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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몰 고집 안 한다…식품업계, 온라인 유통망 정비 식품업계가 직접 운영하던 온라인몰을 종료하거나 분산된 채널을 하나로 합치면서 온라인 유통망을 재정비하고 있다. 과거에는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사몰 키우기에 집중했지만, 고정비 부담이 커지고 대형 플랫폼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효율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선회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오는 31일 낮 12시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 서비스를 종료한다. 2022년 기존 '제로푸드'를 리뉴얼해 출범한 지 약 4년 만이다. 대상은 2026-08-10 16:33 -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 "폭행 내 잘못…뒤엔 호카 판권 노린 세력 있어"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사 조이웍스의 조성환 전 대표가 전 거래처 관계자 폭행 사건 발생 약 8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나섰다. 조 전 대표는 폭행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도 상대방들이 폭행을 예상하고 접근했으며 사건 뒤에는 호카 국내 판권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사실이 아닌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용기 내서 말하겠다”며 “제 잘못으로 불편을 2026-08-10 16:03 -
메가MGC커피, NCT WISH 팬사인회 성료… F.M.W 캠페인 마침표 약 4개월간 NCT WISH와 팬들을 이어온 메가MGC커피의 참여형 캠페인이 팬사인회를 끝으로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8일 'FIND MY WISH: THE FINAL JOURNEY 메가MGC커피×NCT WISH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난달 진행한 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50명이 참석했다. 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를 포함해 총 10잔을 구매하면 팬사인회에 응모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팬사인회와 함께 F.M.W 캠페인을 활용한 Q&A 등 다양한 프로 2026-08-10 15:51 -
롯데글로벌로지스, LG엔솔 美 BESS 운송 확대…하반기 물량 3배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내륙운송 물량을 확대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BESS를 각 지역 수요처까지 운송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BESS란 배터리를 활용해 남는 전력을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이를 꺼내 쓸 수 있도록 하는 '저장고' 시스템을 말한다. 회사는 올 상반기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생산되는 BESS의 미국 내륙운송을 담당해왔다. 하반기에는 운송 물량을 상반기의 약 3배로 늘려 2026-08-10 15:41 -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中 베이징 럭셔리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UN.J)가 중국 핵심 상권에 단독 매장을 잇달아 열며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준지가 미스토홀딩스와 중화권 유통 사업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국 베이징 싼리툰 타이쿠리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준지는 우영미 등과 함께 패션의 본고장인 파리에 2000년대 초반 진출한 1세대 K-패션 브랜드로,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도매(홀세일)를 통해 편집숍 매장 중심으로 접점을 넓혀왔다. 싼리툰 타이쿠리는 각국 대사 2026-08-10 14:24 -
매일유업, 평택공장 근로자 사망사고에 사과…"유가족 지원 최우선" 매일유업이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유가족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10일 이인기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구성원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슬픔과 충격을 겪고 계신 가족 및 동료 구성원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모든 조사 과정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 2026-08-10 12:12 -
스타벅스 서머 쿠폰 이용객 90% '아이스' 골랐다 스타벅스의 여름철 회원 혜택인 '서머 쿠폰'으로 음료를 교환한 고객 10명 중 9명이 아이스 음료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한 서머 쿠폰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음료 쿠폰 사용량 가운데 아이스 음료 비중이 90%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많이 선택된 메뉴는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로 전체 쿠폰 교환 음료 가운데 42%를 차지했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차가운 음료를 찾는 수요가 쿠폰 이용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푸드 30% 할인 쿠폰은 2026-08-10 09:49 -
[1인가구, 소비지형 바꾸다] 수박도 고기도 '소포장'으로…필요한 만큼 사고 남기지 않아요 퇴근길 서울 양천구 한 편의점. 직장인 이종혁씨(35) 장바구니에는 도시락이나 컵라면 대신 200g 단위로 포장된 냉장 삼겹살 한 팩, 한 끼 분량 깐 마늘과 쌈채소 세트, 반 모짜리 두부가 담겼다. 이씨는 “혼자 먹을 건데 대형마트에서 대용량으로 샀다가 못 먹고 버린 식재료비가 더 든다”며 “퇴근길 동네 편의점에서 그날 먹을 양만 딱 맞춰 사는 게 훨씬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간편식과 간식에서 시작된 소포장 경쟁이 고기와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해 1& 2026-08-09 18:00 -
[1인가구, 소비지형 바꾸다] 1인 가구 820만, '솔로 이코노미' 뜬다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중 40%에 육박하면서 국내 소비 시장이 소량·실속·편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가구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에 따라 대량 묶음 구매 공식이 빠르게 깨지고, 필요한 만큼만 바로 소비하는 '솔로 이코노미(1인 가구 중심 경제)'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다. 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국내 1인 가구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824만4000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일반 가구(2249만가구) 중 36.6%에 달하는 수치로 역대 최고 비중이며, 2인 가구(29.5%), 2026-08-09 18:00 -
