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김영섭 KT 대표, 사실상 퇴진 시사…사퇴 질문에 끄덕
    [속보] 김영섭 KT 대표, 사실상 퇴진 시사…'사퇴' 질문에 '끄덕' 김영섭 KT 대표, 사실상 퇴진 시사…'사퇴' 질문에 '끄덕' 2025-10-21 16:30
  • SKT 사상 최대 과징금 영향?...KT 이어 LGU+도 신고 지연 의혹
    SKT 사상 최대 과징금 영향?...KT 이어 LGU+도 신고 지연 의혹 통신 3사 해킹 사태의 후폭풍이 커지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뒤늦게 신고 의사를 밝히며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SK텔레콤에 1300억원대의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될 당시 전문가들은 "오히려 신고를 꺼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는데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21일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겠느냐고 묻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2025-10-21 15:42
  •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KISA에 해킹 신고하겠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KISA에 해킹 신고하겠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정보통신기술(ICT)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앞서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은 LG유플러스의 내부 서버 관리용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소스코드와 데이터베이스, 서버 정보 등이 해킹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그간 "해킹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고, 정보 2025-10-21 14:35
  • [속보] 홍범식 LG 유플러스 대표 당국에 해킹 피해 신고할 것
    [속보] 홍범식 LG 유플러스 대표 "당국에 해킹 피해 신고할 것" 홍범식 LG 유플러스 대표 "당국에 해킹 피해 신고할 것" 2025-10-21 14:24
  • SKT 에이닷, 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SKT 에이닷, 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9월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550만명에서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에이닷의 MAU 1000만명은 앱·웹 이용자 450만명과 전화·B tv·티맵 등 타 서비스 내 에이닷 기능 이용자 550만명을 합산한 결과다. SKT는 이번 성과가 “AI가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며 본격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SKT는 그간 추진해온 ‘AI 2025-10-21 10:31
  • LG유플러스, 인터넷 요금제 너겟 라이트 정식 선봬
    LG유플러스, 인터넷 요금제 '너겟 라이트' 정식 선봬 LG유플러스가 신규 인터넷 요금제 ‘너겟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너겟 라이트는 기존 요금제에 비해 약정 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리고 월 이용료를 최대 66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IPTV 뿐만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하다. 상품별 이용 요금은 5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상품 기존 대비 월 4400원 저렴한 2만3100원 △500M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2만7500원 △1G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3만3000원 등이다. 500M 이상 요 2025-10-21 09:32
  • KT, MS와 손잡고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B2B AI 전환 지원
    KT, MS와 손잡고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B2B AI 전환 지원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KT 이노베이션 허브, 인 콜라보레이션 위드 MS(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하고 기업 간 거래(B2B) 고객이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KT 광화문 West 빌딩에 약 595㎡ 규모로 마련한 KT 이노베이션 허브는 B2B 고객이 AX 업무 혁신과 관련한 맞춤형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추상적 개념인 AX를 체험형 전시와 연계된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했다. KT 이노베이션 허브는 '협업(Collaboration)'과 '참여(AX Engagement)' 라는 2025-10-20 09:28
  • LG유플러스, 맞춤형 AI 통화 앱 익시오 2.0 출시
    LG유플러스, 맞춤형 AI 통화 앱 '익시오 2.0' 출시 LG유플러스는 개인 맞춤형 기능을 더한 AI 통화 앱 ‘익시오(ixi-O) 2.0’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단순한 통화 기록이나 반복 업무를 넘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답변하는 AI를 통해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익시오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보이는 전화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On-device) 환경에서 제공하는 AI 통화 앱이다. 기존 1.0 버전에서는 위변조된 목소리를 잡아내는 ‘안티딥보이스’ 기능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했다. 이번 2.0 버전에는 보 2025-10-20 09:00
  • 정치권 해킹 다음은 요금 인하…이통3사, 또 한 번의 시험대
    정치권 "해킹 다음은 요금 인하"…이통3사, 또 한 번의 시험대 통신 3사에 해킹 파고가 한풀 꺾이자 다시 요금 인하 압박이 들이닥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내 5G·LTE 통합 요금제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치권은 복잡한 요금체계를 비판하며 제4이동통신 도입을 재차 거론하고 있다. 통신업계는 통합요금제 등 요금 인하는 보안 투자 여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와 LTE의 기술 구분 없이 데이터 용량이나 전송 속도 기준으로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통합 요금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2025-10-19 17:14
  • LG유플러스, WBA 최고 홈 와이파이상 2년 연속 수상
    LG유플러스, WBA '최고 홈 와이파이상' 2년 연속 수상 LG유플러스는 세계 최고 권위의 와이파이 시상식인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WBA Industry Award) 2025’에서 ‘최고 홈 와이파이 네트워크상(Best In-Home Wi-Fi Network)’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는 전 세계 무선 네트워크 사업자, 장비 제조사,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매년 와이파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고 홈 와이파이 네트워크상은 가정 내 무선 품질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5-10-19 10:07
