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청장 "기업·협력국 모두에 도움 되는 상호호혜적 협력 지원" “K9자주포의 현지생산은 한국 방산이 파트너 국가의 방산 역량 강화를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우리 기업의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과 협력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호호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11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듬보비차주 생산공장 부지에서 개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자주포 생산공장 착공식에서 양국의 방산협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칙공식에는 루마니아 총리 비서실장, 경제부 장관, 상원부의장, 듬보비차주 2026-02-11 20:35 -
[단독] 헬기 추락 당일 터진 간부 음주사고…軍 기강 도마 육군 5군단 예하 15항공단에서 코브라(AH-1S)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당일 5군단 예하 부대 간부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확인되며 군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저녁 5군단 예하 3사단 소속 간부가 남양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알려졌다. 군은 헬기 사고 이후 긴급 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여러 차례 사고의 엄중함과 근무 기강 확립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2026-02-11 18:00 -
[러·우전쟁 4년] ④ "한·러 대화 채널 복원 필요…정치 정리돼야 경협도 가능" <편집자 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은 장기화됐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단순한 선악 구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주경제는 이 전쟁을 이념이나 진영이 아닌 국제정치의 현실과 국가이익의 관점에서 다시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전쟁의 전개 과정과 외교적 선택의 맥락을 짚으며, 한국에 던지는 함의를 살펴봅니다. 이번 연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시각을 제시할 것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오는 24일 2026-02-11 17:00 -
국방부, 비상계엄 관련 前 합참 차장·작전본부장 파면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부사령관으로 역할을 했던 정진팔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등 합참 소속 중장 3인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진팔 중장과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은 파면 징계를, 원천희 전 국방정보본부장은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팔 중장은 계엄 선포 직후 계엄부사령관으로 임명돼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을 보좌했고, 이승오 중장은 2024년 10월 '평양 무인기' 작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천희 중장은 계엄 선포 전날 2026-02-11 16:16 -
통일부 "무인기 사건 분명한 잘못"…유감 입장 재확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최근 한국 민간인이 북한에 무인기를 날려 보낸 사건과 관련해 북한에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한 가운데 통일부는 해당 사건이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통일부는 11일 정 장관의 천태종 총무원장 예방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동영 장관은 전날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 축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는 남북 간 상호 인정과 2026-02-11 15:39 -
이두희 차관, 6·25 참전유공자 만나 존경과 감사 표해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11일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소재 6·25 참전유공자 김학곤님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국방부 본부 직원들이 모금한 위문금과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6·25 참전유공자인 김학곤(95)님은 1952년 전쟁 중 입대해 12사단 52연대 소속으로 경기 포천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김학곤님은 4형제 중 3남이며 첫째 형 김영곤 님은 6·25 당시 강원도 횡성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나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상태이며, 국방부 유 2026-02-11 14:16 -
방사청 "올 상반기 '한국형구축함' 건조 업체 선정" 방위사업청이 한국형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1번함) 건조 사업을 맡을 업체를 올해 상반기 중에 선정한다. 방위사업청은 11일 방위사업청 입찰실에서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의 예비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예비설명회는 입찰공고 전에 무기체계의 성능, 향후 사업추진 일정 등 사업과 관련된 개략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참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다. 방사청은 상반기 중 입찰공고 및 제안서 평가 2026-02-11 11:49 -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미 국방군수국장 접견 '공조 강화' 구상모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은 11일 합참에서 마크 시멀리 미국 국방군수국장(DLA Director)을 접견했다. 미국 국방군수국장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합참에 따르면 시멀리 국방군수국장은 지난 10일 주한미군 주요 군수 현안과 연합 군수지원 태세 확인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구 본부장과 시멀리 미 국방군수국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연합 지속지원 능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 2026-02-11 11:26 -
수원 보훈요양원 증축 공사 시작, '수도권 대기수요 해소' 기대 수도권 고령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원 보훈요양원의 증축 공사가 본격화된다. 11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수도권 보훈가족의 대기수요 해소와 고령 국가유공자 요양서비스 강화를 위한 수원 보훈요양원 증축 공사 기공식을 오는 12일 오후 경기 수원 현 보훈요양원 옆 증축현장에서 권오을 장관과 윤종진 이사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라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2026-02-11 08:39 -
