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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호반 편입 5년 만에 실적·수주 역대 최대 기록 대한전선이 지난 2021년 5월 호반그룹 편입 이후 실적과 수주, 재무 구조 전반에서 체질 개선을 이루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해저케이블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에 투자를 확대하며 글로벌 전력망 시장 선점에 속도내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지난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3조 8,27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호반그룹 편입 전인 2021년 말과 비교하면 3.5배 이상 늘었다. 올해 1분기에만 734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 이 같은 수주 랠리는 고스 2026-05-26 17:23 -
삼성전자 성과급 합의안 가결 유력...성난 DX·주주 소송전 격화 삼성전자 노사 간 성과급 합의안 가결이 유력한 가운데 DX(완제품) 부문 노조와 주주들의 성난 여론을 다독이는게 후속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법정 공방도 격화하면서 사측 부담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27일 오전 10시 종료된다. 투표 결과는 10시 30분께 공동교섭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인데 가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투표권자 5만7000여명을 보유한 초기업노조의 80~90%가 DS(반도체) 임직원인데다, 2026-05-26 15:52 -
삼성전자, 챗GPT·제미나이 등 외부 AI 서비스 6월 공식 도입한다 삼성전자가 사내 직원들을 위해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6월 중 공식 도입한다. 그동안 정보 유출 우려 등 보안상의 이유로 외부 AI 서비스 사용을 금지해왔지만 직원들의 업무생산성 향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26일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6월 중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오픈AI의 '챗GPT'·구글의 '제미나이'·앤트로픽의 '클로드'가 도입 대상이다. 이는 2026-05-26 11:43 -
삼성전자 DX노조, 법원에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 삼성전자 비반도체 DX(완제품) 부문 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3대 노조 동행(동행노조)가 26일 법원에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절차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삼성전자 동행노조는 이날 오전 8시45분 가처분 신청을 내기 전 수원지법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초기업노조 측의 동행노조 투표권 배제 통보는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동행노조 측은 "지난주 잠정 합의안이 체결된 뒤 초기업노조 측은 (동행에) 20일 찬반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고, 다 2026-05-26 10:20 -
LG전자, 히트펌프 인력 키워 난방 시장 공략 LG전자가 히트펌프 보일러 전문 엔지니어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효율 난방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제품 출시뿐 아니라 설치와 유지보수 인프라를 함께 확대해 국내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 LG 냉난방공조 아카데미에서 국내 냉난방공조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히트펌프 보일러 설치·유지보수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 등 히트펌프 보급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에서도 전문 인력 교육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에서 히트펌 2026-05-26 10:00 -
삼성전자 퇴직률 여전히 두 자릿수…SK하이닉스·두산에너빌 1%대 '최저' 시장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기업들의 이직과 퇴직 비율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SK 하이닉스와 두산에너빌은 퇴직률 1%대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10%대로 두자릿 수 퇴직률을 보였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의 평균 이·퇴직률은 2022년 9.2%에서 2023년 7.8%, 2024년 7.7%로 2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이·퇴직률을 공시한 108개사의 최근 3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2024년 이&mid 2026-05-26 09:09 -
SK하이닉스, 발열 잡는 'iHBM' 기술 공개···HBM5부터 본격 적용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발열'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을 선보였다. SK하이닉스는 HBM 패키지 내부에 일체형 냉각 요소인 'ICE(Integrated Cooling Elements)'를 넣어 열을 빠르게 식히는 'iHBM' 기술을 26일 공개했다. ICE는 전기는 통하지 않지만 열 전도율이 높은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HBM 내부에 열이 빠져나갈 수 있는 전용 길을 추가로 만들어주는 냉각 기술이다. 최근 인공지능(AI) 연산 수요가 폭증하면 2026-05-26 09:01 -
삼성D, 페라리 신차에 OLED 4종 단독 공급···"독자 기술 집약" 삼성디스플레이가 페라리의 신차 '페라리 루체'에 4종의 OLED 디스플레이를 단독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루체에는 △운전자석 앞 드라이버 비너클 △공조 시스템과 미디어 등을 제어하는 제어 패널 △뒷좌석 공조 시스템을 제어하고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뒷좌석 제어 패널 등 3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여기에 △12.9형 △12형 △10.1형 △6.3형 등 총 4종의 OLED를 공급한다. 특히 루체의 드라이버 비너클에는 12.9형과 12형 두 장의 OLED를 입체적으로 겹치는 다층 구조 2026-05-26 08:30 -
삼성전자, 폴란드 주거단지에 고효율 히트펌프 대량 공급 삼성전자가 폴란드 비아위스토크 등 4개 도시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다세대 주택단지에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을 대량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를 기반으로 에너지 관리와 통합 기기 제어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주거 환경도 구현한다. 히트펌프는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난방 솔루션이다. 화석연료를 태워 열을 만드는 기존 가스보일러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2026-05-26 08:10 -
