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바둑리그 새 시즌, 초속기 도입해 12일 개막
    KB바둑리그 새 시즌, 초속기 도입해 12일 개막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바둑리그) 새(2024~2025) 시즌이 12일부터 시작된다. 새 시즌을 앞둔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리나홀에서 오프닝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 팀 감독과 소속 기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 우승 팀 울산 고려아연의 1지명인 신민준 9단은 "전력이 괜찮아서 이번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강한 팀이 많다. 운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부터 KB바둑리그는 시간누적(피셔) 방식 초속기(1분, 10초)가 적용됐다.
    • 2024-12-09
    • 14:20:48
  • 소토가 오타니 계약 뛰어넘는다…ESPN 메츠와 합의, 최대 8억 달러도 가능
    소토가 오타니 계약 뛰어넘는다…ESPN "메츠와 합의, 최대 8억 달러도 가능"
    '천재 타자' 후안 소토(26)가 LA 다저스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30)의 천문학적인 계약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간) "외야수 소토가 뉴욕 메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986억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토의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최대 8억 달러(약 1조1489억원)에 달할 수 있다"며 "메츠는 계약 기간 내 모든 금액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이대로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온다면 소토는 오타니의 계약 규
    • 2024-12-09
    • 13:09:22
  • [전문] 신문선, 프로축구 관련 공약 발표…K리그1 추후 16개팀으로 늘리자
    [전문] 신문선, 프로축구 관련 공약 발표…"K리그1 추후 16개팀으로 늘리자"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도전한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프로축구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신 교수는 "30년 동안 대한축구협회의 행정을 이끄는 현대가의 독선과 무능력에 대한 비판이 넘쳐나고 있다. 이런 비판이 한국 축구를 개혁하고자 하는 신문선이 회장 선거에 나선 이유"라고 9일 밝혔다. 이어 신 교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갑이고 구단이 을로 느끼게 하는 행정', '오심을 비롯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거나 언론에 노출 시 페널티를 부과하는 행정&#
    • 2024-12-09
    • 11:48:02
  • 파크골프 100만 시대…이제는 해외 투어까지
    파크골프 100만 시대…이제는 해외 투어까지
    파크골프 인구가 100만을 앞둔 가운데 해외투어가 활성화되고 있다. 기가파크골프는 내년 1월 15일 베트남 냐짱 셀렉텀 노아 리조트에서 상품 규모 1000만원인 제1회 해외 기가 파크골프 대회 IN 냐짱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회와 함께 무제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비행기는 인천과 부산에서 뜬다. 5성급 리조트에서는 매일 뷔페 등이 제공된다. 공항과 시내는 수시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오영근 기가파크골프 대표이사는 "파크 골프 인구가 100만에 근접했다.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다. 이제는 파크
    • 2024-12-09
    • 09:06:15
  • 노먼 LIV 골프 새 CEO 임명될 것
    노먼 "LIV 골프 새 CEO 임명될 것"
    LIV 골프의 최고경영자(CEO)인 호주의 그레그 노먼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노먼은 9일(한국시간) 인디애나 채널 WISH-TV에 출연해 "새로운 CEO가 등장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LIV 골프는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자금으로 시작했다. 노먼은 설립 초기부터 관여해 현재까지 2년 6개월간 CEO를 맡고 있다. 이에 대해 노먼은 "처음에 LIV 골프는 서류상의 사업 모델이었다. 골프장에서 탄생해 오늘날의 모습까지 이르는 것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먼은 "CEO 자리에서 물
    • 2024-12-09
    • 08:50:48
  • 윤이나, LPGA 투어 카드 보인다
    윤이나, LPGA 투어 카드 보인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휩쓸고 미국으로 건너간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카드 획득을 눈앞에 뒀다. 윤이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나흘 합계 14언더파 272타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전날보다 순위가 9계단 올랐다. 윤이나는 첫 홀과 3번 홀 버디를 낚았다. 4번 홀에서는 천금 같은 이글을 기록했다. 6번
    • 2024-12-09
    • 08:32:41
  • 김주형, 우즈 주최 대회서 준우승
    김주형, 우즈 주최 대회서 준우승
    김주형이 타이거 우즈(미국)와 인도 기업 히어로가 주최한 이벤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주형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스코어 카드에 적었다. 김주형은 "캐디와 의사 소통이 좋아졌다. 우리는 잘 적응한다. 목요일 이후 잔디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정해
    • 2024-12-09
    • 08:21:57
  • 천재 당구소년 김영원, PBA 2연속 우승 도전
    '천재 당구소년' 김영원, PBA 2연속 우승 도전
    천재 당구소년이라 불리는 김영원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영원은 7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16강서 심대권을 3대 2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17세인 김영원은 PBA 출범 이후 등장한 스타다. 챌린지(3부) 투어를 거쳐 드림(2부) 투어에 이어 올해 1부 투어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 준우승으로 천재 탄생을 알리더니 직전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영원은 김병호, 최도영, 신대권 등을 누르고 8강에
