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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경 쓰니 눈앞에 가상 공간이…엑스리얼, AI 입힌 XR 글래스 승부수 안경을 쓰자 눈앞에 커다란 화면이 펼쳐졌다. 고개를 돌려도 화면은 제자리에 머문다. 현실 공간을 보면서 가상 화면을 동시에 쓰는 방식이다. 엑스리얼이 30일 국내 출시한 '아우라(AURA)'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구글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에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얹어, 안경 안에서 앱을 직접 실행하고 여러 화면을 공간에 띄워놓고 쓸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화면을 크게 보여주는 기기를 넘어 '공간 컴퓨팅'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스퀘어에 2026-10-30 17:03 -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TCL CSOT 지분 1조2718억원에 취득 삼성전자가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TCL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테크놀로지(TCL CSOT) 지분을 1조2718억원에 취득한다. 삼성전자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지분 취득 계획을 공시했다. 거래는 장외취득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득 후 삼성전자의 TCL CSOT 지분율은 10.16%가 된다. 삼성전자는 TCL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독립이사 5명 전원이 참석했다. 취득금액은 지난 2026-10-30 17:02 -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로부터 HBM 기술혁신 공로 감사패 받아 한미반도체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기술 혁신과 안정적인 양산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SK하이닉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HBM 시장 성장 과정에서 양사가 10여 년간 이어온 장비 기술 협력이 인정받았다. 한미반도체는 2015년 HBM 생산용 열압착(TC) 본더를 개발하며 SK하이닉스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듀얼 TC 본더 개발에 성공했다. 당시 해당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생산성을 약 2배 높인 기술로 평가받았으며 양사는 같은 해 IR52 장영실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후 한미반도체는 HBM2부 2026-10-30 14:13 -
제일기획, 3분기 영업익 19.7%↓…비계열 광고주 확대 승부수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이익이 주요 고객사의 마케팅 예산 축소와 원화 강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했다. 제일기획은 비계열 광고주 영입과 디지털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방어에 나선다. 제일기획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390억원과 영업이익 77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줄었다. 북미와 중남미 등 주요 거점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 실적 방어의 핵심은 비계열 광고주 확대다. 3분기 매출총이익에서 비계열 광고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전년 동기 2026-10-30 14:08 -
삼성디스플레이, 창립 14주년…아산 2단지 투자로 OLED 수요 대응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 2단지 투자를 재개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확대에 나선다. 폴더블과 노트북·태블릿용 OLED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차별화 기술을 앞세워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0일 기흥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청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기념사에서 8.6세대 OLED와 폴더블 및 인공지능(AI) 기기 등을 주요 사업 과제로 꼽았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전방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려면 고 2026-10-30 13:59 -
SK하이닉스, 사장급 인사 단행…신설 미주총괄에 안현 개발총괄 선임 SK하이닉스가 미국 현지 사업과 기술 개발,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미국 빅테크 고객 대응을 맡을 미주총괄을 신설하고 개발과 전략 조직의 책임자를 재배치했다. 인사는 11월 1일자로 시행된다. 안현 개발총괄 사장은 신설되는 미주총괄 사장을 맡는다.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은 개발총괄 사장으로 보임하며 미래기술연구원장을 겸임한다.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겸 SK하이닉스 글로벌성장태스크포스(TF) 담당 사장은 기업 전략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Corporate 2026-10-30 13:26 -
한미반도체, 3분기 영업익 908억원…영업이익률 50% 돌파 한미반도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50%를 넘어섰다. 인공지능(AI) 반도체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 수요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일부 장비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된 점을 들어 올해 연간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미반도체는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10억원과 영업이익 90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9% 늘었고 영업이익은 33.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0.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포인트 상승했다.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이 2026-10-30 09:59 -
삼성전자, 42만원대 '갤럭시 A18 LTE' 출시…AI 기능 탑재 삼성전자가 42만원대 가격에 인공지능(AI) 기능과 대화면을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8 LTE’를 국내 출시한다. AI 검색과 카메라·배터리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고가 플래그십 모델과 별도로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AI 기능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30일 갤럭시 A18 LTE를 국내 출시한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판매하며 가격은 42만5700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라이트 블루 등 3종이다. 삼성스토어와 2026-10-30 08:39 -
삼성전자, 11월 가전·모바일 할인…소상공인 전용 혜택 2배 확대 삼성전자가 11월 한 달간 가전·모바일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전용 프로모션 대상도 지난해 6개 품목·11개 모델에서 올해 13개 품목·104개 모델로 늘렸다. 일반 소비자의 제품 구매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사업장에 필요한 가전과 정보기술(IT) 기기를 구매하는 소상공인까지 공략하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탁건조기와 TV·청소기·냉장고 등 가전 11개 품목과 2026-10-30 08:33 -
