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공정위, 아사히·기린 등 맥주 4사 압수수색…가격 담합 혐의
    日 공정위, 아사히·기린 등 맥주 4사 압수수색…가격 담합 혐의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사히·기린·삿포로·산토리 등 맥주 대형 제조업체 4사를 출하가격 담합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공정위가 식음료 분야에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처음으로, 검찰 형사고발을 염두에 두고 실태를 규명하고 있다. 이달 주세 통합으로 맥주 세금이 줄면서 업체들이 출하가격을 내리고 새 판촉 경쟁에 들어간 직후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공정위는 전날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4사의 사업장 등을 압수수색했다. 일본 공정위는 2006년 시행된 개정 독 2026-10-08 17:22
  • 美 코넬대 집단 성폭행 2년 만에 특검 투입…학생 수업 거부에 교수들은 총장 불신임 추진
    美 코넬대 집단 성폭행 2년 만에 특검 투입…학생 수업 거부에 교수들은 총장 불신임 추진 미국 코넬대 학생 80여 명이 2024년 교내에서 벌어진 집단 성폭행 사건이 기소되지 않고 넘어간 데 항의해 7시간 동안 연좌 농성을 벌였다. 7일(현지시간) 코넬대 학생들은 뉴욕주 이타카 교내 식당에 오후 3시께 모여 7시간 동안 바닥에 앉아 자리를 지켰다고 NBC방송이 보도했다. 학생들은 '제인 도에게 정의를', '강간범 감싸기를 멈춰라'라는 구호를 팻말에 적어 내걸었다. 코넬 흑인학생연합과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코넬지부 등 학생단체들은 농성에 오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수업에 2026-10-08 16:29
  • 프랑스 시위서 경찰 막아선 시장…학생들, 내 자녀일 수도
    프랑스 시위서 경찰 막아선 시장…"학생들, 내 자녀일 수도"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요구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프랑스 생드니 시의 발리 바가요코 시장이 진압경찰과 학생들 사이를 직접 가로막는 모습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가요코 시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학생 시위에 참여해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진입하려 하자 이들을 막아섰다. 당시 영상에는 바가요코 시장이 경찰을 향해 진압 중단을 요구하며 학생들을 감싸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경찰은 바가요코 시장을 포함한 시위대에 최루가스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10-08 15:55
  • 어둠 속 헤드랜턴 켜고 탐색…日, 소아이 노벨화학상에 축하 물결
    "어둠 속 헤드랜턴 켜고 탐색"…日, 소아이 노벨화학상에 축하 물결 "목표로 삼을 산이 있는지조차 모른 채, 깜깜한 곳에서 헤드랜턴을 켜고 길을 더듬어 가는 기분이다."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소아이 겐소(硤合憲三) 도쿄이과대 명예교수(76)는 7일 밤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연구 과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생명의 기원과 연결된 수수께끼를 좇아온 그는 "힘든 일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0시 도쿄이과대 가구라자카 캠퍼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아이 교수는 집 근처 마트에서 2026-10-08 13:43
  • 프랑스 이어 벨기에로…리에주 고교생 시위 107명 체포
    프랑스 이어 벨기에로…리에주 고교생 시위 107명 체포 프랑스를 뒤흔든 고교생 시위가 이웃 벨기에로 옮겨붙었다. 동부 리에주에서 학생들이 거리로 나선 지 일주일 만에 체포 인원이 100명을 넘겼다. 7일(현지시간) 리에주 경찰은 이달 들어 벌어진 학생 시위에서 지금까지 107명을 붙잡았다고 발표했다. 5일 하루에만 16명이 체포됐고, 같은 날 경찰관 22명이 다쳤다. 리에주 검찰은 1일 이후 33명에게 행정구금, 20명에게 사법구금 조치를 했으며 이 가운데 17명이 미성년자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리에주 왕립 아테네움 유리창을 깨고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자 2026-10-08 08:26
  • 홍역 퇴치 선언했던 미국, 다시 유행…확진 3천900명 육박
    홍역 퇴치 선언했던 미국, 다시 유행…확진 3천900명 육박 홍역 퇴치를 선언했던 미국에서 홍역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뉴욕주는 올해 들어 홍역 환자가 잇따르자 주 전역에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 때문에 심각하게 앓거나 사망하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며 홍역 예방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뉴욕주는 올해 10월 3일까지 총 108명의 홍역 확진자를 보고했다. 이 가운데 92명은 지난 7월 15일 이후 18개 카운티에서 발생했으며, 주로 예방 접종률이 낮 2026-10-07 17:56
  • 월급 6배 뛰었다…죽음의 해협 건너는 유조선 선원들
