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익 735억원...중동 전쟁 속 흑자전환 성공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익 735억원...중동 전쟁 속 흑자전환 성공 롯데케미칼이 2026년 1분기 잠정실적 기준 매출액 4조 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 당기순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중동 전쟁 여파 속에서 기초소재 부문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2500억원 규모의 래깅 효과 덕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중동 리스크 이후 주요 제품 스프레드 확대와 분기 말 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 재고평가 효과가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나프타는 현재 안정적으로 조달하며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 2026-05-11 17:03
  • 정유업계, 고유가發 어닝 서프라이즈...손실보전 없으면 신기루
    정유업계, 고유가發 어닝 서프라이즈..."손실보전 없으면 신기루"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국내 정유업계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저가 원유 재고로 이익이 늘어난 것이라 최고가격제 손실 보전 없이는 2분기 이후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 11일 에쓰오일은 1분기 영업이익 1조23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사 추정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2조원, GS칼텍스는 약 1조9000억원, HD현대오일뱅크는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4사 합산 영업이익이 811억원에 그쳤지만 올해 1분기에는 5조원을 웃돈다. 중동 전쟁 2026-05-11 16:50
  • [단독] 호르무즈 뚫은 UAE 나프타 6만t 여수항 도착...석화 정상화 속도↑
    [단독] 호르무즈 뚫은 UAE 나프타 6만t 여수항 도착...석화 정상화 속도↑ "전 세계 각국에서 나프타를 싣고 온 배가 속속 입항하고 있습니다. 거의 10여 년 만에 보는 진풍경이에요." 한 여수·광양 항만 부두 근무자의 전언이다. 11일 석유화학·해운업계에 따르면 중동산 나프타 공급 부족으로 3·4월 공장 가동률을 50%대로 낮췄던 국내 주요 석화 업체들이 미국·알제리·오만 등에서 대체 나프타를 확보하면서 가동률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달 18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잠깐 풀렸을 때 아랍에미리트산 나프타 6만t을 싣 2026-05-11 15:30
  • 주유소-정유사 상생협약 한 달...실효성 없어 양측 모두 답답
    주유소-정유사 상생협약 한 달...실효성 없어 양측 모두 '답답' 중동 전쟁 발 유가 불안 속에서 여당 주도로 체결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주유소-정유사 사회적 대화 상생협약'이 한 달을 맞았지만 정작 실효성은 도마에 올랐다. 사후정산제 폐지와 전속거래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지만 세부 이행 기준이 여전히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10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다수의 주유소들이 협약 내용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가 안정과 석유 유통구조 개선을 명분으로 내세운 대책이 정작 현장엔 적용되지 못한 채 혼선만 남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05-10 18:00
  • 코오롱인더스트리, 1분기 영업익 619억…전년比 130%↑
    코오롱인더스트리, 1분기 영업익 619억…전년比 130%↑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 매출 1조2374억원, 영업이익 6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꾸준히 지속해온 운영 효율화(OE) 프로젝트의 성과와 아라미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석유수지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30.1% 증가했다. 산업자재부문은 아라미드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 고부가 제품군의 판매가 확대되며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화학부문은 석유수지 생산 재개 (정 2026-05-08 16:30
  • LG엔솔, BMW에 10조 배터리 공급…ESS도 확대해 반등 모멘텀 마련
    LG엔솔, BMW에 10조 배터리 공급…ESS도 확대해 반등 모멘텀 마련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수주 기대에도 불구하고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전기차 배터리와 ESS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반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완성차 BMW에 10조원 이상 규모의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배터리는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전망이며 계약 기간은 최장 10년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BMW 순수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 처음 진입하는 사례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LG에 2026-04-30 19:24
  • LG화학, 1분기 석화 부활 속 양극재 부진 해소 과제...NCC 가동률 75%로 확대
    LG화학, 1분기 석화 부활 속 양극재 부진 해소 과제...NCC 가동률 75%로 확대 LG화학이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12조2468억원 영업손실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보다 매출은 6.2% 줄었지만 영업손실 규모도 함께 축소됐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723억원, 영업이익 16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원료(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와 유럽 반덤핑 관세 환급액의 일회성 수익 인식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올 1분기 실적은 작년부터 지속 추진해온 강도 높은 비용절감과 포트폴 2026-04-30 17:32
  • [컨콜] LG엔솔, 랜싱·혼다JV·GMJV서도 ESS 순차적 생산...북미 50GW 캐파 확보 계획
  •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 속도...테네시주와 협력 본격화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 속도...테네시주와 협력 본격화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고려아연과 테네시주의 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28일 스튜어트 맥워터(Stuart McWhorter) 부지사 등 테네시주 관계자들이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의 롤모델이 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테네시주 관계자들이 온산제련소를 직접 둘러보며 제련업과 제련소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젝트 2026-04-29 18:02
  • 재계 지각변동 일으킨 한화·효성...방산·전력 승부수 통했다
