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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春鬪] "반도체 경쟁 골든타임에 자해 행위"···경쟁사 웃게 만드는 삼성 노조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대규모 집회와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2년 전 창사 이래 첫 파업으로 반도체 생태계를 뒤흔들었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파업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상황이다. 글로벌 반도체 전쟁이 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경쟁사만 웃게 만드는 자해 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5월 총파업의 전초전으로 23일 평택캠퍼스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강행한다. 이 같은 노조의 강공은 경영 불확실성과 반도체 실 2026-04-22 18:46 -
SK하이닉스, 청주 첨단 패키징 'P&T7' 첫 삽···AI 메모리 거점 구축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에 총 19조 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첨단 패키징 생산 시설 'P&T7'의 첫 삽을 뜨며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K하이닉스는 22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23만㎡(약 7만평) 부지에서 신규 팹(Fab)인 'P&T7' 착공식을 개최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P&T7은 공정 라인 3개 층 약 6만㎡(약 1만8000평)와 웨이퍼 테스트(WT) 공정 라인 7개 층 약 9만㎡(약 2만8000평)을 합쳐 총 클린룸 면적만 약 15만㎡(4만6000평)에 달한 2026-04-22 14:14 -
삼성 하만, 인수 10년 만에 매출 2배…전장·오디오 '초일류' 도약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이 10년 만에 전장과 오디오를 양축으로 한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았다. 인수 당시 '대형 승부수'로 평가받았던 하만은 10년 만에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삼성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만의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로 영업이익은 1조531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9.7%)은 1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삼성 하만은 2019년 처음으로 연매출 10조원(10조8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매출은 15조7833억원을 기록했 2026-04-22 14:04 -
퓨리오사AI, 엔비디아 출신 영입…글로벌 AI 생태계 확장 가속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가 글로벌 빅테크 출신 핵심 인재를 영입하며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퓨리오사AI는 엔비디아와 멜라녹스 등에서 AI 인프라 및 엔터프라이즈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온 찰리 푸(Charlie Foo)를 수석 자문역(Principal Advisor)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자사의 AI 반도체 RNGD(레니게이드)의 글로벌 상용화와 맞물려 추진됐다. 퓨리오사AI는 최근 유럽 포르투갈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 2026-04-22 11:22 -
SK인텔릭스, 세계적 권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2관왕…AI·디자인 경쟁력 입증 SK인텔릭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SK인텔릭스는 22일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수상은 주방 가전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주방 2026-04-22 11:15 -
LG전자, '퓨로텍' 앞세워 B2B 신소재 사업 외연 확장 LG전자가 기능성 신소재 'LG 퓨로텍'을 앞세워 B2B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가전 중심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산업 소재 시장까지 외연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21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산업소재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항균 기능성 신소재 'LG 퓨로텍'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전 세계 150여개국 4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3대 산업 소재 전시회 중 하나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퓨로텍 2026-04-22 11:08 -
LS-비나, 베트남 빈그룹 하이퐁 신도시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한다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LS-VINA)가 빈그룹의 하이퐁(Hai Phong)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LS-VINA는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약 8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위 사업자로, 이번 수주를 통해 현지 전력 인프라 핵심 공급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빈그룹은 부동산, 유통, 자동차, 에너지 등을 영위하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으로, 하이퐁시에 주거·상업·관광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Vinhomes Vu Yen)를 조성 중이다. 베트남 전역에서 2026-04-22 10:55 -
LG전자, 월드IT쇼서 'AI홈' 구현…성큼 다가온 미래형 생활상 확인 가능 LG전자가 'AI홈'을 실제 생활 공간 형태로 구현하며 미래 주거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고객 일상 속에서 작동하는 AI 기반 생활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LG전자는 22~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당신을 위한 집(Dear Home)'을 주제로 870㎡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AI가 일상 전반을 관리하는 'AI홈'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 핵심 부품 기술까지 아우르는 통합 구조로 구성됐다. 이번 2026-04-22 10:00 -
