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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5개 계열사서 세 자릿수 채용…AI 인재 확보 나선다 롯데가 다음 달 15개 계열사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롯데는 9월 1일부터 롯데백화점과 롯데웰푸드, 롯데건설, 롯데이노베이트 등 15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업·마케팅·연구개발(R&D)·인공지능(AI) 등 50여개 직무로 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AI 전문인력 확보에 힘을 싣는다. 롯데이노베이트와 롯데건설은 자연어와 시각·음성 처리, 연구개발 등 AI 2026-08-31 09:09 -
CJ제일제당 비비고, 美 축구·야구장서 'K-김' 홍보…현지 소비자 공략 CJ제일제당이 미국 프로스포츠 경기장을 무대로 한국 김 알리기에 나섰다. 현지 소비자와 접점이 큰 축구·야구 경기를 활용해 비비고 브랜드와 한국 김을 'K-스낵'으로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경기장에서 '비비고 김' 샘플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의 신규 사업인 '씨포츠(Sea-Sports) 프로젝트'의 일환으 2026-08-31 09:03 -
비케이알, 자립준비청년 사회 진출 돕는다…매장 근무·교육 기회 제공 버거킹과 팀홀튼을 운영하는 비케이알(BKR)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매장 근무를 통한 실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매장 리더 직무에 도전할 기회도 준다. 비케이알은 '2026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케이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스탠바이 유(Stand By You)'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외식업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 2026-08-31 08:43 -
빽다방, 예당호에 대형 복합매장…예산 사과 담은 '잼리수' 선봬 더본코리아는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약 120평 규모의 '빽다방 예당호점'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6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매장으로, 빽다방과 예산 특화 디저트 '잼리수' 매장을 한 공간에 구성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매년 약 100만명이 찾는 예산의 주요 관광지다. 더본코리아는 관광객이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를 새로운 관광 요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예당호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잼리 2026-08-31 08:24 -
[K뷰티 성공 공식 바뀐다] 수출 주역 된 인디 브랜드…동반성장 ODM도 '최대 실적' K-뷰티가 역대급 수출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소·인디 브랜드가 수출 시장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 브랜드 중심이던 K-뷰티 수출 지형도 빠르게 재편되면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역시 동반 성장하는 모습이다. 3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화장품 수출액은 57억2814만 달러(약 8조5028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한 규모이며, 관세청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가파른 성 2026-08-30 18:00 -
[K뷰티 성공 공식 바뀐다] '각자도생' 끝낸 K-뷰티… 올리브영·무신사가 이끄는 해외 진출 중소·인디 브랜드가 K-뷰티 수출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해외 진출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브랜드가 아마존에 직접 입점하거나 현지 바이어를 찾아 개별적으로 판로를 개척했다면 최근에는 올리브영과 무신사 등 국내 유통·플랫폼 기업이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소비자와 연결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유통·플랫폼 기업들은 자체 해외 매장과 글로벌 온라인몰을 활용해 중소·인디 K-뷰티 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력과 상품성을 확 2026-08-30 18:00 -
SSG닷컴 쪼개고 G마켓·트레이더스 묶고…신세계 이커머스 '따로 또 같이'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의 역할을 재편하고 있다. SSG닷컴은 그로서리(식료품)와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고 G마켓에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붙였다. 사업은 전문화하되 계열사 자산은 유연하게 연결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다음 달 1일 ‘트레이더스 당일배송관’을 연다. 육류·과일 등 신선식품과 대용량 가공식품, 간편식, 생수·생활용품은 물론 트레이더스 자체브랜드(PB) 2026-08-30 14:56 -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점 재단장…'K그로서리' 확대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에서 도·소매 점포를 ‘K-그로서리(식료품)’ 중심으로 재편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롯데마트는 지난 26일 끌라빠가딩점의 도·소매 매장을 15년 만에 전면 개편해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7월 쁘라무까점과 세랑점에 이어 두 달 사이 세 번째 점포 리뉴얼(새단장)이다. 도매 매장은 즉석조리 매장 ‘요리하다 키친’ 등 K-푸드 콘텐츠를 결합한 ‘홀세일 푸드마켓’으로, 소매 매장은 먹거리 중심의 ‘그로서리 2026-08-30 11:35 -
29CM 고객정보 15만9852건 유출…2만여건은 휴대폰번호·배송정보 포함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에서 고객 개인정보 15만9852건이 유출됐다. 이 중 2만여건은 이름뿐 아니라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번호, 배송정보까지 빠져나갔다. 30일 29CM에 따르면 지난 27일 29CM의 주문정보를 조회하는 연동 기능(API)에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해 일부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13만8841건과 이름·이메일 주소·휴대전화번호·배송정보가 포함된 2만1011건 등 모두 15만9852건이다. 다만 결제정보와 아이 2026-08-30 11:13 -
