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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다크 초콜릿 같은 맛" 수능 시즌, '웃픈' 소동극…이선빈·유재명 '수능, 출제의 비밀' "밀크 초콜릿보다는 다크 초콜릿에 가까운 맛이 있습니다. 즐겁게 부담 없이 웃으며 보시고 나오셔서 '아, 이런 건 쌉쌀했다'고 느낀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향한 치열하고도 우당탕탕한 소동극을 담은 블랙 코미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이 가을 극장가에 출격한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2026-10-19 17:35 -
[2026 국감] 간송이 지킨 석자자상, 中 '증환' 표현…유홍준 "외교부와 검토" 간송 전형필 선생이 일본에서 구입해 보존해온 중국 청대 석사자상을 중국에 기증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이 '돌려준다'는 의미의 '증환(赠还)'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됐다.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정 위원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석사자상 기증 행사에 사용된 중국어 표현의 적절성을 지적했다. 간송은 1933년 일본 경매에서 석사자상을 구입해 국내에서 보존해왔다. 이후 간송미술관은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이를 중국에 기증했다. 그러나 중국 2026-10-19 16:17 -
신춘수·'라이온 킹' 줄리 테이머 협업…뮤지컬 '위대한 망상' 제작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뮤지컬 '라이온 킹'의 연출가 줄리 테이머와 손잡고 신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오디컴퍼니는 신 대표가 테이머와 함께 판타지 뮤지컬 '위대한 망상'을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테이머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무대화한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에서 뮤지컬 연출상과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독창적인 인형극 기법과 시각적 연출로 명성을 얻은 연출가다. 이번 작품에는 아카데미상 수상 경력이 있는 작곡가 엘리엇 2026-10-19 16:04 -
[신간] 지정학과 실리콘 방패 지정학과 실리콘 방패=정재용 지음, 바른북스. 미·중 패권 경쟁과 인공지능(AI) 대전환이 맞물린 격변의 시대,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 신간 <지정학과 실리콘 방패>는 그 답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K반도체'에서 찾는다. 저자는 반도체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지탱하는 '실리콘 방패'라고 강조한다. 책은 미·중 전략경쟁과 트럼프발 강대국 정치, 미국·이란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질서를 뒤흔드는 지정학적 충돌 2026-10-19 15:55 -
[신간] 석학 31인의 '집단지성'이 밝힌 미래 좌표…『2027 대한민국 대전망』 출간 글로벌 복합 위기와 다중전쟁의 격랑 속에서 2027년 대한민국이 마주할 주요 과제를 진단하고 국가 생존 전략을 모색한 대형 기획서가 나왔다. 국내 학계 석학과 14개 주요 국책·공공 연구기관 권위자 31인이 집단지성을 모아 외교·안보, 과학기술, 경제·산업, 사회·문화 등 32개 핵심 영역의 미래를 종합 조망한 신간 『2027 대한민국 대전망』(케이북스)이다. 지속가능발전 5대 지지대로 본 2027년…“G5 넘어 공영의 ‘G3+’로” 책은 한국 지속가능 2026-10-19 11:33 -
[2026 국감] 고개 숙인 유홍준 관장 "제 불찰…순수한 동기"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자신의 개인 소장품을 독립운동가의 글씨로 잘못 전시한 이른바 '셀프 전시' 논란에 대해 국회에서 고개를 숙였다. 유 관장은 19일 "철저하지 못한 고증으로 친일파의 글씨가 애국지사의 글씨로 잘못 전시돼 국민 여러분과 역사 앞에 큰 심려를 끼쳤다"며 사죄했다. 유 관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깊은 신뢰와 박물관 직원들이 노력으로 쌓아올린 가치가 저의 중대한 불찰로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학술 2026-10-19 11:07 -
소니·엑스박스 등 노하우 공유… '2026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해외 콘솔게임 개발진의 제작 경험과 플랫폼사의 실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2026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K-Consol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에서 통하는 콘솔게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글로벌 흥행작 개발진의 설계·제작 경험과 콘솔 플랫폼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개발사에 필요한 실무 2026-10-19 09:25 -
오늘부터 한복문화주간…한복 착용시 롯데월드 입장료 반값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국내외 주요 거점에서 '2026 한복문화주간'이 열린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한복문화주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을 비롯한 국내외 410여 개 참여처에서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복의 매력을 선보인다. 10월 21일 ‘한복의 날’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2026 한복문화주간 개막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서는 한복문화의 계승과 발 2026-10-19 08:46 -
롯데시네마, 아이브 신곡 '룩스 캔 킬' MV 단독 상영…관람료 1000원 롯데시네마가 그룹 아이브(IVE)의 컴백을 기념해 신곡 '룩스 캔 킬(Looks Can Kill)' 뮤직비디오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이는 특별 상영회를 국내 극장 단독으로 개최한다. 19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룩스 캔 킬 인 시네마' 스크리닝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단 3일간 전국 주요 지점에서 진행된다. 마치 한 편의 '걸 히어로' 블록버스터를 연상케 하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룩스 캔 킬' 뮤직비디오 본편과 디렉터스 컷을 포함한 약 9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극장의 압도적인 2026-10-19 08:40 -