'가성비 회식' 통했다…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점 100일만 5.5만명 방문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이 개점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5만 5000명을 돌파했다. 9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기존 백화점이나 아울렛 입점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유통시설 외부에 출점한 이 매장은 지난 4월 개점 이후 매달 전국 7개 매장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흥행 배경에는 인근 오피스 상권 직장인 회식 수요가 있다. 실제 잠실본점의 평일 방문객 중 5인 이상 단체 고객 비중은 41%로, 다른 매장 평균(31%)보다 10%포인트(p) 높다. 현대그 2026-08-09 13:01 -
풀무원재단 어린이 창작극 2편, 국제과학연극제서 금상·동상 수상 풀무원재단은 재단이 개최한 '제4회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의 최우수 작품 2편이 '국제과학연극제 2026(ISDC)' 영상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국제과학연극제는 아시아태평양과학관협회(ASPAC)가 후원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사람과 인공지능(AI)의 시선으로 본 우리 미래 모습'을 주제로 숏필름·숏클립 등 영상 2개 부문과 주니어·오픈 등 현장 공연 2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이 대표팀을 2026-08-09 12:18 -
초콜릿 녹고 식자재 상할라…40도 폭염에 식품업계 '초긴장'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식품업계가 제품 품질과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고온에 취약한 제품의 유통 방식을 바꾸고 식재료의 냉장·냉동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폭염 대응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자재를 직접 유통·취급하는 급식업계는 폭염에 따른 식중독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입고부터 보관, 배송, 조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기온이 높아지면 식재료의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데다 배송 과정에서 냉장· 2026-08-09 12:00 -
K-뷰티 뜨자 가품도 세계로…유럽까지 번진 '짝퉁 화장품'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모방한 위조 제품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산하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된 가품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유통되는 데다 정품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방 수법도 정교해지면서 국내 업체들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달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공항 세관에서 자사 브랜드 메디큐브의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 위조 의심 제품 100여점이 압류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용기와 디자인 등이 2026-08-09 11:40 -
"노재팬보다 예스재팬"…역대급 호감도에 日 맥주·패션 '날개'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위축됐던 일본 상품 소비가 다시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 상반기 일본 맥주 수입량과 수입액이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 패션기업도 서울 핵심 상권에 잇달아 매장을 내고 있다. 원산지보다 가격과 품질,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가 확산하고 일본 여행에서 접한 상품을 국내에서 다시 찾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 맥주 수입량은 5만8305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상반기 2026-08-08 10:00 -
고유가 지원금에 외국인 효과…2분기 편의점 2강 실적 날았다 국내 편의점 업계 2강인 CU와 GS25가 2분기 나란히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방한 외국인 증가, 이른 무더위에 따른 여름 상품 판매가 맞물린 결과다. 여기에 무리한 출점 대신 기존 점포의 매출과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질적 성장’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17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2026-08-07 15:39 -
인도·카자흐 사업 성장 효과…롯데웰푸드 2분기 영업익 89%↑ 롯데웰푸드가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 사업 성장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55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순이익은 361억원으로 130.1%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18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005억원으로 98%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4.6%로 집계됐다.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해 2026-08-07 15:20 -
애경산업, 서울 취약계층에 53억원어치 제품 기부…15년째 나눔 애경산업이 서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5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했다. 2012년 시작한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15년째 이어가면서 누적 기부액은 619억원으로 늘었다. 애경산업은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제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2026-08-07 10:46 -
hy, 'HP7' 연구 위에서 장까지 확대…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hy가 김치에서 분리한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HP7’의 연구 영역을 위(胃)에서 장(腸)으로 넓힌다. 살아있는 HP7과 열처리해 비활성화한 HP7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한 결과 두 형태 모두 동물모델에서 장운동 관련 지표 개선이 확인됐다. hy는 이를 토대로 생균뿐 아니라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로 HP7의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y는 HP7의 장운동과 장장벽 관련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바이크로바이올로지 앤드 바이오테크놀로지’(Journal of Microbiology an 2026-08-0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