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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해외매출 첫 6000억 돌파…2분기 영업익 47%↑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처음으로 해외매출 6000억원을 넘겼다. 영업이익률도 6분기 연속 20%대를 유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3% 늘어난 7703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성장을 이끈 것은 해외 사업이다. 2분기 해외 매출은 6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 분기 해외 매출이 6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26-08-14 18:11 -
젝시믹스, 상반기 매출 1274억…"동남아서 성과 키울 것"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가 일본과 대만 등 해외 시장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젝시믹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27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에서는 일본과 대만 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일본 법인 매출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 대만 법인 매출도 52억원으로 18.8% 늘었다. 2026-08-14 17:11 -
이랜드, 상반기 영업익 2316억원…10년내 최대 기록 이랜드월드가 패션·외식·유통 등 주요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0년 내 상반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랜드는 이랜드월드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2조8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수익성 개선으로 순이익도 전년보다 1114억원 늘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과 순이익이 동반 성장했다"며 2026-08-14 16:49 -
파리바게뜨, 빵·케이크 127종 평균 5% 인상..."제반 비용 상승" 파리바게뜨가 원료비와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해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의 가격 조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5일부터 빵과 케이크·디저트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상 대상은 빵류 86종과 케이크·디저트 41종 등으로, 평균 인상률은 5.0%다. 주요 제품별로 보면 권장소비자가 기준 상미종 생식빵은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 오른다. 카스테라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4.2%, 마이 넘버원 케이크는 3만5000원에서 3만60 2026-08-14 16:07 -
SNS 파고든 위조 화장품…향수서 메탄올 기준치 484배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를 모방한 위조 화장품이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는 가운데 일부 위조 향수에서 안전기준의 최대 484배에 달하는 메탄올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충남경찰청이 압수한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화장품 34개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메탄올과 납 등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향수 18개, 핸드크림 6개, 립스틱 5개 등이다. 이 가운데 향수 6개에서는 메탄올이 73.7~96.9% 검출됐다. 현행 유 2026-08-14 14:40 -
F&F, 디스커버리 글로벌 상표권 품었다...8000만달러에 인수 F&F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의 글로벌 상표권과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하며 글로벌 브랜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F&F는 미국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 및 관련 IP를 8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표권 이전은 각국의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F&F는 그동안 라이선스 형태로 운영해온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브랜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브랜드 운영 안정성을 2026-08-13 17:21 -
한화갤러리아, 2분기 영업익 151억…전년 대비 흑자 전환 한화갤러리아가 명품 수요와 외국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5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1분기에 이은 2개 분기 연속 흐름이다. 한화갤러리아의 1분 2026-08-13 17:09 -
'김가네' 1호점 폐업…고물가에 옆구리 터진 김밥 시장 13일 찾은 서울 시내 한 분식전문점. 간판과 상호에는 여전히 '김밥'이라는 글자가 선명하지만 메뉴판에서 김밥은 자취를 감췄다. 올해부터 김밥 판매를 중단하면서 매장 입구에 있던 전용 조리 테이블을 치우고 담당 조리 인력도 1명 줄였다. 현재 이 매장은 라면과 볶음밥, 떡볶이, 찌개 등 한식·분식 메뉴만 판매한다. 사장 A씨는 "재료비와 인건비를 고려하면 김밥을 팔아도 수익이 나오지 않아 결국 메뉴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던 김밥이 외식 시장에서 설 자 2026-08-13 17:00 -
오아시스마켓, 2분기 영업익 95% 급증…원가 낮추고 내실 다졌다 오아시스마켓이 상품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9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55.3%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는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우수 상품을 직접 소싱해 지난해 2분기 70.54%였던 매출원가율을 올해 2분기에는 3 2026-08-13 16:46 -
