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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XMT 반도체 추격 쇼크…삼성·SK하닉 넘어 美 빅테크까지 긴장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기술 추격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부가 D램 영역까지 향하고 있다. 아직 양산 수율과 첨단 제품에서 격차가 있지만 소비자용 D램에서 시작한 CXMT가 서버용 DDR5와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경계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13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각각 7%와 8% 넘게 떨어졌다. 앞서 미국에서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67% 하락했고 마이크론은 3.88% 내렸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4.02% 빠졌다. 시장 2026-10-13 18:00 -
삼성 갤럭시 2분기 연속 적자 전망인데 애플은 '굳건'…수익성 격차 왜?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애플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은 공통적이지만, 프리미엄 제품 비중과 가격 정책에 따라 실적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는 올해 3분기 1조원 안팎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분기 사상 첫 분기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된다. 갤럭시 Z 시리즈 등 고가 제품 판매 확대에도 부품 가 2026-10-13 18:00 -
[김나윤의 플러그인]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美 IPO 발판 비상 꿈꾸는 솔리다임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들에 기업용 SSD(eSSD) 공급을 대폭 확대하며 낸드 사업 경쟁력을 급속히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일각에서 '중복 상장' 논란이 제기되지만 AI 스토리지 주도권을 다지려는 본원적 사업 목적을 평가 절하한다는 지적이다. 13일 골드만삭스의 반도체 섹터 보고서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올 상반기 고용량 기업용 SSD(eSSD) 시장 내 쿼드러플레벨셀(QLC) 기반 점유율이 60%를 웃돌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6-10-13 18:00 -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반도체 유리기판 2028년 공급 가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차세대 반도체 유리기판의 공급 시점으로 2028년을 제시했다. 고부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인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사업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장기공급계약을 확대하며 내년부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문 사장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26'에서 취재진과 만나 유리기판 공급 시기에 대해 "2028년쯤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사업장에서 파일럿(시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며 "아직 공급 2026-10-13 16:14 -
삼성전기, 사내 AI 해커톤 열어…장덕현 사장 "1인 1 AI 에이전트의 출발점" 삼성전기가 13일부터 나흘간 수원사업장에서 사내 생성형 AI '셈코 워크'를 통해 첫 사내 해커톤을 개최한다. 셈코 워크는 삼성전기가 개발한 사내 서버 기반의 자체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 철저한 사내 보안 확보와 기존 사내 시스템과의 높은 호환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상 업무의 문제를 해결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해 실무 활용 역량을 키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2026-10-13 14:00 -
메모리값 뛰자 저가폰 2억대 증발…스마트폰 시장 '고가 중심' 재편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끌어올린 메모리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운 보급형 제품부터 수익성 압박이 커지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고가 제품 중심 재편이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 제조원가를 끌어올리면서 저가 제품군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제품보다 판매가격이 낮아 부품 가격 상승분을 흡수할 여력이 적다. 메모리 가격이 오르 2026-10-13 10:32 -
가전 넘어 AI 인프라로…LG전자, KES서 B2B 기술 전면에 LG전자가 가전을 넘어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팩토리·로봇·전장 등 산업 영역으로 넓어진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기존 가전 기술을 AI 인프라와 기업간거래(B2B) 솔루션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한국전자전에서 한꺼번에 보여준다. 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902㎡ 규모 전시관을 일상생활을 다룬 '일상 레이어'와 B2B 사업을 보여주는 '산업 레이어'로 나눠 구성했다. 산업 레이어에서는 최근 LG 2026-10-13 10:00 -
삼성전자, KES서 모바일·가전 AI 한자리에…구독까지 연결 삼성전자가 모바일과 가전을 하나의 AI 생태계로 묶는 전략을 한국전자전에서 선보였다. 스마트폰과 TV·가전에서 구현되는 AI 기능을 연결하고 구독 서비스까지 더해 제품 판매 이후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약 869㎡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디스플레이와 가전·모바일 등 주요 제품군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장에서는 AI 가전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 2026-10-13 10:00 -
쿠쿠, 대우건설 빌트인 정수기 수주…기술력·디자인 경쟁력 입증 쿠쿠는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향후 2년간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전국 모든 신규 단지에 '쿠쿠 스팀 100 빌트인 정수기'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대우건설의 엄격한 기술력 및 디자인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주거 편의성과 주방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는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쿠쿠 스팀 100 빌트인 정수기'는 본체를 싱크대 하부장에 설치하고 상부에는 슬림한 파우셋(출수구)만 노출하는 빌트인 구조에 100℃ 끓인 물 출 2026-10-13 09:24 -
