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쌓이는 악성 미분양에 총력전 나서는 정부... 전문가들 구조적 양극화 해소 필요
    쌓이는 악성 미분양에 총력전 나서는 정부... 전문가들 "구조적 양극화 해소 필요" 지속되는 공사비 상승 기조로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방 '악성 미분양' 문제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수도권 주택시장은 올해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방은 여전히 집값이 하락하고, 청약 시장에서도 미달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지방 미분양 문제는 구조적 양극화가 원인인 만큼 단순 수급 문제가 아닌 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794가구로 전월(6만9069가구) 대비 0.4%(275가구 2026-01-12 18:30
  • 김윤덕 국토장관 토허제 해제 없다…재초환 현행 유지
    김윤덕 국토장관 "토허제 해제 없다…재초환 현행 유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후속 공급 대책과 관련해 “우선 수도권 유휴부지와 노후청사를 개발해 공급하는 측면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일부 완화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후속 공급대책의 성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택지개발 형식은 아니고 수도권 유휴부지 중심으로 국민들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 2026-01-12 18:16
  • 김윤덕 국토장관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국토정책 추진
    김윤덕 국토장관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국토정책 추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해 균형성장과 주거안정, 교통혁신, 미래성장, 국민안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5가지 정책 축을 중심으로 기준으로 현장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올해 이 같은 정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정책의 기준을 삼겠다”며 “국민들이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해를 만들겠 2026-01-12 18:10
  • 믿을 건 서울 뿐 상경 투자 4년 만에 최대...똘똘한 한 채 쏠림 가속화
    "믿을 건 서울 뿐" 상경 투자 4년 만에 최대...'똘똘한 한 채' 쏠림 가속화 지난해 서울 아파트를 매입한 외지인 수가 4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안전자산인 서울의 '똘똘한 한 채'로 집중되는 현상이 공고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0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 소재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 매수인 중 서울 외 지역 거주자는 총 4만60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만8621명) 대비 19% 증가한 수치로,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5만2461명) 이후 처음으로 4만 명 선을 2026-01-12 18:00
  •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 순항...오세훈 강북 전성시대 열겠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 순항...오세훈 "강북 전성시대 열겠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가 노후한 물류부지에서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등 업무 상업 주거를 갖춘 강북권 핵심 거점으로 거듭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예정대로 생기면 서울 주요 도심과는 15분 이내로 연결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광운대역 물류부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강북을 신(新)경제거점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강북전성시대’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원구 월계동 85-7일대에는 3032가구 규모의 서울원아이파크를 비롯해 상업시설과 공공기 2026-01-12 16:31
  • 행복청,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4월 당선작 발표 예정
    행복청,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4월 당선작 발표 예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 설계공모를 내고 행정수도 완성 작업을 본격화한다. 행복청은 1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사전규격공고를 시작으로 건축 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국격을 높이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사적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디자인, 소통 강화 등 국정 효율성 제고, 최고 수준 보안 및 국민 소통·조화 등을 설계 주안점으로 한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위기관리센터 및 업무 2026-01-12 15:54
  • 아시아나항공, 14일부터 인천공항 2터미널 운항...25년 만에 이전
    아시아나항공, 14일부터 인천공항 2터미널 운항...25년 만에 이전 인천공항 개항 때부터 제1여객터미널을 사용하던 아시아나항공이 25년 만에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과 통합한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4일 0시부터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제1여객터미널에서 월평균 93만명의 여객을 운송했으며, 인천공항 여객점유율은 15.4%이다. 2001년 개항 이후 누적 운송여객은 2억300만명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제1·2여객터미널 여객 비중은 65대 35에서 50대 50으로 균형 2026-01-12 15:36
  • 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 사전 체험 서비스 제공
    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 '사전 체험' 서비스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6년 설 연휴 승차권 예매를 앞두고 예매 절차와 방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사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설부터 전 국민 대상 예매 기간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하고 노선별로 예매일을 분리해 접속자 분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매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체험 서비스를 운영키로 했다. 서비스는 12일부터 14일, 17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의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2026-01-12 15:30
  • 건산연 지자체 발주 공사 안전관리비 부족...현실화 필요
    건산연 "지자체 발주 공사 안전관리비 부족...현실화 필요" 지방자치단체 발주 공사의 절반 이상이 안전관리비를 법적 기준 대비 부족한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사 발주 단계부터 안전관리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2일 '공공 건설공사 건설기술 진흥법 안전관리비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지자체 공사에서 안전관리비 제도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사업의 안전관리 비용은 산업안전보건법상 근로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2026-01-12 15:23
