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명령어 하나에 내부망 침투까지...AI 자율 해킹 현실화
    짧은 명령어 하나에 내부망 침투까지...AI 자율 해킹 현실화 짧은 명령어 하나만으로 인공지능(AI) 자율 침투 도구가 알아서 취약점을 찾아내고 외부 웹 서버를 침투해 내부망까지 침투하는 등 원격 명령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오픈소스 AI 자율 침투 프레임워크인 아르텍스(ARTEX)의 실제 위협 수준을 검증한 모의 침투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아르텍스는 거대언어모델 멀티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자율형 침투 도구로, 사람이 세부적으로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 2026-10-18 10:49
  • 지게차 오가는 창고에서도 척척…물류창고 누비는 AI 청소로봇
    지게차 오가는 창고에서도 척척…물류창고 누비는 AI 청소로봇 LG생활건강이 대형 물류창고의 청소 작업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청소로봇을 도입했다.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세림로보틱스는 LG생활건강 물류창고에 AI 자율주행 청소로봇 '더스티(DUSTY)'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대형 물류창고는 상품 입출고와 지게차 운행, 작업자 이동이 빈번해 바닥의 먼지와 이물질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넓은 작업 공간과 복잡한 동선 탓에 인력 중심의 청소 방식에는 업무 효율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더스티는 라이다(LiDAR) 기반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 2026-10-13 14:01
  • 개인정보 유출 신고 급증하는데…현장조사는 5.7% 그쳐
    개인정보 유출 신고 급증하는데…현장조사는 5.7% 그쳐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조사가 이뤄진 사건은 전체의 5.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 신고 579건 가운데 9월 말까지 현장조사가 실시된 사건은 33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고 건수의 5.7% 수준이다. 개인정보위는 유출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우선 자료 제출 요구 등 서면조사를 통해 유출 규모와 경위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면 2026-10-13 13:37
  •  AI 쓰려고 창 열던 시대 끝났다…심리스 AI 통합 확대
    AI 쓰려고 창 열던 시대 끝났다…'심리스 AI 통합' 확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들이 별도 창이나 앱을 이용하는 대신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대화창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질문에 답하는 역할을 넘어 기존 업무 환경에 AI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심리스 AI 통합'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워드·엑셀·파워포인트에서 코파일럿 대화창과 문서 편집을 연계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사용자는 대화창 옆에서 문서를 수정하고, 문서에 달린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부분을 고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프론티어 프로그램 고객부터 2026-10-13 10:15
  • 韓 금융권 해킹에 활용된 中 AI 도구 아르텍스 개발 중단
    韓 금융권 해킹에 활용된 中 AI 도구 '아르텍스' 개발 중단 최근 한국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공격에 활용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산 인공지능(AI) 침투테스트 도구 ‘아르텍스(ARTEX)’가 공개 개발을 중단한다. 개발자는 도구의 악용을 이유로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비공개 소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10일 AF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텍스 개발자 ‘오텀-27’은 지난 8일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 올린 글에서 “도구의 잘못된 사용을 고려해 아르텍스는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비공개 소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 2026-10-10 11:14
  • 오픈AI·앤스로픽 겨눈 FTC, 오픈AI엔 캘리포니아 소환장…에이전트 책임 묻는다
    오픈AI·앤스로픽 겨눈 FTC, 오픈AI엔 캘리포니아 소환장…'에이전트 책임' 묻는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오픈AI와 앤스로픽 등 주요 AI 기업을 상대로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소비자에게 미칠 위험을 들여다보는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이 오픈AI에 조사 소환장을 발부하고 시민단체가 소송까지 제기하면서, 에이전트 통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는 연방·주·민간의 움직임이 한꺼번에 가시화됐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FTC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픈AI·앤스로픽 등 AI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2026-10-05 13:54
