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오프라인] 쿠팡·컬리도 화면 밖으로…온라인이 오프라인을 찾는 이유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식품을 맛보고 옷을 입어보는 등 온라인에서 하기 어려운 체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가격과 배송 편의성에 더해 상품 경쟁력을 알리고, 현장 경험을 온라인 구매로 연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6' 행사를 열 예정이다. '아침, 낮, 저녁, 밤' 네 가지 시간대별로 꾸민 행사장에서 45개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어 12월에는 2026-11-02 18:31 -
[다시, 오프라인] 백화점부터 복합몰까지…다시 살아나는 오프라인 유통 온라인에 밀려 성장이 정체되던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점차 활기를 찾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백화점 성장을 뒷받침하고, 복합쇼핑몰은 팝업스토어와 맛집을 앞세워 고객을 모으는 등 오프라인의 경쟁력이 다시 부각되면서다. 쇼핑에 관광·외식·여가를 결합하고 상권에 맞춰 매장을 구성한 전략이 방문객과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일 산업통상부의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해 온라인 증가율(4.0%)을 웃 2026-11-02 18:31 -
한섬, 3분기 영업익 76억... 전년比 206% 급증 "간절기 의류 판매 호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6.1% 늘어난 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4.9% 증가한 3248억원을 기록했다. 한섬 관계자는 "간절기 의류 판매 호조로 국내 핵심 브랜드와 신규 수입 브랜드의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수입 패션 브랜드를 다각화하고 타임·시스템 등 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섬은 지난 1일 일본 타츠노·우른 컨소시엄과 '시스템 파리' 2026-11-02 17:35 -
롯데칠성음료, 2년 연속 희망퇴직…경영 효율화 나선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 지 약 1년 만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198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근속 기간이 10년 이상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신청자의 자발적인 의사를 전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와 동일한 보상 조건을 적용하기로 했다. 퇴직자에게는 근속 기간에 따라 기준 급여의 20~24개월분을 지급한다. 10년 2026-11-02 17:19 -
쿠팡, 와우 멤버스데이 개막…37만개 상품 최대 70% 할인 쿠팡이 식품과 생필품, 가전제품 등 37만개 이상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했다.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7일간 ‘와우 멤버스데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하반기에는 16개 카테고리에서 수천개 브랜드의 37만개 이상 상품이 참여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로보락, 다이슨 등 가전·디지털 브랜드를 비롯해 CJ제일제당, 코카콜라, 청정원, 하림, 삼립, 유한킴벌리 등 90여개 주요 브랜드가 2026-11-02 15:35 -
K푸드부터 조리 로봇까지…47개국 963개사 참여 '푸드위크 코리아' 열린다 간편식과 건강식품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식품 제조·조리 자동화 기술까지 식품산업의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코엑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푸드위크 코리아(제2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를 개최한다. 올해 전시회는 ‘혁신,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47개국 963개 기업이 참가하며, 총 1622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전시장은 코엑스 A&midd 2026-11-02 15:27 -
[종합] 신동빈의 베트남 승부수 통했다…롯데몰 하노이, 3년 만에 매출 1조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베트남 공략 승부수가 통했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진출한 국내 백화점 사업장 가운데 첫 기록이다. 신 회장이 약 85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대형 복합쇼핑몰이 매출과 수익성에서 성과를 내면서 롯데그룹의 해외 유통사업 확대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지난 10월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9월 개점 이후 3년여 2026-11-02 14:21 -
김동선, 프레데릭 아르노와 갤러리아 동행…벤슨 아이스크림 먹으며 환담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M&S) 사장과 프레데릭 아르노 로로피아나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만나 매장을 둘러보고 환담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갤러리아명품관을 방문해 리뉴얼 매장과 연말 크리스마스 연출 현장을 함께 살펴봤다. 이어 명품관 내 입점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매장을 찾아 시식과 함께 유통 현안 전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 방문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도 포착 2026-11-02 14:14 -
CJ대한통운,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성료…참여업체 매출 7배 증가 CJ대한통운이 물류와 콘텐츠를 연계해 식품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더해 유튜브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 이벤트를 진행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CJ대한통운은 식품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중소 식품 브랜드를 소개한 '만원리뷰'의 후속 프로젝트로, 올해는 '대국민 택배맛집 발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국 식품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약 한 2026-11-02 14:09 -
