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기술보호법 강화됐다는데…반도체 등 핵심 기술 유출 막기엔 역부족
    산업기술보호법 강화됐다는데…반도체 등 핵심 기술 유출 막기엔 '역부족' 지난해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으로 국가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처벌 수위가 강화됐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핵심 기술 유출을 차단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기술 유출이 기업 경쟁력은 물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로 떠오르면서 처벌 수위를 높이거나 간첩죄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국회의원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기술 유출 범죄 2026-08-04 18:00
  • 트럼프 마지막 기회 압박…삼성·LG 호르무즈 운임 부담 길어지나
    트럼프 "마지막 기회" 압박…삼성·LG 호르무즈 운임 부담 길어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협상 압박 수위를 다시 높이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물류비 부담 완화 시점도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G전자는 3분기를 해상운임 정점으로 보고 4분기부터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긴장이 다시 커지면 선사 할증료와 전쟁위험 보험료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좋은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2026-08-04 18:00
  • 메가특구만 예외? 평택·용인도 풀어라…반도체 업계, 반쪽 규제완화 반발
    "메가특구만 예외? 평택·용인도 풀어라"…반도체 업계, '반쪽 규제완화' 반발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의 '주 52시간 근로시간 규제 예외' 적용을 두고 업계 안팎의 입법전이 다시 재점화하고 있다. 비수도권 특구 위주의 근로시간 유연화 특례가 추진되자 규제 완화를 촉구해 온 산업 현장에서는 "핵심 거점을 배제한 반쪽짜리 대책"이라며 되레 반발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4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 '메가특구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발표한 1500조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조치로 비수 2026-08-04 18:00
  • 엑스리얼, 62g AR 글래스 국내 출시…휴대형 대화면 시장 공략
    엑스리얼, 62g AR 글래스 국내 출시…휴대형 대화면 시장 공략 엑스리얼이 무게 62g의 증강현실(AR) 글래스 'xbx a01+'를 국내에 출시한다. 고사양 공간 컴퓨팅보다는 영상 감상에 필요한 기능에 집중해 AR 글래스의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엑스리얼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쿠팡에서 xbx a01+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식 판매는 14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브랜드숍에서 시작한다. xbx a01+는 엑스리얼이 지난달 공개한 서브 브랜드 'xbx'의 첫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화면을 안경 형태의 디스플레이로 크 2026-08-04 13:27
  •  삼성 갤럭시 Z8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 144만대…역대 최다
    삼성 '갤럭시 Z8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 144만대…역대 최다 삼성전자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국내 사전판매에서 14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최고 기록이던 2019년 갤럭시 노트10(138만대)을 7년 만에 넘어섰다. 이번 판매량은 7일 기준으로 1분당 약 140대가 팔린 수준이다. 직전 갤럭시 Z 시리즈 최고 기록인 2025년 폴드7·플립7(104만대)과 비교하면 약 38% 늘었다. 올해 갤럭시 S26 시리즈의 135만대 기록도 웃돌았다. 판매 비중은 폴드8이 약 70% 2026-08-04 10:27
  • SK하이닉스, HBF 규격 첫 공개… 세계 최초 375단 낸드도 선보여
    SK하이닉스, 'HBF' 규격 첫 공개… 세계 최초 375단 낸드도 선보여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HBF의 첫 표준 규격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FMS 2026'에서 HBF를 AI 시대의 메모리 병목을 풀어낼 핵심 기술로 소개한다. HBF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대용량 저장장치(SSD)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이다. HBM처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낸드플래시 기반으로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어 인공지능(AI) 데이터 폭증에 따른 속도 저하 2026-08-04 08:46
  • 로보락,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스마트 홈 제품 팝업스토어 운영
    로보락,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스마트 홈 제품 팝업스토어 운영 로보락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스마트 홈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로보락의 베스트셀러 스마트 홈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제품별 특장점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제품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MaxV 시리즈'와 무선 진공청소기 'H60 Hub 시리즈',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2026-08-04 08:41
  • 삼성전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HDR10+ 어드밴스드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HDR10+ 어드밴스드'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차세대 영상 기술 'HDR10+ 어드밴스드'를 적용했다. TV의 최대 밝기와 색 표현력을 활용하고 빠른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프리미엄 TV의 화질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삼성전자는 아마존과 협력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에 HDR10+ 어드밴스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TV부터 해당 기술을 지원하고 적용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DR10+ 어드밴스드는 장면별 밝기를 조정하는 '인핸스드 브라이트니스'와 화면 2026-08-04 08:20
  • 퀄컴·TSMC 칩값 인상 예고…애플 경쟁자 삼성, 프리미엄·자체칩 전략 시험대
    퀄컴·TSMC 칩값 인상 예고…'애플 경쟁자' 삼성, 프리미엄·자체칩 전략 시험대 퀄컴과 TSMC가 잇달아 반도체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애플과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의 원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로선 갤럭시 프리미엄 제품의 평균판매가격을 높이는 동시에 자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오는 9월 1일 출하분부터 모바일 칩 가격을 두 자릿수 비율로 올릴 예정이다. 퀄컴은 고객사에 보낸 서한에서 공급업체의 비용 인상분을 자체적으로 2026-08-03 18:00
