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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ESS 전초전서 압승...AI 배전망 주도권 잡았다 정부가 최근 진행한 '차세대 AI 배전망' 사업자 입찰에서 삼성SDI 배터리셀을 채택한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날 발표한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 사업자 선정 결과 VPP랩, LG에너지솔루션, 한전KDN, SK이터닉스, HD현대일렉트릭, 그리드위즈, 한국동서발전, 현대건설 등 총 9곳이 낙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송전할 선로에 ESS를 설치하고, AI를 활용해 이를 2026-07-10 16:21 -
LG엔솔, 국내 첫 'AI 배전망 ESS 사업' 수주 성공 호남권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배전망 ESS(에너지저장장치) 구축지원 사업의 운영 사업자로 LG에너지솔루션이 선정됐다. 10일 LG에너지솔루션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AI 활용 ESS 구축 지원 사업’의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햇빛배전망에너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총 9개 사업자, 32개 배전 선로가 선정됐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이 중 운영사 1곳이 확보할 수 있는 최대 물량인 총 7 2026-07-10 14:48 -
롯데케미칼, 나프타 지원금 풀어 중소기업 공급가 낮춘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경감하고, 내수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주요 제품의 공급가를 한시적으로 인하 조정하는 상생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 나프타 수급안정화 지원금'을 활용하여, 석유화학 원료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 지원 효과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롯데케미칼은 제품별 원료 투입 비중과 시장 2026-07-10 10:48 -
일진전기, 英 해상풍력 전력길 뚫는다...845억 초고압망 수주 일진전기가 전력 선진국인 영국에서 대규모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일진전기는 영국 동부와 남동부를 잇는 총 180Km의 전략적 초고압 송전망 보강 사업중 400kV 초고압 지중송전선로 일부 구간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4177만 파운드로 한화 약 845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영국 동부 잉글랜드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전력을 전력 수요가 밀집된 남동부 지역으로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핵심 계통 보강 프로젝트다. 영국의 재생 2026-07-10 09:20 -
한화큐셀, 美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EPC 수행...일부 자산은 매각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 사상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의 EPC(설계∙조달∙건설)를 수행하고 이 중 일부 자산의 매각을 최근 완료했다. 10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라 파즈 카운티에 위치한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14개의 태양광 및 ESS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복합 에너지 단지로, 2028년까지 총 2.8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5.7GWh 규모의 ESS(에너지 저장장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총 63.66 km²의 땅에 건설될 예정인데 이 2026-07-10 08:53 -
AI 전력수요가 실적으로...전력기기 4사, 2분기 영업익 8000억 넘나 국내 주요 전력기기 업체들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확산과 북미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배전기기 등 고마진 제품 수주잔고가 매출로 전환되고 있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 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국내 전력기기 4사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단순 합산 기준 약 7875억원대다. 회사별로는 효성중공업 2900억원, HD현대일렉트릭 2850억원, LS ELECTRIC 1580억원, 일진전기 545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1분 2026-07-07 18:00 -
LG엔솔, 2분기 영업익 1133억...한 분기 만에 흑자전환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배터리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며 한 분기 만에 적자에서 벗어났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7조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전분기 대비 1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207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전년 동기 영업이익 4921억원과 비교하면 77. 2026-07-07 09:03 -
유가 안정에 힘 빠진 최고가격제...정유사 정산 본격화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65.13달러로 중동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1800원대로 낮아졌다. 유가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시행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도 종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가격은 휘발유 L당 1895원, 경유 1882원, LPG 1135.16원으로 집계됐다. 전쟁 발발 직후인 3월 1일 기준 휘발유 1747원, 경유 1680원, LPG 1011원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가격 결정의 핵심 변수인 국제유가가 전쟁 전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최고가격제 지속 필요성은 낮아졌다는 2026-07-07 08:55 -
LG화학, 반도체 스트리퍼 첫 공급...후공정 소재 사업 본격화 LG화학이 반도체 스트리퍼 사업에 뛰어들며 반도체 사업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낸다. LG화학은 5일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기업 앰코에 반도체용 스트리퍼를 양산 공급한다고 밝혔다. 앰코는 주요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공정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스트리퍼는 반도체 회로 형성 이후 기판에 남아 있는 포토레지스트(PR, 감광액) 및 잔여물을 제거하는 핵심 공정 소재다. 회로 미세화가 진행되면서 잔여물 제거 성능은 제품 수율과 신뢰성에 직접적인 2026-07-05 10:48 -
