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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총] LG전자 류재철호 '로봇·AI' 가속페달···철강은 '이사회 재편' 통해 위기 돌파 LG전자와 LG이노텍이 나란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앞세운 신사업 드라이브를 공식화했다. 철강 업계는 업황 둔화에 따라 재무 전문가 전면 배치와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내실 다지기에 나선 모습이다.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사장)는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총에서 "올해를 로봇 사업의 본격적인 원년으로 삼겠다"며 사업 체질 변화를 예고했다. LG전자는 로봇 등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로봇 생산 원가의 2026-03-23 18:00 -
[조성준의 스케치] '깐부'보다 센 대만 '형제방'…엔비디아 GTC가 K-반도체에 던진 질문 "세계 최고인 TSMC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대만과 관련해 직접 언급한 것은 이 말밖에 없다. 이마저도 행사 2일차에 비공개로 진행된 '프레스 & 크리에이터 Q&A'에서 나온 발언이다. 전 세계 눈이 황 CEO에게 몰린 개막 첫날 기조연설에서 그는 장장 2시간 30분 동안 대만의 '대'자도 꺼내지 않았다. 대신 등장 전부터 미국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로큰롤(Rock & 2026-03-23 17:24 -
AI폰 확산에 저장용량 커진다…스마트폰 평균 용량 4.8% 증가 전망 인공지능(AI) 기능 확산과 낸드플래시 공급 구조 변화로 스마트폰 저장용량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2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스마트폰 평균 저장용량은 전년 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용량 제품 축소와 AI 수요 확대가 용량 증가를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낸드 가격 상승에 따라 스마트폰 업체들이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양을 낮출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반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애플과 화웨이 등 주 2026-03-23 16:49 -
LG전자, 이사회 의장에 강수진 사외이사·대표이사에 류재철 CEO 선임 LG전자가 첫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으로 강수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단독 대표이사에는 류재철 최고경영자(CEO)가 올랐다. LG전자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강수진 사외이사의 의장 선임 및 류재철 CEO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결의했다.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강수진 의장은 공정거래 및 법률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2021년 LG전자 이사회에 합류, 내부거래위원회∙감사위원회∙ESG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외이사 출신 의장 선임은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제고 2026-03-23 16:30 -
LG, 사외이사 의장 체제 전환···구광모 회장 '책임 경영' 집중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하고 대표이사로서의 책임 경영과 그룹 미래 먹거리 발굴에 더욱 집중할 전망이다. 2018년 LG그룹 대표이사(회장) 취임과 동시에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온 지 8년 만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구 회장 후임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독립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여 경영 투명성을 높이려는 LG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의 변화는 그룹 전반의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2026-03-23 16:03 -
전영현 만난 삼성전자 노조 "사측 수정 제시안 없어, 이번주 재면담" 삼성전자가 파업을 앞둔 노동조합과의 갈등 국면에서 직접 대화에 나서며 교섭 재개의 물꼬를 텄다. 다만 노조는 기존 요구안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입장 변화를 보이지 않아 향후 협상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은 이날 공동투쟁본부(공투본) 소속 노조와 약 1시간 30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사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노사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서 경영진이 직접 교섭에 나선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노 2026-03-23 15:23 -
삼성전자, 노조에 먼저 대화 제안…전영현 부회장과 직접 면담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23일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만남을 가졌다. 23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는 이날 오전 약 1시간 30분간 전영현 부회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사측이 먼저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전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직원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노사가 교섭을 재개해 논의하면 좋겠 2026-03-23 13:32 -
류재철 LG전자 사장 "올해 로봇 사업 원년…글로벌 로봇 기업에 부품 공급할 것" "LG전자는 전 세계 로봇 제조사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로봇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사장)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로봇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사업 체질 변화를 선언했다. 류 사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주주들 앞에 선 이날 주총에서 로봇, 액추에이터, AI 데이터센터(AIDC) 냉각 솔루션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류 사장은 "올해는 로봇 사업 본격화의 원년" 2026-03-23 11:43 -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2배 확대…자율주행·로봇에 '방점'" LG이노텍이 자율주행·로봇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신사업에 적극 투자하는 한편 기존 사업인 반도체 기판의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 능력을 2배 가량 확대하는 등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 LG이노텍 마곡R&D캠퍼스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 기판의 생산능력(캐파)를 현재의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공장 확장을 위한 부지 계약을 상반기 내에 확정할 것" 2026-03-23 10:48 -
