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이스라엘의 UAE '아이언돔' 제공 첫 확인…방공협력 수면 위로 이란 전쟁 중 이스라엘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저고도 방공시스템인 ‘아이언돔’을 제공한 사실을 미국 관리가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확인했다. 12일 연합뉴스, 이스라엘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의 이스라엘 대표부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UAE에 대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제공 사실을 언급했다. 왈츠 대사는 축사 도중 "우리는 UAE가 이스라엘로부터 제공받은 아이언돔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 2026-05-12 20:16 -
이란군 "호르무즈 해협 범위 10배 넓어져" 주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범위가 전쟁 이전보다 10배로 넓어졌다고 주장했다. 12일 연합뉴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의 모하마드 아크바르자데 정치담당 부국장(소장급)은 이날 "(전쟁 전엔) 호르무즈 해협은 호르무즈 섬과 같은 몇몇 섬 주변의 제한된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관점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좁은 해로였던 호르무즈 해협의 범위는 더 넓어져 광범위한 작전 구역이 됐다"며 "이 구역의 폭이 20∼30마일(32∼48㎞)에서 200∼300 2026-05-12 19:52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韓서 사전협상…中 허리펑·美 베선트 집결 오는 13∼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 측과 사전 조율 형태의 협상을 할 중국 무역대표단이 12일 한국에 도착했다. 12일 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미중 무역 협상의 중국 측 대표인 리청강 국제무역담판대표(상무부 부부장)도 허 부총리와 동행했다. 이들은 오는 13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 미국 측 대표단과 무역 협상을 할 예정이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일본에서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 2026-05-12 19:46 -
"베트남 MZ가 열광한다"...K-게임, 베트남서 산업·문화 동시 공략 한국 게임업계가 베트남 최대 게임 행사와 LCK(리드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로드쇼를 발판으로 삼아 현지 시장 공략과 문화 교류를 동시에 넓혀가고 있다. 양국 정부 간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인력 양성 협력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가운데, LCK 공식 경기가 처음으로 베트남 땅에서 열리면서 동남아 e스포츠 시장의 확장 가능성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12일(현지 시각) 국제보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8~9일 양일에 걸쳐 호찌민 SECC에서 열린 '베트남 게임버스 2026(Vie 2026-05-12 15:54 -
"트럼프, 대이란 군사 작전 재개 진지하게 고려…이란 협상 태도에 불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제자리 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CNN이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종전 협상을 대하는 방식에 불만이 높아지면서 이전과 같이 군사 행동을 실행하는 방안을 점차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지속적인 폐쇄와 함께 이란 지도부 내의 분열이 핵 협상에서 실질적인 양 2026-05-12 10:55 -
[ASIA BIZ] 한·베 저작권 포럼 동시 개최…AI 시대 콘텐츠 보호 체계 논의 베트남 정부가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한 고강도 단속에 나섰다. 온라인 불법 콘텐츠와 위조품을 정조준한 이번 조치는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가 결국 베트남 투자 환경과 국가 신뢰도에 직결된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이를 계기로 한·베 저작권 포럼도 열려 양국이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보호 체계 논의도 진행됐다. 뚜오이쩨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5일 호 꾸옥 둥 부총리가 서명한 공문 38/CD-TTg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지식재산권 침해 2026-05-12 06:00 -
[ASIA Biz] 베트남 불법 콘텐츠와의 전쟁... 온라인 불법 유통 플랫폼 폐쇄 신호탄 베트남 인기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 '도라워치'를 운영하던 몬팬섭이 운영 종료를 선언했다. 베트남 정부가 5월부터 전국 단위 지식재산권 침해 집중 단속에 들어가면서, 불법 콘텐츠 유통을 둘러싼 압박의 그림자가 어느덧 온라인 커뮤니티에까지 드리우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불법 영화 사이트들은 도메인을 바꿔가며 끈질기게 다시 모습을 드러내 당국과 업계의 대응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 라오동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6일 몬팬섭은 자사 팬페이지를 통해 도라워치가 "오늘 또는 내일 2026-05-12 06:00 -
"온라인 수업 켜놨더니 유튜브만 본다"...베트남 학부모들이 토로하는 현실 온라인 학습이 일상이 된 베트남에서 청소년의 유해 콘텐츠 노출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커지고 있다. 부모 책임론과 학교·플랫폼 역할론이 팽팽히 맞서며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12~17세 청소년의 87%가 매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상당수는 하루 5~7시간을 온라인 환경에서 보내는 상황이다. 여기에 74%는 학교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기기가 학습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2026-05-11 16:51 -
베트남 U17 축구, 한국에 후반 막판 대역전패...UAE전 '총력' 베트남 U17 대표팀이 한국팀에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면서 17세 이하(U17)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 짓는 일은 다음 경기로 미뤄지게 됐다. 선제골을 뽑아내고도 후반 막판 내리 4골을 내주며 무너진 만큼, 8강 진출과 월드컵 티켓의 향방은 결국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최종전에서 갈리게 됐다. 11일(현지 시각) 년전(Nhân Dân)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이날 새벽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챔피언십 C조 2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롤란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한국에 1-4로 무릎을 꿇었다. 2026-05-11 15:54 -
