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폭염에 물 찾았다가…익사 사고, 지난해보다 14% 급증
    프랑스 폭염에 물 찾았다가…익사 사고, 지난해보다 14% 급증 프랑스에서 장기화된 폭염을 피해 물에 뛰어들었다 익사하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마리나 페라리 프랑스 스포츠·청소년부 장관은 프랑스앵테르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월 19일 이후 프랑스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사망자가 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페라리 장관은 이 같은 증가세를 "비극적인 희생"이라고 표현하면서 "많은 치명적인 사고가 수영이 허가되지 않았거나 관리·감독되지 않는 지역 2026-08-24 16:06
  • 교황이 다녀간 아스타나 종교 지도자 대회, 다음은 2028년
    교황이 다녀간 아스타나 종교 지도자 대회, 다음은 2028년 세계 주요 종교의 지도자들이 3년에 한 번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모인다. 2003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여덟 번 열렸고, 다음 대회는 2028년이다. 모임의 이름은 세계 및 전통 종교 지도자 대회(Congress of Leaders of World and Traditional Religions)다. 상설 사무국을 두고 자체 상을 주며, 2033년까지 이어지는 계획도 마련해 놓았다. 대회가 채택한 선언문은 유엔 총회 공식 문서로 남는다. 시작은 9·11 테러였다. 테러가 난 지 11일 뒤인 2001년 9월 22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카자흐스탄을 찾 2026-08-24 14:39
  • 한때는 없어서 못 팔았는데...베트남서 빛 잃은 현대차·기아 인기 모델
    "한때는 없어서 못 팔았는데"...베트남서 빛 잃은 현대차·기아 인기 모델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한때 강세를 보였던 현대차와 기아의 주요 모델들이 판매 부진에 직면했다. 세단과 소형차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한국차의 입지는 소비자 선호 변화, 경쟁 브랜드 확대, 전동화 흐름이 겹치면서 이전과 다른 국면에 들어섰다. 24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베트남넷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베트남에서 디자인, 풍부한 편의사양, 경쟁력 있는 가격을 앞세워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 일부 주력 모델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액센트, 싼타페, 그랜드 i10, 기아 K3 등 과거 판매 2026-08-24 13:56
  • [ASIA BIZ] 삼성, 베트남에 반도체 새 축 세울까...구글도 픽셀 생산 탈중국 속도
    [ASIA BIZ] 삼성, 베트남에 반도체 새 축 세울까...구글도 픽셀 생산 '탈중국' 속도 구글과 삼성의 움직임이 베트남 제조업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구글은 픽셀 제품군 생산라인을 중국 밖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삼성은 베트남을 스마트폰 생산기지에서 반도체 후공정과 연구개발 거점으로 넓히고 있다. 베트남은 단순 조립기지를 넘어 글로벌 빅테크의 핵심 공급망으로 들어서고 있다. 최근 닛케이 아시아 등 외신을 종합하면 구글은 내년부터 픽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생산라인 전체를 중국 밖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공급사들에 알렸다. 구글은 최근 베트남과 인도에 2026-08-24 12:00
  • [ASIA BIZ] 레이와의 쌀 파동 2년… 일본 쌀은 왜 미국산보다 비싸졌나
    [ASIA BIZ] '레이와의 쌀 파동' 2년… 일본 쌀은 왜 미국산보다 비싸졌나 지난해 6월 2일, 일본 오사카시 니시구의 이온 오사카돔시티점 앞에는 개점 전부터 약 1000명이 줄을 섰다. 일부는 전날 밤부터 자리를 지켰다. 이들이 사려던 것은 명품 신상품도, 한정판도 아니었다. 정부 창고에서 두 해를 묵힌 2022년산 비축미였다. 쌀값 급등에 지친 소비자들이 2000엔대 묵은쌀을 사려고 밤을 새운 것이다. 이튿날 편의점 로손은 2022~2023년산 묵은 쌀로 만든 주먹밥을 '빈티지 쌀'이라는 이름으로 팔겠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게시판 등에는 "쌀이 위스키냐", "청바지처 2026-08-24 06:00
  • 서울 재외투표소 찾은 카자흐스탄인들, 첫 쿠룰타이 선거 한 표
    서울 재외투표소 찾은 카자흐스탄인들, 첫 쿠룰타이 선거 한 표 23일 오전 7시 서울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차린 재외투표소 문이 열렸다. 첫 표를 넣은 사람은 고려대에 다니는 아자르 카림자노바(23)였다. 한국에서 투표권을 가진 카자흐스탄 국민은 300명 남짓이다. 오후 1시 30분까지 70명가량이 표를 냈다. 넷 중 한 명꼴이다. 대사관 서기관 알튼바이 라힘잔이 전한 숫자다. 오전 내내 사람들이 드나들었다. 아이 손을 잡고 온 사람이 있었고 가족이 함께 온 경우도 있었다. 정문 앞에서 서로 알아보고 인사를 나누고 들어가기도 했다. 서울 투표소는 카자흐스탄 중앙선 2026-08-23 17:09
  • 김상식의 승부수 적중…베트남, 태국 원정서 2-0 승리
