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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UAE의 韓 원유 2400만배럴 공급, 이례적 우대 조치"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0일 아랍에미리트(UAE)의 한국 대상 원유 2400만배럴 긴급 공급에 대해 ‘이례적인 우대 조치’라고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그 배경으로 한-UAE 군사 협력과 한국의 천궁-Ⅱ 공급을 거론했다. 다만 천궁-Ⅱ가 원유 우선 공급의 결정적 배경이라는 점은 공식 확인된 내용이 아니라 요미우리의 해석이다. 정부가 공식 확인한 내용은 UAE가 비상 상황시 한국에 원유를 최우선 공급하기로 약속했고, 총 2400만배럴의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는 점이다. 물량은 지난 6일 확보한 600만배럴과 2026-03-20 10:01 -
미·일, 73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 발표…SMR·가스발전 포함 미국과 일본 정부가 19일(현지시간) 일본의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총 규모는 730억달러로,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이 포함됐다. 지난달 공개된 1차 프로젝트 360억달러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2차 프로젝트에는 GE 버노바-히타치가 참여하는 테네시·앨라배마 SMR 건설 계획이 담겼다. 사업비는 최대 400억달러다. 이와 함께 펜실베이니아 천연가스 발전시설 170억달러, 텍사스 발전시설 160억달러도 포함됐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026-03-20 08:46 -
[뉴욕증시 마감] 유가 급등에 금리인하 기대 후퇴…3대 지수 일제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졌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빠르게 뒤로 밀렸다. 장 막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발언이 전해지며 낙폭은 일부 줄었지만, 시장 전반의 경계감은 유지됐다. 1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3.72포인트(0.44%) 내린 46021.4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21포인트(0.27%) 하락한 6606.49, 나 2026-03-20 08:26 -
중국, 2027년 대만 안 친다?…미 정보당국 "전쟁 대신 통제 우선" 중국이 2027년 대만 침공을 실행할 계획은 현재 세우고 있지 않다는 미국 정보당국 평가가 나왔다. 다만 무력 사용 가능성을 접은 것은 아니며, 가능한 경우 전쟁보다 비군사적 수단으로 통일 여건을 만들려 한다는 진단이 함께 제시됐다. 19일 SCM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가정보국장실(ODNI)이 공개한 2026년 미국 정보공동체(IC) 연례위협평가 보고서는 “중국 지도부는 현재 2027년에 대만 침공을 실행할 계획이 없으며, 통일 달성을 위한 고정된 시간표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보고서 2026-03-19 10:22 -
일본 개인 파산 14년 만에 최대…고물가에 가계 무너졌다 일본의 지난해 개인 파산 신청이 14년 만에 가장 많았다.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동안 실질임금 감소가 겹치면서 생활비 부담을 버티지 못한 가계가 늘어난 결과다. 1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개인 파산 신청 건수는 약 8만3100건으로 전년보다 8.8% 증가했다. 2011년 10만510건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개인 파산은 2011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지만 최근 다시 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빌린 돈을 갚지 못해 파산에 이르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6-03-19 10:01 -
카타르 LNG 심장부 피격…중동 에너지 충돌, 가스 공급망까지 번졌다 중동 에너지 충돌이 원유를 넘어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으로 번졌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를 타격한 직후, 이란이 카타르의 LNG 수출 거점인 라스라판 산업도시를 미사일로 공격했다. 카타르는 이번 공격을 ‘국가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하고 이란 군사·안보 담당관들에게 출국을 명령했다. 18일(현지시간) 카타르 정부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카타르 북부 라스라판을 향해 탄도미사일 5발을 발사했다. 카타르 국방부는 이 가운데 4발을 요격했 2026-03-19 09:47 -
브렌트유 110달러 다시 넘었다…사우스파르스 타격에 공급 불안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타격 이후 중동 에너지 인프라 전반으로 충돌이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5월물은 전장 대비 3.8% 오른 배럴당 107.38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도 96.32달러로 상승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정규장 마감 뒤 시간외 거래에서 111달러선까지 올라섰고, WTI도 장중 100달러선을 넘겼다. 유가를 밀어 올린 건 중동 에너지 시설을 둘러싼 공방이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2026-03-19 08:15 -
[뉴욕증시 마감] 연준 동결에도 3대 지수 급락…유가·물가·금리 부담 겹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동 에너지 시설 타격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뛰었고, 예상보다 높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겹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진 영향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8.11포인트(1.63%) 내린 46225.1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1.39포인트(1.36%) 하락한 6624.70, 나스닥종합지수는 327.11포인트(1.46%) 내린 22152.42로 마감했다. 로이터는 “이번 2026-03-19 07:52 -
연준, 유가 충격 속 금리 동결…"중동 전쟁 영향 판단 이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물가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다시 동결했다. 당장 방향을 틀기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와 성장에 얼마나 오래, 광범위하게 번질지 더 지켜보겠다는 판단이다. 18일(현지시간) 연준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유지했다. 결정문에는 “중동 전개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하다”는 문구가 새로 담겼다. 표결은 11대 1이었다. 스티븐 마이런 이사만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했고, 1월 2026-03-19 07:42 -
