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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 줄어도 돈은 더 벌었다"…전세계 스마트폰 매출, 2분기 역대 최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잇달아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시장이 '물량 경쟁'에서 '가치(Value) 경쟁'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모습이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중저가 제품 비중이 높은 중국 업체들은 원가 부담과 수요 둔화의 이중고를 겪었다. 5일 시장조사업체 2026-08-05 15:19 -
파두, Gen6 탑재 실물 SSD 최초 공개…성능 2배 뛰어넘었다 파두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특화 솔루션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지효 사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시장 내 낸드 컨트롤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력 신제품인 'Gen6'를 소개했다. 이어 남이현 대표는 △ SSD 시장 선도 △ 낸드 기반 혁신 △ 고객 지원 강화를 3대 목표로 제시했다. 파두는 AI 추론에 최적화된 디코드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Gen7' 컨트롤러를 2028년 고객사에 샘플링해 시장을 2026-08-05 10:50 -
100도 스팀에 숨겨 쓰는 디자인까지…LG전자, 'LG 로니' 체험존 운영 LG전자가 신제품 로봇청소기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의 공간 맞춤형 디자인과 청소 성능을 알리기 위한 팝업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팝업 체험존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집 안 공간처럼 꾸며진 이번 체험존에서는 LG 로니의 두 가지 스테이션 모델인 '히든스테이션'과 '오브제스테이션'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히든스테이션은 높이 15cm의 인프라를 활용해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숨겨 설치할 수 있어 깔끔한 인테리 2026-08-05 10:00 -
LS에코에너지, 상반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1조 매출 가시권 LS에코에너지가 유럽 초고압 케이블과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의 3분의 2가량을 달성하면서 연 매출 1조원 돌파 가능성도 커졌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 6358억원과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8%, 영업이익은 16.5% 증가했다. 두 지표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 9601억원의 약 66%에 해당한다. 하반기에 상반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면 2026-08-05 09:30 -
전력반도체·AI 훈풍 타고…DB하이텍, 2분기 영업익 1052억원 DB하이텍이 전력반도체 수요 증가와 인공지능(AI), 로봇 등 신성장 분야 물량 확대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DB하이텍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145억원, 영업이익 105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4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5%를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 및 산업용 전력반도체 수요가 늘어난 데다 AI 데이터센터, 로봇 등 신성장 응용 분야의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DB하이텍은 고전압 BCD 기반 전력반도 2026-08-05 09:03 -
삼성호암상 총상금 30억원으로 확대…이재용 회장, 5년 연속 참석 삼성이 삼성호암상 상금 규모를 대폭 늘리며 과학 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나섰다. 삼성호암상 부문별 상금을 내년부터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올리고, 총상금 규모도 18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키로 한 것이다. 호암재단은 2027년 제37회 삼성호암상부터 과학상 물리·수학, 과학상 화학·생명과학,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 등 6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5억원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부문별 상금은 기존보다 2억원씩 늘어난다. 전체 상금 증가율은 66.7%다. 증액 시점은 삼성 창업주인 호암 2026-08-05 08:19 -
삼성전자, FMS 2026서 AI 메모리 '수직 적층' 승부…zHBM·400단 낸드 공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가속기 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직접 쌓는 차세대 3차원 메모리 구조를 공개했다. 기존 HBM의 수평 배치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이동거리와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AI 반도체 설계와 생산 및 패키징을 함께 제공하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삼성전자는 4~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FMS 2026'에서 차세대 3D 메모리인 'zHBM'과 'zNAND-O' 목업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400단 이상으로 적층한 10세대 V낸드 'V10 BV-NAND'도 공개했 2026-08-05 06:12 -
산업기술보호법 강화됐다는데…반도체 등 핵심 기술 유출 막기엔 '역부족' 지난해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으로 국가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처벌 수위가 강화됐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핵심 기술 유출을 차단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기술 유출이 기업 경쟁력은 물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로 떠오르면서 처벌 수위를 높이거나 간첩죄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국회의원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기술 유출 범죄 2026-08-04 18:00 -
트럼프 "마지막 기회" 압박…삼성·LG 호르무즈 운임 부담 길어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협상 압박 수위를 다시 높이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물류비 부담 완화 시점도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G전자는 3분기를 해상운임 정점으로 보고 4분기부터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긴장이 다시 커지면 선사 할증료와 전쟁위험 보험료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좋은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2026-08-04 18:00 -
