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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사, '현금 비중 50%' 임단협 수정안 도출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존안 대비 현금 지급 비율을 높여 구성원 선택권을 강화한 게 핵심 골자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9일 과급의 기본 지급 비율을 기존 '현금 40%·주식 60%'에서 '현금 50%·주식 50%'로 조정하기로 했다. 주식 선택 비율은 구성원 개별 선택에 따라 50%부터 최대 100%까지 10% 단위로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성과급 지급 방식 변경에 따른 혼선도 줄인다. 지난해 실적 기 2026-09-10 10:35 -
SK하이닉스, 하루 17만 톤 물 아꼈다…2030년까지 6억 톤 절감 추진 SK하이닉스가 지난해 국내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17만 톤 규모의 용수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55만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수 양에 해당하는 규모다. SK하이닉스는 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에 참가해 수자원 절감 성과를 공개했다. 오는 2030년까지 누적 6억 톤의 수자원을 절감하겠다는 목표를도 함께 제시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약 50개국 80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SK하이 2026-09-10 08:47 -
결제 간소화에 친환경까지…삼성전자서비스, '현금 없는 센터' 시범 운영 삼성전자서비스가 디지털 결제 중심의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시범 운영과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16개 서비스센터에서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드, 앱 카드, 삼성페이, 계좌 이체 등 디지털 결제를 권장하기 위해서다. 최근 서비스센터 내 현금 결제 비중이 5% 미만으로 감소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범 운영 대상은 서울(여의도, 도곡, 항동지식산업), 경기(인천 간석, 용인 수지, 수원 영통), 대 2026-09-10 08:35 -
삼성전자, 히트펌프 '설치 전문가' 키운다…국내 난방 전기화 공략 삼성전자가 히트펌프 국내 생산에 이어 설치·서비스 인력 확보에 나선다. 히트펌프는 제품 성능뿐 아니라 주택별 수배관 설계와 시공 수준에 따라 실제 난방 효율이 달라지는 만큼 생산부터 설치·유지보수까지 사업 기반을 함께 구축해 국내 난방 전기화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CS아카데미에 'EHS 히트펌프 전담 교육장'을 마련하고 기업간거래(B2B) 파트너사와 설치 엔지니어 대상 전문 교육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장에는 물탱크와 온수 컨트롤 키트, 바 2026-09-10 08:28 -
LS일렉트릭, 한국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MOU LS일렉트릭과 한국중부발전이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부터 투자와 건설 및 발전소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만든다. 발전사업 경험을 가진 중부발전과 전력기기·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갖춘 LS일렉트릭이 역할을 나눠 신규 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 속도와 사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발굴·개발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 육 2026-09-10 08:23 -
반도체 3강 열도 상륙...北·中·南 근거지 확보전 치열 삼성전자의 일본 요코하마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R&D) 거점 구축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일본 내 '입지 경쟁'이 주목 받고 있다. 이미 남부 구마모토와 서남부 히로시마에 각각 대만 TSMC와 미국 마이크론이 생산기지를 조성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수도권을, SK하이닉스는 동북부를 주목하며 차별화된 입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도쿄와 인접한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 '어드밴스드 패키지 랩(APL)'을 열었다. 요코하마는 대학과 연구기관은 물론 레조낙&mi 2026-09-09 18:00 -
[반도체 3강 열도 상륙] "지진에 생산라인 멈추기 일쑤인데"...日, 생산·R&D 거점 각광 배경은 일본이 글로벌 반도체 생산·연구개발(R&D) 거점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와 후공정 생태계가 지진 위험을 감수할 만큼 강한 유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연구 거점 문을 열었다. 2028년까지 400억엔(약 3292억원)을 투자하며 이 가운데 200억엔을 일본 정부가 지원한다. 한국과 일본 연구원 95명이 근무하며 현지 소재·장비업체, 연구기관과 공동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하 2026-09-09 18:00 -
[반도체 3강 열도 상륙] 반도체 쇄국주의는 필패…韓 제조 경쟁력 유지 위한 생태계 확장 절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초격차 경쟁력 유지를 위해 글로벌 생태계 내 입지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본 등 해외 진출을 두고 기술 유출과 국내 고용 위축 우려가 제기되지만 전략적 영토 확장이 급선무라는 평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지난 1월 전체 생산 기지 중 해외 비중을 2030년 15%, 2036년 20%까지 늘리겠다는 구상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론 역시 미국 본토 외에 대만·싱가포르·일본 히로시마 등으로 주력 생산라인을 이미 다변화했다. 반면 한국 2026-09-09 18:00 -
이재용 회장, 母 홍라희 삼성전자 지분 1.9조원 매수…"상속세 대출 상환 목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를 약 1조9000억원에 매수했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 납부 과정에서 발생한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거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9일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를 이 회장에게 매도하는 대주주 간 거래가 이뤄졌다고 공시했다. 거래 규모는 약 1조9000억원이다. 매각 지분은 삼성전자 전체 발행주식의 0.11%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홍 명예관장과 이 회장 간 개인 거래로 진행 2026-09-09 17:59 -
[속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모친 홍라희 보유 718만주 1.9조원에 매수 2026-09-09 17:43 -
