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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수주 비중 16%로 확대 전망...중동 전쟁 영향은 글쎄"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전력기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데이터센터용 전력·배전기기 공급 협의를 확대하며 데이터센터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418억원, 영업이익 28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0%, 영업이익은 37.3% 증가했다. 국내외 전력기기와 배전기기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전력기기 부문은 2026-07-28 15:55 -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이익 2870억원...전년比 37.3%↑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1418억원, 영업이익 287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1%로 전년 동기 대비 2.0%p, 전분기 대비 0.2%p 각각 상승했다. 전력기기 사업은 글로벌 전력망 교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고압차단기의 해외 판매가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7% 늘었다. 배전기기 매출은 2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국내 반도체 프로젝트향 공급이 늘어나면서 배전부문 전 2026-07-28 15:00 -
KG에코솔루션, 정유사 3곳과 고품질 바이오연료 공급계약 체결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 KG에코솔루션이 국내 메이저 정유사 3곳과 고품질 바이오연료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KG에코솔루션은 최근 세 번째 국내 대형 정유사와 7월 말부터 8월까지 기간에 걸쳐 총 수백t 규모의 고품질 바이오연료를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G에코솔루션 측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판매처 확대를 넘어 선박용 고품질 바이오연료 시장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통상 정유사향 바이오연료는 기존 발전사용 바이 2026-07-28 11:17 -
포스코퓨처엠, 전사적 AX 추진 로드맵 수립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생태계 리더십 강화와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을 추진한다. 포스코퓨처엠은 'BoT(Battery of Things) 생태계 게임 체인저'를 디지털 혁신 비전으로 제시하고 프로세스 표준화와 데이터 중심의 전사적 AX(인공지능 전환)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고객사 협업에 이르는 전 과정에 데이터 기반의 AI를 접목하여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성공적인 AI 기반 2026-07-28 09:01 -
SKC, 2분기도 EBITDA 흑자...영업손실 144억원 SKC가 올해 2분기 매출 6454억원,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약 30%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규모도 약 50% 개선됐다. 현금 창출 지표인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29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3배 확대돼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1조164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순차입금과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화학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크게 작용했다. 화학 사업은 매출 3178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18% 증가한 305억 2026-07-27 13:59 -
SK이노베이션 E&S, 호주서 국내 최초로 초경질유 수입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확보한 초경질유를 국내로 들여온다. 민간기업이 해외 자원개발에서 확보한 초경질유를 국내에 들여오는 첫 사례다. SK이노베이션 E&S는 27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초경질유 30만 배럴을 오는 8월 초 인천항을 통해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E&S가 바로사 가스전에서 확보한 초경질유는 연간 생산되는 300만 배럴 가운데 보유 지분에 해당하는 110만 배럴이다. 이중 30만 배럴이 처음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초 2026-07-27 08:21 -
[단독] 韓 20년 만에 베네수엘라 원유 도입...경제성 확보가 관건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원유 수급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석유 매장량 세계 1위인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20여 년 만에 한국에 들어왔다. 국가 경제와 에너지 주권에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는 호르무즈·홍해 병목을 해소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6일 산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지난달 베네수엘라산 원유 11만 배럴을 국내에 들여왔다. 수입 금액은 1201만5000달러, 배럴당 평균 도입단가는 109.23달러 수준이다. 한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수입한 것은 약 20년 만이다. 지난 2003 2026-07-26 17:00 -
韓경제 급소 호르무즈·홍해, 공급망 다각화로 돌파...베네수엘라까지 선택지에 호르무즈해협에 이어 홍해까지 막힐 위기에 놓이면서 국내 원유 공급망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중동산 원유 수급 차질과 우회 운송에 따른 비용 부담에 시달리는 정유사들은 수입처 다변화에 사활을 걸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국내에 들여왔다. 국내 정유사가 운송 거리와 경제성 문제로 20여 년간 외면했던 베네수엘라산 원유까지 다시 찾을 만큼 수급 상황이 절박해진 것이다. 원유 대부분을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특히 중동산 의존도가 높다. 중동 전쟁 이전 기준 국내 도입 2026-07-26 17:00 -
[아주초대석] 70년 전통에 새 성장축 심는다...글로벌·신사업 키우는 김재익 대표 김재익 KG케미칼 대표가 70년 넘게 비료·화학 산업을 지켜온 회사에 해외 친환경 농업과 에너지 인프라라는 새로운 성장축을 심고 있다. 1954년 설립된 KG케미칼은 국내 최초 민간 비료회사다. 현재 비료와 친환경 농자재를 비롯해 콘크리트 혼화제, 수처리제, 차량용 요소수 등 기초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비료 시장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고 보고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에는 유기질 비료, 캄보디아에는 미생물 비료, 인도네시아에는 팜 농장용 2026-07-22 18:00 -
