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우리가 베네수 맡고 있다"...선거보다 '국가재건'이 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국정에 대해 "우리가 담당하고 있다"고 밝히며, 조기 선거를 통한 새 정부 선출보다 인프라 재건과 경제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미국의 직접적 개입과 '관리 통치'에 가까운 발언이어서 국제적 논란이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베네수엘라 국정을 누가 책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답하겠지만 매우 논란이 커질 것"이라며 "우리가 담당하고 있다& 2026-01-05 10:56 -
세계로 번진 '美규탄' 시위...마두로 아들 "거리로 나와라"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 세계 곳곳에서 미국의 개입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와 외교적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의 아들은 공개적으로 거리 시위를 촉구하며 내부 배신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과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이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미국 본토까지 항의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특히 스페인 마드 2026-01-05 10:29 -
美, 베네수 부통령에 압박 "마두로와 다른 선택하길"...마두로, 내일 법원 출석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이후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를 기정사실화하며 차기 권력 핵심을 향한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NBC·CBS·ABC 방송 인터뷰에서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을 향해 "마두로가 선택한 것과는 다른 방향을 선택하길 바란다"며 미국과의 협력 강화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루비오 장관은 "지금은 군과 경찰 조직을 책임질 다른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방향을 2026-01-05 09:44 -
해넘긴 미중정상회담 합의문 발표…무역합의 불확실성 고조 미국과 중국 정상이 다짐한 무역 갈등 해소를 명문화할 합의문 작성이 미뤄지면서 무역 합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합의문 작성이 2달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만나 관세를 비롯해 펜타닐, 대두, 희토류, 반도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중국은 미국산 대두 등 농산물 구매를 재개하고, 핵심 광물의 수출제한을 풀기로 2026-01-04 20:41 -
美 베네수 공습에 갈라진 세계, 유엔 안보리 5일 긴급회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서 군사작전을 벌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자 국제사회가 강하게 갈라졌다. 국제법 위반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와 이스라엘, 이탈리아 등은 환영 입장을 밝히며 외교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가디언 등은 3일(현지시간) 유엔과 주요국들이 미국의 조치를 국제법 위반으로 규정하며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특히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행동이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테 2026-01-04 11:19 -
작년 베트남 증시·부동산 '역대급 불장'…VN지수 40% 급등 2025년 베트남은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 모두에서 강력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부동산 시장은 대형 개발사 간의 메가 프로젝트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전반적인 자산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한 해로 기록됐다. 2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베트남 증시에서 VN지수는 1784.4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17.5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24년 종가인 1266.78포인트와 비교하면 517.71포인트 상승했다. 연간 상승률은 40.8%에 달한다. 특 2026-01-03 09:52 -
베트남 작년 무역 9200억 달러 돌파...글로벌 혼란 속에서도 신기록 전례 없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베트남은 지난 2025년 수출과 수입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역 규모 확대와 안정적인 흑자 구조는 베트남 경제의 회복력과 적응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2025년은 베트남이 대외 환경의 압박 속에서도 성과를 증명한 한 해로 평가된다. 2일 베트남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총 수출입 규모는 약 9200억 달러(약 1331조원)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수치다. 수출은 약 4705억9000만 달러(약 680조 원)로 15.9% 늘었고 2026-01-03 09:45 -
[속보] 트럼프 "이란이 평화적 시위대 살해하면, 미국이 구출 나설 것" 트럼프 "이란이 평화적 시위대 살해하면, 미국이 구출 나설 것" 2026-01-02 17:35 -
日다카이치 정권 새해 외교 시험대… 미·중 해빙 속 입지 모색 미·중 관계가 완만한 해빙 기류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은 외교 구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일본 정부 안팎에서는 미·중 정상 외교가 재개되는 국면에서 일본의 이해가 의제로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오는 3월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4월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앞서 미·일 동맹의 결속을 다지고, 대중국 인식을 사전에 조율하려는 의 2026-01-02 11:06 -
