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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영업이익 13배 뛰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컬리는 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4% 늘어난 745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전체 거래액(GMV)도 역대 최대치인 1조89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수치다. 국가데이터처가 집계한 올 1분기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성장률이 9.7%인 점을 감안하면 컬리의 성장 속도는 업계 평균의 2026-05-11 16:36 -
신세계·롯데百 수장이 맞이한 '명품 큰손'…루이비통 회장, 3년 만에 방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3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신세계와 롯데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을 잇달아 둘러봤다. 글로벌 명품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루이비통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딸인 델핀 아르노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서울 중구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리저브(본관)'를 방문했다. 이곳에는 지난 2026-05-11 16:31 -
한글 표기에 디자인까지... 네팔까지 침투한 '짝퉁 K-라면' "한국 마트 온 줄"…네팔 휴양지 뒤덮은 '짝퉁 한글 라면' 지난 8일 네팔 휴양도시 포카라의 한 마트. 페와 호수에서 도보로 10분가량 떨어진 이곳은 밤낮 없이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지역 최대 소매점이다. 입구를 지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라면 매대였다. 진열대를 가득 채운 제품 대부분에 한글이 적혀 있었다. 검은색과 붉은색, 분홍색 계열 패키지까지 익숙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잠시 한국 마트 라면 코너에 와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가까이 다 2026-05-11 16:28 -
BBQ, 카자흐 최대 도시 알마티 1호점 오픈…중앙아시아 공략 본격화 제너시스BBQ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첫 매장을 열고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BBQ가 중앙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BQ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 남부의 복합쇼핑몰 ‘메가 알마아타(MEGA Alma-Ata)’에 ‘메가 알마아타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장은 약 78㎡ 규모로 쇼핑몰 2층 푸드코트에 들어섰다. 골든 프라이드 치킨과 양념치킨인 ‘시크릿소스 치킨’을 비롯해 치킨버거, 떡볶이, 세트 메뉴 등을 판매한다. 체다치즈 퐁듀에 치킨을 2026-05-11 14:45 -
"만두 먹고 인증샷 찍고"…KCON 재팬 현장 달군 비비고 부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6’에 참가해 글로벌 K-푸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운 체험형 부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부스는 K-팝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해피 비비고데이’ 콘셉트로 꾸며졌다. 제로베이스원의 상징색인 블루 컬러와 비비고 브랜드 이미지를 결합했으며, 생일파티 분위기를 연출한 대형 케이크 오브제를 설치해 현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비비고 푸드트럭 존에서는 일 2026-05-11 14:44 -
'큰손' 외국인 덕 봤다…롯데쇼핑 1분기 영업이익 70% 급증 롯데쇼핑이 백화점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명동 본점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의 폭발적 소비와 고마진 패션 매출이 전체 이익을 이끌었고, 베트남 등 해외 사업 약진이 더해지며 영업이익이 70% 넘게 성장했다. 수익성에 방점을 찍은 체질 개선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5816억원으로 3.6% 2026-05-11 10:35 -
"기회의 땅 잡아라"…K-유통 신흥 격전지로 떠오른 몽골 몽골이 국내 유통업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젊은 인구 구조와 K-콘텐츠 열풍을 발판으로 편의점·대형마트를 넘어 자체브랜드(PB) 전문점과 외식 프랜차이즈까지 사업 확장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0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2020년 2억7116만 달러이던 한국의 대(對)몽골 수출액은 지난해에는 6억604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지속적인 수출 증가 흐름을 보이면서 5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수출 증가의 배경엔 K-콘텐츠가 자리해 있다는 분석이다. 전체 인구 약 350만 2026-05-10 17:25 -
하림, SSM 3위 사업자로…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품고 식품·유통 시너지 노린다 하림그룹 계열사인 NS쇼핑이 홈플러스 슈퍼마켓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인수하면서 사업 시너지 효과가 주목된다. 하림그룹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전국 점포망을 기반으로 식품 생산·물류·유통을 잇는 수직계열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NS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통해 기업형슈퍼마켓(SSM) 형태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에 재진출하게 됐다. NS마트를 2012년 이마트에 매각한 지 14년 만이다. 앞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2026-05-10 14:48 -
롯데하이마트, 무더위 예고에 냉방가전 수요 공략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하이마트가 냉방·세탁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등 주요 제조사의 에어컨을 중심으로 동시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LG전자 '뷰 시리즈'와 '오브제컬렉션 타워', 캐리어 '에어로 X' 등 주요 에어컨 제품을 롯데하이마트 자체 브랜드(PB) PLUX 선풍기·서큘레이터 또는 신일전자 선풍기와 함께 구매하면 캐시백 등의 혜택을 2026-05-10 13:35 -
