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조원 몸값 SK실트론 두산 품에 안겨...박정원 반도체 수직계열화 완성
    5조원 몸값 SK실트론 두산 품에 안겨...박정원 반도체 수직계열화 완성 기업 가치가 5조원에 달하는 SK실트론이 두산그룹 품에 안겼다. 두산은 반도체의 기초 소재인 웨이퍼부터 전자소재, 후공정 테스트까지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추진해온 반도체 수직계열화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다. SK는 31일 오후 5시 이사회를 열고 SK실트론 지분 70.6%를 ㈜두산에 2조3000억원으로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르면 조만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관계 당국의 승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선 SK실트론의 기업가치를 5조원으 2026-07-31 17:41
  • 에코프로비엠, 2분기 영업익 180억원...전년比 63.2%↓
    에코프로비엠, 2분기 영업익 180억원...전년比 63.2%↓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767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63.2% 감소했다. 최근 AI 관련 반도체 생산 시설이 늘어나고 동남아 전기 자전거 교체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파워 애플리케이션(전동공구, 전기자전거 등) 향 물량이 전 분기 대비 28%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 등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도 유럽 역내 규제 대응을 위한 현지 수요와 AI 관련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 등에 적극 대응 2026-07-31 14:28
  • LG화학, 2분기 영업익 5996억원...전년比 25.8%↑
    LG화학, 2분기 영업익 5996억원...전년比 25.8%↑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4조1759억원 영업이익 59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0%, 영업이익은 25.8% 각각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3289억원, 영업이익 4265억원을 기록했다. 여수 NCC 2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료가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 및 스프레드(정제마진)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는 원료가 하향세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 효과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경 2026-07-31 14:16
  • 삼성SDI, 7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상반기 턴어라운드 조기 달성
    삼성SDI, 7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상반기 '턴어라운드' 조기 달성 삼성SDI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와 유럽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7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 당초 하반기로 예상했던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당기면서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흑자를 기록했다. 삼성SDI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7688억원, 영업이익 203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5%, 전분기보다 5.4%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2024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1분기 155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삼성SDI는 2분기 실적 개선에 힘 2026-07-30 15:14
  • 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익 619억원... 전년比 611.5%↑
    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익 619억원... 전년比 611.5%↑ 롯데정밀화학이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5863억원, 영업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11.5% 증가했다. 실적 개선에는 주요 제품의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전반적인 시황 회복과 식·의약용 셀룰로스, 반도체 소재 TMAC 등 스페셜티 사업의 판매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식·의약용 셀룰로스는 2분기부터 증설 공장에서 생산된 물량의 판매가 본격화됐다. 식·의약용 셀룰로스는 식물성 의약용 캡슐과 알약 코팅 등에 쓰이는 소재로, 2026-07-30 14:35
  • 삼성SDI, 2분기 영업익 2038억...7분기만에 흑자전환
    삼성SDI, 2분기 영업익 2038억...7분기만에 흑자전환 삼성SDI가 올해 2분기 매출 3조7688억원, 영업이익 203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증가했고, 전분기에 비해서도 5.4% 늘었다. 특히 영업손익은 지난 2024년 3분기 이후 7분기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482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올리며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 조기 달성에도 성공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471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무려 740.5% 급증했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역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배터리 2026-07-30 13:54
  • SK이노베이션, LNG·SMR 협력 구상해 베트남 AI 전력수요 대응 나선다
    SK이노베이션, LNG·SMR 협력 구상해 베트남 AI 전력수요 대응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베트남에 액화천연가스(LNG)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연계한 단계별 에너지 협력 방안을 29일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과 호주를 기반으로 한 LNG 공급망을 활용해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차세대 SMR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지난 16∼17일 베트남을 방문해 산업무역부와 국영 에너지기업 PVN(페트로베트남), 발전 자회사 PV Power 주요 인사들을 만나 에너지와 2026-07-29 17:04
  • 한화솔루션, 2분기 태양광 타고 실적 반등…반토막 유증 부담 덜까
    한화솔루션, 2분기 태양광 타고 실적 반등…'반토막 유증' 부담 덜까 한화솔루션이 올해 2분기 태양광 사업을 앞세워 실적 개선을 이뤘다. 유상증자로 조달할 자금이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가운데 주요 사업 부문의 흑자와 하반기 모듈 출하 확대가 투자 재원 부담을 덜어줄지 주목된다. 한화솔루션이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5826억원, 영업이익 306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01%, 영업이익은 200.33% 증가했다. 신재생에너지와 케미칼, 첨단소재 등 주요 사업 부문이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신재생에너지 2026-07-29 15:16
  •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익 3065억원...전년比 200.33%↑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익 3065억원...전년比 200.33%↑ 한화솔루션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5826억원, 영업이익 3065억원을 거뒀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01%, 영업이익은 200.33%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2조4823억원, 영업이익 1664억원을 기록했다. 모듈 판매가격 상승과 개발자산 매각, 주택용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4650억원, 영업이익 871억원을 거뒀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등 원재료를 적기에 조달 2026-07-29 14:40
