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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공조부터 모듈러 홈까지"…삼성·LG, B2B 시장서 격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수익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경쟁 수위를 높이는 양상이다. 냉난방공조(HVAC)·모듈러 홈 등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판매경로별 매출액 비중에서 특직판이 5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50%) 대비 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직판은 기업이나 기관과의 계약에 따라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다. LG전자도 전체 매출에서 B2B 비중이 2021년 27%에서 지난 1분기 기준 36%까지 확대됐다. 오는 2030년까지 45%까지 끌어올리는게 목 2026-06-22 18:00 -
삼전닉스 'HBM4E' 조기 등판···토종·글로벌 장비사, 후공정 새 판 짜기 돌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 예상보다 앞서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E) 샘플 공급을 시작하면서 반도체 후공정 생태계도 요동치고 있다. 차세대 패키징 핵심인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 시장을 선점하려는 국내외 기업 간 패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장비사들의 하이브리드 본더 공급 시기가 대폭 앞당겨질 것으로 파악됐다. HBM4E부터는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적용 여부가 칩 성능의 성패를 가르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본더는 기존 열압착(TC) 본더와 달리 칩 적층 사이에 미 2026-06-22 18:00 -
SK하이닉스, 전방위 성장전략 가동...나스닥 입성·생산 확대 가시화 SK하이닉스가 자본시장과 생산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전방위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나스닥 입성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점을 넓히고, 이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와 차세대 패키징 투자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 이후 이르면 8월 나스닥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K하이닉스가 나스닥을 택한 것은 인공지능(AI) 반도체 2026-06-22 18:00 -
LG전자 'LG 매그니트', 인포컴 2026 최고제품상 수상 LG전자의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가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최고제품상을 받았다. 초고화질과 대형 화면 확장성, 설치 편의성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포컴 2026'에서 '디스플레이 너머의 솔루션'을 주제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LG 매그니트는 설치와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에서 '인포컴 최고 제품상'을 2026-06-22 10:00 -
LG디스플레이 올레드, '완벽한 색·밝기' 인증 세계 최초 획득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글로벌 인증업체로부터 원작자가 의도한 색과 밝기를 정확히 구현한다는 인증을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와 TV용 대형 올레드 전 제품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인터넥으로부터 '색·밝기 정확도'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디스플레이가 일반적인 실내 시청 환경에서 원작자가 의도한 색상과 밝기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기존 화질 평가가 최대 휘도나 색 영역 등 개별 성능 지표 2026-06-22 10:00 -
삼성전자, 인도 주거용 HVAC 시장 뚫었다···고급 단지에 3000여 대 공급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을 겨냥해 고효율 냉난방공조시스템(HVAC) 솔루션을 대거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인도 부동산 개발 기업 '센트럴파크'와 손잡고 정보기기(IT) 산업 중심지인 구루그람 지역의 초프리미엄 주거단지 '디 오차드'에 HVAC 솔루션을 납품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300세대에 총 3000여 대의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입주는 내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인도 구루그람은 글로벌 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고소득 지역이다. 특히 여름철 최 2026-06-22 08:28 -
LG 경영진, 엔비디아 본사 찾는다…피지컬 AI 협력 구체화 LG그룹이 엔비디아와 차세대 인공지능(AI) 협력 논의에 속도를 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회동 이후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한다. 현지에서 엔비디아 경영진과 만나 피지컬 AI, 로보틱스, AI 인프라 분야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LG전자, LG이노텍, LG CNS, LG AI연구원 등 주요 계열 2026-06-22 08:01 -
TV 왕좌 지킨 삼성전자, 플랫폼·B2B 확대로 수익성 더 높인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보급형 TV 시장에서도 중국 하이센스를 크게 따돌리며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 하지만 TV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각종 지표에서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로써 회사는 20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 2026-06-21 18:00 -
삼성, HBM 하반기 공급 확대 시동...AMD·브로드컴·구글까지 겨냥 삼성전자가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에 시동을 건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 중심의 HBM 공급 전략을 AMD와 브로드컴, 구글 등 주요 AI 반도체 고객군으로 넓히는 방안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마무리한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글로벌전략회의에서 하반기 HBM 공급 확대와 장기공급계약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HBM3E 공급 확대와 차세대 제품인 HBM4·HBM4E 양산 및 고객사별 물량 배분 방안이 2026-06-21 16:00 -
