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 일축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 일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마신 술이 연태고량주였다고 27일 밝혔다. 두 대표가 고급 중식당에서 만나 고가의 술을 마신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직접 일축한 것이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선일보 보도 때문인지 마치 두 사람이 최고급 고량주를 마셨다고 추측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라며 "연태고량주를 마셨다"고 했다. 두 대표의 만찬회동은 지난 25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종로구의 한 중식당
    • 2024-04-27
    • 21:07:57
  • 안철수 2000명 고집이 의료체계 망쳐…1년 유예해야
    안철수 "2000명 고집이 의료체계 망쳐…1년 유예해야"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 정책이 의료체계를 "완전히 망쳤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1년간 유예하자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27일 의료 전문매체 '청년의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3대 문제는 필수의료 의사와 의사과학자가 줄고 지방 의료가 쇠락해 가고 있는 것"이라며 "의료수가를 제대로 올리고 법적 책임은 선진국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필요한 법적 조치와 수가 조정, 투자 계획을 밝히고 나서
    • 2024-04-27
    • 18:07:48
  • 판문점 선언 6주년…與 회담이 가져온 건 北 도발뿐
    '판문점 선언' 6주년…與 "회담이 가져온 건 北 도발뿐"
    국민의힘은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아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한반도의 평화가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판문점회담 6주년 기념행사 영상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총선 민의에 따라 한반도 정책 기조를 변환해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을 겨냥했다. 김 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 2024-04-27
    • 15:41:10
  • 판문점 선언 6주년… 민주당 尹정부, 북한과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판문점 선언' 6주년… 민주당 "尹정부, 북한과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더불어민주당이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북한과의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강 대 강 대치와 계속되는 군사적 도발에 억눌린 남북의 현재를 평화라고 말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6년 전 남과 북은 판문점에서 만나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한반도에 평화 체제를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약속했다"며 &quo
    • 2024-04-27
    • 13:49:55
  • 與 尹·李 회동 환영… 민생현안 해결 위해 협치 필요
    與 "尹·李 회동 환영… 민생현안 해결 위해 '협치' 필요"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동이 오는 29일로 확정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번 만남은 '협치'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회담 확정은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 2024-04-27
    • 10:33:37
  • 개혁신당, 이준석 후임에 원외 인사 유력…당내 합의 있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임'에 원외 인사 유력…"당내 합의 있었다"
    개혁신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나설 후보가 '원외' 인사로만 채워질 전망이다. 4·10 총선에서 한국의희망·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계파 출신 후보들이 전원 낙선한 가운데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새 지도부를 원외 인사 위주로 구성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26일 개혁신당 관계자에 따르면 조응천 의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 원외 인사 5~6명이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금태섭 전 의원·양향자 원내대표의 출마 가능성도 높게 점쳐
    • 2024-04-26
    • 18:34:23
  •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완료…총 108석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완료…총 108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흡수 합당을 완료했다고 공고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여당이 비례 의석 획득을 위해 창당한 국민의미래는 약 두 달 만에 사라지게 됐다.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국민의힘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석을 넘겨 받아 지역구 90석 포함 총 108석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상정했고, 투표에 참여한 전국위원 559명 중 547명(97.83%) 찬성으로 최종 의결했다.
    • 2024-04-26
    • 16:32:14
  • 이준석, 의제 무제한 영수회담 우려…나도 만나봐서 아는데 
    이준석, '의제 무제한 영수회담' 우려…"나도 만나봐서 아는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어떤 협의나 대화를 할 때는 의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가야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제가 윤 대통령과 여러 번 만나봤지만 그렇게 만나면 별 것도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 접어두고 먼저 만나겠다"며 영수회담 의제 조율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우려로 읽힌다. 그는 "(윤 대통령을) 울산에서 그런 식으로 만나봤다"며
    • 2024-04-26
    • 16:13:58
  • 與, 총선백서TF 다음주 첫 회의…김용태·김종혁 등 18명 구성
    與, '총선백서TF' 다음주 첫 회의…김용태·김종혁 등 18명 구성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원인과 향후 쇄신안이 담길 '총선 백서' 제작을 본격화한다. 국민의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마포갑에서 당선된 조정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총 18명의 TF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부위원장에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위원에는 22대 총선 수도권·충청·호남권 출마자, 정치학자, 여론조사·빅데이터 전문가, 전·현직 지방의회 의원 등이 참여한다.
    • 2024-04-26
    • 15:38:10
  • 윤재옥, 李 영수회담 급물살에…의제 조율 없는 것 동의
    윤재옥, 李 영수회담 급물살에…"의제 조율 없는 것 동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제 조율 없이 영수회담을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 대표 생각이 맞다"고 호응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조금씩 양보해 답을 찾아가는 멋진 만남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양측의 영수회담 실무진들이 주요 의제를 두고 기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끼리 만날 때도 디테일하게 사전 조율해서 옥신각신하지 않는다"며 &
    • 2024-04-26
    • 15:33:19
  • 윤재옥, 윤석열·이재명 회담에…서로 양보해 답 찾는 통 큰 만남돼야
    윤재옥, 윤석열·이재명 회담에…"서로 양보해 답 찾는 통 큰 만남돼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과 관련해 “서로 대화·타협하고 조금씩 양보해 답을 찾아가는 기대감을 국민들이 갖게 해주는 멋진 만남, 통 큰 만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의 민주당 태도를 보면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승리 세리머니를 위해 영수회담을 하자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은 의제 제
    • 2024-04-26
    • 10:53:32
  • 김종혁, 찐윤 이철규 원내대표설에 당내 반발 기류, 국민도 불쾌할 것
    김종혁, '찐윤' 이철규 원내대표설에 "당내 반발 기류, 국민도 불쾌할 것"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26일 새 원내대표 후보로 '친윤(윤석열)' 핵심 3선 이철규 의원이 급부상하는 것에 "당 내에서도 여러 가지 반발 기류가 있다. 국민들께서 별로 흔쾌해 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김 부총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 야당이 워낙 강해졌으니까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경험도 필요하니 이 의원이 됐든 누가 됐든 친윤이 맡아줘야 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
    • 2024-04-26
    • 10:43:03
  • [속보] 이재명 회담 의제 제쳐두고 먼저 尹대통령 만나겠다
  • 최보근 문체부 실장 재산 88억…4월 공개 대상자 중 최다
    최보근 문체부 실장 재산 88억…4월 공개 대상자 중 최다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이 약 88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4월 공개 대상 현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 중에서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재산이 약 386억에 달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4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 사항을 26일 관보에 공개했다. 재산 공개 대상자 82명이 공개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최 실장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이 보유한 총 재산은 87억6226만원이었다. 최 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남구
    • 2024-04-26
    • 00:00:00
  • 5선 우원식, 국회의장 출마 선언...중립 협소함 넘어설 것
    5선 우원식, 국회의장 출마 선언..."중립 협소함 넘어설 것"
    이번 총선에서 5선이 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도전장을 냈다. 우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국회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 의원은 "삼권분립 훼손에 단호하게 맞서겠다"며 "국회법이 규정한 중립의 협소함도 넘어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 의원은 "22대 전반기 국회에서 민주당의 국회가 엇박자를 내거나 민주주의 개혁과 민생 문제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민심의 회초리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
    • 2024-04-25
    • 18: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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