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판교에 AI Campus 열고 실무형 AX 교육 본격화
    KT, 판교에 'AI Campus' 열고 실무형 AX 교육 본격화 KT가 산업계의 빠른 AI 전환 속도에 맞춰 실무 중심의 AI 교육 체계를 강화한다. KT는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 ‘AI Campus’를 개소하고, 교원·주니어·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AI 기반 업무 전환(AX) 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AI Campus’는 약 400평 규모로 6개 대형 교육장과 2개의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시설이다. KT는 대한민국 AI 인재 양성을 위한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커 2025-11-25 09:52
  • LG유플러스, AI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LG유플러스, AI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결과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쉬프트(Shift)’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선발된 2기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서 2025-11-25 09:00
  • 과기정통부로 튄 주파수 난타전…가격 다른 상품 하나로 묶어 분쟁 초래
    과기정통부로 튄 주파수 난타전…"가격 다른 상품 하나로 묶어 분쟁 초래" 과거 정부의 주파수 그룹핑 제도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간 재할당 분쟁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21년 경매를 거치지 않은 유사 주파수들이 가격 차이를 반영하지 않은 채 단일 그룹(C그룹)으로 묶이면서, 이번 재할당 논쟁은 예견된 충돌이었다는 분석이다. 24일 통신업계는 SKT와 LG유플러스의 분쟁은 예견된 사태였다고 지적했다. 양사의 할당된 주파수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과기정통부가 이를 한 그룹으로 묶었기 때문이다. 업계가 이번 2.6㎓ 재할당 논란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하는 부 2025-11-24 17:16
  • SK스퀘어, 새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2028년까지 PBR 1배 유지
    SK스퀘어, 새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2028년까지 PBR 1배 유지' SK스퀘어가 24일 이사회 논의를 거쳐 오는 2028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유지'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 한 해 SK스퀘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조기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목표를 상향했다. 이는 △SK하이닉스 실적 호조 △운영 개선(O/I) 경영 기반 포트폴리오 회사 손익 개선 △꾸준한 주주환원 실행 등에 따른 결과다. 실제 SK스퀘어의 주가는 지난 21일 기준 26만6000원으로 지난 1월 2일(78,600원) 대비 238% 상승했다. SK스퀘어는 오는 2 2025-11-24 16:53
  • 국내 통신 3사, 5G 다운로드 속도 해외 주요국 대비 3.8배 빨라
    국내 통신 3사, 5G 다운로드 속도 해외 주요국 대비 3.8배 빨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다운로드 속도가 해외 주요국보다 3배 이상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24일 발표한 ‘이동통신서비스 품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통신 3사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025.52Mbps로 조사 대상 7개국 평균(268.01Mbps)보다 약 3.8배 높았다. 해외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한 미국(샌프란시스코·501.05Mbps)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빠른 수준으로,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의 전송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줬다. 평균 업로드 속도는 2025-11-24 13:26
  • 코드커팅 심화…유료방송 가입자 감소폭 3개 반기째 확대
    코드커팅 심화…유료방송 가입자 감소폭 3개 반기째 확대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가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소비가 늘며 유료방송을 해지하는 ‘코드 커팅’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4일 발표한 ‘2025년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는 3622만61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3636만4646명보다 13만8546명, 약 0.38퍼센트 줄었다. 유료방송 가입자는 2023년 하반기 3639만46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개 반기 연 2025-11-24 11:27
  • LG유플러스, AI 활용해 고객 언어 쉽게 바꾼다
    LG유플러스, AI 활용해 고객 언어 쉽게 바꾼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으로 고객 중심 언어를 생성하는 ‘AI고객언어변환기’를 고도화했다고 24일 밝혔다. AI고객언어변환기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고객에게 안내할 문자메시지, 공지사항, 상담 메시지 등 다양한 문구를 쉽고 빠르게 작성하도록 돕는 사내 서비스다. 초안을 입력하거나 기본 프롬프트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알리는 문구를 변환할 수 있다. AI고객언어변환기 2.0은 LG유플러스만의 고객 언어 철학인 ‘진심체’를 학습해 따뜻하고 이해하기 쉽게 바꿔주는 것이 특 2025-11-24 10:13
  • ETRI,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과 중남미 시장 진출 간담회 열어
    ETRI,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과 중남미 시장 진출 간담회 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1일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사옥에서 '국내 방송미디어 ICT 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간담회'를 열고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ETRI가 개발한 방송전송 기술이 지난 8월, 브라질 차세대 방송표준(DTV+)에 공식 채택된 이후 정부·연구기관·기업이 협력해 중남미 수출 생태계 조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정익 ETRI 초실감메타 2025-11-23 13:50
  • LGU+ 알파키, 업무자동화로 계정관리 강화
    LGU+ '알파키', 업무자동화로 계정관리 강화 LG유플러스는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에 워크플로우 스튜디오를 비롯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서 직원 계정과 권한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알파키는 직원의 신원과 인사 정보를 기반으로 업무용 계정과 접근 권한을 자동 관리하는 ID 관리 서비스(IDaaS)다. 양자내성암호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입· 2025-11-21 09:20
  • LG유플러스, LLM 기반 상담사 코칭 솔루션 AI Auto QA 개발
