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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뱀부항공·사이공증권, 韓 파트너와 '미래 먹거리' 정조준...항공·코인 영토 확장 뱀부항공(Bamboo Airways)과 사이공증권(SSI) 등 베트남 주요 기업들이 한국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항공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항공기 확장과 국제 자본 연계를 추진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협력 및 제도 변화 대응에 나서며 사업 기반을 대대적으로 넓혀나가는 모습이다. 4일(현지 시각) 응어이꽌삿(관찰자) 등 베트남 매체들을 종합하면 뱀부항공과 그 모기업인 FLC 양사는 최근 임정강 회장이 이끄는 한국계 사모펀드(PE) 이스트브릿지 파트너스와 2026-03-05 10:51 -
베선트 "유가 안정책 곧 발표"…트럼프, 해협 보호·관세 인상 동시 가동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커진 에너지 시장 불안 진화에 나섰다. 동시에 통상 압박 수위는 더 끌어올리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유가는 해상 보호와 금융 지원으로 붙들고, 관세는 추가 인상으로 협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원유 시장이 충분한 공급 상태에 있다”며 “유가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걸프 밖 해상에 이동 중인 원유가 수억 배럴에 이른다고 언급하며 2026-03-05 10:17 -
트럼프 이란전 견제 막혔다…미 상원 전쟁권한 결의안 부결 미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군사행동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군사작전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회가 전쟁 권한을 다시 묶어 세우려던 시도는 공화당 벽을 넘지 못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전쟁 권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찬성 47표, 반대 53표로 부결됐다. 공화당(53석)과 민주당(민주당 성향 무소속 포함 47석) 의석 구도와 동일한 결과로, 사실상 당 대 당 표결로 정리됐다. 결의 2026-03-05 08:32 -
골드만삭스 CEO "중동 충돌 영향, 시장 반영엔 몇 주 더 걸린다" 중동 충돌이 이어지고 있지만 금융시장은 아직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사태의 충격이 자산 가격에 본격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봤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 비즈니스 서밋에서 이번 중동 충돌과 관련해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더 차분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벌어지는 일의 누적 효과가 아직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이 이번 사태의 단기& 2026-03-04 15:59 -
일본 민간 우주기업 또 멈춰 섰다…스페이스원 '카이로스 3호기' 발사 중단 일본 민간기업의 첫 독자 위성 궤도 투입 도전이 다시 멈춰 섰다. 일본 우주 벤처 스페이스원이 로켓 ‘카이로스 3호기’ 발사를 시도했지만, 발사 직전 안전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카운트다운을 중단했다. 4일 아사히신문, 교도통신,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원은 이날 와카야마현 구시모토초 ‘스페이스포트 기이’에서 카이로스 3호기를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작업을 멈췄다. 발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0분간의 발사 창으로 잡혀 있었다. 회사는 기체 자체 고장은 아니라고 설명했고, 원인 2026-03-04 15:29 -
中서도 '16세 미만 SNS 제한' 제안 나와 중국에서도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제한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4일 홍콩 성도일보가 중국뉴스주간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인 위번훙은 16세를 소셜미디어 가입·이용의 ‘디지털 성년 연령’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미성년자 소셜미디어 보호 관리 규정’ 제정을 제안했다. 이는 정부 확정 정책이 아니라 양회 기간 공개된 정책 제안이다. 핵심은 플랫폼 의무 강화다. 위 위원은 신규 가입자 연령 확인, 기존 계 2026-03-04 15:07 -
트럼프 후반기 의회 가를 첫 승부…미 중간선거 예비전 개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후반부 의회 권력 지형을 가를 2026년 미국 중간선거 예비전이 막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텍사스·노스캐롤라이나·아칸소주를 시작으로 공화·민주 양당이 본선 후보 확정 절차에 들어가면서, 오는 11월 3일 본선 구도를 가를 첫 시험대가 마련됐다. 4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예비선거의 최대 관심지는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공화당 경선이다. 현직인 존 코닌 상원의원과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 웨슬리 헌트 연방 하원의원이 맞붙은 이번 2026-03-04 14:47 -
日 통일교, 2심도 해산 명령…법인격 상실 뒤 청산 절차 돌입 일본 법원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에 대해 2심에서도 해산 명령을 유지했다. 고액 헌금과 불법 권유 문제를 다시 인정한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가정연합은 종교법인 지위를 잃고 법원 감독 아래 청산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4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도쿄고등재판소는 문부과학성이 청구한 가정연합 해산 명령 사건 항고심에서 1심 결정을 유지했다. 교단 측이 제기한 즉시항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재판부는 신자들이 현재도 불법 행위에 해당하는 헌금 권유를 하고 있 2026-03-04 14:07 -
미·이스라엘, 이란 권력승계까지 타격…전문가회의 공습에 후계 발표 안갯속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 절차를 압박하고 있다.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 관련 시설이 공습을 받으면서 후계 발표 시점도 불투명해졌다. 4일 워싱턴포스트(WP)와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3일(현지시간) 이란 중부 종교도시 곰에 있는 전문가회의 관련 시설을 타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새 지도부에 또 다른 공격이 가해졌다”고 말했다. 전문가회의는 8년 임기의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헌법 기구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 2026-03-04 10:10 -
