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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침공 대비 시나리오 만든 베트남…中과는 발전·안보 밀착 베트남이 미국과의 관계를 최고 수준인 포괄적 전략동반자로 격상한 뒤에도 미국의 베트남 침공 가능성에 대비하는 시나리오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이 중국과는 발전과 안보를 함께 추진하자는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전략적 밀착을 강화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국방부는 2024년 8월 작성한 '미국의 제2차 침공 계획' 문서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이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에 거스르는 국가를 상대로 비전통적 형태의 전쟁과 군사적 개입, 2026-02-04 16:38 -
[종합] 미·이란, 군사 충돌 속 외교 재개…'신뢰 없는 협상' 시험대 미국과 이란이 외교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동 해역에서는 미군과 이란 군부가 잇달아 충돌하며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 간 협상 환경은 한층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중부사령부는 3일(현지시간) 아라비아해에서 미 해군의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에 공격적으로 접근한 이란 드론을 미군 전투기가 격추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당시 항공모함은 이란 남부 해안에서 약 500마일(800㎞) 떨어진 해상을 항해 2026-02-04 15:34 -
트럼프, 연방정부 예산안 서명…나흘간 이어진 '부분 셧다운' 종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을 통과한 연방정부 예산안에 서명하면서 나흘간 이어진 부분적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이 종료됐다. NBC 뉴스 등에 따르면 미 연방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상원이 지난달 30일 수정 가결한 연방정부 예산안 패키지를 찬성 217명, 반대 214명으로 통과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를 통과한 예산안에 즉각 서명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안 패키지는 총 1조2000억 달러(약 1741조원) 규모로 국무부와 보건복지부 등 대부분의 연방기관을 2026회 2026-02-04 10:16 -
트럼프, '설전' 콜롬비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매우 좋은 만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마약 대응과 베네수엘라 문제 등을 놓고 협의했다. CNN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의회를 통과한 정부 예산안 서명식에서 페트로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매우 좋은 만남이었다"고 평가했다. 마약 문제와 관련해 합의에 도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 문제에 대해 협의 중이며, 제재를 포함한 다른 사항도 함께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qu 2026-02-04 09:50 -
미·이란 회담 앞두고 무력 충돌…트럼프는 "이란과 지금 협상중" 미국과 이란이 외교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을 앞둔 가운데, 중동 지역에서 미군과 이란 군부가 잇달아 맞부딪히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3일(현지시간) 아라비아해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에 공격적으로 접근한 이란 드론을 미군 전투기가 격추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당시 항공모함은 이란 남부 해안에서 약 500마일(800㎞) 떨어진 해상을 항해 중이었다. 미군에 따르면 격추된 기체는 이란의 샤헤드-139 드론으로 '의도가 불분명한 상태'로 항공모함을 향해 비행하고 있 2026-02-04 09:16 -
트럼프 "멕시코, 쿠바에 석유 공급 중단할 것" 쿠바가 만성적인 에너지 부족과 대규모 정전을 겪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의 대(對)쿠바 석유 공급 중단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동시에 미국과 쿠바가 물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도 나와 압박과 대화를 병행하는 트럼프식 외교 전략이 다시 가동되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데 코시오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국과 쿠바가 현재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대화" 단계로까지 발전한 2026-02-03 17:24 -
[종합 2보] 다카이치 내각 '독주' 예고... 자민·유신 300석 넘는 '압승' 기세 오는 2월 8일 투개표가 실시되는 일본 중의원 선거(총의석 465석)에서 자민당이 단독 과반을 크게 상회하며,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와 합해 300석을 넘어서는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야권이 야심 차게 출범시킨 '중도개혁연합'은 기존 의석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측돼, 일본 정계의 '여대야소' 국면의 심화와 함께 다카이치 총리의 의도대로 일본유신회에 휘둘리지 않는, 강력한 자민당 출현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사히신문이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약 3 2026-02-02 17:34 -
'파키스탄과 긴장' 인도, 올해 국방비 15조원 넘게 늘려 지난해 파키스탄과 무력 충돌을 겪은 인도가 군사력 강화를 위해 올해 국방 예산을 15조원 넘게 증액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전날 2026∼20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인도 정부는 국방비로 850억 달러(약 124조원)를 책정했다. 이는 직전 회계연도의 743억 달러(약 108조4000억원)보다 107억 달러(약 15조6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국방비 가운데 전투기와 잠수함 등 신규 군사 장비 도입에 배정된 예산은 239억 달러(약 34조80 2026-02-02 17:18 -
코스타리카 대선서 '30대 우파 여성 후보' 페르난데스 승리…중남미 우파 바람 이어져 코스타리카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여당인 국민주권당(PPSO) 소속 라우라 페르난데스 후보가 승리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개표율 81.24% 기준 페르난데스 후보는 48.94%를 득표, 33.02%를 얻은 국민해방당(PLN) 알바로 라모스(42)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라모스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현직 로드리고 차베스 대통령의 정치적 후계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현 정부에서 기획경제정책부 장관을 지냈다. 이번 선거에서는 마약 밀매와 연계된 강력 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을 핵심 2026-02-02 15:48 -
