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韓 도약 핵심은 반도체…소부장 등 산업생태계 강화 당부
    李 "韓 도약 핵심은 반도체"…소부장 등 산업생태계 강화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인공지능(AI) 발전으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총력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잠깐의 혼란을 벗어나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데, 그 핵심은 산업·경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중에서도 반도체 분야는 우리가 경쟁력을 가진 전망 있는 영역”이라고 강 2025-12-10 16:54
  • 李 韓 도약 핵심은 산업경제 발전…생태계 제대로 구축
    李 "韓 도약 핵심은 산업경제 발전…생태계 제대로 구축"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이 잠깐의 혼란을 벗어나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데, 그 핵심은 산업경제 발전이라 생각한다”며 “그중에서도 반도체 분야는 우리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전망 있는 영역”이라면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AI시대, K-반도체 육성전략 보고회’ 모두 발언에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정신없을 정도로 세상이 바뀌고 있다”며 “적응이 어려울 2025-12-10 16:33
  • 이재명 특정 종교 연루 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히 수사하라
    이재명 "특정 종교 연루 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히 수사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 과정에서 통일교의 정치인 접촉 정황이 포착된 것과 관련해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10일 "이재명 대통령은 특정 종교 단체와 정치인의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여야,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9일 통일교의 정치인 접촉 관련 내사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통일교가 국민의힘 외에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지원했 2025-12-10 13:58
  • 李 기후위기 선도적 대처…韓 경험 바탕 성장하도록 지원
    李 "기후위기 선도적 대처…韓 경험 바탕 성장하도록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들과 만나 “한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우리 인류가 직면한 전 지구적 난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통가,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바누아투, 마이크로네시아연방, 마셜제도, 사모아, 니우에, 쿡제도, 뉴칼레도니아, 나우루,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피지, 솔로몬제도, 투발루 외교장관들에게 “공동 위협인 기후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한국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국 스스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 2025-12-10 11:55
  • 李, AI 시대 K-반도체 전략 보고회 주재…반도체 패권 경쟁 대응
    李, 'AI 시대 K-반도체 전략' 보고회 주재…반도체 패권 경쟁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를 주재한다. 인공지능 발전으로 산업 지형이 빠르게 변하면서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되는 보고회에는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방위사업청 차장,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실 정책실장, 경제성장 2025-12-10 09:14
  • 李 대통령, 태평양도서국 정상·외교장관들과 협력 방안 논의
    李 대통령, 태평양도서국 정상·외교장관들과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PIF) 회원국 정상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일행을 접견한다. 이날 접견에는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바누아투, 사모아,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뉴칼레도니아, 프렌치 폴리네시아 등 총 15개 PIF 회원국 정상, 장차관 등과 2025-12-10 08:59
  • K2 전차 중남미 첫 수출 길…페루에 54대 공급 합의
    K2 전차 중남미 첫 수출 길…페루에 54대 공급 합의 페루 육군이 중남미 국가 최초로 한국이 자체 개발한 K2 전차를 도입한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페루 정부와 우리 방산업체는 이날 오전 페루 육군이 활용할 지상 장비 공급을 위한 총괄합의서를 체결했다. 페루 육군은 우리 방산업체와 페루 국영 방산기업과 협업해 K2 전차 54대, 차륜형 장갑차 141대 등 총 195대의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총괄합의는 국내 방산업체의 중남미 지역 수출 중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향후 이행 계약까지 체결되면 K2 전차의 첫 중남미 진출 사례가 된다. 2025-12-10 08:17
  • 우상호, 사법 개혁 논란에 尹 재판 지연 막는 것이 대원칙
    우상호, 사법 개혁 논란에 "尹 재판 지연 막는 것이 대원칙"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논란에 대해 “(재판부를) 설치하되 2심부터 하는 것이 지혜롭지 않으냐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우 수석은 9일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문제로 더불어민주당 안팎이 시끄럽다’는 지적에 대해 이 대통령이 ‘개혁을 미루지 말되 지혜롭게 하라’는 지침을 여러번 내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지혜롭게 개혁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며 2025-12-09 17:57
  • 李, 정청래·김병기와 만찬…정기국회 후속조치 논의
    李, 정청래·김병기와 만찬…"정기국회 후속조치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현안을 논의한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해외 순방 및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종료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만찬을 마련했다. 이날 만찬에서는 정부의 개혁 과제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변화와 개혁에는 갈등과 고통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하며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2025-12-09 17:49
