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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장관, 14∼15일 방중…북중러 밀착 가속화 전망 지난주 북한과 중국 간 고위급 접촉이 이뤄진 데 이어 이번주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중이 이어지면서 북·중·러 밀착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러시아 외무부와 중국 외교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중 기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현재 중동 전쟁 및 내달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관련 논의가 있을 전망이 2026-04-13 17:15:56 -
"이게 가능해?"…치아 하나로 만리장성 조각한 中 인플루언서 중국의 '치아 조각가' 첸친이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7일 중국 후베이성 언스 출신 25세 여성 첸친(Chen Qin)이 120만명의 팔로워를 모으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첸친은 조각칼이나 몰드 없이 오직 치아를 이용해 동물, 만화 캐릭터, 만리장성, 황학루, 묘족 전통 머리장식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한 당근 조각품만 100개를 넘어섰다. 그의 작업은 2025년 춘절 연휴 우연히 시작됐다. 집 2026-04-13 17:05:00 -
'무어의 법칙' 한계 직면…中 연구진, 2차원 칩 해법 제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 속에 기존 '무어의 법칙'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연구진이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2차원 칩' 관련 기술을 발표했다. 13일 과기일보·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과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국가과학평론' 온라인판에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무어의 법칙은 인텔 공동 창업자 고든 무어가 제시한 개념으로, 반도체 집적회로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수가 약 2 2026-04-13 15:35:42 -
美 호르무즈 역봉쇄...中관영매체 "누가 더 형편없는지 겨루나" 중국 관영 언론이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逆)봉쇄’ 선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물에 빠진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내리는 격”, “잔인하고 악랄하면서도 어리석은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란과의 협상 결렬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오거나 떠나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하는 절차를 즉각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에 맞선 역봉쇄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중국 관영 신화사 계열의 시사 2026-04-13 14:40:42 -
"中, 5월부터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금속·비료 시장 부담 확대" 중국이 다음달부터 황산 수출을 중단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글로벌 금속·비료 시장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내 일부 황산 생산업체들은 최근 당국으로부터 수출 중단과 관련한 통보를 받았으며, 현지 대형 구매업체 역시 공급업체를 통해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리·아연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황산은 인산비료 생산뿐 아니라 구리 생산과 정유, 배터리 등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기초소재다. 황산 가격은 최근 미국과 이 2026-04-13 13:58:12 -
산시성 서기 만난 노재헌 주중대사…한중 협력 메시지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가 지난 9~10일 일정으로 중국 산시성을 방문해 한중 양국 간 협력을 모색했다. 13일 주중한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노 대사는 지난 9~10일 일정으로 산시(陝西)성을 방문해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기념공원, 시안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는 한편, 푸핑현에 위치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친 시중쉰의 묘지와 관중혁명기념관을 찾았다. 노 대사는 자오이더 산시성 당서기와도 면담 및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중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산시일보에 따르면 이 자리 2026-04-13 10:17:04 -
[중국 화양'영'화] 中 극장가 점령한 대만 영화… 문화 교류 뒤 '스크린 정치학' “올봄 대만 영화가 중국 본토 극장가를 점령했다.” 지난 3월 28일 '류공천수사기(원제: 搜查瑠公圳)' 개봉을 시작으로 4월 4일 '햇살여자합창단(陽光女子合唱團)', 4월 10일 ‘각두: 대교두(角頭:大橋頭)’가 잇따라 상영에 들어갔고, 오는 4월 18일엔 '장기밀매의 아이(器子)'가 개봉한다. 수입 영화 개봉이 제한적인 중국에서 짧은기간 동안 연이어 선보이는 작품이 모두 대만 영화라는 점이 이례적이다. 이번 흐름은 양안(중국 본토와 대만)간 정치적 맥락과도 2026-04-11 06:00:00 -
