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붐에 MLCC 공급 속도…삼성전기, 2분기 설비투자 2배 이상 확대
    'AI 붐에 MLCC 공급 속도'…삼성전기, 2분기 설비투자 2배 이상 확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맞춰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생산능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MLCC 수요가 폭증하면서 설비투자(CAPEX)를 공격적으로 늘리는 모습이다. 5일 삼성전기 경영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설비투자(투자활동 현금흐름) 규모는 60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30억원)보다 122.2% 증가했다. 올해 1분기(2633억원)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늘었다.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 확대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급증하는 M 2026-08-05 18:00
  • [고환율 완화 언제까지] 삼성, 반도체 수요·가격이 상쇄...모바일·가전 설상가상
    [고환율 완화 언제까지] 삼성, 반도체 수요·가격이 상쇄...모바일·가전 설상가상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삼성전자 사업부별 손익 셈법이 갈리고 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수요와 가격 상승이 환차손을 상쇄하고도 남는 상황이다. 반면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모바일과 TV·가전 등은 매출이 추가로 쪼그라들 위기에 처했다. 5일 금융권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최근 1420~143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고환율 부담이 일부 완화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비용 부담 완화 기대가 나오지만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사업 부문별 영향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6-08-05 18:00
  • 갈라진 포스트 HBM 노선…삼성 맞춤형 3D 적층 vs SK 개방형 표준
    갈라진 '포스트 HBM' 노선…삼성 '맞춤형 3D 적층' vs SK '개방형 표준' 고대역폭메모리(HBM) 다음 시장을 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른 지도를 펼쳤다. 삼성전자가 고객 인공지능(AI) 칩에 맞춰 메모리를 직접 얹는 '맞춤 양복' 전략이라면, SK하이닉스는 여러 고객이 함께 입을 수 있는 '공용 규격' 선점에 나섰다. 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을 공개했다. HBM 이후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술 방향이 뚜렷하게 갈렸다. 삼성전자가 앞세운 기술은 zHBM이다. 기 2026-08-05 18:00
  • 삼성·SK, 용인 팹 재생에너지 조달 숨통 틔나… 전력망 확충에 에너지 리스크 완화 기대
    삼성·SK, 용인 팹 재생에너지 조달 숨통 틔나… 전력망 확충에 에너지 리스크 완화 기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칩 수주전의 걸림돌로 꼽히던 '탄소중립 전력망' 확보에 숨통을 트게 됐다. 빅테크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조 속에서 정부가 국가 차원의 법제화에 나서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재생에너지 조달 불확실성도 한층 해소되면서다. 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핵심 생산기지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연내 추진을 목표로 둔 'RE100 산단 특별법(재생에너지자립도시특별법)' 제정으로 재생에너지 전력 조달의 간접 수혜권에 들어 2026-08-05 18:00
  • 144만대 대박 터진 갤럭시 Z 폴드8, 물량 부족에 사전개통 기한 늘린다
    144만대 대박 터진 '갤럭시 Z 폴드8', 물량 부족에 사전개통 기한 늘린다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플립 8' 시리즈가 사전예약 흥행으로 공급 물량이 부족해지자 사전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이 이달 말까지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폴드 8 울트라 1TB' 및 '폴드 8' 모델의 예약 신청량이 준비된 재고를 초과하면서 사전 개통 기한을 이번 달 말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초기 설정된 사전 개통 기간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였다. 이번 개통 기한 연장에 따라 사전예약 고객은 이달 말까지 개통을 완료하더라도 '더블 2026-08-05 16:29
  • 출하량 줄어도 돈은 더 벌었다…전세계 스마트폰 매출, 2분기 역대 최대
    "출하량 줄어도 돈은 더 벌었다"…전세계 스마트폰 매출, 2분기 역대 최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잇달아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시장이 '물량 경쟁'에서 '가치(Value) 경쟁'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모습이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중저가 제품 비중이 높은 중국 업체들은 원가 부담과 수요 둔화의 이중고를 겪었다. 5일 시장조사업체 2026-08-05 15:19
  • 파두, Gen6 탑재 실물 SSD 최초 공개…성능 2배 뛰어넘었다
    파두, Gen6 탑재 실물 SSD 최초 공개…성능 2배 뛰어넘었다 파두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특화 솔루션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지효 사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시장 내 낸드 컨트롤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력 신제품인 'Gen6'를 소개했다. 이어 남이현 대표는 △ SSD 시장 선도 △ 낸드 기반 혁신 △ 고객 지원 강화를 3대 목표로 제시했다. 파두는 AI 추론에 최적화된 디코드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Gen7' 컨트롤러를 2028년 고객사에 샘플링해 시장을 2026-08-05 10:50
  • 100도 스팀에 숨겨 쓰는 디자인까지…LG전자, LG 로니 체험존 운영
    100도 스팀에 숨겨 쓰는 디자인까지…LG전자, 'LG 로니' 체험존 운영 LG전자가 신제품 로봇청소기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의 공간 맞춤형 디자인과 청소 성능을 알리기 위한 팝업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팝업 체험존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집 안 공간처럼 꾸며진 이번 체험존에서는 LG 로니의 두 가지 스테이션 모델인 '히든스테이션'과 '오브제스테이션'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히든스테이션은 높이 15cm의 인프라를 활용해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숨겨 설치할 수 있어 깔끔한 인테리 2026-08-05 10:00
  • LS에코에너지, 상반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1조 매출 가시권
    LS에코에너지, 상반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1조 매출 가시권 LS에코에너지가 유럽 초고압 케이블과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의 3분의 2가량을 달성하면서 연 매출 1조원 돌파 가능성도 커졌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 6358억원과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8%, 영업이익은 16.5% 증가했다. 두 지표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 9601억원의 약 66%에 해당한다. 하반기에 상반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면 2026-08-05 09:30
  • 전력반도체·AI 훈풍 타고…DB하이텍, 2분기 영업익 1052억원
