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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의 방패' 발표 연기…'야외기동훈련 축소' 두고 이견 한·미 군 당국이 상반기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와 관련해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양국 군은 야외기동훈련 축소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오는 25일로 계획했던 FS 한·미 합동브리핑 일정을 연기했다. 군 소식통은 "야외기동훈련 조율 문제로 발표가 연기됐다"며 "한국 측에선 야외기동훈련을 최소화하려는 반면 미국 측이 난색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우리 군 당국은 FS 기간 실제 2026-02-22 16:37 -
김정은, 당대회서 '새 투쟁전략' 제시…'사업총화보고' 이틀 만에 종료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업총화보고'가 '새 투쟁전략'을 천명하며 이틀 만에 마무리됐다. 보고와 관련해 최선희 외무상 등의 토론에 나서면서 대미 정책을 포함한 주요 대외·안보 부문의 성과가 다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전날에 이어 진행된 3일 차 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사업총화보고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투쟁 영역과 심도, 발전 속도에 있어서 유례없는 변혁과 앙양의 새 전기를 펼치며 혁명의 전위대로서의 중대한 2026-02-22 15:48 -
방사청,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위한 정부지원 확약서 서명식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들이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재차 다졌다. 방위사업청은 20일 방사청 과천청사에서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추진 중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에 대한 정부 지원과 산업협력(ITB) 이행 의지를 담은 확약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서명식에는 방사청, 국방부, 해군, 외교부,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참여했다. 확약서에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지원을 2026-02-20 17:57 -
한-캐나다 외교·국방 2+2 회의 25일 개최…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외교부와 국방부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2차 한국과 캐나다의 외교·국방 2+2 장관회의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양자 관계 및 역내·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 후에는 한-캐나다 군사·국방 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과 공동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 회의를 계기로 캐나다와 외교장관 회담도 별도로 개최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이날 캐나다 국방부 장관과 '한-캐 국 2026-02-20 17:00 -
日외무상 13년째 독도 망언에…정부, 총괄공사 초치 '강력 항의' 정부는 20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정부는 20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일본 정부가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 2026-02-20 16:19 -
"北 열병식 약 1만2천명 예행연습…장비 집결은 아직" 북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지난 19일 개막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병식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밴터(구 맥사테크놀로지스)사가 지난 9일부터 17일 사이 30cm급 해상도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받아 이같이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이 해당 사진을 정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평양 미림비행장 연병장에는 약 1만2000명의 병력이 집결해 대대적인 예행연습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위성사진 상에는 1개 종대당 약 2026-02-20 14:48 -
3.4조 규모 군 특수작전용 기동헬기 사업…美 보잉 우선협상자 선정 미국 방산업체 보잉이 약 3조4000억원 규모의 한국 특수작전용 대형 기동헬기 구매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기종은 '치누크' 헬기의 가장 최신형인 F형 개량판인 'CH-47F ER'이다. 20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보잉은 특수작전용 대형 기동헬기 사업에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임여단의 공중 침투 및 공군 탐색구조 작전 보완을 위해 추진됐다. '킹 스탈리온'(CH-53K) 헬기를 제안한 미 록히드 마틴사 2026-02-20 11:14 -
美 전투기, 서해상서 훈련 중 中 전투기와 한때 대치 주한미군이 서해상에서 대규모 공중 훈련을 진행하던 중 중국이 전투기를 출격시켜 미·중 전력이 한반도 인근에서 한때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0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 F-16 전투기 10여 대가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 오산 기지를 출발해 서해상 공해 상공까지 기동했다. 주한미군 F-16 전투기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과 중국방공식별구역(CADIZ) 사이 양측 구역이 중첩되지 않는 구역까지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공식별구역은 항공 위협을 조기 식별하기 위해 임의로 설 2026-02-20 09:39 -
北당대회 개막…김정은, 핵·한미 언급없이 "불가역적 지위 다져" 북한의 최대 정치 행사로 꼽히는 노동당 제9차 대회가 19일 막을 올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북한이 ‘불가역적 지위’를 다졌다고 자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전날 수도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날에 대한 낙관과 자신심에 충만되어 당 제9차대회에 임하고 있으며 이는 실로 커다란 변화이고 발전이며 현 단계에서의 자부할만한 성과다"고 말했다. 그는 5년 전인 지난 8차 2026-02-20 08:01 -
[속보] 북한 '최대 정치행사' 노동당 제9차 대회 19일 개막 북한 '최대 정치행사' 노동당 제9차 대회 19일 개막 2026-02-20 06:32 -
