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반도체 속도전 반영…SKH, 용인·청주 증설 총력
    정부 '반도체 속도전' 반영…SKH, 용인·청주 증설 총력 정부가 반도체 생산기지의 조기 가동을 강조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용인과 청주에서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 1기 팹의 첫 클린룸 가동 시점을 앞당긴 데 이어 2단계 건설에도 착수한다. 청주에서는 차세대 D램 생산라인을 조기에 가동한 데 이어 첨단 패키징 생산시설까지 확충한다. AI 메모리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투자 확대와 정부의 반도체 인프라 속도전이 맞물리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의 첫 2026-08-17 18:15
  • 만들기 무섭게 팔렸다···SK하이닉스, HBM 풀가동에 재고 회전속도 껑충
    만들기 무섭게 팔렸다···SK하이닉스, HBM 풀가동에 재고 회전속도 '껑충'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생산한 칩을 만드는 즉시 매출로 연결하는 '초고속 재고 소진' 구조를 구축했다. 물량 증가 속도를 앞지르는 판매 가속도로 재고 회전율이 대폭 오른 데다, 재고 평가손실 부담도 줄면서 재무적 체질 개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17일 SK하이닉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자산 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5.2%로 지난해 말 8.1%보다 2.9%포인트 감소했다. 총 재고자산은 17조9857억 원으로 같은 기간(14조2894억 원) 대비 25.9% 늘어났지만, 매출 2026-08-17 18:10
  •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 나우톡 전면 실명제 전환…인격권 침해 방지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 '나우톡' 전면 실명제 전환…"인격권 침해 방지" 삼성전자가 사내 주요 소통 창구인 '나우톡'을 익명 방식에서 전면 실명제로 바꾼다. 지난달 시행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발맞춰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막고 건전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직원 대상 공지를 통해 오는 18일 0시부터 나우톡 내 모든 게시글 및 댓글을 실명 작성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나우톡은 사내 주요 이슈와 회사 정책 등을 공유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임직원 소통 공간이다. 익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2026-08-17 18:02
  • 노태문·전영현 직접 챙겼다… 삼성, 올림피아드 대표단에 장학금 수여
    노태문·전영현 직접 챙겼다… 삼성, 올림피아드 대표단에 장학금 수여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제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이공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이 지난 11일 수원캠퍼스에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6명,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13일 화성캠퍼스에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각 부문 수장인 노태문 DX 부문장 겸 대표이사(사장)와 전영현 DS부문장 겸 대표이사(부회장)이 직접 시상에 참여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2026-08-17 12:00
  • 깊어지는 LG-엔비디아 피지컬AI 동맹…젠슨 황 장녀까지 LG 로봇 거점 찾는다
    깊어지는 LG-엔비디아 피지컬AI 동맹…젠슨 황 장녀까지 LG 로봇 거점 찾는다 LG와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협력이 최고경영진 간 협약을 넘어 로봇 개발 현장으로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장녀이자 피지컬 AI 사업을 담당하는 매디슨 황 수석 이사가 LG전자 로봇 데이터팩토리를 찾으면서 양사의 휴머노이드 협력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연구개발 캠퍼스에 구축 중인 LG전자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LG전자 고위 관계자들과 비공개로 파트너십 관련 2026-08-17 10:09
  • 삼성전자, 콜 오브 듀티 신작에 디스플레이 기술 심는다…게이밍 공략 강화
    삼성전자, '콜 오브 듀티' 신작에 디스플레이 기술 심는다…게이밍 공략 강화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신작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자사 디스플레이 기술을 게임에 최적화했다. 게임 콘텐츠와 게이밍 기기를 함께 개발하는 방식으로 하드웨어 중심의 기존 게이밍 사업을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게임 개발 초기부터 협력해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과 32:9 슈퍼 울트라와이드 화면비를 신작에 적용했 2026-08-17 09:47
  • LG전자, 브라질 파라나 新공장 가동…냉장고 연 60만대 생산
    LG전자, 브라질 파라나 新공장 가동…냉장고 연 60만대 생산 LG전자가 브라질에서 연간 60만대 규모의 냉장고 생산 능력을 추가 확보했다. 중남미 최대 가전시장인 브라질에 두 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하면서 현지 생산과 남미 수출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브라질 파라나주 신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1996년 설립된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에 이은 브라질 내 두 번째 생산기지다. 파라나 공장은 연간 60만대 수준의 냉장고를 생산할 수 있다. 신공장에는 AI와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적용됐다. 비전 A 2026-08-17 09:41
  • [박진영의 비즈+] 110만 집덕후 취향 한자리에…LG전자, 가전 대신 라이프스타일 판다
    [박진영의 비즈+] 110만 '집덕후' 취향 한자리에…LG전자, 가전 대신 '라이프스타일' 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라이프집' 전시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저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진 방들이었다. 알록달록한 작품들과 푸른 식물들로 어우러진 방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채운 방, 악기·스피커·조명 등으로 이루어진 작업실까지. '쉼·창작·관계·수집·탐험'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를 담은 공간들이 실제 누군가의 방을 옮겨놓은 듯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들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구와 소품이 어 2026-08-16 06:00
  • 메모리값 뛰자 美 저가폰 시장 흔들…삼성·모토로라 점유율 확대
    메모리값 뛰자 美 저가폰 시장 흔들…삼성·모토로라 점유율 확대 미국 스마트폰 시장이 메모리 가격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역성장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등 주요 제조사들은 오히려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부품 가격 상승을 감당하지 못한 중소 제조사들이 저가폰 시장에서 밀려나면서 100달러 미만 제품 판매는 급감한 반면, 200~300달러대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등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가격 지형도 변화하고 있다. 1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2026-08-16 06:00