  • 엘앤에프, 코어셸 테크놀로지와 LFP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
    엘앤에프, 코어셸 테크놀로지와 LFP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미국 배터리 기술 기업 코어셸 테크놀로지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에 대한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을 중심으로 배터리 소재의 원산지, 공급망 및 규제 요건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체결됐다. 엘앤에프는 OBBB(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를 포함한 미국 공급망·원산지 규제에 대응 가능한 LFP 양극재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NDAA(미국 국방수권법) 등 국방 및 전략 산업에서 요구되는 2026-07-29 09:47
  • HD현대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수주 비중 16%로 확대 전망...중동 전쟁 영향은 글쎄
    HD현대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수주 비중 16%로 확대 전망...중동 전쟁 영향은 글쎄"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전력기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데이터센터용 전력·배전기기 공급 협의를 확대하며 데이터센터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418억원, 영업이익 28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0%, 영업이익은 37.3% 증가했다. 국내외 전력기기와 배전기기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전력기기 부문은 2026-07-28 15:55
  •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이익 2870억원...전년比 37.3%↑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이익 2870억원...전년比 37.3%↑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1418억원, 영업이익 287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1%로 전년 동기 대비 2.0%p, 전분기 대비 0.2%p 각각 상승했다. 전력기기 사업은 글로벌 전력망 교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고압차단기의 해외 판매가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7% 늘었다. 배전기기 매출은 2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국내 반도체 프로젝트향 공급이 늘어나면서 배전부문 전 2026-07-28 15:00
  • KG에코솔루션, 정유사 3곳과 고품질 바이오연료 공급계약 체결
    KG에코솔루션, 정유사 3곳과 고품질 바이오연료 공급계약 체결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 KG에코솔루션이 국내 메이저 정유사 3곳과 고품질 바이오연료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KG에코솔루션은 최근 세 번째 국내 대형 정유사와 7월 말부터 8월까지 기간에 걸쳐 총 수백t 규모의 고품질 바이오연료를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G에코솔루션 측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판매처 확대를 넘어 선박용 고품질 바이오연료 시장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통상 정유사향 바이오연료는 기존 발전사용 바이 2026-07-28 11:17
  • 포스코퓨처엠, 전사적 AX 추진 로드맵 수립
    포스코퓨처엠, 전사적 AX 추진 로드맵 수립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생태계 리더십 강화와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을 추진한다. 포스코퓨처엠은 'BoT(Battery of Things) 생태계 게임 체인저'를 디지털 혁신 비전으로 제시하고 프로세스 표준화와 데이터 중심의 전사적 AX(인공지능 전환)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고객사 협업에 이르는 전 과정에 데이터 기반의 AI를 접목하여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성공적인 AI 기반 2026-07-28 09:01
  • SKC, 2분기도 EBITDA 흑자...영업손실 144억원
    SKC, 2분기도 EBITDA 흑자...영업손실 144억원 SKC가 올해 2분기 매출 6454억원,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약 30%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규모도 약 50% 개선됐다. 현금 창출 지표인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29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3배 확대돼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1조164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순차입금과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화학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크게 작용했다. 화학 사업은 매출 3178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18% 증가한 305억 2026-07-27 13:59
  • SK이노베이션 E&S, 호주서 국내 최초로 초경질유 수입
    SK이노베이션 E&S, 호주서 국내 최초로 초경질유 수입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확보한 초경질유를 국내로 들여온다. 민간기업이 해외 자원개발에서 확보한 초경질유를 국내에 들여오는 첫 사례다. SK이노베이션 E&S는 27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초경질유 30만 배럴을 오는 8월 초 인천항을 통해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E&S가 바로사 가스전에서 확보한 초경질유는 연간 생산되는 300만 배럴 가운데 보유 지분에 해당하는 110만 배럴이다. 이중 30만 배럴이 처음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초 2026-07-27 08:21
  • [단독] 韓 20년 만에 베네수엘라 원유 도입...경제성 확보가 관건
    [단독] 韓 20년 만에 베네수엘라 원유 도입...경제성 확보가 관건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원유 수급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석유 매장량 세계 1위인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20여 년 만에 한국에 들어왔다. 국가 경제와 에너지 주권에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는 호르무즈·홍해 병목을 해소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6일 산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지난달 베네수엘라산 원유 11만 배럴을 국내에 들여왔다. 수입 금액은 1201만5000달러, 배럴당 평균 도입단가는 109.23달러 수준이다. 한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수입한 것은 약 20년 만이다. 지난 2003 2026-07-26 17:00
  • 韓경제 급소 호르무즈·홍해, 공급망 다각화로 돌파...베네수엘라까지 선택지에
    韓경제 급소 호르무즈·홍해, 공급망 다각화로 돌파...베네수엘라까지 선택지에 호르무즈해협에 이어 홍해까지 막힐 위기에 놓이면서 국내 원유 공급망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중동산 원유 수급 차질과 우회 운송에 따른 비용 부담에 시달리는 정유사들은 수입처 다변화에 사활을 걸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국내에 들여왔다. 국내 정유사가 운송 거리와 경제성 문제로 20여 년간 외면했던 베네수엘라산 원유까지 다시 찾을 만큼 수급 상황이 절박해진 것이다. 원유 대부분을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특히 중동산 의존도가 높다. 중동 전쟁 이전 기준 국내 도입 2026-07-2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