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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피지컬 AI' 구상 차질…中, 7조원 ABB 로봇 인수 제동 중국 정부가 데이터 안보를 이유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스위스 기업 ABB의 로봇 사업 인수 거래에 제동을 걸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추진해 온 로봇을 통한 인공지능(AI) 사업 확장 전략에 차질이 예상된다. 5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이날 소프트뱅크에 ABB 로봇사업부 인수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소프트뱅크는 손 회장의 전략에 따라 지난해 10월 ABB 로봇사업부를 53억7500만 달러(약 7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월 중국 2026-11-05 16:12:21 -
왕이, 北 김성남 접견..."북중관계 심화·내실화할 것"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5일 베이징에서 김성남 북한 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제부장이 이끄는 노동당 대표단을 만나 북중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에 따르면 왕 정치국위원은 이날 회동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며 북중 관계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6월 시 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최고 지도자가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는 신시대 2026-11-05 15:31:54 -
美, SK하이닉스 中공장 장비 반입 제동…中매체 "美 압박 맞서야" 중국 관변매체가 5일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사업을 희생하면서까지 미국의 요구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 당국이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생산 확대에 필요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 수출 승인을 보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이렇게 논평한 것이다. 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공장의 생산 확대에 필요한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의 수출 허가를 미루면서 SK하이닉스의 미국 뉴욕주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에도 복잡한 변수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2026-11-05 15:05:42 -
미국, 중국 AI 우회로 차단...텐센트 9조원 GPU 임대 무산 미국 정부의 압박으로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추진하던 70억달러(약 9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임대 계약이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텐센트와 추진하던 70억달러 규모의 AI 반도체 임대 협상을 중단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 전했다. 텐센트는 오라클이 동남아시아에 구축한 데이터센터를 통해 약 10만개의 고성능 AI 반도체를 5년간 임대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미국이 첨단 AI 반도체의 중국 반입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텐센트가 해외에 구축된 컴퓨팅 자원을 활 2026-11-05 14:32:54 -
중국증시 급락에 반도체 IPO도 '제동'…YMTC 상장 내년 연기 중국 최대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중국명·長江存儲)가 증시 부진과 당국의 기업공개(IPO) 심사 강화로 상하이 증시 상장 계획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YMTC가 상하이 기술주 중심의 커촹반(스타마켓)에서 추진하려던 IPO 계획을 잠정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YMTC는 지난 8월 커촹반 IPO를 통해 330억 위안(약 6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제시했다.원래대로라면 10월 말에서 11월 초 전략적 투자자를 대 2026-11-05 13:59:16 -
중국, 드론 잡는 레이저 무기 개발…다방향 자폭 드론 격추 중국이 레이저를 이용해 자폭 드론을 요격하는 방공무기 개발에 진전을 이뤘다. 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산하 중국항공제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레이저 기반 드론 방어 시스템 '광젠(光箭)'이 최근 현장 요격시험을 진행했다. 중국 서북부 사막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는 여러 방향에서 저고도로 접근하는 자폭 드론들이 목표물을 향해 비행했다. 드론들이 목표물에 접근하자 광젠 시스템이 레이저를 조사했고, 드론들은 기체에 불이 붙으면서 통제력을 잃고 추락했다. 복수의 2026-11-05 10:45:07 -
美 싱크탱크 "중국의 대만 봉쇄, 시점은 2028년" 중국이 대만을 겨냥한 에너지 봉쇄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8~2029년이 봉쇄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가 될 수 있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5일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의 선임연구원 조지프 웹스터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대만의 에너지 공급망을 겨냥한 봉쇄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8~2029년을 대만 에너지 안보에 가장 위험한 시기로 지목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활용할 수 있는 봉쇄 방식으로 해경을 동원한 검역식 봉쇄를 꼽았다. 중국이 일 2026-11-05 09:18:09 -