  •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 개최…창사 50주년, 과감한 변화 필요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 개최…"창사 50주년, 과감한 변화 필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창사 50주년을 맞아 건설 중심의 구조에서 탈피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HDC그룹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6년도 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회언 HDC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그룹 내 13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등 60여명이 참석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포트폴리오 방향성을 논의했다. 정몽규 회장은 "창사 50주년 2026-01-12 15:15
  • 광운대역 물류부지 찾은 오세훈...강북 전성시대 열겠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찾은 오세훈..."강북 전성시대 열겠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부지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를 비롯한 상업시설·주거단지를 갖춘 강북권 핵심 거점으로 거듭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강북을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시켜 강북 전성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3032가구와 업무·호텔·판매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2022년 코레일이 HDC현대산업개발에 토지를 매각한 후 2023년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거쳐 202 2026-01-12 14:30
  • DL이앤씨,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안전혁신 경영
    DL이앤씨,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안전혁신 경영" DL이앤씨는 동절기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에 동참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지난 10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캠페인은 강풍, 결빙 등 동절기 위험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추진하는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상신 대표는 암반 굴착 작업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 대표는 연초 신년사 2026-01-12 10:33
  • 전국 견본주택 한번에...LH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 오픈
    전국 견본주택 한번에...LH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 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이버 견본주택을 하나로 모은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을 정식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로 내집'은 그간 지역·단지별로 나눠 운영되던 사이버 견본주택 사이트를 일원화해 전국의 모든 LH 분양단지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한 플랫폼이다. 지역·평형·분양 시기 등 원하는 조건으로 관심 단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세대 내부 이미지와 평면도,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정보를 일관된 형식으 2026-01-12 10:07
  • 토허제 규제에도 움직인 실수요...노원구 토지거래허가 1위
    '토허제' 규제에도 움직인 실수요...노원구 토지거래허가 1위 정부가 지난해 10월 서울시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원·성북구 등 신규로 규제 지역이 된 지역은 허가 건수가 증가했고, 강남권은 오히려 허가 건수가 줄었다. 1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서울시 토지거래허가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40일간의 허가건수는 5252건, 지난해 11월 29일~지난 7일까지 40일간 허가건수는 5937건으로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6-01-12 09:35
  • 한미글로벌, 한전기술·英 터너앤타운젠드 맞손...글로벌 원전 협력
    한미글로벌, 한전기술·英 터너앤타운젠드 맞손..."글로벌 원전 협력" 한미글로벌은 한국전력기술, 영국의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와 글로벌 원전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SA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미글로벌과 한전기술 간 원전 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 3사는 원전 설계·엔지니어링·사업관리·사업비 및 일정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자문 패키지를 구축해 글로벌 원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미글로벌은 66개국 3200여 건의 PM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계속운전 2026-01-12 08:44
  • 전세사기 사태 끝 보이나...임차권등기 신청 급감
    '전세사기' 사태 끝 보이나...임차권등기 신청 '급감' 지난해 임대차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 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곳곳에서 터진 전세사기 피해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작년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텔, 연립·다세대 등) 기준으로 임차권 등기명령이 신청된 전국 부동산 건수는 2만8044건으로 집계됐다. 임차권 등기는 임대차계약이 끝나고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이 등기부등본에 미반환된 보증금 채권이 있음을 명시 2026-01-12 08:35
  • 1800조 넘어선 서울 아파트 시총, 새해에도 신고가...전문가들 규제완화 시급
    1800조 넘어선 서울 아파트 시총, 새해에도 '신고가'...전문가들 "규제완화 시급"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기준 1800조원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아파트 평균 가격 역시 사상 처음으로 15억원을 돌파했다. 불안 심리가 확산하며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고, 입주 절벽이 현실화하면서 올해도 이같은 집값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몇 년간 누적된 공급 부족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제언한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첫째 주(5일 기 2026-01-11 19:00
  • 전례 없는 대대행 체제...시작부터 위태로운 LH 개혁
    전례 없는 '대대행 체제'...시작부터 위태로운 LH 개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창사 이래 전례 없는 경영 공백 사태에 직면했다. 3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사장 선임 절차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추스르던 이상욱 부사장마저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유례없는 ‘대대행’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공공주도 공급 대책을 전면에 내세운 상황에서, 컨트롤타워의 장기 공백이 정책 추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상욱 LH 부사장은 지난달 사의 표명 후 이달 부사장직에서 물러난 2026-01-11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