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공항·역에 버려지는 여행가방…도쿄서 3년 새 1.8배
    日 공항·역에 버려지는 여행가방…도쿄서 3년 새 1.8배 일본 공항과 역 등에 버려진 여행가방(슈트케이스)이 늘면서 경찰과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도쿄에서 경찰이 수거한 여행가방은 약 4600개로 3년 전의 1.8배에 달했다. 열 개 중 일곱 개는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보관·관리 부담을 경찰이 떠안는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쿄 분쿄구의 경시청 유실물센터 창고에는 캐릭터 스티커나 항공사 태그가 붙은 갖가지 여행가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대부분 공항과 역 구내, 도로 등에 방치됐던 가방이다. 경찰서별로는 하네다공 2026-10-13 17:13
  • 수교 140주년 한·불 테크 서밋, 16일 코엑스서 개최… AI·친환경 결합한 미래 산업 청사진 제시
    '수교 140주년' 한·불 테크 서밋, 16일 코엑스서 개최… AI·친환경 결합한 미래 산업 청사진 제시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과 프랑스의 정·재계 및 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산업 대전환 해법을 모색한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공동으로 오는 16일(금)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불 테크 서밋 2026(France-Korea Tech Summit 2026)'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2026 한국전자전(KES)'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 그린테크 2026-10-13 15:07
  • 통일교, 한학자 손자 최상위 기구 세계본부 수장에 임명
    통일교, 한학자 손자 최상위 기구 '세계본부' 수장에 임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이 한학자 총재(83)의 손자 문신출 씨를 새로 만든 최상위 기구 '세계본부'의 수장에 임명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2일 보도했다. 한 총재가 재판을 받으며 입원 중인 가운데 직계 손자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마이니치가 입수한 지난달 29일자 교단 문서에 따르면 통일교는 세계본부를 설치하고 같은 날 문 씨를 본부장에 임명했다. 동생 문신흥 씨도 문화 콘텐츠 홍보를 총괄하는 '청심문화원' 원장에 임명됐다. 문신출 씨는 20대로 추정되며, 2012년 사망 2026-10-13 11:30
  • 베트남 증시, 2개월 반 만에 최저치...금리 상승에 반대매매 악순환 우려도
    베트남 증시, 2개월 반 만에 최저치...금리 상승에 '반대매매 악순환' 우려도 베트남 증시가 금리 상승과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2개월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예금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줄어드는 가운데 신용융자 부담까지 커지면서 강제 매도에 따른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VN지수는 12일 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11포인트(0.81%) 내린 1720.98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 7월 29일(1704.68) 이후 2개월 반 만에 최저치이다. 특히 빈그룹 관련 4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빈 2026-10-13 11:20
  •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日 연구자 당시 정부, 조사하고도 검거 최소화해 은폐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日 연구자 "당시 정부, 조사하고도 검거 최소화해 은폐" 1923년 관동(간토)대지진 당시 일본 정부가 조선인 학살 실태를 상세히 조사하고도 가해자를 최소한으로 검거하고 재판에도 거의 넘기지 않는 방식으로 사건을 덮었다는 일본 연구자의 분석이 나왔다. 당시 일본 정부 조사에서도 조선인들이 집단 범죄나 폭동을 일으켰다는 소문을 뒷받침할 사건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연구자인 고토 아마네(77) 씨는 당시 가나가와현이 작성한 보고서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고토 씨는 요코하마에서 약 40년간 2026-10-12 17:34
  • [ASIA BIZ] 늙고·혼자 살고·외국인 늘고…인구조사로 본 일본
    [ASIA BIZ] '늙고·혼자 살고·외국인 늘고'…인구조사로 본 일본 도쿄 근교의 한 임대 아파트에 저녁이 내린다. 2층에 혼자 사는 서른 살 회사원은 오늘도 역 앞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온다. 아래층의 여든 살 여성은 남편을 떠나보내고 이곳으로 이사 왔다. 자녀 집과는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혼자 산다. 옆집 일본인·베트남인 부부는 지난해 이곳에서 첫아이를 낳았다. 이 건물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집은 그 집 하나뿐이다. 일본의 인구조사인 '국세조사' 결과를 한 건물에 옮겨 놓으면 이런 모습에 가깝다. 지난해 조사에서 혼자 사는 남성은 25~34세, 2026-10-12 12:00
  • [ASIA BIZ] 아파트값 고공행진인데 단독주택은 급매? 엇갈린 호찌민 부동산 시장
