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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롯데케미칼, 업황 개선 시그널 부재…4분기 적자 폭 확대" NH투자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업황 개선 시그널이 없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비교기업 주가 상승을 반영해 기존 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구조조정에 따른 업황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제품 가격 또는 스프레드 반등이나 재고비축과 같은 시황 개선 시그널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오히려 톤당 에틸렌·납사 스프레드는 2025년 3분기 평균 242달러에서 이달 11일 기준 163달러로 하락했 2025-11-13 08:46:3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셧다운 풀려도…비트코인 10만1000달러선도 위태 미국 셧다운(일시 업무 중지) 해제가 임박했으나 장기간 누적된 지표 공백 등으로 불확실성이 위험자산 심리를 위축시키며 가상자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1.11% 내린 10만192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새벽 4시경에는 10만1045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은 테터를 제외하고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 대비 1.15%, 바이낸스코인은 0.85%, 솔라나는 2.17%, 이더리움은 0.29% 떨어졌다. 테터는 2025-11-13 08:28:32 -
[아주증시포커스] [단독] '케데헌' 주역 더블랙레이블, 시리즈B 투자 유치 추진…유니콘 등극 예고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케데헌' 주역 더블랙레이블, 시리즈B 투자 유치 추진…유니콘 등극 예고 -더블랙레이블이 2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추진하며 '투자 후 기업가치 1조원'으로 평가돼 유니콘 반열에 오를 전망. -이번 투자는 새한창업투자가 결성하는 '새한 TBL 벤처투자조합 1호'를 통해 진행되며, 더블랙레이블은 신주 1만1635주(1주당 179만8000원 이상)를 발행할 예정. -프리머니 밸류는 약 9000억원, 포스트 밸류는 1조원 이상으로 산정됐으며, 엑시트는 5년 내 2025-11-13 08:15:44 -
수능일, 주식시장 개장 10시...폐장 시간은? 202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일(수능)인 13일 주요 시중은행과 국내 증시, 외환시장이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진다. 13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수능시험 당일인 이날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이 1시간씩 순연된다. 이에 따라 원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열리는 이들 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이 수능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바뀐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도 각각 거래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장 종료 후 시간 외 단일가 매매와 시간 외 대량바스켓매매 2025-11-13 07:51:56 -
미래에셋·한투證, 8년 만에 첫 IMA 사업자 지정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제도 도입 8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지정된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7월 접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내 첫 번째 지정 사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달 중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의결 2025-11-12 18:43:13 -
증선위, 회계처리 위반한 스포츠서울에 감사인 지정 3년 조치 금융당국이 자금 횡령 사실을 재무제표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스포츠서울에 감사인 지정 3년 조치를 내렸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에서 스포츠서울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회사는 실사주의 자금 횡령 사실을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않아 자기자본 등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관계기업과의 회계정책 불일치로 지분법 평가 시 발생한 효과를 조정하지 않아 자기자본을 과소계상한 점도 지적받았다. 이와 함께 전환사채( 2025-11-12 18:27:04 -
근절 안 되는 밴 리베이트, 제보에 기대는 금융당국 연매출 3억원 이상 신용카드가맹점이 카드사나 부가통신업자(밴사)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받을 수 없도록 금지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리베이트 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카드가맹점, 밴사, 밴 대리점 등 이해관계자가 너무 많아 제대로 된 단속이 어렵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드가맹점에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저렴하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리베이트가 이뤄지고 있다. ERP 시스템 제작사가 밴 대리점을 겸업하면서 밴 계약에 ERP 시스템을 얹어서 판매하는 식이다. 2025-11-12 18:06:08 -
덩치 키운 메리츠·키움, 신용등급 'AA' 눈앞… 변수는 '우발채무·전산장애'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이 나란히 신용등급 상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자본력을 확보하며 신용평가사의 정기 리뷰 대상에 올랐다. 등급 상향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두 회사 내부 리스크가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은 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AA-' 등급을 받고 있다. 각각 2014년, 2015년 이후 약 10년간 이 등급을 유지했다. 이런 가운데 향후 등급 상향조정이 2025-11-12 18:00:00 -
"살아나던 노원구였는데" 아파트 가격 하락 본격화…주민 불만 확산 서울 외곽 아파트 시장에 조정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거래가 급감하고 자산 가치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한강벨트가 아닌 투기 우려가 낮고 실거주 중심으로 형성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 등 주요 단지에서 가격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12일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권 등 서울 상급지에서는 주요 아파트의 신고가가 나오는 반면 노원구는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 2025-11-12 18:00:00 -
덩치 키운 메리츠·키움, 신용등급 'AA' 눈앞… 변수는 '우발채무·전산장애'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이 나란히 신용등급 상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자본력을 확보하며 신용평가사의 정기 리뷰 대상에 올랐다. 등급 상향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두 회사 내부 리스크가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은 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주요 신용평가사에서 'AA-' 등급을 받고 있다. 각각 2014년, 2015년 이후 약 10년간 이 등급을 유지했다. 이런 가운데 향후 등급 상향 조정이 2025-11-12 17:37:20 -
"지방 살려라"…금융당국, '스트레스 DSR' 3단계 유예 연장 검토 금융당국이 지방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적용을 더 늦출지 검토에 들어간다. 여전히 지방 부동산 수요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유예 기간 연장이 점쳐지는 가운데 지방에선 DSR 규제 자체가 무용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추가 논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초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제외한 지방 소재 주담대에 대해 2단계 스트레스 금리인 0.75%를 계속 적용할지 결론을 낼 전망이다. 지방 주담대는 올해 말 2025-11-12 17:00:00 -
레켐비는 불티, 위고비는 잠잠…보험사, 신약에 엇갈린 온도차 국내 도입 1년을 맞은 치매 치료제 신약 '레켐비(Leqembi)'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 경쟁이 뜨겁다. 고령층 치료 수요가 확실하고 약값이 비싸 부담이 크다 보니 보험사들이 앞다퉈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주목받았던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 특약 상품은 미용 목적 사용이 많아 손해율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로 보험사가 상품화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지난해 출시한 치매 신약 치료비 지원 특약으로 9개월간 배타적 사용권 2025-11-12 16:06:41 -
국토부 "10.15 대책 적법 절차 따른 것…시장 상황 보며 후속 조치" 국토교통부가 최근 불거진 10·15 대책에서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을 둘러싼 위법 논란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른 발표였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한 식당에서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10·15 대책의 9월 통계 미활용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통계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규제지역 지정을 둘러싼 논란의 핵심은 정부가 지정 근거로 활용한 '직전 3개월 통계' 적용 시점이다. 국토부는 2025-11-12 16:00:00 -
[마감시황] 코스피, 순환매 장세에 4150대 상승 마감...코스닥 900선 돌파 코스피가 12일 순환매 장세를 이어가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바이오텍과 2차전지 대형주 강세로 9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00포인트(1.07%) 오른 4150.3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95포인트(0.22%) 내린 4097.44로 출발해 장중 상승 전환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는 순환매 장세가 전개됐으며 증권 업종은 역대급 호실적에 신고가 행렬이 이어졌다"며 "코스닥은 바이오텍과 2차전지 대 2025-11-12 15:57:31 -
[속보] 코스피, 44.00p(1.07%) 오른 4150.39 마감 코스피, 44.00p(1.07%) 오른 4150.39 마감 코스닥, 22.24p(2.52%) 오른 906.51 마감 2025-11-12 15:3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