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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5억원…"지난해와 동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에서 총 45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현대차에서 22억5000만원, 기아에서 13억5000만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원을 각각 수령했다. 총 보수는 45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정 회장은 2024년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지난해부터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하고 있다. 현대차 경영진 가운데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은 상 2026-08-14 18:12 -
현대차그룹, 육군에 '피지컬 AI' 심는다…첨단기술 국방 적용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육군과 손잡고 로봇·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방 현장에 적용한다. 장병이 맡아온 위험·반복 업무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군 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육군, 산업통상부와 '로봇·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력 자원 감소와 첨단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해 피지컬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제 군 2026-08-14 17:54 -
"PV5가 병원으로"…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서 이동형 의료 서비스 실증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를 활용한 이동형 의료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에서 기아 PV5 카고 롱을 의료용으로 개조한 실증용 헬스케어 모델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PV5 실증용 헬스케어 모델은 차량 내부에서 환자 진료와 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내에는 환자용 접이식 침대와 의료용 의자, 심전도 검사기구 등이 탑재됐다. 외부 전력 공급이 어려운 곳에서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 2026-08-14 09:03 -
현대차 이어 기아·모비스도 '파업 전운'…생산 차질 확산 우려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와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속노조가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오는 20~21일 부분파업에 나서기로 하면서 그룹 전반의 생산 차질 우려도 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중앙쟁의대책위원회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의 '파업 지침 2호'를 공지했다. 파업 대상은 쟁의권을 확보했지만 교섭에서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한 자동차 부품사와 현대차그룹 계열사 등이다. 이들 사업장은 오는 20일 모든 교대근무 2026-08-13 18:31 -
GV80 하이브리드 첫 출격…美 럭셔리 시장, 獨·日 독주 구도 깨나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로 하이브리드(HEV) 시스템을 장착한 GV80을 출시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탓에 100% 전동화 전략을 포기하고, 하이브리드 개발로 돌아선지 약 2년 만이다. 매년 하이브리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에서 제네시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13일 제네시스는 전기차 주행 감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고, 9월 출시하는 GV80 하이브리드에 처음 탑재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에 적용되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동 모터와 구동 모터를 결합한 병 2026-08-13 18:00 -
"한번 충전에 381㎞"…미니코리아,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출시 미니코리아는 주행거리와 상품성을 강화한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새로운 인버터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효율 개선에 따라 1회 충전 주행거리도 늘었다. 컨트리맨 E의 복합 전비는 기존 4.8㎞/kWh에서 5.3㎞/kWh로 높아졌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49㎞에서 381㎞로 32㎞ 증가했다.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와 첨단 배터리 관리 2026-08-13 11:21 -
'무쇠가 SDV가 되기까지'…현대차그룹, 키라라와 협업한 '정련' 공개 현대차그룹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음악가 '키라라(KIRARA)'와 협업해 제작한 음원 '정련(精鍊, Temper)'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련'은 무쇠가 수많은 단련을 거쳐 하나의 자동차로 탄생하는 과정을 표현한 음악으로, 원료의 무한한 가능성을 암시하는 신비로운 도입부와 차체의 모양을 갖춰가듯 점점 더해지는 비트, 마침내 완성된 차량이 모습을 드러내듯 청명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량을 만들기 위해 적용된 최첨단 신기술의 느낌을 정교하게 표현하기 위해 엠비언 2026-08-13 09:36 -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9월 출시…연비 25% 개선 제네시스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GV80 하이브리드를 9월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적용될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 시동 및 발전을 담당하는 시동 모터(P1), 구동 및 회생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 병렬형 구조가 적용됐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합산 최고 출력 352마력(PS), 합산 최대 토크 54.0kgf·m로 GV80 2.5 터보 모델 대비 최고 출력은 약 16%, 최대 토크는 26% 증대됐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소 자체 시험 기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026-08-13 09:27 -
[시승기] "스포츠카처럼 빠른데 편안하다"…폴스타3 타보니 전기차 특유의 빠른 가속감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주는 안락함을 함께 갖췄다. 강력한 성능을 앞세우면서도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넘어오는 운전자가 이질감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주행감을 끌어올렸다. 루프 라인이 낮게 깔린 폴스타3는 SUV의 단단한 체격에 쿠페의 날렵한 실루엣을 절반씩 섞어 놓은 듯했다. 정면을 보면 전형적인 SUV 같지만 후면부에는 공기역학적인 에어로 윙과 블레이드가 적용돼 차체가 매끄럽게 떨어진다. 12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폴스타3 최상위 트림인 퍼포먼스를 타 2026-08-13 00:00 -
