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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프랑스 유학파까지 돌아왔다"... 청년들이 바꾼 베트남 농촌 풍경 도시로 떠났던 베트남 청년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술을 들고 고향 농촌으로 돌아오고 있다. 지역 청년뿐 아니라 해외에서 공부하고 일한 청년들까지 안정적인 도시·해외 생활을 뒤로하고 귀향해 다양한 시스템 등을 농장에 도입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판매와 라이브 방송은 물론 생산에만 머물렀던 농업을 시장·브랜드·지속가능성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투오이쩨 등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베트남의 한 40년 경력 농민은 청년들의 귀농이 자신의 생각을 바 2026-06-08 12:00 -
[ASIA BIZ] 출생아 67만 명 쇼크… 日 인구감소, 수도권까지 삼켰다 일본의 인구 감소가 지방을 넘어 수도권과 대도시권까지 파고들고 있다. 인구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요코하마시가 전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고, 가나가와·지바·사이타마현도 일제히 감소로 전환했다. 여기에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사상 최저인 1.14까지 떨어졌다. 지방의 인구 유출을 흡수해온 대도시권마저 전입 증가만으로는 출생아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자연감소를 더 이상 메우지 못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2025년 국세조사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기준 일본 총인구는 1억2304만 2026-06-08 11:45 -
일본 육상자위대, 사거리 수백㎞ 반격 미사일 '후지 화력연습'서 공개 일본 육상자위대가 사거리가 수백㎞인 반격 미사일을 처음 공개했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날 시즈오카현 히가시후지 연습장에서 ‘후지 종합 화력 연습’을 실시했다. 최대 규모의 실탄 사격 훈련인 이번 훈련은 외딴섬 방어를 가정해 진행됐다. 일반 전차와 무인기뿐 아니라 연구 개발 중인 무인 차량도 투입됐으며 지난 3월 시즈오카현 후지 주둔지에 배치된 ‘25식 고속 활공탄(25HVGP)’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5식 2026-06-07 20:09 -
파키스탄 내무장관 테헤란행… 교착된 美·이란 협상 돌파할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중재해온 파키스탄의 모신 라자 나크비 내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한다고 연합뉴스가 이란 메흐르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크비 장관은 수시간 내 테헤란에 도착할 예정이며, 앞서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내무장관 회의에서 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부 장관과 두 차례 회동했다. 나크비 장관은 최근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과정에서 핵심 중재자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4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양국 간 직접 2026-06-06 20:03 -
러 "푸틴, 젤렌스키 서한 수령"…종전 협상 재개 기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종전안 논의 내용이 담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서한을 받았다고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 인터뷰에서 "어제(4일) 서면으로 보고가 이뤄졌고, 언론 보도 내용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서한 내용을 검토했으며, 관련 주제가 이날 SPIEF 본회의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페스코프 대변인은 언급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의 반응에 2026-06-05 21:10 -
'한 모금도 안좋아' 日 국립암연구센터, 암 예방 수칙서 '절주' 대신 '금주' 일본 국립암연구센터가 암 예방 수칙에서 음주 관련 권고를 기존의 '절주'에서 '음주를 삼간다'로 강화했다. 소량의 술도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암 예방 차원에서는 '적당한 음주'보다 '금주'가 바람직하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국립암연구센터는 암 예방 방법을 정리한 소책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암 예방법 5+1'의 최신판을 작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책자는 국립암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 2026-06-05 17:31 -
휴전 합의에도 공습 지속…이스라엘 "레바논 내 군사작전 계속"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로 새로운 휴전안에 합의했지만,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유지한 채 군사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이 북부 국경지대 주민 보호를 위해 레바논 남부의 이른바 '완충지대'에 계속 주둔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츠 장관은 "지난 3월 전투 이후 고향을 떠난 수십만 명의 레바논 남부 주민들의 귀환도 당분간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2026-06-04 20:32 -
트럼프·이란 종전 MOU 줄다리기…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금전 보상'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금전 보상’ 문제를 둘러싼 이견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란은 합의 즉시 재정 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미국은 핵 프로그램 관련 후속 협상 전까지는 보상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미국 CNN 방송은 3일(현지시간) 협상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금전 보상 지급 시기와 방법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란은 MOU가 체결되는 즉시 어떤 형태로든 재정적 보상이 이뤄져 2026-06-04 20:17 -
베트남 공안, 韓 경찰청 방문…'초국경 범죄 공동 대응' 협력 격상키로 베트남 공안부와 한국 경찰청이 연락팀 운영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양국 법집행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양측은 그동안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안보와 질서 유지, 범죄 예방, 자국민 보호에 의지를 밝혔다. 3일(현지 시각) 베트남 정부 공식 기관지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레 꾸옥 훙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공안부 차관은 베트남 공안부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해 대한민국 경찰청과 해양경찰청 2026-06-04 10:04 -
