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선 탄 K-반도체] 수도권에 갇힌 슈퍼사이클 온기…균형 성장 논리 끄덕
    [호남선 탄 K-반도체] 수도권에 갇힌 슈퍼사이클 온기…균형 성장 논리 '끄덕'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 반도체 생산 거점 구축을 검토하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 지형에 변화가 예상된다.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투자와 산업 인프라를 지방으로 일부 분산해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 반도체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광주와 전북 새만금을, SK하이닉스 역시 광주와 전남 무안을 후보지로 놓고 첨단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생산시설 구축을 2026-06-17 18:00
  • [호남선 탄 K-반도체] 전력·물류·세제 패키지 지원...지방 계약학과 확대 시급
    [호남선 탄 K-반도체] 전력·물류·세제 '패키지 지원'...지방 계약학과 확대 시급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호남권 반도체 공장 유치가 현실화하려면 입지 선정 외에도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투자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지방 반도체 인프라 구축 방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핵심 전공정보다 후공정과 패키징 공정이 우선 검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패키징은 AI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으로 부상했지만 전공정 팹보다 입지 유연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관건은 전력이다. 반도체 패키징 공장도 안 2026-06-17 18:00
  • [호남선 탄 K-반도체] 광주? 새만금? 무안?···입지·시기·규모 개봉박두
    [호남선 탄 K-반도체] 광주? 새만금? 무안?···입지·시기·규모 '개봉박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호남 투자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구체적인 입지와 시기, 규모 등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달 말 열리는 대통령과 재계 총수 간 간담회를 앞두고 양사는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요구에 부응할 대규모 투자 보따리를 놓고 막바지 조율에 나선 모습이다. 17일 관계 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호남권을 겨냥한 지방 반도체 투자 카드를 놓고 최종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8월 시행되는 반도체특별법이 '지역 균형 발전' 2026-06-17 18:00
  • [조성준의 스케치] 갤럭시 S26 선방에도 웃지 못한 삼성 MX...AI폰·폴더블에 달린 하반기
    [조성준의 스케치] 갤럭시 S26 선방에도 웃지 못한 삼성 MX...AI폰·폴더블에 달린 하반기 갤럭시 S26 판매가 초반 선방했지만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둔화 속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판매량은 방어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과 부품 원가 부담이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근 노조 이슈까지 겹치며 하반기 반등 모멘텀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MX사업부는 올해 상반기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흐름을 바탕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갤럭시 S26은 인공지능(AI) 기능과 카메 2026-06-17 16:54
  • 삼성전자, 로직 반도체도 수직으로 쌓는다...3D 트랜지스터 첫 구현
    삼성전자, 로직 반도체도 수직으로 쌓는다...3D 트랜지스터 첫 구현 삼성전자가 로직 반도체의 집적도 한계를 수직 적층 기술로 돌파했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활용하던 적층 개념을 로직 반도체 트랜지스터에 적용해 단위 면적당 집적도를 높이는 새로운 구조를 구현한 것이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는 이달 미국에서 열린 반도체 학회 VLSI 심포지엄에서 업계 최소 크기의 수직 적층 트랜지스터인 3D Stacked FET를 처음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2026 VLSI 심포지엄 베스트페이퍼로 선정됐다. VLSI 심포지엄은 IEDM, ISSCC와 함께 세계 3대 반도체 학 2026-06-17 11:07
  • LS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 수주···AI·데이터센터 특수 탄다
    LS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 수주···'AI·데이터센터' 특수 탄다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4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LS전선은 싱가포르 현지에 400kV 및 230kV급 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 싱가포르는 최근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고효율 데이터센터 중심의 신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에 맞춰 전력망 고도화와 송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2026-06-17 11:05
  • 병원 밖 원격 관리부터 펫케어까지···삼성전자, AI로 더 건강한 내일 연다
    병원 밖 원격 관리부터 펫케어까지···삼성전자, AI로 '더 건강한 내일' 연다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비바테크 2026'에서 커넥티드 케어를 통한 일상 속 끊김 없는 건강관리 비전을 공개한다. '더 건강한 내일로의 초대'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기기, 서비스를 연결해 집 안팎에서 선제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삼성전자의 커넥티드 케어 비전은 통합 건강 플랫폼인 '삼성 헬스'를 중심으로 수면, 활동, 식이, 마음 건강, 2026-06-17 11:00
  • 삼성D, 美 AWE 2026서 차세대 XR 올레도스 기술 대거 공개
    삼성D, 美 'AWE 2026'서 차세대 XR 올레도스 기술 대거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규모의 확장현실(XR) 전시회 'AWE USA 2026'에 2년 연속 참가하며 차세대 기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6(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WE USA 2026'에 참가해 MR(혼합현실) 헤드셋, AR(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 등 XR기기에 최적화된 최신 RGB 올레도스 기술을 선보인다. 올레도스는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위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만들어 극도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초소형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인간 2026-06-17 10:00
  • LG전자, 유럽 히트펌프 본고장서 대규모 수주…HVAC 공략 가속