[아주초대석] 김재익 KG케미칼 대표 "2030년 해외 비중 50%…비료 넘어 에너지 인프라로" 김재익 KG케미칼 대표가 포화 상태에 접어든 국내 비료 시장에서 벗어나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존 비료·화학소재 사업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재편하고 탱크터미널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육성해 사업구조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22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국내 비료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기존 제품만으로는 성장을 이어가기 어렵다"며 "2030년까지 해외 비료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 2026-07-22 18:00 -
홍해·호르무즈 쌍방 봉쇄 위기에 정유·석화업계 '비상'..."수익 악화 불가피" 미국·이란 교전 재개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더해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국내 정유·석유화학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이 9월 도입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덕에 당장 원유 수급 차질은 없지만, 두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운송비와 보험료, 원료비 등이 동반 상승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8월 가동에 필요한 원유의 경우 이미 선적을 마쳐 국내로 운송 중이며, 9월 이후 물량도 중동을 비롯한 다양한 국 2026-07-20 18:00 -
주유소 기름값 9주째 하락…국제유가 반등에 인하 폭 축소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9주 연속 하락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이어지며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하락 폭이 크게 줄었다. 국제유가 상승분은 시차를 두고 국내 기름값에 반영되는 만큼 조만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877.5원으로 전주보다 15.5원 내렸다. 휘발유 가격은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인하 폭은 전주(59.1원)보다 크게 축소됐다. 지역 별로는 제주가 ℓ당 1914.8원으로 2026-07-18 09:24 -
에코프로비엠 "빚 갚으려는 유증 아니다"...주주 앞에서 미래 청사진 제시 "유상증자 대금을 차입금 상환에 쓰려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성장 투자에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습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주주간담회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와 최근 주가 하락에도 증자 규모를 줄이기보다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와 헝가리·포항 생산시설에 투자해 원가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 2026-07-16 16:33 -
전쟁 이어지는데 보조금 '뚝'...K-석화 구조조정 여수 '속도' 울산 '진통'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료 조달과 수익성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나프타 보조금까지 종료되면서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대한 구조조정 압박이 한층 거세졌다. 여수산단에서는 기업 간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며 생산능력 감축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울산산단의 경우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가동 이후 감축 계획에 대한 이견이 커 진통을 겪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수입 나프타 보조금 지급을 지난달 말 종료했다. 보조금 미적용 수입분이 국내에 도달하는 8월부터는 기초유분 수익성 지표인 에 2026-07-16 05:00 -
여천NCC·롯데케미칼 합병 다음주 발표...석화 재편 2호 결실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석유화학 산업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다음 주 중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합이 성사된다. 대산산단에 이어 여수산단에서도 에틸렌 등 기초유분 생산량 감축이 현실화하면서 석화 산업 침체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여수산단 NCC 통합 관련 회의를 오는 20일께 열고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화솔루션·DL케미칼의 자회사인 여천NCC와 롯데케미칼 여수 NC공장의 통합 운영 계획을 2026-07-16 05:00 -
문 열린 배전망 ESS...K-배터리 3사, 대형 수주전 기대감↑ 정부가 재생에너지의 전력망 접속을 확대하기 위해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착수하면서 국내 배터리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태양광과 해상풍력 확대에 대응한 후속 발주가 이어질 경우 배터리 3사에 새로운 대규모 수주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0일 '2026년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9개 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 사업자는 VPP랩과 LG에너지솔루션, 한전KDN, SK이터닉스, HD현대일렉트릭, 2026-07-15 05:00 -
삼성SDI, 불나도 옆 랙은 멀쩡한 UPS 배터리 선봬…AI DC 공략 속도↑ 삼성SDI의 UPS(무정전전원장치)용 배터리가 글로벌 인증기관의 화재 차단 테스트를 통과하며 안전성 기술을 인정받았다. UPS는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전압 불안정 등 전력공급 이상이 발생했을 때 배터리에 저장된 비상전력을 즉시 공급해 AI 데이터센터 등의 안정적인 가동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 장치다. 삼성SDI는 최근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는 UPS 배터리 랙 내 모듈을 강제로 전소시킨 뒤 2026-07-14 08:48 -
삼성SDI, ESS 전초전서 압승...AI 배전망 주도권 잡았다 정부가 최근 진행한 '차세대 AI 배전망' 사업자 입찰에서 삼성SDI 배터리셀을 채택한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날 발표한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 사업자 선정 결과 VPP랩, LG에너지솔루션, 한전KDN, SK이터닉스, HD현대일렉트릭, 그리드위즈, 한국동서발전, 현대건설 등 총 9곳이 낙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송전할 선로에 ESS를 설치하고, AI를 활용해 이를 2026-07-1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