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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잡아라"…K-유통 신흥 격전지로 떠오른 몽골 몽골이 국내 유통업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젊은 인구 구조와 K-콘텐츠 열풍을 발판으로 편의점·대형마트를 넘어 자체브랜드(PB) 전문점과 외식 프랜차이즈까지 사업 확장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0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2020년 2억7116만 달러이던 한국의 대(對)몽골 수출액은 지난해에는 6억604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지속적인 수출 증가 흐름을 보이면서 5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수출 증가의 배경엔 K-콘텐츠가 자리해 있다는 분석이다. 전체 인구 약 350만 2026-05-10 17:25 -
하림, SSM 3위 사업자로…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품고 식품·유통 시너지 노린다 하림그룹 계열사인 NS쇼핑이 홈플러스 슈퍼마켓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인수하면서 사업 시너지 효과가 주목된다. 하림그룹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전국 점포망을 기반으로 식품 생산·물류·유통을 잇는 수직계열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NS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통해 기업형슈퍼마켓(SSM) 형태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에 재진출하게 됐다. NS마트를 2012년 이마트에 매각한 지 14년 만이다. 앞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2026-05-10 14:48 -
롯데하이마트, 무더위 예고에 냉방가전 수요 공략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하이마트가 냉방·세탁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등 주요 제조사의 에어컨을 중심으로 동시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LG전자 '뷰 시리즈'와 '오브제컬렉션 타워', 캐리어 '에어로 X' 등 주요 에어컨 제품을 롯데하이마트 자체 브랜드(PB) PLUX 선풍기·서큘레이터 또는 신일전자 선풍기와 함께 구매하면 캐시백 등의 혜택을 2026-05-10 13:35 -
쿠팡, 환경산업기술원 인증 녹색제품 로켓배송한다 쿠팡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정부 인증 녹색제품을 대상으로 한 연중 기획전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10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한 녹색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녹색제품은 생산과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친환경 제품이다. 쿠팡은 '쿠팡 착한상점' 안에 녹색제품 기획전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은 모두 로켓배송으로 제 2026-05-10 13:32 -
LVMH 아르노 회장, 3년 만에 방한…국내 명품 매장 점검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약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한국 명품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백화점 내 루이비통 매장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방문으로 풀이된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오는 11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이날 휴무일로, 아르노 회장은 비교적 한산한 환경에서 매장을 둘러보고 내부 관계자들과 운영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리저브에는 지난해 12월 문을 2026-05-09 16:46 -
"안정 속 혁신" KT알파, 1분기 영업이익 10.5% 증가한 135억 KT알파가 외형 확장 대신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택하며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력인 T커머스 부문에서 마진이 적고 재고 부담이 큰 직매입 비중을 줄이고,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모바일상품권 사업을 집중 육성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알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은 962억원으로 0.4% 감소 2026-05-08 17:53 -
"유통·급식 모두 성장"…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10억 CJ프레시웨이가 유통과 급식 두 축을 고르게 키우며 1분기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8% 늘어난 수치다. 실적을 떠받친 핵심 축인 식자재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매출은 3999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경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뛰어오르며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유통 시장은 연간 50조원 규모지만, 아직도 지역 도매상 중심의 2026-05-08 17:33 -
동원산업, 1분기 영업익 17.1% 상승한 1462억원…포장·물류 사업 성장 견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이라는 이중 부담을 안고도 동원그룹이 1분기 성장세를 나타냈다. 기업 간 거래(B2B) 부문과 물류·건설 계열사가 수산·식품 부문의 공백을 채우며 그룹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조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늘었고, 영업이익은 1462억원으로 17.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희비는 계열사별로 엇갈렸다. 수산 부문을 담당하는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매출은 2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줄었 2026-05-08 16:43 -
현대지에프홀딩스, 1분기 영업익 1176억…전년 대비 24%↑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요 계열사들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소폭 늘었다. 실적 성장의 양대 축은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이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15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을 2026-05-08 15:43 -
