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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發 ELS 사태에…자산시장 도미노 악재 우려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원금 손실 충격파가 채권을 비롯한 자산시장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상품 구조상 만기 손실이 확정될 경우 위험 회피(헤지) 자산을 시장에서 대량 매도해야 해 파생상품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 첫 거래일부터 3월 말까지 H지수를 활용한 ELS 발행액은 5조1100억원이다. ELS 만기가 통상 3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장 한달 뒤부터 5조원대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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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7~9월 FDI, 7.6% 감소한 153억 달러 사진=게티이미지 인도 상공부는 2023/24년도 2분기(2023년 7~9월) 해외직접투자(FDI) 유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153억 4400만 달러(약 2조 2800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로는 12.7% 감소했다. 7~9월 주식시장에 대한 자금유입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95억 4300만 달러로, FDI 전체의 약 62%를 차지했다. 2023년 4~9월의 주식시장 유입은 204억 8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3.9% 감소했다. 국가별 투자액은 싱가포르가 52억 2400만 달러로 최대. 모리셔스 29억 5200만 달러, 일본 20억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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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 日 기업, '사업 확대 의욕' 처음으로 30% 밑돌아 사진=게티이미지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가 발표한 ‘해외진출 일본기업 실태조사 2023’에 따르면, 향후 1~2년간 중국에서 사업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27.7%로 나타나 비교가능한 2007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30%를 밑돈 결과가 나왔다. 한편 제3국에 이전・철수는 0.7%에 그쳤다. 이에 대해 제트로는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이 정책 등을 포함해 매우 힘든 국면인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국 시장을 중시하는 일본 기업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분석했다. 8월 21일부
Koiners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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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7000달러 선 횡보세 이어가는 비트코인..."소형 코인 유의" 비트코인 시장이 미국발(發)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에 3만7000달러 선에서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다. 30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한국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3% 하락한 3만7719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1.69% 하락한 2027달러에 거래 중이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3만8000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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