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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전기 SUV 지커 7X 판매 돌입…국내 전기차 시장 '정조준'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를 국내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지커 코리아는 서울 등 전국 9개 전시장에서 7X를 전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7X는 중국 외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순수 5인승 전기 SUV로 지리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SEA) 기반으로 설계됐다. 지난 2024년 처음 공개한 모델이다. 출시 이후 37일 만에 전 세계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중형 SUV 2026-06-05 10:58 -
우진산전, 美 LA 지하철 개량차량 착착… 연말 '첫선적' 국내 철도기업 우진산전이 발주받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하철 노후 전동차 개량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 말 개량을 마친 초도 차량을 미국 현지에 선적하며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돌입한다. 우진산전은 미국 LA 교통국(LACMTA)이 발주한 'LA 메트로 A650 차량 개량 사업' 초도 편성분을 올해 말 미국에 선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30년 이상 운행한 LA 메트로 A650 전동차를 전면 개량하는 프로젝트다. 우진산전은 2024년 5월 약 2억2000만달러(약 3264억원) 규모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2026-06-05 09:17 -
코오롱모빌리티, 오토허브셀카 인수 …"경매 사업 진출" 국내 수입차 기업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자동차 경매 사업에 진출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자동차 경매장 전문기업 오토허브셀카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오토허브셀카는 경기 안성에 대규모 경매장을 운영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번 인수로 신차 구매부터 재유통에 이르는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의 '통합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수입 중고차 플랫폼 '702 인증중고차' 의 상품 조달 채널도 강화한다. 업계에선 이번 밸류체인 구축으로 향후 렌터카, 차량 수리, 보증 연장 등 다양 2026-06-04 18:23 -
전기차 시대 숨은 승부처는 '열관리'…부품업계 미래 먹거리 부상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충전속도를 좌우하는 열관리 시스템이 자동차 부품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열관리 부품 시장 선점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내년 기아가 출시하는 PBV(목적기반차량) PV7에 열관리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PV5에 공급하던 열관리 시스템을 신규 모델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현대위아가 전동화 부품의 핵심인 열관리 시스템을 미래 먹거리로 선점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 2026-06-04 18:00 -
"유럽시장 공략 강화"…현대글로비스, 암스테르담항에 완성차 물류 허브 구축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완성차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항에 대규모 공급망 허브를 구축한다. 차량 보관부터 품질점검, 내륙 운송까지 아우르는 통합 물류 체계를 마련해 유럽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항만청과 '유럽 완성차 공급망 허브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코엔 오버툼 암스테르담 항만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암스테르담 2026-06-04 08:49 -
현대차·기아, 5월 美시장서 HEV 역대 최대 판매 현대차·기아가 5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HEV)의 역대 최고 월간 판매량을 달성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2일(현지시간) 5월 총 8만746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HE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싼 10% △싼타페 30% △엘란트라 29% △쏘나타 250% 등 HEV 모델 모두 큰 폭 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전기차 판매량은 10% 증가해 5월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이오닉5의 경우 3898대에서 5002대로 28% 늘며 역대 최고 2026-06-03 09:30 -
KGM '무쏘', 누적 판매 1만 돌파…픽업 시장 86% 점유율 1위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정통 픽업 '무쏘(MUSSO)'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월 출시한 '무쏘'는 5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6642대, 해외 시장에서 4896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1만 1538대를 기록했다. 이는 견고한 내수 성장세와 탄탄한 수출 호조가 맞물린 결과로, 상반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1만 대 고지를 넘어서며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국내 픽업 시장은 경쟁사들의 잇따른 신차 출시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KGM은 2026-06-02 10:05 -
현대차, 태국 CKD 공장서 전기차 양산 돌입...신흥시장 공략 가속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반조립제품(CKD)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완성차 수출 대신 현지 조립 생산을 통한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태국법인(HMTH)은 지난달 중순 태국 사뭇쁘라깐주에 CKD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아이오닉 시리즈를 비롯한 전동화 모델이 주력 생산된다. 공장 연간 생산능력은 5000대 규모로 올해 판매 목표는 3000대다. 연간 자동차 생산량이 140만~150만대 수준인 태국은 동남아 주요 자동차 생산국이다. 현지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과 세제 2026-06-01 18:00 -
현대차 5월 글로벌 시장서 32만5473대 판매…전년比 7.7% 하락 현대자동차는 협력사 부품 수급 차질 여파로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소폭 하락했다. 현대차는 5월 국내 4만5364대, 해외 28만10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547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23.1% 줄어든 4만5364대가 팔렸다. 지난달 사전 계약 접수를 시작한 그랜저가 5183대 팔리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4월 말 신차급으로 변신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그랜저'를 공개했다. 뒤이어 아반떼(45 2026-06-01 16:46 -
