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이재명 대통령이 미·중 대립이 지속하고, 중·일 갈등이 심화하는 것과 관련해 "양쪽 입장을 잘 활용하면 우리의 외교 지평이 오히려 넓어질 것"이라며 실용 외교의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출발해 튀르키예 앙카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외교의 기본적 원칙은 한·미 동맹을 근간으로 하되 중국과의 관계는 안정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라며 "그 근본은 국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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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군사회담 제안 일주일…침묵 이어가는 北 북한이 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에 일주일째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부가 군사분계선(MDL) 기준선 설정 문제 논의를 제안했지만 북측은 침묵을 이어가며 사실상 무대응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24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대내외 매체는 회담 제안과 관련한 소식을 일절 다루지 않았다. 정부가 회담을 제안했던 지난 17일부터 지금까지 북한은 당국자 명의 담화는 물론 논평도 전혀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동향 2025-11-24 17: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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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 거행...학사장교 168명 탄생 공군은 24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임관식을 통해 총 168명의 신임 공군 장교가 탄생했다. 여군은 50명이다. 지난 8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한 이들은 3개월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 리더십 등 장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배웠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장교에게 주어지는 국방부 장관상은 김경래 소위(방공포병)가 받았다. 합참의장상은 유은제 소위(보급수송), 공군참모총장상은 박승현 소위(인사교육), 교육사령관상은 2025-11-24 17: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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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불거진 '1인 1투표' 논란 속 "다음 달 중앙위서 최종 의결할 예정"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논란이 불거진 이른바 '1인 1투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5일 3차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최종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당무위원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에서는 제3차 중앙위 소집의 건이 의결됐다"며 "오는 12월 5일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소집한다. 소집 형식은 온·오프라인 병행하되 투표는 온라인 투표만 의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중앙위 당시 정청래 대표의 발언을 인용하며 2025-11-24 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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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총리, 당권도전 여부에 "임명권자 있어 맘대로 다 하지 못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도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임명권자가 있기 때문에 총리가 앞으로 뭘 하고 그러는 건 마음대로 다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24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전체 국정의 흐름 속에서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뭘 하고 싶다, 아니다' 얘기하는 건 좀 (선을) 넘어서는 얘기 같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한 논의는 현재 전혀 없는 상황이냐는 질문에 &quo 2025-11-24 16: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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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경제 외교 성과 중소·벤처기업과 나누는 전략 마련하라"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을 통한 경제 외교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중소·벤처기업과 나눌 전략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 외교 성과가 대기업에 머물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국민 전체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2025-11-24 16:51:12
  •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속보] 金 총리 "헌법존중 TF, 내란 직접 연관 범위만 신속·비공개로" 金 총리 "헌법존중 TF, 내란 직접 연관 범위만 신속·비공개로" 2025-11-24 16:33:46
  •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속보] 金 총리 "절제 못 하는 TF 활동·조사원 즉각 바로잡을 것" 金 총리 "절제 못 하는 TF 활동·조사원 즉각 바로잡을 것" 2025-11-24 16:32:46
  •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본격 활동 시작…金총리 "중대 의혹 확실히 정리" 정부가 전 중앙행정기관별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4일 총리실에 따르면 기관별 TF는 언론·미디어, 국정조사·감사, 내부제보, 자진신고 등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그에 따른 징계의결요구 등 필요한 조치를 임무로 한다. 총 49개 중앙행정기관에서 48개 기관별 TF를 구성했다. '내부직원과 외부자문단'이 함께 구성된 혼합형이 31개 기관으로 가장 많았고 내부직원으로만 구성된 내부형이 16개 기관, 외부 전문 2025-11-24 16:30:00
  •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국민의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당론 추진..."7800억 전액 환수" 국민의힘이 24일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제정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서 "과거 이재명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추징금에 대해 '사망해도 상속자들에게 배상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며 "국민의힘은 이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6:15:33
  •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장동혁 "하나로 뭉쳐서 이재명·민주당과 끝까지 싸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전국원외당협위원장들에게 "당당하게 나서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과 싸워야 한다"며 "싸움에서 이길 때까지 서로 믿고 하나로 뭉쳐서 끝까지 싸우자"고 독려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원외당협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이재명 정권 6개월을 돌아보면 국가의 모든 시스템이 하나씩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도 터널을 다 지나지 못했다. 12월까지 특검은 계속될 것"이라 2025-11-24 16:10:56
  •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李, 시즌 10승 안세영 축하…"'도장깨기 선수' 수식어 안 아까워" 이재명 대통령이 배드민턴 호주오픈에서 우승해 여자 단식 최초로 시즌 10승을 달성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최초 배드민턴 여자 단식 한 시즌 10승을 달성한 안세영 선수는 자신이 세운 기존 기록을 뛰어넘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라면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 경기력과 집중력으로 '적수가 없다'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최강 2025-11-24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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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소위, 배당소득 분리과세 논의…"최고세율 25% 인하 공감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4일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상장법인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대한 논의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여야는 최고세율을 정부안인 35%에서 25%로 인하하는 안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소속 박수영 조세소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조세소위 회의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법안이 12개라 하루 논의해 결정 지을 사안은 아니다"면서도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아예 반대하는 의견은 2명 있었고, 찬성의 경우 요건과 세율을 어떻게 할 건지가 문제였다"고 설 2025-11-24 15: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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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李 대통령,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 도착 李 대통령,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 도착 2025-11-24 15:19:44
  •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양향자 "극단과 거리 두고 탄핵은 사법 판단에 맡겨야"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당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찬탄(탄핵 찬성)·반탄(탄핵 반대)으로 나눠서 싸우는 것은 정쟁만 더 일으킬 뿐”이라며 “이제는 사법 판단에 맡기고 건너가야 한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24일 오전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 출연해 “계엄은 불법이라고 당에서 인정했고, 헌법재판소 판단도 수용했고, 탄핵 됐고, 조기 대선까지 치룬 상황에서 탄핵은 건너가서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rdquo 2025-11-24 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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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총리 "AI, 우리 경제 혁신 촉진할 성장엔진…전부처가 대전환 합심해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인공지능(AI)은 우리 경제의 혁신을 촉진할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국가 대전환의 강력한 동인"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모두를 위한 AI라는 비전 아래 혁신의 성과가 골고루 확산하도록 힘쓰겠다"면서 "이를 위해 전 부처가 합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 얼마 전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도 AI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2025-11-24 14: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