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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美 식단 뒤집었다…"김치 먹어라" 미국 정부가 5년 만에 개정해 내놓은 자국민 식단 지침에 김치를 포함시켰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향후 5년간 학교 급식과 군대 식단, 저소득층 영양 지원 프로그램 등 연방 정부가 집행하는 모든 영양 정책의 기준이 된다. 이번 개정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건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를 정책으로 구현한 첫 사례다. 특히 새 식이 지침에 김치를 포 2026-01-10 15:12 -
日, 2월 총선론 급부상…다카이치 국회 해산 검토 착수 다음 달 일본에서 중의원에 대한 조기 총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오는 23일 소집될 예정인 정기국회 초기에 중의원을 해산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일본 국회는 임기가 6년인 참의원(상원)과 임기 4년인 중의원으로 구성된다. 참의원은 임기가 보장되지만, 중의원은 총리가 언제든 해산할 수 있다. 중의원 해산은 총리의 가장 강력한 권한으로, 시의 적절히 사용하면 권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다. 그러나 조기 해산 이후 치러지는 총 2026-01-10 11:12 -
트럼프 "베네수엘라에 최소 1000억 달러 투자"…美 석유업계는 '신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압송한 지 엿새만인 9일(현지시간) 미국 석유 회사 대표들과 만나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 사업 참여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요 석유사 임원과 만나 “훌륭한 미국 기업이 황폐해진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얼마나 빠르게 재건할 수 있을지, 어떻게 원유 생산을 수백만 배럴 늘려 미국과 베네수엘라 국민, 전 세계에 도움이 되게 할지를 논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는 2026-01-10 10:02 -
황금빛으로 물든 호찌민, 뗏 앞둔 꽃 시장 '벌써 봄바람'…한국산 국화도 인기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et)을 앞두고 호찌민시 전역이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화사한 꽃들로 물들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한파 등 기후 변화 속에서도 올해 꽃값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온라인 판매 목표치가 전년 대비 5배 급증하고 기업들의 장식 예산이 늘어나는 등 온·오프라인 시장 전반에 활기가 돌고 있다. 8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신문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응우옌 후 토, 탄 타이, 마이 찌토 등 주요 도로에는 국화와 금귤, 자몽나무가 줄지어 들어오면서 도시가 2026-01-08 16:47 -
美 의회·국무부, 韓 디지털 규제 동시 압박...통상·외교 갈등 불씨되나 미국 의회와 국무부가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잇따라 문제 삼으면서 한국의 디지털 규제가 미·한 간 통상·외교 현안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측은 해당 법안들이 미국 기술기업에 불리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미국 하원 세출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출위는 7일(현지시간) 상무·법무·과학 및 관련 부처의 2026회계연도 세출법안(H.R.6938)을 하원에 제출했다. 법안 본문에는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법(온 2026-01-08 16:35 -
[종합] 트럼프, 국방비 늘리고 국제기구 탈퇴…美 외교·안보 노선 전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예산을 사상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유엔 산하기구 등 국제기구에서 대거 탈퇴하며 미국의 외교·안보 노선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다자 협력보다는 '미국 우선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미국의 대외 전략이 본격적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내년도 국방예산을 1조5000억 달러(약 2174조원)로 대폭 증액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그는 "상원의원과 하원의원, 각료들, 다른 정치 2026-01-08 15:32 -
日언론, 다케시마의 날 관련해 다카이치에 '韓 자극 자제' 조언 일본 언론이 시마네현이 내달 주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앞두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게 한국을 자극하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취지의 제언을 내놓았다. 중국과 갈등이 커지는 일본이 한 ·일 관계에 해가 될 수 있는 조치를 삼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8일자 칼럼에서 한국과 일본은 '미들 파워'로서 협력해야 한다며 다카이치 총리에게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대해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닛케이는 미들 파 2026-01-08 14:11 -
美, 베네수엘라 연계 러 유조선 나포…미·러 긴장 고조 미국이 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아이슬란드와 영국 사이 북대서양에서 나포했다고 밝혔다. 미군 유럽사령부(EUCOM)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미 법무부와 국토안보부는 전쟁부(국방부)와 협력해 벨라1호를 미국 제재 위반으로 나포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선박이 "미 해안경비대 먼로함의 추적 이후 북대서양에서 미 연방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의해 나포됐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달 21 2026-01-08 11:03 -
