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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20 통해 중국 저가 수출 견제..."中 제품 줄여야" 미국 정부가 중국의 저가 과잉생산물 수출을 억제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 중심의 다자간 압박 전선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명확히 했다. 그동안 미·중 양자 구도로 진행되던 무역 갈등을 글로벌 차원의 연대 대응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강하게 반발하며 호혜적 협성을 강조하고 나서 양국 간 경제 대립이 다시 격화될 조짐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30일(현지시각)진행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규모 무역 흑자를 더 이상 2026-08-31 20:33 -
한국인 9명 근무한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서 시신 1구 발견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이 근무했던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희생자의 국적 등 신원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 통신은 네팔군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구조대가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어퍼트리슐리(UT)-1 발전소의 터널에서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고 보도했다. 군은 네팔 구조대에 참여한 중국 터널 전문 구조팀이 터널 안 약 300m까지 진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 시신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한국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 2026-08-31 19:36 -
카자흐스탄 새 의회, 개원 나흘 만에 부통령·총리 채웠다 카자흐스탄의 새 단원제 의회 쿠룰타이가 지난달 28일 문을 연 지 나흘 만에 나라의 지휘부를 새로 짰다. 의장을 뽑고, 새 헌법으로 생긴 부통령 자리를 채웠으며, 총리 유임까지 처리했다. 의원 145명 가운데 109명은 중앙 정치 무대에 처음 들어온 사람들이다. 31일 부통령에 오른 인물은 에를란 카린이다. 재적 145명 중 14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2019년부터 토카예프 대통령을 보좌해 왔고 국가고문을 지낸 측근이다. 같은 날 올자스 벡테노프 총리의 유임도 의회를 통과했다. 앞서 의장으로 뽑힌 아이베크 다데바 2026-08-31 16:49 -
"한국인 많이 타는 버스인데" 베트남, 침대버스 또 뒤집혀...두 달연속 사망사고 베트남 주요 관광지를 잇는 침대버스가 한국인 자유여행객들도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새벽 시간대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7월 하노이와 동나이에서 각각 4명과 7명이 숨진 데 이어 8월 31일 자라이성에서도 승객 33명을 태운 버스가 전복돼 3명이 사망하면서 장거리 여객 운행 안전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31일(현지 시각) 자라이성 교통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쯤 호찌민시 번호판을 단 침대버스가 국도 19호선 우회도로를 달리다 호이푸동 인근에서 중심을 잃고 길가로 2026-08-31 15:19 -
[ASIA BIZ] 박항서가 열고 김상식이 굳혔다...베트남 축구 흔든 '한국인 감독들' 베트남 축구의 최근 황금기는 두 명의 한국인 감독을 빼놓고 설명하기 어렵다. 박항서 감독이 동남아 강호로 도약하는 길을 열었고 김상식 감독은 아세안 현대컵 2연패로 그 길을 더 넓혔다. 두 감독의 성과는 우승 트로피를 넘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스포츠 교류의 상징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 26일(현지 시각)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 현대컵 2026 결승 2차전에서 태국과 2-2로 비겼다. 앞서 21일 태국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2-0으로 이긴 베트남은 1, 2차전 합계 4-2로 우승을 2026-08-31 12:30 -
[ASIA BIZ] 35.7도 넘자 日 소비 꺾였다…'폭염 특수'의 역설 한여름 도심을 걷다 더위에 지치면 편의점에 들어가 차가운 음료와 아이스크림부터 찾는다. 땀을 닦으며 음료를 마시고, 손선풍기로 열을 식히며 집으로 향한다. 집에 들어오면 에어컨부터 켠다. 차가운 음료부터 에어컨까지,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관련 상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이른바 '폭염 특수'다. 일본에서도 여름 상품 판매만 보면 폭염 특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본기상협회가 기상 자료와 시장조사업체 인테이지의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간 평균기온이 1도 오르면 스포츠음료와 과즙음료, 2026-08-31 12:00 -
러시아 드론, 키이우 인근 마을 공격…연쇄 폭발에 최소 37명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 드론을 떨어뜨린 가운데 탄약고로 쓰인 한 창고가 피격되며 대형 연쇄 폭발이 발생, 사상자가 대거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AFP 통신 등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 드론이 전날 밤 키이우 서부 외곽 지역인 부차 지역 밀라 마을의 한 창고 시설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사망자는 최소 37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도 어린이 4명을 포함해 40여명이다. 당초 티무르 트카첸코 키이우주 군사행정청장은 사망자를 27명으로 집계했으나 희생자가 늘었다. 특 2026-08-29 21:53 -
[오늘의 뉴스 종합] '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 633명으로 증가…실종자 약 3000명 外 '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 633명으로 증가…실종자 약 3000명 네팔·중국 국경 지역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로 인한 피해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AP·AFP 통신 등은 네팔 재난 당국이 파악한 홍수 피해 사망자 수가 626명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티베트 자치구 르까쩌시 지룽현에서 홍수와 연관된 토석류 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도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실종자 수도 네팔에서 기존 1924명에서 2426명으로 크게 증가 2026-08-29 21:29 -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공격…최소 27명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에 대한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사망자는 최소 27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타무르 트카첸코 키이우주 군사행정청장은 29일(현지시간) "최종 집계가 아니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번 공격으로 인해 주거용 건물이 최소 50채가 파손되고, 대형 화재가 인근 주택과 식당까지 번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며 2026-08-29 19:08 -
