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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美보다 거센 '랍스터(오픈클로) 키우기' 열풍...中 AI 실험장 되다 "랍스터(오픈클로)를 왜 키우나요?" "랍스터를 어떻게 안전하게 키울 수 있죠?" 지난 14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룽강구에서 열린 '천인 랍스터 대회'. 룽강구 정부와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문샷AI의 모델 '키미(Kimi)'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 참석자 사이에선 랍스터와 관련된 질문 세례가 쏟아졌다. 여기서 말하는 '랍스터'는 오픈소스 기반의 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를 뜻한다. 오픈클로의 빨간 바닷가재 마스코트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개인용 컴퓨터(PC) 2026-03-17 06:00:00 -
[옌타이 도시 소개 시리즈⓵] 천리 화폭처럼 펼쳐지는 '仙境의 해안', 백년의 품격으로 빛나는 도시 옌타이 중국 산둥반도 동부에 자리한 옌타이(연태)시는 황해와 발해(보하이)를 마주한 아름다운 해안도시다. 1398년 명나라 시기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치산수어소를 설치하고, 봉화를 올리는 '낭연대'를 세운 데서 도시 이름이 유래했다. 이후 1861년 개항하면서 당시 북방 3대 통상항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고, 1983년에는 지급(地級)시인 옌타이시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현재 옌타이는 5개 구와 6개 현급시, 5개 경제·기능구를 관할하며 육지 면적 1만3900㎢, 해역 면적 1만2300㎢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2026-03-17 00:00:00 -
中, 베이징-평양 항공노선 6년 만에 재개에 "북한은 우호적 이웃" 중국 정부가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의 베이징-평양 직항 노선 재개와 관련해 중국과 북한이 우호적인 이웃 국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16일 관찰자망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에어차이나가 약 6년 만에 베이징-평양 직항 노선을 재개한 데 대한 중국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과 조선(북한)은 우호적인 이웃 국가"라며 "여객 항공편 운항 재개는 양국 국민 간 우호적인 교류를 편리하게 하는 긍정적 조치"라고 말했다. 외교 당국과 중국 항공 2026-03-16 17:04:46 -
소비 8개월 만에 반등…中경제 연초 '견조한 출발' 속 중동 위기 변수도 중국 소비 지표가 새해 들어 둔화세를 멈추고 약 8개월 만에 반등했다. 생산·투자 지표도 개선세를 보이며 중국 경제가 연초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하지만 2월말 이란 전쟁으로 고조된 중동발 위기가 전 세계 경제를 뒤흔들면서 향후 중국 경제에도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중국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8조6079억 위안(약 1869조54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0.9% 증가율을 웃도는 것으로, 앞서 시장조사기관인 트레 2026-03-16 11:57:39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청?…中관영매체 "전쟁 위험 전가" 중국 관영매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근본 원인을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으로 돌리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등 주요 석유 소비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압박하는 것은 리스크 전가 행위라고 비판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6일 사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 공급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는 5개국이 해협 개방을 위한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이는 '책임 공유'가 아닌 전쟁의 위험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 2026-03-16 10:01:08 -
中 관영매체, 미중 고위급 회담 앞두고 "진전은 美에 달려" 중국 관영매체가 15∼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미중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회담 진전 여부가 미국 측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5일 논평에서 "다가오는 회담이 진전을 이룰지는 미국 측에 크게 달려 있다"며 "미국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야 하며 상호 존중과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의 원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이달 31일부터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열리는 것 2026-03-15 17:52:39 -
[중국 화양'영'화] "전쟁의 시대, 평화를 말하다…中 사극 <태평년> 재조명 미국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촉발된 이란 전쟁이 나날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올 초 방영된 50부작 사극 드라마 '타이핑녠(太平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타이핑녠, ‘태평한 시절’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평화를 향한 험난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전쟁과 분열이 이어지던 5대10국 시대를 배경으로, 첸훙추(바이위 분)·궈룽(위하오밍 분)·자오광인(주야원 분) 세 인물의 운명적 선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무너진 질서를 바로 세우려는 각자의 노력 속에서 역 2026-03-14 06:00:00 -
