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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칼럼

  • 김광석 교수의 '돈의 역류 2027년 경제전망'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한양대 겸임교수)이 신간 『돈의 역류 2027년 경제전망』을 출간했다. 이번에 9번째 경제 전망서를 발간한 김 교수는 향후 2050년까지 본 시리즈를 내기로 독자들과 약속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자는 2018년부터 매년 자신의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결합해 다음 해를 대표할 키워드를 선정하고 있다. 2020년에 쓴 『포스트 코로나 2021년 경제전망』에서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혼돈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2021년에 쓴 『위드 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에서는 허물어지는 기존 질서와 그로 인한 구조적 변화를 분석했다. 2022년에
    논설실
  • 대미 투자의 '상업적 합리성', 금과옥조인가? 말도 많던 뜨거운 감자인 대미 투자가 이제 첫 단추를 끼었다. 우리 정부는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대미 제1호 투자 사업으로 텍사스주 엔시날(Encinal) 지역의 가스복합화력발전 건설사업을 확정한 데 이어, 제2호와 제3호 프로젝트로 원전 8기 건설 및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에 대한 막바지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고 한다. 미·중 양강의 패권 경쟁이 국제 정치경제의 상수로 굳어진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안보·통상 환경은 위태롭기 짝이 없고, ‘정치가 경제를 뒤흔드는’ 현실이 일상화되었다. 정치 절대 우위의 환경 속에서 경제적 합리성을 추구하는 것은 말이 쉽지 실천은 어렵다. 뭐니 뭐니해도 경
    이학노 동국대 명예교수(국제통상학)
  • 귀성 전쟁 '르바란' 명절 보내기…시대는 변해도 여전히 이어지는 그 무엇 극심한 정체를 뚫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모습은 추석을 앞두고 벌어지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한 뒤 귀경하는 사람들로 인해 추석 연휴 내내 도로는 차량으로 가득 찬다. 물론 이러한 모습에도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차례를 지내지 않는 가정이 많아졌고, 추석 연휴를 이용해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를 지낼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체의 27%에 불과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추석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지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귀성으로 대표되는 추석 풍경이 한
    김형준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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