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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개인 취향부터 산업 안전까지 '라벨링 토탈 솔루션' 강화 한국엡손이 지난해 말 론칭한 라벨프린터 전용 브랜드 '네이머'가 출시 약 4개월 만에 가정용 라벨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가파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단순히 물건을 정돈하는 도구를 넘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와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머는 '나만의 이름으로 내 세상을 이룸'이라는 콘셉트로 단순 라벨 출력 도구에서 한 단계 확장된 개인의 취향·라이프스타일 표현 플랫폼으로 꼽힌다. 정리 정돈을 자신만의 공간을 가꾸는 취미 2026-04-29 05:00 -
젠슨황, 리사수 이어 허사비스까지···빅테크, 韓 AI 반도체 러브콜 쇄도 방한한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연쇄 회동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동맹 구축에 나섰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의 잇단 러브콜에 한국이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28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허사비스 CEO와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이 회장과 허사비스 CEO는 차세대 AI 칩 설계를 위한 반도체 협력과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한 온 2026-04-28 19:30 -
"현대차·LG전자 등 맞춤형 AI칩 만든다"…5월 정부 사업 본격화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현대자동차와 LG전자 등 대기업이 국내 주요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임기택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PD는 28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026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피지컬 AI 상용화 전략 포럼'에서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에 대해 "올해 5월 모든 신규 2026-04-28 18:02 -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AI·자율주행 성장은 기회···협력사와 핵심 기술로 승부" 삼성전기가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 상생협력데이'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기와 협력사가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고, 지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권혁석 협부회장(엠케이켐앤텍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인공지능(AI) 산업의 고성장세 유지와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 등 삼성전기가 집중하는 산업의 2026-04-28 17:30 -
SK하이닉스, 교환사채 잔여분 조기상환···1330억원 부채 감소 SK하이닉스가 지난 2023년 발행한 외화 해외교환사채(EB) 중 잔여 물량과 관련해 '조기상환 청구권(클린업 콜)'을 행사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 대상 사채 권면 금액(액면가)은 약 1327억원이다. 이는 전체 발행 총액(약 2조2377억원)의 5.9% 수준의 잔여분이다. 클린업 콜은 사채 잔액이 10% 이하로 줄었을 시에 발행회사가 이를 조기에 상환해 채권 채무 관계를 종료하는 절차다. 투자자들은 보유한 사채를 주식으로 교환하거나 현금으로 상환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재 주가가 교환가액에 비해 2026-04-28 17:04 -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에 AI 그래픽 기술 'ENSS' 최초 탑재 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에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래픽 최적화 기술 'ENSS(Exynos Neural Super Sampling)'를 탑재해 성능과 전력 효율 강화에 나선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ENSS는 엑시노스 2600에 최초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로 고도화된 모바일 그래픽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독자적인 기술이다. AI를 활용해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화질로 재구성하는 'NSS(Neural Super Sampling)'와 프레임을 예측하여 생성하는 'NFG(Neural Frame G 2026-04-28 10:27 -
LS에코첨단소재, 전기차 넘어 로봇까지···글로벌 부품사에 '권선' 첫 공급 LS에코첨단소재가 글로벌 로봇 부품 업체에 로봇용 권선을 공급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로봇 분야 첫 수주로 전기차(EV) 중심이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로봇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LS에코첨단소재는 이달부터 연내까지 수천 개의 액추에이터용 권선을 공급할 예정이다. LS에코첨단소재는 "2030년에는 액추에이터용 수요가 연간 약 100만 개 이상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로봇 1대에 수십 개의 액추에이터가 적용되는 것을 고려할 때 수요 확대에 따른 성장성이 더욱 기 2026-04-28 10:09 -
LG 올레드 TV, 6년 연속 英 카본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 LG전자의 2026년형 TV 신제품이 탄소 저감, 플라스틱 감축, 재활용 소재 사용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세 가지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의 2026년형 올레드 TV는 최근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 '카본트러스트'를 통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2021년부터 6년 연속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며 ESG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카본트러스트는 제품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2026-04-28 10:00 -
