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BM 내년 평균가격 2배 넘게 뛴다…공급 부족에 8단 적층까지 부상
    HBM 내년 평균가격 2배 넘게 뛴다…공급 부족에 '8단 적층'까지 부상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부족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공급사들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지고 고가인 HBM4 비중까지 확대되면서 2027년 HBM 평균판매가격은 올해보다 두 배 이상 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9일 내년 HBM 혼합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보다 가격 상승폭을 다시 높여 잡았다. 가격 상승은 단순히 같은 제품 가격이 두 배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HBM 공급 자체가 부족한 2026-09-29 19:14
  • 밴 플리트로 뭉친 이재용·최태원과 젠슨 황...우리는 동반자 동맹 재확인
    '밴 플리트'로 뭉친 이재용·최태원과 젠슨 황..."우리는 동반자" 동맹 재확인 "미국과 한국 사이 진정한 동반자 관계다." "우리의 파트너십이 GPU 수요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길 바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밴 플리트상 수상을 나란히 축하하며 엔비디아와의 오랜 인연과 인공지능(AI) 협력을 강조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에서 '2026 밴 플리트상'을 받았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AI·반도체 산업에서 황 CEO 2026-09-29 18:00
  • 마이크론 86% 마진 예고…삼성·하닉도 호실적 예고 속 환율 할인은 변수
    마이크론 86% 마진 예고…삼성·하닉도 호실적 예고 속 환율 할인은 변수 미국 마이크론이 매출총이익률 86%라는 이례적인 수익성을 예고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이 다시 한번 확인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에 힘입어 3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다만 원화 강세로 달러 매출의 원화 환산액이 줄면서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황과 실적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환율이 호황의 일부를 깎아내는 구조라는 분석이다. 29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30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매출 500억 2026-09-29 18:00
  • 靑 테이블 앉은 삼성·SK…지방 팹 인력 이탈 막아달라
    靑 테이블 앉은 삼성·SK…"지방 팹 인력 이탈 막아달라" 삼성과 SK가 정부의 남부권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핵심 인력의 지방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 조성을 건의하고 나섰다. 석박사급 핵심 인재들의 지방 근무 기피를 해소할 수 있는 주택 특별공급, 의료·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등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과 정승일 SK㈜ 미래성장담당 사장 등 주요 그룹 경영진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메가 프로젝트 점검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현장 애로사항과 요구사항 2026-09-29 18:00
  • 삼성 파운드리 2029년까지 고객사 4배로 늘릴 것…HPC 중심 체질 개선
    삼성 파운드리 "2029년까지 고객사 4배로 늘릴 것"…HPC 중심 체질 개선 삼성전자가 오는 2029년까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고객사 수를 독립 사업부 출범 당시 대비 4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 영역을 대폭 강화해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격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노미정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상무는 29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자본시장 기업설명(IR) 행사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의 상장기업설명회에 발표자로 나섰다. 노 상무는 이 자리에서 "파운드리 사업부가 독립 2026-09-29 16:25
  • SK하이닉스, 동반성장 25년 협력사와 원팀 결속
    SK하이닉스, '동반성장 25년' 협력사와 원팀 결속 SK하이닉스가 핵심 협력사들과 25년 신뢰를 바탕으로 '원팀' 결속력을 다졌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8일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25주년을 맞아 '2026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파트너사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우수 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협의체다. 회원사에는 공동 기술 개발, 정보 공유, 자금 및 인프라 지 2026-09-29 14:00
  • 삼성전기, AI 서버 부품 또 2900억원 수주…올해 장기계약 3.6조
    삼성전기, AI 서버 부품 또 2900억원 수주…올해 장기계약 3.6조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29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인덕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장기공급계약으로 누적 계약 규모는 약 3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에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AI 서버용 MLCC와 인덕터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MLCC는 전자회로에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부품 간 신호 간섭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AI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전력 사용량이 많아 고용량&mid 2026-09-29 13:40
  • 발전소부터 송전망까지…가온전선, 美 송전망 시장 첫 진출
    발전소부터 송전망까지…가온전선, 美 송전망 시장 첫 진출 가온전선이 미국 송전망 시장 진출을 전격 선언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사업 영역을 대폭 넓힌다. 가온전선은 29일 미국 현지 생산법인 LSCUS를 통해 가공선 생산설비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배전 사업 중심이었던 미국 시장 입지를 송전 분야까지 적극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정부가 대미 투자 1호 사업으로 미국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케이블 수요는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가스발전소 건설에는 내부용 LV 케이블과 발전소-변전소 연결용 MV 케이블이 들어가며 전 2026-09-29 11:26
  • LS전선, 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까지 진출한다
    LS전선, 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까지 진출한다 LS전선이 서버랙 내부용 전력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솔루션 사업 영역을 기존 전력망에서 서버랙 내부까지 대폭 확대한다. LS전선은 29일 LS머트리얼즈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버스바와 커넥터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공급해 온 대용량 전력 전달용 버스덕트에 이어 서버랙 내부 전력 분배·연결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AIDC 전력망 입구부터 서버랙에 이르는 종합 전력 인프라 2026-09-29 11:20
