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 업계 ESS로 눈 돌릴 때...에코프로, 니켈로 삼원계 승부수
    배터리 업계 ESS로 눈 돌릴 때...에코프로, 니켈로 삼원계 승부수 국내 배터리 업계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응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전기차용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재 경쟁력 강화로 승부수를 던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인도네시아 BNSI 니켈 제련소 지분 확보 △헝가리 법인 양산 투자 △국내 양극재 생산시설 투자 등에 나선다. 최근 배터리 시장의 관심은 ESS와 LFP로 옮겨가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망 보강 수요가 맞물리면서 ESS 시장이 새 2026-07-01 18:00
  • 일진전기, 10MW급 해상풍력 변압기 납품...2027년 시장 진출 시동
    일진전기, 10MW급 해상풍력 변압기 납품...2027년 시장 진출 시동 일진전기가 국내 풍력발전기 업체가 자체 개발한 10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에 유입식 변압기(Oil-immersed Transformer) 납품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 영광 풍력 테스트베드에 설치된 이 발전기는 향후 약 1년간 실증 작업에 돌입한다. 최근 풍력발전용 터빈이 10MW급 이상으로 대형화되며 변압기 용량 역시 대형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과거 2MW~5MW급 중소형 풍력발전기에 주로 사용되던 몰드 변압기의 경우 대용량으로 설계하면 부피가 지나치게 커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풍력발전기 제조사들은 대용 2026-07-01 11:05
  • AI 데이터센터 8.4GW 추진...K-배터리 업계, ESS 새 먹거리 잡나
    AI 데이터센터 8.4GW 추진...K-배터리 업계, ESS 새 먹거리 잡나 정부가 SK·GS·네이버 등과 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면서 K-배터리 업계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배터리 업계의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맞물리며 ESS가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SK·GS·네이버와 함께 1단계로 8.4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투자 규모는 약 550조원으로 알려졌다. 기업별로는 2026-06-30 18:00
  • [르포] 로봇이 나르고 조립하고 AI가 납기 맞춘다...HD현대일렉 배전캠퍼스 가보니
    [르포] 로봇이 나르고 조립하고 AI가 납기 맞춘다...HD현대일렉 배전캠퍼스 가보니 충북 청주 HD현대일렉트릭 배전캠퍼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사람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로봇들이었다. 완제품 창고 안에서는 대형 로봇 '자동 케이스 처리 로봇(ACR)'이 10m 높이 랙에서 팔레트를 꺼냈고 소형 로봇 '물류셔틀'이 이를 작업자 앞으로 실어 날랐다. 사람이 지게차로 오가던 창고는 로봇끼리 통신하며 길을 정하고, 사람이 들어서면 모든 로봇이 멈추는 자동화 물류 공간으로 바뀌어 있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이 청주 배전캠퍼스를 앞세워 배전기기 시장 공 2026-06-28 14:00
  • HD현대일렉 美 AI 데이터센터 최우선 공략...배전기기 납기 경쟁력 확보
    HD현대일렉 "美 AI 데이터센터 최우선 공략...배전기기 납기 경쟁력 확보"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최우선 공략 대상으로 삼고 배전기기 공급 확대에 나선다. 초고압 변압기 중심으로 이어진 전력기기 호황이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망에 들어가는 중저압 배전기기까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창호 HD현대일렉트릭 부사장은 충북 청주 배전캠퍼스에서 지난 25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HD현대일렉트릭 입장에서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이 1순위가 맞다"며 "기존 글로벌 톱티어 업체들이 이미 물량을 많이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 2026-06-28 14:00
  • 흔들리는 K-배터리...범정부 토탈 패키지 지원 필요해
    흔들리는 K-배터리..."범정부 토탈 패키지 지원 필요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국내 배터리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K-배터리 재도약을 위한 산업전략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24일 국회에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투자세액공제와 국내생산촉진세제의 직접 환급 등 세제 개선 방안과 K-배터리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업계에서 K-배터리 산업에 대한 수요 정책이 부족하고 밸류체인 지원책도 뚜렷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쟁국 대 2026-06-24 17:04
  • [단독] SK·현대오일뱅크 이어 에쓰오일도 경유 공급가 50원 인하...GS칼텍스 압박 거세져
    [단독] SK·현대오일뱅크 이어 에쓰오일도 경유 공급가 50원 인하...GS칼텍스 압박 거세져 에쓰오일(S-OIL)이 차량용 경유 공급가격을 리터(ℓ)당 50원 인하하며 정부와 정유업계가 추진하는 상생협약에 동참한다.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에 이어 세 번째로 할인 지원에 나서면서 정유업계의 상생 조치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이날부터 30일 출하분까지 차량용 경유 공급가격을 ℓ당 50원 할인하기로 했다. 생계형 운전자 부담 완화와 정부의 상생협약 취지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날 SK에너지는 석유 최고가격제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SK주유소 대상 차량용 경 2026-06-23 18:08
  • K-배터리 3사, 2분기 반등 기대...정부 ESS는 물량보다 마진 시험대
    K-배터리 3사, 2분기 반등 기대...정부 ESS는 물량보다 '마진' 시험대 K-배터리 3사가 2분기 실적 개선 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 우려는 여전하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공공 ESS 시장에서 그동안 저가 수주에 따른 출혈 경쟁이 반복되면서 하반기 3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부터는 물량 확대보다 수익성 방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를 공산이 크다. 22일 에프앤가이드 가이던스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07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 이후 2개 분기 만에 영업손실에서 벗 2026-06-23 05:00
  • [단독] HD현대오일뱅크, 경유 공급가 50원 인하...SK 이어 상생협약 동참
    [단독] HD현대오일뱅크, 경유 공급가 50원 인하...SK 이어 상생협약 동참 HD현대오일뱅크가 생계형 운전자 지원을 위해 차량용 경유 공급가격을 ℓ당 50원씩 인하한다. SK에너지가 사후정산제 폐지와 함께 경유 50원 할인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HD현대오일뱅크도 상생협약 이행에 동참하면서 정유업계 전반으로 지원책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상생협약 취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생계형 운전자 비중이 높은 경유 공급가격을 23일부터 ℓ당 50원 할인하기로 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상생협약 관련 취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생계형 운전자 비 2026-06-22 16:35
  • 두산로보틱스, 美 오토메이트서 AI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공개
