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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카이치, 트럼프와 통화..."중국 의견 교환해, 일·미 동맹 흔들림 없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5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연합뉴스는 교도통신과 NHK을 인용해 다카이치 총리가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5분간 통화한 뒤 취재진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중국 방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중국을 둘러싼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또 이란 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며 조기에 사태가 진정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일본의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2026-05-15 21:15 -
"베트남 더 이상 저비용 기지 아냐" 韓 투자, 제조·서비스 통합 허브로 한국의 대(對)베트남 직접투자(FDI)가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과 디지털·그린 전환 흐름 속에서 구조적 변화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베트남 내 전체 FDI의 약 18%를 차지하는 한국 자본이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고부가 분야로 옮겨가면서 베트남 산업 구조와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도 한층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15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공상(산업·무역)에 따르면 국립 베트남 하노이 경제대 도 티 민 후에 교수 연구팀은 '한국의 베트남 직접투자: 동향과 전략적 비즈니스 시사 2026-05-15 16:02 -
수출길 막힌 동탑성 두리안... 베트남이 찾은 답은 '한국 농업 모델'? 중국의 수입 과일 카드뮴 기준 강화로 베트남 동탑성 두리안 수출에 제동이 걸리자 현지 당국이 해법으로 '한국형 토양 복원 모델'을 꺼내 들었다. 농업 확장 경쟁보다 토양의 질 자체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전찌에 따르면 동탑성 인민위원회는 농업용 토양의 질을 분석할 실험실을 세우고 작물별로 적합한 개량 방안을 마련하는 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이 수입 과일의 카드뮴 허용치를 0.05mg/kg 이하로 엄격히 적용하면서 생산 단계부터 품질을 2026-05-14 17:36 -
중동 불똥에 감자칩 봉지도 흑백으로… 日 가루비, 잉크난에 포장 교체 일본 스낵업체 가루비(Calbee)가 포테토칩 등 주력 제품 포장을 흑백으로 바꾼다. 중동 정세 악화로 나프타 유래 인쇄용 잉크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상품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포장 색부터 줄이는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과자 봉지의 색깔까지 바꿔놓은 지정학 리스크는 일본 소비재 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가루비는 포테토칩 '우스시오맛'과 '콘소메펀치', '노리시오'는 물론 '갓파에비센', '가타아게 2026-05-13 15:16 -
美, 이스라엘의 UAE '아이언돔' 제공 첫 확인…방공협력 수면 위로 이란 전쟁 중 이스라엘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저고도 방공시스템인 ‘아이언돔’을 제공한 사실을 미국 관리가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확인했다. 12일 연합뉴스, 이스라엘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의 이스라엘 대표부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UAE에 대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제공 사실을 언급했다. 왈츠 대사는 축사 도중 "우리는 UAE가 이스라엘로부터 제공받은 아이언돔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 2026-05-12 20:16 -
이란군 "호르무즈 해협 범위 10배 넓어져" 주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범위가 전쟁 이전보다 10배로 넓어졌다고 주장했다. 12일 연합뉴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의 모하마드 아크바르자데 정치담당 부국장(소장급)은 이날 "(전쟁 전엔) 호르무즈 해협은 호르무즈 섬과 같은 몇몇 섬 주변의 제한된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관점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좁은 해로였던 호르무즈 해협의 범위는 더 넓어져 광범위한 작전 구역이 됐다"며 "이 구역의 폭이 20∼30마일(32∼48㎞)에서 200∼300 2026-05-12 19:52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韓서 사전협상…中 허리펑·美 베선트 집결 오는 13∼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 측과 사전 조율 형태의 협상을 할 중국 무역대표단이 12일 한국에 도착했다. 12일 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미중 무역 협상의 중국 측 대표인 리청강 국제무역담판대표(상무부 부부장)도 허 부총리와 동행했다. 이들은 오는 13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 미국 측 대표단과 무역 협상을 할 예정이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일본에서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 2026-05-12 19:46 -
"베트남 MZ가 열광한다"...K-게임, 베트남서 산업·문화 동시 공략 한국 게임업계가 베트남 최대 게임 행사와 LCK(리드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로드쇼를 발판으로 삼아 현지 시장 공략과 문화 교류를 동시에 넓혀가고 있다. 양국 정부 간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인력 양성 협력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가운데, LCK 공식 경기가 처음으로 베트남 땅에서 열리면서 동남아 e스포츠 시장의 확장 가능성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12일(현지 시각) 국제보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8~9일 양일에 걸쳐 호찌민 SECC에서 열린 '베트남 게임버스 2026(Vie 2026-05-12 15:54 -
"트럼프, 대이란 군사 작전 재개 진지하게 고려…이란 협상 태도에 불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제자리 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CNN이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종전 협상을 대하는 방식에 불만이 높아지면서 이전과 같이 군사 행동을 실행하는 방안을 점차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지속적인 폐쇄와 함께 이란 지도부 내의 분열이 핵 협상에서 실질적인 양 2026-05-12 10:55 -
