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미주총괄 출범…개발 수장 전면 배치로 빅테크 밀착 강화
    SK하이닉스, '미주총괄' 출범…개발 수장 전면 배치로 빅테크 밀착 강화 SK하이닉스가 사장급 조직인 '미주총괄'을 출범시키며 빅테크를 겨냥한 대미 사업 체계 정비에 나선다.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을 이끌어 온 수장에게 미주 사업 전반을 맡겨 고객사별 맞춤형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미주총괄을 공식 가동했다. 미주총괄은 HBM과 서버용 저전력 메모리 모듈(SOCAMM) 등 차세대 AI 메모리 개발을 주도해 온 안현 개발총괄 사장이 맡아 현지 빅테크 중심의 협력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지휘한다. 안 사장은 차세 2026-11-01 17:00
  • 이재용 회장, 日 반도체 연구거점 찾아…첨단 패키징 경쟁력 강화
    이재용 회장, 日 반도체 연구거점 찾아…첨단 패키징 경쟁력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 반도체 연구거점을 찾아 차세대 패키징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성능을 좌우하는 첨단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차세대 반도체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연구거점 '어드밴스드 패키지 랩(APL)'을 방문했다. 지난 9월 8일 APL이 공식 개소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첫 2026-11-01 16:00
  • 샘 올트먼 방한에 삼성·SK AI 동맹 가속…반도체·데이터센터 협력 확대
    샘 올트먼 방한에 삼성·SK 'AI 동맹' 가속…반도체·데이터센터 협력 확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와 SK그룹 경영진을 잇달아 만났다. 삼성과 SK가 오픈AI의 초대형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핵심 파트너인 만큼 이번 회동에서 반도체 공급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기존 협력 사업의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지난 3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오찬 회동을 가진 데 이어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 계열사 사장단 5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한에 2026-11-01 14:39
  •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발족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발족 삼성전자가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와 함께 '삼성 AI 가전'을 주제로 소비자 공감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청담 CGV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삼성 크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삼성 크루의 출범을 알리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크리에이터별 프로필을 활용한 환영 영상과 포토존 등을 마련해 삼성 크루로서의 소속감을 높였다. 아울러 크리에이터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삼성 크루 1기는 30여 명으로 2026-11-01 10:36
  • 최태원, 방한 올트먼과 오찬…HBM·AI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주목
    최태원, 방한 올트먼과 오찬…HBM·AI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주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1일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오찬 회동을 했다. 양측이 추진 중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협력 사업이 논의됐을지 관심이 쏠린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올트먼 CEO와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주요 임원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양측이 지난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분야의 협력 현황과 향후 추진 2026-10-31 15:44
  • 완판 내건 삼성·하이닉스…AI가 바꾼 메모리 수급, 내년 넘어 2028년까지 가나
    '완판' 내건 삼성·하이닉스…AI가 바꾼 메모리 수급, 내년 넘어 2028년까지 가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메모리 반도체 수급 구조를 바꾸면서 공급 부족이 내년을 넘어 2028년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적어도 내년까지는 HBM 완판을 선언한 만큼 반도체 랠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시장조사업체들도 적어도 2027년까지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압력을 예상하고 있어, AI 메모리 호황이 단기 실적을 넘어 중장기 사업 기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들은 공급 부족을 2027년까지 점친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2026-10-31 06:00
  • [현장] 안경 쓰니 눈앞에 가상 공간이…엑스리얼, AI 입힌 XR 글래스 승부수
    [현장] 안경 쓰니 눈앞에 가상 공간이…엑스리얼, AI 입힌 XR 글래스 승부수 안경을 쓰자 눈앞에 커다란 화면이 펼쳐졌다. 고개를 돌려도 화면은 제자리에 머문다. 현실 공간을 보면서 가상 화면을 동시에 쓰는 방식이다. 엑스리얼이 30일 국내 출시한 '아우라(AURA)'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구글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에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얹어, 안경 안에서 앱을 직접 실행하고 여러 화면을 공간에 띄워놓고 쓸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화면을 크게 보여주는 기기를 넘어 '공간 컴퓨팅'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스퀘어에 2026-10-30 17:03
  •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TCL CSOT 지분 1조2718억원에 취득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TCL CSOT 지분 1조2718억원에 취득 삼성전자가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TCL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테크놀로지(TCL CSOT) 지분을 1조2718억원에 취득한다. 삼성전자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지분 취득 계획을 공시했다. 거래는 장외취득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득 후 삼성전자의 TCL CSOT 지분율은 10.16%가 된다. 삼성전자는 TCL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독립이사 5명 전원이 참석했다. 취득금액은 지난 2026-10-30 17:02
  •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로부터 HBM 기술혁신 공로 감사패 받아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로부터 HBM 기술혁신 공로 감사패 받아 한미반도체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기술 혁신과 안정적인 양산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SK하이닉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HBM 시장 성장 과정에서 양사가 10여 년간 이어온 장비 기술 협력이 인정받았다. 한미반도체는 2015년 HBM 생산용 열압착(TC) 본더를 개발하며 SK하이닉스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듀얼 TC 본더 개발에 성공했다. 당시 해당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생산성을 약 2배 높인 기술로 평가받았으며 양사는 같은 해 IR52 장영실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후 한미반도체는 HBM2부 2026-10-30 14:13
