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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힘, '반란잔당' 기억...내란수괴 尹즉각 사퇴"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정족수 미달로 투표불성립이 된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전 국민은 국민의힘을 '반란 잔당'으로 기억할 것"이라며 "내란 수괴인 윤석열은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불성립 규탄 입장문을 내고 "국회가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하자 집권 여당이 막았다"며 "국민의힘 의원, 귀하들은 피의자 대통령에게 충성을 다하고 국민 배신자가 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을사오적처럼
- 2024-12-07
- 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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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韓 최악의 리스크 尹, 반드시 탄핵"·여당 "탄핵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수습"제22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7일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투표를 실시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이 퇴장하면서 의결 정족수인 200명을 채우지 못했다. 투표한 의원은 195명에 거쳐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고, 탄핵안은 자동 폐기됐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께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지 나흘 만이다. 정치권은 이번 탄핵소추안 불성립을 두고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탄핵안이 자동 폐기 된
- 2024-12-07
- 21: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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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안, 의결정족수 미달로 폐기…野, 상설특검·채상병 국조 '초강도 공세' 예고윤석열 대통령이 45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대한민국은 8년 만에 다시 탄핵 정국을 맞게 됐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탄핵안 표결에 불참하면서 민심 후폭풍이 거세게 일 전망이다. 민주당은 여당을 '내란 공범'이라 규정하고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 발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7일 탄핵안 표결 종료 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내란정당, 군사반란 정당이며 주권자를 배신한 배신정당, 범죄정당"이
- 2024-12-07
- 2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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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힘, 내란정당이자 군사반란정당...尹반드시 탄핵"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투표 불성립'이 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은 민주정당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은 내란정당, 군사반란 정당"이라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7일 오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규탄대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국민의힘은 주권자를 배신한 배신정당이자 범죄정당"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반드시 내란행위와 군사반란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고 이 나라의 모
- 2024-12-07
- 2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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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총 찾은 이준석 "탄핵이 계엄 트라우마보다 심한가"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시작된 가운데, 개혁신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떠난 국민의힘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설득하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같은 당 이준석 의원과 이주영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개별적으로 연락·접촉을 하거나 여당 의원총회 앞을 찾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 설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도 (개별 국민
- 2024-12-07
- 2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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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안 표결 장기화…與 "감금의혹 허위사실" vs 野 "국회선진화법 위반"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이 7일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과정에서 물리력까지 동원됐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에 대해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향후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날 오후 8시 20분 기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은 여당 소속 의원 108명 중 105명이 참여하지 않은 채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 공지를 통해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을 감금하고 물리력을 행사 중이라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 글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 2024-12-07
- 2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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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與 김상욱, 울먹이며 "당론 따라 탄핵안 반대 투표"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론에 따라 이번 탄핵안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보수를 지키기 위해서는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울먹이며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한 뒤 야당 의원들 앞에 서서 “보수라는 건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그래서 오늘 표결
- 2024-12-07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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