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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신임 부사령관에 윈터 호주 중장 취임 스콧 윈터 호주 육군 중장이 9일 한반도 정전협정 준수를 책임지는 유엔군사령부(UNC·유엔사) 부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유엔사는 이날 경기도 평택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 유엔사 본부에서 부사령관 취임식을 개최했다. 윈터 부사령관은 두 번째 호주 출신 부사령관으로, 비(非) 미군 출신 유엔사 부사령관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윈터 부사령관은 "지역 안보가 분기점에 놓인 이 시점에 한국에서 유엔사, 주한미군사, 한미연합사 등 3개 사령부와 함께 복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6-01-09 17:17 -
'채상병 사건 외압 저항' 박정훈 대령, 준장 진급 해병대 수사단장으로서 채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하고 외압에 저항했던 박정훈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12·3 계엄 때 수방사 작전처장으로서 육군특수전사령부 헬기의 서울 상공 진입을 세 차례 거부해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지연시킨 김문상 대령도 진급해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의 임무를 수행한다. 정부는 9일 박 대령의 준장 진급을 포함한 소장 이하 장성급 장교 인사를 발표했다. 박 준장은 국방조사본부장 대리로 보직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에 육군준장 박민영 등 27명, 해군준 2026-01-09 17:07 -
한·미 원자력협력 범부처협의체 출범…부처별 협력 체계 점검 미국과의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협의를 준비하기 위한 범부처 협의체(TF)가 출범했다. 외교부는 9일 "평화적·상업적 목적의 농축·재처리 역량 확보를 위한 '한미원자력협력 범정부 TF'를 공식 출범하고 임갑수 한미원자력협력 정부대표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에는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관계 부처 및 기관들이 참 2026-01-09 14:54 -
국방부 "미지급 국방비 1조2천억원 순차적으로 집행 중" 국방부는 작년까지 지급됐어야 할 1조2000억원 규모의 미지급 국방비가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빛나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9시부로 자금이 집행되고 있고, 현재 정상적으로 각 군과 기관에 집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미지급 국방비에 대해 "국방부가 약 5000억원, 방위사업청이 약 7000억원으로 총 1조2000억원 규모"라며 "2025년도 세입 예산을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연말까지 집행됐어 2026-01-09 13:52 -
김정은, 생일날 푸틴 축전에 회답…"무조건 지지, 언제나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회답서한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김 위원장이 축전에서 "당신이 보내준 따뜻한 축하편지를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받았다"며 "이 기회를 빌어 당신과의 친분관계를 가장 귀중한 것으로 그리고 자랑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들의 긴밀한 협력은 앞으로도 조로(북러)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정신에 맞게 그리고 두 나라의 전략적 이익과 양국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부합되게 2026-01-09 08:50 -
한미 연합지상군사령부 상설화…전작권 전환 추진 '속도' 우리 군과 주한미군의 지상군 병력의 연합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연합지상군구성군사령부'(연지구사)가 상설화돼 지난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지구사 상설화는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과제의 일환이다. 9일 군에 따르면 연지구사는 지난해 10월 한미 상설군사위원회에게서 상설화 전환을 승인받고 지난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지구사는 주한미군 지상군을 운용하는 미8군과 한국군 지상작전사령부 장병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령관은 한국 지 2026-01-09 08:01 -
민관군 자문위, '방첩사 해체' 권고…"방첩정보·보안감사 기관 신설"(종합) 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12·3 불법 계엄 상황에서 권한 범위를 벗어난 위법한 업무를 수행한 국군방첩사령부를 해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방첩사의 안보수사 기능은 군사경찰인 국방부조사본부로, 방첩정보와 보안감사 기능은 신설되는 국방부 직할기관인 국방안보정보원(가칭)과 중앙보안감사단(가칭)으로 각각 이관된다. 권한이 커지고 조직이 비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분산에 중점을 뒀다. 홍현익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위원장은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 2026-01-08 16:53 -
민관군 자문위, '방첩사 해체' 권고…"방첩정보·보안감사 기관 신설" 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12·3 불법 계엄 상황에서 권한 범위를 벗어난 위법한 업무를 수행한 국군방첩사령부를 해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방첩사의 안보수사 기능은 군사경찰인 국방부조사본부로, 방첩정보와 보안감사 기능은 신설되는 국방부 직할기관인 국방안보정보원(가칭)과 중앙보안감사단(가칭)으로 각각 이관된다. 홍현익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위원장은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 활동결과 발표를 통해 방첩사 2026-01-08 14:29 -
권오을, 중국 상하이 독립운동사적지 점검 "보존관리 강화" “상하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활동한 우리 민족 독립투쟁의 역사적인 장소로, 선열들의 얼이 깃든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 8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권오을 장관이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100년 기념식’ 개최와 함께 방중 기간동안 상하이 소재 독립운동사적지를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상하이 소재 만국공묘에 안장되어 있는 이덕삼 지사(1995년 독립장)의 묘소 2026-01-08 13:40 -