  • 로봇청소기 넘어 종합가전으로…中 가전, 韓 안방 정조준
    "로봇청소기 넘어 종합가전으로"…中 가전, 韓 안방 '정조준' 중국 가전업체들이 로봇청소기로 쌓은 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발판 삼아 종합가전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장악한 로보락·드리미 등 중국 가전업체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물걸레청소기, 세탁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제품군을 확대하며 국내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드리미는 오는 20~2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드리미 인 서울(Dreame in Seoul)' 행사를 열고 브랜드 비전과 하반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국내 진출 이후 처 2026-08-03 18:00
  • LG전자 印법인, 현지화 과반 달성에 매출 4조 육박…인니·사우디 등 수출 눈앞
    LG전자 印법인, 현지화 과반 달성에 매출 4조 육박…인니·사우디 등 수출 눈앞 LG전자 인도법인이 부품 현지화율 55%를 앞세워 30년 현지 경영 역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제3공장 증설과 아시아·중동 22개국 수출 확대로 추가 도약을 모색한다. 3일 LG전자 인도법인이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에 제출한 20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총매출은 2460억4912만 루피(약 3조6981억원)를 기록했다. 1997년 진출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9.75%로 국내 성장률(9%)을 뛰어넘는다. 컴프레서와 모터 등 핵심 부품 2026-08-03 18:00
  • 엠에치에스, 하이퍼엑셀과 AI 추론칩 냉각 맞손…액체냉각 적용 추진
    엠에치에스, 하이퍼엑셀과 'AI 추론칩 냉각' 맞손…액체냉각 적용 추진 열관리 전문기업 엠에이치에스(MHS)가 하이퍼엑셀의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에 액체냉각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히트싱크 공급에서 시작한 협력을 고발열 AI 반도체용 냉각 솔루션으로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3일 MHS는 AI 반도체 팹리스 하이퍼엑셀과 냉각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열관리 기술을 공동 검토하고 있다. 하이퍼엑셀은 대규모언어모델 추론 연산에 특화된 LPU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베르다(Bert 2026-08-03 15:59
  • 삼성 갤럭시 Z 폴드8·플립8 사전판매 오늘 종료…막바지 열기 후끈
    삼성 갤럭시 Z 폴드8·플립8 사전판매 오늘 종료…막바지 열기 '후끈'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사전판매가 3일 종료된다. 이번 사전판매에서는 10~30대 고객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사전판매를 이날 23시 59분까지 진행한다. 서울 삼성 강남, 홍대 등 주요 삼성스토어에는 사전판매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되면서 막바지 구매 2026-08-03 15:27
  • LG전자, 동남아 공략 속도…글로벌 B2B 세탁가전 사업 확대
    LG전자, 동남아 공략 속도…글로벌 B2B 세탁가전 사업 확대 LG전자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상업용 세탁가전 공급을 확대하며 기업간거래(B2B) 사업 강화에 나섰다. 북미와 유럽에서 확보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은 물론 원격 관리 솔루션까지 앞세워 글로벌 상업용 세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태국 2위 빨래방 프랜차이즈 기업인 '트렌디 워시'가 운영하는 630개 매장에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400여 개 매장에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트렌디 워시는 제품의 2026-08-03 10:00
  •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광고 공개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광고 공개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의 주요 기능을 반려견의 행동에 빗댄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생소할 수 있는 가정용 로봇의 역할을 일상적인 장면으로 설명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려는 시도다. SK인텔릭스는 '로봇과 사는 시대'를 주제로 제작한 나무엑스 광고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광고는 반려견의 시선으로 나무엑스를 바라보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품 기능을 직접 나열하는 대신 집 안에서 사람과 함께 움직이고 주변 환경을 살피는 모습을 반려견의 행동과 연결했다. 낯선 사람 2026-08-03 08:44
  • 한국엡손, 넥스팟솔루션과 위조방지 보안 라벨 기술 협력
    한국엡손, 넥스팟솔루션과 위조방지 보안 라벨 기술 협력 한국엡손은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팟솔루션과 위조방지 보안 라벨 시장 확대 및 고부가가치 라벨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한국엡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이코 엡손과 한국엡손, 넥스팟솔루션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라벨 시장에서의 기술 협력과 신규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산업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조상품 유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의 진위를 손 2026-08-03 08:36
  •  EU AI 법 발효…삼성·LG, 유럽향 AI 가전 투명성 표기 선제 대응
    EU 'AI 법' 발효…삼성·LG, 유럽향 AI 가전 '투명성 표기' 선제 대응 유럽연합(EU)의 세계 첫 포괄적 규제 법안인 'EU 인공지능법(AI Act)'이 본격 발효되면서 국내 가전 업계가 유럽 현지 라인업의 법률 준수(컴플라이언스) 점검에 일제히 착수했다. 범용 AI(GPAI) 관련 규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유럽 수출용 '온디바이스 AI' 제품의 마케팅을 재정비하는 등 현지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EU AI법의 '투명성 의무' 조항이 이날부터 일괄 적용됐다. EU 시장 내 AI 챗봇 서비스와 생성·합성 콘텐츠에 명확한 AI 고지 문구 2026-08-02 18:00
  • 집도 홈쇼핑으로 산다…LG전자, 스마트코티지 국내 최초 홈쇼핑 판매
    집도 홈쇼핑으로 산다…LG전자, '스마트코티지' 국내 최초 홈쇼핑 판매 LG전자가 프리미엄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를 국내 최초로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이며 대중화에 나선다. LG전자는 2일 오후 9시 35분 CJ온스타일을 통해 스마트코티지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5일 오후 9시에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브티나는 생활'을 통해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전시장 내부를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개인 소비자를 위한 퍼스트·세컨드 하우스는 물론 기업 연수원과 직원 숙소, 워케이션 시설 등 기업간거래(B2B) 수요를 겨냥한 다양 2026-08-02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