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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삼성·LG도 뛰어든 히트펌프 시장…오텍캐리어가 자신하는 이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히트펌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오텍캐리어가 상업·산업용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앞세워 사업 확대에 나섰다. 스마트팜 등 실제 현장에서 검증한 냉난방 기술을 기반으로 가정용 히트펌프 보일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도 확대해 내년 두 사업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오텍캐리어는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서 기자간담회를 2026-10-22 18:00 -
이재용 "헌신에 감사", 20년 전 이건희 "진정한 버팀목"...중동 현장경영·미래점검 데자뷔 "어려운 여건 속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은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6일 중동 파견 임직원들에게 보낸 감사 편지에 담은 문구다. 이 회장은 닷새 뒤 직접 아랍에미리트(UAE)로 날아가 현장을 살피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 신사업 기회 모색에 나섰다. 20년 전 UAE 두바이 초고층 빌딩 건설 현장에서 창조경영을 강조하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진두지휘했던 이건희 선대회장과 닮은꼴 행보다. 22일 삼성전자에 2026-10-22 18:00 -
"칠러 생산라인이 모자라"...LG전자, 냉각 수주가 증설 속도보다 빠르다 LG전자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 솔루션 수주가 급증하면서 생산능력 확대가 과제로 떠올랐다. 글로벌 빅테크의 투자가 가속화하면서 당초 내년으로 잡았던 '칠러 매출 1조원' 목표도 연내 조기 달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연말 냉각 솔루션 누적 수주액은 3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상반기에만 60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올린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프로젝트가 잇달아 추가된 영향이다. 앞서 지난 6일 LG전자는 북미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에어 컨 2026-10-22 18:00 -
LG이노텍, 자사주 2600주 소각 결정…10억 원 규모 LG이노텍이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LG이노텍은 22일 보통주 2600주를 소각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당일 종가 기준으로 총 10억2180만원이다. LG그룹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이어가는 가운데 LG이노텍 역시 공시를 통해 관련 절차를 최종 확정했다. 소각 대상은 지난 2009년 LG마이크론 합병 당시 취득한 자사주다. 오는 29일 소각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 2026-10-22 17:30 -
삼성전자 반도체노조, 비메모리 성과급 격차 손본다…81% 찬성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노동조합이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적자 사업부에 적용되는 특별경영성과급 페널티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사업부 사이의 성과급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내부 불만을 반영한 것으로 2027년 임금교섭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22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DS 적자 페널티 개선 안건'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의 81.03%가 찬성했다. 찬성자는 2만6947명이다. 투표에는 조합원 3만3256명이 참여 2026-10-22 14:11 -
[종합] LG디스플레이, OLED 성수기 타고 흑자전환…환율·칩플레이션에 반등폭 제한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확대에 힘입어 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하락과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칩플레이션' 여파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이 성과를 내고 있지만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수익성 부담은 여전한 모습이다. 22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조2770억원, 영업이익은 25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 2026-10-22 13:55 -
[상보]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2506억…'칩플레이션' 직격탄 LG디스플레이가 전방 시장 수축과 포트폴리오 재편의 여파로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성적표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 2770억 원, 영업이익 25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과정에서 중형 액정표시장치(LCD) 출하를 축소한 영향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원·달러 환율 하락과 부품 가격 상승(칩플레이션) 등 대외 악재가 악영향을 미쳤다. 2026-10-22 13:36 -
[속보]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이익 2505억6800만원…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이익 2505억6800만원…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 2026-10-22 13:27 -
LG전자, 한국수자원공사와 세계 최대 규모 조력발전소 AI 전환 나서 LG전자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조력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피지컬 AI, 디지털트윈 등 LG전자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역량을 총집결해 시화조력발전소의 AI 기반 운영 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2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조력문화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시화호 AI 조력발전소 추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오봉근 재생에너지본부장, LG전자 이승기 스마트팩토리솔 2026-10-22 11:00 -
어플라이드, '반도체의 날' 산업포장 수훈… 글로벌 R&D 협력 공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기술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플라이드는 21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 생태계를 넓히고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어플라이드는 경기도 오산시에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설립을 추진하며 초기 R&D부터 2026-10-22 09:26 -
한미반도체, 마이크론 '최우수 서플라이어상' 2연패…한국 기업 유일 한미반도체는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서 열린 '마이크론 서플라이어 데이 2026'에서 '최우수 서플라이어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크론은 매년 글로벌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기술혁신, 협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한미반도체가 유일하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램리서치 등 글로벌 장비사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한미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TC 본더 기술력을 2026-10-22 09:15 -
LG이노텍, 엔비디아와 피지컬 AI·로봇용 센싱 솔루션 개발 맞손 LG이노텍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로봇용 최신 센싱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LG이노텍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GTC 베를린'에서 엔비디아의 최신 HSB(Holoscan Sensor Bridge) 기술을 적용한 센싱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3메가픽셀(MP) 카메라 모듈과 다양한 카메라 및 센서를 결합한 멀티모달 비전 시스템(MVS) 등이다. HSB는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를 거치지 않고 AI 컴퓨터로 직접 전송하는 엔비디아의 2026-10-22 08:46 -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지속가능경영으로 기후변화 적극 대응할 것" 삼성전기가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등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삼성전기가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2026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색산업·ESG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정부의 환경성적표지제도에 적극 참여해 2025년 기준 총 23개 제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유지하고 있다.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수치 2026-10-22 08:37 -
삼성전자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1주년…가입자 300만명 돌파 삼성전자는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 월렛에 통합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로, 사용자가 머니를 충전해 결제하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두 달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월 실적이나 적립 한도 없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점 △국내 모든 2026-10-22 08:31 -
삼성전기,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반도체 패키지기판 장기 공급 계약 삼성전기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부터 장기간 반도체 패키지기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기는 21일 성명을 내고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고 차세대 AI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 투자를 통해 AI 반도체 패키지기판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을 증설한다. 삼성전기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다년간 엔비디아에 AI 반도체용 패키지기판을 장기 2026-10-21 20:31 -
[속보] 삼성전기-엔비디아, 반도체 패키지기판 공급 파트너십 발표 2026-10-21 20:21 -
[현장] 70년 된 백악관 스피커부터 조개 모양 명품까지…삼성이 선보인 '사운드 전시' "이 스피커는 실제 미국 백악관에서도 사용됐던 제품입니다. 1957년부터 1983년까지 약 1000대만 생산됐습니다." 21일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 2층, 가장 눈에 띤 제품은 커다란 원목 가구를 닮은 스피커였다. 미국 오디오 브랜드 JBL이 1957년 출시한 '파라곤(Paragon)'이다. 좌우 스피커를 하나의 대형 캐비닛에 담은 구조로, 고풍스러운 장식장에 가까운 외관이 특징이다. 이어진 청음 시연에서는 출시된 지 70년 가까이 된 파라곤의 풍부한 울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삼 2026-10-21 18:00 -
LG이노텍, 구미 광학모듈에 'AI 자율제조' 이식…수율 안착 속도낸다 LG이노텍이 경북 구미 생산라인에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책 사업에 참여한다. 카메라모듈 공정의 무인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그룹 차원의 스마트팩토리 사업과도 시너지 낸다는 구상이다. 2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산업통상부의 '2026 AI 팩토리 선도프로젝트' 공모 사업에서 광학모듈 분야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가 확보한 사업비 총 346억원 중 절반에 가까운 159억원이 LG이노텍의 광학모듈 자율제조 과제에 투입된다. LG이노텍은 사람 감각에 의존하 2026-10-2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