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K 사장들, 대학서 직접 강연···반도체 인재 쟁탈전 적자가 지속되는 반도체 업계에서 올해도 인재 쟁탈전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급 인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인사 실무진 뿐 아니라 최고경영자(CEO)까지 채용에 노력하고 있다. 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장(사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직접 대학 캠퍼스를 찾아 인재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경 사장은 지난 5월과 6월 서울대와 카이스트(KAIST)와 연세대 찾아 '꿈과 행복의 삼성 반도체,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