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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의 B-컷]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이 포착한 박지훈이라는 풍경 영화의 한 장면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화려한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현장의 온도가 고스란히 남겨진 이면의 기록들을 주목합니다. 한 작품을 만든 이들의 인터뷰를 입체적으로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들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0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사극 흥 2026-02-25 15:31 -
K-콘텐츠 열풍에 김밥, 라면, 소주 등 K-푸드도 인기 한류가 콘텐츠 유행을 넘어 국가 브랜드와 산업 경쟁력을 견인하는 주요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25일 펴낸 '2025 외신·소셜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케이팝데몬헌터스(이하 케데헌)' 등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K-푸드가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이 보고서는 460여개의 주요 해외 매체 보도 5608건과 유튜브, 엑스 등에서 수집한 한류 관련 자료 149만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수집 기간은 2024년 10 2026-02-25 09:41 -
출협 회장에 김태헌 한빛미디어 대표 "서울국제도서전 투명성 강화할 것" 김태헌 (주)한빛미디어 대표이사가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 제52대 회장에 선출됐다. 출협은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82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태헌 한빛미디어 대표이사를 3년 임기의 제5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태헌 당선자는 투표권을 가진 의무이행사 519개사 중에서 투표에 참여한 351개 회원사 중 다득표하여 제5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출판 주도의 선도적 정책 역량 강화, 공공 영역과의 협력 체계 재정립, 국제도서전의 공공성·투명성 강화와 사업성 제고, 도서 2026-02-24 17:35 -
"뮤지컬 '적토', 영웅 아닌 영웅 태우고 달린 군마의 이야기" “익히 아는 영웅담이 아닌, 영웅을 태우고 달렸던 군마들의 이야기예요. 적토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해 군마가 되어 전장을 누비고, 참혹한 현실을 겪으면서 성장하고 인생을 깨닫는 줄거리죠." 창작 뮤지컬 ‘적토_고삐와 안장의 역사’를 집필한 한아름 작가는 24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 광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적토_고삐와 안장의 역사’(3.7.~3.29. SH아트홀)는 고전 ‘삼국지’를 영웅이 아닌 군마(馬)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26-02-24 17:27 -
'오픈런' 신라금관 전시 28만명 봤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 22일 종료한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이 총 28만5401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1월 2일부터 일반에 공개되어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110일 동안 열렸다. 일평균 약 2594명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된다. 신라 금관 특별전은 관람 인원을 회차당 150명, 하루 2550명으로 제한했다. 그럼에도 뜨거운 관심 속에 전회차가 매진되며 2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특별전 기간 동안 박물관 개관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오픈런 2026-02-24 16:42 -
국립한국문학관, 3.1절 맞아 '파리장서' 원본 최초 공개 국립한국문학관은 3.1절을 맞아 '파리장서' 원본을 24일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는 3.1운동 직후 전국의 유학자들이 연합해 '파리평화회의'에 보낸 서한의 원본이다. 주동자인 김창숙(金昌淑)과 곽종석(郭鐘錫)이 협의하여 작성한 것이다. 곽종석 친필로 작성되었고, 후대에 한학자인 이가원과 정무연이 배관기를 덧붙인 것이어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파리장서 사건’은 3.1 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에 포함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 전국의 유학자들이 ‘파리평화회의’에 2026-02-24 16:01 -
한국장애인공연예술협회, '2026 시각 장애인 연주자 양성 D&LU 프로젝트' 오디션 개최 한국장애인공연예술협회(이사장 류지훈)는 시각장애 예술인의 전문 연주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6 시각장애인 연주자 양성 D&LU(Discover & Level Up) 프로젝트’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LU 프로젝트는 ▲오디션 ▲맞춤형 레슨 지원 ▲집중 뮤직 아카데미 ▲최종 발표공연으로 이어지는 4단계 전문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교육과 무대 경험을 통해 자립 가능한 전문 음악인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1단계 오디션은 자유곡 1곡으로 진행되며, 음악적 2026-02-24 13:49 -
인신윤위,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MOU…"장애인 권익옹호 확산 노력"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언론유관단체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위탁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지난 23일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과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인터넷신문의 책임 있는 보도환경 조성을 위해 체결했다. 자율규제기구이자 언론유관단체로는 처음으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사항으로는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과 예방관련 모니터링 및 심의업무 협력, 장애인 2026-02-24 10:36 -
콘진원, AI 콘텐츠 산업에 198억 투입…"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6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총 19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작 지원은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진입형, 선도형, 협력형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먼저 진입형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분야다. 과제당 최대 2억 원 규모로 총 24개 내외 과제를 선정한다. 선도형은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 2026-02-24 09:49 -
