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에 김건희 라인 8명 실명 거론하고 인적 쇄신 건의

한동훈, 尹에 '김건희 라인 8명' 실명 거론하고 인적 쇄신 건의

박정훈 "韓, 용산 인적 쇄신을 1번으로 생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21일 용산 대통령실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측근으로 지목된 이른바 '한남동 라인' 8명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인적 쇄신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친한동훈)계 박정훈 의원은 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중요도로 따지면 인적 쇄신이 한 대표가 생각하는 1번이었다"면서 "한 대표는 지금 여사 문제를 풀어야지만 국정운영의 동력이 다시 살아난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qu

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키로...의정갈등 실타래 풀리나

의료계가 정부가 추진 중인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의료계가 반대하며 약 9개월 간 강대강 대치로 이어진 의정갈등의 실타래가 풀릴지 주목된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은 이날 학회 임원들에 의정사태 해결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키로...의정갈등 실타래 풀리나
"비정규직 월급 200만원 넘었지만"…정규직과 임금격차 또 역대 최대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섰지만 정규직과의 임금격차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줄었던 비정규직 규모와 비중도 올해 다시 반등하면서 고용 시장의 이중구조가 심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개월(6~8월)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04만원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만1000원이 늘었다. 같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

비정규직 월급 200만원 넘었지만…정규직과 임금격차 또 역대 최대
고려아연 박기덕 "5.34% 주주가 손해 봐...MBK·영풍에 책임 묻겠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가 지난 21일 법원에서 기각된 MBK파트너스·영풍의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금지 가처분 신청을 놓고 주주들에게 손해를 준 반시장적인 행태라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자본시장법 위반 등을 근거로 금융·사법당국에 두 회사를 고발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박 대표는 이와 함께 자사주 매입으로 인해 고려아연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미래 사업 계획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 고려

고려아연 박기덕 5.34% 주주가 손해 봐...MBK·영풍에 책임 묻겠다

디지털랩 편성표

  • 공시학개론 밸류업, 자율공시라 했더니…51곳 중 절반 이상은 '안내공시'

    금융당국이 상장사에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밸류업 정책 핵심 지표인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 확대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한 기업은 전체 공시한 기업 중 절반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금융투자업계는 상장사들이 밸류업 공시 참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와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밸류업 공시에 따르면 연초 이후 밸류업 공시를 한 기업 수는 51곳

    [공시학개론] 밸류업, 자율공시라 했더니…51곳 중 절반 이상은 안내공시
  • 테크인트렌드 글로벌 통신사도 AI '합종연횡'…빅테크 협업에 유망 기업 투자까지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인공지능(AI) 사업 확대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해외 통신사들도 AI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관련 사업·투자 등을 늘리고 있다. 특히 대다수 통신사들이 자체적인 AI 역량 강화와 함께 AI 기업들과 손잡고, 투자를 단행하는 등 '합종연횡'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이 눈에 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도이치텔레콤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캐피털 마켓 데이' 행사에서 AI의 체계적 활용이 미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크인트렌드] 글로벌 통신사도 AI 합종연횡…빅테크 협업에 유망 기업 투자까지
  • 이마 정치9단 尹 대통령, 韓 대표 '3대 요구'에 무응답...당정 관계 어디로

    '독대'를 요청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면담' 형식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어렵게 만났습니다. 한 대표는 예고했던 대로 윤 대통령에게 강도 높은 국정 쇄신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구체적 반응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이에 양측이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두고 공감대를 이루지 못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21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만나 오후 6시 15분까지 81분간 국정 현안에 대

    [이마 정치9단] 尹 대통령, 韓 대표 3대 요구에 무응답...당정 관계 어디로
  • 위클리 경제스포 3분기 경제 성적표 발표…출생아 증가세 유지될까

    ※ 위클리 경제 스포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은행 등 경제 부처의 주요 일정을 한발 앞서 전달·분석해 주는 코너입니다. 한국 경제의 3분기 성적표가 이번 주에 발표된다. 지난 2분기에 역성장을 기록한 만큼 반등 가능성이 높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7월 증가세로 전환한 출생아 수가 8월에도 늘어났을지 역시 관심사다. 2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24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내놓는다. 2분

    [위클리 경제스포] 3분기 경제 성적표 발표…출생아 증가세 유지될까
  • 정윤영의 금융문답 개인채무자보호법 17일 첫발…무엇이 달라지나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개인채무자보호법)'이 17일 시행됐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장기연체 늪에 빠져 신용불량자나 파산자가 될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일시적으로 낮춰 성실히 상환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취약차주는 불법추심에서 벗어나 합당한 연체이자만을 부담하고, 금융기관에 채무조정요청을 할 수도 있게 됐다. 가계 빚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한 줄기 빛'이 될 이 법안, 개인채무자보호법으로 무엇이 바뀌는 걸까. "

    [정윤영의 금융문답] 개인채무자보호법 17일 첫발…무엇이 달라지나요?
  • 북한 이슈 돋보기 '北 우크라전 파병설' 잇따라…북·러 군사밀착 노골화하나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무기뿐 아니라 병력 지원에도 나섰다는 각국 정보기관의 첩보가 줄지어 나오고 있다. 러시아는 북한과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비준 절차에도 착수해 양국의 군사 밀착이 더욱 강화되는 분위기다. 우크라이나 잇따라 '北 러시아 파병설' 제기···"사실상 참전"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이달 초 도네츠크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 포격에 북한군 6

    [북한 이슈 돋보기] 北 우크라전 파병설 잇따라…북·러 군사밀착 노골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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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다음 달 美 대선 앞두고 혼조세…6만7000달러서 거래
비트코인, 다음 달 美 대선 앞두고 혼조세…'6만7000달러'서 거래

비트코인, 다음 달 美 대선 앞두고 혼조세…‘6만7000달러’서 거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 달 미국 대선을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일(6만8752달러)보다 1.42% 내린 6만7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한때 비트코인은 6만9408달러까지 올라가며 상승세를 보였다. 6만9000달러를 넘어선 건 지난 7월 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비트코인이 강세를 나타낸 건 다음 달 5일 미국에서 대선을 앞둔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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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日,韩国总统尹锡悦在龙山总统府同执政党国民力量党首韩东勋举行会晤,就当前国政问题交换意见。 据总统办公室消息,尹锡悦和韩东勋于下午4时54分许开始会面,时长81分钟。据悉,会晤以“茶叙”形式进行,两人不设议题就国政问题广泛交换了意见,总统秘书室室长郑镇硕列席。 会后,国民力量党首秘书室长朴正河在国会表示,韩东勋向尹锡悦就总统夫人金建希提出三条建议,以解决围绕金建希所产生的相关争议。包括,总统室人事换血、停止金建希对外活动、为解决相关疑窦而努力。据悉,韩东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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