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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저가 공세에 '규모의 경제' 맞불…생산 경쟁력 높인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첨단 사양 확대 등으로 차량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 이후 현장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대차 경영진은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는 중국 완성차 업체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세계 3위 수준의 완성차 판매 2026-08-26 18:20 -
르노코리아 필랑트, 주한 프랑스 대사 공식 차량으로 선정 르노코리아는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 하이브리드 E‑Tech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필랑트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필랑트는 올해 3월 국내 출시된 르노의 새로운 글로벌 플래그십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넉넉한 실내, 첨단 편의 및 2026-08-26 17:44 -
압도적인 가격·상품성으로 韓 공략…볼보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 두 배 '껑충'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의 흥행을 바탕으로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이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의 상반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한 7470대를 기록했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1944대로 전년 대비(939대) 107% 증가하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인기 모델인 EX30 및 EX30CC는 113%의 성장률을 보였다.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이 흥행 배경으로 꼽힌다. EX30과 EX30CC는 볼 2026-08-26 17:24 -
호세 무뇨스 "2030년 車 555만대 판매…피지컬 AI 기업 거듭" 현대자동차가 완성차 본업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위협 속에서도 지역별로 세분화한 전동화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사업을 발판 삼아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신차 100종을 출시해 연간 555만대 판매 체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올해 목표치 415만8000대 대비 약 139만2000대 많은 수준이다. 증가율은 33.5%에 2026-08-26 17:24 -
현대차, '아틀라스' 대량생산 시동…보스턴다이나믹스 IPO 관심 집중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앞세운 현대자동차그룹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그룹 내 제조 현장에 우선 투입해 로봇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한 로봇·피지컬 AI 전략을 구체화했다. 현대차는 미국 로보메타플랜트 애플리케이션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로봇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생산 2026-08-26 17:24 -
현대차, 美는 하이브리드·유럽은 전기차…'투트랙'으로 555만대 정조준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페달을 밟는다. 미국에선 내연기관과 전동화의 강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차(HEV) 판매를 늘리고, 친환경차 수요가 높은 유럽에선 전기차(EV) 판매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전동화 전략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현대차는 2030년 글로벌 판매 555만대 전동화차(xEV) 판매 비중 60% 달성을 중장기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글로벌 판매 2026-08-26 14:33 -
"꿈을 현실로 만들 준비 마쳤다"…제네시스 GV90, 글로벌 시장 호평 제네시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 GV90 네오룬과 GV90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적용한 히든 B필러 코치 도어를 비롯해 한국적 미학을 담은 디자인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GV90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제네시스가 마침내 꿈을 현실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더 드라이브는 "매끄럽게 이어지는 차체 패널에서 일체감이 느껴지고 견고한 존재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영 2026-08-26 09:21 -
현대차 정몽구 재단, 글로벌 인재 39명 선발…서울대 등에서 학업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글로벌 장학사업의 지원 범위를 아세안 지역 학부생에 이어 해외 한국어 교원까지 확대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5일 'CMK 글로벌 스칼러십-학부 과정' 신규 장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출신 학부생이다. 다음달부터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에서 학업을 이어간다. CMK 글로벌 스칼러십은 정몽구 재단의 외국인 장학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220여 명을 선발해 총 150억 원을 2026-08-26 08:51 -
[시승기] '국민 첫차' 맞아?…더 똑똑해진 아반떼 타보니 ‘국민 첫차’ 아반떼가 더 똑똑해졌다. 가성비란 수식어에 머물던 준중형 세단에서 상품성을 개선하며 한 단계 올라섰다. 지난 5일 출시한 ‘디 올 뉴 아반떼’는 2020년 4월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인 신형 모델이다. 지난 24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출발해 인천 영종도까지 왕복 약 80㎞를 달렸다. 일반 도심과 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를 거치는 구간이다. 하이브리드(HEV)이자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을 운전했다. 가장 먼저 마주한 외형에선 각진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소 2026-08-26 08:30 -