[美 중간선거] 대만해협 불똥튀나...미중관계 험로 예고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대만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외교를 통해 대중국 협상에서 유연성을 발휘해 왔지만, 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장악하면서 대만 무기 판매 등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현안에서 행정부를 압박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협상할 여지는 남아 있지만, 합의 내용을 실제 정책으로 이행할 수 있는 정치적 공간은 좁아질 것 2026-11-05 08:42:09 -
[미 중간선거] 中 외교부 "미중 건설적 전략 안정관계 구축 용의" 미국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합의의 지속적인 이행을 강조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미국 중간선거는 미국의 내정"이라며 중국은 선거 결과에 대해 논평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국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지속적으로 수호하고 이 2026-11-04 17:23:09 -
[中 증시 마감] 40조원 증시 부양 자금에 오후장 들어 급등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4일 반등했다.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16% 상승한 3686.17, 선전성분지수는 4.22% 상승한 11335.69, 촹예반지수는 6.40% 상승한 2544.73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약세를 보였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장 개장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도체와 귀금속, 로봇, 영화·미디어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했으며, 상하이·선전·베이징 증시에서 상승 종목이 3000개를 넘어서 2026-11-04 16:07:10 -
中 메이퇀, 자영업자 특화 AI 모델 발표...1.6조개 파라미터 중국의 대표적인 생활서비스 플랫폼 기업 메이퇀(美團)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업무를 지원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대형모델을 공개했다. AI를 활용해 가맹점의 매출 분석부터 재고 관리,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지원함으로써 기존 생활서비스 플랫폼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메이퇀은 지난 2일 차세대 대형모델 롱캣(LongCat)-2.5를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4일 전했다. 총 매개변수 규모는 1조6000억개로, 장시간에 걸쳐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에 특화된 네이티브 멀티모달 모 2026-11-04 09:59:57 -
중국 항공시장 급팽창...20년간 두배 증가, 세계 1위 중국의 상업용 항공기 보유 규모가 향후 2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며, 세계 1위 항공국가에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홍콩 SCMP에 따르면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대런 헐스트 상업용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상업용 항공기 시장이 향후 20년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잉의 '2026년 중국 상업용 시장 전망'에 따르면 중국의 상업용 항공기 보유규모는 현재 약 4500대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중국의 보유 규모는 2045년 9800대를 넘 2026-11-04 09:44:29 -
금융허브에 교육허브까지…아시아 톱10 대학에 홍콩 5곳 홍콩이 글로벌 금융허브에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육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홍콩 소재 대학 5곳이 아시아 대학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중국 본토와 싱가포르를 제치고 가장 많은 대학을 상위권에 올렸다. 4일 영국의 교육정보 조사기관 콰콰렐리 시몬즈(QS)가 발표한 올해 아시아 대학 순위에 따르면 홍콩대(HKU)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홍콩시립대(CityU)는 3계단 상승한 4위, 홍콩중문대(CUHK)는 2계단 오른 5위를 기록했다. 홍콩이공대(PolyU)는 9위에 올라 홍콩과학기술대(HKUST)와 공동 9 2026-11-04 09:25:42 -
中, 위안화 강세 제동...외화 지준율 4→6% 인상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 강세에 대응해 금융기관의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지준율)을 3년여 만에 조정한다. 인민은행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기관의 외화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금융기관의 외화예금 지준율을 현행 4%에서 6%로 2%포인트(P)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외화예금 지준율이 높아지면 금융기관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외화예금 중 더 많은 금액을 인민은행에 지급준비금으로 예치해야 한다. 그만큼 금융기관이 운용할 수 있는 외화 자금이 줄어들어 위안화 절상 압력을 낮추는 2026-11-03 17:12:33 -
김정은, 최선희 아닌 김성남 중국에 파견…단둥 방문 열흘만 북한이 김성남 노동당 국제비서를 중국 베이징에 파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4일 중국 단둥(丹東)을 방문한 지 열흘 만이다. 김성남이 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3일 평양국제공항에서 베이징으로 출발했다고 AFP 통신이 이날 전했다. 김성남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초청으로 방중하며, 공항에는 왕야쥔(王亞軍) 주북 중국대사가 배웅했다. 교도통신 역시 3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김성남이 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방문 일정과 중 2026-11-03 17:1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