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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 해외 송금건이 1시간만에 입금...'SWIFT 대체' 중국 결제망 3조 원 규모의 대형 해외 송금건이 중국 결제망을 통해 1시간 만에 입금이 완료됐다. 중국의 국영은행인 중국은행이 지난 6월 선전지점을 통해 17억달러(한화 약 2조5000억원)의 송금을 중국 인민은행의 국제결제플랫폼인 엠브릿지(mBridge)를 통해 처리했다고 홍콩 SCMP가 24일 전했다. 또한 이번달에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의 금액이 해외에서 중국은행 푸젠지점으로 송금됐다고도 보도했다. 7월 이뤄진 송금은 금액 면에서 엠브릿지를 이용한 자금이체건 중 가장 큰 규모의 거래였다. 6월 거래는 중국 기업 고객이 해 2026-07-24 13:37 -
中과 충돌 부담 필리핀, 트럼프에 SOS...9월 미중정상회담 의제 부상 중국과 필리핀의 남중국해에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23일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안보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필리핀 대통령실의 발표를 인용해 산케이가 24일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오는 9월 미국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중정상회담에서 남중국해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뤄줄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트럼 2026-07-24 10:17 -
中 서열 4위 왕후닝 티베트行 "안정이 최우선...민족단결법 철저히 시행" 중국 공산당 서열 4위인 왕후닝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최근 시짱(티베트)자치구를 시찰해 "티베트 통치의 최우선은 티베트의 안정"이라며 민족단결촉진법의 철저한 시행을 강조했다. 민족단결진보촉진법은 중국내 각 민족간 단결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내용을 법률로 제도화한 것으로, 이달부터 시행에 돌입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주석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시짱 자치구를 시찰해 라싸와 인도·네팔 접경지인 아리 지 2026-07-23 16:12 -
중국 수출통제 1년여만에 희토류 가격 8배 급등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에 나선 지 1년여가 지난 상황에서 일부 희토류 가격이 8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토류인 디스프로슘의 유럽 시장 가격은 kg당 225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4월 가격에 비해 8배 상승한 것이라고 닛케이아시아가 23일 전했다. 디스프로슘은 영구자석을 만드는 물질로, 전기차 구동 모터, 풍력발전 터빈, 군사용 레이더 등에 사용된다. 전기차 모터의 내열성을 높이는 희토류 소재인 테르븀 가격 역시 같은 기간 동안 5배 상승했다. 중국은 지난해 4월 희토류 수출통제 정책을 2026-07-23 13:35 -
習 9월 방미때 캐나다도 찾나…中·캐나다 관계 해빙 속 고위급 교류 주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국가원수로는 약 16년 만에 캐나다를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9월 미국 방문이 거론되는 가운데 캐나다도 함께 찾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홍콩 명보는 23일 시 주석이 미국 방문을 계기로 캐나다를 함께 방문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의 캐나다 방문 가능성은 양국 외교장관 회동에서 나온 발언을 계기로 제기됐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6-07-23 10:46 -
'관세전쟁' 미국, 중국과는 투자·무역 협의체 구축 박차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을 관리할 투자·무역위원회의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2일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회담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3일 전했다. 미중 외교수장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마닐라에 방문했다. 중국 외교부는 "양측은 이번 회담이 실무적·긍정적·건설적이었다고 인식했다"면서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 합의를 함께 이 2026-07-23 09:40 -
키미에 놀란 미국, 9월 중국과 AI 안보회담 추진 글로벌 AI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AI 안보회담을 개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월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AI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정부가 오는 9월 중국과 AI 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22일 전했다. 미중 AI 회담은 시진핑 주석의 방미 예정일인 9월 24일 이전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대표단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개최 일시나 개최 장소, 참석 인원 등은 아직 확정되 2026-07-22 09:22 -
남중국해 '곤봉 폭행' 직후 만나는 中·필리핀 외교장관…갈등 확산 막을까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양국 외교장관이 2년 만에 회담을 열고 갈등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외교부는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21~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테레사 라사로 필리핀 외교부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필리핀 외교 수장의 만남은 2024년 7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이후 2 2026-07-21 16:27 -
중국 공격형 핵잠 상반기에만 5척 진수...14척 운용중 중국이 공격형 핵잠수함(SSN) 건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의 격차도 좁혀지고 있다. 중국 해군은 올해 상반기에만 공격형 핵잠수함 5척을 진수했다고 프랑스 매체 피가로가 20일 전했다. 이는 중국의 공식적인 발표가 아니라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한 추정치다. 5척 중 2척은 093B형 공격형 핵잠수함이었다. 이 2척이 취역하게 되면 중국 해군의 093B형 핵잠은 총 8척이 운용되게 된다. 5척 중에는 095형 핵잠 1척이며, 나머지 2척은 미공개 신형 잠수함인 095A형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공 2026-07-20 10:46 -
