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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트럼프 전력망 금수조치는 정치쇼에 불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력망 외국산 장비 배제 행정명령을 두고 중국 전문가들은 '정치쇼'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전력시스템에 쓰이는 외국산 장비가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은 중국을 직접 지목하지 않았으나, 중국 제품이 가장 많이 수입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는 28일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산업계는 중국산 제품이 필요하 2026-08-28 09:51:40 -
중국 티베트 마을이 흔적없이 사라졌다...충격의 재난 위성사진 중국 남서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을 덮친 대규모 산사태로 인해 한 마을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사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한 두 장의 사진에 따르면 지룽현의 한 국경지대 마을이 토사에 매몰됐다. 한 장의 사진은 올해 1월 촬영된 위성사진이며, 나머지 한 장의 사진은 지난 26일 촬영된 위성사진이다. 올해 1월의 사진에는 중국과 네팔과의 국경 관문, 우의교라는 명칭의 다리, 개천, 국경 파출소 근무대, 민가와 일반 주택, 세관 숙소 2026-08-28 09:09:05 -
[中 증시 마감] 겹호재에 3일 연속 상승...엔비디아 실적에 CPO 강세 27일 중국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며, 중국 공업기업 이익률이 고공행진하는 등 겹호재가 발생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13% 상승한 3956.57, 선전성분지수는 1.50% 상승한 14048.88, 촹예반지수는 1.71% 상승한 3473.35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간밤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를 통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890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다음 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 2026-08-27 16:07:15 -
대만, 美 무인기 2000여대 구매 계약…미중회담 앞두고 '대만 무기' 변수될까 대만이 미국과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신형 무인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라이칭더 대만 행정부가 무인기 전력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내달로 예상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만 무기 판매 문제가 양국 간 주요 갈등 현안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나온다.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각) 정부 전자조달망에 미국산 무인기 구매 사업의 낙찰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계약 규모는 269억 대만달러(약 1조2000억원)에 달한다. 대만 국방부가 앞서 공개한 세부 구매 내역에 따르 2026-08-27 14:57:28 -
미국 제재에 대만 무기판매...왕이 美대사에 항의 "정상회담 장애물 제거해야"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이 주중 미국대사를 만나 미중정상회담의 장애물을 제거할 것을 촉구했다. 왕이 정치국위원은 26일 베이징에서 데이비드 퍼듀(중국명 팡더웨이, 龐德偉) 주중 미국대사를 접견했다고 중국외교부가 27일 전했다. 왕 위원은 퍼듀 대사에게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여전히 각종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양국 정상이 이룬 중요한 공감대를 실천에 옮기고 적극적 의제에 집중하며 이견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왕이 위원은 "양국 2026-08-27 14:52:37 -
[조용성의 현실중국] 깊어지는 저출산, 반려견용 항공권은 대박 중국에서 여객기 옆 좌석에 반려견을 태우고 여행하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방항공은 지난해 4월 반려견을 이동장(포터블 케이지)에 넣어 앞좌석 아래 공간에 태우는 '반려견 기내 동반 탑승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행기 한 편에 두 마리까지만 허용된다. 반려견은 입마개와 기저귀를 착용한 채로 이동장에 넣어지며, 천으로 덮어서 시선을 가렸다. 서비스 이용료는 1288위안(한화 약 26만원)이었다. 서비스 시행 1년 동안 4600명의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고객들은 "반려견을 화물칸에 두 2026-08-27 10:24:45 -
시진핑, 네팔 대홍수에 "모든 방법 동원해 구조하라" 중국 티베트자치구 네팔 접경 지역에서 대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총력 구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30분께 네팔 쪽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티베트자치구 르카쩌(日喀則·시가체)시 지룽현 지룽 통상구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생겼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고 발생 후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구조하고, 위험에 처한 주민을 즉각 대피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부상자를 신속히 치료해 인명피 2026-08-27 09:56:14 -
