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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AI 구상' 현장 이식…LG전자, 엔비디아와 '몸체 갖춘 AI' 만든다 LG전자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미래 핵심 전략 사업인 로보틱스 분야 협력을 현장으로 조기 이식하며 '피지컬 AI'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본사에서 인공지능(AI) 동맹을 맺은 지 불과 나흘 만에 서울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행에 나선 것이다. LG전자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연면적 1만㎡(약 3025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구축 중인 'LG 데이터팩토리(옛 양재R&D캠퍼스)'에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등 핵심 관계자 2026-08-18 17:02 -
"스마트링 우리가 만들었다"…오우라 링5 한국 상륙 "우리가 스마트링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글로벌 스마트링 업체 오우라가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우라 링5'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으로 국내 스마트링 시장을 넓히는 가운데 오우라는 1세대부터 이어진 기술과 데이터 축적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섰다. 조지 애벗 오우라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총괄은 "우리는 이 분야의 시장 리더이자 카테고리를 만든 기업"이라며 "5세대 제품에는 이전 세대에서 얻 2026-08-18 17:01 -
삼성전자서비스, 임단협 최종 합의…폭염 속 가전 A/S 안정화 삼성전자서비스 노사가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체결하며 조기 타결을 이뤄냈다. 폭염 속 가전 수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노사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잡은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 노사는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CS 아카데미에서 ‘2026년 임단협 체결식’을 열고 최종 합의안에 서명했다. 체결식에는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부사장)을 비롯해 고은하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김지훈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위원장 등 노사 주요 2026-08-18 13:08 -
5년 만에 망치질 소리 듣는다…삼성디스플레이, 아산 A7 공장 건설 재개 삼성디스플레이가 멈춰 섰던 충남 아산 2단지 신규 공장 건설을 5년 만에 재개하며 중소형·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폴더블폰 흥행과 노트북·태블릿 등 IT 기기 전반으로의 OLED 탑재 확대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7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아산 2단지 신공장(A7)의 골조 공사 재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공 발주 절차에 착수해 내년 초 착공, 2028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부지는 2021년 공사 2026-08-18 13:02 -
한미반도체, 1300억 투입해 '8공장' 구축…반도체 장비 공급난 정면 돌파 한미반도체가 대규모 신규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공급을 늘린다. 한미반도체는 ㈜머큐리로부터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토지면적 2만578㎡(약 6230평) 규모의 공장을 매입해 '8공장'으로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유 공장 중 역대 최대 면적이다. 매입비 560억원을 포함해 총 1300억원이 투입된다. 인프라 구축 기간을 단축고자 신축 대신 기존 공장 매입 전략을 취했다. 리모델링을 거쳐 2027년 2분기 양산을 목표로 한다. 8공장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 본더와 하이브리드 2026-08-18 13:01 -
LG전자·엔비디아, 로봇 협력 속도전… MOU 나흘 만에 현장 재회 LG전자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미래 핵심 사업인 로보틱스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두 기업이 업무협약(MOU) 체결 나흘 만에 현장 회동을 가지며 실행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 LG전자는 18일 서울 서초구 LG 데이터팩토리(옛 양재R&D캠퍼스)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등 핵심 관계자들을 초청해 로보틱스 협력 방안과 시너지 창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류재철 LG전자 사장, 현신균 LG CNS 사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 그룹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사업 가속화 의지를 다졌다. 2026-08-18 12:52 -
SK하이닉스 노사, '임금·성과급' 접점 찾았다…최종 합의 추진 SK하이닉스 노사가 광복절 연휴 기간 이어진 밤샘 마라톤 교섭 끝에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주요 핵심 쟁점에 대한 견해차를 크게 줄인 노사는 오늘(18일) 대표자 교섭을 열고 최종 합의 도출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조합원들에게 공지문을 통해 이날 대표자 교섭을 열고 최종 합의 도출에 나선다고 예고했다. 육현철 SK하이닉스 노동조합 사무국장은 "지난 12일 릴레이 교섭에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연휴 기간에도 교섭 마무리를 위해 2026-08-18 08:49 -
한국엡손, 'K-프린트 2026'서 산업용 프린팅 신제품 4종 공개 한국엡손이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프린트 2026'에 참가해 주요 신제품과 분야별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엡손은 '원 플로우, 원 엡손'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통해 독자적인 '프리시전코어' 프린트 헤드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의류·굿즈, 산업용 출력, 상업인쇄 등 세분화된 시장 수요에 맞춘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핵심 신제품은 △ DTF 프린터 'SC-G9040' △ 승화전사 프린터 'SC-F340' △ 평판 UV 프린터 ' 2026-08-18 08:30 -
삼성 아트 TV, 빈 미술사 박물관과 맞손…루브르·프라도 이어 명작 라인업 강화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4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새롭게 추가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주요 작품은 피터르 브뤼헐 1세의 '바벨탑',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회화의 예술', 구스타프 클림트의 '누다 베리타스' 등이다. 카날레토와 베르나르도 벨로토의 풍경화,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여름'을 비롯해 루벤스, 벨라스케스, 카라바조, 티치아노, 렘브란트, 라파엘로 등 거장들의 명작이 대거 포함됐다. 삼성 TV 전용 아 2026-08-18 08:18 -
