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디도 못믿겠다...그린란드 주민들, 트럼프 나토 합의에 불신
    "한마디도 못믿겠다"...그린란드 주민들, 트럼프 '나토 합의'에 불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나토(NATO·나토)와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그린란드 현지에서는 이를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주민들은 합의의 실체가 불분명한 데다 당사자 배제 자체가 문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AFP 통신은 21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주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합의' 발표를 믿지 않는다며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주민들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신뢰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기술 2026-01-22 16:36
  • 日 대마도 해역서 규모 3.5 지진…국내 일부 지역 지진동 느낄 수 있어
    日 대마도 해역서 규모 3.5 지진…"국내 일부 지역 지진동 느낄 수 있어" 일본 대마도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2일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를 인용해 22일 오후 3시 49분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남쪽 56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70도, 동경 129.3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기상청은 "국내 일부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2026-01-22 16:29
  • 트럼프, 금융시장 혼란·측근 조언에 그린란드 정책 전환…유럽 불신 여전
    트럼프, 금융시장 혼란·측근 조언에 그린란드 정책 '전환'…유럽 불신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둘러싼 강경 노선을 접고 관세 부과 방침을 철회한 배경에는 금융시장 충격과 측근들의 우려, 동맹과의 외교적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 완화를 위한 전술적 후퇴라는 평가 속에서 유럽 내에서는 미국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불신감은 여전한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 사이에서도 그린란드 정책과 관련해 노선 조정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잇따랐던 것 2026-01-22 10:50
  • [종합] 트럼프 나토와 그린란드 합의 틀...무력사용 배제·대유럽 관세 철회
    [종합] 트럼프 "나토와 그린란드 합의 틀"...무력사용 배제·대유럽 관세 철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둘러싼 갈등 국면에서 군사적 선택지를 배제하고 유럽 국가들을 압박해 온 관세 부과 방침도 철회하며 협상 국면으로 전환했다. 나토와의 '미래 합의 틀'을 제시하면서 미국과 유럽 간 긴장이 일단 완화되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 후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합의에 도달 2026-01-22 08:43
  • 이란 외무장관 다시 공격당하면 모든 역량 다해 반격
    이란 외무장관 "다시 공격당하면 모든 역량 다해 반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다시 공격당한다면 모든 역량을 다해 반격하겠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을 통해 “전면적 대결은 격렬하고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이처럼 강조했다. 지난해 6월 이란과 이스라엘이 미사일 공습을 주고받는 사이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에 기습 폭격을 가한 바 있다. 이란은 이후 미군의 중동 최대 기지인 카타르 알우 2026-01-21 21:45
  • 오토바이 천국의 변화… 베트남 거리, 단속 2주 만에 질서 잡혔다
    오토바이 천국의 변화… 베트남 거리, 단속 2주 만에 질서 잡혔다 베트남 정부가 교통질서 회복을 목표로 시행한 새 법령 168/2024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호찌민시에서는 보도를 점령한 노상 식당들이 단속에 적발돼 벌금을 부과받았고, 하노이와 호찌민 주요 도심에서는 교통 신호를 지키는 시민들의 모습이 늘어나며 변화가 가시화됐다. 19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청년 신문에 따르면, 이날 저녁 호찌민시 경찰청 산하 사회질서 행정관리과는 항산 교통경찰대와 빈로이쭝, 행통 동 지역 경찰과 협력해 보도 및 도로 점유 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오후 7시 46분경 응우옌시 2026-01-21 17:00
  • 재원 없는 감세 논쟁에 시장 경고…日국채 금리 27년 만에 최고
    재원 없는 감세 논쟁에 시장 경고…日국채 금리 27년 만에 최고 일본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금융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선언한 조기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경쟁적으로 식품 소비세 감세를 공약으로 내세우자, 재정 악화 우려가 높아지며 채권 매도세가 확산된 결과다.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1999년 이후 약 27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도쿄 채권시장에서 국채 10년물 금리는 20일 한때 2.38%를 기록했다. 초장기물 금리도 가파르게 올랐다. 30년물 수익률은 3.5%대를 넘어섰고, 신규 발행된 40년물 국채 금리는 사상 처음 2026-01-21 14:19
  • 일본, 관광객 4천만 시대 열었지만…중국 변수에 역성장 그림자
    일본, 관광객 4천만 시대 열었지만…중국 변수에 '역성장' 그림자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만 명을 넘어섰다. 일본 정부가 집계한 2025년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4270만 명으로, 전년(3687만 명) 대비 약 16% 증가했다. 방일 소비액도 약 9조5000억 엔(약 88조78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관광 산업이 일본의 핵심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관광 산업은 2013년 연간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6년 2000만 명, 2018년 3 2026-01-21 14:12
  • [속보] 日 법원, 아베 총격 살해범에 무기징역 선고
    [속보] 日 법원, '아베 총격 살해범'에 무기징역 선고 日 법원, '아베 총격 살해범'에 무기징역 선고 2026-01-21 13:48
  • 美, 나토 군사고문 인력 감축 추진…그린란드나 덴마크와 무관
    "美, 나토 군사고문 인력 감축 추진…그린란드나 덴마크와 무관" 유럽 내 미군 감축을 추진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군사고문으로 활동해 온 미군 인력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은 이번 조치가 최근 유럽과 갈등을 빚은 그린란드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 국방부가 나토에서 회원국 병력의 훈련을 담당하는 자문기구(COE·Centers of Excellence)에 파견된 미군 인력을 점진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2026-01-21 10:48
