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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전방에 600mm 초대형 방사포 배치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고도화와 핵물질 증산 등에 집중하는 등 재래식 무기 체계를 강화하는 병진 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울 국정원 청사에서 진행된 정보위 국정감사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이 화력 체계를 사거리별로 강화하고 있다면서, 전방 등에 600mm 초대형 방사포의 배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 확보에도 나서, 이달 초 2026-10-29 17:12 -
강신철, 국제무대서 DMZ 지뢰도발 규탄…北은 미사일로 응수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9일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에서의 지뢰 도발을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북한은 이날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에 나섰다. 우리 정부의 군사당국 회담 제안에도 북한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 재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강 장관은 이날 필리핀에서 열린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본회의에서 "지난 9월 군사분 2026-10-29 17:10 -
국정원, 美 정보 제한 우려 일축…"극히 일부, 자체 자산으로 보완 가능" 국가정보원이 미국과의 일부 대북정보 공유 제한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정했다. 다만 공유가 제한되는 정보는 극히 일부로, 자체 정찰 자산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 제한의 계기가 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에 대해서는 국정원이 관련 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은 29일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 관련 브리핑에서 이종석 국정원장이 이같이 답변했다고 전했다. 2026-10-29 16:33 -
국정원 "北 김주애 후계 내정 공고화한 것으로 판단"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한 후계 내정 단계가 더욱 공고히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군사 부문에 집중된 공개 활동을 통해 군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후계자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은 29일 국정원 국정감사 관련 브리핑에서 이러한 보고 내용을 전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종석 국정원장은 김주애의 후계자 단계를 묻는 질의에 "내정 단 2026-10-29 16:19 -
확성기 가동 시한 앞두고 미사일 쏜 北…접경지 긴장도 고조 북한이 전 국경선에서 대남 확성기를 가동하겠다고 예고한 10월 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접경 일대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북한은 정부가 제안한 남북 군사회담에는 응답하지 않는 가운데, 탄도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면서 긴장 국면을 심화시키는 상황이다. 남북 군사 소통선이 완전히 끊긴 상태에서 확성기 방송이 시작될 경우 양측의 맞대응이 우발적 충돌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신호나 '새로운 대응 수단'으로 언급한 신형 무기의 2026-10-29 14:07 -
北, 17일 만에 탄도미사일 십여 발…지뢰 도발 공론화 날 무력시위 북한이 2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발사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북한의 지뢰 도발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기로 한 날 무력시위에 나선 것이다. 남북 군사당국 간 대화의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까지 재개하면서 한반도 긴장 완화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낮 12시 3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 2026-10-29 13:46 -
방사청, 에어버스와 절충교역 설명회…국내기업 공급망 진출 모색 방위사업청은 29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유럽 항공우주기업 에어버스(Airbus)와 국내기업 간 산업협력을 위한 절충교역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에어버스와 국내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절충교역을 통해 국내기업의 세계 방산 공급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절충교역은 해외에서 무기나 장비를 도입할 때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기술이전이나 부품 제작·수출 등의 반대급부를 확보하는 교역 방식이다. 설명회에는 방산혁신기업을 포함한 국내기업 100여 곳이 참석한다. 참 2026-10-29 13:39 -
[속보]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026-10-29 12:39 -
北, 평양에서 삼지연시 잇는 국내선 여객기 운항…김정은 의지 반영된 듯 북한이 수도 평양과 백두산 인근 삼지연 관광지구를 잇는 국내선 여객기를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미국의소리(VOA)는 항공기 이동정보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자료를 인용, 고려항공 JS3103편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25분께 평양에서 출발해 한 시간 뒤 삼지연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복귀편인 JS3104편은 같은 날 오후 3시께 삼지연에서 평양으로 이동했다. 지난 23일에도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편명의 항공편이 운항했다. 운항에는 우크라이나 안토노프사의 An-148 여객기가 투입됐다. 해 2026-10-29 11:42 -
