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챕터 향하는 이재용 '뉴삼성'…상속세 완납·역대급 실적 기대 겹쳐 삼성 오너 일가의 12조원 규모 상속세 납부가 이달 마무리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1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이재용 회장 중심의 '뉴삼성' 체제가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속세 부담 해소와 함께 반도체 업황 반등,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까지 맞물리며 경영 환경이 급격히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을 비롯한 삼성 총수 일가는 약 12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상속세를 이달 중 완납한다. 2026-04-06 18:00 -
구글·MS 등 美 빅테크, 韓 반도체에 잇단 러브콜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장기공급계약(LTA)을 잇따라 요구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붐이 일면서 D램 공급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빅테크 AI 개발의 핵심 부품인 메모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구글, MS 등과 LTA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기존 분기·연 단위 메모리 공급 계약을 3~5년 다년 계약으로 전환하는 2026-04-06 18:00 -
SK하이닉스, '하이브리드 본딩' 카드 꺼냈다…HBM4·5 경쟁 분수령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도입을 추진하면서 HBM 시장 경쟁의 중심이 적층 구조에서 공정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HBM이 고단 적층 구조로 발전하면서 기존 마이크로범프 기반 연결 방식이 신호 손실과 발열, 패키지 높이 등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칩 간을 구리-구리 방식으로 직접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본딩이 차세대 핵심 공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6-04-06 16:13 -
삼성·LG,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시행…에너지 절감 강화 삼성과 LG의 전 계열사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맞춰 기존 차량 10부제에서 차량 5부제로 확대 시행한다. 6일 삼성과 LG에 따르면 두 회사의 전 계열사가 이날부터 차량 5부제를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전쟁 및 고유가 지속에 따른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수요 억제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 차원의 절감 노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차량 5부제는 차량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전기·수소차,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차량 등은 대상에 2026-04-06 16:02 -
LG, 6일부터 차량 5부제 시행…에너지 절감 동참 LG는 전 계열사가 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6일부터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화되는 중동 전쟁 및 고유가 지속에 따른 에너지 위기 타개를 위한 조치다.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한 차량 10부제를 5부제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기존과 같이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이 탑승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LG는 기존에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 퇴근 이후 일정한 시간이 되면 사무실의 전등이 자동으로 꺼지는 자동 소 2026-04-06 15:51 -
삼성, 차량 5부제 자율 시행…에너지 절감 강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춰 차량 운행 제한을 강화한다. 기존 차량 10부제에서 한 단계 나아가 5부제를 도입하며 에너지 절감 조치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삼성은 지난달 25일 차량 10부제를 시행한 데 이어 이를 차량 5부제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수요 억제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 차원의 절감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임 2026-04-06 15:05 -
LG 에이머스 참가자 2만 명 돌파…구광모의 인재 육성 철학 결실 LG가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LG 에이머스 해커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LG 에이머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광모 LG 대표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한 LG의 대표 청년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LG 에이머스는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2만 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가하며, 대한민국 청년 AI 인재 교육을 선도 2026-04-06 10:00 -
신일전자, 브랜드 서포터즈 '브리' 모집 국내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소비자 참여 기반 콘텐츠 확산을 위해 브랜드 서포터즈 '브리(Breey)'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단순 제품 체험을 넘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인원은 일상 속 가전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브리(Breey)'는 신일의 공식 캐릭터 '웨디 프렌즈(4종)' 중 하나로, 바람의 요정 콘셉트를 기반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쾌적한 생활 환경과 일상 속 2026-04-06 08:31 -
LS일렉트릭,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변압기 공급…AI 공급망 탑승 LS일렉트릭이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수주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약 7026만 달러(한화 약 1066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S파워솔루션은 본 계약에 따라 미국 중부 지역에 구축되는 빅테크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용 마이크로그리드에 34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한다. 공급기간은 2027년 4분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 2026-04-06 08:27 -
