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M, 독일서 무쏘 EV·토레스 HEV 론칭
    KGM, 독일서 '무쏘 EV·토레스 HEV' 론칭 KG모빌리티(KGM)는 1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글로벌 대리점사와 기자를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영국, 튀르키예 등 유럽과 중동, 중남미 지역 총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 등 총 156명이 참석했다. 곽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KGM 최초의 전기 픽업 모델 무쏘 EV와 토레스 HEV는 모두 국내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수출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개별 2025-09-19 10:20
  •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 한미, 車관세 15% 적용 조속한 합의 희망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 "한미, 車관세 15% 적용 조속한 합의 희망"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가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15%로 낮출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무역협상 후속 합의에 빨리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무뇨스 대표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에서 열린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미국 관세의 이익 영향에 관한 투자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무뇨스 대표는 "현재는 관세가 25%이고, 영업 마진이 낮춰진 것도 그 때문"이라며 "만약 관세가 15%로 내려온다면 가이던스를 좀 더 충 2025-09-19 09:38
  • 현대차, 자원순환 체험 전시회 개최… 재활용 소재 소개
    현대차, 자원순환 체험 전시회 개최… 재활용 소재 소개 현대자동차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에서 '컬러풀 라이프 - RE:Color'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 7곳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흙과 회복'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현대차의 친환경 신소재 연구 성과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자원순환은 제품의 생산과 소비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회수·재활용·재사용하여 낭비를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개념이다. 현대차는 △헌옷과 폐플라스 2025-09-19 09:03
  • 기아 초록여행, 전국 권역에 PV5 신규 도입
    기아 초록여행, 전국 권역에 PV5 신규 도입 기아가 초록여행에 PBV 모델을 투입하고 교통약자의 더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한다. 기아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기아 초록여행 전국 8개 권역에 PV5 패신저 모델을 각 1대씩 총 8대 신규 도입하고 PV5 여행 1호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기아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의 여행 편의 향상을 위해 특수 개조한 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1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재 기아 초록여행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2025-09-19 08:56
  • 현대로템, 美 철도 전장품 생산거점 HRSEA 준공
    현대로템, 美 철도 전장품 생산거점 HRSEA 준공 현대로템이 미국에 처음으로 철도차량용 전장품(전기·전자 장비)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로템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에서 현지 철도차량 전장품 생산 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RSEA)'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500㎡(약 2600평) 규모의 부지에 건설된 HRSEA는 현지에 납품되는 철도차량의 주요 전장품(추진제어장치, 견인전동기, 보조전원장치) 공급을 위해 설립됐다. 이 공장에서는 전장품 생산과 시험이 이뤄질 2025-09-19 08:50
  • 현대차 N 브랜드 10주년, 고성능차 새로운 비전 제시
    현대차 N 브랜드 10주년, 고성능차 새로운 비전 제시 "2014년 WRC 무대에 다시 도전했을 때만 해도 아무도 우리를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완주도 힘들 거라 했죠. 그런데 우승했습니다. 그 도전이 오늘의 N을 만들었습니다." 고성능 현대차 브랜드 ‘N’ 출범 1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 무대에 선 박준우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박 상무의 동작과 표정에는 지난 10년간의 열정이 묻어났다. 현대차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기 의왕에 위치한 ‘N 아카이브’에서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025-09-19 08:30
  • 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 車 관세 15% 적용, 조속한 한미 합의 기대
    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 車 관세 15% 적용, 조속한 한미 합의 기대"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조속한 한미 관세 합의로 자동차 관세가 15%로 낮아지길 희망했다. 무뇨스 사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에서 개최된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 참석해 현안 및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무뇨스 사장은 미국 관세의 재무 영향을 묻는 질문에 "오늘 제공한 실적 가이던스는 25% 관세율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면서 "관세율이 15%로 내린다면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근접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2025-09-19 07:40
  • 한국GM 노사,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 도출… 기본급 9만5000원 인상
    한국GM 노사,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 도출… 기본급 9만5000원 인상 한국GM 노사는 '2025년 임금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노사가 도출한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9만50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및 2024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750만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로버트 트림 한국GM 노사 및 인사 부문 부사장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건설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대화를 통해 잠정합의안에 도달하게 돼 기쁘다"며 "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의 일환 2025-09-18 19:18
  • 관세 장기화에… 현대차, 美 생산물량 수출 재개
