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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총파업' 반도차·철강 '파업 전운'...제조업, 하투 부담 장기화 자동차·반도체·철강 등 주요 제조업에서 노사 갈등이 격화되면서 '하투'(夏鬪)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21일 전면 파업을 선언한데 이어 기아 노조도 파업권을 확보한 채 사측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임금 및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을 지속중이며, 포스코 노조도 창사 이래 58년만에 첫 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20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중이다. 21일에는 8시간 전면파업, 24 2026-08-20 18:24 -
[인터뷰] 람보르기니 CMO "V12는 여전히 심장…전동화로 잠재력 극대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아키텍처를 적용한 ‘슈퍼 벨로체(SV)’ 모델 ‘레부엘토 SV’로 차량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동화를 단순한 친환경 기술이 아닌 주행 성능을 끌어올리는 수단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페데리코 포스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마케팅·세일즈책임자(CMO)는 레부엘토 SV 공개를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동화는 자동차의 본질을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행 역동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한 기 2026-08-20 18:00 -
정의선 "EREV 많이 해볼 생각"…현대차그룹 전동화 전략 구상 "배터리도 전고체를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나와야 좀 더 효율적인 부분으로 갈 수 있다. 또 하이브리드(HEV)나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쪽은 보니까 괜찮은 것 같아서 EREV 쪽을 많이 해볼 생각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V90 월드 프리미어’에서 이 같은 향후 전동화 전략 구상을 밝혔다. 이날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대형 2026-08-20 14:39 -
제네시스, 초대형 전기 SUV 시장 저격…"GV90 첫 공개"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콘셉트카 '네오룬(Neolun)'을 현실화한 GV90를 최초로 선보이는 한편 전동화 시대 럭셔리 플래그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18일 경기 용인 소재 전시장에서 플래그십 SUV 미디어 디자인 프리뷰를 열고 GV90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대형 전동화 차량인 GV90는 2024년 공개했던 콘셉트카 네오룬을 기반으로 개발한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9 2026-08-20 12:00 -
현대차 김경보 영업부장, 제주 지역 최초 판매 거장 등극 제주 지역 최초의 현대차 판매 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제주번영로지점 김경보 영업부장이 제주 지역 최초로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하며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20일 밝혔다. 1993년 입사한 이래 약 34년 간 연평균 147대를 판매한 김경보 영업부장은 2013년 누적 판매 3000대, 2018년에는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 2009년과 2010년, 2012년까지 총 3회 선정되기도 했다. 김경보 영업부장은 누적 5 2026-08-20 09:20 -
[르포] "이중주차부터 출차존까지 150초면 뚝딱"…현대위아, 주차로봇 사업 확대 # 한 건물 지하주차장 안. 책받침 같이 얇고 납작한 주차로봇 한 쌍이 이중주차 상태의 GV80 바닥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더니 차량을 번쩍 들어 올린다. 총 두께 110㎜에 불과한 이 주차로봇은 좌우 양옆은 물론, 360도 회전까지 가능해 주차장 빈 공간을 찾아 차를 이리저리 옮긴다. 로봇들의 화려한 개인기에 시선이 쏠린 사이, 어디선가 등장한 다른 한 쌍의 주차로봇이 출차를 요청받은 차량 밑으로 들어가더니 능숙하게 차를 빼 출차존으로 옮긴다. 이중주차된 차량을 제거하고, 최종 호출한 차량 2026-08-20 08:00 -
현대차 10년 만에 전면 파업, 하반기 빨간불…산업계 하투 확산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하며 하반기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9일 산업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전날 울산공장에서 진행한 16차 교섭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노조는 이날부터 닷새간 추가 파업에 들어갔다. 19∼20일, 24∼25일 4시간씩 부분파업하고 21일에는 8시간 전면 파업한다. 현대차 노조가 전면 파업을 하는 건 2016년 단체교섭 당시 이후 10년 만이다.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생산 중단 시간은 총 88시간에 2026-08-19 14:23 -
현대차, 5세대 '디 올 뉴 투싼' 공개…6년만에 강인한 SUV 감성으로 재탄생 현대자동차가 투싼의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 19일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한층 대담해진 SUV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감이 특징이다. 디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철이 지닌 긴장감과 강인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지향적인 조명 디자인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2026-08-19 09:43 -
스페이스X 실무진, 현대글로비스 방문…선박 스타링크 활용 의견 청취 올 초 한국을 방문한 스페이스X(SpaceX) 실무진들이 현대글로비스를 찾아 자동차운반선 내 통신 환경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현대글로비스는 스페이스X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부문 부사장 등이 최근 자동차운반선 '글로비스 스텔라(Glovis Stella)호'를 방문해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의 실제 운용 현장을 확인하고, 선원들의 사용 경험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 방문단은 전남 광양항에서 글로비스 스텔라호에 승선해 스타링크 장비와 선박 내 통신 환경을 살펴 2026-08-19 09:07 -
