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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72%로 상승… 미일 정상회담 등 긍정 평가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지지율이 지난 2월 대비 3%포인트 상승한 72%에 달해 강력한 국정 동력을 확보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여론조사(닛케이와 TV 도쿄가 27~29일 실시) 결과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이 70%대를 회복한 것은 2025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한 23%로 집계됐다. 이 같은 지지율 상승의 배경으로는 최근 다카이치 총리의 외교적 행보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시간으 2026-03-30 11:07 -
美 지상군 투입 검토에 정치권 우려…친트럼프 진영도 이견 미국이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을 검토하는 가운데 미 정치권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친트럼프 진영 내부에서도 전쟁 대응을 둘러싼 이견이 드러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상군 투입 검토와 관련해 "이(트럼프의 지상군 파병 검토)는 내가 의회뿐 아니라 정부에서 근무한 기간을 통틀어 가장 중대한 순간 중 하나"라며 "우리는 이란에 지상군을 배치해서는 안 된다. 이는 너무 위험한 작전"이 2026-03-30 09:51 -
밴스 美부통령 "이란 전쟁 곧 종료"…조기 철수 시사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조기 철수 가능성을 언급했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더 베니 쇼’ 인터뷰에서 “우리는 곧 그곳에서 빠져나올 것”이라며 이란전 종료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기간 이란에 주둔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다만 밴스 부통령은 미국이 대이란 군사 목표의 상당 부분을 달성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전쟁 종료 이후 재개입 필요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2026-03-29 20:37 -
"파키스탄, 미·이란 중재자로 부상…트럼프와 밀착 외교 효과" 미국·이란 간 전쟁이 5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파키스탄이 양측 중재자로 전면에 나서며 외교적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파키스탄이 중재자로 부상한 배경으로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과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암호화폐와 핵심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 점을 꼽았다. 특히 이번 중재 외교의 핵심 설계자로는 무니르 총장이 지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좋아하는 야전 원수" 2026-03-29 16:53 -
벨라루스 대통령, 평양 대사관 개설 지시…김정은 벨라루스로 초청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평양에 대사관 개설을 지시했다. 27일(현지시간) 벨라루스 관영 매체 벨타 통신에 따르면 막심 리젠코프 외무장관은 이날 "대통령은 평양 대사관 개설과 비자 면제 협정 가속화, '친선 및 협조 조약'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 추진 가능한 협력 사안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라는 구체적 과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협력 분야로 의료, 교육, 농업 등을 제시하며 "그들도 우리만큼 식량 안보를 우려하 2026-03-29 15:52 -
젤렌스키, 걸프국과 안보 협력 강화…이란 "UAE 내 우크라 시설 공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걸프 국가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이란 드론 방어를 포함한 안보·국방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과 회담하고 안보 및 국방 분야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상회담이 이뤄진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정상회담에 앞서 UAE에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만나고, 현지 안보·국방 관계자들과도 회의를 진 2026-03-29 14:25 -
러 "韓,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시 보복" 러시아 정부가 한국의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지원 시 보복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28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직간접적으로 공급하는 데 한국이 참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에 일관되게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등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체계인 '우선 지원 요구 목록'(PURL)을 언급하며, 한국이 해당 틀을 통해 살상 무기를 제공할 경우 2026-03-29 13:51 -
일본 자위대 '우주작전단' 출범 일본 항공자위대가 우주에서의 방위력 강화에 나선다. 일본 방위성이 28일 항공자위대 '우주작전단' 출범 기념식을 도쿄도 후추시 소재 기지에서 열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번 우주작전단의 대원은 670명으로, 이들은 우주 쓰레기와 수상한 위성 등을 감시한다. 또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한다. 방위성은 내년 3월 이전에 우주작전단을 '우주작전집단'으로 격상할 계획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또 항공자위대 명칭도 '항공우주자위대'로 바꾸는 등 우주에 대한 감시 능력 등을 2026-03-28 17:49 -
이란 혁명수비대 "미·이스라엘 동맹국 입출항 선박, 호르무즈 통과 불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미국과 이스라엘 등의 동맹국 항구를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27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아침 부패한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열렸다'고 거짓말했다"며 "그 이후 각각 다른 선적의 컨테이너선 3척이 (이란의) 허가를 받고 지정된 해로를 향해 운항했으나 혁명수비대 해군의 경고에 회항했다"고 말했다. 혁명수비대는 걸프해역(페르시아만)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향해 동 2026-03-27 19:59 -