박태성 北 총리, 베이징 도착…북중 우호조약 65주년 기념 행사 참석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가 이끄는 대표단이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 참석 차 10일 중국 베이징을 공식 방문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인민일보에 따르면 북한 대표단은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방중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톈안먼 광장을 찾아 인민영웅기념비에 헌화했다. 북한 대표단은 오는 12일까지 3일간 방중 일정을 소화하면서 11일에는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박 총리의 중국 방문 2026-07-10 16:34 -
트럼프 "習 9월 방미 예상" 미중 정상외교 넉 달만에 재가동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오는 9월 말 미국 방문 가능성을 재차 확인하면서 주요 2개국(G2) 간 정상외교가 넉 달 만에 다시 가동될 가능성이 커졌다. 양국 정상이 연내 상호 방문을 추진하는 것은 경쟁 속에서도 미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이 9월 24일 무렵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 주석의 방미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했 2026-07-07 14:55 -
시진핑, 대만 통일 의지 재확인…"강국엔 강군 필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에서 대만 통일과 군 현대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망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1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창당 기념대회에서 연설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당의 역사적 과제로 규정했다. 그는 “대만 문제를 해결하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 당이 변함없이 추구해온 역사적 임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식’을 견지해야 한다” 2026-07-01 13:43 -
中, "韓 '하나의 중국' 재확인 긍정 평가"…북핵 문제는 침묵 중국 외교부가 한국 측의 '하나의 중국' 원칙 재확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을 유지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자정(현지시간)께 외교부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자 문답 형식의 입장문에서 "이번에 한국 외교부의 담당 국장이 언론에 완전하고 공개적으로 중한 수교 공동성명의 대만 관련 언급을 재확인했는데, 중국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한국이 수교 초심을 굳게 지키고, 정치적 약속을 준수하며, 실제 행동으로 & 2026-06-19 11:51 -
中, 창당 105주년 앞두고 6·25전쟁 '항미원조' 주장…"신중국 지켜낸 전쟁" 중국이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일(7월 1일)을 앞두고 6·25전쟁을 '미국의 침략을 막고 신중국을 지켜낸 전쟁'으로 규정하며 자국 중심의 역사 인식을 재차 부각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7일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획 시리즈 ‘위대한 여정’의 하나로 게재한 '항미원조전쟁: 한 번 크게 싸워 백 번의 침략을 막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6·25전쟁을 "미국의 침략에 맞서 조선(북한)을 돕고 국가를 수호한 전쟁"으로 규정하며 "중국과 조선의 군대가 2026-06-18 17:28 -
中관영매체 "분열만 드러낸 G7"…'중국 없는 G7 영향력' 의문도 중국 관영매체가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향해 "G7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있다"며"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역량이 부족하고 내부 균열만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중국을 견제해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시도도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전문가를 인용해 "이번 G7 정상회의는 서방의 단결을 과시하기는커녕 대서양을 사이에 둔 미국과 유럽간 입장차만 드러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신문은 "G7은 한때 주요 국제 정치& 2026-06-17 11:28 -
중국 '習 당건설 사상' 첫 공식화…관영매체 "학습·실천하자"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시진핑 당(黨)건설 사상'을 처음 공식화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이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시진핑 사상)을 더욱 체계화하는 것으로, 전 당 차원의 학습·연구와 실천을 주문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15일 열린 전국 당건설공작 좌담회에서 '시진핑 당건설 사상'이 처음 언급됐다. 공산당 통치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핵심으로 하는 이 사상은 경제·외교·강군(군사)·생태문명·법치&mid 2026-06-16 17:05 -
[美·이란 종전 합의] 中관영매체 "이란 '괄목상대'…이스라엘은 변수" 중국 관영매체는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타결 국면에 접어든 것과 관련해 "전 세계가 이란을 괄목상대하게 됐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이스라엘이 중동 정세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을 경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산하 소셜미디어(SNS) 계정인 뉴탄친(牛彈琴)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전쟁은 장기간 이어지며 많은 인명 피해를 냈지만 미국과 이란 모두 자신들의 승리를 주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 국제 정치의 힘겨루기에는 절대적인 승자도 패자도 없고 2026-06-15 11:04 -
中 "대만 동부 해역 상시관리 체제 편입"...'근해 통치' 본격화 주장 중국 관영매체가 최근 대만 동부 해역에서 해저 측량을 실시한 것을 계기로 해당 해역을 중국의 상시 관리 체계에 편입했다며 이는 대만 주변 해역에 대한 '근해(近海) 통치'의 상시 체제 진입을 의미한다고 11일 주장했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지난 6~10일 푸젠성 해사국과 광둥성 해사국, 동해(동중국해)항해보장센터, 동해구조국 등과 함께 대만 동부 해역에서 해상교통 특별 법집행 및 해저 측량을 실시했다. 일본과 필리핀이 해당 해역의 배타적경제수역(EEZ)·대륙붕 경계 획정 협상을 추진하자 2026-06-1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