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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장관, 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아르만 키릭바예프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장관이 1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 묘역에 분향했다. 전날 한국 정부와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협약을 맺은 장관이 곧바로 홍 장군의 묘를 찾은 것이다. 키릭바예프 장관은 15일 청와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관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명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함께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정상회담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에게 5년 전 카자흐스탄의 협력으 2026-09-16 18:22 -
日 도쿄 상업지 땅값, 버블기 이후 최고…건축비 급등에 지방은 주춤 일본 도쿄의 상업지 평균 땅값이 버블기였던 1993년 이후 33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사무실과 호텔 수요가 회복되고 국내외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일본 전국의 평균 땅값도 5년 연속 상승했다. 도쿄 상업지 땅값은 아직 1993년의 1㎡당 418만엔(약 3680만원)에는 못 미치지만, 버블 붕괴 뒤 장기간 이어진 하락세를 딛고 당시 수준에 다가서고 있다. 다만 건축비 급등으로 주택 구매와 재개발이 위축된 지방 대도시에서는 상승세가 둔화해 지역별 온도 차도 뚜렷했다. 1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 2026-09-16 17:43 -
인도네시아 산불 11년 만에 최악…짙은 연무에 항공편까지 차질 인도네시아에서 건기와 엘니뇨가 겹치면서 대규모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산불로 발생한 짙은 연무가 도시를 뒤덮으면서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고 항공편 운항까지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연무는 인접국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넘어 필리핀까지 확산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 7개 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1250만명이 연기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산불에 따른 호흡기 질환자는 지난 1일 5만891명에서 9일 11만3336명으로 불과 8일 만에 두 배 2026-09-16 17:22 -
삼성·인텔 '톱200' 제외?...베트남 FDI 기업, 수출은 압도적인데 세금은 18% 베트남 수출을 주도하는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들이 세수 기여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8월 FDI 기업은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80% 이상을 담당했지만 납세액 상위 200개 기업 가운데 FDI 기업은 28곳에 불과했다. 삼성과 캐논, 인텔 등 주요 수출기업도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뚜오이쩨가 전한 VNTAX 2026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납세액 상위 200개 기업의 세금 납부액은 총 989조3000억 동(약 52조23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6-09-16 11:08 -
[아이치·나고야 AG] 폭우·폭염에 대지진까지…日 '24시간 기상 감시' 오는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일본이 폭우와 폭염, 태풍은 물론 대지진과 쓰나미까지 대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개막을 열흘여 앞두고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이미 입국한 해외 선수와 스태프 약 400명이 대피하는 일도 벌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4시간 기상감시 체제를 가동하고 경기장별로 관측장비와 전문가를 배치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아이치현을 중심으로 열린다. 일본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은 1994 2026-09-15 17:21 -
베트남 내무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베 청년 협력 논의…'단순 교류 넘어 공동 연구로' 베트남과 한국이 12년째 이어온 청년 교류를 공동 연구와 정책 경험 공유 중심의 협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기존의 방문과 학습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행정혁신, 디지털전환, 청년 인재 육성 등 양국이 공통으로 관심을 가진 분야에서 협력 수준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14일(현지 시각) 베트남 내무부에 따르면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베트남 내무부는 이날 하노이에서 양 기관 간 경험 공유·청년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한국 청년 대표단과의 회의를 열었다. 베트남 측에서는 도안 득 하오 2026-09-15 16:13 -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카자흐스탄 국영통신 카즈인폼과 협력 협약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언론사가 서로 기사와 영상을 주고받고 함께 만들기로 했다. 양국 정상이 만나기 몇 시간 전에 이뤄진 합의로, 두 나라 뉴스룸을 바로 잇는 통로가 생겼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15일 서울 도심 본사에서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산하 국영기업인 'TV·라디오 콤플렉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곽영길 회장과 라우샨 카지바예바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TV·라디오 콤플렉스는 카자흐스탄 국영통신사인 카즈인폼(Kazinform)과 국제방송 채널 지벡졸리를 함께 거느리고 있다. 2026-09-15 16:09 -
독립 35년 타지키스탄, 내전의 잿더미에서 수력발전과 AI로 수력발전소 300곳과 두샨베에 세워질 인공지능 센터. 내전과 경제 붕괴에서 출발한 타지키스탄이 독립 35년을 맞아 내놓은 다음 단계다.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지난 8일 두샨베 국립극장에서 열린 독립 35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독립 이후의 변화를 짚으며 산업화와 '녹색' 에너지,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을 앞으로의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출발점은 혹독했다. 5년 가까이 이어진 내전으로 국가 기능은 멈췄고, 고급 인력 수십만 명이 나라를 떠났다. 라흐몬 대통령은 당시 주민들이 하루하루 먹고사는 문제 2026-09-15 16:00 -
개방 10년 우즈베키스탄, 바다 대신 소프트웨어로 나간다 2017년 9월 이전 우즈베키스탄에는 환율이 두 가지가 있었다. 정부가 정한 공식 환율은 달러당 4200솜이었고, 시장에서 실제로 통하던 값은 8000솜 안팎이었다. 현지에 나가 있던 외국 기업은 손해를 보면서 공식 환율로 바꾸거나 법을 어기고 암시장을 찾거나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했다. 문이 열린 것은 그해 9월 5일이다. 솜화를 달러에 묶어두던 고정환율제가 폐지되고 개인과 기업의 외화 매입 한도가 사라지면서 두 환율이 높은 쪽으로 합쳐졌다. 2016년 취임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꺼내든 첫 카드였다. 2026-09-15 16:00 -
