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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87%↑·선전 1.53%↑ 25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3.26포인트(0.87%) 오른 3870.02, 선전성분지수는 192.23포인트(1.53%) 상승한 1만2777.3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2.36포인트(0.95%), 51.89포인트(1.77%) 오른 4490.40, 2980.93에 마감했다. 2025-11-25 16:05:14 -
"다카이치는 사악한 마녀" 발언 中관변논객, "日 비판 신중해야"...입장 바꿨나 중국의 대표적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장이 중국 매체들에 일본과 다카이치 시나에 총리에 대한 과격한 발언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불거진 중일 갈등을 ‘대일(對日) 투쟁’이라고 칭하면서 국민들의 분노 표출에는 제약이 없지만,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매체와 같은 공식 플랫폼은 언사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 전 편집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글에서 “ 2025-11-25 15:46:45 -
[종합] 트럼프에게 불똥 튄 중·일 갈등…시진핑 "대만의 중국 반환"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1달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대만 문제를 언급했다.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 시 무력 개입 가능성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에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24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인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시 주석은 "대만의 중국 반환이 전후 국제질서의 중 2025-11-25 15:45:17 -
中 우주굴기 속도....'지구 2.0' 외계행성 탐사 위성 발사한다 중국이 향후 5년간 우주과학 탐사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엔 지구와 유사한 외계 행성을 찾기 위한 위성 발사 계획 등도 포함됐다. 24일 중국 국영중앙(CC)TV 등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 산하 국가우주과학센터는 이날 베이징에서 우주과학 선도 프로젝트 최신 성과 발표회를 열고 향후 5개년 계획기간 우주 미스테리를 연구하기 위한 위성 4개를 발사할 것이라는 계획을 공개다. 특히 여기에는 태양계 밖에서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있는 행성, 이른 바 '지구 2.0' 2025-11-25 15:30:29 -
中 최초 양자컴퓨터 대량 생산 공장 완공…1500평 규모 중국 최초의 광학기반 양자컴퓨터 대량 생산 공장이 완공됐다. 24일 중국 경제 매체 21세기경제망에 따르면 이날 선전시 난산스마트단지에 5000제곱미터(약 1500평) 규모의 양자컴퓨터 생산 공장이 들어섰다. 이 공장은 중국 최초의 광학기반 양자컴퓨터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양자컴퓨터의 연구개발(R&D), 제조, 테스트 과정을 전부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를 통해 양자컴퓨터의 표준화, 규모화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다. 21세기경제망은 "이 공장의 중요성은 '양자컴퓨터를 2025-11-25 11:19:08 -
트럼프에 먼저 전화 건 習… "대만의 중국 반환"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또 다시 대만 문제를 언급했다.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 시 무력 개입 가능성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에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다. "대만의 중국 반환" 강조한 習...트럼프 "이해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24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인 입장을 명확히 밝혔 2025-11-25 11:10:57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 (25일) 7.0826위안...가치 0.03% 상승 2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1위안 내린 7.082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168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520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93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7.8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11-25 10:24:00 -
러트닉 美상무 "트럼프, 엔비디아 AI칩 對中 수출 여부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첨단 인공지능(AI) 칩의 대(對)중국 수출 허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책상에서 이뤄진다. 그가 (엔비디아 칩을) 수출할지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1일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반도체 'H200'의 중국 수출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H200은 엔비디아 2025-11-25 09:58:41 -
[ASIA BIZ] "好실적에도 주가는 곤두박질" 샤오미 성장의 '역설' 중국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샤오미가 전기차와 인공지능(AI) 사업 활약에 올 3분기 사상 최고의 순익을 달성했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며 주가는 곤두박질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경기 불황, 전기차 시장 전망 불확실성, 메모리 반도체 품귀에 스마트폰 비용 상승 압박 등으로 내년 사업 전망에도 먹구름이 꼈다. '新성장동력' 전기차 첫 흑자...주가는 곤두박질 샤오미는 지난 3분기 조정 후 순익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1% 급증한 113억 위안(약 2조3000억원)에 달해 사 2025-11-25 06:00:00 -
[ASIA BIZ] "활로는 지능화" 샤오미, 올해만 AI에 1.4조 투자 중국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샤오미는 전기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핵심은 '지능화(스마트화)'라고 보고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중국 경제 매체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리샤오솽 샤오미자동차 부사장은 전날 개막한 광저우 모터쇼에 참석해 "올해 샤오미 그룹의 AI 연구·개발(R&D) 투자는 70억 위안(약 1조4000억 원)을 넘어섰다”며 “지능형 주행(RSD·보조주행 포함) 전담 R&D 인력만 18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매 2025-11-25 06:00:00 -
[특파원 칼럼] 一言爲定, 말 한마디의 무게 "'중국이 무력으로 통일을 하려 한다면 대만이 얼마나 버틸 수 있겠냐'고 묻는 대만 친구에게 두말없이 다섯 손가락을 펼쳐 보였어요. '5개월이냐? 5주냐?'라고 묻기에 '5초'라고 답했죠." 얼마 전 중국의 한 대학교 세미나 특강에서 들은 중국인 교수의 발언이다. 우스갯소리처럼 들리지만 그만큼 중국 내 대만 통일에 대한 자신감이 강렬해졌는지를 상징적으로 반영한다. 그런데 최근 중국인의 양안(중국 대륙과 대만) 통일을 향한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 다카이치 사나에 2025-11-25 06:00:00 -
中증시, 저가 매수세 유입 속 혼조 마감...항셍지수는 2% 급등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24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 주 금요일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87포인트(0.05%) 상승한 3836.77, 선전성분지수는 47.01포인트(0.37%) 오른 1만2585.0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은 5.56포인트(0.12%) 밀린 4448.05,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8.97포인트(0.31%) 뛴 2929.04에 문을 닫았다. 대만 문제를 둘러싼 중일 갈등 고조로 군수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룽촨팅(龍船艇),지우즈양(久之洋), 중촨팡우(中船防務), 궈지 2025-11-24 17:24:40 -
'중국판 엔비디아' 무어스레드 상장한다...中기술 굴기 가속 중국 '기술 굴기'를 이끌고 있는 중국 반도체 업계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증시 상장을 통한 실탄 확보에 나서고 있다. 24일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중국 그래픽저장장치(GPU) 개발사 무어스레드는 이날 공모주 청약을 개시했다. 무어스레드는 이번 청약에서 7000만주를 주당 114.28위안(약 2만3733원)에 매각해 총 80억 위안(약 1조7000억)을 조달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커촹반 최대 규모 IPO다. 예상 시가총액은 537억 위안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2025-11-24 16:38:31 -
[속보] 中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05%↑·CSI300 0.12%↓ 24일 중국 증시 주요주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87포인트(0.05%) 상승한 3836.77, 선전성분지수는 47.01포인트(0.37%) 오른 1만2585.0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은 5.56포인트(0.12%) 밀린 4448.05,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8.97포인트(0.31%) 뛴 2929.04에 문을 닫았다. 2025-11-24 16:07:04 -
[종합] '일본과 갈등 고조' 中, 미국과는 해빙 분위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이 좀처럼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반면 미·중 양국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폐막 후 취재진과 만나 회의 기간 리창 중국 총리와 “대화의 기회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간 관계 유지와 건설적·안정적 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이번 회의 기간 중 양 2025-11-24 16:0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