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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엔비디아' 무어스레드, 상반기 매출 2.5배↑…홍콩 상장도 추진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업체 무어스레드(摩爾線程·무얼셴청)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7% 급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이 미국의 제재에 맞서 자국 중심의 인공지능(AI) 컴퓨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무어스레드는 홍콩 증시 상장도 추진하며 글로벌 자금 조달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도 나설 전망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무어스레드는 9일 저녁 상하이거래소 공시를 통해 홍콩 증시 상장 2026-08-10 13:45:31 -
[조용성의 현실중국] 같은 출발, 다른 결말...CXMT와 푸젠진화의 첫 단추 10년전인 2016년, 중국에 두 곳의 D램 업체가 탄생했다. 하나는 대만과 마주한 푸젠성이 설립한 푸젠진화(福建晉華)였고, 또 하나는 반도체와 LCD 산업 육성에 '올인'하던 안후이성이 설립한 CXMT(창신커지, 長鑫科技)였다. 같은 해 설립됐지만 두 기업의 운명은 극명하게 갈렸다. CXMT는 최근 증시에 상장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반면 푸젠진화는 장기간 사업이 올스톱됐으며, 현재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두 회사는 각각 12인치 웨이퍼 공장 설립을 2026-08-10 11:09:13 -
태풍 '돌핀' 中 동부 강타…100만명 대피·항공편 무더기 결항 제13호 태풍 '돌핀'이 중국 동부 해안에 잇따라 상륙하면서 저장성과 푸젠성, 상하이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이 쏟아졌다. 10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돌핀은 전날 오후 5시30분께 저장성 타이저우시 해안에 상륙한 뒤 약 30분 만에 러칭시 해안에 다시 상륙했다. 첫 상륙 당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시속 약 151㎞에 달했다. 저장성에서는 강풍으로 나무와 자전거 등이 쓰러졌고 주민들이 제대로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돌풍이 불었다. 상하이에서는 전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2026-08-10 10:31:13 -
이란이 수입하려는 중국 휴대용 방공미사일, 스텔스기 격추 장면 공개 중국 인민해방군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활용해 스텔스 전투기를 요격하는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중국 관영 매체 CCTV는 차량 탑재형 방공 미사일과 휴대용 적외선 유도 지대공 미사일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스텔스 항공기를 격추시키는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훈련에는 HQ(훙치, 紅旗)-16 방공 미사일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ADS)이 동원됐다. HQ-16은 차량에 탑재되는 중거리 방공 미사일이며, MANPADS는 병사가 휴대해 발사하는 지대공 미사일로 구체적인 무기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6-08-10 10:26:40 -
폭염에 중국산 에어콘, 휴대용 선풍기 불티나게 팔렸다 우리나라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중국산 휴대용 선풍기와 에어컨 등이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이 지난 7일 발표한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이 7월 한국에 수출한 상품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한 181억1950만 달러(한화 약 25조 7000억원)였다. 10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는 폭염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수출이 급격하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폭염이 본격화된 이후 중국산 냉동음료와 휴대용 손 선풍기, 반려동물용 쿨링 제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한국으로 대거 수출 2026-08-10 09:44:36 -
[中 증시 마감] 수출 호조에 상승...엔비디아 호재에 6G 급등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7일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이 수출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활력이 돌았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02% 상승한 3940.04, 선전성분지수는 1.42% 상승한 14311.01, 촹예반지수는 1.35% 상승한 3563.1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7월 수출액이 397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3.9% 증가한 것이다. 6월 수출액 증가율인 27%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22.2%는 넘어선 것이다. 중국의 7월 무역수지는 1 2026-08-07 16:08:05 -
중국 수출 견조한 상승...7월 24% 증가 중국의 7월 수출 증가율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7월 수출액이 397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3.9% 증가한 것이다. 6월 수출액 증가율인 27%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22.2%는 넘어선 것이다. 중국의 7월 수입액은 전년 대비 27.5% 늘어난 2853억달러였다. 이는 6월 수입 증가율인 36%에 비해 낮아진 것이며 시장 전망치인 27.9%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중국의 7월 무역수지는 112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의 2026-08-07 13:55:55 -