"글로벌 효과 봤다" 롯데웰푸드 1분기 영업익 118% 증가한 358억원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글로벌 거점 법인의 성장세가 실적 반등의 견인차 역할을 한 가운데 국내 사업 역시 저수익 품목 정리 등 ‘군살 빼기’에 성공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73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4% 늘었고, 영업이익은 118%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3.5%다. 1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2705억원으로 2026-05-08 15:02 -
한국콜마, K-뷰티 수출 호조에 1분기 영업익 789억원…역대 최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른 더위에 대비한 자외선 차단제(선케어) 제품의 글로벌 수요가 폭발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6% 증가했다. 매출은 7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고, 순이익은 600억원으로 158.7% 급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통상 화장품업계에서 1분기가 전통적인 2026-05-08 13:40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팔고도 유동성 위기…NS홈쇼핑은 오프라인 영토 확장 홈플러스가 알짜 사업부인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NS홈쇼핑에 전격 매각했다. 법정관리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이지만 두 달 뒤에나 들어오는 매각 대금을 버티지 못하고 37개 대형마트의 셔터를 내리는 초강수까지 뒀다. 반면 NS홈쇼핑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전국 단위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며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사업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NS홈쇼핑은 전날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에 2026-05-08 11:26 -
의료 사각 파고든 쿠팡…단양서 노인·아동 500명 밀착 진료 쿠팡이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방 소도시를 찾아가는 밀착형 보건 지원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충북 제천 첨단물류센터 가동을 앞두고 인접한 초고령 지역인 단양에 전문 의료진을 대거 투입해 전 세대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보폭을 넓히고 있다. 8일 쿠팡에 따르면 전날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쿠팡 온동네 케어’가 진행됐다. 지난 4월 전북 장수군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순회 진료다. 단 2026-05-08 09:28 -
KT&G, 1분기 영업익 27.6% 늘어난 3645억원…"해외궐련이 실적 견인" KT&G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해외궐련 사업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그룹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회사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이어 하반기 배당 확대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KT&G는 7일 열린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한 364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036억원으로 14.3% 늘었다. 담배사업부문 매출은 1조1559억원으로 17% 증가했고, 영 2026-05-07 17:41 -
BGF리테일, 1분기 영업익 68.6% 증가…디저트·간편식 통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올해 1분기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차별화 상품 흥행과 점포 운영 효율화, 우호적인 기상 여건이 맞물리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6%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204억원으로 5.2% 늘었다. 회사 측은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벚꽃 조 2026-05-07 17:20 -
CJ온스타일, 1분기 영업익 239억원…모바일 강화 투자에 수익성 둔화 CJ온스타일이 올해 1분기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취급고가 2배 이상 늘고 앱 이용자 지표도 개선되면서 모바일 중심 성장세는 이어졌다. CJ ENM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85억원으로 4.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커머스 콘텐츠 제작과 인공지능(AI) 고도화 등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2026-05-07 16:28 -
GS리테일, 편의점·슈퍼·홈쇼핑 웃었다…1분기 영업익 39% 증가 GS리테일이 올해 1분기 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선식품을 강화한 GS25 매장 확대와 GS더프레시 가맹 출점, GS샵 자체 브랜드 상품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8549억원으로 3.8% 늘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편의점 GS25는 1분기 매출 2조863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 2026-05-07 16:09 -
BGF리테일, CU 점주 지원금 지급…점주·화물연대 갈등은 여전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의 유통·물류 계열사 BGF로지스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간 노사 교섭 합의로 CU 물류 차질 사태가 일단락된 가운데 BGF리테일이 7일부터 가맹점주 피해보상에 나섰다. 다만 CU 가맹점주들이 화물연대 측에 파업 피해보상을 청구하면서 점주와 화물연대 간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 점주들은 이날 정산서에서 '물류공급 지원금 및 위로금' 항목을 통해 본사 지원금 내역을 확인했다. BGF로지스가 지난달 30일 화물연대와 단체합 2026-05-07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