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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 잡아야 글로벌 톱티어 도약"...현대차, 亞 안방 '재공략' 현대차그룹이 일본과 중국 시장 재공략에 나선다. 초고령화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은 목적기반차량(PBV)을, 로컬 전기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중국은 'In China, For China(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전략을 통해 철저하게 현지화한 전기차를 출시한다. 성공적으로 안착한 미국·유럽,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동남아와 달리 일본과 중국은 애국주의 소비 문화가 강한 탓에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린다. 현대차그룹은 아시아 안방서 입지를 강화 2026-05-15 17:00 -
채비, 1분기 매출액 207억...전년비 21% 성장 채비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전 서비스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1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충전기 제조 사업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한 68억 원을 기록했다. 수출 물량 실적이 4분기에 집중되는 계절적 특성으로 1분기 영업손실은 97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핵심 성과지표인 EBITDA율이 전년 동기 대비 17% 포인트 개선된 -2% 수준까지 상승하며 흑자전환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회사 측은 2026-05-15 16:48 -
팅크웨어, 1분기 매출액 1197억원..."중장기 성장 동력 강화" 팅크웨어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97억원, 영업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고, 지난해 1분기 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일부 제품 공급 일정 지연에 따른 매출 이연,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반도체 메모리를 포함한 원부자재 가격과 위안화 상승 등의 영향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대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이 회사는 벤츠코리아 전용 블랙박스 공급, 이륜 모빌리티 전용 초소형 2026-05-15 15:48 -
전기차를 움직이는 ESS로...현대차, 제주서 일반 대상 V2G 시범서비스 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V2G(Vehicle-to-Grid, 전기차-전력망 연계)' 시범서비스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V2G는 전기차(EV)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양방향으로 전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전기차를 바퀴 달린 보조 배터리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에너지를 저장하고 나누는 전략 자산인 셈이다. 현대차그룹은 제주도에서 지난해 하반기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손잡고 V2G 시범서비스를 운영해 왔고, 이번에 일반 고객인 제 2026-05-15 08:58 -
정의선 "노사갈등, 국가·기업·주주 등 고려해서 판단해야" 반도체, 조선, 바이오, 자동차 등 산업계 전반에서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노동조합의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노사갈등은) 국가발전, 주주, 회사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요소를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회장은 14일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비 리노베이션 행사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노사는 저희가 오랫동안 같이 생활하고 일을 해왔던 관계"라며 "굴곡도 있었지만 항상 바른 길을 택해야 회사가 효율적으로 발전 2026-05-14 14:37 -
현대차 양재사옥, 인간·로봇 공존하는 '광장'으로 컴백...정의선 "열린 방식으로 일하자" "더 협업하고, 경계를 낮추고, 열린 방식으로 일하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4일 현대차그룹 양재사옥에서 열린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만나 "로비 리노베이션은 그동안 우리가 양재사옥에서 축적한 경험, 성과,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며 "기업이 혁신하기 위해 우리가 일하는 환경을 바꿔보자는 시도에서 시작됐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약 2년 만에 재단장...'어진 인재들 2026-05-14 13:24 -
로봇이 조경하고, 커피 배달까지...현대차 양재사옥 '로봇친화빌딩'으로 재탄생 유리천장으로 설계된 채광 좋은 로비는 거대한 '실내 정원' 같은 모습이다. 1층에서 3층까지 건물 수직으로 뻥 뚫린 공간에는 계절을 짐작케 한 대형 나무와 식물이 즐비해 이 공간이 사무실인지 공원인지 의아할 정도다. 이렇게 완벽한 조경이 유지되는 이유는 관수 로봇 '달이(DAL-e)' 덕분이다. 달이는 드넓은 로비 곳곳을 다니며 식물에 물을 주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휴식 공간으로 들어가 스스로 충전한다. 오후 회의 시간이 되자 배달 로봇이 커피 수십 잔을 들고 호출한 직원들에게 향한다. 건물 2026-05-14 13:00 -
현대차, '더 뉴 그랜저'로 SDV 전환 속도…차세대 플랫폼 첫 적용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의 출발점으로 내세웠다. 자체 개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최초 적용하면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동식 에어밴트 등 혁신 기술까지 더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더 뉴 그랜저’를 처음 공개했다.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출시 후 이른바 ‘국 2026-05-14 08:30 -
페라리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 韓 상륙 페라리 최상위 오픈톱 모델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가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성능 출력과 함께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슈퍼카다. 페라리코리아는 13일 서울 서초구 반포 전시장에서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 프라이빗 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개된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는 기존 SF90 스파이더를 대체하는 새로운 슈퍼 스포츠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모델이다. 1970년대 페라리 스포츠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날카로운 기하학적 라인과 디테일을 갖췄다. 외형은 순수한 퍼포먼스를 2026-05-14 05:00 -
