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캐스트, 오리지널 콘텐츠 류학생 어남선 통해 미디어·커머스 결합
    티캐스트, 오리지널 콘텐츠 '류학생 어남선' 통해 미디어·커머스 결합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의 채널 E채널이 오리지널 콘텐츠 IP '류학생 어남선' 를 활용한 스토리 기반 미디어 커머스 전략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류학생 어남선은 배우 류수영, 윤경호, 몬스타엑스 기현이 세계 각국 요리를 배우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채널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먹거리, 여행,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낸 새로운 형태 스토리 기반 미디어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 등장하는 음식, 조리도구, 출연진 스타일링 등과 연계한 굿즈 상품화를 추진한 2025-05-27 15:19
  • SKT, 주말 지원금 인상에 가입자 3000명 급증
    SKT, 주말 지원금 인상에 가입자 3000명 급증 SK텔레콤(SKT)이 지난 주말 갤럭시 S25와 아이폰 16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한 것과 관련해 “경쟁사도 지원금과 장려금을 높이고 있다"며 "판매점 영업을 위한 최소한의 방어 차원에서 대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27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해킹 사건 관련 브리핑에서 SKT는 통신사 이동이 없는 기기 변경뿐 아니라 번호 이동 가입자에 대한 지원금도 늘렸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해킹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심 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에 대 2025-05-27 14:14
  • AI 어드바이저로 B2B 공략 가속…LG유플러스, 연매출 350억 목표
    AI 어드바이저로 B2B 공략 가속…LG유플러스, 연매출 350억 목표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만든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를 통해 AI컨택센터(AICC) 사업 분야 연 매출 350억원을 넘긴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27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선보였다. 정성권 최고기술책임자(CTO) IT플랫폼·빌드그룹장(상무), 이진희 CTO 신규서비스개발랩담당, 서남희 고객경험(CX)센터 CV 담당 등이 참석했다. AI 상담 어드바이저는 고객센터 상담사가 일하는 전 2025-05-27 13:27
  • LG유플러스, AI 도입으로 고객센터 응대 시간 117만 분 줄였다
    LG유플러스, AI 도입으로 고객센터 응대 시간 117만 분 줄였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만든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도입한 결과 고객 전체 상담 시간을 월 평균 약 117만 분 줄였다고 27일 밝혔다. AI 상담 어드바이저는 상담사가 이용하는 AI컨택센터(AICC)에 적용해 고객이 전화 받는 순간부터 상담이 끝난 후 처리해야 하는 일까지 전 과정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다. LG유플러스는 AICC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개발했다.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오는 2030년 약 4546억원 규 2025-05-27 10:00
  • 정부, 통신3사 비롯해 네카오ㆍ쿠팡까지 전방위 보안점검
    정부, 통신3사 비롯해 네카오ㆍ쿠팡까지 전방위 보안점검 SK텔레콤(SKT) 유심칩 해킹 사고를 조사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상 기업을 확대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미 3년 전에 악성 코드가 심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며 검사 대상을 산업계 전반에 걸쳐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SKT 유심칩 해킹 사고를 조사 중인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23일부터 KT·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네이버·카카오·쿠팡·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주요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해킹 피해 여부를 함께 점검하고 있다. 2025-05-26 15:11
  • 대선·유심 해킹 겹악재에 발목 잡힌 LTE·5G 통합요금제 또 미뤄진다
    대선·유심 해킹 겹악재에 발목 잡힌 LTE·5G 통합요금제 또 미뤄진다 KT를 시작으로 통신 3사 모두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던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와 5G 요금제를 묶는 통합요금제가 내달 있을 대선 이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통합요금제는 대선 이후 선보일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통신 요금을 낮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통합요금제의 경우 대선 전 출시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요금제 5G와 LTE 세대 구분 없이 데이터 제공량과 전송 속도를 기준으로 이용자가 요금제를 2025-05-26 10:19
  • SKT 해킹 여파… KT·LGU+까지 긴급 협장 점검 확대
    SKT 해킹 여파… KT·LGU+까지 긴급 협장 점검 확대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이 KT와 LG유플러스의 해킹 피해 여부에 대해서도 긴급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조사단은 SKT 해킹 이후 통신·플랫폼 업계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악성코드 점검을 유도해 왔으나, 지난주부터 두 통신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착수했다. 리눅스용 악성코드 ‘BPF도어(BPFDoor)’를 사용한 SKT 해킹 집단이 국내 다른 통신사도 겨냥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조사단은 SKT 서버 점검에 사용된 202종의 악성 2025-05-26 09:10
  • SKT 유심 사태 한 달, 늦장 대응이 부른 불신의 도미노
    SKT 유심 사태 한 달, 늦장 대응이 부른 '불신의 도미노' SK텔레콤(SKT) 유심칩 해킹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피해 신고는 없지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를 ‘역대급 사건’으로 규정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심 교체 지연을 문제 삼아 SKT에 신규 가입 중단 명령을 내렸다. SKT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FDS)으로 피해는 없다고 강조하며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하지만, 늦은 대응에 대한 불신은 커져 가입자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SKT에 따르면 최근 유심 교체는 일평균 30만건, 누적 417만건에 달한다. 유심칩 수 2025-05-25 20:41
  • LG유플러스, 키즈노트 앱에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도입
    LG유플러스, 키즈노트 앱에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도입 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키즈노트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서비스다. 키즈노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 간 소통을 지원하는 국내 1위 모바일 알림장 플랫폼이다. 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을 통해 자녀가 2025-05-25 11:18