美301조 조사 반대…中 "과잉생산은 허위논리"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무역법 301조 조사에 착수한 데 대해 "정치적 조작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궈자쿤 대변인은 "중·미 경제·무역 문제를 처리하는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분명하다”며 “중국은 모든 형태의 일방적 관세 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관세전쟁과 무역전쟁은 어느 쪽에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양측은 평등과 상호 존중, 호혜의 원 2026-03-12 17:07:37 -
[2026 양회] 전인대 폐막...3대 굵직한 법안 줄줄이 통과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11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양회에서 중국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연장 여부가 결정될 내년 가을 21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당·국가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내수 확대와 기술자립 중심으로 경제 체질을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21차 당대회 앞두고...당· 국가체제 강화 중국 최고 입법기구인 전인대는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 2026-03-12 16:58:43 -
대만 "中 국방비 7% 증액…인도·태평양 압박 강화 의도" 중국이 올해 국방비를 7% 늘린 것을 두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려는 의도라는 대만 당국자의 주장이 나왔다. 11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MAC) 선유중(沈有忠) 부주임위원은 전날 대만국토안전학회가 '중국 양회 이후 대외 정세와 지역 안보 전망'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중국의 군사 준비 태세와 대외 확장 움직임을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이 올해 국방비를 지난해 대비 7.0% 증액하는 것은 앞으로 인도&midd 2026-03-11 15:44:01 -
中, "핵심광물 '기술 도약'은 환상"…美 재활용 전략 비판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이 최근 전자 폐기물 재활용 기술 혁신을 통해 희토류 등 핵심 광물 분야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산업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이라고 꼬집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GT)는 11일 사평에서 미국이 혁신을 통해 핵심 광물 분야에서 '도약(leapfrog)'하려는 구상은 "세계 산업사슬의 발전 법칙을 간과하는 오만함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전했다. 오드리 로버트슨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는 앞서 9일 "미국내 전자 폐기물 재활용 2026-03-11 15:38:41 -
'AI 랍스터 열풍' 올라탄 미니맥스…주가 이틀새 50%↑ 중국 신생 인공지능(AI) 기업 미니맥스 주가가 최근 이틀 새 50% 넘게 뛰었다.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 열풍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니맥스 주가는 9일 24% 오른 데 이어 10일에도 22% 이상 뛰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3826억 홍콩달러(약 71조8300억원)로 불어나며 중국 빅테크(대형인터넷기업) 바이두 시총(3322억 홍콩달러)도 단숨에 넘어섰다. 주가 급등 배경에는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AI 에이전트 오픈 2026-03-11 10:59:50 -
中, 수출 21.8% '깜짝 증가'에도…중동 위기로 전망 '먹구름' 중국의 올해 1~2월 수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향후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증가율(6.6%)과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7.1%)를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수입도 19.8% 증가하며 전월(5.7%)과 시장 전망치(6.3%)를 모두 상회했다. 이에 따 2026-03-10 15:19:53 -
[2026 양회] 中, '국경 간 반부패법' 입법 속도…해외 부패 단속 강화 중국이 해외로 자산을 빼돌리는 부패 범죄 등 국경 간 부패(跨境腐敗)를 막기 위한 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9일 전인대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대외 관련 분야 입법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국경 간 반부패법 제정을 포함한 국가 차원의 반부패 법률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국경 간 반부패법’은 2023년 제14기 전인대 상무위원회의 입법 계획에 2026-03-10 12:07:33 -
중동발 위기에…中 휘발유·경유 가격 4년래 최대폭 인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중국이 휘발유와 경유 소매 가격을 약 4년 만에 최대폭으로 인상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10일 0시부터 휘발유와 경유 소매 가격을 각각 톤(t)당 695위안, 680위안 인상한다고 9일 오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리터(ℓ)당 95호 휘발유는 0.58위안(약 123원), 92호 휘발유는 0.55위안, 경유는 0.57위안 오른다. 조정 이후 가격은 ℓ당 92호 휘발유 7.65위안, 95호 휘발유 8.18위안, 경유 7.29위안 수준이 된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최대 2026-03-10 09:3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