정동영 "무모한 무인기 침투…북측에 깊은 유감 표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이번에 일어난 무모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북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0일 저녁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 축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는 남북 간 상호 인정과 평화 공존을 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한국 민간인이 북한에 무인기를 날려 보낸 사건과 관련해 '상응 조치'를 예고했던 정 장관이 북한을 향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장관은 &quo 2026-02-11 08:10 -
[개성공단 전면 중단 10년] 정부, 정상화 의지 재확인…"남북 성장 토대 훼손한 자해 행위" 개성공단 운영이 전면 중단된 지 10년째를 맞은 가운데 정부가 정상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재가동 준비에 착수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10일 '개성공단 중단 10년 계기 입장문'을 통해 "남북이 2013년 8월 14일 실무회담에서 정세와 무관하게 개성공단의 정상 운영을 보장한다는 합의서를 우리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체결했음에도 2016년 2월 우리가 일방적으로 공단을 전면 중단한 것은 남북 간 상호 신뢰 및 공동 성장의 토대를 스스로 훼손하는 자해 행위였다"고 밝혔다. 2000년 6·15 남북 2026-02-10 16:10 -
호국영웅 고 최백인 일병, 76년 만에 가족 품으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다 19세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최백인 일병의 유해가 76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10일 전북 전주에 있는 유가족 자택에서 '호국영웅 귀환 행사'를 열고 최 일병의 신원확인 통지서와 유품을 전달했다. 고인의 여동생 최길자씨는 “국유단에서 (신원확인을 했다는) 연락을 받기 며칠 전에 오빠가 꿈에 보여서 밥 한 그릇이라도 올려야 되겠다고 생각해 그릇 가게에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샀는데, 그날 국유단에서 오빠 2026-02-10 15:31 -
코브라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준위 2명 순직 결정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숨진 준위 2명에 대해 순직이 결정됐다. 10일 육군에 따르면 준위 2명에 대한 보통전공사상 심사위원회 선행심사를 이날 개최해 순직을 결정했다. 육군은 “순직한 전우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필요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례는 육군장으로 엄수하며, 영결식은 오는 12일 오전 8시 30분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거행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 2026-02-10 14:10 -
"탈북민단체 '우크라 北 포로 보호 요청'서한에 트럼프 회신" 탈북민 인권단체가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의 보호를 요청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군자유송환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군 포로 보호를 요청하는 탈북민 인권단체의 서한에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비대위 소속 미국 탈북민 인권단체 자유조선인협회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군 포로의 자유의사 존중 및 강제송환금지(non-refoulement) 원칙에 따른 보호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2026-02-10 13:20 -
준보훈병원 도입된다...제대군인 의무복무기간 경력 포함 의무화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에 대한 보훈의료 서비스 향상과 접근성 제고를 위한 ‘준보훈병원 도입’과 공공부문에서의 ‘제대군인의 의무복무기간 근무경력 포함을 의무화’하는 국가유공자법과 제대군인법 등 8개 법률 일부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보훈병원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인천 등 6개 대도시에 소재하고 있어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의 보훈대상자들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불편을 겪는 등 의료 사각지대가 2026-02-10 11:34 -
통일부 "개성공단 중단, 남북 성장 토대 훼손한 자해행위…정상화 희망"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된 지 10년이 지난 가운데, 통일부는 "조속한 정상화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는 10일 개성공단 중단 10년 계기 입장문을 통해 "2016년 2월 우리가 일방적으로 공단을 전면 중단한 것은 남북 간 상호 신뢰 및 공동성장의 토대를 스스로 훼손하는 자해 행위였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개성공단은 2000년 현대아산과 아태평화위 간 북측의 공업지구 개발에 관한 합의로 시작돼 2003년 6월 첫 삽을 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04∼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통일 2026-02-10 11:21 -
K-방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사우디 시장 '공략' "군함 한 척을 지으려면 협력사 250여 곳과 함께 일해야 한다, 우리의 경쟁력은 협력사와 함께 할 때 시너지가 나온다."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은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2026 국제방산전시회(WDS) 현장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중소 부품·기자재 업체와의 상생·협력이 세계 2위 규모인 사우디 방산시장의 문을 열기 위해 꼭 필요한 열쇠라는 것이다. 이날 박 본부장은 "WDS 현장을 둘러보니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지만 협력사들 2026-02-10 10:28 -
블랙이글스, 사우디 하늘에 태극문양 수놓다...'압도적 기량 과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9일(현지시간) 압도적인 기동을 선보이며 사우디아라비아 하늘에 태극문양을 수놓았다. 이날 블랙이글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6 국제방산전시회(WDS)에서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과시했다. 블랙이글스가 중동지역 방산 전시회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랙이글스가 '사우디 팰컨스'의 퍼포먼스에 이어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르자, 무전기를 쥐고 지상에서 상황을 통제하는 노남선 제53특수비행전대장(대령), 서동혁 제239특수비행대대장( 2026-02-10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