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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호황의 그림자...서버 메모리 뛰자 PC·스마트폰 원가 압박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메모리 가격 급등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통 IT 기기에는 원가 부담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서버 호황이 범용 수요 둔화를 얼마나 상쇄할지가 하반기 메모리 업황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범용 D램 계약가격이 전 분기보다 13~18%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플래시 계약가격도 10~1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 상승 2026-07-06 18:00 -
퇴직금 납주머니 벗은 삼성 계열사...2분기 실적 추가 개선 기대감 삼성의 목표인센티브(TAI)를 '평균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퇴직금 소급 반영분이 삼성그룹 계열사 전현직 직원들에게 지급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적게는 수백억원에서 최대 수천억원에 달하는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삼성 계열사들의 2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E&A 등은 TAI를 평균임금에 산정한 퇴직금 소급 반영분을 지난달까지 지급 완료했다. 지난 1월 대법원 2026-07-06 18:00 -
美·中·日도 반도체 증설 경쟁…"메가 프로젝트 속도전 나서야" 미국 마이크론과 중국 창신메모리(CXMT) 등이 생산능력 확대를 잇따라 선언하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간 증설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축이 된 국내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도 속도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전날 일본 히로시마 공장에서 신규 제조동 기공식을 열고 생산라인 확대를 공식화했다. 마이크론은 약 2만8000㎡(약 8470평) 부지에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총 14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일본 경제산업성도 2026-07-06 18:00 -
삼성전자, 상반기 TAI 지급률 확정…메모리 100%·파운드리 75% 삼성전자가 2026년 상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 지급률을 확정했다. 메모리사업부와 CSS, 공통 조직은 최대 수준인 100%를 받는 반면 생활가전(DA)은 25%에 그쳤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사내망을 통해 상반기 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8일이다.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서는 메모리사업부와 CSS, 공통 조직이 기본급의 100%를 지급받는다. 시스템LSI와 파운드리사업부는 각각 75%로 결정됐다. DX(디바이스경험) 부문에서는 의료기기사업부와 한국총괄이 각각 75%를 받는다. MX( 2026-07-06 14:39 -
LG, 국내 최대 '상생결제 낙수율' 확대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LG가 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 체계를 2차·3차 협력사로 확대한다. 협력사의 납품대금 회수 안정성을 높이고 기술·금융 지원을 넓혀 지속 가능한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이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공정거래위원회, 1·2·3차 협력사와 함께 'LG-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LG에너지솔루션· 2026-07-06 14:30 -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보틱스 신사업 발굴 본격화"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보틱스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제2회 나무엑스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확대와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커톤은 개발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단기간에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개발 행사다. 대회는 나무엑스의 신규 기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자 시나리오를 발굴하는 아이디어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AI·웰니스·로보틱스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스타트업 종 2026-07-06 11:22 -
무기 수출 넘어 전주기 협력으로…K-방산, UAE 공급망 진입 노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아랍에미리트(UAE) 방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무기 수출에서 전주기 협력으로, UAE 방산시장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5위 국방비 지출국인 UAE는 최근 전쟁 영향으로 병력과 요격 미사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방산 수요의 성격이 기존 완제품 수입 위주에서 설계, 생산, 교육 훈련, 유지보수(MRO)를 아우르는 '전주기 협력 모델'로 재편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향후 대규모 방산 계약 수주를 위해서는 현지 투자 2026-07-06 11:00 -
"폭염 시 자동 대피 권고"…삼성 갤럭시 워치로 옥외 근로자 지킨다 삼성전자가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여름철 옥외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열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와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을 연동한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서비스다. 산업 현장의 온도·습도와 근로자의 심박수, 활동량 등 생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폭염 단계별 대응 가이드라인을 2026-07-06 08:42 -
삼성전자서비스, 국가고객만족도 전자제품 AS 1위 삼성전자서비스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자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주요 '서비스 품질 평가'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서비스센터 부문 1위를 시작으로 6월에는 '국가서비스대상' 가전 AS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휴대전화·컴퓨터 AS 3개 부문 1위를 석권했으며, 오늘 발표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자제품 2026-07-06 08:23 -
