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가전 진화] 깐깐한 북미 소비자까지 홀렸다…가성비는 옛말, 프리미엄 경쟁 본격화
    [中가전 진화] 깐깐한 북미 소비자까지 홀렸다…가성비는 옛말, 프리미엄 경쟁 본격화 글로벌 가전 브랜드 각축장인 북미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삼성전자·LG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인공지능(AI) 홈 시장이 개화하기 전에 품질 경쟁에서 먼저 도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고객만족도지수(ACSI)가 최근 발표한 '2026 가전·전자제품 연구'에서 하이센스는 TV 만족도 81점으로 삼성전자·비지오와 공동 1위에 등극했다. 생활가전에서는 GE·하이얼·핫포인트 등 브랜드를 거느린 하이얼그룹이 82점으로 단독 2026-09-21 18:00
  • [中가전 진화] 안방 접수 뒤 동남아 찍고 유럽까지…K-가전 인도 사수전
    [中가전 진화] 안방 접수 뒤 동남아 찍고 유럽까지…K-가전 인도 사수전 중국 가전 업체들이 자국 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아와 유럽으로 빠르게 영토를 넓히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던 과거와 달리 품질과 현지 유통·서비스망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가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우위를 보이는 유럽 프리미엄 시장과 인도 시장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가전시장에서 수입 제품 비중은 1.4%에 불과했다. 생산액 기준 상위 5개 업체 비중은 82.2%에 달했고, 중국 가전기업 마이디어가 27.7%로 2026-09-21 18:00
  • [中가전 진화] M&A로 프리미엄 기술 빼내고 현지화로 경쟁력 강화…중국 특색 성공 방정식
    [中가전 진화] M&A로 프리미엄 기술 빼내고 현지화로 경쟁력 강화…'중국 특색' 성공 방정식 중국 가전 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 배경에 가격 외 전략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지 기업을 인수해 기술과 브랜드, 유통망을 흡수하고 생산기지 현지화를 확대하는 행보가 공식처럼 작용하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얼은 2016년 미국 GE어플라이언스를 56억 달러에 인수한 뒤 기존 브랜드와 생산·서비스 체계를 그대로 활용해왔다. GE·GE프로파일·카페·모노그램·핫포인트 등 현지 소비자에게 익숙한 브랜드를 유지해 중국 브랜드를 처음부터 키우는 데 필 2026-09-21 18:00
  • 팹 가동 다가오는데…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초 인프라 지연에 발 동동
    팹 가동 다가오는데…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초 인프라 지연에 '발 동동'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양산 시점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핵심 인프라 공사가 행정 절차와 보상 마찰에 가로막혀 난항을 겪고 있다. 당장 수조 원대 첨단 장비를 들여놓을 실물 도로 확보마저 늦어지면서 적기 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용인 팹의 핵심 진입로인 지방도 318호선 확장 공사가 토지 보상 협의 지연과 인근 주민 민원 여파로 수 개월째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단 내부를 관통하는 핵심 축으로 당초 공장 가동 시 폭증 2026-09-21 18:00
  • 구광모·젠슨 황 피지컬 AI 동맹 속도…LG전자-엔비디아, 실무 협력 돌입
    구광모·젠슨 황 '피지컬 AI 동맹' 속도…LG전자-엔비디아, 실무 협력 돌입 LG전자와 엔비디아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실무 협력에 돌입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엔비디아는 지난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피지컬 AI를 비롯한 미래 전략사업 분야에서 실무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미래 전략사업 분야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LG전자가 보유한 제조·로봇 분야의 경험과 데이터에 엔비디아의 AI 및 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피지컬 AI 분 2026-09-21 15:42
  • 삼성전자, 광주에 AI 데이터센터 냉각기지 착공…2400억원 투자
    삼성전자, 광주에 AI 데이터센터 냉각기지 착공…2400억원 투자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에 24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냉각·공조 장비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지난해 인수한 플랙트그룹의 중앙공조 기술을 삼성의 제조 역량과 결합해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을 겨냥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키운다. 삼성전자는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사업장에서 플랙트그룹 HVAC 생산라인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토비아스 케텔레 플랙트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했다. 신규 라인은 광주사업장 제3캠 2026-09-21 10:00
