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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제출 전화번호, 2024년 하반기 90만 건…전년 대비 41% 감소 지난해 하반기 수사기관에 전달한 전화번호 등 통신이용자정보가 전년 대비 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104개 전기통신사업자(기간통신 74개사, 부가통신 30개사)가 제출한 '2024년 하반기 통신이용자 정보 및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통신제한조치 협조 현황'에 따르면 통신이용자정보·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건수는 감소했다. 반면 통신제한조치 협조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신이용자정보는 이용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해 2025-07-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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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팀장급 전보 △ 디지털인재양성팀장 백병수 (白秉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중앙전파관리소 대구전파관리소장 정승원 (정승원,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무선국업무과장) △ 중앙전파관리소 광주전파관리소장 조병현 (조병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무선국업무과장 김희원 (김희원, 중앙전파관리소 대구전파관리소장) 2025-07-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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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공분야 AI 전환 본격화…'공공AX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 강남 ST센터에서 ‘공공AX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열고,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공 AI대전환(AX) 프로젝트는 각 부처의 공공 AI 수요를 반영해 국민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사업으로, 기존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사업’을 확대 개편해 7월 추경으로 신설됐다. 부처가 과제기획부터 참여해 데이터와 실증환경을 제공하면, 민간기업이 이를 바탕으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2025-07-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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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산 AI반도체 해외 실증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 SW마에스트로에서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 추경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NPU)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 예산에서 54억원 규모로 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을 기획한 결과 공모에서 3.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통해 4개 컨소시엄을 추가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AI솔루션 기업이 해외 민간·공공 수요처와 2025-07-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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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비서실장 안영훈 (安泳熏, 홍보담당관) △ 홍보담당관 김영수(金榮樹, 정보화담당관) 2025-07-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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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국가 AI위원회, 민간·학계 전문가 중심으로 개편" 윤석열 전 정부에서 교수진 중심으로 구성됐던 국가 인공지능(AI)위원회가 앞으로는 민간과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구조로 재편될 전망이다. 17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장관은 세종 정부청사서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 AI 위원회 구상 방향을 묻는 질문에 "(AI) 전문가들 위주로 구성 중"이라며 "민간 기업 쪽에서도 추천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배 장관은 "현재 정확히 어떤 멤버들로 구성돼 있는지는 공유받지 못한 상황"이라면서도 2025-07-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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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부 신임 장관 "공직, AI로 혁신 앞장서야" 배경훈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취임 이후 첫 내부 직원 간담회인 '타운홀 미팅'서 “공직사회가 AI를 활용한 혁신의 선두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부터 업무 방식의 대대적인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 장관은 “민간과 정부의 일하는 방식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면서도 “공무원들이 보여주는 강한 헌신, 나라에 대한 로열티는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 2025-07-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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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중요…개보위 역할 강화" 갱 국민 10명 중 9명이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고, 향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답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7일 출범 5주년을 맞아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 정책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본인의 ‘개인정보’가 중요하다(매우 중요하다+중요하다)고 답한 국민은 87.4%,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고 답한 국민은 92.4%로, 우리 국민은 본인의 개인정보를 중시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도 중 2025-07-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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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부 신임 장관 "AI 중심 국가 대전환으로 생산성 제고" "AI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국가 대전환을 통해 대한민국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 배경훈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AI 3대 강국 실현, 연구개발(R&D) 혁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장관은 “국민주권 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초고성능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며 “AI 컴퓨팅센터, 슈퍼컴 6호기 등 세 가지 수준의 AI 고속도로를 2025-07-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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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AI]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임명…이재명 정부 '소버린 AI' 트리오 완성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개발한 하정우 인공지능(AI) 수석, LG AI연구원에서 ‘엑사원’을 주도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장관, 인공지능정책관을 지낸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까지. ‘소버린 AI 프로젝트’ 추진에 사활을 건 이재명 정부가 AI 트리오 선정을 마쳤습니다. 이들의 진두지휘 아래 한국형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 전망입니다. 16일 이재명 대통령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2025-07-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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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배경훈 과기부장관 임명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15일) 국회가 채택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청문회는 여야 공감대 속에 증인과 참고인 없이 진행됐으며, 병역 관련 의혹 등이 제기됐지만 무난하게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배 후보 2025-07-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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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개발 본격화…"2030년 국제표준화 목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올해부터 저궤도 위성통신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오는 2030년에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지은경 과기정통부 전파방송관리과 과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과기정통부와 우주항공청(우주청)이 개최한 '6G 위성통신 컨퍼런스 2025'에 참석해 "오는 2030년까지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국제 표준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술 표준화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 2025-07-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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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소버린 AI는 필수'…연내 주권형 생태계 기반 구축"(종합)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소버린 인공지능(AI)’ 구축을 국가 전략의 핵심으로 제시하며, 연내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산업 진흥을 위한 AI 반도체 등 인프라 확보, 바우처 기반 산업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주도적 역할을 명확히 했다. 배 후보자는 1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소버린 AI는 한국이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올해와 2025-07-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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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소버린 AI는 선택 아닌 필수…내년까지 기반 구축해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소버린 AI’ 구축을 국가 전략의 핵심으로 제시하며, 연내 실질적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소버린 인공지능(AI)는 한국이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올해와 내년 사이 기반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배 후보자 대상 인사청문회에서“소버린 2025-07-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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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AI 기본법 개정·소버린 AI 구축"‧전재수 "해수부 부산 이전·북극항로 선점" (종합) 첨단 과학기술과 해양물류, 두 축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놓고 정부 부처 장관 후보자들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각자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밝혔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인공지능(AI) 기본법 개정과 ‘소버린 AI’ 구축, 산업 특화 AI 육성 등 AI 주권과 혁신성장 전략을 강조했고,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해수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선점, 지역 균형발전 등 해양산업 거점화 구상을 내세우며 산업별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AI기본 2025-07-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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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AI기본법, 산업 진흥 중심으로 개정 필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인공지능(AI) 기본법' 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규제가 아닌 산업 진흥에 방점을 두고 패널티 적용을 유예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배 후보자는 이날 과기정통부 장관 자질을 검토하는 인사청문회에서 “AI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기존 AI기본법은 산업 진흥 중심으로 보완·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과도한 규제는 산업의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며 과태료 등 일부 조항은 유예하거나 완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2025-07-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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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2024년 부모 소득 초과로 피부양자 정정"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모님의 피부양자 등록과 관련해 “2024년 연말정산 시 부모님의 소득이 100만원을 초과해 이듬해 5월 정정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자질에 대한 청문회에서 “배 후보자가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약 1억1200만원 상당의 피부양자 공제를 받았다”고 짚자 배 후보자는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이 “2024년만 문제였고 이전에는 문제가 없었느냐”고 묻자, 배 2025-07-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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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AI 독자 모델, 수입 대체 아닌 세계 시장 도전 필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인사청문회에서 “한국형 인공지능(AI) 모델은 단순한 수입 대체가 아니라 세계 시장에 도전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AI 강국 실현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직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내 대기업조차 GPU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 2025-07-14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