    전력반도체·AI 훈풍 타고…DB하이텍, 2분기 영업익 1052억원 DB하이텍이 전력반도체 수요 증가와 인공지능(AI), 로봇 등 신성장 분야 물량 확대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DB하이텍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145억원, 영업이익 105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4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5%를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 및 산업용 전력반도체 수요가 늘어난 데다 AI 데이터센터, 로봇 등 신성장 응용 분야의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DB하이텍은 고전압 BCD 기반 전력반도 2026-08-05 09:03
  • 삼성호암상 총상금 30억원으로 확대…이재용 회장, 5년 연속 참석
    삼성호암상 총상금 30억원으로 확대…이재용 회장, 5년 연속 참석 삼성이 삼성호암상 상금 규모를 대폭 늘리며 과학 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나섰다. 삼성호암상 부문별 상금을 내년부터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올리고, 총상금 규모도 18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키로 한 것이다. 호암재단은 2027년 제37회 삼성호암상부터 과학상 물리·수학, 과학상 화학·생명과학,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 등 6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5억원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부문별 상금은 기존보다 2억원씩 늘어난다. 전체 상금 증가율은 66.7%다. 증액 시점은 삼성 창업주인 호암 2026-08-05 08:19
  • 삼성전자, FMS 2026서 AI 메모리 수직 적층 승부…zHBM·400단 낸드 공개
    삼성전자, FMS 2026서 AI 메모리 '수직 적층' 승부…zHBM·400단 낸드 공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가속기 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직접 쌓는 차세대 3차원 메모리 구조를 공개했다. 기존 HBM의 수평 배치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이동거리와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AI 반도체 설계와 생산 및 패키징을 함께 제공하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삼성전자는 4~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FMS 2026'에서 차세대 3D 메모리인 'zHBM'과 'zNAND-O' 목업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400단 이상으로 적층한 10세대 V낸드 'V10 BV-NAND'도 공개했 2026-08-05 06:12
  • 산업기술보호법 강화됐다는데…반도체 등 핵심 기술 유출 막기엔 역부족
    산업기술보호법 강화됐다는데…반도체 등 핵심 기술 유출 막기엔 '역부족' 지난해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으로 국가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처벌 수위가 강화됐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핵심 기술 유출을 차단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기술 유출이 기업 경쟁력은 물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로 떠오르면서 처벌 수위를 높이거나 간첩죄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국회의원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기술 유출 범죄 2026-08-04 18:00
  • 트럼프 마지막 기회 압박…삼성·LG 호르무즈 운임 부담 길어지나
    트럼프 "마지막 기회" 압박…삼성·LG 호르무즈 운임 부담 길어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협상 압박 수위를 다시 높이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물류비 부담 완화 시점도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G전자는 3분기를 해상운임 정점으로 보고 4분기부터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긴장이 다시 커지면 선사 할증료와 전쟁위험 보험료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좋은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2026-08-04 18:00
  • 메가특구만 예외? 평택·용인도 풀어라…반도체 업계, 반쪽 규제완화 반발
    "메가특구만 예외? 평택·용인도 풀어라"…반도체 업계, '반쪽 규제완화' 반발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의 '주 52시간 근로시간 규제 예외' 적용을 두고 업계 안팎의 입법전이 다시 재점화하고 있다. 비수도권 특구 위주의 근로시간 유연화 특례가 추진되자 규제 완화를 촉구해 온 산업 현장에서는 "핵심 거점을 배제한 반쪽짜리 대책"이라며 되레 반발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4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 '메가특구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발표한 1500조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조치로 비수 2026-08-04 18:00
  • 엑스리얼, 62g AR 글래스 국내 출시…휴대형 대화면 시장 공략
    엑스리얼, 62g AR 글래스 국내 출시…휴대형 대화면 시장 공략 엑스리얼이 무게 62g의 증강현실(AR) 글래스 'xbx a01+'를 국내에 출시한다. 고사양 공간 컴퓨팅보다는 영상 감상에 필요한 기능에 집중해 AR 글래스의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엑스리얼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쿠팡에서 xbx a01+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식 판매는 14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브랜드숍에서 시작한다. xbx a01+는 엑스리얼이 지난달 공개한 서브 브랜드 'xbx'의 첫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화면을 안경 형태의 디스플레이로 크 2026-08-04 13:27
  •  삼성 갤럭시 Z8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 144만대…역대 최다
    삼성 '갤럭시 Z8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 144만대…역대 최다 삼성전자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국내 사전판매에서 14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최고 기록이던 2019년 갤럭시 노트10(138만대)을 7년 만에 넘어섰다. 이번 판매량은 7일 기준으로 1분당 약 140대가 팔린 수준이다. 직전 갤럭시 Z 시리즈 최고 기록인 2025년 폴드7·플립7(104만대)과 비교하면 약 38% 늘었다. 올해 갤럭시 S26 시리즈의 135만대 기록도 웃돌았다. 판매 비중은 폴드8이 약 70% 2026-08-04 10:27
  • SK하이닉스, HBF 규격 첫 공개… 세계 최초 375단 낸드도 선보여
    SK하이닉스, 'HBF' 규격 첫 공개… 세계 최초 375단 낸드도 선보여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HBF의 첫 표준 규격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FMS 2026'에서 HBF를 AI 시대의 메모리 병목을 풀어낼 핵심 기술로 소개한다. HBF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대용량 저장장치(SSD)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이다. HBM처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낸드플래시 기반으로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어 인공지능(AI) 데이터 폭증에 따른 속도 저하 2026-08-04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