  • 제일기획, 3분기 영업익 19.7%↓…비계열 광고주 확대 승부수
    제일기획, 3분기 영업익 19.7%↓…비계열 광고주 확대 승부수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이익이 주요 고객사의 마케팅 예산 축소와 원화 강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했다. 제일기획은 비계열 광고주 영입과 디지털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방어에 나선다. 제일기획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390억원과 영업이익 77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줄었다. 북미와 중남미 등 주요 거점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 실적 방어의 핵심은 비계열 광고주 확대다. 3분기 매출총이익에서 비계열 광고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전년 동기 2026-10-30 14:08
  • 삼성디스플레이, 창립 14주년…아산 2단지 투자로 OLED 수요 대응
    삼성디스플레이, 창립 14주년…아산 2단지 투자로 OLED 수요 대응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 2단지 투자를 재개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확대에 나선다. 폴더블과 노트북·태블릿용 OLED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차별화 기술을 앞세워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0일 기흥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청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기념사에서 8.6세대 OLED와 폴더블 및 인공지능(AI) 기기 등을 주요 사업 과제로 꼽았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전방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려면 고 2026-10-30 13:59
  • SK하이닉스, 사장급 인사 단행…신설 미주총괄에 안현 개발총괄 선임
    SK하이닉스, 사장급 인사 단행…신설 미주총괄에 안현 개발총괄 선임 SK하이닉스가 미국 현지 사업과 기술 개발,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미국 빅테크 고객 대응을 맡을 미주총괄을 신설하고 개발과 전략 조직의 책임자를 재배치했다. 인사는 11월 1일자로 시행된다. 안현 개발총괄 사장은 신설되는 미주총괄 사장을 맡는다.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은 개발총괄 사장으로 보임하며 미래기술연구원장을 겸임한다.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겸 SK하이닉스 글로벌성장태스크포스(TF) 담당 사장은 기업 전략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Corporate 2026-10-30 13:26
  • 한미반도체, 3분기 영업익 908억원…영업이익률 50% 돌파
    한미반도체, 3분기 영업익 908억원…영업이익률 50% 돌파 한미반도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50%를 넘어섰다. 인공지능(AI) 반도체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 수요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일부 장비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된 점을 들어 올해 연간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미반도체는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10억원과 영업이익 90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9% 늘었고 영업이익은 33.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0.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포인트 상승했다.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이 2026-10-30 09:59
  • 삼성전자, 42만원대 갤럭시 A18 LTE 출시…AI 기능 탑재
    삼성전자, 42만원대 '갤럭시 A18 LTE' 출시…AI 기능 탑재 삼성전자가 42만원대 가격에 인공지능(AI) 기능과 대화면을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8 LTE’를 국내 출시한다. AI 검색과 카메라·배터리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고가 플래그십 모델과 별도로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AI 기능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30일 갤럭시 A18 LTE를 국내 출시한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판매하며 가격은 42만5700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라이트 블루 등 3종이다. 삼성스토어와 2026-10-30 08:39
  • 삼성전자, 11월 가전·모바일 할인…소상공인 전용 혜택 2배 확대
    삼성전자, 11월 가전·모바일 할인…소상공인 전용 혜택 2배 확대 삼성전자가 11월 한 달간 가전·모바일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전용 프로모션 대상도 지난해 6개 품목·11개 모델에서 올해 13개 품목·104개 모델로 늘렸다. 일반 소비자의 제품 구매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사업장에 필요한 가전과 정보기술(IT) 기기를 구매하는 소상공인까지 공략하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탁건조기와 TV·청소기·냉장고 등 가전 11개 품목과 2026-10-30 08:33
  • [K자 양극화 뉴노멀] 삼성·현대차 자산 2배, 영업이익 40배…전통적 제조업 공식 무너진다
    [K자 양극화 뉴노멀] 삼성·현대차 자산 2배, 영업이익 40배…전통적 '제조업 공식' 무너진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3분기 영업이익 격차가 40배 이상으로 벌어지는 등 재계 순위가 무색하게 주요 기업 간 이익 창출력의 괴리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설비와 자산을 늘릴수록 이익도 비례해 커지던 전통 제조업의 공식이 인공지능(AI) 파고 앞에서 무너지는 상황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확정 실적으로 매출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을 공시했다. 반도체(DS) 부문이 매출 147조1000억원, 영업이익 106조5000억원을 차지해 전체 영업이익 가운데 99%를 책임졌다. 영업이익 2026-10-29 18:00
  • 류재철號 LG전자 순항 중…공조·전 뉴 투톱으로 조직 개편 가속
    류재철號 LG전자 순항 중…공조·전 '뉴 투톱'으로 조직 개편 가속 류재철 최고경영자(CEO) 체제 1년을 맞은 LG전자가 다음달 정기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전장(VS)과 냉난방공조(ES) 사업본부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해 인사에서 두 본부장을 사장으로 올려 '인재'에 힘을 실었다면, 올해는 수치로 입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을 키우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1월 임원 인사와 함께 ES본부 산하 어플라이드 사업 담당을 '사업부'급으로 격상하거나 미국 생산거점 운영 조직을 신설하는 방안, VS본부의 미래 2026-10-29 18:00
  • 삼성·LG, 로봇 미래 먹거리로 낙점…이재용·구광모 직접 챙긴다
    삼성·LG, 로봇 미래 먹거리로 낙점…이재용·구광모 직접 챙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로봇을 그룹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 총수가 직접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챙기는 가운데 삼성은 자체 제조시설을 활용한 로봇 기술 내재화에, LG는 엔비디아와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한 휴머노이드 개발에 무게를 두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로봇 기술 개발을 넘어 상용화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로봇 전문기업 지분 확보와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핵심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 2026-10-29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