홍콩 법원 "헝다 분식 12조원 소송, PwC 글로벌 본부도 책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의 청산인이 글로벌 회계법인 PwC를 상대로 제기한 570억 위안(한화 약 12조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PwC의 글로벌 본부 격인 PwC 인터내셔널의 책임 소재가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지난 5월 헝다의 청산인은 PwC 홍콩 법인, 중국 법인, 그리고 PwC 인터내셔널 등 3곳의 법인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PwC 인터내셔널은 자신을 피고에서 제외해 달라고 홍콩 고등법원에 신청했다. 홍콩 법원은 26일 PwC 인터내셔널의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홍콩 고등법원은 2024년 1 2026-08-27 09:42:19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빌 게이츠 "AI 패권 경쟁보다 협력해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초래할 사회적 충격을 경고하며 미국과 중국의 협력을 촉구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게이츠는 전날 개인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약 6000개 단어 분량의 에세이에서 AI가 인류 역사상 "가장 격변하는 시기 중 하나"를 열고 있다며, AI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불평등 해소 수단이 될 수도, 최악의 불평등을 낳는 원천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세계 주요 AI 개발국과 핵심 2026-08-27 09:13:38 -
화웨이 이집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시진핑이 성사시키나 중국의 IT 기업인 화웨이가 이집트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화웨이의 낙찰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화웨이는 이집트 정부에 군사·치안 등 공공 부문용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제안했다고 블룸버그가 27일 전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최상급 어센드 950 시리즈 칩 1408개를 AI 학습용 클라우드에 공급한다. 여기에 950 시리즈 또는 이전 모델인 910B 칩 600개를 추가해 추론 클러스터 두 곳에 투입한다. 데이터센터는 학습을 하고 추론까 2026-08-27 08:58:49 -
[中 증시 마감] 이란 협상 진전설에 상승...초전도체 관련주 급등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26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전을 보인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59% 상승한 3912.52, 선전성분지수는 0.69% 상승한 13841.33, 촹예반지수는 0.51% 상승한 3414.88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리아노보스티는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 통항을 포함한 휴전안에 합의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며칠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해당 보도는 추 2026-08-26 16:10:37 -
화웨이, HP로부터 와이파이 특허 로열티 받는다 중국의 대형 IT 기업인 화웨이(華爲)가 미국 PC 업체 HP로부터 특허 로열티를 수취한다. 화웨이와 HP는 25일 글로벌 특허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중국 매체 IT즈자(之家)가 외신을 인용해 26일 전했다. 계약에 따르면 HP는 화웨이의 와이파이 특허를 사용하는 대가로 일정액의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이나 HP가 사용하는 특허의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화웨이의 지식재산권 담당 협상 대표인 스티븐 가이즐러는 "이번 글로벌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에 HP가 보유한 상호 특허권이 포함 2026-08-26 14:17:12 -
中, 전고체 배터리 국제표준 주도…미래 전기차 '룰' 만든다 중국이 미래 전기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의 국제 표준을 주도하고 나섰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이 주도적으로 제안한 자동차용 전고체 배터리 국제 표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신규 표준화 작업 과제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중국이 주도한 국제 표준안에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충전식 리튬이온 전고체 배터리의 적용 지침과 시험 항목, 시험 조건 등이 담겼다. 프랑스와 일본, 한국 등 여러 나라의 기술 전문가들도 제안 과정에 참여했다고 SAMR은 2026-08-26 14:05:58 -
美·캐나다 무역전쟁에 웃는 中…'전략적 승리' 노린다 중국이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전쟁이 격화한 데 따른 외교·경제적 반사이익을 노리고 있다. 미국이 동맹국까지 관세로 압박하는 가운데, 중국은 '자유무역 수호자'를 자처하며 캐나다를 비롯한 각국과의 무역 관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캐나다, 美관세에 ‘강대강’ 대응…中과 경제협력 확대 캐나다는 내달 8일부터 276억 캐나다달러(미화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약 700개 품목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의 관세에 '강대강'으로 정면 대응하기로 했다. 마 2026-08-26 10:55:39 -
중국, 핵융합 '게임체인저' 25T 초전도체 2030년 제작 목표 중국이 2030년까지 25T(테슬라)급 고온 초전도 강자성 마그넷 시제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25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6 핵융합에너지대회'에서 이 같은 비전이 공개됐다고 중국 펑파이(澎湃) 신문이 26일 전했다. 대회에서 중국의 국유기업인 중국핵융합에너지(聚變能源)가 주도하고 상하이초전도(上海超導), 동부초전도(東部超導), 상하이교통대 등 8곳의 기업이 참여하는 '핵융합 연합체'가 결성됐다. 연합체는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핵융합 실험장치 '중국환류4호(HL-4)'가 필요 2026-08-26 10:3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