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박상우 국토부 장관, 집중 호우 피해 상황 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집중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회의에는 국토부 풍수해대책상황반, 5개 지방국토관리청(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번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기관에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철도 시설 복 2025-07-17 21:56:22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李대통령, 대미 특사단 파견…단장에 박용만 전 상의 회장 外 李대통령, 대미 특사단 파견…단장에 박용만 전 상의 회장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4개국에 이어 미국에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을 파견한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 김우영 의원도 특사단에 포함됐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을 단장으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우영 한미의원연맹 이사 3인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다"며 대미 특사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2025-07-17 21:30:55
  • 이재명 정부, 첫 독도방어훈련 실시...안규백 "연 2회 시행 유지" 군 당국이 17일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으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매년 두 차례 독도 인근에서 실시하는 독도방어훈련을 동해영토수호훈련이라고 부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훈련에는 해군과 해경 함정이 참여했으며,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치러진 걸로 전해졌다. 앞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자료에서 관련 질의에 "동해영토수호훈련은 연 2회 시행이 정례화된 훈련으로 올해도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정상 시행할 것으로 알 2025-07-17 20:59:55
  • 李 대통령 ,국회의장·국무총리와 만찬 회동...협력 의지 '결의'  이재명 대통령은 제헌절인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고 행정부와 입법부 간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국회가 복잡한 상황에도 의장님의 높은 지도력 덕분에 원만하게 (일이) 잘 진행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행정부 입장에선 인사나 예산 문제에서 국회가 워낙 신속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해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오늘은 제헌절이라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 일상적 주권 의지를 국회라 2025-07-17 20:36:59
  •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전 차장 파면키로…직권남용 사유 대통령경호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김성훈 전 차장을 직권남용 등 사유로 파면하기로 징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호처는 지난 15일 고등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위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이같이 의결했다. 경호처 측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김 전 차장 관련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징계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징계위 결정을 존중하며 향후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끊임없는 2025-07-17 20:29:54
  • 李대통령, 튀르키예 대통령과 통화…"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통화하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복원과 한국 국민의 저력에 경의를 표하며 튀르키예는 오랜 우방인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튀르키예가 한국전 참전을 통해 맺어진 혈맹이라는 역사적 인연을 기반으로 2025-07-17 19:39:55
  • 민주 "상법 2차 개정, 내달 4일 본회의 처리 유력" 더불어민주당이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조항을 담은 상법 보완 입법을 7월 임시국회 종료일인 8월 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오송 참사 국정조사도 이른 시일 내 추진을 검토 중이다.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원내대표단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는 가급적 비쟁점 법안 위주로 처리할 계획"이라며 "상법 보완 입법을 처리한다면 2025-07-17 17:39:28
  • 통일차관, 유엔사 부사령관 면담…"한반도 평화 위해 상호 협력 강화" 통일부와 유엔사령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를 논의했다. 17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남중 차관은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외빈 접견실에서 데릭 맥컬리 유엔사 부사령관과 만났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만남에 대해 "앞으로도 통일부와 유엔사 간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판문점 방문과 관련해서 2025-07-17 17:11:30
  • [신율의 정치미각] 신정훈 "李 임기 내 개헌 필요…헌법 변화된 상황 맞게 바꿔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전남 나주시화순군)이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개헌 추진에 대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으로 인해 권력 구조뿐만 아니라 헌법 질서를 변화된 상황에 맞게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17일 오전 아주경제·아주ABC 유튜브 방송 '신율의 정치미각'에 출연해 "여야 관계가 워낙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어 쉽지 않겠지만,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고 87헌법이 2025-07-17 17:06:18
  • 우수인재 이탈 막아라…국정기획위, 우수인재 대응방안 위한 토론회 개최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정기획위원회와 산업계··정부 부처·전문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외로 유출되는 인재들이 늘고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인공지능(AI) 인재 유치와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힌 만큼 국정기획위 역시 국정과제를 통해 우수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국정기획위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대자동차·SK 하이닉스·커니 등 산업계 전반과 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 2025-07-17 16:58:27
  • 李대통령, 대미 특사단 파견…단장에 박용만 전 상의 회장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4개국에 이어 미국에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을 파견한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 김우영 의원도 특사단에 포함됐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을 단장으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우영 한미의원연맹 이사 3인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다"며 대미 특사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임명된 박용만 단장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할 당시 기업 규 2025-07-17 16:56:41
  • 이재명, 김종인과 경제·통상 해법 논의… "대미 협상 긴 호흡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원로 정치인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했다. 김 전 위원장은 경륜을 바탕으로 이 대통령에게 경제와 한·미 통상협상에 대한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늘 낮 12시 김 전 위원장과 약 1시간 반에 걸쳐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에게 경제 문제 조언을 했다"면서 "지금까지 대통령으로서 무난하게 잘 임무 2025-07-17 16:36:58
  • 국민의힘, 인적 쇄신 지목에 반발...당내 갈등 격화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7일 "당을 이끌어오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절실하다"며 인적 쇄신을 거듭 촉구했다. 전날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을 쇄신 대상으로 지목한 데 이은 것이다. 그러나 당 지도부를 비롯해 지목당한 당사자들이 반발하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와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당의 주요 의사결정을 해오신 중진들께서 아름답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간 2025-07-17 16:30:28
  • 李 정부 첫 외교수장 청문회…'실용외교' 실현 전략 검증대 이재명 정부 첫 외교수장으로 지명된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구체적인 '국익 중심 실용외교' 실현 전략을 제시했다. 미·일·중·러 주변 4국과 관계 발전을 강조한 그는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윈-윈(win-win)'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현 후보자는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주변 4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며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한·미 동맹을 양국이 모두 윈윈하 2025-07-17 16:23:07
  • 제헌절 공휴일 부활하나…李 "휴일로 정하는 방안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제헌절 77주년을 맞아 “7월 17일 (제헌절은) 헌법이 제정, 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데 소위 절로 불리는 국가기념일 중에서 유일하게 휴일이 아닌 것 같아 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작년 12월 3일 군사 쿠데타 사태를 겪으며 우리 국민들이 그야말로 헌법이 정한 것처럼 주권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결국 민주 헌정 질서를 회복했다”고 말하며 “제헌절을 국민 2025-07-17 16:21:40
  • 박찬대 "내란 주범 방치 못해...제2의 '5공 청문회' 열 것"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도전하는 박찬대 후보가 "국회 안팎의 내란 주범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당 대표가 되면 제2의 5공 청문회, 즉 '내란 청문회'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일부 내란 연루자들에게 거취 표명을 요구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회 표결을 방해한 추경호, 권성동, 권영세는 어디에 있나. 대통령실의 내란 주동자 윤석열, 김건희, 김 2025-07-17 16:03:10
  • 국정기획위, 창원서 상담가 처우 개선·부산-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 등 접수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6일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이 창원에서 학교·전문 상담가의 처우 개선 요청 등 69건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접수했다고 17일 알렸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어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창원을 방문해 총 69건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접수했다"며 접수된 주요 제안으로 지체되고 있는 '부산(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조기 개통과 공무직으로 근무하는 학교·전문 상담가의 처우 개선 요청 등이 접수되었다고 2025-07-17 15:44:56
  • [속보] 대미특사 단장에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한준호·김우영 함께 파견 대미특사 단장에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한준호·김우영 함께 파견 2025-07-17 15: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