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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주식 보상 비중 확대… 주주가치 제고 노력 지속"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보통주 2조7000억원과 우선주 3000억원을 지난 2월 중순까지 모두 취득 및 소각을 완료했다"며 "나머지 7조원 중 3조원의 자사주 매입도 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논의 끝에 책임경영 강화와 임원들의 사업 위상 회복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기 위해 임원 성과급에서 주식 보상 비중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성과급을 주가 및 경영 성과에 연계해 회사와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직접적인 2025-04-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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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1분기 시설투자 12조… 전분기比 5.8조 감소"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시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5조8000억원 감소한 12조원을 기록했다"며 "이 중 DS부문은 10조9000억원, 디스플레이 5000억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는 탄력적 투자 집행으로 전분기 대비 투자가 감소했지만 미래 기술 투자와 선단 공정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파운드리는 시황과 효율성을 고려해 투자 규모가 감소했으며, 디스플레이는 8.6세대 투자 완료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2025-04-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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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탄소중립' 실천 적극… "ESG 경영 활동에 초점" LG 계열사들이 온실가스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4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9년 연속 정보기술(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이 주도해 주요 기업들의 환경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투자자와 금융 기관들에 평가 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환경 경영 활동 등을 평가함으로써 저탄소 사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추구한다. LG 2025-04-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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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분기 최대 매출 달성… 갤럭시 S25 실적 견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폰 흥행 효과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5%, 1.2% 증가한 수치다. 매출의 경우 역대 분기 최고 기록이다. 사업별로 보면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매출 25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서버용 D램 판매가 확대되고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으로 구매 수요는 늘었지만 반도체 수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고대역폭메 2025-04-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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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5000억원… 전년比 47.1% 증가 2025-04-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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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1분기 모바일 영업이익 4조3000억원… 전년比 22.5% 증가 2025-04-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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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1조1000억원 2025-04-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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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6853억원… 전년比 1.2% 증가 2025-04-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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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OPI 이어 LTI도 자사주로 지급… 책임경영 강화 삼성전자가 임원들에게 초과이익성과급(OPI)에 이어 장기성과인센티브(LTI)도 자사주로 지급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원들에게 LTI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TI는 만 3년 이상 재직한 임원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경영실적에 따른 보상을 향후 3년 동안 매년 나눠서 지급하는 제도다. 위기 상황과 주가 하락 등에 대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세부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임원에 대한 주식보상 비중을 확대할 방침인 2025-04-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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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플러스, FAST 업계 최초 'SMTOWN' 채널 론칭 삼성전자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에 'SMTOWN' 채널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업계 처음이다. SMTOWN 채널에서는 △에스파 △NCT △라이즈 등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음악,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 SMTOWN 채널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300개 채널과 6만5000여편의 2025-04-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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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유럽서 특허침해 소송 승소… 프랑스 법원 '리콜' 명령 서울반도체는 유럽 18개국에서 특허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특허법원(UPC) 프랑스 법원이 핵심 광반도체 기술을 침해한 제품의 판매 금지와 즉각 회수(리콜) 및 파기를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10월 UPC법원에서 LED분야 세계 최초로 8개국 판매금지 판결을 받은데 이은 두 번째 승소 판결이다. 침해 기업인 레이저 컴포넌트는 미국, 유럽, 캐나다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전자부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글로벌 유통사다. 서울반도체가 개발한 마이크로 LED의 필수 기술인 '와이캅(WI 2025-04-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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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中 이구환신 효과 2분기 지속… 유리기판 등 차세대 제품 준비도 착착"(컨콜 종합) 인공지능(AI)과 전장용 제품 판매 확대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한 삼성전기가 중국 '이구환신(移舊換新)' 정책에 힘입어 2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AI 가속기용 기판과 유리기판 등 차세대 사업 육성도 병행해 관세 이슈 등 불확실성 속에서 영향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 매출 2조7386억원, 영업이익 200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9.2% 증가한 규모다. 삼성전기 측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전략 거래선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모델 2025-04-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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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기 "美 관세 영향 제한적… 소비심리 둔화 등 간접 영향 모니터링" 삼성전기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와 카메라모듈 일부가 미국으로 직수출되고 있지만 실제 수출 규모를 감안하면 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관세 부담 증가로 인한 물가 상승, 소비 심리 둔화,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 간접적인 부분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품 물류 조정 등 다양한 대응책을 확보해 직접적 역량을 회피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전장 등 성장 시장 관련 고부가 제품 매출을 2025-04-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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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기 "AI 가속기용 기판, 2분기 유의미한 매출 발생" 삼성전기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보급 확대에 따라 클라우드서비스기업(CSP)이 자체 AI 칩을 확대하고 있어 AI 기판 수요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거래선과 협업해 AI 가속기용 기판 양산을 준비해왔으며 오는 2분기부터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사업은 베트남 신공장 양산 안정화를 통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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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기 "2분기 유리기판 파일럿라인 가동… 빅테크향 시제품 프로모션 적극" 삼성전기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유리기판은 소재 협력사 및 관계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 파일럿라인 가동을 시작해 글로벌 빅테크향으로 적극적인 시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사 니즈 반영한 제품 개발을 진행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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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기 "中 이구환신 효과 2분기 지속… 美 관세 불확실성 체크할 것" 삼성전기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스마트폰 수요는 이구환신 정책으로 내수 시장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수요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도 이구환신 효과와 6·18 프로모션으로 세트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세 이슈 등 불확실성 고려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 전기차(EV)도 연장혜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고성장을 이어가가고 있다&quo 2025-04-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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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기 "1분기 MLCC 출하량 증가… 2분기도 성장 지속" 삼성전기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는 전 응용처별로 출하량 증가했다"며 "IT는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산업·전장은 인공지능(AI) 서버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채용 확대가 출하량 확대에 긍정적 영향일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출하량 증가에 따라 재고일수는 감소했으며 블랜디드 평균판매가격(ASP)은 제품 믹스로 소폭 감소했다"며 "2분기는도 AI 서버와 ADAS 등 고부가 중심의 견조한 수요로 출하량과 매출이 2025-04-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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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車 OLED 패널 출하량 126% 급증… "프리미엄 채용 늘어" 차량 내 디스플레이 탑재 비중이 늘면서 OLED 패널 출하량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널의 전 세계 출하량은 2억3600만대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올해는 2억4180만대로 전망된다. 이 중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248만대에 달했다. 유비리서치는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내부 디자인의 고급화와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프리미엄 자동차를 중심으로 OLED를 적극 채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출시된 현대 2025-04-29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