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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찾아 디자인으로 해결…'공공디자인 실험실' 8개팀 선정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공모에서 전국 8개 대학(원) 및 부설 연구소가 최종 선정됐다. 공공디자인 실험실은 공공의 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들이 지역과 일상 속 문제를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기획된 2026-05-29 17:22 -
영화산업 리더 22명, 홀드백 등 논의…최휘영 "결단과 타협 필요" "어렵게 마련된 대화의 장인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결단과 타협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 서울 중구 영화진흥위원회 기획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린 ‘한국 영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 첫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영화 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해관계를 넘어서 균형 잡힌 수익구조와 건강한 생태계를 실현하도록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길 기대한다"며 2026-05-29 14:56 -
'뉴토끼와 전쟁' 선포 문체부…최휘영 "CDN도 책임 물을 것" "'뉴토끼'가 또 토꼈어요. 그러나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상황은 없을 거예요. 어떤 형태로든 쫓아가서 어떤 형태로든 막을 거예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최대 불법 웹툰·웹소설 유통 사이트인 '뉴토끼'를 끝까지 추적해 차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불법 사이트 운영을 지원하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사업자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웹툰 분과 제3차 회 2026-05-29 11:57 -
[신간] 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백주환 지음, 스노우폭스북스P. 오비맥주 홍보 이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20년간 기업 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책에 담아냈다. 수많은 위기 상황과 날카로운 질문 속에서 해답을 찾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개인의 일상 대화와 말하기에 적용하는 새로운 시도를 제안한다. 책은 "회사의 말은 이토록 전략적으로 다루면서, 왜 나의 말하기에는 그만큼의 공을 들이지 않을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후 저자는 기업 커뮤 2026-05-29 08:56 -
"문화예술교육 효과, 인지·정서·사회·발달적 측면서 파악해야" "인간의 번영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능해요. 즉 사람이 꽃피운다는 거죠." 발레리아 피카 이탈리아 가브리엘레 단눈치오(G.d'Annunzio) 대학교 연구원은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2026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연계 국제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세계 석학들은 문화예술교육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피카 연구원은 문화 3.0 패러다임을 소개하며 문화가 지닌 생산적 역할을 강조했 2026-05-29 00:09 -
나를 들여다보고 타인을 존중하면…형형색색 친구들 하나로 "나는 상상력이에요." 지난 23일 '유네스코 협약 계기 2026 문화다양성 주간행사'가 열린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일원에서 만난 김다하양(10)은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주저 없이 '상상력'이라고 썼다. 그는 보라, 노랑, 분홍, 파랑, 초록 등 색색의 컬러카드로 다양한 도형을 만들어 자신을 표현했다. 체험 프로그램 '나를 담은 빛'은 아이들이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나 문장으로 마 2026-05-29 00:04 -
푸드·뷰티 더해 K-컬처 400조로…"문화 아닌 숫자만 키워" 지적도 정부가 기존 'K-컬처 300조 시대'였던 국정 목표를 출범 1년 만에 '400조 시대'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외래 관광과 푸드, 뷰티, 패션 등을 새롭게 K-컬처 범주에 포함시켜 시장 규모 자체를 대폭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문화계 일각에서는 "당장 돈 되는 산업을 K-컬처로 묶어 외형만 키우는 숫자 부풀리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K-컬처 개념을 재정의하고 가다 2026-05-28 15:50 -
이재명 정부 1년 영화계, 지원은 늘었지만 해법은 없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한국 영화계는 회복의 신호와 구조적 과제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군체' 등 흥행작이 나오고, '호프' '군체' '도라'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지만 산업 내부에서는 홀드백 논란과 제작 편수 감소, 영화진흥위원회를 향한 불신 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 지난 1년간 정부의 영화 정책은 위기 대응과 지원 확대에 방점이 찍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침체된 2026-05-28 14:20 -
124개국 선판매 '군체', 손익분기점 눈앞…K-좀비 글로벌 흥행 이어갈까 영화 '군체'가 국내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흥행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개봉 전 124개국 선판매로 해외 판권 수익을 확보한 데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개봉 초반부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상위권에 진입했다. 손익분기점까지 약 80만명을 남겨둔 가운데, 연상호표 K-좀비 장르가 국내 극장 매출과 해외 판권·현지 흥행을 함께 움직이는 수익 모델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25일 오후 누적 관객 2026-05-28 14:17 -