  • AI 성장률 3국 3색…美는 투자, 中은 인프라, 韓은 이용 확산
    AI 성장률 3국 3색…美는 투자, 中은 인프라, 韓은 이용 확산 올해 상반기 중국의 AI 사용자가 7억명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 1년 미국은 AI 투자에서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였고, 한국은 규모에서는 미·중에 크게 뒤처지지만 이용 확산 속도와 로봇 밀도에서는 앞선 모습을 보였다. 30일 IT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지난 21일 공개한 '글로벌 AI 확산 2026년 2분기 보고서'에서 한국의 15~64세 생성형 AI 사용 비중은 40.6%로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5.9%(25위)에서 14.7%포인트(p) 오른 것으로 2026-09-30 18:07
  • 中 AI 사용자 7억명·보급율 50% 돌파, 상반기에만 휴머노이드 400여종 쏟아졌다
    中 AI 사용자 7억명·보급율 50% 돌파, 상반기에만 휴머노이드 400여종 쏟아졌다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자가 올해 상반기 7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컴퓨팅 규모는 1년 새 177% 늘었고, 휴머노이드 완제품은 상반기 기준 400종을 넘어섰다. 30일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의 '생성형 AI 응용 발전 보고서(2026)'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중국의 생성형 AI 사용자 수가 7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보급률은 50%에 달한다. CNNIC가 앞서 집계한 지난해 12월 사용자 6억200만명(보급률 42.8%)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1억명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6월 기준 지능 2026-09-30 18:07
  • 토큰 값 뚝…AI 에이전트 통제 이탈 늘 수 있다
    토큰 값 뚝…"AI 에이전트 '통제 이탈' 늘 수 있다" 인공지능(AI) 연산 비용이 낮아지면서 AI 에이전트가 외부 시스템에 무단 접근하거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사례가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AI 에이전트가 저렴해진 토큰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해결 방법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과거에는 드물었던 행동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미국 시장정보업체 실리콘데이터에 따르면 'LLM 토큰 지출 지수'는 지난 8월 31일 100만 토큰당 97센트로 지수 산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 하순 고점(2.05달러) 대비 절반 수준이다. AI 연구기관 에 2026-09-29 00:00
  • [GPU發 서브프라임 위기] AI 호황에 몸집 커진 GPU 담보대출...美서만 잔액 60조 넘어
    [GPU發 서브프라임 위기] AI 호황에 몸집 커진 GPU 담보대출...美서만 잔액 60조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는 기업들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GPU 담보대출'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28일 IT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지난달 10일 JP모건과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주선으로 26억 달러 규모 GPU 담보대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코어위브가 2023년 첫 23억 달러 이후 공개한 GPU 담보대출 약정은 266억 달러로 늘었다. 이번 대출 금리는 SOFR(미국 담보부 익일물 금리)에 5.50%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지난 5월 31억 달러 2026-09-28 18:43
  • 공짜 데이터는 없다…빅테크, 데이터 모트 걸어 잠갔다
    "공짜 데이터는 없다"…빅테크, '데이터 모트' 걸어 잠갔다 아마존이 메타의 개인 AI 에이전트 '뮤즈(Muse)'의 자사 쇼핑몰 접근을 전격 차단했다. 퍼플렉시티·오픈AI·구글에 이어 메타까지 막아서면서, 데이터를 쥔 플랫폼이 자사 '데이터 모트(해자)'를 지키기 위해 AI 에이전트에 공짜 접근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기조가 굳어지고 있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현지시간 20일 밤부터 뮤즈의 아마존닷컴 접근을 차단했다. 아마존은 메타에 뮤즈를 제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메타가 이를 거절하자 차단에 나섰다. 현재 뮤즈로 아마존에서 2026-09-26 12:00
  • 오픈AI, 호주 정부기관 무단 해킹…첫 정부 침투
