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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고지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 단독 선두…생애 첫 우승 도전 제주 출신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꿈꾼다. 고지원은 9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4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 6언더파를 줄였다. 이날 경기가 일몰로 순연된 가운데 고지원은 중간 합계 1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우의 동생인 고지원은 2023년부터 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최근 좋은 샷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주 열린 오로라월 2025-08-09 20:27 -
강우로 중단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 오후 3시 재개 예정 강우로 인해 일시 중단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셋째 날 경기가 재개된다. 9일 KLPGA 투어 관계자는 "경기장 정비가 완료됐다. 오후 3시에 경기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는 오전 9시 10분 첫 조가 출발했지만, 강우로 인해 오후 1시 일시 중단됐다. 경기장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일부 그린과 벙커에 배수가 되지 않는 등 곳곳에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부 선 2025-08-09 14:40 -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 강우로 인해 경기 중단…재개 시점 미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셋째 날 경기가 강우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9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는 오전 9시 10분 첫 조가 출발했지만, 강우로 인해 오후 1시 일시 중단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일부 그린과 벙커에 배수가 되지 않는 등 곳곳에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부 선수는 3개 홀을 도는 데 3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상황을 지켜본 경기위원회는 2025-08-09 13:31 -
[속보]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 강우로 인해 경기 중단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 강우로 인해 경기 중단 2025-08-09 13:07 -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SUMMER MEGA DEAL' 이벤트 31일까지 진행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여름철 골프장 방문 고객을 위해 'SUMMER MEGA DEA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티스캐너 제휴 골프장을 최저가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비롯해 △예약 고객 골프공 증정 △4인 내장 시 1인 그린피 무료 △최대 10만원 시크릿 할인 등 다양한 골프장별 특전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골프장별 제공되는 혜택은 각 골프장의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티스캐너에서 예약한 모든 회원에게 홀 2025-08-09 12:40 -
양민혁, 토트넘 떠나 영국 2부 포츠머스 임대 이적 19세 공격수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EFL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FC로 임대 이적했다. 포츠머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으로부터 양민혁을 한 시즌 동안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포츠머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24개 팀 중 16위에 오른 팀이다.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양민혁은 12월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지난 1월 챔피언십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임대 선수 신분으로 잔여 시즌을 소화했다 2025-08-09 08:40 -
윤이나,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R 단독 선두…2연패 청신호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윤이나는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공동 2위 고지원과 노승희(이상 12언더파 132타)에 2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자신의 36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인 지난해 7월 롯데오픈 12언더파 132타에서 2타를 더 줄였 2025-08-08 18:36 -
KPGA 노조 "협회 징계위가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에 2차 가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노동조합은 KPGA 징계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징계위원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한 직원에게 '일을 제대로 처리했으면 과연 폭언과 욕설이 나왔겠느냐'고 묻는 등 부적절한 질문으로 2차 가해를 했다고 8일 주장했다. 노조가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지난 4일 징계위에서 한 KPGA 징계위원은 "일을 제대로 처리를 못 해서 폭언과 욕설이 나왔다고는 생각 안 하시느냐"고 물었고, 또 다른 징계위원은 "(폭언과 욕설 등을 듣게 되면) 엄청난 압박과 심리 고통을 많이 받겠 2025-08-08 16:41 -
'36홀 노보기' 윤이나 "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 욕심 많이 나" 윤이나가 9개월 만에 나선 국내 무대에서 연이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뜨거운 샷감을 뽐내고 있다. 윤이나는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오후 3시 30분 현재 공동 2위 그룹에 4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라운드를 마친 뒤 윤이나는 "2라운드도 1라운드처럼 임 2025-08-08 15:31 -
KIA 김도영, 부상으로 '시즌 아웃'…햄스트링 근육 손상 진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이 시즌 세 번째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했다. 구단은 선수 보호차원에서 남은 경기에 김도영을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KIA 구단은 8일 "김도영이 경남 창원 소재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정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서 2~3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은 재검진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도영은 검진 결과와 관계없이 더 이상 올 2025-08-08 14:21 -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체육계 현안 사항 논의 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이 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체육계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최 장관은 체육단체 운영의 공정성과 사각지대 없는 인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정은 정말 뜨겁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육단체의 운영, 선수와 지도자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체육 현장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우리 국민은 스포츠에 더 큰 박수와 환희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문체육은 2025-08-08 13:38 -
토트넘 양민혁, 영국 2부 포츠머스 임대 떠날 전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19세 공격수 양민혁이 다시 현지 2부 팀으로 임대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포츠머스뉴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임대 보내려는 양민혁의 영입 경쟁에서 포츠머스FC가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내 이적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포츠머스는 측면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양민혁은 12월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지난 1월 EFL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레인저 2025-08-08 08:59 -
윤이나,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공동 5위 윤이나가 9개월 만에 나선 국내 무대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윤이나는 방신실, 고지원, 박지영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공동 선두 이세희, 이다연, 한아름(이상 8언더파 64타)과는 3타 차.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석권한 윤이나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 2025-08-07 19:09 -
'개인 최소타 타이' 이세희 "잘 친 건 잊고 초심 돌아가는 게 중요" 이세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에서 개인 최소타 타이 기록을 써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세희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오후 4시 10분 현재 이다연, 한아름과 공동 선두다. 이세희는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1번홀(파4)을 시작으로 4, 5번 홀 그리고 8, 9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2025-08-07 16:17 -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 개최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함께 '프렌즈 스크린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렌즈 스크린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까지 열린다.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퀸텀과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 매장에서는 로그인 후 그랑프리 메뉴로,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서는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로 입장해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을 선택한 뒤 △벨라스톤 △클럽디 금강 △블랙스톤 벨포레 코스에서 라운드를 즐기면 된다. 통합 2025-08-07 15:36 -
'LAFC 입단' 손흥민 "0에서 시작해 레전드로 떠나겠다"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했다. MLS 사무국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적료는 최대 2650만 달러(368억원)로 MLS 역대 최고액이다. 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LAFC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새롭게 0에서 시작해서 LAFC를 떠날 때는 '레전드'로 불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로 등록된다. 2028년까지 연장 옵션이 있고 추가로 2029년 6월까 2025-08-07 11:48 -
이평강,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K44 남자 -58㎏ 금메달 이평강(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이 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K44(한쪽 팔 장애)부문 남자 -58㎏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평강은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우스모노프 무함마드소를 2-0(20-16, 24-14)으로 제압하며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초반 이평강은 1라운드에서 몸통득점을 연달아 내주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으나, 1라운드 종료 10초를 남기고 연속 몸통 공격을 성공시켜 20-16으로 역전했다. 2라운드에서도 24-14로 승리하며 회전 2025-08-07 10:52 -
손흥민 떠나 보낸 토트넘…"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LA FC 이적에 입장을 내놨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쏘니(손흥민을 부르는 팬들의 애칭)가 LA로 떠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손흥민은 10년 전 2015년 8월에 토트넘에 입단해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넣었고, 우리 역사상 역대 5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2025년 5월 스페인 빌바오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2025-08-07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