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이란 봉쇄에 F-35 투입…동맹국은 호르무즈 경비
    미국, 대이란 봉쇄에 F-35 투입…동맹국은 호르무즈 경비 미군이 이란을 겨냥한 해상 봉쇄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은 호르무즈해협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군함과 기뢰 제거 전력을 중동에 배치해 둔 상태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를 통해 “중부사령부 소속 부대들이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를 계속 집행하고 있다”며 “미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가 해당 해역 상공을 순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은 해상 봉쇄를 강화하면서 이날까지 상선 92척에 항로 변경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선박 3척 2026-09-06 21:34
  • 태풍 사우델 중국 남부 강타…산사태로 최소 5명 사망·9명 실종
    태풍 '사우델' 중국 남부 강타…산사태로 최소 5명 사망·9명 실종 중국 남부 지역에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몰고 온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최소 5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께 장시성 쑤이촨현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2채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돼 구조 당국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산사태 발생 직후 마을 일대에서는 도로가 끊기고 수도·전기·통신 공급이 한때 중단됐다. 현재는 진입도로 대부분이 복구됐으며 긴급 통신망도 구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 2026-09-06 21:10
  •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대규모 공습…4명 사망·20여명 부상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대규모 공습…4명 사망·20여명 부상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를 대규모 공습해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공습으로 남부 나바티에 알포카와 아랍 살림 지역에서 여성 2명을 포함해 4명이 사망했다. 나바티에 시내 등에서도 어린이 3명과 여성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공공시설과 의료시설 피해도 발생했다. 나바티에 시내에서는 역사적 건물인 재무·농업 당국 사무실이 파손됐고 나바티에 알포카에 있는 간두르 병원은 공습으로 파괴됐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격이 자국 군인을 겨냥한 헤즈볼라 2026-09-06 20:55
  • 히말라야 대홍수에 중국 티베트 사망자 43명·실종 519명
    히말라야 대홍수에 중국 티베트 사망자 43명·실종 519명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토석류로 중국 티베트(시짱) 지역의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티베트 지룽현 당국은 이날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중국 측 사망자가 43명, 실종자는 5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당국은 실종자 가운데 네팔·인도·라트비아·미국·영국 등 23개국 출신 외국인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현재까지 외국인 실종자에 대한 구체적인 신원이나 국적별 현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2026-09-06 20:05
  • 이란 협상단장 미국, 더 고통스러운 보복 뒤따를 것
    이란 협상단장 "미국, 더 고통스러운 보복 뒤따를 것" 이란이 미국과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비례적 대응의 시대는 끝났다”며 이란의 이익과 안보를 침해하는 행위에는 더 빠르고, 무겁고, 고통스러운 보복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의회 연설에서 최근 미군 기지를 겨냥한 군사작전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침략자들의 기지에 가한 타격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미국이 아직 이를 이해하지 못 2026-09-06 19:33
  • 이란 하르그섬 인근서 폭발음…원인은 확인 안돼
    이란 하르그섬 인근서 폭발음…"원인은 확인 안돼" 이란 최대 석유 수출 기지인 하르그섬 인근에서 폭발음이 잇따라 들렸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4분께 하르그섬 인근 페르시아만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만 상공이나 해상에서 연기나 불꽃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르스통신은 현재까지 폭발음의 정확한 원인이나 발생 지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에 하르그섬이 불타는 모습을 담은 인공지능 2026-09-05 16:17
  • 베트남 국회의장, 6~9일 방한...수교 35주년 앞두고 외교 속도전
    베트남 국회의장, 6~9일 방한...수교 35주년 앞두고 외교 속도전 쩐 타인 만 베트남 국회의장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한국과 베트남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교역, 투자, 첨단기술, 인적교류 협력을 넓히는 가운데 양국 의회 협력이 다시 전면에 부상했다. 4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쩐 타인 만 국회의장과 부인,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조정식 국회의장 초청으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양국이 202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의회 차원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한국과 베 2026-09-04 10:28
  • 日, 체류 문턱 높이자 외국인 경영자 출국 3.9배 급증
    日, 체류 문턱 높이자 외국인 경영자 출국 3.9배 급증 일본에서 기업이나 음식점을 운영해온 외국인 경영자 가운데 올해 상반기 일본을 떠난 사람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4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체류자격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사례를 막겠다며 지난해 가을부터 자격 요건과 심사를 대폭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실 사업자를 차단한다는 취지지만,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영세 외국인 사업자들이 일본을 떠나면 이들과 거래해온 일본 기업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출입국 2026-09-03 17:46
  • AI 붐 올라탄 삼성, 베트남 생산거점도 웃었다...상반기 순익 23.5% 증가
    AI 붐 올라탄 삼성, 베트남 생산거점도 웃었다...상반기 순익 23.5% 증가 삼성전자의 베트남 핵심 생산기지들이 올해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을 나란히 끌어올렸다. 인공지능 확산으로 반도체 부품 수요가 커진 가운데 타이응우옌과 박닌 공장이 실적 확대의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3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삼성전자의 올해 반기 재무보고서에서 삼성타이응우옌(SEVT), 삼성전자베트남 박닌(SEV),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 박닌(SDV), 삼성전자 HCMC CE 복합단지(SEHC) 등 삼성베트남 현지 법인은 상반기 총 52조249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6-09-03 17:10
