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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수련 끝나면 곧장 미용으로…日 의사도 '미용 쏠림' "외과는 붕괴 직전이다. 간신히 버티고 있다." 일본 아키타현에서 유일하게 의대를 둔 아키타대의 아리타 준이치 교수(소화기외과)는 지난해 11월 아사히신문에 이렇게 말했다. 현내에서 전문의 수련을 받은 의사 가운데 외과를 택한 사람은 2018년도 60명 중 10명에서 2024년도 48명 중 2명으로 줄었다. 외과 의사의 고령화로 수술 가능한 병원이 줄면서 아키타대 병원으로 환자가 몰렸고, 간암·췌장암 수술을 받기까지 한때 2개월 이상 기다려야 했다. 젊은 의사들이 외과를 외면하는 사이, 일본 2026-10-19 12:00 -
[AISA BIZ] "한국 가면 월 300만원인데" 베트남 계절근로자, 고수입 뒤에 숨은 '비용 부담' 한국에서 일하는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높은 소득을 올리는 가운데 과도한 출국 비용과 불법 알선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베트남 정부는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별 수수료 실태를 조사하고 불법 체류 방지 대책을 강화할 전망이다. 베트남 내무부에 따르면 부 찌엔 탕 내무부 차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호찌민시에서 열린 계절근로자 파견 시범사업 평가회의에서 한국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엄격히 관리하고 불법 중개업자의 개입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 정부 결의 2026-10-19 12:00 -
"찍지 마!" 약탈 현장 취재하던 기자 집단 폭행…佛 시위 무법천지 프랑스의 전국적인 시위 과정에서 폭동이 난무하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며 폭력시위 형태로 변하고 있다. 프랑스 당국에 따르면 약 2,400명이 체포됐고 경찰관 등 약 1,000명이 다쳤다. 프랑스 시위 수위가 급속도로 높아지는 가운데 범유럽 뉴스 채널 유로뉴스가 자사 취재진이 시위대로부터 폭행당했다고 보도했다. 에스텔 닐손쥘리앵 특파원은 지난 17일 자크 봉세르장 광장 인근 슈퍼마켓을 약탈하던 시위대의 모습을 보도했다. 그러자 2026-10-19 10:23 -
韓 기업들, 베트남 남부 '황금 입지' 집중... 동나이 투자액만 12조 원대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최대 외국인 투자국의 지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남부 산업 중심지 동나이가 핵심 투자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베트남 전역에 투입된 한국 자본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동나이에서는 제조업과 물류업을 중심으로 17만 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됐다. 18일(현지 시각) 베트남 경제 매체 cafef 등에 따르면, 외교부와 동나이 당국에 따르면 양측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함께 지난 15일 '2026 한국과의 만남(Meeting Korea)'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와 첨단산업 협력 방 2026-10-19 09:14 -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佛 최대 화장품 클러스터와 손잡는다…한·불 뷰티 산업 협력 '확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가 프랑스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인 코스메틱밸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과 프랑스 뷰티 기업 간 교류 및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양 기관은 한국과 프랑스 간 뷰티 기업 네트워크 강화와 혁신 기술 교류,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혁신 전시회 'COSMETIC 360'에서 코스메틱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필립 리(이준) 주한프랑스상 2026-10-18 22:21 -
교황, 폐 수술 5일 만에 퇴원…18일 삼종기도 주례 레오 14세 교황이 폐 수술을 받고 입원한 지 5일째인 17일(현지시간) 퇴원할 예정이라고 교황청 매체 바티칸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아고스티노 제멜리 병원 의료진은 교황청을 통해 낸 성명에서 교황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아침 혈액 검사와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으며, 퇴원 가능한 상태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별도 성명에서 교황이 이날 오후 퇴원해 교황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황은 주일인 18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를 주례할 예정이다. 입원 이후 2026-10-17 20:14 -
"AI부터 친환경 전환까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한·불 테크 서밋 2026' 성료 한·불 양국 간 차세대 기술 협력의 장이 된 '한·불 테크 서밋 2026(France-Korea Tech Summit 2026)'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6)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의 공동 주최로 'AI & 그린테크: 혁신의 다음 시대를 열다(AI & Greentech: Shaping the Next Era of Innovation)'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2026-10-17 12:20 -
박항서·김상식, 베트남 축구 우승 신화 뒤엔...베트남 축협 '숨은 역할' 재조명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에 이어 김상식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까지 한국인 지도자들이 베트남 축구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활약뿐 아니라 대표팀을 뒷받침한 베트남축구협회(VFF)의 조직적인 지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6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안닌투(ANTD)에 따르면, 박 전 감독과 김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뒤 협회 관계자들의 지원과 선수단의 노력을 성공 요인으로 언급했다. 두 감독 모두 대표팀의 2026-10-16 17:24 -
삼성전자, 아시아 브랜드 평가 3년 연속 1위…국가별 선두는 5곳→2곳으로 줄어 삼성전자가 아시아 주요 8개국·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국가별로 선두에 오른 곳은 지난해 5곳에서 올해 2곳으로 줄었다. 애플이 종합 2위로 올라선 가운데 일본 브랜드의 절반가량은 순위가 하락했고, 중국 브랜드는 대부분 순위가 상승했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리서치가 집계한 '글로벌 브랜드 서베이 2026'에서 삼성전자는 아시아 브랜드 가치 점수 481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애플은 4728점으로 지난해 4위에서 2026-10-16 13:31 -
