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우유 남아돌고 수입우유 공세도… 위기감 커진 유업계, 외식·수출 키운다
    흰우유 남아돌고 수입우유 공세도… 위기감 커진 유업계, 외식·수출 키운다 저출생과 식문화 변화, 대체 음료 확산 등이 맞물리며 국내 흰우유 소비가 빠르게 줄고 있다. 본업인 유가공 사업의 성장세가 꺾이자 유업계는 외식·가공식품·해외 수출 등으로 활로를 찾는 모습이다. 31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흰우유 소비량은 22.9㎏으로 전년(25.3㎏)보다 9.5% 줄었다. 1980년대 후반 이후 최저 수준이다. 우유 소비량은 2001년 이후 해마다 감소세를 이어왔지만 1년 만에 10% 가까이 급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유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다. 낙농진흥회 2026-05-31 16:38
  • 가방보다 보석…명품 소비 지형 변화에 백화점 주얼리 수요 선점 총력
    "가방보다 보석"…명품 소비 지형 변화에 백화점 주얼리 수요 선점 총력 명품 소비의 무게 중심이 가방에서 고가의 주얼리(보석)·시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주얼리·시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안팎으로 급등하며 전체 명품 매출 성장률을 웃돌았다. 혼인 증가, 주가 상승, 반도체 기업 성과급 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1분기 전체 명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했다. 특히 주얼리 55.6%, 시계 36.9%로 전체 명품 성장률을 훌쩍 넘어섰다. 2026-05-31 15:22
  •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美 세포라 핵심 매장에 헤어타워 설치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美 세포라 핵심 매장에 '헤어타워' 설치 LG생활건강은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를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의 북미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선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닥터그루트는 최근 미국 세포라 90여개 핵심 매장에 특별 진열대인 ‘헤어타워’를 설치하고 주력 제품인 ‘SRS’ 라인의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오는 8월 미국 전역 400여개 매장 정식 론칭을 앞둔 닥터그루트는 시장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사전 점검해 성공적인 오프라인 론칭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닥터그루트는 세 2026-05-31 15:21
  • 이재현 CJ회장, 美 돌며 북미 전략 점검…K라이프스타일 확산
    이재현 CJ회장, 美 돌며 북미 전략 점검…"K라이프스타일 확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주요 사업 거점을 찾아 북미 K-라이프스타일 전략을 직접 챙겼다. 텍사스 더CJ컵에서 시작된 이번 현장경영은 미네소타·캘리포니아로 이어지며 식품·뷰티·콘텐츠 3각 편대의 시너지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3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최초 CJ올리브영 매장인 로스앤젤레스(LA) 패서디나점을 점검하고 북미 사업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경영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선정 CJ 2026-05-31 14:30
  • 삼양그룹, 日 향료기업 3900억원에 인수…스페셜티 사업 확대
    삼양그룹, 日 향료기업 3900억원에 인수…스페셜티 사업 확대 삼양그룹이 일본 향료 기업을 인수하고 글로벌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삼양그룹은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가 일본법인을 통해 일본 향료·향장 전문기업 '소다 아로마틱'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수 대상 지분은 도레이와 미쓰이물산이 보유한 소다 아로마틱 지분 전량이다. 인수 금액은 약 410억엔(한화 약 3900억원)이다. 양사는 인수 관련 행정 절차와 업무 조정 등을 다음달 말에서 오는 7월 초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소다 아로마틱은 일본 도쿄에 본 2026-05-29 17:17
  • 이제 미국서도 올리브영 간다...CJ올리브영, 오프라인·온라인몰 동시 가동
    이제 미국서도 올리브영 간다...CJ올리브영, 오프라인·온라인몰 동시 가동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현지 공략에 나선다. K뷰티 제품을 한데 모은 체험형 매장과 미국 전용 온라인몰을 동시에 가동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패서디나에 들어선다. 패서디나점은 연면적 803㎡(약 243평) 규모의 단층 대형 단독 매장이다. 이곳에는 약 400개 브랜드·5000개 이상 상품이 들어간다. 전체 상품의 80% 이상은 국내 브랜드 2026-05-29 16:45
