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1.65%↓, 선전 2.29%↓
    16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50.31포인트(1.65%) 하락한 3007.07, 선전성분지수는 214.63포인트(2.29%) 내린 9155.0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7.96포인트(1.07%), 35.32포인트(1.97%) 밀린 3511.11, 1760.20로 마감했다.
    • 2024-04-16
    • 16:06:01
  • 中 1분기 GDP 5.3% 성장..."첨단산업이 견인"
    중국 경제가 1분기 5.3% 성장률을 기록하며 양호한 출발세를 보였다. 특히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 중국 정부가 적극 육성하는 첨단 제조업 부문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압력이 커지는 등 경제 회복이 고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중국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다. 中경제 좋은 출발···'5% 안팎' 목표 달성 청신호 16일
    • 2024-04-16
    • 12:30:36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7.1028위안...가치 0.07% 하락
    1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9위안 올린 7.102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596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419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98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8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04-16
    • 10:20:29
  • 中증시, '자본시장 개혁안' 발표로 반등...대형주 강세
    15일 중국 증시는 국무원의 자본시장 개혁안 발표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7.90포인트(1.26%) 상승한 3057.38, 선전성분지수는 141.47포인트(1.53%) 오른 9369.7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73.24포인트(2.11%), 32.64포인트(1.85%) 뛴 3549.08, 1795.52로 마감했다. 외국인도 매수 전환했다. 이날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외국인 자금) 규모는 81억800만 위안에 달했다. 이 중 홍콩에
    • 2024-04-15
    • 17:55:52
  • 충칭 이어 상하이 방문한 숄츠 獨총리...정치보다는 경제가 먼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년 반 만에 다시 중국을 찾은 가운데, 정치적 현안 해결보다는 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15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독일 매체를 인용해 숄츠 총리가 3일간의 방중 일정 중 경제에 이틀, 정치에 하루를 할애한 것을 짚으며 "숄츠 총리의 중국 방문의 우선순위는 매우 명확하다. 경제 문제가 먼저"라고 전했다. 전날 2박3일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한 숄츠 총리는 첫 방문지로 중국 산업 중심지인 충칭을 선택했다. 숄츠 총리는 충칭에서 자국 기
    • 2024-04-15
    • 16:48:41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1.26%↑, 선전 1.53%↑
    15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7.90포인트(1.26%) 상승한 3057.38, 선전성분지수는 141.47포인트(1.53%) 오른 9369.7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73.24포인트(2.11%), 32.64포인트(1.85%) 뛴 3549.08, 1795.52로 마감했다
    • 2024-04-15
    • 16:06:34
  • 美 옐런 "中 과잉생산 대응 위해 관세 등 모든 것 고려할 것"
    재닛 옐런 미 재무부장관은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에 대응해 추가 관세를 포함해 “테이블에서 아무것도 제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방영된 CNN의 ‘파리드 자카리아 GPS’에 출연해 “미국 시장에 중국 수출품이 밀려들어올 가능성에 대해 늘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옐런 장관은 그러면서 “이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일본
    • 2024-04-15
    • 11:31:05
  • 이란 동정론 고조...中 외교부 "미국에 역할 촉구"
    중국 정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 사실상 미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는 14일 대변인 명의 발표를 통해 "중국은 현 상황이 격화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더 이상의 긴장 고조를 막기 위해 각 관련 당사자에 냉정과 자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이번 위기의 격상은 가자지구에서 빚어지고 있는 충돌이 외부로 확산되는 최신 현상"이라며 "급선무는 (가자지구 즉각 휴전을 골자로 지난달 25일 통과된) 유엔 안보리 2728호 결의를 확실히
    • 2024-04-15
    • 11:24:49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5일) 7.0979위안...가치 0.02% 하락
    1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2위안 올린 7.097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17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67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16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6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 2024-04-15
    • 10:20:11
  • [뉴스메이커] 北 김정은이 3번 껴안은 習의 복심 자오러지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뜨겁게 포옹한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자오러지(趙樂際, 67)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우리나라로 치면 중국의 국회의장 격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복심으로 잘 알려진 그는 북한과 중국 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하고 교류를 재개한 이후 북한을 찾은 최고위급 중국 측 인사다. 자오러지는 시진핑 집권 기간 인사와 반부패 사정 작업을 도맡는 등 시 주석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로 손꼽힌다. 덕분에 2022년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
    • 2024-04-15
    • 05:00:00
  • [중국증시 주간전망] 1분기 GDP 5% 예상…부양책 속도 낼까
    이번주(4월 15~19일) 중국 증시는 1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예의주시할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3월 물가지수, 수출입 지표 등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중국 경기 회복세 불안감을 키운 탓이다. 특히 중국의 3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5% 하락하며 최근 중국 경기 회복 낙관론에 찬물을 끼얹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0일 중국 공공 재정 위험을 언급하면서 중국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춘 것도 증시에 충격을 안겼다. 지
    • 2024-04-15
    • 00:10:00
  • [뉴스플러스] 김정은, 中 자오러지와 만나.. 북중관계 새장 써내려가나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67)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국회 격) 상무위원장이 방북 셋째 날인 1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을 만나 양국 간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잘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며 북·중 간 우호를 과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중 최고위급 만남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전략적 차원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중·조(중국과 북한)관계를 바라보고 있다&rdqu
    • 2024-04-14
    • 18:07:18
  • 中증시, 주춤한 경기 회복세에 하락...외인 1.4조 매도 '3개월래 최대'
    12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올해 비교적 견조한 출발을 보였던 경제지표가 다시 악화한 영향이다. 전날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하는 데 그쳤고, 이날 장마감 후 공개된 수출·수입 지표는 역시 크게 고꾸라졌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4.77포인트(0.49%) 하락한 3019.47, 선전성분지수는 72.54포인트(0.78%) 내린 9228.2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8.41포인트(0.81%), 19.21포인트(1.08%) 밀린 3475.84, 1762.88
    • 2024-04-12
    • 17:58:03
  • 화웨이, 인텔 칩 탑재한 AI노트북 공개…스마트폰 신작은 '아직'
    미·중 반도체 전쟁의 중심에 있는 화웨이가 자사 첫 인공지능(AI) 노트북과 함께 전기차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다만,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신형 스마트폰과 관련해서는 어떤 언급도 내놓지 않아 시장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12일 IT즈자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화웨이는 전날 봄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자사 첫 AI 노트북 ‘메이트북 X 프로’를 공개했다. 메이트북 X 프로에는 화웨이의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판구가 탑재됐다. 이용자는 AI 기능을 이용해 음성 인식한 내용을
    • 2024-04-12
    • 17:25:48
  • 마윈 편지 한장에...알리바바 주가 급등
    "지난 1년간 차이충신(회장)과 우융밍(CEO)은 드높은 용기와 지혜로 알리바바 미래를 위한 개혁을 추진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이 알리바바 새 경영진의 리더십을 지원사격하며 알리바바가 건강한 성장 궤도로 돌아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지난 10일 회사 인트라넷에 올린 장문의 서신을 통해서다. 지난 1년간 알리바바의 조직 개편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현 경영진에 적극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마윈의 이 서신이 공개된 이날 홍콩증시와 뉴욕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
    • 2024-04-12
    • 16: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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