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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태평양서 전략미사일 시험발사…日·호주 등 우려 중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태평양 공해상으로 '잠수함발사전략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중국은 정례 군사훈련의 일환이라고 주장했지만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등 역내 국가는 중국의 군사력 확대와 전략적 의도에 우려를 나타냈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유럽 외교전문지 모던디플로머시(MD)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소속 전략핵 잠수함 1척은 이날 낮 12시1분(현지시간) 태평양 공해 해역을 향해 훈련용 모의 탄두를 탑재한 잠수함발사전략미사일 1발을 발사했 2026-07-06 17:17:35 -
AI 열풍 올라탄 폭스콘…2분기 매출 40% 늘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급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핵심 고객인 애플의 아이폰 생산이 견조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AI 서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5일(현지시간) 폭스콘은 올해 2분기 매출이 2조5100억 대만달러(약 120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2조3700억 대만달러를 웃도는 2026-07-06 16:51:00 -
월드컵 돌풍 카보베르데…중국서 '다크호스 여행지' 급부상 인구 58만 명의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면서 중국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해외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 처음 출전한 카보베르데는 조별 리그에서 강호 스페인·우루과이와 비긴 데 이어 4일 열린 32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연장전까지 몰아붙이는 명승부를 펼쳤다. 비록 승리는 놓쳤지만 경기 직후 '카보베르데'가 중국 소셜미디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중국 인터넷 매체 주 2026-07-06 15:19:20 -
[ASIA BIZ] "막고굴 벽화가 살아 움직여요"…천년의 둔황, 문화 IP로 되살아나다 "동굴 속 벽화가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요." 2일 저녁 중국 간쑤성 둔황. 동굴 몰입형 공연 '웨둥둔황(樂動敦煌)'이 끝나자 기자 옆자리에 앉은 한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감탄을 쏟아냈다. 70분간 이어진 공연은 관객들을 천 년 전 막고굴 벽화 속 세계로 이끌었다. 막고굴은 중국 3대 석굴 중 하나로, 실크로드를 오가던 동서 문명이 천 년 동안 축적한 불교 예술의 정수를 간직한 세계문화유산이다. 오현비파와 배소, 연화완 등 고대 악기의 선율이 가득 채운 공연장에서 하늘을 나는 2026-07-06 12:00:00 -
KIC중국, 中베이징서 한중 디지털의료 기업 협력포럼 개최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디지털 의료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중 디지털 의료 혁신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디지털국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가급 행사인 '2026년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GDEC)'의 분과 포럼 형식으로 열린 것이다. 이번 '한중 디지털 의료 혁신 포럼'은 KIC중국, 서울경제진흥원(SBA), 그리고 중국 중관촌 클라우드 산업 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한중 디지털 의료 혁신과 과학기술 2026-07-02 23:59:33 -
中, 남성·여성 로봇 출시에 현지서도 논란…외로움 해결 VS 인간관계 위협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업체 유비테크 로보틱스가 실제 사람과 같은 외관의 남성, 여성 휴머노이드 로봇을 발표한 가운데 현지에서도 이를 둘러싼 논란이 달아오르고 있다. 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유비테크는 지난달 30일 선전에서 U1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남성형과 여성형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남성형은 신장 183cm에 무게 42kg, 여성형은 신장 168cm에 무게 35.2kg으로 제작됐다. 이는 실제 사람의 피부와 관절을 구현하기 위해 실리콘 외장재와 88개의 서보 2026-07-02 14:18:37 -
SK하이닉스 몰리브덴 도입에 中 몰리브덴값 3년 만에 최고…"텅스텐 대체재로 부상" SK하이닉스가 낸드 생산에 기존 텅스텐 대신 몰리브덴을 사용한 메모리 워드라인을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에서 몰리브덴 가격이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영 증권 전문 매체 증권시보는 1일 최근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기존 텅스텐 대신 몰리브덴을 사용해 메모리 워드라인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중국 내 몰리브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로몰리브덴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t당 30만 위안(약 2026-07-01 14:18:10 -