"결 달라서 선택"…김준수, '금쪽이' 비틀쥬스에 애착 “준수는 어울리는 작품을 정말 잘 찾아.”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비틀쥬스를 택한 배경에는 이같은 세간의 평가가 일부 작용했다. 그는 '그렇지 않은 작품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비틀쥬스로 답하고 싶었다. 김준수는 23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들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해온 것들과 결이 달라서 비틀쥬스를 선택한 점이 있다”며 “도전 정신이 작용했다”고 말했다. “‘어울리는 역할을 잘 찾는다’는 말이 늘 따라 붙었어요. 그런데 모든 작 2026-02-24 08:00 -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왕의 남자'보다 빠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4일 쇼박스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0일째인 23일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왕의 남자'(29일)와 '사도'(26일)의 600만 돌파 시점을 앞선 기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기도 하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항준 감독이 2026-02-24 07:55 -
유홍준 "국중박, 제2 상설전시관·부관장직 필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관람객 증가에 따라 박물관 시설 확충과 더불어 조직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유 관장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포럼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실 제2관 건립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현재 상설 전시관과 특별전시실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 전시관은 총 7개 관과 39개 실이다. 유 관장은 지난해 관람객 650만명 시대를 연 국중박이 현재 규모로는 나날이 늘어나는 관람 수요를 소화할 수 없다고 2026-02-23 15:50 -
콘진원,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 참가자 오늘부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2026년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의 참가 모집을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는 총 6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지원분야는 기업, 개인 총 2개 부문이다. 최종 단계 선정 시 기업은 과제당 최대 1억 4000만 원, 개인은 과제당 최대 8500만 원의 개발장려금을 받게 된다. 1단계 우수 기획 과정에서는 기업 분야 70개, 개인 분야 60개 총 130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1 2026-02-23 09:46 -
K-아트 청년 창작자 3천명에 연 9백만원 지원 ‘K-컬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그 뿌리가 되는 기초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케이-아트(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초예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예술 분야 청년 창작자(만 39세 이하, 1986. 1. 1. 이후 출생) 3000 명(수도권 1500명, 비수도권 1500명)에게 연 9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득이 낮고 불안정해 창작활동에 2026-02-23 09:27 -
넷플릭스, 영화 '별짓' 제작 확정…김민하·노상현 캐스팅 확정 넷플릭스가 김민하, 노상현 주연 영화 '별짓'의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측은 23일 영화 '별짓' 제작 소식과 함께 김민하, 노상현 캐스팅 소식을 밝혔다. 앞서 영화 '별짓'은 죽도록 사랑도 하고 죽도록 미워도 하는 10년 차 장기 연애 커플이 사랑 때문에 벌이는 별의별 짓을 그린 현실 공감 대환장 로맨스다. 예술대 캠퍼스에서 운명처럼 만나 서로에게 첫 눈에 반한 수현(김민하 분)과 현태(노상현 분)는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며 연애를 이어간다. 10년을 만났으면서도 여전히 2026-02-23 09:25 -
아르코미술관, 올해 5개 전시 선보여…'발굴과 실험' 정체성 확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2026년 아르코미술관의 연간 전시를 23일 공개했다. 아르코미술관은 올해 실험성과 다양성을 근간으로 연간 5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아르코의 지원사업과 연계성을 구축하되, 아르코미술관이 지난 50여 년간 쌓아온 ‘발굴과 실험’의 정체성을 확장해 나간다. 첫 전시는 제19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전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2.6~4.5)이다. 전시는 건립 30년을 맞이한 한국관 건축을 탐구하며, 파빌리온의 의미를‘집’이라는 2026-02-23 09:17 -
K-스릴러 문 연 강지영 작가…지극히 한국적인 캐릭터의 힘 요실금을 앓는 50대 아줌마는 냉혹한 프로 킬러, 대머리에 배 나온 잡화상 주인은 무기 밀매상이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여대생은 어느 날 살인자들의 전쟁에 휘말린다. 작가 강지영의 소설 속 인물들은 낯익지만 뻔하지 않다. 스쳐 지나칠 법한 평범한 모습 뒤에는 반전이 있다. 장소도 마찬가지다. 흔한 동네 마트나 정육점도 대수로이 넘겨서는 안 된다. 'K-스릴러'의 문을 연 강지영의 소설 '심여사는 킬러'는 올해 상반기 중 20여 개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잠실 서울책보고에서 2026-02-23 00:01 -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526만 돌파…주말 박스오피스도 1위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52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전날(21일) 58만11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26만595명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사극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20일)의 500만 돌파보다 이틀 앞섰고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광해, 왕이 된 남자'(18일)와 동일한 흥행 속도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는 2026-02-2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