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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월 산업·소비·투자 동반 급락…소매판매 증가율 2022년 이후 최저 중국이 계속되는 중동 전쟁 여파에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를 기록해 예상치(6.0% 증가), 전월치(5.7% 증가)에 크게 못 미쳤다. 이는 지난 2023년 7월 이후 약 3년래 최저 증가율이다. 또한 4월 소매판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해 예상치(2.0% 증가) 전월치(1.7%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이 역시 소비가 마지막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던 2022년 12월 이후 3년 4개월래 최저치이다. 같은 시각 발표된 1~4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 2026-05-18 11:08:42 -
트럼프 이어 푸틴도 방중...中 관영지 "中 세계외교 중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이한 지 불과 나흘 만이다. 중국 관영지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냉전 이후 한 국가가 미국과 러시아 정상을 일주일 안에 연이어 맞이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며 "중국이 세계 외교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러 정상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이어 올초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중국을 찾는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 2026-05-18 10:44:28 -
젠슨 황은 '길거리 먹방', 트럼프 차남은 '만리장성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따라 중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베이징 골목을 누비면서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등 현지 소통에 나섰다. 15일 중국 웨이보 등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베이징 대표 후퉁(전통 골목)인 난뤄구샹 일대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어울리는 모습의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가죽 재킷 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베이징 전통 음식인 발효 콩 음료 더우즈(豆汁 2026-05-17 00:01:00 -
[중국 화양'영'화] 관영방송의 스크린 정치학…'쿵푸팬더3'가 비춘 미중 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맞춰 중국 관영 방송이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 시리즈를 연이어 편성하면서 미중 관계 협력 분위기를 띄웠다. 중국 국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CCTV 영화채널(CCTV6)은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14일 오후 2시 42분부터 오후 6시까지 ‘쿵푸팬더’와 ‘쿵푸팬더3’를 연속 방영했다. 특히 2016년 개봉한 ‘쿵푸팬더3’는 미·중 영화 협력이 활발하던 시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시리즈 가운데 유일한 미·중 2026-05-16 06:00:00 -
"궁바오지딩과 짜장면" 중국의 '식탁 외교' 메시지는 국제 외교무대에서 정상 간 만찬(혹은 오찬)은 흔히 ‘음식 외교’로 불린다. 식탁에 오르는 메뉴 하나하나에 상대국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배려가 담기기 때문이다. '음식이 가장 오래된 외교 언어'라 불리는 이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 중국 측이 선보인 음식에도 이러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지막으로 함께한 업무 오찬 테이블에 오른 대표 메뉴는 쓰촨식 닭고기 요리인 ‘궁바오지딩 2026-05-15 19:31:19 -
[최여진의 차이나로그] 꽌시의 진화: 술잔보다 '가치'가 먼저인 중국 중국의 만찬 자리에는 종종 낯선 얼굴들이 섞여 앉아 있다. 그들이 누구인지, 왜 이 자리에 있는 지에 대한 설명은 생략되기 일쑤다. 대신 호스트는 짧게 정리한다. “쯔지런(自己人, 자기 사람)입니다.” 그 한마디로 참석의 이유는 설명되고, 동시에 각자의 위치도 정리된다. '쯔지런'은 단순한 친밀함의 표현이 아니다. 누가 신뢰의 범주 안에 있는 지를 가르는 말에 가깝다. 중국에서는 친구의 친구를 길게 소개하지 않는다. 쯔지런이라는 한마디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한국에서는 다소 무례하게 느 2026-05-15 06:00:00 -
[트럼프 방중] "대만 문제 잘못 다루면 미중 충돌" 習의 작심 경고 지난해 10월 부산 정상회담 이후 7개월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문제에 대해 "잘못 다루면 미·중 양국이 충돌할 수 있다"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14일 중국 국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잘 처리하면 중·미 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 2026-05-14 16:59:12 -
[트럼프 방중] 135분 정상회담…習 '미중 충돌 경고'·트럼프 '칭찬일색'(종합) "미중 양국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당신과 다시 만나 친구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반년 만에 마주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두 발언은 뚜렷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시 주석이 미·중 갈등 관리와 충돌 방지를 강조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극찬하며 개인적 친분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習 "건 2026-05-14 16:51:55 -