LG 스타일러,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 돌파…27개국서 '필수 가전' 등극 LG전자의 의류 관리 가전 'LG 스타일러'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돌파했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2011년 첫 출시 이후 10년 만인 2021년 100만 대를 달성한 스타일러는 이후 불과 5년 만에 200만 대를 넘어서며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의류 관리 가전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LG 스타일러는 빨래하지 않고도 주름·냄새·먼지를 없애고 살균까지 해주는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어 왔다. 현재 글로벌 27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최근 중국 IT 매체 2026-04-05 10:00 -
1분기 실적 임박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작년 기세 이어 '쌍끌이 호실적' 예고 이달 중 나란히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모두 분기 신기록을 작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동발 전쟁 리스크와 미국 관세 우려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에서도 강력한 인공지능(AI) 슈퍼사이클의 직접 수혜가 예상된다. 3일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으로 약 37조원을 거두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 2026-04-03 18:00 -
SK네트웍스, 최신원 명예회장 선임 SK네트웍스는 최신원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지정학적 리스크 및 산업계 대외 환경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 명예회장의 경영 노하우와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신원 명예회장은 SK네트웍스의 경영 멘토로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수립, 다양한 사업 시너지 창출 등과 관련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SKMS 경영철학에 기반한 기업 고유문화와 핵심가치를 구성원 2026-04-03 16:50 -
삼성전자, DS부문 '2026년 상생협력 DAY' 개최 삼성전자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The UniverSE'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6년 DS부문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DAY는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간 화합을 도모하고, 협력회사와의 소통 및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돼 왔다. 특히 2025년부터는 DS부문과 DX부문이 상생협력 DAY를 분리 운영해 보다 심도 있게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DS 상생협력 DAY는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DS부문 2026-04-03 16:00 -
한국후지필름, 2026 KBO 시즌 KT 위즈파크 '포토카드 서비스' 리뉴얼 오픈 한국후지필름이 2026 KBO 리그 개막을 맞아 KT 위즈의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파크'의 포토카드 서비스를 전격 리뉴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야구장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문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출범 45주년을 맞이한 프로야구가 개막전에만 10만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며 역대급 열기를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뜨거운 에너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려는 팬덤 문화 또한 더욱 확산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후지필름은 KT위즈와 손잡고 2026-04-03 08:37 -
LG이노텍, 사회공헌 활동 '아이 Dream Up' 베트남으로 확대 LG이노텍이 글로벌 비영리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협력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 드림업(Dream Up)'을 베트남으로 확대한다. LG이노텍은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양 기관 간 '아이 드림업' 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아이 드림업'은 눈(Eye)과 아이(Kids)의 의미를 함께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마트폰·자율주행차·로봇 등에 적용되는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반영했다. 프로그램은 & 2026-04-03 08:34 -
[경영권 무덤 상속세] 삼성, 눈물의 6년 납세기...30대 그룹 70%가 승계 골머리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사후 6년간 이어져 온 삼성 오너 일가의 상속세 납부가 이달 중 마무리된다. 12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상속세를 내기 위해 지분 매각, 주식 담보 대출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이 동원됐다. 삼성 일가의 납세기(記)를 지켜본 주요 기업 오너들의 마음도 편치 않다. 대부분 비슷한 처지인 탓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30대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포스코·농협·KT·쿠팡 등 10곳 정도를 제외한 약 70% 대기업이 상속세 영향을 고려한 지배구조 개편이나 승계 2026-04-02 18:00 -
"이재용 5조 늘고 김범수 1조 줄었다"…국내 그룹 총수, 올해 1분기 주식재산 10조↑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45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이 10조원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분기에만 주식 재산이 5조원 이상 늘어난 반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1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분석한 '2026년 1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45개 그룹 총수의 총 주식 재산이 10조3324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합산 주식평가액은 올해 1월 초 93조2221억원에서 2월 말 130조650억원으 2026-04-02 15:50 -
구광모 LG 대표, 美 ESS 거점 '버테크' 찾아…"AI 에너지 인프라 주도권 확보해야" 구광모 LG 대표가 최근 미국과 브라질을 잇달아 찾으며 인공지능(AI) 시대를 뒷받침할 인프라인 '에너지'와 신흥 시장인 '글로벌 사우스'를 축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행보는 AI 산업 성장으로 인해 중요 인프라로 부상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방향을 점검하고, ‘글로벌 사우스’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구 대표는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등 미래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시장 주도권을 선제적으 2026-04-0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