美국무부, 韓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중대한 우려" 표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국회가 통과시킨 정보통신망법 개정안(허위조작정보근절법)에 대해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의 서면 답변에서 "미국은 한국 정부가 미국 기반 온라인 플랫폼(기업)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표현의 자유를 약화하는 네트워크법(Network Act) 개정안을 승인한 데 중대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디지털 서비스에서 불필요한 장벽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면서 " 2026-01-01 17:02 -
이란 경제난 시위, 대학가로 확산...Z세대 가세에 정부 '유화 모드' 이란에서 장기화된 경제난과 화폐 가치 폭락에 대한 불만이 반정부 시위로 분출되며 대학가까지 확산되고 있다. Z세대가 가세하며 시위 동력이 커지자, 이란 정부는 강경 대응 대신 경제 문제 해결을 약속하는 유화적 태도로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이번 시위가 같은 달 28일 수도 테헤란에서 상인들 주도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서방 제재 속에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란 화폐 리알 가치가 사상 최저로 폭락하자 상인들의 분 2026-01-01 15:04 -
대법 제동에 한발 물러선 트럼프...시카고·LA서 주방위군 철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제동으로 시카고·로스앤젤레스(LA)·포틀랜드 등지에서 주방위군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범죄가 재확산할 경우 한층 강경한 방식의 재배치를 경고하며 정치적 압박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시장이 이끄는 시카고와 LA, 포틀랜드에서 범죄 척결을 명분으로 배치했던 주방위군을 철수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 2026-01-01 11:17 -
새해도 이어지는 중·일갈등, 경제계에 불똥… 日재계 中방문 무산 새해를 앞두고 격화된 중·일 갈등의 여파가 외교를 넘어 경제계로까지 번지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가능성 언급 이후 중·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단체의 중국 방문이 결국 무산됐다. 지지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중경제협회는 1월 20~23일로 예정됐던 경제계 대표단의 중국 방문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게이단렌과 일본상공회의소 수장을 포함한 기업 관계자 약 200명이 참가해 시진핑 중국 국가 2026-01-01 10:55 -
日정부, 라피더스에 27조원 쏟는다...'반도체 자립' 프로젝트 본격화 일본 정부가 반도체를 경제안보의 핵심 품목으로 규정하고 추진해 온 국산화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첨단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가 있다. 일본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에 더해 민간 대기업과 금융권의 자금이 잇따라 유입되면서 단순한 산업 육성을 넘어 국가 프로젝트 성격이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라피더스는 일본 반도체 산업 부활을 목표로 2022년 도요타, 키옥시아, 소니, NTT 등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 8곳이 총 73억엔(약 685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미국 IBM과 2026-01-01 06:00 -
'일본여행 자제' 압박에도 中관광객, 춘제 때 일본 간다...예약 급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가운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 일본 호텔 예약이 급증하는 등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관광객 중심의 수요가 유지되면서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당국이 일본행 비자·항공편 제한에 나서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30일 니 2025-12-31 15:04 -
日, '일본산 AI' 육성 총력… 기업 데이터 정비·안전 투자 확대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일본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한편, 제도 정비와 안전성 확보까지 병행하며 ‘일본산 AI’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요미우리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정비하는 데 향후 5년간 1조 엔(약 9조1800억 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일본의 소버린 AI, 이른바 ‘일본산 AI&rsq 2025-12-31 14:33 -
푸틴, 시진핑·김정은·트럼프 등 각국 정상에 새해 인사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보낸 새해 축전 수신자 명단은 크렘린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시 주석과 김 위원장, 트럼프 전 대통령 외에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프란치스코 교황,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이 포함됐다. 중앙아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소속 2025-12-30 19:37 -
일본 오키나와현 북북동쪽 해역서 규모 5.6 지진…"국내 영향 없을 듯" 일본 오키나와현 해역에서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를 인용해 30일 오후 5시 12분께 오키나와현 나하시 북북동쪽 199km 해역에서 규모 5.6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27.80도 동경 128.60도다. 기상청은 "국내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5-12-30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