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돋보기] 백신 접종 D-1, 집단면역 형성으로 일상 복귀 첫걸음
"코로나19 백신입니다" (부안=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전북 부안군 보건소에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관계자가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1.2.25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됨에 따라 '마스크 없는 일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는 백신 접종이 영업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짓눌린 숨통을 틔울 계기가 되길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2021-02-25 17:11:50
-
[아주 돋보기] 게임스톱 주가 또 폭등... '공매도vs개미' 2라운드 열리나
[그래픽=우한재 기자, whj@ajunews.com]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 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두 배 이상 올랐다. 앞서 공매도 세력과 개인투자자의 전쟁터가 됐던 게임스톱에서 두 세력간의 대결이 다시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개인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게임스톱 주가는 전일 대비 103.94%(46.74달러·약 5만1700원) 오른 91.71달러(약 10만 1600원)로 장을 마감했다. 게임스톱 주가가 100% 이상 폭등한 것은 지난달 27일
2021-02-25 16:43:11
-
[아주 돋보기] 대통령부터 할머니까지…백신 1호 접종자 선정엔 다 계획이 있구나?
꼼꼼하게 점검하는 코로나19 백신 (광주=연합뉴스)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면서 누가 1호 백신 접종자가 될 지 국민들의 관심이 쏠린다. 방역당국은 내일 오전 9시에 백신을 맞는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1호 접종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각에선 국민들의 백신 불안감을 씻기 위해 국가 지도층이 먼저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기도 했다. 그만큼 1호 백신 접종자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해당 국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떤 가치를
2021-02-25 14:05:42
-
'판매액 10조원 돌파' 코로나 여파에도 '호황' 맞은 업계는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지난해 인테리어와 가구·가전업계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 불황에도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가구 소매 판매액은 전년 대비 23.8% 증가한 10조18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가정용 업체들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지난해 실적이 상승했다. 지난달 28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지난해 국내
2021-02-25 00:03:00
-
여의도에 오픈하는 국내 2호 애플스토어 미리보기 [아주 인포그래픽]
애플이 오는 26일 여의도 IFC몰 지하 1층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반대편에 국내 2호점이자 전 세계 512번째 애플스토어인 '애플 여의도'를 개장한다. 비대면 시대, 온라인 전환에 집중하는 여느 기업들과 상반되는 '이색 행보'는 생전 소비자와의 관계를 중요시한 스티브 잡스의 철학을 배경으로 한다. 잡스는 2001년 5월 미국 버지니아주에 애플스토어 1호점을 오픈하면서 “이곳에는 제품을 어떻게 가지고 노는지 알려주는 공간이 절반 이상이다. 앞으로 사람들은 컴퓨터를
2021-02-24 16:37:43
-
[아주 돋보기] 전 세계는 집안에서 망치질 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실내를 고치는 망치질 소리가 전 세계 이곳저곳에 울려 퍼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공간을 개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도 가구·인테리어 시장은 역주행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공영라디오 NPR은 미국 전역에서 전동 공구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며 주택 꾸미기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을 묘사했다. 리모델링 플랫폼 포치(Porch)의 맥스 앤더슨은 "현재 미
2021-02-24 16:15:16
-
[아주 돋보기] 코로나 백신 효과, AZ가 화이자보다 더 높게 나와... 고령층도 안전
[사진=EPA·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ChAdOx1)이 화이자 백신(BNT162b2 mRNA)보다 예방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영국 에든버러대학 천식 센터 연구팀은 스코틀랜드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결과에 대한 논문을 국제의학지 '랜싯'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백신 1차 접종 효과에 관련한 첫 번째 대규모 보고사례다. 연구 대상은 지난 15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스코틀랜드 국민 114만명이다. 논
2021-02-24 15:01:01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나라별 백신 접종률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같은 시간 대비 357명 늘어 누적 8만7681명이라고 밝혔다.
2021-02-24 00:03:00
-
[아주 돋보기] BJ철구가 뒤흔든 코인판···투자일까, 투기일까?
"절대 BJ를 따라 하지 마세요." 아프리카TV 유명 BJ '철구(본명: 이예준)'가 암호화폐 관련 생방송을 진행하자 '시세 조작' 논란이 일고 있다. 철구가 방송에서 매수한 암호화폐에는 시청자들의 투자가 몰리면서 거래가와 거래량이 실시간으로 폭등하고 시세 흐름이 바뀌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없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철구 아프리카TV 방송화면] 지난 20일 철구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 콘텐츠를 선보였다. 방송에 따르면 철구
2021-02-23 14:28:15
-
'절반 가까이 줄었다...' 코로나 이후 서울시 매출, 어떻게 달라졌나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그래픽=김한상 기자] 서울시가 22일 신한카드 가맹점 자료를 바탕으로 매출액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에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 감소율이 가장 큰 행정동은 이태원1동으로, 약 42.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021-02-23 00:03:00
-
[아주 돋보기] 기업공개 넘어선 우회상장··· 美 비상장 기업이 선호하는 이유는?
