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전공의 마지막 기회의 문…복지부, 이달 말까지 추가 모집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수련 병원 전공의 추가 모집이 20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수련 현장의 건의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공의를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4일 정부에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하는 등 의료계에서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복귀의 문을 열어달라는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통상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 2025-05-19 17:27:49
-
[종합] 경기 시흥서 연쇄 피습 사건, 2명은 시신으로 발견…동일범 소행 추정 경기 시흥에서 연쇄 피습 사건이 일어났다.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34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가 편의점주인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B씨는 복부와 안면부에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 추적에 나섰다. 당시 편의점 앞을 지나던 차량을 A씨 차량이라고 의심한 경찰은 차적 조회를 통해 차주의 신원을 확인했다. 차주의 집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신원미상의 시신 1구가 2025-05-19 16:35:22
-
'마트 흉기난동' 김성진 사이코패스 진단…검찰 구속기소 서울 도심 한 마트에서 낯선 시민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 사건을 “전형적인 이상동기 살인”으로 규정하며, 법정 최고수준의 형벌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최준호 부장검사)는 19일 김성진(33) 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진열된 흉기의 포장을 뜯어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40대 여성을 공격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2025-05-19 16:27:37
-
경기 시흥서 연쇄 흉기 피습 사건 발생…2명 사망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다발적 흉기 난동으로 2명이 숨졌다.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는 19일 오전 9시 34분께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근무 중인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망갔다. B씨는 목과 복부 등에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이곳 인근에서는 다수의 흉기 피습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편의점 인근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C씨가 복부를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편의점 주위 원룸 건물에서 남성 피해자 2명 2025-05-19 16:10:59
-
박정환 "곽종근, '문 부수고라도 들어가겠다' 복창"...지귀연 룸살롱 사진 공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누군가와 통화에서 "문을 부수고서라도 들어가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정환 특수전 참모장(준장)은 계엄 당시 국회 진입 상황을 묻는 검찰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준장은 "헬기 출동 당시 곽 전 사령관이 누군가로 2025-05-19 15:58:29
-
[속보] 경찰 "시흥 흉기사건 피해자 4명…2명은 사망" 경찰 "시흥 흉기사건 피해자 4명…2명은 사망" 2025-05-19 15:50:23
-
경북 김천서 규모 2.4 지진…"지진동 느껴질 수 있어" 경북 김천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18분 50초께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8도 동경 128.26도다. 발생 깊이는 13㎞다. 기상청은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9 14:32:34
-
검찰, MBK 김병주 회장 출국정지…홈플러스 수사 본격화 홈플러스 단기채권 발행을 둘러싼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출국정지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미 김 회장의 휴대전화 등 핵심 증거를 확보한 상태로, 본격적인 피의자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최근 법무부를 통해 미국 국적의 김 회장에 대해 출국정지 명령을 내렸다. 출입국관리법 제4조 제1항은 ‘범죄 수사를 위하여 그 출국이 적당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외국 2025-05-19 14:06:02
-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위하준·하현우 등 섬 가치 알린다 행정안전부는 ‘제6의 섬의 날’ 홍보대사로 배우 위하준, 가수 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 요리사 오세득·정지선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8월 8일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섬발전촉진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섬의 날 기념행사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에서 열린다. 홍보대사들은 섬의 날 행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행사기간에는 현장을 찾는다. 완도 출신 배 2025-05-19 13:46:57