동원시스템즈, 3분기 누적 영업익 684억원…전년比 16.7% 증가 동원시스템즈가 친환경 포장재 수출 증가와 해외 법인의 성장에 힘입어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원시스템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6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1조1431억 원으로 7.9% 늘었다. 3분기 단일 실적으로는 매출 4031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18.9% 증가했다. 실적 개선에는 친환경 포장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해외 판매 확 2026-11-02 12:00 -
롯데몰 하노이, 3년 만에 매출 1조원…해외 진출 국내 백화점 최초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 가운데 첫 1조원 돌파다. 롯데백화점은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프리미엄 쇼핑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대규모 매장 개편과 K-패션·K-콘텐츠 확대를 통해 해외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지난 10월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9월 개점 이후 3년여 만이다. 개점 2026-11-02 08:33 -
롯데쇼핑·이마트도 '저PBR' 명단…덩치 큰 유통 공룡, 왜 저평가됐나 롯데쇼핑과 이마트가 한국거래소의 첫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명단에 올랐다. 두 회사 모두 대규모 점포와 부동산 등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평가받는 기업가치는 장부상 순자산의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유통업 특유의 높은 자산 비중에 비해 수익성이 충분하지 않은 점이 저평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저PBR 기업으로 선정된 상장사는 총 151곳이다. 유가증권시장 96곳, 코스닥시장 55곳으로 롯데쇼핑과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BGF 등도 포함됐다. 롯데쇼핑 2026-11-02 06:20 -
한섬 '시스템 파리', 日 진출…2030년까지 매장 10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시스템 파리'의 일본 판매망을 확대한다. 현지 패션 전문 기업과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주요 도시 백화점에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섬은 일본 타츠노·우른 컨소시엄과 시스템 파리의 일본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내년 2월 한큐 맨즈 도쿄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도쿄·오사카·나고야 등 주요 도시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1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타츠노는 유럽 섬유·의류 전문 수입사 2026-11-01 14:13 -
뚜레쥬르, 몽골 진출 10주년…현지 매장 28개로 확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 진출 10년 만에 매장을 28개로 늘리며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달 3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파트너사인 ‘아티산 LLC’와 함께 뚜레쥬르 몽골 진출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사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2016년 10월 31일 몽골 1호점을 개점한 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 행사를 열었다. 뚜레 2026-11-01 13:10 -
롯데마트, '태권브이' 50주년 팝업…추억의 로봇 굿즈 45종 선봬 롯데마트가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봇 태권브이’ 탄생 50주년을 맞아 기념상품 판매와 전시를 결합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김포공항점과 수원점,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 3개 점포에서 ‘로봇 태권브이’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김포공항점에서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6일부터 19일까지 수원점, 21일부터 27일까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태권브이 50주년 피규어& 2026-11-01 13:06 -
휠라, 성수에 헤리티지 매장 '휠라 1911' 오픈…한정판 협업 상품 판매 휠라가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의 115년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열었다. 패션 브랜드와 유명인 협업 상품을 한정 판매하고,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꾸미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휠라 1911 성수'를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장은 지상 1~2층, 145㎡(약 44평)규모로 조성됐다. 휠라가 창립된 1911년을 매장 이름에 담아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을 강조했다. 2026-10-30 18:39 -
11번가, 그랜드십일절서 AI 쇼호스트 데뷔…쇼핑 경험 확대 11번가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그랜드십일절'에서 인공지능(AI) 쇼호스트를 처음 선보인다. 11번가는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하는 '그랜드십일절'을 맞아 AI 기술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11월 1일 오전 11시 열리는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에서 AI 쇼호스트 3명을 공개한다. 이들은 행사 기간 제공되는 주요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 중에는 시청자 투표로 가장 선호하는 AI 쇼호스트를 선정한다. 투표에서 선택된 AI 쇼호스 2026-10-30 18:06 -
샘표·샘표식품 합병 추진…투자 여력 확보·경영 효율화 샘표와 샘표식품이 합병을 추진한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뉜 경영 자원을 통합해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회계기준 변경 등에 따른 상장 유지 부담에도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샘표와 샘표식품은 30일 샘표식품을 존속회사로 하는 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자산과 재무 자원, 투자·관리 기능, 제조·판매 기능을 하나로 합쳐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 투자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에는 지주회사 관련 제도와 회계기준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샘표는 현재 공정거래법상 지주회 2026-10-30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