    김상식의 승부수 적중…베트남, 태국 원정서 2-0 승리 베트남이 태국 원정 경기 결승전에서 2골 차 승리를 거두며 아세안 현대컵 2026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상식 감독은 후반 교체 투입한 하이롱과 꽝하이의 연속골에 힘입어 태국전 최다승 감독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22일(현지 시각) 베트남 봉다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팀은 전날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세안축구연맹(AFF) 현대컵 결승 1차전에서 태국을 2-0으로 제압했다. 후반 62분 응우옌 하이롱이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7분 뒤 응우옌 꽝하이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 승 2026-08-23 16:38
  • 러시아, 우크라 쇼핑몰 공격으로 16명 사망… 젤렌스키 반드시 보복
    러시아, 우크라 쇼핑몰 공격으로 16명 사망… 젤렌스키 "반드시 보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크리비리흐의 쇼핑센터를 두 차례 드론으로 공격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130명이 다쳤다. 첫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시점에 2차 공격이 이뤄졌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CNN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크리비리흐 공격과 관련해 “반드시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드론이 두 차례에 걸쳐 공격했으며, 첫 번째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지 약 3 2026-08-22 20:44
  • 카자흐스탄 대통령, 첫 쿠룰타이 선거 앞두고 투표 참여 호소
    카자흐스탄 대통령, 첫 쿠룰타이 선거 앞두고 투표 참여 호소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대국민 담화를 내고 23일 치러지는 쿠룰타이 선거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선거운동이 허용된 마지막 날이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를 진정으로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7월 1일 발효된 새 헌법 아래 시작되는 개혁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국민헌법 발효와 함께 이번 선거는 새로운 개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 카자흐스탄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헌법은 토카예프 대통 2026-08-22 19:49
  • 48시간 안에 송금 베트남, 가짜 과태료 문자에 시민들 긴장
    "48시간 안에 송금" 베트남, 가짜 과태료 문자에 시민들 긴장 베트남에서 공안부와 우체국을 사칭한 온라인 사기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 교통위반 과태료 납부와 택배 주소 정정처럼 당장 처리해야 할 것 같은 소재를 앞세우고 해외 번호와 메시지까지 동원하면서 실제 기관의 안내로 착각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에 베트남 당국과 방송, 보안 전문가들은 ‘전국민 사기 대응’ 캠페인으로 경고 수위를 높이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베트남에서는 최근 공안부와 베트남우정공사(VNPost)를 사칭한 문자가 다수 확인됐다. 2026-08-21 16:13
  • 카자흐스탄, 23일 새 단원제 의회 쿠룰타이 첫 선거
    카자흐스탄, 23일 새 단원제 의회 쿠룰타이 첫 선거 카자흐스탄이 23일 새 의회 쿠룰타이의 의원 145명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지난 3월 국민투표를 통과한 새 헌법이 7월 1일 발효된 뒤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이자, 상하 양원을 하나로 합치는 개헌 작업을 마무리하는 절차다. 쿠룰타이는 카자흐 칸국 시절 부족의 유력자들이 모여 최고 지도자인 칸을 세우고 전쟁과 이주, 계승 문제를 결정하던 회의를 가리키던 말이다. 모임이나 회의를 뜻하는 튀르크어에서 왔고, 바시코르토스탄에서 키르기스스탄까지 여러 나라의 의회와 공공 회의체 이름에 지금도 남아 있다. 2026-08-20 21:01
  • 더 일할 수 있게… 日, 월 45시간 일률 지도 없앤다
    "더 일할 수 있게"… 日, '월 45시간' 일률 지도 없앤다 일본 정부가 기업의 시간외근로를 월 45시간 이내로 줄이도록 해온 노동당국의 일률적인 지도를 다음 달부터 폐지한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노동시간 규제 유연화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관련 행정 조치가 구체화된 것이다.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노동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경제계의 요구가 반영된 조치지만, 장시간 노동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내에서도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주 52시간제 특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어 일본의 이번 조치가 주목된다. 2026-08-20 17:09