LS일렉트릭, 美 블룸에너지와 1853억 규모 계약…현지 밸류체인 시너지↑ LS일렉트릭이 미국 블룸에너지를 통해 총 1억 3845만 8284달러(약 1853억원) 규모의 수배전반 및 배전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의 블룸에너지 대상 누적 수주액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5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사업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들어서는 빅테크 데이터센터의 연료전지 기반 온사이트 발전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은 2027년 4월부터 7월까지 38kV급 고압 수배전반과 배전 변압기를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규모 데이터센 2026-10-13 09:15 -
HBM5부터 2나노 웨이퍼까지…삼성전자, 'OCP 2026'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 개막한 'OCP 글로벌 서밋 2026'에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성능 향상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스토리지 기술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 8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5) 및 맞춤형 HBM 등 고성능 메모리 △ CXL 기반 메모리 확장 기술 △ 차세대 SSD를 활용한 데이터 저장·관리 기술 등 세 가지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심호준 삼성전자 AE팀 상무는 기조연설을 2026-10-13 08:45 -
LG이노텍 조지태 전무, 제21회 '전자·IT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LG이노텍은 조지태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전자∙IT 산업 위상을 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조 전무는 △글로벌 1등 소재·부품 사업 육성 △AX 기반 생산 혁신 주도 △장비 국산화 등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80조원에 달하는 수출 달성에 기여 2026-10-13 08:35 -
"헌신에 감사"…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 67곳 찾아 커피차 응원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DS 투게더' 이벤트를 통해 지난 6일부터 두 달간 대덕전자, 새솔다이아몬드공업, 티엘비, 피에스케이 등 전국의 주요 반도체 구매 협력사 67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협력사 임직원 약 2만7000 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는 상생 카페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임직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음료 상품권을 경 2026-10-13 08:34 -
삼성전기 김위헌 상무, '제21회 전자·IT의 날' 산업포장 수상 삼성전기는 김위헌 MLCC제조기술팀장(상무)이 '제21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국내 전자·전장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6년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분야에서 핵심 신제품 및 원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IT·전장용 고부가 MLCC의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전자·IT의 날은 2005년 전자·IT 산업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된 기념일로, 전자· 2026-10-13 08:28 -
삼성전자, '라 리스트 2027'서 AI 혁신 주방가전 선보여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라 리스트(La Liste) 2027 코리아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라 리스트는 전 세계 레스토랑과 호텔, 페이스트리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미식 가이드다. 매년 언론 보도와 전문가 평가, 고객 리뷰 등을 종합 분석해 세계 우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에 별도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2026-10-13 08:23 -
[K-디스커버리 역설] 법 통과됐지만 기술보호 우려 여전…'3중 안전장치' 요구 거세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K-디스커버리) 시행을 앞두고 국내 기업의 핵심 기술과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변호사·의뢰인 비밀유지권(ACP)의 관련 실무 정착과 소송 배후 이해관계자 공개, 조사자료의 목적 외 사용 차단 등이 주요 보완책으로 거론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상생협력법 개정안은 2028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기술탈취 피해 기업의 증거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취지지만 조사 과정에서 확보된 정보가 해외 경쟁사로 2026-10-12 18:08 -
[K-디스커버리 역설] 글로벌 '특허 괴물' 안방서 활개칠라...'기획 소송' 우려까지 특허 침해 피해자의 증거 확보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시행을 앞둔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K-디스커버리)가 해외 기업의 국내 기업 공격에 악용될 가능성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크다. 해외에서 무차별 특허 소송에 시달리는 국내 기업들이 '침해 혐의 없음'을 입증하는 과정에서 핵심 영업비밀이 외부로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술기업이 당한 해외 특허 피소 건수는 총 558건에 달했다. 이 중 대기업을 겨냥한 소송 2026-10-12 18:07 -
[K-디스커버리 역설] 특허침해 밝히려다 국내 기술·영업 기밀 줄줄 샐 수도 중소기업 기술 탈취 시도를 봉쇄하기 위해 도입된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K-디스커버리)가 특허법에도 확대 적용되면 국내 기술 기업의 기밀이 해외로 유출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해외 경쟁사나 글로벌 '특허 사냥꾼'이 특허소송을 빌미로 국내 기업 내부 자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는 우려다. 12일 정부와 산업계 등에 따르면 K-디스커버리 도입을 골자로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지식재 2026-10-12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