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엔 벽에 막힌 다카이치 엔저… 수급 개선과 워시 효과가 방어막 됐다
    160엔 벽에 막힌 '다카이치 엔저'… 수급 개선과 '워시 효과'가 방어막 됐다 최근 원화와 엔화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동조화(Coupling)' 현상이 심화되면서, 국내 금융권과 독자들의 시선은 온통 일본 중의원 선거 결과에 쏠렸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의 압승으로 '다카이치 엔저'가 폭주해 원·달러 환율까지 1400원대를 위협할 것이라는 공포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엔·달러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160엔 문턱에서 번번이 가로막히며 150~160엔 박스권에 안착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투기 세력의 공세를 무력화 2026-02-16 08:54
  • 미 국방부, 알리바바·BYD 중국군과 연계 지정했다 돌연 취소
    미 국방부, 알리바바·BYD '중국군과 연계' 지정했다 돌연 취소 미국 국방부가 알리바바와 BYD(비야디) 등 중국 기업을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단에 추가한 뒤 곧바로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관보에는 중국의 빅테크 업체 알리바바와 바이두, 전기차 제조업체 BYD 등을 새로 추가한 '1260H' 명단이 게재됐다. 1260H는 중국군을 지원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중국 군사 기업 명단이다. 미국 국방부가 작성하고 관리한다. 이 명단은 2021년 처을 발표한 후 현재까지 항공사와 컴퓨터 제조업체를 비롯해 130개가 넘는 2026-02-15 11:44
  • [뉴욕증시 마감] AI발 산업 재편 우려에 혼조세…나스닥 0.22%↓
    [뉴욕증시 마감] AI발 산업 재편 우려에 혼조세…나스닥 0.22%↓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인공지능(AI)발 산업 재편 우려 속에 장중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로 마감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 범위에 부합했지만 증시의 뚜렷한 반등 계기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8.95포인트(0.10%) 오른 4만9500.9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1포인트(0.05%) 상승한 6836.17을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50.48포인트(0.22%) 내린 2만2546.67에 장을 마쳤다. 미국 노동 2026-02-14 08:29
  • 증시 급락에 美 국채로 몰린 자금...10년물 금리 올해 최저치
    증시 급락에 美 국채로 몰린 자금...10년물 금리 '올해 최저치' 인공지능(AI) 확산 우려로 미국 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자금이 몰리면서 미국 국채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 투자자들이 위험을 피하려는 움직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채 시장의 기준물인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0981%로 거래를 마쳐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 4.1809%와 비교해 8.28bp(1bp=0.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30년물 미 국채 금리도 4.7328%로 전날 4.8072%보다 7.44bp 떨어졌다. 최근 미국 증시는 AI 2026-02-13 10:31
  • [뉴욕증시 마감] AI 공포에 3대 지수 동반 급락...기술·부동산·물류 직격탄
    [뉴욕증시 마감] AI 공포에 3대 지수 동반 급락...기술·부동산·물류 '직격탄'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을 잠식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되며 뉴욕증시가 전방위 투매에 휩싸였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금융·부동산·물류까지 동반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9.42포인트(1.34%) 하락한 4만9451.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8.71포인트(1.57%) 내린 6832.76, 나스닥종합지수는 469.32포인트(2.03%) 급락한 2만2597.15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까 2026-02-13 08:43
  • 트럼프, 본인이 서명한 북미무역협정 탈퇴 비공개 검토
    "트럼프, 본인이 서명한 북미무역협정 탈퇴 비공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1기 행정부 시절 체결한 북미무역협정(USMCA) 탈퇴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에게 USMCA에서 왜 탈퇴하면 안 되는지 물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실제 탈퇴를 결정하거나 공식적으로 선언한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USMCA는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해 2018년 미국·멕시코·캐나다 간에 타결됐고 일부 수정 절차를 거쳐 2020년 발효됐다. 자동 2026-02-12 15:26
  • 美 하원, 트럼프 캐나다 관세 무효화 결의안 통과…관세 반대 결의안 잇따를 전망
    美 하원, 트럼프 캐나다 관세 무효화 결의안 통과…관세 반대 결의안 잇따를 전망 미 연방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부과한 관세를 무효화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 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상정하는 것이 가능해진 가운데 앞으로도 관세 무효화 결의안이 잇따를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CNBC, 폴리티코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부과한 관세를 폐기하는 결의안을 219-211로 통과시켰다. 의석은 공화당 218석, 민주당이 214석으로 공화당이 다수당이지만 6명의 이탈표가 나와 결의안이 통과됐다. 해당 결의 2026-02-12 09:58
  • [뉴욕증시 마감] 1월 고용 깜짝 고용 호조에도 약보합
    [뉴욕증시 마감] 1월 고용 '깜짝 고용' 호조에도 약보합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예상을 웃돈 1월 고용지표 호조에도 시장 의구심이 가시지 않으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74포인트(0.13%) 내린 5만121.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4포인트(0.00%) 하락한 6941.47, 나스닥종합지수는 36.01포인트(0.16%) 떨어진 2만3066.4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1월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3만 2026-02-12 08:18
  • [종합] 美 소매 지표 부진으로 높아진 연준 금리 인하 기대…3차례 인하 기대도
    [종합] 美 소매 지표 부진으로 높아진 연준 금리 인하 기대…3차례 인하 기대도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기준금리를 더 많이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액은 총 7350억 달러(약 1068조원)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예상치(0.4% 증가) 및 전월치(0.6% 증가)를 모두 밑돈 것이다. 또한 가격 변동성이 큰 자동차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액 역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예상치(0.3% 증가) 및 전월치(0.4% 증가)를 모두 2026-02-11 16:31
