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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낸드 1위 지켰지만 中 YMTC 첫 3위…AI가 판 바꾼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지켰다. SK하이닉스가 뒤를 바짝 쫓는 가운데 중국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처음으로 3위에 올라섰다. 인공지능(AI) 수요가 서버용 엔터프라이즈 SSD(eSSD)로 빠르게 옮겨가면서 낸드 경쟁의 무게중심도 단순 출하량에서 고부가 제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낸드 비트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5%로 가장 높았다. SK하이닉스는 자회사 솔리다임을 포함해 22%로 2위를 기록했 2026-08-13 14:36 -
"DX·DS 교섭은 따로, 돈은 같이?"…삼성전자 노조 요구 '모순' 논란 삼성전자 노동조합들이 한쪽에서는 디바이스경험(DX)·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분리교섭을 추진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부문별 성과를 아우르는 전사 공통재원 마련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부문별 경영 상황과 특수성을 반영해 교섭은 따로 하자면서 성과에 따른 보상 재원은 함께 나누자는 주장이 서로 충돌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은 DS와 DX 부문의 교섭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DS·DX '투 트랙' 교섭 체계 개 2026-08-13 11:09 -
LG전자 '라이프집', 첫 단독 '홈 라이프스타일 페어' 개최 LG전자가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의 활동 무대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넓힌다. 11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라이프집을 기반으로 첫 단독 홈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열고 가전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취향과 일상 전반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 LG전자가 운영하는 라이프집은 1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하우스 아카이브: 홈 디깅 페어(Home Digging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프집이 단독으로 여는 첫 홈 라이프스타일 전시 행사다. 총 2026-08-13 10:00 -
대한전선, 1.1만t급 '스칸디 커넥터' 첫 투입…해저케이블 2척 체제 대한전선이 지난 5월 인수한 1만1000t급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를 이달 처음 해상풍력 현장에 투입한다. 기존 CLV '팔로스'에 대형 선박을 추가하면서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운송·포설·매설까지 한꺼번에 수행하는 턴키 시공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한전선은 지난 12일 부산 감천항 오리엔트조선소에서 스칸디 커넥터의 안전운항기원제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해 선박 설비와 운영 체계를 점검했 2026-08-13 09:03 -
LS일렉트릭, 캐나다 인정시험소 자격 확보…북미 인증 시간·비용 대폭 줄인다 LS일렉트릭이 캐나다 표준협회(CSA)를 통해 공인 인정시험소 자격을 확보하며 북미 전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 전력시험기술원(PT&T)이 CSA의 '인증기관 입회(WMTL)' 인정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SA 입회 하에 PT&T에서 직접 전력기기 제품 규격시험을 수행하고 CSA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CSA는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 시장 진출 시 필수적인 제3자 시험·인증 기관이다.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이 지정한 국가인정시험소로서 UL, TÜV 등 글로벌 기관 2026-08-13 08:52 -
삼성전자, 인도에 플랙트그룹 HVAC 생산라인 준공…AIDC 공략 강화 삼성전자가 인도에 플랙트그룹의 신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고성능 냉각 솔루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현지 생산능력을 확대해 인도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플랙트그룹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 부사장과 데이비드 도니 플랙트그룹 대표 등 경영진과 주요 거래 2026-08-13 08:48 -
삼성복지재단, '조회 5분' 마음근력 교육 전국 보급 삼성복지재단이 청소년의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학교 일상에서 예방하기 위한 '마음근력' 교육을 전국 중·고등학교로 확대한다. 별도 교과를 만드는 대신 매일 조회시간 등을 활용해 짧게 반복하는 방식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복지재단은 11~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 중·고교 교사와 학교 관리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성장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삼성복지재단과 김주환 연세대 교수 2026-08-13 08:29 -
키옥시아 '최대주주' 올라선 SK하이닉스…中 승인 족쇄·15% 캡에 '시너지 제로'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낸드플래시 3위인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의 실질적 1대 주주 자리를 꿰찼지만 속내가 복잡하다. 수조원대 투자 자금을 투입했지만 호황기 프리미엄을 누리기 위한 경영권 행사나 양사 간 생산·기술 시너지 창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BCPE 판게아 케이맨2(SPC2)'가 지분 7740만주를 통해 14.19%를 확보하며 단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기존 1대 주주였던 도시바의 지분율이 14.12%로 낮아지면 2026-08-12 18:00 -
하반기 출격 앞둔 삼성 'AI글라스'…'몰카·커닝' 막을 안전장치가 관건 삼성전자가 하반기 인공지능(AI) 글라스 출시를 앞두고 사생활 침해와 부정행위 등 오남용을 차단하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신 AI글라스가 일반 안경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발전하면서 몰래 촬영이나 시험 부정행위 등 악용이 현실화되고 있어 안전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AI글라스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특허 가운데 약 10%가 프라이버시와 오남용 방지 관련 기술이다. 회사는 구글과 공동 개발 중인 안드로이드 XR(확장현실) 기반 AI글라 2026-08-12 18:00 -
