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묘 갈등 불씨 태릉까지…정부-서울시 갈등 확산
    종묘 갈등 '불씨' 태릉까지…정부-서울시 갈등 확산 종묘 앞 개발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의 대립이 태릉골프장(CC) 개발 논란으로 번지며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종묘 개발 규제와 태릉 개발 추진을 비교하며 정부의 '이중잣대'를 비판하고 나섰고, 국가유산청을 비롯한 정부는 '세계유산영향평가'라는 원칙론으로 맞서고 있다. 문화재 보존과 주택 공급이라는 가치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이번 갈등은 장기화될 조짐이다. 2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태릉CC 개발과 관련한 세계유산영향평가가 조만간 착수될 전망이다. 정부가 최근 태릉C 2026-02-02 14:53
  • 인신윤위 심의데이터, 정부광고 공식 참고자료로 열람·활용 가능
    인신윤위 심의데이터, 정부광고 공식 참고자료로 열람·활용 가능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용하는 '정부광고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인신윤위 참여 서약 매체에 대한 기사·광고 심의결정 및 이행 현황 데이터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정부광고주의 광고 집행 검토 과정에서 필요 시, 매체 신뢰성 판단을 위한 공식 참고자료로 열람·활용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인신윤위의 자율심의 데이터는 일부정부광고주가 요청할 경우에 한해 개별 제공하는 방식이었으나 이제 모든 정부광고주가 활용 중인 정부광고통합지 2026-02-02 10:24
  •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대상 설문 출산 인식 보고서 발표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대상 설문 출산 인식 보고서 발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25~44세 미혼남녀 2000명(남녀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출산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결혼 후 희망 출산 시기는 평균 1.7년(남 1.7년, 여 1.7년)으로 남녀 모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낳지 않겠다’는 비율이 높았다. ‘낳지 않겠다’는 응답을 제외하면, 희망 출산 시기로 남녀 모두 ‘결혼 후 1년 이상~ 2년 미만’(남 33%, 여 23.2%)을 원했다. 이어 ‘결혼 후 2년 이상~3년 미만’(남 15.8%, 여 16.3%), 2026-02-02 09:11
  • NOL 씨어터 대학로 정식 개관…대학로 문화 재생에 앞장
    NOL 씨어터 대학로 정식 개관…"대학로 문화 재생에 앞장" 놀유니버스는 대학로 일대 최대 규모 공연장인 ‘NOL 씨어터 대학로’가 지난달 30일 정식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 25-5번지에 위치한 NOL 씨어터 대학로는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 연면적 1584평이다. 대학로 유일 1000여석 규모의 대극장이다. 개관작은 대극장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지난달 30일 관객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어 오는 13일부터 500여석 규모의 중극장 우리투자증권홀에서 연극 ‘비밀통로’가 무대에 오른 2026-02-02 08:56
  • 오늘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15만원 지원
    오늘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15만원 지원" 오늘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한 15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수혜 대상 중 청소년(13∼18세)과 고령기에 진입한 사람(60∼64세)에게는 지원금 1만 원을 추가한 총 16만 원을 지급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2020.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02-02 08:52
  • [신간] 눈과 돌멩이 外
    [신간] 눈과 돌멩이 外 눈과 돌멩이(제49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26년)=위수정 등 지음, 다산책방 제49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위수정의 ‘눈과 돌멩이’를 비롯해 우수상을 받은 김혜진의 ‘관종들’, 성혜령의 ‘대부호’, 이민진의 ‘겨울의 윤리’, 정이현의 ‘실패담 크루’, 함윤이의 ‘우리의 적들이 산을 오를 때’가 수록됐다. ‘눈과 돌멩이’는 20년 가까이 느슨하면서도 각별한 우정을 나눈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작품집에는 지난해와 마찬 2026-02-02 00:01
  • [서평] 인류는 왜 아이를 낳지 않는가
    [서평] 인류는 왜 아이를 낳지 않는가 영국 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1766~1834)는 <인구론>에서 인구 증가는 미래 사회에 질병, 기근 등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인구론>을 낸 1798년에는 세계 인구가 약 10억명이었다. 현재 세계 인구는 2022년 80억명을 인류 사상 최초로 돌파한 후 오름세다. 그렇다면 지구가 점점 더 살기 안 좋아진 것일까. 책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아니다'고 단언하다. 지금과 같은 출산율이라면 세계 인구가 조만간 쪼그라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구 경제학자인 저자들은 인구 감 2026-02-02 00:00
  • [최씨네 리뷰]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기록의 여백, 사람으로 채우다
    [최씨네 리뷰]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기록의 여백, 사람으로 채우다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는 필자의 경험과 시각을 녹여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다. 조금 더 편안하고 일상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역사는 때로 이야기의 결말을 먼저 알려준다. 단종의 삶이 그렇다. 우리는 이미 그 2026-02-02 00:00
  • [따끈따끈 신간] 눈과 돌멩이 外
    [따끈따끈 신간] 눈과 돌멩이 外 눈과 돌멩이(제49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26년)=위수정 등 지음, 다산책방. 제49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위수정의 ‘눈과 돌멩이’를 비롯해 우수상을 받은 김혜진의 ‘관종들’, 성혜령의 ‘대부호’, 이민진의 ‘겨울의 윤리’, 정이현의 ‘실패담 크루’, 함윤이의 ‘우리의 적들이 산을 오를 때’가 수록됐다. 이번 작품집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상작 작가들과 예심위원 각각이 작품에 대해 나눈 심층 대담이 실렸다. 또한 대상 수상자인 위수정 2026-01-31 06:03
  • 이금이 작가, 아동문학계 노벨상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이금이 작가, '아동문학계 노벨상'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동화작가 이금이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ans Christian Andersen Award·HCAA) 글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30일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한국지부인 KBBY에 따르면 2026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후보에 이금이 작가(64)가 포함됐다. 이 작가가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2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금이와 함께 이란의 아흐마드 아크바르푸르, 칠레의 마리아 호세 페라다, 프랑스의 티모테 드 퐁벨, 미국의 팸무뇨스 라이언, 영국의 마이클 2026-01-30 20:09
