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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취업 시켜주겠다" 11명 속인 베트남 여성, 두바이로 잠적했지만 '검거' 한국에서 계절근로자로 일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구직자 11명에게 거액을 받아 챙긴 베트남 여성이 해외로 달아났다가 공안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불과 3~4개월이면 한국으로 출국할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거액을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돈을 돌려줄 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두바이로 출국해 연락까지 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전찌에 따르면 베트남 껀터시 공안은 지난 12일 1988년생 N씨를 사기 및 재산 편취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했다. N씨는 껀터시에 2026-09-14 16:53 -
[ASIA BIZ] 베트남 생보시장서 한국계 보험사 상반기 '엇갈린 성적표' 한국계 생명보험사들의 베트남 사업이 상반기 엇갈린 성적을 냈다.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은 금융자산 운용 수익과 비용 관리에 힘입어 순이익을 68% 늘렸고,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보험금 지급 비용과 판매비를 줄여 적자를 절반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 모두 보험영업의 외형 성장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내실 관리에 집중한 모습이다. 보험료 줄었지만…한화생명, 금융수익으로 순익 68% 확대 한화생명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 보험영업에서 다소 부진 2026-09-14 06:00 -
[ASIA BIZ] '학업성취도 OECD 1위' 일본 교육의 역설 일본 학생들이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과학·수학·읽기 전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능력이 세계 최상위권임을 보여준 성과다. 하지만 성적표 이면에는 과제가 적지 않다. 스스로 공부를 계획하고 방법을 바꾸는 능력은 OECD 평균을 크게 밑돌았고,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은 오히려 늘었다. PISA는 OECD가 2000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로, 15세 학생의 독해력·수학&mi 2026-09-14 06:00 -
UAE, 러·우 전쟁 3자 회담 장소 제공 의사 타진…러시아, 긍정적 평가 아랍에미리트(UAE)가 전쟁 종식을 위한 러시아·우크라이나·미국의 3자 회담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다. 3자 회담에 관한 러시아 측 언급이 잦아지는 모양새다. UAE 아부다비의 왕세자 셰이크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나하얀은 전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계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이 13일(현지시간)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푸 2026-09-13 21:35 -
243명 탑승한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6명 사망·130명 실종 확인 240여명이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이 자바해에서 연락이 끊긴 뒤 침몰해 6명이 숨지고 130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과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남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 수색구조국은 이날 오전 4시 10분께 반자르마신 인근 자바해에서 '버고 트랜스포트 8호' 관계자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 당시 이 여객선에는 승객 213명과 승무원 30명 등 모두 243명이 타고 있었으며, 구체적 신고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인도네시아 국가수 2026-09-13 21:35 -
트럼프, 中 자동차에 문 여나…"미국서 생산하면 O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자동차 업체라도 미국에 공장을 짓고 현지인을 고용한다면 차량 생산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에 와서 자동차를 만들 공장을 열고 싶다면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고용을 핵심 조건으로 제시했다. 그는 "일본도 그렇게 해서 우리 국민을 고용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을 고용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2026-09-12 19:15 -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멍청한 민주당…5000 달러 배당금 지급될 것"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미국 성인 1인 당 5000 달러 규모의 트럼프 배당금은 지급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공화당에 투표해달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멍청한 민주당원들이 트럼프 배당금을 비판하면서 지급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원들은 '위대하고 크고 아름다운 법안(The Great Big Beautiful Bill)'도 통과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결국 통과됐다"고 덧붙였다 2026-09-12 09:17 -
네팔 대홍수 시신 93% 신원 미확인…AI 얼굴 인식까지 동원 네팔 대홍수로 수습된 시신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경우가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DNA 검사 역량 부족으로 신원 확인 작업이 지연되면서 네팔 당국은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까지 동원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네팔 매체 카트만두 포스트와 EFE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산맥 상류에서 대홍수가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시신 1천377구가 수습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돼 유가족에게 인계된 시신은 102구로 전체의 7.4%에 그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네팔에서 DN 2026-09-11 14:44 -
中 칭다오 화물선 화재로 20명 사망…5명 수색 중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외국 국적 화물선에 불이 나 20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중국선박그룹 산하 칭다오 북해조선유한공사에서 수리 작업을 받던 외국 국적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42명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12명은 무사히 대피했고 5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25명은 한때 연락이 두절됐으며 구조 당국이 수색에 나선 2026-09-10 20:52 -
