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인캐피탈, 고려아연 지분 5000억 매각…메리츠 崔 새 백기사로
    베인캐피탈, 고려아연 지분 5000억 매각…메리츠 崔 '새 백기사'로 사모펀드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는 5000억원어치 고려아연 지분을 메리츠금융그룹 측에 전략 매각했다. 메리츠가 새 백기사로 나서는 만큼 최윤범 고려회장의 우호주주 지분율은 약 38%로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메리츠금융그룹에 보유중이던 고려아연 주식 41만9082주(2.01%)를 전량 매각했다. 주당 매각 단가는 7일 고려아연 종가인 147만3000원보다 약 10% 할인된 수준인 5000억원대로 알려졌다. 메리츠금융그룹이 보장받는 수익률은 6%대다. 베인캐피탈은 지난 202 2026-04-09 09:49
  • K-배터리 3사 1분기 나란히 적자 전망...보급형 EV·ESS로 반등 기대감↑
    K-배터리 3사 1분기 나란히 적자 전망...보급형 EV·ESS로 반등 기대감↑ 국내 배터리 업계가 2026년 1분기 일제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를 반등을 위한 '성장통'으로 해석하며 하반기 흑자 전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8일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배터리 3사 모두 1분기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635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SK온도 3000억 초반대 적자가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잠정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손실 20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완성차 업체들의 2026-04-09 05:00
  • 원유·나프타 공급망 정상화 기대…정유·석화·건설 일단 안도
    원유·나프타 공급망 정상화 기대…정유·석화·건설 일단 '안도' 미국·이란 간 2주 휴전 합의가 이뤄지면서 원유와 나프타 수급난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기업들이 일단 안도하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석화·건설 등 산업은 중동 긴장 완화 조짐으로 원유·나프타 수급 불안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협상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신중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중동 전쟁 발발 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는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수십 척의 발이 묶였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2026-04-08 15:39
  • 한국석유유통협회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주유소 포함해야
    한국석유유통협회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주유소 포함해야" 한국석유유통협회가 정부와 관계부처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주유소를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커지고 물류·운송비 증가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지원금이 주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어야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현행 기준대로 지원금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할 경우 주유소 업종의 특성상 약 70%의 주유소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유소 2026-04-08 14:47
  • GS칼텍스, 카자흐산 CPC 원유 도입...원유 100만 배럴 확보
    GS칼텍스, 카자흐산 CPC 원유 도입...원유 100만 배럴 확보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초대형유조선이 러시아에서 출발해 한국 기업이 러시아산 원유를 도입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지만 실제 적재 원유는 카자흐스탄산으로 확인됐다. 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이날 8만t 규모의 카자흐스탄산 CPC 원유 도입에 성공했다. 해당 원유를 실은 8만t급 유조선 난터켓호(NANTUCKET)는 러시아 노보로시스키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여수 GS칼텍스 원유부두에 입항했다. 노보로시스키항은 카자흐스탄산 원유가 수출되는 주요 경유지다. 하지만 유조선 출발지가 러시아라는 이유로 2026-04-08 14:42
  • [美·이란 2주 휴전] 원유·나프타 공급망 정상화 될까 정유·석화업계, 기대감 품은 채 예의주시
    [美·이란 2주 휴전] "원유·나프타 공급망 정상화 될까" 정유·석화업계, 기대감 품은 채 '예의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2주간 유예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정상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원유와 나프타 수급 불안에 직격탄을 맞았던 정유·석화업계도 긴장 속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석화업계는 중동 긴장 완화 조짐에 따라 원유·나프타 수급 불안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협상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신중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026-04-08 13:00
  • 유증 정당성 설득 성공할까...한화솔루션, 운명의 한 주
    유증 정당성 설득 성공할까...한화솔루션, 운명의 한 주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인가 여부를 놓고 금융감독원의 장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 반발 등에 심사가 반려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석유화학 위기를 돌파하고 태양광 성장 가속화를 위해 자본 확충이 불가피한 만큼 금감원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제3자 배정 유증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증 건을 집중 심사하고 있다. 유증 효력이 발생하는 오는 10일 전까지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유증 발 2026-04-07 18:00
  • 정유업계 4월부터 위기...원유 가격 변동성·수급 문제 크다
    정유업계 4월부터 위기..."원유 가격 변동성·수급 문제 크다" 유가 급등으로 높은 수출 실적을 올린 정유업계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이를 '반짝 성과'로 평가하며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3월까지는 기존 재고와 대체 원유 확보 등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당장 4월부터 원유 가격 변동성과 수급 문제로 위기가 심화할 것이란 긴장감이 감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석유제품 수출단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3월 휘발유, 경유, 나프타 등 석유제품 수출액은 51억500만 달러로 역대 3월 기준 2위를 기록했다. 3월 1∼25일 2026-04-05 09:51
  • 금감원과 유상증자 사전협의 없었다...한화솔루션, 간담회 실언에 사과문
    "금감원과 유상증자 사전협의 없었다"...한화솔루션, 간담회 실언에 사과문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관련 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과 유상증자에 대한 사전협의를 한 것처럼 표현해 투자자와 정부 당국에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점을 반성한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날 유증 개인주주 간담회에서 회사 측 설명 중 금융감독원 관련 발언이 사실과 달랐음을 바로잡고 개인 주주를 포함한 투자자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업계와 한화솔루션 등에 따르면 전날 간담회에서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사 2026-04-04 17:34
