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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나스닥 ADR 상장 추진...내달 10일 거래 개시 목표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0일로 잠정 결정됐다.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ADR 상장 관련 사항을 공시하고, 증권신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도 현지 시장 개장에 맞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ADR은 다음 달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과 거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잠정 일정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한 뒤 투자설 2026-06-24 19:37 -
尹정부 '호남 패싱'에도 광주·전남 반도체 특구로 다시 주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예고된 광주·전남 지역이 윤석열 정부 시절 '호남 패싱' 논란 속에서도 반도체 인프라와 사업성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정부와 학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산업통상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과정에서 광주·전남은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 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앞세워 주무 부처 실무진과 민간 외부 심사단으로부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력&m 2026-06-24 18:02 -
물·전기 풍부한 호남···해안가 염도 우려는 클린룸 기술로 극복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비대화로 전력과 용수 부족 우려가 심화하면서 호남권 인프라가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산강 수계의 풍부한 수자원에 대규모 재생에너지와 한빛원전을 결합한 안정적 전력망까지 갖춰 수도권 과밀을 해소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남 지역에서 공급 가능한 잠재 전력은 풍력발전 21.3GW, 태양광발전 34GW 등 총 55GW 이상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발전량 수요 15~16GW의 약 3.5배에 달하는 규모다. 정부가 추진 중 2026-06-24 17:57 -
[박진영의 비즈+] AI가 바꾼 반도체 시장…삼전·하닉, 주도권 확보 경쟁 갈수록 치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반도체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D램과 낸드 가격에 따라 실적이 좌우됐다. 하지만 AI 서비스 확산과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패키징, 주문형 반도체(ASIC) 등이 반도체 기업의 미래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AI 시대 최대 수혜자는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을 2026-06-24 17:40 -
공장에서 뚝딱, 들어서니 AI 스마트홈···삼성이 바꾸는 미래 주거 삼성전자가 공장에서 집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미래 주거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단순히 가전제품을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설계 단계부터 인공지능(AI) 홈 인프라를 이식하는 방식이어서 정체된 단독주택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쇼룸에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 기업 공간제작소와 협력한 '삼성 AI 모듈러 홈'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서 선보인 모듈러 주택은 철근 콘크리트 주택 대비 건축 기간을 2 2026-06-24 17:00 -
삼성전자, 9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임박…역대 최대 규모 삼성전자가 조만간 9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 전망과 함께 특별경영성과급, 성과조건부주식(PSU) 지급 물량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특별경영성과급 지급을 위해 90조원 규모의 자사주 2억 9000만 주를 3년 간 분할 매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세부 계획은 조만간 공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노사 합의에 따라 영업이익 10.5%를 반도체 2026-06-24 14:18 -
LG전자,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라인업 강화…올레드 TV 리더십 굳건 LG전자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13년 연속 1위를 이어온 올레드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차세대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모델명 W6)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두께가 0.9㎝ 수준에 불과해 벽면에 밀착 설치가 가능한 2026년형 무선 월페이퍼 TV다. 패널부터 파워보드, 메인보드, 스피커에 이르는 모든 부품에 초슬림화 기 2026-06-24 10:00 -
삼성전자서비스, 국가서비스대상 가전 AS 부문 2년 연속 대상 삼성전자서비스가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가전 AS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업계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고객 만족 선도 기업을 발굴해 국내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권위 있는 평가 제도이다. 산업계 전문가, 학계 평가위원 등으로 구성된 운영 위원회 심사를 통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전 AS 부문 최고 기업에 선정됐다. 고객의 수요 2026-06-24 09:42 -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데이터 신약 개발 임상 활용 본격화 삼성전자가 글로벌 임상 전문기업과 협력해 갤럭시 워치로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신약 개발 임상시험에 본격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데이터 기반 디지털 임상시험 전문 기업 알체디스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고 일상 건강 데이터의 신약 개발 임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1992년 설립한 알체디스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AI 기업 휴마(Huma) 그룹 자회사로, 30년 이상 종양, 심장, 신경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시험을 수행해 온 독일의 디지털 임상시험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 2026-06-24 09:22 -
