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 직원 철수 승인
    美,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 직원 철수 승인 미국이 중동 정세 악화를 이유로 외교 인력의 안전 조치에 착수했다. 이스라엘에 이어 레바논에서도 비필수 인력 철수를 승인·지시하며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안전상 위험을 이유로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 직원 일부와 그 가족의 철수를 승인했다. 대사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관련 사실을 공지했다. 대사관은 공지에서 “미 정부 직원과 가족의 예루살렘 구시가지와 서안지구 등 특정 지역 이동을 사전 통보 없이 제한 2026-02-27 19:14
  • 무력충돌은 피했다…美-이란 핵협상 진전 이뤄, 내주 후속 회담
    무력충돌은 피했다…美-이란 핵협상 "진전 이뤄, 내주 후속 회담" 미국과 이란이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한 3차 핵 협상에 대해 양측이 나란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무력 충돌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해가게 된 것이다. 다만 최종적인 협상 타결에는 이르지는 못한 만큼 내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기로 한 4차 회담에서 외교적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이번 3차 핵 협상에서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협상후 X에 올린 성명에서 &qu 2026-02-27 14:36
  • 다카이치 日총리, 1천만 엔 선물 논란 확산… 자민당 금권 정치 체질 도마
    다카이치 日총리, '1천만 엔 선물' 논란 확산… 자민당 금권 정치 체질 도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최근 총선에서 당선된 자민당 소속 중의원 전원에게 수만 엔 상당의 선물을 돌린 사실이 밝혀져 일본 정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야당은 이를 ‘금권 정치’의 연장선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둔 국회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지난 24일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의원 선거 당선자 315명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카탈로그 기프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의 2026-02-26 11:14
  • 中, 日 방위산업 정밀 타격...공급망 무기화에 열도 충격
    中, 日 방위산업 정밀 타격..."공급망 무기화"에 열도 충격 중국 정부가 일본 방위업계를 대상으로 고강도 제재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일본 산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24일 중국 상무부는 미쓰비시조선 등 일본의 20개 기업 및 단체를 수출 통제 대상 명단에 추가하고, 이중용도(군민양용) 품목의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발표 당일부터 즉각 시행되었으며, 중국 정부는 이와 별개로 스바루 등 20개 기업을 수출 심사 강화 대상인 감시 리스트에 올리는 등 대일 수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중국이 개별 기업의 실명을 대거 거론하며 즉 2026-02-25 15:11
  • [종합] 트럼프, 2기 첫 국정연설서 경제 성과 자찬…민주당 김정은도 민망할 연설
    [종합] 트럼프, 2기 첫 국정연설서 경제 성과 자찬…민주당 "김정은도 민망할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경제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는 동시에 관세, 에너지, 대이란 경고까지 폭넓은 현안을 거론하며 강경한 메시지를 발신했다. 반면 민주당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엉망인 미국 경제를 외면하고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워싱턴DC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지금이 바로 미국의 황금시대"라며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나아 2026-02-25 14:42
  • 트럼프, 국정연설서 빅테크에 데이터센터 전기료 부담 전가 발표 전망
    "트럼프, 국정연설서 빅테크에 데이터센터 전기료 부담 전가 발표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주요 기술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관련 에너지 비용을 더 많이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지역에서 대형 기술 기업들이 더 많은 전기요금을 부담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연설에서 해당 내용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구체적인 기업 명단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들 기업이 소비자 전 2026-02-25 09:19
  • 미국 이란 타격 임박설 속 미 항모전단 지중해 진입… 이스라엘 입항 예고
    '미국 이란 타격 임박설' 속 미 항모전단 지중해 진입… 이스라엘 입항 예고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적 타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 해군의 최신예 주력 항공모함인 제럴드 R. 포드함 전단이 지중해에 진입해 이스라엘 입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군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 전단은 전날 지중해에 진입했으며 조만간 이스라엘 북부의 핵심 항구도시인 하이파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AFP 통신은 같은 날 기준으로 포드함이 그리스 남부 크레타섬에 정박해 2026-02-24 20:37
  • 트럼프, 내일 첫 국정연설서 경제 성과 부각 주력…물가 대책도 발표 전망
    트럼프, 내일 첫 국정연설서 경제 성과 부각 주력…물가 대책도 발표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에서 집권 2기 경제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고 물가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이 설정한 이번 연설의 공식 주제는 '건국 250주년의 미국: 강하고 번영하며 존중받는 국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예외주의를 강조하며, 자신의 정책으로 혜택을 봤다는 미국인들의 사례를 연설에 녹여낼 예정이다. 연설은 24일 오후 9시(현지시간·한국시간 25일 오 2026-02-24 16:39
  • 미국인 55% 트럼프, 나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비판 여론 고조
    미국인 55% "트럼프, 나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비판 여론 고조 미국인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감과 권력 견제 시스템에 대한 불신도 함께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더 나쁜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1기 집권 초 같은 시점과 비교해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응답자의 60%는 미국이 1년 전에 비해 나빠졌다고 평가했으며, 53%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 2026-02-24 10:30
  • 日 중의원 선거 뒤흔든 외부 세력의 조직적 여론 조작… 中 선거개입?