    월급 6배 뛰었다…'죽음의 해협' 건너는 유조선 선원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 선원들의 보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선주들이 선원들에게 막대한 금액의 위험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유조선 선장들은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의 월급을 수령한다. 통상적인 급여인 1만5000달러(약 2010만원)의 6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와 별도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때마다 5만달러(약 7000만원)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일반 선원 역시 위험 지역에 투입되는 대가로 평소 2026-10-07 17:33
  • 희토류 부국 베트남, 희토류 심가공 제품 수출 허용 추진...韓 기업 공급망 확장
    '희토류 부국' 베트남, 희토류 심가공 제품 수출 허용 추진...韓 기업 공급망 확장 '희토류 부국' 베트남이 희토류 원광 대신 고부가가치 심가공 제품의 해외 반출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수출 정책을 바꾸고 있다. 일본과 한국 기업들이 이미 현지에 희토류 정제·자석·금속 생산 설비를 구축하거나 증설에 나선 가운데 베트남산 원료가 이들 생산망과 실제로 연결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7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cafeF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자국산 전략·중요 광물 가운데 희토류를 개별 산화물과 금속, 합금, 합금분말, 영구자석 등으로 충분 2026-10-07 17:22
  • 밤새 놀 곳 필요 vs 잠도 못 잔다... 호찌민시 야간경제 딜레마
    "밤새 놀 곳 필요" vs "잠도 못 잔다"... 호찌민시 야간경제 딜레마 베트남 호찌민시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야간경제를 확대하면서도 주민 생활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활동을 일시 중단하거나 종료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다. 밤거리의 활기를 새로운 관광·소비 동력으로 키우되 소음과 쓰레기, 교통 혼잡, 치안 문제로 주민과 충돌하는 상황은 제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7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호찌민시 문화체육국은 야간경제 관련 결의안 초안을 마련했다. 초안에는 야간경제 활동이 법을 위반하거나 주민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줄 2026-10-07 15:40
  • 네팔, 대홍수 구조 끝내고 재건 돌입…갈 길은 멀고 돈은 없다
    네팔, 대홍수 구조 끝내고 재건 돌입…갈 길은 멀고 돈은 없다 네팔인들은 긴 구조 활동보다 더 긴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 지난 8월 네팔 대홍수 발생 직후부터 이어졌던 당국의 구조, 수색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중국 티베트 지역과 접한 네팔 국경 히말라야 산악 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지금까지 최소 1천455명이 숨지고, 5천285명 이상이 여전히 실종 상태다. 가까스로 구조된 이들은 1만3,795명이다. 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파닌드라 파우델 네팔 국가비상운영센터장은 전날 “우리는 수색 및 구조 단계에서 재건 단계로 이동 중”이라고 2026-10-07 15:30
  • 노벨문학상 D-1…日 올해는 하루키? 기대 속 회의도
    노벨문학상 D-1…日 '올해는 하루키?' 기대 속 회의도 노벨문학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77)의 수상 여부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8일 오후 8시(한국 시각) 발표된다. 세계적인 독자층을 확보하고 국제 문학상을 잇달아 받은 하루키는 올해도 일본 언론에서 수상이 기대되는 작가로 거론된다. 다만 20년째 이어진 기대와 해마다 되풀이되는 '수상 불발' 보도에 피로감을 드러내는 시선도 있다. 7일 요미우리신문은 노벨문학상 수상이 기대되는 세계 각국 작가들을 소개하며 하루키를 첫머리에 올렸다. 요미우리는 하루 2026-10-07 14:15
  • 농약 뿌리던 드론이 커피까지 나른다 베트남, 농업·물류 판 바꾸는 UAV
    "농약 뿌리던 드론이 커피까지 나른다" 베트남, 농업·물류 판 바꾸는 UAV 베트남 농촌의 풍경이 드론을 중심으로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베트남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메콩델타에서는 이미 1만대의 드론이 농약과 비료 살포 등에 활용되고 있고 북부 산악지대인 디엔비엔에서는 수확한 커피를 산 아래로 나르는 실증 시험까지 마쳤다. 베트남은 현장 활용을 넘어 국가급 시험장과 연구시설 구축을 추진하며 드론을 중심으로 한 '저고도 경제'를 새로운 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7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가 VNPT UAV Lab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 메콩델타에서 2026-10-07 10:46
