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HBM 하반기 공급 확대 시동...AMD·브로드컴·구글까지 겨냥 삼성, HBM 하반기 공급 확대 시동...AMD·브로드컴·구글까지 겨냥 삼성전자가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에 시동을 건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 중심의 HBM 공급 전략을 AMD와 브로드컴, 구글 등 주요 AI 반도체 고객군으로 넓히는 방안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마무리한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글로벌전략회의에서 하반기 HBM 공급 확대와 장기공급계약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HBM3E 공급 확대와 차세대 제품인 HBM4·HBM4E 양산 및 고객사별 물량 배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HBM 사업의 무게중심을 공급 확대와 고객 다변화에 두고 있다. HBM
  • 환율 24거래일째 1500원대…강달러에 힘 못 쓰는 원화 환율 24거래일째 1500원대…강달러에 힘 못 쓰는 원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오랜 기간 1500원대를 이어가며 고환율 장기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당분간 1500원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장중 1539.6원까지 오르며 1540원대 재진입을 위협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이로써 환율은 지난달 15일 이후 24거래일 연속 1500원대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