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채우는 노년'…전국 60곳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노년 예술채움 프로그램 운영

  •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60개 시설서…65~74세 대상

  • 신체활동, 연극, 공예, AI, 전시·공연 감상 등 

 노년 예술채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포스터
노년 예술채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포스터

노년 예술채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가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운영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18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를 올해부터는 수도권·강원·충청·전라·경상권의 60개 시설로 운영을 확대한다. 연극, 공예, 인공지능(AI), 전시·공연 감상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참여자의 관심과 시설별 여건에 맞춰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6종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문화재단, 도서관, 문화원, 박물관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움직임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내 몸과 친해지는 시간’, 지나온 삶을 연극으로 돌아보는 ‘다시, 청춘극장’, 새활용 공예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우리 동네 새활용 공방’ 등이다.

AI로 나와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AI와 그리는 우리 동네’, 찾아가는 예술인문학과 작품 감상을 함께 경험하는 ‘작품 하나, 인문학 한 걸음’,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공간을 찾아 예술을 향유하는 ‘오늘 만난, 예술의 한 페이지’ 등도 있다.  

임진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은 “노년 예술채움이 전기노인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은퇴 이후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기노인이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65~74세 전기노인은 권역별 운영시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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