  •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캐나다인 관광객 발길 끊긴 美 국경마을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캐나다인 관광객 발길 끊긴 美 국경마을 미국을 방문한 캐나다인 관광객에 의존하고 있는 미국 북부 소도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한 반발 심리로 인해 캐나다인의 지역 방문 관광이 급감한 탓이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캐나다 국경 인근에 있는 작은 도시인 버몬트주 그린스버러의 상황을 보도했다. 미국 북동부에 있는 이 동네는 차로 한 시간 (70㎞) 정도만 달리면 캐나다 퀘백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곳이다. 미 동부 주요 대도시인 뉴욕까지 560㎞, 보스턴까지 330㎞를 차로 달려가야 하지만, 캐나다 2026-01-21 10:31
  • 베트남, U-23 아시아컵 축구 4강서 중국에 완패... 베트남 누리꾼들 졌.잘.싸
    베트남, U-23 아시아컵 축구 4강서 중국에 완패... 베트남 누리꾼들 "졌.잘.싸" 중국에 0-3으로 패한 베트남 U-23 대표팀은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에서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은 체력과 집중력 부족 속에서 상대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며 완패했다. 20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이날 저녁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베트남은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중국은 안토니오 푸체 감독의 지휘 아래 펑샤오와 샹유왕, 왕유동의 연속골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반면 베트남은 전반 초반부터 경 2026-01-21 10:01
  • 美, 베네수 원유 수출 통제 강화…제재 대상 유조선 7번째 나포
    美, 베네수 원유 수출 통제 강화…제재 대상 유조선 7번째 나포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운반하던 제재 대상 유조선을 또다시 나포했다. 지난해 말 이후 미국이 제재 대상 유조선을 나포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중남미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남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미군은 국토안보부를 지원해 '사기타호'(Sagitta)를 사고 없이 나포했다"고 밝혔다. 남부사령부는 해당 선박이 제재 대상 선박에 대한 격리 조치를 위반한 채 운항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나포에 대해 "베네수엘라에서의 원유 2026-01-21 09:57
  • 42명 사망한 스페인, 이틀 만에 또 철도 참사...1명 사망·37명 부상
    42명 사망한 스페인, 이틀 만에 또 철도 참사...1명 사망·37명 부상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통근 열차가 무너진 옹벽과 충돌해 기관사 1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부 안달루시아에서 대형 고속열차 충돌 사고로 인해 42명이 사망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또다시 철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스페인 전역에서 철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통근 열차가 선로 위로 붕괴된 옹벽과 충돌해 기관사가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중상이라고 보도했다. 사고는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 2026-01-21 09:46
  • 일본, 기초과학에 다시 돈 푼다…노벨상 경고가 바꾼 예산
    일본, 기초과학에 다시 돈 푼다…노벨상 경고가 바꾼 예산 일본 정부가 2026년도 예산안에서 기초과학 연구의 핵심 재원인 과학연구비를 전년도보다 100억엔(약 932억원) 증액한 2479억엔(약 2조3000억원)으로 편성했다. 과학연구비가 100억엔 이상 늘어난 것은 15년 만으로, 장기간 정체돼 있던 일본의 기초연구 정책이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부과학성은 2026회계연도 과학기술 분야 전체 예산을 9863억엔(약 9조2300억원)으로 편성해 전년 대비 86억엔 증액했다. 여기에 더해 국립대학을 지원하는 운영비 교부금도 1조971억엔(약 10조2600억원)으로 188억엔 늘 2026-01-20 13:49
  • 다카이치, 집권 3개월 만에 조기 총선 공식화… 승부수? 욕심? 日정국 향방은
    다카이치, 집권 3개월 만에 조기 총선 공식화… 승부수? 욕심? 日정국 향방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중의원(하원) 조기 해산과 총선 실시를 공식화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23일 정기국회 개회와 동시에 중의원을 해산하고, 다음 달 8일 투·개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기국회 첫날 해산은 1966년 이후 60년 만이며, 1월 해산 역시 1990년 이후 처음이다. 해산부터 투표까지 16일에 불과해 전후 최단 선거 일정이 된다. 집권 3개월 만에 단행된 이번 결정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역대 총리들은 회계연도 개시 전인 연초에는 예산안 처리 등을 고려해 중의 2026-01-20 13:40
  • 美한인단체 쿠팡, 로비로 진실 덮지 마라...한미갈등 경고
    美한인단체 "쿠팡, 로비로 진실 덮지 마라"...한미갈등 경고 미국 내 한인 시민단체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쿠팡을 향해 정치적 로비로 사안을 왜곡하거나 한미 간 갈등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미 한인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최근 미국 의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쿠팡이 한국 정부로부터 부당한 탄압을 받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KAPAC은 일부 의원들의 청문회 발언과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이 쿠팡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한미 갈등을 유발할 소 2026-01-20 09:32
  • [ASIA BIZ]  한-베 관계 생산기지를 넘어 공동 혁신 파트너십으로
    [ASIA BIZ] 한-베 관계 '생산기지'를 넘어 '공동 혁신 파트너십'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3주년을 맞아 단순한 '제조업 기지'를 넘어선 기술 중심의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술 이전을 통해 양국은 미래 산업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노동총연맹과 주베트남 한국상공회의소(KOCHAM)의 대화는 이러한 흐름을 확인하는 상징적 자리였다. 이날 참석한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을 단기 생산지가 아닌 '장기적 2026-01-2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