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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비즈+] "초프리미엄 가전도 구독 시대"…LG전자, 'SKS 서울' 가보니 서울 논현 가구 거리에 위치한 'SKS 서울'.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대리석과 같은 고급 자재들로 꾸며진 주거 공간이 펼쳐졌다. 손잡이 없이 터치형으로 이루어진 빌트인 냉장고와 벽면을 따라 설치된 와인셀러, 천천히 닫히는 냉장고 도어와 아일랜드 주방까지. 고급스런 색감과 인테리어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전 제품보단 공간 자체가 눈에 들어왔다. 지하 1층부터 5층으로 구성된 쇼룸은 단순히 냉장고와 오븐 등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이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2026-07-20 06:00 -
베일 벗는 8세대 갤럭시 Z·첫 AI 글래스…삼성, 하반기 실적 승부수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신제품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차세대 폼팩터를 중심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 등 삼성의 첨단 계열사 기술 인프라를 총동원한 '원 삼성'의 기술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8세대 폴더블폰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인다. 하드웨어 성능의 한계를 깬 '갤럭시 Z 폴드/플립 8' 시리즈와 구글과 합작한 인공지능(AI) 안 2026-07-19 18:00 -
50도 폭염 뚫은 삼성 HVAC…사우디 8개 도시에 '360 카세트' 공급 삼성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의 이슬람 사원에 대규모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도 리야드와 라마를 비롯한 8개 주요 도시의 모스크 100여 곳에 고효율 HVAC 솔루션 1000여 대를 공급한다. 종교 시설의 특수성과 중동의 극한 기후를 모두 만족하는 공조 기술력을 입증한 성과다. 삼성전자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고 천장이 높은 모스크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원형 시스템에어컨 '360 카세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세계 최초로 원형 구조를 적용하고 특허 2026-07-19 11:00 -
삼성전자, 글로벌 테크 브랜드 8위…한국 기업 중 유일한 '톱 10' 삼성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성장을 입증하며 세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AI) 시장의 급격한 팽창으로 순위 변동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톱10 자리를 지켜내며 한국 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19일 영국의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6 톱 100 테크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974억1500만달러(약 144조1000억원)로 집계됐다. 2026-07-19 10:42 -
"압구정 재건축 7000세대 잡았다"…LG전자, 가전 구독 B2B 영토 넓힌다 LG전자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시장에서 성장시킨 가전 구독 사업을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등 기업간거래(B2B) 주거 시장으로 본격 확대한다. 현대건설과 손잡고 서울 압구정 재건축 단지 7000여 세대에 구독형 가전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와 인공지능(AI) 홈 플랫폼을 결합한 미래형 주거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현대건설과 협력해 압구정 재건축 2·3·5구역 7000여 세대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전문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2026-07-19 10:00 -
"최대 15조 실탄 장전"…中 CXMT, '글로벌 메모리 빅3' 정조준 중국 최대 D램 업체인 CXMT(창신메모리)가 최대 666억위안(한화 약14조60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모리 빅3' 진입에 속도를 낸다. 차세대 공정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생산능력 확대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장악한 메모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XMT가 지난 16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2030년까지 생산능력을 2배, 2035년까지 3배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 2026-07-18 06:00 -
[써보니] 기본기 충실한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빼어난 세척력 눈길 로봇청소기 시장은 이미 기능 싸움이 한창이다. 앱으로 돌리고, 알아서 먼지통을 비우고, 물걸레까지 관리하는 제품이 흔하다.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를 받아 들고 가장 궁금했던 건 기능 개수가 아니었다. 무선청소기로 쌓아온 다이슨의 청소력이 로봇청소기에서도 살아나느냐, 그 하나였다. 며칠 돌려본 뒤 남은 인상은 단순했다. 이 제품은 청소를 잘한다. 바닥 먼지를 빨아들이는 힘이 좋고, 물걸레가 지나간 자리는 손끝으로도 티가 난다. 로봇청소기라기보다 다이슨 청소기가 알아서 굴러다닌다는 쪽에 2026-07-17 06:00 -
삼성, 포용금융 확대에 2000억원 출연…취약계층 4만명 지원 삼성이 금융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재원을 마련한다. 삼성은 16일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총 2000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1500억원을 출연하고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관계사가 500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지난 5월 삼성전자가 노사합의 이후 발표한 '5년간 사회 기여 5조원 확대' 계획의 후속 조치다. 출연금은 삼성미소금융재단을 통해 금융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의 사업운영자금과 창업자금, 긴급생계자금 2026-07-16 14:00 -
LG전자, 국내외 임원 300명 한자리에…하반기 전략 점검 LG전자가 국내외 경영진이 참여하는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 전략과 미래 성장사업을 점검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국내 사업장에서 류재철 최고경영자(CEO) 주관으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본사와 사업본부 경영진, 해외 지역대표와 법인장 등 3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LG전자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CEO 주관 확대경영회의를 열어 국내외 경영진과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환율과 고물가, 2026-07-16 13:54 -
