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 탄자니아 최대 무역박람회서 한국 소비재 홍보
    코트라, 탄자니아 최대 무역박람회서 한국 소비재 홍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4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한국 소비재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다레살람국제무역박람회(DITF)' 연계 행사인 '한국 비즈니스의 날(Korea Business Day)'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탄자니아 간 경제·문화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코트라는 주탄자니아 대한민국대사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상담회와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 비즈니 2025-07-07 06:00
  • LGD, 대외 불확실성에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가능성↑
    LGD, 대외 불확실성에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가능성↑ LG디스플레이가 대외 불확실성으로 공급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2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거기에 계절적 비수기도 겹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진 흑자기조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5조6347억원, 영업손실 8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7.1%, 영업이익 340%가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2분기(매출 6조7082억원, 영업손실 937억원)에 비해서는 각각 매출이 16% 2025-07-06 18:00
  • 삼성전자, 으뜸효율 가전제품에 구매 혜택 확대
    삼성전자, 으뜸효율 가전제품에 구매 혜택 확대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으뜸가전사업'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고등급 에너지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환급을 원할 시 구매 제품의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2025-07-06 12:42
  • LG전자,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 구매 혜택 확대
    LG전자,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 구매 혜택 확대 LG전자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이다. 2025-07-06 10:11
  • LG전자, 혹서지 맞춤형 HVAC 솔루션 연구 본격화
    LG전자, 혹서지 맞춤형 HVAC 솔루션 연구 본격화 LG전자가 고온 환경에서도 고효율·고성능을 구현하는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 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부산대학교, 킹사우드대학교(King Saud University), 셰이커 그룹(Shaker Group)과 함께 고온 건조한 사막 지역과 고온 다습한 열대 지역 등 이른바 '혹서지' 환경에 최적화된 HVAC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에너지 수요 증가로 고효율 공조 기술의 중요성이 커 2025-07-06 10:04
  • 삼성 OLED TV, 글로벌 주요 테크 매체서 호평 잇따라
    삼성 OLED TV, 글로벌 주요 테크 매체서 호평 잇따라 삼성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TV가 미국과 영국의 주요 글로벌 테크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있다. 영국 IT전문 매체인 T3는 삼성 OLED S95F 모델을 '올 해 최고의 TV(Best TV of Year)', '최고의 게이밍 TV(Best Gaming TV)"로 선정했다. T3는 S95F 모델에 대해 "게임과 영화를 모두 즐기기 위한 최고의 TV"라며 "밝기가 매우 뛰어나 게임을 더 현실감 있게 만들어준다"고 극찬했다. 글로벌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삼성OLED S95F에 대해 &qu 2025-07-06 09:39
  • 형님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줄었는데··· 삼성D·전기는 확대(종합)
    '형님'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줄었는데··· 삼성D·전기는 확대(종합) '형님' 삼성전자가 부진한 실적으로 전년보다 줄어든 성과급을 책정받은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등 삼성그룹 전자 계열회사의 성과급은 예년보다 늘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의 올해 상반기 성과급이 최대 월 기본급의 25%로 책정됐다. 실적 악화로 성과급 규모가 줄어든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망을 통해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Target Achievement Incentive) 지급률을 공지했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2025-07-04 14:09
  • 애플 中시장 판매 2년 만에 반등··· 올 2분기 8% 증가 왜?