  • LG전자, 블록처럼 연결하는 모듈러 솔루션으로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
    LG전자, 블록처럼 연결하는 모듈러 솔루션으로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 LG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구축 기간과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는 모듈형 냉각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냉각 장비뿐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와 LG CNS의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까지 결합해 AI 데이터센터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다. LG전자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DCW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와 전력, 운영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시에서 처음 공개한 & 2026-09-29 10:00
  • 삼성,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젠슨 황 밴 플리트상 수상 축하 영상 송출…엔비디아 협력 부각
    삼성,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젠슨 황 '밴 플리트상' 수상 축하 영상 송출…엔비디아 협력 부각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2026 밴 플리트상' 수상을 축하하는 영상을 띄웠다.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에서 시작한 양사의 협력이 인공지능(AI) 팩토리까지 넓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부각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28일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황 CEO의 혁신 리더십과 AI 산업에서의 성과를 담은 영상을 송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밴 플리트상은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 2026-09-29 09:40
  • 로보락, 2분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출하량 1위…점유율 23.7%
    로보락, 2분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출하량 1위…점유율 23.7% 로보락이 올 2분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에 올랐다. 2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로보락은 지난 2분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출하량 점유율 23.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20.8%)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도 출하량과 판매액 모두 글로벌 정상에 오르며 한국을 비롯해 독일, 북유럽,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글로벌 가정용 청소 2026-09-29 08:51
  • LG이노텍 눈 장착한 자율주행차, 국내 도로 달린다
    LG이노텍 '눈' 장착한 자율주행차, 국내 도로 달린다 LG이노텍이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레이더·라이다를 탑재한 차량을 국내 도로에서 직접 운행한다. 실제 도로에서 쌓은 데이터를 센서 개발에 다시 활용해 개별 부품 공급을 넘어 자율주행 복합 센싱 솔루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LG이노텍은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국내에서 '자율주행 센싱 데이터 수집 차량'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차량은 서 2026-09-29 08:21
  • [종합] 삼성전기, AI 기판에 6.8조 승부수…세종·베트남 동시 증설
    [종합] 삼성전기, AI 기판에 6.8조 승부수…세종·베트남 동시 증설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용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국내와 베트남에 총 6조7800억원을 투자한다.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투자금 지원과 중장기 공급 물량까지 확보한 뒤 대규모 증설에 나서는 구조다. AI 가속기와 서버용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기가 차세대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는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는 28일 세종사업장 FCBGA 생산시설 증설에 4조2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베트남 생산법인도 패키지기판 설 2026-09-28 18:03
  • 삼성전자, 퀄컴 타고 차세대 AI폰 메모리 선점 나선다
    삼성전자, 퀄컴 타고 차세대 AI폰 메모리 선점 나선다 삼성전자가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발판으로 차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용 메모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 단순히 LPDDR6 개발을 끝낸 단계를 넘어 실제 스마트폰의 두뇌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서 검증을 마쳤다. 추석 연휴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는 차세대 칩을 채택할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대거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퀄컴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잠재 고객군도 구체화된 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16GB LPDDR6를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 2026-09-28 18:00
  • 삼성·SK하이닉스 HBM 집중 빈틈 타…CXMT, 범용 D램 시장 침투 가속
    삼성·SK하이닉스 'HBM 집중' 빈틈 타…CXMT, 범용 D램 시장 침투 가속 창신메모리(CXMT)가 글로벌 범용 D램 시장 입지를 넓히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양강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생산에 집중하는 틈을 타고 범용 D램 시장 공급 틈새를 파고드는 모습이다. 28일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CXMT의 내년 글로벌 D램 매출 점유율이 18%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2분기 처음으로 점유율 10% 고지를 밟은 데 이은 가파른 상승세다. 2023년 불과 1% 수준에 머물렀던 점유율이 3년 만에 18배 폭증하며 글로벌 4위 D램 제 2026-09-28 18:00
  • 삼성전기, 세종에 4.27조 쏟는다…AI 서버용 기판 단일제품 최대 투자
    삼성전기, 세종에 4.27조 쏟는다…AI 서버용 기판 '단일제품 최대 투자' 삼성전기가 세종사업장에 4조27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서버용 고성능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을 대폭 늘린다. 삼성전기 단일 제품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글로벌 고객사의 투자금 지원과 중장기 물량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AI 기판 증설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사업장 생산시설 증설에 4조270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기간은 이달부터 2028년 5월까지다. 신규 생산라인은 2028년 9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6-09-28 17:35
  • [속보] 삼성전기, 패키지기판 증설에 4.27조 투자…자기자본 43.6%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