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완전월급제 도입 확정 아니다…임금 체계는 단계적 개선
    현대차 "완전월급제 도입 확정 아니다"…임금 체계는 단계적 개선 현대자동차가 일각에서 제기된 완전월급제 도입과 관련해 "현재 생산직은 이미 월급제를 적용받고 있다"고 13일 해명했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차 기술직(생산직)의 임금체계는 지난 2012년 시급제에서 월급제로 전환됐다"며 "현재까지 해당 월급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전월급제는 근무 시간의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임금을 고정적으로 보장하는 체제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8일 열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노조가 요구한 완전월급제와 2026-07-13 19:01
  • [역주행 韓 완성차] 글로벌 車업계 구조조정 칼바람...철밥그릇 한국만 파업 강행
    [역주행 韓 완성차] 글로벌 車업계 구조조정 칼바람...철밥그릇 한국만 '파업' 강행 내수 둔화·보호 관세·전동화 전환·중동 전쟁 등 '4중고'에 시달리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줄줄이 구조조정에 돌입하고 있다. 인력 감축과 공장 폐쇄, 비핵심 사업 축소 등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전동화·소프트웨어중심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반면 한국은 산업 구조 변화를 외면하고 정년 연장, 해고자 복직 등 시대에 동떨어진 주장만 반복하는 집단 이기주의에 매몰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업계 2026-07-13 18:13
  • [역주행 韓 완성차] 파업 3일 만에 2000억 손실, 부품업계 추가 악재 신음
    [역주행 韓 완성차] 파업 3일 만에 2000억 손실, 부품업계 추가 악재 '신음' 완성차 업계의 파업 불씨가 부품업계 손실 우려로 번지고 있다. 공장이 멈추면 생산 계획에 맞춰 움직이는 1~3차 협력사도 납품 조정이 불가피하다. 자금 여력이 없는 중소 부품업체는 당장 매출 공백, 현금 흐름 악화 등으로 직결된다. 전동화 전환으로 기초체력이 약해진 가운데 파업 리스크라는 추가 악재가 불거진 상황이다. 13일 산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가 잇달아 파업에 돌입하면서 부품 업계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이날 현대자동차 노조는 하루 최대 4시간 생산을 중단하는 부분파업을 시작했고, 한국GM 2026-07-13 18:05
  • [역주행 韓 완성차] 복합위기 파고 직면에도...현대차·한국GM·르노코리아 줄파업 수순
    [역주행 韓 완성차] 복합위기 파고 직면에도...현대차·한국GM·르노코리아 줄파업 수순 완성차 업체들이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나선 배경은 중국 기업들이 주도하는 전동화 경쟁, 중동 전쟁에 따른 신흥국 내수 부진, 인공지능(AI) 도입·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환에 따른 고용구조 변화 등이 복잡하게 맞물린 결과다. 구조조정을 단순한 비용 절감 문제가 아닌 기존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한 생존 전략으로 인식하는 이유다. 13일 글로벌 완성차 A제조사 관계자는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중국 내수 시장이 현지 브랜드에 완전히 장악되면서 이들 입지가 2026-07-13 18:05
  • 부분 파업 돌입한 한국GM 노조 신차 없인 미래 없다...후속 차종 배정 촉구
    부분 파업 돌입한 한국GM 노조 "신차 없인 미래 없다"...후속 차종 배정 촉구 내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적용을 위한 임단협 부분 쟁의에 돌입한 한국GM 노조가 신규 차종 배정과 미래차 투자 계획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이후 신규 차종 배정이 사실상 끊기면서 한국GM의 미래 경쟁력이 흔들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안규백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장은 13일 인천 부평구 한국GM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금도 중요하지만 한국GM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후속 차종과 미래차 생산물량 확보가 시급하다"며 "이번 교섭에서 미래차 투자 계획 2026-07-13 16:30
  • 현대차 부분파업 돌입…생산라인 절반 영향권
    현대차 부분파업 돌입…생산라인 절반 '영향권'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으로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의 생산 차질이 현실화됐다. 현대차는 13일 공시를 통해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이 생산 중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생산 중단 사유는 '단체교섭 등 관련 부분파업'이다. 업계에선 현대차의 생산 라인의 절반 가량이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생산중단 대상 사업장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78조7667억원으로, 현대차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186조2544억원)의 42.29%에 해당한다. 