[연봉도 K자 양극화] 반도체·방산 약진, 물가 못 따라가는 車·가전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임직원 평균 연봉 '2억원' 시대가 열리고 있다. 반도체·방산 등 호실적을 기록 중인 업종에서 성과급 지급 규모를 늘리면서다. 반면 성과급 특수에서 배제된 대부분의 기업은 연봉 인상률이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모습이다. 성과급이 임금 구조를 흔들면서 산업 간 'K자형 연봉 양극화'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연봉 2억원 시대 연 SK하이닉스, 자동차 추월한 방산 18일 각사에서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그룹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는 올 상 2026-08-19 05:00 -
현대차 노사, 16차 교섭도 의견차 '확인'…21일 전면 파업 현대자동차 노사가 40여 일 만에 올해 임금협상을 재개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노조는 오는 19일부터 닷새간 추가 파업에 들어간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16차 교섭을 열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19∼20일 매일 4시간 부분 파업, 21일 8시간 전면 파업, 24∼25일 매일 4시간 부분 파업을 추가로 벌인다. 특히, 노조가 전면 파업을 벌이는 것은 2016년 단체교섭 이후 10년 만이다. 노조는 21일 전면 파업하고 간부를 중심으로 2026-08-18 18:26 -
테슬라, 여의도 IFC몰 간판 충돌 사고…차량 이상 논란 테슬라 차량의 충돌 사고가 발생하며 차량에 이상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께 한 테슬라 시승 차량이 서울 여의도 IFC몰 간판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당 차량은 여의도 스토어 인근 주차장에서 나오자마자 간판에 충돌했다. 해당 차량은 당시 자율주행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큰 사고에도 에어백은 터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 2026-08-18 16:44 -
KGM, 미얀마 시장 진출…곽재선 회장 "연 1000대 판매 목표"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미얀마 수퍼 세븐 스타스(Super Seven Stars·이하 SSS) 그룹과 협력해 현지 시장에 KGM 브랜드를 공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KGM 공식 론칭 및 친환경차 라인업 공개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곽정현 사장 , 미얀마 SSS 그룹 Mr. San Linn(산 린) 회장과 Mr. Salman Linn(살만 린) 사장(자동차 대표)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자단, 고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KGM은 이번 행사에서 미얀마 시장에 처음으로 KGM 브랜드를 론칭하고 토 2026-08-18 10:27 -
기아 EV5, 獨 유력 자동차 매체 평가서 '모델 Y' 제쳐 기아는 전동화 SUV 'EV5'가 독일 유력 자동차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모델 Y'를 비롯해 중국산 전기차 샤오펑 'G6', MG 'S6 EV'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발행되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자동차 전문 매체로, 이들의 평가 결과는 차량 구매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비교 평가는 테슬라 모 2026-08-18 10:06 -
전동화·충천 편의성 다 잡았다…BYD '씨라이언 6 DM-i' 출시 BYD가 공개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씨라이언 6 DM-i'가 국내 출시된다. 전기(EV) 모드에서 최대 70km(환경부 인증)를 달릴 수 있어 단거리 출퇴근 시 전기 모드로만 주행이 가능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하며 인기를 입증한 만큼 국내에서도 흥행이 기대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씨라이언 6 DM-i는 현재 국내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친환경자동차 고시 등재를 앞두고 있다. 이르면 이달부터 국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씨라이언 6 DM-i는 BYD코 2026-08-17 18:00 -
경영계 "N% 성과급, 반도체 공장 설립은 노동쟁의 대상 아냐" 경영계가 영업이익 연동 성과배분 요구는 노동조합의 노동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N%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뒤 주요 기업에서 유사 요구가 잇따르면서 산업 현장의 혼란이 커진 데 따른 경영계의 첫 판단이다. 또 반도체, 인공지능(AI)로봇, 무인차 등 국가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되는 메가특구에는 근로시간과 고용 규제를 완화하는 노동유연성 강화 조치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노동 현안 2026-08-17 14:09 -
"中 우회수출 막아라"…美 원산지 단속 강화에 車업계도 '촉각'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제품의 불법 우회수출 차단에 나서면서 국내 자동차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중국산 부품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공급망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은 지난 14일 '거대한 환적 사기' 보고서를 공개하고 중국산 제품이 40여개국을 거쳐 미국으로 불법 우회수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한국을 일본과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 등과 함께 중국 연계 상품의 우회수출 위험이 높은 '티어 1& 2026-08-16 06:00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5억원…"지난해와 동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에서 총 45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현대차에서 22억5000만원, 기아에서 13억5000만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원을 각각 수령했다. 총 보수는 45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정 회장은 2024년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지난해부터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하고 있다. 현대차 경영진 가운데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은 상 2026-08-14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