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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등 하반기 폴더블폰 일제히 가격 인상될 듯" 올해 하반기 삼성과 애플의 폴더블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출시 예정인 폴더블 제품들의 가격이 시장 예상보다 비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256GB 모델이 약 346만원, 512모델이 약390만원, 1TB모델이 약 433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이폰 17 프로(256GB 179만원) 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비싼 수준으로, 시작 가격이 300만원을 훌쩍 넘으며 시장 예상보다 높은 가격대이다. 삼성전자 폴더플 제품 역시 가격 인 2026-03-17 15:21 -
AMD 리사 수, 18일 삼성 평택캠퍼스 방문…파운드리 수장과 회동 오는 18일 방한하는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전영현 대표이사(부회장) 겸 DS부문장을 만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리사 수 CEO는 18일 오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전 부회장을 비롯해, 한진만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 등 주요 반도체 경영진들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함께 평택캠퍼스 생산라인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한을 통해 AMD는 삼성전자와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 협력 확대까지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가 삼성전자의 최선단 공정을 활용 2026-03-17 14:32 -
[GTC 2026] 젠슨 황, 삼성 부스 방문해 "가자 삼성…삼성 세계 최고" 연호 엔비디아 GTC 2026 삼성전자 부스에 젠슨 황 CEO가 방문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시제품에 직접 사인을 남기며 "삼성 세계 최고(Samsung is world's best!)"를 연발했다. 황 CEO는 부스에 들어서며 "내 친근한 사람들, 정말 잘하고 있고, 위대한 파트너십이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이에 조상연 삼성전자 DSA 총괄 부사장이 "이것은 세계 최고의 HBM4이며, 세계 최고의 4나노 베이스다이와 D1c 다이"라고 소개하자 황 CEO는 "오 맞아. 삼성은 세계 최고 2026-03-17 10:37 -
[GTC 2026] 최태원 "2030년 웨이퍼 20% 쇼티지 지속"…SK하이닉스, HBM 슈퍼사이클 본격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엔비디아 GTC 2026 현장에서 HBM 공급난의 근본 원인인 '웨이퍼 쇼티지'를 직접 진단하며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사업 전망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최태원 회장은 "AI 붐으로 HBM 수요가 폭증했지만 웨이퍼 확보에만 4~5년 걸린다"며 "2030년까지 글로벌 웨이퍼 공급이 20% 이상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력·용수·건설능력까지 복합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단기간에 공급을 급증시키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 2026-03-17 10:04 -
최태원 "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검토"···글로벌 자본시장 직접 공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를 위해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화했다. 17일 업계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 회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 2026'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SK하이닉스의 투자자 저변을 넓히기 위해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방식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ADR은 해외 기업이 미국 증시에 직접 상장하는 대신 현지 은행을 통해 예탁 증서를 발행해 거래하는 방식이다 2026-03-17 09:36 -
애플, H2 칩 탑재한 '에어팟 맥스 2' 공개···노이즈 캔슬링 1.5배 더 강력해졌다 애플이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스마트 기능을 갖춘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맥스 2'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의 최신 H2 칩이 탑재되어 전작 대비 최대 1.5배 강력해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제공한다. 비행기 엔진 소음이나 통근 열차 소음 등 외부 소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컴퓨테이셔널 오디오 알고리즘 최적화로 주변음 허용 모드 또한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음질 면에서는 새로운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앰프를 통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더욱 선명하고 정교한 2026-03-17 08:53 -
美 서부 현대미술의 정수, 삼성 아트 TV 속으로···SFMOMA 거장 34인 작품 공개 삼성전자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와 손잡고 '삼성 아트 스토어'에 'SFMOMA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SFMOMA는 미국 서부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20세기 회화와 조각, 사진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개된 SFMOMA 컬렉션은 앙리 마티스, 잭슨 폴록, 프리다 칼로, 피에트 몬드리안 등 20세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 34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국 팝아트의 거장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웨인 티보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 2026-03-17 08:41 -
LS에코에너지,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 첫 공급 LS에코에너지가 말레이시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Busduct)를 처음 공급하며 아세안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자회사 LSCV가 글로벌 IT 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추진 중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800만 달러(약 120억원) 규모로, LSCV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지역의 데이터센터 구축 일정에 맞춰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인공 2026-03-17 08:34 -