    오픈AI, 호주 정부기관 무단 해킹…첫 정부 침투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AI에이전트가 호주 정부의 보건 통계 사이트를 무단으로 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자사 AI 관련 내부 검토 과정에서 AI 에이전트들이 호주 정부 사이트에 무단 접근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성명을 냈다. 이는 AI 모델이 정부 기관을 해킹한 첫 사례다. 오픈AI는 성명을 통해 "우리 모델이 답변을 찾는 과정에서 호주 정부의 웹사이트와 서비스 관련 활동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우리 모델이 의도 2026-09-24 12:04
  • 앤트로픽, AI 활용해 크리스퍼 유사 효소 시스템 발견…21시간 만에 성과
    앤트로픽, AI 활용해 '크리스퍼 유사 효소 시스템' 발견…21시간 만에 성과 인공지능(AI)기업 앤트로픽이 자사 AI 모델 '클로드'를 활용해 크리스퍼(CRISPR)와 유사한 특성을 지닌 해로운 효소 시스템을 발견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클로드가 데이터를 탐색하고 연구 가설을 제시했으며 실제 생물학 실험은 인간 연구진이 수행했다. 24일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AI 모델을 활용한 생물학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연구소는 지난 봄 문을 열었고 설립 후 수개월 만에 첫 연구 성과를 내놨다. 2026-09-24 12:00
  • 오픈AI, GPT-6 솔·루나 출시…작업에 맞춰 비용 효율적으로 선택
    오픈AI, GPT-6 솔·루나 출시…"작업에 맞춰 비용 효율적으로 선택" 오픈AI가 GPT-6 아스트라에 이어 GPT-6 솔(Sol)과 GPT-6 루나(Luna)를 출시했다. 업무의 복잡도와 규모, 필요한 처리 속도와 예산에 따라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픈AI는 23일 GPT-6 솔과 루나를 공개했다. 두 모델은 GPT-6 아스트라와 유사한 방식으로 학습했으며 전문 업무, 사실 정확성, 코딩, 컴퓨터 사용 등에서 각각 이전 세대인 GPT-5.6 솔과 GPT-5.6 루나보다 성능을 높였다. GPT-6 아스트라가 높은 수준의 성능이 필요한 중요 작업을 위한 모델이라면 솔과 루나는 향상된 성능을 2026-09-23 10:28
  • 몸집 커진 韓 AI산업…절반은 안전기준 없고 외산 모델 의존 97%
    몸집 커진 韓 AI산업…절반은 안전기준 없고 외산 모델 의존 97% 인공지능(AI)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AI 산업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조차 갖추지 못한 기업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발간한 '2025 AI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자체 AI 신뢰성·안전성 가이드라인 또는 프레임워크를 보유한 기업은 47.1%로 나타났다. 미보유 기업은 52.9%로 절반을 넘는다. 미보유 기업 가운데 향후 도입 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고작 5.8%에 불과해 올해 역시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 2026-09-21 08:00
  • 말과 행동 다른 美 빅테크 수장들...말로는 위기 뒤로는 신모델 개발
    말과 행동 다른 美 빅테크 수장들...말로는 "위기" 뒤로는 신모델 개발 주요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이 연일 '인류멸망 시나리오'를 꺼내 들며 AI 모델 개발의 속도조절을 외치고 있다.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경쟁만 심화해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IT업계에 따르면 AI로 인한 위기를 막기 위해 속도 조절을 하자는 의견은 3년 전인 2023년 3월에 시작됐다. 미래생명연구소가 'GPT-4보다 강력한 AI 훈련을 6개월간 멈추자'는 공개서한을 냈다. 오히려 더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3년반 동안 오픈AI, 앤트로픽, xAI가 출시한 신모델은 2026-09-15 17:42
  • 신모델만 나오면 인류멸망 시나리오...6월 미토스 출시 데자뷰
    신모델만 나오면 '인류멸망 시나리오'...6월 미토스 출시 데자뷰 미국 AI 빅테크 기업이 자사 최신 모델을 출시하며 스스로 위험성을 경고하는 행태가 석 달 만에 되풀이됐다. 신모델 출시 직후 AI 위협론이 불거지는 패턴이 매번 반복되면서 안전 우려가 아니라 산업 주도권을 노린 '공포 마케팅'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15일 IT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지난 6월 9일 페이블5·미토스5를 출시하면서 자체 발표문에 "이만큼 강력한 모델을 출시하는 건 위험을 동반한다. 안전장치가 없다면 페이블5의 사이버보안 관련 능력이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데 악용 2026-09-15 17:42
  • KT클라우드, 고객 원하는 곳·시점에 AIDC 공급…2031년 1GW 구축
    KT클라우드, 고객 원하는 곳·시점에 AIDC 공급…2031년 1GW 구축 KT클라우드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점에 맞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 전략을 구체화한다. 2031년까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20여개 사이트를 구축해 1GW 이상의 AIDC 인프라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여러 클라우드와 컴퓨팅 자원을 연결하는 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KT클라우드는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업·공공기관 고객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KT클라우드 서밋 2026’을 열 2026-09-15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