이현정보기술 홍콩 현지 법인 ECOreHK, HKSTP 입주식 개최… 글로벌 확장 본격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문기업 이현정보기술의 홍콩 현지 법인 ECOreHK가 10일 오전 10시 홍콩과학기술단지(Hong Kong Science and Technology Parks, HKSTP)에서 입주식을 개최하고 홍콩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본격 나섰다. 이번 입주식은 ECOreHK가 홍콩을 기반으로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서는 공식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신현승 ECOreHK 대표, 서영호 홍콩투자청 한국지사 대표, 나정주 홍콩 Uni-World Services Co. Ltd 대표, 홍콩투자청 Wendy, 홍콩 HKSTP Isaac 등 주 2026-04-10 16:00:42 -
신약 심사기간 단축....中 의약품관리법 전면 손질 중국이 혁신 의약품 개발 촉진과 의약품 품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3년 만에 의약품 관리법을 전면 손질했다. 향후 의약품의 심사 기간이 단축되며 신약의 시장 진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KITA) 베이징지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국 의약품 관리법 실시조례'(개정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개정안은 중국이 2002년 해당 조례가 시행된 이후 23년 만에 처음 전면 손질한 것으로, 전체 조항의 90% 이상이 수정된 것이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5월 15일부터 시행된다. 보고 2026-04-10 08:00:00 -
[최여진의 차이나로그] 차이나 리얼리즘: 인식과 현실의 거리 "북한이랑 전쟁 날까 봐 무섭지 않아?" 해외에서 한국인이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다. 그럴 때 우리는 피식 웃으며 답한다. "익숙해서 별로 안 무서워." 사실 우리도 비슷한 질문을 던진다. 미국인 친구나 미국에 사는 지인에게, 총기 사고가 잦은 그곳이 무섭지 않느냐고. 상대도 아마 비슷하게 웃을 것이다. 우리는 대개 직접 경험이 아닌 매체와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프리즘으로 상대의 나라를 이해한다. 그 프리즘은 대상을 단순화하고 감정을 증폭시킨다. 한국 사회도 그 프리즘에서 자유롭지 않 2026-04-10 06:00:00 -
'AI 동료'가 퇴사자 대체…中 직장인 고용불안 확산 "퇴사한 동료가 관리하지 못한 문서 더미만 잔뜩 남겨뒀나요? 파트너 직책 변경으로 그간 쌓아온 팀워크가 하루아침에 무너졌나요? 차가운 이별을 따뜻한 기술로 바꾸는 불멸의 사이버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달말 중국 한 알고리즘 기술자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에 올린 '동료 스킬(colleague.skill)' 프로젝트 소개 문구다. 이 프로젝트는 이용자가 동료의 페이수(화상미팅 앱), 딩딩(기업 업무용 앱), 위챗(모바일 메신저), 이메일 등 업무 데이터를 AI 에이전트에 입력하면 해당 2026-04-09 12:19:54 -
中왕이 외교부장, 9∼10일 방북…6년7개월 만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는 9∼10일 북한을 방문한다. 8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왕 부장이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물이 이어진 전통적 우호 이웃 국가"라며 "중조(중북)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되고 확고한 전략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왕 2026-04-08 17:23:33 -
[美·이란 2주 휴전] 이란 설득한 中…막후 중재 역할 '부각'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이 제안한 '2주 휴전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막후에서 중국이 수행한 중재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테헤란 휴전 협상 관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란의 주요 석유 수입국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중국이 파키스탄·터키·이집트 등과 공조해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데 일정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도 이란 2026-04-08 17:13:02 -
美 반도체 금수 등 제재 맞서…中 최초 공급망 안보법 시행 중국이 처음으로 공급망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법규를 마련했다. 반도체 금수 등 각국의 제재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서명한 '산업 공급망 안보에 관한 규정(국무원령)'이 7일 공표돼 즉각 시행에 돌입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주요 산업 전반에서 공급망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규정이 반외국제재법, 수출통제법에 이어 국제 무역 분쟁에 대응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8개 2026-04-08 10:40:08 -
[특파원 칼럼] "족쇄를 찬 채 춤추는 중국 드라마" "중국 사극의 국제화에 한 획을 그었다. 중국 역사에 뿌리를 두고 현대 세계를 반영한 이 드라마는 동양적 미학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했다. 남주인공 장링허(무안후 역)는 '강인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구현해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달 말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에 게재된 중국 사극 로맨스 웹드라마 '축옥 : 옥을 찾아서(원제 逐玉)'에 대한 평가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방영 일주일 만에 한국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2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 아 2026-04-07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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