현대百 무역센터점, 10층 식당가 확 바꿨다…강남 '미식 목적지'로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 10층 식당가를 미식과 휴식을 결합한 공간으로 전면 개편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10층이 ‘당신이 꿈꾸는 도시의 모든 것’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10층 중심에는 813㎡(약 246평) 규모의 ‘에피원(EP.1)’을 조성했다. 여러 식당을 연결하는 휴식 공간으로, 오로라에서 영감을 얻은 조명과 식재를 배치하고 별도의 시그니처 향도 적용했다. 에피원은 11층의 야외 정원 ‘노바스 파크’와 연결된다. 정원은 오전 10시 3 2026-08-30 09:52 -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더 큰 성장 위해 글로벌 성과 창출 중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3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신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2026 하반기 타운홀미팅’에서 “외형 확대를 넘어 성장의 질을 높여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주요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성장 방향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대표는 상반기 택배 물량과 풀필먼 2026-08-30 09:33 -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 안갯속...정부, 상생안 조율 중 정부가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을 둘러싼 갈등을 풀기 위해 '상생기금 조성' 등을 골자로 한 물밑 중재에 착수했다. 29일 관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에 반발하는 소상공인들을 다독이기 위해 세부 상생 조정안을 수립 중이다. 중기부가 연초부터 소상공인 현장 의견을 수렴해 산업부와 공유했고, 산업부가 대형 유통업계의 의사를 타진하며 막판 조건 조율에 나선 상황이다. 현재 거론되는 정부의 상생 조정안에는 △새벽시간 농·축&middo 2026-08-29 09:00 -
롯데그룹, 경상권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0억원 기부 롯데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권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경남 거제·통영과 경북 안동·의성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피해 지역 복구 작업과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그룹 계열사도 피해 지역 지원에 힘을 보탰다. 롯데마트는 지난 18일 거제점을 통해 컵라면, 음료수, 에너지바 등 긴급구호 물품 1 2026-08-28 17:58 -
롯데온,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키운다…연내 70개사 지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롯데온은 한국중소기업벤처기업유통원,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6년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까지 약 30개 소상공인 업체와 라이브커머스 '온라이브'를 진행했고, 연내 지원 대상을 70개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온은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1대1 상품기획자(MD) 컨설팅을 제공해 상품 구성과 가격 전략, 방송 운영 노하우 등을 지 2026-08-28 10:57 -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첫 화장품학과 개설 참여..."기술력 고도화"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최초의 화장품 특화 학과 개설에 참여한다. 현지 대학과 손잡고 화장품 연구개발(R&D)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 고유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도 나선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소재 국립대인 파자자란 대학교(UNPAD) 약학대학 내 화장품학 학사과정 개설에 산업계 대표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화장품학과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화장품 특화 학부 과정이다. 피부·모발 관련 기초 연구 2026-08-28 10:20 -
허희수 사장이 이끄는 배스킨라빈스 AI 전환…신제품 개발부터 맞춤 추천까지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공지능(AI)을 신제품 개발부터 고객 참여, 맞춤형 추천 서비스까지 활용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희수 사장이 주도해 온 디지털 전략을 바탕으로 AI 적용 범위를 제품과 매장 경험 전반으로 넓히는 모습이다. 27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2월 문을 연 혁신 매장 '워크샵'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샵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연구·실험하는 공간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 2026-08-27 18:01 -
무신사, 일본서 성장 본궤도…거래액 3년간 연평균 136%↑ 무신사의 일본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일본 내 거래액이 약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거래액에 도달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다. 무신사는 글로벌 스토어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약 7개월간 일본 지역 거래액이 지난해 연간 거래액과 맞먹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일본 지역 거래액은 작년 기준 2023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36%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신규 가입 회원 수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6-08-27 16:13 -
[조재형의 유통맵] "오만과 편견 하나 주세요"…편의점서 '빵' 터진 이것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재고가 없다고 떴는데, 혹시나 하고 편의점에 가보니 있더라고요.” 서울 구로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30)가 요즘 찾아다니는 것은 한정판 운동화나 인기 캐릭터 상품이 아니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이름으로 내건 GS25의 빵이다. 문학 작품의 제목을 빵 이름으로 사용하고 책 표지를 닮은 포장 안에는 세계문학 작품을 활용한 책갈피를 넣었다. 다소 낯설어 보이는 문학과 편의점 빵의 만남은 출시 닷새 만에 10만개 판매 흥행으로 이어지며 품귀 2026-08-27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