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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HEV·SUV 쌍끌이 성장에도 美 판매량 감소..."관세 선행 구매 영향" 현대차와 기아의 4월 미국 판매량이 관세 영향에 따른 선구매 이슈로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유가에 따른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하이브리드 차량(HEV)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일 현대차, 기아에 따르면 양사의 4월 미국 통합 판매량은 15만9216대로 전년동월대비 2.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4월 판매량은 8만65143대로 전년동월대비 1.5% 줄었고, 같은기간 기아는 2.8% 줄어든 7만2703대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4월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0.8% 늘어 2026-05-04 10:45 -
초고가 vs 초가성비 '양극화'...평균 소비 실종된 수입차 시장 수입차 시장에서 초고가 아니면 초가성비 차종만 살아남는 양극화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올 들어 급격히 확대된 전기차 시장에서도 1억원 이상의 고성능 전기차와 보조금을 꽉 채운 보급형 LFP 배터리 모델만 눈길을 끄는 양상이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분기 1억원대 이상 수입차 판매량은 1만7375대로 지난해 1분기(1만 5795대)와 비교해 13.3% 늘었다. 가격대 별로는 1억~1억5000만원 미만 차량이 9258대로 22.7% 급증했다. 1억5000만원 이상 수입차는 지난해 1분기 8184대에서 올해 8088대로 2026-05-03 17:31 -
[르포] "국내 넘어 아시아 1등 도전"… 보령·AMC 국제모터페스티벌, 머드 축제와 쌍벽 이룬다 "솔직히 자동차를 좋아해서 왔어요. 두 대의 경주용 차가 함께 드리프트하는 장면에서 강한 아드레날린을 느꼈습니다." 2026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을 찾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요셉(26)은 선수들의 열띤 경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일 충남 보령 머드엑스포광장 일대에는 이른 오전부터 자동차 배기음과 관람객 환호로 가득 찼다. 짐카나와 드리프트 경기장에서는 타이어가 노면을 긁는 굉음이 끊이지 않았다. 관객석을 가득 채운 인파는 짐카나 아시아 국가대 2026-05-03 15:00 -
현대차그룹, US뉴스 어워즈 7관왕 석권...북미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매체가 선정한 하이브리드(HEV) 및 전기차(EV) 평가에서 전체 상의 3분의 1 이상을 휩쓸며 북미 전동화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북미 전동화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19개 부문 중 7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3일 밝혔다. 차량의 품질, 연비 및 주행거리(EPA 기준), 안전성, 신뢰도 등을 2026-05-03 10:24 -
지프의 상징 '루비콘',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지프는 글로벌 시장에서 루비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루비콘은 지프 오프로드 차량의 정점이자 전 세계 험로 주행 성능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서도 최근 3년간 판매된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의 루비콘 트림 비중은 23년 61%에서 24년 72.4%, 지난해 73.4%를 넘어 올해 3월 기준 78.7%까지 확대됐다. 루비콘이라는 이름은 미국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악명 높은 '루비콘 트레일'에서 유래했다. 2003년 지프 랭글러 루비콘 출시 당시 별도 개조 없이 험로 2026-04-30 17:08 -
관세가 판 흔든 美 자동차 시장…현대차 대응 주목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관세 환급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미국 현지 완성차 브랜드의 수익 구조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현지에 진출한 외국계 완성차 브랜드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재검토 변수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미국 시장에서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1분기에 5억 달러(약 7400억원) 규모의 관세 환급을 기대하고 있다. GM 2026-04-30 17:05 -
한온시스템, 1분기 영업이익 972억원…전년比 361% 증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설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온시스템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7천48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순이익은 67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인수 이후 추진된 전사적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3%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해 왔고, 올해 1분기에도 원 2026-04-30 16:44 -
"하추핑의 수소차 구출 작전"…현대차·캐치 티니핑, 유스 어드벤처 2026 전시 현대자동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캐치 티니핑과 함께 성장 세대 마케팅 프로그램 '유스 어드벤처 2026'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스 어드벤처 2026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2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진행된다. 수소전기차 넥쏘를 주제로 현대차 x 티니핑 세계관 속 스토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세대가 미래 에너지와 차량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된 스핀 오프 2026-04-30 09:25 -
현대차, 제조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경력직 채용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제조 소프트웨어 AI 분야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제조 AI △제조 로보틱스 △제조 물류지능화 등 총 4개 분야다. 서류 합격자는 6월 중 발표하고 1·2차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경력 채용을 통해 로보틱스, 피지컬 AI 등 미래 신사업을 가속화하고 제조 성능 향상 및 품질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조 소프트웨어 및 AI 우수 인재 발굴에 총력을 2026-04-30 09:04 -
