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열 번째 U+희망도서관 개관
    LG유플러스, 열 번째 'U+희망도서관' 개관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독서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소재 충주성모학교에 열 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 확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U+희망도서관 구축을 위한 점자·음성 도서, 점자프린터, 독서확대기 등 ICT 기기를 기증하고 있다. 열 번째로 개관하는 ‘U+희 2025-11-26 10:46
  • 알뜰폰협회 통신비 절감 기여했지만 업계는 한계…제도 개선 필요
    알뜰폰협회 "통신비 절감 기여했지만 업계는 한계…제도 개선 필요" 알뜰폰이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통신비 절감 정책으로 자리잡았지만, 수익성 악화로 사업 지속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협회는 알뜰폰이 국민 통신비를 낮추는 데 기여해왔지만 현재 구조로는 사업자들이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지난 25일 저녁 서울 중구에서 이같은 알뜰폰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고명수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은 "대국민 통신비 약 2조2800억원을 절감하며 알뜰폰 사업자들이 상당히 2025-11-26 10:25
  • KT, 디지털브릿지와 AI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나서
    KT, 디지털브릿지와 AI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나서 KT는 26일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투자 기업 디지털브릿지와 AI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KT 광화문 빌딩에서 열린 협약으로 양 사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두고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디지털브릿지는 미국에 본사를 둔 디지털 인프라 투자 전문 기업으로 자산 규모는 약 1080억 달러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통신사 및 네트워크 인프라 기업과 협력해 2025-11-26 09:48
  • SKT, 삼성전자와 AI RAN 기반 6G 공동 연구 착수
    SKT, 삼성전자와 AI RAN 기반 6G 공동 연구 착수 SK텔레콤은 26일 삼성전자와 6G 이동통신 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 RAN)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6G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SKT 네트워크기술담당과 삼성전자 삼성리서치가 주도한다. SKT는 전국망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 제공과 실증 인프라 구축을 맡고, 삼성리서치는 AI 채널 추정 모델 및 분산형 다중 안테나 알고리즘 고도화 등을 담당한다. 연 2025-11-26 08:55
  • 주파수 가격 조정 절박해진 SKT…재할당 신중모드
    주파수 가격 조정 절박해진 SKT…재할당 '신중모드' 통신업계가 4세대(LTE) 주파수 재할당 가격 할인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재할당을 제검토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적자전환에 이어 수조원대 재할당 비용을 그대로 부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통신업계는 주파수 재할당이 무산될 경우 세수 공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들어 6세대(G) 통신 서비스 준비 단계로 정부가 LTE 주파수 할인 조정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내년 만료되는 2.6㎓ 대역에 대한 재할당 대가 할인이 어려워질 경우 재할당 자체를 재검 2025-11-25 18:34
  • KT, 판교에 AI Campus 열고 실무형 AX 교육 본격화
    KT, 판교에 'AI Campus' 열고 실무형 AX 교육 본격화 KT가 산업계의 빠른 AI 전환 속도에 맞춰 실무 중심의 AI 교육 체계를 강화한다. KT는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 ‘AI Campus’를 개소하고, 교원·주니어·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AI 기반 업무 전환(AX) 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AI Campus’는 약 400평 규모로 6개 대형 교육장과 2개의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시설이다. KT는 대한민국 AI 인재 양성을 위한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커 2025-11-25 09:52
  • LG유플러스, AI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LG유플러스, AI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결과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쉬프트(Shift)’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선발된 2기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서 2025-11-25 09:00
  • 과기정통부로 튄 주파수 난타전…가격 다른 상품 하나로 묶어 분쟁 초래
    과기정통부로 튄 주파수 난타전…"가격 다른 상품 하나로 묶어 분쟁 초래" 과거 정부의 주파수 그룹핑 제도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간 재할당 분쟁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21년 경매를 거치지 않은 유사 주파수들이 가격 차이를 반영하지 않은 채 단일 그룹(C그룹)으로 묶이면서, 이번 재할당 논쟁은 예견된 충돌이었다는 분석이다. 24일 통신업계는 SKT와 LG유플러스의 분쟁은 예견된 사태였다고 지적했다. 양사의 할당된 주파수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과기정통부가 이를 한 그룹으로 묶었기 때문이다. 업계가 이번 2.6㎓ 재할당 논란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하는 부 2025-11-24 17:16
  • SK스퀘어, 새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2028년까지 PBR 1배 유지
    SK스퀘어, 새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2028년까지 PBR 1배 유지' SK스퀘어가 24일 이사회 논의를 거쳐 오는 2028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유지'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 한 해 SK스퀘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조기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목표를 상향했다. 이는 △SK하이닉스 실적 호조 △운영 개선(O/I) 경영 기반 포트폴리오 회사 손익 개선 △꾸준한 주주환원 실행 등에 따른 결과다. 실제 SK스퀘어의 주가는 지난 21일 기준 26만6000원으로 지난 1월 2일(78,600원) 대비 238% 상승했다. SK스퀘어는 오는 2 2025-11-24 16:53
  • 국내 통신 3사, 5G 다운로드 속도 해외 주요국 대비 3.8배 빨라
