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총선 최대 쟁점된 식품 소비세 0%…정책 설계는 안갯속
    日총선 최대 쟁점된 '식품 소비세 0%'…정책 설계는 안갯속 조기 총선을 앞두고 일본 여·야가 경쟁적으로 ‘식품 소비세 감세’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정치권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고물가에 시달리는 가계를 지원하겠다는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감세의 시점과 기간, 재원 마련 방식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감세를 둘러싼 정책 경쟁이 유권자에게 명확한 선택지를 제시하기보다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26일 일본기자클럽 주최로 열린 정당 대표 토론회에서는 소비세 감세가 핵심 2026-01-28 16:21
  • 美, 비확산법 위반 6곳 제재...韓기업 JS 리서치 포함
    美, '비확산법' 위반 6곳 제재...韓기업 'JS 리서치' 포함 미국이 대량살상무기(WMD) 및 미사일 개발 기술이나 물품을 불법 거래한 혐의로 개인·단체 6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면서 한국 기업 1곳이 포함됐다. 한국 정부는 사안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으며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연방정부 관보를 통해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INKSNA·이하 비확산법)을 위반한 개인 및 단체 6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제재 명단에는 한국 국적 기업인 JS리서치를 비롯해 북한 2026-01-28 15:43
  • 韓 재래식 군사력, 3년 연속 세계 5위…북한은 31위로 상승
    "韓 재래식 군사력, 3년 연속 세계 5위…북한은 31위로 상승" 한국이 재래식 군사력 평가에서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위를 3년 연속 유지했다. 27일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최근 공개한 '2026 군사력 랭킹'(2026 Military Strength Ranking)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조사 대상 145개국 가운데 5위(파워인덱스 0.1642)로 평가됐다. 한국의 GFP 군사력 순위는 2013년 9위, 2014년 7위, 2020년 6위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4년 이후 3년 연속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한국은 견인포 전력, 자주포 전력, 호위함 전력, 예비군 병 2026-01-28 13:56
  • 엔화 강세·달러 약세 가속…미·일 공조 발언에 시장 긴장 고조
    엔화 강세·달러 약세 가속…미·일 공조 발언에 시장 긴장 고조 엔·달러 환율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약 3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며 엔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일 양국 당국의 환율 대응 발언과 미국의 달러 약세 용인 기조가 맞물리면서 외환시장뿐 아니라 주식시장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1달러당 152.1엔대까지 떨어졌다. 이는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지난해 10월 하순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것이다. 앞서 지난 23일 환율이 달러 당 159엔대까지 상 2026-01-28 13:47
  • [속보] 중국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작업 진행 중
    [속보] 중국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작업 진행 중" 중국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작업 진행 중" 2026-01-27 16:28
  • 다카이치, 또 대만 유사시 언급...중·일 갈등 더 커지나
    다카이치, 또 '대만 유사시' 언급...중·일 갈등 더 커지나 대만 유사시 일본의 개입 가능성을 언급해 중·일 갈등을 키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또다시 대만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미 냉각된 양국 관계가 추가 악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7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곳(대만)에서 큰일이 생겼을 때 우리는 대만에 있는 일본인과 미국인을 구하러 가야 한다"며 "그곳에서 (미국과) 공동 행동을 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일이 대만 체류 일본인을 대피시키는 상황을 가정 2026-01-27 16:20
  • [종합] 경제 성과 조바심 트럼프, 유럽·캐나다 이어 한국에도 관세 압박
    [종합] '경제 성과 조바심' 트럼프, 유럽·캐나다 이어 한국에도 관세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초부터 유럽과 캐나다에 이어 한국을 향해 관세 인상 카드를 다시 꺼내 들며 동맹국 압박 전선을 넓히고 있다. 올해 상호관세를 둘러싼 연방 대법원 판결과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부담 속에서 경제 성과를 부각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에서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을 문제 삼아 한국산 자동차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혔 2026-01-27 15:17
  • 미쓰비시·미쓰이, 우주에서 손잡다…재벌 장벽 넘은 日민간 우주 전략
    미쓰비시·미쓰이, 우주에서 손잡다…'재벌 장벽' 넘은 日민간 우주 전략 일본의 대표적 재벌 그룹인 미쓰비시(三菱)와 미쓰이(三井)가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 시장에서 이례적인 협력에 나섰다. 전통적으로 그룹 간 경계를 중시해 온 일본 재계의 관행을 감안하면, 이번 연대는 일본 우주 산업 전략의 전환점을 상징하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과 미쓰비시전기는 도쿄에 본사를 둔 우주 개발 스타트업 ‘일본저궤도사중(日本低軌道社中)’에 출자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미쓰이물산이 2024년 설립한 기업으로, 민간 주 2026-01-27 13:46
  • 러, 이달 북한에 밀가루 540톤 보내…올해 첫 대북 식량 수출
    러, 이달 북한에 밀가루 540톤 보내…올해 첫 대북 식량 수출 러시아가 북한에 밀가루 540톤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검역 세관 시베리아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쿠즈바스 노보쿠즈네츠크에서 생산된 밀가루가 이달 13일부터 세 차례에 걸친 품질 검사를 마친 뒤 기차에 실었다고 밝혔다. 쿠즈바스는 최근 몇 년간 북한에 밀가루를 반복적으로 수출해온 지역으로 러시아가 북한에 밀가루를 보낸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최근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와 경제 교류 확대에 맞춰 밀을 주요 식량 2026-01-27 10:58
  • 미국 강타한 초강력 눈 폭풍·한파…최소 26명 사망
    미국 강타한 초강력 눈 폭풍·한파…최소 26명 사망 미국 북동부와 중부, 남부를 강타한 초강력 눈 폭풍으로 현재까지 최소 26명이 숨지고 교통과 전력 공급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남부 아칸소주에서 북동부 뉴잉글랜드주까지 약 2100㎞에 걸쳐 폭설이 쏟아졌으며, 일부 지역의 적설량은 30㎝를 넘겼다. 폭설이 지나간 뒤에는 기록적인 한파가 덮쳤다. 미 기상 당국은 이날 미국 본토 48개 주의 평균 기온이 섭씨 영하 12.3도로, 2014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뉴욕시에는 수년 만에 2026-01-27 09:40
