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선 조정식, 국회의장 도전...법사·운영위 민주당 해야
    6선 조정식, 국회의장 도전..."법사·운영위 민주당 해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1일 "(22대 국회에서)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당연히 압도적 과반을 달성한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법의 게이트키퍼인 법사위원장과 국회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운영위원장을 민주당이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1대 국회를 회고해보면 민주당이 야당 180석이란 큰 의석을 갖고 무엇을 했냐는 질타가 따라온다"면서 "적어도 22대 국회는 그
    • 2024-04-21
    • 16:39:04
  • [속보] 민주당, 신임 정무조정실장 김우영‧민주연구원장 이한주
  • [속보] 민주당, 신임 사무총장 김윤덕‧정책위의장 진성준
  • 신평 국민의힘 총선 참패 원인...한동훈 능력 과신
    신평 "국민의힘 총선 참패 원인...한동훈 능력 과신"
    '보수 논객' 신평 변호사는 2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국민의힘 총선 참패의 가장 큰 원인은 다른 데 있다"며 "축약해서 말하자면 한동훈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과신"이라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생을 좌절 없이 살아온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신 변호사는 "한동훈은 대중연설의 기본조차 모른다"며 "그는 자신의 말을 대중의 머리에 가 닿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 2024-04-21
    • 15:39:42
  • 홍준표 尹 배신한 사람 vs 한동훈 배신 아닌 용기
    홍준표 "尹 배신한 사람" vs 한동훈 "배신 아닌 용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고 밝혔다. 비대위원장직 사퇴 후 첫 공개 입장이다. 한 전 위원장은 전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어 "사심 없이 신중하기만 하다면요"라고 덧붙였다. 한 전 위원장은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 전 위원장의 이 같은 발
    • 2024-04-21
    • 09:31:35
  • 장애인의 날 정치권 한목소리…장애인 차별 해소
    '장애인의 날' 정치권 한목소리…"장애인 차별 해소"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은 20일 정치권이 입을 모아 장애인 차별 해소와 평등한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장애인들은 일상에서 거대한 벽에 종종 맞닥뜨리곤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선 장
    • 2024-04-20
    • 14:56:53
  • 조해진 尹, 탄핵 피할 길은 민심 업는 것뿐
    조해진 "尹, 탄핵 피할 길은 민심 업는 것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탄핵을 피하고 민주당의 국정농단을 막는 길은 민심을 업는 것 뿐"이라고 충고했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의) 탄핵 시도와 국정농단을 막기 위해 국민께 고개 숙이고 민심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1∼2주 안에 나라와 당, 윤 정부의 운명이 결판난다"며 "이 운명의 수삼일 동안, 당·정·대가 모두 숨죽이고, 근신·자계하며, 파천황(破天
    • 2024-04-19
    • 17:01:09
  • 尹대통령-이재명, 다음주 첫 영수회담...가급적 빨리 만나자
    尹대통령-이재명, 다음주 첫 영수회담..."가급적 빨리 만나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하고 1년 11개월 만에 이뤄지는 첫 영수회담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4~5분가량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다음주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초청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과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
    • 2024-04-19
    • 16:33:57
  • [속보]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앞으로 자주 만나서 국정 논의하자
  • [속보]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 [속보] 이재명, 尹대통령에 대통령 하시는 일 도움 돼야
  • 민주 박영선·양정철 카드, 황당...비선 인사 농단 의심
    민주 "박영선·양정철 카드, 황당...'비선 인사 농단' 의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최근 대통령실 일부에서 언론을 통해 거론된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전망을 두고 '민주당 인사 빼가기'라며 비선의 인사 농단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비난을 쏟아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은) 민주당 진영 빼가기 인사를 시도할 작정인지 황당한 하마평들로 무성하다"면서 "알량한 권력은 무시하
    • 2024-04-19
    • 15:54:36
  • 與 낙선자들, 총선 참패 분석…용산 당무 개입 질타
    與 낙선자들, 총선 참패 분석…용산 당무 개입 질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가 패한 낙선자 등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총선 참패 원인을 두고 여러 의견을 내놨다. 그간 문제가 됐던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이 대표적으로 거론됐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넘게 진행됐다. 약 120명이 참석해 이들 중 40명 정도가 차례로 입을 열었다. 이들은 총선 참패 원인으로 대통령실 책임론부터 수직적 당정관계 등을 문제로 꼽았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오신환 전 의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 2024-04-19
    • 15:51:47
  • 관리형과 혁신형 사이…윤재옥, 비대위 성격 고심
    '관리형'과 '혁신형' 사이…윤재옥, 비대위 성격 고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추후 꾸려질 비상대책위원회 성격을 두고 고심에 빠진 모양새다. 당초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했지만, 낙선자들 사이에서 '혁신형 비대위'를 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면서다. 윤 권한대행은 19일 4·10 총선 낙선 인사 및 원외 조직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원외 위원장들은 혁신형 비대위를 주장하는 분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당선인 총회에서는 실무형 비대
    • 2024-04-19
    • 14:55:42
  • 조국혁신당 교제 폭력 피해자 제도 마련할 것
    조국혁신당 "교제 폭력 피해자 제도 마련할 것"
    조국혁신당이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선민·정춘생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에서 계류된 교제폭력 관련 법안을 처리하길 촉구한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제폭력은 폭행, 협박죄가 적용돼도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가 처벌할 수 없다"며 "분리조치 조차 이뤄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 2024-04-19
    • 14:35:59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