쿠팡, 환경산업기술원 인증 녹색제품 로켓배송한다 쿠팡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정부 인증 녹색제품을 대상으로 한 연중 기획전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10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한 녹색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녹색제품은 생산과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친환경 제품이다. 쿠팡은 '쿠팡 착한상점' 안에 녹색제품 기획전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은 모두 로켓배송으로 제 2026-05-10 13:32 -
LVMH 아르노 회장, 3년 만에 방한…국내 명품 매장 점검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약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한국 명품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백화점 내 루이비통 매장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방문으로 풀이된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오는 11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이날 휴무일로, 아르노 회장은 비교적 한산한 환경에서 매장을 둘러보고 내부 관계자들과 운영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리저브에는 지난해 12월 문을 2026-05-09 16:46 -
"안정 속 혁신" KT알파, 1분기 영업이익 10.5% 증가한 135억 KT알파가 외형 확장 대신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택하며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력인 T커머스 부문에서 마진이 적고 재고 부담이 큰 직매입 비중을 줄이고,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모바일상품권 사업을 집중 육성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알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은 962억원으로 0.4% 감소 2026-05-08 17:53 -
"유통·급식 모두 성장"…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10억 CJ프레시웨이가 유통과 급식 두 축을 고르게 키우며 1분기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8% 늘어난 수치다. 실적을 떠받친 핵심 축인 식자재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매출은 3999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경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뛰어오르며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유통 시장은 연간 50조원 규모지만, 아직도 지역 도매상 중심의 2026-05-08 17:33 -
동원산업, 1분기 영업익 17.1% 상승한 1462억원…포장·물류 사업 성장 견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이라는 이중 부담을 안고도 동원그룹이 1분기 성장세를 나타냈다. 기업 간 거래(B2B) 부문과 물류·건설 계열사가 수산·식품 부문의 공백을 채우며 그룹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조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늘었고, 영업이익은 1462억원으로 17.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희비는 계열사별로 엇갈렸다. 수산 부문을 담당하는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매출은 2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줄었 2026-05-08 16:43 -
현대지에프홀딩스, 1분기 영업익 1176억…전년 대비 24%↑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요 계열사들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소폭 늘었다. 실적 성장의 양대 축은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이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15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을 2026-05-08 15:43 -
"글로벌 효과 봤다" 롯데웰푸드 1분기 영업익 118% 증가한 358억원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글로벌 거점 법인의 성장세가 실적 반등의 견인차 역할을 한 가운데 국내 사업 역시 저수익 품목 정리 등 ‘군살 빼기’에 성공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73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4% 늘었고, 영업이익은 118%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3.5%다. 1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2705억원으로 2026-05-08 15:02 -
한국콜마, K-뷰티 수출 호조에 1분기 영업익 789억원…역대 최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른 더위에 대비한 자외선 차단제(선케어) 제품의 글로벌 수요가 폭발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6% 증가했다. 매출은 7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고, 순이익은 600억원으로 158.7% 급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통상 화장품업계에서 1분기가 전통적인 2026-05-08 13:40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팔고도 유동성 위기…NS홈쇼핑은 오프라인 영토 확장 홈플러스가 알짜 사업부인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NS홈쇼핑에 전격 매각했다. 법정관리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이지만 두 달 뒤에나 들어오는 매각 대금을 버티지 못하고 37개 대형마트의 셔터를 내리는 초강수까지 뒀다. 반면 NS홈쇼핑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전국 단위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며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사업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NS홈쇼핑은 전날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에 2026-05-08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