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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전쟁' 논란에 선 그은 외교부…美-이란 사이 '李 실용외교' 시험대 대한민국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7일 미국의 압박과 이란의 엄포 사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외교가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이 대통령이 최근 공소취소 논란·내각 인선 등의 여파로 지지율이 연일 하락하고 있어 전투 부대를 파병할 경우 지지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교 당국자는 전날 호르무즈 파병 검토를 두고 이란이 반발하자 "정부는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조속한 회복,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우리 포함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해 관련국들을 2026-09-07 15:54 -
조현, 커날과 회담했지만…韓 관심 지역 도보 수색 협상 '난항' 조현 외교부 장관이 전날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을 만나 직접 협조를 요청했지만, 한국인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파워하우스 일대 등 관심 지역에 대한 도보 수색 결론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해당 지역 도보 수색을 요청하고 있으나, 네팔 측이 지형 등 위험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어서다. 외교부 당국자는 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네팔 측과 위어댐 터널 부분 추가 수색을 진행하고, 우리 측 관심 지역에 대한 2026-09-07 11:58 -
조현, 네팔서 커날 외교장관과 회담…실종자 수색 지원 총력전 네팔과 중국 국경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한국인 9명의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한국시간) 현지에서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회담하며 수색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부터 45분 동안 커날 장관과 만났다. 지난달 26일 네팔 대홍수 발생 이후 조 장관과 커날 장관은 두 차례 통화한 바 있다. 조 장관은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표명하고,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의 소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어 깊은 우려를 2026-09-06 17:49 -
KDRT, 10일 만에 구조된 중국인 영상 공개…韓 실종자 수색 속도 네팔 대홍수 피해 수색 지원을 위해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6일(한국시간) 중국인 생존자 발견 순간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KDRT는 지난 5일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 안에 머물던 중국인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26일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 이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 있는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 터널 내부에서 10일 만에 구조됐다. KDRT는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 작업도 2026-09-06 15:00 -
조현, 네팔 일정 시작…외교 장관 회담·실종자 가족 면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는 7일까지 사흘 동안 네팔에 머물며 한국인 실종자 가족과 한국 기업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현지에 파견된 해외긴급구호대(KDRT)을 격려한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의 수색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여객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내렸다. 네팔군은 최근 한국인들이 실종된 산악지역에서 한국 KDRT의 도보 수색을 허용하지 않았다. 조 장관은 이 2026-09-06 07:25 -
[2027 예산안] 재외동포청, 1369억 편성…역대 최대 폭 증가 재외동포청이 내년도 예산 규모를 136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 대비 21.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및 정책 예산을 70% 증액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개청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증액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예산안은 동포 사회 핵심 민원을 해소하고 '차별 없는 포용적 동포 정책'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역대 최초로 실시한 동포 민원 전수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 2026-09-03 17:06 -
외교부,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논란'에 "정부 입장과 무관" 외교부가 3일 광주비엔날레 '대만 파빌리온' 명칭 사용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대만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박두순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광주시도 대만관 명칭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동 사안은 문화·예술 영역에서 민간 자체 판단 하에 이뤄진 결정에 따른 것으로 우리 정부의 대만 관련 입장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6-09-03 16:24 -
재외동포청 "200만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위해 우편·전자투표 도입 검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재외국민의 참정권 보장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재외동포청은 재외국민들에게 이동 거리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며 우편투표 등이 실시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700만명의 재외동포 중 참정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은 2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외동포들의 참정권은 법적으로만 보장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투표 2026-09-03 15:40 -
조현 "북미 대화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한반도 평화 최우선 과제"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 "북미 대화가 재개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대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페이스메이커로 뛰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서울외교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동시에 '한반 2026-09-03 14:00 -
스틸 신임 美 대사, 정부 당국자 연쇄 회동…한미 갈등설 불식되나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들과 연이어 회동하고 있다. 한미 연합훈련 축소 등으로 불거진 한미 갈등설을 잠재우고, 북미 대화의 진전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틸 대사는 3일 오전 제이미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국방부 청사를 찾았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부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스틸 대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을 면담하기도 했다. 정 본부장은 정부의 북핵 대표로 이날 한반도 평화 공조를 포함한 제반 현안에 2026-09-03 13:28 -
KDRT, 베이스캠프 마련된 바타르 지역 네팔군 사령관과 면담 예정 네팔 대홍수 피해자 수색·구조 지원을 위해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3일 베이스캠프가 위치한 바타르 지역 네팔군 사령관과 면담한다. 이를 통해 수색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규호 KDRT 대장과 네팔군 사령관이 면담을 통해 수색 방향을 조금 더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전날 정오부터 신속대응팀은 KDRT에 속해 원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파견된 KDRT 대원들은 협의를 마치는 대로 수색 2026-09-03 11:11 -
정부, 네팔에 DNA 분석기·담요 등 긴급 구호물자 지원 정부가 대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에 신속 DNA 분석기와 담요 등 긴급 구호물자를 지원한다. 2일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네팔 측 요청에 따라 신속 DNA 분석기 4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DNA 분석기는 이날 네팔에 도착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함께 싣고 현지로 향했다. 정부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현지에서 신원 확인 작업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네팔 당국과 협력할 방침이다.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자 지원도 이어진다. 외교부는 네팔 정 2026-09-02 19:39 -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미셸 스틸 美 대사 면담…"한미 공조 재확인"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2일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자고 약속했다. 외교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본부장이 스틸 대사의 부임을 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미 양국이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제반 현안에 있어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긴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틸 대사는 지난 7월 부임해 정부 고위 2026-09-02 16:45 -
외교부 "아이티 갱단 납치된 한국인 2명 석방…건강 양호" 외교부가 2일 지난 7월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갱단에 납치된 대한민국 기업 직원 2명이 모두 석방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국민 1명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석방된 데 이어 나머지 1명도 1일 오후 석방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들의 건강은 모두 양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지난 7월 31일 아이티를 관할하는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에 관련 신고가 접수된 후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해 아이티 경 2026-09-02 13:59 -
KDRT, 네팔 현지 도착…"신속대응팀과 구조 작업 협의"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현지에 도착했다. 이미 파견된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통해 실종자 수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KDRT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9시 42분께 카트만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KDRT가 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라며 "신속대응팀과 향후 수색 방향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 KDRT가 현지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논의는 추후 이뤄질 예정 2026-09-02 10:53 -
[속보] KDRT 태운 수송기 네팔 도착…실종자 수색 지원 KDRT 태운 수송기 네팔 도착…실종자 수색 지원 2026-09-02 10:00 -
[2027 예산안] 외교부 국회에 3조7033억 제출…올해 대비 881억 증가 외교부가 1일 국회에 3조7033억원의 예산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올해(3조6152억원)에 비해 881억원 늘어난 수치다. 외교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 세계가 찾는 외교강국' 실현을 위해 핵심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K-이니셔티브 확산 등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2028년 국제경제협력 분야의 최상위 포럼인 '2028 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수임하게 된다"며 " 2026-09-01 15:23 -
네팔 신속대응팀, 합동 공중 수색 추진…'44명 규모' KDRT 파견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에 파견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1일 네팔군과 합동 공중 수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이날 44명 규모의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드론 운용도 생각하고 있다. 소방청에서 네팔군과 합동으로 공중수색 실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당국자는 "어제 (네팔 측과) 협의를 통해 합동 작전에 대해서 기본적인 인식을 같이 했다"며 "어제 네팔군의 도움을 받아 (육로 수색팀이) 일부 구간을 이동했 2026-09-0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