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는 한계 아닌 개성"…빅오션, 무장애 여행 알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세계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을 앞세워 무장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달 열린 '모두의 봄, 열린 여행' 캠페인 당시 수어 챌린지에 참여하며 대국민 인식 개선에 힘쓴 빅오션은 ‘2026 열린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돼 무장애 여행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공사는 20일 서울 중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빅오션을 ‘2026 열린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애를 한계가 아닌 새로운 감각과 개성으로 승화시킨 2026-05-20 16:36 -
"韓·日 정상 다녀간 안동"…하회마을·선유줄불놀이 묶어 日 열도 홀린다 한·일 양국 정상이 거닐던 하회마을부터 명물 안동찜닭, 수백 년 전통의 선유줄불놀이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경북 안동의 핵심 관광 자원을 하나로 묶어 일본인 대상 특화 여행상품을 전격 출시하고 전방위 현지 홍보전에 나선다. 한국과 일본은 지난해 기준 상호 방문객 1위 국가다. 방한 일본인은 365만명, 방일 한국인은 946만명에 달했다. 특히 올해 일본 노동절 황금연휴(4월 29일~5월 6일) 기간 방한한 일본인은 1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급증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 2026-05-20 10:50 -
호주 에어쇼부터 홍콩 드래곤보트까지… 올여름, '로컬 축제'가 뜬다 엔데믹 이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여행의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유명 랜드마크를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남기는 ‘수박 겉핥기’식 관광에서 벗어나, 현지인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드는 ‘로컬 밀착형’ 여행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각국 관광청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다.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부터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기는 미식 투어, 대자연 속에서 온전히 나에게 집중 2026-05-20 10:20 -
"올여름 휴가철 바가지 꼼짝마"…칼 빼든 문체부, 관광지도 확 바꾼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가 지역관광의 최대 고질병인 '바가지요금'과 '불친절'을 뿌리 뽑기 위해 나섰다. 중앙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하향식 지시가 아니라, 지역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혁신을 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한국관광공사, 13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및 지방정부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회성 캠페인 한계 극복…풀뿌리 읍·면·동으로 파 2026-05-20 09:33 -
"파란 하늘 하늘색 풍선을"…에버랜드서 god 데뷔 1만일 파티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해 국민그룹으로 자리매김한 god가 데뷔 1만일을 맞아 에버랜드에서 대규모 팬 이벤트를 연다. 테마파크 전체가 god의 27년 역사를 돌아보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god 데뷔 1만일 기념 특별 프로젝트 '하늘색 풍선 위크'를 진행한다. 1999년 1월 13일 데뷔한 god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세대를 넘나드는 인기 2026-05-20 08:54 -
"경험 대신 10만 데이터"… K-관광 체질 바꾸는 관광公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조기 달성을 위한 산업 체질 개선에 나섰다. 공사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요즘, 한국관광 데이터 세미나’를 개최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시장 진단과 고부가가치 크루즈 관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공사는 세미나 이튿날인 20일 관련 데이터를 집대성한 인사이트 리포트 '요즘, 한국관광'을 창간하며 데이터 경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 경험 대신 빅데이터…30 2026-05-20 00:00 -
"초개인화로 K소도시 빗장 푼다"… 부킹닷컴, 3000만 관광시대 '정조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없었다면 결코 발견하지 못했을 한국의 숨은 명소를 찾고, 자국 통화로 매끄럽게 결제합니다. AI 검색과 로컬 핀테크 결합은 외국인 관광객이 겪는 장벽을 허물고, 이들을 소도시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동인이 될 것입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OTA) 부킹닷컴이 '초개인화(The Era of YOU)' 기술을 무기로 한국 지역 관광의 글로벌화에 승부수를 띄웠다. 서울 명동 등 대도시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전국으로 분산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2026-05-19 09:30 -
"야구 직관부터 댕댕이 신분증까지"…여행업계, '독점적 경험'에 사활 국내 여행업계가 항공과 숙박을 묶어 대량 판매하던 과거의 전통적 패키지 방식에서 탈피했다. 독자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을 묶어두는 한편, 반려동물 동반족이나 스포츠 애호가 등 미세하게 쪼개진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초개인화 테마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모객에 주력하고 있다. ◆ 모바일 생태계와 AI 기술로 다지는 독점적 고객 기반 플랫폼 기업들은 자체 IT 기술을 앞세워 독점적 고객 확보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교원그룹의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2026-05-19 08:51 -
'232만명' 대만인 홀려…관광公, 타이베이서 중부권 매력 전파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방한 핵심 시장인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타이베이 현지에서 대규모 'K-관광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만은 방한객 절반가량이 지방공항을 이용할 정도로 지역관광 선호도가 높아,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핵심 타깃으로 꼽힌다. 18일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타이베이 대표 복합문화공간 화산1914에서 열린 '2026 K-관광 로드쇼'에 현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2026-05-18 08:48 -
