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담대 변동금리 5개월 만에 내린다…1월 코픽스 0.12%p↓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5개월 만에 내렸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작년 12월(연 2.89%)보다 0.12%포인트(p) 낮은 2.77%로 집계됐다. 작년 8월부터 계속 오르던 코픽스가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다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에서 2.85%로 0.01%p 높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가 인상·인 2026-02-19 15:22 -
KB국민은행,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26일 선봬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다른 금융사 대출까지 한 번에 대출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은 고객이 KB스타뱅킹을 통해 한 번만 신청하면 여러 금융사의 대출에 대한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조건 충족 시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KB스타뱅킹 대출 메뉴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뒤 본인 대출 정보를 마이데이터로 연동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해 2026-02-19 14:54 -
KB금융, 1조원 규모 '성장인프라펀드' 조성…생산적금융 본격화 KB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을 위해 1조원 규모로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펀드는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해 1조원 전액을 100% 그룹 자본으로 조달한다. 펀드 운용은 KB자산운용이 맡는다. 주요 투자 대상은 △지역균형성장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재생에너지 대전환 등 국내 인프라 개발·건설·운영 사업이다. 이번 펀드는 국민성장펀드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2026-02-19 10:01 -
NH농협금융, 신용 사각지대 해소 위한 '포용금융 3종' 출시 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은행·저축은행·캐피털을 통해 포용금융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0.3%포인트의 '포용금융 우대금리'와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에 최고 0.5%포인트의 'NH포용금융 우대금리'를 제공해 서민·금융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청년·장애인·한부모가정·농업인 등 소득증빙이 어려운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1000 2026-02-18 09:51 -
"올해 가장 줄이고 싶은 지출은 공과금"…생활비 할인 카드 어떤 걸 써야 할까? 공과금과 차량 유지비, 통신비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국내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최근 발표한 ‘2026년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 설문조사에서 ‘공과금·아파트관리비’가 13.9%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주유·차량 관련 비용(13.0%) △통신비(12.4%)가 뒤를 이으며 생활 고정지출 절감 수요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카드 이용 트렌드에서도 2026-02-17 18:00 -
설 맞아 카드업계 이벤트 확대…"세뱃돈 챙겨가세요" 설 연휴를 맞아 카드사들이 경품·캐시백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였다. 명절 기간 늘어나는 소비와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카드업계는 백화점이나 마트 등 명절에 수요가 늘어나는 업종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카드 사용을 늘리는 전략을 활용했다. 연휴 기간 여행이나 친지 방문 등을 이유로 출국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해외 결제 수요를 노린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설날 세뱃돈 받는 재미, K 2026-02-17 06:00 -
설 연휴 귀성길 조심하세요…하루 전날 사고 23% 급증 금융감독원은 16일 설 연휴 기간엔 평상시보다 자동차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귀성길에 오르는 설 연휴 전날 사고 건수는 일평균 1만3233건으로 평소보다 약 23.1%(2479건) 증가했다. 이번 통계는 최근 3년간 발생한 사고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인적 피해 역시 더 컸다. 설 연휴인 만큼 동승자가 많은 탓이다. 설 연휴 전날 경상·중상 피해자 수는 각각 평균 5973명, 386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평소보다 33.3%(1492명), 34.0%(98명) 증가한 수치다. 중상 피해자의 경우 설 연 2026-02-16 12:00 -
세뱃돈부터 시장 할인까지…설맞이 다양한 '금융 혜택' 주목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금융권이 풍성한 혜택 보따리를 풀며 이목이 쏠린다. 설 명절 세뱃돈 지급부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한 전통시장 할인까지 다양한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소소한 혜택을 꼼꼼히 챙긴다면 더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사들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 모니모와 협업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활용한 설맞이 세뱃돈 이벤트를 연다. 오는 22일 2026-02-16 12:00 -
알아두면 유용한 車보험 정보…차량 무상 점검부터 특약까지 금융감독원은 16일 설 연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다양한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대표적으로 보험사가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예시로 들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배터리, 브레이크 점검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워셔액 보충 △살균·탈취 서비스 등이다. 다만 보험사별로 서비스 일시나 장소, 구체적인 점검 항목이 다르므로 직접 고객센터에 확인 후 방문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악사손해보험 가입자는 오는 28일 2026-02-16 06: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적금·주식으로 우리 아이 세뱃돈 불리기 설 명절, 아이 손에 쥐어진 세뱃돈은 단순한 용돈을 넘어 금융 교육의 출발점이 된다. 아이가 직접 돈의 흐름을 경험하면서 저축과 소비, 투자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계좌 개설, 입출금, 수익·손실 확인 등 기본적인 금융 활동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금융 문해력이 높아진다. 시장이 오르내리는 과정을 보며 변동성과 위험 개념을 이해하고, 장기 투자에 대한 인내심도 기를 수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목돈을 모으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특판 예·적금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2026-02-14 07:00 -
