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트럭버스코리아 韓 서비스센터 확장…앱 통한 차량 정비 예약 기능도 지원
    만트럭버스코리아 "韓 서비스센터 확장…앱 통한 차량 정비 예약 기능도 지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연내 한국 내 서비스센터를 23개까지 확대하며 자사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만 코어(MAN CORE) 360' 전략을 내세웠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2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 코어 360 전략은 고객의 차량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전방위 서비스 고도화 전략으로 네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며 &q 2025-06-26 14:06
  • BMW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시스템 고도화 맞손
    BMW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시스템 고도화 '맞손'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25일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에서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전기차 충전 시스템 호환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 생기는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GIOTEC)는 다양한 전기차와 충전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평가해 전기차 충전 호환성을 개선하고, 전기차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곳이다.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충전사업자 등이 참여하고 2025-06-26 11:12
  • 현대모비스 매출 성장의 낙수효과…협력사 구매대금 3년간 150조원 이르러
    현대모비스 매출 성장의 낙수효과…협력사 구매대금 3년간 150조원 이르러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대금이 약 15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외 협력사 숫자도 3682개에서 4108개로 크게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경제·사회·ESG 등 다양한 대내외 경영 환경을 포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5년 간 연구개발(R&D)에만 약 7조원을 투입해 미 2025-06-26 11:00
  • 현대차그룹, 지난해 국가 경제 기여액 360조...자동차 복합 위기 속 제도 지원 절실
    현대차그룹, 지난해 국가 경제 기여액 360조..."자동차 복합 위기 속 제도 지원 절실"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경제기여액이 36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대기업 집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100대 기업의 전체 경제기여액 중 현대차그룹이 차지하는 비중도 22%로 올라섰다. 국내 고용, 투자, 생산, 소비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자동차 산업이 미국의 관세 인상과 전기차 캐즘 등 복합위기를 겪는 만큼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024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현대 2025-06-26 10:55
  • 벤츠, 고성능 전기차 콘셉트 AMG GT XX 공개
    벤츠, 고성능 전기차 '콘셉트 AMG GT XX' 공개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고성능 전기 콘셉트카 '콘셉트 AMG GT XX'를 공개했다. 콘셉트 AMG GT XX는 3개의 축방향 자속 모터(axial flux mortor)와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배터리 등으로 구성됐다. 최고 출력 1000kW(약 1360마력) 이상, 최고 속도 360km/h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차량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회사인 YASA에서 개발한 축방향 자속 모터가 적용됐으며 전방에 1개, 후방에 2개가 탑재된다. 축방향 자속 모터는 기존 전기 모터(방사형 자속 모터) 대비 무 2025-06-26 10:45
  • 제네시스, PGA 투어 첫 공식 자동차 후원사 선정
    제네시스, PGA 투어 첫 공식 자동차 후원사 선정 제네시스 브랜드가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와 2030년까지 첫 공식 자동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PGA 투어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더욱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PGA 투어와 PGA 투어 챔피언스의 여러 대회에 제네시스 차량을 전시하고 선수와 관람객 등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및 차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PGA 투어가 자체 제작하는 '월드 피드'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는 대회 중계 화면에 제네 2025-06-26 10:11
  • 폴스타, 2026년형 폴스타 4 韓 공식 출시
    폴스타, 2026년형 '폴스타 4' 韓 공식 출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신규 옵션 추가와 일부 옵션 가격 인하를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6년형 폴스타 4를 26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스타 4는 쿠페 특유의 스타일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다. 지난해 11월 첫 고객 인도 이후 현재까지 약 1500대가 판매됐다. 폴스타는 불안정한 환율과 시장 상황에도 2026년형 폴스타 4의 시작 가격을 동결했다. 또 고급 옵션을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나파(Nappa) 가죽 옵션 가격 2025-06-26 08:06
  •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 내년 韓서 직판제 도입해도 딜러 역할 줄지 않을 것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 "내년 韓서 직판제 도입해도 딜러 역할 줄지 않을 것"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가 내년 직판제 도입과 온라인 판매 강화 조치를 시행해도 딜러들의 입지는 줄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틀 대표는 지난 24일 제주도 엠버퓨어힐 호텔에서 열린 '2025 드림 라이드' 행사에서 "(직판제 도입으로) 기존 근무하던 딜러와 오프라인 거점을 줄이는 것을 의도하지 않는다"며 "딜러 역할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2026년부터 기존 딜러사를 통한 대리점 판매 체제에서 직접 차량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본사 2025-06-25 17:00
  • 현대차·기아, 5월 유럽 판매량 8.8만대...전년비 4% 줄어
    현대차·기아, 5월 유럽 판매량 8.8만대...전년비 4% 줄어 현대차·기아가 올해 5월 유럽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4.0% 감소한 8만8491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에서 현대차는 4만5526대, 기아는 4만2965대를 각각 판매해 지난해 5월 대비 현대차는 2.5%, 기아는 5.6% 줄었다. 이에 따라 현대차, 기아의 유럽 시장 점유율도 7.9%로 작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감소했다. 현대차의 주요 판매 차종은 투싼(1만300대), 코나(7174대), i10(4712대) 등이었다. 기아는 스포티지(1만1553대), 씨드(8030대), 모닝(57 2025-06-25 16:20
