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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외교장관 통화…호르무즈 해협 통항 등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하며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미국·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협상 타결과 당사국들의 노력을 환영하며 철저한 합의 이행, 추가 협상 타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조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을 강조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재 미국과의 협상 상황, 이란의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양 장관은 한·이란 관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선박·선원의 안전, 재외국 2026-06-26 20:10 -
제주 집결한 차기 유엔총장 후보들, '유엔개혁'·'다자주의 회복' 강조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출사표를 낸 후보들이 25일 제주포럼에서 유엔의 개혁과 다자주의 회복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레베카 그린스판 전 코스타리카 부통령(유엔 무역개발회의 사무총장), 마키 살 전 세네갈 대통령, 마리아 에스피노사 전 에콰도르 외무장관, 캐롤린 로드리게스 버케트 주유엔 가이아나 대사 등 5명은 2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주포럼의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에 참석해 다자주의 재구상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미 2026-06-25 18:53 -
반기문 "차기 UN 사무총장, 장기적인 비전·도덕적 용기 필요" “차기 유엔(UN) 사무총장 후보들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장기적 비전이다. 어떻게 유엔이 보다 많은 일을 하도록 할지 고민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기구는 유엔이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5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세계지도자' 세션에서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들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은 도덕적 용기가 있어야 한다. 유엔의 무기는 군사력, 재력이 아닌 회 2026-06-25 13:25 -
"싸울 필요 없는 진정한 평화 만들어야" 제주포럼, 개회식 개최 “서로 싸울 필요가 없는 진정한 평화를 만들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평화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이를 위해 제주포럼과 같은 계기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협력을 선도하는 등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역할과 기여를 다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제주 서귀포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분열의 시대, 협력의 재구상(Rein 2026-06-25 12:19 -
[특별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하>] "보훈정책, 생활보장과 명예선양 균형 이뤄야" 참전유공자의 특별한 희생에는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필요하다. 아주경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예우에 관한 기획을 총 3회에 걸쳐 준비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6·25참전유공자는 2만5040명, 월남참전유공자는 15만9540명이 생존해있다. 참전유공자가 80~90대의 고령층인 현실을 감안했을 때, 이들에 대한 보훈 정책 강화는 시급한 문제다. 참전 유공자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위해서는 생활 지원, 명예 선양, 보훈 문화 확산 정책 등이 균형 있게 추진돼야 한다는 2026-06-25 06:00 -
김민석 총리 "글로벌 AI 3강 목표…피지컬 AI는 1강까지"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국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목표와 관련해 "글로벌 AI 3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제조업과 결합한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담대한 목표를 가진다면 1강까지 목표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중국 다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 특별연설 세션에서 "한국은 전통적인 제조 역량이 있어 피지컬 AI 분야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2026-06-24 20:12 -
한·인도 외교장관 회담…중동 상황·공급망 평가 공유 조현 외교부 장관은 2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주요 양자 현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년 만에 방한한 자이샨카르 장관을 환영하면서 현재 양국 정부가 지난 4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성과 사업을 순조롭게 이행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조 장관의 주인도 대사 재임 시부터 이어져 온 양국 외교장관 간 우정을 바탕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 2026-06-24 17:08 -
김민석, 한중 총리 회담서 "中, 남북·북미대화 역할해달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중국 방문 기간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나 한반도 정세와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3일 연합뉴스와 총리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총리는 중국 다롄에서 열린 한중 총리 회담에서 "남북대화·북미대화 여건이 조성될 수 있게 중국이 긍정적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국의 역할도 요청했다. 김 총리는 "최근 중국도 시진핑 주석이 방북하고 북한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한반도 문제에서 시 주석 2026-06-23 21:50 -
조현 "호르무즈 내 우리 선박 안전 최우선...이란 외교장관 통화 조율" 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호르무즈 해협 내에 한국 선박 22척이 남아 있는 상황과 관련해 "외교부는 해양수산부, 재외공관과 원팀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여건과 우리 선박, 선원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면서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유관국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와관련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의 통화가 곧 이뤄지도록 조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 2026-06-22 12:58 -
외교부,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유관공관 대상 화상점검회의 개최 외교부는 최근 중동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의 안전 및 통항 관련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정광용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및 주미국, 주이란, 주오만, 주일본, 주카타르, 주파키스탄 대사관 등 주요 유관 공관 들이 참석해 미-이란 종전 MOU 서명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우리 선박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통항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에 대한 자유로운 항행&mi 2026-06-19 21:52 -
[인사] 외교부 △공관장 ▷주아프가니스탄대리대사 조성관 ▷주온두라스대사 박영규 ▷주나이지리아대사 정요안 ▷주코트디부아르대사 장서익 ▷주호놀룰루총영사 남상민 ▷주바르셀로나총영사 안세령 2026-06-19 10:44 -
[인사] 외교부 ▷운영지원담당관 홍인영 ▷재외국민보호과장 장동율 2026-06-15 10:31 -
외교부 "쿠팡 과징금 부과, 미국에 경위 설명할 것"… 갈등 방지 최선 정부는 쿠팡 문제로 한미 간 외교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 정부에 쿠팡 과징금 조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쿠팡을 포함한 미국의 디지털 기업에 대한 비차별 정책을 견지하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쿠팡에 대한 처분 결과에 대해 미국에 차분히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총 6천24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당국자는 “개인 2026-06-11 17:45 -
외교부 "한국 선박 1척, 호르무즈 해협 통과해 항행 중"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있던 한국 선박 1척이 해협을 빠져나와 항행 중이라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는 HMM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에 이어 두 번째다. 외교부는 “이번 통항 관련 협의 등 사항은 타국적 용선사측에서 주도하여 이뤄졌으며, 동 선박은 최종 목적지인 제3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측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포함 모든 선박의 조속하고 안전한 항행을 강조해오고 있으며, 이와 관련 유관국들 2026-06-11 08:00 -
[인사]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핀란드대사 이재웅 △주루마니아대사 허승철 △주벨라루스대사 김정하 △주오만대사 이정일 △주앙골라대사 강병조 2026-06-05 09:16 -
조현,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회담...양국 협력·국제 정세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4일 서울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한-튀르키예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주요 현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약 5년 만에 이루어진 튀르키예 외교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 1월 자신의 튀르키예 방문 이후 약 4개월 만에 답방이 이루어지는 등 양국 간 교류가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단 장관은 한국은 튀르키예의 6·25 파병을 계기로 맺어진 형제의 나라임을 강조하고,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 2026-06-04 18:55 -
한미 '핵잠·원자력' 후속 협의 본궤도… "美 중간선거 전 성과 도출 총력"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연료 확보와 민간 원자력발전소의 우라늄 농축·재처리 권한 확보를 위한 한·미 간 협의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측 역시 '조속한 성과 도출'에 공감하면서 지난해 10월 양국 정상 합의 이후 수개월 동안 지연됐던 후속 협의가 본궤도에 올랐다. 다만 미국의 국내 정치 상황과 통상 현안 등이 향후 협상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3일 한·미 양국 대표단은 전날에 이어 외교부 청사에서 핵추진잠수함 건조 및 우라늄 농축·재처리 권한 확보 2026-06-03 19:23 -
"거미줄 모이면 사자도 묶어"...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통해 '긴밀 협력' "동아프리카 속담에 ‘거미줄이 모이면 사자도 묶을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개막한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개회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과제들은 한국과 아프리카가 경험과 강점을 결합한다면 더 나은 해결책을 찾고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조 장관은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한국과 아프리카는 2029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