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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정 당규약에 '전시 정치국' 첫 명문화…김정은 권한도 대폭 확대 북한이 노동당 규약에 창당 이후 처음으로 전시 당 운영체계를 명문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 시에는 정치국이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대신해 주요 사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당 지도기관 구성에 필요한 선거 절차도 생략하도록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는 주요 간부 임면 뿐 아니라 당원 입·출당과 당 조직 해산까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3일 중구 달개비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한이 지난 2월 제9차 노동당대회에서 개정한 당 규약을 분석 2026-09-03 13:26 -
군 복무 중 질병·부상 국가가 보장…전역 후에도 실손 지원 정부가 군 복무 중 발생한 질병과 부상을 보장하는 병사 상해보험을 도입한다. 전역한 병사에게는 군 복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않아도 1년 6개월간 의료비를 보장하는 공공 실손보험이 제공된다. 정부는 3일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3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군 복무 청년 관련 정책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방부는 2027년 7월부터 전체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군 복 2026-09-03 11:37 -
국방부, 내달 1일 계룡대서 제78주년 국군의 날 행사 국방부가 다음 달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자주국방 실현! 대체불가 국군’을 주제로 열린다. 우리 군의 자주국방 역량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의 모습을 알리고, 인공지능(AI) 기반 첨단과학기술군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국민과 국군 장병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주국방 실현 △국민에게 신뢰 △AI 기반 대체불가 국군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통악 공연과 민·군 통합 태 2026-09-03 11:15 -
강신철 "전작권 전환, 한미동맹 강화 방향으로 추진"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3일 올해 말로 계획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전작권 전환은 한미동맹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동맹이 없었다면 전작권 전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지 2026-09-03 10:19 -
美 "北과 조건 없는 대화"…韓 '페이스메이커' 역할 시험대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북미 대화가 급물살을 탈 경우 정부가 구상하는 한반도 평화체제에도 힘이 실릴 수 있지만, 협상 과정에서 한국의 안보 이해가 배제되지 않도록 한미 간 사전 조율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외교가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는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지 묻는 언론사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하는 데 열려 있다” 2026-09-02 17:30 -
국방부, '국방 AI 전략 포럼' 개최…법 제정·제도 마련 논의 국방부가 2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국방 인공지능(AI)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방기술학회가 주관했다. ‘신뢰받는 국방 인공지능(AI): 미래전장을 주도하는 책임있는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 국회, 합동참모본부, 각 군 주요 직위자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형 국방 AI 추진 전략 △AI 기반 지휘통제체 2026-09-02 17:12 -
[2027 예산안] "특별한 희생, 합당한 보상"...내년 보훈 예산 7조 편성 국가보훈부가 2일 2027년도 예산안을 총 7조2190억원으로 편성했다. 2026년도 예산인 6조6870억원 대비 8.0%(5320억원) 증액된 수준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강화하고 보훈 의료 및 복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가보훈부는 증액된 예산을 통해 △보상금 인상·확대 및 보상격차 완화 △보훈의료 확대 및 접근성 강화 △국립묘지 대전환 △국격을 높이는 글로벌 케이(K)-보훈 실현 △국민과 함께 마련한 예우·문화사업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가장 눈에 2026-09-02 10:28 -
[2027 예산안] 국방예산 70조 시대 개막…핵잠 사업 착수·KF-21 후속 양산 정부가 2027년도 국방예산안을 올해(67조 7040억원)보다 8.2% 늘어난 73조 2777억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방예산이 70조원 고지를 넘어선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전년 대비 증액률(8.2%) 역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번 예산안은 병력 중심 구조에서 첨단기술 중심 군으로의 전환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핵심 능력 조기 확보 및 독자적 자주국방 기반 확충에 중점을 뒀다. 특히 무기 구입 및 첨단 기술 개발에 투입되는 방위력개선비가 전년 대비 1 2026-09-01 15:52 -
[2027 예산안] 통일부, 1조2549억원…경협융자 '590억→1994억원' 대폭 증액 통일부의 2027년도 예산·기금안이 총지출 기준 1조2549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102억원, 0.82%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남북 경제협력 기반 융자 예산은 약 590억원에서 1994억원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반면 대북 구호와 민생협력 등을 포함한 인도적 문제 해결 분야는 1001억원 줄었다. 통일부는 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2027년도 예산·기금안을 오는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통일부 총지출은 일반회계 2434억원과 남북협력기금 1조115억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는 올 2026-09-01 14:48 -
국정원 "김주애, 사실상 北 후계자…북미정상회담 가능성 열려 있어" 국가정보원이 1일 북한 후계자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는 이날 정보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북한 주민에게 지도자로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을 위해 언론에 노출시키는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종석 국정원장은 지난 4월 정보위 비공개 전체회의에서도 "(김주애를) 후계자로 봐도 2026-09-01 13:45 -
[속보] 국정원 "12·3 불법 내란, 지난달 말 대대적 감찰 착수" 국정원 "12·3 불법 내란, 지난달 말 대대적 감찰 착수" 2026-09-01 12:50 -
[속보] 국정원 "北 미사일 설계도 확보…분석 중" 국정원 "北 미사일 설계도 확보…분석 중" 2026-09-01 12:49 -
[속보] 국정원 "북미간 대화 징후…북미정상회담 어느 때라도 가능" 국정원 "북미간 대화 징후…북미정상회담 어느 때라도 가능" 2026-09-01 12:48 -
[속보] 국정원 "김주애,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 국정원 "김주애,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 2026-09-01 12:47 -
이윤복 국군위문예술단장 "軍이 부르면 어디든… '안돼요'는 없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마스크 품귀 현상이 있었잖아요. 군장병들이 일반 마스크를 오래 끼고 있어서 귀 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을 자주 보니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모 회사에 부탁해 방역 마스크 1000만장을 기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녀 이야기를 할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퍼지는 아버지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최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만난 이윤복 사단법인 국군위문예술단 대표단장은 38년간 함께한 군 이야기를 할 때마다 환하게 웃었다. 군과의 인연은 1989년 시작됐다. 육 2026-09-01 05:00 -
[속보] 北 "美 변함없는 적대시정책에 끝까지 최강경 대응" 北 "美 변함없는 적대시정책에 끝까지 최강경 대응" 2026-08-31 14:15 -
[프로필]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연합사 사령관 등 요직 거친 4성 장군 출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강신철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4성 장군 출신이다. 육군사관학교(46기)를 졸업하고 임관한 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합참),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 등에서 군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진보·보수 정부를 막론하고 핵심 보직에 중용됐다. 연합사 정책과장과 합참 작전본부 작전기획과장 등으로 근무한 뒤 박근혜 정부 때인 2016∼2017년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의 군사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장, 육군대 2026-08-30 17:30 -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에 무안군 망운면 일대 확정…이전 본궤도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광주 군공항의 이전 후보지로 전남 무안이 확정됐다. 국방부는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2회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인 제도적 타당성과 사회적 합의성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제도적 타당성은 공군 작전성과 관련 법령에 따른 인허가 사항을 관계 기관별로 검토한 결과 현 단계에서 '불가' 항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합 2026-08-28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