-
시흥 편의점서 중국 국적 50대 남성 흉기 휘둘러…60대 여성 중상 경기 시흥의 한 편의점에서 중국 국적의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34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60대 여성 B씨는 흉기에 찔려 복부와 안면부에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추적 중이다. A씨는 평소 B씨가 일하는 편의점에 자주 오던 손님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2025-05-19 13:36:19
-
<오늘의 부고> ▲최명근씨 별세, 기영(CNB뉴스 부울경 본부장)·은정·용운씨(대한항공 테크센터 차장) 부친상=18일, 부산아시아드장례식장 VIP호실, 발인 20일 오전 9시 30분, 장지 국립산청호국원. ☎ 051-503-0770 ▲최석정씨(한일고속 회장) 별세, 박경숙씨(석포물류 회장) 배우자상, 최준환·정인·지환씨(한일고속 대표이사) 부친상, 김희경·장선정씨 시부상, 조수경씨 장인상=1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1일 오전 5시, 장지 서울 흑석동성당 평화의쉼터. ☎ 02-3410-6917 ▲이호순씨 별세, 박 2025-05-19 13:25:58
-
<오늘의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이정은 ▷문화정책관 이정미 △과장급 전보 ▷문화정책과장 명수현 ◇월요신문 ▷금융부장 이광표 ◇고용노동부 △개방형직위 임용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은규 2025-05-19 13:23:33
-
[아직 해결되지 않은 5·18] "우린 '관련자' 아닌 '성폭력 피해자'…국가가 책임져야" 1980년 5·18 이후에도 계엄군의 집단적인 성추행과 성희롱이 있었다는 증언이 새로 나왔다. 그동안 쉬쉬하며 소문만 무성하던 군인들의 집단 성폭력이 추가로 나옴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법과 제도로 피해자를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5·18 민주유공자 장해 14급인 A 씨(65)는 지난달 27일 전라남도 순천시 모 카페에서 “5월이 되면, 1980년 5월 18일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자신이 직접 보고 들었던 계엄군의 성폭력과 피해자들의 비명이 유독 심해진다”고 토로했다 2025-05-19 13:15:59
-
[속보] 민주 "지귀연 룸살롱 의혹 사진, 오늘 오후 1시 50분 공개" 민주 "지귀연 룸살롱 의혹 사진, 오늘 오후 1시 50분 공개" 2025-05-19 12:15:30
-
"비혼출산 가능" 2030 세대 늘어…동의율 상승폭, 여성이 더 커 20·30대 남녀의 '비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해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비혼출산 동의율 상승 폭이 남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의뢰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대의 비혼 출산 동의율은 해가 갈수록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여성정책연구원이 통계청 조사 등을 바탕으로 비혼 출산 동의율을 재구성한 결과 20대 남성의 비혼 출산 동의율이 2008년 32.4%에서 지난해 43.1%로 높아졌다. 20대 2025-05-19 12:06:05
-
공수처 검사 7명 신규 임명…"수사 추진력 보강 기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7명을 새로 충원한다. 부장검사 2명, 평검사 5명으로 구성된 이번 인사는 그간 인사권 공백으로 인한 조직 운영 지연을 일정 부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수처는 19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규 검사 임명을 재가해 26일부로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공수처는 검사 정원 25명 중 21명을 확보하게 됐다. 현원은 처장과 차장 각 1명, 부장검사 4명, 평검사 15명이다. 신규 부장검사로는 나창수(51·사법연 2025-05-19 11:30:00
-
지귀연 부장판사 "룸살롱 접대, 사실 아냐" 의혹 부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맡은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자신을 둘러싼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사실이 아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고위공직자를 향한 검증과 재판의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사건 주심이 직접 발언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내란·직권남용 혐의 사건 4차 공판 개시 전 모두 발언을 통해 “궁금해하고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이 재 2025-05-19 11:22:16
-
신체 특정부위 '품평'도... 여초 커뮤서 男 몸캠 영상 퍼날랐다 유튜버 말왕의 영상으로 추정되는 불법 촬영물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확산,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엑스(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말왕 XX'라는 검색어가 도배됐다. 한 누리꾼은 "말왕으로 추정되는 사진"이라며 사진을 게재, 해당 사진은 조회수 30만회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회원 수 80만명에 달하는 한 여초 커뮤니티에도 해당 사진이 유포됐다. 해당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사진 속 신체 특정 부위를 품평하거나 성희롱하고 불법 촬영물 2025-05-19 10: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