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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외교부장, 9∼10일 방북…6년7개월 만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는 9∼10일 북한을 방문한다. 8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왕 부장이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물이 이어진 전통적 우호 이웃 국가"라며 "중조(중북)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되고 확고한 전략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왕 2026-04-08 17:23:33 -
[美·이란 2주 휴전] 이란 설득한 中…막후 중재 역할 '부각'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이 제안한 '2주 휴전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막후에서 중국이 수행한 중재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테헤란 휴전 협상 관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란의 주요 석유 수입국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중국이 파키스탄·터키·이집트 등과 공조해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데 일정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도 이란 2026-04-08 17:13:02 -
美 반도체 금수 등 제재 맞서…中 최초 공급망 안보법 시행 중국이 처음으로 공급망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법규를 마련했다. 반도체 금수 등 각국의 제재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서명한 '산업 공급망 안보에 관한 규정(국무원령)'이 7일 공표돼 즉각 시행에 돌입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주요 산업 전반에서 공급망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규정이 반외국제재법, 수출통제법에 이어 국제 무역 분쟁에 대응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8개 2026-04-08 10:40:08 -
[특파원 칼럼] "족쇄를 찬 채 춤추는 중국 드라마" "중국 사극의 국제화에 한 획을 그었다. 중국 역사에 뿌리를 두고 현대 세계를 반영한 이 드라마는 동양적 미학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했다. 남주인공 장링허(무안후 역)는 '강인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구현해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달 말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에 게재된 중국 사극 로맨스 웹드라마 '축옥 : 옥을 찾아서(원제 逐玉)'에 대한 평가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방영 일주일 만에 한국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2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 아 2026-04-07 19:00:00 -
양안 긴장 속 10년만의 국공회담…국민당 '평화카드' 통할까 친중 성향의 대만 제1 야당 중국국민당(국민당) 정리원 주석이 7일부터 12일까지 방중 일정에 돌입하며 오는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약 10년만의 국공 수뇌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 한달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방중은 양안(중국 본토와 대만) 정세는 물론, 미·중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정리원 국민당 주석 방중...習과 회동 7일 중국 국영중앙(CC)TV 등에 따르면 정 주석은 이날 오후 상하이에 도착해 곧바로 장쑤성 난징으로 이동했다. 이후 2026-04-07 16:31:10 -
"조조묘에 두통약을" 中 청년들, 역사 인물 참배 유행하는 이유 중국 허난성 안양의 조조릉 유적 박물관. 이곳 공양함에는 꽃이나 향 대신 이부프로펜 진통제가 가지런히 쌓여있다. 청명절 연휴를 맞아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생전에 두통으로 시달렸던 조조를 위해 두통약을 공양한 것이다. 청명절 연휴(4월4~6일) 기간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는 이처럼 역사 속 위인의 묘를 찾아 색다른 방식으로 참배하는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지무신문 등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청명절은 성묘와 제사를 통해 조상을 기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명절이다. 후베이성 징저우에 위치한 명 2026-04-07 11:01:58 -
[ASIA BIZ] "스페이스X만큼 저렴한 발사 비용" 中 제1호 로켓회사 상장 주인공은? 지난 달 30일, 중국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신형 운반로켓 '리젠2호-야오1(이하 리젠2호)'이 발사돼 위성 3기를 한 번에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리젠2호는 일회용 로켓임에도 발사 비용이 1kg당 약 3만 위안(약 4350달러, 한화 약 658만원)으로, 미국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팰컨9'(약 4000달러)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가장 성공적인 재사용 발사체로 평가받는 팰컨9과 견줄 만한 비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국 상업용 로켓 산업의 성장 잠재 2026-04-07 06:00:00 -