  • 한국 협정 불이행 트럼프 주장에 외신 촉각...관세 25% 파장
    '한국 협정 불이행' 트럼프 주장에 외신 촉각...관세 25% 파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한·미 무역 협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관세 인상 카드를 꺼내 들자, 외신들은 발효 여부의 불확실성과 법적·정치적 변수,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을 중심으로 잇따라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국 국회가 우리의 역사적인 무역 협정을 비준하지 않은 것은 그들의 권한이므로, 나는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 관세에 대한 한국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적 2026-01-27 09:18
  • 과열 가라앉고 균형으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 2026년 본격 회복 예고
    "과열 가라앉고 균형으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 2026년 본격 회복 예고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조정기를 지나 균형을 되찾고 있다. 인프라 투자와 법제 개혁, 산업 성장으로 수요가 재편되며 2026년에는 회복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6일(현지 시각) 전찌 등 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중개협회(VARS) 통계에서 지난해 약 12만8000세대가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전체 공급의 약 25%가 1㎡당 1억 동(약 550만 원) 이상인 고급 주택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저가 주택은 여전히 부족하며 실수요자 접근은 어려운 상태다.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초기 2026-01-27 08:59
  • [ASIA BIZ] 다카이치 총선 카드, 日보수 재편 신호탄 되나…한일관계는 변화 제한적 전망
    [ASIA BIZ] 다카이치 총선 카드, 日보수 재편 신호탄 되나…한일관계는 변화 '제한적' 전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 해산과 조기 총선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이 다시 한 번 큰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취임 3개월여 만에 임기 반환점도 돌지 않은 중의원을 해산한 것은 이례적인 선택으로, 높은 내각 지지율을 배경으로 정치 지형을 재편하려는 승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할 경우 다카이치 정권의 보수적 성향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일관계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3일 중의원 해산을 발표하 2026-01-27 06:00
  • [ASIA BIZ] 베트남의 삼성을 꿈꾸는 FPT, 한국과 기술동맹 가속
    [ASIA BIZ] '베트남의 삼성'을 꿈꾸는 FPT, 한국과 기술동맹 가속 1988년 식품 가공 기술 기업으로 출발한 베트남 기술 기업 FPT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FPT는 한국 기업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고급 인재 양성 등 첨단 분야에서 공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응어이꽌삿(관찰자) 등 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달 하노이에 위치한 FPT 타워를 방문해 FPT그룹 경영진과 회의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국이 AI와 반도체 그리고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장기 협력 2026-01-27 06:00
  • [ASIA BIZ] FPT, LG CNS·가천대 등 한국과 AI 협력 체계 구축
    [ASIA BIZ] FPT, LG CNS·가천대 등 한국과 AI 협력 체계 구축 베트남의 대표 기술기업 FPT가 한국 정부와의 기술 협력 논의 이후 교육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잇달아 협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FPT는 한국의 AI 전환 선도 기업 LG CN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가천대학교와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양국의 교육·기술 협력 구도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최근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FPT는 하노이에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회의를 진행한 직후 AI 기반 교육 혁신과 첨단 인재 육성을 본격화하는 다각적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2026-01-27 06:00
  • 日법원, 북송사업 재일동포 피해 인정…北정부 8억 배상해야
    日법원, '북송사업' 재일동포 피해 인정…"北정부 8억 배상해야" '지상 낙원'이라는 선전에 속아 북송사업에 참여했다가 탈북한 재일교포들이 일본 법원에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북한을 상대로 승소했다. 26일 일본 NHK 방송 등에 따르면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이날 탈북한 재일동포 등 4명이 북한을 상대로 낸 4억엔(약 37억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8800엔(약 8억2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에 대해 북한 정권이 '지상 낙원'이라는 허위 선전으로 재일 교포들을 유인하고, 북한 내에서 거주 이전의 자유를 박탈한 2026-01-26 21:18
  • 日출판시장 종이책 붕괴...판매액 50년 만에 1조엔 아래로
    日출판시장 '종이책 붕괴'...판매액 50년 만에 1조엔 아래로 한때 세계 최대 출판시장 중 하나로 꼽혔던 일본에서 종이책과 잡지 판매액이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1조엔(약 9조30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잡지 판매 급감이 전체 시장 위축을 이끌었고 전자출판만 제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출판과학연구소는 지난해 일본의 종이 서적·잡지 추정 판매액이 전년 대비 4.1% 감소한 9647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종이책 판매액이 1조엔을 밑돈 것은 1975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수치는 종이책 판매가 정점을 찍었던 1996년의 2 2026-01-26 16:26
  • 트럼프, 中 밀착 캐나다에 연일 압박...체계적 자멸
    트럼프, '中 밀착' 캐나다에 연일 압박..."체계적 자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관계 강화를 추진하는 캐나다를 향해 연일 강경 발언과 고율 관세 경고를 쏟아내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캐나다는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을 의도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연일 압박을 가하며 미국-캐나다-중국 관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중국과의 (무역) 합의는 캐나다에 재앙"이라며 "캐나다가 체계적으로 자멸하고 있다"고 2026-01-26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