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산업 최대주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지분 32.31%로 확대
    미래산업 최대주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지분 32.31%로 확대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8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전환권 행사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제8회 CB 60억원과 제9회 CB 21억원으로,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던 총 81억원의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를 신청한 것이다. 최대주주가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를 함에 따라 미래산업은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미래산업은 지난해 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로 1101만8871주(18.5%)를 보유 2025-04-30 18:33
  • 은행계 증권사 1분기 뒷걸음질…신한투자증권, 나홀로 개선에 기여도↑
    은행계 증권사 1분기 뒷걸음질…신한투자증권, 나홀로 개선에 기여도↑ 금융지주계 증권사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뒷걸음질 쳤다. 신한투자증권은 유일하게 이익이 개선되면서 그룹 내 기여도도 높아졌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계 증권사(NH투자·KB·하나·신한·우리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5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5% 감소했다. 이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인 곳은 우리투자증권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1분기 순이익이 130억원에서 올해 1분기 10억원으로 급감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지난해 우리종 2025-04-30 18:02
  • 수요예측 참패…5조 몸값 DN솔루션즈 상장 철회
    수요예측 참패…'5조 몸값' DN솔루션즈 상장 철회 5조 몸값으로 올해 LG CNS의 뒤를 잇는 IPO 대어로 꼽혔던 DN솔루션즈가 30일 상장을 철회했다. DN솔루션즈는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철회신고서를 올리고 상장 철회 사유로 "대내외 금융 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회사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지 어려운 측면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공작기계 제조사 DN솔루션즈는 다음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5-04-30 17:13
  • 미래에셋캐피탈, 1000억원 규모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취득
    미래에셋캐피탈, 1000억원 규모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취득 미래에셋캐피탈은 약 1000억원 규모 미래에셋증권 주식을 취득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1052만주 내외를 장내 매수한다. 출자 목적은 지배력 확대다. 주식 취득 후 미래에셋캐피탈의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보통주 지분은 32.05%에서 약 33.9%로 1.85%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5-04-30 17:01
  • [마감시황] 코스피, 관망세 지속…2550대 약보합
    [마감시황] 코스피, 관망세 지속…2550대 약보합 코스피가 30일 '근로자의 날' 휴장을 앞두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8.81포인트(0.34%) 내린 2551.6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8포인트(0.17%) 낮은 2561.04에 출발해 약세를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54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59억원, 234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1.88%), LG에너지솔루션(-6.86%), 삼성바이오로직스(-0.19%), 현대차(-1.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5 2025-04-30 16:33
  • [속보] 코스피, 8.81p(0.34%) 내린 2556.61 마감
    [속보] 코스피, 8.81p(0.34%) 내린 2556.61 마감 코스피, 8.81p(0.34%) 내린 2556.61 마감 코스닥, 9.22p(1.27%) 내린 717.24 마감 2025-04-30 15:36
  • 더본코리아 등 68개 상장사, 다음달 5억6215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더본코리아 등 68개 상장사, 다음달 5억6215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더본코리아 등 상장사 68개의 주식 5억6215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다음달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별로 다음달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상장사와 주식총수를 살피면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개사 1억 7482만주, 코스닥시장의 경우 63개사 3억8733만주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비율이 높은 3개사는 카프로(95.27%), 성우(74.9 2025-04-30 13:19
  • [특징주]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인수 소식에…웅진 27%·웅진씽크빅 14%↑
    [특징주]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인수 소식에…웅진 27%·웅진씽크빅 14%↑ 웅진이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288원(26.59%) 오른 137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웅진씽크빅 역시 전일 대비 229원(14.29%) 오른 1831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웅진이 지분율 58.78%를 보유한 웅진 계열사다. 웅진은 전날 종속회사 WJ라이프가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지분 전량인 99.77%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025-04-30 10:10
  • [특징주] 파로스아이바이오, 항암 신약 전임상 결과 발에 9%↑
    [특징주] 파로스아이바이오, 항암 신약 전임상 결과 발에 9%↑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장 초반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620원(9.21%) 오른 7350원에 거래 중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글로벌 혁신 항암 신약 'PHI-501'의 전임상 결과 기존의 폐암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암세포 증식을 강력히 억제하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KRAS 변이 비소세포폐암 동물 모델을 이용한 실험에서 PHI-501을 경구 투여했을 때 76%에 달하는 종양 성장 억제율(TGI)을 보여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 2025-04-30 09:45