기아 노사, 6년 연속 무분규…"기본급 10만원에 성과금 400%+1270만원 합의"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며 6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기아 노사는 25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12차 본교섭을 열고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을 비롯해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기념 격려금 400만원, 자사주 47주, 최대 생산·판매 목표 달성 특별포인트 50만 포인트 등이 담겼다. 이번 합의로 기아는 생산 차질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노조는 교섭 결렬 시 2026-08-25 21:28 -
수입차 틈새시장 떠오른 'E세그먼트 SUV'…폴스타·볼보 합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준대형급인 E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보다 15% 가까이 늘어났다. 볼보와 폴스타 등도 신차를 잇따라 투입하면서 시장의 성장세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등록된 올해 상반기 E세그먼트 수입 SUV 23종은 총 2만172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575대보다 14.8%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전체 수입차 시장(18만4032대)에서 E세그먼트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10.96%다. 국내에서 2026-08-25 18:00 -
[르포] 전기차 전시회 맞아?…BYD PHEV·KGM 하이브리드에 '북적' "EV 시장은 아직 완전 순수전기차로 나아가고 있는 단계다. HEV나 PHEV도 친환경차라는 같은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는 만큼 이번 EV 전시회의 한 축이 된 것 같다."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만난 한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이같이 밝혔다.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과 탄소중립 기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기차, 전기 이륜차, 충전기 제작사 등 총 90개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 특히 많은 관람 2026-08-25 16:53 -
'맏형' 현대차 임협 잠정합의…그룹 전체 노사협상도 풀리나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성과금 400%+127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아직 조합원 찬반투표가 남아 있지만 일단 큰 산을 넘었다. 현대제철에 이어 현대차 교섭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만큼 기아와 현대모비스 등 다른 계열사의 노사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11일 만에 잠정합의…1인당 인상 효과 4000만원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에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제17차 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 2026-08-25 16:53 -
"지붕 240㎜ 높였다"…현대차, 2027년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출시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의 지붕을 240㎜ 높인 '하이루프'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프리미엄과 아웃도어 수요를 겨냥한 신규 트림도 추가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대차는 '2027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2027 팰리세이드는 하이루프 모델을 비롯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강조한 '블랙 잉크'와 아웃도어 지향의 'XRT'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트림별 주요 안전·편의 사양도 기본화해 상품성을 2026-08-25 08:49 -
현대차 노사, 111일 만에 임협 잠정합의…성과금 400%+1270만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성과금 400%+127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10년 만의 전면파업까지 벌이며 극심한 진통을 겪었지만 노사가 한 발씩 물러서면서 111일 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울산공장에서 1박 2일간 진행한 제17차 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을 비롯해 성과금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하기 휴가비도 기 2026-08-25 06:56 -
원가 낮춰야 할 현대차…中 부품, 활용과 배제 사이 '딜레마' 내수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산 부품 활용을 저울질하고 있다. 부품 조달처를 해외로 넓히며 원가 절감에 나서는 모양새다. 다만 미국의 중국산 부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활용과 배제 사이에서 딜레마에 놓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가격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한 중국산 부품 추가 도입에 대한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부품을 활용해 생산 비용을 낮추고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자동차 산업에 2026-08-24 18:00 -
"차 안에서 즐기는 앱 만든다"…현대차·기아, 차량용 앱 생태계 확대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기반 차량용 앱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판교 테크원에서 사내 해커톤 '24H 코드 레이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기아가 처음 개최한 차량용 앱 개발 경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24시간 동안 팀을 이뤄 차량 특화 앱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시연 가능한 수준의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했다. 앱 시연 모습과 개발 과정, 핵심 가치 등을 담은 1분 분량의 2026-08-24 09:08 -
"미래차 인재 대거 확보"…현대차, 하반기 대규모 신입 채용 현대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전 부문을 대상으로 대규모 신입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6개 부문으로, 전체 채용 공고는 92개에 달한다. 예비 지원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 2026-08-24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