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봉쇄에 나이키 털썩…중동발 석화 위기, 美 소비재 덮쳤다
    호르무즈 봉쇄에 나이키 '털썩'…중동발 석화 위기, 美 소비재 덮쳤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가 미국의 대표적 소비재 기업인 나이키의 주가를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13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뉴욕 증시에서 아시아 공급망에 의존하는 의류 및 생필품주들이 일제히 급락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739.42포인트 하락한 46,677.85로 마감한 가운데, 다우 지수 구성 종목 중 의류업체 나이 2026-03-13 14:37
  • 미국인 중 절반 기름값 급등 책임은 트럼프…대이란 전쟁 여론 부담 커져
    미국인 중 절반 "기름값 급등 책임은 트럼프"…대이란 전쟁 여론 부담 커져 미국인의 절반 가까이가 최근 휘발유 가격 급등 책임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에 돌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모닝컨설트 조사에서 응답자의 48%는 최근 기름값 상승의 가장 큰 책임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를 지목했다. 석유·가스 업계, 석유수출국기구(OPEC),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꼽은 응답보다 높은 비중이다. 같은 조사에서 미국의 이란 공격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47%로 집계됐다. 실제 가격도 빠르게 오르고 있 2026-03-13 11:40
  • 미국, 강제노동 차단 명분 301조 조사…한국 포함 60개 경제주체 겨냥
    미국, 강제노동 차단 명분 301조 조사…한국 포함 60개 경제주체 겨냥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60개 경제주체를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에 착수했다.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상품 수입을 차단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각국 정부가 강제노동 생산품의 대미 유입 차단 실태를 들여다보는 301조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대상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호주, 인도, 베트남 등 미국의 주요 교역 상대가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전날 발표한 별도 301조 조사와도 맞물린 2026-03-13 11:30
  • 미국, 해상 적재 러시아산 원유 한시 판매 허용…유가 급등 대응
    미국, 해상 적재 러시아산 원유 한시 판매 허용…유가 급등 대응 미국 정부가 제재 대상인 일부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의 거래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이미 해상 운송 중인 물량에 한해 시장 공급을 풀어 가격 안정을 유도하려는 조치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오전 0시 1분 이전 선박에 적재된 러시아산 원유·석유제품에 대해 내달 11일 오전 0시 1분까지 판매·인도·하역 관련 거래를 허용하는 일반면허를 발급했다. 이번 조치는 이미 선적돼 해상에 묶여 있는 물량만 대상으로, 신규 2026-03-13 10:03
  • 유가 100달러 다시 넘었다…고유가 장기화 전망 확산
    유가 100달러 다시 넘었다…고유가 장기화 전망 확산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호르무즈 해협 차질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월가와 에너지 기관들도 잇따라 유가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급등을 넘어 고유가 국면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이날 9% 오른 배럴당 100.46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5.70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종가가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중동 전황 악화와 호르무즈 해협 차질 우려가 유가 상승을 자극했다. 골드만삭스는 2026-03-13 09:16
  • [뉴욕증시 마감] 유가 100달러 재돌파에 3대 지수 동반 급락
    [뉴욕증시 마감] 유가 100달러 재돌파에 3대 지수 동반 급락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12일(미국 동부시간) 일제히 1% 넘게 하락했다.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금리인하 기대도 밀리면서 증시가 전방위로 흔들렸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9.42포인트(1.56%) 내린 46677.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3.18포인트(1.52%) 하락한 6672.62, 나스닥종합지수는 404.16포인트(1.78%) 밀린 22311.98에 장을 마감했다. 에너지 업종만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산업 2026-03-13 08:14
  • [슈퍼301조 포비아] 미국, 한국 무역흑자 겨눴다…301조 압박 재가동
    [슈퍼301조 포비아] 미국, 한국 무역흑자 겨눴다…301조 압박 재가동 미국이 '무역법 301조' 카드를 다시 꺼내 들면서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겨냥한 통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이 장기간 대규모 무역흑자를 기록한 국가로 지목된 가운데 전자·자동차·철강 등 주력 제조업이 조사 대상 산업으로 거론되면서 향후 관세 부과 등 후속 조치가 현실화하면 수출과 산업 전반에 부담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최근 고유가와 환율 변동성까지 겹친 상황에서 통상 리스크가 더해지면 한국 경제의 성장 흐름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6-03-12 17:25
  • 국제유가, 비축유 방출에도 사흘 만에 다시 장중 100달러 돌파
    국제유가, 비축유 방출에도 사흘 만에 다시 장중 100달러 돌파 국제 유가가 사흘 만에 다시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한국시간 1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배럴당 100.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1일(현지시간) 종가인 91.98달러보다 약 9% 오른 수준이다. 같은 시각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94.04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약 7% 상승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1일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32개 회원국이 전략비축유 4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시장 2026-03-12 15:22
  • 월가 헤지펀드도 속수무책… 중동 리스크에 조 단위 손실
    월가 헤지펀드도 속수무책… 중동 리스크에 조 단위 손실 중동 군사 충돌 여파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평소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으로 평가받는 대형 헤지펀드들조차 손실을 기록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의 파장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11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는 거센 역풍을 맞으며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9달러(0.6%) 떨어진 4만 7417달러로 마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비축유 방출 2026-03-12 15:05
