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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기·서경배·이서현, 올해 '세계 미술계 200대 컬렉터'에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세계 미술계 주요 컬렉터 200명에 이름을 올렸다. 7일 미국 미술 전문매체 아트뉴스(ARTnews)가 발표한 '2026 톱 200 컬렉터(Top 200 Collectors)' 명단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등 세계적인 기업가 등과 명단에 올랐다. 아트뉴스는 매년 세계 주요 미술품 컬렉터 200명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서현 사장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미술품 수집 유산을 이어가는 인물로 소개됐다. 아트뉴스는 이 2026-10-07 15:20 -
[2026 국정감사] 박진영, '패노메논' 상표권 논란에 "선의로…수백억 포기하고 참여"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정부의 K컬처 프로젝트 '패노메논'을 둘러싼 JYP엔터테인먼트의 상표권 선출원 논란에 대해 "잘하고 싶은 마음에, 누군가에게 (상표권을) 뺏길까봐 이런저런 방법을 쓴 것 같다"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패노메논 사업의 해외 권리와 추진 과정 등을 지적하자 이처럼 답했다. 박 위원장은 "JYP란 회사가 미리 출원하고 정부에 넘기는 방식이 정상적 2026-10-07 15:04 -
이 대통령 "광화문 현판, 한글 병기 괜찮지 않나"…온라인 논쟁 재점화 이재명 대통령이 한자로 된 광화문 현판에 한글을 병기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관련 논의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3회 국무회의에서 광화문 현판 아래에 한글 현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병기 정도는 괜찮겠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광화문 현판의 한자·한글 병기 문제는 올해 3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광화문 광장에서 ‘아리랑(ARIRANG)’ 컴백 콘서트를 연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쟁 2026-10-07 14:55 -
[BIFF 2026] 부산 찾은 판빙빙 "AI는 절대 못 해…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쇼킹했다" (=부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중국 배우 판빙빙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아 연기를 향한 식지 않는 열정과 끝없는 도전 정신을 전했다. 장편과 단편, 거장과 신인 감독을 가리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는 그는 "새로운 것을 배울 때 행복하다"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미친 노인의 일기'와 단편 '그녀가 말했다'의 주연 배우 판빙빙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영화제에서 판빙빙 2026-10-07 13:57 -
[2026 국정감사] '암살자(들)' 논란에 김기춘 소환…최휘영 "창작 제약 없어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상상력과 창작엔 제약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역사적 사건을 영화화할 때 역사 왜곡과 창작의 자유를 묻는 질의에 "(이는) 국민과 관객이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다. 최 장관은 "이 영화로 인해서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느낀다면 사법적 절차가 마련돼 있다"며 정부는 문화 행정을 이끌 뿐 2026-10-07 11:40 -
[BIFF 2026] 15년 만에 부산 찾은 양자경 "영화는 인생…봉준호·이창동과 작업 꿈꿔" (=부산) 아시아 여성 최초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전 세계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배우 양자경(미셸 여)이 15년 만에 부산을 찾았다. 할리우드의 견고한 유리천장을 부수고 글로벌 시네마의 중심에 선 그는 "영화는 곧 나의 인생"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연기 열정을 향한 묵직한 진심을 전했다.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 주인공이자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양자경 2026-10-07 11:14 -
[2026 국정감사] 문체위 국감 시작부터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는 시작부터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공방으로 달아올랐다. 국민의힘은 역사 왜곡 논란을 따지기 위해 허진호 감독과 제작사 관계자 등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감장은 사상 검열 자리가 아니다"라며 맞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암살자(들)' 제작진의 증인·참고인 채택을 요구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5.18도, 세월호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도 함부로 왜곡해선 안 2026-10-07 10:59 -
[BIFF 2026] 정주리 감독 "암살자(들)' 논란, 영화인으로서 위축…작업 계속해 나갈 수 있길" (=부산) 정주리 감독이 최근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과 비판의 화살이 창작자와 배우들에게 향하는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놨다.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장인 장예모 감독을 비롯해 비간 감독, 정주리 감독, 이시카와 케이 감독, 배우 사말 예슬라 모바, 프로듀서 쩐 티 빅 응옥이 참석했다. 영화 '도희야', '다음 소희' 등 실제 사건을 모 2026-10-07 10:47 -
[BIFF 2026] '오스카 직행' 위상 높인 부국제…장예모·비간·정주리 경쟁부문 심사단 출격 (=부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 공인 경쟁 장편영화제로 격상되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가운데 영화제의 핵심으로 떠오른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이 아시아 영화의 미래와 창작의 본질에 대한 심도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거장 장예모(장이머우) 감독을 필두로 비간 감독, 이시카와 케이 감독, 정주리 감독, 배우 최희서, 배우 2026-10-07 10:33 -
