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열하는 삼성] 전자·후자는 옛말...DS·DX 新계급화 논란
    [분열하는 삼성] 전자·후자는 옛말...DS·DX 新계급화 논란 한때 삼성전자 외 그룹 계열사를 삼성후(後)자로 부르는 자조적 표현이 회자되곤 했다. 삼성전자의 압도적 실적·처우에 대한 선망이었다. 최근에는 전자·후자 구분을 넘어 삼성전자 내 사업 영역 간 새로운 계층화 현상까지 심화하는 양상이다. 1인당 평균 수억원대 성과급을 요구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구성원을 향한 여타 부문 직원들의 비토 정서가 확산하며 조직 융화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DS부문 직원들이 중심이 된 노동조합의 과도한 보상 요구를 둘러 2026-05-07 18:00
  • [분열하는 삼성] DS 완장질에 DX는 뒷걸음질...총파업 땐 HBM 경쟁력 치명타
    [분열하는 삼성] DS 완장질에 DX는 뒷걸음질...총파업 땐 HBM 경쟁력 치명타 삼성전자 내부 갈등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훼손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성과급 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 카드까지 꺼낸 반면,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중국 TV·가전 사업 철수와 수익성 악화 속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내부 균열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 국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사측과의 임금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에 나설 2026-05-07 18:00
  • [분열하는 삼성] 세트도 각자도생…모바일 사투 속 TV·가전 생존 안간힘
    [분열하는 삼성] 세트도 각자도생…모바일 사투 속 TV·가전 생존 안간힘 반도체 외 세트 사업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실적 부진 탈피를 위한 활로 모색에 부심하고 있다. 그나마 선방 중인 모바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생활가전 등 반등이 여의치 않은 분야는 일정 부분 정리 작업에 착수하며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TV·모니터·세탁기·청소기·냉장고 등 가전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전날 오후 중국 법인 소속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어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 2026-05-07 18:00
  •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대표, 노조 파업에 미래 경쟁력 손실 막아야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대표, 노조 파업에 "미래 경쟁력 손실 막아야"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이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두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임금협상 진행상황과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노조와 임금 교섭을 진행해왔다"면서 "임금협약 교섭 과정에서 회사는 임직원 여러분과 회사의 미래 경쟁력, 사업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안을 제시하고, 노동조합과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q 2026-05-07 14:47
  • LG전자, 15년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국내 히트펌프 시장 선도한다
    LG전자, 15년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국내 히트펌프 시장 선도한다 LG전자가 국내 난방 시장의 전기화 흐름을 겨냥해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를 출시한다. 기존 가스보일러 중심의 난방 시장에서 고효율 전기식 난방 솔루션을 앞세워 주거용 히트펌프 보급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실외기와 주요 시스템 구성요소를 하나로 묶은 일체형 구조다. 별도 냉매 배관 공사가 필요 없고 기존 주택의 온수 배관을 활용할 수 있어 보일러 교체 수요에 대응하기 쉽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 시스템 보일러 사업을 이어왔으며 2018년부터 주거용 일체형 2026-05-07 10:00
  • LS에코에너지, 초고압 케이블 본격 상용화…美 시장 공략
    LS에코에너지, 초고압 케이블 본격 상용화…美 시장 공략 LS에코에너지가 400킬로볼트(kV)급 하이엔드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LS-VINA)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국제 인증 및 PQ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1년간 제품 성능 검증과 장기 운전 신뢰성 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PQ는 실제 송전망 적용을 전제로 시스템 전체의 장기 안정성을 평가하는 핵심 절차로, 글로벌 대형 송전망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LS비나는 현재 230kV급 2026-05-07 09:19
  •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로 미주신경성 실신 예측…세계 최초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로 '미주신경성 실신' 예측…세계 최초 삼성전자가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공동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갤럭시 워치의 생체 신호 분석 기술로 '미주신경성 실신(VVS)'을 높은 정확도로 조기 예측할 수 있다고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헬스 학술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특히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실신 예측 가능성을 밝힌 세계 최초의 연구 사례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현상이다. 예기치 못한 낙상으로 2026-05-07 08:27
  • 시총 1조클럽 찍은 날, 삼성전자 주주들 거리로…망국 파업 반대 현수막 시위
    시총 1조클럽 찍은 날, 삼성전자 주주들 거리로…'망국 파업 반대' 현수막 시위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조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삼전 주주단체가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반대하는 거리 집회에 나섰다. 이들은 노조 파업 금지를 주장하며, 불법 파업시 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주주행동 실천본부' 등 일부 삼성전자 주주단체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노조 파업에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집회를 열었다. 주주행동 실천본부가 내건 현수막에는 '삼성 노조 파업은 다른 나라 반도체 기업들에 폭 2026-05-06 14:40
  •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 인재 확보 박차…美 채용 행사 확대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 인재 확보 박차…美 채용 행사 확대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내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6일 삼성디스플에이에 따르면, 미국 내 채용 거점을 기존 서부 지역뿐만 아니라 대륙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주요 경영진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회사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터콘티넨탈 다운타운 호텔에서 박사급 우수 인재 50여 명을 초청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를 홍보하는 채용 프로그램인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세계정보디스플레 2026-05-06 10:00
