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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매 장세의 주인공은 산업재·자동차·건설…단기 과열 주의보 '발령' 증시의 무게중심이 반도체에서 산업재·자동차·건설로 옮겨가고 있다. 수주 모멘텀을 확보한 중공업 섹터와 로봇 산업으로 재편된 자동차주가 강한 순환매를 이끌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단기 고점 형성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6일 KRX 지수 34개 가운데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업종은 KRX300산업재(19.14%)였다. 자동차(19.09%), 건설(18.45%), 자유소비재(17.07%), 반도체(17.0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2026-01-18 17:39 -
작년 자사주 23조 역대급 소각…코스피 재평가 급물살 지난해 상장사 자사주 소각 결정액이 2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법안까지 추진되면서 이러한 변화는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주식 수 감소가 코스피 전반에 걸쳐 가치 재평가(리레이팅)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8일 대신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 자사주 소각 규모는 전년 대비 133% 급증한 23조28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코스피 유상증자(17조4435억원)와 CB 발행(2조2861억원) 등을 포함한 전체 주식 2026-01-18 17:20 -
코스피 '불장' 속 10곳 중 1곳 신고가 경신…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상장사 10곳 중 1곳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새해 들어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800선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2~16일) 들어 코스피 상장 종목 중 총 117개 종목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전체 코스피 상장 종목(929개) 가운데 약 13% 수준이다. 특히 반도체 등 성장 업종이 신고가 행진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장중 14만95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같은 날 2026-01-18 16:10 -
삼전·현대차 '몸값' 높이는 증권가… "오천피 마중물은 반도체·자동차" 코스피 5000선 돌파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연초 이후 증권사들이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지수 상승을 이끌 핵심 축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1월 1~16일)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발표된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는 총 338건에 달했다. 같은 기간 목표주가 하향은 125건에 그치며 상향 기조가 뚜렷했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24회로 가장 많은 목표주가 상향을 기록했다. 현대차 역시 23회 2026-01-18 16:00 -
해외로 빠진 자금 되돌리기…레버리지 ETF 문턱 낮추고 증권사 해외영업 조인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해외 증시로 이동한 개인 투자 자금을 국내 시장으로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상장지수펀드(ETF) 제도 개편과 증권사 해외 투자 영업 점검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고위험·고배율 상품에 대한 규제는 완화하는 한편 과열된 해외 주식 영업 관행에 대해서는 관리 강도를 높이는 이른바 ‘투 트랙’ 대응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시장에서 주로 매수하는 고배율 ETF 상품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제도 개선 작업에 2026-01-18 14:14 -
美 록브리지 창립자 방한…"한미 협력에 역할 할 것" 크리스토퍼 버스커크 록브리지네트워크 공동 창립자가 한국을 방문해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진과 만나 한·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록브리지네트워크와 1789캐피털 공동 창립자인 버스커크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했다. 그는 방한 기간 동안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관계자와 국내 주요 정·재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한·미 관계와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4일 열린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진 만찬에 2026-01-18 10:37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가격 부담에 민감도 상승…업종 순환매에 관심 필요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단기 과열 부담과 실적 모멘텀이 맞물린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지수 레벨에 대한 부담은 커졌지만 주요 매크로 이벤트가 집중된 구간을 지나면서 업종 순환매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3.19포인트(0.90%) 상승한 4840.7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개장과 함께 사상 처음으로 4800선도 돌파하며 '오천피'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번 한 주 동안 코스피 2026-01-17 06:00 -
[오늘의 뉴스 종합] 서학개미 붙잡을 회심의 카드…정부, "3배 레버리지 ETF 국내 허용" 검토 外 서학개미 붙잡을 회심의 카드…정부, "3배 레버리지 ETF 국내 허용" 검토 정부가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고위험·고배율 ETF를 국내에서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환율 급등의 원인 중 하나로 '서학개미'로 대표되는 해외주식 투자 쏠림 현상이 지목되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 매력적인 투자 수단을 늘려 자금 유턴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2026-01-16 21:32 -
