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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양광 기술 통제 강화…테슬라 발목 잡고 美 공급망 흔드나 중국이 태양광 제조기술의 해외 이전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테슬라 등 미국 기업의 현지 생산 확대 계획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태양광 투자를 늘리는 글로벌 기업들도 영향권에 포함됐다. 중국 상무부와 과학기술부는 지난 16일 '중국 수출금지·수출제한 기술 목록' 개정안을 발표했다. 목록은 AI·바이오의약품·태양광 분야 40개 기술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가운데 14개 항목은 수출금지, 26개 항목은 수출제 2026-10-19 09:44:39 -
中 못 떠나는 美 기업들...퀄컴·인텔은 반도체 협력마저 강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퀄컴과 인텔 등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이 거대한 소비시장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상용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미국 기업들도 현지 산업 생태계와의 협력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19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멍푸(孟樸) 퀄컴 중국 법인 회장은 지난 17일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린 AI 산업 관련 회의에서 중국의 강점은 시장 규모에만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6-10-19 09:10:00 -
中, 美 국채 보유액 18년 만에 최저…日도 4개월 연속 축소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 규모를 3개월 연속 줄이면서 보유액이 1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 재무부가 발표한 8월 말 기준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5907억 달러(약 790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전월 6180억 달러보다 273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2008년 8월 5737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줄었다. 2013년 11월 1조3160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장기적인 감소세를 이어왔으며 2026-10-18 16:06:19 -
[中 증시 마감] 소폭 반등...테슬라 호재에 UAM 강세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16일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반등폭은 소폭에 그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상승한 3716.28, 선전성분지수는 0.12% 하락한 11802.46, 촹예반지수는 0.39% 하락한 2772.38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오전에는 상승했지만 오후장 들어 하락했다. 신규 매수세가 충분히 유입되지 않으며 오후장 들어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는 하락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반등은 소폭에 그쳤다. 중국의 대형 금융기관인 중진(中金)공 2026-10-16 16:10:41 -
대만, 美 텍사스에 최대 40억불 산업단지 추진...AI 공급망 현지화 대만이 엔비디아 등 미국 인공지능(AI) 기업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중소 협력업체의 미국 진출을 지원해 반도체부터 AI 서버 부품까지 아우르는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쿵밍신 대만 경제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첫 사업지인 텍사스 산업단지의 조성 비용이 최대 40억 달러(약 5조3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만 정부는 대만전기전자공업동업공회(TEEMA)와 협력해 이 사업을 추진 중으로, 산업단지 개발에 필 2026-10-16 15:46:53 -
EU, 중국산 수입 규제 확대할까…'시장 전면 차단' 카드 검토 유럽연합(EU)이 사실상 중국을 겨냥해 외국 기업의 시장 접근을 신속하게 제한할 수 있는 '킬 스위치' 등을 포함한 무역 대응 수단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산 제품의 수입 급증이 우려되는 화학·기계 등 산업에는 수입 할당량이나 관세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15~1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집행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무역 대응 수단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블룸 2026-10-16 10:50:30 -
[조용성의 현실중국] 남중국해 안텔로프 인공섬, 폭격기·급유기 기지 되나 일본 안보 전문가들이 중국이 남중국해에 조성 중인 인공섬을 두고 ‘요새화된 전진기지’가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사카와평화재단의 오하라 본지 선임연구원은 15일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건설 중인 남중국해 인공섬의 3000m급 활주로를 거론하며 “매우 중요한 군사기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방위연구소의 다카하시 스기오 선임연구관 역시 “중국군의 중요 거점인 하이난섬 앞쪽에 요새화된 지역이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분석은 다른 군사 2026-10-16 10:15:08 -
황치판 아들도 조사 중…부자가 함께 부패 연루됐나 중국 경제정책 전문가로 명성이 높은 황치판(黄奇帆) 전 충칭(重慶)시 시장이 당국의 조사를 받는 가운데 그의 아들까지 연행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충칭시 국유기업에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부자(父子)가 부당한 이익을 취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황치판의 아들인 황란페이(黄然非)가 지난주 당국에 연행됐다고 16일 보도했다. 산둥웨이차오(魏橋)창업그룹의 임원인 황란페이는 이 회사의 선전(深圳) 지역 사업을 총괄해 왔다. 차이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황란페이가 아 2026-10-16 09:21:03 -
