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투자의 계절 도래···성과급 폭탄 파급 시험대
    반도체 '투자의 계절' 도래···성과급 폭탄 파급 시험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를 기점으로 대규모 설비투자에 시동을 걸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에 본격적인 '투자의 계절'이 열리고 있다. 다만 양사 성과급 재원이 연간 설비투자액의 절반에 달해 자금 운영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들어 평택캠퍼스 제4공장(P4) 생산라인(ph) 중 2개 라인에 대한 전공정 설비를 대량 발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라인은 ph4와 ph2으로 모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을 전담한다. 이에 따라 ph4에는 이르면 상반기, ph2 2026-05-27 18:00
  • [삼성 합의안 통과] 성과급 100배 격차 용인되나…불공정 논란 사회 전반으로
    [삼성 합의안 통과] '성과급 100배' 격차 용인되나…불공정 논란 사회 전반으로 삼성전자 성과급 잠정합의안 투표가 찬성률 74%로 가결되면서 한 회사 내 직원 간 성과급 100배 차이를 용인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조직 내부 박탈감은 물론 사회적 위화감까지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를 의식한 삼성전자는 5조원 규모 상생 투자 계획을 밝혔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삼성전자 노사는 27일 여명구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 피플팀장(부사장)과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노사 간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 투표를 통 2026-05-27 18:00
  • [삼성 합의안 통과] 이사회부터 주총까지 곳곳이 지뢰밭…위법 주장 들여다보니
    [삼성 합의안 통과] 이사회부터 주총까지 곳곳이 지뢰밭…'위법' 주장 들여다보니 삼성전자 노사가 어렵사리 올해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으나 합의안의 상법 위반 소지를 둘러싼 위법성 논란이 확산되면서 향후 이사회 승인과 주주총회 통과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합의가 해당 법 개정안의 취지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일부 주주들이 법적 공방까지 예고하면서 자본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27일 2026년 임금협약에 공식 서명했다. 앞서 노조가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73.7%의 찬성률로 가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6-05-27 18:00
  • [박진영의 비즈+] 가벼운데 성능은 그대로…다이슨 슈퍼소닉 트래블 써보니
    [박진영의 비즈+] "가벼운데 성능은 그대로"…다이슨 '슈퍼소닉 트래블' 써보니 '여행용 드라이기는 약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었다. 최근 일본 도쿄 출장에서 다이슨 신제품 '슈퍼소닉 트래블'을 며칠간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다. 여행용 헤어드라이어는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대신 바람 세기와 건조 성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슈퍼소닉 트래블은 달랐다. 한 손에 부담 없이 들어올 정도로 작고 가벼워지만 다이슨 특유의 강한 바람이 그대로 느껴졌다. 다이슨은 지난달 여행·출장 소비자를 겨냥한 '슈퍼소닉 트래블'을 국내 출시했다 2026-05-27 16:46
  • 갈등 딛고 신뢰 회복··· 삼성전자 사장단, 5조원 사회공헌 투자
    "갈등 딛고 신뢰 회복"··· 삼성전자 사장단, 5조원 사회공헌 투자 삼성전자 사장단이 향후 5년간 총 5조원을 조성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임금협약 체결 과정에서 빚어진 내부 갈등과 대외적 우려를 딛고 상생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사장단은 27일 공동 명의의 메시지를 내고 "그동안 국민과 주주, 고객, 임직원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업보국'과 '인재제일'이라는 삼성의 경영철학을 돌아보고, 노사관계 2026-05-27 14:17
  • 소외감·서운함 통감···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성과급 격차에 DX 달래기 나서
    "소외감·서운함 통감"···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성과급 격차에 DX 달래기 나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사장)이 최근 임금협상 후 불거진 내부 구성원들의 소외감을 달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반도체(DS) 부문에 집중된 성과급 보상안으로 인해 DX 부문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자, 모바일·가전 등 완제품 사업 수장으로서 이들의 불만을 가라앉히고 조직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노 사장은 27일 DX부문 임직원에게 보낸 사내 메시지를 통해 "최근 마무리된 임금협상의 과정과 그 결과를 마주하며 많은 임직원이 소외감과 박탈감, 그리 2026-05-27 13:46
  •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 마무리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 마무리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총파업 직전 도출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한 데 이어 노사 조인식까지 진행되면서 임금협약 절차가 일단락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 용인시 기흥 The UniverSE에서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조인식에는 삼성전자 측 여명구 부사장과 김형로 부사장, 노조 측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 김재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정책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와 공동교섭 2026-05-27 12:54
  • [종합] 삼성전자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 투표, 73.7% 찬성 가결
    [종합] 삼성전자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 투표, 73.7% 찬성 가결 삼성전자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했다. 전체 투표율은 95%를 넘었고 찬성률은 73.7%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노사는 조인식 절차만 남기게 됐다. 27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는 재적 조합원 6만5593명 중 6만2616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95.5%였으며 찬성 4만6142표, 반대 1만6474표로 합의안은 가결됐다. 세부 결과를 보면 노조별 온도 차는 뚜렷했다.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는 재 2026-05-27 11:01
  • [상보] 삼성전자 임협 잠정합의안, 최종 가결…찬성률 73.7%
