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도 신공항' 이슈에 다시 들끓는 부산 강서구…"투기세력 드글"
[사진=부산시 제공] 최근 가덕도 신공항이 다시 정치권 이슈로 떠오르면서 지방 집값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특히 가덕도 신공항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부산 강서구의 부동산 시장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명지동 '더샵명지퍼스트월드3단지' 전용면적 85㎡는 지난4일 8억7000만원으로 신고가를 찍었다. 지난 1월 7억8000만원에서 한 달 새 9000만원이 뛴 것이다. 지난해 11월까지는 6억원 초중반대였으나, 반년도 안 박기람 기자 kiraam@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