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상금 절반 선뜻 내놓은 공무원 5명…어디에 쓰이나 보니
    포상금 절반 선뜻 내놓은 공무원 5명…어디에 쓰이나 보니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을 이끈 실무진이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받은 포상금을 5·18민주화운동 암매장 유해발굴 사업에 선뜻 내놓았다. 단순한 공직사회 미담을 넘어, 미완으로 남은 5·18 진상규명의 핵심 과제인 '행방불명자 찾기'에 국가 기관 공무원들이 직접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 땀 흘린 대가, 5·18 남겨진 과제에 쾌척 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소속 이동준 복원협력과장, 박희경 사무관, 임세경 학예연구사, 이가영·김유 2026-06-23 08:41
  • 토이 스토리5 뜨고 군체 와일드 씽 버티고…주말 극장가 북적
    '토이 스토리5' 뜨고 '군체' '와일드 씽' 버티고…주말 극장가 북적 '토이 스토리 5'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는 지난 주말인 19일부터 21일까지 71만3071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2553명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 5'는 개봉 닷새 만에 87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속도를 냈다.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 56만1363명보다 높은 수치다. ' 2026-06-22 10:27
  • 콘텐츠 IP의 미래… 로봇 훈련시키고 게임공간 오프라인 확장
    '콘텐츠 IP'의 미래… 로봇 훈련시키고 게임공간 오프라인 확장 K-콘텐츠가 로봇의 두뇌부터 성수동 체험 공간까지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진화하고 있다. 콘텐츠 IP가 피지컬 AI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되거나,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7~19일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연 '2026 콘텐츠산업포럼'에서는 콘텐츠 IP를 AI와 접목해 신사업을 발굴하거나, 오프라인 공간에 게임 세계관을 구현해 팬 경험을 확장하는 등의 다양한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콘텐츠가 소비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전 2026-06-22 06:00
  • 제8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1만 7000여 명 방문 속 성료…창작 민화 외연 넓히고 K-문화 가능성 확인했다
    제8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1만 7000여 명 방문 속 성료…"'창작 민화' 외연 넓히고 'K-문화' 가능성 확인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제1전시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가 관람객 1만 7000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는 전통 민화와 창작 민화, 생활문화 상품, 미술재료 산업이 함께 어우러진 민화 전문 아트페어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 민화의 계승을 넘어 창작 민화 중심으로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활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확인됐다. 지난해 스카프, 엽서, 키링 등 기념품 중심 상품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수첩, 드립커피 2026-06-19 15:32
  • 콘텐츠 IP, 이제 공간으로…보는 시대서 체험하는 시대로
    콘텐츠 IP, 이제 '공간'으로…보는 시대서 체험하는 시대로 "콘텐츠를 어떻게 '경험'하느냐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거예요." 정현섭 크래프톤 펍지성수 디렉터는 18일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열린 '2026 콘텐츠산업포럼'에서 "코로나 시대 이후 오프라인 경험의 가치가 부각된 데다, 최근 인공지능(AI) 발전으로 디지털 문화에 대한 피로감도 나타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콘텐츠 IP가 '경험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게임, 패션, 공연 등 다양한 K-콘텐 2026-06-19 11:21
  • 오늘부터 공예주간…전국 곳곳서 문화축제 열린다
    오늘부터 공예주간…전국 곳곳서 문화축제 열린다 공예를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공예와 지역을 연결해 지역문화와 관광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2026 공예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거점도시로 선정된 충남 부여에서는 6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예로 머무는 부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규암면 ‘123사비공예마을’의 공방과 상점, 문화공간이 함께 참여하는 2026-06-19 09:45
  • [AJU 초점] 살목지에서 백룸까지…젠지가 키운 극장 호러 붐
    [AJU 초점] '살목지'에서 '백룸'까지…젠지가 키운 극장 호러 붐 호러·스릴러 영화가 침체된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4월 개봉한 '살목지'가 324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6월에는 '백룸'도 개봉 2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두 작품의 흥행 뒤에는 젊은 관객의 달라진 소비 방식이 있다. 극장에서 느낀 공포는 짧은 후기와 인증, 결말 해석으로 이어졌고 온라인 반응은 다시 극장 흥행을 밀어 올렸다. 영화 '백룸'은 6월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겟 아웃', '어스' 2026-06-18 16:00
  • 괴르네 더 깊어진 고독…겨울나그네가 주는 공감 느끼길
    괴르네 "더 깊어진 고독…겨울나그네가 주는 공감 느끼길" "'겨울나그네'의 주인공은 지극히 보편적인 인간이죠. 누구나 이 작품에 공감할 수 있어요." 세계 최정상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는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통해 청중들은 '나만 혼자가 아니다'라는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여름에 듣는 겨울 나그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마티아스 괴르네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슈베르트의 2026-06-18 15:13
  • 평창동 308평에 국제아트레지던시 조성…기금 마련 위한 경매 열린다
    평창동 308평에 국제아트레지던시 조성…기금 마련 위한 경매 열린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와 동시대 작가, 소장가들이 미래 세대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공간 조성에 뜻을 모았다. (사)자문밖문화포럼과 (재)가나문화재단, 서울옥션은 오는 7월 1일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를 통해 '자문밖 국제아트레지던시 건립 기금마련 경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문밖 국제아트레지던시 건립 사업은 2022년 홍라희 관장의 기부를 계기로 시작됐다. 소중한 기부금이 여러 사업에 분산되어 사용되기보다 한국 미술계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기반으로 이어지 2026-06-18 11:50
  • 최휘영 장관,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회동…한-프 예술 협력 강화 논의
