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식, 이형일에 "경제 개선 성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져야" 조정식 국회의장은 2일 이형일 신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경제가 좋아졌다는 통계와 실적이 국민의 삶에도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2일 국회에서 이 부총리를 만나 "국회예산정책처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3% 이상으로 상향 전망하는 등 우리 경제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개선된 경제지표와 내수·민생경제 사이의 괴리를 언급하며 "성과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산업 간 격차 2026-10-02 18:23 -
김지용, 본인·가족 명의 재산 38억원 신고…아파트 두채 보유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는 2일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 등 가족 명의로 약 38억759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날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경기 성남시 분당 소재 아파트 두 채,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 지분의 50% 등 17억1743만원 규모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금 2억8562만원과 본인이 소속된 법무법인에 대한 출자금 3000만원도 김 후보자 명의의 재산으로 신고됐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후보자의 분당 소재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 2026-10-02 16:25 -
조정식 국회의장, 한글날 앞두고 "어려운 법률용어 정비" 주문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이자 한글날 기념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계기로 2일 조정식 국회의장은 법률 속 어려운 한자어와 쓰임새가 적은 용어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1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에게 서한을 보내 어려운 법률 용어 정비의 필요성을 당부하고, 501개 법률에 대한 개정 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정비 내용을 보면 '전마용'은 '연락용'으로, '제매'는 '동생'으로, '가납'은 '임시납부'로 바꾼 2026-10-02 16:11 -
운영위, "윤석열·전두환, 내란 아니다" 김태규 제명 결의안 與 주도 의결 국회 운영위원회는 최근 윤석열·전두환 전 대통령의 행위가 내란이 아니라고 언급한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운영위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결의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총 투표수 16표 중 찬성 16표를 기록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의사 진행에 반발하면서 표결에 불참했다. 당초 국회법상 결의안은 의결되기까지 20일의 숙려 기간이 지나야 하지만 이번 결의안은 운영위원장인 한병도 민주 2026-10-02 14:32 -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안 63건 국회 본회의 통과 산업재해 사망자가 1년 동안 3명 이상 발생한 기업에 영업이익의 최대 5%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안이 1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은 상정되지 않았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산안법 개정안을 재석 219명 중 찬성 161명, 반대 52명, 기권 6명으로 의결했다. 산안법 개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예고했던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대신 반대 토론을 신청했다. 국민의힘은 2026-10-01 18:05 -
다음주 국감인데…'김용범 증인 출석' 접점 못 찾는 정무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를 놓고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국정감사가 다음주로 다가왔지만 국회 정무위원회는 30일까지도 일반 증인을 채택하지 못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 여야 간사는 이날도 물밑에서 국감 증인 채택 명단을 놓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 전 실장 증인 채택 여부는) 여야 간사 간 협의 내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2026-09-30 18:42 -
정점식, 경제부총리 만나 "미래대응기금 전면 재검토해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나 정부 경제정책 기조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구체적으로 미래대응기금 전면 재검토와 가상자산 과세 속도 조절을 요청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인사차 국회를 예방한 이 부총리를 만나 "초과·추가세수는 일시적인 반면 지출은 한 번 늘어나면 줄일 수 없는 영속적인 것"이라며 "초과 세수를 재원으로 하는 미래대응기금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일시 2026-09-30 16:11 -
국정원, 정보위에 현안 보고…"韓-우크라,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1월 북한군 포로 생포 이후 우크라이나 측과 송환 협의에 나섰고, 양국이 협의 초기 단계부터 비공개 유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취지로 3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정보위 여야 간사인 윤건영·유영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비공개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는 여러 창구를 통해 이뤄졌다. 다만 양국 정상이 비공개에 합의했는지 여부는 이날 정확하게 보고되지 않았다. 유 의원은 "국정원은 우리 2026-09-30 14:52 -
나경원, 'DMZ 지뢰사고' 국회 진상규명 촉구…한동훈·이준석도 참여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진상을 국회 차원에서 규명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전 대표 등 보수 야권 인사 50여명이 동참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DMZ 북한 추정 지뢰 사고 진상규명 및 부상 장병 지원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결의안은 정부 조사와 별도로 야당이 추천하는 폭발물·지뢰·군 수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진상조사단을 꾸릴 2026-09-29 20:55 -