"차량을 움직이는 스마트 기기로"…현대차그룹 '플레오스 커넥트' 공개 현대차그룹이 차량을 '움직이는 스마트 기기'로 전환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다음 달 선보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의 개발 콘셉트와 주요 기능, 향후 적용 계획을 발표했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현대차그룹이 개발자 컨퍼런스 플레오스 25에서 공개한 연구개발 모델의 양산형 시스템이다.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체제 전환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스템은 △대 2026-04-30 08:55 -
"창원공장 95% 풀가동"…한국GM, '철수설' 딛고 수출기지로 한국GM이 창원공장을 풀가동하며 글로벌 수출 거점으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나섰다. 한때 철수설에 휩싸였지만, 대규모 투자를 통해 창원공장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글로벌 수출 호조를 발판으로 GM 내 생산 경쟁력을 입증하며 국내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 아시프 카트리(Asif Khatri)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은 지난 28일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창원공장은 우리의 벤치마크 시설"이라며 &quo 2026-04-30 06:00 -
[르포] "연간 30만대 선적 기대"…한국GM이 만든 車, 창원서 북미까지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던 지난 29일 마산 가포신항을 찾았다. 인근에 들어서자마자 끝없이 늘어선 완성차와 거대한 선박이 두 눈을 사로잡았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차가 해외로 나가기 직전 모습이었다. 항만은 모두 완성차로 채워졌고, 선박은 선적 준비로 분주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띈 건 단연 쉐보레 엠블럼이었다. 차량은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대부분이었다. 이 모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대가량을 판매한 베스트셀러 2026-04-30 06:00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베이징모터쇼 8년만에 재방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베이징 모터쇼를 8년 만에 다시 찾았다. 현대차그룹의 중국 현지 공략에 힘을 싣는 행보로 풀이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모터쇼(오토차이나 2026)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BYD를 비롯한 중국 주요 전기차 기업 부스를 둘러봤다.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등 고도화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경쟁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이 베이징 모터쇼를 찾은 것은 2018년 이후 8년 2026-04-29 18:18 -
엔비디아 동맹, AVP본부 개편...'피지컬 AI' 힘주는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피지컬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엔비디아와의 피지컬 AI 동맹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완성차 하드웨어 개발 중심의 연구개발(R&D)본부 산하 로보틱스랩을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담당하는 첨단차플랫폼(AVP)본부로 이관하기로 했다. 로보틱스랩장은 AVP 본부장인 박민우 사장이 맡는다. 지난 1월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박 사장은 엔비디아와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AI 모델, 컴퓨터 비전, 센서 융합, 머신러닝 분야 경력을 쌓았다. 2026-04-29 18:00 -
고성능차 부문 14년 연속 1위...'BMW M'의 질주 BMW 고성능 브랜드 BMW M이 글로벌 시장에서 14년 연속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고성능차 시장에서도 1위를 수성하며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BMW M의 글로벌 판매량은 21만3457대로 전년 대비 3% 성장했다. 14년 연속으로 기록 경신 중이다. 지난해 BMW 전체 판매량 중 BMW M 비중은 9.8%로 최고치를 찍었다. BMW M 브랜드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은 BMW X3 M50이다. 지난해 7만1500대가 팔린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에서는 BMW M2와 M3가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 2026-04-29 18:00 -
한국GM 노조, 성과급 3000만원·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요구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조합원당 약 3000만원의 성과급 지급과 기본급 월 14만9600원 인상을 골자로 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GM 지부는 최근 임시대의원대회를 거쳐 이 같은 요구안을 확정했다. 성과급은 지난해 한국GM 총매출액 12조6000억원의 10% 가운데 15%를 조합원 등 6300명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산정했다. 노조는 미래 발전 전망과 고용 안정을 위한 특별 요구에 후속 차량, 미래차, 차세대 엔진 생산 배정을 포함했다. 또 회사 이익 잉여금의 50 2026-04-29 16:31 -
현대모비스, 오로르×모나미 스페셜 에디션 출시 현대모비스가 자체 세차용품 브랜드 오로르와 국민 종합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의 이색 협업을 통해 새로운 카라이프 경험을 제안한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부터 오로르 인테리어 키트에 모나미 협업 굿즈를 더한 '오로르 × 모나미 에디션'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차량 관리 용품을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재정의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의 일환이다. 오로르는 현대모비스가 선보인 자체 차량 관리 브랜 2026-04-29 11:00 -
"페라리도 놀랐다"…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2026 FIA 챔피언십 깜짝 데뷔 제네시스는 소속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2026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 레이스 최상위 등급 하이퍼카 클래스에 처음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부분의 모터스포츠는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레이스를 마치는 것으로 우승자를 가려 보통 1~2시간이 소요되지만, WEC는 6시간을 기본으로 8시간 혹은 24시간을 끊임없이 달리며 내구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24시간이 소요되는 경기 시간 동안 WEC 경주차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엔진과 차를 제동하며 붉게 2026-04-29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