  • LS, 2분기 영업이익 5956억원…전년 동기比 153% 증가
    LS, 2분기 영업이익 5956억원…전년 동기比 153% 증가 LS가 인공지능(AI) 확산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증설이 이끄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타고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상반기만에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LS는 올해 2분기 기준 매출액 11조236억원, 영업이익 595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15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거두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717억 을 달성하며 지난해 연간 전체 영업이익인 1조526억 원을 반기만에 상회했다. 올 상반기 2026-08-14 15:17
  •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248억원…전년 동기比 42.4% 감소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248억원…전년 동기比 42.4% 감소 SK네트웍스는 1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4445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7% 감소, 영업이익은 42.4%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단통법 폐지로 하반기 시장 경쟁 본격화를 예상함에 따라 정보통신 마케팅 비용을 전략적으로 조율한 것이 역기저효과로 작용했고, SK인텔릭스의 신제품 광고비 집행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세전이익은 업스테이지, 피닉스랩 등 투자주식 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371억원을 기록했다. 업스테이지의 경우 SK 2026-08-14 15:00
  • LG디스플레이, 기술 아카데미 구축…R&D·제조 인재 키운다
    LG디스플레이, '기술 아카데미' 구축…R&D·제조 인재 키운다 LG디스플레이가 기술 인재 육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며 '기술 중심 회사'로의 혁신을 가속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 '기술 아카데미'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기술 아카데미는 R&D와 제조·생산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 차원의 기술 자산으로 체계화하고 구성원의 직무 전문성과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개인의 성장을 조직의 기술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2026-08-14 10:00
  • 구광모-젠슨황 AI 동맹 속도…LG, 내년 1분기 휴머노이드 로봇 띄운다
    구광모-젠슨황 'AI 동맹' 속도…LG, 내년 1분기 휴머노이드 로봇 띄운다 LG와 엔비디아가 로봇과 인공지능(AI) 팩토리,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전반에서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한다. LG는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에 전자·배터리·통신·IT 등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내년 1분기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인다. LG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류재철 LG 2026-08-14 10:00
  • 삼성 갤럭시 Z8 동남아·오세아니아 출시…사전판매 60% 급증
    삼성 '갤럭시 Z8' 동남아·오세아니아 출시…사전판매 60% 급증 삼성전자가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8 시리즈'를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현지 사전 판매에서 폴드 시리즈 판매량이 전작보다 60% 급증한 가운데, 특히 '갤럭시 Z 폴드8'이 흥행을 주도하며 글로벌 폴더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전역에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Z8 시리즈는 정식 출시 전부터 2026-08-14 09:52
  • 반도체 전 과정에 AX 속도낸다…삼성전자, AI 전문가 영입
    "반도체 전 과정에 AX 속도낸다"…삼성전자, AI 전문가 영입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며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설계부터 공정, 제조까지 반도체 핵심 업무 전반에 AI 적용을 확대해 연구개발(R&D)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 삼성전자는 딥러닝·비전 AI 분야 권위자인 한보형 펠로우(Fellow)와 데이터 엔지니어링 전문가인 한태린 상무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보형 펠로우는 반도체 R&D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을 주도한다. 비전 AI는 컴퓨터가 대규모 이미지·영상 데이터를 학습해 이미지나 영상 속 사물과 패턴 2026-08-14 09:00
  • SK하이닉스 글로벌 성장TF장에 윤풍영 SK수펙스 사장
    SK하이닉스 글로벌 성장TF장에 윤풍영 SK수펙스 사장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이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성장 태스크포스(TF)장으로 임명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윤 사장은 TF장을 겸직하면서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성장 TF는 최근 신설된 조직으로 SK하이닉스의 테크니컬리더(TL)급 인력 10여명으로 꾸려졌다. 해당 TF는 글로벌 AI 사업 확장과 신사업 발굴 등을 담당한다. 윤 사장은 1974년생으로 연세대 기계공학 학사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2007년 SK그룹에 2026-08-13 19:36
  • SK하이닉스 통합노조 공식 출범…생산·기술 사무직 2400명 모여
    SK하이닉스 통합노조 공식 출범…"생산·기술 사무직 2400명 모여" SK하이닉스에서 생산직과 기술 사무직을 아우르는 '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통합노조)이 공식 출범했다. 성과급 지급 방식을 둘러싼 노사 간 입장차로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독립노조까지 새롭게 등장하면서 노사 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통합노조는 이날 오후 당국으로부터 설립 인증 승인을 받고 정식 노조로 출범했다. 현재 조합원 수는 2400여명으로 기존 기술 사무직 노조 가입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K하이 2026-08-13 19:30
  • 코웨이 해외매출 비중 첫 40% 돌파…맞춤형 K렌탈 통했다
    코웨이 해외매출 비중 첫 40% 돌파…'맞춤형 K렌탈' 통했다 코웨이의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국내에서 검증한 렌탈·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는 '한국형 렌탈', 미국에서는 방문판매와 시판을 결합하는 등 국가별 생활문화에 맞춰 사업 모델을 달리한 현지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 2조7719억원 가운데 해외법인 매출은 1조1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의 약 40.6%다. 해외법인 매출 비중이 4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의 해외 사업은 가파른 성장세 2026-08-1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