SK하이닉스, 2028년 D램 공정에 ASML 차세대 노광장비 도입 SK하이닉스가 오는 2028년 D램 양산 공정에 ASML의 차세대 노광장비인 '하이(High) NA 극자외선(EUV)' 장비를 도입한다. 미세공정 한계를 넘어 차세대 D램의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9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028년 하이 NA EUV 공정을 D램 양산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TSMC가 주도하는 '대형 마스크 컨소시엄(Large Size Mask Consortium)'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하이 NA EUV는 기존 EUV 장비보다 미세한 회로를 구현할 수 있는 차 2026-09-09 15:11 -
'장인 업체 3.7억 거래'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전삼노 "거짓 해명" 정면 반박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이 장인 소유 업체와 수억 원대의 집회 물품 거래를 맺은 사실이 알려지며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 위원장은 정당한 비교 견적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삼성전자 내 또 다른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이를 즉각 정면 반박하면서 노노 갈등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지난 3~4월 총파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 위원장의 장인이 운영하는 A 업체로부터 조끼, 우의, 앰프 등 집회·행사용 물 2026-09-09 14:10 -
"손목 위 혈당 측정 이뤄낼 것"…삼성전자, 워치 헬스 생태계 확장 나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을 활용해 혈압·심전도 측정을 넘어 종합적인 심장 건강 점수까지 제공하는 진화된 헬스케어 기술과 청사진을 밝혔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는 9일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현장 브리핑에서 "갤럭시 워치로 비침습 방식의 CGM(연속혈당측정) 기능을 꼭 실현해보고 싶다"며 혈당 관리 기술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바늘로 피를 뽑지 않고 손목 위에서 실시간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완성해, 삼성 헬스를 명실상부한 2026-09-09 11:30 -
가온전선, 캐나다 전력시장 첫 진출... 북미 사업 확대 가온전선이 캐나다 공공 전력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북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민간 산업시설에 이어 공공 전력망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가온전선은 최근 캐나다 서부 주요 공공 전력회사에 중전압(MV)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가온전선이 캐나다에 전력 케이블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급을 계기로 북미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한다. 그동안 가온전선의 북미 사업은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발전소 등 민간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 2026-09-09 11:08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DS 중심 노조로 재편 추진…내달 6일 총회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가 조합원 가입 자격을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으로 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성과급 재원과 배분 기준을 둘러싼 삼성전자 노조 간 입장차가 커지는 가운데 내년 임금·단체협상을 앞두고 반도체 부문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이다. 9일 초기업노조가 조합원들에게 배포한 '성과급 분배 등 교섭안건 조율 관련 안내'에 따르면 노조는 다음 달 6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요 교섭 안건에 대한 찬반 2026-09-09 11:05 -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 자사주 누적 702억원 매수…올해에만 4번째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사재 7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장비 수요 확대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미국 시장 진출과 첨단 패키징 장비 확대를 앞두고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한미반도체는 곽 회장이 오는 10월 7일 장내에서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매입이 완료되면 곽 회장의 지분율은 33.63%로 높아진다. 곽 회장은 2023년부터 사재를 투입해 한미반도체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올해는 4월 30억원과 6 2026-09-09 10:46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메모리 시장은 곡선도로…외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시장을 시시각각 방향이 달라지는 '곡선도로'에 비유하며 고객과 파트너 관점에서 새로운 사업·기술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해 AI 워크로드에 최적화한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풀 스택 AI 메모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곽 사장은 전날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열린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에서 "과거 메모리 시장이 누가 더 빠르 2026-09-09 10:13 -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미얀마서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지원 LG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미얀마 양곤 청소년 교육시설을 다시 찾아 교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한 차례 시설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건립에 참여한 건물을 올해 직업훈련과 휴식 공간으로 채우며 현지 지원을 이어간다. LG전자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7일부터 11일까지 미얀마 양곤 다케다 교육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다케다 교육센터는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과 지역개발사업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봉사단은 센터 신관에 청소년 직업훈련 실습장 2026-09-0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