K-컬처, 30개국 투어 나선다…콘텐츠·한식·뷰티 등 총망라 K-컬처가 세계 30개국에 진출한다. 국내 공연, 전시, 강좌 등 46개 프로그램이 35개국을 찾아 현지인들이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6 투어링 K-아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으로 국내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의 해외 순회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현지에서 관객 17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는 공연, 전시, 강좌 등 총 46개 프로그램이 30개국 45개 도시를 찾는 2026-05-28 09:04 -
"이 작품은 지금도 전쟁 중"…거장 5인이 말하는 연극의 '본질' "우리는 지금 전쟁 중이다. 이 작품도 전쟁 중이다." (김우옥 연출) 연극계 거장들이 올 하반기 대학로 무대로 모인다. 반세기 가까이 한국 연극의 미학적 진화를 이끌어 온 연출가 5인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오랜 시간 축적한 예술적 실천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 질문을 던진다. 2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열린 '2026 쿼드 연극의 질문들: 진화하는 텍스트' 기자간담회에는 김아라, 김광보, 김우옥, 이성열, 한태숙 등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연출 2026-05-27 17:15 -
오는 7월 부산에 축구장 2배 규모 'K-컬처 공간' 펼쳐진다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막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부산 벡스코에 축구장 2배 규모(약 1만3254㎡)의 '대한민국관'을 조성해 전 세계 방문객들이 K-컬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보고회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준비현황을 보고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2 2026-05-27 16:18 -
[최송희의 B-컷] "소녀들의 웃음과 우정으로"…김민하 감독·한선화가 말하는 '교생실습'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하이스쿨 호러블 2026-05-27 15:36 -
"돈 말고, 그림 받아요"…아르코미술관서 만나는 천근성의 방 서울 아르코미술관 1층에 천근성 작가의 방이 꾸려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아르코미술관은 오는 6월 미술관 1층 개방형 라운지 '공간열림'에서 '작가의 방: 천근성'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작가의 방'은 작가가 일정 기간 미술관에 머물며 관객과 대화하고, 함께 만들고, 기록을 쌓아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김기라 작가에 이은 천근성 작가의 방에서는 커피, 드로잉, 사물 교환을 매개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천근성 작가는 예술 2026-05-27 15:02 -
K-팝 떼창부터 K-라면 화끈함까지…한국 문화에 빠진 LA K-컬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뜨겁게 달궜다. K-콘텐츠에서 시작된 한류는 이제 푸드와 뷰티 등 생활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LA 현지인들은 K-팝을 떼창하고, K-라면의 매운맛을 즐기며 일상에 스며든 한국 문화를 즐겼다.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6 K-EXPO USA: All about K-style(이하 K-엑스포)’가 지난 5월 23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돼 이틀간 4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콘진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한류 박람회' 2026-05-27 09:28 -
"바흐에서 말러까지"…평창대관령음악제, '계승과 혁신'의 11일 "계승과 혁신은 대조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계승이 있어야 혁신도 가능해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 기자간담회에서 양성원 감독은 올해 음악제 주제를 '계승과 혁신'으로 정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뮤직텐트) 등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양 감독은 이날 오랜 기간 다져온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전통 위에 신진 음악가 등 혁신을 2026-05-26 17:31 -
수요일마다 조선왕릉 무료 개방…"내일부터 시행" 매주 수요일, 궁능의 문이 활짝 열린다. 정부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한 가운데, 국가유산 향유 기회도 한층 넓어진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궁궐과 왕릉을 순차적으로 매주 수요일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궁능유적본부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궁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그러나 오는 5월 27일부터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무료개방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2026-05-26 16:02 -
에버랜드, 아이 맡기고 부모 쉬는 '키즈 체험' 운영 에버랜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체험과 보호자 휴식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동물·요리·댄스 등 체험형 수업에 참여하고 부모는 인근 카페에서 쉬는 방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5월 한 달간 가족 대상 프로그램 '에버 키즈 클럽'을 진행한다. 에버랜드가 매월 선보이는 큐레이션 프로젝트 '왓에버 시리즈'의 5월 테마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동물 탐험, 사육사 체험, 요리 수 2026-05-2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