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 23일 새 단원제 의회 쿠룰타이 첫 선거
    카자흐스탄, 23일 새 단원제 의회 쿠룰타이 첫 선거 카자흐스탄이 23일 새 의회 쿠룰타이의 의원 145명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지난 3월 국민투표를 통과한 새 헌법이 7월 1일 발효된 뒤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이자, 상하 양원을 하나로 합치는 개헌 작업을 마무리하는 절차다. 쿠룰타이는 카자흐 칸국 시절 부족의 유력자들이 모여 최고 지도자인 칸을 세우고 전쟁과 이주, 계승 문제를 결정하던 회의를 가리키던 말이다. 모임이나 회의를 뜻하는 튀르크어에서 왔고, 바시코르토스탄에서 키르기스스탄까지 여러 나라의 의회와 공공 회의체 이름에 지금도 남아 있다. 2026-08-20 21:01
  • 더 일할 수 있게… 日, 월 45시간 일률 지도 없앤다
    "더 일할 수 있게"… 日, '월 45시간' 일률 지도 없앤다 일본 정부가 기업의 시간외근로를 월 45시간 이내로 줄이도록 해온 노동당국의 일률적인 지도를 다음 달부터 폐지한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노동시간 규제 유연화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관련 행정 조치가 구체화된 것이다.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노동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경제계의 요구가 반영된 조치지만, 장시간 노동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내에서도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주 52시간제 특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어 일본의 이번 조치가 주목된다. 2026-08-20 17:09
  • 한국행 노동자 돈으로 뒷돈 마련했나…베트남 전 차관 재판서 드러난 해외취업 비리
    한국행 노동자 돈으로 '뒷돈' 마련했나…베트남 전 차관 재판서 드러난 해외취업 비리 베트남 해외취업 인허가 비리 재판에서 한국행 노동자 송출 과정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송출업체들이 노동자에게 규정보다 많은 수수료를 받아 장부 밖에서 관리했고, 이 돈이 해외취업 허가와 한국 E7 비자 절차를 둘러싼 관료들의 금품 수수와 연결됐다는 의혹이 법정에서 제기됐다. 19일(현지 시각)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노이 인민법원 재판부는 노동·보훈·사회부와 관련 기업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 28명에 대한 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응우옌 바 호안 전 노동&mi 2026-08-20 16:40
  • 한국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서방 우려…러시아와 협력 불가피
    한국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서방 우려…"러시아와 협력 불가피"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두고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와의 협력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북극항로를 이용하려면 러시아의 허가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대러시아 제재를 둘러싼 외교적 마찰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한국이 오는 22일 부산에서 북극을 거쳐 유럽으로 컨테이너선 시범 운항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번 운항은 해빙으로 항로 이용 가능성이 커진 북극항로의 상업성을 시험하는 동시에 서방 동맹국과의 마찰을 초래할 위험도 안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2026-08-20 16:34
  • 김상식호 베트남, 6경기 무패로 결승행…태국과 아세안컵 우승 격돌
    김상식호 베트남, 6경기 무패로 결승행…태국과 아세안컵 우승 격돌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완파하고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결승에 진출했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6경기에서 5승1무를 기록한 베트남은 오는 22일과 26일 태국과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19일(현지시간) 티엔퐁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날 밤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 현대컵 2026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도 같은 스코어로 승리한 베트남은 두 경기 합계 4-0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베트남은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2026-08-20 15:59
  • 日, 2017년 이후 첫 대형 도크 신설… 조선업 재건 본격화
    日, 2017년 이후 첫 대형 도크 신설… 조선업 재건 본격화 나무라조선소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 내에 대형 도크를 신설한다. 조선업은 다카이치 정권이 성장전략에서 선정한 17개 중점 투자 분야 가운데 하나다. 일본 정부는 2035년까지 민관 합계 1조엔(약 9조원)을 투자해 국내 선박 건조량을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나무라조선소는 사가현 이마리만에 대형 도크를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건설비와 설비 가격 상승으로 총투자액은 약 1000억엔(약 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도 투입될 2026-08-20 11:18
  • 中 왕이 북미 대화, 당사국이 풀어야…美 대북정책 전환 필요
    中 왕이 "북미 대화, 당사국이 풀어야…美 대북정책 전환 필요"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해 대화 여부는 북한과 미국이 결정할 사안이라며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왕 부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과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 중재 가능성에 대해 “북한과 미국 사이에 결정할 일”이라며 “특히 미국은 오랫동안 유지해 온 대북 적대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북미 대화의 성사 여부를 당사국 판단에 맡기면서 2026-08-19 20:34
  • [속보] 中왕이, 북미회담 중재 여부에 美, 대북 적대정책 바꿔야
    [속보] 中왕이, 북미회담 중재 여부에 "美, 대북 적대정책 바꿔야" 中왕이, 북미회담 중재 여부에 "美, 대북 적대정책 바꿔야" 2026-08-19 20:15
  • 한중 외교장관, 한반도 정세 논의…中 왕이 평화에 건설적 역할
    한중 외교장관, 한반도 정세 논의…中 왕이 "평화에 건설적 역할" 한국과 중국 외교수장이 서울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6·25전쟁 종전을 위한 다자 대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회담했다. 왕 부장의 단독 방한은 2021년 9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두 장관이 회담한 것은 지난해 9월 베이징 회담 이후 11개월 만이다. 양측은 한 2026-08-19 19:32
  • 튀르키예, 이스라엘의 시리아 기지 공습 명분 정면 반박