클릭 몇 번이면 北 노동자 '주문'…러 온라인 플랫폼 '학생' 위장 판매 러시아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북한 노동자를 '학생'으로 꾸며 들여오는 중개망이 국제 인권단체 조사로 드러났다. 북한 노동자 고용을 금지한 유엔 제재를 피하면서, 이들이 번 돈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흘러든다는 것이다. 29일 헤이그에 본부를 둔 인권·국제법 전문 재단 글로벌 라이츠 컴플라이언스(GRC)는 9개월간의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는 모스크바 사업가 블라디미르 소콜로프가 온라인 노동 중개 플랫폼 ‘KNDR.su’를 운영하며 북한 노동자 2026-10-29 10:50 -
한미 국방장관 첫 회동에도 이견 못좁혀…SCM 28년 만에 해 넘긴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28일 첫 대면회담을 가졌지만,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올해 12월 개최가 예상됐던 한미안보협의회의(SCM)는 내년 초로 미뤄졌다. SCM이 해를 넘겨 열리는 것은 1998년 이후 28년 만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필리핀에서 열린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을 계기로 헤그세스 장관과 회담했다. 양측은 올해 12월 워싱턴에서 별도의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제58차 SCM은 2027년 2026-10-28 18:58 -
[속보] 한미 국방장관 "12월 워싱턴서 회담…내년초 SCM 개최" 한미 국방장관 "12월 워싱턴서 회담…내년초 SCM 개최" 2026-10-28 18:34 -
노크 귀순 14년, 아직도 '자동문' 최전방 지난 25일 오전 강원 철원의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에서 30대 여성이 가위와 니퍼로 철책을 감싼 감지 센서를 끊었다.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 남짓 떨어진 곳이다. 여성은 전날 오후 허가 없이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쪽으로 들어왔다. 군은 폐쇄회로(CC)TV로 여성을 발견하고 병력을 보냈지만 놓쳤고, 다시 찾아낸 것은 여성이 철책 센서를 자르기 시작한 뒤였다. 처음 발견부터 신병 확보까지 약 20시간이 걸렸다. 최전방 경계에 또다시 구멍이 났다는 지적이 쏟아지는 가운데, 군은 이 철책을 지키는 병력을 지금의 2026-10-28 17:10 -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 완료…방사청, 2027년 양산 착수 해병대 상륙작전을 지원할 상륙공격헬기(MAH)가 체계개발을 마쳤다. 방위사업청은 2027년 양산 착수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28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 종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해병대, 주한 외국무관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상륙공격헬기는 2022년 10월 체계개발에 착수해 2024년 12월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무장사격시험과 함정운용시험, 환경시험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 7월 ‘전투용 적합&rs 2026-10-28 16:53 -
금융망 연쇄 해킹, 북한 소행이었나…北 IP 공식 확인 금융권을 노린 해킹 시도에서 북한 IP의 대규모 접근이 포착됐다. 이달 초 금융권 해킹 사태가 불거진 이후 북한 IP를 통한 공격 정황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21일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퍼스트(FIRST)'를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등 금융회사들에 '북한 IP의 금융권 대상 스캔성 접근 관련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전달했다. 이 공문에서 당국은 21일 오전 3시부터 다수의 북한 IP가 금융권을 겨냥해 스캔성 접근을 시도한 정황을 대량 2026-10-28 16:14 -
김정은, 중대장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만반의 임전태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중대장들의 제1의 혁명 임무는 만반의 임전 태세를 갖추기 위한 구분대의 싸움 준비 완성이며 그 실행 방도는 줄기차고 강도 높은 훈련혁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중대를 견결한 혁명신념과 애국정신, 무쌍한 영웅적 기개가 차 넘치고 무적의 전투력을 지닌 일당백의 강병대오로 만드는 자랑찬 성과로 당과 혁명 2026-10-28 14:42 -
정동영 "DMZ, 대결·단절에서 평화의 공간으로 바꿔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8일 “비무장지대(DMZ)를 대결과 단절의 공간에서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바꾸는 일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DMZ OPEN 에코피스포럼’에서 통일부 평화교류실장이 대독한 환영사를 통해 “자연이 생명을 되살린 그 땅에 우리는 평화를 되살려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장관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역대 정부는 DMZ를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 2026-10-28 11:34 -
[단독] MDL 요새화에 韓 평화사업 고사…"예산 77% 감소, 70%는 불용"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앞세워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장벽과 철책을 세우고 지뢰를 매설하는 등 국경 요새화를 강화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추진해 온 비무장지대(DMZ) 평화사업은 예산 축소와 대규모 불용이 겹치며 존립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아주경제가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통일부의 ‘2025년도 DMZ 평화적 이용 사업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 예산 61억4000만원 가운데 실제 집행액은 18억3900만원에 그쳤다. 나머지 43억100 2026-10-28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