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정보당국, 이란 정권 유지 가능성에 무게…혁명수비대 통제력 강화
    "美 정보당국, 이란 정권 유지 가능성에 무게…혁명수비대 통제력 강화" 미국 정보당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에도 이란 정권이 약화됐지만 더욱 강경해진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통제력은 오히려 강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미 정보당국 평가를 인용해 2주 넘게 이어진 집중 공습에도 이란 정권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며, 약화됐지만 한층 강경해진 상태에서 IRGC의 통제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 평가에 정통한 두 관계자는 전쟁 이후 나온 미국 정보 평가들이 이란 정권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2026-03-17 14:50
  • 日, 호르무즈 해협에 자위대 파견 검토 착수…헌법·법제 범위 내 가능성 점검
    "日, 호르무즈 해협에 자위대 파견 검토 착수…헌법·법제 범위 내 가능성 점검"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견과 관련해 자위대 투입 가능성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은 17일 일본 정부가 헌법과 현행 법제 범위 내에서 자위대 파견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자위대 파견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사히는 일본 정부가 미국 등 관련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전투 종료 이후를 포함한 자위대 파견 가능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3-17 14:00
  • 트럼프, 당분간 이란 협상 재개 거부…전쟁 지속 가능성
    "트럼프, 당분간 이란 협상 재개 거부…전쟁 지속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분간 이란과 협상을 진행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CNN은 복수의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당분간 이란과 협상을 진행하지 말라고 관련 팀에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며칠 동안 이란 당국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에게 직접 접촉해 외교 채널 재가동을 시도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양국 간 물밑 접촉 여부를 둘러싼 진실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미 정치 전문 2026-03-17 09:57
  • 美·이란 직접 소통 채널 가동설…美 연락 왔다 vs 이란 사실 아냐
    美·이란 직접 소통 채널 가동설…美 "연락 왔다" vs 이란 "사실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간 직접 소통 채널이 최근 다시 가동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이란이 이를 즉각 부인하고 미국 측이 재반박에 나서면서 양국 간 물밑 접촉 여부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미 온라인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자와 소식통을 인용해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위트코프 특사에게 전쟁 종식과 관련한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는 전쟁 발발 이후 양측 간 첫 직접 소통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 2026-03-17 09:24
  • 日 다카이치,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자위대 파견에 美 요청 없었다 선 그어
    日 다카이치,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자위대 파견에 "美 요청 없었다" 선 그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전함 파견에 대해 "요청이 없었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다카이치 총리는 16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중동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호위를 위한 자위대 함정 파견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측으로부터 아직 공식적인 요청을 받은 바 없다"며 "일본과 관련된 선박과 승무원의 생명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법적 관점을 포함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 2026-03-16 15:12
  • 이란 美가 석유 인프라 공격 시 중동 석유시설 타격 경고
    이란 "美가 석유 인프라 공격 시 중동 석유시설 타격" 경고 이란이 자국의 핵심 원유 수출시설이 있는 하르그섬에 대한 미국의 공습 후 반격을 경고했다.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자국 매체를 통해 자국 석유 및 에너지 인프라가 타격받을 경우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협력하는 석유 기업들이 소유한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이란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주요 원유 허브인 하르그섬에서 군사 목표물들을 파괴했다"고 밝힌 직후 반격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란과 가까운 걸프 산유국들의 석유시설은 2026-03-14 11:15
  • 트럼프 美 대통령 다음주에 이란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
    트럼프 美 대통령 "다음주에 이란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에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동 전쟁과 관련된 발언을 얘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호위 지원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도 "상황이 아주 잘 풀리기를 바라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이번 인터뷰가 언제 진 2026-03-13 21:18
  • 안보리, 중동 국가 겨냥한 이란 공격 중단 결의 채택…러·중은 기권
    안보리, 중동 국가 겨냥한 이란 공격 중단 결의 채택…러·중은 기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중동 국가를 겨냥한 이란의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중동 상황을 의제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를 15개 이사국 가운데 13개국의 찬성으로 채택했다.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은 기권했다. 안보리 선출직 이사국이자 중동 국가인 바레인이 대표로 초안을 제출한 이번 결의는 바레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를 겨냥한 이란의 2026-03-12 17:11
  • 트럼프 언제든 끝낸다는데…이란은 해협 통제로 맞선다
    트럼프 "언제든 끝낸다"는데…이란은 해협 통제로 맞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 끝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경고하며 맞서고 있어 전쟁 발발 약 2주가 지나도록 양측 간 접점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이유로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라며 "이것저것 조금 있을 뿐"이라고 2026-03-12 11:04
  • 日, 외국기업 대일 투자 심사 강화 추진…핵심 기술·정보 유출 방지
