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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스캔해 맞춤 건강식 추천까지"…믿기 힘든 中의 AI 로봇 식당들 중국에서 인공지능(AI) 로봇을 이용한 식당들이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에서는 최소 세 곳 이상의 음식점이 AI 로봇을 활용해 수개월간 영업을 해왔다. 그중 하나인 시후구의 24제치 로봇 레스토랑은 주문, 서빙, 청소, 요리를 담당하는 8대의 로봇을 사용한다. 이 로봇들은 주방 직원의 전체 업무량 중 60%를 분담하고 있다. 고객이 주문하기 전 로봇은 고객의 얼굴과 혀를 스캔하고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요청해 AI 분석을 수행한다. 2026-04-15 14:02 -
묻기 전에 먼저 말거는 AI, 차세대 플랫폼 격전지로 뜬다 "안녕하세요 UA 1547 항공편이 4시간 지연됐어요. 카타르 경유편을 놓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18시 15분 출발, 23시 45분 도착 예정인 직항 편으로 재예약을 도와드릴 수 있어요. 예약 변경을 진행할까요?" "장바구니에 담아두신 남색 블레이져를 보니 주로 슬림핏 제품을 선호하시네요. 혹시 클래식핏이 다소 박시하게 느껴질까봐 고민중이신가요?" 인공지능(AI)이 이용자의 요청을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 먼저 상황을 인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선제 제안형’ 서비스로 진화하며 IT 2026-04-14 15:42 -
"AI의 기만?"…子 죽음 모른 채 '복제 인간'과 매일 통화하는 母 아들의 사망 사실을 모른 채 AI와 대화하는 노모의 사연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AI 기업 대표 장쩌웨이는 산둥성에 거주하는 가족으로부터 의뢰를 받고,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남성 A씨를 AI로 구현했다. A씨 사망 당시 80대 어머니는 심장 질환을 앓고 있었고, 가족은 충격을 우려해 A씨의 부고를 알리지 않기로 했다. 고인의 아들은 아버지의 사진, 동영상, 사투리로 말하는 음성 녹음 파일 등을 제공해 '디지털 쌍둥이'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2026-04-14 10:35 -
"韓, 인구 대비 AI 특허 수 1위…AI 도입률도 세계 최고" 미국 스탠퍼드대 사람 중심 인공지능 연구소(HAI)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AI 지수 2026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이 주요 AI 지표 평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출시된 주목할 만한 AI 모델 수’ 부문에서 미국(50개), 중국(30개)에 이어 3위(5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4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캐나다·프랑스·영국(공동 4위, 각 1개) 등 주요 선진국을 앞선 성과다. 혁신 지표인 ‘인구 10만 명 2026-04-14 10:26 -
퇴사자 데이터로 'AI 직원' 만들어 근무하게 한 中 기업 중국의 한 기업에서 퇴사한 직원의 데이터로 '인공지능(AI) 직원'을 만들어 근무하게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부 산둥성에 있는 게임 회사는 퇴사한 인사(HR) 직원의 정보를 활용,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작업자'를 만들어 업무를 수행하게 했다. AI 직원의 프로필은 해당 직원의 동의 하에, 직접 업로드한 자료를 사용해 학습해 만들어졌다. AI 직원은 문의 응대, 약속 일정 관리, 파워포인트 제작, 스프레드시트 작 2026-04-14 09:36 -
카이스트, AI '시간 오류' 잡았다...의료·법률 분야 신뢰성↑ 카이스트(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황의종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시간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활용해 거대언어모델(LLM)의 시간 추론 능력을 자동으로 평가·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이 사용자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실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이 필수다. 그러나 기존 평가 방식은 단순 정답 일치 여부만 확인하거나 복잡한 시간 관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실제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려 2026-04-14 07:59 -
규모 작을수록 AI 투자 회수 유리..."중소기업 인식개선 숙제"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인공지능(AI) 투자 자금 회수에 유리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플라스틱, 고무, 전기장비 등 제조업에서의 AI도입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내 중소기업의 AI 도입률은 1%에 불과해 중소기업 AI 도입 확산을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산업통상부가 최근 발표한 ‘산업디지털전환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에 도입·활용하고 있는 기업의 평균 투자 회수 기간은 19.3개월로 조사됐다. 이는 2025년 기준으로, 이미 A 2026-04-13 23:09 -
가비아, 리벨리온 NPU 구독 서비스 출시 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비아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아톰-맥스'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9일 출시했다. 최근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수급 불안과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 AI 반도체 기반 추론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NPUaaS는 NPU 인프라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구독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NPU는 학습된 AI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추론 작업에 특화된 반도체로, GPU 대비 전력 소모가 적고 비용 효율이 높아 GPU 의존도를 낮추려 2026-04-09 09:08 -
AI 경제 타격한 이란전쟁...생산성·투자 모두 위험 이란전쟁 발발 이후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운영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산업 전반에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AI 기업들의 생산성과 투자 계획에 직접적인 압력을 주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 주가 하락도 이어지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14.6달러로, 미국의 이란 공습 직전인 2월 27일(배럴당 71.24 달러) 대비 60.86% 급증했다. 같은 기간 브렌트유는 50.42%, 서부텍사스유(WTI)는 66.43% 증가 2026-04-06 15:21 -