신한금융, '취약계층에 먹거리·생필품 지급' 지원 대폭 늘려 신한금융그룹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신한금융은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지원을 45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1월 신한금융과 보건복지부의 업무협약에 따라 시작된 그냥드림 사업에는 3년간 4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었다. 이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 2026-02-13 17:48 -
NH농협금융, AX·DX '박차'…이찬우 회장, 최고협의회 주재 NH농협금융지주가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에 박차를 가한다. NH농협금융은 전날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2026년 농협금융 AX·DX 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들은 한데 모여 △AX 가속 △슈퍼플랫폼 경쟁력 강화 △통합데이터 활용 개인화 마케팅 추진 △신규 사업 진출 등 디지털 핵심 과제를 점검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인공지능(AI)은 보조적 수단이 아닌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자산으로 진화하 2026-02-13 17:28 -
씨티銀, 美 시카고에 '코리아데스크'…현지 금융지원 역량 강화 한국씨티은행이 북미 지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에 제공하는 ‘현지 밀착형’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씨티은행은 미국 시카고에 ‘코리아데스크’를 개소하고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을 위한 현지 금융 지원역량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데스크는 현지 직원들과 한국씨티은행 직원이 협업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국내기업에 한국 본사와 해외법인의 금융 운영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설립된 시카고 코리아데스크는 앞서 1993년 설립된 뉴욕 코리아 2026-02-13 17:08 -
NH농협은행 홍콩지점, 700억원대 글로벌채권 발행 NH농협은행 해외 영업점이 현지 자본시장에서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한 첫 번째 사례가 나왔다. NH농협은행은 홍콩지점이 5000만 달러(약 724억원) 규모의 글로벌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프랑스 협동조합 은행 크레디 아그리콜이 주관사를 맡았다. 발행금리는 1년 만기 변동금리 조건으로 미국 무위험 지표금리(SOFR)에 42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조달한 자금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6-02-13 16:53 -
이억원 금융위원장, 설 앞두고 신용회복자·소상공인과 소통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3일 상생·포용 관련 일정을 소화했다. 연체채무를 모두 상환하고 신용회복 조치 대상이 된 금융소비자를 만나 감사를 표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민 신용회복지원 수기 공모전’ 입상자들과 면담했다. 이 위원장은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성실하게 책무를 다한 이들에게 우리 사회가 재기할 기회를 주는 제도”라며 “한 번의 실패가 결코 끝이 아님을 증명해주셨다&r 2026-02-13 16:07 -
KB금융,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에 '2.9조 금융주선' 성공 KB금융은 12일 국민성장펀드 제1호 투자처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대표 금융주간사로 참여해 2조8900억원 규모 선순위·후순위 대출을 주선했다.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줄 투자자를 모으는 역할을 했다는 의미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 390메가와트(㎿)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첨 2026-02-12 13:42 -
금융권, 예금보험기금 저축은행 특별계정 1년 연장키로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예금보험기금 저축은행 특별계정 운영기한이 내년 말까지 1년 연장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업권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 특별계정 부채처리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 저축은행 특별계정은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당시 모든 금융업권의 공동 대응을 통해 저축은행 정리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에 따라 현재 각 업권은 예금보험료의 45%를 특별계정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예상했던 15조원보다 많은 27조20 2026-02-11 18:48 -
케이뱅크, 고객센터에 AI 비서 시스템 구축 케이뱅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센터 전용 AI 비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케이뱅크는 AI 컨택센터(AICC) 개념을 적용해 고객 상담 모든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했다고 11일 밝혔다. AI 비서는 상담 직원을 도와 고객의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질문 의도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게 핵심이다. 지식관리시스템(KMS)에 축적된 내부 지식을 검색·요약해 상담에 활용할 추천 답변을 제시한다. 상담 직원이 직접 내용을 분석하고 답변을 정리하면 직원의 업무 역량에 따라 상담 시간이 길어지고 응대 2026-02-11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