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대 성과급 역설] 삼성·SK 돈잔치에도 떠나는 인재들...3배 연봉 어떻게 뿌리쳐요
    [억대 성과급 역설] 삼성·SK 돈잔치에도 떠나는 인재들..."3배 연봉 어떻게 뿌리쳐요" 글로벌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올라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억대 성과급 잔치'를 이어가고 있지만 인재 수급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좌불안석이다.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빅테크와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력으로 우수 엔지니어를 빨아들이면서 인력 사수에 어려움을 겪는 탓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임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규모는 8조원 이상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분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으로 약 3~4조원을 지출한 걸로 파악된 2026-02-10 18:00
  • [억대 성과급 역설] 1000조 투자 빛바랠라...인재 육성도 기업 몫, 정부는 뭐하나
    [억대 성과급 역설] 1000조 투자 빛바랠라...인재 육성도 기업 몫, 정부는 뭐하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명운을 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만성적 인재난이 발목을 잡는 상황이다. 목마른 기업이 우물 파듯 인력 육성·유치에 사활을 건 가운데 정부도 범국가적 차원의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평택, 이천 등지에서 공장 신설과 증설을 위해 투입했거나 투자를 계획 중인 자본은 총 1000조원가량이다. 삼성전자가 약 400조원, SK하이닉스가 약 600조원을 투자할 예정으 2026-02-10 18:00
  • [억대 성과급 역설] K-반도체 마이너 연봉, 대기업 절반 이하···생태계 고사 우려
    [억대 성과급 역설] K-반도체 마이너 연봉, 대기업 절반 이하···생태계 고사 우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 개화에 따른 슈퍼사이클(초호황기)로 최대 성과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생태계 하단을 떠받치는 동종 업계 중견·중소 기업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대기업과의 연봉 격차가 심화하면서 인력 신규 유입은커녕 있던 일손까지 떠나갈 위기에 놓여서다. 10일 반도체 팹리스(설계) 분야 매출 상위 10개사의 2024년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2곳 중 1곳은 국내 이공계 분야 1인당 평균 연봉을 크게 하회했다. 매출 3위를 기록한 제주반도체 7400만원을 비롯해 텔레 2026-02-10 18:00
  • LS전선, 美 초고압 케이블 7000억원 수주
    LS전선, 美 초고압 케이블 7000억원 수주 LS전선이 북미 시장에서 7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북미법인 'LS 케이블 시스템 아메리카(LSCSA)'와 계약을 맺고 345킬로볼트(kV) 지중 초고압 케이블과 해저 초고압 케이블 등 2건을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각 사업 수주 규모는 3173억원과 3692억원에 이른다. LSCSA는 원발주처인 북미 기업에 케이블을 최종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다만 LS전선은 "본 건의 체결계약명 및 원발주처는 원발주처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기재하지 않는다" 2026-02-10 17:08
  • ASM, 세미콘 코리아 2026서 리크루팅·체험 프로그램 확대
    ASM, 세미콘 코리아 2026서 리크루팅·체험 프로그램 확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이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10일 ASM은 이번 전시에 참가해 체험형 게임존과 리크루팅존을 운영할 계획이며 반도체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스 2층에 마련된 리크루팅존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하루 4회 리크루팅 세션을 열고, 현직 엔지니어들이 직접 기업 문화와 직무를 소개한다. 별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한 워크인 상담도 병행한다. ASM은 반도체 공정 핵심 기술인 원자층 증착(A 2026-02-10 09:46
  • 美 관세 속에서도 대미 매출 14%↑···SK하이닉스, 45조원 돌파
    美 관세 속에서도 대미 매출 14%↑···SK하이닉스, 45조원 돌파 한국 주요 기업들의 북미 매출이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고관세 정책 가운데서도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이며 성장했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해 3분기 기준 북미 매출을 별도 공시한 67개사와 종속기업 194곳을 분석한 결과, 북미 매출은 343조79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01조2222억원)보다 14.1%(42조5763억원)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조사 대상 기업의 총 매출은 1028조1517억원에서 1110조4567억원으로 8.0% 증가하며 북미 매출 증가율보다 낮게 분석됐다. 전체 매출에서 북미가 2026-02-10 09:29
  • 삼성메디슨, WHX Dubai 2026 참가…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메디슨, 'WHX Dubai 2026' 참가…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해 확장된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초음파와 엑스레이 등 주요 진단 영역 전반에서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이번 전시에서 초음파 신제품 'V4'와 노트북형 초음파 진단기기 '에보Q10(EVO Q10)'을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중동 2026-02-10 09:25
  • 삼성전자서비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서비스센터 부문 15년 연속 1위
    삼성전자서비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서비스센터 부문 15년 연속 1위 삼성전자서비스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서비스센터 부문 평가가 도입된 2012년 이후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1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며 혁신 능력과 서비스 품질 등 6대 핵심 가치를 기준으로 산업별 기업을 평가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신뢰도와 혁신성, 고객 만족 활동, 사회공헌 등 12개 세부 항목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사후 2026-02-10 08:11
  • LG디스플레이, 中 난징 차량용 LCD 모듈 라인 매각 후 외주 전환
    LG디스플레이, 中 난징 차량용 LCD 모듈 라인 매각 후 외주 전환 LG디스플레이는 9일 공시를 통해 중국 난징 차량용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사업을 탑런토탈솔루션 난징법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4억9150만위안(약 1041억원)이며 매각 예정일은 오는 7월 30일이다. LG디스플레이 난징 법인은 그동안 IT 및 차량용 LCD 모듈 사업을 함께 운영해왔으나 이번 계약에 따라 차량용 LCD 모듈 사업만 분리 매각된다. 기존에 자체 생산하던 차량용 LCD 모듈은 매각 이후 외주 방식으로 전환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매각을 계기로 2026-02-10 08:07
  • 최태원-젠슨 황, 치맥하며 AI 동맹…HBM4 공급·AI 협력 강화
