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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튀르키예, 84년만의 강진…600명 이상 사망하고 수천명 부상 튀르키예에서 84년만의 강진이 발생해 6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6일 새벽 4시 17분께(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주 누르다기에서 약 23㎞ 떨어진 지역에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규모 6.7의 여진을 포함해 2시간 동안 여진이 42회 이어졌다. 오전 11시 30분 현재까지 600명 이상 숨지고 수천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튀
- 2023-02-06
- 17: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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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국방장관 30대 군인으로 교체 우크라이나 여권 고위 관계자가 5일(현지시간) 키릴로 부다노프 군 정보수장(37)이 우크라이나 새 국방장관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올렉시 레즈니코우(56) 현 국방장관은 전략산업부 장관으로 옮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집권여당인 '국민의 종' 다비드 아라하미야 원내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쟁과 같은 비상시에는 정치인이 아닌 군인이 군대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직 특수부대 요원인 부다노프는 2020년부터 군 정보부 수장을 맡았다. 이번 인사는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표
- 2023-02-06
- 17: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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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파이 풍선 잔해 수색…"대중국 첨단 기술 수출 금지 강화할 듯" 미국 정부가 중국 스파이 풍선의 잔해 수색에 나선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에 대중국 기술 수출 통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센서 등 스파이 풍선의 잔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 의원들이 해당 기구에 미국이나 동맹국의 기술이 사용됐는지 여부를 파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식통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고 강력하게 중국에 보복할 지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 2023-02-06
- 17: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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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1939년 이후 최대 규모 강진…"500명 넘게 사망" 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5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6일 새벽 4시 17분께(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주 누르다기에서 약 23㎞ 떨어진 지역에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규모 6.7의 여진을 포함해 2시간 동안 여진이 42회 이어졌다. 이에 오전 10시 30분 기준 500명 이상 숨지고 2000명 이상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튀르키예 재난관리
- 2023-02-06
- 1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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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1939년 이후 최대 규모 강진…"300명 넘게 사망"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발생해 3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새벽 4시 17분께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주 누르다기에서 약 23㎞ 떨어진 지역에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규모 6.7의 여진 등 2시간 동안 42회의 여진이 이어졌다. 오전 10시께 기준(현지시간) 300명 이상이 숨지고 10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튀르키예 재난 관리청에 따르면 지진으로 튀
- 2023-02-06
- 15: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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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규모 7.8 강진, 현재까지 최소 195명 사망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발생해 최소 195명이 사망했다. 향후 피해 현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새벽 4시 17분께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규모 6.7의 여진 등 2시간 동안 42회의 여진이 이어졌다. 오전 7시 30분께 기준(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195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 최소 76명이 사망하고 440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시리아서 99명이 숨지고 334명
- 2023-02-06
- 1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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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싱가포르 향하던 화물선서 화재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약 4500대 차량을 실은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온라인 미디어 아카이드에 따르면 베트남 붕따우해양청은 붕따우 해역에서 화물선 아신호의 화재를 진압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신호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붕따우 해양청에 도움을 청했다. 붕따우 해양청은 지난 4일 저녁 7시 25분께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아신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받았다. 해당 화물선에는 러시아 국적 선원 21명이 타고 있었으며 4530대의 차량이 실려 있었다. 화재는 8~10층에서 발생했
- 2023-02-06
- 07: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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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사서 차량 50대 뒤엉켜...16명 숨지고 66명 다쳐 중국 후난성 창사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 50대가 연쇄 추돌해 16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다. 5일 후난성 고속도로 교통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5시께 창사시 쉬광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뒤따라오던 차들이 사고로 멈춘 차들을 피하지 못하고 9~12대씩 4차례 연쇄 추돌했다. 사고에 휘말린 차들만 49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6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다. 이 중 8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2023-02-06
- 0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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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정찰 풍선 격추...잔해 수거 돌입 미국 정부가 자국 본토 상공에 뜬 풍선 모양의 중국 비행체를 대서양 상공에서 격추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미국 정부가 이날 오후 동부 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중국 풍선을 격추한 뒤 잔해를 수거하는 작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풍선은 약 6만ft(약 1만8000m) 상공에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풍선이 떨어지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CNN방송도 풍선이 오그라들며 추락하는 영상을 방영했다. 주변 상공에는 여러 대의 미군 전투기가 비행했고, 해상에는
- 2023-02-05
- 0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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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방중 전격 연기...中 정찰 풍선 탓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중 일정이 연기됐다. 중국 정찰 풍선이 미국 본토 상공을 휘젓고 다닌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중국은 해당 정찰 풍선이 민간 기상관측용 기구이며, 바람의 영향으로 미국에 잘못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미국은 이를 명백한 주권 침해로 규정했다. 그렇다 보니 미·중 관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을 통해 중국의 정찰풍선 사태로 인해 블링컨 장관의 중국 방문 일정이 연기됐다고
- 2023-02-04
- 06: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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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늘에 뜬 중국 정찰 풍선? 中 "기상관측용 기구" 풍선 모양의 중국용 정찰 기구가 미국 본토 상공을 휘젓고 다녔다고 미국 국방부가 발표한 가운데 중국은 민간 기상관측용 기구였다고 해명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질의응답 형태로 글을 올려 미국 영공을 비행한 '정찰 풍선'은 중국 것임을 인정했다. 다만 정찰 풍선은 민간용이며, 기상 등 과학연구에 사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서풍의 영향으로 자신의 통제 능력상 한계에 봉착해 예정된 항로를 심각하게 벗어났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 2023-02-04
- 0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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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미국 본토 상공에 중국 스파이 풍선 비행 중" 미국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중국의 정찰용 감시 기구가 미 본토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해당 기구를 중국의 ‘감시용 풍선’(surveillance balloon)이라고 일컬으며, 미국의 주요 군사 지역을 비행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감시용 풍선은 일반적인 비행 고도보다 높은 상공을 비행 중이다. 며칠 전부터 미 본토 영공에 침입했다. 다만, 미 국방부는 감시용 풍선이 중국의 저궤도 인공위성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추진 못했다고 분석했다.
- 2023-02-03
-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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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바이든 대통령 별장 수색…기밀문서 발견 못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저와 개인 사무실에서 기밀문서가 발견된 문제와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FBI)이 동부 델라웨어주에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별장에 대해서도 수색을 진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 대변인에 따르면 FBI는 이번 수색을 통해 기밀문서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 백악관은 이번 수색이 예정된 합의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당국의 수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수사 당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에 작성된 것
- 2023-02-02
- 09: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