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Insight>

오늘의 칼럼

  • 폐농어자재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인구소멸과 지역소멸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 농어촌은 버려진 폐농어자재로 더욱 더 을씨년스럽다. 빈집과 함께 폐농어자재들은 농어촌을 황량하게 한다. 농촌에서는 못쓰게 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뿐 아니라 이앙기, 관리기, 분무기, 그리고 폐비닐 등이 쌓여 있다. 어촌에서도 낡은 폐선과 어망, 로프, 통발, 그리고 폐윤활유, 선저폐수 등이 방치되고 있다. 이로 인해 농어촌의 미관을 해치고 많은 자재들이 낭비되는 게 현실이다. 우리는 이제 이 같은 문제를 농어촌의 유휴자산으로 보고 이를 활용하는 자원순환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 같다. ChatGPT가 정리한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이춘구 언론인
  • 휴머노이드의 미래, 무대가 아니라 생산 현장에 있다 피지컬 AI 열풍이 뜨겁다.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피지컬 AI는 로봇과 자율주행차, 드론에서 AI가 판단·제어하는 자율제조 시스템까지 아우른다. 그 열풍의 중심에는 사람처럼 움직이고 일하며 일상과 생산현장을 바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큰 기대가 있다. 그러나 거대한 가능성이 곧 눈앞의 현실은 아니다. 우리가 이 열풍을 산업 도약의 기회로 만들려면 기대가 비추는 빛과 현실이 드리운 그림자를 함께 직시해야 한다. 휴머노이드가 추구하는 본질적 가치는 사람을 닮은 외형보다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에 있다. 가정, 사무실, 공장 등 우리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 민주당의 '딥레드' 공략…트럼프 독주 멈추나 2024년 11월 미국은 트럼프에게 백악관을 다시 맡겼다. 같은 날 치러진 의회 선거에서도 공화당은 상원을 되찾고 하원을 지켜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구호에 힘을 실어준 것은 고물가와 생활고에 대한 분노, 워싱턴 기성 정치에 대한 불신, 그리고 강력한 미국을 되찾겠다는 기대였다. 의회와 행정부를 사실상 자신의 손안에 넣은 트럼프의 거침없는 독주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불과 2년. 11월 3일 치르는 중간선거는 정반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하원 탈환을 넘어 상원 다수당까지 넘보고 있다. 공화당은 자신들이 안전하다고 믿었던 지역구와 주에서조차 힘들게 수성전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의 국정
    이수완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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