    두산로보틱스, 美 오토메이트서 AI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공개 두산로보틱스가 북미 최대 규모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에서 AI 팔레타이징 솔루션 'PalletizHD+'를 처음 공개하고 다양한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소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6월 22~2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Automate) 2026'에 참가한다. 오토메이트는 북미 최대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로,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로보틱스, 산업용 AI, 머신비전 등 최첨단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공개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번에 처음 선 2026-06-22 11:14
  •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특허 10만건 돌파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특허 10만건 돌파 LG에너지솔루션이 출원한 글로벌 특허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 21일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달 기준 글로벌 특허가 등록 기준 약 5만9000 건, 출원 기준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세계 배터리 기업 가운데 글로벌 출원 특허가 10만 건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처음으로 연간 연구개발(R&D) 비용 1조원을 돌파한 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3277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앞으로도 성장 가속화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 2026-06-21 13:36
  • 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하락…전국 평균 휘발유 2000원 초반대
    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하락…전국 평균 휘발유 2000원 초반대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행 기대에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유가도 안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L)당 0.7원 내린 2009.2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0.7원 하락한 2004.1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발유 가격이 2051.2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989.6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2012.8 2026-06-20 08:32
  • 롯데화학군, 1300억 들여 평택에 반도체 핵심소재 공장 짓는다
    롯데화학군, 1300억 들여 평택에 반도체 핵심소재 공장 짓는다 롯데화학군이 국내 반도체 클러스터 확대에 맞춰 평택에 핵심소재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롯데화학군 계열사인 한덕화학은 19일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TMAH)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현상액(TMAH)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미세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현상 공정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다. 한덕화학은 총 1300억원을 투자해 평택 포승지구 내 약 3만2216㎡(9746평) 부지에 반도체용 현상액 생산 설비를 확대한다. 고 2026-06-19 12:56
  • [미궁 속 K-석화] 2분기 실적 깜짝 반등 후 3·4분기 악화 우려, 여수·울산 NCC 감축 논의 재가동
    [미궁 속 K-석화] 2분기 실적 깜짝 반등 후 3·4분기 악화 우려, 여수·울산 NCC 감축 논의 재가동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2분기까지 반짝 실적 반등을 기록한 후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정부의 나프타 수입 지원 정책이 이달 말 종료되는 데다 중동 전쟁 종전 이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역래깅 효과까지 겹치면서 실적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18일 산업통상부 원자재가격정보 통계에 따르면 전쟁 발발 후 한때 t당 500달러를 넘었던 에틸렌 스프레드는 지난 16일 기준 16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업계가 손익분기점으로 보는 250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에틸렌 스프레드는 석유화학업계의 핵 2026-06-18 18:00
  • [미궁 속 K-석화] 중동 종전에 정부 나프타 보조금 6월 종료 확정...범용재 수익성 악화 현실화
    [미궁 속 K-석화] 중동 종전에 정부 나프타 보조금 6월 종료 확정...범용재 수익성 악화 현실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끝나면서 정부가 비닐, 플라스틱 등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나프타 수입 보조금 정책을 종료한다. 보조금 폐지와 에틸렌 등 범용재 가격 하락으로 올 2분기 일시적으로 반등했던 석화 업체들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악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쟁으로 인해 반년간 멈췄던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 논의에도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한 나프타 수입 보조금 정책을 더는 2026-06-18 18:00
  • 중국 배터리 굴기에...美싱크탱크, 고려아연과 협력 강조
    중국 배터리 굴기에...美싱크탱크, 고려아연과 협력 강조 중국의 배터리 공급망 장악이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된 가운데, 한·미 양국이 광산 개발부터 정·제련, 배터리 제조에 걸쳐 협력 수위를 더 높여야 한다는 미국 측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 '중국의 이중용도 배터리 지배를 막기 위해 미국과 한국은 협력해야 한다'를 통해 중국 중심의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이 군사·경제적 측면에서 미국과 동맹국에 상당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 2026-06-17 18:00
  • 대미투자 특별법 시행...K-원전, 美 전력난 수혜 기대
    대미투자 특별법 시행...K-원전, 美 전력난 수혜 기대 대미투자특별법(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 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K-원전 기업이 핵심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업 투자 확대로 전력 수요 대응에 나선 가운데, 미국과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집행이 원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대미투자특별법이 시행된다. 이 법은 한미 양국이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이행하기 위한 법적 기반으로, 한미전략투자공사 신설과 2026-06-17 18:00
  • 두산에너빌리티, 5300억원 규모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두산에너빌리티, 5300억원 규모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과 오만 두큼(Duqm)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5300억원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인 셉코3(SEPCO-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EPC)을 일괄 수행한다. 발전소 핵심 기자재인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직접 제작·공급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발전소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쪽으로 약 550km 떨어진 두큼 경제특구에 발전용량 870MW 규모로 들어 2026-06-15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