    재계 지각변동 일으킨 한화·효성...방산·전력 승부수 통했다 한화그룹과 효성그룹의 사세가 급격히 커지면서 그동안 큰 변동이 없던 없던 재계 순위 30위권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집단 공시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재계 순위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효성그룹도 순위를 기존 31위에서 28위로 끌어올렸다. 한화그룹은 자산총액이 지난해 125조7000억원에서 올해 149조6000억원으로 약 24조원 증가하며 롯데그룹과 포스코그룹을 제쳤다. 순위 상승의 배경에는 방산, 조선, 에너지 사업의 복합적인 성장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방산 부문에선 한 2026-04-29 16:50
  • 에코프로, 2026년 1분기 영업익 602억원...42배↑
    에코프로, 2026년 1분기 영업익 602억원...42배↑ 에코프로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20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억원에서 42배 늘었다.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 계열사들의 실적 반등과 인도네시아 'GEN(그린에코니켈)' 제련소 연결 편입, 메탈 시세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수산화리튬 가격이 kg당 10.3달러에서 18.5달러로 약 80% 상승하며 제품 판가 개선을 이끌었다. 계열사별로 보면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6054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기록하며 수익 2026-04-29 15:18
  • 두산테스나, 반도체 인프라 확대...평택 2공장도 본격화
    두산테스나, 반도체 인프라 확대...평택 2공장도 본격화 두산테스나가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 확대를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테스나는 테라다인(TERADYNE (ASIA) Pte.,LTD), 세메스 등으로부터 약 1909억원 규모의 유형자산(반도체 테스트 장비)을 양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두산테스나는 올해 연말까지 해당 장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공시한 약 1714억원 규모의 장비 투자 계획도 확대했다.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투자금액을 약 205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 2026-04-29 08:35
  • 롯데정밀화학, 2026년 1분기 영업익 327억...전년比 73.9%↑
    롯데정밀화학, 2026년 1분기 영업익 327억...전년比 73.9%↑ 롯데정밀화학은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5107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이라고 잠정실적을 2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3.9% 증가했다. 회사는 실적 개선 요인으로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반도체 현상액 원료 TMAC(염화사메틸암모늄수용액) 판매량 확대, 에폭시 수지 원료 ECH(에피클로로하이드린) 국제가 상승, 셀룰로스 계열의 페인트 첨가제 헤로스 증설 물량 판매 확대 등을 꼽았다.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롯데정밀화학은 현재 친환경 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6-04-28 16:57
  • 한화솔루션, 2026년 1분기 영업익 926억...전년比 205.5%↑
    한화솔루션, 2026년 1분기 영업익 926억...전년比 205.5%↑ 한화솔루션이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모든 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28일 한화솔루션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5% 늘어난 9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5년 2분기 이후 3분기 만의 흑자 전환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3조8820억원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2조1109억원, 영업이익 622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하며 2 2026-04-28 14:26
  • 대한유화, NCC 가동률 62%→72%로 상향
    대한유화, NCC 가동률 62%→72%로 상향 대한유화가 28일 정부의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발맞춰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을 기존 62%에서 72%까지 선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대한유화는 전쟁 발발 직후 미국 등으로 공급선을 다변화해 나프타 조달 차질을 최소화했다. 부족한 나프타 대신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직접 매입해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생산에 투입하는 우회 전략도 가동했다. 특히 세계 1위 점유율을 보유한 배터리용 분리막 소재 공급 역시 전월 대비 60% 이상 확대해 K-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 2026-04-28 09:22
  • AI 전력 특수에 웃는 K-변압기...전력기기 4사는 1분기 숨 고르기
    AI 전력 특수에 웃는 K-변압기...전력기기 4사는 1분기 '숨 고르기'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이 1분기 실적에서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섰다. 다만 수주 잔고는 일제히 역대 최대 수준을 유지하며 업황의 구조적 성장세는 오히려 더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주요 전력기기 업체들이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갔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일부 실적이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 효과와 계절적 비수기가 맞 2026-04-27 18:00
  •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서 기술 우수상 수상...韓 기업 유일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서 기술 우수상 수상...韓 기업 유일 LG화학은 글로벌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스페셜티 폴리염화비닐(PVC) 소재인 HRTP(고내열·재활용 열가소성 플라스틱)'로 '톱10 기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참가 기업 가운데 해당 상을 받은 곳은 LG화학이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LG화학이 범용 제품을 넘어 고부가·고기능 소재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추진해 온 전략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기술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HRTP는 지난해 차 2026-04-27 14:22
  • 고려아연, 美현지 제련소 패스트트랙 지정...韓기업 최초
    고려아연, 美현지 제련소 패스트트랙 지정...韓기업 최초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서 추진 중인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시블(Project Crucible)'가 미국 연방정부 패스트트랙 제도에 편입됐다. 고려아연은 프로젝트 크루시블이 미국 연방정부의 대형 인프라∙자원 인허가 패스트트랙 제도인 'FAST-41(Title 41 of the Fixing America’s Surface Transportation Act)' 적용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FAST-41은 국가 전략 대형 인프라∙자원 사업에 대해 여러 부처가 따로 진행하는 인허가 심사를 통합 관리해 일정을 대폭 단축해 2026-04-27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