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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LFP 성능 개선형 소재 기술 이전…국내 상용화 '기대감' 보급형 전기차에 주로 쓰이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성능 한계를 개선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배터리 수명과 에너지 저장 능력을 높인 기술로, 향후 저가형 전기차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차세대 보급형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받는 리튬망간인산철(LMFP)과 나트륨 전지 전극 기술 2건을 국내 배터리 전극 전문기업 JR에너지솔루션에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LMFP 배터리는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망간을 추가해 에너지 밀도를 높인 차세대 2026-05-27 08:52 -
수입차가 이끈 전기차 100만 시대…新보조금 전쟁 승자는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처음 100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시장 성장의 무게 추가 수입차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전기차 수요가 가격과 보조금에 민감한 실수요층으로 확산하면서 오는 7월 시행하는 새 보조금 제도가 완성차 업체 간 희비를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누적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 4월 말 기준 총 102만1273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39%에 달한다. 성장세를 이끈 건 수입차 브랜드다. 지난 5년간 국산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69.3% 증가한 반면 수입 전기차 2026-05-26 18:00 -
포티투닷, 엔비디아 출신 이희석 상무 영입…E2E 기술 고도화 '속도'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포티투닷(42dot)이 엔비디아 출신 자율주행 전문가를 추가 영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박민우 포티투닷 사장은 전날 미국 구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이희석 신임 상무 영입을 공식화했다. 이 상무는 2021년부터 엔비디아에서 카메라·레이더 기반 장애물 인지 기술을 담당해온 컴퓨터 비전 전문가다. 자율주행 기술에 필요한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티투닷은 상무 2026-05-26 13:51 -
한온시스템 "2030년 글로벌 매출 15조, 시장 점유율 15% 달성 도약" 한온시스템이 미래 모빌리티인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열관리 경쟁력을 강화해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5조 원, 시장 점유율 15% 시대를 열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내놨다. 한온시스템은 지난 13~15일까지 대전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글로벌 본사 및 지역본부(RBG) 리더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글로벌 경영전략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한온시스템의 2030 중장기 비전과 성장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로, 글로벌 차원의 전략 방향과 협업 과 2026-05-26 09:40 -
"전동화 시대 포문"…페라리 순수 전기차 루체 공개 고성능 내연기관 스포츠카의 상징이던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를 공개하며 전동화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페라리코리아에 따르면 페라리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벨라 디 칼라트라바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루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루체는 지난 2022년 페라리 캐피털 마켓 데이에서 제시한 페라리의 멀티 에너지 전략의 결과물이다. 차명인 루체는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한다. 공개된 루체는 페라리 역사상 두 번째 4도어 모델이자 최초의 5인승 모델이다. 외관은 기존 페라리 2026-05-26 08:51 -
[갈 길 먼 상용차 보조금] 중형 트럭 없이는 NDC 실패…해외 벤치마킹, 보조금 파격 지급해야 전문가들은 중·대형 전기트럭 보조금 제도가 초기 시장 활성화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물류 산업의 핵심인 트럭의 친환경 전환 없이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도 요원한 만큼 해외처럼 구매 보조금에 다른 지원책을 결합하는 획기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정부가 지급하는 중·대형 전기트럭 구매 보조금을 두고 전문가 사이에서는 정책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 2026-05-26 05:00 -
[르포] 제조사, 자영업자 두 번 울리는 '중형트럭 보조금'...현장선 "제도 현실화해야" "2.5t급 중형 트럭은 새벽배송, 편의점 물류 등 도심 단거리 배송의 90% 이상을 담당하기 때문에 전기차 정책과 병행되면 시너지가 높습니다. 보조금 제도만 현실화된다면 당장 제가 1등으로 바꿀 겁니다."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대신택배 서울지점에서 만난 양태일(65·경기 안산) 씨는 "유류비 때문에 전기차로 바꾸고 싶어도 1억 원이 넘는 차 가격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다"며 "현 제도가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씨는 6 2026-05-26 05:00 -
"차 팔고 끝 아니다"…현대차, 美서 '유료 SW' 판 키운다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차량용 소프트웨어(SW) 부문 수익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현지 볼륨 차종(많이 팔리는 차종)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능을 추가 판매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히면서다. 이를 통해 그룹에서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 이후 수익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최근 '블루링크 스토어' 적용 대상을 현지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픽업형 모델로 확대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기존엔 아이오닉9, 팰리세이드만 지원했 2026-05-25 18:00 -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공장 전담조직 신설…아틀라스 투입 채비 현대자동차그룹이 공장 자동화, 로봇 투입 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추진 담당’ 보직을 신설했다. SDF는 인공지능(AI)이 생산, 품질, 물류 등 공장 전체를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통합 제어하는 공장이다. 해당 보직엔 글로벌 컨설팅업체 매켄지앤드컴퍼니 출신 알페시 파텔 상무를 선임했다. 그는 2023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후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최고혁신책임자(CIO)를 맡아왔다. 파텔 상무는 SDF 운 2026-05-25 10:49 -