오픈AI·구글, 나란히 경량 AI 공개…'속도·비용 경쟁' 본격화 오픈AI와 구글이 같은 날 나란히 경량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 최고 성능 경쟁과 별개로, 실제 이용이 많은 일상 대화와 대규모 업무 처리 구간에서는 더 빠르고 가벼운 모델로 승부를 걸기 시작한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3일(현지시간) 일상 대화용 경량 모델 ‘GPT-5.3 인스턴트’를 공개했다. 오픈AI는 이번 모델이 더 정확한 답변, 웹 검색 결과와 자체 추론을 섞은 정교한 응답, 불필요한 거절과 장황한 단서 문구 감소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기존 ‘GPT-5.2 인스턴트’ 2026-03-04 09:49 -
이란전 동맹 줄세우기 나선 트럼프…무역합의·관세까지 연동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을 계기로 유럽 동맹국을 공개적으로 구분하기 시작했다. 독일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치켜세웠고, 스페인에는 무역 중단 가능성까지 꺼냈다. 영국을 향해서도 “처칠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전쟁 협조도와 무역합의, 추가 관세를 하나로 묶어 동맹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만나 독일이 미군의 기지 접근을 돕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스 2026-03-04 09:32 -
트럼프, 유가 우려에 호르무즈 해협 방어 의지…"필요시 美 해군이 유조선 호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의 군사적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즉시 효력을 발휘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에 대해 정치적 위험 보험 및 보증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지시했다&q 2026-03-04 05:52 -
이란, 사우디 주재 美대사관 드론 공격…리야드서 제한적 화재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보복 범위가 걸프 지역 외교시설로까지 넓어지면서 중동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새벽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사우디 국방부는 미국 대사관이 드론 2대의 공격을 받았고 제한적인 화재와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미디어에는 대사관에서 검은 2026-03-03 17:37 -
韓, 베트남 누적 투자 950억 달러 돌파… '단순 제조' 넘어 '첨단 R&D' 거점으로 한국이 베트남 내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FDI)국 지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누적 투자액이 950억 달러(약 138조 원)를 돌파한 가운데, 과거 단순 제조 및 가공업에 집중됐던 투자 패러다임이 연구개발(R&D)과 첨단·친환경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추세다. 베트남의 8%대 고성장세가 한국 기업들의 장기 투자 전략에 강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현지 시각)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은 153개 국가로부터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이 1만 2026-03-03 16:48 -
모건스탠리 "이란 전쟁 장기화 땐 한국 경제 더 취약"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으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함께 오를 경우, 수입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가 중국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체탄 아야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수입산 석유·가스 의존도가 높아 이번 전쟁의 경제적 여파에 취약하다고 2026-03-03 16:31 -
미·이스라엘 공습 사흘째…이란 민간인 사망 200명 넘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이란 내 민간인 피해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민간인 사망자가 200명을 넘겼다는 추산이 나왔다. 전역 인터넷이 사실상 차단된 상태여서 실제 인명 피해는 이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기반 인권단체 헹가우는 이번 공습으로 이란 내 사망자가 최소 15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중 민간인은 200명, 군 병력은 130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란 적신월사가 밝힌 사망자 555명의 약 3배 수준이다. 민간인 2026-03-03 16:19 -
중동 리스크 '빅테크 인프라'까지 번졌다…AWS 데이터센터 피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여파가 빅테크 인프라까지 번졌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중동 내 데이터센터 3곳의 드론 공격 피해를 확인하면서, 중동을 인공지능(AI)·클라우드 거점으로 키워온 미국 기술기업들의 확장 전략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AWS는 아랍에미리트(UAE) 내 시설 2곳이 드론에 직접 타격을 받았고, 바레인에서는 인접 공격 여파로 물리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WS는 구조물 손상과 전력 공급 중단, 2026-03-03 16:08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카드에 中 촉각…원유 운송비 급등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중국도 사태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중국은 실제 공급 차질보다 운임 급등과 유가 상승이 먼저 현실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중국 외교부도 호르무즈 해협과 인접 수역을 ‘국제 상품·에너지 무역의 핵심 통로’로 규정하고 군사행동 중단과 확전 방지를 촉구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동에서 중국으로 원유를 운송하는 초대형 유조 2026-03-03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