기아 3개월 연속 상승세 지난달 글로벌 시장서 27만대 판매 기아가 해외 시장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을 이어갔다.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성장세다. 기아는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4713대, 해외 23만2781대, 특수차 221대 등 총 27만771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2.7%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0.6%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3.4% 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만2293대가 판매됐다. 셀토스(2만9208대), K4(2만1488대)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2026-06-01 16:20 -
USMCA 협상 한 달 앞…美 '미국산 50%' 카드에 車업계 긴장 북미 자유무역 질서의 틀을 정하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연장 여부 결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자동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이 자동차 부품·소재의 미국산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멕시코 생산거점을 운영 중인 국내 자동차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캐나다는 7월 1일 예정된 USMCA 연장 결정을 위한 공동검토를 진행 중이다. USMCA는 2020년 7월 발효된 미 2026-05-31 16:00 -
[시승기] "성공의 상징"…국민세단 '더 뉴 그랜저' 타보니 오랜 기간 '성공의 상징'으로 불려온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약 3년5개월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지난 28일 동승자와 더 뉴 그랜저를 타고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서 강원 춘천 플로팅플로우까지 왕복 약 140km 구간을 달렸다. 운전석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건 대시보드 중앙을 가득 채운 17인치 디스플레이였다. 기존 대비 인터페이스가 한층 간결해졌다. 복잡한 버튼 대신 차량 정보를 직관적으로 배치하며 스마트 2026-05-31 09:00 -
기아 임단협, 상견례 일정부터 노사 이견…'하투' 본격에 현대차그룹 '초긴장'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국면에 본격 돌입하면서 완성차업계에도 '하투(夏鬪)'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 노사가 이미 교섭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기아는 상견례 일정 조율 단계부터 이견을 드러내며 그룹 차원의 부담이 한층 커지는 분위기다. 29일 산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르면 다음 주 중 노사 간 상견례를 진행하며 올해 임단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초 기아자동차지부는 회사에 이날 상견례를 할 것을 제안했지만, 만남이 이뤄지지는 못했다. 2026-05-29 16:20 -
BMW '220i 액티브 투어러' 타보니…주행감은 세단, 활용성은 SUV BMW 2시리즈 '220i 액티브 투어러(M 스포츠 디자인 트림)'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닮았지만 세단 같은 주행감을 구현했다. 이미 SUV가 대세로 자리 잡은 시장에서 실용성과 주행 성능 사이 균형을 노린 틈새형 모델로 보였다. 28일 처음 마주한 이 차량은 먼저 소형 SUV에 가까운 인상을 줬다. 해치백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차체 높이가 제법 높고 전폭도 넓게 느껴졌다. 다만 BMW 콤팩트 세그먼트 모델답게 초보 운전자가 부담을 느낄 정도의 크기는 아니었다. 또 외관에선 날렵한 LED 헤드라이트, 낮 2026-05-28 18:00 -
"수소로 중국 시장 반전 이룬다"…현대차 HTWO 광저우, 中수소 산업체인 선도기업 선정 현대차그룹 중국 수소사업 거점 HTWO 광저우가 중국 광저우시 수소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 굴기' 핵심 생태계에 현대차그룹이 본격 편입되며 현지 수소사업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고전 중인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소사업을 토대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거점 HTWO 광저우가 중국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발표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에서 수소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2026-05-28 13:35 -
현대모비스,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 합류…"SDV 표준 경쟁 본격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에 동참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자체 개발 기술 일부를 외부에 공개해 글로벌 표준 선점과 생태계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비영리 오픈소스 개발 단체인 이클립스 파운데이션 SDV 워킹그룹에 가입하고 산하 에스코어(S-Core)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SDV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 프로젝트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미들웨어를 표준화하기 위한 글로벌 공동 개발 프로젝트다. 2026-05-28 11:00 -
기아 EV3, 독일 車전문지 평가서 1위…BYD 등 제쳤다 기아 EV3가 독일에서 완성도 높은 전기차로서 인정받았다. 기아는 EV3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아우토 자이퉁)의 도심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도심형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EV3는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로 평가받았다. 평가 대상은 기아 EV3를 비롯해 포드 '푸마 Gen-E', 르노 '4 E-Tech', 스즈키 'e 비타라', BYD '아토 2' 등 5개 차종이다. 평가 항목 2026-05-28 09:09 -
[아주초대석] 딜러에서 청년 사업가로…"흩어진 車데이터 모아 내년 상장 목표" 강성근 차봇 대표(45)는 자동차 플랫폼 사업을 운영 중인 젊은 스타트업 경영자(CEO)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며 새로운 사업 방향과 시장 변화를 고민한다. 10여년간 같은 고민을 반복한 강 대표는 이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기업인으로 성장했다. 차봇의 탄생은 강 대표가 딜러로 활동하던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쌓아온 강 대표는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불편을 직접 체감했다. 그는 "자동차 구매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비효율적이었다"며 "차량 구매와 2026-05-2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