  • 에스토니아 새 대통령에 법학자 윌레 마디세…의회서 71표 획득
    에스토니아 새 대통령에 법학자 윌레 마디세…의회서 71표 획득 에스토니아 새 대통령에 법학자 출신인 윌레 마디세(51) 헌법수호관이 선출됐다. 2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공영방송 ERR에 따르면 마디세는 이날 의회에서 진행된 대통령 선거에서 재적 의원 101명 가운데 71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에스토니아 대통령 선출을 위해서는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마디세는 첫 투표에서 이를 넘어서면서 추가 투표 없이 대통령직을 확정했다. 법학 교수 출신인 마디세는 2015년부터 헌법수호관을 맡아왔다. 헌법수호관은 정부와 의회의 헌법 준수 여부를 감 2026-09-02 21:06
  • 러·일 관계 악화 책임 공방…푸틴 일본 책임vs日 우크라 침공 탓
    러·일 관계 악화 책임 공방…푸틴 "일본 책임"vs日 "우크라 침공 탓" 러시아와 일본이 양국 관계 악화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며 외교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을 둘러싼 영유권 갈등에 일본의 미국·호주와의 공동 군사훈련까지 맞물리면서 양국 간 긴장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키르기스스탄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관계 악화는 모두 일본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일본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하 2026-09-02 19:56
  • 카자흐스탄, 상하이 협력기구 개발은행 본부 유치 자청
    카자흐스탄, 상하이 협력기구 개발은행 본부 유치 자청 상하이협력기구가 창설 25년이 되도록 갖지 못한 것이 하나 있다. 회원국 사업에 돈을 대는 개발은행이다. 그 은행을 만들자는 중국의 제안에 카자흐스탄이 손을 들었다. 지지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본부를 가져가겠다고 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9월 1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회의에서 개발은행 설립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본부 유치 의사를 밝혔다. 은행 자금은 인프라와 기술, 산업 프로젝트에 우선 투입돼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문이었다. "회원국 2026-09-02 17:35
  • 이란, 美에 종전 협상 조건부 손짓…합의 이행시 상응 조치
    이란, 美에 종전 협상 '조건부 손짓'…"합의 이행시 상응 조치"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이 지난 6월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의 의무를 이행할 경우 이란도 즉각 이에 상응하는 조치에 나서겠다며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연설에서 미국이 이란과의 합의를 먼저 파기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파키스탄과 카타르의 중재 아래 약 3개월간 협상을 벌인 끝에 종전 양해각서에 합의 2026-09-01 20:03
  • 체포됐는데 왜 웃지? 베트남서 한국인 적색수배자 사진 놓고 시끌
    "체포됐는데 왜 웃지?" 베트남서 한국인 적색수배자 사진 놓고 '시끌'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붙잡힌 한국인 3명의 체포 당시 사진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피의자들이 미소를 짓는 듯한 모습을 두고 “체포됐는데도 너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찍는 일이 즐거운가 보다.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는 것 같다", "미국 영화나 한국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탓인지 베트남을 만만한 곳으로 여긴 모양”이라는 등 조롱 섞인 반응이 나왔다. 한국에서는 범죄 혐의를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피 2026-09-01 16:58
  • 2015년 지진 트라우마에 구조 거절한 네팔, 외교 압박에 열렸다
    2015년 지진 트라우마에 구조 거절한 네팔, 외교 압박에 열렸다 외국 구조대를 받지 않겠다던 네팔이 이번에는 먼저 우리 측에 도움을 청했다. 외교부는 1일 네팔 정부 요청에 따라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44명을 파견한다며 "네팔 정부가 우리 측에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대홍수가 덮친 지 엿새 만이다. 네팔은 사고 직후만 해도 각국이 내놓은 구조대 파견 제의를 잇따라 거절했다. 록 바하두르 체트리 네팔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과 인도, 중국, 미국, 영국, 일본, 스리랑 2026-09-01 11:27
  • 네팔 홍수에 수력발전소 노동자 600여명 고립…산비탈 폭파하며 수색
    네팔 홍수에 수력발전소 노동자 600여명 고립…산비탈 폭파하며 수색 네팔과 티베트 국경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수력발전소 터널에 600명 넘는 노동자가 갇힌 것으로 추정되면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구조대는 진흙과 바위에 막힌 터널에 접근하기 위해 산비탈을 폭파하는 등 사투를 벌이고 있다. 1일 BBC에 따르면 네팔 구조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리슐리강 일대 수력발전소에 고립된 노동자들을 구하기 위해 폭발물을 이용해 산비탈을 뚫고 터널 내부에는 공기를 주입하고 있다. 하지만 생존자를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는 우려는 점점 커 2026-09-01 10:35
  • 美, G20 통해 중국 저가 수출 견제...中 제품 줄여야
    美, G20 통해 중국 저가 수출 견제..."中 제품 줄여야" 미국 정부가 중국의 저가 과잉생산물 수출을 억제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 중심의 다자간 압박 전선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명확히 했다. 그동안 미·중 양자 구도로 진행되던 무역 갈등을 글로벌 차원의 연대 대응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강하게 반발하며 호혜적 협성을 강조하고 나서 양국 간 경제 대립이 다시 격화될 조짐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30일(현지시각)진행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규모 무역 흑자를 더 이상 2026-08-31 20:33
  • 한국인 9명 근무한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서 시신 1구 발견
    한국인 9명 근무한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서 시신 1구 발견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이 근무했던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희생자의 국적 등 신원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 통신은 네팔군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구조대가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어퍼트리슐리(UT)-1 발전소의 터널에서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고 보도했다. 군은 네팔 구조대에 참여한 중국 터널 전문 구조팀이 터널 안 약 300m까지 진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 시신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한국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 2026-08-31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