  • 송호성 기아 사장, 英 오토카 어워즈 최고 영예 수상
    송호성 기아 사장, 英 '오토카 어워즈' 최고 영예 수상 기아는 송호성 사장이 25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5 오토카 어워즈(2025 Autocar Awards)'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Issigonis Trophy)'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의 상으로,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인 '알렉 이시고니스(Alec Issigonis)'의 이름을 차 2025-06-25 09:51
  • 르노코리아,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년 연속 참석
    르노코리아,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년 연속 참석 르노코리아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파트너 발굴을 위해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넥스트라이즈에 참여한다. 프랑스 르노 본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 디렉터가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 전략에 대한 콘퍼런스를 지난해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콘퍼런스에 더해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그랑 콜레오스 오픈알(open) 파노라마 스크린에 탑재한 다양한 2025-06-25 09:04
  • 현대차그룹,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그룹,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그룹은 24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김동욱 현대차그룹 전략기획실장(부사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목표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등에 발맞춰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 2025-06-24 15:42
  • 푸조, 크로스오버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
    푸조, 크로스오버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 푸조가 새로운 장르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한 408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푸조 308을 통해 국내 처음 소개된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은 48V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결합해 연비 효율성과 주행 응답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장점을 가진 신개념 파워트레인이다. 푸조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가진 자사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408에도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확대 적용, 이날부터 국내에 본격 판매한다. 푸조 408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주행감으로 최근 1년 2025-06-24 15:40
  • GM한마음재단, 인천 부평 아동학대 예방 AR 교육 지원
    GM한마음재단, 인천 부평 아동학대 예방 AR 교육 지원 GM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는 지난 23일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AR 교육자료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을 비롯해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R 교육 자료 및 사업에 관한 설명을 전해 듣고 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등 지역사 2025-06-24 08:45
  • 현대차·기아, 5월 美 수출 21.5% 급감...국내 車 총생산도 4% 하락
    현대차·기아, 5월 美 수출 21.5% 급감...국내 車 총생산도 4%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차 25% 관세 정책 여파로 지난달 국내 자동차 총생산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대미 수출 물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급감하면서 국내 자동차 총생산도 4% 가까이 하락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 5월 대미 수출 물량은 총 7만7892대로 지난해 5월 수출물량인 9만9172대보다 2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5월 수출 물량은 4만2574대로 전년동기대비 31.4% 줄었고, 같은 기간 기아는 4.8% 감소한 3만5318대로 2025-06-24 08:25
  • 관세·유가 원투에 물류비 폭탄 어퍼까지... 한국 산업계 그로기 우려
    관세·유가 '원투'에 물류비 폭탄 '어퍼'까지... 한국 산업계 '그로기' 우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국내 산업계 전반이 극심한 변동성에 휩싸였다. 국내로 유입되는 중동산 원유 가운데 99%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탓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정유와 석유화학 업계는 비상 상황에 돌입했고 항공·물류·전자·자동차 등 수출 기업도 초긴장 모드다. 산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내수 부진에 트럼프 관세, 중동 전쟁 확전 양상까지 더해져 '변동성 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최악의 시나리오 2025-06-23 18:18
  • 현대차, 2000만원대 전기차로 中 시장 공략 첫발...배터리는 BYD 탑재
    현대차, 2000만원대 전기차로 中 시장 공략 첫발...배터리는 BYD 탑재 현대자동차 첫 중국 전략 전기차 '일렉시오'에 중국 BYD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등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MIIT에 일렉시오 형식승인(OTTS)을 신청했다. 이날 공개된 제원에 따르면 일렉시오에는 중국 BYD의 배터리 자회사 '핀드림스'가 제작한 LFP 배터리가 탑재됐다. 차량은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는데 사륜구동은 후륜 모터를 추가해 총 두 개 모터를 탑재하게 된다. 전기차 플랫 2025-06-23 18:15
  •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5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5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이달 20~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몬차의 아우토드로모 나치오날레 몬차(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2025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TCR 월드투어 3라운드가 펼쳐진 아우토드로모 나치오날레 몬차는 1922년 개장한 세계에서 유서 깊은 서킷 중 하나다. '속도의 사원'이라 불리며 직선과 급제동 구간이 많아 추월이 많이 발생하는 서킷으로 능숙한 속도 조절과 팀워크가 요구된다. 2025-06-23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