    애플 中시장 판매 2년 만에 반등··· 올 2분기 8% 증가 '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판매량이 늘었다. 2년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4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애플의 중국 아이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다.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2023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애플의 판매 회복은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5월 할인 프로모션과 맞물려 이뤄졌다. 특히 아이폰 16 시리즈를 중심으로 가격 인하가 진행됐고, 애플은 일부 모델의 보상 판매 가격도 상향 조정하며 수요 2025-07-04 12:23
  • 한미반도체, HBM4용 TC 본더 4 양산 돌입
    한미반도체, HBM4용 'TC 본더 4' 양산 돌입 한미반도체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전용 장비인 'TC 본더 4(TC BONDER 4)'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장비는 고온과 압력을 가해 D램 칩을 쌓고, 적층된 칩을 기판에 붙이는 역할을 한다. 높은 정밀성이 수율을 결정하는 HBM 제조에 있어 핵심 장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 장비는 이전 제품 대비 정밀도가 대폭 향상됐다. 동시에 적층된 HBM의 구조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소프트웨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특 2025-07-04 10:13
  • LS전선, 싱가포르에 초고압 케이블 추가 공급… 총 3492억 규모
    LS전선, 싱가포르에 초고압 케이블 추가 공급… 총 3492억 규모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1477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추가 공급한다고 4일 공시했다. LS전선은 올해 4월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2015억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을 수주한 이후, 추가 수주에도 성공했다. 총 수주 금액은 3492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 구간에 230㎸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케이블의 제조부터 시공, 설치까지 포함 2025-07-04 09:42
  • 삼성전자,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선봬
    삼성전자,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선봬 삼성전자가 2025년형 상하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국내 최대 25㎏ 용량의 하단 세탁기와 22㎏ 용량의 상단 건조기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세탁∙건조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지원해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AI 맞춤 세탁+ △AI 맞춤 건조+ △AI 진동 소음 저감 시스템 △AI 세제 자동투입 등 한층 고 2025-07-04 08:35
  • [2Q 실적 프리뷰] 시총 30대 기업 매출 제자리걸음···차갑게 식은 韓경제
    [2Q 실적 프리뷰] 시총 30대 기업 매출 제자리걸음···차갑게 식은 韓경제 한국 경제 전반이 얼어붙었다. 2분기 어닝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국내 시가총액(시총) 상위 30대 기업 매출은 답보, 영업이익은 '반짝 호황'인 방산·조선 등을 제외하면 대폭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주경제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시총 상위 30개사의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합산 매출액은 315조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오르는 데 그쳤다. 합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38조7653억원에서 올해 2분기 41조6902억원으로 7.5% 안팎 늘어났지만 업종별 실적 희비는 극명하게 갈 2025-07-04 05:00
  • 소형 칩만 바라본 삼성 파운드리, 데이터 센터 놓치고 TSMC에 밀렸다
    소형 칩만 바라본 삼성 파운드리, 데이터 센터 놓치고 TSMC에 밀렸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대만 TSMC에 왕좌를 내준 숨은 계기 중 하나로 데이터센터 등에 들어가는 인공지능(AI)·고성능컴퓨팅(HPC) 반도체 기술이 뒤쳐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소형 반도체인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집중하면서 시장이 커지는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를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3일 시장조사업체 세미애널리시스에 따르면 향후 2~3년 내에 전 세계 파운드리 위탁생산량에서 데이터센터용칩 생산량이 기존 1위였던 모바일칩 생산량을 2025-07-03 18:26
  •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만 돈 더 받으려다 들통난 뒤 조합원 이탈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만 돈 더 받으려다 들통난 뒤 조합원 이탈 조직 내분으로 표류 중인 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조합원 수가 3만명 이하로 줄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전삼노의 조합원 수는 2만9944명이다. 지난해 7월 총파업을 기점으로 3만명을 돌파한 후 약 1년 만에 3만명이 깨졌다. 전삼노는 작년 7월 초 임금 인상률 상향, 유급휴가 약속 이행,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개선 등을 이유로 1967년 회사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3월 체결한 평균 임금 인상률 5.1%(기본인상률 3.0%, 성과인 2025-07-03 16:17
  • LG전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AS분야 2년 연속 1위
    LG전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AS분야 2년 연속 1위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전제품 사후관리(AS) 부문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이용 편리성, 사회적가치 지향성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두루 업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LG전자가 서비스 접점에 대거 도입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반 혁신 솔루션은 전문적이면서 신속∙정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 구매부터 배송-설치-상담-수리-케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 2025-07-03 10:00
  • SK매직, 동반성장위원회·협력 중소기업과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 체결
    SK매직, 동반성장위원회·협력 중소기업과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 체결 SK매직이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SK매직 화성캠퍼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자율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권정열 SK매직 생산·개발본부장, 정호채 휴먼필텍 대표, 강석현 매직칼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기업과의 상생 방안과 실질적 2025-07-03 08:58
  • 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 품질 평가 1위 연속 수상
    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 품질 평가' 1위 연속 수상 삼성전자서비스가 대외 기관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부문 1위를 연이어 수상하며 '서비스도 역시 삼성'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6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NSA)'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가전제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 주는 사전점검, 체계적인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케어 3단계 차별화 서비스가 가전제품 AS 부문 1위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 2025-07-03 08:52
  • 조주완호(號) LG전자, R&D 인력·비용 급증… 로봇·AI 기반 신사업 육성 박차
    조주완호(號) LG전자, R&D 인력·비용 급증… 로봇·AI 기반 신사업 육성 박차 조주완호(號) LG전자가 연구개발(R&D)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며 인공지능(AI)·로봇 등 미래 신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해 R&D 관련 정규직 수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2만1648명으로 집계됐다. 조주완 대표 취임 전인 2021년(1만9765명)과 비교하면 9.5%(1883명) 늘어난 규모다. 전체 정규직 중 R&D 관련 직원 비중도 27.2%에서 29.4%로 확대됐다. R&D 투입 비용은 2021년 3조6044억원에서 지난해 4조7632억원으로 32.1% 급증했다 2025-07-0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