中 반도체 자립의 한계...바이트댄스 결국 대만업체에 SOS 중국 대형 IT기업인 바이트댄스가 대만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미디어텍에 데이터센터용 맞춤형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을 요청했다. 미국의 수출통제와 중국산 칩의 공급 한계에 부딪히면서 대만 업체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미디어텍과 맞춤형 반도체 구매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텍은 고객사의 플랫폼 요구에 맞춰 설계하는 주문형 반도체(ASIC)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미디어텍은 구글에 이어 이 같은 ASI 2026-10-16 08:55:26 -
[中 증시 마감] 美 금리인상 리스크 부각되며 힘없이 하락 15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금리 인상 리스크가 제기되면서 지수가 힘없이 주저앉았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59% 하락한 3707.48, 선전성분지수는 2.43% 하락한 11816.79, 촹예반지수는 2.92% 하락한 2783.17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권 매체들은 이번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미국 증시의 기술주 급락, 미국 금리 인상 우려, AI 관련주의 조정을 지목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3.6%를 웃돌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다. 이로 인해 전날 2026-10-15 16:19:50 -
TSMC, 3분기 순이익 또 최고치…4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웃돌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분기 순이익은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예상을 웃돌며 AI 반도체 호황 지속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미국 CNBC에 따르면 TSMC는 15일(현지시간) 3분기 순이익이 7631억 대만달러(약 31조61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68.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직전 분기 순이익(7065억 대만달러)과 비교해도 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4 2026-10-15 15:43:57 -
신압록강대교 12년 만에 개통…북중 총리 각각 축사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를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가 15일 공식 개통했다. 2014년 완공된 이후 약 12년간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다리가 마침내 양국 간 교류의 새로운 통로로 열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북중 양측이 신압록강대교 개통식을 공동 개최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행사에는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가 영상 메시지를 보내 개통을 축하했다. 리 총리는 축사에서 "신압록강대교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2026-10-15 14:54:06 -
애플, '알맹이 빠진 AI'로 중국 공략…시장 반응은 애플이 중국 정부의 규제로 미뤄졌던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를 오는 12월 중국 본토에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기 위해 일부 기능을 제한한 데다가 올해 공개한 최신 AI 비서 '시리' 등은 출시 대상에서 빠져 중국 소비자에게 먹힐지는 불확실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12월 예정된 아이폰 운영체제 업데이트(iOS 27.3)를 통해 중국 본토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기능은 2년 전 2026-10-15 13:45:12 -
중국, EUV 핵심부품 광원시스템 공개…아직은 시제품 수준 중국이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핵심 부품인 광원 시스템 시제품을 공개했다. 반도체 광원 개발업체인 랑다오쑤이옌(朗道燧岩)은 지난 12일부터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중국국제공업박람회에서 EUV 광원 시스템 시제품을 처음 공개했다고 중국 관영 해방일보가 15일 전했다. 현장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의 국산화율이 90%이며, 핵심 부품 대부분을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UV 광원은 7㎚(나노미터) 이하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주석 방울에 고출력 레이저를 2026-10-15 10:31:36 -
폭염·한파에도 잘 여문다…중국, 기후변화 대응 벼 품종 개발 중국이 폭염과 한파를 동시에 견디는 벼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극심한 저온 환경에서도 종실 결실률(낟알이 맺히는 비율)이 80%를 웃도는 것으로 확인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에 대응할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중국농업과학원, 중국농업대학, 중국과학원 등 연구기관이 공동 개발한 벼 ‘지(吉) 233S’와 이를 활용한 교잡 조합이 윈난성의 고지대 시험 재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중국 과기일보가 15일 전했다. 연구진은 2003년부터 극한 고온과 저온에 모두 견디는 벼 육종 연구를 시작했 2026-10-15 10: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