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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AI서버용 MLCC 2900억 수주…올해 LTA 3.9조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29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올해 들어 실리콘 캐패시터와 MLCC·인덕터 등 AI 관련 고부가 부품의 장기 공급 계약이 3조9000억원까지 늘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2억1000만달러 규모의 AI 서버용 ML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1일부터 같은 해 12월31일까지다. 올해 공시한 장기공급계약(LTA) 가운데 여섯 번째다. 삼성전기는 지난달 29 2026-10-06 13:56 -
LG전자, 르노 첫 SDV에 계기판·인포테인먼트 통합 공급 LG전자가 르노그룹의 신형 전기 밴에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를 통합 제어하는 콕핏 솔루션을 공급한다. 차량 기능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 맞춰 운전석 전장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다. LG전자는 르노그룹 '뉴 트래픽 이테크 일렉트릭'에 차세대 통합 콕핏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차량은 유럽 첫 상용 SDV로 최근 '2027년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이번 솔루션은 주행 정보를 보여주는 계기판과 내비게이션·미디어 재생 등을 지원하는 인 2026-10-06 10:00 -
LG, 누리호 타고 우주 부품 시험대…카메라·배터리 등 5종 첫 실증 LG가 스마트폰과 전자제품 등에 축적한 카메라와 배터리·전력제어 기술을 우주에서 시험한다. 우주 전용 부품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대신 기존 상용 기술을 실제 궤도에 올려 신뢰성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LG 계열사들이 여러 종류의 부품을 하나의 위성에 탑재해 공동 우주 실증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오는 7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 5차의 부탑재 큐브위성에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LG이노텍의 부품 5종을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달 탐사 로버 개발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2026-10-06 10:00 -
설계부터 수율까지 중국행…삼성·SK 출신 27명 CXMT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평균 15년 이상 일한 반도체 기술 인력 최소 27명이 중국 창신메모리(CXMT)로 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로설계부터 공정통합과 수율 관리까지 양산 전반의 경력자가 포함됐다. 중국 메모리 업체가 설비와 함께 한국에서 축적된 생산 경험까지 확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출신 23명과 SK하이닉스 출신 8명의 CXMT 근무 이력이 확인됐다. 중복 경력자 4명을 제외하면 총 27명이다. 2026-10-06 08:46 -
한미반도체, 삼성전기서 244억8000만원 장비 수주 한미반도체가 삼성전기로부터 244억8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수주했다. 자체 개발한 절단 장비와 검사·선별 장비를 결합한 '마이크로 쏘&비전 플레이스먼트(MSVP)'를 공급한다. 한미반도체는 삼성전기와 이 같은 규모의 MSV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은 이번 수주와 관련해 "삼성그룹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MSVP는 반도체 패키지를 정밀하게 절단하는 '마이크로 쏘'와 세척·건조 이후 비전 검사와 선별·적재를 2026-10-06 08:33 -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2·스마트태그3' 7일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AI와 이미지 편집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위치 확인 기기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국내에 선보인다. 태블릿은 대화면을 활용한 작업 기능을 확대하고 스마트태그는 애플 iOS 기기와의 호환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두 제품을 7일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울트라와 플러스 두 모델로 구성됐다. 울트라는 14.6형 화면에 두께 5.1㎜를 적용했다. 플러스는 두께 5.3㎜와 무게 553g으로 전작보다 얇고 가벼워졌다.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을 재생할 2026-10-06 08:23 -
LG전자, 북미 5GW AI 데이터센터 냉각 계약 따냈다 LG전자가 북미에서 총 5기가와트(GW)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냉각 설비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따냈다. 데이터센터 구축을 총괄하는 현지 기업과 손잡고 대형 프로젝트에 칠러를 순차 공급할 기반을 마련했다. LG전자는 미국법인이 북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와 AI 데이터센터용 칠러 장기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칠러는 냉각수를 차갑게 만들어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처리하는 설비다. 계약 금액과 구체적인 공급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어는 미국과 캐나다에 2026-10-06 08:11 -
삼성파운드리 하반기 흑자전환 기대감…HBM 효과 올라타 삼성전자가 이번 주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그간 전사 실적의 발목을 잡아온 파운드리·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부문의 극적인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과 맞물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공정) 공정 가동률 상승으로 만성 적자의 고리를 끊어낼 발판이 마련되면서 반도체(DS) 부문 체질 개선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5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잠정 매출은 200조원, 영업이익은 108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가 이번 2026-10-05 18:00 -
리사 수 AMD 회장, 7일 용산 '게이머데이' 참석…삼성·SK와 'AI 메모리 동맹' 강화 주목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에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5일 AMD에 따르면 수 회장과 잭 후인 수석부사장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게이머 데이' 이벤트에 참석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수 CEO의 미디어 도어스텝 Q&A도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수 회장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의 AI 메모리 협력 전선이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 회장 2026-10-05 17:03 -
