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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수도서 7차례 폭발음…마두로 "국가비상사태 선포" 3일(현지시간) 새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도가 주요 외신을 통해 잇따라 나왔다. 미국 정부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베네수엘라 정부의 성명과 미국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미군이 공습에 나섰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AP통신은 이날 오전 2시쯤 카라카스에서 최소 7차례의 폭발음과 함께 저공으로 비행하는 항공기 소리가 들렸고, 놀란 주민들이 도시 곳곳에서 거리로 뛰쳐나왔고 전했다. 카라카스에 위치한 한 군사 기지의 격납고에서는 연기가 나는 2026-01-03 17:32 -
[속보] 마두로, 국가비상사태 선포…"미 공격에 모든 병력 동원" 2026-01-03 16:50 -
베네수엘라 수도서 7차례 폭발음…군사기지 인근 정전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새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여러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AP는 이날 오전 2시께 카라카스에서 최소 7차례의 폭발음과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 소리가 들렸으며, 도시 곳곳에서 놀란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온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복수의 목격자를 인용해 카라카스에서 항공기 소리와 강한 굉음, 연기 기둥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군사 기지 인근에 위치한 카라카스 남부 지역에선 정전이 발생했다. 다만 이번 일이 단순 사고인지 외부 공격인지 등 구 2026-01-03 16:09 -
"평택기지 비행대대 비활성화"… 주한미군 감축 여부 주목 평택 주한미군 기지에 주둔해오던 미국 육군 1개 비행대대가 지난달 운용 중단(deactivate)된 것으로 파악됐다. 1일(현지시간)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에 따르면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온 5-17공중기병대대(5-17 ACS)의 운용이 지난해 12월 15일 자로 중단됐다. 이번 조치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른 '미 육군 변혁 이니셔티브'(ATI)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2년 창설된 5-17 공중 기병 대대는 부대원 약 500명과 함께 아파치(AH-64E) 공격헬기, RQ-7B 섀도 무인기 2026-01-02 17:29 -
"새 시대 시작됐다" 맘다니 뉴욕시장 취임…첫 행보는 '세입자 보호' 조란 맘다니(34) 신임 미국 뉴욕시장이 "오늘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며 민주사회주의자로서 포괄적이고 대담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맘다니 시장은 1일(현지시간)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공개 취임식에서 "급진적으로 보일까 두려워 원칙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민주사회주의자로 당선됐고, 민주사회주의자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뉴욕주 의원으로 정치 신인이었던 맘다니는 고물가에 시달리는 뉴욕 시민들의 생활 형편을 개 2026-01-02 16:29 -
'경제난' 이란, 반정부 시위 격화…강경진압에 최소 7명 사망 이란에서 심각한 경제난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거세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 정부가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최소 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란 남서부 로르데간에서 현지 경찰이 시위 주도자를 체포하다가 2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다. 사망자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르웨이 오슬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쿠르드계 인권 단체 '헹가우'는 시위 참가자 2명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사망자 중 한 2026-01-02 14:27 -
팔순 앞둔 트럼프 "내 건강 완벽"...건강이상설 거듭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건강이상설과 관련 "내 건강은 완벽하다"고 밝혔다. WSJ은 ‘노화 징후가 드러나자 트럼프가 정면 대응에 나섰다’는 제목으로 이 인터뷰를 공개했다. 1946년 6월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6월 만 80세를 앞두고 있다. 그가 2024년 11월 재선에 성공했을 때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었고, 일각에서는 행사장에서 조는 모습 2026-01-02 11:05 -
中 '대만포위훈련' 끝났는데...美"군사압박 중단해야" 뒤늦은 경고 미국 정부가 지난 29∼30일 있었던 중국군의 대규모 '대만포위 훈련'에 대해 "우리는 중국이 자제력을 발휘하고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중단하며 대신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타미 피곳 수석부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대만과 역내 다른 국가들을 향한 중국의 군사 활동과 수사(修辭·rhetoric)가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은 대만해협 전반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며 2026-01-02 08:35 -
젤렌스키 "트럼프 우크라 내 미군 주둔 가능성 논의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에 미군이 주둔하는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왓츠앱 메신저로 취재진과 대화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언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28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온 가운데 나온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31일엔 파리에서 유럽 정상들과 '의지의 연합' 회담을 할 예정이다. 젤린스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 같은 내 2025-12-31 14:28 -