휴롬, 저소음 BLDC 초고속 블렌더 출시 휴롬은 BLDC 모터와 듀얼 컨테이너를 적용한 초고속 블렌더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강한 출력과 안정적인 회전 제어가 가능한 BLDC 모터를 탑재하고, 6중 구조 설계로 고속 작동 때도 소음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BLDC 모터는 브러시를 쓰지 않는 구조로 마찰과 소모를 줄여 출력 효율과 내구성을 높인다. 휴롬은 신제품이 고속 작동 때도 70dB 수준의 저소음 구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초고속 블렌더 시장에서는 분쇄 성능뿐 아니라 사용 소음과 세척 편의성이 구매 판단 기준으로 커지는 추세 2026-07-06 08:13 -
삼성전자, 사내 주택자금 대출 '전용 85㎡' 이하로 제한…이달 시행 삼성전자가 무주택 직원에 대해 지원하는 사내 대출 지원 대상을 '국민평형'(전용 85㎡) 이하로 제한한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사내 대출이 이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내 주거안정 지원 대출 제도의 대상 주택을 수도권과 전국 6개 광역시 기준 전용 85㎡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와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을 협의한 뒤 이달 내로 시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6-07-05 19:39 -
"반도체 호황에 부품도 웃는다"…삼성전기·LG이노텍, 2분기 '훈풍' 전망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올해 2분기 나란히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면서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메모리 호황이 부품 생태계로도 확산하는 분위기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조2480억 2026-07-05 18:00 -
반도체 호황에 가전 대박까지…삼성전자, '100조 클럽' 문 두드린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초호황과 완제품 부문의 강력한 내수 진작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관측된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더해 모바일·가전 등 내수 판매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빅테크들의 역대 최대 분기 이익마저 넘어서는 압도적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5일 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3곳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2026-07-05 18:00 -
삼성 무풍에어컨, 글로벌 누적 2000만대 돌파…유럽·아시아 공급 본격 확대 삼성전자가 2016년 첫선을 보인 '무풍에어컨'이 출시 10년을 맞아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 확대한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무풍에어컨은 지난달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 대를 돌파했다. 직바람 없는 냉방 기능과 강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이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전례 없는 초여름 폭염이 이어진 유럽에서는 프리미엄 호텔을 중심으로 기업간 거래(B2B) 공급이 활발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이탈리아 '호텔 메리어트 트리에스테'에 '무풍 4Wa 2026-07-05 11:00 -
"실제 고급 주택처럼"… LG전자, 美 보스턴에 대규모 SKS 쇼룸 오픈 LG전자가 미국 현지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KS)'의 체험형 쇼룸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북동부 지역의 프리미엄 가전 유통 기업 '예일 어플라이언스'와 협업해 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SKS 테크니큐리언 센터'를 개관했다. 이번 쇼룸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뉴저지, 시카고에 이은 미국 내 네 번째 거점이다.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이 발달한 보스턴을 중심으로 초프리미엄 빌트인의 가치를 알리고 기업 간 거 2026-07-05 10:30 -
LG, 영남에 9.4조 투자…AI 시대 제조역량 강화 LG그룹이 2030년까지 영남권에 약 9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AI 인프라와 첨단 제조 수요 확대에 맞춰 창원과 구미를 중심으로 가전, 냉난방공조, 반도체 기판, 광학부품,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날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창원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HVAC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프리미엄 가전 분야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확 2026-07-03 17:56 -
삼성, 영남에 60조 투자…미래 제조 기반 키운다 삼성이 영남권에 약 60조원을 투자해 미래 제조 기반을 강화한다. 구미와 울산, 부산, 거제에 있는 기존 사업장과 산업 기반을 중심으로 로봇, 배터리, 전자부품, 조선 분야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삼성은 3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번 투자 계획은 영남권을 새로 조성하는 방식보다는 기존 제조 거점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2026-07-03 16:17 -
삼성전기, 부산을 AI 부품 전진기지로...2040년까지 15조 투입 삼성전기는 3일 공시를 통해 올해부터 2040년까지 부산 사업장에 약 15조원을 투자하는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투자 대상은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분야다. 이번 투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고성능 부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AI 서버는 고성능 반도체와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만큼, 패키지 기판과 고신뢰성 MLCC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기는 부산 사업장을 고성능 패키지 기판과 고부가 MLCC 마더라인 핵심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핵심 연구개 2026-07-0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