    튀르키예, 이스라엘의 시리아 기지 공습 명분 정면 반박 튀르키예 정부가 시리아 내 자국군 배치를 막기 위해 공습을 단행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시리아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기 위한 터무니없는 변명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튀르키예 대통령실 공보국은 19일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오는 10월 총선을 앞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불안정한 국내 정치적 입지를 만회하려는 팽창주의적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사태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시리아 군대 재건을 돕고 있는 튀르키예의 합법적 군사 활동과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무력 행사가 정면으로 2026-08-19 18:12
  • 9년 만에 열린 베트남 외국계 은행 문…IBK, 중소기업 금융으로 승부
    9년 만에 열린 베트남 외국계 은행 문…IBK, 중소기업 금융으로 승부 IBK기업은행이 베트남에서 100% 외국자본 은행 설립 인가를 받고 현지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9년 만에 100% 외국자본 은행 설립을 새로 허가한 사례인 데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이미 자리를 잡은 시장에 국책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을 앞세워 뛰어드는 구도라 주목된다. 19일(현지 시각) 베트남 뉴스 등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IBK베트남은 오는 9월 25일 문을 연다. 자본금은 7조3000억 동(약 3920억 원)이며 지분 전량을 IBK기업은행이 보유한다. 앞서 지난 3월 24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설 2026-08-19 16:11
  • 대만, 내년 전 국민에 44만원씩 준다…AI 호황 과실 나눠
    대만, 내년 전 국민에 44만원씩 준다…'AI 호황' 과실 나눠 대만 정부가 내년 전 국민에게 1인당 1만 대만달러(약 44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자 그 과실을 국민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총통부에서 행정원의 ‘2027년도 중앙정부 총예산안’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라이 총통은 AI와 고성능컴퓨팅(HPC),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인한 경제 성장의 혜택을 ‘AI 보너스’를 통 2026-08-18 15:48
  • 외교부 트럼프 메시지, 의미 있는 북미 대화로 이어지길 기대
    외교부 "트럼프 메시지, 의미 있는 북미 대화로 이어지길 기대" 대한민국 정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가 실제 북미 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답을 보냈다는 사실을 우리 정부가 미리 공유받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 외교부는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고, 대화 재개 노력을 포함한 대북 정책 전반에 대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의미 2026-08-18 15:26
  • 김상식호 베트남 23경기 무패…동남아 월드컵 결승행 청신호
    김상식호 베트남 23경기 무패…'동남아 월드컵' 결승행 청신호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동남아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아세안(ASEAN) 현대컵 2026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23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지만, 김 감독은 경기 내용에는 만족하지 않았다. 17일(현지시각) 바오응에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날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현대컵 2026 준결승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추가시간 응우옌 쑤언 손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에는 말레이시아 수비수 파리스 다니시의 2026-08-18 13:22
  • 베트남, 두리안을 국가 브랜드로...생산·품질관리 전면 정비
    베트남, 두리안을 '국가 브랜드'로...생산·품질관리 전면 정비 베트남 정부가 두리안을 핵심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지와 품질 관리 체계를 전면 정비한다. 중국의 통관 검사 강화로 수출에 타격을 입자 생산량 확대에서 벗어나 국가 브랜드 구축과 시장 다변화에 나선 것이다. 17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 꾸옥 중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두리안 생산·소비·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처에 생산체계 정비, 식품안전 강화, 원산지 추적, 가공·보관·물류 인프라 확충 등을 주문했다. 지난해 베트남의 두리안 수 2026-08-17 15:32
  • 은행 주도하던 베트남 증시, 상반기엔 달랐다... 빈홈즈 압도적 1위
    은행 주도하던 베트남 증시, 상반기엔 달랐다... 빈홈즈 '압도적 1위' 올 상반기 베트남 증시의 이익 지형이 부동산과 비(非) 금융 업종 중심으로 재편됐다. 부동산 개발업체 빈홈즈와 모회사 빈그룹이 나란히 이익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은행은 상위 20개 기업 중 9곳에 그치며 최근 수년 사이 가장 낮은 비중을 기록했다. 17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인 Vn익스프레스가 2분기 상장사별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세전이익이 10조 동(약 5410억원)을 넘어선 기업은 13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3곳은 10억 달러(약 26조3000억 동)를 웃도는 세전이익을 냈으며, 상위 20 2026-08-17 15:09
  • 7.7 강진 인니 플로레스섬서 최소 20명 사망·6명 부상
    '7.7 강진' 인니 플로레스섬서 최소 20명 사망·6명 부상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인근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15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는 현지 구조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동부 소순다 열도에 있는 누사틍가라티무르주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4개 마을에서 2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6명도 다쳤고, 2명은 여전히 잔해에 매몰된 상태"라고 말했다. 당국은 매몰된 피해자들을 찾는 데 주력할 방침이지만, 산사태 2026-08-15 14:50
  • 민주콩고, 에볼라 6번째 주에도 사망자 발생…확산 우려 
    민주콩고, 에볼라 6번째 주에도 사망자 발생…확산 우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그동안 에볼라가 발생하지 않았던 새로운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카세야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콩고 북동부 바우엘레주에서 사망한 남성 1명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콩고 국립생물의학연구소(INRB)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다. 기존 에볼라 유행 지역인 오우엘레주에서 인접한 바우엘레주 주도 2026-08-14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