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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상 파고 튕겨낸 K-반도체…'3중 방어막'에 이상 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긴축 재정의 파고가 다시 높아졌지만, 국내 반도체 업계가 받는 충격파는 미미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견조한 장기 공급 계약과 막강한 현금 유동성,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공급자 우위 시장 구조라는 '3중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어 고금리 여파를 상쇄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17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미 연준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2026-09-17 18:00 -
[박진영의 비즈+] 삼성·LG가 히트펌프 들고 제주 간 이유…'한국형 모델' 찾는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주에서 히트펌프 실증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겨울철 기온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어 초기 실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데다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어서다. 양사는 제주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주거환경에 맞는 히트펌프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전국 시장 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제주에서 주거용 히트펌프 사업을 본격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제주시 애월읍 단독주택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 2026-09-17 17:45 -
LS, 중앙亞 3개국과 에너지·핵심광물 협력…통신망부터 희소금속까지 LS그룹이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통신 인프라와 핵심광물·희소금속 사업을 확대한다. LS전선은 투르크메니스탄 통신망 구축을 추진하고 LS MnM은 타지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광물 개발과 희소금속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전력·통신 인프라와 제련·소재 역량을 중앙아시아의 자원과 결합해 신시장과 공급망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LS는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3개국과 사업협력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2026-09-17 15:12 -
삼성전자, 필리핀 복합단지에 AI 통합 운영 솔루션 공급 삼성전자가 필리핀 대규모 복합단지에 인공지능(AI) 가전부터 빌딩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운영 솔루션을 공급한다. 주거 공간뿐 아니라 호텔·상업시설·국제학교 등 단지 전반에 기업간거래(B2B) 솔루션을 적용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부동산 개발사 디에이치플러스(DH플러스)와 필리핀 세부에서 추진되는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 개발사업에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프로', 빌딩 통합 솔루션 'b.IoT' 등을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 2026-09-17 14:04 -
LG전자 임직원, 장애인과 송편 빚으며 추석 나눔 LG전자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송편을 빚고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적립한 직원식당 기부금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추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은 센터 이용자들과 송편을 빚고 전을 부치며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미리 마련한 떡을 전달하고 윷놀이도 함께했다. 염 2026-09-17 10:00 -
구광모 "AI는 선택 아닌 핵심축"…LG 사장단, 투자전략 다시 짠다 LG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그룹 투자 의사결정 체계를 다시 점검했다. AI팩토리와 피지컬AI, 반도체 소재·기판 등을 핵심 승부처로 정하고 시장과 기술 변화에 따라 투자 시점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전략과 실행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LG는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의 경영진이 약 8시간에 걸쳐 투자 2026-09-17 10:00 -
코웨이, 서울대 산학협력 기술 이전…미생물형 '제로 음식물 처리기' 이달 말 출시 코웨이가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미생물 활용 음식물쓰레기 분해 혼합 균주 개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동현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연구팀은 맵고 짜며 수분이 많은 한국의 음식물쓰레기 환경에 맞춰 단백질·탄수화물·식이섬유·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최적의 우수 미생물 선별 기술을 확보했다. 코웨이는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산학협력을 통해 전통 발효식품에서 우수 미생물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기술을 선점하게 됐다. 독점 기술 2026-09-17 09:50 -
SK하이닉스, 협력사 구성원·가족 3만 명 초청 'ThanksFULL Day' 연다 SK하이닉스가 협력사 지원의 범위를 기술·금융에서 구성원과 가족까지 넓힌다. 반도체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온 협력사 구성원 8000여명과 가족 등 약 3만명을 한자리에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SK하이닉스는 오는 10월 15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130여개 주요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을 초청하는 'ThanksFULL Day'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명에는 함께 성과를 만들어온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에게 감사(Thanks)의 마음을 가득(FULL)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동행'과 '감사& 2026-09-17 08:42 -
