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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이번 주도 하락…5주 연속 내림세 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4∼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9.1원 내린 1720.7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0.1원 하락한 1779.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1.1원 내린 1687.6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29.0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99.7원으로 가장 낮았다. 또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 2026-01-10 09:40 -
"고려아연 美 제련소 투자는 고효율 투자...年 1.3조 수익 예상"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투자가 자본 효율을 극대화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이라는 전문가들 평가가 나왔다. 지난 8일 서울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전략적 해외투자와 기업가치 창출: 고려아연 미국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 열린 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영학, 법학, 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고려아연의 약 11조원 규모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통합제련소 투자 프로젝트의 재무구조와 전략적 가치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발제를 맡은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 2026-01-09 09:55 -
SK온, 배터리 기술 강화...단결정 양극재 연구 성과 공개 SK온이 차세대 양극재 개발에 돌파구를 마련하며 배터리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SK온은 강기석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대형 입자로 구성된 고밀도 단결정 양극 전극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인 단결정 양극 소재 합성의 기술적 난제를 규명하고 새로운 합성 경로를 제시하며 '네이처 에너지'에도 실렸다. 현재 업계에서 사용되는 다결정 양극재는 여러 개의 입자가 뭉쳐 있는 구조로 압연 공정이나 충·방전 과정에서 입자에 균열이 일어나 내 2026-01-08 10:06 -
[CES 2026] 박정원 두산 회장 "맞춤 전략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CES 2026 현장을 찾아 "이번 CES에서 강조한 것처럼 두산의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CES 기간에 맞춰 현지에서 진행한 채용 면접을 통해 AI 혁신을 이끌 인재 확보에도 직접 나섰다. 박정원 회장은 7일(현지시간)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 경영진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6' 현장을 찾아 AI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동향을 2026-01-08 08:44 -
[CES 2026] 박정원·박지원 등 두산 경영진 총출동..."AX 가속화에 그룹 사활"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 등 두산그룹 최고경영진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대거 참석한다. 2년 만에 CES 현장을 찾은 박 회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AI)·로봇 기술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두산그룹의 핵심 AI 솔루션을 소개하며 인공지능 전환(AX)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낼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오는 8일 CES 2026에 참석해 글로벌 AI·로봇·에너지 기술 트렌드를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박지원 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를 비롯 2026-01-07 18:00 -
美 베네수엘라 개입...중장기 유가 하락 우려에 韓 정유업계 '예의주시' 미국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에선 중동을 중심으로 원유 공급망을 구축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별도의 TF(태스크포스) 구성 없이 관망하는 분위기다. 다만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채굴·정제 인프라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면 유가 하락 압력이 한층 커질 수 있는 만큼 상황을 지속 예의 주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국내 주요 정유 업체들은 최 2026-01-06 18:05 -
고려아연 "美 제련소 수익성 탄탄…주주가치 제고 기여" 고려아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미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함해 최근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번 주주서한은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2024년 9월 적대적 인수합병(M&A)을 감행한 이후 여덟 번째 서한으로 최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미국 정부와의 통합 제련소 건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겼다. 고려아연은 최근 미국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유상증자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미국 정부가 최대주주인 크루서블JV(Crucible JV)를 상 2026-01-06 15:02 -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올해는 대전환의 해…비효율 사업 과감히 정리할 것"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가 5일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26년을 미래 성장을 위한 대전환점의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소신껏 개혁과 개선의 마일스톤을 설정하고 거시적인 글로벌 사업재편은 물론, 국내 생산현장의 설비 조정에 이르기까지 사업구조 전환 및 경쟁력 혁신 활동을 일관성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속적인 사업구조 합리화를 통해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사업전환을 성 2026-01-05 18:43 -
한화·DL·롯데 '동상삼몽'에 '노봉법'까지...합작회사 설립 변수 정부가 3대 석화산단에서 최소 270만~최대 370만t 규모 나프타분해설비(NCC)를 감축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사실상 달성한 상황에서도 조바심을 내는 배경으로는 내년 울산산단에서 가동하는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가 꼽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석화 기업들은 현재 총 340만t 규모의 자율 감축안을 정부·채권단에 제출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대산산단 110만t, 여수산단 47만t+120만t(예정), 울산산단 60만t(예정) 등이다. 연 1470만t에 달하는 국내 에틸렌 생산량 중 25%가량을 감축해 석화 업 2025-12-30 17:20 -
