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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위아 노사 임단협 2차 잠정합의…성과급·격려금 400%+1040만원 현대위아 노사가 2026년도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차그룹 주요 그룹사 가운데 아직 노사 합의에 이르지 못한 현대위아가 긍적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 노사는 전날 2026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7000원, 수당 2000원 인상과 성과급 400%, 격려금 100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기본급 인상분은 호봉승급분을 포함한 금액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연간 기본급과 수당 인상 효과는 약 299만원이다. 성과급 2026-11-04 15:31 -
[현장] 로봇이 알아서 수소 충전…버스·트럭으로 넓어진 수소 기술 #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WHE 2026)' 현장. 현대차그룹 전시관 한가운데에 주차된 수소전기 청소트럭 옆으로 높이 1m 남짓한 자동 충전 로봇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로봇은 트럭의 수소 충전구를 정확히 찾아 보호캡을 열었고 자동으로 충전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한 WHE 2026은 수소 부문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한국의 수소 기술과 상용화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이었다.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해 12개국 197개사가 참가, 수소산업의 신기술과 모빌리티 솔루션을 2026-11-04 14:31 -
KGM 3분기 누적 매출 3.3조…수출·친환경차가 실적 견인 KG모빌리티(KGM)가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특히 수출 친환경차 판매가 130% 이상 급증하는 등 해외시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KGM은 2026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3조312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신차(SE10) 출시 준비를 위한 생산 라인 정비 및 물량 축소와 국내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와 수출 물량 증가 및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컸다. 영업이익은 3분기 생산 라인 정비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 2026-11-04 13:46 -
中 공세에 韓 전기차 수출 흔들…"2030년 2.2조 잠식 우려" 한국의 전기차 수출 경쟁력이 최근 2년 사이 급격히 약화되면서 중국에 역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30년에는 한국의 전기차 수출액이 2조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4일 발표한 '한국 전기차 수출 및 경쟁력 현황과 시사점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산 점유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국내 시장 내 비중은 2019년 73.7%에서 지난해 57.0%로 16.7%포인트(p) 하락했다. 해외 시장 역시 같은 기간 8.9%에서 4 2026-11-04 11:00 -
볼보,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협력 확대…'아이즈 오프' 단계적 도입 볼보자동차가 자율주행 안전성을 위해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볼보자동차는 4일 차량 안전 시스템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가속 컴퓨팅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여기에는 엔비디아의 하이페리온(Hyperion) 센서와 컴퓨팅 아키텍처, 할로스 운영체제(Halos OS), 알파마요 스택(Alpamayo Stack) 주행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력 확대는 고속도로와 교통량이 많은 도심 주행, 주차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실제 도로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2026-11-04 10:17 -
현대차·기아, 美서 10월 최다 판매…친환경차가 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친환경차 인기에 힘입어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미국에서 총 16만8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9.5%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3.8% 늘어난 8만75대를 팔았다. 또 기아는 8만8대로 16.0% 증가했다. 현대차, 기아 모두 미국에서 10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다.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 친환경차는 총 5만4505대로 56.0%의 증가 폭을 나타냈다. 미국 내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34.0 2026-11-04 09:45 -
[단독] 中 BYD 전기택시 1년 새 15배 증가…현대차·기아 추격 3위 등극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한국에서 1년 새 15배 넘는 택시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KG모빌리티(KGM)를 제치고, 현대자동차·기아에 이어 3위에 올라섰다. 아직 국내 업체와 격차가 크지만, 개인택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한국 시장 공세를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3일 아주경제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BYD 전기택시 신규 등록 대수는 305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대에서 1년 새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26-11-04 06:00 -
'택시 브랜드' 딱지에 무너진 베이징현대…BYD도 시험대 BYD 전기차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국내 개인택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 특히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신뢰 부족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저가·영업용 차량 이미지가 고착화하고 수리비와 부품 수급 문제가 이어지면 중국 시장에서 고전한 현대차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택시용 BYD 판매량은 300대를 넘어서며 전년보다 15배 이상 급증했다. 대구에서는 올해 2월 BYD 택시가 처음 도입됐는데 현재 15대까지 늘었다. 2026-11-04 06:00 -
버스·트럭 이어 택시 시장도 잠식…'서민의 발' 노리는 중국산 중국산 전기차 공세가 일반 승용차 시장을 넘어 운송 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전기버스와 소형 화물차에서 판매 기반을 마련한 중국 업체들이 택시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국내 완성차의 기존 수요를 잠식할 가능성이 커졌다. 가격 경쟁력에 판매·정비 인프라까지 더해지면서 국산 상용차 시장 방어에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국내에 신규 등록된 전기버스 1379대 가운데 중국산이 304대로 22%를 차지했다. 국산 전 2026-11-04 06:00 -