    • 2024-12-08
    • 11:00:28
  • [PGA 칼럼] 다른 길을 걸어가는 랑거와 관
    [PGA 칼럼] 다른 길을 걸어가는 랑거와 관
    골프는 테크닉은 물론 인내심과 내면의 강인함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마치 복잡한 우리의 삶과 닮아 있는 듯하다. 성공한 선수들은 긴 시간 동안 골프채를 잡고 경쟁할 수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한다면 이에 상응하는 즐거움과 보상을 받기도 한다. 반면, 동시에 골프는 삶이 얼마나 연약하고 도전적인지에 대한 뚜렷한 교훈을 주며, 역경 속에서 빛나는 인간의 회복력과 강한 의지를 엿보게 하기도 한다. 67세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돌며 124번 우승한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와 1년 전, 프로로 전향한 중
    • 2024-12-08
    • 08:53:56
  • 이승택·배상문, PGA 투어 Q스쿨 최종전 진출
    이승택·배상문, PGA 투어 Q스쿨 최종전 진출
    이승택과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에 진출했다. 이승택과 배상문은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 컨트리클럽에서 종료된 PGA 투어 Q스쿨 2차전에서 상위 15명 안에 들며 최종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승택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14위, 배상문은 10언더파 278타 공동 6위로다. 이승택은 "PGA 투어 Q스쿨에 처음 응시했다. 함께한 선수들의 실력이 좋아 긴장됐다"며 "PGA 투어에 진출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 2024-12-08
    • 08:42:03
  • 윤이나, LPGA 진출 불씨 지킬까
    윤이나, LPGA 진출 불씨 지킬까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불씨를 지킬 수 있을까. 윤이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폴스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사흘 합계 4언더파 201타로 공동 16위에 위치했다. 전날 30위에서 14계단 상승했다. 1번 홀 보기로 출발이 좋지 않았던 윤이나는 4번 홀과 5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전반 9홀 1타를 줄인 그는 11번 홀과 12번 홀에 이어 14번 홀 버디로 하
    • 2024-12-08
    • 08:34:29
  • 김주형, 히어로 월드 챌린지 셋째 날 3위
    김주형, 히어로 월드 챌린지 셋째 날 3위
    김주형이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격돌하는 대회 셋째 날 3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12개, 더블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3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순위를 7계단 끌어 올렸다. 라운드 종료 후 김주형은 "퍼팅을 오늘 정말 잘한 것 같다. 이번 주 초에 퍼팅 코치로부터 팁을 받았다. 캐디와도 노력하고 있다. 최종 4라운드
    • 2024-12-08
    • 08:21:18
  • 신문선, 축구협회장 선거 공개토론 제안…허정무는 화답, 정몽규는 아직
    신문선, 축구협회장 선거 공개토론 제안…허정무는 '화답', 정몽규는 '아직'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허정무 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신 교수는 6일 "이번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간의 공개토론'을 간절히 제안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 간 공개 토론 방식은 현재 출마 선언한 3명의 후보가 합의를 해서 공공재 성격의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전반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후보
    • 2024-12-06
    • 15:18:28
  • [공식] 삼원태 헛소문 아니었다…최원태, 삼성과 총액 70억 계약
    [공식] '삼원태' 헛소문 아니었다…최원태, 삼성과 총액 70억 계약
    투수 최원태가 사자 군단의 일원이 된다.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최원태와 계약했다. 4년 총액 최대 70억원(계약금 24억원, 연봉 합계 34억원, 인센티브 합계 12억원) 조건에 사인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앞서 최원태의 삼성 이적설은 FA 시장 이후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최원태가 삼성으로 향하며 헛소문이 아니게 됐다. 삼성과 계약은 마친 최원태는 "명문팀에 입단하게 돼 너무 기쁘다. 이종열 단장님이 열정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팀 우승을
    • 2024-12-06
    • 09:14:18
  • 스마일게이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항저우 개막
    스마일게이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항저우 개막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4일 중국 항저우에서 크로스파이어 이(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의 개막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항저우에서 4일부터 15일까지 총 12일 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은 중국, 유럽·중동 및 아프리카(EUMENA), 북미,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총 16팀이 최종 선발돼, 4개 조로 편성됐다. A조는 베트남 시드 1위 팀 랭킹 이스포츠 외에 중국 칭지우 클럽, 브라질 바스코 이스포츠, EUMENA의 엘시케이로 구성돼있다.
    • 2024-12-05
    • 16: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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