석화업계 공급가 낮춘다...LG·SK·한화, 중소 고객사 부담 완화 석유화학업계가 국내 중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가 인하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중동 사태 이후 나프타 등 원료 가격 상승으로 플라스틱 가공업계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화 지원 효과를 전방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SK지오센트릭,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4개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은 국내 중소 고객사에 공급하는 주요 제품 가격을 한시적으로 낮췄다. LG화학은 중소기업 고객사에 공급하는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 공급가를 톤 2026-07-05 10:40 -
[속보] 삼성 "울산 16조 투자…세계 최초 전고체 배터리 양산" 2026-07-03 15:33 -
HD현대일렉, 빅테크와 1조1000억 공급계약...북미 데이터센터 공략 속도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공급계약을 맺고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최대 1조1212억원 규모의 배전기기 및 전력기기 장기 공급을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제품별 계약 규모는 배전기기 5539억원, 전력기기 5673억원이다. 발주는 데이터센터 구축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HD현대일렉트릭은 고객사가 북미 지역에서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에 관련 제품을 2028년까지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2026-07-02 11:20 -
배터리 업계 ESS로 눈 돌릴 때...에코프로, 니켈로 삼원계 승부수 국내 배터리 업계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응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전기차용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재 경쟁력 강화로 승부수를 던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인도네시아 BNSI 니켈 제련소 지분 확보 △헝가리 법인 양산 투자 △국내 양극재 생산시설 투자 등에 나선다. 최근 배터리 시장의 관심은 ESS와 LFP로 옮겨가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망 보강 수요가 맞물리면서 ESS 시장이 새 2026-07-01 18:00 -
일진전기, 10MW급 해상풍력 변압기 납품...2027년 시장 진출 시동 일진전기가 국내 풍력발전기 업체가 자체 개발한 10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에 유입식 변압기(Oil-immersed Transformer) 납품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 영광 풍력 테스트베드에 설치된 이 발전기는 향후 약 1년간 실증 작업에 돌입한다. 최근 풍력발전용 터빈이 10MW급 이상으로 대형화되며 변압기 용량 역시 대형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과거 2MW~5MW급 중소형 풍력발전기에 주로 사용되던 몰드 변압기의 경우 대용량으로 설계하면 부피가 지나치게 커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풍력발전기 제조사들은 대용 2026-07-01 11:05 -
AI 데이터센터 8.4GW 추진...K-배터리 업계, ESS 새 먹거리 잡나 정부가 SK·GS·네이버 등과 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면서 K-배터리 업계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배터리 업계의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맞물리며 ESS가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SK·GS·네이버와 함께 1단계로 8.4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투자 규모는 약 550조원으로 알려졌다. 기업별로는 2026-06-30 18:00 -
[르포] 로봇이 나르고 조립하고 AI가 납기 맞춘다...HD현대일렉 배전캠퍼스 가보니 충북 청주 HD현대일렉트릭 배전캠퍼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사람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로봇들이었다. 완제품 창고 안에서는 대형 로봇 '자동 케이스 처리 로봇(ACR)'이 10m 높이 랙에서 팔레트를 꺼냈고 소형 로봇 '물류셔틀'이 이를 작업자 앞으로 실어 날랐다. 사람이 지게차로 오가던 창고는 로봇끼리 통신하며 길을 정하고, 사람이 들어서면 모든 로봇이 멈추는 자동화 물류 공간으로 바뀌어 있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이 청주 배전캠퍼스를 앞세워 배전기기 시장 공 2026-06-28 14:00 -
HD현대일렉 "美 AI 데이터센터 최우선 공략...배전기기 납기 경쟁력 확보"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최우선 공략 대상으로 삼고 배전기기 공급 확대에 나선다. 초고압 변압기 중심으로 이어진 전력기기 호황이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망에 들어가는 중저압 배전기기까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창호 HD현대일렉트릭 부사장은 충북 청주 배전캠퍼스에서 지난 25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HD현대일렉트릭 입장에서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이 1순위가 맞다"며 "기존 글로벌 톱티어 업체들이 이미 물량을 많이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 2026-06-28 14:00 -
흔들리는 K-배터리..."범정부 토탈 패키지 지원 필요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국내 배터리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K-배터리 재도약을 위한 산업전략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24일 국회에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투자세액공제와 국내생산촉진세제의 직접 환급 등 세제 개선 방안과 K-배터리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업계에서 K-배터리 산업에 대한 수요 정책이 부족하고 밸류체인 지원책도 뚜렷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쟁국 대 2026-06-24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