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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실적] "트럼프發 관세 불확실성 확대… 고부가 제품으로 타개"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경쟁력 확보로 불황 타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주주환원 정책도 적극 시행하며 주가 부양에 힘을 쏟는다. 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관세' 불확실성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4월 초 부과된 미국의 상호관세가 10% 보편관세를 제외하고 90일간 유예됐지만 반도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주력 제품들에 대한 품목별 관세 조사가 2025-04-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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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실적] HBM 밀리고 中에 치이고…메모리 영업익 3조대 '뚝'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부진과 중국의 레거시(구형) 메모리 저가 공세에 끼여 올해 1분기에도 반도체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2분기부터는 HBM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4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가동률을 높여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1분기 매출 25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메모리 매출은 19조1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7%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부문별로 구체적 2025-04-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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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반도체 부진 씻은 갤럭시…AI폰 왕좌 이어간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진을 스마트폰 사업 선방으로 벌충하며 실적을 방어했다. 향후 플래그십 신모델을 잇따라 내놓으며 인공지능(AI)폰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쉬움을 남긴 반도체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반등 모멘텀을 탐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5%, 1.2%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실적 선방에 일등 공신은 올 초 출시한 갤럭시 S25 시 2025-04-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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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4·폴더블 등 고부가 제품 확대로 경쟁력 강화"(컨콜 종합) 삼성전자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폴더블 스마트폰 등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개선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5%, 1.2%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와 영상디스플레이(VD) 및 가전 사업의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 확대로 2025-04-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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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폴더블 신규 폼팩터도 우위 점할 것" 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폼팩터 혁신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규 폼팩터는 휴대폰 기능을 넘어 사용성 확대를 통해 시장 기대 부합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필수적"이라며 "신규 폼팩터 제품 또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25-04-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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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TV·가전 일부 물량 생산지 이전 고려… 관세 영향 최소화" 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관세 정책의 급격한 변동, 주요국의 지정학적 갈등 등 불확실성으로 사업에 대한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대책을 세우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확대를 추진하고 필요 시 일부 물량의 생산지 이전도 고려해 관세 영향 최소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는 미국의 반도체 관세 정책의 향배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응안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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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2분기 D램 빗그로스 10% 초반 상승… 낸드는 10% 중반↑" 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는 관세유예 영향을 받아 일부 고객들의 요청이 접수되고 있다"며 "D램은 상대적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이 낮았던 모바일과 PC에서 가격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플래시는 2분기 하락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제품은 플랫 또는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2분기 D램 빗그로스는 10% 초반 상승, 낸드는 10% 중반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5-04-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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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HBM3E 개선제품 샘플 공급 완료… HBM4 내년부터 기여"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3E 개선제품은 주요고객사에 샘플 공급을 완료했으며 2분기 판매 증가가 전망된다"며 "HBM 판매량은 1분기 저점 찍은 후 개선제품 판매확대와 더불어 매분기 계단식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HBM4는 고객사 일정에 맞춰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커스텀 또한 HBM4와 HBM4E 등을 복수 기업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HBM4는 2026년부터 판매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HBM4E 대응 위한 필요 투자도 지속 2025-04-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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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친환경 차량용 방열기판 양산… "내년 생산능력 2배 확대" LX세미콘이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해 온 방열기판 양산에 돌입했다. LX세미콘은 30일 시흥캠퍼스에서 친환경 차량용 방열기판의 양산 출하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X세미콘은 지난 2022년 경기도 시흥시에 3000평 규모의 방열기판 공장을 준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칭(식각) 공정을 내재화하는 등 제품 양산을 위해 지난 5년간 약 1000억원을 투자했다. 공장 완공 후에는 고객에게 완벽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시제품을 생산하며 품질 관리 능력을 높여왔다. 현재 방열기판 공장의 생산 2025-04-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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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2나노 1세대 GAA 양산 시작… 2세대 고객 수주 박차"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나노 1세대 GAA 양산을 시작하고, 2나노 2세대 고객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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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주식 보상 비중 확대… 주주가치 제고 노력 지속"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보통주 2조7000억원과 우선주 3000억원을 지난 2월 중순까지 모두 취득 및 소각을 완료했다"며 "나머지 7조원 중 3조원의 자사주 매입도 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논의 끝에 책임경영 강화와 임원들의 사업 위상 회복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기 위해 임원 성과급에서 주식 보상 비중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성과급을 주가 및 경영 성과에 연계해 회사와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직접적인 2025-04-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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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1분기 시설투자 12조… 전분기比 5.8조 감소"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시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5조8000억원 감소한 12조원을 기록했다"며 "이 중 DS부문은 10조9000억원, 디스플레이 5000억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는 탄력적 투자 집행으로 전분기 대비 투자가 감소했지만 미래 기술 투자와 선단 공정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파운드리는 시황과 효율성을 고려해 투자 규모가 감소했으며, 디스플레이는 8.6세대 투자 완료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2025-04-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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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탄소중립' 실천 적극… "ESG 경영 활동에 초점" LG 계열사들이 온실가스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4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9년 연속 정보기술(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이 주도해 주요 기업들의 환경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투자자와 금융 기관들에 평가 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환경 경영 활동 등을 평가함으로써 저탄소 사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추구한다. LG 2025-04-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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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분기 최대 매출 달성…갤럭시 S25 실적 견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폰 흥행 효과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5%, 1.2% 증가한 수치다. 매출의 경우 역대 분기 최고 기록이다. 사업별로 보면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매출 25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서버용 D램 판매가 확대되고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으로 구매 수요는 늘었지만 반도체 수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고대역폭메 2025-04-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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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5000억원… 전년比 47.1% 증가 2025-04-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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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1분기 모바일 영업이익 4조3000억원… 전년比 22.5% 증가 2025-04-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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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1조1000억원 2025-04-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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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6853억원… 전년比 1.2% 증가 2025-04-30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