[종합] "자민당, 총선서 과반 크게 웃돌 듯"…日언론, 여당 압승 전망 오는 8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을 앞두고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하원) 과반을 크게 웃도는 의석을 확보하며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37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인터넷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거전 중반 판세를 분석한 결과, 자민당이 중의원 전체 465석 가운데 단독으로 과반(233석)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일 보도했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와 합산할 경우 여당 전체 의석이 300석을 넘길 가능성도 제기됐다. 분석에 따르면 자 2026-02-02 15:02 -
트럼프 "유엔 재정 문제 쉽게 해결 가능"…美 분담금 납부 여부는 언급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UN)이 회원국들의 분담금 미납으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문제를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다만 미국이 유엔에 미지급한 수십억 달러의 분담금을 실제로 납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폴리티코와의 짧은 통화에서 "만약 그들(유엔)이 트럼프에게 와서 그에게 말한다면, 나는 모두에게 돈을 내도록 할 것이다. 마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돈을 내 2026-02-02 11:29 -
美정부 부분 셧다운 오는 3일 해소 전망…이민정책 개혁 놓고 갈등은 지속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둘러싼 반발로 촉발된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내주 해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민 단속을 담당하는 국토안보부(DHS) 개혁을 둘러싼 여야 간 갈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원 공화당을 이끄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1일(현지시간) NBC뉴스 인터뷰에서 공화당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최소 화요일(2월 3일)까지는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존슨 의장은 다만 의원들을 워싱턴으로 복귀시키 2026-02-02 10:53 -
日 총선, 자민당 압승 전망…3분의 2 차지 가능성까지 오는 8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을 앞두고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하원) 과반을 크게 웃도는 의석을 확보하는 등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37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인터넷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거전 중반 판세를 분석한 결과, 총 465석 중 자민당 단독으로 과반 의석(233석)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일 보도했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와 합산할 경우 여당 전체 의석이 300석을 넘길 가능성도 제기됐다. 분석에 따르면 자민당은 2026-02-02 09:38 -
트럼프 "이란과 합의 기대…가장 강력한 함정들 가까운 곳에 배치"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에 이르길 기대한다"며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를 거듭 피력했다. 다만 강력한 미군 전력을 중동에 배치한 사실을 거론하며 군사적 압박도 병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일(현지시간) NBC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발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그러면 당연히 그렇게 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 2026-02-02 09:30 -
트럼프 "그린란드 협상 시작…모두에게 좋은 합의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덴마크와의 협상과 관련해 "좋은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유럽 정상들과 접촉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협상을 시작했다"며 "모두에게 좋은 합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가안보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정말로 매우 중요한 합의"라며 "우리는 그 부분에서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본다 2026-02-01 16:26 -
美 셧다운 위기…트럼프-민주당, '이민단속 제한' 막판 조율 미국 연방정부의 이민단속 중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시민 총격 사건에 미국 민주당이 세출법안 패키지 통과를 거부하면서, 28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일시 업무정지(셧다운)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이민단속 요원에 대한 제한 조치에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지면서 극적인 막판 타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슈머 원내대표는 셧다운을 막기 위해 협상을 2026-01-29 20:12 -
美 콜비, 日 외무·방위 차관 연쇄 회담…"동맹 방위비·美 국방전략 협의" 한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한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담당 차관이 28일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 차관을 잇달아 만나 방위비 증액 등을 협의했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콜비 차관은 전날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약 45분간 만났으며 방위성을 방문해 야마토 다로 방위성 사무차관 등과도 40분간 회담했다. 복수의 일본 정부 당국자는 콜비 차관이 이번 방일 회담에서 일본 측과 동맹국의 방위비 증액이나 최근 미국 정부가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 내용 등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2026-01-29 11:33 -
"트럼프 주방위군·해병대 배치에 7100억원 투입…월 1330억원 소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주요 도시에 주방위군을 배치하면서 매달 1300억원에 달하는 재정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주방위군과 해병대를 미국 각지에 배치하는 데 지난해 말 기준 총 4억9600만 달러(7100억원)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를 연간 흐름으로 환산하면 주방위군 배치가 계속될 경우 매달 9300만 달러(1330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6월 이후 범죄 2026-01-29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