    최태원-젠슨 황, '치맥'하며 AI 동맹…HBM4 공급·AI 협력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만나 AI 반도체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한 한국식 치킨 전문점에서 황 CEO와 회동을 가졌다. 해당 장소는 황 CEO가 평소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의 차녀인 최민정 인테그랄헬스 대표와 황 CEO의 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시니어 디렉터도 함께해, 양측의 오랜 신뢰 관계를 보여줬다. 이번 만남에서는 차세대 고대역폭 2026-02-09 19:37
  •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전략 확대 나서… 가전 이어 HVAC까지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전략 확대 나서… 가전 이어 HVAC까지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를 중심으로 한 사업 전략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기존 전자·가전제품 판매 확대에 더해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으며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북미를 넘어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으로 HVAC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케냐 나이로비 소재 5성급 호텔 '글리 나이로비 케냐'에 HVAC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스위트룸·이그제큐티브룸·디럭스룸·슈퍼룸 등 총 211개 객실 규모다. 2026-02-09 18:00
  • 엔비디아 핵심 파트너로 올라선 삼성···남은 과제는 공급량 확대
    엔비디아 핵심 파트너로 올라선 삼성···남은 과제는 공급량 확대 삼성전자가 이달 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을 앞둔 가운데 엔비디아 납품 물량을 놓고 업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초기 부진을 겪은 5세대 HBM3E와 달리 HBM4에서 삼성전자가 기술 진화를 이뤄내며 시장 내 위상이 남달라졌다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공급량은 전체 물량 중 약 30% 안팎 수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반도체 분석업체 세미애널리시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HBM4 공급 비중은 삼성전자가 약 30%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제품 개발 단계 2026-02-09 18:00
  • 트렌드포스 AI 슈퍼사이클로 메모리 시장 매출 2배 이상 확대
    트렌드포스 "AI 슈퍼사이클로 메모리 시장 매출 2배 이상 확대" 인공지능(AI) 확산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새로운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며 매출 규모가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모리 시장은 웨이퍼 파운드리 산업을 크게 앞지르며 2026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수요 급증과 공급 제약이 맞물리면서 메모리 및 웨이퍼 파운드리 부문 모두 2026년까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렌드포스는 메모리 시장 규모가 2026년 551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으 2026-02-09 16:19
  •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본격화…LG전자 베스트샵, 구매·신청 전 과정 지원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본격화…LG전자 베스트샵, 구매·신청 전 과정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LG전자 베스트샵이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노후 기기 교체를 돕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기준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부 예산은 총 388억원 규모로, 상반기 내 조기 종료가 예상되는 만큼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지난해에도 예산이 조기 소진되며 신청 수요가 집중된 바 있다. 지원 품목은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 2026-02-09 14:55
  • 삼성, 설 명절 맞아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
    삼성, 설 명절 맞아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가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협력회사에 지급할 물품대금 7300억원을 조기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디스플레이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한다. 삼성은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월 3~4회로 확대해 운영해오고 있다. 삼성은 이와 함께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 맞 2026-02-09 14:00
  • 원익,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 반도체 소부장 통합 역량 보여준다
    원익,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 반도체 소부장 통합 역량 보여준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 원익은 반도체 관련 5개 계열사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SEMICON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원익은 이번 전시에서 '원 원익, 컨넥티드 인 세미컨덕터(One Wonik, Connected in Semiconductor)'를 주제로, 그룹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 전반의 가치를 하나로 연결해 구현해 나가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5개 반도체 계열사 가운데 원익IPS와 원익홀딩스는 반 2026-02-09 13:51
  • 이재성 LG전자 사장 AI가 HVAC 사업 판도 바꿔···위닝 테크 확보할 것
    이재성 LG전자 사장 "AI가 HVAC 사업 판도 바꿔···위닝 테크 확보할 것" LG전자가 인공지능(AI) 활용한 냉난방공조(HVAC) 경쟁력 강화와 사업 기회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사장)은 9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AI가 산업 전반에 걸쳐 룰(규칙)을 재편하고 있으며 HVAC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라면서 "AI 시대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빠르고 정교한 사업 실행력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연구개발(R&D)뿐 아니라 제조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AI 활용을 내재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 2026-02-09 11:27
  • LG, 설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6천억 조기 지급
    LG, 설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6천억 조기 지급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약 6000억원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행보에 나섰다. LG는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납품대금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하고, 금융·기술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9일 LG에 따르면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설 연휴 이전에 협력사 납품대금 약 6000억원을 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적극 2026-02-0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