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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여명학교', 현대차 지원받아 서울 정착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가 현대자동차와 통일부,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서울 강서구 염강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정착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에서 통일부, 서울시교육청과 '여명학교 교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4년 서울 봉천동에서 개교한 여명학교는 2010년 중·고등학교 정규 학력을 인정받은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다. 그동안 학교 부지와 공간 부족 등으로 수년간 정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 2023년부터는 서 2026-07-24 11:30 -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익 12.1%↑…"전장부품 공급 확대 효과" 현대모비스가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판매 확대와 애프터서비스(A/S)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을 거뒀다. 24일 현대모비스는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6조3247억원, 영업이익 97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영업이익은 1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다. 실적 개선은 제품 믹스 개선과 수익성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 완성차의 생산 감소로 전동화 부분 매출이 줄어들고 메모리 반도체 비용 부담도 이어졌지만, 2026-07-24 10:02 -
현대차, 매출 '피크'· 영업익 '부진'… 美 관세 직격탄 현대자동차가 올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영업이익이 20% 이상 급감했다. 중동 전쟁과 미국 관세,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하반기 적극적인 신차 출시와 전기차(EV)·하이브리드(HEV)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를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는 전략이지만 파업 등 곳곳에 악재가 도사리고 있다. 현대차는 23일 실적콘퍼런스콜을 통해 올 2분기 매출액 49조2153억원, 영업이익 2조8509억원, 당기순이익 2조888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2026-07-23 18:00 -
"기아가 끌었다"…현대차·기아 6월 유럽 합산 판매 전년 대비 6.5% 증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약 10만대를 팔렸다. 맏형인 현대차가 부진한 사이 동생 기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유럽 자동차 시장 확대의 영향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23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은 9만95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4만6482대로 2.4% 감소한 반면 기아는 5만3041대로 15.8%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6월 유럽 시장 점유율은 7.1%로 전년 동기보다 0.4%포인트 하 2026-07-23 17:52 -
[컨콜 종합] "중국발 해운 특수 정조준"…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 연말까지 110척으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발 해상 운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자동차운반선(PCTC)을 연말까지 110척으로 늘린다. 방산 물자 운송 등 신규 시장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2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유가 상승과 선박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일시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변함없는 체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선반영된 비용이 수익으로 환산되는 3분기부터는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 2026-07-23 16:58 -
현대차, 관세·원자재 인상·중동 전쟁 '3중고'…파업 확대에 하반기도 '암울' 현대차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줄어든 것은 4개 분기 내내 이어지고 있는 미국 관세 여파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승조 현대차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3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1분기 미국 관세로 납부한 금액은 0.9조원, 2분기에도 유사한 수준의 관세를 납부했다"면서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관세 효과는 지난해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부품사 공급 차질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이 부사장은 "안전공 2026-07-23 16:17 -
현대차, 2분기 영업익 2.8조원 그쳐...전년비 20.8% 감소 현대자동차는 올 2분기 매출액 49조 2153억원, 영업이익 2조 850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8%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사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5.8%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이슈와 경쟁 심화로 인해 전 세계 자동차 산업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하는 등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반 2026-07-23 14:10 -
포티투닷, 자율주행·AI 등 7개 분야서 70명 공개 채용 포티투닷은 모빌리티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7개 부문에서 최대 70여 명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자율주행, AI, 차량용 OS, 앱마켓 등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뿐만 아니라 서비스 기획과 사업개발 등 비개발 직군에서도 진행된다. 채용하는 전체 포지션은 30여 개로, 주요 개발 직무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딥러닝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등이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 부담을 줄인 '빠른 채용 프로세스'가 제공된다. 서류 접수 후 면접 진 2026-07-23 13:12 -
"관제센터가 운전한다"…기아, PV5 원격운전 서비스 연내 출시 기아가 외부 관제센터에서 차량을 운전자 없이 제어하는 원격 운전 기술을 목적기반차량(PBV) PV5에 적용해 연말까지 상용화한다. 기아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KT, 에스유엠과 '원격 운전 기술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기아가 PV5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일반 도로에서 원격 운전 실증 시연에 성공한 데 이어 관련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격 운전은 관제센터에서 4G·5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무인 차량을 실시간으 2026-07-23 11:15 -