  • 李 K-푸드 전략수출산업으로…김혜경 여사도 한식 홍보 동참
    李 "K-푸드 전략수출산업으로"…김혜경 여사도 '한식 홍보' 동참 이재명 대통령이 “K-푸드가 내수를 넘어 전략수출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K-푸드의 비상을 든든하게 돕겠다”며 K-푸드의 글로벌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K-푸드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을 계기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세계적인 K-컬처의 열풍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식품을 찾는 세계 각지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rdquo 2025-12-09 16:09
  • 李, 내달 나라현서 한·일 회담 추진…확고한 셔틀 외교 구축 기대
    李, 내달 나라현서 한·일 회담 추진…확고한 '셔틀 외교' 구축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 중순 일본을 찾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정상회담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 외교 당국은 이 대통령이 다음 달 1박 2일 동안 방일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의 방문 장소는 나라현 나라시, 방문 일정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안보, 사회 등 주요 분야 협력 방안과 양국 간 교류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 2025-12-09 15:25
  • 李 시한 내 예산안 처리 감사…갈등·저항 이겨내야 변화
    李 "시한 내 예산안 처리 감사…갈등·저항 이겨내야 변화"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5년 만에 법정시한 내 통과된 것에 “여야가 극심한 대립을 하면서도 시간 내 예산안을 처리한 것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가 대도약을 위한 길에 국회와 정부 모두가 동반자다.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가 이익에 도움 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정파를 초월해 같은 목소리를 내고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실 정치적 요소를 2025-12-09 10:54
  • 李, 1월 중순 방일 추진…다카이치 고향서 정상회담 검토
    李, 1월 중순 방일 추진…다카이치 고향서 정상회담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일본 나라현 나라시를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나라현은 다카이치 총리의 출신 지역이자 지역구다. 8일 여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1월 중순께 1박 2일 일정으로 방일하는 방안을 놓고 양국 외교당국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월 30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정상회담을 한 이후 기자회견에서 "셔틀 외교 정신에 따라 (다음에는) 제가 일본을 방문해야 2025-12-08 19:41
  • 강훈식 쿠팡, 2차 피해 발생 시 책임 방안 명확히 제시하라
    강훈식 "쿠팡, 2차 피해 발생 시 책임 방안 명확히 제시하라"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이 2차 피해에 대한 책임 방안을 제시하도록 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실장은 회의에서 "최근 쿠팡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2차 피해 방지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출된 정보가 온라인 사기나 카드 부정 사용에 악용될 수 있 2025-12-08 17:36
  • 李 분권·균형 발전은 생존 전략…지방시대위, 메가 특구 추진
    李 "분권·균형 발전은 생존 전략"…지방시대위, '메가 특구'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인 '5극 3특' 추진과 관련해 "분권과 균형 발전, 자치 강화는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5극 3특' 보고회 모두발언에서 "5극 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보고회에서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2025-12-08 16:40
  • 李 대한민국 넓게 쓰겠다…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 개최
    李 "대한민국 넓게 쓰겠다"…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시대위원회와 ‘5극 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를 개최한다.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회의에서는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5극 3특 권역별 실행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의 주제 발표, 참석자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회의는 K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튼튼한 2025-12-08 09:48
  • 한·미 안보 관련 3개 TF 운영…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여건 조성
    "한·미 안보 관련 3개 TF 운영…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여건 조성" 대통령실은 한·미 관세 협상으로 합의한 동맹 현대화 이행을 위해 TF를 만들어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한·미는 물론 한·일과 한·중을 포함한 6개월간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북한과도 대화 재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 6개월 동안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기조로 무너졌던 외교·안보 정책을 정상화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 "굳건한 한·미 동맹을 2025-12-07 17:14
  • 강훈식 대통령실, 용산시대 뒤로하고 靑으로…성탄께 업무시설 이사 완료
    강훈식 "대통령실, 용산시대 뒤로하고 靑으로…성탄께 업무시설 이사 완료"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은 용산시대를 뒤로 하고 원래 있어야 할 곳인 청와대로 이전한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이전과 관련한 계획에 대해 "업무시설의 경우 크리스마스쯤 이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현재 청와대의 환경 정비 및 전기통신 공사가 마무리됐다. 기자들이 사용하는 브리핑룸 역시 20일에서 23일 사이에 청와대 춘추관으로 옮겨갈 것" 2025-12-0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