[트럼프 방중] 시진핑, 美 기업인들 만나 "中 개방 더욱 확대될 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동행한 미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중국을 더욱 개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중국 관영 인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 중 이번 방중에 동행한 미국 주요 기업인들을 한 명씩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방문에 미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사들과 함께 왔다"며 "이들은 모두 중국을 존중하고 중시하고 있으며, 본인 역시 이들이 대중국 협력을 확대하도 2026-05-14 14:45:50 -
[트럼프 방중] 철쭉 만개 속 마주 앉은 習·트럼프 "양국 관계 밝은 미래 그려야"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중 관계가 유사 이래 가장 좋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중 이틀째인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반년 만에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정상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 이날 중국 국영중앙(CC)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모두 발언에서 "100년 만의 대변 2026-05-14 12:32:45 -
[트럼프 방중] "닉슨 방중 이후 처음" 美 국방장관 대동한 트럼프 속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례적으로 동행한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는 미국 대통령이 국방장관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것은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역사적인 첫 방중이 이뤄진 1972년 이후 54년 만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국방장관이 방중한 것 자체도 약 8년 만이다. 마지막 사례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인 2018년 6월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의 중국 방문이었다. SCMP는 "국방장관의 이례적인 2026-05-14 10:32:05 -
[트럼프 방중] 자금성 대신 톈탄…中이 트럼프에 전할 메시지는 중국을 찾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특별히 준비한 일정 가운데 하나는 베이징 톈탄(天壇·천단)공원 참관이다. 9년 전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중 당시 자금성을 통째로 비우며 '황제급 의전'을 선보였던 중국이 이번에는 톈탄으로 초청한 데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자금성에서 남쪽으로 약 7㎞ 떨어진 톈탄은 역대 황제들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신성한 장소다. 명·청 시대 황제들은 매년 자금성에서 톈탄으로 행차해 풍년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2026-05-13 15:00:09 -
[트럼프 방중] "中사업 해법 모색" 엔비디아·메타·테슬라·블랙록 등 美 재계 총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는 엔비디아·메타·테슬라·블랙록 등 기술·금융·항공우주·반도체·농업 등 분야를 대표하는 17곳의 미국 주요 기업 수장들이 동행해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13일 로이터통신은 "중국 내 사업 현안을 진전시키려는 기업들이 이번 방중 대표단에 포함됐다"며 "기업들이 순방에 참여하기 위한 핵심 전제 조건은 정상회담 기간 또는 이후에 구체적인 성과나 합의로 이어질 수 있 2026-05-13 12:03:27 -
[트럼프 방중] 미중 정상회담 핵심의제는 무역·AI·대만·이란…"위험관리 초점" 올해 처음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 협상 테이블에는 관세·투자·희토류·인공지능(AI)·대만·이란 문제 등 양국의 핵심 의제가 총망라될 전망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일부 실질적 성과 도출 가능성이 나오지만, 대만과 이란 문제 등 안보 현안을 놓고는 입장차를 좁히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14, 15일 이틀에 걸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면 정상회담을 갖는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의 초점이 2026-05-12 15:04:58 -
[트럼프 방중] 미중 협력 기대감 내비친 中…대만엔 '레드라인' 중국 관영매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4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시에 대만 문제는 결코 넘어서는 안 될 '첫 번째 레드라인'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미국을 압박했다 . 12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사설 격인 '종성(鐘聲)' 칼럼을 통해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국제 정세에서 미·중 협력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불안정한 세계에 안정을 가져오고 2026-05-12 10:43:58
![[ASIA BIZ] 라부부에서 국가박물관 굿즈까지…中 감성소비 키우는 아트토이 경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5/18/20260518203030126803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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