[ASIA BIZ] "로켓 발사보다 힘든 IPO 문턱" 中 우주기업의 현실 미국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올해 ‘IPO 최대어’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 1호 상업 우주항공 기업’ 타이틀을 둘러싼 중국 기업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 상업용 로켓 기업들의 IPO 신청이 줄 잇고 있지만, 높은 기술 장벽과 불확실한 수익 구조로 실제 상장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 대표 상업용 로켓회사 란젠항톈(藍箭航天, 랜드스페이스)이다. 지난 3월 31일 중커위항(中科宇航, CAS 스페이스) IPO 신청이 승인된 날, 2026-04-07 06:00:00 -
中 21차 당대회 앞둔 70년대생 부상…샤먼시 서기에 린타오 임명 중국 양안(兩岸, 중국 본토와 대만) 관계 최전선에 위치한 경제특구 도시 푸젠성 샤먼시 ‘1인자’에 치링허우(七零後, 1970년대 출생자) 출신의 젊은 관료가 발탁됐다. 내년 중국 공산당 제21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70년대생 관료들의 부상이 본격화되는 흐름과 맞물린 인사라는 평가다. 5일 푸젠일보에 따르면 린타오(林濤) 국무원 부비서장이 샤먼시 당서기로 임명됐다. 국무원 부비서장에서 샤먼시 당서기로 옮긴 것은 형식적으로 직급상 '수평 이동'이다. 하지만 중앙위원도, 중앙후보 2026-04-06 11:23:58 -
위지앤 글로벌, 伊 제냐 그룹 톰 포드와 중국 비즈니스 협력 체결 중국 특화 글로벌 컨설팅펌 위지앤 글로벌 주식회사(이하 위지앤)가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패션 기업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Ermenegildo Zegna Group)과 중국 비즈니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지앤은 자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중국 현지 법인 위지앤(상해)재무자문관리유한책임공사를 중심으로, 제냐 그룹의 핵심 브랜드 톰 포드(TOM FORD)의 중국 시장 내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전문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진입 장벽이 높은 중국 럭셔리 시장에서 브랜드 확장과 점 2026-04-06 07:00:00 -
[중국 화양'영'화] 여성 이야기부터 스릴러까지…청명절 극장가 풍성 청명절(4월4~6일) 연휴를 앞두고 중국 극장가가 다채로운 신작으로 관객 맞이에 나섰다. 특히 예매율 상위권에 여성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여성의 성(性)에 대한 시각을 솔직하게 풀어낸 ‘난 허락해(원제·我,許可, 영문명·It’s Okay)’, 한국 영화 ‘하모니’를 리메이크한 대만 영화 ‘햇살여자합창단(陽光女子合唱團, Sunshine Women’s Choir)’, 그리고 엄마의 청춘을 되짚는 ‘우리엄마는(我的媽耶, Now I Met Her)&rsquo 2026-04-04 06:00:00 -
韓에 온 중국 스타들, 화려한 입성 그 뒤 남은 것 한때 한국 연예계에서 중국 출신 스타의 존재는 특별한 미래처럼 보였다. 이들은 단순한 외국인 멤버가 아니었다. 더 큰 시장으로 향하는 통로였고, 한류가 국경을 넘는다는 상징이었으며, 때로는 기획사가 꿈꾸는 '아시아 프로젝트'의 얼굴이었다. 성과는 있었다. 적어도 초반에는 그랬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한경은 그 상징성이 컸던 사례다. 그는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이자 슈퍼주니어-M 같은 중국 시장 겨냥 유닛의 핵심 축이었다. 이후 전속계약 분쟁 끝에 팀 활동을 멈추고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중국 2026-04-04 04:50:00 -
"드라마부터 커머스까지"…中 진출 스타들, 성공 방식 달랐다 중국은 오랜 시간 한국 스타들에게 가장 크고도 까다로운 시장이었다. 한때는 드라마 한 편, 예능 한 번, 앨범 한 장으로 단숨에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무대였지만 2016년 사드(THAAD) 갈등 이후 한국 연예인과 콘텐츠의 중국 진출은 사실상 제약을 받아왔다. 2026년 현재도 업계는 한한령 완화 가능성을 조심스레 지켜보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중국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긴 사례는 있었다. 흥미로운 건 성공의 방식이 모두 같지 않았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드라마로, 누군가는 음악과 예능으로, 또 누군가는 라이 2026-04-03 10:43:07 -
中, 메타 마누스 인수 '규제 가능성' 시사…"법규 준수·절차 이행" 강조 중국 당국이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플랫폼스(이하 메타)의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누스(Manus) 인수에 대해 법규 준수를 강조하며 향후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메타의 마누스 인수 관련 질문에 "중국 정부는 기업이 필요에 따라 해외 경영과 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 다만 관련 행위는 중국 법률과 법규를 준수하고 법적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거래 자체를 문제 삼지 않겠다는 입장 2026-04-02 17:40:50 -
테슬라 공장장·총경리 품은 中샤오미…전기차 공략 속도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장 출신 쑹강의 샤오미 이직설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생산 2년 만에 흑자를 달성한 샤오미는 테슬라 생산·영업 부문 핵심 인재를 잇달아 영입하며 '중국판 테슬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일 중국 경제매체 란징 등은 쑹강 전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제조 부문 부사장(공장장)이 샤오미 전기차 사업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샤오미가 지난달 스카우트한 쿵옌솽 전 테슬라 중국법인 총경리도 곧 인 2026-04-02 12:3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