  • [종합] 뉴트리노 천문학 새 길 열어…노벨물리학상 프란시스 할전 단독수상
    [종합] "뉴트리노 천문학 새 길 열어"…노벨물리학상 프란시스 할전 단독수상 2026년 노벨물리학상은 뉴트리노(중성미자) 관측 연구에 크게 기여한 벨기에 태생 미국 물리학자 프란시스 할전(82)이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 사례는 이례적이다. 폴란드 태생의 프랑스 물리학자이며 다중선 비례 검출기를 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던 조르주 샤르파크(1992년) 이래 34년 만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아이스큐브 뉴트리노 관측소에 대한 결정적 기여와 천체물리학적 기원의 고에너지 뉴트리노의 발견의 공적을 인정해 노벨 물리학상을 2026-10-06 20:23
  • 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프랜시스 할전…34년 만에 단독 수상
    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프랜시스 할전…34년 만에 단독 수상 2026년 노벨물리학상은 뉴트리노(중성미자) 관측 연구에 크게 기여한 벨기에 태생 미국 물리학자 프란시스 할전(82)이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 사례는 이례적이다. 폴란드 태생의 프랑스 물리학자이며 다중선 비례 검출기를 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던 조르주 샤르파크(1992년) 이래 34년 만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아이스큐브 뉴트리노 관측소에 대한 결정적 기여와 천체물리학적 기원의 고에너지 뉴트리노의 발견의 공적을 인정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2026-10-06 19:36
  • [속보] 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프랜시스 할선
    [속보] 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프랜시스 할선 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프랜시스 할선 2026-10-06 18:52
  • 프랑스 학생 시위 전국 확산…교사 부족·과밀학급에 예산 문제까지
    프랑스 학생 시위 전국 확산…교사 부족·과밀학급에 예산 문제까지 프랑스에서 열악한 교육 환경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교사 부족과 과밀 학급, 노후한 학교 시설 등에 대한 불만이 거리 시위로 번진 가운데 경찰과의 충돌까지 이어지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새로운 부담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작된 시위가 전국으로 번졌다. 5일(현지시간)에는 전국 3천700여 개 고등학교 가운데 468곳이 전체 또는 부분 휴교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출입구를 봉쇄하거나 경찰과 충돌했다. CNN에 따르 2026-10-06 17:48
  • SNS 댓글 달았다 사형…사우디 이주노동자 무함마드 모독 혐의
    SNS 댓글 달았다 사형…사우디 이주노동자 "무함마드 모독" 혐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던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가 페이스북 댓글을 달았다가 신성 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5일(현지 시각) 해당 사건을 보도한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사건 당사자는 스리랑카 국적의 이주노동자 아노잔 시바라사(24)로 지난달 28일 이후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 상태다. 발단은 지난 6월 말 스리랑카에서 한 무슬림 남성이 힌두교 순례객 일행을 따라다니던 개를 걷어차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진 일이었다. 영상을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자 한 이용자가 힌두교 신을 조롱 2026-10-06 11:24
  • 김상식호 베트남, 동남아 정상 수성 뒤 흔들... 말레이전 패배에 여론도 냉랭
    '김상식호' 베트남, 동남아 정상 수성 뒤 '흔들'... 말레이전 패배에 여론도 '냉랭'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김상식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아세안컵 2026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둔 데 대해 책임을 인정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나섰던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와의 3위 결정전까지 패하면서 대회를 마쳤고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도 경기력과 선수 운용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졌다. 6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FIFA ASEAN Cup 2026 3위 결정전에서 0-1로 졌다.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2026-10-06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