  • 與 추경으로 나프타 수급 지원 검토…합성수지 가격 인상 압력 완화 추진
    與 "추경으로 나프타 수급 지원 검토"…합성수지 가격 인상 압력 완화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나프타 수급을 지원하고 합성수지 가격 인상 폭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플라스틱 업계의 비용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정부는 3일 석유화학 및 플라스틱 업계와 함께 '사회적 대화기구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나프타 수급 안정 및 합성수지 가격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와 함께 SK지오 2026-04-03 21:07
  • 트럼프 강경 발언에 K-석화 6월 위기론 현실화...정제마진 급등에도 한숨
    트럼프 강경 발언에 K-석화 6월 위기론 현실화...정제마진 급등에도 한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2~3주간 대이란 추가 공습을 예고하면서 석유화학 업계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러시아에 이어 중동산 원자재 수급 길이 막힌 상황에서 최악에는 오는 6월 나프타 고갈로 공장 가동이 멈출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비닐, 플라스틱, 타이어 등 석화 제품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 공급난이 점점 심화하는 모습이다. 나프타에서 석화 제품의 원재료인 에틸렌·프로필렌·부타디엔 등을 정제하는 국 2026-04-02 18:00
  • 고려아연 손 들어준 대법원, 영풍·MBK 재항고 최종 기각
    고려아연 손 들어준 대법원, 영풍·MBK 재항고 최종 기각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허용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대법원 1부는 2일 영풍·MBK 연합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다. MBK·영풍은 앞서 지난해 3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제한당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의결권 행사를 허용해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했다. 고려아연 최대 주주인 MBK·영풍은 2024년 9월부터 회사 경영권을 두고 2026-04-02 16:42
  • 한화세미텍, 칩마운터 신제품 공개…제조업 자동화 선도
    한화세미텍, 칩마운터 신제품 공개…"제조업 자동화 선도" 한화세미텍이 국내 최대 표면실장기술(SMT)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장비 시장을 겨냥한 칩마운터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세미텍은 1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SSPA 2026'에서 'DECAN(데칸) S1 Plus, S2 Plus'를 비롯한 주요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화세미텍의 'DECAN' 시리즈는 넓은 범위의 부품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칩마운터다. 고속 마운터 신제품 'DECAN S2 Plus'는 기존 제품 대비 장착 속도와 품질을 모두 개선했다. 이 제품은 기판 인식 시간 2026-04-02 09:04
  • KG케미칼, 요소수 공급 축소...중동발 수급 불안 현실화
    KG케미칼, 요소수 공급 축소...중동발 수급 불안 현실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요소수 가격 급등을 우려한 일부 유통망의 사재기 조짐이 보이자 KG케미칼이 공급 물량을 축소하는 상황이 됐다. 대형 화물 차량 운행에 차질이 생겨 물류망이 약화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G케미칼은 주유소 등 일부 오프라인 유통망에 "이란 사태로 인한 차량용 요소수 제조 비용 증가 및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부득이 박스 제품 생산·공급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주문한 요소수에 대해 부득이 주문 취소 처리를 하게 됐 2026-04-01 18:00
  • 효성중공업, 국내 최초 탄소배출 없는 가스 145㎸ 차단기 개발
    효성중공업, 국내 최초 탄소배출 없는 가스 145㎸ 차단기 개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육불화황(SF₆) 가스 대신 드라이 에어를 적용한 145kV 차단기를 개발하고 양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육불화황은 차단기 내부에서 높은 전압상태를 견디고, 전류를 효과적으로 끊어주는 가스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아 이 가스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에 개발한 145kV 차단기에 육불화황 대신 질소(N₂)와 산소(O₂)로 구성된 드라이 에어를 적용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진공차단기 기술을 더해 절연 성능과 전류 차단 2026-04-01 11:22
  • LG화학, 주총서 英 행동주의 펀드 제안 부결…주주가치 제고 과제 남아
    LG화학, 주총서 英 행동주의 펀드 제안 부결…주주가치 제고 과제 남아 LG화학이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털과 주주제안 표 대결에서 이겼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이사회의 권한 침해'를 이유로 사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다만 주주 환원 강화가 향후 과제로 주어진 만큼 경영진의 고심이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5기 LG화학 정기 주주총회에서 팰리서 캐피털이 제안한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과 △선임독립이사 선임 등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LG화학의 최대 주주인 지주사 (주)LG(34.95%) 2026-03-31 12:00
  • [속보] LG화학 주주총회, 제3호 의안 주주제안의 건 자동 폐기
    [속보] LG화학 주주총회, 제3호 의안 주주제안의 건 자동 폐기 제3호 의안 : 주주제안의 건 제3호 의안은 제2-7호 의안이 가결될 경우에만 상정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자동 폐기된다. 제3-1호 :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NAV 할인율을 주요 재무지표로 공개하는 내용의 건 제3-2호 : 기존 경영진 보상 계획에 주식연계보상을 도입하고 NAV 할인율 및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추가적인 핵심성과지표(KP)로 연계하는 안에 대한 보상위원회 검토의 건 제3-3호 :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유동화 규모를 확대 및 이에 따른 추가 자금을 활용하여 자기 주식 매입 및 소각을 실행하는 내용의 주주 환 2026-03-31 10:24
  • [속보] LG화학 주주총회, 주주제안 정관변경의 건 전부 부결
    [속보] LG화학 주주총회, 주주제안 정관변경의 건 전부 부결 제 2호 의안: 정관 변경의 건 제2-1호 (이사회안):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제2-2호 (이사회안):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제2-3호 (이사회안): 독립이사로 명칭 변경 제2-4호 (이사회안):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제2-5호 (이사회안): 감사위원 선·해임 시 의결권 제한 강화 제2-6호 (이사회안): 정관 정비 제2-7호 (주주제안): 권고적 주주제안의 도입 제2-8호 (주주제안): 선임독립이사 선임 주주제안자는 팰리서캐피털마스터펀드리미티드 외 1인이다. 2026-03-31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