  • LG전자, AI 주거 실험실 재정비…생활 데이터로 스마트홈 고도화 속도
    LG전자, 'AI 주거 실험실' 재정비…생활 데이터로 스마트홈 고도화 속도 LG전자가 인공지능 기반 주거 환경을 실증하는 연구 공간을 재정비하고 인공지능(AI) 홈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위치한 '씽큐 리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공간은 실제 생활 환경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개선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 거점이다. 2022년 처음 조성된 해당 시설은 약 100㎡ 규모로, 이번 개편을 통해 일반적인 30평형 주택 구조로 재구성됐다. 기존에는 가구 유형별 비교에 초점을 2026-05-06 10:00
  • 거리감 커지는 삼성 반도체·세트부문…사업도 노조도 제 갈 길
    거리감 커지는 삼성 반도체·세트부문…사업도 노조도 '제 갈 길' 삼성전자가 반도체(DS)와 완제품(DX) 사업부문 간 실적 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지는 가운데, 이를 배경으로 한 노조 내부 분열까지 표면화되며 복합적 갈등 국면에 들어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실적에서 DS 부문은 영업이익 53조원을 넘기며 전사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모바일·TV·가전을 담당하는 DX 부문은 같은 기간 3조원 수준에 그쳤다. DS 부문 영업이익률이 60%를 크게 웃도는 반면 DX는 한 자릿수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DX 부문의 연간 적자 가능성 2026-05-05 18:00
  • 패널값 2년 새 36%↑…삼성 TV, 조직효율·비용 최적화 이중 과제
    "패널값 2년 새 36%↑"…삼성 TV, '조직효율·비용 최적화' 이중 과제 삼성전자가 TV 사업 체질 개선에 나선 가운데 비용 구조 개선과 조직 효율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 압박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TV 시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과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증가로 2분기 TV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전반적으로는 TV 수요 정체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성 TV 사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비용 구조다. 디스플 2026-05-05 17:25
  • 이원진 체제 띄운 삼성 TV…AI·플랫폼으로 반격 나선다
    이원진 체제 띄운 삼성 TV…'AI·플랫폼'으로 반격 나선다 삼성전자가 TV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에 소프트웨어(SW)·콘텐츠 전문가 이원진 사장을 전면 배치했다. 하드웨어 개발 출신이 아닌 VD사업부장은 2007년 최지성 전 부회장 이후 20년 만이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속에서 하드웨어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4일 VD 사업부장에 구글 출신 이원진 사장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TV 사업 전략 전환에 나선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2026-05-05 17:25
  • 신제윤 삼성전자 의장, 노사 갈등에 공개 메시지…대화로 풀어야 호소
    신제윤 삼성전자 의장, 노사 갈등에 공개 메시지…"대화로 풀어야" 호소 신제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최근 노사 갈등 상황과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공개 메시지를 보내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 신제윤 의장은 5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와 책임 인식을 동시에 밝혔다. 그는 "최근의 회사 상황으로 주주와 고객은 물론 많은 국민들께서 큰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사태가 악화될 경우 기업 경쟁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신 의장 2026-05-05 13:30
  • LG전자, 글로벌 ESG 평가서 최상위권 재확인…S&P Top 1% 3년 연속
    LG전자, 글로벌 ESG 평가서 최상위권 재확인…S&P 'Top 1%' 3년 연속 LG전자가 주요 글로벌 ESG 평가에서 연이어 최상위권에 오르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재확인했다. LG전자는 글로벌 평가기관 에스엔피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3년 연속 'Top 1%'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924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군별 상위 1% 기업만 별도로 분류된다. LG전자는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에서 77점을 기록해 해당 분야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전체 산업군을 통틀어 'Top 1%'에 포함된 기업은 70개에 불 2026-05-05 10:08
  • OLED 기술력 뽐낸다… 삼성D·LGD, 美 SID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패권 경쟁
    "OLED 기술력 뽐낸다"… 삼성D·LGD, 美 SID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패권 경쟁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인 '디스플레이 위크 2026(SID 2026)'에서 나란히 차세대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5~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AI로 확장되는 디스플레이 혁신'과 'AI 시대를 위한 OLED의 진화'를 주제로, 차별화된 기술 로드맵을 제시한다. 삼성D, 세계 최고 '광색역 OLED'부터 사생활 보호 강화한 '센서 OLED' 선 2026-05-05 10:02
  • [김나윤의 플러그인] 내 눈앞의 AI···삼성·메타, 하반기 스마트 글래스 대격돌
    [김나윤의 플러그인] "내 눈앞의 AI"···삼성·메타, 하반기 '스마트 글래스' 대격돌 스마트폰의 뒤를 이어 차세대 폼팩터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스마트 글래스 시장이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메타의 정면승부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AI 기술이 안경 속으로 들어오면서 시각적 정보 처리와 실시간 번역, 핸즈프리 조작 등 이른바 '웨어러블 AI' 시대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4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협력해 개발 중인 차세대 AI 스마트 안경을 이르면 오는 7월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7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될 예정인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6-05-04 17:32
  • 삼성전자 노노 갈등 폭발···동행노조, 공동투쟁본부 탈퇴 선언
    삼성전자 노노 갈등 폭발···동행노조, 공동투쟁본부 탈퇴 선언 삼성전자 내 노동조합 간 전선에 균열이 공식화됐다. 삼성전자 완제품 분야인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기반의 노조가 공동투쟁본부에서 빠지기로 결정하면서다.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은 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에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를 알리는 입장문을 공식 발표했다. 동행노조가 공동교섭단 탈퇴를 결정적 배경은 노조 간의 심각한 갈등과 상호 신뢰 훼손이다. 동행노조는 이날 "우리 노조가 특정 분야의 조합원이 아 2026-05-04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