日 주부전력, 원전 지진 데이터 조작…사장·회장 동반 사퇴 일본 중부권의 대형 전력회사인 주부(中部)전력이 원전의 내진설계 기준을 정하는 지진 데이터를 조작한 문제로 사장과 회장이 동반 사퇴한다. 예상되는 지진의 흔들림이 기존 설계 기준을 크게 넘으면 추가 공사로 재가동이 늦어질 것을 우려해 회사에 유리한 계산 결과를 골라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주부전력은 전날 외부 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공개하고 하야시 긴고 사장과 가쓰노 사토루 회장이 이달 말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후임 사장에는 야스이 미노루 이사가 다음 달 1일 취임한다. 2026-09-15 15:09 -
"한국 취업 시켜주겠다" 11명 속인 베트남 여성, 두바이로 잠적했지만 '검거' 한국에서 계절근로자로 일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구직자 11명에게 거액을 받아 챙긴 베트남 여성이 해외로 달아났다가 공안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불과 3~4개월이면 한국으로 출국할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거액을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돈을 돌려줄 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두바이로 출국해 연락까지 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전찌에 따르면 베트남 껀터시 공안은 지난 12일 1988년생 N씨를 사기 및 재산 편취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했다. N씨는 껀터시에 2026-09-14 16:53 -
[ASIA BIZ] 베트남 생보시장서 한국계 보험사 상반기 '엇갈린 성적표' 한국계 생명보험사들의 베트남 사업이 상반기 엇갈린 성적을 냈다.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은 금융자산 운용 수익과 비용 관리에 힘입어 순이익을 68% 늘렸고,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보험금 지급 비용과 판매비를 줄여 적자를 절반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 모두 보험영업의 외형 성장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내실 관리에 집중한 모습이다. 보험료 줄었지만…한화생명, 금융수익으로 순익 68% 확대 한화생명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 보험영업에서 다소 부진 2026-09-14 06:00 -
[ASIA BIZ] '학업성취도 OECD 1위' 일본 교육의 역설 일본 학생들이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과학·수학·읽기 전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능력이 세계 최상위권임을 보여준 성과다. 하지만 성적표 이면에는 과제가 적지 않다. 스스로 공부를 계획하고 방법을 바꾸는 능력은 OECD 평균을 크게 밑돌았고,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은 오히려 늘었다. PISA는 OECD가 2000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로, 15세 학생의 독해력·수학&mi 2026-09-14 06:00 -
UAE, 러·우 전쟁 3자 회담 장소 제공 의사 타진…러시아, 긍정적 평가 아랍에미리트(UAE)가 전쟁 종식을 위한 러시아·우크라이나·미국의 3자 회담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다. 3자 회담에 관한 러시아 측 언급이 잦아지는 모양새다. UAE 아부다비의 왕세자 셰이크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나하얀은 전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계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이 13일(현지시간)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푸 2026-09-13 21:35 -
243명 탑승한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6명 사망·130명 실종 확인 240여명이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이 자바해에서 연락이 끊긴 뒤 침몰해 6명이 숨지고 130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과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남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 수색구조국은 이날 오전 4시 10분께 반자르마신 인근 자바해에서 '버고 트랜스포트 8호' 관계자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 당시 이 여객선에는 승객 213명과 승무원 30명 등 모두 243명이 타고 있었으며, 구체적 신고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인도네시아 국가수 2026-09-13 21:35 -
트럼프, 中 자동차에 문 여나…"미국서 생산하면 O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자동차 업체라도 미국에 공장을 짓고 현지인을 고용한다면 차량 생산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에 와서 자동차를 만들 공장을 열고 싶다면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고용을 핵심 조건으로 제시했다. 그는 "일본도 그렇게 해서 우리 국민을 고용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을 고용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2026-09-12 19:15 -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멍청한 민주당…5000 달러 배당금 지급될 것"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미국 성인 1인 당 5000 달러 규모의 트럼프 배당금은 지급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공화당에 투표해달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멍청한 민주당원들이 트럼프 배당금을 비판하면서 지급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원들은 '위대하고 크고 아름다운 법안(The Great Big Beautiful Bill)'도 통과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결국 통과됐다"고 덧붙였다 2026-09-12 09:17 -
네팔 대홍수 시신 93% 신원 미확인…AI 얼굴 인식까지 동원 네팔 대홍수로 수습된 시신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경우가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DNA 검사 역량 부족으로 신원 확인 작업이 지연되면서 네팔 당국은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까지 동원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네팔 매체 카트만두 포스트와 EFE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산맥 상류에서 대홍수가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시신 1천377구가 수습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돼 유가족에게 인계된 시신은 102구로 전체의 7.4%에 그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네팔에서 DN 2026-09-11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