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공예 디자인으로… DDP서 울리는 세계 컬렉터블 디자인 울림
    K-공예 '디자인'으로… DDP서 울리는 세계 컬렉터블 디자인 '울림' "한국은 공예라는 장르를 디자인의 세계로 끌어올리고 있는 진원지죠." 사이먼 스튜어트 찰스 버넌드 갤러리 최고경영자(CEO)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디자인의 힘을 '재료의 확장'에서 찾았다. 한지와 도자기 등 전통 공예에 머물지 않고, 전에 쓰지 않던 재료들을 끌어들여 공예와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새로운 재료를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것은 한국 작가들만의 고유성"이라 2026-08-31 17:31
  • 청년 창작자 5인, 캐나다서 예술·기술로 커넥트
    청년 창작자 5인, 캐나다서 예술·기술로 '커넥트' 청년 창작자들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탐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지난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에이프캠프' 후속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커넥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커넥트’는 아르코 에이프캠프 참가자들이 해외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현지 창작자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몬트리올 프로그램에는 사운드 2026-08-31 14:01
  • 콘진원 K-패션, 현장과…디자이너 패션 산업 발전 운영위 발족
    콘진원 "K-패션, 현장과"…디자이너 패션 산업 발전 운영위 발족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패션 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이너 패션 산업 발전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콘진원은 지난 27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디자이너 패션 산업 소통 간담회’를 열고 업계와의 공식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했다. 운영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콘진원은 이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존 지원사업 개선과 신규 과제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김주한 데일리미러 대표, 임현지 므넴 대표, 이수빈 아코크 대표 2026-08-31 09:28
  • 창덕궁·덕수궁서 열리는 초등 역사 체험학교…내달 1일부터 응모
    창덕궁·덕수궁서 열리는 초등 역사 체험학교…내달 1일부터 응모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우리문화숨결은 오는 9월 19일과 20일에 서울 종로구 창덕궁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2026 고궁청소년문화학교' 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궁중 문화를 체험하는 30여 년 전통의 청소년 대상 궁궐 활용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창덕궁과 덕수궁에서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과 황제를 주제로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및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 2026-08-31 09:19
  • 전공 안 했어도 무대는 열려 있다…아마추어 성악콩쿠르 첫 개최
    "전공 안 했어도 무대는 열려 있다"…아마추어 성악콩쿠르 첫 개최 성악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오랫동안 노래를 배우고 무대를 꿈꿔온 이들이 실력을 겨루는 전국 단위 경연이 열린다. 나이와 경력 대신 '비전공자'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아마추어 성악인들이 정식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기연오페라연구소는 오는 10월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아마추어 성악콩쿠르' 본선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성악 전공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다. 만 18세 이상 59세 이하는 일반부, 만 60세 이상 2026-08-31 07:44
  • 변하는 예술, 변하지 않는 수신… 화가 박서보가 걸어온 50년
    변하는 예술, 변하지 않는 수신… 화가 박서보가 걸어온 50년 "관 뚜껑에 못질할 때 모든 것이 끝난답니다. 그 시간이 우리에게 서서히 다가옵니다. 그 찰나에 뒤늦은 후회의 한을 남기지 않기 위해 나는 내일도 모레도 수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권태를 모르는 위대한 노동자-박서보의 삶과 예술> 346쪽 중. “변하지 않으면 추락한다. 그러나 변하면 또한 추락한다"던 박서보(1931~2023)는 변하지 않는 예술가도, 아이디어만 좇아 섣불리 변하는 예술가도 추락한다고 했다. 변화를 제 것으로 만들려면 뼈를 깎는 '수신' 2026-08-31 06:01
  • [윤주혜의 C] 옷과 신발로 쌓은 사랑… 서도호의 집에서 만나는 삶의 기억
    [윤주혜의 C] 옷과 신발로 쌓은 사랑… 서도호의 집에서 만나는 삶의 기억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 곁에서 눈을 감는 것. 이보다 평온한 임종이 있을까. 집에서는 '나'를 입증할 필요가 없다. 나로, 아들로, 남편으로, 아버지로 있을 수 있다. 몸을 누일 자리와 볼을 비빌 사람, 익숙한 냄새가 있다. 그래서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은 때로는 "온전한 나로 돌아가 쉬고 싶다"는 말로 들린다. 생의 시작에도 집이 있다. 맨몸으로 세상에 나온 아이는 부드러운 배냇저고리를 입고 부모 품에 안겨 집으로 향한다. 첫 관계고, 사랑이다. 그 아이는 언젠가 집을 떠나 자 2026-08-31 06:00
  • [베스트셀러]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그랬다고 적었다 인기
    [베스트셀러]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그랬다고 적었다' 인기 이번 주 서점가에서는 소설과 인기 작가들의 신작이 강세를 나타냈다. 29일 교보문고 8월 넷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최인서의 첫 장편소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이 종합 1위에 올랐다. 창작 커뮤니티 연재 시절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 등 마니아층이 두터운 장르소설이다. 구매자의 50.6%가 20대 여성이었다. 김애란의 산문집 <그랬다고 적었다>는 종합 5위에 올랐다. 40대 여성 구매 비중이 31.4%로 가장 높았고, 30~50대에서 고른 호응을 얻었다. 예스24에서는 출간 2주 차 2026-08-29 07:03
  • 최휘영 영화 암표도 근절할 것…오늘부터 암표 전면 금지
    최휘영 "영화 암표도 근절할 것"…오늘부터 암표 전면 금지 최휘영 장관은 28일 "오늘부터는 매크로와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공연 및 스포츠 입장권의 부정 거래가 금지된다"며 암표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암표방지법 시행 계기 관계기관 점검회의'에서 "무대에 서지도, 경기를 뛰지도 않는 암표상들이 창작자가 피땀 흘려 만든 가치에 무임승차하며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공연법 시행령'과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은 2026-08-28 11:07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우리의 기억에 각인될 배우의 얼굴들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우리의 기억에 각인될 배우의 얼굴들 1973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한 이후 지금까지도 무대에서 건재한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1975년 ‘록키 호러 픽쳐 쇼’라는 제목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흔히 대표적인 컬트영화로 꼽히는 ‘록키 호러 픽쳐 쇼’의 드높은 명성에 비한다면 실제로 이 영화를 끝까지 다 본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주인공의 얼굴만큼은 대부분의 사람들 기억 속에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 정도로 강렬했던 프랭크-N-퍼터 박사의 독보적인 비주얼은 이 작품을 대표하는 것이었고 더 2026-08-27 19:03