    [ASIA BIZ] 아파트값 고공행진인데 단독주택은 급매? 엇갈린 호찌민 부동산 시장 베트남 호찌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가격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신축 아파트는 공급 증가에도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도심형 단독주택)는 매도 호가를 수십억동씩 낮추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출 상환 부담과 주택 구매 기준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주택 유형별 가격 차이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2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에서는 최근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의 매도 호가가 10억~50억 동(약 5200만원~2억5800만원) 이상 낮아지는 사례가 2026-10-12 12:00
  • 취임 사흘 만에 미군 살인…자민당 민 오키나와 지사도 협정 개정
    취임 사흘 만에 미군 살인…자민당 민 오키나와 지사도 "협정 개정" 오키나와현 지사와 현의회가 일본 정부에 미일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요구했다. 지난 7일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만난 고자 겐타 오키나와현 지사는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을 잇따라 만나 "미군 장병의 군기 확립과 인권 교육만으로는 실효성이 없다"며 1960년 체결 이후 개정된 적이 없는 지위협정의 전면 개정을 요구했다. 오키나와현의회도 지난 9일 임시회를 열고 일본 정부와 미군에 지위협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의견서를 채택했다. 표결 결과는 찬성 2026-10-12 11:07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외교부, 사우디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 격상 외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외교부, 사우디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 격상 외 외교부, 사우디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 격상…중동상황점검회의 개최 외교부가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출국권고'로 상향한다. 예멘 후티 반군과 사우디 간 무력 충돌로 공항 등 민간시설까지 피해를 입으면서 현지 체류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외교부는 11일 조현 장관 주재로 중동 지역 15개 재외공관이 참여하는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오후 10시부터 사우디 전역에 여행경보 3단계를 적용한 2026-10-11 21:44
  • 외교부, 사우디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 격상…중동상황점검회의 개최
    외교부, 사우디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 격상…중동상황점검회의 개최 외교부가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출국권고'로 상향한다. 예멘 후티 반군과 사우디 간 무력 충돌로 공항 등 민간시설까지 피해를 입으면서 현지 체류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외교부는 11일 조현 장관 주재로 중동 지역 15개 재외공관이 참여하는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오후 10시부터 사우디 전역에 여행경보 3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여행경보 3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사우디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긴요한 용무가 2026-10-11 20:30
  • 리야드 공항 공격 후티, 추가 타격 경고…사우디 공항 이용 말라 
    '리야드 공항 공격' 후티, 추가 타격 경고…"사우디 공항 이용 말라"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공항과 영공을 이용하지 말라고 재차 경고했다. 메카와 메디나를 제외한 사우디의 모든 공항을 잠재적인 공격 대상으로 지목했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군사조직 대변인은 이날(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사우디 공항과 영공을 이용하는 항공사와 직원, 여행객 등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냈다. 사리 대변인은 메카와 메디나 공항을 제외한 사우디의 모든 공항이 잠재적인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공 2026-10-11 19:47
  • 삼성 협력사, 베트남서 340곳으로 확대... 현지 공급망 고도화 과제
    삼성 협력사, 베트남서 340곳으로 확대... 현지 공급망 고도화 과제 삼성전기가 베트남에 약 2조5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패키징 기판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삼성의 베트남 생산기지가 고부가 반도체 부품 분야로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공급망에 참여하는 베트남 기업도 340곳으로 늘었다. 다만 현지 기업의 첨단 부품 공급 역량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생산기지 확대와 함께 산업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 12일(현지 시각) 베트남 경제 전문 매체 카페에프(CafeF) 등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반도체 패키징 기판 생산시설을 확충하기 2026-10-11 17:38