[K자 양극화 뉴노멀] 삼성·현대차 자산 2배, 영업이익 40배…전통적 '제조업 공식' 무너진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3분기 영업이익 격차가 40배 이상으로 벌어지는 등 재계 순위가 무색하게 주요 기업 간 이익 창출력의 괴리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설비와 자산을 늘릴수록 이익도 비례해 커지던 전통 제조업의 공식이 인공지능(AI) 파고 앞에서 무너지는 상황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확정 실적으로 매출 195조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을 공시했다. 반도체(DS) 부문이 매출 147조1000억원, 영업이익 106조5000억원을 차지해 전체 영업이익 가운데 99%를 책임졌다. 영업이익 2026-10-29 18:00 -
류재철號 LG전자 순항 중…공조·전 '뉴 투톱'으로 조직 개편 가속 류재철 최고경영자(CEO) 체제 1년을 맞은 LG전자가 다음달 정기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전장(VS)과 냉난방공조(ES) 사업본부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해 인사에서 두 본부장을 사장으로 올려 '인재'에 힘을 실었다면, 올해는 수치로 입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을 키우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1월 임원 인사와 함께 ES본부 산하 어플라이드 사업 담당을 '사업부'급으로 격상하거나 미국 생산거점 운영 조직을 신설하는 방안, VS본부의 미래 2026-10-29 18:00 -
삼성·LG, 로봇 미래 먹거리로 낙점…이재용·구광모 직접 챙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로봇을 그룹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 총수가 직접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챙기는 가운데 삼성은 자체 제조시설을 활용한 로봇 기술 내재화에, LG는 엔비디아와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한 휴머노이드 개발에 무게를 두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로봇 기술 개발을 넘어 상용화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로봇 전문기업 지분 확보와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핵심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 2026-10-29 17:46 -
무협, UAE와 모로코에 'K-소비재 경제협력 사절단' 파견 한국무역협회(KITA)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모로코에 'K-소비재 경제협력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지 정부기관 면담,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우리 기업의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했다. UAE는 중동의 비즈니스 허브로, 높은 구매력과 한류 확산에 힘입어 K-소비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시장이다. 실제 UAE로 K-뷰티 수출은 2020년 3100만 달러에서 지난해 2억 8700만 달러로 9배 이상 증가했다. 모로코는 유럽·아프리카·중동 2026-10-29 15:00 -
[컨콜 종합] 삼성전자 "내년 HBM 이미 완판…2028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 삼성전자가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물량 협상을 마치고 '완판'을 공식화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장기공급계약(LTA)을 원하는 고객사도 하이퍼스케일러를 넘어 모바일·자동차 업계로 넓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 물량은 제품 경쟁력을 감안한 목표 수준의 가격으로 협상이 완료돼 이미 솔드아웃된 상태"라며 "주요 고객들의 추가 증량 요청도 지속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6-10-29 11:34 -
코웨이, 첫 'AX 품질만족지수' 정수기 부문 1위…AI 관리 경쟁력 인정 코웨이가 올해 처음 시행된 '2026 AX 품질만족지수(AX-QE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초대 1위에 선정됐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제품 관리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AX 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이다. AI가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고객이 체감하는 AI 경험(AX) 관점에서 평가한다. 올해 첫 조사는 21개 제품군·4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웨이 정수기는 9개 평가 항 2026-10-29 11:19 -
[컨콜] 삼성전자 "1.4나노 선단공정, 다수 고객과 논의 中…일부는 테스트칩 개발 확정"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최선단 1.4나노 공정을 두고 다수의 고객과 논의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 고객과는 테스트칩 개발을 확정했다. 성숙 공정에서는 저수익·비가동 노드를 정리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위주로 재편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 최선단 1.4나노는 다수의 고객과 논의 중이며 일부 고객과는 테스트칩 개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숙 공정은 "저수익 및 비가동 노드를 지속적으로 정리하고, 기술 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스페셜 2026-10-29 11:11 -
[컨콜] 삼성전자 "HBM4, 연내 판매 목표 달성…시장 점유율, D램과 동등" 삼성전자의 3분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매출이 전 분기보다 3배 늘며 전체 HBM 판매의 60%를 차지했다. 지난 실적 발표에서 제시한 HBM4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낸드에서도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서버향 SSD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기반으로 3분기 HBM4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배 증가했고, 전체 HBM 매출 가운데 HBM4 비중은 60%"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HBM 시장점유율은 전체 D램 시장점유율과 동등한 2026-10-29 10:59 -
[컨콜] 삼성전자 "메모리 장기공급계약 10곳 완료…추가 10곳과 협상 중" 삼성전자가 대형 고객 10곳과 메모리 장기공급계약(LTA)을 마쳤고, 다른 주요 고객 10곳과 추가로 협상하고 있다. 장기 물량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하이퍼스케일러 등으로 넓어지면서 2030년까지 캐파의 60~70%를 장기계약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도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분기에 말한 대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10개 대형 고객과 장기공급계약을 완료했다"며 "상당 규모의 장기 메모리 공급 확보를 원 2026-10-29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