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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통령 "최고의 선택으로 원전 건설 韓 선정…협력 지속 가능성 높아"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 사업 대상자로 한국을 선정한 것을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하면서 향후에도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페트르 파벨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대통령궁에서 아리랑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여러 평가 기준에 따라 최고의 선택으로 선정됐으며, 여전히 그렇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 간에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이 분쟁이 성공적으로 해
- 2024-09-20
- 08: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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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체코 원전 덤핑 수주 의혹, 국익 저해하는 행위"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사업 관련 체코 순방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신규 원전 덤핑 수주 의혹을 재차 반박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오후(현지시간) 프라하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무 근거 없이 덤핑 수주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앞으로의 계약 협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국익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또 "팀 코리아는 한국과 체코 양국 모두에 상호 호혜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약 협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2024-09-20
-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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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코 '원전세일즈'..."양국 전략적 공조 전면 강화"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계기로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안보 확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한-체코 '원전 동맹' 구축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도착해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정치·경제·문화·과학기술·외교안보·국방&midd
- 2024-09-20
-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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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코 프라하 도착…공식 순방 일정 돌입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도착해 2박 4일의 공식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를 타고 이날 오후 3시 13분쯤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체코 측에서 얀 리파브스키 외교부 장관, 이반 얀차렉 주한대사 내외, 토마쉬 페르니츠키 의전장이, 우리 측에서는 홍영기 주체코 대사 내외, 김명희 한인회장, 김만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순방 첫 일정
- 2024-09-19
- 2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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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학년 의대증원 조정 현실적 불가능"대통령실은 19일 "이미 수시 등 대학 입시가 진행 중인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조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확인했다. 다만 "2026학년도 이후의 의대 정원에 대해서 정부는 유연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합리적 의견을 제시한다면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에 임하겠다"면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장 수석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
- 2024-09-19
- 1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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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연수원장 내정
- 2024-09-19
- 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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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의료개혁 진행중...사과하고 책임지는 것 급선무 아냐"
- 2024-09-19
- 14: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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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25년 의대증원 조정불가...26년 이후는 합리적 논의 가능"
- 2024-09-19
- 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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