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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인당 GDP 첫 4만 달러 전망… 日 추월, 대만과 양강 구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까지는 일본의 1인당 GDP가 한국보다 소폭 높았지만 올해는 한국이 일본을 8000달러 이상 앞서며 이러한 우위가 2031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IMF가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 및 관련 데이터는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4만3512달러로 예상됐다. 이는 작년 추산치 3만6408달러보다 7104달러(19.5%) 늘어난 것으로 처음 4만 달러를 넘게 됐다. 한국과 일본의 1인당 GDP 순위도 뒤바뀔 전망이 2026-10-13 21:38 -
브라질산 계란 112만개, 전체 수입의 0.8%… "800억 낭비 사실 아냐" 정부가 올해 수입한 브라질산 신선란 수입액은 1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산 계란 수입에 800억원의 재정을 낭비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브라질산 신선란 수입량은 112만개다. 전체 신선란 수입량 1억3324만개의 0.8%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브라질산 수입이 미국에 편중된 계란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한 시범적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특정 국가에서 가축질병 등이 발생해 수입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비해 대체 공급망을 확보한다는 취지 2026-10-13 19:23 -
[2보] 올해 노벨경제학상, '거시경제 안정 모형' 홀·우드퍼드 공동 수상 2026년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거시경제 안정성을 위한 미시경제적 토대를 연구하고 현대 통화정책의 뼈대를 구축한 미국인 경제학자 로버트 홀(Robert Hall, 83) 스탠퍼드대 교수와 마이클 우드퍼드(Michael Woodford, 71) 컬럼비아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이날(현지시간) 이들 2인을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왕립과학원은 "두 사람의 연구는 경제 안정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등장한 2026-10-12 19:31 -
배추값은 내렸는데 김장 부담은 그대로…무·양념값 변수 올해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공급이 늘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무와 새우젓 등 일부 김장 재료 가격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배추 작황 회복이 김장 비용 전반적인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주요 재료 수급 상황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5833원으로 전년보다 12.85% 하락했다. 무 가격도 개당 2292원으로 17.94% 내렸다. 그러나 무 가격 상승 가능성에 더해 김장 재료별로 가격 흐름이 엇갈리면서 배추값 하락만으로 2026-10-12 15:25 -
메가특구 사회적 대화 2차 실무협의…정부, 특별법 개념·방향 공유 가칭 '메가특구 특별법'에 담길 노동 특례를 논의하기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의 2차 실무협의체 회의가 2일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후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특구 특별법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계에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정책본부장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기획실장이 참석했다. 경영계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이사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본부장이 자리했다. 정부에서는 고 2026-10-02 21:41 -
신혼부부 '영끌' 늘었나…3억원 이상 대출 비중 8년새 4배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초혼 신혼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이 8년 새 1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억원 이상 고액 대출 비중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주택을 보유한 신혼부부일수록 대출 규모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4년 초혼 신혼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7900만원으로 전년보다 5.0%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6년 7778만원과 비교하면 130.1% 늘어난 규모다. 대출잔액에는 제1·2금융권에서 받은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의 기업 2026-09-28 09:09 -
여성 알코올 사망률 10년 새 상승…고위험 음주율도 8.6%로 여성의 알코올 관련 사망률이 10년 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 음주율도 같은 기간 상승했다. 26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1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 2.4명에서 10년 사이 0.7명 높아졌다. 연령대별로 50대 여성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50대 여성의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2015년 4.3명에서 지난해 6.6명으로 2.3명 상승했다. 40대 여성도 같은 기간 4.6명에서 5.7명으로 1.1명 높아졌다. 국가데이터처는 알코올 사용에 따른 정신 및 행동장애, 간 2026-09-26 11:09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美 범농협 계열사 현장경영…농식품 수출 박차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미국 내 범농협 계열사를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범농협 계열사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에는 NH농협무역(농협아메리카), NH농우바이오(농우시드아메리카), 농협사료(NH-HAY) 등 경제지주 계열사와 NH농협은행 뉴욕지점, NH투자증권 뉴욕 현지법인 등 금융지주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각 법인의 사업 추진 현황과 미국 2026-09-20 16:02 -
내년 법인세 수입 216조…'반도체 호황'에 15년만에 소득세 추월 내년 법인세 수입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처음 2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법인세 수입이 소득세 수입을 추월하는 것도 15년 만이다. 반도체 경기 변화에 따라 세수가 크게 출렁이는 만큼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 14일 재정경제부의 국세수입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법인세 수입은 216조7000억원으로 전망됐다. 소득세 수입 전망치인 180조원보다 36조7000억원 많은 규모다. 법인세 수입이 소득세를 넘어서는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2012년에는 소득세가 45조8000억원, 법인세 2026-09-14 09:06 -
美 8월 생산자물가 0.4%↑…에너지 급등에 3개월來 최대폭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가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이 기업의 생산비용을 끌어올리면서 다음 주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8월 최종수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보다 0.4%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7월 0.1% 상승보다 오름폭이 크게 확대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4% 올라 시장 전망치인 5.3%를 소폭 웃돌았다. 상품 가격이 전체 생산자물 2026-09-10 21:59 -
ECB, 석 달 만에 또 금리 인상…중동발 물가 압력에 2.50% 유럽중앙은행(ECB)이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가 불안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 금리 인상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고 예금금리를 연 2.2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6월에 이어 석 달 만의 추가 인상이다. 주요 재융자금리는 연 2.40%에서 2.65%로, 한계대출금리는 연 2.65%에서 2.90%로 각각 0.25%포인트씩 올렸다. 인상된 금리는 오는 16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결정은 시장 예상과도 2026-09-10 21:40 -
[속보] 미국 8월 PPI 전년比 5.4% 상승…예상 5.3% 상회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연율이 5.4%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5.3%를 웃돌았다. 2026-09-10 21:35 -
농협, 추석 할인행사에 877억…17일부터 차례상 품목 반값 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할인에 877억원을 투입한다. 명절 직전인 17일부터 사과·배·대추 등 주요 차례상 품목을 반값에 판매하는 등 장바구니 부담 낮추기에 나선다. 10일 농협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NH싱씽몰(농협몰)에서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정부와 함께 이번 추석 농축산물 할인에 총 877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설 명절 당시 투입한 450억원과 비교해 약 2배 규모다. 농협과 정부는 올해 설 명절 450억원을 비롯해 가정의 2026-09-10 12:00 -
정부, 경제공급망 위기대응 역량 점검…9~11일 도상훈련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비해 범부처 공급망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실제 공급망 위기 발생을 가정해 관계부처별 대응 절차와 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제공급망 위기대응 도상훈련(TTX)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28조 제5항에 근거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훈련은 공급망 위기 포착부터 부처별 대응, 후속대책 수립 순으로 2026-09-08 16:22 -
한은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대표적인 '국제통' 권민수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가 20일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로 임명됐다. 한은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며, 권 부총재는 21일부터 오는 2028년 8월 20일까지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권 부총재는 서울 출신으로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한은에 입행했다. 재직 도중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특히 권 부총재는 국제국 외환시장팀장,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과 원장 등을 역임, 한은 내 대표적인 '국제통'으로 꼽히고 있다. 2026-08-2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