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민주당 허위정보 손배 정보통신망법 개정 추진에 매우 시의적절
    대통령실, 민주당 '허위정보 손배' 정보통신망법 개정 추진에 "매우 시의적절" 대통령실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허위정보에 대한 손해배상제 도입 등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논의가 우리 사회에서 허위 조작정보를 확실히 몰아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또 “민주당 언론개혁특위가 공정성 심의제 폐지와 ‘봉쇄 소송’ 방지제 도입을 논의하기로 한 것도 긍정적으로 본다”며 “이 2025-09-19 19:07
  • 李 청년에 대한 투자가 미래 위한 투자…기회·희망 만들 것  
    李 "청년에 대한 투자가 미래 위한 투자…기회·희망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년들에 대한 투자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청년들이 직면한 일자리·결혼·주거 등 사회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청취하고 청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추첨된 2030 청년 약 150명과 국무조정실장, 보건복지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에 2025-09-19 17:25
  • 대통령실 8개 기업 시작으로 100대 기업까지 청년 채용 확대 부탁
    대통령실 "8개 기업 시작으로 100대 기업까지 청년 채용 확대 부탁"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채용 규모를 늘려준 국내 기업 8곳에 감사 서한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이 청년 주간을 맞아 기업에 청년 채용 확대를 요구하자 삼성·현대차·한화·LG·포스코·롯데·HD현대 등 8개 기업이 하반기 채용 규모를 확대하며 화답한 것에 감사를 전하기 위함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업들은 채용 확대와 함께 다양한 청년인턴십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2025-09-19 16:48
  • 李, 22~26일 유엔총회로 뉴욕 방문…민주 대한민국 복귀 선언
    李, 22~26일 유엔총회로 뉴욕 방문…"민주 대한민국 복귀 선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제80차 유엔(UN)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190여 개 정상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서게 된다"며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외교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세계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첫날인 22일 세계경제포럼(WEF)의장이자 블랙록 회장인 래리핑크 2025-09-19 15:14
  • 李, 민주당 창당 70주년…민주주의 지켜온 영광의 역사
    李, 민주당 창당 70주년…"민주주의 지켜온 영광의 역사"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창단 70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70년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영광의 역사"라며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루는 길에 모든 당원동지 여러분이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축사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민주당 70주년 기념일이자 9·19 공동선언 7주년 기념 2025-09-19 14:37
  • 李 北 체제 존중…일체 적대행위 할 뜻 없단 약속 유효
    李 "北 체제 존중…일체 적대행위 할 뜻 없단 약속 유효" 이재명 대통령이 9·19 공동선언 7주년인 19일 "9·19 군사합의 정신 복원을 위해, 대화와 협력을 통한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대통령으로서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국민과 함께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안타깝게 최근 몇 년 간 남북간 대립이 크게 고조되면서 군사합의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신뢰는 크게 훼손되었으며 대화마저 끊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평화는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의 기본 토대"라며 2025-09-19 10:48
  • 이재명 대통령 ETF 투자 26.4% 수익…코스피 5000까지 간다
    이재명 대통령 ETF 투자 26.4% 수익…"코스피 5000까지 간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 직전 직접 투자한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넉 달 만에 26.4%(116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환산 시 100%에 가까운 고수익률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이 대통령은 코스피200, 코스닥150 ETF에 총 4400만원을 투자해 평가이익 1160만원을 거뒀다"며 "이는 코스피 지수 25%, 코스닥 지수 14% 상승과 맞물려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유튜브 방송에서 임기 중 1억원을 국내 증시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하며 4000만원을 즉시 매입 2025-09-18 19:44
  • 샌델 만난 李 대통령 평화는 비용 아닌 이익…국민 모두 평화 배당 누려야
    샌델 만난 李 대통령 "평화는 비용 아닌 이익…국민 모두 평화 배당 누려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를 접견하고 “대한민국에도 평화 체제가 구축돼 국민 모두가 평화 배당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의로운 사회, 평화 배당 같은 개념이 국민에게 각별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평화가 손실이 아니라 현실적 이익이라는 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어려운 과정을 겪었지만 민주적 사회와 연대의 2025-09-18 19:25
  • 李 국장 복귀는 지능순 말 생기도록 만들 것…코스피 5000 공언
    李 "국장 복귀는 지능순 말 생기도록 만들 것"…'코스피 5000' 공언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증권사 임원들과 만나 "빨리 '국장(국내시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기도록 만들어야겠다"며 대선 주요 공약인 임기 중 ‘코스피 5000’ 실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 주식 시장에 대해 누가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고 얘기하지 않았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과 경제 지휘봉을 쥐고 실제 일을 하다 보니 증권시장을 포함한 2025-09-18 16:11
  • 이재명 대통령, 성남 시장 깜짝방문…상인들 다시 보니 반갑다