[BIFF 2026] 장예모 감독, '암살자(들)' 논란에 "논쟁 자체가 영화의 매력" (=부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중국 장예모 감독이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창작자의 태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장인 장예모 감독을 비롯해 비간 감독, 정주리 감독, 이시카와 케이 감독, 배우 사말 예슬라 모바, 프로듀서 쩐 티 빅 응옥이 참석했다. 이날 장예모 감독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 사태 등과 관련 2026-10-07 10:28 -
[BIFF 2026] 고레에다 히로카즈, 필름으로 새긴 청춘 '룩백'…부산 관객 홀린다 (=부산) 부산국제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한국 관객이 사랑하는 '체인소맨'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명작이 만나 벅찬 시너지를 빚어냈다. 창작자의 '업(業)'에 대한 묵직한 고찰을 35mm 필름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신작 '룩백'이 부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룩백'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행 2026-10-07 10:01 -
파라마운트·워너브라더스 합병 완료…엘리슨 가문·중동 국부펀드 470억 달러 투입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마쳤다. 합병 법인은 사명을 스카이댄스로 바꿨다. 할리우드 양대 스튜디오가 한 회사로 묶였고 지배권은 데이비드 엘리슨 가문이 가져갔다. 6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인수 절차를 끝냈다고 공시했다. 워너브라더스 주주는 1주당 현금 31.02달러를 받는다. 외신은 순부채를 포함한 전체 거래 규모를 약 1100억 달러(약 147조원)로 집계했다. 스카이댄스 클래스B 주식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KYD'로 거래를 시작해 2.7% 내렸고, 2026-10-07 09:26 -
여의도순복음교회 "즉시 긴급 보안조치…7건 중 1건 개인정보 포함" 여의도순복음교회 정보시스템이 외부 침해를 받아 성도들의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 주소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회는 악성코드를 삭제하고 외부 접속을 차단하는 한편 개인정보가 유출된 성도들에게 관련 사실을 통지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시스템 침해사고 정황을 통보받은 뒤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유출 의심자료 7건을 분석한 결과, 성도정보 변경이력 1건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자료에는 이름과 2026-10-07 09:00 -
문체부, 암표 거래 혐의자 170명 수사 의뢰…10억원 규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다량 판매 등 암표 거래 정황이 파악된 170명에 대해 10월 6일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8월 28일 개정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된 가운데 10월 1일까지 신고기관으로 총 6만 80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중복 등을 제외한 유효 신고 약 4만 5000건 가운데 3만건에 대해 플랫폼 등과 협력해 해당 게시글이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수사 의뢰 대상은 총 170명으로 프로스포츠 분야가 121명, 공연 분야가 49명이다. 2026-10-07 08:39 -
[BIFF 2026] 'A-리스트' 도약, '부국제'의 새 출발…양자경·장예모 빛난 개막 (=부산) 올해 31살이 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상위 'A-리스트' 영화제로 거듭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경쟁 부문 등 관성을 깨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영화제의 내실과 글로벌 위상을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린 부산국제영화제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전 세계 거장들과 톱스타들이 대거 방문, 글로벌 시네마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갑작스러운 가을 추위마저 무색하게 만든 이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서른한 번째 영화제가 마침내 힘찬 첫걸음을 뗐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국제 2026-10-06 21:10 -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 AI 패러다임·실무 꿰뚫는 신간 4권 연속 출간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확산과 경제·산업 구조의 재편 속에서, 개인의 실무 역량부터 국가 차원의 생존 전략까지 한눈에 조망한 신간들이 잇따라 출간돼 화제다.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한류국제대학 교수(한국AI교육협회 회장, 전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는 최근 『2027 AI 대전망』, 『2027 투자 대전망』, 『공공조달관리사 실기시험 총정리』, 『2030 AI 3대 강국 대한민국』 등 신간 4권을 선보였다. 이번 저작들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기술 변화, 자산시장, 실무 자격증, 국가 정책을 유기적으로 2026-10-06 17:22 -
내 남자친구는 인외? - 소설 '지구에서 한아뿐' 내 애인이 어느 날 외계인이 된다면 어떨까. 꽤 근사한 ‘인외 로맨스’(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로맨스)의 시작일지도 모르는 설정이다. 소설 '지구에서 한아뿐'의 주인공 한아에게는 11년을 만난 연인 경민이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경민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 한아 앞에 나타난다. 겉모습은 경민과 똑같지만 어딘가 미묘하게 다르다. 팔에 있던 흉터는 사라졌고, 질색하던 가지도 잘 먹는다. 무엇보다 이전의 경민과 달리 한아에게 유난히 다정하다. 그리고 그는 고백한다. 2만 광년을 건너 당신에게 2026-10-06 16:59 -
여섯개 점으로 시각장애인과 세상 잇다…'훈맹정음' 100년 '맹인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송암 박두성(1888~1963)이 만든 한글 점자 '훈맹정음'의 뜻이다. 일제강점기 시각장애인들이 일본어 점자에 의존해 배움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 박두성은 제자들과 연구를 거듭해 한글 원리에 따라 초성·중성·종성을 6개의 점으로 표현하는 한글 점자 체계를 만들었다. 이렇게 1926년 11월 4일,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아 세상에 나온 훈맹정음이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송암점자도서관은 이를 기념해 7일부터 2026-10-06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