"자동차 수출 7600만대 시대를 열다"…제23회 자동차의 날 성료 "수출로 이끈 50년,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은 1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르노코리아·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완성차 업계와 주요 부품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동차의 날은 지난 1999년 5월 12일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 제정됐다 2026-05-12 16:51 -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중국차 공세 만만치 않아"… AI·품질 경쟁력으로 돌파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2일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미래차 전환을 선제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중국 전기차 공세는 안전·품질·인공지능(AI) 기반 경쟁력으로 돌파할 방침이다. 장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동차 산업은 앞으로 플랫폼 산업으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AAM(미래항공모빌리티) 2026-05-12 14:17 -
기아, 송호성 원톱 체제로…8년 만에 단독 대표 전환 기아가 8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기아는 송호성 대표이사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기아가 단독 대표 체제가 된 건 2018년 박한우 대표 체제 이후 약 8년 만이다. 당시 이형근·박한우 공동 대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기아는 이를 약 6개월간 지속한 바 있다. 당초 기아는 1998년 현대차그룹 편입 이후 계속 공동 대표 체제를 유지해 왔다. 기존 송호성·최준영 공동 대표 체제는 앞서 2020년부터 이어져 왔다. 다만 최근 최준영 사장이 현 2026-05-12 14:11 -
한국車, 해외 시장 진출 50년만에 누적 수출 7600만대 달성 한국 자동차 산업이 해외 시장 진출 50년 만에 누적 수출 7600만대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축 역할을 해온 자동차 산업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1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는 지난달까지 총 7654만8569대가 수출됐다. 1976년 6월 현대자동차가 에콰도르에 국산 승용차 '포니'를 수출한 뒤 50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국내 자동차 수출은 1999년 1107만3814대로 처음 10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완성차 시장 '톱티 2026-05-12 08:32 -
"청년 취업난 해법 찾는다"…현대모비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270명 배출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와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에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를 매칭하는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수료생 270여명을 성공리에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로 20·30대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수료생이 취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모비우스 부트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취업 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에게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9월 취업 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6개월간 2026-05-11 11:00 -
"슈퍼크루즈 OK"…대형 오프로드 허머 EV SUV 국내 상륙 대형 오프로드 전동화 차량인 허머 EV SUV가 국내에 상륙한다. 미국에서 생산돼 국내로 수입되는 허머 EV SUV는 슈퍼크루즈 등 제너럴모터스가 자랑하는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이 대거 장착됐다. 제너럴모터스(GM)는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SUV)·픽업트럭 브랜드 GMC가 '허머 EV SUV'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GMC의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허머 EV SUV는 도심 일상부터 아웃도어·오프로드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차량이다. 제너럴모터스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 2026-05-11 10:18 -
"영화·월드컵 특수 톡톡"…이노션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현대차그룹 광고계열사 이노션이 1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반적인 광고시장 축소에도 해외 영화 시장 진출과 월드컵 특수로 실적 상승을 이뤄냈다. 이노션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1분기 매출총이익은 2501억원, 영업이익 398억원, 당기순이익 39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총이익은 7.7%, 영업이익은 33.3%, 당기순이익은 134.5%가 늘어난 것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I 전환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2026-05-11 09:00 -
"美 HEV 연 55만대 판매 간다"...현대차, 공급망 우위 앞세워 日 도요타 추격 현대차그룹이 친환경차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1위 도약에 나선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하이브리드(HEV) 대전환기를 맞은 미국에서는 HEV 공급망 우위를 통해 도요타그룹과의 격차를 줄이고, 환경 규제 강화로 전동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유럽에서는 전기차(EV) 중심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생존 해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공법'을 제시한 만큼 빠른 현지 수요 대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2026-05-10 18:17 -
EU 규제 파고 넘는다…현대차 튀르키예, 전동화 재편에 판매 37% 급감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동화 재편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내연기관만 생산하던 튀르키예 공장은 첫 전기차 생산을 앞두고 라인 전환에 들어가며 판매 실적이 급감했다. 유럽연합(EU) 친환경 규제에 맞춰 생산 포트폴리오를 전기차 중심으로 바꾸는 과도기적 충격이 실적에 먼저 반영되는 모습이다. 1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튀르키예 법인(HMTR)은 올해 1분기 총 3만9116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6만1812대에 비하면 2만2696대 줄어든 수준이다. 감소 폭은 약 36.7%에 달한다. 튀르키예 2026-05-1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