  • LG디스플레이, 720Hz 게이밍 OLED 양산…e스포츠 시장 공략
    LG디스플레이, 720Hz 게이밍 OLED 양산…e스포츠 시장 공략 LG디스플레이가 72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24.5인치 게이밍 OLED를 본격 양산하며 e스포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프로게이머가 주로 사용하는 24인치급 화면에 OLED를 적용하고 주사율과 응답속도를 끌어올려 LCD 중심의 e스포츠 모니터 시장을 공략한다. LG디스플레이는 24.5인치 720Hz 게이밍 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존 게이밍 OLED 가운데 가장 높은 720Hz 주사율과 0.02ms 응답속도를 구현했다. 720Hz는 1초 동안 화면을 최대 720번 바꿔 보여준다는 의미다. LG디스플레이는 풀HD 해 2026-09-21 10:00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글로벌 인재와 AI 기술 한계 극복할 것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글로벌 인재와 AI 기술 한계 극복할 것"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글로벌 우수 인재 및 전문가들과의 연대를 바탕으로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매리어트 호텔에서 '2026 SK하이닉스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포럼은 SK하이닉스가 2012년부터 매년 북미 지역의 석·박사급 유수 인재와 현지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회사의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해 온 대표적인 2026-09-21 09:21
  • 한미반도체, 故 김정기 작품 AI로 재해석해 2040 비전 공개
    한미반도체, 故 김정기 작품 AI로 재해석해 '2040 비전' 공개 한미반도체가 첨단 반도체 장비 기술이 만들어갈 2040년 미래를 표현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상 제목은 '2020년 과거의 김정기 작가, 2040년 한미반도체의 미래를 그리다'이다. 이 영상은 세계적인 라이브 드로잉 대가 고(故) 김정기 작가(1975~2022년)의 작품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해석해 제작되었다. 영상의 모티브가 된 원작은 지난 2020년 한미반도체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김정기 작가에게 의뢰했던 대형 캔버스 작품이다. 당시 김 작가는 △1980년 설립 당 2026-09-21 09:03
  • 코웨이, 코웨이갤러리 롯데 노원 직영점 오픈…올해만 10번째
    코웨이, '코웨이갤러리 롯데 노원 직영점' 오픈…올해만 10번째 코웨이는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노원점 7층에 '코웨이갤러리 롯데 노원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팝업을 제외한 올해 10번째 공식 직영매장이다. 코웨이는 프리미엄 가전·가구와 이사·혼수 등 리빙 수요가 집중되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코웨이갤러리를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보려는 고객 수요가 높은 만큼 백화점을 주요 오프라인 접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신규 매장은 2층 규모의 대형 로드숍인 기존 노원 직영점에 이은 노원구 두 번째 매장이다. 상계&mi 2026-09-21 08:57
  • 하루 40억 토큰 처리…리벨리온, SKT AI 서비스에 NPU 확대 적용
    "하루 40억 토큰 처리"…리벨리온, SKT AI 서비스에 NPU 확대 적용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SKT 주요 상용 인공지능(AI) 서비스 4곳에 확대 적용됐다. 21일 리벨리온에 따르면 자사 AI 반도체 '아톰맥스' 기반 인프라가 SKT의 △ 에이닷 통화요약(한 줄 요약 기능) △ 에이닷 음성합성기능(스트리밍 TTS) △ AI 고객센터(AICC 상담 후처리 및 검색) △ 스캠뱅가드(미끼문자 탐지) 등 4개 핵심 기능에 순차 도입됐다. 지난해 12월 '에이닷 통화요약(관계추정 기능)'에 국산 NPU가 처음 상용화된 지 반년여 만의 성과다. 현재 이들 서비스에서 리벨리온 인프 2026-09-21 08:31
  • 신일전자, 연탄 모티브 히터 신일 온기로 출시
    신일전자, 연탄 모티브 히터 '신일 온기로' 출시 신일전자는 따뜻함과 추억을 상징하는 '구공탄'을 모티브로 한 세라믹 히터 '신일 온기로'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신일 온기로는 구공탄 특유의 형태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고, 여기에 현대적인 난방 기술을 접목한 세라믹 히터다. 중장년층에게는 어린 시절 연탄에 대한 따뜻한 기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각의 레트로 디자인과 감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탄을 연상시키는 원형의 발열체는 내부에 공기가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2026-09-21 08:24
  • GPU·HBM만 AI 특수 아니다…삼성전기, 전기 잡는 MLCC 2.5조 수주 눈앞