    LG유플러스, LLM 기반 상담사 코칭 솔루션 'AI Auto QA' 개발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전화 상담 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상담사 코칭 솔루션 ‘AI Auto QA’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Auto QA는 상담 종료 직후 AI가 상담 내용을 자동 검수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월 평균 150만건에 이르는 전체 상담 콜의 일부만 사람이 검수해 평가자 간 편차, 공정성 논란, 느린 피드백 속도 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새 솔루션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했다. 상담사는 상담 직후 사물존칭, 공감 표현 등 언어 사용에 대한 A 2025-11-20 11:14
  • 통신사 새 먹거리 AICC…KT·LGU+, AI 고객센터 투자 확대
    통신사 새 먹거리 'AICC'…KT·LGU+, AI 고객센터 투자 확대 국내 통신사들이 고객센터 고도화 핵심 축으로 인공지능(AI)를 앞세우며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상담 자동화를 넘어 공공, 금융 분야 등 기업간거래(B2B)로 사업 범위를 넓히며 새로운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다. 19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따르면 KT의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AI 컨택센터(AICC) 계약 건수가 지난해 2건(2억862만원)에서 올해 7건(5억5809만원)으로 늘어났다. 계약 규모 역시 전년 대비 168% 늘어났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누적 계약 금액은 총 13억9000만원을 넘 2025-11-19 22:39
  • SKT, 3G·4G 주파수 재할당 대가 조정 요구…LG유플러스와 격차 커
    SKT, 3G·4G 주파수 재할당 대가 조정 요구…"LG유플러스와 격차 커" 이동통신 3사의 3G·4G 주파수 이용 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재할당 대가 산정 방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같은 대역을 쓰면서도 LG유플러스보다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온 SK텔레콤은 산정 기준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가가 낮아지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6기가헤르츠(㎓) 대역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부담하는 금액 차이는 두 배 가까이 난다. LG유플러스는 2013년 경매에서 2.6㎓ 대역 40㎒를 4788억원에 확보한 뒤 8년 사용 후 2021년에는 2025-11-19 17:12
  • 티빙, 라이브·숏폼으로 MAU 끌어올려…같이 볼래 앞세워 소통형 OTT 굳히기
    티빙, 라이브·숏폼으로 MAU 끌어올려…'같이 볼래' 앞세워 소통형 OTT 굳히기 티빙이 웨이브, 디즈니와의 결합 상품, 라이브 방송 및 숏폼 콘텐츠 확대 등을 앞세워 ‘소통형 통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OTT들이 오리지널 제작 경쟁에 집중하는 가운데, 티빙은 플랫폼 결합과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온다. 1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월 이용자 수(MAU)는 지난달 말 기준 764만명으로 연초(약 679만명) 이후 12.5% 증가했다. 현재 티빙 MAU 수는 넷플릭스(1500만명), 쿠팡(795만명) 2025-11-19 15:51
  • 과기정통부 KT 서버 폐기 수사 의뢰…경찰 압수수색 착수
    과기정통부 "KT 서버 폐기 수사 의뢰"…경찰 압수수색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의뢰로 경찰이 KT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데 따른 조치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KT 판교 사옥과 방배 사옥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KT 서버 해킹 사태를 조사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일 KT 관련 수사를 경찰에 요청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 산하 민관합동조사단 관계자는 “지난 10월 초 KT의 서버 폐기가 정부 조사 2025-11-19 11:37
  • SKT정예팀, 2025 워크숍 성료… 500B 초대형 모델 도전 공유
    SKT정예팀, 2025 워크숍 성료… "500B 초대형 모델 도전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SK텔레콤 정예팀이 2025 파운데이션 모델 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은 크래프톤이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SKT 정예팀 전용 공간 ‘워룸(War Room)’에서 진행됐다. 워룸은 컨소시엄 참여 기관의 협업을 위해 구축된 오픈형 업무 공간으로, 엔지니어와 연구진이 상주해 공동 개발과 성능 검증, 시제품 테스트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 협업 환경을 갖췄다. 이번 행사는 SKT 2025-11-19 09:40
  • KT,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 수도권·강원 지역으로 확대
    KT,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 수도권·강원 지역으로 확대 KT가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와 개인정보 악용 우려에 대응해 시행 중인 유심(USIM) 무상 교체 서비스의 적용 지역을 19일부터 수도권 및 강원 전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KT는 지역을 순차적으로 넓혀가면서 유심 교체 업무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8개구, 경기 10개시,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KT는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유심 택배 배송도 운영 중이다. 고객이 상황에 맞게 대리점 방문 또는 셀프교체 방식 중 선택할 수 2025-11-19 09:23
  • 매각 반대 SK스토아, 방미통위 최대주주 심사가 관건
    "매각 반대" SK스토아, 방미통위 최대주주 심사가 관건 SK텔레콤이 자회사 SK스토아 매각을 공식화한 가운데 SK스토아 노조가 단계적 파업에 돌입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노조는 인수 대상자의 대주주 적격성을 문제 삼고 있어 대주주 변경 승인 권한을 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8일 산업계에 따르면 SK스토아 노조는 매각 반대 투표에서 한 명의 불참자를 제외하고 99%가 찬성하며 단계적 파업에 돌입했다. SK스토아 노조는 "우선협상 대상자가 수년간 영업 적자를 이어가 재무건전성이 우려된다"며 " 2025-11-18 17:58
  • KT 이사후보추천위,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완료…총 33명 지원
    KT 이사후보추천위,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완료…총 33명 지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4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과 사내 후보, 전문기관 추천을 포함해 총 33명의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경영 △산업 △리더십·커뮤니케이션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선자문단은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에 대한 서류 평가 의견을 위원회에 전달하며, 위원회는 이를 참고해 대표이사 후보를 2025-11-18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