현대차그룹, 일부 R&D 조직 '외부 생성형 AI' 사용 일시 중단 현대자동차그룹이 핵심 연구개발(R&D) 조직의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을 일시 중단했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에서 AI 활용을 확대하는 가운데 국가핵심기술을 비롯한 내부 정보의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국가핵심기술을 다루는 R&D 조직에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을 제한했다. 차단 대상에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알리바바의 '큐원', 중국 AI 기업 딥시크 등이 포함됐다. 다만 구글의 '젬마'처럼 사내 2026-11-03 20:00 -
무뇨스 "생산 안정화 중요" 강조했는데…제네시스 생산 이틀째 중단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판매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국내 생산 현장에서도 노사 갈등으로 생산라인이 멈춰 섰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생산 차질을 실적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며 신차 출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제네시스 생산은 신차 투입을 둘러싼 갈등으로 이틀째 중단되고 있다. 3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 5공장 1라인 제네시스 의장부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정상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 해당 생산라인은 통상 오전 6시45분부터 가동되지만 이 2026-11-03 14:37 -
'中 전기차' 샤오펑, 이만식 신임 한국대표 선임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Xpeng)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낸다. 샤오펑 한국법인 엑스펑모터스코리아는 오는 12월 1일부로 이만식 전 볼보자동차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및 커머셜 총괄을 신임 한국대표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만식 신임 대표는 30년 이상 자동차 산업 경험과 프리미엄 브랜드 성장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다. 이를 바탕으로 샤오펑의 한국 시장 진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시작해 영업, 마케팅, 제품 전략, 브랜드 커 2026-11-03 10:22 -
BMW코리아, 'APK 2026' 파트너 참여…7시리즈·X7 등 25대 지원 BMW코리아가 국제 경제 행사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참여했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열린 ‘아시아 퍼시픽 컨퍼런스 2026(APK)’에 의전 차량을 제공했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BMW 7시리즈, X7 등 총 25대다. 아시아 퍼시픽 컨퍼런스는 독일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경제계 인사와 정책 결정자가 모여 경제 협력과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경제 행사다. 올해는 서울에서 제19회 행사가 열렸다. 차량은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의 공항 입출국 이동과 행사장·만찬 2026-11-03 09:24 -
"토요일 오후 3시 가장 붐빈다"…고속도로 전기차 충전, 일반 충전소보다 최대 8배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급속 충전기 이용 빈도가 일반 급속 충전소보다 최대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몰리는 시점은 토요일,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에 집중됐다. 3일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업체 채비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4개소에 설치한 급속 충전기 117기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충전기는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됐다. 분석 결과 충전면당 하루 평균 충전 횟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함양휴게소(대전방향)로 15.6건을 기록했다. 이어 함양휴게소(통영방향) 14.9건, 논 2026-11-03 09:11 -
기아, 日 PBV 도입 확대…2030년까지 1000대 공급 목표 기아가 일본 택시 시장에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공급을 확대한다. 현지 여객 운수업체와 협력해 2030년까지 PBV 1000대 도입을 추진하고, 차량 판매부터 정비·부품 공급까지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구축한다. 기아는 최근 기아 양재사옥에서 MK홀딩스와 'PBV 일본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MK홀딩스는 MK택시를 중심으로 교토,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8개 도시에 거점을 두고 택시, 관광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일본의 여객 운수사다. 기아는 PBV 2026-11-03 09:03 -
현대차, '그랜드 블루핸즈' 확대 조성…2029년까지 30곳 구축 현대자동차가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고급 서비스 거점인 '그랜드 블루핸즈'를 2029년까지 총 30개소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그랜드 블루핸즈는 일반 블루핸즈보다 넓은 부지에 최신 정비 시설과 쾌적한 고객 편의 공간을 갖추고 폭넓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덕원현대서비스 개소에 따라 현대차는 수도권 7개소, 호남권 4개소, 충청권 3개소, 경상권 2개소, 강원권 1개소 등 전국 주요 권역에 총 17개의 그랜드 블루핸즈를 갖추게 됐다. 서비스 네트워크 공 2026-11-03 08:47 -
완성차 5사 10월 성적표 희비…현대차 '주춤', 기아·GM '질주' 국내 완성차 5사의 10월 판매 실적이 엇갈렸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외 판매가 동반 감소하며 부진을 이어간 반면, 기아와 GM 한국사업장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GM 한국사업장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로 월간 판매량 5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10월 국내 4만9042대, 해외 28만73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총 32만 977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6989대, 아반떼 5730대, 쏘나타 3894대 등 총 1만7228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 2026-11-02 16:32 -
"보이지 않던 이력까지 투명하게"…현대차, 인증중고차 정보 공개 확대 현대자동차가 그동안 확인하기 어려웠던 이전 차주의 운전 습관과 정비 이력까지 인증중고차 구매자에게 공개한다. 현대차는 2일 현대인증중고차의 차량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는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이전 차주가 정보 활용에 동의한 차량에 한해 안전운전점수와 공식 서비스망 점검 이력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중고차의 과거 운행 이력부터 현재 상태까지 투명하게 제공한다는 취지다. 안전운전점수는 현대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블루링크' 데 2026-11-0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