    GPU·HBM만 AI 특수 아니다…삼성전기, '전기 잡는 MLCC' 2.5조 수주 눈앞 삼성전기의 인공지능(AI) 관련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장기공급계약이 4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쏠렸던 AI 인프라 수혜가 전력과 신호를 제어하는 수동부품까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글로벌 전력·전자부품 업체와 7000억원 안팎의 AI 서버용 MLCC 장기공급계약(LTA)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지난 5월 이후 확보한 실리콘 커패시터와 AI 서버용 MLCC 장기계약은 4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삼 2026-09-20 18:00
  • LG이노텍, 부품 선정에도 AI 적용…견적 산출시간 70% 줄였다
    LG이노텍, 부품 선정에도 AI 적용…견적 산출시간 70% 줄였다 LG이노텍이 생산 공정에 이어 부품 구매와 견적 산출에도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 사내외 200만개 부품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제품에 적합한 부품과 가격을 제안하고 신제품 견적 산출에 걸리는 시간을 70% 이상 줄였다. LG이노텍은 2년여간 개발한 'AI 부품 제안 시스템'을 최근 전 사업부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 차량용 부품에는 제품당 수백개의 부품이 들어간다. 기존에는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구매 이력을 확인하고 신규 공급사에 직접 견적을 요청해야 해 2026-09-20 10:27
  • LG전자, AI 데이터센터용 터보 칠러 출시…냉각 포트폴리오 확대
    LG전자, AI 데이터센터용 터보 칠러 출시…냉각 포트폴리오 확대 LG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특화한 대용량 공랭식 터보 칠러를 내놓는다. AI 서버의 발열과 전력 사용량이 함께 늘어나는 가운데 냉각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구축·증설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전자는 20일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스크류 칠러보다 대용량 제품군을 추가해 AI 데이터센터용 냉각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핵심은 자체 개발한 '무급유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이다. 전자기력으로 압축기 회전축을 공중에 띄워 기계적 2026-09-20 10:24
  • 구자은 AI, 탐색 넘어 성과로…LS, 제조·전력사업에 AI 이식
    구자은 "AI, 탐색 넘어 성과로"…LS, 제조·전력사업에 AI 이식 LS그룹이 인공지능(AI) 활용의 무게중심을 기술 탐색에서 실제 사업 성과로 옮긴다.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서 나아가 케이블과 전력 솔루션 등 기존 주력 제품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과 고객 가치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LS그룹은 지난 18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AI 탐색을 넘어 사업 성과 창출'을 주제로 제5회 'LS 퓨처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디지털책임자(CDO)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2026-09-20 10:23
  • LG, 청소년부터 임직원까지 AI 인재 사다리 구축…미래세대 키운다
    LG, 청소년부터 임직원까지 'AI 인재 사다리' 구축…미래세대 키운다 LG가 청소년부터 청년, 임직원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 체계를 확대한다. AI 이론 교육에서 실제 산업 문제 해결과 채용, 사내 전문가 육성까지 연결해 국내 AI 인재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LG는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LG 에이머스에는 지금까지 2만3000명 이상의 청년이 참가했다. 9기에는 역대 가장 많은 3393명이 지원했다. 온라인 교육과 예선을 거쳐 34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96명 2026-09-20 10:00
  •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에 경영진 총출동…AI 일상·로봇 미래 전략 공유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에 경영진 총출동…'AI 일상·로봇' 미래 전략 공유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집결해 글로벌 기술 인재들에게 중장기 인공지능(AI) 전략을 공개했다. 스마트폰과 TV 등 기존 기기를 넘어 일상 공간과 로봇까지 AI 적용 범위를 넓히고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에서 '2026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행사에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리더급 개발자와 삼성전자 경영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노 2026-09-20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