[단독] 삼성 "HBM5에 D1d·2나노 쓴다"…차세대 반도체 로드맵 투트랙 승부수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핵심 공정 로드맵을 공개했다. 차세대 HBM5에는 D1c 공정 기반 코어 다이와 2나노 파운드리 기반 베이스 다이를, HBM5E에는 D1d 공정과 2나노 파운드리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개발담당 부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HBM5와 HBM5E 모두 코어 다이와 베이스 다이 구조를 사용한다"며 이 같은 기술 방향을 밝혔다. 황 부사장은 "HBM5 2026-03-17 08:05 -
[GTC 2026] 젠슨 황 "땡큐 삼성"…GTC서 삼성파운드리 '그록 3 LPU' 생산 전격 공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생산하고 있다고 직접 공개했다. 그동안 메모리 중심이던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에서 삼성의 역할이 한층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 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 기조연설에서 AI 칩 생산 파트너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를 언급했다. 그는 무대에서 "Samsung 2026-03-17 06:34 -
[GTC 2026] "AI 공장·에이전트·로봇까지"…젠슨 황, GPU 넘어선 엔비디아 새 판 제시 "이제 데이터센터는 공장이 될 것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SAP센터에서 열린 'GTC 2026' 기조연설에서 AI 산업의 구조 변화를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진 발표에서 GPU 로드맵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 구조, 에이전틱 AI, 로봇 산업까지 엔비디아가 그리고 있는 AI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젠슨 황은 이날 데이터센터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데이터센터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이 2026-03-17 06:25 -
[GTC 2026] "HBM 승부, 산호세서 붙었다"…삼성·SK, GTC 2026서 메모리 기술 정면대결 한국 반도체 양대 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GTC 2026'에 참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공개하며 경쟁력 과시에 나섰다. AI 반도체 시장을 사실상 좌우하는 엔비디아 GPU에 탑재될 메모리를 두고 양사가 글로벌 무대에서 정면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에 나란히 참가했다. GTC는 엔비디아가 매년 개최하는 글로 2026-03-17 06:16 -
[GTC 2026] '블랙웰 울트라→베라 루빈→파인만'…젠슨 황, 차세대 AI 칩 로드맵 공개 "웰컴 투 GTC." 검은 가죽 재킷을 입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SAP센터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GTC 2026 개막을 알렸다.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진 발표에서 그는 차세대 GPU 로드맵과 AI 인프라 전략을 잇따라 공개하며 AI 산업의 다음 단계를 제시했다. 특히 엔비디아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이 AI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 2026-03-17 06:09 -
[GTC 2026] "AI 승부처는 메모리"…SK하이닉스, 엔비디아 GTC서 HBM4 전면 공개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 무대인 엔비디아 'GTC 2026'에 참가해 AI 인프라 핵심 기술인 메모리 경쟁력을 선보인다. SK하이닉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엔비디아 GTC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개발자들이 참여해 AI와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 분야의 기술과 산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Spotlight on AI Memory& 2026-03-17 05:43 -
[GTC 2026]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AI 동맹 강화…HBM4E와 토털 메모리 솔루션 최초 공개 삼성전자가 3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엔비디아 GTC 2026에 참가해 차세대 HBM4E 기술력과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 가속기(GPU)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을 구현하는 메모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전용 부스에 설치한 'HBM4 Hero Wall'과 'Nvidia Gallery'를 통해 자사 메모리, 로직,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 기술을 결집한 종합반도체 기업(IDM)만의 강점을 집중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2026-03-17 05:30 -
'로봇' 드라이브 LG전자···핵심 부품부터 공급망 동맹까지 역량 결집 LG전자가 미래 성장 동력인 로봇 사업 강화를 위해 핵심 부품 내재화와 글로벌 공급망 동맹 구축 등 전방위 역량 결집에 나섰다. 로봇의 두뇌가 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관절'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부품까지 수직 계열화를 이뤄 홈로봇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LG전자는 70년에 가까운 세월 가전·고객 서비스 사업에서 깊은 생활 데이터를 쌓아왔다"며 "구글 제미나이로 맥락적 이해를 높이고, 엔비디 2026-03-17 05:00 -
[GTC 2026 개막] 엔비디아, 추론 중심 'AI 인프라 시대' 선언 …깊어지는 HBM 동맹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행사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TC) 2026'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인프라 전략, 로봇과 자동화를 겨냥한 피지컬 AI, 차세대 GPU 로드맵 등 세 가지 방향이 핵심 의제로 제시된다. 특히 엔비디아 GPU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의 협력 확대 가능성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TC 2026'은 이날부터 19일까지 미국 2026-03-17 03:00 -
올 하반기 폴더블폰 전쟁 시작된다…韓·美·中 경쟁 본격화 올해 하반기 한·미·중 폴더블폰 경쟁이 본격화된다. 애플 폴더블폰이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도 완성도를 높인 차세대 폴더블폰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 양강 구도로 형성돼 있는 폴더블폰 시장 주도권 다툼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6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애플 폴더블 아이폰은 펼쳤을 때 아이패드와 유사한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애플은 가로로 접히는 형태의 기기를 위한 전용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폰의 외형은 일반 2026-03-16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