日 고이즈미, 북일 정상회담서 김정일에 "북한도 미·영엔 이길 수 없어" 2002년 9월 북한 평양에서 열린 북일 정상회담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북한도 미국·영국에는 이길 수 없다"고 발언한 사실이 공개됐다. 교도통신은 30일 영국 정부가 최근 공개한 외교 공문서를 인용해, 고이즈미 총리가 당시 핵 개발 의혹을 받던 북한을 상대로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을 예로 들며 비핵화를 설득하려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이즈미 총리는 김 위원장에게 일본이 과거 미국과 영국을 상대로 "무모한 전쟁을 벌였다 2025-12-30 16:59 -
트럼프·네타냐후 "이란 미사일 재건 불허"...새로운 '레드라인' 그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전력 재건을 저지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예방 타격’ 논리를 적극적으로 두둔하고 나섰다. 이는 기존 핵 프로그램 억제를 넘어 재래식 미사일 전력까지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 행동 범위에 포함하겠다는 강력한 경고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이 핵 시설 재건과 2025-12-30 11:35 -
JD 밴스, '충성스러운 2인자' 전략으로 차기 대선 후보 낙점 받을까 미 주요 언론들이 중간선거 등 내년 정치 지형을 예측하는 가운데, JD 밴스 현 부통령이 공화당의 차기 대선 후보 유력 0순위로 거론되며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직 부통령에서 대통령으로 직행한 사례가 거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향후 정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내년 11월 예정된 중간 선거에 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밴스는 전국적인 (차기 대선) 캠페인을 준비해야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의) 스포 2025-12-30 10:33 -
러 "우크라, 푸틴 관저 드론 공격 시도"…종전 협상 입장 재검토 경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관저를 겨냥해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며, 이에 따라 종전 협상과 관련한 러시아의 입장이 수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9일(현지시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현지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가 노브고로드주에 있는 푸틴 대통령의 관저에 장거리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국가 테러리즘' 정책으로 전환한 점을 고려해 협상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하면 2025-12-30 09:17 -
트럼프-네타냐후 곧 정상회담...'살얼음판' 가자 휴전 이어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다섯 번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가자지구 휴전 이행 여부와 이란 및 헤즈볼라 대응 등 중동 정세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두 정상의 관계가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담의 핵심 쟁점은 가자지구 휴전 2단계 진입이다. 지난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1단 2025-12-29 16:42 -
美 정계 은퇴 선언한 펠로시 "중간선거서 민주당, 하원 다수당 탈환할 것" 정계 은퇴를 선언한 낸시 펠로시 전 미국 연방 하원의장이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인 펠로시 전 의장은 28일(현지시간) ABC 방송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을 되찾을 것이며,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하원의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프리스는 준비돼 있고, 언변이 뛰어나며, 동료 의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고, 당을 하나로 묶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5-12-29 09:23 -
트럼프 "우크라 종전 협상, 잘 되면 몇 주 내 타결…돈바스 일부 이견 축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이 수주 내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 브리핑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잘 되면 아마 몇 주 안에" 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협상이 합의에 얼마나 근접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95%' 정도일 수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최 2025-12-29 08:12 -
러시아 "대만해협 긴장 고조시 中 지지…대만은 중국의 일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대만해협에서 긴장이 고조될 경우 러시아가 중국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인터뷰에서 "대만해협에서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과 관련, 2001년 7월 16일 중국과 체결한 선린우호협력조약에 대응 절차가 명시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통합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는 데에 있어 상호 지원하는 것이 이 조약의 기본 원칙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이 언급한 선린우호협력조약은 2001년 2025-12-28 19:33 -
내년 미·중관계 흔들 '4대 화약고'...대만·대두·수출통제·군사굴기 미·중 정상회담으로 무역 갈등이 일단 봉합됐지만 미국 의회 안팎에서는 이 같은 '휴전 국면'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란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만 문제와 중국의 수출 통제, 군사력 증강에 더해 미국산 대두 이행 여부까지 맞물리며 내년 미·중 관계가 다시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중국특위와 외교위원회 동아시아 소위,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 소속 의원 25명 이상을 인터뷰한 결과 공화·민주를 불문하 2025-12-28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