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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분서 60분으로 줄어드나...베트남, 아동 게임 규제 강화 논의 베트남에서 16세 미만 아동의 온라인 게임 시간을 하루 60분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행 규정은 18세 미만 이용자에게 하루 최대 180분까지 허용하지만 새 개정안은 16세 미만의 전체 게임 시간을 60분으로 줄이는 내용을 담았다. 아동 보호를 위한 조치라는 지지가 많은 가운데 실제로 나이를 어떻게 확인하고 해외 게임 이용까지 관리할 수 있느냐는 질문도 함께 나오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 등 보도를 종합하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방송·TV· 2026-07-29 19:50 -
구마모토 강진에 日 반도체 벨트 흔들…"TSMC, 토요타 생산 차질"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여파로 현지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가동을 멈추거나 피해 점검에 들어갔다. 특히 구마모토현은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를 비롯해 소니,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의 공장이 위치한 주요 생산거점인 만큼 일본 반도체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지는 모습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TSMC 공장이 있는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서는 진도 5강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일부 건물에서 피해가 발 2026-07-29 16:27 -
월급은 올랐지만 지갑은 더 얇아져... 베트남 가계 덮친 '이중 압박' 베트남에서 소득 지표는 개선됐지만 상당수 가계의 체감 생활수준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과 사업 소득이 늘어도 식비, 공과금, 교육비, 대출 상환 부담이 함께 커지면서 가계가 느끼는 여유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29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이 최근 베트남 통계총국이 발표한 '2025년 생활수준 조사'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지난해 월평균 소득은 600만 동(약 33만 원)으로 2024년보다 10.9% 증가했다. 도시 지역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은 약 740만 동(약 40만7 2026-07-29 16:08 -
카자흐, 40조 원 인프라 사업 해소 위해 설비 계약 9월까지 매듭짓는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낡은 난방·전력·상하수도 시설을 2029년까지 갈아엎는 13조 텡게 규모 국가사업에 대한 국산 설비 공급 계약을 9월 1일까지 마무리하라고 못을 박았다. 정작 그 설비를 만들 자국 공장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발이 묶여서다. 13조 텡게는 약 273억 달러, 우리 돈으로 40조 원이 넘는다. 올자스 벡테노프 총리는 지난 28일 국무회의에서 '에너지·공익시설 현대화' 국가사업에 필요한 신규·증설 생산시설의 오프테이크 계약 체결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오프테이크 2026-07-29 10:23 -
이스라엘 국방 "이란, 美 폭격기 이스라엘 기지 이용 알아…공격하면 총력 반격" 미국의 대이란 공습 당시 미군 폭격기가 이스라엘 기지를 이용한 사실을 이란도 알고 있다며, 이스라엘은 공격을 받을 경우 강력히 보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우파 성향 방송 채널14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현재는 한 시간 안에도 상황이 바뀔 수 있는 국면"이라며 "이란은 미군 항공기가 이곳(이스라엘)에서 이륙해 이란을 타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카츠 장관은 "내일 무슨 일이 2026-07-28 21:24 -
IAEA "일본 강진에도 센다이 원전 이상 없어"…원전 정상 가동 일본 규슈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에도 인근 원자력발전소는 피해 없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과 관련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로부터 센다이 원전에 피해나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IAEA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진앙에서 약 100㎞ 떨어진 센다이 원전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안전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원전은 2026-07-28 20:50 -
일본 강진 후 대형 쇼핑몰 붕괴…구마모토 이온몰서 다수 고립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한 뒤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폭발음과 함께 건물 일부가 무너져 다수의 사람이 건물 안에 갇힌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현지시간)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의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흰 연기가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일본 소방청 재해대책본부는 관할 소방당국으로부터 쇼핑몰 2층 일부가 붕괴해 여러 명이 건물 내부에 고립됐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2026-07-28 19:23 -
[속보] "구마모토 대형쇼핑몰 일부 붕괴, 내부에 다수 갇힌듯" 2026-07-28 19:17 -
[속보] 후쿠오카총영사관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없어…상황 확인 중" 2026-07-28 19:08 -
[속보] TSMC "구마모토 강진 관련 공장 상황 확인 중" TSMC "구마모토 강진 관련 공장 상황 확인 중" 2026-07-28 17:05 -