  • 통신소비자 5명 중 4명 SK텔레콤 유심 해킹 2차 피해 우려
    통신소비자 5명 중 4명 "SK텔레콤 유심 해킹 '2차 피해' 우려" SK텔레콤(SKT) 유심 해킹 사건 이후 소비자 5명 중 4명 이상이 계좌 탈취, 범죄 악용 등 2차 피해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13~14일 수행해 21일 발표한 'SKT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전국 14~64세 휴대폰 사용자 5059명)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3%는 이번 해킹 사태가 본인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다. SKT 가입자의 우려 비율이 73%로 가장 높았지만 KT(56%)와 LG유플러스(57%) 등 다른 통신사에 대한 우려도 2025-05-24 14:46
  • 40만명 이탈에…SKT 고객 신뢰 회복에 집중
    40만명 이탈에…SKT "고객 신뢰 회복에 집중" SK텔레콤(SKT)이 고객 이탈과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아울러 알뜰폰 고객 이탈과 관련해서는 "사업자 자체의 이탈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3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SKT 유심 해킹 사태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임봉호 SKT 이동통신(MNO)사업부장은 "지금은 유심 해킹 사태 이후 초반보다 줄었다"며 "빠른 시간 안에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유심 2025-05-23 11:52
  • SKT 해킹 사태의 진실...전문가들 해킹 정보로는 스마트폰 복제 불가능
    SKT 해킹 사태의 진실...전문가들 "해킹 정보로는 스마트폰 복제 불가능" SK텔레콤(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피해 규모가 과장되고, 현실 가능성이 낮은 피해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이번 사태를 “역대급 해킹 사고”로 규정하며 피해 규모를 부각시키는 모습이다. 22일 민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이번 해킹 사태로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등 실질적인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19일 민관합동조사단은 2600만 가입자의 IMSI(국제가입자식별번호)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IMSI는 그 자체로 개인정 2025-05-22 16:57
  • 국민이 피해자 SKT 해킹에 전례 없는 제재 가능성
    "국민이 피해자" SKT 해킹에 전례 없는 제재 가능성 SK텔레콤(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국가 차원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민간 기업에 일방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역대급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예고하고 나섰다. 기존에 유출된 가입자식별키(IMSI)뿐 아니라 새로 발견된 단말기식별번호(IMEI)도 개인정보로 판단하면서 유출 범위를 더 넓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21일 한국CPO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포럼 후 기자간담회에서 "SKT 해킹 사건은 국민의 입장에서 2025-05-21 16:59
  •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 SKT 해킹, 역대급 사건…유출 자체가 피해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 "SKT 해킹, 역대급 사건…'유출' 자체가 피해"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SK텔레콤 해킹 사태와 관련해 “역대급 사건”이라며, 피해자 중심의 조사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고 위원장은 유출된 개인정보 범위가 광범위하고 민감하며, 이미 실질적 피해가 발생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HSS·통합고객시스템(ICAS) 서버 등 핵심 시스템 해킹 정황이 드러났고, 다크웹 유통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규모 데이터 조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다음은 고 위원장의 일문일답: 1) 유심 등 정보 다크웹 2025-05-21 16:49
  • 전 국민 개인 정보 갖고 있는 통신 3사, 주민번호만 암호화 관리했다
    전 국민 개인 정보 갖고 있는 통신 3사, 주민번호만 암호화 관리했다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개인정보를 갖고 있는 통신 3사가 법으로 의무화돼 있는 주민등록번호 등 기본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개인정보는 암호화하지 않아 해킹 발생 시 유출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법상 의무 암호화 대상은 아니지만 가입자 식별키(IMSI)와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등 유출됐을 경우 복제폰 제작에 이용될 수 있는 민감한 데이터도 암호화돼 있지 않아 통신 3사가 스스로 암호화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20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을 비롯해 KT, LG 2025-05-20 18:58
  • 해킹 당한 지 3년 됐대...불안한 SKT 고객, 유심 교체 다시 증가
    "해킹 당한 지 3년 됐대"...불안한 SKT 고객, 유심 교체 다시 증가 SK텔레콤의 유심 교체 건수가 해킹 사태 여파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일 교체 인원은 33만명에 달했으며, SKT에서 타 통신사로의 번호이동도 하루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20일 서울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9일 기준 일일 유심 교체 인원은 33만명, 누적 교체 인원은 252만명”이라며 “무상 유심 교체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고객 안내를 확대하고, 대리점과 임직원이 현장 지원에 나선 결과&rdqu 2025-05-20 14:05
  • LG유플러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보안 체계 적용
    LG유플러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보안 체계 적용 LG유플러스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주요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체계를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KCA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PQC는 격자 기반 문제, 다변수 다항식 문제 등 양자컴퓨터로 풀기 어려운 수학적 알고리즘을 활용해 설계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으로 △가상사설망(VPN)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2025-05-20 10:17
  • SKT, 불법복제 등 해킹 피해 차단하는 고객 안심 패키지 마련
    SKT, 불법복제 등 해킹 피해 차단하는 '고객 안심 패키지' 마련 SK텔레콤이 기존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의 기능을 고도화해 불법 복제폰 접근까지 차단 가능한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통신망에 추가 적용했다. SKT는 고객 보호 강화조치가 지난 18일부터 적용돼, 불법유심복제는 물론 불법 복제폰으로 인한 해킹 피해까지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또 유심교체 재고물량 확대와 유심재설정에 이어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시작해 유심교체를 가속화하는 등 해킹으로 인한 고객피해를 차단할 수 있는 ‘고객 안심패키지’를 마련했다 2025-05-2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