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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세제 개편 예고...고가 주택 보유세까지 올리나 부동산 세제 개편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부동산 세금 문제에 대해 말을 아껴왔으나 최근 들어 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내놓으면서다.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양도세뿐 아니라 ‘똘똘한 한 채’를 겨냥한 보유세 인상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잃어버린 30년을 향해 치닫는 부동산 불 2026-01-26 16:31 -
"팔 바엔 물려준다" 양도세 중과 앞두고 '증여' 집중...부의 고착화 우려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 만료 예정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연장 불가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다주택자들의 자산 이전 시계가 다시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양도 대신 증여를 선택하는 흐름이 재현되면 매물 출회를 통한 시장 안정이라는 정부의 정책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집합건물 증여 등기 신청 건수는 총 8491건으로 집계됐다. 전년(6549건) 대비 29.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증여 건수가 빠르게 2026-01-26 16:31 -
주변 노후 단지까지 재건축 '시동'…신길뉴타운 일대 2만가구 '신흥 주거지' 변모 서울에서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신길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일대 노후 아파트들의 재건축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앞서 차례로 입주를 마친 재개발 구역에 이어 공공재개발·재건축 구역까지 '마지막 퍼즐'을 맞추면서, 신길동 일대는 영등포구의 신흥 주거 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우성1차·건영아파트 통합재건축준비위원회'와 '신길우성1차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각각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고시를 받았 2026-01-26 15:42 -
[르포] 4개월 새 3억 껑충...4823가구 '강북 최대어' 성산시영 가보니 "지금도 14층 3710가구에요. 이미 대단지인 이곳을 용적률 300% 수준으로 높여 재건축한다는데, 앞으로 수억 원 더 오르는 건 당연한 거죠." 마포구 성산동에서 20년째 공인중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성산시영은 이미 마포에서 손에 꼽히는 대단지인데 재건축을 앞뒀으니, 그야말로 돈이 나오는 단지가 된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10·15 대책 이후 9~15억 원 미만 아파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저가 아파트가 즐비한 강북권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곳 2026-01-26 15:38 -
지난해 전국 땅값 2.25% 상승...1위는 '강남구' 지난해 전국 땅값이 2%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4.02% 오르며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강남구는 6%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토지 거래량은 줄어들면서 5년 평균을 밑돌았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연간 전국 지가변동률은 2.25%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2.15%보다 상승폭이 0.10%포인트(p) 확대된 수치다. 2023년 0.82%와 비교하면 상승폭은 1.43%p 커졌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 2026-01-26 14:50 -
내달 전국 입주물량 1만2348가구…상반기 중 최저 수준 다음 달 전국적으로 입주 물량이 1만2000여 가구 수준에 머무르며 올해 상반기(1∼6월) 중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입주 물량은 1만2348가구로, 이달(2만1136가구) 대비 41.6% 감소할 예정이다. 작년 같은 기간(1만8840가구)에 비해서는 6000가구 이상 줄어드는 것이다. 2월 이후 입주 예정 물량은 3월 1만4186가구, 4월 1만5759가구, 5월 1만2416가구, 6월 1만3097가구 등이다. 다음 달 입주 물량이 올해 상반기 최소인 셈이다. 2026-01-26 11:47 -
쌍용건설, 두바이서 '3700억' 규모 레지던스 공사 수주 쌍용건설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등에서 잇따라 수주 성과를 내며 해외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쌍용건설은 UAE 두바이 국영부동산개발회사(WASL)가 발주한 2억5000만달러(약 3700억원) 규모의 애비뉴파크타워 공사를 따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지상 37~43층 레지던스 2개 동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도심 핵심 개발지에 들어선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앞서 2022년 같은 발주처의 '하얏트 센트릭 호텔'과 '원 레지던스' 공사를 성 2026-01-26 11:42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초양극화...상하위 격차 14배로 벌어져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전국 아파트값 상하위 격차가 14배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14.45로 집계됐다. 5분위 배율은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간 평균 가격차를 나타내는 지표다. 5분위 배율은 주택 가격 상위 20% 평균(5분위 가격)을 하위 20% 평균(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12월 전국 5분위 가격은 2026-01-26 09:30 -
"팔거나 버티거나" 양도세 중과 부활에 '초양극화' 우려..."거래 절벽 불가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 만료 예정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재차 밝히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처분을 미뤄왔던 다주택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다만 ‘절세 매물’ 출현이라는 단기 효과보다 매물 실종과 가격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추가 유예가 무산될 것이 사실상 확실시되면서, 시장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소 2026-01-25 14:30 -
