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대권 노리는 뉴섬 주지사...트럼프는 3년이면 떠나
    美대권 노리는 뉴섬 주지사..."트럼프는 3년이면 떠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사진=EPA연합뉴스 차기 미국 대통령 후보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독일 뮌헨안보회의(MSC)를 찾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1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외신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전날 뮌헨안보회의 기후변화 패널 토의에서 "트럼프는 일시적인 존재"라며 "그는 3년 뒤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이후'를 준비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는 이튿날 회의에서도 그린란드 병합 위협과 북대서양조약기 2026-02-15 13:00
  • 트럼프-네타냐후, 이란 대중국 석유수출 차단 동의
    "트럼프-네타냐후, 이란 대중국 석유수출 차단 동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최근 백악관 회동에서 이란 경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1일 백악관에서 비공개로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이란 제재 방안에 동의했다. 특히 두 정상은 이란의 최대 자금줄인 대(對)중국 석유 수출 차단에 주력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이란산 원유 구매를 줄이면 이란이 겪을 경제적 타격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2026-02-15 11:00
  • 젤렌스키 푸틴은 전쟁 노예…강력한 안전보장 필요
    젤렌스키 "푸틴은 전쟁 노예…강력한 안전보장 필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맞서 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강력한 안전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전쟁 없는 푸틴을 상상할 수 있느냐. 그는 자신을 차르로 여기지만 실상은 전쟁의 노예다. 그가 10년을 더 산다면 전쟁이 재발하거나 확대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안전 보장은 '얼마나 오랫동안 다시 전쟁이 없을 것인가'라는 핵심 질문에 답한다"며 "그래 2026-02-15 08:51
  • 美, 카리브해 마약 의심 선박 또 공격…3명 사망
    美, 카리브해 '마약 의심 선박' 또 공격…3명 사망 미군이 13일(현지시간)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또 공격해 탑승자 3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남부사령부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X)를 통해 해당 선박이 카리브해의 주요 마약 밀매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작전에 가담 중이었다고 발표했다. 사령부는 이번 공격으로 3명이 숨졌다고 밝히며, 해상에서 이동 중이던 선박이 화염에 휩싸여 폭발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날 공격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카리브해와 동태평양 일대에서 이뤄진 선박 공 2026-02-14 14:51
  • 미 국토안보부 결국 셧다운…이민 정책 갈등에 예산안 처리 무산
    미 국토안보부 결국 '셧다운'…이민 정책 갈등에 예산안 처리 무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이민 단속 및 국경 안보 주무부처인 국토안보부(DHS)의 예산안 처리가 끝내 무산되면서, 14일(현지시간)을 기해 국토안보부가 일부 기능을 중단하는 '셧다운'에 들어갔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예산 처리 시한인 13일 자정까지 이민 단속 개혁안에 대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미 동부시간 이날 0시1분(한국시간 14일 오후 2시1분)을 기해 국토안보부에 국한한 셧다운이 시작됐으며, 예산 부족으로 비필수 업무를 중심으로 일부 기능이 2026-02-14 14:45
  • 백악관, 조선업 재건 로드맵 발표…한·일과 역사적 협력 강화
    백악관, '조선업 재건' 로드맵 발표…"한·일과 역사적 협력 강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3일(현지시간) 낙후된 자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행동계획을 발표하며 한국, 일본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의지를 공식화했다. 백악관은 이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러셀 보트 백악관 관리예산국(OMB) 국장 명의로 미국의 조선 역량 재건 방안을 담은 42페이지 분량의 '미국의 해양 행동계획'(AMERICA'S MARITIME ACTION PLAN·이하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해당 행동계획에서 "동맹 및 파트너와의 강화된 협력을 통해 신뢰할 수 없는 2026-02-14 14:24
  • 룰라 브라질 대통령 방한에 230여개 기업 동행…교역 확대 모색
    룰라 브라질 대통령 방한에 230여개 기업 동행…"교역 확대 모색"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국빈 방한(22∼24일)을 계기로 230여개 브라질 기업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교역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브라질 외교부는 1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기간 서울에서 브라질·한국 비즈니스 포럼이 열릴 것"이라며 "230여개 브라질 기업이 포럼에 참여해 경제·무역 관련 협력의 장을 넓히기 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브라질이 경쟁력을 보유한 전략 광물 분야를 비롯해 2026-02-14 10:35
  • 미·러·우크라, 17∼18일 제네바서 3차 평화협상
    미·러·우크라, 17∼18일 제네바서 3차 평화협상 미국이 중재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이 오는 17∼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13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음 회담이 동일한 러시아·미국·우크라이나 3자 형식으로 2월 17∼18일 제네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AFP 통신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 드미트로 리트빈이 왓츠앱을 통해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이 다음 주 제네바에서 러시아· 2026-02-14 10:03
  • 취임 4개월 만에 탄핵 위기…페루 헤리 대통령, 중국인 유착 의혹
    취임 4개월 만에 '탄핵 위기'…페루 헤리 대통령, 중국인 유착 의혹 정치적 격변이 반복되고 있는 페루에서 취임한 지 단 4개월 된 호세 헤리(39)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직면했다. 페르난도 로스피글리오시 페루 국회의장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논의를 위한 임시 본회의를 소집했다"면서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재적 의원 130석 중 78명이 탄핵안 논의에 동의 서명을 마친 상태다. 페루 헌법상 탄핵안은 재적 의원 3분의 2인 87명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가결된다. 이 2026-02-14 09:06
