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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美서 배터리 공급 계약...테슬라 ESS용·4~5조원대 추정 삼성SDI의 미주법인 삼성SDI 아메리카(SDIA)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금액과 계약 상대, 계약 기간 등 구체적 내용은 경영상 비밀 유지 필요로 인해 유보 기한(2030년 1월 1일) 종료 후 공시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테슬라와의 계약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언론 보도를 통해 삼성SDI가 테슬라와 배터리 공급을 합의했다는 내용이 알려졌고 이번 공시가 지난해 11월 3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언급된 테슬라와의 2026-01-30 17:06 -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 "신사업 확대·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확보할 것" 태광그룹의 석유화학·섬유 계열사 태광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올해의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태광산업은 △ESG와 안전 경영 고도화 △공정거래 자율준수 내재화 △사업본부 중심의 책임 경영 추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주요 핵심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유태호 대표는 29일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2026년 승진자 교육'에서 "글로벌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가 절실하다"며 "올해는 생존 2026-01-30 09:32 -
휴머노이드 배터리 '전고체'가 주도...K-배터리, 기술력 확보 총력전 2026년 전후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전고체 배터리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배터리 3사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2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보고서를 통해 2026년까지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성장률이 70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고밀도·장시간 구동이 필수인 만큼 당분간 리튬인산철(LFP)보다 삼원계(NCM·NCA) 배터리가 주류를 이룰 전망이 2026-01-29 18:00 -
SK온, 25년 4분기 영업손실 4414억...연간 영업손실 9319억원 SK온이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2025년 4분기 적자 폭이 전분기 대비 19% 확대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4572억원, 영업손실 44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 1897억원 대비 적자 규모가 2517억원 늘어났다. 직전 3분기 손실 1248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3000억원 이상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30.3%로 전분기 -6.9%에서 23.4%p 낮아졌다. 연간 누적 실적은 매출 6조9782억원, 영업손실 931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연간 매출은 6조 9 2026-01-28 17:14 -
LG엔솔, '2026 파트너스 데이' 개최..."산업 조정기를 더 큰 성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설비 관련 80여 곳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김동명 사장을 비롯해 강창범 전무, 김제영 전무, 정재한 전무, 구매센터장 이강열 전무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동명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 2026-01-27 09:07 -
SK온-전기안전연구원, ESS 화재안전성 제고 협약 체결 SK온이 전기안전연구원과 'ESS 화재안전성 고도화 및 차세대 안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송길목 전기안전연구원장, 백경래 연구기획부장, 방선배 에너지저장연구센터장,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 박철범 미래기술전략실장, 최상규 ESS셀개발실장, 김태의 ESS 세일즈실장, 윤영두 SK이노베이션 성장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온과 전기안전연구원은 △ESS 화재안전성 연구 및 평가 기술 고도화 △신규 배터리 소재 공동 연구 △G-SAFE(Gri 2026-01-27 08:42 -
K-배터리, IRA 거품 걷어내니 빈 수레...'적자 탈출' ESS·로봇 전환 사활 북미 전기차 업황 악화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공급 계약이 줄줄이 엎어지는 상황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제외하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배터리 3사가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상황이 심각한 것을 인지한 정부가 주요 배터리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세 회사는 실적 악화를 극복하고자 전기차 외에 에너지저장장치(ESS)나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규 배터리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3사는 첨단 2026-01-20 18:00 -
이동채 에크프로 창업주, 새해 첫 행보로 '미래 소재 개발' 현장 점검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새해를 맞아 에코프로비엠의 미래 소재 개발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기술 경영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7일 이동채 창업주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을 방문해 미래 소재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은 청주시에 에코프로가 처음 터를 잡은 뒤 흡착제 등 친환경 소재 및 촉매를 연구·개발했던 곳이다. 이날 이동채 창업주는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자"며 "배터리의 게임체인저 2026-01-18 09:29 -
HD현대오일뱅크, 액침냉각 기술 실증...AI 연구효율 높인다 HD현대오일뱅크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액침냉각액 'XTeer E-Cooling Fluid(엑스티어 이쿨링 플루이드)'를 공급하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규모 시뮬레이션·AI 모델 개발용 빅데이터 솔루션 장비(고성능 연산 장비)는 운용 과정에서 막대한 발열과 전력 소모를 일으킨다. 액침냉각 기술은 이러한 고성능 연산 장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과 전력 소모를 줄이는 대안으로 기대된다. HD현대오일뱅크 측은 이번 실증을 통해 에너지 투입 대비 AI 연구 효율을 높이는 ‘저탄소 그 2026-01-16 15:26 -