    日 중의원 선거 뒤흔든 외부 세력의 '조직적 여론 조작'… 中 선거개입? 지난 8일 자민당의 압승으로 끝난 일본 중의원 선거 과정에서 외부 세력의 조직적인 정보 공작 정황이 구체적으로 포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각각 독자적인 데이터 분석과 전문 기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정부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백에서 수천 개의 계정이 선거 기간 전후로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일본 사회 내 분단을 조장하기 위한 치밀한 심리전을 전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각 매체의 치밀한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2026-02-23 13:40
  • 日 다케시마의 날… 다카이치, 각료 파견 공약 접고 한일 관계 실리 택했다
    日 '다케시마의 날'… 다카이치, '각료 파견' 공약 접고 한일 관계 실리 택했다 일본 정부가 22일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각료(장관) 대신 차관급인 후루카와 나오키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한국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당당하게 장관이 가면 된다”고 공언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일본 주요 언론들은 이를 두고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 속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한일 관계를 보호하려는 다카이치 내각의 ‘전략적 인내’가 투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2026-02-22 17:50
  • 다카이치, 첫 시정방침 연설서 한일 관계, 정상 간 신뢰 기초로 강화할 것
    다카이치, 첫 시정방침 연설서 "한일 관계, 정상 간 신뢰 기초로 강화할 것"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회 연설에서 한일관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특별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과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현 전략 환경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상 간 신뢰 관계를 기초로 솔직한 의견교환을 통해 한층 더 관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 북한 등을 지목하면서 국제질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다카이치 내각은 책임 있는 일본 외교를 전개할 것"이라 2026-02-20 17:07
  • 美 이란 공습 초읽기...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
    美 이란 공습 초읽기...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면서 군사 충돌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국제 유가 급등과 함께 한국 경제도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에서 열린 평화위원회 첫 회의 연설에서 "우리는 (이란과) 의미 있는 합의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2026-02-20 16:12
  • 日정부, 다케시마의 날에 차관급 파견 발표…장관급 격상 보류
    日정부, '다케시마의 날'에 차관급 파견 발표…장관급 격상 보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시마네현이 개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예년과 마찬가지로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카마 지로 영토문제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자신의 참석을 보류하고 후루카와 나오키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을 파견한다며 "정부 내부에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입 2026-02-20 15:14
  • 트럼프 日 주최 가자 지원 모금행사에 韓도 참여
    트럼프 "日 주최 가자 지원 모금행사에 韓도 참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재건 지원에 참여하는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주재한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첫 이사회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가자지구 지원 노력을 설명하며 "일본이 방금 원조자금 모금행사를 주최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건 매우 큰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행사는 이미 성공적"이라면서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을 포함해 역내 다른 국가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2026-02-20 09:49
  • 트럼프, 이란에 핵포기 시한 제시...열흘 내 결과 알게 될 것
    트럼프, 이란에 핵포기 시한 제시..."열흘 내 결과 알게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미국과의 핵 합의 시한을 제시했다. 미국의 대(對)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핵무기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핵 프로그램 폐기를 수용할 것을 이란에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에서 자신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첫 회의 연설을 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 대표단의 핵 협상을 언급하며 "양측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좋은 대화가 이뤄지고 2026-02-20 08:43
  • 사우디·UAE 관계 급랭…행정 보복에 공개 비난까지
    사우디·UAE 관계 급랭…행정 보복에 공개 비난까지 중동 지역의 양대 강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관계가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최근 UAE를 상대로 사실상의 '행정 보복'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 국경에서 UAE 물류 차량의 통관이 지연되고, 현지 파견 직원들의 비자 발급이 늦어지는 등 기업 피해도 가시화하고 있다. 이에 맞서 UAE 기업들은 이달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대규모 방산 박람회에서 철수했으며, 경영진들도 양국 관계가 추 2026-02-19 16:09
  • 美, 4월 트럼프 방중 앞두고 대만 무기 판매에 신중
    美, 4월 트럼프 방중 앞두고 대만 무기 판매에 '신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월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만에 대한 대규모 무기 판매와 전투기 인도 문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중국을 자극해 정상회담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에 결정을 주저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111억 달러(약 16조원) 규모의 대만 무기 판매 계획을 둘러싸고 내부 검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 대한 추가 무기 판매 승인 2026-02-19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