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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다카이치 국회 해산 의사 표명, 17일 이후 유력"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달 조기 총선론에 대해 주말 내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국회 해산 여부에 대한 공식 표명 시점이 외교 일정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외국 정상 방일 기간을 고려해 정치적 결단을 늦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산케이신문은 12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조기 총선과 관련한 직접적인 의사 표명을 오는 17일 이후에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13~14일 이재명 대통령, 15~17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방일 일정이 이어지는 점을 근거로 들며 2026-01-12 11:25 -
트럼프 "이란, 전날 협상 의사 전해와…회의 전 행동할 수도" 이란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사태와 관련해 외교적 접촉 가능성과 함께 강력한 대응 선택지를 동시에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 지도부가 외교적 접촉을 원하며 전날 미국 측에 협상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가 잡히고 있다"면서도 "다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 때문 2026-01-12 11:23 -
트럼프 이란 군사옵션 검토 속…美상원 일각서 "공격 시 반미 결집 역효과"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개입 방안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 상원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일부 상원의원들이 이란에 대한 군사 옵션이 미국에 최선의 접근법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소속 랜드 폴 상원의원은 미국 ABC뉴스에 출연해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이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나라를 폭격하면 국민은 외국이 침입해 자신들을 공격 2026-01-12 09:46 -
日 언론 "정상회담서 韓과 관계 부각해 中 '한일분열' 의도 차단해야" 중국과 일본의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13∼14일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일본 언론이 한일 정상회담을 양국 간 결속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줄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1일자 칼럼에서 이 대통령이 미국·일본과의 관계를 중시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달리 중·일 사이에서 중립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일본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의 관계 유지를 분명히 해 중국의 의도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양호한 관계를 대외적으 2026-01-11 16:41 -
英 매체 "트럼프, 그린란드 침공 계획 지시…미군 수뇌부 반발" 최근 그린란드 합병 야욕을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침공 구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매일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침공 계획 수립을 특수부대에 지시했으나 미군 수뇌부의 강한 반발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의 성공에 고무된 트럼프 대통령 주변의 강경파들이 러시아나 중국이 움직이기 전에 그린란드를 선점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2026-01-11 14:01 -
다카이치, 中 희토류 수출 통제에 "용납 불가…G7 공조·공급망 강화 추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통제한 데 대해 국제 규범에 어긋나는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11일 공개된 NHK 인터뷰(8일 녹화)에서 "우리나라(일본)만을 겨냥한 듯한 이번 조치는 국제적 관행과 크게 다른 것으로 허용할 수 없다"며 "중국 측에 강하게 항의도 하고 철회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경제적 위압이라고 하는 것이 각지에서 일어나면 큰일이므로 주요 7개국(G7)과도 협력해 의연하고 냉정하게 대응 2026-01-11 11:14 -
유엔 안보리, 12일 러시아 우크라 공습 사태 긴급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오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대규모 공습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연다고 AFP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긴급회의는 우크라이나가 요청하고, 프랑스·라트비아·덴마크·그리스·라이베리아·영국이 지지했다. 안드리 멜니크 주유엔 우크라이나 대사는 안보리에 보낸 서한에서 "러시아는 민간인들을 겨냥한 테러를 저질러 전쟁범죄와 반인도범죄의 끔찍한 새 단계로 치달았다"며 "유럽 대륙 안보 2026-01-10 15:40 -
中日 갈등 속…미일 국방장관 내주 회담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중일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12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회담한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9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12일 하와이에 있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뒤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워싱턴DC로 이동해 15일(현지시간) 헤그세스 장관과 회동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를 강화하면서 군사 활동을 확대하는 등 일본 주변을 둘러싼 안 2026-01-09 17:58 -
트럼프 "그린란드 확보와 나토 유지, 선택해야 할 수도…내겐 국제법 필요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확보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지가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그린란드를 확보하는 것과 나토를 유지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 즉답하지 않으면서도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심에 미국이 없다면 대서양 동맹이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하 2026-01-09 17:34 -