    이재명 대통령, 성남 시장 깜짝방문…상인들 "다시 보니 반갑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토크콘서트 행사를 마친 뒤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돼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줬다”며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셀카 촬영 요청에 응했다”고 밝혔다. 현대시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한 곳이다. 시장에 도착한 이 대통령을 상 2025-09-17 21:34
  • 李, 청년일자리 해법 모색...40조원 벤처 시장 실현
    李, '청년일자리' 해법 모색..."40조원 벤처 시장 실현"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년 주간’을 맞아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번 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오는 22일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를 주제로 한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는 청년들의 도전과 혁신 정신을 격려하고,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2025-09-17 16:02
  • 李, 우상혁 은메달에 큰 용기와 희망 선사…매우 자랑스러워
    李, 우상혁 은메달에 "큰 용기와 희망 선사…매우 자랑스러워"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우상혁 선수가 도쿄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 “우 선수의 도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며 “매우 자랑스럽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우 선수의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 개 이상 메달을 획득하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며 “어린 시절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신체적 제약을 안고 있으면서도 불굴의 2025-09-17 11:28
  • 대통령실 조희대 거취 논의한 바 없어…사퇴 압박 일축
    대통령실 "조희대 거취 논의한 바 없어"…'사퇴 압박' 일축 대통령실이 16일 정부가 여당과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법원장 거취를 논의한 바 없고 앞으로도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논란이 됐던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원칙적 공감’ 발언에 대해 “사법개혁 취지에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대통령실이 일관되게 말씀드린 것이다”라면서 이같이 해명했다. 강 대변인은 전날 2025-09-16 15:42
  • 李 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최대 과제는 지속성장
    李 "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최대 과제는 지속성장"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국가 균형발전 공약인 ‘5극 3특’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에 나섰다. 5극 3특이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 자치도로 재편해 각 권역별 성장 거점 육성과 자치권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 균형성장 방안’을 주제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방시대위원회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 2025-09-16 15:08
  • 대통령실 조희대 거취 논의한 바 없어…사퇴 압박 일축
    대통령실 "조희대 거취 논의한 바 없어"…'사퇴 압박' 일축 대통령실이 16일, 정부여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법원장 거취를 논의한 바 없고 앞으로도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논란이 됐던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원칙적 공감’ 발언에 대해 “사법개혁 취지에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대통령실이 일관되게 말씀드린 것이다”면서 이같이 해명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전날 여권 내 2025-09-16 11:30
  • 李 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최대 과제는 지속성장
    李 "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최대 과제는 지속성장"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대한민국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이 선택이 아닌 운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세종시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의 현재 최대 과제는 지속성장이며, 그 토대는 균형발전"이라며 "지금처럼 수도권 집중이 일어나면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되는 문제들이 생긴다. 대한민국의 지속성장과 발전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수도권 일극이 아니라 지방을 포함해 5개의 2025-09-16 10:12
  • 정규재 조희대, 자진사퇴 촉구...조귀연 재판 방치 주범
    정규재 "조희대, 자진사퇴 촉구...조귀연 재판 방치 주범" 보수 논객 정규재씨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법조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 논객은 "조희대는 대법원장이며 판사의 으뜸, 다시 말해 사법부의 수장"이라며 "사법부는 오랜 기간 동안 언론과 사회의 비판으로부터 보호됐다. 제도화된 언론에서는 언제나 삼권분립의 정신을 존중하는 바로 그만큼 사법부의 오류와 과오에 대해 눈감아 왔다"고 SNS 글을 통해 강조했다. 그는 "조희대 대법원장에 이르면서 김명수 대법원 못지 않은 오류가 되풀이된다고 생각한다 2025-09-15 22:05
  • 이석연 민주당 논리만의 국정 안돼…국민 아우르는 것이 통합 리더십
    이석연 "민주당 논리만의 국정 안돼…국민 아우르는 것이 통합 리더십"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석연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논리로 집권했지만, 국정 운영은 그 집권 논리로만 할 수 없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통합의 국정 운영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15일 국민통합위 대회의실에서 취임사를 통해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다고 해서 말 위에서 통치할 수는 없다고 했다"는 사마천 '사기' 열전의 내용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말 위에서 내려 전체 국민을 아우르고 함께가는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 2025-09-15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