삼성전자, 지역 맞춤형 AI 가전 확대…인도서 무풍·패밀리 케어 선봬 삼성전자가 국가별 기후와 생활문화에 맞춘 인공지능(AI) 가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도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에 맞춘 냉방 기술과 가족 돌봄 기능을, 중남미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가사 부담을 줄이는 기능을 내세우는 등 지역별 수요에 맞춰 AI 가전 경험을 차별화한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인도 구루그람에서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를 열고 현지 소비자와 주거 환경을 반영한 AI 가전 기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통합 연결 플랫폼 2026-09-17 08:35 -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 '한국경영대상' 고객만족 2년 연속 대상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2026 한국경영대상'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받았다. 전국 서비스센터 예약제와 인공지능(AI) 기반 원격진단 등 고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재난 현장 지원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 한국경영대상'에서 김 대표가 CEO 분야 고객만족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미리 2026-09-17 08:33 -
AI가 영상 추적하고 보이스피싱 잡는다… 삼성, 'One UI 9' 업데이트 시작 삼성전자가 최신 사용자 경험(UI)을 담은 'One UI 9'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국내에서 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순차 확대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 S26 시리즈부터 적용하며 지원 기기를 넓혀갈 예정이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One UI 9은 전날 업데이트를 통해 폼팩터별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강화된 갤럭시 인공지능(AI)와 개인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동영상 내 특정 인물을 자동 추적해 화면 중앙에 맞춰주는 '마이 팬캠'과 기기 보증 기간 확인, 자가 진단, 예상 수리비 조회, 삼성 2026-09-17 08:30 -
[아주초대석] 정하중 한국지멘스 사장 "韓 제조 AI, 늦지 않았다…관건은 데이터 활용" "제조업의 AI 도입이 늦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굉장히 빠르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은 16일 아주경제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속도를 이같이 평가했다.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세계적인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산업 데이터와 노하우를 갖춘 만큼 글로벌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진단이다. 향후 관건은 데이터 양보다 이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 생산 현장의 성과로 연결하는 2026-09-17 06:00 -
[아주초대석] "반도체·조선·바이오로 넓힌다"…지멘스, 韓 산업 AI 생태계 확장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이 엔지니어의 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생산설비의 움직임까지 결정하는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 지멘스는 디지털 트윈과 산업용 AI,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제조 현장의 AI 활용 범위를 넓힌다. 국내에서도 반도체·조선·바이오 등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 중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은 16일 아주경제와 만나 "세계적인 전문가들도 에이전틱 AI에서 피지컬 AI로 이렇게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 2026-09-17 06:00 -
삼성 2나노, 모바일 넘어 AI·車로 고객 넓힌다…'종합 반도체'로 TSMC와 차별화 삼성전자가 2나노 파운드리 고객사를 모바일에서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 자동차 등으로 넓히고 있다. 파운드리 1위 TSMC가 모바일 칩 고객군을 넓혀가는 사이 삼성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한 회사에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고객군 차별화에 나선 셈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 2세대 2나노 공정 양산을 확대하면서 AI·HPC 분야 대형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2나노 HPC 고객과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A 2026-09-16 18:00 -
폴더블폰 수요 삼성D가 사실상 '독점'…LGD, 중대형 IT기기 '틈새' 공략 글로벌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을 두고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폴더블 패널 수요를 선점하며 고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폴더블 양산에 뛰어들기보다 아이패드·노트북 등 중대형 IT 기기에 집중해 차기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1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2026-09-16 18:00 -
SK하이닉스, 산학연구 우수발명 5건 선정…차세대 메모리 기술 발굴 SK하이닉스가 대학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가운데 차세대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우수 발명 5건을 선정했다. 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차세대 메모리 전극 등 실제 제품 개발로 연결할 수 있는 산학 연구 성과를 발굴해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선다는 취지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6일 이천캠퍼스에서 '2026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3년부터 매년 산학 공동연구 가운데 기술성과 특허 가치가 높은 발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출원된 산학특허 26 2026-09-16 17:26 -
SK하이닉스, 인텔과 손잡고 美서 첨단 메모리 찍는다 SK하이닉스가 인텔과 손잡고 미국 현지에서 첨단 메모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실시간으로 맞춤 공급하기 위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현지 직공급 거점을 빠르게 확보하려는 포석이다. 16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인텔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조성 중인 반도체 생산 공장 내 일부 생산라인을 임차해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인텔을 비롯해 주요 클라우드 빅테크 기업들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해 현지 2026-09-16 16:30 -
캐논코리아, 손떨림 보정 더한 'EOS R8 Mark II' 출시…풀프레임 기본기 강화 캐논코리아가 소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8'의 후속작을 3년여 만에 내놓는다. 전작의 2420만 화소와 초당 40매 연사 성능을 유지하면서 바디 내 손떨림 보정과 피사체 추적 기능을 강화하고 사진 한 장을 3차원(3D) 이미지로 확장하는 기능을 새로 적용했다. 캐논코리아는 풀프레임 카메라 'EOS R8 Mark II'를 오는 10월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선과 곡선을 조합한 새로운 외관과 인체공학적 그립을 적용해 디자인과 조작성도 바꿨다. 신제품에는 약 2420만 유효화소의 35㎜ 풀프레임 CMOS 센 2026-09-1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