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평화체제 바구니론 제안…정치·외교·군사·경제 함께 풀어야
    정동영, '평화체제 바구니론' 제안…"정치·외교·군사·경제 함께 풀어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북미·북일 관계 정상화, 북한 핵능력 고도화 중단, 남북 경제협력 등을 하나의 협상 틀에서 다루는 ‘한반도 평화체제 큰 바구니’ 구상을 제안했다. 정 장관은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평화체제로의 여정’ 종합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의 오랜 전쟁 상태와 적대·대결을 끝내려면 흩어진 의제들을 하나의 틀에 담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장관이 제시한 구 2026-09-17 15:35
  • 정부, 北 주민 접촉 신고 수리 거부 폐지 찬성
    정부, 北 주민 접촉 '신고 수리 거부' 폐지 찬성 정부가 북한 주민 접촉 신고를 통일부 장관이 거부할 수 있도록 한 법적 근거를 없애는 방안에 찬성했다.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통일부는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발의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에 ‘수용’ 의견을 냈다. 해당 개정안은 통일부 장관의 북한 주민 접촉 신고 ‘수리 거부권’을 삭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행법은 남측 주민이 북한 주민과 접촉하려면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면서 국가안전보장이나 질서유지 등을 해칠 명백한 우려가 있을 경우, 정부가 이를 거부할 2026-09-17 13:51
  • 국방부 드론 시연 실패, 기술 발전 과정…주파수 혼선 원인 추정
    국방부 "드론 시연 실패, 기술 발전 과정…주파수 혼선 원인 추정" 국방부는 최근 개최한 첨단 드론 기술 시연회에서 일부 민간 기업의 무인기가 추락한 것과 관련해 "더 나은 기술 개발을 위한 과정"이라며, 군 훈련장을 개방하는 기회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2026 국방 드론기술전' 시연 결과에 대해 "전체 17건 중 11건이 시연에 성공했으며, 특히 국방부와 군에서 운용 중인 드론은 모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민간 기업 제품의 시연 실패 원인에 대해서는 &q 2026-09-17 13:31
  • 정동영 오늘 NSC 안 열려…北 의료지원엔 인도주의는 이념에 우선
    정동영 "오늘 NSC 안 열려"…北 의료지원엔 "인도주의는 이념에 우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7일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됐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오전 NSC 상임위가 열렸느냐고 묻자 “열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18일 예정된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회담 전에 NSC를 개최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없다”고 말했다. 정부가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NSC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 2026-09-17 12:33
  • [르포] 병사 대신 짐 나르고 부상자 후송…한화 창원공장서 본 무인 지상전
    [르포] 병사 대신 짐 나르고 부상자 후송…한화 창원공장서 본 '무인 지상전' ‘정성과 혼을 담아 명품을 만들자.’ 지난 14일 찾은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 공장 안에 걸린 문구 아래로 차체 조립 작업이 분주하게 이어졌다. 육중한 군용 장비를 만드는 공장이라 소음부터 떠올렸지만, 내부는 예상보다 쾌적했다. 섭씨 30도 안팎의 바깥 날씨와 달리 실내 공기도 시원했다. 공장 곳곳에 놓인 사막색 장비들은 중동으로 뻗어가는 K방산의 수출 현황을 보여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대공포 등의 수요가 많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중동 국가에서 공장을 방문한 2026-09-17 12:24
  • 광복회, 신임 사무총장에 유민 기획조정실장 선임
    광복회, 신임 사무총장에 유민 기획조정실장 선임 광복회가 지난 16일 유민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유민 사무총장은 광복회 대외협력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조직 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달 말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문화행사를 주도하는 등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유 사무총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언론·외교·교육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신문 기자 및 모스 2026-09-17 09:36
  • 김여정, IAEA 비핵화 촉구에 핵보유국 지위 절대적
    김여정, IAEA 비핵화 촉구에 "핵보유국 지위 절대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무부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 비핵화 촉구를 일축하며, 핵보유국 지위는 되돌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최근 제70차 IAEA 총회에서 제기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촉구를 두고 “귀에 익은 잡소리”라고 비난했다. 그는 매년 되풀이되는 비핵화 요구를 “자동응답기에서 밤낮 울려나오는 소리처럼” 2026-09-17 09:09
  • 北 해외 노동자 최대 10만명…러 드론공장에도 파견
    北 해외 노동자 최대 10만명…러 드론공장에도 파견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에도 해외 노동자를 최대 10만명 이상 파견해 연간 최대 8억달러(약 1조700억원)의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에서는 북한 노동자들이 군용 드론 제조 공장에 파견된 정황도 제기됐다. 북한 등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 행태를 감시하는 한·미·일 주도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는 16일 ‘북한의 해외 노동자 파견을 통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및 회피’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MSMT는 2026-09-16 21:27
  • 강신철, 국군사관학교 창설에 통합 교육 필요…의지 갖고 개혁
    강신철, 국군사관학교 창설에 "통합 교육 필요…의지 갖고 개혁"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논의와 관련해 “통합 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사관학교 통합 문제에 대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어제오늘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오랫동안 역대 정부에서 사관학교의 개혁에 대해서 이야기해 왔다”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현재 마련된 통합 방안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은 아 2026-09-16 21:11