서울 쏠림 깬다…문체부, '관광특구·글로벌축제' 쌍끌이 지역 부양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80% 이상이 서울에만 머무는 기형적인 쏠림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가 지역관광 살리기에 주력한다.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지역 거점을 '글로벌 관광특구'로 지정해 수용태세를 정비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10대 '글로벌축제'를 전면에 내세워 외국인의 발길을 지방으로 돌린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단발성 예산 지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관광진흥 2026-05-18 08:27 -
낭만 가득한 선율의 도시…클래식으로 물든 '프라하의 봄' 유럽을 대표하는 낭만의 도시 체코 프라하가 클래식 선율로 짙게 물들고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세계적인 문화 축제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가 지난 12일 막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10대 한국인 피아니스트의 콩쿠르 우승 낭보까지 전해지며 프라하를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문화 여행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6월 4일까지 프라하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81회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는 체코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문화 2026-05-15 15:53 -
지역소멸? '반값여행'에 사람 몰린 밀양…문체부 장관도 '엄지척' "이번에 밀양에 내려와 보니 반값여행 효능감이 엄청나네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15일 이틀간 경상남도 밀양을 찾아 지역 관광 현장을 둘러보고 이 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밀양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고, 청학서점에서 책을 사고, 밀양시장에서 국물맛이 일품인 돼지국밥을 먹었다. 또 영남루에 올라 탁트인 시가지를 조망하며 밀양만의 매력을 즐겼다. 지역 관광이 밀양의 지역 상권을 떠받치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로 인구 유출이 이어지면서 지난 2026-05-15 15:17 -
롯데관광개발, 1분기 영업익 288억…카지노·호텔 동반 호조로 역대 최대 실적 롯데관광개발이 주력 사업인 카지노와 호텔 부문의 동반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처음으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121% 급증해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을 두 배 이상 웃돌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수익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2024년 1분기 8.3%, 2025년 10.7%에 머물던 영 2026-05-14 17:41 -
문체부, 전통시장 혁신·기차둘레길 조성으로 지역관광 성장세에 박차 가한다 올 1분기 각종 지표에서 지역관광 대도약의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시장 서비스 혁신과 남부권 철도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이러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14일 문체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관광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우리 국민의 지역 방문과 소비 지표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1~2월 내국인 지역 여행 횟수는 3931만 회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고, 지출액은 5조4010억원으로 3.0% 증가했다. 수도권 거주 국민의 지역 방문객 수가 6.81% 늘어나는 등 관광 수요의 전 2026-05-14 10:05 -
주한 외국인, 한국 관광 새 수요층 부상…86% "1년 내 국내여행 계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여행 현황을 담은 '주한 외국인 관광시장 실태조사' 보고서를 13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전체 인구의 약 5%인 258만여 명에 달하는 주한 외국인을 새로운 관광 수요층으로 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조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한 외국인의 지난 1년간(2024년 11월~2025년 10월) 당일 여행 경험률은 69.1%, 숙박 여행 경험률은 58.8%로 집계됐다. 연평균 당일 여 2026-05-13 11:19 -
크루즈 관광객 1분기 32만명…문체부, 34억 투입해 기항지 활성화 박차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방한 크루즈 관광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크루즈 관광객의 기항지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13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방한 크루즈 관광객은 약 32만 명으로 전년 동기(29만 명) 대비 11.4% 증가했다. 크루즈 기항 횟수도 168항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올해 전체 크루즈 입항은 총 960항차로 전년(588항차) 대비 63.2% 증가할 전망이다. 문체부는 기항지의 관광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재정 지 2026-05-13 10:10 -
'인재 수혈·지역 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 생태계 심폐소생 한국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관광 현장에 필수적인 우수 인재를 적극 수혈해 산업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 레저 자원과 로컬 상권을 결합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정부의 관광 진흥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 우수기업 33개사 총출동…'관광 미니잡페어'로 인력난 숨통 먼저 산업의 근간인 '사람'을 채우기 2026-05-12 16:56 -
미·중 큰손 몰리며 개관 이래 최고 실적 낸 이 호텔 초고가 객실 요금에도 불구하고 제주를 찾는 글로벌 VVIP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가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2023년 개관 이후 3년 만에 거둔 최장기 성과로, 단순한 투숙을 넘어 하이엔드 웰니스 경험을 중시하는 럭셔리 여행 트렌드가 뚜렷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지난 4월 한 달간 역대 최고 객실 점유율인 93.0%를 기록하며 개관 이래 최고 월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 1박 100만원 넘어도 '만실'…수익성 2026-05-12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