AI 서버 붐 탄 솔리다임, 대만 SSD 위탁생산 거점 확대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이 대만 현지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생산 기반을 한층 확장한다. 빅테크 서버 제조사가 대거 포진한 대만 시장과의 밀착도를 높여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적시 대응하겠다는 포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제품변경안내(PCN)를 게시하고 대만 내 데이터센터용 SSD 위탁생산(ODM) 제조 거점을 신규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로 가동되는 생산 거점의 제품은 기존 품질 표준을 유지한 채 오는 12월부터 글로벌 고객사로 출하될 예정이다. 별 2026-10-05 16:09 -
[써보니] 20만원대인데 2K·120Hz…레드미 패드 2 9.7, 소프트 유저에 '가성비' 제격 태블릿은 비싸다고 반드시 오래 쓰는 제품은 아니다. 영상 시청이나 웹서핑이 주목적이라면 오히려 부담 없이 손이 가는 제품이 더 실용적일 때가 있다. 며칠간 '레드미 패드 2 9.7'을 써본 뒤 가장 먼저 든 생각도 비슷했다. 20만원대 가격을 생각하면 화면과 배터리 그리고 일상적인 사용감이 꽤 괜찮았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화면이다. 9.7인치 디스플레이에 2048×1280 해상도를 적용했다. 주사율은 전작의 90Hz에서 120Hz로 높아졌다. 웹페이지를 빠르게 내리거나 화면을 넘길 때 움직임이 부드럽 2026-10-03 06:00 -
정수기서 로봇까지…코웨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렌탈 시작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을 빌려주던 코웨이가 로봇을 렌탈 상품으로 들여왔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커지는 시니어 케어 수요를 겨냥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정식 출시했다. 기존 가전 중심이던 렌탈 사업의 영역을 사람의 움직임을 돕는 로봇·헬스케어까지 넓히는 첫 제품이다. 코웨이는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와 협력해 개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출시하고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제품은 허리에 본체를 착용하고 다리에 스트랩을 연결해 사용한다. 2026-10-02 10:27 -
LG전자, 폐배터리 34만개 모았다…'배터리턴' 자원순환 확대 LG전자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회수해 희유금속을 다시 자원으로 돌리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이어간다. 2022년 시작 이후 폐배터리 34만개가량을 모아 니켈·리튬·코발트 등 희유금속 13t 이상을 회수하면서 일회성 수거 행사를 넘어 자원순환 체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LG전자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올해 두 번째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사용하던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 2026-10-02 10:00 -
로보락, KCSI 로봇청소기 2년 연속 1위…AS까지 경쟁력 넓힌다 로보락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청소 성능뿐 아니라 유지관리와 사후서비스까지 경쟁 영역을 넓히며 국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로보락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로봇청소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선두를 지켰다. 올해 조사에서 로보락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3.7점이었다. 평가 요소 종합만족도는 87.9 2026-10-02 08:35 -
[써보니] 더 작고 정교해진 오우라링5…패션템으로도 손색 없는 '건강 집사' 오우라링5는 꼼꼼한 건강 체크 기능을 가진 동시에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불편하면 쓰지 않는게 모바일 디바이스의 숙명이란 점에서 이 제품은 큰 관문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우라에 따르면 오우라링5는 전작인 오우라링4보다 내부 부피를 40% 줄였다. 폭은 7.9㎜에서 6.09㎜로 좁아졌다. 두께도 약 2.88㎜에서 2.28㎜로 얇아졌다. 최소 무게는 2g이다. 노트북 작업이 많은 업무에도 불편감은 전혀 없었다. 작아진 몸집보다 더 중요한 변화는 안쪽에 있다. 오우라링5는 전작보다 센 2026-10-01 18:00 -
삼성·SK 주도 차세대 메모리…마이크론 '커스텀 HBM'으로 도전장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맞춤형 고대역폭메모리(커스텀 HBM)' 협력을 선언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표준 규격과 수율 싸움을 넘어 베이스다이 설계력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협력 구도가 핵심 승부처로 떠올랐다. 마이크론은 30일(현지시간)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에 탑재될 커스텀 HBM 공동 개발을 공식화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차세대 규격에서는 엔비디아의 스펙 요구에 맞춰 2026-10-01 18:00 -
삼성·LG "디스플레이는 안보 자산…中 추격에 각개전투는 한계" "개별 기업의 각개전투만으로는 초격차를 지켜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중국에 글로벌 패널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디스플레이를 국가 안보 자산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전향적인 지원과 선제적인 정책 전환을 지금 당장 단행해야 합니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끄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국의 기술·자본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파격적인 정책 지원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허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1일 국회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 2026-10-01 15:24 -
젠슨 황 "한국과 美 함께 미래 만들어"…밴 플리트상 수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제조 경쟁력과 빠른 기술 확산 역량을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삼성전자와 SK그룹 등 국내 기업들과 AI 인프라 협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한국이 AI를 활용하는 국가를 넘어 산업화해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황 CEO가 지난달 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에서 '2026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밴 플리트상은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2026-10-0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