미 2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7%↑…전망치 상회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3%)를 상회하는 수치다.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이 전월 대비 1.1% 오른 게 전체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4%로 집계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거래 가격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역시 전문가 전망치(0.3%)를 상회했다. 10개월 연속 상승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 올랐다. 2026-03-18 22:11 -
장기화 되는 중동 사태…베트남, 한국·일본에 원유 확보 지원 요청 중동 사태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베트남이 일본과 한국에 원유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응우옌 황 롱 차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일본과 한국 측에 원유 조달 지원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롱 차관은 일본 경제산업성 관계자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일본이 보유한 원유 비축량을 활용한 지원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 2026-03-18 21:35 -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일본車 '비상'…닛산·토요타, 감산 돌입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일본 자동차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토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중동행 수출길이 막히자 생산량을 대폭 줄이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중동발 쇼크는 단순한 자동차 물류 정체를 넘어 부품 및 기초 화학 원자재 공급망까지 마비시키며 일본 경제 전반의 위기로 번지는 모양새다.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9일부터 4월 말까지 일본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중동 수출용 차량 약 4 2026-03-18 13:54 -
"GS칼텍스 등 아시아 정유사들, 호르무즈 해협 막히자 글로벌 원유 확보 총력"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중동산 원유 공급이 막히자 아시아 정유업계가 전 세계를 상대로 원유 확보에 나서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아시아 정유업체들이 미국과 서아프리카, 북해 등 중동 이외 지역에서 원유 확보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의 트레이딩 자회사 유니펙은 지난주 서아프리카산 원유 최소 600만 배럴을 매입했고, 한국 GS칼텍스는 6월 도착분 미국산 원유 약 400만 배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힌두스탄 페트롤리엄도 4월 선적 2026-03-18 10:19 -
호르무즈 틀어쥔 이란…'위안화 결제 선박' 조건부 통과 협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재개하는 대신 자국이 승인한 선박만 선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통항을 관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N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이 위안화 결제 원유를 실은 선박의 통과를 조건으로 8개국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구체적 조건은 현재 다른 주요 외신으로 추가 확인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는 최소 22척의 자국 선박 안전 통과를 위해, 이라크는 자국 유조선 운항 보장을 위해 각각 이란과 접촉 중이다. 블룸버그는 일부 선박이 이란 해안선 인근 항로를 2026-03-18 10:02 -
'비트코인·이더리움' 증권 아냐…SEC, 가상자산 기준선 제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자산으로 보는 해석 기준을 공식 제시했다. 암호자산을 디지털 상품, 디지털 수집품, 디지털 도구,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증권 등 5개 범주로 나누고, 디지털증권을 제외한 상당수 자산은 원칙적으로 그 자체로 증권이 아니라고 봤다. SEC는 17일(현지시간) ‘특정 유형의 암호자산 및 암호자산 관련 거래에 대한 연방증권법 적용’ 해석문을 공개했다. SEC는 이를 통해 암호자산이 어떤 경우 증권에 해당하고, 어떤 경우 증 2026-03-18 09:05 -
[뉴욕증시 마감] 유가 반등에도 상승…호르무즈 리스크 완화 반영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운항이 점진적으로 재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플레이션 부담이 다소 완화된 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5포인트(0.10%) 오른 4만6993.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71포인트(0.25%) 상승한 6716.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5.35포인트 2026-03-18 08:14 -
이번 주 美·日·유럽 중앙은행 '슈퍼 위크'…160엔 앞둔 엔 환율 분수령 이번 주 전 세계 금융시장의 눈이 워싱턴과 도쿄, 프랑크푸르트로 향한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일제히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여는 '슈퍼 위크'가 시작되면서, 심리적 저지선인 1달러=160엔 돌파를 눈앞에 둔 엔화 환율이 최대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다. 17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59엔대 중반에서 거래되며 정부의 개입 경계감 속에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해외 시장에서 한때 159.75엔까지 치솟으며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엔화 약세)를 기록한 데 이어, 시장에서는 이번 중 2026-03-17 13:46 -
미·일·대만 지방정부, TSMC 축으로 반도체 협력체계 구축 TSMC 생산거점을 둔 미국 애리조나주와 일본 구마모토현, 대만 가오슝시가 반도체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개별 투자 유치를 넘어 공급망과 인재 양성, 산학 협력까지 묶는 3자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 17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애리조나주 상무당국, 구마모토현 발표에 따르면 세 지역은 미국 현지시간 12일 피닉스에서 경제교류 촉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와 천치마이 가오슝 시장, 다케우치 신기 구마모토현 부지사가 참석했다. 기무라 다카시 구마모토현 지사는 온라인 2026-03-17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