• 트럼프, 핵 문제서 한발 물러섰지만…미군 이란 공습에 긴장 지속 트럼프, 핵 문제서 한발 물러섰지만…미군 이란 공습에 긴장 지속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 핵 문제가 마지막 장애물로 남아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농축우라늄의 현지 폐기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다만 같은 날 미군의 이란 남부 공습 사실이 공개되면서 종전 협상을 둘러싼 긴장은 계속되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농축 우라늄, 즉 핵 먼지는 즉시 미국에 넘겨져 미국으로 반출된 뒤 폐기되거나, 더 바람직하게는 이란과의 협력 및 조율을 통해 현지에서 폐기될 것"이라며 "또는 원자력에너지위원회나 이에 상응하는 기관이 이 과정에 입회하는 가운데 다른 용납 가능한 장소에서 폐기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성과급 합의안 가결 유력...성난 DX·주주 소송전 격화 삼성전자 성과급 합의안 가결 유력...성난 DX·주주 소송전 격화 삼성전자 노사 간 성과급 합의안 가결이 유력한 가운데 DX(완제품) 부문 노조와 주주들의 성난 여론을 다독이는게 후속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법정 공방도 격화하면서 사측 부담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27일 오전 10시 종료된다. 투표 결과는 10시 30분께 공동교섭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인데 가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투표권자 5만7000여명을 보유한 초기업노조의 80~90%가 DS(반도체) 임직원인데다, 반대 성향이 강한 DX 부문 중심의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는 투표에 참여하지 못해서다. 2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