파두, '키맨' 김진수 교수 CRO 영입…SSD 넘어 'AI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도약 노린다 파두가 서울대 김진수 교수를 최고연구책임자(CRO)로 영입하며 SSD 중심 사업을 넘어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데이터센터 반도체 기업 파두는 김진수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CRO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두에 따르면 이번 영입은 기업용 SSD에서 확보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연구는 이미 시작됐으며 올해 중 첫 번째 개념검증(POC)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6-03-23 08:52 -
청호나이스, 장애인과 '동행 나들이'…체험형 봉사로 정서 교류 확대 청호나이스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과 야외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단순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류 중심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사내 봉사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지난 19일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봄맞이 야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서울 구로구 소재 복지관 '햇살터' 이용자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복지관 이용자들과 동행하며 동물 관람, 산책, 식사 2026-03-23 08:27 -
삼성전자·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70조 합작...올해 실적 전망 줄상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게 시장에서 확인되면서 올해 실적 전망치도 줄줄이 상향 조정 중이다. 1분기에만 두 회사 영업이익이 7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23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35조원에서 많게는 40조원까지 예상된다. KB증권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40조원으로 추정되고, 2분기는 11배 증가한 51조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SK하이닉스의 1분 2026-03-22 20:47 -
이재용 회장, 中발전포럼 참석…베이징서 AI·전장 협력 모색할 듯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뒤, 반도체와 전장, 인공지능(AI)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의 주요 기업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 참석한다. CDF는 매년 중국이 세계 주요 재계 인사를 초청해 경제 현안을 논의하며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이어 참석을 결정했다. 이날 포럼 참석자에는 이 회 2026-03-22 14:18 -
SK하이닉스, '영어 공용화' 시동…AI 조직부터 순차 적용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조직부터 업무에 한글과 영어를 함께 쓰는 '영어 공용화' 실험에 나섰다. 우선 AI 인프라 조직에서 이메일과 보고 문서에 한·영 병기를 적용하고, 조직명 영문화와 시스템 화면·메뉴의 영문 표기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임원·리더 미팅에서 영어 닉네임 사용을 권장하는 등 일상 업무 속에서 영어 노출 빈도를 높이는 소프트한 문화 변화도 함께 추진한다. AI 인프라 조직은 AI 메모리·차세대 제품 기획과 글 2026-03-22 13:48 -
삼성, 로봇청소기 '분해 전시'…퀄컴 칩 기반 AI·보안 경쟁력 부각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연례행사에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을 분해한 상태로 전시해 AI 기능과 보안 성능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퀄컴의 차세대 산업용 프로세서 '드래곤윙'과 보안 전용칩 적용 구조를 시각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달 출시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은 드래곤윙 칩셋과 함께 3D 2026-03-22 11:00 -
"LG전자 플래그십 'D5'가 강남 한복판에"…봄철 맞아 벚꽃 미디어 파사드 선보인다 LG전자가 봄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LG전자 플래그십 D5' 외벽에 벚꽂을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가로 20m, 세로 28m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에는 초대형 벚꽃나무가 등장해 봄의 따스한 분위기를 전한다. 우주 공간에 위치한 행성에 거대한 벚꽃나무가 꽃을 피우고, 꽃잎이 흩날리며 우주를 뒤덮어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벚꽃을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상영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LG전자는 이번 2026-03-22 10:19 -
LG디스플레이, 1~120Hz 노트북용 패널 세계 최초 양산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극대화하며 프리미엄 노트북 패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옥사이드(Oxide) 1Hz'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용 LCD 패널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고 22일 밝혔다. '옥사이드 1Hz' 패널은 사용자의 노트북 사용 환경을 지능적으로 판단하여 1Hz에서 최대 120Hz로 주사율을 자동 변환한다. 예를 들어, 메일·이북(e-book)·논문 확인 등 정적인 작업을 위해 화면이 정지되면 1Hz의 최저 주사율 모드로 2026-03-22 10:13 -
삼성전자·제일기획,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4관왕···단일 광고주 최다 삼성전자가 제일기획과 협업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4개 부문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지난해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업계·학계 전문가와 소비자 100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41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전날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일 광고주 기준 최다인 4개 상을 수상했다. TV 2026-03-20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