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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AI 특수가 만든 'TSMC 공화국'…대만 경제의 두 얼굴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붐이 대만 경제를 전례 없는 호황으로 이끌고 있다. AI 반도체 생산의 핵심 기지인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TSMC를 중심으로 증시와 수출, 경제 성장률이 동반 상승하며 대만은 글로벌 AI 열풍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반도체 산업에 집중된 성장의 과실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면서 산업 간, 계층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지난 5월 26일, TSMC 주가 질주 덕분에 대만 증시는 최근 인도를 제치고 미국, 중국 본토, 일본, 홍콩에 이어 세 2026-06-08 12:00:00 -
習 7년만의 방북...북중 '혈맹' 부각한 中관영매체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년 만에 북한을 국빈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북중 우호관계를 집중 조명하며 북한과의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이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 인민일보는 이날 1면 헤드라인에 '중조(中朝, 중국과 북한) 우호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갈 것'이라는 제목의 시 주석의 방북 예고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중국과 북한은 좋은 이웃이자 좋은 친구, 공동의 운명을 2026-06-08 10:43:13 -
"지금 떠들었어?" 4살 아이 입술, 뜨거운 글루건으로…中 발칵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4세 여아를 글루건 등으로 화상 피해를 입힌 정황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쯤 중국 장쑤성 펑현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당시 CCTV에 따르면 천 씨는 수업 시간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일부 원생들을 차례로 줄 세웠고, 한 남자아이의 손바닥에 뜨거운 글루건을 만지게 하자 아이는 즉시 손을 뺐다. 천 씨는 이 아이를 제자리로 돌려보낸 뒤 4세 여자아이를 앞으로 끌어왔고 아이가 2026-06-08 09:16:21 -
'엔비디아에 영혼 팔았다?'…유니트리 둘러싼 中 갑론을박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주자 유니트리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에 동참하는 것을 놓고 중국내에서 기술 유출 및 국가 안보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1일 GTC 타이베이에서 유니트리의 H2 플러스 휴머노이드 로봇 본체를 기반으로 한 레퍼런스 휴머노이드 로봇 '엔비디아 아이작 GR00T'를 공개했다. 이는 유니트리가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유니트리 측은 해당 로봇 제품이 오는 하반기 2026-06-07 17:05:09 -
習 7년만의 평양행…북러 밀착 속 北 다시 중국 궤도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첫 해외 순방지로 북한을 택했다. 시 주석은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난다. 시 주석이 2019년 6월 북한을 방문한 지 약 7년 만이며 김 위원장이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차 방중한 데 따른 답방 차원이다. 특히 올해 첫 해외 순방지로 북한을 낙점했다는 외교적 상징성을 고려할 때 중국은 북한과 전통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경제 협력·외교·안보 분야에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고 한반도 2026-06-07 14:38:36 -
[중국 화양'영'화] "1989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영화 '여름궁전' 올해로 톈안먼(天安門) 사태 37주년을 맞았다. 1989년 6월 4일 중국 정부가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던 학생·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한 사건이다. 인권단체들은 당시 수천 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도 이 사건을 정식 명칭으로 부르지 않는다. 대신 "1980년대 말 발생한 정치적 풍파" 정도로만 언급할 뿐이다. 매년 6월 4일이 다가오면 중국 내 온라인 검열은 더욱 강화된다. '六四(6·4)'나 '톈안먼' 같은 단어는 물론, 관련 사 2026-06-06 06:00:00 -
7년만의 시진핑 방북...김정은 '최고예우' 선보일까 북한이 7년 만에 방북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역대 최고 수준의 의전을 제공하며 북·중 동맹 관계의 건재함을 국제사회에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중련부)는 5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세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내달 11일로 북중우호협력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은 시 주석을 극진히 예우하며 양국 관 2026-06-05 19:05:17 -
"거목 같은 북중 우의"…中, 시진핑 방북 앞두고 분위기 띄우기 중국 관영매체가 오는 8~9일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을 앞두고 북중 우호 관계를 집중 부각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관영 신화통신은 5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중련부)가 시 주석의 방북 일정을 발표한 직후, 2019년 시 주석의 첫 북한 국빈 방문을 회고하는 기사와 1분 분량의 영상을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통신은 당시 시 주석이 북중 관계를 "하늘 높이 솟은 거목(參天大樹)"에 비유하며 "세월의 변화와 국제 정세의 요동 속에서도 중조(중국· 2026-06-05 13:22:14 -
[속보] 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8~9일 방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일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5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번 방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이 마지막이었다. 2026-06-05 11:13:42 -
[특파원 칼럼] 매화와 두장옌 2023년 3월, 중국 선전 본사에서 열린 화웨이 실적발표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당시 실적 수치보다 눈에 띈 것은 매화였다. 행사장이 온통 매화를 테마로 꾸며져 있었던 것이다. 매화의 꽃말은 강인함과 고결함. “매화의 향기는 혹한에서 나온다(梅花香自苦寒來)"는 쉬즈쥔 화웨이 CEO의 말에선 미국의 강도 높은 제재를 이겨내겠다는 화웨이의 굳은 의지가 느껴지는 듯했다. 하지만 기자의 머릿속에는 “과연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뚫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가시질 않았다. 3년이 흐른 지금, 2026-06-04 07:58:16 -
中, 美 '강제노동' 추가관세 추진에 반발…"정치적 조작 반대" 중국 정부가 강제노동 관련 수입품을 문제 삼아 중국과 한국 등 60개 경제권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려는 미국 방침에 반발했다. 3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관세 부과 방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중국에는 이른바 '강제노동'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를 구실로 정치적 조작을 하는 것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모든 형태의 일방적 관세 조치에 일관되게 반대한다"며 &qu 2026-06-03 17:29:44 -
"美, 마누스 인수 막아라" 中 해외투자 규정 대폭 강화 중국이 자국의 국가안보와 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외투자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미국 빅테크 메타의 중국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누스 인수 사례를 계기로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과 핵심 데이터, 고급 인재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외투자에 관한 규정'을 공포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총 34개 조항으로 구성된 새 규정은 기업이나 개인이 2026-06-02 11:18:14 -
中 관영지 "AI는 미중 협력의 새 영역...美 AI칩 통제는 비판" 중국 관영매체가 1일 인공지능(AI)을 미국과 중국이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로 규정하며 대화와 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최근 미국이 대중국 우회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등 반도체 규제망을 확대하는 가운데 나온 메시지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일 사설 격인 '종성'(鐘聲) 칼럼에서 "AI를 중미 협력의 새로운 영역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AI 협력은 AI 기술 고도화와 응용 보급, 그리고 AI가 수반하는 위험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칼 2026-06-01 15:36:05 -
'저금리·탈달러' 바람 타고…中 판다본드 발행 올해 최고치 찍나 중국 위안화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지면서 위안화 표시 채권인 '판다본드'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판다본드 발행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판다본드는 외국기관이 중국 본토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윈드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까지 판다본드 발행규모는 약 1330억 위안(약 29조764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의 두 배 수준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사 2026-06-01 10:52:47 -
[ASIA BIZ]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훙수, 왜 월드컵 중계 뛰어들었나 “월드컵 중계는 샤오훙수의 성인식이 될 것이다.” 중국 경제매체 36kr은 최근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훙수(小紅書)가 16억 위안(약 3500억원)을 들여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한 것을 두고 이렇게 평가했다. 여성 중심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인 샤오훙수가 월드컵이라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계기로 남성 이용자와 스포츠 팬층까지 흡수하며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이란 의미다. 샤 2026-05-31 22: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