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싸도 한국 간다 베트남 관광객, 200만 원대 패키지에도 한국으로
    "비싸도 한국 간다" 베트남 관광객, 200만 원대 패키지에도 한국으로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항공료 폭등과 여행 상품 가격 인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행 수요가 오히려 가파른 확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1인당 최대 2000만 동(약 112만 원)에 달하는 적지 않은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벚꽃 시즌을 기점으로 한국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국내 관광업계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모습이다. 14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전찌(Dan Tri)가 베트남 주재 한국관광공사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한국을 찾은 베트남인은 3월말 기준 16 2026-04-14 10:00
  • 트럼프가 밀었지만 졌다…오르반 패배, 미국 정치에 파장
    트럼프가 밀었지만 졌다…오르반 패배, 미국 정치에 파장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16년 집권이 막을 내리면서 미국 정치권도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핵심 우군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기존 정치 질서를 흔든 보수 야당의 승리라는 점에서도 미국 정치권에 시사점을 던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헝가리 총선은 트럼프 진영에는 외교적 타격으로 읽힌다. 오르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의 공개 지지를 받고도 패배했다. 승리한 머저르 페테르 티서당 대표는 기존 집권 2026-04-14 09:59
  • [ASIA BIZ] 중동 전쟁이 바꾼 베트남 수산물 지도...배송 2주 늦고 운임은 600만원 뛰고
    [ASIA BIZ] 중동 전쟁이 바꾼 베트남 수산물 지도..."배송 2주 늦고 운임은 600만원 뛰고"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해상 물류 차질이 베트남 해산물 수출 구조를 뒤흔들고 있다. 베트남의 전통적인 해산물 수출 시장이었던 미국은 물류비 상승과 관세 장벽으로 급격히 위축된 반면,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으로의 수출이 빠르게 확대되며 전체 산업의 성장세를 지탱하는 모습이다. 12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최근 통계에서 올해 1분기 베트남 전체 수출액은 1229억3000만 달러(182조60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라는 견조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같은 기간 중동 전쟁의 여파로 연료비 2026-04-14 06:00
  • [ASIA BIZ] 베트남 수산물, 행정 규제 덫에 걸려... 잔류물 모니터링 누락에 주문 취소 속출
    [ASIA BIZ] 베트남 수산물, '행정 규제' 덫에 걸려... 잔류물 모니터링 누락에 주문 취소 속출 베트남 수산물 수출이 물류 대란에 이어 행정 규제와 관리 절차상의 문제로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잔류물 모니터링 대상 누락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강화된 관리 규정으로 인해 유럽연합(EU) 수출 주문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현지 기업들이 정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응우옌 반 도 까마우 수산가공수출협회(CASEP) 회장은 10일(현지시간) 남부 지역의 ‘2026년 양식 동물 및 수산물 잔류물·독성 물질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결해 달라는 지원 요청서를 제출했다 2026-04-14 06:00
  • 이란, 지난해 1639명 사형 집행…1989년 이후 최다
    이란, 지난해 1639명 사형 집행…1989년 이후 최다 이란의 지난해 사형 집행 규모가 최소 1639명으로 집계됐다. 1989년 이후 보고된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사형제가 범죄 처벌을 넘어 체제 통제 수단으로 더 강하게 동원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3일 AFP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기반 인권단체 이란인권(IHR)과 프랑스의 사형제 반대 단체 사형제반대연합(ECPM)은 공동 연례보고서에서 2025년 이란의 사형 집행 규모를 최소 1639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직전년 975명보다 68% 증가한 수치다. 두 단체는 공식 발표되지 않은 사례가 많아 실제 규모는 더 클 수 있다고 밝혔 2026-04-13 15:45
  • 트럼프 유가 안 떨어질 수도…호르무즈 봉쇄에 중간선거 부담
    트럼프 "유가 안 떨어질 수도"…호르무즈 봉쇄에 중간선거 부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때까지도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뚜렷하게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대이란 군사 대응 이후 고유가가 장기화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시사한 것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가을까지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지를 묻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으며, 조금 더 높아질 수도 있다. 대체로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6주 전 대이란 공격 2026-04-13 10:46
  • 지금이 적기인가 베트남 증시 업그레이드 훈풍... 투자자 재진입 신호탄
    "지금이 적기인가" 베트남 증시 업그레이드 훈풍... 투자자 재진입 신호탄 베트남 증시가 시장 지위 업그레이드 기대감에 힘입어 강력한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투자자들의 시장 재진입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신호가 분명하지만 투자 결정에서는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2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지난 8일 VN-Index는 79포인트 급등하며 사상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FTSE Russell이 베트남 증시의 지위 상향 로드맵을 확정한 이후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결과로, 시장 유동성도 약 3조5000억 동(약 2026-04-12 09:47
  • 교황 레오 14세, 트럼프식 전쟁의 신앙화 정면 비판
    교황 레오 14세, 트럼프식 '전쟁의 신앙화' 정면 비판 교황 레오 14세가 이란 전쟁을 둘러싼 미국 정부의 종교적 수사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그는 특정 인물은 거명하지 않았지만 “하느님은 어떤 전쟁도 축복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군사행동을 신앙으로 정당화하는 논리를 문제 삼았다. 레오 14세는 10일(현지시간) 엑스(X)에 올린 글에서 “평화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과거에 칼을 들었고 오늘날에는 폭탄을 떨어뜨리는 이들의 편에 서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군사 행동은 자유나 평화를 가져오지 못한다”며 2026-04-11 14:07
  • 50여년 만의 유인 달 비행 마쳤다…NASA 아르테미스 2호 귀환
