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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터진 관세 리스크에 재계 '초비상'… '반도체 질주' 삼성·SK하닉도 우려 재계가 다시 관세 리스크에 휩싸였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관세 담판에 나섰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한·미 통상 환경에 불확실성이 더 짙어진 것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이행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어 한국산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현행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대상 품목으로는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이 거론된다. 양국 정상이 어렵게 합의했던 관세 인하 합의에도 불구하고 2026-02-01 18:00 -
고객사 압박 못 이겼나...한미반도체, 올해부터 TC본더 수주 공시 안 해 한미반도체가 주요 반도체 장비 공급 수주와 관련해 향후 자율 공시를 더는 하지 않기로 했다.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등 핵심 고객사의 계약 비밀 보호 요청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지난 3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한미반도체는 고객의 요청에 의하여 고객 정보와 수주 내역에 대한 자율 공시를 하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자본시장법·한국거래소 공시 규정에 따르면 수주 공시는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5% 초과 수주 시에만 의무화 하도록 규정하 2026-02-01 18:00 -
SK하이닉스, 최태원 투자 승부수로 40조원 벌었다 SK그룹이 일본 키옥시아(구 도시바메모리)에 투자한 4조원이 8여년 만에 10배가 넘는 성과로 돌아왔다. 키옥시아가 연일 신고가 갱신으로 상장 1년 만에 시가총액 11조엔을 돌파하면서 SK하이닉스에도 약 40조원의 지분가치를 안겨주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키옥시아는 지난달 30일 주당 2만1360엔에 거래 마무리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2024년 12월 상장 공모가 1455엔과 비교해 1년 사이 1368% 급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총 역시 10조엔을 사상 처음 기록한 지 3일 만에 11조6298억엔(약 109조1038억원) 2026-02-01 16:00 -
美 텍사스 "中 기업, 국가 안보 위협"···TCL·알리바바 등 사용 전면 금지 미국 텍사스주가 중국 기업들의 개인정보 수집과 안보 위협 가능성을 이유로 주정부 차원의 전면 사용 제한 조치를 내렸다. 1일 텍사스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최근 성명을 통해 "중국 공산당(CCP) 및 중국 정부와 연계된 기술이 주 정부 직원과 공공 기기에서 사용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애벗 주지사는 "적대적 외국 세력은 인공지능(AI)과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개인 정보를 수집·유출하고 이를 악용하고 있다"며 " 2026-02-01 13:31 -
삼성전자, 밀라노 동계림픽 선수에게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 제공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선수촌에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공급하며 전 세계 스포츠 이벤트에 지원 사격 나섰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지난달 30일부터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서 경기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약 3800대의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선수들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를 비롯해 프레다초, 보르미오, 리비뇨, 안테르셀바 등 주요 선수촌 내에 마련된 2026-02-01 10:47 -
LG디스플레이, 협력사와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 "협력 강화" LG디스플레이 가 경기 파주시 사업장에서 주요 협력사와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반성장 새해모임'은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혁신의 속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슬로건 2026-02-01 10:09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에 폐유리 재활용 소재 적용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폐유리를 재활용한 복합 섬유 소재를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환경성 검증(ECV)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ECV 인증은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사용률이나 유해 물질 함유율 등 기업이 주장하는 제품의 환경성이 사실인지 타당성을 검증해 환경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제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유리를 분쇄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용해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에 2026-02-01 10:02 -
[종합] LG전자, 지난해 매출 신기록 발판 삼아 AI 가전·B2B 등 경쟁력 강화 박차 LG전자가 계절적 비수기와 비용 경비 인식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 전환했지만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전장, 고조 등 기업간거래(B2B)를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통한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30일 LG전자는 연결기준 2025년 4분기 매출 23조8522억원, 영업손실 10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LG전자가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9년 만이다. 다만 연간 매출은 89조2009억원으로 전년 대 2026-01-30 15:13 -
[상보] LG전자, 작년 4분기 적자에도 연간 매출 신기록… 올해 질적 성장에 방점 LG전자가 가전 비수기와 일회성 비용 경비 인식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 전환했다. 다만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0일 LG전자는 연결기준 2025년 4분기 매출 23조8522억원, 영업손실 10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LG전자가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9년 만이다. 연간 실적은 매출 89조2009억원, 영업이익 2조4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늘고 27.5% 줄었다. 전사 매출액은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 2026-01-30 14:38 -
[속보] LG전자, 작년 연간 매출 89조 '역대 최대' LG전자, 작년 연간 매출 89조 '역대 최대' 2026-01-30 14:22 -
[속보] LG전자, 지난해 연간 영업익 2조4784억원…전년비 27.5% 하락 LG전자, 지난해 연간 영업익 2조4784억원…전년비 27.5% 하락 2026-01-30 14:20 -
[속보] LG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090억…전년比 적자 전환 LG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090억…전년比 적자 전환 2026-01-30 14:19 -
SK하이닉스, HBM 효과 힘입어 신용등급 AA+로 상향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힘입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며 재무 체력도 한 단계 강화됐다는 평가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30일 SK하이닉스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8년 만이자, 회사 설립 이후 최고 등급이다. 한기평은 "강력한 AI 메모리 수요와 HBM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개선된 2026-01-30 11:58 -
[삼성전자, 분기 최대 실적] HBM·DDR5 쌍끌이…삼성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신호탄 삼성전자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와 서버용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최대 이익과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관세 등 통상 리스크 심화 속에서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세를 살려 더 높은 곳을 향한다는 각오다. 29일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 20조737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으론 매출 333조6095억원, 영업이익 43조60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실적을 이끈 주역은 반도체, 그중에서도 메모리 사업이다. 반도체 2026-01-30 09:37 -
대한전선, HVDC 케이블 테스트 센터 준공… 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한전선은 지난 29일 HVDC 케이블 전용 테스트 센터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열린 행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테스트 센터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HVDC 사업 확대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준공한 HVDC 테스트 센터는 약 7000㎡(2200평) 규모로, 충남 당진 케이블공장 2026-01-30 09:14 -
삼성전자, A4 크기 '컬러 이페이퍼' 출시… 초저전력 디지털 종이 확대 삼성전자가 A4 종이 크기 수준의 13형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하며 초저전력 디지털 사이니지 라인업을 확대한다. 종이처럼 얇고 가벼운 디지털 종이를 내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30일 삼성전자는 기존 32형 모델에 이어 13형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삼성 컬러 이페이퍼'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털 잉크 기술을 적용해 화면을 유지할 때 전력이 거의 소모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1600×1200 해상 2026-01-30 09:00 -
삼성 헬스, 식약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1호 등록 삼성전자는 30일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에 탑재된 삼성 헬스 주요 기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의 자율신고 및 성능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기존 의료기기가 질병 진단과 치료에 한정됐던 범위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 제품까지 제도권에 편입한 첫 사례다. 식약처는 신고 제품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해 소 2026-01-30 08:36 -
LS일렉트릭,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직류 솔루션 공략 박차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직류(DC) 전력기기 솔루션을 통해 북미 배전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LS일렉트릭은 현지시간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San Diego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디스트리뷰테크(DISTRIBUTECH)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북미 최대 송배전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 '디스트리뷰테크'는 전 세계 94개국에서 ABB, 지멘스(Siemens), GE버노바 등 700여개의 글로벌 에너지·전력 기업이 참가한다. LS일 2026-01-30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