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3분기 영업이익 16%↑…4분기 해킹 비용에도 성장 자신(종합)
    KT, 3분기 영업이익 16%↑…"4분기 해킹 비용에도 성장 자신"(종합) KT가 3분기에도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 등 비통신 부문 성장세를 이어가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늘었다. 다만 4분기에는 무단 소액결제 사태 대응에 따른 유심 교체와 피해 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지만, 회사는 연간 기준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7일 KT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7조1267억원, 영업이익 5382억원, 당기순이익 44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매출은 7.1% 늘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409억원으로 0.6% 2025-11-07 17:25
  • [컨콜] KT 4분기 유심 교체·보상비 반영…보수적 접근 필요
    [컨콜] KT "4분기 유심 교체·보상비 반영"…"보수적 접근 필요" KT가 4분기에는 유심 교체 비용과 보상안, 과징금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며 실적 부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3분기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온 만큼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과 수익성 모두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KT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에는 전 고객 대상 유심 교체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다"면서 "이와 함께 계절성 이슈와 함께 현재 시행 중인 보상안 비용과 과징금 등 불확실성이 있어 보수적으로 전망한다" 2025-11-07 16:35
  • [컨콜] KT CEO 교체돼도 밸류업 계획 차질 없어
    [컨콜] KT "CEO 교체돼도 밸류업 계획 차질 없어" KT가 CEO 교체 가능성 속에서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경영 불확실성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도 이사회 결의에 따라 시장과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이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EO 선임과 관련해 "CEO 교체로 밸류업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은 없다"며 "이사회가 밸류업 계획을 현재 방향으로 인식하는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으로 시장과 약속한 건 지속될 것&qu 2025-11-07 16:24
  •  KT, 3분기 영업이익 5382억원… 전년 比16% 증가
    KT, 3분기 영업이익 5382억원… 전년 比16% 증가 KT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 538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1조148억원)보다 47%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4641억원)보다는 16%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7조1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고, 전기 대비로는 4.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전기 대비 39.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보다 16.2% 증가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 2025-11-07 09:59
  • KT, 악성코드 숨기고 서버 폐기일 조작…조사단 정밀 조사 필요 (종합)
    KT, 악성코드 숨기고 서버 폐기일 조작…조사단 "정밀 조사 필요" (종합)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KT가 지난해 자사 서버의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고의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 국가배후 조직의 KT 인증서 유출 정황과 관련해 서버 폐기 일자를 허위로 보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조사단이 서버 포렌식을 하는 과정에서 BFP도어(Berkeley Pac 2025-11-06 16:52
  • CJ ENM. 3분기 영업익 176억원…전년 比 11%↑
    CJ ENM. 3분기 영업익 176억원…전년 比 11%↑ CJ ENM이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조 2456억원, 11% 늘어난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 및 화제성 강화, 글로벌 제작·유통 확대, 티빙·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 가속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TV·OTT를 아우르는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폭군의 셰 2025-11-06 16:36
  • KT 네트워크 안전 및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 다할 것
    KT "네트워크 안전 및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 다할 것" KT는 무단 소액 결제 피해 및 침해 사고에 대한 정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KT 측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악성 코드 침해 사실 인지 후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던 점, 무단 소액결제 관련 침해 사고에 대한 지연 신고, 외부 보안 업체 점검을 통한 서버 침해 사실 인지 후 지연 신고한 사실에 대해 송구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KT는 정부 합동조사단 및 관계 기관의 조사에 긴밀히 협력해 사실 2025-11-06 16:21
  • KT, 악성코드 감염 43대 신고 누락…서버 폐기 경위도 허위 보고
    KT, 악성코드 감염 43대 신고 누락…서버 폐기 경위도 허위 보고 KT가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BPF도어(Berkeley Packet Filter Door) 등 악성코드 감염 서버 43대를 발견했으나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8월 프렉(Frec) 보고서가 지적한 국가배후 조직의 KT 인증서 유출 정황과 관련해, KT가 서버 폐기 경위를 허위로 보고한 사실도 드러났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KT는 지난 9월 8일 자사에 등록하지 않은 불법 기기가 내부망에 접속 2025-11-06 14:02
  • KT, 국가유공자 예우 히어로즈 데이 2025년도 활동 마감
    KT, 국가유공자 예우 '히어로즈 데이' 2025년도 활동 마감 KT가 국가보훈부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예우 프로젝트 ‘히어로즈 데이’의 2025년도 연간 활동을 마감했다고 6일 밝혔다. 히어로즈 데이는 KT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기술(IT) 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에서 국가유공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IT 교육과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KT는 지난해부터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5개 보훈청과 '히어로즈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 과정을 3주간의 IT 집중교육과 1주간의 예우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2025-11-06 10:36