    50여년 만의 유인 달 비행 마쳤다…NASA 아르테미스 2호 귀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10일(현지시간) 지구로 무사 귀환했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0여년 만에 인류를 다시 달 근처까지 보내는 임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NASA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은 이날 오후 8시7분(미 동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했다. 지난 1일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열흘 만이다. 캡슐에는 리드 와이즈먼 사령관과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캐나다 우주비행사 제러미 핸슨이 탑승했다 2026-04-11 10:40
  • [속보] 이란, 휴전중 호르무즈 통과 하루 15척 이하로 제한
  • 日 종묘법 개정해 샤인머스캣 유출 원천 봉쇄… 출원 단계부터 수출 금지
    日 종묘법 개정해 '샤인머스캣' 유출 원천 봉쇄… 출원 단계부터 수출 금지 일본 정부가 국내에서 개발된 농산물 종자와 묘목의 해외 무단 유출 방지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묘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신품종 등록의 출원이 공표된 단계부터 제3자의 무단 수출을 즉각 금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는 기존 법안이 품종 등록이 완전히 완료된 이후에만 수출 금지 조치가 가능했던 탓에, 등록까지 걸리는 수년의 공백기 동안 묘목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허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일본 농림 2026-04-09 15:52
  • 중동 긴장·보호무역 파고에...이재용·최태원 등 4대 그룹 총수 인도·베트남 총집결
    중동 긴장·보호무역 파고에...이재용·최태원 등 4대 그룹 총수 '인도·베트남' 총집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고조되고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등 대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한국의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위기 돌파를 위해 직접 현장 경영에 나선다. 국내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경제인들은 오는 4월 인도와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하여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분산하고,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신흥 시장과의 협력 관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각각 최대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2026-04-09 11:36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트럼프 이란에 무기 공급하는 국가에 50% 관세 부과…예외 없다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트럼프 "이란에 무기 공급하는 국가에 50% 관세 부과…예외 없다" 外 트럼프 "이란에 무기 공급하는 국가에 50% 관세 부과…예외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합의 직후 이란에 무기를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이란에 군사 장비를 공급하는 국가의 대미 수출품 전체에 즉시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어떠한 예외나 면제 조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 2026-04-08 23:09
  • 美국방 이란에 결정적 승리…계획된 군사 목표 달성
    美국방 "이란에 결정적 승리…계획된 군사 목표 달성" 미국 군 당국이 이란과 2주간 일시 휴전이 발효된 직후 이란을 상대로 결정적인 군사적 승리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일시 휴전이 시작된 지 12시간이 지난 8일 오전 8시(이하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작전 성과를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의 군사 전력이 전멸됐다"며 "미국은 '에픽 퓨리' 작전에서 전체 군사력의 10% 미만만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이란 측이 휴전을 간청했 2026-04-08 21:56
  • 트럼프 이란에 무기 공급하는 국가에 50% 관세 부과…예외 없다
    트럼프 "이란에 무기 공급하는 국가에 50% 관세 부과…예외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합의 직후 이란에 무기를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이란에 군사 장비를 공급하는 국가의 대미 수출품 전체에 즉시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어떠한 예외나 면제 조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관계 개선 의지도 강하게 내비쳤다. 그는 트루스소셜 다른 게시물에서 "이란 2026-04-08 21:24
  • 미·이란 휴전 첫날인데…걸프 지역·이란 석유 시설 잇따라 피격
    미·이란 휴전 첫날인데…걸프 지역·이란 석유 시설 잇따라 피격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2주간의 휴전이 발효된 첫날인 8일(현지시간)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지역과 이란의 주요 석유 시설이 잇따라 공격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방부는 이날 오전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방공망을 가동했다. 쿠웨이트 군 당국은 "여러 대의 드론을 격추했으며 이 중 일부가 남부 석유 시설과 발전소, 담수화 시설 등을 겨냥해 기반 시설에 중대한 손상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UAE 국방부 역시 같은 날 오전 방공망을 통해 이란발 미사일과 드론 공 2026-04-08 20:23
  • 이란, 작년 12일 전쟁 교훈에 미사일 시설 지하화
    이란, 작년 '12일 전쟁' 교훈에 미사일 시설 지하화 이란이 지난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열세에 몰렸던 ‘12일 전쟁’을 계기로 미사일 생산시설을 지하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파르스 통신은 6일(현지시간) 군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의 미사일 전력과 관련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12일 전쟁을 통해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당시 손상된 미사일 생산시설을 이후 지하로 재배치했고, 생산 및 비축 방식도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식통은 약 40일 가까이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6-04-07 20:00
  • 日 주재원 비자 현미경 심사 돌입… 다카이치 정권, 외국인 통제 강화
    日 주재원 비자 '현미경 심사' 돌입… 다카이치 정권, 외국인 '통제' 강화 일본 정부가 민간 기업의 외국인 직원이 일본으로 부임할 때 사용하는 '기업 내 전근' 재류(체류)자격 심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 출입국재류관리청은 이달부터 비자 신청 시 본국에서의 사회보험 가입 증명, 본국 사업소의 등기 및 납세 현황, 일본 내 사업소의 등기부와 사무실 사진 등 구체적인 증빙 자료 제출을 의무화했다. 기존에는 여권과 체류증명서 정도로 비교적 쉽게 발급되던 주재원 비자가 사실상 '현미경 심사'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이번 조치 2026-04-07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