지방·수도권 빌라 착공 동반 급감…"봄 이사철 전세난 우려" 지난해 비(非)아파트의 착공 실적이 수도권, 지방을 막론하고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여파로 이어진 빌라 기피 현상에 민간 임대 전세 보증한도 축소까지 겹치면서다. 봄 이사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국 전세난이 본격화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서울의 주택 착공 실적 2만2382가구 중 비아파트(연립·다가구·다세대 등)는 4627가구로 전체 주택 공급의 20.67%에 그쳤다. 서울의 주택 착공 실적이 감소하는 와중에서 비아파 2026-01-25 14:23 -
금리 인하에 살아난 '리츠 시장'…"3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금리로 침체기를 겪었던 국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이 지난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리츠 시장의 핵심 변수인 금리가 팬데믹 시기보다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리츠 수와 자산 규모의 증가율은 본격적인 금리 인상 이전인 2021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리츠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총 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 등에 투자하고, 운용 수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주식 2026-01-25 13:24 -
[김윤섭의 MONEY! 부동산] 연초부터 서울 청약시장 '후끈'...수도권 분양 단지 살펴볼까 올해 서울 내 첫 분양 단지인 '드파인 연희'가 고분양가 논란에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연초부터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몇 년간 누적된 공급 부진으로 인해 입주 절벽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분양가는 물론 기존 아파트 가격마저 빠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서울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 공공분양까지 연초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드파인 연희는 151가 2026-01-24 10:00 -
규제에도 이어지는 집값 상승세에 '세금 카드' 언급한 李...술렁이는 시장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세제 개편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집값 안정화를 위해 세금제도를 개편하는 일은 가급적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세제 개편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제도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면서, 부동산 세제 전반 개편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수요자들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2026-01-23 17:16 -
한토신, 올해 서울 정비사업 흑석11·신길10 분양 예정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2개 현장을 잇달아 분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서울 내에서도 주요 정비사업 현장으로 꼽히는 흑석11구역 재개발과 신길10구역 재건축이다.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 위치한 흑석11구역 재개발은 재개발 완료시에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동 규모에 아파트 151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9호선 흑석역과 가깝다. 신길10구역 재건축은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의 정비사업 현장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에 812가 2026-01-23 16:12 -
김윤덕 국토장관 "LH 매입임대 5.1만가구 성과...정부가 뒷받침 할 것"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매입임대 사업 실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 의견을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장관은 23일 오전 대전 ICC 컨벤션홀에서 열린 '주거사다리의 주역-매입임대 소통 워크숍'에 참석해 매입임대 사업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난해 매입임대 5만1000가구 달성 성과를 공유하고 실적 기여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매 2026-01-23 15:30 -
GS건설, 서울숲에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 만든다 GS건설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숲에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GS건설은 서울시와 성동구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과 이용구 GS건설 건축·주택설계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장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2026-01-23 13:45 -
SK에코플랜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리더십 등급 획득..."노력 결실" SK에코플랜트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탄소 배출량 및 탄소 감축 노력 등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평가등급은 각 기업의 환경목표와 실행 의지 및 성과를 반영해 산정한다. Leadership(A/A-), Management(B/B-), Awareness(C/C-), Disclosure(D/D-) 등 총 4단계로 구분된다. SK에코플랜트는 탄소 감축 목표와 배출관리 2026-01-23 10:39 -
롯데건설 '르엘', 2년 연속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상 쾌거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국내 경제·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등이 공동 후원한다. 2019년 론칭한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호텔롯 2026-01-23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