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셔스, 신혼여행지로 손꼽히는 섬나라 하늘길 열린다
모리셔스[사진=픽사베이]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개설된다.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한국 모리셔스 항공회담에서 항공운수권 협상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양국은 1971년 수교한 이후 50년이 지나도록 직항로가 없어 여행객은 다른 도시를 1회 이상 경유해야 했다. 모리셔스는 제주도와 비슷한 면적에 약 130만명의 인구가 사는 섬나라로 최근 한국인에게는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얻은 관광지다.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직항로 주4회(여객, 화물 공통) 개설에 합의했다. 양국, 윤경진 기자 youn@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