삼성전자, 월드IT쇼서 '차세대 디스플레이·AI' 총공세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AI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하면서 미래 AI 경쟁력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22~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디스플레이부터 모바일까지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장 입구에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배치해 관람객 동선을 안내한다. 'AI 팬큐레이터'가 각 체험존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별도 장비 없이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 2026-04-22 10:00 -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독보적인 색표현력'으로 시야각 입증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자사의 TV·모니터용 퀀텀닷-올레드(QD-OLED)가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UL솔루션즈(UL Solutions)'의 '퀀텀뷰' 검증 평가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퀀텀뷰(QuantumViewTM)'는 보는 위치(정면에서 10도씩 이동하며 최대 60도 지점까지 평가)에 따른 디스플레이의 휘도와 색 좌표 변화량을 측정해 시야각 특성을 검증하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전(全)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60도 측면에서 봤을 때 정면 대비 휘도 유지율은 60% 이상, 색 2026-04-22 08:46 -
삼성전자, 인피니트 라인 후드 일체형 인덕션 출시 삼성전자가 인피니트 라인의 후드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가전이다. 이번 신제품은 인덕션 중앙에 후드가 내장돼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강력한 조리 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프리미엄한 주방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인덕션 중앙에 내장된 후드가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2026-04-22 08:28 -
"숙면이 돈" 슬립테크 참전 열기...차세대 먹거리 VS 골목상권 침해 수면 관리에 인공지능(AI)·가전·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슬립테크(Sleep Tech)' 시장이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대기업까지 뛰어들면서 일종의 골목 상권 침해라는 시선도 병존한다. 21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레이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슬립테크 시장 규모는 2024년 205억 달러(약 30조1000억원)를 돌파했고, 2033년 646억9180만 달러(약 95조7000억원)로 커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은 슬립테크를 '연결된 생활 데이터 사업'으로 접근하고 있 2026-04-21 18:00 -
폰카 한계 넘었다 ···LG이노텍, '가변 조리개' 양산 돌입 LG이노텍이 올 하반기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 18 시리즈에 탑재될 가변 조리개 카메라 모듈의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 소프트웨어 보정에 의존하던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를 하드웨어 기술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최근 경북 구미 공장에 가변 조리개 카메라 모듈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를 마쳤다. 카메라 구동 장치 등 핵심 부품 공급을 맡은 중국 럭스쉐어와 서니옵티컬 등도 공정 세팅을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관련 부품 납품 2026-04-21 18:00 -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삼성은 국민기업… 노조 파업 신중해야" 삼성전자 노동조합 대규모 집회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삼성은 단순한 개인 기업이나 사기업이 아니라 '국민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주주와 투자자는 물론 기업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만큼 노조가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삼성이 처음으로 겪고 있는 이런 2026-04-21 15:42 -
LS일렉트릭, 슈퍼사이클 타고 역대 1분기 최대 실적 달성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급증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전력망 고도화 흐름이 맞물리며 '전력 슈퍼사이클' 수혜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766억원, 영업이익 126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45%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최대다. 실적 성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설비투자 증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2026-04-21 11:17 -
"데이터센터는 열과의 전쟁"···LG전자,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로 북미 공략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토탈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와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DCW) 2026'에 참가해 열관리 솔루션을 비롯한 AI 데이터센터향 HVAC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DCW는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인공지능(AI) 기술과 트렌드, 인프라 구축, 에너지효율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거래선 미팅이 열린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2026-04-21 10:00 -
美 포브스, "삼성 OLED TV, 다른 TV들이 넘어야 할 독보적인 기준 제시" 삼성전자의 2026년형 OLED TV 신제품 'S95H'가 미국과 영국 주요 IT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해당 제품에 대해 "디자인·화질·사운드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선보였다"며 "다른 TV들이 넘어야 할 독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S95H'는 화면이 벽에 걸린 액자처럼 보이는 '플로트 레이어(FloatLayer)'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과의 조화를 강조했다. 포브스는 이에 대해 "두 층 구조로 스크 2026-04-21 09:19 -
대한전선, '윈드유럽 2026' 참가…유럽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 나서 대한전선이 유럽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대한전선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윈드유럽(WindEurope) 2026'에 참가해 HVDC 등 해저케이블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윈드유럽은 유럽 풍력에너지협회(WindEurope)가 주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풍력 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발전사와 EPC 기업, 기자재 공급사, 각국 정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올해에는 6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해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2026-04-21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