네팔 홍수 한국인 9명 실종…"오늘이 골든타임" 가족들 헬기 투입 호소 네팔 대홍수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부 신속대응팀의 사고 현장 접근이 지연되면서 수색에 비상이 걸렸다.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발생 후 48시간이 지난 만큼 "오늘이 골든타임"이라며 조속한 헬기 투입을 정부에 호소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이날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헬기 운항을 준비했지만, 아직 네팔 군 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네팔 당국이 2차 대홍수 가능성을 우려해 사설 헬기 운항을 통제하고 있기 2026-08-28 18:05 -
베트남으로 넓히는 K산업 전선... 정부 회의부터 스타트업 박람회까지 '동시 가속' 한국과 베트남이 2030년 교역 1500억 달러(약 207조원) 목표를 다시 꺼내 들며 경제 협력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 차원의 통상·산업·에너지 논의와 호찌민에서는 한국 브랜드 엑스포가 맞물리면서 양국 협력은 단순 무역을 넘어 기술, 투자, 공급망, 인재개발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28일(현지 시각) 년전(인민)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한국에서 김정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레 마잉 훙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공동 주재로 제15차 한·베트남 무역·산업·에 2026-08-28 17:18 -
中티베트 산사태 구조 중단…상류 '자연댐' 붕괴 우려에 2차 재난 비상 중국 티베트자치구 지룽 통상구 일대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인한 실종자 수색이 상류에 형성된 '자연댐' 붕괴 우려로 일시 중단됐다. 이미 자연댐에 막혀 생긴 호수가 계속 불어나고 있어 추가 홍수나 산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중앙TV(CCTV)는 28일 지룽 통상구 상류에서 산사태와 빙하 붕괴로 하천이 막히며 형성된 호수가 지속적으로 범람하고 있어 구조대의 현장 진입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CNN도 이날 중국 국영 매체를 인용해 해당 호수가 지난 48시간 동안 계속 수위가 상승했으며, 2026-08-28 15:16 -
네팔·중국 국경 홍수·산사태로 최소 160명 사망…한국인 9명 실종 중국 국경과 맞닿은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덮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확인된 사망자가 최소 160명으로 늘었다. 현지에선 수백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며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끊긴 상태다. 2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이날 구조·수색 작업을 통해 시신 157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국영중앙(CC)TV도 국경 인근 티베트 지역에서 3명이 숨졌다고 발표한 것을 합치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160명에 달한다. 수색·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수백 명의 2026-08-27 07:23 -
베트남 김상식호 '아세안 현대컵' 2연패, 안방서 사상 첫 동남아 타이틀 방어 베트남 축구가 태국의 거센 추격을 끝내 버티고 아세안 현대컵 2026 정상에 다시 섰다. 특히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상대 자책골 두 번에 힘입어 균형을 맞춘 가운데 1차전 방콕 원정에서 벌어둔 두 골이 우승컵의 주인을 갈랐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은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사상 첫 대회 2연패와 통산 네 번째 동남아 정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베트남은 26일(현지 시각) 하노이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아세안 현대컵 2026 결승 2차전에서 2-2로 비긴 가운데 1&midd 2026-08-27 06:16 -
[종합] 네팔 홍수로 19명 사망, 여행객 384명 실종…한국인 8명 연락두절 히말라야 산악지대에 있는 네팔 중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며 400여명에 달하는 여행객이 실종됐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명이 숨지고 외국인 291명과 네팔인 93명을 포함한 여행객 384명이 실종됐다고 네팔 경찰과 관광청은 밝혔다. 수닐 샤르마 네팔 관광청 대변인은 실종된 외국인 관광객이 인도, 호주, 네덜란드, 미국, 말레이시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여러 2026-08-26 21:23 -
'네팔 홍수로 연락두절' 두산·남동발전 "대책본부 구성...현지 급파" 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인 근로자가 연락 두절되거나 고립되면서 해당 기업들도 사태 파악과 대책 마련에 분주해 졌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후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속한 상황 파악과 사고 수습에 나섰다.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도 27일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조달·시공(EPC) 공사를 수행 중인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한국인 직원은 총 20명인데, 재해 당시 현장에 있던 15 2026-08-26 20:56 -
"네팔 홍수로 9명 사망, 여행객 384명 실종"…한국인 8명 연락두절 히말라야 산악지대에 있는 네팔 중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외국인 290여명을 포함한 여행객 380명가량이 실종됐다. 한국인 8명도 연락이 두절되고,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고립된 상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폭우로 인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외국인 291명을 포함한 여행객 384명이 실종됐다고 네팔 관광청은 밝혔다. 사고 지역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120㎞가량 떨어진 곳으로 2026-08-26 20:28 -
[속보] 로이터 "네팔 홍수로 외국인 291명 포함 여행객 384명 실종" 2026-08-26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