  • 부국제, 액터스 하우스 라인업 공개…김고은·신민아·류승룡·주지훈 등 6인
    부국제, 액터스 하우스 라인업 공개…김고은·신민아·류승룡·주지훈 등 6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액터스 하우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7일 배우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이 2026 액터스 하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액터스 하우스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중 하나다.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고 연기 철학과 작품 비하인드를 관객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2021년 신설된 이후 매년 관객과 만나왔다. 김고은은 '은교'로 데뷔한 뒤 '차이나타운', '도깨비', '대도시의 사 2026-08-27 17:04
  • 환각을 예술로 승화한 구마사 야요이 별세…향년 97세
    환각을 예술로 승화한 구마사 야요이 별세…향년 97세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구사마 야요이가 별세했다. 향년 97세. 27일 교도통신과 구사마 야요이 미술관 등에 따르면 구사마는 지난 14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졌다. 구사마 야요이 미술관과 구사마 야요이 기념예술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구사마는 미술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소설, 시 등 여러 분야에서 전위예술가로서 국제적인 활동에 모든 것을 바쳤다"며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붓을 놓지 않고 '사랑에 의한 세계의 구원'이라는 신념을 끝까지 2026-08-27 14:42
  • 개막 앞둔 광주비엔날레, 잇단 잡음에 신뢰 생채기
    개막 앞둔 광주비엔날레, 잇단 잡음에 신뢰 '생채기' 내달 5일 개막하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가 대만 파빌리온 명칭과 차기 예술감독 선임 방식 등을 둘러싸고 잇단 잡음에 휩싸였다. 명칭 논란을 둘러싼 정치적 검열 의혹은 개막을 열흘 가량 앞두고 가까스로 봉합됐으나, 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에 생채기를 내며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를 남겼다. 27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대만 파빌리온 출품작은 이날 서울에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재단 관계자는 “홍보물 명칭도 ‘대만 파빌리온’으로 바꿀 예정이며, 인 2026-08-27 14:01
  • 청년문화예술패스,정부통합인증 도입…로그인 한번이면 쭉
    청년문화예술패스,'정부통합인증' 도입…"로그인 한번이면 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정부통합인증(Any-ID)’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통합인증(Any-ID)’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서비스다. 청년들이 모바일 신분증, 간편인증, 금융인증서 등 본인이 원하는 인증 수단으로 단 한 번만 로그인하면 별도의 재인증 없이 연계되어 있는 다양한 전자정부 누리집과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아르코는 정부통합인증(Any-ID) 도입으로 청년들이 별도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편 2026-08-27 10:49
  • 김고은, 벡델데이 2026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 선정
    김고은, '벡델데이 2026'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 선정 배우 김고은이 ‘벡델데이 2026’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으로 선정됐다. 김고은은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유미의 세포들 3’ 등 세 작품으로 올해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에 이름을 올렸다. 세 작품은 모두 ‘벡델데이 2026’ 시리즈 부문 ‘벡델초이스 10’에도 선정됐다. 김고은은 “좋은 작품과 인물을 만나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이 있다”며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어 배우로 2026-08-27 09:53
  • 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 국가 보물 됐다
    '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 국가 보물 됐다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平昌 上院寺 木造帝釋天倚坐像)'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고 국가유산청이 27일 밝혔다. '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은 불교미술에서 주로 불화로 그려지던 제석천상을 조각으로 조성한 흔치 않은 사례다. 2008년 발견된 복장물의 중수 기록과 목조문수동자좌상(국보)의 발원문을 통해 적어도 1645년(인조 23) 이전에 조성된 조선 전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의자에 앉은 자세, 통통하고 양감 있는 얼굴, 높이 들어 2026-08-27 09:15
  • 스파이더맨4, 엔드게임 넘었다…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스파이더맨4', '엔드게임' 넘었다…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6일 기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는 북미 흥행 수익 8억584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북미 흥행 수익 8억5837만 달러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7년간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켜온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새로운 기록을 썼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026-08-27 08:31
  • 모바일 넘어 극장으로…와인드업·아버지의 집밥 숏드라마의 도전
    모바일 넘어 극장으로…'와인드업'·'아버지의 집밥' 숏드라마의 도전 1~5분 내외의 짧은 호흡과 세로형 화면. 스마트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던 '숏드라마(Short-form Drama)'가 대형 스크린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웹상에서 가볍게 소비되던 '스낵 컬처' 콘텐츠가 극장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진출하며 새로운 관람 환경을 타진하는 실험이 시작된 것이다. 가장 먼저 극장가의 문을 두드린 것은 아이돌 팬덤을 정조준한 하이틴 스포츠물이다. 지난 7월 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 '와인드업: 더 무비'는 글로벌 K팝 숏폼 플랫폼 킷츠(KITZ)에서 누적 2026-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