생산 중단은 이날부터 오 2026-07-13 16:29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글로벌 시장 부진…中 부진에 판매 6% 감소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글로벌 시장 부진…中 부진에 판매 6% 감소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약 413만대를 인도했다.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지만, 유럽에서 순수전기차(BEV) 주문이 늘어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13일 폭스바겐그룹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 세계 차량 인도량은 412만57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40만5400대)보다 6.3%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 감소는 중국 시장 인도량이 축소한 영향이다. 올해 상반기 97만3000대가 판매돼 전년(131만3800대) 대비 25.9% 감소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인 2026-07-13 10:12
  •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 포르투갈 정상…시즌 3승째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 포르투갈 정상…"시즌 3승째"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1~1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에서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 이번 대회가 열린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2026-07-13 09:05
  •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싱가포르서 L4 로보셔틀 공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싱가포르서 'L4 로보셔틀' 공개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최초로 레벨4 로보셔틀을 공개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포럼 ‘NCS AI Impact 2026’에서 레벨4 무인 자율주행 셔틀 로이(ROii)와 원격제어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로이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NCS AI Impact 2026은 인공지능(AI) 기술 서비스 기업인 NCS가 개최하는 연례 AI·테크 포럼이다. 올해 주제는 AI의 무한한 확장이다. AI 기술이 실험과 파일럿 단계를 넘어 실 2026-07-13 08:39
  • 中 공습에 안방 흔들린 현대차…해외서도 판매 고전
    中 공습에 안방 흔들린 현대차…해외서도 판매 고전 테슬라, BYD를 중심으로 중국 전기차 공세가 거세지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안방(한국)'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해외 판매마저 둔화해 국내외 동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조 파업까지 본격화하며 변수로 떠올랐다. 이에 올해 하반기 실적 방어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가 국토교통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승용차 부문 신차 등록 대수는 총 53만4654대로, 전년 동기( 2026-07-12 16:00
  • 현대차, 필리핀 아세안 정상회의서 달린다…경호차량 50대 지원
    현대차, 필리핀 아세안 정상회의서 달린다…경호차량 50대 지원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경호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필리핀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필리핀 아세안 정상회의 조직위원회(아세안 NOC)와 2026 아세안 정상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필리핀 현지 법인은 싼타페 총 50대를 제공한다. 오는 11월 10~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하는 제49차 아세안 정상회의는 동남아시아 주요국 정상과 대표단이 모이는 대표적인 다자 외교 무대다. 경제와 외교, 통상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방향 2026-07-12 09:28
  • 올해 신차 4대 중 1대는 수입산...수입차 점유율, 첫 25% 돌파
    올해 신차 4대 중 1대는 수입산...수입차 점유율, 첫 25% 돌파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승용차 4대 중 1대는 수입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전기차의 약진으로 수입차 점유율이 처음으로 25% 선을 넘어섰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 등록 승용차 중 수입차의 비중은 2만9860대로, 전체 11만5680대 가운데 25.8%를 기록해 처음으로 25%를 돌파했다. 6월에도 수입차는 신규 등록 대수가 3만8000대를 넘으며 전체의 25.9%를 차지했다. 신규 승용차 중 수입차 비중은 2012년 10%에 도달했고 2015년 15%를 넘었다. 지난해에 2026-07-10 17:52
  • 현대차 대표이사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요구 파업은 유감