대한전선, 자회사와 '원팀' 행보···신안 태양광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대한전선이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안 비금 태양광 발전소와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전체 발전소 시공(EPC)을 담당하는 탑솔라 그룹에 154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과 접속재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시공까지 수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자회사인 대한오션웍스와 협력해 수행하는 첫 사업이다. 2026-04-28 09:17 -
삼성전자, '레드닷 디자인' 싹쓸이···최고상 등 16개 석권 삼성전자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된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이다. 올해 삼성전자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 16개 디자인을 출품해 모든 출품작이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에는 △OLED TV 'S95H' △비스포크 AI 세탁가전 시리즈가 이름을 올렸다. OLED TV 'S95H& 2026-04-28 08:56 -
삼성전자, 안경 필요 없는 3D 디스플레이 공개 삼성전자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를 적용해 3D 전용 안경 없이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85형 제품에 더해 소규모 상품의 전시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32형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85형 제품이 4K UHD 해상도로 실제 사람 키와 비슷한 2026-04-28 08:43 -
日닛케이 "삼성전자 연내 中서 가전·TV 판매사업 철수" 삼성전자가 연내 중국에서 가전·TV 판매 사업을 철수한다고 일본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 중국 내 가전·TV 판매 사업의 중단을 최종 결정한 뒤 거래처와 현지 직원을 상대로 설명하고 재고를 차례로 처분해 연내 판매를 완전히 종료할 방침이다. 다만 중국에서 제조해 온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현지 가전제품 생산 체계는 유지해 인근 국가 공급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 2026-04-27 20:40 -
비수기 잊은 K-부품···LG이노텍·삼성전기, AI 특수에 최대 실적 날개짓 LG이노텍과 삼성전기 등 전자 부품 계열사들이 계절적 비수기라는 공식을 깨고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이례적인 사업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견조한 수요에 더해 AI 데이터센터와 서버에 들어가는 고부가 반도체 기판이 새로운 효자로 등극하면서다.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5348억원, 영업이익 295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고, 영업이익은 무려 136%나 급증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2026-04-27 18:30 -
10년만의 방한 허사비스 CEO...삼성·SK·현대차와 K-AI 협력 논의 구글의 인공지능(AI)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허사비스 CEO는 이번 방한 기간 중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 경영진과 회동할 예정이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대국한 이후 10년 만에 공식 방문한 그의 행보에 산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허사비스 CEO는 28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등 국내 굴지 기업 고위 관계자들과 비공개 면담 2026-04-27 17:08 -
비수기 잊었다···LG이노텍, 1분기 매출 5.5조 돌파 '역대 최대'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5조5348억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이노텍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다"면서 "FC-BGA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의 공급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 카메라∙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 또한 꾸준히 성장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 2026-04-27 13:29 -
파두, 1분기 영업이익 77억원…'흑자 전환' 성공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595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달성을 27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영업적자 120억원에서 올해는 영업이익 7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02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 12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매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192억원보다 약 210% 급증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성장에 따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eSSD) 수요가 폭증하면서 성장이 가속화된 영향이다. 특 2026-04-27 11:40 -
LG전자, AI·로봇 분야 사내벤처 분사···최대 4억원 투자 지원 LG전자의 사내벤처가 독립한다. 인공지능(AI)·로봇·첨단 소재 분야 역량을 갖춘 기업간거래(B2B)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는 평가다. LG전자가 최근 '스튜디오341 데모데이'를 열고 최종 스핀오프(분사) 자격을 갖춘 사내벤처 4개 팀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341은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금성사의 첫 주소지인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착안 2026-04-27 10:00 -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한미반도체가 곽동신 회장의 사재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매입은 지난 3월 30일 공시한 자사주 취득 계획의 이행이다. 취득 단가는 31만5407원으로 총 30억원 규모이다. 이로써 곽동신 회장은 2023년부터 총 565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곽 회장이 보유한 한미반도체 지분율은 33.57%로 높아졌다. 곽동신 회장의 잇따른 자사주 취득은 글로벌 HBM(고대역폭메모리) 장비 시장에서 TC(열압착) 본더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담겨있다. 한미반도체는 글로 2026-04-27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