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는 무역과 기술뿐 아니라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두 전쟁 모두 미국이 중국의 영향력을 필요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중국이 미국의 요구에 그대로 호응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가장 첨예한 현안은 이란이다. 미국은 이란의 전쟁 수행 능력과 핵 프로그램을 약화시키기 위해 경제적 고립을 강화하고 있다. 문제는 이란의 최대 원유 구매국인 중국이 미국의

전체 뉴스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비축유 풀며 버티던 중국도..." 중동발 불안에 원유가격 사상 최고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중동 전쟁으로 원유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원유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그동안 원유 수입을 줄이고 비축유를 풀어 국제유가 상승을 억제해왔던 중국의 ‘방어막’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하이 원유 선물 129달러…브렌트유 웃돌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상하이 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29달러(약 17만8100원)에 거래됐다. 이란 전쟁 초기 기록했던 종전 고점인 121.80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사우 2026-09-17 13:57:35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시진핑 방미 비야디 동행설…中 전기차 美 현지 생산 '물꼬'틀까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주 미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현지 생산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가운데, 비야디의 미국 투자 논의가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할 중국 기업 명단을 검토 중이라며 비야디의 포함 가능성을 전했다. 다만 경제사절단 최종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 2026-09-17 10:18:04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中 "美·이란, 이성·자제 유지해야"…이란 "MOU 유효, 美도 약속 지켜야" 중국이 미국과 이란에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은 미국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안에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1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왕 부장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계속 장기화하는 것은 당사국과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양측에 이성과 자제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2026-09-16 18:24:04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①] 관세·AI·희토류·투자…트럼프와 시진핑은 무엇을 주고받나 오는 24일(현지시간)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는 관세, 인공지능(AI), 희토류, 투자, 구매 등 다양한 경제무역 현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미국은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등 에너지 구매를 늘리고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대두를 비롯한 농산물 구매 확대는 미국 농가를 중시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중요하다. 여기에 중국의 보잉 항공기 구매도 협상 대상으로 거론된다. 실제 미국 측은 앞선 협상에서 중국이 보잉 항공기 200대 2026-09-16 18:09:46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美·中 100일의 외교전] 4개월 만에 다시 마주앉는 트럼프·시진핑, 전 세계가 숨죽인다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한다. 미·중 정상회담이 양국은 물론 글로벌 이슈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벌써부터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전 세계를 상대로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은 미국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관세 협상에 나섰지만 중국은 정면 대결을 택했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고 이는 미국의 주요 산업 공급망에 파괴력 2026-09-16 17:33:12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AI 베팅' 바이트댄스 장이밍, 아시아 최고 부자 등극 중국 대형기술기업(빅테크) 바이트댄스 설립자 장이밍(張一鳴)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1위 부호에 올랐다. 바이트댄스의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으로 재산이 급증하면서 전통 산업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 부호들을 제치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장이밍의 재산은 1050억 달러(약 143조원)를 넘어서며 기존의 1위였던 인도 재벌 고탐 아다니를 제쳤다. 장이밍이 아시아 최고 부자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이밍의 재산은 블룸버그가 처음 집계를 시작한 2019년 3월 130 2026-09-16 16:40:57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中 증시 마감] 5일만에 반등...광모듈 섹터 초강세 16일 중국 증시는 5일 만에 반등했다. 그동안 하락으로 인한 기술적 반등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상승한 3891.60, 선전성분지수는 1.26% 상승한 13454.74, 촹예반지수는 1.96% 상승한 3311.47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상승 리스크와 유가 급등, 미국 기술주 조정 등으로 인해 중국 증시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4일 연속 하락이 과도했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저가매수가 유입됐다. 16일 중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추세 반등이라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더 강한 상승이 2026-09-16 16:13:28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전병서 "한중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개발해야"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이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개발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전병서 소장은 1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6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의 연사로 참석해 이와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중국경제사회포럼은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산하의 중국경제사회이사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고위급 경제사회 분야 포럼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류운명공동체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였다. 