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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美 AI 클라우드 시장 뚫었다…2000억 규모 버스덕트 수주 가온전선이 미국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업자와 대규모 배전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가온전선의 미 자회사 LSCUS가 미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총 2000억원 규모의 버스덕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버스덕트는 대용량 전력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배전 시스템이다. 최근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컴퓨팅 서버를 구축하는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 계약 물량은 2027년까지 순차 2026-08-20 09:59 -
인도 팹리스 잡아라…DB하이텍,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참가 DB하이텍이 내달 16일부터 이틀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2026'에 참가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일 DB하이텍에 따르면 일렉트로니카 인디아는 전자부품과 시스템, 관련 솔루션을 다루는 남아시아 대표 전자산업 전시회다. DB하이텍은 이번 행사에서 주력인 BCD 공정과 차세대 전력반도체 실리콘카바이드(SiC), 갈륨나이트라이드(GaN) 등의 주요 기술 및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현지 팹리스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을 발굴한다. 인도는 정부의 반도체 육성 정책에 힘입어 2026-08-20 09:15 -
대한전선, HVDC 해저케이블 'ROV' 국산화…해저 시공까지 경쟁력 넓힌다 대한전선이 고난도 HVDC 해저케이블 시공에 필요한 수중로봇 국산화에 나선다. 해저케이블 제조 역량에 이어 매설 장비와 시공 기술까지 내재화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형 전력망 사업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19일 해양 로봇 기업 팬스타로보틱스와 '해상풍력·HVDC 해저케이블 ROV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HVDC 해저케이블과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할 고성능 매설 ROV와 운용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ROV는 원격으로 조종하는 수중로 2026-08-20 08:57 -
삼성전자, 갤럭시 새 모델 27일 공개…S26 FE 유력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의 신규 모델을 오는 27일 공개한다. 올해 초 출시한 S26·S26+·S26 울트라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해 갤럭시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오후 9시 '삼성 갤럭시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한다. 행사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자신에게 중요한 기능과 경험에 집중하는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6-08-20 08:52 -
AI 전장 '칩→시스템'으로…SK하이닉스, 네이처에 랙·포드 CPO 청사진 제시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AI 데이터센터의 시스템 간 데이터 병목을 겨냥한 차세대 광 인터커넥트 기술을 제시했다. 수천개의 GPU와 HBM이 연결되는 초대형 AI 인프라에서 칩과 랙 및 포드 단위의 데이터 전송을 광통신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2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연구진과 공동 연구한 CPO(Co-Packaged Optics) 기술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게재했다. SK하이닉스와 버지니아대 및 일리노이대와 난양공대 및 MIT와 연세대 연구진이 참여했다. 2026-08-20 08:49 -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격 최대 15% 인상…수요 회복 영향 삼성전자가 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일부 공정의 신규 주문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4나노 공정 반도체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 폭은 중국·미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10~15%, 대만 고객사는 5~10%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5나노 공정 웨이퍼 가격도 10~15% 올랐고 이전 세대인 8나노 공정의 웨이퍼 가격은 약 10%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수출 2026-08-19 19:42 -
삼성전자 DX "메모리값 급등에 수익성 악화…점유율 확대 속도"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사업 체질 개선에 나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사업장에서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부문장 주관으로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DX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2%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8조원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메모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오르며 스마트폰 등 완제품의 원가 부담이 커 2026-08-19 19:17 -
TSMC는 '동반 성장', K-칩는 '즉시 현금'…보상 격차가 가른 반도체 초격차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자사주 지급안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는 가운데 현금 선호에 갇힌 국내 보상 구조가 반도체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수조 원대 초호황의 결실이 단기 현금성 비용으로 소진되면서 인재 방어는 물론 미래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여력까지 약화시킨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지난 2022년부터 임직원 대상 주식 기반 보상제도를 대폭 확대해 운용하고 있다. 치열해진 글로벌 인재 확보전 속에서 핵심 엔지니어의 이탈을 막고, 국가·기업& 2026-08-19 18:00 -