  • 日, 국내 비축유 20% 방출... 다카이치, IEA 결정 전 표명
    日, 국내 비축유 20% 방출... 다카이치, IEA 결정 전 표명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비축유를 공조 방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회원국 중 가장 먼저 국가 비축유 방출을 공식화하며 에너지 수급 안정에 나섰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11일 밤 IEA의 공식 발표에 앞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비축 전체의 21%에 해당하는 1개월분과 민간 비축 15%인 15일분을 합쳐 총 8000만 배럴(45일분)을 이르면 16일부터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1978년 제도 창설 이후 일본이 국제 공조의 선 2026-03-12 11:02
  • 트럼프 행정부, 301조 조사 개시…한국 포함 16개 경제주체에 관세 압박
    트럼프 행정부, 301조 조사 개시…한국 포함 16개 경제주체에 관세 압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301조를 다시 꺼냈다. 한국과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16개 경제주체를 겨냥해 제조업 과잉생산능력 조사를 시작했다. 대법원 판단으로 기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세의 법적 기반이 흔들린 뒤, 관세 압박의 법적 기반을 301조로 옮기는 수순이다. 12일 로이터통신과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한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을 포함한 16개 경제주체를 상대로 301조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초 2026-03-12 09:32
  • [뉴욕증시 마감] 중동 긴장·고유가 부담에 혼조…다우 0.6%↓
    [뉴욕증시 마감] 중동 긴장·고유가 부담에 혼조…다우 0.6%↓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90달러 선으로 상승한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24포인트(0.61%) 하락한 4만7417.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68포인트(0.08%) 내린 6775.80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03포인트(0.08%) 오른 2만2716.13에 거래를 마쳤다. 국 2026-03-12 08:47
  • 중동 전쟁 여파에…IEA, 역대 최대 4억 배럴 비축유 방출 권고
    중동 전쟁 여파에…"IEA, 역대 최대 4억 배럴 비축유 방출 권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한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전략 비축유 방출을 권고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EA는 11일(현지시간) IEA 회원국들에 이 같은 방출 계획을 제안할 계획이다. 방출은 최소 두 달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IEA는 전날 긴급 정부 간 회의를 열어 이란 전쟁 이후 급격히 요동치고 있는 국제 석유 시장 상황을 평가한 뒤 회원국들에게 전략 비축유 공동 방출 필요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국도 이에 맞춰 자국 비축 2026-03-11 21:51
  • LNG 수송선, 비싼 아시아로 뱃머리 돌려… 호르무즈 봉쇄에 현물 가격 2배 폭등
    LNG 수송선, 비싼 아시아로 뱃머리 돌려… 호르무즈 봉쇄에 현물 가격 2배 폭등 중동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며 LNG 공급 불안이 확산되자, 유럽으로 향하던 LNG 수송선들이 해상에서 대거 아시아로 행선지를 변경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중동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시장에서 LNG 가격이 폭등하자, 더 높은 수익을 노린 선박들이 유럽행을 포기하고 아시아로 기수를 돌리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아시아 현물 가격 급등의 직접적인 원인은 주요 공급원인 카타르의 생산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다. 세계 2위 LNG 산출국인 카타르의 국영 기업 '카타르 에너지&# 2026-03-11 13:34
  • [뉴욕증시 마감] 호르무즈 해협 긴장 속 혼조세
    [뉴욕증시 마감] 호르무즈 해협 긴장 속 혼조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큰 변동성 끝에 혼조로 마감했다. 중동 정세를 둘러싼 엇갈린 발언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졌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9포인트(0.07%) 내린 4만7706.5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51포인트(0.21%) 하락한 6781.48을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16포인트(0.01%) 오른 2만2697.10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변동성의 배경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혼선이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2026-03-11 08:12
  • 日 4분기 성장률 1.3% 깜짝 반등… 中 관계 악화 속 훈풍
    日 4분기 성장률 1.3% '깜짝 반등'… '中 관계 악화' 속 훈풍 지난해 4분기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당초 집계보다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들어 악화된 중국과의 관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가다. 일본 내각부는 2025년 4분기(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개정치)이 전 분기 대비 0.3%, 연율(현재의 성장 추세가 1년간 지속된다고 가정했을 때의 성장률)로 환산 시 1.3% 증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발표된 속보치(연율 0.2%)를 1%포인트 이상 크게 웃도는 수치로, 기업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가 지표 반등을 견인한 가운데 일본 경제 2026-03-10 16:42
  • 트럼프 유가 낮게 유지할 것…이란 전쟁 조속한 시일 내 종전 시사
    트럼프 "유가 낮게 유지할 것"…이란 전쟁 조속한 시일 내 종전 시사 고유가로 위기에 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조기 종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도랄에서 열린 공화당 컨퍼런스에 참석해 "우리는 유가를 낮게 유지하려고 한다"며 "유가는 이번 (이란) 사태 때문에 인위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란 사태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주 트럼프 행정부는 유가 상승에 대처 2026-03-10 08:33
  • [뉴욕증시 마감] 확전 우려 누그러지자 저가 매수 유입…3대 지수 반등
    [뉴욕증시 마감] 확전 우려 누그러지자 저가 매수 유입…3대 지수 반등 국제 유가 급등으로 급락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장 막판 반등했다. 중동 확전 우려로 장 초반 위험 회피 심리가 짙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한 뒤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났다.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25포인트(0.50%) 오른 47740.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97포인트(0.83%) 상승한 6795.99, 나스닥종합지수는 308.27포인트(1.38%) 오른 22695.95로 장을 2026-03-10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