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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제철,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첫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300% 현대제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에 도달한 첫 사례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임단협 교섭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8만원 인상이 담겼다. 이는 기존 사측 제시안과 동일한 수준이다. 성과급은 300%와 현금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합의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지 2026-07-31 14:58 -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8190억원...전년比 34.9%↑ 포스코홀딩스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 순이익 76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34.9% 늘었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원료 단가와 유가 상승에도 판매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소폭 끌어올렸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재고평가 효과와 음극재 주요 고객사 판매량 회복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아르헨 2026-07-30 15:33 -
세아베스틸지주, 불황 뚫고 2분기 영업익 605억...전년比 35.9%↑ 세아베스틸지주가 중국산 저가 특수강 공세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략적 영업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30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363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35.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94.5% 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번 실적 개선은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 2026-07-30 11:16 -
장세욱 부회장, 미래 건축인재 직접 챙긴다…동국제강 '럭스틸리에' 임명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미래 건축 인재 육성에 직접 나섰다. 동국제강그룹이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2026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럭스틸리에(Luxteelier)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펠로우십 1기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7명을 '럭스틸리에'로 공식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1기 선발자를 대상으로 럭스틸리에 임명장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미래 건축 인재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 2026-07-30 11:04 -
HD현대, 美에 조선소 짓고 운영하는 법 전수 나서 HD현대가 미국 현지 조선소 현대화 사업에 본격 나선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프레이저 인더스트리'와 미국 조선산업 부흥을 위한 조선소 현대화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신종계 기술자문, 프레이저 인더스트리 패트릭 켈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월 정관 내 사업목적에 '디지털 엔지니어링·매뉴팩처링 플 2026-07-30 10:37 -
HD한국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1조6451억원...전년比 72.5%↑ HD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9270억 원, 영업이익 1조6451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생산성 향상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72.5% 늘었다.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6조3322억원, 영업이익 1조399억원을 거뒀다.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7%, 120.6% 증가했다. HD현대삼호 역시 지난해보다 각각 11.9%, 43.7% 늘어난 2조3714억 원과 5341억원의 매출과 2026-07-29 14:17 -
[르포] 셧다운 위기 딛고 재도약…동국제강 인천공장 가보니 지난 22일 찾은 동국제강 인천공장. 지난해 사상 첫 셧다운을 겪은 120t 전기로는 다시 쉼 없이 쇳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전극봉 사이에서 발생한 강한 열이 철스크랩을 녹이자 작업장은 금세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로봇팔이 1500도에 육박하는 용강의 온도 측정을 하는 사이, 붉게 달아오른 쇳물은 연주 공정을 거쳐 반제품 빌릿(billet)으로 탈바꿈했다. 불황으로 멈췄던 현장이 다시 활기를 찾은 듯한 모습이었다. 인천공장은 동국제강이 미래 전기로 기술을 구현한 핵심 생산기지다. 전기로 2기와 압연라인 2기를 2026-07-27 16:34 -
HD현대마린솔루션, 2분기 영업익 976억원...전년比 17.6%↑ HD현대마린솔루션은 27일 올해 2분기 매출 5804억원, 영업이익 9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 17.6% 증가한 수치다.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 부문과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벙커링 사업의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3대 핵심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3567억원을 기록했고, 벙커링 사업은 22.3% 늘어난 2237억원을 기록했다. 친환경 솔루션 부문은 주요 선박 개조 프로젝트가 본격화 2026-07-27 16:26 -
동국제강, 971명 직고용 2년...'사람 투자'가 경쟁력 됐다 철강업계가 하청 근로자 직고용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동국제강은 2023년 협력사 직원 971명을 직고용한 이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역시 지난 3월 조기 타결하며 3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동국제강은 남다른 노사관계 비결로 '72년간 쌓아온 소통과 신뢰'를 꼽았다. 인천공장의 인사·노무를 총괄하는 정용노 관리담당 이사는 지난 22일 인천공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동국제강 최 2026-07-27 16:00 -