LG전자, AI 탑재 얼음정수기 출시…음성으로 물·얼음 출수 LG전자가 음성 인식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신형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며 AI 가전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16일 자연어 음성 명령으로 정수와 냉수, 얼음을 출수하고 AI홈 허브 기능까지 제공하는 'LG 퓨리케어 AI 냉동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하이 엘지"라고 부른 뒤 "차가운 물 200mL 줘", "얼음 한 컵 줘"와 같은 음성 명령만으로 원하는 양의 물과 얼음을 받을 수 있다. 출수 중 "스톱"이라고 말하면 즉시 작동을 멈추는 기능 2026-07-16 10:00 -
SK인텔릭스 '나무엑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SK인텔릭스의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SK인텔릭스는 16일 나무엑스가 지난 4월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에 이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 디자인 콘셉트 등을 2026-07-16 08:38 -
LS일렉트릭, 성과 기반 보상 확대해 '비전 2030' 달성 속도 높인다 LS일렉트릭이 성과 기반 보상 체계를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성장과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과 스톡그랜트(자사주 지급)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RSU는 일정 기간 근속과 성과 달성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회사 주식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업 가치 상승이 개인 보상과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올해 RSU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고 해외 현지 직원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현지 우수 인재의 장기 2026-07-16 08:33 -
엔비디아, 세가와 30년 협력 확대…'버추어 파이터' RTX 스파크 지원 엔비디아가 세가와의 30년 협력을 기념해 차세대 PC 플랫폼 'RTX 스파크(RTX Spark)'에서 세가의 대표 게임을 지원하며 AI 기반 게임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15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행사에서 세가와 30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조명하고, 신작 '버추어 파이터 크로스로드(Virtua Fighter Crossroads)'를 비롯한 세가 주요 게임을 RTX 스파크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RTX 스파크는 슬림형 윈도우 노트북과 소형 데스크톱을 위한 슈퍼칩으로, 레이 트레이싱과 DLSS, AI 기술을 2026-07-16 08:27 -
"중국·애플 비켜" 삼성, '주름 제로' 패널로 폴더블 주도권 굳히기 삼성전자가 '접는' 스마트폰의 최대 난제였던 화면 주름을 해결하면서 시장 내 독점적 지위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최초 공개할 '갤럭시 Z 8' 시리즈에 디스플레이 신기술인 '플렉스 티타늄'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기술은 기존 플라스틱 필름 대신 머리카락 굵기의 3분의 1 수준인 초박형 '티타늄 합금 필름'을 도입했다. 기존 폴리머 대비 강성이 약 20배 높아 주름 발생을 원천적으로 억제했다. 여기에 미세 홀(Hole) 가공으로 지지력을 2026-07-16 07:52 -
[인터뷰] "모니터에 AI 입히니 2.4초에 1대씩 팔려"...LG전자, '게이밍 모니터' 인기 비결 LG전자가 최근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신형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한 직후 16분 만에 초도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회사는 올레드 선호도가 높은 게이밍 모니터를 앞세워 올레드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예상 뛰어 넘은 폭발적 수요…"AI 기능 도입해 범용성 높여" 올레드 게이밍모니터 신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한 김부영 LG전자 모니터상품기획팀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판매 기록을 환산 2026-07-16 07:51 -
[현장] HP, AI로 기업 보안까지 '예측'…레알 마드리드가 먼저 쓴다 HP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의 IT 장애와 보안 위협을 사전에 예측하는 차세대 업무환경 솔루션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스페인 프로축구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실제 운영에 활용 중인 사례도 처음 소개하며 AI 기반 업무환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HP 퓨처 오브 워크 서밋'에서 강용남 HP코리아 대표는 "HP가 추구하는 일의 미래는 사람이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AI가 업무를 지원하는 환경"이라며 " 2026-07-15 15:52 -
류재철 LG전자 CEO "미래 고객에게도 더 나은 삶 제공하겠다"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열린 브랜드 이벤트 '라이프스굿 데이(Life’s Good Day)' 현장에서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발표했다. 류 CEO는 "현재 고객뿐 아니라 미래 고객에게도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며 라이프스 굿(Life’s Good)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모인 임직원들은 "고객의 제로 레이버 홈 구현을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quo 2026-07-15 10:00 -
가온전선,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배전 케이블 공급 가온전선이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배전 케이블을 공급하며 반도체 전력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가온전선은 최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수백억원 규모의 배전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가온전선은 기존 이천과 청주 공장에 이어 용인 클러스터까지 공급처를 확대하게 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신규 반도체 팹 건설과 기존 생산시설 증설, 노후 설비 교체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배전 케이블은 생산라인과 공정 설비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2026-07-15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