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상호관세 1년①] 日, 5500억 달러 대미 투자로 미일동맹 공고화
    [트럼프 상호관세 1년①] 日, '5500억 달러 대미 투자'로 미일동맹 공고화 지난해 4월 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 국가별 상호관세 세율이 빽빽하게 적힌 패널을 손에 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그동안 다른 나라와의 무역에서 갈취를 당했다"며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관세를 통해 무역 적자를 해소하고 안보를 지키겠다는 이 파격적인 구상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1년이 흐른 지금, 그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통상 환경을 비롯한 세계 정세는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당초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에 24%의 상호관세와 25%의 자동차 추가관 2026-04-07 06:00
  • 日다카이치, 이란·미국과 각각 정상회담 조율…중재 외교 나서나
    日다카이치, 이란·미국과 각각 정상회담 조율…중재 외교 나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이란과의 협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란과 미국을 상대로 정상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이 미국과 이란을 상대로 중재 외교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정상 간 대화를 적절한 시점에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가능한 모든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차 문제로 2026-04-06 14:40
  • 이시바 전 총리 7~8일 방한, 李 대통령과 면담… 셔틀 외교 중요성 재확인
    이시바 전 총리 7~8일 방한, 李 대통령과 면담… '셔틀 외교' 중요성 재확인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심포지엄 참석차 방한하는 이시바 전 총리는 이 기간 중 이재명 대통령과도 별도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이시바 전 총리는 7일 입국해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8일에는 본행사인 '아산 플래넘 2026'에서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기조연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시바 전 총리는 재임 시절부터 주창해 온  2026-04-06 09:54
  • 日, 호르무즈봉쇄에 대체 경로·비축유로 대응…내달 원유 확보 60% 전망
    日, '호르무즈봉쇄'에 대체 경로·비축유로 대응…내달 원유 확보 60% 전망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중동발 원유 공급 차질이 이어지자 일본 정부가 대체 경로 확보와 비축유 방출을 통해 대응에 나섰다. NHK는 5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정부가 대체 조달 확대와 비축유 활용을 통해 다음 달 원유 확보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60%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달 확보량(약 20%)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대체 조달 경로로는 아랍에미리트(UAE) 동부 푸자이라항과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얀부항에서 출발해 홍해를 통과하는 노선 등이 거론된 2026-04-05 16:15
  • 日상선미쓰이 관련 선박 또 호르무즈해협 통과
    日상선미쓰이 관련 선박 또 호르무즈해협 통과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의 관련 선박이 4일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상선미쓰이는 이날 인도의 관계사가 보유한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상선미쓰이는 "선박과 승무원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전날에는 상선미쓰이의 파나마 선적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이 이란 전쟁 이후 일본 관련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이란 전쟁 때문에 걸프해역(페르시아만)에 정박해있던 일본 관련 선박은 애초 45척이었다. 그러나 이들 2026-04-04 20:48
  • 이란, 생필품 실은 이란行 배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생필품 실은 이란行 배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이 자국 항구로 생필품 등을 싣고 오는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고 이란 타스님 뉴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님 뉴스가 입수한 서류를 보면 현재 오만만에 있는 선박을 포함해 이란 항구로 오는 선박들은 이란 당국과 조율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 프로토콜을 준수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지난 1일자로 발송된 이 서한에는 "강력한 이란 정부와 승리하는 이란 군의 합의와 발표에 따라 인도적 물품, 특히 생필품, 사료 등을 실은 배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2026-04-04 20:18
  • 미·이스라엘, 이란 석유화학단지·부셰르 원전 공격 
    미·이스라엘, 이란 석유화학단지·부셰르 원전 공격  미국과 이스라엘이 4일(현지시간) 오전 이란 내 석유화학단지와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 발리올라 하야티 부지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날 낮 마흐샤흐르 석유화학 단지와 반다르이맘을 공습해 지금까지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하야티 부지사는 "미국과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전투기가 파지르 1·2 석유화학 단지와 라잘, 아미르 카비르, 아부 알리 석유화학 공장을 공격했다"며 "동시에 반다르 이맘 석유화학 공장도 공습을 받 2026-04-04 19:36
  •  갤럽 세계여론조사 지난해 中 지지율 36%,  美 지지율 31% 보다 앞서 
    갤럽 세계여론조사 "지난해 中 지지율 36%,  美 지지율 31% 보다 앞서"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해 세계 130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주요국 지도부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물은 결과 중국 지지율(중간값)이 미국에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갤럽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지도부의 지지율이 2024년 32%에서 지난해 36%로 상승했지만, 미국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4년 39%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첫해였던 지난해 31%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미국을 앞선 경우로 한정하면 이번 격차(5%포인트)는 최근 19년간 최대 수준이다. 이 기간 중국이 앞섰던 경우는 2026-04-04 17:11
  • 美 정보당국 이란, 당분간 호르무즈 열어줄 가능성 낮아
    美 정보당국 "이란, 당분간 호르무즈 열어줄 가능성 낮아" 미국 정보당국은 당분간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해제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익명 취재원 3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세계의 주요 원유 수송로 중 하나인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이 미국에 대해 이란이 지닌 실질적으로 유일한 레버리지이기 때문이라고 취재원들은 설명했다. 이런 분석은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통행 제한 조치로 에너지 가격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기 없는 전쟁'에서 빨리 출구를 찾도록 압박하는 2026-04-04 16:58