독일 외무장관 "미국-이란, 곧 파키스탄서 직접 대면 협상"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이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간접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양측 대표단이 곧 파키스탄에서 만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요한 바데풀 장관은 이날 독일 라디오 도이칠란트풍크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대해 "내가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그동안 간접적인 접촉이 있었으며 직접 대면 대화할 준비가 완료됐다"며 "파키스탄에서 이 같은 직접 대화가 금방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하루 전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온라인 플랫폼 엑스(X, 구 트위터)에 2026-03-27 19:41 -
러, 한미연합훈련에 "명백한 전쟁 준비" 비판 러시아가 한미 연합 지휘소훈련(CPX)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을 두고 "전쟁 준비"라고 주장하며 반발했다. 25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3월 9일부터 19일까지 미국과 한국이 또 다른 연합 군사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적으로는 방어 훈련이라고 발표됐지만 기동의 내용과 동원된 군사장비를 고려하면 이는 명백한 전쟁 준비와 다름없다&quo 2026-03-26 10:56 -
美 국무차관, 韓 핵잠 건조에 "광범위한 절차 진행 중" 토머스 디나노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은 25일(현지시간)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관련해 미 정부 내에서 관련 절차와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디나노 차관은 25일(현지시간)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관련 진전 상황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꽤 광범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팀 구성과 성과물 도출 과정에서도 기관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공동 책임 아래 추진 2026-03-26 09:13 -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첫 방북… 北-벨라루스 밀착 강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5일 북한을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이틀간의 국빈 방문 일정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벨라루스 국영 통신 벨타는 이번 이틀간의 방문이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관심 분야와 가장 유망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북한은 지상군과 무기를 파견했고, 벨라루스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발판 역할을 했다. 2026-03-25 17:01 -
"이란, 美 협상 상대로 밴스 부통령 선호…쿠슈너 등 기존 협상단 불신" 미국과 이란이 협상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새로운 협상 대표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4일(현지시간) 걸프 지역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의 협상을 거부하고, 밴스 부통령을 새로운 협상 창구로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위트코프 특사와 쿠슈너를 "뒤통수를 친 인물"로 규정하며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태도는 지난 2월 미국과 제네바 2026-03-25 13:57 -
트럼프 2기 두번째 국토안보장관 취임…체로키 혈통·격투기 선수 출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이후 처음으로 교체한 국토안보부(DHS) 장관의 후임 인사가 24일(현지시간) 공식 임명됐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마크웨인 멀린 신임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선서를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상원은 23일 본회의에서 멀린 장관 후보자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가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멀린 장관이 국토안보부(DHS)를 맡는 한, 우리는 불법 이민 범죄자들을 우리나라에서 추방하는 2026-03-25 10:49 -
日 외교청서 초안 "한국과 협력 중요성 한층 증대"… 中 '가장 중요'→'중요' 격하 일본 외무성이 마련한 2026년판 '외교청서' 초안에 한국을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갈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규정한 기존 표현을 유지하면서, "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한층 더 증대하고 있다"는 문구가 새롭게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은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 하에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민당 외교부회 등은 24일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외교청서 초안을 승인했다. 해당 초안은 오는 4월 초 각의(국무회의)에서 보고될 2026-03-25 09:56 -
"트럼프 지지율 36%로 최저치…이란전·물가 부담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6%로 하락하며 재집권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지난 20~23일 미국 성인 12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3%포인트), 응답자의 36%가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전주 조사(40%)보다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재집권 초기 47%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여름부터 대체로 40% 안팎을 유지해왔다. 정책 분야별로는 물가 대응이 가장 취약한 것으 2026-03-25 09:09 -
루비오 美국무, 프랑스서 G7 외교장관들과 회동...이란 문제 논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7개국(G7) 외교장관들과 만나 이란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오는 27일 파리 근교 베르사유 인근 세르네라빌에서 열리는 G7(미국·일본·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 외교장관 회의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은 이번 회동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상황, 그리고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전 세계적 위협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 2026-03-24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