고려아연, '희소금속 회수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고려아연이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최근 산업통상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희소금속은 첨단·방위산업의 필수 소재로 전 세계 주요 국가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광물이다. 고려아연이 이번에 신청한 기술은 통합공정으로 이루어진 아연과 연, 동 제련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단순 처리·폐기하지 않고 순환·농축함으로써 희소금속이자 핵심광물인 비스무스와 인듐, 안티모니, 텔루륨 2025-12-29 16:29 -
삼천리그룹, '지도표 성경김' 성경식품 1200억에 인수 삼천리그룹이 국내 대표 김 전문 기업인 성경식품을 인수해 생활문화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삼천리그룹은 26일 성경식품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도표 성경김'으로도 널리 알려진 성경식품은 1981년 대전에서 시작한 향토 식품 기업이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것은 물론 장기간 축적해 온 김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미김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매년 최고 실적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약 1300억원에 이를 2025-12-26 16:39 -
승기 잡은 최윤범, 美 지분 확보로 내년 주총서 경영권 방어 쐐기 법원이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제기한 고려아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양측 간 경영권 다툼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최 회장에게 우호적인 미국 측 지분 10% 이상을 확보할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오는 26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고 신주 220만9716주를 모두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영풍·MBK 측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1 2025-12-25 16:58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친 김문희 이사장 별세…향년 97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김 명예이사장은 1928년 고(故) 김용주 전남방직 창업주의 장녀로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영원 전 현대상선 회장과 혼인해 슬하에 현정은 회장 등 4녀를 뒀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누나이기도 하다. 김 명예이사장은 일평생 청소년 교육사업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몸을 바친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6년 용문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교장과 이사장직을 맡았다. 이후 여성유권자연맹 회장, 한국걸스카우 2025-12-25 16:00 -
효성중공업, 유럽 시장서 잇따라 수주 '잭팟'...2300억 규모 효성중공업이 전력 인프라 본고장인 유럽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수주를 잇따라 따내며 성과를 내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달 영국, 스웨덴,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약 2300억원이 넘는 초고압 전력기기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현준 회장의 '기술 경영'이 유럽 시장의 까다로운 진입 장벽을 뚫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먼저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전력망 운영사 SPEN(Scottish Power Energy Networks)과 약 120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은 유럽 내에서도 2025-12-22 09:37 -
자율감축안 낸 석화업계...신규 자금 지원, 전기료 감면 목소리 커져 정부가 요구한 자율 구조조정안 제출 시한인 연말을 앞두고 석유화학 업체들이 사업재편계획안을 일제히 제출하면서 공은 정부로 넘어갔다. 대산·여수·울산 등 3대 산단에서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 합의가 이뤄진 만큼 애초 정부가 목표로 한 나프타분해설비(NCC) 최대 370만t 감축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대산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업체 간 합의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아 논의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고, 내년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가동으로 에틸렌 180만t 증산이 예고되 2025-12-21 16:46 -
영풍·MBK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심문…고려아연 '명운' 걸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금지에 대한 가처분 심문이 19일 열렸다. 가처분 인용·기각 결정에 따라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투자 등이 결정돼 이번 법원 판단이 경영권 분쟁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30분께까지 영풍·MBK가 고려아연을 대상으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열었다. MBK·영풍은 지난 15일 고려아연이 이사회를 열고 미국 내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 건설 2025-12-19 18:00 -
HD현대에코비나 공식 출범..."항만 크레인 시장 공략" HD현대에코비나가 공식 출범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두산에너빌리티와의 모든 거래 절차를 마무리하고, HD현대에코비나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8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총 2900억원 규모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수는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협의와 현지 인·허가 승인 절차 과정에서 산업통상부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지원이 신속히 이뤄져 빠르게 완료됐다. HD현대에코비나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 2025-12-19 16:37 -
LG화학·GS칼텍스, 석화 구조조정 재편안 제출..."여수 빅딜 성사" LG화학과 GS칼텍스가 19일 정부에 석유화학 사업 구조조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1호 사업재편안을 낸 데 이어 LG화학과 GS칼텍스까지 구조조정 대열에 합류하며, 정부 주도의 국내 석유화학 산업 재편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LG화학과 GS칼텍스는 이날 산업부에 여수산업단지 나프타분해시설(NCC) 사업재편계획 초안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이행 및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해 사 2025-12-19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