  • 트럼프 美, 세계 최저 금리 가야…2%포인트는 더 낮춰야
    트럼프 "美, 세계 최저 금리 가야…2%포인트는 더 낮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기준금리가 2%포인트는 더 낮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서는 “너무 형편없다”고 비판하며 통화정책 전반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11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간판 프로그램인 쿠들로우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며 “우리가 세계를 움직이 2026-02-11 15:10
  • 다카이치 정권 압승에도 엔화 가치 상승… 시장은 엔 매도 포지션 청산 중
    다카이치 정권 압승에도 엔화 가치 상승… 시장은 '엔 매도' 포지션 청산 중 당초 시장은 다카이치 정권이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대규모 재정 지출(돈 풀기)로 인해 재정이 악화되고 엔화 약세(엔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선거 직후 시장의 움직임은 이와 정반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선거 전후로 쌓여있던 '엔 매도' 포지션이 정권 안정과 미국의 경제 지표 부진 등을 계기로 대거 청산되면서 엔화 가치가 오히려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154엔대 초반까지 하락하며 지난달 2026-02-11 14:24
  • [종합] 美상무, 엔비디아, AI칩 中수출 조건 감수해야...엡스타인 의혹엔 3차례 만났다
    [종합] 美상무, "엔비디아, AI칩 中수출 조건 감수해야"...엡스타인 의혹엔 "3차례 만났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의 대중국 수출과 관련해 "조건을 감수해야 한다"며 엔비디아의 규제 완화 요구에 선을 그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이날 미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상무·법사·과학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H200이 중국으로 수출된 이후 군사 정보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수출) 허가 조건은 매우 상세하다. 국무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2026-02-11 11:29
  • [뉴욕증시 마감] 美 소매판매 부진에 혼조세…경기 둔화 우려 재부각
    [뉴욕증시 마감] 美 소매판매 부진에 혼조세…경기 둔화 우려 재부각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27포인트(0.1%) 오른 5만188.14에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상승 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01포인트(0.33%) 내린 6941.81, 나스닥종합지수는 136.20포인트(0.59%) 하락한 2026-02-11 08:15
  • 日닛케이지수, 다카이치 압승에 연이틀 사상 최고치...5만7000선 돌파
    日닛케이지수, 다카이치 압승에 연이틀 사상 최고치...5만7000선 돌파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체제에 대한 정책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 증시가 연이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적극재정 기조와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5만7650.5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5만6363으로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은 5만7000선을 돌파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새 2026-02-10 16:43
  • 美, 미국 빅테크 구매 반도체에 관세 면제 고려…TSMC 관세 면제분과 연동
    "美, 미국 빅테크 구매 반도체에 관세 면제 고려…TSMC 관세 면제분과 연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대형기술(빅테크) 기업들이 구매하는 반도체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계획은 미국 상무부가 준비 중으로,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업체인 TSMC의 대미 투자 계획과 연동된 사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TSMC가 생산하는 반도체 중 관세 면제 규모에 해당하는 물량에 대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게 관세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2026-02-10 11:49
  • 日, 사상 최대 경상흑자 속 실질임금 4년 연속 하락…성장 환류의 구조적 단절
    日, 사상 최대 경상흑자 속 실질임금 4년 연속 하락…'성장 환류'의 구조적 단절 일본 재무성과 후생노동성은 9일, 지난해 일본의 대외 경제 성적표와 노동자들의 임금 실태를 보여주는 2025년 연간 통계를 각각 발표했다. 재무성의 ‘2025년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해외와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31조 8799억 엔(약 298조566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흑자 확대는 상품 수출 중심의 무역 구조에서 벗어나, 해외 투자 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과 이자 수익인 ‘제1차 소득수 2026-02-10 11:08
  • 트럼프 워시 연준의장 되면 美 경제 15% 성장
    트럼프 "워시 연준의장 되면 美 경제 15% 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연준을 이끌게 된다면 미국 경제가 15% 성장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폭스비즈니스에서 트럼프 1기 행정부 수석 보좌관을 지낸 래리 커들로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연준의장 지명 과정에서 워시 지명자는 "차순위"였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장 지명 과정에서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후보자를 원했다며, 만일 워시 지명자가 금리 인상 2026-02-10 10:18
  •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저가 매수 힘입어 상승...다우 사상 최고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저가 매수 힘입어 상승...다우 사상 최고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발 공포로 급락했던 소프트웨어 업종이 이틀째 반등하며 지수 전반을 지탱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20포인트(0.04%) 오른 5만135.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2.52포인트(0.47%) 상승한 6964.82, 나스닥종합지수는 207.46포인트(0.90%) 뛴 2만3238.6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 2026-02-10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