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의 제국' 양키스, 또 1회에 '펑·펑·펑'…MLB 최초 기록 '깜짝'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가 가공할 만한 파괴력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새 역사를 썼다.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한 시즌에 두 번의 1회 3타자 연속 홈런은 MLB 역사상 올해 양키스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키스는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펼쳐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세 타자 연속 아치를 그렸다. 선두 타자 트렌트 그리샴이 상대 선발 투수 카일 깁슨의 시속 140㎞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고, 2 2025-04-30 14:13
-
'롯데 복덩이' 전민재, 큰 부상 피했다…"각막·망막 이상 없어" 투구에 얼굴을 강타당한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전민재가 큰 부상을 피했다. 롯데는 30일 "전민재가 두 차례 검진을 받았다. 29일 고려대 구로병원 검진 결과 골절 소견은 없고 가벼운 찰과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국립중앙의료원 안과 외상 전문의에게 진료받은 결과 각막과 망막에는 이상이 없다. 우측 안구 전방 내 출혈이 있어 7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민재는 지난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키움 투수 2025-04-30 13:48
-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점도 5일 만에 추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다만 팀이 4-7로 패해 빛이 바랬다. 이정후의 적시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그는 6회초 무사 2루에서 팀이 1-5로 끌려가던 상황 속 상대 선발 투수 닉 피베타의 시속 127㎞ 커브를 공략해 2025-04-30 13:33
-
'이강인 벤치' PSG, 아스널 원정서 승리…UCL 결승행 '파란불'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PSG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 UCL 준결승 1차전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PSG는 전반 4분 만에 터진 우스만 뎀벨레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원정길에서 승리를 챙겼다. 다만 이강인은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이로써 PSG는 UCL 결승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오는 5월 8일 오전 4시 홈구장인 프랑스 2025-04-30 06:34
-
다저스 신의 한 수?…'김혜성 경쟁자' 파헤스, NL 이주의 선수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과 개막 로스터 진입을 놓고 경쟁한 외야수 앤디 파헤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파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내야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를 NL 이주의 선수 공동 수상자로 뽑았다. MLB닷컴은 파헤스에 대해 "25일부터 27일까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3연전에서 3타수 3안타, 4타수 3안타, 5타수 4안타를 쳤다. 이로써 그는 2009년 7월 멧 캠프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3안타 이 2025-04-29 09:50
-
손흥민, UEL 4강 1차전도 결장?…토트넘 감독 "아슬아슬" 발 부상을 입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도 결장할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리버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BBC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1차전에 나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경기는 어렵더라도, 두 번째 경기에는 준비가 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13일 EPL 32라운드 울 2025-04-29 08:59
-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수비도 '깔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전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24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의 안타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나왔다. 그는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잭 라이터의 시속 151.8㎞ 2025-04-28 08:18
-
설영우, 즈베즈다전서 시즌 8호 도움…팀은 5-2 '대승'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시즌 8호 도움으로 팀의 대승을 도왔다. 설영우는 2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펼쳐진 OFK 베오그라드와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그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36분 부르노 두아르테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5-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설영우의 올 시즌 정규리그 8번째 도움이다. 설영우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6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 2025-04-28 08:05
-
리버풀, '손흥민 빠진' 토트넘에 5-1 완승…EPL '조기 우승' 리버풀이 '캡틴'손흥민이 빠진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진 토트넘과 2024~2025 EPL 34라운드 홈경기에서 5-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리버풀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토트넘의 도미니크 솔란케에게 전반 12분 헤더로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리버풀은 전반 16분 루이스 디아스의 동점골을 발판으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전반 24분), 코디 학포(전반 2025-04-28 07:17