"메가특구만 예외? 평택·용인도 풀어라"…반도체 업계, '반쪽 규제완화' 반발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의 '주 52시간 근로시간 규제 예외' 적용을 두고 업계 안팎의 입법전이 다시 재점화하고 있다. 비수도권 특구 위주의 근로시간 유연화 특례가 추진되자 규제 완화를 촉구해 온 산업 현장에서는 "핵심 거점을 배제한 반쪽짜리 대책"이라며 되레 반발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4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 '메가특구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발표한 1500조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조치로 비수 2026-08-04 18:00 -
엑스리얼, 62g AR 글래스 국내 출시…휴대형 대화면 시장 공략 엑스리얼이 무게 62g의 증강현실(AR) 글래스 'xbx a01+'를 국내에 출시한다. 고사양 공간 컴퓨팅보다는 영상 감상에 필요한 기능에 집중해 AR 글래스의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엑스리얼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쿠팡에서 xbx a01+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식 판매는 14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브랜드숍에서 시작한다. xbx a01+는 엑스리얼이 지난달 공개한 서브 브랜드 'xbx'의 첫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화면을 안경 형태의 디스플레이로 크 2026-08-04 13:27 -
삼성 '갤럭시 Z8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 144만대…역대 최다 삼성전자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국내 사전판매에서 14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최고 기록이던 2019년 갤럭시 노트10(138만대)을 7년 만에 넘어섰다. 이번 판매량은 7일 기준으로 1분당 약 140대가 팔린 수준이다. 직전 갤럭시 Z 시리즈 최고 기록인 2025년 폴드7·플립7(104만대)과 비교하면 약 38% 늘었다. 올해 갤럭시 S26 시리즈의 135만대 기록도 웃돌았다. 판매 비중은 폴드8이 약 70% 2026-08-04 10:27 -
SK하이닉스, 'HBF' 규격 첫 공개… 세계 최초 375단 낸드도 선보여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HBF의 첫 표준 규격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FMS 2026'에서 HBF를 AI 시대의 메모리 병목을 풀어낼 핵심 기술로 소개한다. HBF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대용량 저장장치(SSD)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이다. HBM처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낸드플래시 기반으로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어 인공지능(AI) 데이터 폭증에 따른 속도 저하 2026-08-04 08:46 -
로보락,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스마트 홈 제품 팝업스토어 운영 로보락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스마트 홈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로보락의 베스트셀러 스마트 홈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제품별 특장점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제품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MaxV 시리즈'와 무선 진공청소기 'H60 Hub 시리즈',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2026-08-04 08:41 -
삼성전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HDR10+ 어드밴스드'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차세대 영상 기술 'HDR10+ 어드밴스드'를 적용했다. TV의 최대 밝기와 색 표현력을 활용하고 빠른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프리미엄 TV의 화질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삼성전자는 아마존과 협력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에 HDR10+ 어드밴스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TV부터 해당 기술을 지원하고 적용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DR10+ 어드밴스드는 장면별 밝기를 조정하는 '인핸스드 브라이트니스'와 화면 2026-08-04 08:20 -
퀄컴·TSMC 칩값 인상 예고…'애플 경쟁자' 삼성, 프리미엄·자체칩 전략 시험대 퀄컴과 TSMC가 잇달아 반도체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애플과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의 원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로선 갤럭시 프리미엄 제품의 평균판매가격을 높이는 동시에 자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오는 9월 1일 출하분부터 모바일 칩 가격을 두 자릿수 비율로 올릴 예정이다. 퀄컴은 고객사에 보낸 서한에서 공급업체의 비용 인상분을 자체적으로 2026-08-03 18:00 -
"로봇청소기 넘어 종합가전으로"…中 가전, 韓 안방 '정조준' 중국 가전업체들이 로봇청소기로 쌓은 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발판 삼아 종합가전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장악한 로보락·드리미 등 중국 가전업체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물걸레청소기, 세탁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제품군을 확대하며 국내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드리미는 오는 20~2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드리미 인 서울(Dreame in Seoul)' 행사를 열고 브랜드 비전과 하반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국내 진출 이후 처 2026-08-03 18:00 -
LG전자 印법인, 현지화 과반 달성에 매출 4조 육박…인니·사우디 등 수출 눈앞 LG전자 인도법인이 부품 현지화율 55%를 앞세워 30년 현지 경영 역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제3공장 증설과 아시아·중동 22개국 수출 확대로 추가 도약을 모색한다. 3일 LG전자 인도법인이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에 제출한 20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총매출은 2460억4912만 루피(약 3조6981억원)를 기록했다. 1997년 진출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9.75%로 국내 성장률(9%)을 뛰어넘는다. 컴프레서와 모터 등 핵심 부품 2026-08-0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