    [상보] 삼성전자 임협 잠정합의안, 최종 가결…찬성률 73.7% 삼성전자의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 찬반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어 최종 가결됐다. 삼성전자노조 공동투쟁본부는 27일 투표 결과를 찬성률 73.7%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 재적 조합원 6만5593명 중 6만2616명이 투표에 참여해 95.5%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찬성 4만6142표, 반대 1만6474표로 집계됐다. 조합별로는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의 찬성률이 80.6%로 가장 높았다. 투표 인원 5만5333명 중 찬성 4만4606표, 반대 1만727표였다. 반면 전국 2026-05-27 10:46
  • [속보] 삼성전자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 찬반투표 가결…찬성률 73.7%
  • LG전자, 제주서 AI 모빌리티 차박 전시
    LG전자, 제주서 AI 모빌리티 '차박' 전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홈 기술을 차량 공간으로 확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주에서 선보인다. 집 안에서 쓰던 가전과 AI 제어 기능을 이동형 공간에 접목해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수요를 겨냥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8월 말까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을 전시한다. 슈필라움은 독일어로 놀이 공간을 뜻하며 기아 PV5 차량에 LG전자 가전과 맞춤형 가구를 결합한 형태다. 이번에 전시되는 모델은 야외 활동에 맞춘 '슈필라움 글로우캐 2026-05-27 10:00
  • LG이노텍, 美 ECTC 첫 출격···차세대 대면적 FC-BGA로 빅테크 정조준
    LG이노텍, 美 'ECTC' 첫 출격···차세대 대면적 FC-BGA로 빅테크 정조준 LG이노텍이 세계 최고 권위의 반도체 패키징 학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반도체 기판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이노텍은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6 ECTC'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76회째를 맞은 ECTC는 미국 전자전기학회(IEEE)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패키징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는 인텔·IBM 등 135개 글로벌 기업과 2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행사에 처음 참가하는 LG이노텍은 단독 부스를 마련 2026-05-27 08:51
  • LG전자, AI 상담 경쟁력으로 KSQI 선도기업 선정
    LG전자, AI 상담 경쟁력으로 KSQI 선도기업 선정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상담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상담 현장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응대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인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 서비스업계 유일의 '비대면채널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이 분야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접점 고도화 사례를 평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평가단은 LG전자의 AI 어시스턴트 '큐 2026-05-27 08:42
  • LS일렉트릭, 스마트 무선 조명 사업 확대···조명 에너지 30% 절감
    LS일렉트릭, 스마트 무선 조명 사업 확대···"조명 에너지 30% 절감" LS일렉트릭이 조명 에너지를 최소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무선 조명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에너지 효율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계열사인 LS사우타, 사물인터넷(IoT) 기술기업 메를로랩과 '스마트 무선 조명 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및 운영 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스마트 무선 조명 솔루션의 공동 영업과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2026-05-27 08:37
  • 삼성전자서비스, KSQI 콜센터 평가서 최고 등급
    삼성전자서비스, KSQI 콜센터 평가서 최고 등급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전화 상담 품질뿐 아니라 AI 기반 원격진단과 사전 알림 서비스를 확대하며 가전 사후관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고객감동콜센터'와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동시에 선정됐다. 가전제품 서비스업계에서 두 평가를 동시에 받은 곳은 삼성전자서비스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 2026-05-27 08:23
  •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투표 오늘 종료···반도체 주도로 가결 유력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투표 오늘 종료···반도체 주도로 '가결' 유력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27일 종료된다. 조합원의 70% 이상이 반도체(DS) 부문 소속인 만큼, 잠정합의안이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마감한다. 투표 결과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등 각 노조 결과를 합산해 오전 10시30분 공지될 예정이다. 노조 측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조합원 합산 투표율은 92.4%로 집계됐 2026-05-27 08:05
  • 대한전선, 호반 편입 5년 만에 실적·수주 역대 최대 기록
    대한전선, 호반 편입 5년 만에 실적·수주 역대 최대 기록 대한전선이 지난 2021년 5월 호반그룹 편입 이후 실적과 수주, 재무 구조 전반에서 체질 개선을 이루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해저케이블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에 투자를 확대하며 글로벌 전력망 시장 선점에 속도내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지난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3조 8,27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호반그룹 편입 전인 2021년 말과 비교하면 3.5배 이상 늘었다. 올해 1분기에만 734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 이 같은 수주 랠리는 고스 2026-05-26 17:23
  • 삼성전자 성과급 합의안 가결 유력...성난 DX·주주 소송전 격화
    삼성전자 성과급 합의안 가결 유력...성난 DX·주주 소송전 격화 삼성전자 노사 간 성과급 합의안 가결이 유력한 가운데 DX(완제품) 부문 노조와 주주들의 성난 여론을 다독이는게 후속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법정 공방도 격화하면서 사측 부담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27일 오전 10시 종료된다. 투표 결과는 10시 30분께 공동교섭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인데 가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투표권자 5만7000여명을 보유한 초기업노조의 80~90%가 DS(반도체) 임직원인데다, 2026-05-26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