  • 北, 한미 WMD 대응 논의에 반발…핵무력법 발동 요건 될 수도
    北, 한미 WMD 대응 논의에 반발…"핵무력법 발동 요건 될 수도" 북한이 최근 한미가 대량살상무기(WMD)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한 데 반발하며 국가 핵무력 정책법령이 발동될 수 있다고 위협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성 대변인이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한미가 “대량살륙무기위협에 대한 대응을 운운하면서 조선(북한)을 겨냥한 군사적 대결 기도를 더욱 노골화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지난 10일 열린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CWMDC)를 두고 "'대량살륙무기(대량살상무기) 위협'을 전면에 내걸고 대조선 군사 2026-09-16 20:20
  • 강신철, 아들 병적기록부 요구에 부대 가서 직접 확인하라
    강신철, 아들 병적기록부 요구에 "부대 가서 직접 확인하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병적기록부 제출 요구에 “부대에 가서 확인하라”는 취지로 답변해 부적절한 태도라는 지적을 받았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아들의 군 복무 당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문제 삼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천 의원은 강 후보자의 아들이 육군 소위로 의무복무를 하면서 전역할 때까지 4성 장군인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프로필에 게시했다며, 복무 간 특혜 2026-09-16 16:14
  • 천하람 강신철거민 들어봤나…강신철 철거민 보상 정당
    천하람 "'강신철거민' 들어봤나"…강신철 "철거민 보상 정당"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16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신철거민’이라는 별명 들어보셨습니까”라며 강 후보자 일가의 철거민 특별공급 의혹을 추궁했다. 강 후보자는 “못 들어봤다”며 특별공급을 받은 경위에 대해서는 “정당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강 후보자가 철거민 특별공급이라는 용어를 자신의 문제 제기로 처음 알았다고 답변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어 강 후보자 이름이 신청인으로 2026-09-16 12:10
  • 강신철 청문회, 시작부터 증인·자료 제출 공방…野 검증 봉쇄 與 정치 공세
    강신철 청문회, 시작부터 증인·자료 제출 공방…野 "검증 봉쇄" 與 "정치 공세"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증인·참고인 채택과 자료 제출 문제를 놓고 시작부터 날선 공방을 벌였다.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에서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부르지 못한 청문회가 됐다”며 “증인을 통한 사실 확인과 검증이 사실상 봉쇄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임 의원은 후보자 자녀의 병적 기록 등 요구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자녀의 7억원대 차용 의혹에 대해서 2026-09-16 11:21
  • 강신철 승리하는 대한민국 국군 만들겠다…연합방위태세 강화
    강신철 "승리하는 대한민국 국군 만들겠다…연합방위태세 강화" 강신철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16일 “승리하는 대한민국 국군을 만들겠다”며 “승리가 국방의 전략이 되고, 승리가 국방의 정책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군이 주도하는 전영역에서의 국방태세를 확립해 나가면서, 상호 신뢰가 보장되는 한미동맹의 결속력 아래 연합방위태세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개혁 방향에 대해서는 “우리의 강한 전사들이 어디에든 전개할 수 있고, 어디든 2026-09-16 10:52
  • 통일부, 연락사무소 폭파 손배 승소에 남북문제, 대화로 해결 기대
    통일부, '연락사무소 폭파' 손배 승소에 "남북문제, 대화로 해결 기대" 통일부는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한 법원 선고에 대해 “정부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는 이날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북한이 정부에 446억2641만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정부가 북한을 상대로 직접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북한은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2020년 6월 개성공단에 있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통 2026-09-16 10:36
  • 안규백, 고이즈미 日 방위상과 통화…국방교류협력 안정적 추진
    안규백, 고이즈미 日 방위상과 통화…국방교류협력 안정적 추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과 화상통화를 갖고 한일 국방교류협력의 안정적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방교류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 안 장관은 최근 일본 구마모토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위로를 전했다. 양 장관은 재임 기간 쌓아온 한일 국방당국 2026-09-15 19:21
  • 정세현 트럼프 평양 가야 김정은 회담 응할 것
    정세현 "트럼프 평양 가야 김정은 회담 응할 것"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단계적인 협상 구상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핵 동결과 연락사무소 개설, 대북 제재 일부 완화를 연계한 구체적인 교환 조건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내놨다. 정 전 장관은 15일 서울 서초구 통일연구원에서 열린 ‘2026 북미정상회담 전망과 한반도 평화체제를 향한 여정’ 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이 대통령이 만들어야 한다&rdquo 2026-09-15 17:30
  • 김정은, 푸틴 축전에 답전…공동사업 확대 의지 강조
    김정은, 푸틴 축전에 답전…"공동사업 확대 의지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수행 중인 러시아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도 재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 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8주년을 맞아 축전을 보내온 푸틴 대통령에게 전날 답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오늘 북러 두 나라와 인민은 순탄치 않은 역사의 풍운 속에서 신의와 단결을 공고히 하고 정의와 평화를 함께 수호하고 있다”며 “위대한 동맹사의 새 전 2026-09-15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