이란, 美 종전안 답변 전달…협상 국면 들어서나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최근 미국의 제안에 대한 이란 측 답변이 이날 파키스탄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IRNA는 "제시된 계획에 따라 현 단계의 협상은 역내 전쟁 종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란이 전달한 답변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26-05-10 22:01 -
호르무즈 긴장 장기화 조짐…고유가·물류비에 산업계 비상 한국 국적 선박 나무호 화재가 외부 공격에 따른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동발 리스크가 다시 커지는 모양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장기화할 경우 원유 도입 비용뿐 아니라 물류·수출·제조업 전반에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나무호 화재가 미상 비행체의 타격으로 비롯됐다는 정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해당 비행체가 드론인지 미사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격 주체도 아직 특정되지 2026-05-10 21:43 -
주한이란대사, 호르무즈 韓선박 화재 묻자 "이란 외교부에 물어보라"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화재의 정부 조사 결과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제치 대사는 이날 외교부 청사를 나서면서 '선박 화재가 미상 비행체 타격에서 비롯됐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취재진이 입장을 묻자 "우리는 단지 이 사고에 관한 일반적인 이슈 일부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또 이란 군이 선박 화재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서는 "(이란) 외교부에 물 2026-05-10 21:09 -
'美 지재권 최고 경고에 화들짝' 베트남, 서둘러 대책 마련 나서 미국이 2026년 스페셜 301조 보고서에서 베트남을 지식재산권 분야 최고 수준 경고 등급인 '우선협상대상국(Priority Foreign Country·PFC)'으로 지정하자 베트남이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는 무려 13년 만에 꺼내 든 최강 카드로, 향후 관세를 포함한 불리한 무역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10일 베트남 언론사 VOV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발표한 2026년 스페셜 301조 보고서에서 베트남은 '우선협상대상국'으로 분류됐다. 이는 2013년 우 2026-05-10 14:47 -
트럼프 "오늘밤 이란 서한 받을 것"…호르무즈 긴장 속 종전 협상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종전 협상의 공을 넘기며 조만간 답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미국은 확전보다는 외교적 해법을 통한 전쟁 종식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으로부터 미국 측 요구 조건에 대한 답변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아마 오늘 밤 이란의 서한을 받을 것”이라며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발언 시점을 고려 2026-05-09 16:19 -
베트남 치킨 전쟁 참전... BHC 진출에 치킨플러스 인수까지 국내 대형 프라이드치킨 브랜드가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BHC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진출을 공식화한 데 이어, 올초에는 국내 벤처캐피털(VC)인 더벤처스가 치킨플러스 베트남 지분을 인수하며 현지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현지 시각) 뚜오이쩨 등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BHC 모회사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하오 오픈 푸드와 지난달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 첫발을 내딛었다. 하오 오픈 푸드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식음료(F 2026-05-08 21:28 -
프랑스 해운사 CMA CGM, 호르무즈서 피격…이란 공격 가능성 세계 3위 해운사인 프랑스의 CMA CGM 소속 선박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도중 공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연합뉴스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CMA CGM은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 '산 안토니오'호가 공격받아 승무원들이 다치고 선박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CMA CGM은 다친 승무원들은 대피했으며 현재 의료 지원을 받고 있다고 했다. CMA CGM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승무원들과 함께 전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격의 주체는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 2026-05-06 21:48 -
전승절 러 기습 공습에…젤렌스키 "같은 방식으로 대응할 것"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5월 9일)을 앞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공방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6일 연합뉴스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휴전 발효 시점인 키이우 시간 6일 0시 이후에도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의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고르 클리멘코 내무부 장관은 이날 공격으로 28명이 사망하고 최소 12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전술기, 공격용 무인기(드론), 미사일, 포병대 등을 동원해 우크라이나의 고정익 드론 조립공장, 2026-05-06 20:29 -
"학점 낮은데 소득도 불분명?"... '재한 유학생 1위' 베트남, 비자 떨어지는 이유가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 유학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유학비자 심사가 한층 깐깐해지면서 재무 및 재정 증명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이 절실해진 모습이다. 5일(현지 시각) 전찌 등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대한민국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3월 통계 기준으로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은 3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베트남이 약 11만명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다만 유학생 수 2026-05-06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