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비대위 전환 없어…지선 출마 최고위원 많아도 4명
    박수현 "비대위 전환 없어…지선 출마 최고위원 많아도 4명"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지도부의 6·3 지방선거 출마로 인한 '붕괴' 사태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비대위로 전환하는 것은 현재 9명의 최고위원 구성 중에 5명 이상의 궐위가 생겼을 때 비대위로 전환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최고위원 중 4~6명 가량이 지방선거를 위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할 것이 2025-11-26 11:38
  • 정청래 순방 마친 李, 민주공화국이자 정상 국가로의 귀환 알려
    정청래 "순방 마친 李, 민주공화국이자 정상 국가로의 귀환 알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두고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자 정상 국가임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둔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향해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 외부 장소로 공지한 건 계엄해제 방해로 볼 수밖에 없는 의심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긴 여정 속 국민만 생각하며 숨 가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통령께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한다& 2025-11-26 11:06
  • 與, 대미투자특별법 발의…車관세 소급 적용 요건 갖춰
    與, 대미투자특별법 발의…'車관세' 소급 적용 요건 갖춰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김병기 원내대표 명의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을 발의했다. 지난 14일 한미 양국 정부가 서명한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로써 자동차·부품 관세가 이달 1일부터 기존 25%에서 15%로 소급 인하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대미투자특별법을 제출했다. 특별법에는 △전략적 투자의 추진체계 및 절차 △한미전략투자기금의 설치 △한미전략투자공사의 2025-11-26 10:37
  • 이준석 국민의힘, 황교안2...리더십 바뀐다고 당 분위기 안 바껴
    이준석 "국민의힘, 황교안2...리더십 바뀐다고 당 분위기 안 바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국민의힘에 대해 "황교안2"라며 변화나 쇄신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는 내년 보궐선거에서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지금 선택이 그때 (황교안 전 대표) 선택과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를 하게 되면 KBS 시청률처럼 기본 20% 지지율이 깔린다. 장동혁 대표도 전체적인 팀을 키우 2025-11-26 10:36
  • 당정 임금 체불·캄보디아 사태 근절 등 민생 정책 연내 처리하기로
    당정 "임금 체불·캄보디아 사태 근절 등 민생 정책 연내 처리하기로" 당정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현안 중 임금 체불 법정형 상향과 캄보디아 사태 근절을 위한 근로감독 체계 강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지원 범위 확대 등 민생 안정에 있어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우선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 정부와 국회에서 개최한 '민생 정책 등 당정협의회'에서 국감에서 제기한 현안 중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안정 정책을 연내 신속 추진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여당 간사를 맡고 2025-11-26 10:06
  • 한동훈, 국민의힘에 대장동 항소포기 진실규명 3종세트 발의하자
    한동훈, 국민의힘에 "'대장동 항소포기 진실규명 3종세트' 발의하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장동 항소 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진실규명 3종 세트'를 발의하자"며 국민의힘에 국정조사 요구서와 특검법안, 정성호 법무부 장관 탄핵소추안 제출을 제안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장동 일당 재벌 만들어준 항소포기 사태에 대해 검사들의 '집단 항명'과 '조작 기소'를 특검하고 국정조사하자던 민주당 어딜 도망가느냐"며 "도망가지 말고 그거 꼭 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국민 2025-11-26 10:03
  • [속보] 민주, 대미투자특별법 발의…美관세 11월1일 소급 적용
    [속보] 민주, 대미투자특별법 발의…美관세 11월1일 소급 적용 민주, 대미투자특별법 발의…美관세 11월1일 소급 적용 2025-11-26 09:55
  • [속보]당정 임금체불 최대징역 5년으로 상향…연내 추진
    [속보] 당정 "임금체불 최대징역 5년으로 상향…연내 추진" 당정 "임금체불 최대징역 5년으로 상향…연내 추진" 2025-11-26 09:40
  • [속보]與 대미투자특별법 발의…한미전략투자공사 설치
    [속보] 與 대미투자특별법 발의…한미전략투자공사 설치 與 대미투자특별법 발의…한미전략투자공사 설치 2025-11-26 09:33
  • 與, 대미투자특별법 26일 발의…車관세 15% 이달 1일부터 소급 적용
    與, 대미투자특별법 26일 발의…'車관세 15%' 이달 1일부터 소급 적용 당정이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를 위한 일명 '대미투자특별법'을 26일 김병기 원내대표 명의로 대표발의하기로 했다. 법안이 발의되면 현재 25%인 자동차 등 상호관세는 이달 1일부터 15%로 소급 적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정부 측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성과 확산 및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 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사항을 논의했다.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비공개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자동차 부품 관세 인하 발 2025-11-25 17:15