    국내 통신 3사, 5G 다운로드 속도 해외 주요국 대비 3.8배 빨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다운로드 속도가 해외 주요국보다 3배 이상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24일 발표한 ‘이동통신서비스 품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통신 3사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025.52Mbps로 조사 대상 7개국 평균(268.01Mbps)보다 약 3.8배 높았다. 해외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한 미국(샌프란시스코·501.05Mbps)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빠른 수준으로,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의 전송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줬다. 평균 업로드 속도는 2025-11-24 13:26
  • 코드커팅 심화…유료방송 가입자 감소폭 3개 반기째 확대
    코드커팅 심화…유료방송 가입자 감소폭 3개 반기째 확대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가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소비가 늘며 유료방송을 해지하는 ‘코드 커팅’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4일 발표한 ‘2025년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는 3622만61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3636만4646명보다 13만8546명, 약 0.38퍼센트 줄었다. 유료방송 가입자는 2023년 하반기 3639만46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개 반기 연 2025-11-24 11:27
  • LG유플러스, AI 활용해 고객 언어 쉽게 바꾼다
    LG유플러스, AI 활용해 고객 언어 쉽게 바꾼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으로 고객 중심 언어를 생성하는 ‘AI고객언어변환기’를 고도화했다고 24일 밝혔다. AI고객언어변환기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고객에게 안내할 문자메시지, 공지사항, 상담 메시지 등 다양한 문구를 쉽고 빠르게 작성하도록 돕는 사내 서비스다. 초안을 입력하거나 기본 프롬프트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알리는 문구를 변환할 수 있다. AI고객언어변환기 2.0은 LG유플러스만의 고객 언어 철학인 ‘진심체’를 학습해 따뜻하고 이해하기 쉽게 바꿔주는 것이 특 2025-11-24 10:13
  • ETRI,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과 중남미 시장 진출 간담회 열어
    ETRI,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과 중남미 시장 진출 간담회 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1일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사옥에서 '국내 방송미디어 ICT 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간담회'를 열고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ETRI가 개발한 방송전송 기술이 지난 8월, 브라질 차세대 방송표준(DTV+)에 공식 채택된 이후 정부·연구기관·기업이 협력해 중남미 수출 생태계 조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정익 ETRI 초실감메타 2025-11-23 13:50
  • LGU+ 알파키, 업무자동화로 계정관리 강화
    LGU+ '알파키', 업무자동화로 계정관리 강화 LG유플러스는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에 워크플로우 스튜디오를 비롯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서 직원 계정과 권한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알파키는 직원의 신원과 인사 정보를 기반으로 업무용 계정과 접근 권한을 자동 관리하는 ID 관리 서비스(IDaaS)다. 양자내성암호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입· 2025-11-21 09:20
  • LG유플러스, LLM 기반 상담사 코칭 솔루션 AI Auto QA 개발
    LG유플러스, LLM 기반 상담사 코칭 솔루션 'AI Auto QA' 개발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전화 상담 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상담사 코칭 솔루션 ‘AI Auto QA’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Auto QA는 상담 종료 직후 AI가 상담 내용을 자동 검수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월 평균 150만건에 이르는 전체 상담 콜의 일부만 사람이 검수해 평가자 간 편차, 공정성 논란, 느린 피드백 속도 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새 솔루션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했다. 상담사는 상담 직후 사물존칭, 공감 표현 등 언어 사용에 대한 A 2025-11-20 11:14
  • 통신사 새 먹거리 AICC…KT·LGU+, AI 고객센터 투자 확대
    통신사 새 먹거리 'AICC'…KT·LGU+, AI 고객센터 투자 확대 국내 통신사들이 고객센터 고도화 핵심 축으로 인공지능(AI)를 앞세우며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상담 자동화를 넘어 공공, 금융 분야 등 기업간거래(B2B)로 사업 범위를 넓히며 새로운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다. 19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따르면 KT의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AI 컨택센터(AICC) 계약 건수가 지난해 2건(2억862만원)에서 올해 7건(5억5809만원)으로 늘어났다. 계약 규모 역시 전년 대비 168% 늘어났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누적 계약 금액은 총 13억9000만원을 넘 2025-11-19 22:39
  • SKT, 3G·4G 주파수 재할당 대가 조정 요구…LG유플러스와 격차 커
    SKT, 3G·4G 주파수 재할당 대가 조정 요구…"LG유플러스와 격차 커" 이동통신 3사의 3G·4G 주파수 이용 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재할당 대가 산정 방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같은 대역을 쓰면서도 LG유플러스보다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온 SK텔레콤은 산정 기준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가가 낮아지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6기가헤르츠(㎓) 대역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부담하는 금액 차이는 두 배 가까이 난다. LG유플러스는 2013년 경매에서 2.6㎓ 대역 40㎒를 4788억원에 확보한 뒤 8년 사용 후 2021년에는 2025-11-19 17:12
  • 티빙, 라이브·숏폼으로 MAU 끌어올려…같이 볼래 앞세워 소통형 OTT 굳히기
    티빙, 라이브·숏폼으로 MAU 끌어올려…'같이 볼래' 앞세워 소통형 OTT 굳히기 티빙이 웨이브, 디즈니와의 결합 상품, 라이브 방송 및 숏폼 콘텐츠 확대 등을 앞세워 ‘소통형 통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OTT들이 오리지널 제작 경쟁에 집중하는 가운데, 티빙은 플랫폼 결합과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온다. 1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월 이용자 수(MAU)는 지난달 말 기준 764만명으로 연초(약 679만명) 이후 12.5% 증가했다. 현재 티빙 MAU 수는 넷플릭스(1500만명), 쿠팡(795만명) 2025-11-19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