LS일렉트릭, 美 블룸에너지에 486억원 배전 솔루션 공급…AI 데이터센터 정조준 LS일렉트릭이 미국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약 486억원 규모의 배전 솔루션을 공급한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북미 현지 생산체계를 활용해 대형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기업 블룸에너지와 3425만8500달러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블룸에너지가 미국 와이오밍주에 조성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저압 배전반을 포함한 주요 배전 시스템을 공급한다. 공급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진 2026-08-18 08:02 -
정부 '반도체 속도전' 반영…SKH, 용인·청주 증설 총력 정부가 반도체 생산기지의 조기 가동을 강조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용인과 청주에서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 1기 팹의 첫 클린룸 가동 시점을 앞당긴 데 이어 2단계 건설에도 착수한다. 청주에서는 차세대 D램 생산라인을 조기에 가동한 데 이어 첨단 패키징 생산시설까지 확충한다. AI 메모리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투자 확대와 정부의 반도체 인프라 속도전이 맞물리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의 첫 2026-08-17 18:15 -
만들기 무섭게 팔렸다···SK하이닉스, HBM 풀가동에 재고 회전속도 '껑충'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생산한 칩을 만드는 즉시 매출로 연결하는 '초고속 재고 소진' 구조를 구축했다. 물량 증가 속도를 앞지르는 판매 가속도로 재고 회전율이 대폭 오른 데다, 재고 평가손실 부담도 줄면서 재무적 체질 개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17일 SK하이닉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자산 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5.2%로 지난해 말 8.1%보다 2.9%포인트 감소했다. 총 재고자산은 17조9857억 원으로 같은 기간(14조2894억 원) 대비 25.9% 늘어났지만, 매출 2026-08-17 18:10 -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 '나우톡' 전면 실명제 전환…"인격권 침해 방지" 삼성전자가 사내 주요 소통 창구인 '나우톡'을 익명 방식에서 전면 실명제로 바꾼다. 지난달 시행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발맞춰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막고 건전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직원 대상 공지를 통해 오는 18일 0시부터 나우톡 내 모든 게시글 및 댓글을 실명 작성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나우톡은 사내 주요 이슈와 회사 정책 등을 공유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임직원 소통 공간이다. 익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2026-08-17 18:02 -
노태문·전영현 직접 챙겼다… 삼성, 올림피아드 대표단에 장학금 수여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제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이공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이 지난 11일 수원캠퍼스에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6명,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13일 화성캠퍼스에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각 부문 수장인 노태문 DX 부문장 겸 대표이사(사장)와 전영현 DS부문장 겸 대표이사(부회장)이 직접 시상에 참여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2026-08-17 12:00 -
깊어지는 LG-엔비디아 피지컬AI 동맹…젠슨 황 장녀까지 LG 로봇 거점 찾는다 LG와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협력이 최고경영진 간 협약을 넘어 로봇 개발 현장으로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장녀이자 피지컬 AI 사업을 담당하는 매디슨 황 수석 이사가 LG전자 로봇 데이터팩토리를 찾으면서 양사의 휴머노이드 협력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연구개발 캠퍼스에 구축 중인 LG전자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LG전자 고위 관계자들과 비공개로 파트너십 관련 2026-08-17 10:09 -
삼성전자, '콜 오브 듀티' 신작에 디스플레이 기술 심는다…게이밍 공략 강화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신작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자사 디스플레이 기술을 게임에 최적화했다. 게임 콘텐츠와 게이밍 기기를 함께 개발하는 방식으로 하드웨어 중심의 기존 게이밍 사업을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게임 개발 초기부터 협력해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과 32:9 슈퍼 울트라와이드 화면비를 신작에 적용했 2026-08-17 09:47 -
LG전자, 브라질 파라나 新공장 가동…냉장고 연 60만대 생산 LG전자가 브라질에서 연간 60만대 규모의 냉장고 생산 능력을 추가 확보했다. 중남미 최대 가전시장인 브라질에 두 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하면서 현지 생산과 남미 수출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브라질 파라나주 신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1996년 설립된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에 이은 브라질 내 두 번째 생산기지다. 파라나 공장은 연간 60만대 수준의 냉장고를 생산할 수 있다. 신공장에는 AI와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적용됐다. 비전 A 2026-08-17 09:41 -
[박진영의 비즈+] 110만 '집덕후' 취향 한자리에…LG전자, 가전 대신 '라이프스타일' 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라이프집' 전시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저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진 방들이었다. 알록달록한 작품들과 푸른 식물들로 어우러진 방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채운 방, 악기·스피커·조명 등으로 이루어진 작업실까지. '쉼·창작·관계·수집·탐험'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를 담은 공간들이 실제 누군가의 방을 옮겨놓은 듯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들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구와 소품이 어 2026-08-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