미국에서 우회상장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미국 증시에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활용한 우회상장이 230건으로 210건인 기업공개(IPO)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올해는 그 차이가 더 벌어질 전망이다. 미국 비상장 기업은 왜 우회상장을 선호하는 걸까. IPO(기업공개) 앞선 스팩(SPAC)··· 상장 앞당기고 투자금 유치 용이 [그래픽=우한재 기자, whj@ajunews.com] 스팩은 비상장 기업에 인수·합병(M&A)되는 게 목적인 페이퍼 컴패니를 말한다. 주식 공모를 통해
2021-02-22 17:29:26
-
[아주 돋보기] "유료화 한다"... 창업자가 꿈꾸는 클럽하우스 미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NS ‘클럽하우스’가 모든 사람에게 개방됨과 동시에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전망이다. 22일 클럽하우스의 개발사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의 폴 데이비슨 CEO는 미국 잡지 ‘비즈니스 오브 패션’과 인터뷰에서 이러한 미래 계획을 공개했다. 데이비슨 CEO는 지난해 3월 로언 세스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을 공동 창업하고 클럽하우스를 선보인 인물이다. 클럽하우스를 만든 폴 데이비슨 알파 익스플로레이션 CEO. [사진=유튜브 'The Busine
2021-02-22 10:19:53
-
서울, 불장의 중심에서 '매수'를 외치다 [아주 인포그래픽]
[그래픽=우한재 기자] 2020년 서울 부동산 매수자 10명 중 3명(9만 7천 명)은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했다. 이는 전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48.7% 증가한 수치다. 한편 지난해 서울에 생애 처음으로 '내 집 장만'에 성공한 사람들은 주로 30대(47%)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19~29세와 30대는 전년 대비 각각 68.3%, 59.5% 증가해 젊은 층에서 생애 첫 부동산 매수가 급격하게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생애 첫 부동산 매수 선호지역 또한 연령대 별로 다소 상
2021-02-19 16:00:35
-
"와... 이게 나온다고?" 532일만에 돌아온 '닌텐도 다이렉트' 기대작은? [아주 인포그래픽]
닌텐도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자사의 신규 게임 정보를 발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 행사를 진행했다. 2019년 9월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 E3 2019' 이후 532일 만이라 국내외 닌텐도 팬들도 각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래픽=김한상 기자 / rang64@ajunews.com]
2021-02-19 11:24:44
-
"한국에서 기업하기 어려워요" 230개 기업에 물었다 [인포그래픽]
벤처기업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월 기업 규제 강화에 대한 기업인 인식조사를 공동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국회에서 통과된 기업규제3법과 산업별 규제에 대한 우리나라 230개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그래픽=김한상 기자 / rang64@ajunews.com] [그래픽=김한상 기자]
2021-02-16 15:16:50
-
카카오 김범수 의장, 기부의 역사에 '넘사벽'으로 남을까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자신의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CEO들의 사회 환원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범수 의장은 지난 8일 카카오 본사와 계열사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김 의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은 1250만주로,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5조71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케이큐브홀딩스 994만주를 더하면 김 의장 재산은 총 10조원
2021-02-15 15:46:37
-
"아직도 구정 선물세트?' 설날을 구정(舊正)이라 부르면 틀린 표현인가요?
2021-02-12 00:05:00
-
대한민국 상위 100대 기업, 지난해 사회공헌에 얼마나 썼나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지난해 국내 상위 100대 기업이 사회공헌에 지출한 비용은 1조7950억원으로 조사됐다. [그래픽=김한상 기자 rang64@ajunews.com]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8일 ‘2020 사회공헌 백서, Social Gap Report’를 발간했다. 2020년 국내 100대 기업 사회공헌 지출 비용은 1조7950억원으로, 1개 기업 당 평균 약 31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공헌 지출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0.14%다. 상위 30대 기업군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지출 비율 평균도 0.14%로, 100대 기업과 같았다.
2021-02-11 00:05:00
-
세상에서 가장 '슬픈' 호황, 코로나發 중고 시장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이들이 처분하려 내놓은 물건들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고가의 커피 추출기부터 노래방 반주기, 스키 장비 등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자영업자들의 '불황'으로 인해 중고시장이 별안간 '호황'을 맞이한 셈이다. 심지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집합 금지의 여파로 폐업하는 가게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업체조차 물건을 사들이려 하지 않는 분위기가 이
2021-02-10 09:57:00
-
차세대 소통 플랫폼 '클럽하우스', 대세를 막기 급급한 中 정부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클럽하우스'의 열기가 한국에도 상륙했다. 아이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앱 특성에 의해 중고장터에서 저렴한 구형 아이폰을 찾는 사례까지 생겨나는 등 20~30대 사이에서는 이미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클럽하우스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와 미국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CEO 블라디미르 테네브와의 설전을 통해 더욱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부터 클럽하우스의 접속을 차단했다. 본래 클럽하우스는 중국 내에서도 정부의 검열을
2021-02-10 09: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