SK하이닉스 인디애나팹 27일 착공식…최태원·젠슨 황 만나나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짓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의 착공식을 오는 27일(현지시간) 개최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자리에 모일 가능성도 거론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7일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첨단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착공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회사는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등에 초청장을 보내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2026-08-12 17:12 -
[조성준의 스케치] 삼성·SK는 '폐수 저감 노력 안 한다'?…추미애 발언, 사실관계 따져보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해 "폐수 방류량을 줄이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고 공개 비판하면서 반도체 업계의 물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하지만 두 기업이 폐수와 용수 저감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평가는 공개된 투자와 관리 현황을 보면 사실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추 지사는 지난 7일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서 "인텔과 TSMC 미국 공장은 반도체 용수를 재활용하고 무방류 또는 최소 방류 방향으로 기술투자를 하고 있다" 2026-08-12 16:38 -
6cm 문턱 넘고 AI로 오염 구분…샤오미, '로봇청소기 6' 시리즈 국내 첫선 샤오미가 차세대 로봇청소기 '샤오미 로봇청소기 6 시리즈'를 국내 첫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9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이번 신제품은 깨끗한 물을 지속 공급하는 물청소 롤러와 인공지능(AI) 기반 장애물 인식, 강력한 흡입력을 바탕으로 청소부터 사후 관리까지사용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최상위 모델인 '샤오미 로봇청소기 6 맥스'와 '샤오미 로봇청소기 6'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맥스 제품은 바이오닉 듀얼 로봇 다리를 탑재해 최대 6cm 높이의 문턱을 통과한다. 확장형 2026-08-12 11:03 -
"과반노조로 교섭력 높인다"…SK하이닉스 '통합노조' 출범 초읽기 SK하이닉스에서 생산직과 기술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 노동조합 출범이 임박했다.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인 약 1만8000명의 조합원을 확보해 과반노조로 올라서는 것이 목표다. 초과이익분배금(PS) 현금 지급 원칙을 비롯해 주요 현안을 놓고 구성원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사측과의 교섭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출범을 앞둔 '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통합노조)의 가입 조합원은 이날 1250명을 넘어섰다. 통합노조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노조 설립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르면 이 2026-08-12 10:54 -
LG전자, 美 FDA 승인 진단용 모니터 출시…B2B 의료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을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의료용 모니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FDA 승인을 받은 40형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40HT513D)을 출시하고 의료용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21대9 화면비의 곡면 IPS 블랙 패널에 5120×2160 해상도를 적용했다. 총 11메가픽셀(MP)을 구현해 기존 3메가픽셀급 모니터 3대를 사용해야 했던 업무를 모니터 한 대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 현장에 2026-08-12 10:00 -
LG디스플레이, '입학부터 채용까지'…연세대 계약학과 인재 선점 LG디스플레이가 연세대학교 계약학과를 앞세워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재 확보에 나선다. OLED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학 입학 단계부터 전문인력을 선발해 교육과 현장 경험, 채용까지 연결하는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에서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학과와 LG디스플레이 소개를 비롯해 2027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안 2026-08-12 10:00 -
서울반도체, 인도서 광반도체 특허침해 제품 판매금지 이끌어 서울반도체와 관계사 서울바이오시스가 유럽과 미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자사 특허를 침해한 광반도체 제품의 판매금지 판결을 이끌어냈다. 자동차와 디스플레이를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 통신까지 광반도체 활용처가 넓어지는 가운데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보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광반도체 응용기술 특허를 침해한 제품을 유통·판매한 인도 재생에너지 기업 오네이트 에이전시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인도 델리고등법원은 해당 기업의 특허침해 제 2026-08-12 08:58 -
반도체특별법 본격 시행…소부장 '개발→양산 사다리' 세운다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이 11일부터 시행되면서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지원의 무게 중심이 연구개발(R&D)에서 양산 검증까지 넓어진다. 정부가 전날 10년간 1조원을 투입하는 '함께성장 프로젝트'를 내놓은 데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협력사가 개발한 제품을 실제 공정에 가까운 환경에서 시험할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기술을 개발하고도 고객사 검증 문턱을 못 넘어 납품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국내 소부장의 사업화 병목을 줄이는 작업이 동시에 시작된 셈이다. 이 2026-08-11 18:00 -
200만원대 모니터도 '완판'…올레드 게이밍 뜨자 삼성·LG '고성능 경쟁' 200만원을 웃도는 고가 게이밍 모니터가 잇따라 완판되는 등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게임 승패를 좌우하는 주사율과 응답속도, 화질 등이 중요해지면서 가격보다 성능을 우선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과 LG는 6K 초고해상도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성능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1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지난 5월 국내 출시한 39형 'LG 울트라기어 에보(evo) AI 올레드 게이밍모니터'의 초도 물량이 판매 시작 16분 만 2026-08-1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