美, 그린란드 매입 구체화?..."주민 1인당 최대 10만 달러 지급 검토" 미국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자국 영토로 편입하기 위해 그린란드 주민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까지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그린란드 주민에게 1인당 1만∼10만 달러(약 1454만원∼1억4540만원)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고 사안에 정통한 4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액수와 제공 방안 등은 구체화되진 않았지만 그린란드 총인구가 약 5만7000명인 점을 2026-01-09 14:09 -
트럼프, "美 베네수 운영 관여 1년 보다 더 길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원유 통제권을 바탕으로 베네수엘라를 재건할 것이란 구상을 밝히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1년보다 길게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미국이 향후 베네수엘라를 운영해 막대한 석유 매장량을 바탕으로 원유를 채굴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가 미국이 필요한 모든 것을 해주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베네수엘라를 매우 수익성이 있는 방식으로 재건할 것"이라 2026-01-08 21:03 -
트럼프, 유엔 산하기관 등 66개 국제기구 탈퇴 각서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산하기구 31곳과 비(非)유엔 기구 35곳, 총 66개 국제기구에서 미국이 탈퇴하도록 지시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7일(현지시간) 백악관 팩트시트에 따르면 비유엔 기구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국제태양에너지연합 등이 포함됐고, 유엔 산하에서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 여성기구,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유엔 인구기금(UNFPA) 등이 대상에 올랐다. 백악관은 "이들 기구 중 다수는 2026-01-08 09:25 -
트럼프 "힘들고 위험한 시기…국방예산 2000조원 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도 국방예산을 1조5000억 달러(약 2176조)로 대폭 증액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현행 국방 예산보다 50% 이상 늘어난 규모로, 관세 수입을 재원으로 삼아 사상 최대 수준의 군사력 증강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상원의원과 하원의원, 각료들, 다른 정치인들과 길고 어려운 협상을 한 끝에 나는 특히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2027년 국방 예산을 1조 달러(1450조5000억원)가 아닌 1조5000 2026-01-08 08:14 -
美, 그린란드에도 미군 투입 가능성 시사…유럽 강력 반발 미국이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노골화하는 가운데 군사 옵션 가능성을 둘러싼 엇갈린 메시지가 나오면서 북극권을 둘러싼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유럽 국가들이 공식 견제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그린란드와 관련한 로이터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획득이 미국의 국가안보 우선 과제이며, 북극 지역에서 우리의 적들을 억제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은 이러한 중요한 외교 정책 목 2026-01-07 10:43 -
트럼프 "베네수엘라 제재 원유 美에 인도해 시장가격에 판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제재 대상 원유 수천만 배럴을 미국으로 직접 반입해 판매·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베네수엘라의 임시 당국이 고품질의 제재 대상 원유 3000만~5000만 배럴을 미국에 넘기게 될 것임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 원유는 시장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며, 그 판매 대금은 내가 직접 관리해 베네수엘라 국민과 미국 모두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 2026-01-07 09:10 -
중국, 日 겨냥 '이중용도 물자' 수출 금지...다카이치 압박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응해 강력한 경제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 민간과 군사 용도로 모두 쓰이는 '이중용도 물자'의 대일 수출을 전면 금지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6일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군사 사용자 및 일본의 군사력 제고에 기여하는 모든 최종 사용자용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조치는 발표와 동시에 즉각 시행됐다. 상무부는 특히 제3국을 통한 우회 수출이나 이전 행위에 대해서 2026-01-06 19:50 -
[종합] 스위스, 마두로 자산 동결…'정권 붕괴 이후' 베네수엘라 자산 환수 수순 스위스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일가와 측근들의 자산을 전격 동결하며 사실상 정권 붕괴를 기정사실화했다. 불법 취득 자산에 대한 향후 법적 절차 가능성을 명분으로 내건 이번 조치는, 베네수엘라 자산에 대한 외부 개입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평의회는 이날 마두로 대통령 부부와 자녀, 전직 고위 관료 등 측근 37명이 스위스에 보유한 자산을 즉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외국불법자산법(FIAA)에 근거한 이번 조치는 4년간 효력이 2026-01-06 16:27 -
[종합] 베네수엘라 부통령, 임시 대통령 취임…마두로는 美 법정서 무죄 주장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부재 속에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뉴욕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로드리게스 임시 부통령은 이날 카라카스의 베네수엘라 국회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저는 불법적인 군사적 침략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국민이 겪은 고통에 대한 슬픔을 안고 이 자리에 왔다"고 밝혔다. 그는 마약 2026-01-06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