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美 전동화 숨고르기…EV 판매 77% 급감 속 가격 인하
    제네시스 美 전동화 '숨고르기'…EV 판매 77% 급감 속 가격 인하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 전동화 전략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기차(EV) 라인업 재편과 현지 수요 둔화로 판매가 급감하자, 가격 문턱을 낮춰 판매 기반 회복에 나선 모습이다. 여전히 내연기관이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향후 선보일 신차가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미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 산하 켈리블루북(KBB)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EV는 단 560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2450대와 비교하면 77.1% 급감한 수치다. 차종별 판매 2026-09-01 18:05
  • SK렌터카 이어 롯데렌탈도 사모펀드 품…기업가치 극대화 vs 가격경쟁 엇갈린 시선
    SK렌터카 이어 롯데렌탈도 사모펀드 품…"기업가치 극대화 vs 가격경쟁" 엇갈린 시선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계 글로벌 사모펀드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의 롯데렌탈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국내 렌터카 시장의 '쩐의 전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렌탈사업의 양강으로 평가받은 롯데렌탈과 SK렌터카가 기존 대기업 계열사에서 벗어나 사모펀드를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면서 렌탈사업의 경쟁 양상이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에서 자본시장 경쟁으로 옮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 향상을 위한 롯데렌탈과 SK렌터카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2026-09-01 18:04
  • 한국GM, 해외 호조에 8월 판매 9.4%↑…트랙스가 견인
    한국GM, 해외 호조에 8월 판매 9.4%↑…트랙스가 견인 한국GM이 해외 판매 호조로 전체 판매 실적이 개선됐다. 한국GM은 8월 국내외 판매량이 총 2만3042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2만1059대 대비 9.4% 늘어난 수치다. 내수 판매는 부진했지만, 해외 판매가 늘며 이를 상쇄했다. 해당 기간 내수는 1207대에서 731대로 39.4% 감소하고, 해외 판매는 1만9852대에서 2만2311대로 12.4% 증가했다. 차종별로 보면 해외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량이 큰 폭 늘었다. 작년 8월 1만5693대에서 지난달 1만8223대로 16.1%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한국 2026-09-01 17:30
  • KGM, 내수 부진에 8월 판매 22.6%↓…수출도 주춤
    KGM, 내수 부진에 8월 판매 22.6%↓…수출도 주춤 KG모빌리티(KGM)가 내수 부진 영향 등으로 판매 감소세를 나타냈다. KGM은 8월 국내외 판매량이 총 6860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8860대 대비 22.6% 감소한 수치다. 특히 내수 판매가 부진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같은 기간 국내는 4055대에서 2300대로 43.3%, 수출은 4805대에서 4560대로 5.1% 줄었다. 한편으로는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지난해 신차 효과를 누렸던 액티언 하이브리드(HEV)와 무쏘 전기차(EV) 등의 판매 효과가 둔화한 영향이다. 두 모델은 내수에서 각각 전년 동월 2026-09-01 17:19
  • 기아, 8월 글로벌 판매 5%↑…해외 호조가 성장 견인
    기아, 8월 글로벌 판매 5%↑…해외 호조가 성장 견인 기아가 하기휴가에 따른 국내 판매 감소에도 해외 시장에서의 호조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6만66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5만3943대)보다 5.0%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는 4만3501대에서 4만213대로 7.6% 줄었으나, 해외는 20만9901대에서 22만5413대로 7.4% 늘었다. 차종별로 보면 스포티지가 4만623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3만5689대 △쏘렌토 1만8404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건 쏘 2026-09-01 16:47
  • 르노코리아, 8월 판매 34%↓…5개월 연속 감소
    르노코리아, 8월 판매 34%↓…5개월 연속 감소 르노코리아가 주력 차종의 판매 둔화 등으로 5개월 연속 판매 부진을 이어갔다. 르노코리아는 8월 국내외 판매량이 총 4261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6457대 대비 34.0%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는 3868대에서 2024대로 47.7%, 수출은 2589대에서 2237대로 13.6% 감소 폭을 나타냈다. 이로써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던 그랑 콜레오스의 신차 효과가 둔화한 가운데 필랑트가 이를 충분히 상쇄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6-09-01 16:31
  • 현대차, 파업 여파에 8월 판매 14%↓…국내서 41% 급감
    현대차, 파업 여파에 8월 판매 14%↓…국내서 41% 급감 현대자동차가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 영향으로 8월 판매량이 줄었다. 현대차는 8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14.2% 감소한 28만8574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량은 5만8330대에서 3만4333대로 41.1%, 해외 판매량은 27만7811대에서 25만4241대로 8.5%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세단으로, 모델별로 △그랜저(5931대) △쏘나타(3105대) △아반떼(1462대) 등 총 1만922대를 기록했다. 레저용차량(RV)은 1만810대가 팔렸다. 싼타페가 3596대로 가장 많았고, 2026-09-01 16:04
  • 곽재선 KG모빌리티플랫폼 회장 취임…신차 제조·금융·인증중고차 역량 결집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곽재선 KG모빌리티플랫폼 회장 취임…"신차 제조·금융·인증중고차 역량 결집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KG모빌리티플랫폼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차 제조부터 금융, 렌터카, 인증중고차 등의 역량을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G그룹은 1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곽재선 KG모빌리티플랫폼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 회장을 비롯해 KG모빌리티플랫폼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 수도권 지점장, KG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곽 회장은 취임사 2026-09-01 15:09
  • 지커, 강동·동대문 전시장 오픈…수도권 판매망 확대
    지커, 강동·동대문 전시장 오픈…수도권 판매망 확대 지커가 수도권에 전시장을 새로 오픈하며 판매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지커의 공식 딜러사 지케이모빌리티는 1일 △지커 강동 스페이스 △지커 동대문 스페이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두 전시장에선 지커 브랜드 철학과, 혁신 기술, 차별화한 제품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케이모빌리티는 서울 동부와 북부 지역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 편리한 상담·차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두 개 스페이스 동시 오픈으로 강남·강동·동대문을 잇는 서울 주요 판매 2026-09-01 09:35
  • 현대차, 올해 임협 찬성 61.5%로 타결…최종 성과금 400%+1270만원