  • 애경산업, 올리브영 미국 첫 매장에 76개 뷰티 품목 선보인다
    애경산업, 올리브영 미국 첫 매장에 76개 뷰티 품목 선보인다 애경산업의 뷰티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LUNA)가 올리브영 미국 첫 매장에 입점한다. 미국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패서디나에 문을 여는 올리브영 매장에 에이지투웨니스 53개 품목과 루나 23개 품목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에이지투웨니스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를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다. 미국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톤을 고려해 20개 2026-05-29 14:04
  • 파리바게뜨, 인니 할랄 인증으로 동남아 공략 강화
    파리바게뜨, 인니 할랄 인증으로 동남아 공략 강화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 할랄 공식 인증 정부기관인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현지 23개 전 매장에 대한 공식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대상 매장은 자카르타·탕그랑·데폭·메단·수라바야 등에 있다.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공식 할랄 인증을 받으면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맞는 원재료 사용과 위생·생산·유통 관리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 2026-05-29 13:09
  • 시몬스, 독립수면 확산에 TSS 프레임 판매 호조
    시몬스, 독립수면 확산에 TSS 프레임 판매 호조 시몬스는 최근 슈퍼싱글(SS) 매트리스 두 개를 하나의 프레임에 올릴 수 있는 트윈슈퍼싱글(TSS)프레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부부나 가족이 같은 침실을 쓰면서도 개인 체형과 수면 습관에 맞는 매트리스를 각각 선택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시몬스에 따르면 TSS 프레임 '하우티'의 이달 판매량은 첫선을 보인 지난 1월 대비 92% 늘었다. 또 다른 TSS 전용 프레임 '마르피' 판매량도 같은 기간 33% 증가했다. 하우티는 4분할 디자인의 헤드보드와 내추럴오크 색 2026-05-29 11:01
  • 이랜드리테일, 1분기 영업익 221억원…순이익도 흑자 전환
    이랜드리테일, 1분기 영업익 221억원…순이익도 흑자 전환 이랜드리테일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점포 효율화와 식품 사업 수익성 개선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6억원 개선돼 수익성 회복 흐름을 보였다.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이랜드리테일의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026-05-29 09:52
  • 더벤티, 커피·음료 최대 500원 인상...아메리카노는 동결
    더벤티, 커피·음료 최대 500원 인상...아메리카노는 동결 더벤티가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커피·음료 등 메뉴별로 가격을 최대 500원 인상한다. 28일 더벤티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일부 음료 가격이 100∼500원 인상된다. 바닐라딥라떼 라지 사이즈는 기존 3500원에서 3700원으로, 점보 사이즈는 기존 5500원에서 5700원으로 오른다. 콜드브루는 3300원에서 3700원, 점보 사이즈는 5300원에서 5700원으로 인상된다. 이천쌀라떼는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오르고, 제주청귤 스파클링은 32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된다. 2026-05-28 20:00
  • 빙그레 오너3세 김동환·동만 형제 통합법인서 역할 분담... 경영 시험대 올랐다
    '빙그레 오너3세' 김동환·동만 형제 통합법인서 역할 분담... 경영 시험대 올랐다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 이후 오너 3세 역할 분담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호연 회장의 차남 김동만 사장이 최근 해외사업 총괄을 맡으면서 장남인 김동환 사장과의 경영 역할 구분도 보다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향후 통합 법인의 운영 성과와 글로벌 사업 확대 여부가 오너 3세 경영 평가의 주요 기준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최근 김동만 사장을 해외사업 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 지난달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단행된 첫 2026-05-28 18:17
  • 바늘 한 땀에 영혼 담는다…롯데백화점, 잠실에 가방 브랜드 포터 개점