"유럽에서도 통했다"…기아 스포티지, 獨 전문지 SUV 평가 '1위' 기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평가에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23일 기아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총점 541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로 꼽힌다. 유럽 소비자들의 구매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권위 있는 평가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2026-07-23 09:13 -
[시승기] "덩치 잊게 하는 부드러운 주행"…5세대 올 뉴 포드 익스페디션 타보니 "압도적인 덩치, 의외의 부드러움." 미국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드 익스페디션이 5세대 완전변경모델로 돌아왔다. 육중한 차체와 여유로운 주행 감각을 토대로 미국식 풀사이즈 SUV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22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주차장에서 마주한 올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브랜드명처럼 '탐험(Expedition)'을 담은 차였다.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육중한 크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지하주차장에서 일반 도로로 빠져나오는 것 자체가 하나의 모험처럼 느껴졌다. 포드 익스페디션은 2026-07-23 00:00 -
"한국 또는 중국?" GM노조 쟁점 떠오른 '신차 배정' 어디로? 한국GM 노동조합이 임단협에서 국내 배정을 요구하는 신차는 현행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잇는 차세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차종의 생산 거점이 한국과 중국에 분포한 만큼 향후 국내 배정 여부가 한국GM의 지속가능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연구개발 조직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지난 4월부터 신규 차량인 '9B.2' 개발에 착수했다. 해당 차량은 현행 트레일블레이저와 유사한 소형 SUV로 2026-07-22 18:01 -
"7시리즈와 롤스로이스 틈새 공략"...BMW, 25년만에 최상위 럭셔리 '알피나' 론칭 BMW그룹이 25년 만에 고액 자산가를 겨냥한 럭셔리 브랜드 '알피나'를 론칭한다. 알피나를 통해 BMW 최상단 라인인 7시리즈와 롤스로이스 사이에 존재하는 틈새 시장을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22일 "기존 BMW의 럭셔리 클래스를 넘어 그룹 내 최상위 럭셔리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알피나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알피나는 전 세계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절제된 품격의 럭셔리 브랜드로, BMW와 롤스로이스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전략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2 15:52 -
"팔수록 손해, 유럽보다 5000만원 싼 ES90"…볼보의 승부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S90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한국 출시가는 7000만원대 초반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다. E세그먼트(준대형 세단)이지만 가격은 D(중형), 품질은 F(대형) 세그먼트를 넘나드는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전기차(EV) 시장에서 테슬라와 독일 3사(BMW·벤츠·폭스바겐)의 아성을 뛰어넘겠다는 복안이다. 22일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서울 이태원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ES90' 출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ES90은 전동화 미래를 향한 2026-07-22 14:55 -
현대차 파업에 수천억 손실…완성차 '하투' 본격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수천억원대 매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완성차업계에 '하투(夏鬪)'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2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부로 사흘째 하루 4시간씩 부분파업을 단행 중이다. 앞서 지난 13~15일엔 2시간씩, 20일부터 4시간으로 확대해 파업 수위를 높이고 있다.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뉘는 기술직(생산직) 직원들이 각각 파업하기 때문에 실제 생산라인 가동은 올해 파업 기간 총 36시간이다. 이번 파업으로 인한 매출 손실액은 수천억원 2026-07-22 13:39 -
중동 불확실성에 신시장 개척 사활...현대차, 14억 아프리카 '정조준' 현대차그룹이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14억명에 달하는 인구 규모를 자랑하지만 자동차 보급률은 1% 미만에 불과해 초기 시장 형성 단계다. 현지 생산 확대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일본·중국이 선점한 시장에서 입지를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서아프리카 생산 거점으로 가나를 유력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2022년부터 가나 최대 항구도시 테마에서 반조립제품(CKD)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와 별도로 추가 생산시설을 2026-07-21 18:00 -
"전기차는 달리는 발전소"…현대차, 글로벌 V2X 시장 본격 공략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를 달리는 에너지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차량과 전력을 연결하는 에너지 서비스(V2X) 통합 글로벌 브랜드 '올데이에너지(AllDayEnergy)'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V2X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양방향으로 연결해 충전비를 절감하고 필요할 때 외부로 전력을 공급해 추가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차량을 충전한 뒤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가정이나 전력망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현대 2026-07-21 10:29 -
"월드컵은 미래기술 무대"…현대차, FIFA 27년 동행 재조명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27년간 이어온 FIFA와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스페인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월드컵에서 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 지원에 그치지 않고 로보틱스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앞세운 로보틱스 마케팅을 펼쳤다. 아틀라스는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16강전 하프타임 무대에 등장해 유명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재현하 2026-07-21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