  • [개장시황] 코스피, 0.17% 하락 출발…2560대 보합권 혼조세
    [개장시황] 코스피, 0.17% 하락 출발…2560대 보합권 혼조세 코스피가 30일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7포인트(0.05%) 오른 2566.43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8포인트(0.17%) 낮은 2561.04에 개장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00.03포인트(0.75%) 오른 4만527.62에 장을 종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08포인트(0.58%) 상승한 5560.83, 나스닥종합지수는 95.18포인트(0.55%) 오른 1만7461.32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 2025-04-30 09:22
  • [속보] 코스피, 4.38p(0.17%) 내린 2561.04 출발
    [속보] 코스피, 4.38p(0.17%) 내린 2561.04 출발 코스피, 4.38p(0.17%) 내린 2561.04 출발 코스닥, 0.27p(0.04%) 내린 726.19 출발 2025-04-30 09:02
  • 한화證 에코프로비엠, 고객사 판매 부진·신규 수주 부재…목표주가 18.2%↓
    한화證 "에코프로비엠, 고객사 판매 부진·신규 수주 부재…목표주가 18.2%↓" 한화투자증권이 30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신규 거래선 확보 없이 가동률 회복도 어렵다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18.2%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판매량은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환입을 제외하면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전방 고객사들의 판매 부진과 신규 수주 부재로 인해 연간 양극재 판매량 목표치인 전년 대비 40% 증가 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 전 2025-04-30 08:45
  • 삼성證 크래프톤, 올해 영업익·신작 기대감 동반 상승…목표가 52만원
    삼성證 "크래프톤, 올해 영업익·신작 기대감 동반 상승…목표가 52만원" 삼성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과 신작 기대감이 동반 상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7만원에서 5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1분기 PC 및 모바일 전 플랫폼에서 펍지(PUBG)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1.3% 증가, 컨센서스를 10.1% 상회했다"며 "매출 증가에도 주식보상비 감소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한 457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8% 상회했다"고 밝혔다. 오 연 2025-04-30 08:34
  • [아주증시포커스] STO 법제화 훈풍에도…생존 전략 짜는 발행사들 外
    [아주증시포커스] STO 법제화 '훈풍'에도…생존 전략 짜는 발행사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STO 법제화 '훈풍'에도…생존 전략 짜는 발행사들 -조기 대선 앞두고 토큰증권 법제화 기대감 확대. 그러나 시장 선발주자들은 생존 전략에 고심. -열매컴퍼니는 미술품 조각투자 외에 NFT 사업과 미술품 담보 대출 등 자회사 매출 규모 확장 중. 영업손실은 2023년 31억원에서 2024년 19억원으로 감소. -토큰증권 법제화 지연에 사업 영영 확장세. 테사는 신재생 에너지 조각투자 브랜드인 '뉴밋'을 출시하고 B2B '익소' 선보임. -해외 진출도 이어지고 있음. 펀블 2025-04-30 08:00
  • 토큰증권 법제화 기대감 무색…발행사들, 생존 전략 삼매경
    토큰증권 법제화 기대감 '무색'…발행사들, 생존 전략 '삼매경' 조기 대선을 앞두고 토큰증권(STO) 법제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업계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시장 초기 주자로 나섰던 발행사들은 생존 전략을 짜는 데 몰두하고 있다. 3년째 미적거리고 있는 법제화를 기다리기보다는 당장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열매컴퍼니는 미술품 조각투자 외에 NFT 사업과 미술품 담보 대출 등 자회사 매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열매아트대부의 연간 매출은 2023년 1억7800만원 규모에서 지난해 3억7400만원으로 2025-04-29 18:37
  • 코스닥 상장사, CB 풋옵션 행사 확산…현금 방어 시험대
    코스닥 상장사, CB 풋옵션 행사 확산…현금 방어 시험대 최근 코스닥 상장사들의 주가 부진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전환사채(CB) 풋옵션 행사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기업들이 유동성 압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 포함) 발행 후 만기 전 사채 취득' 공시는 7건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같은 공시가 총 13건(28일 건 제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코스닥 상장사의 만기 전 사채 매입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공시는 회사가 전환사채를 발행한 이 2025-04-29 17:55
  • 金·채권에 눈 돌아간 자본시장… 안전자산 수익률 들썩
    '金·채권'에 눈 돌아간 자본시장… 안전자산 수익률 '들썩' 국내외 금융시장이 다시 안전자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채권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변동성 장세 속 자본시장은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값은 4월 중 온스당 3500달러(약 503만원)를 돌파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조정 기준으로도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금은 올들어 30차례 가까이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금 ETF에는 연초 이후 160억달러(약 23조원)가 유입됐다. 투자수요가 가격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의 2025-04-29 16:30
  •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본 대형 부동산펀드 6000억 규모 조성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본 대형 부동산펀드 6000억 규모 조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우정사업본부가 조성하는 6000억원 이상 규모 국내 부동산 코어전략 블라인드펀드의 위탁운용사로 뽑혔다. 이번에 3번째로 우정사업본부 국내 부동산 코어전략 블라인드펀드를 설정하게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그동안 보여준 운용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전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체국금융 국내 부동산 코어전략펀드의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후 현지 실사와 투자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 절차를 밟을 2025-04-29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