    "바늘 한 땀에 영혼 담는다"…롯데백화점, 잠실에 가방 브랜드 '포터' 개점 일본 가방 장인의 60년 철학을 담은 브랜드 ‘포터(PORTER)’가 잠실에 상륙한다. 롯데백화점이 롯데월드몰에 포터 매장을 새롭게 열고 국내 마니아층을 정면 공략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포터 매장을 새롭게 연다고 28일 밝혔다. 포터는 1935년 일본의 가방 장인 요시다 기치조가 설립한 ‘요시다 컴퍼니’가 1962년 론칭한 브랜드다. “바늘 한 땀 한 땀에 영혼을 담는다”는 의미의 ‘일침입혼(一針入魂)’ 정신을 바탕으로 2026-05-28 17:10
  • 내 이름 어디 있지?…칸쵸, 내 이름을 찾아라 시즌2 돌입
    "내 이름 어디 있지?"…칸쵸, '내 이름을 찾아라' 시즌2 돌입 롯데웰푸드가 초콜릿 과자 '칸쵸'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내 이름을 찾아라' 시즌2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시즌1 이벤트는 칸쵸에 새겨진 이름 중 본인과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찾는 재미가 입소문을 타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원하는 이름이 나올 때까지 과자를 구매하는 일명 '칸쵸깡' 열풍이 불면서, 이벤트 기간 판매량이 평소 대비 3배가량 급증하고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번 시즌2 이벤트는 주변 사람들과 2026-05-28 16:44
  • 형지I&C, 캐리스노트로 日비즈니스룩 수요 잡는다
    형지I&C, 캐리스노트로 日비즈니스룩 수요 잡는다 형지I&C가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ITOCHU)와 손잡고 일본 패션시장 공략에 나선다.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앞세워 현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형지I&C는 이토추 상사 및 패션 유통기업 CNB네트워크와 협력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토추는 섬유·패션을 비롯해 식품, 에너지,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일본 대표 종합상사다. CNB네트워크는 이토추의 파트너사로, 현재 이토추와 함께 K패션 온라 2026-05-28 16:41
  • 등록금 지원에 군 휴직까지…쿠팡풀필먼트의 특성화고 인재 잡기
    등록금 지원에 군 휴직까지…쿠팡풀필먼트의 특성화고 인재 잡기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들이 일과 학업을 동시에 이어가며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과정’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CFS는 27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지역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과정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3월경 입사해 약 1년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전문학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채용 전형이다. 대학 입학 후 취업하는 일반 경로에 비해 최대 2년 빠르게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나 2026-05-28 16:12
  • 롯데칠성 순하리 진, 5년간 8200만캔 판매 돌파
    롯데칠성 "순하리 진, 5년간 8200만캔 판매 돌파" 롯데칠성음료의 과실탄산주 브랜드 ‘순하리 진’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8200만캔(355㎖ 환산 기준)을 기록했다. 2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순하리 진은 2021년 5월 ‘순하리 레몬진’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5년간 약 8200만캔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만5000캔이 팔린 셈이다. 순하리 진의 성장세는 매출에서도 나타났다. 출시 첫 해인 2021년 51억원 매출을 기록한 이후 매년 성장해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34%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 2026-05-28 15:27
  • 애경산업 전통약재서 탈모 완화 소재 발견
    애경산업 "전통약재서 탈모 완화 소재 발견" 애경산업이 예로부터 진통·항염 약재로 쓰이던 천연 식물 ‘현호색’에서 새로운 탈모 완화 기능성 소재를 찾아냈다. 애경산업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모발학회(WCHR)’에 참가해 탈모 완화 신규 소재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현호색 유래 성분 ‘L-테트라하이드로팔마틴(L-THP)’의 탈모 완화 효능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공개한다. 현호색은 예로부터 진통·항염 효과가 뛰어난 한방 약재 2026-05-28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