  • 한국행 노동자 돈으로 뒷돈 마련했나…베트남 전 차관 재판서 드러난 해외취업 비리
    한국행 노동자 돈으로 '뒷돈' 마련했나…베트남 전 차관 재판서 드러난 해외취업 비리 베트남 해외취업 인허가 비리 재판에서 한국행 노동자 송출 과정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송출업체들이 노동자에게 규정보다 많은 수수료를 받아 장부 밖에서 관리했고, 이 돈이 해외취업 허가와 한국 E7 비자 절차를 둘러싼 관료들의 금품 수수와 연결됐다는 의혹이 법정에서 제기됐다. 19일(현지 시각)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노이 인민법원 재판부는 노동·보훈·사회부와 관련 기업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 28명에 대한 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응우옌 바 호안 전 노동&mi 2026-08-20 16:40
  • 한국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서방 우려…러시아와 협력 불가피
    한국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서방 우려…"러시아와 협력 불가피"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두고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와의 협력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북극항로를 이용하려면 러시아의 허가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대러시아 제재를 둘러싼 외교적 마찰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한국이 오는 22일 부산에서 북극을 거쳐 유럽으로 컨테이너선 시범 운항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번 운항은 해빙으로 항로 이용 가능성이 커진 북극항로의 상업성을 시험하는 동시에 서방 동맹국과의 마찰을 초래할 위험도 안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2026-08-20 16:34
  • 김상식호 베트남, 6경기 무패로 결승행…태국과 아세안컵 우승 격돌
    김상식호 베트남, 6경기 무패로 결승행…태국과 아세안컵 우승 격돌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완파하고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결승에 진출했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6경기에서 5승1무를 기록한 베트남은 오는 22일과 26일 태국과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19일(현지시간) 티엔퐁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날 밤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 현대컵 2026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도 같은 스코어로 승리한 베트남은 두 경기 합계 4-0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베트남은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2026-08-20 15:59
  • 日, 2017년 이후 첫 대형 도크 신설… 조선업 재건 본격화
    日, 2017년 이후 첫 대형 도크 신설… 조선업 재건 본격화 나무라조선소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 내에 대형 도크를 신설한다. 조선업은 다카이치 정권이 성장전략에서 선정한 17개 중점 투자 분야 가운데 하나다. 일본 정부는 2035년까지 민관 합계 1조엔(약 9조원)을 투자해 국내 선박 건조량을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나무라조선소는 사가현 이마리만에 대형 도크를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건설비와 설비 가격 상승으로 총투자액은 약 1000억엔(약 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도 투입될 2026-08-20 11:18
  • 中 왕이 북미 대화, 당사국이 풀어야…美 대북정책 전환 필요
    中 왕이 "북미 대화, 당사국이 풀어야…美 대북정책 전환 필요"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해 대화 여부는 북한과 미국이 결정할 사안이라며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왕 부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과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 중재 가능성에 대해 “북한과 미국 사이에 결정할 일”이라며 “특히 미국은 오랫동안 유지해 온 대북 적대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북미 대화의 성사 여부를 당사국 판단에 맡기면서 2026-08-19 20:34
  • [속보] 中왕이, 북미회담 중재 여부에 美, 대북 적대정책 바꿔야
    [속보] 中왕이, 북미회담 중재 여부에 "美, 대북 적대정책 바꿔야" 中왕이, 북미회담 중재 여부에 "美, 대북 적대정책 바꿔야" 2026-08-1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