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경 여사, 튀르키예 국민도서관 방문…문화·예술 협력 확대 기대
    김혜경 여사, 튀르키예 국민도서관 방문…"문화·예술 협력 확대 기대" 이재명 대통령과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국민도서관과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을 찾아 양국 간 문화·예술 분야 협력이 확대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혜경 여사는 24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와 국민도서관 및 문화예술 행사 관람을 중심으로 한 친교 일정과 환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영부인은 먼저 튀르키예 국민도서관 내 한국 코너를 방문했다. 한국어, 한국소설 등 다양한 2025-11-25 14:46
  • 韓·튀르키예, 방산·원자력·바이오 협력 확대…경제공동위 10년 만에 재개
    韓·튀르키예, 방산·원자력·바이오 협력 확대…경제공동위 10년 만에 재개 이재명 대통령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방산, 원자력, 바이오 등 주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를 위해 10년 만에 경제공동위원회를 다시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오후 7시(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 내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에르도안 대통령님과 저는 수교 이래 돈독한 발전을 이뤄 온 우리 두 나라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 2025-11-25 11:10
  •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이재명 "미·중 입장 잘 활용하면 우리 외교 지평 넓어질 것" 이재명 대통령이 미·중 대립이 지속하고, 중·일 갈등이 심화하는 것과 관련해 "양쪽 입장을 잘 활용하면 우리의 외교 지평이 오히려 넓어질 것"이라며 실용 외교의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출발해 튀르키예 앙카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외교의 기본적 원칙은 한·미 동맹을 근간으로 하되 중국과의 관계는 안정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라며 "그 근본은 국익 2025-11-24 18:52
  • 李 튀르키예, 피 나눈 형제국가…방산·관광·원전 협력
    李 "튀르키예, 피 나눈 형제국가…방산·관광·원전 협력"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튀르키예가 방위 산업과 국방 분야에 워낙 관심이 많고, 대한민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가 방위 산업이다”라며 “이 부분에 대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진행된 기내 간담회에서 국빈 방문의 기대 성과를 묻는 질문에 “튀르키예는 국교를 수립하기 전인 6·25 전쟁 당시 대규모 파병으로 대한민국을 도와준 나라다. 피를 나눈 형제 국가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rdq 2025-11-24 18:51
  • 강훈식 경제 외교 성과 중소·벤처기업과 나누는 전략 마련하라
    강훈식 "경제 외교 성과 중소·벤처기업과 나누는 전략 마련하라"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을 통한 경제 외교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중소·벤처기업과 나눌 전략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 외교 성과가 대기업에 머물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국민 전체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2025-11-24 16:51
  • 李, 시즌 10승 안세영 축하…도장깨기 선수 수식어 안 아까워
    李, 시즌 10승 안세영 축하…"'도장깨기 선수' 수식어 안 아까워" 이재명 대통령이 배드민턴 호주오픈에서 우승해 여자 단식 최초로 시즌 10승을 달성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최초 배드민턴 여자 단식 한 시즌 10승을 달성한 안세영 선수는 자신이 세운 기존 기록을 뛰어넘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라면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 경기력과 집중력으로 '적수가 없다'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최강 2025-11-24 16:05
  • [속보] 李 대통령,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 도착
    [속보] 李 대통령,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 도착 李 대통령,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 도착 2025-11-24 15:19
  • 李 통일은 최종 목표…이상적 지향 아닌 헌법에 명시된 책무
    李 "통일은 최종 목표…이상적 지향 아닌 헌법에 명시된 책무"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은 여전히 우리의 최종 목표다. 이상적 지향이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빈 방문 전 현지 통신사 아나돌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우리 정부의 비전은 분명하다. 한반도에서 적대와 충돌을 넘어 평화로운 공존과 공동 번영이 자리 잡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입장을 재확인했다. 현재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모든 소통 채널이 끊겼고, 상호 신뢰는 크게 훼 2025-11-24 11:16
  • 李, G20 계기 日 다카이치·中 리창 총리와 연쇄 회동
    李, G20 계기 日 다카이치·中 리창 총리와 연쇄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각각 회동했다. 대통령실은 24일 “한·일 정상은 APEC 정상회의 계기 양자 회담에 이어 이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며 “엄중한 국제 정세하에서 한·일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함께 한·일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가의 책임은 2025-11-24 07:55