대한조선, 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2척 수주..."창사 이래 최대 성과" 대한조선이 유럽 신규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수주 실적을 새로 썼다. 대한조선은 27일 유럽 소재 신규 선사와 수에즈막스(Suezmax)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수주 당시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계약에서도 높은 선가로 계약을 체결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대한조선은 연간 기준 약 2조2500억원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대한조선의 올해 2026-07-27 11:10 -
HMM 美서안 터미널 WUT, 크레인 4기 발주 HMM이 운영하는 미국 서안 터미널 WUT가 HD현대삼호와 크레인 4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1999년 문을 연 WUT는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항에 위치한 터미널로, 약 51만㎡(약 15만5000평) 규모의 부지와 793m 길이의 선석을 갖추고 있다. 터미널 내에는 철도 차량 26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온독레일이 마련돼 있어 내륙 물류와 연계되고 있다. WUT는 현재 안벽크레인 8대와 야드크레인 6대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후 안벽크레인 2기를 새 장비로 교체하고 야드크레인 2기를 추가로 도입한다. 2026-07-26 11:07 -
한화오션, 남미·서아프리카 겨냥 성공...'표준 FPSO' 포트폴리오 구축 한화오션이 남미 시장을 겨냥한 해양플랜트 표준 모델에 대해 글로벌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표준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기본설계(FEED)'에 대해 미국 선급 ABS로부터 기본설계검토(BDR) 인증을 받았다.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는 개념승인(AIP)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모델은 향후 대형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남미 지역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앞서 서아프리카 심해 지역에 투입할 수 있는 '표준 FPSO 개 2026-07-26 10:06 -
HD현대삼호, 美 항만크레인 수주…'MASGA' 본격 시동 HD현대삼호가 미국 항만크레인 사업을 통해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HD현대는 최근 '워싱턴 항만터미널(WUT)'과 항만크레인 4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미국 계열사인 WUT의 노후 크레인을 교체하고 대형 컨테이너선의 수용 능력 확대를 위한 터미널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WUT는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항에 총 8기의 안벽크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안벽크레인은 항만에 접안한 선박에 2026-07-26 09:56 -
삼성重, 2분기 영업익 3250억 기록...전년比 59%↑ 삼성중공업이 2026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삼성중공업은 2026년 2분기 매출액 3조2307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 본격화, 2도크 진수 재개 등의 영향으로 전년(2조6830억원) 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잠정 실적 기준 상반기 실적은 매출 6조1330억원, 영업이익 598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각 19%, 82% 올랐다. 이 같은 매출 증가세를 감안하 2026-07-24 15:41 -
동국제강, 2분기 AI '훈풍'타고 영업익 456억…전년比 52.3%↑ 동국제강그룹 철강 계열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분기 나란히 수익성을 개선하며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더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조선업 등 전방산업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동국제강은 2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9955억원, 영업이익 456억원, 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각각 16.1%, 112.5%, 87.6% 상승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1.4%, 52.3%, 26.8%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1조8527억원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70억원, 179억원이다. 전년동 2026-07-24 15:32 -
HJ중공업, 한·미 조선 공동R&D 주도…AI 용접기술 개발 HJ중공업이 한·미 조선 공동 기술개발(R&D)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양국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HJ중공업은 2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조선 협력 파트너십 센터' 개소식에 주관기관 자격으로 참석해 미국 측 공동 연구개발 기관인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지난달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조선해양 산업 핵심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HJ중공업은 정부가 선정한 한·미 공동 추진 R&D 8개 과제 2026-07-24 11:40 -
HD한국조선해양, AI 조선소 전환 속도…지멘스와 본계약 HD한국조선해양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조선소 구축을 통해 조선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현지시각 23일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지멘스)'와 '차세대 마린 플랫폼'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HD한국조선해양 김형관 대표와 지멘스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대표 등 양사 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세대 마린 플랫폼 2026-07-24 09:06 -
삼성중공업, 美 조선업과 전방위 협력…기술·인력·R&D 강화 삼성중공업이 첨단 선박 건조 기술과 조선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조선업과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 참석해 미국 사업 관련 협약과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미 조선협력센터는 한국과 미국 조선사 간 공동 연구와 정부, 기업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산하에 설립된 기구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관계 2026-07-24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