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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7조·하이닉스 77조 역대급 실적…HBM4 첫 성적표 비교 주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예고한 가운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의 매출 확대 속도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잠정 실적에서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도 증권가 전망치 기준 약 77조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양사 합산 영업이익은 184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HBM4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다. 삼성 2026-10-27 18:00 -
취임 4주년 이재용, 로봇 현장 찾았다…삼성 '피지컬 AI' 사업화 속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장 취임 4주년을 맞은 27일 로봇 개발 현장을 직접 찾았다. 별도의 취임 기념행사나 대외 메시지 대신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로봇 사업을 점검하면서 삼성의 '피지컬 AI' 사업화에 힘을 싣는 행보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캠퍼스에 있는 '로보틱스경험(RX)사업추진실'을 방문했다.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과 RX사업추진실 주요 임원들도 함께했다. 이 회장은 휴머노이드 로 2026-10-27 17:47 -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 임박…"루빈향 HBM4 품질 인증이 승부처"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 루빈용 HBM4 품질 인증과 공급 여부가 최대 승부처로 부상했다. 27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호실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이번 발표의 관건은 루빈향 HBM4 인증 현황과 주요 고객사 대상 가격 전략으로 꼽힌다. 최근 메모리 시장은 출하량보다 가격 상승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으며 장기공급계약(LTA) 확대는 HBM까지 추가 가격 인상 국면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다만 이 효과는 2027년부터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이 가운 2026-10-27 17:33 -
LG이노텍, 3분기 영업이익 948억원…전년 동기比 53.4% 감소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어난 6조367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4% 감소한 9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모든 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늘며, 3분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 6조원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 신모델을 위한 양산이 시작되며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공급이 늘었고, 고부가 반도체기판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료 매입 시점과 제품 양산 출하 시점 사이의 원∙달러 환율 급 2026-10-27 15:45 -
삼성전자, 'GOS 과징금 200억' 불복…"소송 등 법적 대응 예고"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게임옵티마이징서비스(GOS) 관련 부당 광고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약 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게 된 데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GOS가 기기 성능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기능이 아닌 게임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최적화 기술이라며 공정위 판단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국내외 소송이 모두 종결되고 소송 참여자들이 제기한 공정위 신고도 취하된 상황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며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회사 2026-10-27 14:03 -
LG전자,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가전 할인 행사…최대 700만원 구매 혜택 LG전자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품목 구매 시 최대 70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브랜드샵(LGE.COM)과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with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앱 이용 고 2026-10-27 13:00 -
대한전선, 독일서 380kV 초고압 전력망 수주…유럽 시장 공략 속도 대한전선이 독일에서 턴키 프로젝트 수주를 추가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대한전선은 네덜란드 법인(Taihan Netherlands B.V.)이 독일에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턴키(Turn-key)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네덜란드 법인이 현지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을 포함해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고, 대한전선 본사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의 핵심 자재를 생산∙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 본사는 네덜란드 법인과 약 11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 2026-10-27 09:03 -
애플, OLED·A20 프로 탑재한 새 '아이패드 미니' 공개 애플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A20 프로(A20 Pro) 칩을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를 공개했다. 화면과 성능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두께와 무게를 줄이고 생활 방수·방진 기능까지 추가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애플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오는 28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11월 6일부터 판매한다.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다. 베젤을 이전보다 24% 줄여 기존 제품과 비슷한 크기를 유 2026-10-27 08:20 -
중국서 위챗페이 없어도 결제…삼성월렛, 해외 결제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가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와 손잡고 '삼성월렛 머니'의 해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 앞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별도의 현지 결제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삼성월렛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중국 선전 텐센트 본사에서 텐센트, 우리은행과 '삼성월렛 머니' 해외 결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 다니엘 홍 텐센트 금융기술부문 2026-10-27 08:12 -