정의선 "IT기업보다 더 IT기업 같은 회사"…AX 전환으로 효율성 'UP' "IT 기업보다 더 IT 기업 같은 회사가 되겠다"(2018년 CES,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 미래 모빌리티·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AI 전환(AI Transformation, 이하 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업무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것에서 나아가 조직 깊숙히 AI 활용 문화를 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개발·제조·사후 서비스 등 전 영역에 AI를 도입해 경쟁력을 입증하는 등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2026-08-12 17:58 -
폴스타 '보증 연장 프로그램' 출시…차량 가치·오너십 강화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12일 '폴스타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한 달간 출시 기념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폴스타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신차 기본 보증 종료 이후에도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제공해 차량의 가치와 신뢰성을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증 범위는 신차 구매 시 제공되는 기본 보증과 동일하며, 차량 매각 시에도 잔여 보증 기간을 다음 소유자에게 그대로 승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수리 비용 부담 2026-08-12 11:27 -
"자료 검토 시간 90% 단축, 연간 50억 비용 절감"…현대차, AX 전환 가속 "IT 기업보다 더 IT 기업 같은 회사가 되겠다"(2018년 CES,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 미래 모빌리티·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AI 전환(AI Transformation, 이하 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성형 AI를 업무에서 도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조직 곳곳에 AI 활용 문화를 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제조부터 사후 서비스 관리까지 전 영역에 AI를 도입해 경쟁력을 입증하는 등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 본사 2026-08-12 10:41 -
"소방관 회복 돕는다"…현대차그룹, 국립소방병원에 구급차·재활로봇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일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서 소방관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차량 및 재활장비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증 품목은 현대차 ST1 기반 구급차 2대와 의료용 착용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등 재활로봇 3기, 심폐재활 운동검사 장비 1대, 고압 산소치료기 1대, 정신건강 치료기기 2대 등이다. ST1 기반 구급차는 넓은 응급처치 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의료 2026-08-12 09:11 -
"특허 100개 쌓았다"…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 고도화 기업공개 '속도' 라이드플럭스가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등록 특허 100건을 돌파했다. 기업공개를 앞두고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인지·측위, 판단·제어, 정밀지도, 원격운영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반의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복잡한 도로 환경을 인공지능(AI)이 학습하고 판단하는 '피지컬 AI' 분야를 중심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중이다. 이번에 100번째로 등록된 특허는 실시간 라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선과 연석 2026-08-12 08:43 -
해고자 복직·정년 연장 등 쟁점 마다 파열음...현대차 임단협, 추석 전 타결될까 현대자동차·기아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이하 임단협) 합의안 마련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파업 강도를 높이며 회사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고, 기아 노조 역시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억대 성과급' 학습 효과를 경험한 임직원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면서 올해 임단협은 추석 전 타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 2026-08-11 16:42 -
현대차 노조, 파업 압박 수위 높인다…하루 총 12시간 확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8월 파업 강도를 높인다. 올해 임금·단체협상(이하 임단협) 교섭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달에 이어 파업 강도를 높이며 회사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부분 파업으로 이미 4만2000대 가량의 생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파업 강도가 높아지면서 추가 생산 피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추가 파업 일정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달 12일과 13일 주야간 근무조별로 2026-08-11 15:52 -
차봇, 차량 관리사업 보폭 넓힌다…"3M 틴팅 서비스 출시" 차봇 모빌리티가 글로벌 소재기업 3M과 손잡고 자동차 틴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차봇 모빌리티는 3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동차 틴팅 서비스 '차봇 패키지 3M 틴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봇의 '제로 리스크 커머스(Zero Risk Commerce)' 전략을 차량 구매 이후 관리 영역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3M 공식 인증 필름과 시공, 사후 관리 서비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소비자의 가격 및 품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모든 상품은 출시 기념 가격 지원 정책을 통해 표준 2026-08-11 08:52 -
"가솔린 넘어 에탄올로"…한·중·일 완성차 하이브리드 영토 넓힌다 가솔린, 디젤에 이어 에탄올이 전동화 시장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중·일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들이 에탄올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개발에 잇따라 돌입했다. 관련 시장이 커질 경우 전동화와 연료계 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부품업계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브라질 시장을 겨냥한 에탄올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달 브라질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지 경영진에 에탄올 등 현지 친환경 연료를 활용한 하이 2026-08-1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