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충주 규모 3.1 지진에 '흔들'...피해 신고는 없어
긴급 재난 문자 발송...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충북 충주시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7일 새벽 2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자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인천, 강원 등에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로 행정구역상 충주시 앙성면이다. 진원의 깊이는 9㎞로 추정됐다. 당시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했다가 추가 분석을 거쳐 3.1로 조
정부 부처 ‘딥시크 차단’ 전방위 확산
아시아·유럽·중동 6개국을 순방 중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일정에 맞춰, 각국 정부는 중국산 생성형 AI 모델 ‘딥시크(DeepSeek)’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정부는 부처를 중심으로 '딥시크 차단'이 확산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날 접속을 차단한 데 이어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이날 접속을 차단했다.

尹 직접 발표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與 추경 예산 복구 물거품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던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6일 잠정 확인됐다. 국민의힘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 복구를 예고했지만 동력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추 과정에서 가스 징후를 일부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발표했다. 다만 그는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는

부동산 한파에 건설사 비명… 올들어 하루 11곳꼴 폐업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중소 건설사들이 한파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종합건설업체와 소규모 전문건설업체를 막론하고 폐업이 이어지고, 신규 등록업체는 줄어들면서 불황 장기화가 시장에서 고착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월 전국에서 폐업을 신고한 종합건설업체는 58곳에 달한다. 하루 1.87개꼴로 문을 닫고 있는 셈이다. 이는 1월 기준으로는 2011년(62곳) 이후 1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종합건

디지털랩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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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의 핀스토리 다 어렵다는데, 4대 금융 '최대 순이익'…예대마진이 뭔가요?
이번 주 금융권이 지난해 결산 실적을 속속 발표하는 가운데 4대 금융지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내수부진으로 주요 경제지표가 악화하고 있지만, 4대 금융지주는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실적을 낼 수 있었던 주요 배경으론 지난해 크게 벌어진 ‘예대금리차’가 꼽힙니다. 4대 금융, 지난해 순이익 16.6조…‘예대마진’서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주 주요 금융지주는 지난해 결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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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日취업자 역대 최다에도 간병, 건설 인력난 심각…외국인 근로자 사상 최대
일본의 지난해 취업자 수가 조사를 실시한 1953년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인력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병 및 건설 현장 등에선 만성적 인력난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관련 분야의 외국인 채용도 집계 개시 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총무성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2024년 취업자 수는 6781만명으로 전년 대비 34만명 증가했다. 일본에서 취업자는 2013년 이후 여성과 노인을 중심으로 증가해 오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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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자원이야기 차별화 전략 통한 K-조선…올해도 순항한다
미국 필리조선소 전경 국내 조선업계가 글로벌 슈퍼사이클과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에 대응하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은 각각 친환경 선박, 해양 플랜트, 생산 효율성에 집중하며 고유의 강점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 수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조선업계의 성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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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이유 없이 심하게 우는 아이, 이후 증상 살펴야 하는 이유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할 수 없게 되면, 부족한 혈류량 공급을 위해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생겨난다. 수많은 이상혈관이 마치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것 같다고 해 이를 ‘모야모야병’이라고 부른다.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완치 또한 어려운 희귀질환이다. 뇌졸중과 유사한 듯 다른 ‘모야모야병’, 정확한 진단 어려워 모야모야병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희귀질환이다. 내경동맥 말단부가 아무 이유 없이 점점 좁아져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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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아동복·매장 확대...백화점업계가 유아동 매출 매달리는 이유는
국내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화점업계가 유아동복과 유아동용품 등 판매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비 한파가 불어닥치는데 아동 시장은 점점 커져 아동 매출이 백화점 캐시카우 중 하나가 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국내 유아동복 시장 규모는 약 1조8410억원에서 2조5390억원으로 38%가량 늘었다. 출산율이 악화일로를 걸은 지 오래됐지만, 출생아 수는 최근 들어 회복 중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월별 출생아 수가 작년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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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의 골프史 美 골프 아버지라 불린 스코틀랜드인
미국 골프의 아버지라 불린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존 리드. 리드는 1840년 10월 14일 영국 스코틀랜드 던펌린에서 태어났다. 스코틀랜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리드는 26세였던 1866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이주 직후 일을 구했다. JL 모트 아이언 웍스라는 회사다. 이 회사에서 리드는 39년 재직해 총괄 관리자까지 승진했다. 이후 많은 회사와 협회의 이사 등을 역임했다. 리드는 뉴욕주 세인트앤드루스 협회 회원이 됐다. 38회 회장을 역임한 그에 이어 미국 철강 산업을 이끌었던 앤드루
아주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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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中 국유 통신사로 데이터 직접 전송"…美서 제2의 틱톡 되나
"댄스, 악기 연주, 마라톤까지..." 中 휴머노이드 로봇 '굴기'
딥시크 앞세워 '기술 자립' 열 올리는 中…딥시크는 고연봉으로 '인재사냥'
미·중 2차 무역전쟁, 극적 타결이냐 확전이냐
막오른 미중 관세전쟁..中 "악렬한 행위..미중 경제협력 기반 훼손"
Deep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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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목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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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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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율 명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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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백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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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원 국제경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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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아주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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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윤 리츠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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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중식 귀일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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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박현우 AI 센터장
랭킹뉴스
코이너스 브리핑
미·중 관세전쟁 우려에 비트코인 약세 지속…9만6000달러 대로 '뚝'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중국 또한 맞불을 놓으면서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6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1.21% 내린 9만64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만 해도 10만 달러 대에서 거래됐지만, 글로벌 관세시장 혼란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중국은 미
비트코인 | 151,425,000 KRW | 417,000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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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의 생각교실
아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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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自中国的初创企业深度求索(DeepSeek)上月发布人工智能模型DeepSeek-R1,凭借较低成本和高性能引起全球广泛关注,但对其安全性的质疑也不绝于耳。韩国政府外交、国防、产业、金融等部门、公共机构、以及企业等以安全为由相继发布DeepSeek禁令。 6日,负责总体规划执行韩国经济政策的企划财政部决定封锁DeepSeek,企划财政部负责人表示,由于国内外各方对DeepSeek存在技术上的忧虑,计划在支持外网连接的电脑上限制登录DeepSeek。外交
- 韩国外交国防产业部门封禁DeepSeek
- 韩国会议长禹元植今起访华出席亚冬会开幕式
이코노믹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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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25개 자치구 중 20개 자치구가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소폭 올랐다. 부동산원은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단지 등 선호단지에서는 거래 가능한 가격이 상승하면서 서울 전체가 상승으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자치구
- 정부 "대왕고래 시추해보니 경제성 확보 어렵다"
- 피치, 탄핵 정국에도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아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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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go of DeepSeek, a keyboard, and robot hands illustrated together. Reuters-Yonhap SEOUL, February 6 (AJP) - South Korean firms have banned the use of the Chinese artificial intelligence model DeepSeek, citing concerns over potential data breaches and security risks. Leading
- Xiaomi sprawling into AI, EV markets, challenging industry giants
- Former special ops commander testifies Yoon ordered arrest of lawma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