인도 Z세대 시위에 모디 정부 결국 '백기'…온라인 풍자정당의 쾌거 인도에서 온라인 풍자 운동으로 출발한 청년 시위대가 나렌드라 모디 정부의 핵심 장관을 사퇴시키며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 장기 집권하는 사이, 시민사회의 압박에 좀처럼 물러서지 않았던 모디 정부가 Z세대의 집단행동 앞에서는 이례적으로 후퇴했다는 평가다. 미국 CNN은 27일(현지시간) 결성된 지 불과 몇 주밖에 되지 않은 이른바 ‘바퀴벌레국민당(CJP)’이 대학 입학시험 문제 유출 사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주도해 다르멘드라 프라단 인도 교육부 장관의 사임 2026-07-28 16:44 -
"싸서 샀는데 왜 더 비싸졌나"...베트남 온라인몰의 반전 베트남 온라인 소매시장이 올해 상반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쇼피, 틱톡숍, 라자다, 티키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거래액은 전체 소매업 성장률을 크게 앞질렀지만 상품 가격 상승과 판매자 비용 부담도 함께 커지는 양상이다. 27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시장 분석 플랫폼 메트릭은 지난 23일 보고서를 통해 쇼피·틱톡숍·라자다·티키 등 4개 주요 플랫폼의 올해 상반기 총거래액은 291조6000억 동(약 16조27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 2026-07-27 17:46 -
베트남, 외국인 투자 타고 2045년 선진국 노린다...성장모델 대수술 베트남이 2045년 선진국·고소득국가 진입을 목표로 성장모델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동남아 외국인직접투자(FDI) 핵심 수혜지로 떠오른 베트남은 저임금·양적 투자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생산성, 과학기술, 혁신, 고급 인재를 앞세운 새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27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신문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베트남 공산당 제14기 중앙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전모델 혁신에 관한 결의안이 통과됐다. 이 결의안은 2045년까지 베트남을 선진국이자 고소득국가로 끌 2026-07-27 15:27 -
[ASIA BIZ] 김상식호, 아세안 현대컵 1차전서 7골 폭발...박항서 감독 무패 기록 넘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아세안 현대컵)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승리로 대회 판도를 흔들었다. 베트남은 동티모르를 7-0으로 완파하며 조별리그 A조 선두에 올랐고 김 감독은 대표팀과 함께 19경기 연속 무패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단순한 대승을 넘어 우승 방어에 나선 김상식호가 화력, 조직력, 자신감을 한꺼번에 확인한 경기였다.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 24일 밤(현지시간) 열린 아세안 현대컵 A조 1차전에서 동티모르를 7-0으로 완 2026-07-27 12:30 -
[ASIA BIZ] 도쿄 출장은 캡슐호텔?…관광객에 밀려난 日 출장자들 "요즘은 국내 출장이 잡히면 취재 일정이 아니라 호텔부터 걱정합니다." 최근 만난 일본의 한 유력 전국지 기자가 한 말이다.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출장지에서 숙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빈방이 드문 데다 호텔비까지 치솟았다. 이 기자가 다니는 신문사의 국내 출장 숙박비 상한은 1박 1만 2000엔(약 10만7387원). 지방 소도시에서는 그나마 비즈니스호텔을 구하지만,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는 이 예산으로 쉽지 않다. 업무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 호텔을 잡거나, 급할 때는 2026-07-27 12:00 -
베트남 보험시장, 회복 신호 켜지자...한화생명, 자산·이익 동반 성장 베트남 보험시장이 신뢰 회복의 변곡점에 들어선 가운데 한화생명 베트남이 상반기 자산과 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생명보험 부문은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지만 하락 폭은 둔화됐고 한화생명 베트남은 재무 건전성, 영업망, 디지털 상담 체계를 앞세워 현지 장기 재무설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VnExpess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한화생명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 총자산 약 24조 동(약 1조33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2023년부터 이어진 2026-07-25 23:07 -
당뇨약 값 내리자 다이어트 처방 늘어난다?…日 '마운자로' 역설 일본에서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의 약가가 8월부터 25% 내려간다. 이에 당뇨병 환자의 부담은 줄지만, 미용·다이어트 목적의 마운자로 처방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마운자로는 미국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일본에서는 2022년 승인됐다. 소화관 호르몬인 인크레틴의 작용을 모방해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낮춘다. 체중 감소 효과가 알려지면서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미용 목적으로 쓰는 사례가 늘었다.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된 약을 체중 2026-07-24 17:33 -
수영복 심사 포즈에 엇갈린 반응...미스 그랜드 베트남 대회 '시끌' 베트남 미인 선발 대회인 '미스 그랜드 베트남 2026'의 수영복 심사 무대가 참가자 에무라 팜의 풀장 앞 포즈를 계기로 거센 논쟁에 휩싸였다. 일부 시청자는 노출과 신체 부각이 지나쳤다고 비판했지만 다른 쪽에서는 단순한 체조 동작이자 개성을 드러낸 무대였다고 항변했다. 미스 그랜드 베트남 2026 주최 측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수영복 심사 무대에서 한 참가자가 드레스 리허설 때와 다른 동작을 추가하거나 바꾼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후 훈련, 리허설, 본 무대 과정의 조율과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2026-07-24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