올해도 조용한 김정은 생일…北, 연초 당대회 준비 집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일이 1월 8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북한 관영 매체들은 올해도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8일 취재진과 만나 김 위원장의 생일과 관련해 "보도가 일체 없고 동향도 파악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대신 북한 매체들은 올해 초로 예정된 제9차 당대회 준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헌신적 복무의 자랑찬 성과를 안고 당대회를 떳떳이 맞이하자'라는 제목의 1면 사설을 통해 간부들의 정신 무장 2026-01-08 11:52 -
北, 내부에 베네수엘라 사태 함구…체제 안정에 무게 미국이 군사 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압송한 가운데 북한이 해당 사실을 내부에 알리지 않고 있다. 올해 초 9차 당대회가 예정된 만큼 체제 안정에 무게를 둔 판단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베네수엘라 사태를 전혀 다루지 않았다. 이날 신문은 8차 당대회 이후 5년간의 '농촌 혁명' 성과를 대대적으로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통상 국제 소식을 전하는 6면에서도 관련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지난 4일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 대변인 2026-01-07 16:14 -
공군 "T-50 비상착륙, 연료조절장치 기능 저하로 발생" 공군은 지난 2일 발생한 공군 T-50 항공기 비상착륙 사건은 연료조절장치(Fuel Metering Unit)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광주기지 소속 T-50 항공기는 지난 2일 비행 훈련 중 엔진 경고등이 켜져 오후 2시 36분경 비상 착륙했다. 항공기는 착륙 활주 중 활주로를 이탈해 전복됐지만, 조종사 2명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공군은 박기완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원인 조사에 나섰다. 공군에 따르면 비상 상황에서 후방석 교관 조종사 2026-01-07 15:52 -
국방부, '계엄버스' 탑승 육군 소장 4명에 '정직 3개월'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육군본부에서 서울로 출발한 일명 ‘계엄버스’에 탑승한 장성 4명에 대해 3개월 정칙 처분을 내렸다. 국방부는 7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계엄 버스’와 연관된 장성 4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 위반으로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4명은 비상계엄 당시 육군본부 참모부장으로, 계급은 소장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에겐 정직 3개월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계엄버스에 탑승했던 2026-01-07 14:43 -
안규백, 브런슨과 안보 현안 논의 "어느 때보다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중요" “새해에 가장 먼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것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연합방위태세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6일 오후 새해 첫 번째 현장지도로 캠프 험프리스에 위치한 한미연합군사령부를 찾아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10월 한미정상회담과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합의사항에 대해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지난달 2026-01-06 17:35 -
김건, '美 베네수엘라 작전 우려' 與 의원들에 "소음공해 외교 중단해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 일부 의원들이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진 미국의 군사 작전에 대해 국제법 위반 소지가 크다며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해 "국익을 훼손할 수 있는 소음공해 외교를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정부의 대응 방향과 다른 성명을 발표해 정부의 입장으로 오인되거나 정부의 속내로 비춰져 국익을 손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 2026-01-06 17:17 -
통일부 "김주애 최근 모습, '사회주의 대가정' 부각" 통일부는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공식 석상에 잇달아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관련해 후계 구도 부각보다는 '사회주의 대가정'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의도로 평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6일 취재진과 만나 관련 질문에 "최근 김주애의 활동이 이어지면서 여러 가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는 후계구도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최근엔 그런 측면보다는 가정의 모습이나 사회주의 대가정의 모습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2026-01-06 13:50 -
北, 日군비증강 추진에 "자멸적 망상…재침략 책동 광기" 북한이 6일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비 예산 편성 등으로 군비 증강을 추진하는 일본을 향해 "자멸적인 망상에 포로돼 재침 책동에 갈수록 광기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군비증강은 안보 불안만을 증대시킬 것이다'라는 제목의 6면 기사에서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비 예산으로 약 9조400억엔(약 84조원)을 편성한 사실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현 일본 정권이 일본 평화헌법 개정이나 자위대 정규군화 등을 추 2026-01-06 11:59 -
국방부, 계엄상황실 구성·선관위 출동 10여명 수사 의뢰 국방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는 6일 합동참모본부 계엄상황실 구성과 국군정보사령부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동에 관련한 인원 10여명을 국방특별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내에 편성된 조사분석실은 국방부 자체감사 결과를 검토 중이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하면서 계엄상황실 설치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엄상황실은 합참 지휘통제실 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사는 계엄 당시 2026-01-0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