삼성 잠정합의안 노조 투표율 89% 넘어…DX 반발 여전 삼성전자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찬반투표율이 89%를 넘어섰다. 투표 참여 열기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반도체와 비반도체 부문 간 성과급 격차를 둘러싼 내부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삼성전자 노조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율은 89%를 넘었다. 전날인 25일 오후 5시10분 기준 투표울 87.4%에서 한 층 높아진 셈이다. 전체 투표권자 6만5488명의 상당수가 투표를 이미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투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과반이 찬성하면 2026-05-26 07:44 -
[갈라진 노동시장] "성과 나면 더 달라" vs "그 성과는 누구의 몫인가"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피하기 위해 성과급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그 후폭풍이 노동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성과가 나면 이익 중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떼어 달라는 대기업 노조의 요구가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그 성과가 과연 누구 몫이냐는 반론도 동시에 제기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최근 반도체 부문 성과급과 관련해 영업성과 일부를 장기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조합원 찬반투표 절차가 남아 있지만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2026-05-25 18:00 -
삼성 DX 노조, 투표 중지 가처분 예고…사내 분열 진통 확산 삼성전자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질 전망이다. 반도체와 비반도체 부문 간 성과급 격차 논란에 이어 노조 간 투표권·대표성 문제까지 겹치며 합의안 처리 과정이 막판 변수에 부딪혔다. 25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수원지법에 찬반투표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행노조는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을 담당하는 DX 부문 직원 중심의 삼성전자 3대 노조다. 현재 삼성전자에서는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협상 2026-05-25 17:13 -
LG 올레드 TV, 영미권 중심 해외 소비자평가서 잇단 1위 LG전자 올레드 TV가 주요 해외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평가를 받았다. 화질과 음질, 사용자 편의성 등 프리미엄 TV 핵심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며 OLED TV 시장 내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미국, 영국, 호주 등 14개국 소비자매체의 TV 성능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해당 매체들은 제조사 제공 제품이 아닌 시중 판매 제품을 직접 구매해 성능을 평가하는 방식이어서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로 꼽힌다.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는 LG 올 2026-05-25 10:52 -
삼성전자, 신흥 스마트폰 시장서 1위 수성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중남미와 중동,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수요가 뚜렷하게 살아나지 않은 가운데 메모리 등 부품 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프리미엄 제품과 중저가 라인업을 함께 앞세워 주요 신흥 시장 점유율을 지킨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1290만대를 출하했다. 점유율은 37%로 집계됐다. 중남미 전체 시장은 같은 기간 3480만대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다. 삼성전자의 중남미 2026-05-25 10:44 -
삼성·SK하닉 성과급 제도화, 글로벌 반도체·빅테크엔 '전무후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정하는 방식을 잇따라 도입하면서 국내 반도체업계 보상 체계가 글로벌 기업들과 다른 길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 절차에 들어갔다. 합의안의 핵심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고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삼는 내용이다. 이 같은 방식은 앞서 SK하이닉스가 도입한 성과급 제도와 닮아 있다. SK하이닉스 2026-05-25 10:39 -
삼성 성과급 공식 흔들…'DS 중심' 전자 합의, 계열사 불만 속출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직전 도출한 잠정합의안이 삼성그룹 계열사 전반의 보상 체계를 흔드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반도체 부문에 새로 도입되는 특별경영성과급이 대규모 보상 가능성을 열면서 이미 임금협상을 마친 계열사 내부에서도 성과급 기준을 다시 봐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분위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 시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직원에게 특별경영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메모리사업부의 경우 기존 OPI와 특별성과급을 합치면 연봉 1억원 기준 2026-05-25 10:25 -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안 투표 셋째날…투표율 85% 육박 삼성전자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찬반투표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노조 투표율이 85%에 육박했다. 노조 내부에서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는 데다 주주 반발 움직임까지 겹치며 긴장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투표율은 85.1%를 기록했다. 투표권자 5만7290명 중 4만8738명이 참여했다. 같은 시각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8187명 중 6655명이 참여해 81.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두 노조를 합 2026-05-24 19:27 -
삼성전자 노사 합의안 투표율 80% 넘어…일부 주주 "합의 무효" 삼성전자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찬반 투표가 실시된 지 이틀째인 23일 투표율이 80%를 넘어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 기준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이하 초기업노조) 투표에는 전체 투표권자 5만7290명 중 4만6185명이 참여해 투표율 80.62%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2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에서는 전체 8187명 중 6502명이 참여해 투표율 79.42%를 나타냈다. 양 노조 투표율을 합산하면 80.47%. 투표는 전날 오후 2시 12분 2026-05-23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