  • 네팔, 대홍수 실종자 사망 선고 기간 단축…보상금 수령 가능해진다
    네팔, 대홍수 실종자 사망 선고 기간 단축…보상금 수령 가능해진다 네팔 대홍수 발생 후 약 한 달 반이 지나면서 네팔 정부가 5000여명에 이르는 실종자를 사망자로 선고하기 위한 대기 기간을 파격적으로 단축, 곧 사망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람 찬드라 파우델 네팔 대통령은 "재난 관련 법률 시행령이 발령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구체적인 개정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와 관련해 최근 네팔 정부는 재난 실종자의 법적 사망 선고를 위한 대기 기간을 기존 12년에서 약 45일로 단축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 2026-10-10 15:37
  • 조정식 국회의장, 크로아티아 대통령·총리 면담…방산·에너지 협력 논의
    조정식 국회의장, 크로아티아 대통령·총리 면담…방산·에너지 협력 논의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 중인 조정식 국회의장이 크로아티아 대통령과 총리 등을 만나 방산·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산 다연장로켓 ‘천무’ 도입을 계기로 양국 간 방산 협력을 산업·기술 분야로 확대하고, 청년 교류와 경제 협력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10일 조 의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자그레브 대통령궁에서 조란 밀라노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 관계를 꾸 2026-10-10 09:58
  • 이스라엘, 필라이 노벨평화상에 반발…괴벨스가 환호
    이스라엘, 필라이 노벨평화상에 반발…"괴벨스가 환호" 이스라엘 정부가 나비 필라이(85) 국제사법재판소(ICJ) 임시재판관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노벨위원회가 21세기 최대의 거짓말에 상을 수여했다”며 “요제프 괴벨스가 지옥에서 환호하고 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괴벨스는 나치 독일의 선전·선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외무부는 필라이를 향해 “거짓말과 증오, 피의 중상모략에 상을 준다면 단순한 후보가 아니라 선두주자일 것”이라며 “이스라엘 2026-10-09 21:33
  • 日 공정위, 아사히·기린 등 맥주 4사 압수수색…가격 담합 혐의
    日 공정위, 아사히·기린 등 맥주 4사 압수수색…가격 담합 혐의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사히·기린·삿포로·산토리 등 맥주 대형 제조업체 4사를 출하가격 담합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공정위가 식음료 분야에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처음으로, 검찰 형사고발을 염두에 두고 실태를 규명하고 있다. 이달 주세 통합으로 맥주 세금이 줄면서 업체들이 출하가격을 내리고 새 판촉 경쟁에 들어간 직후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공정위는 전날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4사의 사업장 등을 압수수색했다. 일본 공정위는 2006년 시행된 개정 독 2026-10-08 17:22
  • 美 코넬대 집단 성폭행 2년 만에 특검 투입…학생 수업 거부에 교수들은 총장 불신임 추진
    美 코넬대 집단 성폭행 2년 만에 특검 투입…학생 수업 거부에 교수들은 총장 불신임 추진 미국 코넬대 학생 80여 명이 2024년 교내에서 벌어진 집단 성폭행 사건이 기소되지 않고 넘어간 데 항의해 7시간 동안 연좌 농성을 벌였다. 7일(현지시간) 코넬대 학생들은 뉴욕주 이타카 교내 식당에 오후 3시께 모여 7시간 동안 바닥에 앉아 자리를 지켰다고 NBC방송이 보도했다. 학생들은 '제인 도에게 정의를', '강간범 감싸기를 멈춰라'라는 구호를 팻말에 적어 내걸었다. 코넬 흑인학생연합과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코넬지부 등 학생단체들은 농성에 오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수업에 2026-10-08 16:29
  • 프랑스 시위서 경찰 막아선 시장…학생들, 내 자녀일 수도
    프랑스 시위서 경찰 막아선 시장…"학생들, 내 자녀일 수도"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요구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프랑스 생드니 시의 발리 바가요코 시장이 진압경찰과 학생들 사이를 직접 가로막는 모습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가요코 시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학생 시위에 참여해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진입하려 하자 이들을 막아섰다. 당시 영상에는 바가요코 시장이 경찰을 향해 진압 중단을 요구하며 학생들을 감싸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경찰은 바가요코 시장을 포함한 시위대에 최루가스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10-0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