  • 李대통령 안정적·호혜적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해야
    李대통령 "안정적·호혜적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핵심 광물의 보유국과 수요국이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희토류 공급 문제가 미중 간 갈등 요인으로 핵심 광물의 국제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올해 G20 정상 2025-11-23 18:11
  • 대통령실 G20, 국익중심 실용외교 지평 확대…국격 제고
    대통령실 "G20, 국익중심 실용외교 지평 확대…국격 제고"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이 23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해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지평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제3세계 국가들)로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오 차장은 이날 요하네스버그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이 이번 아프리카에서 열린 첫 G20에서 아프리카와의 연대·협력 의지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 차장은 이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의 기능 회복 2025-11-23 17:00
  • [속보] 李대통령, G20 계기 인도·브라질 대통령과 정상 회동
    [속보] 李대통령, G20 계기 인도·브라질 대통령과 정상 회동 李대통령, G20 계기 인도·브라질 대통령과 정상 회동 2025-11-23 14:40
  •  李, G20서 프랑스·독일과 연쇄 회담…믹타 주재까지 다자외교 총력
     李, G20서 프랑스·독일과 연쇄 회담…믹타 주재까지 '다자외교 총력' 이재명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프랑스·독일과 양자 정상회담을 잇따라 개최하고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정상 회동을 주재하는 등 양자·다자 외교를 통한 외연 확장에 주력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양국은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문화·경제·안보·첨단기술·에너지 등 협력 범위를 전방 2025-11-23 14:36
  • 美 빠진 G20 남아공 정상선언 전격 채택...2028년 한국 의장국
    美 빠진 G20 '남아공 정상선언' 전격 채택...2028년 한국 의장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인 22일(현지시간), ‘G20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선언’이 채택됐다. 통상 폐막 직전에 선언문이 채택되던 관례와 달리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는 미국이 회의를 보이콧하며 불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 정부는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원칙에 따라 미국의 불참에도 선언문 채택에 찬성했다. 빈센트 마궤니아 남아공 대통령실 대변인은 회의장인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기자들에게 "회의를 시작하는 시점에 컨센서스로 정상 2025-11-23 13:33
  • [오늘의 뉴스 종합]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外
    [오늘의 뉴스 종합]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外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틀간 열리는 본회의 1~3세션에 참석해 포용 성장, 기후 대응, 미래 기술 등 핵심 의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개회식, 기념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첫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등 포용적 성장 전략을 제안한다. 두 번째 2025-11-22 17:27
  •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틀간 열리는 본회의 1~3세션에 참석해 포용 성장, 기후 대응, 미래 기술 등 핵심 의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개회식, 기념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첫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등 포용적 성장 전략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강화, 재난 위험 경감, 기후 인프라 투자, 식량안보 협력 등을 2025-11-22 17:17
  • 이재명, 남아공 입성…G20서 한국 역할론 강조
    이재명, 남아공 입성…G20서 '한국 역할론'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다.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집트 카이로에서 출발해 밤늦게 남아공에 입국했다. 이 대통령은 22일부터 이틀간 '연대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공식 세션 전부에 참석한다. 첫 세션에서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경제 성장과 무역의 역할, 개발 재원 조달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재 2025-11-22 09:17
  • 이재명, UAE·이집트 순방 마무리…G20 참석차 남아공 출발
    이재명, UAE·이집트 순방 마무리…G20 참석차 남아공 출발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방문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관련한 일정에 돌입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를 타고 21일 오전(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으로 이동한 후 22일부터 23일까지 G20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 가능성'이란 주제로 열린다. G20은 2025-11-21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