    현대차, 올해 임협 찬성 61.5%로 타결…최종 '성과금 400%+1270만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1일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전체 조합원(3만9638)을 대상으로 올해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1166명(투표율 78.63%) 중 1만9183명(61.55%)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 올해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하기 휴가비 20만원 인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노사는 내년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기술직(생산직) 500명 신규 채 2026-09-01 08:19
  • [AI 에이전트 전쟁] 매출 10억弗 이상 40% 도입...기업 간 양극화 더 커졌다
    [AI 에이전트 전쟁] 매출 10억弗 이상 40% 도입...기업 간 양극화 더 커졌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산업 현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AI 활용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담당하는 업무가 단순 실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업 공급망 관리, 마케팅 등 핵심 업무로 이동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도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AI 자체가 기업의 '핵심 인재'로 진화하면서 경영 구조 재편이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31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가 최근 공개한 '2026년 AI 현황 : ROI(투자자본수익률)를 향한 여정(The state of 2026-09-01 05:00
  • 중노위 현대차 판매대리점 영업사원은 원청교섭 의무 없어
    중노위 "현대차 판매대리점 영업사원은 원청교섭 의무 없어" 현대자동차는 판매대리점 영업사원(카마스터)과의 교섭 의무가 없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단이 재차 나왔다. 중노위는 31일 현대자동차 주식회사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 재심 신청 판정회의를 열고, 초심 유지 판정했다. 하청노조 9개는 현대차에 원청 교섭을 요구했지만, 현대차가 사용자성을 부인하며 공고하지 않자 이 사건 신청을 했다. 앞서 울산지노위는 외주 업체 소속인 구내식당 근무자와 공장 보안·경비 요원은 현대차가 소유한 시설에서 일하며 원청의 위생 기준, 보안 시스템 등 2026-08-31 20:41
  •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에 홍은희 부사장 영입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에 홍은희 부사장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에너지 사업 경쟁력 및 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舊 British Petroleum) 출신의 에너지 사업 전문가 홍은희 부사장을 신임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홍은희 부사장은 P&G 코리아, 한국수출입은행을 거쳐 18년간 bp에서 근무하며 석유, LNG, 수소, 암모니아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사업 개발, 전략 수립 및 이행을 담당해 왔다. 시장 기회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온 2026-08-31 10:23
  • 이노션, 파이브가이즈 등 신규 고객사 영입…美서 비즈니스 영토 확장
    이노션, 파이브가이즈 등 신규 고객사 영입…美서 비즈니스 영토 확장 이노션이 세계 최대 광고 시장인 미국에서 유명 비계열 클라이언트를 잇달아 신규 개발하면서 사업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노션은 최근 미국 대표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와 캘리포니아주 복권사업, 프리미엄 뷰티 툴 브랜드 '트위저맨(Tweezerman)' 등 신규 클라이언트를 잇따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노션의 미국 미디어 전문 자회사 캔버스 월드와이드(이하 캔버스)는 파이브가이즈의 미국 미디어 에이전시(AOR·Agency of Record)로 선정됐다. 파이브가이 2026-08-31 10:07
  • PV5 이어 대형급 PV7 출격…기아, 전동화 PBV 라인업 확장
    PV5 이어 대형급 'PV7' 출격…기아, 전동화 PBV 라인업 확장 기아가 신규 대형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을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는 31일 전동화 PBV 라인업 두 번째 모델인 ‘더 기아 PV7’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PV7은 기아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하는 대형 PBV 모델이다. PV7을 통해 전동화 PBV 라인업을 대형급으로 확장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비즈니스 환경과 폭넓은 라이프스타일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티저는 사용자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 2026-08-31 09:01
  •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시작…결과 오후 예상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시작…결과 오후 예상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31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전주·아산공장과 남양연구소 등에서 전체 조합원(3만9000명가량)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했다. 전체 조합원 과반이 투표하고, 투표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면 올해 현대차 임협은 마무리된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 성과금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지급, 하기 휴가비 20만원 인상 등, 오는 2028년까지 기술직(생산직) 500 2026-08-31 08:28
  • [시승기]연비·승차감·공간감, 부족한게 뭐야?…육각형 패밀리카 필랑트
    [시승기] 연비·승차감·공간감, 부족한게 뭐야?…'육각형 패밀리카' 필랑트 쿠페형 SUV의 날렵한 비율과 준대형급 실내 공간, 그리고 혁신적인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올 3월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던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약 800km 구간의 장거리 시승에 나섰다. 주말 4인 가족 나들이와 고속도로 장거리 항속 주행 환경에서 필랑트가 보여준 육각형 매력에 빠져보자. 첫 인상은 매우 강렬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탓에 자칫 '진입장벽이 높을 수 있겠다'는 우려도 잠시, 주행을 마쳐본 2026-08-30 18:00
  • 中 포니AI 한국 상륙…로보택시 주도권 경쟁 불붙는다
    中 포니AI 한국 상륙…로보택시 주도권 경쟁 불붙는다 중국 로보택시 기업 포니AI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국에서 상용 운행 중인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서울에 도입해 2028년 상용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 인증과 기존 택시업계와의 이해관계가 과제로 남은 가운데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지면서 국내 로보택시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中서 달리던 로보택시 서울로…2028년 상용화 포니AI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7세대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자회사 2026-08-3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