-
전날 3안타 친 이정후, 오늘은 2루타 '쾅'…2루타 '공동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방망이가 또 불을 뿜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정후는 1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밀워키 3번 타자 크리스천 옐리치의 타구를 잡아내 강력한 송구로 1루에 뿌려 2개의 아웃 카운트를 만드는 등 수비에서도 맹활약했다. 1 2025-04-25 08:57
-
'골프 명문대' 출신 한진선, KLPGA 덕신EPC 선두…"모교 근처라 편해" 골프 명문 대학이라 불리는 건국대학교글로벌캠퍼스 출신인 한진선이 모교 근처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한진선이 24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정소이(이하 3언더파 69타), 홍진영2와 순위표 맨 윗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진선은 2022년과 2023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이후 1년 8개월 동안 우승 가뭄에 2025-04-24 17:38
-
이정후, 시즌 3번째 3안타 '폭발'…타율 0.333으로 '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4-2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정후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속 상대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의 시속 151㎞ 공을 받아 쳐 좌전 안타를 생산했다. 4회말에는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 2025-04-24 13:39
-
[골프 트렌드] ⑤ 엑스골프, 선진화된 기업형 골프 예약 서비스 '신멤버스' 국내 골프 업계가 내림세인 가운데 신멤버스가 떠오르고 있다. 엑스골프(XGOLF)가 운영하는 신멤버스는 전통적인 개인 회원권이 아닌 선진화된 기업형 골프 예약 서비스다. 강점은 △ 회원권 시장의 가격 변동성에서 자유로운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 △ 거품 없는 합리적인 비용 △ 전국 주요 골프장 예약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예약 시스템 △ 연간 실적과 운영 데이터를 공개하는 투명한 운영 등이다. 신멤버스를 이용 중인 한 골퍼는 "개인 회원권은 가격 변동성이 크고 유지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다. 2025-04-24 00:02
-
[골프 트렌드] ④ 카카오골프예약,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국내 지역 골프장 지원 카카오골프예약이 지역 골프 업계를 지원한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최근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골프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지역골프장을 충청권, 전라권, 제주권 등 권역으로 묶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골프예약은 남부 지역 골프장을 찾는 멤버십 골퍼를 위한 그린피 할인, 카트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을 구독한 회원이 국내 골프 투어를 하면 1만원을 환급받는다. 해외 골프장과 경쟁하는 국내 지역 골프장에 힘을 보태 2025-04-24 00:01
-
[골프 트렌드] ⑦ 이븐롤 제로 퍼터, 기술적 우월성 제공하는 '퍼터 혁신의 정점' 퍼터 혁신의 정점에 선 이븐롤 제로 퍼터의 2025년형 제품이 출시됐다. 최근 퍼터 시장의 화두는 제로 토크 퍼터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이븐롤 제로 퍼터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기술적 우월성과 실질적 성능 개선을 제공했다. 이븐롤 제로 퍼터의 특징은 △ 페이스 포워드 테크놀로지 △스위트 페이스 테크놀로지 △ 맞춤 피팅 제공이다. 대부분 제로 토크 퍼터는 샤프트가 헤드 중심선에 맞춰 제작됐다. 이는 비정통적인 디자인과 어색한 어드레스를 유발했다. 이븐롤 제로 퍼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페이스 포워드 테 2025-04-24 00:01
-
[골프 트렌드] ⑥ 캘러웨이 미니 드라이버, 빠른 헤드 스피드로 이상적 스핀·탄도 실현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한 대회 연장전. 프로골퍼 허인회가 페어웨이에서 미니 드라이버를 꺼냈다. 우승이 유리한 상황에서도 깃대를 공격적으로 공략했다. 중간에 있는 개울은 개의치 않았다. 허인회는 호쾌한 샷으로 개울을 넘겼다. 허인회는 미니 드라이버 샷으로 우승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허인회가 사용한 캘러웨이 미니 드라이버가 엘리트로 돌아왔다. 헤드 사이즈는 340cc다. 일반 드라이버보다는 작고 3번 우드보다는 크다. 티잉 구역과 페어웨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2025-04-24 00:01
-
[골프 트렌드] ⑧ 뱅 하이브리드 아이언, 건강부터 기능까지 모두 챙긴 '화려한 샷' 아마추어 골퍼뿐만 아니라 프로골퍼들의 골프백에 하이브리드 아이언 숫자가 늘고 있다.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기능과 건강을 모두 생각한 클럽이다. 골프 팬들은 프로골퍼의 화려한 샷과 강력한 백스핀에 환호한다. 아마추어 골퍼가 이러한 샷을 시도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힘이 넘치고, 멋진 샷 이면에는 부상이라는 대가가 있다. 비거리 욕심으로 무거운 클럽을 사용하면 팔, 손목, 어깨에 무리가 올 수 있다. 골퍼 전문 병원을 운영하는 A 씨는 무리한 스윙과 무거운 클럽으로 부상을 당한 골퍼에게 가볍고 부 2025-04-24 00:01
-
[골프 트렌드] ⑨ 테일러메이드 올 뉴 P·790, 부드러운 타구감의 '필드 위 게임 체인저' 테일러메이드가 필드 위 게임 체인저라 불리는 2025 올 뉴 P·790 아이언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남성용과 여성용(우먼스 라인)이 함께 출시됐다. 여성용은 중급 골퍼를 위해 만들어졌다. 각 헤드에 최적화된 설계와 스피드폼 에어 기술을 결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전 모델과 대비해 약 20% 강한 4340 단조 소재를 사용했다. 페이스는 얇아졌지만, 스위트 스폿이 24% 넓어졌다. 이를 통해 더 빠른 볼 스피드와 향상된 관용성을 실현한다. 성능만큼 디자인도 빛난다. 골퍼들의 요구를 반 2025-04-24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