중국의 공식적인 경제사회 분야 국제교류 플 2026-09-16 15:33:15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세계 최대 농업기술기업 신젠타 홍콩 상장 시동, 기업가치 500억달러 세계 최대 농업기술기업 신젠타(Syngenta)가 홍콩 증시 상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신젠타가 홍콩거래소에 IPO(기업공개) 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 전했다. 공모 규모는 최소 50억 달러이며 투자자들의 반응에 따라 최대 100억 달러까지 확대된다. 상장이 성사되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홍콩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젠타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중국 국유자본이 지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중국화공이 2017년 약 430억 달러에 신젠타를 인수했고, 이후 중국화 2026-09-16 10:13:39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조용성의 현실중국] 미중정상회담 1주일전, 어김없이 베이징 찾는 이란 외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란 외무장관이 또다시 베이징을 찾는다. 공교롭게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찾았을 때도,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찾을 때도 정상회담을 약 일주일 앞두고 이란 외무장관이 베이징을 방문하는 일정이 반복되고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16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구체적인 의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란 핵 문제와 미국과의 관계, 중동 정세 등이 주요 현안으로 거론된다. 2026-09-16 09:05:59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中 딥시크 개발자 "美 앤트로픽 독주...히틀러 핵무기 보유만큼 위험"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핵심 개발자가 미국 AI기업 앤트로픽이 최첨단 AI를 장악하는 것은 "히틀러가 원자탄 기술을 먼저 손에 넣은 것과 같다"고 경고했다. 최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AI 속도조절론'을 주장하며 중국에 대한 첨단 AI 기술 통제를 촉구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딥시크 V4.1의 핵심 개발자인 류성위가 14일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려 "최첨단 AI가 개방적이고 저렴한 방식으로 모두에게 제공돼야 한다"며 "앤트로픽 2026-09-16 08:56:31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최여진의 차이나로그] 2026년 샤오훙수 사용법 한국의 소비자가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영감을 얻으며, 쿠팡에서 결제하는 모든 여정을 중국의 Z세대는 샤오훙수(小紅書, RedNote) 하나로 해결한다. 맛집이나 여행지를 찾을 때만이 아니다.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인구통계나 지역별 특징, 도시별 차이를 확인할 때도 일단 샤오훙수부터 검색한다. 몇 년 전만 해도 당연히 바이두부터 먼저 검색했을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빠르고 보기 쉽기 때문이다. 바이두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정부 발표 원문과 관련 기사가 줄줄이 뜬다. 필요한 정보를 찾으려면 페이지를 2026-09-16 06:00:00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中 증시 마감] 겹악재 하락...삼성전자 호재에 메모리 강세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15일에도 하락을 이어갔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중국 내수 침체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지수가 힘을 잃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54% 하락한 3864.28, 선전성분지수는 0.72% 하락한 13287.97, 촹예반지수는 1.15% 하락한 3247.9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송유관 가동 중단으로 국제유가가 재차 상승하고 있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108달러대까지 올랐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101.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2026-09-15 16:08:55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샹산포럼 초대 못 받은 日…정·재계는 중국행 러시 중국이 올해 주최하는 대표적인 다자 안보회의인 베이징 샹산포럼에 일본 정부 관계자가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일본 정·재계 인사들의 중국 방문이 잇따르고 있지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으로 악화한 중·일 관계는 여전히 냉랭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올해 샹산포럼에는 일본 정부 관계자가 초청받지 않았으며, 주중 일본대사관 방위무관도 참석하지 않는다. 지난해 2026-09-15 15:55:56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中 새 출입국 규정 시행에…대만 반도체 기업인 '경보령' 중국이 국가 산업·기술 안보를 위협할 경우 자국민의 출국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출입국 규정을 15일부터 시행하면서 대만에서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만의 양안(중국 본토와 대만) 담당 기구인 대륙사무위원회는 새로운 출입국 규정 시행에 따라 정보 유출, 사업 활동 위축, 개인 안전 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다며 특히 대만 기업인과 첨단기술 인력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대만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자국 영토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새 규정 2026-09-15 14: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