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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1년 3개월 만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5일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101.40포인트(6.23%) 하락한 1523.90이었다. 코스닥150현물지수는 97.60포인트(6.01%) 내린 1523.68이었다. 코스닥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해 8월 5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2025-11-05 10:49:59 -
[속보] 코스피, 3900선마저 붕괴…장 중 5.5% 급락 2025-11-05 10:29:12 -
[장중시황] 코스피, 3900선도 위태…한때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해 3900선도 겨우 사수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20.97포인트(5.36%) 내린 3900.7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27포인트(1.61%) 하락한 4055.47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한 때는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오전 9시 46분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30.35포인트(5.20%) 하락한 552.80이 2025-11-05 10:23:36 -
IBK證 "대양전기공업, 3분기 호실적에 조선 우상향 전망까지…목표가↑" IBK투자증권은 5일 대양전기공업에 대해 3분기 주요 사업부 모두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전망치를 일부 상향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을 매출액 580억원, 영업이익 6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7%, 127%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 사업부는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성장과 국내 조선업 호황에 힘입 2025-11-05 10:02:18 -
한투운용, '한국투자TDF포커스펀드' 출시 3주년…순자산 8115억 달성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의 대표 타겟데이트펀드(TDF) 상품인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출시 3주년을 맞아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변화하는 은퇴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연금 관리 전략을 제시하고 ‘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가 지난 3년간 거둔 성과와 운용 노하우에 대해 다뤘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목표시점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배분 비율을 조정하는 생애주기형 펀드다. ETF를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를 2025-11-05 10:01:35 -
신한카드, 소비자보호 시스템 개편…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 신한카드가 소비자보호 체계를 '사전 예방형'으로 전환했다. 5일 회사는 사내 소비자보호 통합관리시스템 '소보로(路) 2.0'을 전면 개편하고, 고객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적 불만 요인을 사전에 감지·개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민원 중심의 사후 대응 방식을 넘어 고객 의견과 이용 패턴을 실시간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순고객추천지수(NPS), 고객 편의성 개선 관리, 디지털 채널 이용 행태 분석 등 고객 경험 전반을 통합적으로 2025-11-05 09:47:35 -
[특징주] '검은 수요일' 삼성전자 10만원대 붕괴…SK하이닉스 6%대 급락 국내 증시가 폭락 중인 가운데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크게 조정받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800원(5.53%) 하락한 9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3만8000원(6.48%) 내린 5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50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62억원, 3641억원 순매수하며 방어 중이다. 2025-11-05 09:41:29 -
[특징주] 노타, 코스닥 상장 사흘 연속 급등…23%대↑ 인공지능(AI)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코스닥 상장 사흘째에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노타는 전 거래일보다 23.20%(9350원) 오른 4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노타는 첫날 공모가(9100원) 대비 240.66% 급등한 3만1000원에 마감한 데 이어 전날에는 30% 상승한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타는 AI 모델의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부 2025-11-05 09:41:08 -
[개장시황] 코스피, 미국발 삭풍에 급락 출발…장 초반 3960대 후퇴 코스피가 5일 급락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4000포인트도 내줬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52.84포인트(-3.71%) 밀린 3968.90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에 개장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이 커지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1.44포인트(-0.53%) 내린 4만7085.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0.42포인트(-1.17%) 내린 6771.55, 나스닥종합지수 2025-11-05 09:20:57 -
[속보] 코스피, 장 초반 3%대 급락…4000선 붕괴 2025-11-05 09:11:52 -
LH 삼성전자와 맞손... AI 접목 표준 모듈러주택 공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건설엑스포'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가전 기술이 접목된 표준 모듈러주택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2025 스마트건설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 등 관련 공공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굴·교류 및 건설 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일산 킨텍스에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LH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탈현장공법(OSC) 등 LH의 스마트건설기술 도입 성과와 AI 기술 등이 접목된 미래 스마 2025-11-05 09:05:31 -
삼성물산, 스타트업과 미래동력 구축…'2025 FutureScape 데모데이' 개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가속화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2025-11-05 09:04:13 -
[속보] 코스피, 66.27p(-1.61%) 내린 4055.47 출발 코스피, 66.27p(-1.61%) 내린 4055.47 출발 코스닥, 7.29p(-0.79%) 내린 919.28 출발 2025-11-05 09:01:17 -
iM證 "대덕전자, AI 수혜 가시화·판가 협상력 개선…목표주가 47%↑" iM증권이 5일 대덕전자에 대해 인공지능(AI) 수혜를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5만원으로 4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AI 메모리 수혜 △BT기판 가격 인상 △FC-BGA 턴어라운드를 긍정적인 요소들로 꼽았다. AI 수요가 추론으로 확대되며 일반 서버 수요를 자극하고, SoCAMM·CPX용 LPDDR·GDDR도 HBM과 마찬가지로 AI메모리로 편입되면서 지난 9월초 이후 대덕전자 매출의 50~60%를 차지하는 메모리 기판에서 업사이드가 2025-11-05 08:58:16 -
미래에셋證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44% 상회…주택 부문 강세 지속" 미래에셋증권은 5일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2080억원, 영업이익은 14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 81.5% 증가했다. 컨센서스(1030억원)도 44% 가량 웃돌았다. 특히 주택·건축 부문 매출총이익률이 11.8%로 전년 대비 4.5%포인트 개선돼 이익 증가의 핵심 요인이 됐다. 세전이익에는 약 400억원 규모의 환평가이익도 반영됐다. 신규 수주는 3 2025-11-05 08:4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