美미니애폴리스서 ICE 총격에 30대 여성 사망..."자기방어" vs "무모한 발포" 정면충돌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과정 중 30대 여성이 연방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정당한 자기방어인지 과잉 무력 사용인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 기조와 맞물리며 대규모 항의 시위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불법 이민자 표적 작전을 수행하던 중 현장에 있던 30대 여성이 ICE 요원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사망자는 미니애폴리스 거주자 르네 니콜 굿으로, 지역 2026-01-08 10:58 -
분당·판교 모델 베트남 이식? 하노이 인근, 10만 명 규모 '한국형 위성도시' 상륙 베트남 박닌성에서 한국의 건설 역량이 집결된 최초의 한국형 메가시티 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하노이 접경지에 조성되는 이 신도시는 기존 호안끼엠구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주거와 첨단 산업이 결합한 스마트 자족도시를 지향한다. 7일(현지 시각)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 박닌성 동남부 신도시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를 포함한 민간 투자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에는 오메가건설, 제이알투자운용, 제일건설이 2026-01-08 10:57 -
美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 무기한 통제"...에너지 지렛대 꺼낸 트럼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와 수익 흐름을 장기간 직접 통제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원유 수출과 현금 흐름을 지렛대로 삼아 베네수엘라 내부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행사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시장에서 “무기한”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3000만~5000만 배럴의 원유를 2026-01-08 10:05 -
美국무 "그린란드 논의 곧 시작"...군사옵션 시사에 유럽 반발 확산 미국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확보를 국가 안보 사안으로 규정하며 군사적 선택지까지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자 유럽연합(EU)과 주요 유럽 국가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난 다음주에 그들(덴마크)과 만날 것"이라며 덴마크와 직접 논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구매하려 하느냐는 질문에 "그건 애초부터 늘 (도널드) 트럼프 대통 2026-01-08 09:33 -
[속보] 트럼프 "내년 국방예산 1조 달러 아닌 1.5조 달러 돼야" 트럼프 "내년 국방예산 1조 달러 아닌 1.5조 달러 돼야" 2026-01-08 07:11 -
[속보] 트럼프, '유엔 산하기관 등 66개 국제기구서 탈퇴' 서명 트럼프, '유엔 산하기관 등 66개 국제기구서 탈퇴' 서명 2026-01-08 07:09 -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이냐 아니냐...베팅사이트에서도 논쟁 미군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을 두고 ‘침공’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베팅시장으로까지 번졌다. 미국의 대표적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이 이를 침공으로 볼 수 없다며 상금 지급을 거부하자, 참가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폴리마켓이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언제 침공할까’라는 논쟁과 관련해 상금 지급 요건을 엄격히 해석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내기에서 제시된 3 2026-01-07 17:30 -
중국 의존 벗어나 '경제안보' 강화… 일본, 드론 국산화에 속도 일본 정부가 안보·경제안보상 중요 물자로 분류되는 무인기(드론)의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국 내 양산 체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재해 대응과 인프라 점검, 농업 등 민간 활용이 급속히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망의 해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위기감이 정책 결단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7일 일본 정부가 ‘특정 중요 물자’로 지정한 드론의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에 대해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은 2026-01-07 16:41 -
中, 대일 '이중용도 물자' 수출통제… 日 "허 찔렸다" 당혹 속 대응 고심 중국이 일본을 특정해 군사 목적에 전용될 수 있는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을 금지하자 일본 정부와 산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조치를 중국의 ‘직접적 경제 압박’으로 평가하며, 중·일 관계가 다시 한 번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6일 군사력 제고에 활용될 수 있는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품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본의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와 일부 반도체 관련 소재가 2026-01-07 13:28 -
필리핀 해역서 규모 6.4 지진…"국내 영향 없어" 필리핀 해역에서 규모 6.4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미국지질조사소(USGS) 분석 결과를 인용해 7일 낮 12시2분58초(한국시간)께 필리핀 마티 동북동쪽 74km 해역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59km이며 진앙은 북위 7.25도, 동경 126.82도다. 기상청은 해당 지진이 국내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6-01-07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