  • 여야, 27일 본회의 앞두고 필리버스터 재논의…국조특위 구성은 진전 없어
    여야, 27일 본회의 앞두고 필리버스터 재논의…국조특위 구성은 진전 없어 여야가 25일 대장동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구성 문제를 두고 회동을 진행했지만 의견차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당은 27일 본회의를 앞두고 관심이 쏠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여부도 당일 오전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국조특위 관련해 국민의힘에서는 국회 차원의 특위를 구성하자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정조사로 진행하자는 입장이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2025-11-25 16:52
  • 與, 법원행정처 폐지 개혁안…퇴직 대법관 수임 제한 등
    與, '법원행정처 폐지' 개혁안…퇴직 대법관 수임 제한 등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부를 만들겠다"며 '법원행정처' 폐지 등을 담은 사법행정 개혁 초안을 공개했다. 이에 여당이 본격적인 사법개혁에 속도를 내며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 사법불신극복·사법행정정상화 태스크포스(TF)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입법 공청회를 개최해 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사법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단장을 맡은 전현희 수석최고위원 등 TF 소속 위원들을 비롯해 김주현 대한변호사협회 2025-11-25 16:51
  • 與, 26일 대미투자특별법 발의…한·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
    與, 26일 대미투자특별법 발의…한·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 더불어민주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미 전략적투자관리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은 오는 26일 김병기 원내대표가 직접 발의한다. 이달 1일부터 인하된 관세가 소급 적용되는 만큼 발의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APEC 성과 확산 및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 위원회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허 수석은 "법안을 발의하면 한·미 합의에 따라 미 2025-11-25 16:09
  • 국민의힘, TK 현장행보로 투쟁 기조 재확인...與 법안 저지 
    국민의힘, TK 현장행보로 투쟁 기조 재확인..."與 법안 저지"  국민의힘이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민생과 보수·안보 메시지를 총동원하며 대여 투쟁 기조의 강도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에서 법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국민의힘은 이를 '악법'으로 규정하고 필리버스터를 포함한 전면 저지를 예고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과 싸워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중도 행보가 필요하다는 당내 의견이 있다'는 2025-11-25 16:00
  • 與 자사주 의무 소각 3차 상법 개정, 연내 처리
    與 "'자사주 의무 소각' 3차 상법 개정, 연내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기업의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보유한 자기 회사 주식을 매입해 발행 주식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주가를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번째 상법 개정을 연내에 마무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 2025-11-25 12:02
  •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연석회의 개최...지방선거 승리가 李 독주 견제할 길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연석회의 개최..."지방선거 승리가 李 독주 견제할 길"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은 25일 당 소속 기초단체장들과 연석회의를 열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당 지지율에 대한 우려와 지방선거 경선 룰에 대한 지적 등이 나왔다. 나경원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는 가장 중요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괄기획단은 공천 룰이나 지방선거 대원칙을 제시하면서 당 승리의 밑거름을 만들려고 2025-11-25 11:38
  • 與 27일 본회의서 K스틸법 등 80여건 처리
    與 "27일 본회의서 K스틸법 등 80여건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K스틸법'을 포함한 총 80여건의 비쟁점·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부의 예상 안건은 비쟁점 법안 47건이고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40여건이 추가될 것으로 보여 총 87건 정도"라고 말했다. 47건의 비쟁점 법안은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법인 'K스틸법'과 필수농자재지원법·부패자산몰수법&middo 2025-11-25 11:37
  • 조국, 우원식 의장 만나 지방분권 개헌 필요성 공감
    조국, 우원식 의장 만나 "지방분권 개헌 필요성 공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분권 공화국을 헌법 1조에 명시하는 개헌에는 여야 이견이 없다"며 "전면 개헌이 안 되면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당대표 취임 인사차 우 의장을 예방해 "오래 전부터 우 의장께서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하자고 말씀하신 것에 동의한다"며 "6.3 지방선거에서 헌법 전문 개정 및 지방분권 강화를 규정하는 헌법 1조 개정은 얼마든 할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게 2025-11-2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