  • 美, 이란 민간·준군사시설로 폭격 확대될수도
    "美, 이란 민간·준군사시설로 폭격 확대될수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내 공습 범위를 군사시설을 넘어 민간 인프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군사적 활용 가능성이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타격 대상이 넓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좁은 의미의 군사적 목표물을 넘어 폭격 대상의 범위를 넓혔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은 1∼2일 테헤란주에 있는 '다루 파흐쉬' 제약회사와 '이란 파스퇴르 연구소'를 공습했다. 두 기관은 일본 정부가 2026-04-03 21:29
  • 미중 일방주의 속 유럽 정상들, 다카이치 총리 만나러 잇따라 일본행
    미중 일방주의 속 유럽 정상들, 다카이치 총리 만나러 잇따라 '일본행'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일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에서 "프랑스는 일본과 가치 및 원칙을 공유하는 특별한 파트너"라고 강조했으며, 마크롱 대통령 역시 "혼란스러운 세계 속에서도 양국은 국제법에 기반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은 양국 정상이 이번 회담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주의적 행보인 '돈로주의'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제법 기반의 가치 공 2026-04-02 17:36
  • 英, 2일 호르무즈 해협 대책 회의 주재…한국 등 35개국 참여, 미국은 제외
    英, 2일 호르무즈 해협 대책 회의 주재…한국 등 35개국 참여, 미국은 '제외' 영국이 이란에 의해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재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동맹국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날 미국을 제외한 35개국이 참여하는 회의를 2일 열고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외교·군사적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각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스타머 총리는 "이번 회의는 35개국을 모아 항행의 자유를 회복하고, 발이 묶인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필 2026-04-02 14:20
  • 트럼프 DHS 예산법 6월1일까지 처리…필리버스터 폐지도 압박
    트럼프 "DHS 예산법 6월1일까지 처리"…필리버스터 폐지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집권여당 공화당에 현재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인 국토안보부(DHS) 예산법안을 오는 6월 1일까지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그들(민주당)이 예산을 끊음으로써 이들 위대한 애국자의 가족들을 해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저는 이 법안이 늦어도 6월 1일까지 내 책상 위에 있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위대한 애국자'는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경순찰대 2026-04-02 09:35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日서 트럼프 비판...유럽은 느려도 예측가능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日서 트럼프 비판..."유럽은 느려도 예측가능" 일본을 방문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의 '예측 가능성'을 강조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우회 비판했다. 1일 연합뉴스와 AFP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방일 2일차인 1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일본 기업인·투자자 대상 연설에서 "때때로 유럽이 다른 지역보다 느린 대륙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하지만 예측 가능성은 가치가 있으며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감히 말하자면 지난 몇 2026-04-01 21:31
  • 트럼프 나토, 종이호랑이…탈퇴 강력히 검토중
    트럼프 "나토, 종이호랑이…탈퇴 강력히 검토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를 강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이란 전쟁 후 미국의 나토 회원국 유지를 재검토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 재검토할 단계도 넘어섰다고 말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나토에 영향받은 적이 없다"며 "항상 그들이 종이호랑이인 걸 알고 있었고, 2026-04-01 19:06
  •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 미국과 메시지 교환…종전 협상은 아냐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 "미국과 메시지 교환…'종전 협상'은 아냐"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전쟁 중인 미국과 메시지 교환은 하고 있지만 '종전 협상'을 진행 중이진 않다고 밝혔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제치 대사는 이날 오후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주최로 여의도에서 열린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쿠제치 대사는 '현재 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나 물밑 협상이 얼마나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란과 미국 사이의 협상이나 물밑 협상 이런 것은 없다"고 답해 공식적 협상에는 선을 그었다. 다만 양국 간 메시지 교환은 이 2026-04-01 18:52
  • 백악관 트럼프,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 예정…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백악관 "트럼프,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 예정"…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 기준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이란 전쟁 상황에 대한 최신 내용을 설명하는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연설이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몇 주 내 이란 전쟁을 종료할 수 있다고 언급한 데 이어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에서 대이란 군 2026-04-01 09:26
  • 이란 美와 접촉 있지만 협상 아냐…불신 속 조건부 종전 의지도 시사
    이란 "美와 접촉 있지만 협상 아냐"…불신 속 조건부 종전 의지도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의 접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주장에는 선을 그었다. 아라그치 장관은 31일(현지시간) 아랍 주요 매체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위트코프(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로부터 직접 메시지를 받고 있다"면서도 "이것이 우리가 협상 중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이 어느 누구와도 협상 중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quo 2026-04-01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