    현대차 대표이사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요구 파업은 유감"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10일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등을 이유로 파업하는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담화문을 내고 "지난 8일 회사는 사실상 최선의 안을 제시했다"며 "하반기 신차 출시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모색하는 상황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노조는 해고자 복직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며 또다시 파업의 길로 가고 있다"며 "정당한 해고로 2026-07-10 12:53
  • 현대차그룹, 청주에 수소 생태계 조성...지역자립형 수소생산 모델로 글로벌 공략
    현대차그룹, 청주에 수소 생태계 조성..."지역자립형 수소생산 모델로 글로벌 공략" 현대자동차그룹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자원순환형 청정 수소 생산(이하 W2H) 시설을 구축하고 국내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9일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서강현 사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차관, 충청북도 신용한 도지사, 청주시 이장섭 시장, 이광희 국회의원,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등 주요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TWO ENERGY 청주'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사장은 "'HTWO ENERGY 청주'는 지 2026-07-09 16:04
  • 성수에 뜬 그랜저 테크 팝업…현대차, 차세대 HEV 승부수
    성수에 뜬 '그랜저 테크 팝업'…현대차, 차세대 HEV 승부수 현대자동차가 '더 뉴 그랜저'에 담긴 신기술과 개발 과정을 대중에 공개했다. 회사 최초로 기술을 주제로 한 팝업 스토어를 연 한편 2세대 하이브리드(HEV) 구동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다. 현대차는 이를 토대로 세단 시장에서 더 뉴 그랜저의 경쟁력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9일 서울 성동구에서 테크 팝업 스토어 문을 열고 더 뉴 그랜저에 탑재된 주요 기술과 개발 과정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출시한 7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그 대상이다.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가 최 2026-07-09 15:48
  • [테슬라 韓 상륙 10년] 벤츠ㆍBMW 제치고 수입차 1위 기염...국내 기여도는 제로
    [테슬라 韓 상륙 10년] 벤츠ㆍBMW 제치고 수입차 1위 기염...국내 기여도는 '제로'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한국 진출 10년 만에 누적 20만대·시장 점유율 30%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수입차 '왕좌'에 올랐다. 2017년 첫 판매를 시작한 테슬라코리아는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해 매출액(3조원) 기준으로 국내 기업 중 상위 0.03% 내에 진입했지만 투자·고용·기부 등 기여도는 지속적으로 퇴보해 논란이다. 8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테슬라 신규등록대수는 5만6139대로 수입차 중 1위(30.51%)에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192.2% 급증한 수치 2026-07-09 05:00
  • 10년간 1조 혈세 지원(테슬라)했는데 고용·투자·기부 후퇴...영업익 1%의 미스터리
    10년간 1조 혈세 지원(테슬라)했는데 고용·투자·기부 '후퇴'...영업익 1%의 미스터리 테슬라코리아에 지난 10년간 투입된 국민 혈세가 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과 재원을 먹고 자랐음에도 국내 경제 기여도가 낮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테슬라가 한국에서 수조원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은 전기차 인프라·공급망·보조금·도로망 등 수많은 인프라가 결합된 결과다. 국내 사업을 지속하려면 '무형의 권리'에 대한 정당한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가 국내 첫 판매를 시작한 2017년부 2026-07-09 05:00
  • 테슬라=시가?…中 물량 따라 가격 요동, AS 논란에 소비자만 봉
    테슬라=시가?…中 물량 따라 가격 요동, AS 논란에 소비자만 '봉' # 최근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대형 쇼핑센터를 찾았던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저전압 상태가 된 테슬라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았고, 안에는 아이가 홀로 남아 있었다. 결국 김씨는 창문을 깨 아이를 구조해야 했다. 뒤늦게 연락이 된 서비스센터 측은 "수리는 알아서 진행하라"는 말뿐이었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한국 소비자 대응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차량 고장이나 사고 상황에서 소비자가 즉각적인 안내를 받기 어렵고, 사후 2026-07-09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