日 상반기 히트상품은 '호르무즈 쇼크'와 포켓몬… 고물가가 바꾼 소비 풍경 올해 상반기 일본 소비시장을 관통한 키워드는 고물가와 가성비였다. 원유와 나프타 조달난이 포장재 가격까지 밀어올리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비싼 상품보다 적은 비용으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026년 상반기 닛케이MJ 히트상품 순위에서 '호르무즈 쇼크'와 '포켓몬 30주년'을 나란히 최상위에 올렸다고 3일 보도했다. 이 순위는 일본 스모의 순위표 형식을 빌려 상반기 소비시장에서 화제성과 파급력이 컸던 상품과 현상을 평가하는 2026-06-04 09:55 -
日 태풍 6호에 첫 5단계 경보… 도쿄 하천도 범람 위험 태풍 6호가 3일 오전 일본 와카야마현 남부에 상륙하면서 일본의 새 방재기상정보 체계에서 처음으로 최고 단계 경보가 발령됐다. 와카야마현 고자(古座)강에는 한때 5단계 범람 특별경보가 내려졌고, 도쿄 도심을 흐르는 메구로강과 간다강 등에도 4단계 범람 위험경보가 잇따랐다. 태풍이 장마전선을 자극하면서 폭우 위험이 서일본을 넘어 수도권까지 확산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6호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와카야마현 남부에 상륙했다. 태풍은 오전 8시 현재 미에현 시마시 동남동 약 40km 지점을 시 2026-06-03 13:42 -
삼성 베트남 공장, 재생에너지 직구매 시작... 누리꾼들 "송전료 누가 부담?" 삼성 타이응우옌(SEVT)과 TTC득후에2 태양광발전소가 베트남에서 직접전력구매계약(DPPA)을 통해 전력을 거래하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 국가전력망을 활용해 발전사와 대규모 수요기업이 직접 계약을 맺는 방식이 본격 가동되면서 재생에너지 직거래 제도의 확산 가능성과 비용 구조에 대한 관심이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투자를 계속 응원한다”는 긍정적 평가와 “송전료는 누가 부담하나”라는 의문이 동시에 제기되며 여론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에 2026-06-03 12:21 -
하이퐁 대표단, 서울서 '녹색 승부수'... 탄소관리·첨단산업 협력 나서 베트남 하이퐁이 한국 기업들과의 녹색·첨단산업 협력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녹색 산업단지 전략과 탄소관리 체계 도입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메가존과 SKC그룹과는 투자 확대와 전략적 동반관계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저탄소 전환을 축으로 한 고품질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가 이번 행보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2일(현지 시각) 바오더우뜨(투자보) 등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1일 서울에서는 도 탄 쭝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한·베 녹색 산업단지 발 2026-06-02 13:59 -
"하노이 평당 736만원인데"... 베트남 부동산, 상승장에서 생존 경쟁으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이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다. 과거처럼 일단 보유한 뒤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전략이 더는 통하지 않으면서 현금 회수와 유동성 확보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시장은 빠른 상승기에서 벗어나 조정과 선별의 국면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1일(현지 시각) 베트남파이낸스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베트남 건설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주택·부동산 시장 보고서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 2026-06-01 15:58 -
베트남 증권사들, '대출 장사'로 웃었다 증권사들이 은행이 아님에도 대출 사업을 확대하며 1분기 11조2000억 동(약 6440억 원)의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전통적 사업 부문인 자기매매와 브로커리지 부문이 둔화된 가운데 대출이 전체 수익의 36%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마진잔액이 415조 동(23조8600억 원)에 달해 시장 조정 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31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가 각 증권사 1분기 재무보고서를 종합하면 대출 활동으로 거둔 수익은 11조2000억 동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과거 2026-05-31 23:33 -
[ASIA BIZ] 베트남서 귀화한 한국인이 범인? '취업 비자' 미끼 사건의 전말 한국 취업과 비자 발급을 보장하겠다며 거액을 가로챈 사건들과 관련해 베트남 법원이 잇따라 중형을 선고했다. 특히 E7 비자와 E8-2 계절근로, 단기 취업 알선을 미끼로 확인된 편취액만 모두 약 319억 동(약 1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11일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남한국제외국어번역서비스유한회사의 전 대표 A씨에게 사기와 재산 편취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피해액 전액에 대한 배상을 명령했다. 수사 결과 남한컴퍼니와 관련해 209건의 고소가 접수 2026-05-31 22:42 -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지상전 확대…전략 요충지 보포르 장악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지상전을 확대하며 전략적 요충지인 보포르를 장악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 보포르 능선과 와디 살루키 계곡 일대에서 지상 작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작전에 앞서 공군이 헤즈볼라 관련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으며, 포병과 전차 부대도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에 대해 "레바논 남부에서의 작전 통제력을 강화하고 북부 이스라엘에 대한 헤즈볼라의 위협을 제거하기 2026-05-31 20:47 -
베트남 파릉 조선소, 한국과 손잡고 고부가 선종 확대...인도와 착공 하루에 베트남 북부의 대표 조선소 파릉이 1만3000DWT(재화중량톤수)급 유조·화학선 인도와 신규 선박 착공을 같은 날 진행한 가운데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 선주사 와이엔텍(Yentec)과의 협력 역시 확대되면서 국제 시장 안에서의 입지가 한층 단단해지는 흐름이다. 29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관찰자에 따르면 파릉은 1만3000톤 급 유조·화학선 비에스 니손(BS NGHI SON)(시리즈 번호 13K-YN04)을 선주사에 인도하고 같은 자리에서 13K-YN08호의 강재 절단식을 열어 본격적인 건 2026-05-31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