  • 트럼프 중동에 2번째 항모 곧 출발…이란협상 결렬대비
    트럼프 "중동에 2번째 항모 곧 출발…이란협상 결렬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추가 파견하겠다고 공식화하며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두 번째 항모 파견과 관련해 "아주 곧(very soon) 출발할 것"이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사용할 것이고, 그것을 준비시켜놨다"며 "아주 2026-02-14 08:49
  • 안보는 지출 아닌 투자... 일본, 적극 재정으로 경제안보 요새 쌓는다
    "안보는 지출 아닌 투자"... 일본, '적극 재정'으로 경제안보 요새 쌓는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집권 후 첫 대형 입법 과제로 경제안보 추진법 개정을 선택하며 자신의 핵심 경제 철학인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국가가 안보 리스크를 직접 관리하며 산업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거대 설계도의 첫 실질적인 집행으로 평가된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일본 정부가 오는 18일 소집되는 특별국회에 제출할 경제안보 추진법 개정안의 전모를 보도했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일본 기업이 해외 진출 2026-02-12 16:28
  • 트럼프 가짜 여론조사 범죄 발언 속…갤럽, 88년 만에 지지율 발표 중단
    트럼프 "가짜 여론조사 범죄" 발언 속…갤럽, 88년 만에 지지율 발표 중단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88년 만에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 발표를 중단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갤럽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부터 개별 정치인의 직무수행 지지도와 호감도 조사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갤럽 대변인은 "갤럽이 공공 연구와 사고 리더십에 집중하는 방식의 진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우리는 사람들의 삶을 형성하는 이슈와 환경에 대해 장기적이고 방법론적으로 타당한 연구를 수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qu 2026-02-12 16:03
  • 젤렌스키 휴전·안전 보장된 이후에만 선거 실시…대선 추진설 부인
    젤렌스키 "휴전·안전 보장된 이후에만 선거 실시"…대선 추진설 부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제기된 '대선·국민투표 동시 추진설'을 부인하며 휴전과 안전 보장이 선행되지 않는 한 대통령 선거는 실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12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온라인 문답에서 "휴전과 안전 보장이 보장된 이후에만 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가 조만간 대선 일정을 공식화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를 일축한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2026-02-12 10:03
  • 트럼프 이란과 협상 지속…중동에 2번째 항모도 배치 준비
    트럼프 "이란과 협상 지속"…중동에 2번째 항모도 배치 준비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미국이 대화와 군사적 압박을 병행하는 '투트랙'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항공모함 추가 전개 등 군사 옵션을 준비하는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비공개 회담을 마친 뒤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매우 좋은 회담이었고 우리 양국 간 엄청난 관계는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난 합의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보기 위해 이란과 협상을 계속하자고 고집 2026-02-12 09:19
  • 젤렌스키, 평화협정 국민투표·대선 동시 진행 추진…24일 발표 예정
    "젤렌스키, 평화협정 국민투표·대선 동시 진행 추진…24일 발표 예정"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평화협정을 둘러싼 국민투표와 대통령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볼로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 4주년인 오는 24일 평화협정 국민투표와 대통령 선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와의 평화협정에 대한 국민투표와 대통령 선거를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 의회는 3~4월 중 전시 선거 실시를 2026-02-11 17:15
  • 총선 압승 아누틴 태국 총리, 핵심 경제·외교 장관 유임
    '총선 압승' 아누틴 태국 총리, 핵심 경제·외교 장관 유임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총선 대승 이후 핵심 경제·외교 각료 유임 방침을 밝히면서 차기 정부의 정책 안정성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아누틴 총리는 엑니띠 니띠탄쁘라빳 재무부 장관, 수파지 수툼뿐 상무부 장관, 시하삭 푸앙껫깨우 외교부 장관 등 기존 정부의 핵심 각료들을 그대로 기용할 방침이다. 그는 조기 총선을 선언한 지난해 12월부터 유임 방침을 밝혀왔으며 총선 승리가 확실시된 지난 8일 밤에도 자신과 재무·상무·외교 2026-02-11 15:12
  • [종합] 트럼프 이란과 합의 아니면 강력한 조치…항모전단 추가 파병 시사
    [종합] 트럼프 "이란과 합의 아니면 강력한 조치"…항모전단 추가 파병 시사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재개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 결렬 시 새로운 항공모함 전단 투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군사적 압박 카드를 꺼냈다. 여기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이란 군사 대응 방안을 미국에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협상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미·이란 2차 핵 협상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협상을 타결하거나, 지난번처럼 매우 강 2026-02-11 14:44
  • 러 군용기, 올해 첫 방북 포착…우크라 협상 정보 공유 가능성
    러 군용기, 올해 첫 방북 포착…우크라 협상 정보 공유 가능성 러시아 군용기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10일(현지시간) 항공기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 군용기 1대가 9일 오후 7시 30분께 평양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항공기는 러시아 국방부 산하 223비행단 소속 일류신 Il-62M(RA-86572) 기종으로 확인됐다. 223비행단은 러시아 대통령과 정부 고위급 인사를 수송하는 부대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지난 5일 아부다비에서 모스크바로 이동했 2026-02-1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