    日, 외국기업 대일 투자 심사 강화 추진…"핵심 기술·정보 유출 방지" 일본 정부가 자국 안보에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외국 기업의 대일 투자를 제한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국 기업의 대일 투자 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외국환 및 외국무역법'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다음 주 초 각의(국무회의)에서 이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어 특별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안보 관련 부처와 협력해 외국 기업의 투자 심사를 진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일본 기업의 핵심 기술과 2026-03-11 15:21
  • 일한의원연맹 신임 회장에 다케다 료타 전 총무상… 의원 외교로 난제 해결
    일한의원연맹 신임 회장에 다케다 료타 전 총무상… "의원 외교로 난제 해결" 초당파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일본의 일한의원연맹이 10일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다케다 료타 전 총무상을 선출했다. 이번 인사는 전임 회장인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가 정계를 은퇴함에 따라 이루어진 후속 조치다. 아사히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 다케다 신임 회장은 취임 직후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일한 관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정부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의원 외교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026-03-11 13:35
  • 이스라엘, 이란전 국방비 증액 특별예산 추진…장기전 전망도
    이스라엘, 이란전 국방비 증액 특별예산 추진…장기전 전망도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 대응을 위해 국방비 증액을 포함한 특별예산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2026년 수정 예산안에 국방비와 군사 목적 예비비 등 380억셰켈(약 18조원)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수정 예산안은 이날 내각 회의를 거쳐 이달 말 의회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예산안이 통과되면 국방비는 전체 예산 7000억셰켈(약 333조8000억원) 가운데 1400억셰켈(약 66조8000억원)로, 가장 큰 지출 항목이 된다. 2026-03-11 09:47
  • 트럼프 방중 준비 삐걱…美 촉박한 준비에 中 불만
    "트럼프 방중 준비 '삐걱'…美 촉박한 준비에 中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약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측 준비가 촉박하게 진행되면서 중국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준비 상황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최근에서야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한 부처 간 실무 계획 회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통상 수개월에 걸쳐 준비되는 초대형 외교 행사임에도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막판에 준비를 진행하면서 중국 측 불만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이번 국빈 방문 2026-03-09 16:11
  • 카타르 총리 이란에 큰 배신감…공격에도 외교 해법 촉구
    카타르 총리 "이란에 큰 배신감"…공격에도 외교 해법 촉구 이란의 집중적인 군사 공격을 받고 있는 중동 국가 중 하나인 카타르의 총리가 이란에 대해 "큰 배신감을 느낀다"고 비판하면서도 외교적 해법이 유일한 출구라는 입장을 밝혔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는 8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방송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걸프 국가들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을 '위험한 오판'이라고 규정하며 중동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세계 경제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다"며 "우리 2026-03-09 09:59
  • 이란 최고지도자에 하메네이 차남…세습 논란 속 항전 강경노선 이어갈듯
    이란 최고지도자에 하메네이 차남…세습 논란 속 '항전' 강경노선 이어갈듯 이란 최고지도자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8일(현지시간) 선출되면서 체제 정통성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전쟁 속 결속을 위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함께 '세습'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항전' 강경 노선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 작업을 진행한 전문가회의는 이날 국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 임시 회의에서 존경하는 전문가회의 대표들의 결정적인 투표를 바탕으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신성한 2026-03-09 09:19
  • 이란, 새 최고지도자에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선출…압도적 찬성
    이란, 새 최고지도자에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선출…"압도적 찬성" 이란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기구인 전문가회의가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56)를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회의는 이날 이란 국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 임시 회의에서 존경하는 전문가회의 대표들의 결정적인 투표를 바탕으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신성한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체제의 제3대 지도자로 선출 및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긴박한 전쟁 상황과 적들의 직접적인 위협에 2026-03-09 08:08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란, 사과 하루 만에 강경 입장…중동 전역 공습 확산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란, 사과 하루 만에 강경 입장…중동 전역 공습 확산 外 이란, 사과 하루 만에 강경 입장…중동 전역 공습 확산 이란 대통령이 주변 중동 국가에 대한 공격 중단 입장을 하루 만에 번복하면서 역내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국영 TV 연설에서 "다른 국가를 이용해 이란을 공격하려 한다면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응이 분쟁 확대나 민간인 피해를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전날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며 공 2026-03-08 21:40
  • 이란, 사과 하루 만에 강경 입장…중동 전역 공습 확산
    이란, 사과 하루 만에 강경 입장…중동 전역 공습 확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촉발된 이란 전쟁이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대통령이 주변 중동 국가에 대한 공격 중단 입장을 하루 만에 뒤집으면서 역내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국영 TV 연설에서 "이란의 적들이 다른 국가를 이용해 우리 영토를 공격하거나 침공하려 한다면 우리는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응이 해당 국가와 분쟁을 확대하거나 그 국민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는 아니며 단지 필요에 2026-03-08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