    관세 장기화에… 현대차, 美 생산물량 수출 재개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량 수출을 재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달 미국 앨라배마공장(HMMA)에서 생산해 다른 나라로 수출한 물량은 1894대로, 전월(450대) 대비 321% 증가했다. 지난 5월 14대로 급감한 뒤 6월 0대를 기록했던 미국발 수출 물량이 평월 수준으로까지 회복한 것이다. 지난해 월평균 수출 규모는 1883대였다. 이는 현대차가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전쟁 여파로 멈췄었던 캐나다 수출을 재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캐나다가 미국산 자동차에 25 2025-09-18 18:26
  • 현대차 美투자 확대 지속… 2030년 글로벌 555만대 판매
    현대차 "美투자 확대 지속… 2030년 글로벌 555만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고율 관세와 전기차 보조금 폐지,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특히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의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첨단 전동화 기술력을 앞세워 불확실성을 정면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셰드'에서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9년 첫 개회 후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 2025-09-18 17:54
  • 현대차그룹 내년까지 청년 채용 1만명
    현대차그룹 "내년까지 청년 채용 1만명" 현대차그룹은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 명까지 확대하고,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금보다 2배 이상 늘린다. 현대차그룹(이하 현대차)은 18일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 같은 채용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차 채용은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내 연관 산업의 고용 유발 효과까지 감안하면 국내 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8 16:06
  • 자동차공학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 26일 개최
    자동차공학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 26일 개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한 '바 2025-09-18 10:18
  • 현대모비스, 멸종위기종 치어 3000마리 방류… 해외 직원도 참여
    현대모비스, 멸종위기종 치어 3000마리 방류… 해외 직원도 참여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국내외 임직원과 지역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종인 미호종개 치어 3000마리를 방류하는 생태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미호종개는 우리나라 중부 내륙 하천에만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로, 서식지 감소와 수질 오염으로 인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과 유럽, 아세안 등 사업장에서 ESG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해외 직원 4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방류된 미 2025-09-18 08:51
  • 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서 최대 규모 브랜드 공간 운영
    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서 최대 규모 브랜드 공간 운영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후원사 중 최대 규모의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는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는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씨네 라이브러리는 관객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작품 관련 도서를 비롯해 주요 영 2025-09-18 08:43
  • [르포] 좋은차 만들기 위한 토요타 레이스 철학… 서킷 주행 체험해보니
    [르포] "좋은차 만들기 위한 토요타 레이스 철학"… 서킷 주행 체험해보니 "자동차의 내구성과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기업은 자동차 레이스에 참가해 차량의 성능을 시연하고 경쟁해야 합니다. 이는 차량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자동차 팬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토요다 키이치로 토요타자동차 창업자의 이 같은 철학을 받들어 손자인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은 '모리조(MORIZO)'라는 이름의 마스터 드라이버로 직접 운전대를 잡고 레이스에 참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다양한 한계를 극복하며 더 좋은 차를 만들고자 하는 토요타의 집념이다. 지난 1 2025-09-18 00:00
  • 현대차·기아, 디지털 키 앱 장애… 고객 불편 죄송
    현대차·기아, 디지털 키 앱 장애… "고객 불편 죄송" 현대차·기아의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한때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마이현대', '기아', '마이 제네시스' 앱은 이날 오전 7시 39분부터 네트워크 불안정에 따른 장애가 발생했다.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문을 잠그고 해제하는 '디지털 키 2.0' 기능을 이용할 수 없어 앱 이용자의 불만이 속출했다. 해당 장애는 오후 4시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됐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장애로 불편 2025-09-17 17:55
  • 차봇모빌리티, 블록체인 기반 K-중고차 수출 나선다
    차봇모빌리티, 블록체인 기반 'K-중고차' 수출 나선다 차봇모빌리티가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K-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차봇모빌리티는 이큐비알홀딩스와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K-중고차 수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되는 한국 중고차 수요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의 수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중고차 수출 대금 결제 상품 설계와 중고차 품질 인증 서비스 개발에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중고차 수출 시장은 최근 몇 년간 2025-09-17 17:36
  •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마무리… 최고 품질 만들자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마무리… "최고 품질 만들자"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에 서명하고 올해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는 17일 울산공장에서 '2025년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다. 올해 노사는 월 기본급 10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50%+1580만원, 주식 30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노조가 3차례 부분 파업을 벌여 '7년 연속 무쟁의' 타결은 무산됐다. 이 대표는 "올해 교섭은 대한민국 자동 2025-09-17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