日 청년 금융자산 격차 확대…투자 열풍에도 출발선 달랐다 일본에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금융자산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비과세 투자제도 확산과 주가 상승 속에 젊은 층의 평균 유가증권 보유액은 크게 늘었지만, 같은 세대 안에서 자산 격차는 더 벌어졌다. 임금 수준에 따라 투자에 쓸 수 있는 돈이 다른 데다 시간이나 정보가 부족해 투자를 시작하지 못하는 청년도 적지 않다. 젊을 때의 투자 여력 차이가 장기적인 자산 격차로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의 전국 가계구조조사에서 30세 미만의 평균 유가증권 2026-09-10 17:49 -
日, 소형 드론으로 잠수함 탐지 추진…中 겨냥 감시망 강화 일본 방위성이 소형 드론으로 잠수함을 탐지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잠수함으로 인한 미세한 자기장 변화를 포착하는 센서를 드론에 탑재해 해상자위대 초계헬기 등이 맡아온 수색 임무 일부를 무인화한다는 구상이다. 저렴한 드론을 대량 배치해 대원들의 수색 부담을 줄이고, 중국 잠수함을 감시하는 능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방위성은 2031년도까지 소형 드론에 탑재할 잠수함 탐지 센서를 개발한다. 개발비는 액수를 명시하지 않은 채 재무성에 낸 2027년도 예산 요구안 2026-09-10 16:29 -
또 럼 베트남 서기장, 푸틴과 '새 이정표' 세웠다...모스크바 국빈 방문서 남긴 것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의 협력 강화 행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양국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로 규정했고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교역액 150억 달러(약 20조원) 목표와 원전·에너지·과학기술 협력을 구체적 과제로 올렸다. 회담 직후에는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력 문서 교환식도 열렸다. 베트남 통신사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또 럼 서기장과 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는 9일(현지시간) 밤 러시아 모스크바를 2026-09-10 11:15 -
'한국서 만나는 프랑스'…佛상공회의소, 12~13일 광교서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가 창립 40주년 및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13일 양일 간 수원 아브뉴프랑 광교의 피크닉파크에서 호반프라퍼티와 함께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 2026(Maison France Festival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동차 기업 르노 코리아를 비롯해 까사드몽, 라브르베르 등 총 17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음식, 가구, 의류, 향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랑스 유명 브랜드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에 이번 행사는 프 2026-09-09 13:47 -
아마존 화물기 활주로 이탈 사고 사망자 5명 모두 지상 차량 탑승자 지난 7일 아마존 화물기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5명 모두 항공기 탑승자가 아닌 지상 차량 탑승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사고 당시 화물기와 충돌한 차량 가운데 공항 서비스 도로에 있던 청소업체 직원용 밴에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은 항공사와 청소 용역 계약을 맺은 회사의 소속 직원들이다. 앞서 사고 직후에는 사망자들이 항공기 탑승자인지 충돌한 차량에 타 2026-09-09 11:18 -
[종합] 하노이시, 대우건설·롯데 등 韓 기업들과 전방위 회동...투자 유치 '속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미래 성장 기반 확대를 위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존 도시개발 중심의 협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산업 경쟁력과 도시 인프라를 함께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투자 유치의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하노이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한국 기업의 자본과 기술을 도시 발전 전략과 연결해 양국 경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힌다는 구상이다. 9일(현지 시각) 하노이시에 따르면 부 다이 탕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전날 오후 서울에서 한국 주요 기업 및 투자자들과 만나 하노이 2026-09-09 11:05 -
日 세븐일레븐, 편의점서 '니코앤드' 판다…패밀리마트 '추격' 일본 최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니코앤드'와 '로리즈팜' 등 인기 패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도시락과 음료, 생활용품 중심이던 상품 영역을 의류로 넓혀 젊은층과 여성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의류 판매에서 앞서가는 패밀리마트를 세븐일레븐이 추격하면서 편의점 업계의 '패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재팬은 이날 일본 의류업계 3위인 앤드에스티HD와 의류 판매에서 손잡는다고 발표했다. 앤드에스티가 운영하는 2026-09-08 18:03 -
베트남, SK까지 향한 'AI 러브콜'... 韓 첨단 프로젝트 참여 길 넓힌다 베트남이 한국을 상대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를 앞세운 첨단산업 협력 확대에 공개적으로 힘을 실었다. 쩐 타인 만 베트남 국회의장은 조정식 국회의장과 한성숙 국무총리를 잇달아 만나 한국 기업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베트남의 한국 반도체·AI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했다. 같은 날 베트남 고위 대표단이 SK그룹의 AI 인프라 현장을 찾으면서 양국 협력 논의는 의회 외교를 넘어 기업 투자와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8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쩐 2026-09-08 10:02 -
튀르키예 "韓 참여 거론된 시노프 원전, 러시아도 관심"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장관은 튀르키예가 추진하는 제2·3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러시아가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락타르 장관은 6일(현지시간) 보도된 튀르키예 일간 사바흐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아쿠유 원전의 경험과 인력을 시노프에 이전하기를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러시아 외에도 캐나다, 중국, 한국과도 다른 원전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달 안에 결정을 내리고 법률적 협정 절차를 마칠 계획 2026-09-07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