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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만남 앞두고, 4일간 마라톤 무역협상 돌입 오는 24일 미중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미국과 중국의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이 진행됐다. 인터넷상에서 시진핑(習近平) 중병설이 제기됐지만 미중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미중 고위급 협상이 진행되면서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각각 경제무역 대표단을 이끌고 양국 경제무역회담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JP모건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회 2026-09-21 09:17:09 -
[광화문뷰] 시진핑의 '중국식 유머' 정상외교에서 유머는 강력한 소통 수단이 된다. 농담 한마디로 상대방과 거리를 좁히고, 민감한 문제도 재치 있게 풀어낼 수 있다. 특히 미국 정치에서는 더 그렇다.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은 유머를 공부하고 농담을 준비해 가기도 한다. 지난 4월 미국을 국빈 방문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품격 있는 영국식 유머를 선보였다.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는 "우리가 없었더라면 여러분은 프랑스어를 쓰고 있었을 것"이라는 농담을 던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웃게 했다. 미국 독립전쟁 발발 전 영국과 프랑 2026-09-21 06:00:00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③] 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나나…미중정상회담에 쏠리는 시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네 번째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까. 오는 2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이 그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중국이 북·미 대화 성사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0일 중국이 미국과 북한의 외교를 되살리기 위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북·미 대화를 재개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모 2026-09-20 18:00:00 -
中 CXMT, 5세대 D램 양산…삼성·SK하이닉스 추격 '가속' 중국 메모리 반도체 선두주자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5세대 기술 플랫폼이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히며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업계 선두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20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CXMT는 이날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열린 '2026 세계 제조업 대회'에서 5세대 기술 플랫폼의 양산을 공식 발표했다. CXMT는 새 플랫폼을 통해 기존보다 낮은 비용과 전력으로 더 높은 성능의 메모리 2026-09-20 17:12:00 -
[中 증시 마감] 종전 기대감에 반등...반도체 후공정 급등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18일 반등했다. 이란 전쟁이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94% 상승한 3911.87, 선전성분지수는 1.72% 상승한 13640.87, 촹예반지수는 2.25% 상승한 3372.68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랍·중동 담당 선임 고문을 맡고 있는 마사드 불로스는 17일(현지시간) 유럽 매체 유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는 전쟁을 끝내기로 마음먹었고, 이를 위한 작 2026-09-18 16:05:59 -
시진핑, 브릭스 조기 귀국 뒤 공개석상서 자취 감춰…건강 이상설 확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귀국한 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건강 이상설이 확산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12∼13일 뉴델리에서 열린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다른 정상들보다 먼저 1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귀국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시 주석이 정상회의에 참석한 2026-09-18 15:11:53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②] 트럼프·시진핑, 이란·우크라 두고 정면충돌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는 무역과 기술뿐 아니라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두 전쟁 모두 미국이 중국의 영향력을 필요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중국이 미국의 요구에 그대로 호응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가장 첨예한 현안은 이란이다. 미국은 이란의 전쟁 수행 능력과 핵 프로그램을 약화시키기 위해 경제적 고립을 강화하고 있다. 문제는 이란의 최대 원유 구매국인 중국이 미국의 2026-09-17 18:05:00 -
[中 증시 마감] 美 금리인상에 하락..."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 전날 반등했던 중국 증시는 17일 다시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로 지수가 힘을 잃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41% 하락한 3875.60, 선전성분지수는 0.33% 하락한 13409.91, 촹예반지수는 0.40% 하락한 3298.3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6일 기준금리를 3.75~4.00%로 25bp 인상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이번 결정에는 투표권을 가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12명이 모두 찬성했다. 특히 시장이 주목한 것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다. 2026-09-17 16:15:02 -
'엔비디아 대항마' 화웨이, 내년 신형 AI칩 2종 출시 중국 빅테크(대형기술기업) 화웨이가 내년 인공지능(AI) 반도체 신제품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로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 확보가 어려워진 가운데 자체 칩과 시스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커촹반일보 등에 따르면 왕타오 화웨이 순환회장은 17일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컨퍼런스 행사에서 어센드(昇腾) 960 시리즈의 960DT는 내년 1분기, 960PR을 내년 3분기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 회장은 어센드 칩을 매년 한 세대씩 진화시켜 2028년과 2029년에 2026-09-17 15:11:02 -
"비축유 풀며 버티던 중국도..." 중동발 불안에 원유가격 사상 최고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중동 전쟁으로 원유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원유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그동안 원유 수입을 줄이고 비축유를 풀어 국제유가 상승을 억제해왔던 중국의 ‘방어막’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하이 원유 선물 129달러…브렌트유 웃돌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상하이 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29달러(약 17만8100원)에 거래됐다. 이란 전쟁 초기 기록했던 종전 고점인 121.80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사우 2026-09-17 13:57:35 -
시진핑 방미 비야디 동행설…中 전기차 美 현지 생산 '물꼬'틀까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주 미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현지 생산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가운데, 비야디의 미국 투자 논의가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할 중국 기업 명단을 검토 중이라며 비야디의 포함 가능성을 전했다. 다만 경제사절단 최종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 2026-09-17 10:18:04 -
中 "美·이란, 이성·자제 유지해야"…이란 "MOU 유효, 美도 약속 지켜야" 중국이 미국과 이란에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은 미국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안에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1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왕 부장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계속 장기화하는 것은 당사국과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양측에 이성과 자제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2026-09-16 18:24:04 -
[美·中 100일의 외교전 ①] 관세·AI·희토류·투자…트럼프와 시진핑은 무엇을 주고받나 오는 24일(현지시간)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는 관세, 인공지능(AI), 희토류, 투자, 구매 등 다양한 경제무역 현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미국은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등 에너지 구매를 늘리고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대두를 비롯한 농산물 구매 확대는 미국 농가를 중시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중요하다. 여기에 중국의 보잉 항공기 구매도 협상 대상으로 거론된다. 실제 미국 측은 앞선 협상에서 중국이 보잉 항공기 200대 2026-09-16 18:09:46 -
[美·中 100일의 외교전] 4개월 만에 다시 마주앉는 트럼프·시진핑, 전 세계가 숨죽인다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한다. 미·중 정상회담이 양국은 물론 글로벌 이슈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벌써부터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전 세계를 상대로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은 미국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관세 협상에 나섰지만 중국은 정면 대결을 택했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고 이는 미국의 주요 산업 공급망에 파괴력 2026-09-16 17:33:12 -
'AI 베팅' 바이트댄스 장이밍, 아시아 최고 부자 등극 중국 대형기술기업(빅테크) 바이트댄스 설립자 장이밍(張一鳴)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1위 부호에 올랐다. 바이트댄스의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으로 재산이 급증하면서 전통 산업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 부호들을 제치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장이밍의 재산은 1050억 달러(약 143조원)를 넘어서며 기존의 1위였던 인도 재벌 고탐 아다니를 제쳤다. 장이밍이 아시아 최고 부자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이밍의 재산은 블룸버그가 처음 집계를 시작한 2019년 3월 130 2026-09-16 16: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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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트럼프·시진핑 만남 앞두고, 4일간 마라톤 무역협상 돌입](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9/21/20260921100652325120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