날개 단 구리값, 상승세 장기화 조짐...전선업계 새해도 순항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폭증으로 구리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LS전선과 대한전선 등 국내 전선업계가 수혜 업종으로 재주목받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분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는 '판가 연동(에스컬레이션)' 계약이 대부분이라 구리값 폭등이 자연스럽게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15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전날 구리 현물 가격은 t당 1만323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년간 구리 가격은 49% 상승했고, 지난 6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t당 1만3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산업 2026-01-15 17:38 -
최윤범 회장, 다보스포럼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미래 방향성 제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윤범 회장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최근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려아연은 이번 다보스포럼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허브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최 회장은 & 2026-01-15 13:33 -
SK온, 실리콘 음극 전고체 상용화 해법 제시 SK온이 신소재 개발을 통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난제로 꼽혀 온 성능 저하 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SK온은 연세대학교 정윤석∙김정훈 교수팀과 함께 실리콘 음극에 최적화된 신소재 바인더 'PPMA(전자전도성 고분자)'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PPMA는 전도성과 접착력을 동시에 확보한 신소재 바인더로, 기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해 12월 5일에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온라인 프리뷰로 게재됐 2026-01-15 09:12 -
전기차 캐즘 속 로봇용 배터리 부상...2차전지 반등 열쇠 기대감↑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일시적 수요 적체(캐즘)를 겪고 있는 배터리 업계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새로운 배터리 수요처로 주목하고 있다. 고에너지밀도·고출력이 필수적인 로봇 특성 상 저가를 앞세운 리튬인산철(LFP) 대신 삼원계(NCM·NCA) 배터리가 각광받을 가능성이 큰 만큼 삼원계 배터리에 강점이 있는 국내 배터리 3사가 관련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업계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신규 배터리 수요처로 주목하며 관련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 2026-01-15 05:00 -
고려아연, 美 알타 리소스와 '희토류' 협력...합작법인 설립 고려아연이 미국 기업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Alta Resource Technologies)와 희토류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폐영구자석(End-of-life Permanent Magnets)을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로 리사이클링·정제해 희토류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미국 내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고려아연의 미국 내 자회사가 운영 중인 기존 미국 사업장 부지에 관련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2027년 희토류 생산시설 2026-01-13 10:26 -
GS칼텍스, 주유카드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 출시 GS칼텍스와 현대카드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PLCC 주유 카드인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는 주유 시 인근 지역 내 가장 저렴한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담았다. 최저가는 주유 당일 반경 5km 이내에 있는 국내 4대 정유사(GS칼텍스·SK에너지·S-Oil·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및 알뜰주유소에서 판매 중인 동일 유종간 가격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최저가 정보는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 2026-01-12 10:11 -
최창원 SK수펙스 의장 "中사업 전략 재점검...상생협력 강화" SK그룹이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으로 중국 사업 재점검과 상생협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올해도 '선택과 집중'에 입각한 그룹차원의 리밸런싱을 지속하고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생산성 혁신에 주력할 계획이다. SK그룹은 2024년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는 '사장단 회의' 성격의 토요일 회의를 24년 만에 부활하고 격주로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지난 2년여간 40회 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열린 올해 첫 회의에는 최창원 2026-01-11 10:17 -
주유소 기름값 이번 주도 하락…5주 연속 내림세 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4∼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9.1원 내린 1720.7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0.1원 하락한 1779.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1.1원 내린 1687.6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29.0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99.7원으로 가장 낮았다. 또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 2026-01-10 09:40 -
"고려아연 美 제련소 투자는 고효율 투자...年 1.3조 수익 예상"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투자가 자본 효율을 극대화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이라는 전문가들 평가가 나왔다. 지난 8일 서울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전략적 해외투자와 기업가치 창출: 고려아연 미국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 열린 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영학, 법학, 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고려아연의 약 11조원 규모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통합제련소 투자 프로젝트의 재무구조와 전략적 가치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발제를 맡은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 2026-01-09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