[ASIA BIZ] 한·베 저작권 포럼 동시 개최…AI 시대 콘텐츠 보호 체계 논의 베트남 정부가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한 고강도 단속에 나섰다. 온라인 불법 콘텐츠와 위조품을 정조준한 이번 조치는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가 결국 베트남 투자 환경과 국가 신뢰도에 직결된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이를 계기로 한·베 저작권 포럼도 열려 양국이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보호 체계 논의도 진행됐다. 뚜오이쩨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5일 호 꾸옥 둥 부총리가 서명한 공문 38/CD-TTg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지식재산권 침해 2026-05-12 06:00 -
[ASIA Biz] 베트남 불법 콘텐츠와의 전쟁... 온라인 불법 유통 플랫폼 폐쇄 신호탄 베트남 인기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 '도라워치'를 운영하던 몬팬섭이 운영 종료를 선언했다. 베트남 정부가 5월부터 전국 단위 지식재산권 침해 집중 단속에 들어가면서, 불법 콘텐츠 유통을 둘러싼 압박의 그림자가 어느덧 온라인 커뮤니티에까지 드리우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불법 영화 사이트들은 도메인을 바꿔가며 끈질기게 다시 모습을 드러내 당국과 업계의 대응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 라오동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6일 몬팬섭은 자사 팬페이지를 통해 도라워치가 "오늘 또는 내일 2026-05-12 06:00 -
"온라인 수업 켜놨더니 유튜브만 본다"...베트남 학부모들이 토로하는 현실 온라인 학습이 일상이 된 베트남에서 청소년의 유해 콘텐츠 노출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커지고 있다. 부모 책임론과 학교·플랫폼 역할론이 팽팽히 맞서며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12~17세 청소년의 87%가 매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상당수는 하루 5~7시간을 온라인 환경에서 보내는 상황이다. 여기에 74%는 학교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기기가 학습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2026-05-11 16:51 -
베트남 U17 축구, 한국에 후반 막판 대역전패...UAE전 '총력' 베트남 U17 대표팀이 한국팀에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면서 17세 이하(U17)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 짓는 일은 다음 경기로 미뤄지게 됐다. 선제골을 뽑아내고도 후반 막판 내리 4골을 내주며 무너진 만큼, 8강 진출과 월드컵 티켓의 향방은 결국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최종전에서 갈리게 됐다. 11일(현지 시각) 년전(Nhân Dân)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이날 새벽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챔피언십 C조 2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롤란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한국에 1-4로 무릎을 꿇었다. 2026-05-11 15:54 -
이란, 美 종전안 답변 전달…협상 국면 들어서나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최근 미국의 제안에 대한 이란 측 답변이 이날 파키스탄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IRNA는 "제시된 계획에 따라 현 단계의 협상은 역내 전쟁 종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란이 전달한 답변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26-05-10 22:01 -
호르무즈 긴장 장기화 조짐…고유가·물류비에 산업계 비상 한국 국적 선박 나무호 화재가 외부 공격에 따른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동발 리스크가 다시 커지는 모양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장기화할 경우 원유 도입 비용뿐 아니라 물류·수출·제조업 전반에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나무호 화재가 미상 비행체의 타격으로 비롯됐다는 정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해당 비행체가 드론인지 미사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격 주체도 아직 특정되지 2026-05-10 21:43 -
주한이란대사, 호르무즈 韓선박 화재 묻자 "이란 외교부에 물어보라"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화재의 정부 조사 결과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제치 대사는 이날 외교부 청사를 나서면서 '선박 화재가 미상 비행체 타격에서 비롯됐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취재진이 입장을 묻자 "우리는 단지 이 사고에 관한 일반적인 이슈 일부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또 이란 군이 선박 화재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서는 "(이란) 외교부에 물 2026-05-10 21:09 -
'美 지재권 최고 경고에 화들짝' 베트남, 서둘러 대책 마련 나서 미국이 2026년 스페셜 301조 보고서에서 베트남을 지식재산권 분야 최고 수준 경고 등급인 '우선협상대상국(Priority Foreign Country·PFC)'으로 지정하자 베트남이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는 무려 13년 만에 꺼내 든 최강 카드로, 향후 관세를 포함한 불리한 무역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10일 베트남 언론사 VOV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발표한 2026년 스페셜 301조 보고서에서 베트남은 '우선협상대상국'으로 분류됐다. 이는 2013년 우 2026-05-10 14:47 -
트럼프 "오늘밤 이란 서한 받을 것"…호르무즈 긴장 속 종전 협상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종전 협상의 공을 넘기며 조만간 답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미국은 확전보다는 외교적 해법을 통한 전쟁 종식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으로부터 미국 측 요구 조건에 대한 답변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아마 오늘 밤 이란의 서한을 받을 것”이라며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발언 시점을 고려 2026-05-0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