삼성전자, '커넥티드 케어' 헬스 비전 토론…개방 생태계 강조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가전, TV를 연결한 '커넥티드 케어' 비전을 앞세워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기술 박람회 '비바테크 2026'에서 커넥티드 케어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MX 사업부 박헌수 디지털 헬스 팀장과 삼성넥스트 데이빗리 센터장, 젤스 2026-06-21 11:00 -
LG, 6·25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강뉴합창단' 방한 후원 LG가 6·25전쟁 당시 한국을 위해 참전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들의 방한을 후원한다.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 간 문화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34명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과 6·25전쟁 참전용사 테스파예 아스마마우 씨 등 35명은 오는 22일부터 36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LG는 방한단의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전반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도 함께 후원하며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주최·주관한다. 2026-06-21 11:00 -
LG전자, AI 강화한 '복합형 세탁건조기' 출시…국내 최대 용량 LG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의 복합형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핵심 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대용량 세탁 수요를 겨냥하고, 구독·케어 서비스까지 강화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달 중 세탁·건조 용량이 모두 25kg인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와 세탁 25kg·건조 21kg 용량의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최대 용량으로, 겨울 이불 등 대형 세탁 2026-06-21 10:00 -
'학벌 철폐' 외친 SK하이닉스···내부에선 "역차별·직무 저하" 걱정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하는 채용 혁신안을 발표한 가운데, 사내 기술사무직 직원들을 중심으로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직무 역량 중심의 인재 선발이라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기존 고학력 취득자들에 대한 역차별 문제와 실무 현장의 혼선 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대졸 엔지니어 중심으로 구성된 기술사무직 익명 게시판 및 오픈채팅방에서는 학력 제한 폐지 정책을 놓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SK하이닉스 입사를 위해 2026-06-19 18:00 -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판매량 전년 比 25%↑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정용 카운터탑부터 대용량 스탠드형, 제빙기까지 맞춤형 라인업을 갖추고 여름철 얼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청호나이스는 주력 모델 'The M'과 '뉴 아이스트리', 대용량 스탠드형 '슈퍼 아이스트리'등을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6-06-19 16:32 -
LG전자, 가전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폐냉매 재활용·리퍼비시 본격화 LG전자가 가전제품 자원순환 생태계 확산에 발 벗고 나선다.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폐냉매를 회수·재활용하고, 리퍼비시(재생) 제품 사업 실증(PoC)도 진행한다. LG전자는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과 포스코, 현대제철 등 16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환경제 선도기업·산단 육성·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전자, 반도체, 철강, 식품 등 4개 분야에서 재생원료 사용 확대와 폐기물 감량 등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 2026-06-19 10:30 -
HPE 서버에 '실물 탑재'···SK하이닉스, HPED 2026서 글로벌 파트너십 과시 SK하이닉스가 글로벌 IT 인프라 기업 HPE의 대규모 연례 행사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였다. 19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컨벤션 센터에서 'HPE 디스커버 라스베이거스 2026(HPED 2026)'가 개최됐다. 매해 HPE가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최신 기술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대규모 연례 콘퍼런스다. SK하이닉스는 HPED 2026에 참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라인업을 부스 전면에 배치하며 참관객들의 이목 2026-06-19 09:45 -
초보자도 손쉽게 찰칵···한국후지필름, 신제품 '인스탁스 미니 13' 출시 한국후지필름이 셀프타이머 기능을 더한 신제품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13'을 오는 26일 정식 출시한다. 19일 한국후지필름에 따르면 인스탁스 미니 시리즈는 누적 판매 1억 대를 돌파한 브랜드 대표 주력 상품이다. 자동 촬영 방식과 아날로그 감성을 갖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 13은 기존의 간편한 사용성을 유지하면서 시리즈 최초로 셀프타이머 기능을 탑재했다. 셀프타이머는 2초와 10초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해 흔들림 없는 셀프 촬영이나 단체 사진 등 다양한 구도 연출 2026-06-19 09:23 -
SK매직 정수기 물맛의 비결···SK인텔릭스, 먹는물 분석 '8년 연속 적합' SK인텔릭스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6년 '먹는물 분야 정기 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정기 숙련도 평가는 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고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기관의 전문성을 판단하는 객관적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SK인텔릭스 환경분석센터는 미생물 1종, 중금속류 5종, 일반항목 5종 등 총 11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만족' 판정을 받으며 수질 분석 역량 2026-06-19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