    LG전자, 유럽 히트펌프 본고장서 대규모 수주…HVAC 공략 가속 LG전자가 유럽 히트펌프 시장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깔레 푸에르자스 아르마다스 지역의 1000여 세대 규모 주거단지에 고효율 대용량 히트펌프 'LG 멀티브이 아이(Multi V i)'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대형 주거단지인 '킹스 서클'과 '더 원' 프로젝트에도 멀티브이 아이와 '멀티브이 에스(Multi V s)'를 공급하며 500여 세대 규모 냉난방 2026-06-17 10:00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위원장, 재신임 투표 돌입…이달 말 판가름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위원장, 재신임 투표 돌입…이달 말 판가름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가 최승호 위원장에 대한 재신임 투표에 돌입한다. 성과급 협상 이후 불거진 사업부 간 갈등으로 조합원 이탈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투표 결과가 향후 노조 주도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이날 최 위원장 재신임 투표 총회 안건을 공고한다.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재신임 투표는 올해 성과급 협상 타결 이후 심화된 조직 내 갈등을 2026-06-17 09:58
  • 대한전선, 1463억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 수주
    대한전선, 1463억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 수주 대한전선이 한국전력공사의 동해안-동서울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을 수주했다. 국가 핵심 전력망 사업에 참여하며 국내외 HVDC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한전이 추진하는 500kV HVDC 동해안-동서울 건설공사 EP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1463억원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사업에서 500kV HVDC XLPE 케이블과 부속 자재의 제조·공급부터 시공까지 턴키 방식으로 맡는다. 공급·설치 구간은 약 86km 규모다.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 2026-06-17 09:30
  • 가온전선, 무상증자 결정···발행주식수 2977만 주로 확대
    가온전선, 무상증자 결정···발행주식수 2977만 주로 확대 가온전선이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무상증자를 진행한다. 가온전선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1일이며, 신주 배정 비율은 보통주 1주당 0.8주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654만3115주에서 2977만7607주로 늘어난다. 이번 무상증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에 따른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가온전선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6-06-17 09:18
  • AI 시대 실력으로 인재 뽑는다…SK하이닉스, 신입 채용서 학력 제한 폐지
    "AI 시대 실력으로 인재 뽑는다"…SK하이닉스, 신입 채용서 학력 제한 폐지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하며 인재 확보 방식에 변화를 준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학위보다 직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중시하는 실력 중심 채용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SK하이닉스는 17일부터 진행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학력 요건을 없애고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 기업문화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채용 공고에 포함됐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등의 지원 자격은 모두 삭제한다. 이번 제도 개편은 AI 시대 인재상 변 2026-06-17 09:16
  • LS일렉트릭, 북미 빅테크 AI 데이터센터 7000만 달러 배전 사업 수주
    LS일렉트릭, 북미 빅테크 AI 데이터센터 7000만 달러 배전 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추가 수주하며 현지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북미 지역 AI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1064억원(미화 약 7043만달러) 규모의 38kV급 고압 배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급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빅테크 고객이 추가 물량을 발주한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 설비 공급을 잇따라 수주하며 글로벌 빅테크 2026-06-17 08:33
  •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 5년 안에 매출 3조·영업이익 1조 달성 목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 5년 안에 매출 3조·영업이익 1조 달성 목표" LG이노텍이 고부가 반도체 기판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아 오는 2031년까지 영업이익 1조원 규모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스마트폰과 통신을 넘어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 확대에 따른 고부가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사업 규모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이노텍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테크 데이에서 패키지솔루션사업의 고부가 반도체 기판 '히어로(Hero) 제품' 3종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무선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RF-SiP) △플 2026-06-17 08:00
  • 삼성 글로벌전략회의 돌입...AI·종전 반영 시나리오 재설계
    삼성 글로벌전략회의 돌입...AI·종전 반영 시나리오 재설계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부응하며 호실적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미국·이란 간 종전 합의라는 돌출 변수까지 더해지면서 중동 리스크 장기화에 맞춰 준비했던 경영 시나리오도 일부 수정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18일까지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글로벌전략회의를 연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회의는 18일 개최된다. 글로벌전략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이 모여 사업 목표와 지역별 영업 전략을 점검 2026-06-16 18:00
  • 좁은 주방에 딱···코웨이, 18.9cm 초소형 음식물처리기 선보여
    "좁은 주방에 딱"···코웨이, 18.9cm 초소형 음식물처리기 선보여 코웨이가 초소형 '제로 음식물 처리기 분쇄형'을 출시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주방 공간의 소형화 추세에 맞춰 크기를 줄이고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2L와 3L 등 2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2L 모델의 경우 가로 폭이 18.9cm에 불과한 국내 초소형 사이즈다. 좁은 싱크대 옆 자투리 공간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주방과 생활공간이 가까운 환경을 고려해 '보관 모드' 기준 평균 18.7dB의 저소음 설계를 적용했다. 색 2026-06-16 16:45
  •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호남 투자, 정치 논리 좌우 안 돼 소신 발언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호남 투자, 정치 논리 좌우 안 돼" 소신 발언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제기되는 삼성의 호남 투자론에 대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대규모 반도체 투자는 정치적 요구가 아니라 입지와 인력, 전력, 용수, 공급망을 종합한 경영 판단이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호남 지역 반도체 공장 설립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2026-06-16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