    최휘영 장관,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회동…한-프 예술 협력 강화 논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은 17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회동했다. 지난 4월 페가르 장관의 방한에 이어 두 달 만에 프랑스에서 마주한 양국 장관은 9월 양국이 공동의장국으로 개최하는 ‘뤼미에르 서밋’과 한불 수교 140주년 등 문화·예술·산업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한불 간의 긴밀한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특히 양국 장관은 뤼미에르 서밋이 전 세계 영화·영상산업계의 기념비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2026-06-18 11:10
  • 그 시절 잇백 망태 한자리에…짚풀생활사박물관 특별전 개최
    그 시절 '잇백' 망태 한자리에…짚풀생활사박물관 특별전 개최 이제는 동화책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망태가 전시장에 모였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전국 농촌·산촌·어촌에서 기록한 다양한 망태와 전통 엮기 기술을 조명하는 특별전 '오리지널 잇-백: 망태(Original It- Bag:망태)'를 서울과 밀양에서 연이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망태는 짚과 풀을 엮어 만든 전통 운반도구로, 곡식과 땔감, 농산물, 생활용품을 나르던 생산자의 필수 생활도구였다. 지역에 따라 망태기, 구럭망, 멜망태, 중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자연 재료를 다루는 기술과 노 2026-06-18 09:56
  • 호크니 별세에 경매시장 주목…국내외 작품 출품 잇따라
    호크니 별세에 경매시장 주목…국내외 작품 출품 잇따라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1937~2026)가 지난 11일 향년 88세로 별세한 가운데, 글로벌 경매 시장이 그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외 경매사들은 호크니 작품을 잇달아 출품하며 향후 시장 가격의 향방을 가늠하려는 모습이다. 17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서울옥션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193회 미술품 경매에 호크니의 'The Atelier, March 17th 2009'를 출품한다. 추정가는 3000만~8000만 원이다. 에디션인 만큼, 원화 비해 가격이 비교적 낮다. 신규 컬렉터들도 관심을 가질 만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2026-06-17 09:38
  • 눈빛과 땀방울까지 생생 아르코 썸 페스타, 연극·무용·음악 잇다
    눈빛과 땀방울까지 '생생' 아르코 썸 페스타, 연극·무용·음악 잇다 서울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에 둘러싸여 클래식의 진동을 느끼고, 제주에서는 관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에서는 지역 연극의 역사와 전통을 잇는 공연이 관객을 맞이하고, 서울과 밀양 각각에서는 원로 연극인과 청소년이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무용수들은 충북 음성을 찾아 무용 꿈나무들과 만나고, 경기 봉담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우리 음악이 관객과 호흡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16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26 아르코 썸 페스타' 1차 라인업 기자간 2026-06-16 17:42
  • 전민철, 오는 8월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무대 오른다
    전민철, 오는 8월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무대 오른다 세계적인 발레리노 전민철이 오는 8월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과 유니버설발레단은 오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백조의 호수는 세계적인 발레리노 전민철과 유니버설발레단의 화려한 캐스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더욱 깊이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발레리노 전민철이 '백조의 호수' 지그프리드로 출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과 각별한 2026-06-16 15:15
  • 국내외 피아노 조율사 300명, 평창서 명장 노하우 배웠다
    국내외 피아노 조율사 300명, 평창서 명장 노하우 배웠다 국내외 피아노 조율사들이 강원도 평창에 모여 세계적인 조율 명장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삼성문화재단과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는 국내 피아노 조율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2026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국내 기술 세미나'와 '심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세계적인 피아노 제조사 스타인웨이의 피아노 제작·복원 전문가이자 기술담당 고문인 독일의 슈테판 프리츠가 연사로 초빙됐다. 슈테판 프리츠는 프리 2026-06-16 11:06
  • 군체 스크린X·4DX 글로벌 관객 16만명…아시아 3개국 韓영화 1위
    '군체' 스크린X·4DX 글로벌 관객 16만명…아시아 3개국 韓영화 1위 국내에서 5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군체'가 해외 기술 특별관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CJ CGV 자회사 CJ 4DPLEX는 '군체'가 SCREENX·4DX 등 기술 특별관 상영을 통해 전 세계 누적 관객 약 16만명, 박스오피스 매출 약 1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맷별로는 SCREENX와 4DX가 각각 관객 7만여명을 모았다. SCREENX·4DX 통합관 관객은 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군체'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12개국에서 SCREENX 55개관, 4DX 53개관, 2026-06-16 08:46
  • [AJU 초점] 스크린 밖으로…와일드 씽 과몰입이 부른 최성곤 신드롬
    [AJU 초점] 스크린 밖으로…'와일드 씽' 과몰입이 부른 최성곤 신드롬 영화 속 가상 가수가 스크린 밖으로 나왔다. 영화 '와일드 씽'에 등장하는 발라드 가수 '최성곤'(오정세 분)이 대표곡 '니가 좋아'로 온라인과 SNS를 달구며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관객은 이제 영화를 보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캐릭터의 노래를 듣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가상의 팬덤명으로 자신을 호명하며 작품 밖에서 세계관을 이어간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2026-06-15 17:17
  • [종합] 오감 자극 신민아·김남희 스릴러 눈동자, 6월 극장가 흥행 열기 이을까
    [종합] '오감 자극' 신민아·김남희 스릴러 '눈동자', 6월 극장가 흥행 열기 이을까 6월 극장가, 또 한 편의 '스릴러'가 등장한다. '군체' '와일드 씽'이 여름 극장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신민아의 1인 2역 연기가 돋보이는 한국 영화 '눈동자'가 극장가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눈동자'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염지호 감독과 배우 신민아, 김남희가 참석했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 2026-06-15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