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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폭염에 온열질환자 1000명 육박…예방법은? 최근 40도 안팎의 짐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밖에 나가자마자 숨이 막혔다" "밖에 나가면 땀이 줄줄 흐른다" "더위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 전국 500여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98명이었다. 이에 따라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977명으로, 1000명에 육박한다. 이 2025-07-09 1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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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순직해병특검 "박대령 항소취하서 오전 중 법원 접수" 순직해병특검 "박대령 항소취하서 오전 중 법원 접수" 2025-07-09 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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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김건희 여사 교원자격증 취소 절차 착수 서울시교육청이 7일 김건희 여사의 교원 자격증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으로부터 김 여사의 교원자격증 취소 신청을 받아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앞서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아 해당 자격증을 얻었다. 그러나 숙명여대가 논문 표절을 이유로 김 여사의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소했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서울시교육청에 김 여사의 교원 자격증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른 시 2025-07-09 11: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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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성폭행' 제보자들 상대 손배소 승소..."기씨에 1억 배상"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기성용(포항스틸러스·36)가 자신의 성폭행 의혹을 주장한 제보자들에게 1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정하정 부장판사)는 9일 오전 기성용이 성폭력 의혹 폭로자 A씨, B씨를 상대로 낸 5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억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B씨가 공동으로 기성용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이는 소장이 접수된 지 4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2025-07-09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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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구속심사…서초동 긴장 고조, 경찰 2700명 배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예정된 9일, 서울 서초동 일대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심문은 이날 오후 2시 15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지만, 경찰은 이른 시각부터 법원 인근에 기동대 45개 부대 2700명가량을 배치했다. 당초 계획보다 증원된 인력이다. 지난 1월 윤 전 대통령 구속심사 당시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치다. 법원 주변 도로 곳곳엔 철제 펜스가 설치됐고, 법원 진입을 시도하는 시민들은 방호 인력의 신분증 확인과 소 2025-07-09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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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율촌, 조남관·문승욱·최성호·최용선 고위 전관 영입…통상 및 대관 업무 등 역량 강화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춘 대관 업무와 미국 통상 압력에 따른 기업 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검찰 고위 전관 출신, 민주당 현직 인사를 잇따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율촌은 이번 정부에서 추진되는 각종 정책과 입법 사안에 대해 기업들이 한층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로 영입된 인사들은 이번 정부와 성향이 비슷한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직을 역임해 새 정부와 소통이 원활한 인물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조남관 전 대검찰청 2025-07-09 10: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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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우크라 포럼' 삼부토건 전현직 대표 소환 조사 김건희 여사에 관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전·현직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김건희 특검팀은 취재진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10시 정창래(삼부토건 전 대표이사), 오일록(삼부토건 현 대표이사)씨를 소환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와 오 대표는 삼부토건의 전·현직 대표로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웨스트 빌딩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두 사람을 상대로 삼부토건이 지난 2023년 2025-07-09 1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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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교육청, 김건희 교원자격증 취소 절차 착수 서울교육청, 김건희 교원자격증 취소 절차 착수 2025-07-09 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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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거북선 일장기'… SRT 특실 간식 박스에 무슨 일이? 성신여대 교수 겸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서울 수서역과 목포, 여수, 진주, 부산, 포항을 잇는 고속철도 SRT 제공되는 간식 상자에 일장기가 그려져 있다고 알렸다. 9일 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철도 'SRT'의 특실에서 제공하는 간식 박스에 '일장기'가 등장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간식 박스 포장 겉면에 거북선이 그려진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거북선에는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자리해 충격을 자아냈다 2025-07-09 08: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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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독골사거리 인근 싱크홀 발생…"교통통제"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9일 인천서구청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서구 염곡로 석남1동 독골사거리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도로공사 교통통제로 혼잡이 예상된다"며 "우회도로로 통행 및 안전 운행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9 08: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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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밤 결정…'운명의 날'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9일) 결정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15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참석한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는 김홍일·배보윤·송진호·채명성·김계리·유정화 변호사 등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를 마친 뒤 윤 전 대통령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2025-07-09 0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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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만210∼1만440원' 사이 결정 예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210원과 1만44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은 노사의 간격을 줄이기 위한 '심의 촉진구간'으로 1만210원(1.8% 인상)∼1만440원(4.1% 인상) 사이를 제시했다. 공익위원들은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양측의 의견을 들어 심의 촉진구간을 내놨다. 양측은 이 구간 내에서 수정안을 제시하게 되며, 이 수정안을 바탕으로 위원회가 합의 또는 표결을 거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게 된다. 다만 노동계의 반발 2025-07-08 2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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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심의촉진구간 제시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심의촉진구간 제시 2025-07-08 2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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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뜨거운 7월 첫 일주일…서울은 1908년 이래 최고기온 올해 7월 첫 일주일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7월 첫 일주일로 남을 전망이다. 8일 오후 3시 9분께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기온이 37.8도까지 오르면서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1∼10일) 기온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 서울 7월 상순 최고기온은 1939년 7월 9일 기록된 36.8도로, 86년 만에 이를 1도 가까이 뛰어넘는 신기록이 세워졌다.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1907년 10월 시작돼 7월 기온관측은 1908년부터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날은 7월 상순으로선 117 2025-07-08 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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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격차 720원까지 좁혀…노 8.7%↑vs 사 1.5%↑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8번째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900원과 1만180원을 내놓았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와 사용자위원들은 이 같은 8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앞서 내놓은 7차 수정안과 비교해 노동계는 100원 내리고, 경영계는 10원 올린 것이다. 최초 요구안 제시 때부터 8차 수정안까지 노동계의 요구안은 시간당 1만1500원(올해 대비 14.7% 인상)→1만1500원(14.7% 인상)→1만1460원(14.3% 인상)→1만 2025-07-08 2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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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퇴근길' 기습 폭우…목동IC 인근 3개 차로 통제 8일 오후 서울에 갑자기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 등 곳곳이 침수됐다. 오후 6시 50분께는 서부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도 발효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구로구 고척동 아파트 단지와 양천구 목동교 인근, 양화대교 등 도로가 폭우로 인해 침수됐다. 서울 곳곳의 차로도 통제됐다. 서부간선도로 성산 방면 오목교 동측 지하차도가 한때 전면 통제됐고, 목동 IC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 월드컵대로 남단~성산대교 남단 구간 하위 3개 차로도 통제됐다.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등포구와 동 2025-07-08 19: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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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습폭우에 오목교 동측 지하차도 침수…성산 방면 전면통제 2025-07-08 1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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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곳곳에 호우주의보…폭염경보는 유지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8일 발령됐다. 다만, 전날 10시부터 내려진 폭염경보는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50분을 기해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다. 또한 고양, 용인, 이천 등 경기권에도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6시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으나 호우경보로 높였다. 호우 2025-07-08 19: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