"차를 넘어 문화를 판다"… 2026년 BMW 엑셀런스 클럽 가보니 "BMW 럭셔리카 오너가 즐기는 아주 특별한 하루." BMW코리아가 22일 서울 강남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2026년 BMW 엑셀런스 라운지 행사를 열었다. BMW 7시리즈 등 럭셔리 브랜드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체 행사다. 올해는 진보(Progression)를 주제로 예술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체험 행사로 꾸려졌다. 전시장에는 BMW 주력 차량과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이강소 작가의 작품이 나란히 전시됐다. 도슨트가 각각의 차량과 작품을 연이어 소개하며 브랜드 철학과 예술 세계 2026-05-22 16:26 -
"전기차 29종 포함 신차 60종 개발"…스텔란티스 패스트레인 2030 발표 스텔란티스가 2030년까지 전기차 29종을 포함한 6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며 전동화 재정비에 나선다. 최근 전기차 시장 저조와 북미 판매 부진을 떨쳐내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스텔란티스는 21일(현지시간) 북미 본사에서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600억유로 규모의 5개년 전략 계획인 '패스트레인 2030'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에는 2030년까지 전기차(BEV) 29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PHEV·REEV) 15종, 하이브리드차(HEV) 24종, 내연기관·마일드 하이브리드차( 2026-05-22 14:08 -
"국내에서 가장 긴 전동화 SUV"…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 국내 '상륙' 캐딜락이 22일 순수 전기 롱바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IQL을 국내 출시했다. 에스컬레이드 IQL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에스컬레이드 IQ의 독보적인 성능을 계승하면서 더욱 길어진 전장과 한층 넓어진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우선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한 상태에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뗀 채 주행할 수 있는 '슈퍼크루즈'가 기본 탑재됐다. 현재 국내 약 2만 3천km의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사용 가능한 제너럴모터스(GM)의 대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자체는 국내 판 2026-05-22 08:51 -
車 SDV 경쟁, 독자 OS 전쟁으로 진화…올 하반기 첫 모델 '승부수' 완성차 업계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주도권 싸움이 독자 운영체제(OS)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자체 플랫폼을 앞세운 첫 모델이 연이어 나오는 만큼 소프트웨어 확장성도 한층 중요해졌다. SDV 전환에 속도가 붙을수록 차량 제어 구현 수준이 시장 지위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21일 산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들은 SDV 전환을 위한 자체 플랫폼 탑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SDV는 소프트웨어(SW)에 기반해 작동·제어되고 무선으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차량이다. 디지털 2026-05-21 18:00 -
KG모빌리티 현대차 출신 해외통 영입…"수출 확대 드라이브" KG모빌리티가 현대자동차 출신 해외 영업 전문가를 영입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최근 현대차 출신 한중섭 상무를 해외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지난 1분기 감사보고서를 통해 신규 임원을 공시했다. 한 상무는 현대자동차에서 중남미와 중동 지역 해외 판매 업무를 담당해온 인물이다. 글로벌 시장 경험이 풍부한 만큼 KG모빌리티의 해외 판매 확대 전략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KG모빌리티는 해외 사업 조직을 개편하며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곽 2026-05-21 15:14 -
테슬라코리아, 대표 2인 체제로 변경…5월 1일 美임원 사임 테슬라코리아가 기존 3인 체제에서 2인 대표 체제로 바뀌게 됐다. 21일 산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의 기존 케네스어니스트무어 대표는 지난 1일 사임했다. 2023년 3월 9일 테슬라코리아 대표에 취임했는데, 이후 약 3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다. 이로써 테슬라코리아는 데이비드존파인스타인 대표와 서영득 대표만 남게 됐다. 케네스어니스트무어 전 대표는 테슬라 미국 본사에서 회계·재무관리를 담당하는 인사로 알려졌다. 그는 직접 한국 사업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다만 2026-05-21 14:44 -
"에너지 주권 지키려면 수소 육성 필요"...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6' 참가 현대차그룹은 19일~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AHOY)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6'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은 모빌리티, 생산, 인프라, 규제, 투자 등 수소 관련 주요 안건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투자·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박람회로, '회담(Summit)'과 '전시(Exhibition'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국 정부 관계자 및 2026-05-21 09:53 -
[현대차 사업재편 가속화] 로봇·전동화·방산 중심 "헤쳐 모여"...체질 전환 풀액셀 현대차그룹이 계열사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 개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전동화·방산 등 3대 사업 분야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계열사별 비핵심 사업은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이 키워드다. 사업 재편을 통해 단순히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를 넘어 AI 로보틱스·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완전히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장재훈 부회장 직속의 사업기획 태스크포스팀(TFT)을 통해 계열사별 비핵심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 2026-05-20 18:21 -
[현대차 사업재편 가속화] 램프사업 매각 시점, 연말 못 박았지만 곳곳 갈등 '뇌관' 현대모비스 램프 사업부 매각 시점이 올해 말로 예정됐지만 최종 계약 체결까지는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당장 본계약 체결 직전임에도 노조와 자회사 등에서 100% 고용 승계, 인력 규모 유지, 투자 합의 등 요구와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 노조와 3자 합의를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점도 변수로 떠올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사업 구조 개편을 급속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조를 배제하고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하면서 추후 노사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20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연내 램프 2026-05-2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