  • SKT 이어 KT도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전문가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SKT 이어 KT도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전문가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KT가 SK텔레콤(SKT)에 이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에 나선다. 해킹 피해 고객에만 유심카드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국정감사에서 거듭된 국회의원들의 압박 속에 내린 결정이다. 전문가들은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는 과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한다. 5일 KT는 이날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광명, 금천 등 피해 발생 지역에서 우선 교체를 진행한다. 오는 19 2025-11-06 09:38
  • 네이버, 일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노트에 187억 투자
    네이버, 일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노트'에 187억 투자 네이버는 일본 콘텐츠 플랫폼 노트에 20억 엔(약 187억 원)을 투자하고, 사업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노트는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글, 이미지,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일본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이다. 노트에는 2014년부터 일상 글, 만화, 출판물, 기고, 전문 콘텐츠를 아우르는 누적 6400만 건의 콘텐츠가 축적되어 있으며, 가입 이용자 수만 1052만 명에 달한다. 노트는 콘텐츠 유료 판매, IP 2025-11-05 18:10
  • 이제 업데이트 안 하면 채팅 막힌다?...현 시각 난리난 카카오톡
    "이제 업데이트 안 하면 채팅 막힌다?"...현 시각 난리난 '카카오톡' 15년 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거친 카카오톡이 역풍을 맞은 것과 관련해 신규 업데이트와 관련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구 트위터)에는 "이제 카카오톡 업데이트하지 않을 시 신규 오픈 채팅방 차단"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휴대전화 팝업으로 '최신 버전으로 카카오톡 업데이트 필요합니다. 업데이트 후 채팅방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문구가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은 SNS 내에서 19 2025-11-05 16:28
  • LG유플러스, 3분기 이익↓…AI로 재반등 노려
    LG유플러스, 3분기 이익↓…AI로 재반등 노려 LG유플러스가 3분기 대규모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모바일·데이터센터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세는 오히려 뚜렷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분기(3045억 원) 대비로는 46.9% 줄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사 인력의 5.7%에 해당 2025-11-05 16:10
  • [컨콜] LG유플러스, 자사주 매입·소각 병행…주주가치 제고 약속 지킬 것
    [컨콜] LG유플러스, 자사주 매입·소각 병행…"주주가치 제고 약속 지킬 것" LG유플러스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며 주주환원율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것을 밝혔다. 자사주 소각으로 유통 주식수를 줄여 주주가치 제고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년에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이어서 올해도 11월에 이에 대한 이행 현황을 공시할 예정"이라며 "수익성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고 기업가치 제고 2025-11-05 15:53
  • LG유플러스 AIDC 사업 14.5% 성장…AI 기반 B2B 경쟁력 강화 집중
    LG유플러스 "AIDC 사업 14.5% 성장…AI 기반 B2B 경쟁력 강화 집중"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AI 기반 B2B 사업을 성장축으로 삼아 안정적인 실적 확대에 나선다. 올해 3분기 AIDC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그룹장은 5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AIDC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성장했다”며 “평촌 AIDC에 대형 고객이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안 그룹장은 또 “3분기부터 코람코자 2025-11-05 15:45
  •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90억원…전년 比 172.8% ↑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90억원…전년 比 172.8% ↑ LG헬로비전 2025년 3분기 영업수익(매출) 2985억 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172.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27억원, 통신 342억원, MVNO 388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및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28억원, 렌탈은 495억원으로 집계됐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기타사업은 4억원에 그쳤다. LG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고 2025-11-05 15:44
  • [컨콜] LG유플러스 4분기 안정적 성장 전망…연간 가이던스 달성 자신
    [컨콜] LG유플러스 "4분기 안정적 성장 전망…연간 가이던스 달성 자신" LG유플러스가 올해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가이던스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서비스 매출이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기준 2.8% 성장을 기록한 만큼 연간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 CFO는 “모바일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하며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도 3.5% 늘어 2025-11-05 15:35
  •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 1617억…전년 대비 34.3% 감소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 1617억…전년 대비 34.3% 감소 LG유플러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분기(3045억 원) 대비로는 46.9%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08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8013억 원)보다 5.5% 증가했다. 누적 기준 매출은 11조60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누계(10조8720억 원) 대비 6.7% 늘었다. 법인세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1048억 원으로 전년 동기(1960억 원) 대비 46.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91억 원으로 63.6% 감소했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2025-11-0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