  • SKT, AI 거버넌스 체계 유엔에 소개…인권 기반 책임형 AI 논의
    SKT, AI 거버넌스 체계 유엔에 소개…"인권 기반 책임형 AI 논의" SK텔레콤이 자사의 AI 거버넌스 체계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소개하고, 인권을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AI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차호범 SKT CPO는 최근 을지로 본사를 방문한 팀 엥겔하르트 OHCHR 인권담당관에게 2024년 수립한 AI 거버넌스 기본 원칙 ‘T.H.E. AI’와 ‘AI 거버넌스 포털’을 중심으로 SKT의 지속가능한 AI 생태계 조성 노력을 설명했다. ‘T.H.E. AI’는 통신기술 기반의 연결과 신뢰를 뜻하는 ‘by Telco’, 사람을 위한 2025-10-19 09:41
  • LG유플러스, 로밍 챗봇에 LLM 도입…가입 절차 60% 단축
    LG유플러스, 로밍 챗봇에 LLM 도입…가입 절차 60% 단축 LG유플러스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로밍 챗봇에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로밍 가입 절차가 기존 10단계에서 4단계로 약 60% 줄었다. 기존 규칙기반(룰베이스) 챗봇은 미리 마련된 질문 유형 버튼을 눌러 로밍 상품에 가입하거나 요금제를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질문이 고정돼 답변이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단계별 선택이 필요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객의 다양한 문의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 상품 검색, 방문 국가, 일정 등을 일일이 선택해야 2025-10-19 09:26
  • LG유플러스, 로밍 챗봇에 LLM 도입…가입 절차 60% 줄어
    LG유플러스, 로밍 챗봇에 LLM 도입…가입 절차 60% 줄어 LG유플러스가 로밍 챗봇에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로밍 챗봇에 LLM을 도입하면서 가입 절차가 10단계에서 4단계로 약 60% 줄었다. 이전 규칙 기반(룰베이스) 챗봇의 경우 고객이 로밍 상품에 가입하려면 상품 검색, 방문 국가, 일정 등을 하나하나 선택해야 했다. 새로 개선된 로밍 챗봇은 채팅창에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다낭 갈 건데 로밍 어떻게 해?'와 같은 질문을 입력한다. 챗봇은 국가와 기간에 맞는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하고, 고객이 요금제와 시작 2025-10-19 09:00
  • KT 지난해 10월부터 개인정보 유출…피해 규모 2만명 넘어
    KT "지난해 10월부터 개인정보 유출"…피해 규모 2만명 넘어 KT가 불법 기지국 추가 발견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2만2000여 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 최초 유출 시점도 지난해 10월로 밝혀지며 피해 규모가 커지는 모습이다. KT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전수조사 결과를 브리핑하며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불법 기지국(펨토셀) 아이디 16개가 새로 확인됐으며 소액결제 피해 고객도 6명 늘었다.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된 고객은 총 2만2227명으로 2197명이 증가했다. 추가된 6명의 피해 금액(319만원)을 포함해 전체 피해액은 약 2025-10-17 13:23
  • 배경훈 부총리, 통신사 긴급 면담…해킹 사고 예방 노력 당부
    배경훈 부총리, 통신사 긴급 면담…"해킹 사고 예방 노력" 당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SK텔레콤, LG유플러스 대표(CEO), 양사 정보보안책임자(CISO)와 긴급 면담을 실시했다고 과기정통부가 17일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통신사의 연이은 해킹 사고를 계기로 열렸다. 김영섭 KT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배 부총리는 일련 사태를 엄중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 신뢰 회복과 해킹사고 예방을 위한 통신사 자체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국민체감 AI 서비스 제공, AI 인프라 투자 2025-10-17 12:02
  •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고객 6명 늘어나…피해 금액은 319만원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고객 6명 늘어나…피해 금액은 319만원 KT 무단 소액결제에 연루된 불법 기지국(펨토셀) 아이디는 20개, 소액결제 피해 고객은 368명으로 파악됐다. 17일 KT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지난 9월 10일까지 이뤄진 모든 통신과금대행 결제 내역 1억5000만건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불법 펨토셀 아이디는 기존 4개에서 16개가 추가 발견돼 총 20개로 확인됐다. 해당 펨토셀에 접속 이력이 있는 고객 수는 추가 2200여명이 파악돼 총 2만2200여명으로 집계됐다. 추가로 확인된 불법 펨토셀 아이디 16개 중에서는 1개 아이디에서만 무단 소액결제 의심 2025-10-17 11:00
  • 국회 OTT 준방송사업자로 규제해야 VS 전문가들 美통상리스크 우려
    국회 "OTT 준방송사업자로 규제해야" VS 전문가들 "美통상리스크 우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준방송사업자'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는 논의가 국정감사에서 다시 불거졌다. 세계 각국에서 관련 법을 재정비하고 있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유튜브,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도 규제 대상이라 미국과의 통상 리스크로 비화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를 상대로 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OTT에 준방송사업자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는 논의가 다시 대두됐다. 신성범 국민 2025-10-16 18:04
  • KT, 불법 기지국 4개에서 20개로 늘었다..피해자 수도 2만2000여명으로 확대
    KT, 불법 기지국 4개에서 20개로 늘었다..피해자 수도 2만2000여명으로 확대 KT 무단 소액결제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 기지국 아이디와 해킹 노출 피해자가 늘어났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KT의 불법기지국 아이디는 기존 4개에서 20개로 늘어났다. 불법기지국 접속 인원 수도 기존 2만30명에서 2000명 늘어난 2만200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무단 소액결제를 당한 피해자 수도 10명 이내 추가 발견됐다. 황 의원은 이날 불법 기지국에 접속한 피해자의 휴대전화 번호와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 2025-10-1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