베트남 투자 1위 싱가포르에 뺏길라…韓 기술 경쟁력 키워야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시장에서 싱가포르가 한국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싱가포르가 올해 신규 투자 규모에서 한국을 크게 앞지르면서 한국의 누적 투자 1위 자리에도 변화 가능성이 생겼다. 베트남이 외국인 투자 유치의 무게중심을 단순 생산시설 확대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확보와 자국 기업 육성으로 옮기고 있어 한국도 투자 규모뿐 아니라 기술 경쟁력과 현지 산업과의 연계 측면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현지 시각)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싱가 2026-10-15 16:39 -
'노멀 피플' 샐리 루니, 親팔레스타인 선언으로 영국서 책 판매 중단 소설과 드라마 '노멀 피플'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아일랜드 작가 샐리 루니(35)의 모든 저작이 영국 시장에서 판매 중단됐다. 루니가 영국 정부에서 테러 단체로 지정한 親팔레스타인 단체에 도서 인세를 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출판사가 법적으로 인세를 정산해 줄 수 없게 되자 전면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루니의 영국 출판사 페이버앤드페이버(Faber & Faber)는 작가와의 상호 합의에 따라 루니의 전 작품에 대해 영국 내 공급과 판매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6-10-15 08:37 -
"1㎡에 5000만 원이라니"...베트남, 초호화 아파트 열풍의 이면 베트남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브랜드 고급 주택을 보유한 국가로 나타났다. 호찌민에서는 초호화 아파트 가격이 1㎡당 10억 동(약 5100만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초부유층을 겨냥한 고급 주택 시장과 일반 시민들의 주거 현실 사이에 큰 격차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14일(현지 시각) 영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GBR)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완공됐거나 개발 중인 브랜드 주택 1만6135가구를 보유해 아랍에미리트(UAE·8만4972가구), 미국(7만1592가구)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2026-10-14 17:17 -
'코넬대 집단성폭행' 대배심 앞두고…윈스턴 리 측 '디디 변호인' 앞세워 특검 기피 신청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의 남학생 사교클럽 집단 성폭행 사건 피고인들이 뉴욕주 특별검사를 상대로 법적 자격 박탈을 요구하고 나섰다. 2년 전 묵살됐던 사건에 대해 뉴욕주가 특별검사를 투입해 형사 기소를 추진하자, 피고 측이 대형 로펌을 선임해 특검 기피 신청을 낸 것이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주 톰킨스카운티 법원에 민사소송 피고로 피소된 남학생 측 변호인단은 이번 사건의 특별검사로 지명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의 직무 배제(recusal)를 요구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6-10-14 10:43 -
젤렌스키 "에너지시설 공격 자제했는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계속 타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에너지 분야 휴전’ 언급 이후 러시아 정유시설과 에너지 부문에 대한 공격을 이틀간 자제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19개 지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키이우 주거용 건물이 파괴돼 4명이 숨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에너지 시설과 핵심 인프라를 공격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 2026-10-13 20:32 -
日 공항·역에 버려지는 여행가방…도쿄서 3년 새 1.8배 일본 공항과 역 등에 버려진 여행가방(슈트케이스)이 늘면서 경찰과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도쿄에서 경찰이 수거한 여행가방은 약 4600개로 3년 전의 1.8배에 달했다. 열 개 중 일곱 개는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보관·관리 부담을 경찰이 떠안는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쿄 분쿄구의 경시청 유실물센터 창고에는 캐릭터 스티커나 항공사 태그가 붙은 갖가지 여행가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대부분 공항과 역 구내, 도로 등에 방치됐던 가방이다. 경찰서별로는 하네다공 2026-10-13 17:13 -
'수교 140주년' 한·불 테크 서밋, 16일 코엑스서 개최… AI·친환경 결합한 미래 산업 청사진 제시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과 프랑스의 정·재계 및 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산업 대전환 해법을 모색한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공동으로 오는 16일(금)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불 테크 서밋 2026(France-Korea Tech Summit 2026)'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2026 한국전자전(KES)'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 그린테크 2026-10-13 15:07 -
통일교, 한학자 손자 최상위 기구 '세계본부' 수장에 임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이 한학자 총재(83)의 손자 문신출 씨를 새로 만든 최상위 기구 '세계본부'의 수장에 임명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2일 보도했다. 한 총재가 재판을 받으며 입원 중인 가운데 직계 손자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마이니치가 입수한 지난달 29일자 교단 문서에 따르면 통일교는 세계본부를 설치하고 같은 날 문 씨를 본부장에 임명했다. 동생 문신흥 씨도 문화 콘텐츠 홍보를 총괄하는 '청심문화원' 원장에 임명됐다. 문신출 씨는 20대로 추정되며, 2012년 사망 2026-10-13 11:30 -
베트남 증시, 2개월 반 만에 최저치...금리 상승에 '반대매매 악순환' 우려도 베트남 증시가 금리 상승과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2개월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예금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줄어드는 가운데 신용융자 부담까지 커지면서 강제 매도에 따른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VN지수는 12일 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11포인트(0.81%) 내린 1720.98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 7월 29일(1704.68) 이후 2개월 반 만에 최저치이다. 특히 빈그룹 관련 4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빈 2026-10-13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