[종합] 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소각…국내 상장사 최대 규모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현금 여력을 바탕으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조기에 집행한다. 최근 성과급 지급 방식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이어진 가운데 주주들의 환원 요구에도 신속하게 응답하는 취지다. 주주환원 규모도 기존 '누적 잉여현금흐름(FCF)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도 이르면 이달 중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기주식 취득·소각 2026-08-19 16:09 -
[상보] SK하이닉스, 40조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주주환원 50% 이상으로 확대" SK하이닉스가 주가 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상장사의 자기주식 소각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SK하이닉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총 40조원으로 이사회 결의 전날 종가 166만2000원 기준으로 총 2407만 주에 달한다. 전체 발행주식수 7억3049만2365주의 약 3.3% 수준이다. 자사주 매입은 오는 20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취득 완료 후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이번 2026-08-19 15:52 -
[속보] 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취득…2천407만주 2026-08-19 15:48 -
LG전자, 거제 수해 현장서 제조사 관계없이 가전 무상 수리 LG전자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에서 제조사와 관계없이 침수 가전을 무상 점검하고 수리한다. 수해 현장에 특별 서비스 거점을 설치하고 방문 서비스까지 병행해 피해 가구의 가전 복구를 지원한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부터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침수된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LG전자는 거제시와 통영시에서는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 2026-08-19 14:41 -
삼성전자서비스, 거제 수해 현장에 이동형 센터 설치… 가전·휴대폰 무상 점검 삼성전자서비스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거제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특별 서비스팀은 거제시 둔덕면사무소 인근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침수된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세척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형 센터를 방문해 접수한 피해 주민에게는 전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점검해 준다. 침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엔지니어들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제품 상태 확인 2026-08-19 12:54 -
LG전자, 유럽 양산차에 차세대 5G 텔레매틱스 첫 적용…자율주행 통신 잡는다 LG전자가 유럽 완성차의 양산 모델에 차세대 5G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공급한다. 차량 통신 성능을 높여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인공지능 중심 차량(AIDV) 및 자율주행 시대의 전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5G 최신 통신표준인 R16 기반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유럽 완성차의 양산 모델에 적용했다. R16 기반 차량용 텔레매틱스 솔루션이 유럽 양산 차량에 적용된 것은 업계 최초다. R16은 5G 초기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R15보다 통신 신뢰성과 지연시간을 개선 2026-08-19 10:00 -
삼성D, 'IMID 2026'서 폴더블 화질 한계 넘는다…'광시야각 OLED' 첫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약점으로 꼽혀온 화면 접힘부의 밝기 저하를 개선한 차세대 OLED 기술을 처음 공개한다. 대형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휴머노이드용 OLED 등도 선보이며 AI 시대를 겨냥한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에 나선다. 18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MID 2026'에 참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신 광시야각 기술을 적용한 7.6형 '와이드뷰 디스플레이'와 20형 '와이드 스트레처블'을 처음 공개한다. 2026-08-19 10:00 -
LG디스플레이, IMID 참가…FMM 없는 차세대 OLED 'FLiPP' 최초 공개 LG디스플레이가 기존 OLED 생산 공정의 핵심 부품인 파인메탈마스크(FMM)를 없앤 차세대 패터닝 기술을 공개했다. OLED 픽셀 형성 과정에서 FMM 의존도를 낮추면서 개구율을 55% 높인 기술이다. OLED의 휘도와 수명 개선 또는 소비전력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차세대 OLED 경쟁의 공정 기술 축이 될지 주목된다. 19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2026에서 독자 개발한 OLED 패터닝 기술 'FLiPP'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FLiPP은 'FMM- 2026-08-19 10:00 -
삼성전자, 광주에 2400억 HVAC 라인 신설…37년 만의 대규모 투자 삼성전자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사업장에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1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플랙트그룹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비롯해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부사장), 임성택 플랙트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약 2400억원을 투입해 광주사업장 제3 캠퍼스 내 축구장 3개 크기인 연면적 2만1800㎡(약 6600평) 규모의 공조 2026-08-19 09:30 -
가열 방식 알아서 척척…코웨이, 조리기구 제약 없앤 'S인덕션' 출시 코웨이가 조리 용기 타입에 따라 가열 방식을 자동으로 전환해주는 'S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인덕션은 국내 최초 '스마트 하이브리드 화구'를 탑재해 인덕션 전용 용기와 내열 유리 등 일반 조리기구를 스스로 인식해 가열 방식을 자동 전환한다. 이 덕분에 특정 전용 용기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3400W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좌측 화구를 하나로 연결해 넓은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존'을 탑재했다. 화구별 개별 2026-08-19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