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5월 원유 7462만 배럴 확보…작년 평균 87% 수준 靑 "5월 원유 7462만 배럴 확보…작년 평균 87% 수준" 강훈식 "원유 대체 물량 확보 사활, 도입선·항로도 다변화" 청와대가 24일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수급과 관련해 "5월 중에는 지난해 월 평균 도입량의 87% 수준인 7462만 배럴을 확보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나프타와 플라스틱, 비닐봉지 등 석유화학 제품 수급 우려에 대해서도 "정부는 현장에서 사용되는 핵심 품목 수급 동향을 일 단위로 철저히 점검하고 신호등 방식으로 위험도를 평가·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비상 경제 상황 브리핑을 통해 "원유 대체 물량 확보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실장은 "도입선 다변화 뿐 아니라 유조선이 지나는 항로도 다변화하고 있다"며 "미주, 아프리카로부터 추가 물
  • 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반려…구속 필요성 소명 부족 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반려…"구속 필요성 소명 부족"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투자자를 속여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검찰이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했다. 검찰은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신동환 부장검사)는 24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경찰에 돌려보내고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 단계에서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21일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24년 12월 내사에 착수한 뒤 약 1년 4개월간 수사를 진행한 끝에 신병
  • [AJP 데스크 칼럼] AI 시대의 역설: 가르친 손이 먼저 잘린다 [AJP 데스크 칼럼] AI 시대의 역설: 가르친 손이 먼저 잘린다 미국 실리콘밸리발 감원 풍랑은 단순한 경기 대응형 구조조정이 아니다. 문명적 전환의 신호탄이자, 노동의 정의가 바뀌는 구조적 변곡점이다. 정확히 말하면 “AI를 구축하고 가르쳤던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지능에 의해 밀려나는” 잔혹한 역설의 시작이다. 메타(Meta)는 인력의 10%를 감축하면서도 AI 인프라에는 연간 1,35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대규모 조기퇴직을 단행했다. 표면적으로는 비용 절감이지만, 본질은 ‘노동의 자본 대체’다. 인간의 인건비를 아껴 AI라는 고도화된 자본재에 재투자하는 구조적 고착화가 시작된 것이다. 이번 감원의 핵심 타깃은 단순 노무직이 아닌 ‘중간층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