AI 전쟁, 이제 정보전으로...中 민간기업 '미국추적' 서비스 제공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중국 민간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미군 정보를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하거나 판매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민간 사업을 넘어 미·중 간 정보전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미자비전 등 중국기업은 최근 AI와 공개 위성·오픈소스 데이터를 결합해 미군 항모전단 이동 경로, 기지 내 장비 배치, 공군 작전 편대 등을 상세히 분석한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워싱턴포스트는 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란 전쟁 직후 중국 민간 기술 2026-04-06 07:53 -
BCG "AI 자급자족 비현실적"…한국 'AI 바우처' 주목 전 세계 각국이 독자적인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막대한 비용과 인프라 격차로 인해 ‘소버린 AI’ 전략이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개발이 초대형 자본과 컴퓨팅 자원을 요구하는 구조로 재편되면서, 일부 초강대국을 제외한 국가들은 자급형 전략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5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다수 국가가 AI 주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나 비용과 규모 측면의 격차로 인해 이를 달성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보고서는 AI를 전 2026-04-05 14:50 -
슈퍼브에이아이, AWS와 '생성형 AI 전략적 협력' 체결…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슈퍼브에이아이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생성형 AI 솔루션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와 ‘생성형 AI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아마존 베드락 및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AWS의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생성형 AI 데이터 인프라와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VLA(Vision-Language-A 2026-04-03 08:29 -
AI, R&D도 자동화… 과학자 자리도 넘본다 인공지능(AI)가 연구개발 영역에서 보조 수준을 넘어 과정 전체를 수행할 수 있다는 논문이 게재되면서,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과학저널 네이처에 일본의 AI 스타트업 사카나 AI가 주도한 연구가 게재됐다. ‘인공지능 연구의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향하여’라는 주제의 해당 논문은 사카나 AI가 개발한 ‘더 AI 사이언티스트’ 시스템을 중심으로, 연구 아이디어 생성부터 실험 설계·실행, 결과 해석, 논문 집필, 그리고 피어 리뷰까지 과학 연구의 2026-03-29 17:02 -
"인간 판단보다 AI가 낫다"…이사회 멤버로 진입하는 AI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이사회에 AI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이사회 멤버들이 참고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 기업 최고 의사결정 단계에 AI가 참여하는 형태다. 향후 기업들이 앞다퉈 AI에 사내, 사외 이사자리를 맡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5일 IT업계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는 올해 주주총회부터 자산운용 부문에서 위임하던 외부 자문사 대신 자체 개발한 프록시 IQ라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프록시 IQ는 매년 3000개 이상의 미국 기업 주주총회 자료를 종합· 2026-03-25 17:14 -
국산 AI, 글로벌 이용자 순위 '톱50' 진입…성과 속 빅테크 격차 여전 국내 인공지능(AI) 서비스들이 글로벌 이용자 기반 순위에서 톱50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SK텔레콤의 ‘에이닷’과 네이버 ‘파파고’가 각각 웹·모바일 부문 상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시장 전반에서는 챗GPT가 압도적 1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발표한 ‘차세대 AI 소비자 앱 톱100’ 보고서에서 에이닷은 웹 기반 서비스 부문 39위를 기록했다. 국내 서비스 중 유일하게 웹 톱50 2026-03-22 10:26 -
"항복도 타협도 없다" AI의 전쟁법…알고리즘에는 핵·민간인 살상 공포가 없다 인공지능(AI)이 전장에서 종횡무진하는 가운데 알고리즘의 구조적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반드시 결과를 도출해 내야 하는 AI의 알고리즘이 핵 전쟁을 가속화하고 대량 민간인 살상도 주저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6일 킹스 칼리지 런던의 케네스 페인 교수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워게임 시뮬레이션에서 100% 확률로 핵 위협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GPT-5.2, 클로드 소넷4, 제미나이3 플래시 등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을 21개 위기 시나리오에 투입해 AI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분 2026-03-16 17:27 -
"결국 해답은 성인 콘텐츠"…AI 챗봇 경쟁 점입가경 인공지능(AI) 업계가 이용자 확보와 수익성 강화 경쟁에 직면하며 성인 콘텐츠 개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스캐터랩의 AI 챗봇 '제타'가 지난 8월 성인 콘텐츠 기반 '언리밋 모드'를 도입한 이후 이용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제타의 MAU는 지난해 8월 약 330만명 수준이었지만 올해 2월에는 400만명을 넘어섰다. 불과 6개월 사이 약 70만명 이상 이용자가 증가했다. 제타는 이용자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캐릭 2026-03-16 16:34 -
[北 AI 위협] 초등생부터 체계적 교육...'주체사상'과 결합, 충성도 높은 사이버인재 육성 북한이 AI 응용에서 강점을 가진 이유는 초등생부터 시작하는 체계적인 인재 양성이 배경이다. 주체사상과 결합된 AI 교육은 북한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국가에 절대 충성하는 대규모 사이버·AI 전문가 양성으로 이어진다. 12일 미국의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 산하의 38노스 프로그램에 따르면 북한의 중·고등학교 과정에는 AI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이버 인재 양성을 강조한 2018년 전후로 이 같은 교육과정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북 2026-03-12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