호암재단, 대전서 '노벨상·삼성호암상 수상자 청소년 특강' 개최 호암재단이 노벨상 수상자와 삼성호암상 수상자가 참여하는 청소년 특별강연회를 대전에서 연다. 지난해 부산에 이어 과학기술 중심지인 대전에서 전국 순회 강연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취지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노벨상·삼성호암상 수상자 청소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201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디디에 쿠엘로 스위스 취리히공대 교수와 2021년 삼성호암공학상 수상자인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두 석 2026-06-24 08:45 -
삼성·SK, 호남·충청 반도체 클러스터 검토…투자 규모 수백조원 거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투자 규모가 수백조원대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23일 연합뉴스와 재계 등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토 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민관 합동회의에서 지방 투자 계획을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검토안에는 광주·전남 등 호남권과 충청권에 반도체 생산시설과 패키징 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내용이 담긴 것 2026-06-23 21:58 -
삼성전자, HBM4 매출 10억달러 돌파…양산 개시 4개월 만 삼성전자 HBM4 매출이 양산 개시 4개월 만에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주문형 반도체(ASIC)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내 100억달러(약 15조4000억원) 매출 달성 가능성도 제기된다. 23일 연합뉴스와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HBM4 양산을 시작한 이후 최근 누적 매출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달 말 기준으로는 12억달러(약 1조8500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HBM4는 출시 직후부터 주요 고객사 대상으로 공급이 빠르게 확대되며 삼성전 2026-06-23 20:46 -
코트라, '포스트 중동 TF' 가동…재건·방산 수출 공략 코트라가 미·이란 종전 이후 중동 수출 전략을 본격화한다. 전후 재건 수요와 방산, 소비재, 의료 등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코트라는 강경성 사장 주재로 13개 중동지역 무역관장이 참여한 '포스트 중동 대응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물류 정상화, 중동 수출 복원, 재건·방산·의료·소비재 시장 진출 방안이 논의됐다. 코트라는 우선 중동 각국의 자주국방 강화 흐름에 맞춰 방산 수출 지 2026-06-23 16:00 -
이재용 회장, HBM 핵심 거점 방문…AI 반도체 직접 챙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충남 천안사업장 C1·C2 라인을 찾아 사업장 운영 현황과 생산 계획, 기술 개발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방진복을 착용하고 HBM 패키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생산 및 품질 경쟁력 현황을 살펴봤다. 천안사업장은 삼성전자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이다.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HBM 2026-06-23 15:29 -
코웨이, 유구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2050 넷제로' 가속도 코웨이가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 신규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며 탄소중립 이행에 속도를 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유구공장 야외 주차장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532킬로와트피크(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003'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준공된 발전소는 주차장 상부에 그늘막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대지 효율성을 높였다. 친환경 에너지 생산뿐만 아니라 햇빛과 비를 막아 차량을 보호하고 주차장 열섬현상을 완화해준다. 코웨이는 이번 설비를 자가소비 2026-06-23 12:48 -
[르포] "어제 헛걸음하고 오늘 오픈런"···삼성 '감사 페스티벌'에 소비자 지갑 열렸다 "가전 구매 상담을 받으시려면 1시간 정도 대기해주셔야 합니다. 전날 헛걸음하셨던 고객님이 오늘 아침 일찍 '오픈런'으로 다시 매장을 찾으실 정도로 고객들이 몰리고 있어서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 삼성스토어에서 만난 한 직원이 이렇게 말했다. 백화점이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 지 채 1시간이 되지 않은 이른 시간이었지만 매장 안은 소비자들로 북적였다. 매장 내 마련된 상담 테이블 8곳에는 이미 직원이 전원 배치돼 고객 응대에 여념이 없었다. 미처 2026-06-23 10:32 -
[종합] 삼성 HBM4, 양산 4개월 만에 매출 10억달러 돌파 삼성전자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양산 출하 4개월 만에 매출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AI 반도체 시장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맞춤형 반도체(ASIC) 중심으로 넓어지면서 차세대 HBM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커지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HBM4 누적 매출은 최근 10억달러를 돌파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1조5400억원 규모다. 지난 2월 12일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한 뒤 약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이달 말 기준 누적 매출은 12억달러를 넘어설 것으 2026-06-23 09:11 -
가온전선, 경기도 대형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가온전선이 인공지능(AI)·클라우드 확산으로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온전선은 경기도 지역 80메가와트(MW)급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수백억원 규모의 지중송전선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온전선은 송전선로 자재 공급과 시공을 일괄 수행하며, 상시 전원과 예비 전원을 동시에 확보하는 이중 전원 체계를 구축해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만큼 전력망 2026-06-23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