강기영·제배원 김지웅, '사이렌' 캐스팅 확정…앙숙 공조 수사극 펼친다 배우 강기영과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영화 '사이렌'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극과 극의 콤비 호흡을 맞춘다. 영화 '사이렌'은 슈퍼카로 출근하는 재벌 3세 경찰대생과 자전거로 출근하는 생계형 에이스 형사, 쫓아내려는 사수와 절대 나갈 생각 없는 실습생이 펼치는 예측불허 앙숙 공조 수사극이다. 영화 '작업의 정석', ENA 드라마 '아이쇼핑'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시원한 액션과 밀도 있는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강기영은 강남경찰서의 생계형 에이 2026-10-19 07:57 -
[인터뷰] 박미화 예술감독 "한글과 비디오아트… 세종대왕·백남준의 소통과 창조는 맞닿아 있죠" "세종대왕의 한글과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미디어를 다뤘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출발점을 같이하죠."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비디오아트의 지평을 연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 500여 년의 시차를 둔 두 창조적 혁신가가 만났다. 세종중앙공원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세종과 남준'이 그 무대. 전시는 두 인물을 소통과 창조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조명하며 세종 시대의 문헌과 유물, 백남준의 작품 등 90여 점을 선보인다. 2026-10-19 00:00 -
바다 건너 부천에 온 재일조선인 할머니들…영화 '아리랑 랩소디' 상영회 열려 일본 가와사키에 사는 재일조선인 할머니 두 명이 자신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위해 부천을 찾았다. 17일 오후 2시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다큐멘터리 '아리랑 랩소디' 특별 상영회가 열렸다. 부천시와 일본 가와사키시가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지 30년이 된 것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아리랑랩소디' 한국 부천 특별 상영회 실행위원회와 부천-가와사키 시민교류회가 주최했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영화에 등장한 할머니들과 미우라 도모히토 가와사키 후레아이관 관장이 무대에 올라 2026-10-18 13:07 -
고레에다 히로카즈 '룩백', 개봉 11일 만에 10만 관객 돌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천재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룩백'이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봉한 '룩백'은 이날 오전 7시 1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른 데 이어,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꾸준히 지키며 거둔 성과다. 영화 '룩백'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상이 되어준 두 소녀의 애틋한 이야기를 2026-10-18 11:05 -
'역사 왜곡' 논란 속 '암살자(들)', 19일 연속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319만 돌파 역사 왜곡 논란과 정치권의 공세 속에서도 영화 '암살자(들)'이 19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7시 13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19만 275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암살자(들)'은 19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것은 물론,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 2026-10-18 10:37 -
[부고] 실연자 권익 보호 앞장선 송순기 전 음실련 회장 별세 음반에 이름조차 남기지 못했던 연주자들의 권리를 찾아주는 데 앞장선 송순기 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 회장이 지난 17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1947년생인 고인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음악 작업에 참여한 음악인이다. 2005년 한국레코딩뮤지션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2008년에는 음악인 출신 최초로 음실련 회장에 올랐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고인이 특히 공을 들인 분야는 음반에 참여하고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한 연주자들의 권리를 되찾는 일이었다. 2026-10-18 10:17 -
'불교 신앙의 생생한 증거' 월출산 일원, 국가 명승된다 기암괴석과 수려한 산세로 유명한 월출산이 국가지정자연유산인 명승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월출산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독특한 화강암 지형과 빼어난 자연경관, 오랜 세월 축적된 산악신앙과 불교문화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월출산은 '삼국사기'에 '월내악'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다. 월출산 천황봉은 통일신라 시기부터 나라의 제사를 지냈던 곳으로, 산악신앙과 국가 의례의 전통이 이어진 영산이다. 고려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서남부 2026-10-17 06:03 -
국중박 '독립운동가 작품' 알고 보니 친일파 유묵… 소유주는 유홍준 관장 국립중앙박물관이 충북 보은 출신 애국지사의 유묵으로 소개했다가 친일파 박중양(1874~1959)의 글씨로 확인돼 철거한 유물이, 다름 아닌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개인 소장품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장품의 부실 검증 논란에 더해 박물관 수장이 본인 소장품을 '셀프 추천'해 국립박물관에 전시하고, 논란 발생 후에도 소유주를 숨겨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덕성 비판과 함께 '작품 세탁'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1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2026-10-16 09:13 -
노벨상 효과에 앤 카슨 책 판매 급증…2030 독자도 몰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캐나다 작가 앤 카슨의 작품들이 국내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수상 발표 이후 책 판매량이 200배 넘게 급증하고,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상위권에도 잇달아 이름을 올렸다. 16일 예스24에 따르면 앤 카슨의 <빨강의 자서전>은 10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일주일간(8~14일) 판매량이 전주보다 559배 늘었다. 수상 당일부터 13일까지 6일 연속 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2024년 한강 이후 노벨문학 2026-10-16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