정동영, 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 접견…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설명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방한 중인 올로프 스쿡 EU(유럽연합) 대외관계청(EEAS) 정무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최근 한반도 및 유럽의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9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에서 평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 온 평화공존 노력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EU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스쿡 사무차장은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우리 측과 긴 2026-02-19 17:21 -
北, 정동영 화답 속 경계 강화…당대회서 '두 국가' 확정하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 관련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유감·재발 방지 의지 표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남북을 '적국' 관계로 규정하고,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대한 경계 강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제9차 당대회를 앞두고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당적 노선으로 확정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여정 부부장은 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이 18일 우리 국가의 영공을 침범한 한국 측의 무인기 도 2026-02-19 16:30 -
주한미군 군산기지서 기름 4만리터 유출…열흘 뒤 오산기지서도 지난달 주한미공군 군산기지에서 사고로 전투기 연료 4만리터(ℓ) 이상이 유출 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오산기지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지난달 26일 군산기지에서 발생한 사고로 연료 탱크에서 약 1만1000 갤런(약 4만1600ℓ)의 전투기 연료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8전투비행단 측은 사고 발견 즉시 현장에서 오염물질을 차단·방제하는 조치를 했으며, 인근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이나 안전에 즉각적인 위험은 없다고 당시 2026-02-19 14:51 -
국방부 "비행금지구역 재설정, 대비태세 영향 없도록 보완" 국방부는 19일 비행금지구역 재설정에 대해 검토 중이며 “군사대비태세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보완 대책을 강구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는 유관 부처 및 미국 측과 협의해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포함해서 9·19 군사합의 일부 복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민간의 대북 무인기 침투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 “물리적 충돌 방지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2026-02-19 13:55 -
통일부, 김여정 담화에 "北 신속하게 입장 밝힌 것에 유의" 정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 관련 유감과 재발 방지 의지 표명 이튿날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신속하게 입장을 밝힌 것에 유의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 통일부 장관이 발표한 재발 방지 조치들은 남과 북 모두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므로 정부는 이를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여정 부부장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 2026-02-19 11:36 -
'4 ·19혁명 주도' 이기택 선생, 서거 10주기 추모제 개최 4 ·19혁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확립에 기여한 ‘일민 이기택 선생 서거 10주기 추모제’가 20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 ·19민주묘지에서 (사)일민이기택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계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19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추모제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유가족 대표, 정대철 헌정회장, 문정수 4 ·19혁명공로자회장, 4 ·19혁명공로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경과보고 및 약력보고, 헌화, 추도사, 회고담, 유가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2026-02-19 08:56 -
北, 600㎜ 방사포 증정식…김정은 "국방기술 성과 계속 시위할 것" 제9차 당대회를 앞둔 북한이 600㎜ 대구경 방사포 전달 행사를 열고 국방력 성과를 부각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군수노동계급이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에 드리는 600㎜ 대구경 방사포 증정식이 18일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증정식에 참석하셨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아울러 "(군수기업소 일군이) 기업소 노동계급이 당의 강군건설 위업을 진함없는 애국충성으로 받들어갈 일념안고 분기해 2개월 동안에 50문의 600㎜ 대구경방사포들을 증산해 조선노동당 제9 2026-02-19 08:05 -
김여정 "정동영 재발 방지 의지 높이 평가…남부 국경 경계 강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 관련 유감과 재발 방지 의지 표명을 평가하면서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대한 경계 강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여정 부부장은 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나는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이 18일 우리 국가의 영공을 침범한 한국 측의 무인기 도발 행위에 대해 공식 인정하고 다시 한번 유감과 함께 재발 방지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 장관은 전날 '현안 입장 발표' 2026-02-19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