시진핑, 대만 통일 의지 재확인…"강국엔 강군 필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에서 대만 통일과 군 현대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망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1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창당 기념대회에서 연설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당의 역사적 과제로 규정했다. 그는 “대만 문제를 해결하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 당이 변함없이 추구해온 역사적 임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식’을 견지해야 한다” 2026-07-01 13:43:13 -
압박은 계속, 협상도 계속…EU·중국 10월이 분수령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격화하는 무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유럽이 중국의 과잉생산과 무역 불균형을 문제 삼으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양측이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로이터 등에 따르면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장관과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차 EU-중국 무역·투자 메커니즘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2026-06-30 14:59:38 -
"투자하려면 칩 사라" 中 바이두 AI칩 자회사 이례적 IPO 조건 중국 빅테크(대형 인터넷기업) 바이두의 AI반도체 자회사 쿤룬신(崑崙芯)이 홍콩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자사 AI칩 대량 구매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중국 AI칩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IPO를 자금 조달뿐 아니라 고객 확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IT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쿤룬신은 IPO 핵심 투자자(코너스톤 투자자) 선정 조건으로 청약주의 3~7배에 달하는 자사 AI칩을 매입해야 하는 의무 조건을 내걸었다. 예를 들어 1억 달러 규모의 IPO 2026-06-30 10:13:48 -
"AI 붐에 1일부터 아날로그·전력반도체 줄인상…전 세계 20개사 가격 조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에 전력관리칩과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29일 중국 현지 매체 21세기경제보도 등에 따르면 전 세계 아날로그·전력반도체 업체 20곳 가까이가 오는 7월 1일부터 가격 인상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글로벌 전력반도체 업체인 독일 인피니언은 최근 일부 제품 가격을 조정하겠다는 공문을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피니언은 에너지와 원자재, 운송비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 2026-06-29 17:25:42 -
한한령 넘어선 K-뮤지컬…중국서 인기몰이 비결은 중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한국 라이선스 공연일 정도로 K-뮤지컬이 현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때 서양 라이선스 뮤지컬이 주도했던 중국 시장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이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K-뮤지컬은 중국과의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서양 뮤지컬보다 중국 관객들의 공감을 더 쉽게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뮤지컬 '팬레터'다. 일 2026-06-29 14:58:23 -
TSMC, AI 메모리 공급난에 '대만 생태계' 키운다…윈본드와 협력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쓰일 메모리 확보를 위해 대만 업체 윈본드와 손잡았다. 29일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TSMC와 윈본드는 웨이퍼 온 웨이퍼(Wafer-on-Wafer·WoW) 방식의 3차원 적층 기술 분야에서 협력에 나섰다. 윈본드는 D램 등 메모리 웨이퍼를 제공하고, TSMC는 이를 로직 반도체(연산 담당 반도체) 웨이퍼와 결합해 AI 반도체용 적층 구조를 구현한다. WoW는 반도체 웨이퍼를 칩으로 자르기 전 상태에서 위아래로 쌓는 첨단 패키징 기술이다 2026-06-29 13:17:55 -
中, 日 방산·우주기업 40곳 무더기 제재…이중용도 수출 전면 통제 중국 정부가 29일 일본 국방연구소 등 다수의 일본 방산 기업·기관을 이중용도(민간용과 군사용 모두 활용 가능) 품목 수출 통제 대상에 올렸다. 중국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통제에 나선 것은 지난 2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중국은 일본의 '재군사화'와 핵보유 시도를 저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29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를 통해 일본의 군사력 증강과 연루된 일본국방연구소 등 일본 기업기관 20곳을 수출통제 명단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명단에 포함된 기 2026-06-29 12:02:17 -
[ASIA BIZ] 공산당 창당 105주년 앞둔 혁명성지…홍색 순례객 '발길' "마오쩌둥이 남긴 '양개무필'의 정신은 오늘날 시진핑 시대의 '삼개무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 혁명 성지인 시바이포에 위치한 중국 공산당 7기 중앙위원회 2차 전체회의(2중 전회) 유적지. 33평 남짓의 구내 식당을 개조한 자그마한 회의실에는 기다란 나무 걸상 10개가 놓여 있다. 이곳에서 스자좡이공직업학교 학생 대여섯 명이 정치사상 교육 현장 학습에 참여하고 있었다. 스자좡 이공직업학교 25학번 정 씨는 "내달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5주년을 앞두고 시바 2026-06-29 1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