[조재형의 유통맵] 새 옷 팔고, 다시 중고로 팔고…패션업계가 '두 번째 거래'를 탐내는 이유 한 번 팔고 끝났던 옷이 다시 패션업계의 수익원이 되고 있다. 소비자가 사용한 상품을 회수·검수해 다시 유통하는 ‘리커머스’가 시장이 커지면서 신상품 판매에 집중했던 패션업체들의 사업 영역이 중고 거래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일부 기업들은 중고 판매 대금을 자사 포인트로 지급해 신상품 재구매까지 유도하며 고객을 자사 생태계에 묶는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F가 지난해 9월 선보인 중고 패션 플랫폼 ‘엘리마켓’의 올해 2분기 거래액은 서 2026-08-13 15:07 -
하이트진로, 2분기 영업익 0.7% 증가한 649억…소주 수익성 개선 하이트진로가 주류 소비 위축에도 소주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소폭 늘렸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86억원으로 4.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주류시장 전반의 소비 위축에도 비용 효율화 등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면서 영업이익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소주와 맥주의 실적이 엇갈렸다. 소주 부문 매출은 3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영업이익 2026-08-13 14:42 -
쿠팡, 독립유공자 후손 60명에 장학금…1억원 지원 쿠팡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학업 지원에 나선다. 광복회에 장학기금 1억원을 지원해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후손 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쿠팡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와 김진 광복회 상근부회장, 전병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쿠팡은 광복회에 장학기금 1억원을 지원한다. 광복회는 전국 시·도지부 2026-08-13 14:22 -
알리바바닷컴서 산업용 로봇 구매 300%↑…韓기업 '스마트 제조' 소싱 확대 한국 기업들의 온라인 해외 조달 품목이 완제품에서 산업용 설비와 부품으로 넓어지고 있다. 알리바바닷컴의 7월 한국 B2B(기업 간 거래) 구매 데이터를 보면 산업용 로봇 구매가 전년보다 300% 이상 늘었고 전기설비와 전자부품 등 생산 현장에 쓰이는 품목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13일 알리바바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 프로모션 기간 한국 구매자의 구매 규모 상위 10개 품목에는 포장·인쇄, 산업기계, 전자부품·액세서리·통신, 전기설비·용품, 상업용 설비 2026-08-13 14:12 -
스타벅스코리아, 2분기 184억원 영업손실…매출도 6.1% 감소 스타벅스 코리아를 운영하는 SCK컴퍼니가 올해 2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5월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소비자 반발이 이어진 가운데 여름철 대표 프로모션인 '써머 e-프리퀀시' 행사를 진행하지 않은 영향이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이마트가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SCK컴퍼니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8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0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587억원 줄었다. 매출은 7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2026-08-13 14:06 -
정치권도 카트 끌고 정상화 응원...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모든 역량 집중할 것" "홈플러스가 국민 성원으로 다시 일어섰다. 완전한 정상화와 새로운 도약으로 보답하겠다."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열린 기자회견 및 장보기 캠페인에서 "홈플러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사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경영 정상화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했다. 조 대표는 "다음 달 회생계획안 통과라는 중대한 과제가 남아 있고, 정상적인 인수합병(M&A)이 이뤄져야 정상화가 마무리된 2026-08-13 13:59 -
이마트, 본업 경쟁력 통했다…2분기 별도 영업익 64% 증가 이마트가 올해 2분기에도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 이마트는 13일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총매출은 4조4428억원으로 3.5% 늘었다. 상반기 누적 별도 총매출은 9조15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19억원으로 15.4% 늘었다. 이마트는 가격·상품·공간 혁신을 지속한 결과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창고형 할 2026-08-13 13:51 -
백화점 3사, 14일부터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14일부터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3사는 온라인몰에서도 동시에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선물하기·할인쿠폰 등 온라인 전용 혜택을 강화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9월 3일까지 20일간 전 점에서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19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인기 물량은 최대 2배 늘렸다. 한우 등심·채끝·안심을 담은 '로얄 한우 스테이크', 조리 부담을 줄 2026-08-13 11:31 -
오뚜기, 내달 컵라면·만두 가격 인상…진라면 용기 100원↑ 오뚜기가 진라면·참깨라면·컵누들 등 일부 컵라면과 만두 브랜드 제품 가격을 올린다. 오뚜기는 다음 달 7일부터 컵라면 11개 브랜드 29개 품목과 만두 3개 브랜드 16개 품목의 출고가를 각각 평균 6.7%, 7.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에는 진라면·열라면·참깨라면·컵누들 등 컵라면과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 일부 제품을 포함했다. 출고가 조정은 대형마트부터 적용하고, 유통업체별 판매가격은 협의를 거쳐 반영한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026-08-13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