JTC, 1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기간 3개월로 단축…왜? 일본계 코스닥 상장사 JTC가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종료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긴 4월 6일로 확정했다. 공시 규정 위반을 바로잡기 위해 매수 기간을 줄였다. 향후 주가 흐름에 따라 실제 매집될 지분 규모가 요동칠 것으로 보여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TC는 다음 주중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취득 종료일을 기존 7월 31일에서 4월 6일로 변경하는 정정 공시를 낼 예정이다. JTC는 국내 자본시장법상 자사주 직접 취득 시 3개월 내 완료하도록 한 규정을 뒤늦게 인지 2026-01-16 17:49 -
상법개정에도 주주대표소송 난관…'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 논의 본격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여전히 소액주주 입장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주주대표소송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연내 한국형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 김남근·오기형·이강일 의원실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민사책임 추궁 활성화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 2026-01-16 16:35 -
RIA 계좌 열리면 31조 유입?…"세금 깎아줘도 국장 신뢰가 먼저" 정부가 고환율 방어와 증시 부양을 위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도입하지만 시장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해 코스피가 주요국 수익률 1위를 기록했음에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고점 부담과 1년 의무 보유에 따른 변동성 리스크가 비과세 혜택보다 더 크게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이르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RIA를 두고 '세금 혜택보다 국장의 추가 상승 여력이 관건'이라는 신중론이 확산하고 있다. 매도 금액 중 최대 50 2026-01-16 16:08 -
[단독] 서학개미 붙잡을 회심의 카드…정부, "3배 레버리지 ETF 국내 허용" 검토 정부가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고위험·고배율 ETF를 국내에서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환율 급등의 원인 중 하나로 '서학개미'로 대표되는 해외주식 투자 쏠림 현상이 지목되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 매력적인 투자 수단을 늘려 자금 유턴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비공식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서학개미의 국내 유턴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국내 2026-01-16 16:04 -
하나증권, '하나 THE 발행어음' 일주일 만에 3000억 조기 달성 하나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일주일 만에 3000억원 판매를 기록하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9일 처음 발행한 '하나 THE 발행어음' 수시형과 약정형이 모두 완판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수시형은 개인 기준 세전 연 2.4% 금리가 적용되고, 순신규 투자자와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투자자 대상 약정형 특판은 약정 기간에 따라 세전 연 3.4%에 2026-01-16 15:58 -
[마감시황] 코스피, 11거래일째 '사상 최고'…4840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4800선도 뛰어넘었다. 가파른 상승세에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4000조원을 돌파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19포인트(0.90%) 오른 4840.7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으로 출발했다. 이후 증시는 기관의 매수세에 장중 58.06포인트(1.21%) 오른 4855.61까지 뛰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6거래일 연속 대량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는 기관 수급으로 지수 2026-01-16 15:46 -
[속보] 코스피, 43.19p(0.90%) 오른 4840.74 마감 코스피, 43.19p(0.90%) 오른 4840.74 마감 코스닥, 3.43p(0.36%) 오른 954.59 마감 2026-01-16 15:33 -
[특징주] 포바이포, 협력사 퓨리오사AI MOU 소식에 '上'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협력 관계에 있는 퓨리오사AI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분 현재 포바이포는 전일 대비 2000원(29.99%)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바이포와 협력 관계에 있는 퓨리오사AI가 망고부스트와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공동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퓨리오사AI는 망고부스트와 차세대 AI 인프라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2026-01-16 11:26 -
[장중시황] 삼성전자 날아오르자 코스피 1%대 강세…4840선 돌파 코스피가 1% 넘게 상승해 장중 4840선을 넘어섰다.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조선·방산·자동차 등 대형주가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48포인트(1.01%) 오른 4843.7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에 출발해 상승폭을 넓히는 중이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953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5억원, 2 2026-01-16 10:44 -
[특징주] 파멥신, 정리매매 첫날 95%대 급락 상장폐지가 확정된 파멥신이 정리매매 첫날인 16일 95%대 급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파멥신은 전 거래일 대비 2795원(95.88%) 내린 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멥신의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가 재개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정리매매기간은 16일부터 26일까지다. 상장폐지일은 이달 27일이 2026-01-16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