AI·에너지 전환에 커지는 소부장 중요성…엡손, 정밀 기술로 첨단 제조시장 공략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첨단 제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소재·부품·장비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는 고성능 반도체와 전자부품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 역시 차세대 태양전지 등 새로운 제조 기술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23일 한국엡손은 정밀 제어와 잉크젯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로봇과 프린트헤드 등 첨단 제조 분야의 B2B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제조 현장에서는 부품의 2026-10-26 18:00 -
[이재용 취임 4년] "역전에 능하며 독한 삼성" 리더십 공고화…내부 갈등 수습은 과제 "파운드리 사업을 분사하는 데 관심 없다. 우리는 이 사업을 성장시키기를 갈망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4년 10월 필리핀 출장길에서 단호히 던진 메시지다. 적자 누적으로 일각에서 분사설이 제기되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대해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회장 취임 후 승부처마다 회피 대신 정면 승부를 선택하고 버티는 투자로 조직을 다잡으며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회장의 뚝심 투자 기조는 취임 첫날부터 예고됐다. 2022년 10월 별도 취임 2026-10-26 18:00 -
[이재용 취임 4년] 글로벌 영업이익 1위 도약…'반도체 재건' 최대 성과 "절박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엄중하고 시장은 냉혹합니다." 2022년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당시 내놓은 말이다. 4년이 흐른 지금 삼성전자는 글로벌 영업이익 1위를 달리고 있다. 2023년 대규모 적자를 냈던 반도체가 살아난 결과로, 재계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기술 투자와 사업 방향을 흔들림 없이 유지한 이 회장 특유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분위기다. 27일 취임 4주년을 맞는 이 회장은 혹독한 경영 환경에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2014년 이건희 선대회장이 갑자기 쓰러지면서 사실상 2026-10-26 18:00 -
[이재용 취임 4년] AI 슈퍼사이클 전화위복으로…미래 먹거리 추수 전략 관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경쟁력 회복을 발판으로 미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부진 속 반도체 수장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을 단행한 데 이어 차세대 제품 양산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한 투자 여력을 로봇·전장·공조 등 신사업 육성에 투입할 방침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7일 회장 취임 4주년을 맞는다. 별도의 공식 행사나 대외 메시지는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이후 HBM 시장 2026-10-26 18:00 -
SK하이닉스 "키옥시아 차익 16조원 특별배당, 확정된 바 없어" SK하이닉스가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해 16조원 규모의 특별배당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차익 약 20조원 가운데 80%인 16조원을 특별배당 2026-10-26 16:40 -
홍라희,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40년 넘게 문화·의료·복지 아우른 사회공헌 공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올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1980년 한센인 마을 봉사로 시작한 나눔이 40년 넘게 이어지며 문화유산 기증과 소아암·희귀질환 지원으로 확대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26일 삼성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2024년에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인도장 금장을 받았다. 홍 명예관장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유족과 함께 대규모 사회환원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1년 이 선대회장이 평생 모은 미술품 2만3000여점을 국가에 기증했고, 유산 가운데 1조원을 의료 2026-10-26 15:30 -
코웨이 '에어메가 마이티2', 美 타임 '2026 최고의 발명품' 선정 코웨이의 북미 전략형 공기청정기 '에어메가 마이티2'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6년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코웨이는 에어메가 마이티2가 타임의 생활가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타임은 공기청정 기능과 실시간 공기질 측정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에어메가 마이티2는 북미 시장에서 장기간 판매된 '에어메가 마이티'의 후속 제품이다. 헤파 필터와 탄소 필터를 적용하고 '메가스캔' 레이저 센서를 통해 초미세입자 등 실내 공기질을 실 2026-10-26 10:23 -
LS에코에너지, 베트남에 AIDC용 울트라캐패시터 생산거점 구축 LS에코에너지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용 울트라캐패시터(UC) 생산에 나서며 고부가 신사업을 확대한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약 650억원을 투자해 현지에 UC 생산설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계열사인 LS머트리얼즈의 AIDC용 UC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LS머트리얼즈는 13일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과 약 5150만달러(약 69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내 추가 계약도 협의 중이다. LS에코에너지는 LS머트리얼즈의 기술을 기반으로 UC를 위탁 2026-10-26 10:07 -
LG전자, 서랍형 냉동고·AI 더한 '디오스 AI 스템 얼음정수 냉장고'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랍형 냉동고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한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스템 얼음정수 냉장고' 신모델을 26일 출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양옆 여닫이 방식 하단 냉동고를 중칸과 하칸 구조의 서랍형으로 개편했다. 허리와 무릎의 부담을 줄였으며 서랍을 열어 위에서 식재료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꺼낼 수 있도록 조작 동선을 개선했다. 기능성도 대폭 확충됐다. 중칸(컨버터블 드로어)은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와인·김치·육류 등 2026-10-2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