野, '레버리지 ETF 특검' 당론으로…내달 3일 장외투쟁 예고 국민의힘이 2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른바 '조작기소(공소 취소) 특검법' 반대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특검법 도입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와 함께 추가 장외투쟁도 예고하며 대여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조작기소라는 답을 정해놓는 수사를 시킨다는 것은 공소 취소라는 목표를 정해놓고 진행하는 '공소 취소 빌드업' 특검"이라며 "야당은 사즉생의 결기로 저지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 2026-09-29 19:06 -
민주당 "추석 민심은 민생"…조희대 대법권 향한 공세 이어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민심을 바탕으로 정기국회에서 민생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서는 연일 압박을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연휴 마지막인 이날 국회에서 '추석민심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휴 기간 국민에게 무겁게 들은 말은 민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가장 뼈아픈 국민 목소리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권 의장은 "민생 부분"이라며 "수출이나 경제 성장률이 대 2026-09-27 20:47 -
여야, 대법관 재제청·DMZ 폭발 공방 지속…국정감사 '전초전' 여야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도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와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 28일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와 국방위원회 DMZ 현장 조사, 다음달 6일 국정감사 등을 앞두고 정국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심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 대법원장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박 수석대변인은 "시민들이 조 대법원장에 대해 '역대 대법원 2026-09-27 18:31 -
與 "현장에서 검증" vs 野 "회의 열어 규명"…DMZ 지뢰사고 여야 공방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의 진상 규명 방식을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국방위원들의 현장 부대 방문을 통해 사고 경위를 직접 확인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국방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와 군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위원들은 오는 월요일 사고 현장 부대를 직접 찾아 점검하기로 했다"며 "국민의힘은 연일 현 2026-09-26 18:08 -
DMZ 지뢰폭발 놓고 여야 정면충돌…野 "증거인멸" 與 "장병 또 투입하란 건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고 발생 엿새째까지 합동 현장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늑장 조사'와 '증거 인멸'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이 군사분계선(MDL)에 가까운 위험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충분한 안전대책 없이 조사 인력을 투입할 수 없다고 맞섰다. 2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까지 현장 조사는 시작도 안 2026-09-26 16:12 -
與, 유시민 검찰개혁 비판에 "검찰개혁 동력 약화 우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관련 발언을 두고 "국민을 속였다"고 한 것에 대해 검찰개혁 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우려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현영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검찰개혁 과정에서 현장 안착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국민을 속였다'는 다소 실제와 다른 발언으로 지지자들과 국민께 잘못된 인식을 주는 상황이 검찰개혁 동력을 꺾이게 하는 부작용으로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있을 것" 2026-09-25 15:46 -
유용원 "北포로 2명 며칠전 韓도착 확인…우리 사회 정착 도와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2명을 최근 한국에 보냈다고 전격 공개한 데 대해 "두 사람이 며칠 전 무사히 대한민국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의 입국 사실을 사전에 파악했으나 당사자들의 신변 안전과 외교관계 등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며 관련 사실의 공개를 자제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참혹한 전장에서 생 2026-09-24 11:48 -
특검 후속수사 기구로 '내란특수본' 검토…야권 "曺 겁박" 반발 이재명 대통령이 특검에 이어 '내란 사건'의 후속 수사를 맡을 기구의 소속과 운영체제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중대범죄수사청이 합동 수사하는 특별수사본부 형태의 조직이 꾸려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경찰에는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인계한 잔여 사건 46건이 계류 중이다. 경찰청은 이와 관련해 "적합한 수사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속 수사기구는 일종의 특별수사본부 형태로 설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음 달 2일 출범하는 2026-09-23 21:23 -
與野, 추석 앞두고 현장으로…'명절 민심' 공략 여야 지도부가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국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며 '명절 민심'을 공략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김 대표는 시민들을 만나 "어디 가시냐"고 묻거나 "명절 잘 보내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김 대표는 시민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도 종종 포착됐다. 오후에는 김 대표가 경기 김포시에 있는 한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그는 군 장병들 2026-09-23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