바이트댄스 창업자 "절대 AI 증류하지 말라" 중국의 빅테크인 바이트댄스(쯔줴타오둥, 字節跳動)가 장기적인 자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바이트댄스의 창업자인 장이밍(張一鳴)은 6일 진행된 그룹 경영진 회의에서 자사 AI 모델 개발 과정에서 경쟁사의 모델을 활용한 '증류(Distillation)'를 금지하도록 지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7일 전했다. 장이밍은 최근 내부 회의에도 증류를 하지 말 것을 지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방침을 6일 회의에서도 재확인한 것이다. 장이밍은 증류 금지 방침으로 인해 바이트댄스의 AI 기본 모 2026-08-07 09:55:39 -
中 유니트리 기관 청약률 무려 2618배, IPO 흥행돌풍 중국의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업체인 유니트리(위수커지, 宇樹科技)의 IPO(기업공개)가 대흥행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니트리는 6일 공시를 통해 상장 공모가를 주당 150.80위안으로 확정했다고 중국 증권시보가 7일 전했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유니트리의 현재 시가총액은 609억위안(한화 약 12조8000억원)이다. 유니트리는 이번 상장을 통해 4044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총 모집금액은 61억위안이다. 대부분의 자금을 R&D와 생산 능력 확충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유니트리는 전략적 투자자에 80 2026-08-07 09:34:51 -
"엔비디아의 기지국 데이터센터, 중국과 공동개발" 엔비디아가 6G AI-RAN(AI 기반 무선접속망) 기지국을 공동 개발할 협력사를 중국에서 물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매체 제몐(界面)신문은 엔비디아가 해외 시장을 겨냥한 6G AI 기지국 개발을 위해 중국 기지국 제조업체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7일 전했다. 매체는 엔비디아의 유력한 협력업체로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자셴(佳賢)통신을 지목했다. 자셴통신 관계자는 "엔비디아는 2025년부터 우리 회사와 접촉해 왔으며, 현재는 엔비디아의 CUDA 생태계를 기반으로 6G A 2026-08-07 08:51:27 -
[中 증시 마감] 차익실현에 조정...디지털화폐 섹터 강세 2거래일 동안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 혼조세를 보였다.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증시가 조정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56% 상승한 3900.35, 선전성분지수는 0.24% 하락한 14110.12, 촹예반지수는 0.55% 하락한 3515.56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 증시에서 AI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지난 2거래일 동안 중국 기술주도 상승했었다. 전날 미국 기술주가 조정을 받자 중국 증시도 조정을 받는 모양새다. 중국의 반도체 섹터는 이날 하락했지만 그동안 조정을 받았던 AI 소프트웨어 2026-08-06 16:11:20 -
[조용성의 현실중국] 희토류 다음은 광모듈…중국이 움켜쥔 새로운 전략자산 미국이 중국산 광모듈 수입금지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런데 정작 중국은 코웃음을 치고 있다. 미국이 그럴 수 없을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희토류에 이어 광모듈이 미중 패권전쟁의 새 전선이 됐다. 광모듈은 AI 데이터센터에서 GPU와 GPU, 서버와 서버를 초고속으로 연결하는 핵심 부품이다. 아무리 많은 AI 반도체를 확보하더라도 이를 연결하는 광모듈이 부족하면 데이터센터는 제 성능을 낼 수 없다. AI 산업에서 광모듈은 반도체와 같은 수준의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이 시장에서 압도적인 2026-08-06 10:43:22 -
위안화 국채, 1%대 금리에도 청약률 무려 4.67배 중국이 발행하는 위안화 국채에 글로벌 자금이 대거 몰렸다. 중국 재정부가 5일 홍콩 특별행정구에서 150억 위안 규모의 역외 위안화 표시 국채를 발행했으며, 4.67배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중국 증권일보가 6일 전했다. 발행 채권은 2년 만기 50억 위안, 3년 만기 40억 위안, 5년 만기 40억 위안, 15년 만기 10억 위안, 30년 만기 10억 위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자율은 2년 만기 1.27%, 3년 만기 1.30%, 5년 만기 1.43%, 15년 만기 1.99%, 30년 만기 2.24%였다. 30년 만기 국채를 제외하고는 모두 1%대의 금리를 2026-08-06 09:42:40 -
중국의 대미 보복조치에 희토류는 제외...정상회담 앞두고 수위조절 미국이 대중국 경제 제재를 부과하자 중국이 이에 대한 보복 제재를 발표했다. 중국 관영매체는 "중국의 이번 대응 조치는 절제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국토안보부는 중국산 무인기, 소비자용 라우터, 해저 광케이블 등에 제재 조치를 내놓았으며, 이번 주에는 첨단 로봇 장비와 전력 인버터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중국 상무부는 5일 무인기 및 관련 부품과 기술의 대미 수출을 건별로 엄격하게 심사하고 허가 편의 조치는 적용하지 않 2026-08-06 09:02:16 -
[中 증시 마감] AI 투심회복에 이틀째 상승...광모듈은 된서리 5일 중국 증시는 전날에 이어 상승했다. 글로벌 AI 투심이 살아나면서 중국 증시 역시 동반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47% 상승한 3878.43, 선전성분지수는 1.86% 상승한 14144.20, 촹예반지수는 1.32% 상승한 3535.1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AI 관련주가 다시 강세를 보였다. AI 관련 빅테크들의 실적이 대체로 양호했고, AI 투자 확대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기술주에 다시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시장의 AI에 대한 낙관론이 퍼지면서 중국에서도 AI 서버, 데이터센터, 광모듈 등 AI 2026-08-05 16:0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