  • 라이브 네이션·소니뮤직 회장 등 대중문화교류위 특별위원으로
    라이브 네이션·소니뮤직 회장 등 대중문화교류위 특별위원으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이하 대중위)는 29일 세계 대중문화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 5인을 대중위 특별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세계 음악·미디어·공연·투자 분야를 이끄는 전문가들이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 네이션 회장, 몬테 립먼 리퍼블릭 레코즈 회장, 무라마츠 슌스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회장, 제이 펜스케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 프레드 데이비스 레인그룹 파트너 겸 음악 부문 글로벌 공동 2026-01-30 15:58
  •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되나…국가유산청, 신청서 제출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되나…국가유산청, 신청서 제출 국가유산청은 '한양의 수도성곽(Fortifications of Hanyang)'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이달 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수도성곽이다. 행정 중심지인 도성(한양도성), 유사시를 대비한 군사목적의 방어용 입보성(북한산성), 백성의 피난과 장기전에 대비한 창고시설의 보호를 위한 연결성(탕춘대성)으로 구성된다. 이번 등재신청서 제출은 '한양의 수도성곽'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2026-01-30 11:14
  • [BTS 광화문 D-50] RM이 본 말들이 많네 관람객 쑥
    [BTS 광화문 D-50] RM이 본 '말들이 많네' 관람객 '쑥' 국립민속박물관의 특별전 '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이 K-컬처 확산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BTS의 리더 RM(랩몬스터·김남준)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며 혹한을 피해 즐길만한 전시로 꼽히는 등 전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30일 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이달(1.2.~1. 28.) 국립민속박물관의 전체 관람객은 11만 6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7만2294명 대비 약 59.1%나 늘었다. 2025년 병오년 말띠해 특별전인 ‘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은 2026-01-30 09:08
  •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 모두가 누리는 한글문화 확산할 것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 "모두가 누리는 한글문화 확산할 것"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은 29일 "'한글의 해'를 맞아 한글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강 관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모두가 누리는 한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 한글날 제정 100돌, 훈맹정음(한글점자) 반포 100돌이 겹치는 뜻깊은 해다. 이에 따라 국립한글박물관은 자체적으로 2026년을 '한글의 해'로 정하고 한글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 2026-01-29 17:30
  • [종합] 거인 김태용 감독 기생충 최우식·장혜진 재회…넘버원 설 극장가 울릴까
    [종합] '거인' 김태용 감독 '기생충' 최우식·장혜진 재회…'넘버원' 설 극장가 울릴까 영화 '거인' 김태용 감독과 '기생충' 최우식, 장혜진 그리고 공승연이 설극장가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가족과 집밥이라는 키워드로 빚어낸 '넘버원'이 설 연휴, 가족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준비를 마쳤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넘버원'(감독 김태용·제작 세미콜론스튜디오 스튜디오더블엠·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언론 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용 감독과 배우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이 참석 2026-01-29 17:23
  •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위원장에 신승운 성균관대 명예교수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위원장에 신승운 성균관대 명예교수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위원장에 신승운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국가유산청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직위위원 3명, 개인위원 9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4년(2026.1.1.~2029.12.31.)이다.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국가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세계기록유산 일반지침(General Guidelines of the Memory of the World (MoW) Programme)'과 ' 2026-01-29 16:09
  • 1천억 암표시장 정조준…모든 부정 구매·판매 막는다
    1천억 암표시장 '정조준'…모든 부정 구매·판매 막는다 1000억원 규모가 넘는 암표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공연 및 스포츠의 암표 판매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휘영 장관은 앞서 2026년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콘텐츠 불법유통 및 공연 스포츠 산업 암표 문제를 '문화산업의 2대 난치병'으로 규정한 바 있다. 이번 공연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모든 부정구매 및 부정판매를 금지하는 게 골자 2026-01-29 15:50
  • [베스트셀러] 코스피 5000에 국내 주식 투자서 열풍
    [베스트셀러] 코스피 5000에 국내 주식 투자서 '열풍' 코스피 5000시대를 맞아 국내 주식 투자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예스24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이광수 교수의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가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모건 하우절의 신작 <돈의 방정식>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으며, 2025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3위에 올랐다. 109만 투자 멘토 ‘박곰희TV’의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은 4위로 진입했고,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이자 투자 교육 강사 백억남의 <자본주 2026-01-2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