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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경태, 尹대통령 탄핵에 與의원 중 첫 공개 찬성
- 2024-12-06
- 09: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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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민주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 구성"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12·3 윤석열 내란사태'로 명명하고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책위원장은 넉 달 전 '계엄설'을 주장했던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맡았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12·3윤석열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윤 대통령의 내란 사태와 관련된 조사·법률·대외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비상경제상황실
- 2024-12-05
- 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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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尹수호' 당론 정한 與…일각서 '이탈표' 가능성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탄핵 열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가운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결사 반대' 옹벽을 세우며 단일대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경우 조기 대선까지의 물리적 시간상 '정권 재창출'은 물 건너갈 것이라는 우려가 깔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친한(친한동훈)계' 등 일각에서 '대통령 탈당·임기 단축 개헌' 요구가 분출한 데 이어 '이탈표' 가능성까지 열어둔 터라 향후 당내
- 2024-12-05
- 17: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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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민주, 尹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 '상설특검' 추진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한 상설특검 추진을 공식화했다. 민주당은 5일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대상 '상설특검 수사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채상병 국정조사 계획서와 함께 이들에 대한 상설특검 수사 요구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재표결도 이날 진행한다. 앞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경내에 무장한 계엄군과 전
- 2024-12-05
- 1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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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늘 오후 김경수 전 경남지사 면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난다. 이 대표와 김 전 지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국회 본청 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김 전 지사의 요청으로 성사된 걸로 알려졌다. 이 대표 측은 "귀국 인사 차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4시쯤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오후 6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뒤 이 대표와 만날 계획이다. 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김 전 지사는 애초 내년에 귀
- 2024-12-05
- 16: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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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與 소장파 5인 "尹 대국민 사과·임기 단축 개헌해야"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수습을 위해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등을 제안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상욱·김소희·김예지·김재섭·우재준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탄핵으로 인한 국정 마비와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대통령의 진실된 사과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처벌 △대통령 임기 단축
- 2024-12-05
- 1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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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野, '尹탄핵 반대' 與당론에 '감사원장·검사 탄핵' 맞불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으로 보류했던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탄핵 절차를 다시 밟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최 원장과 이 지검장은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직무가 정지된다. 국회는 5일 본회의에서 최 감사원장과 이 지검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쳤다. 투표 결과 최 원장 탄핵안은 총 투표수 192명 중 찬성 188표, 반대 4표로 가결됐다. 감사원장 탄핵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감사원법에 따라 재직 기간이 가장 긴 감사위원인 조은석 감사위원이
- 2024-12-05
- 16: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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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소장파 5인, '尹 계엄령' 사태에 "대국민 사과·임기 단축 개헌해야"與 소장파 5인, '尹 계엄령' 사태에 "대국민 사과·임기 단축 개헌해야"
- 2024-12-05
- 14: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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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해 감사원장·이창수 중앙지검장 탄핵안 국회 통과…직무 정지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헌정 사상 첫 감사원장 탄핵이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안도 처리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최 감사원장 탄핵안을 총 투표수 192명 중 찬성 188표, 반대 4표로 가결했다. 이 지검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총 투표수 192표 중 찬성 185표, 반대 3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들의 탄핵에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이 지검장과 같이 함께 진행
- 2024-12-05
- 1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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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野 '감사원장·검사 탄핵' 강행에 "헌정사 유례 없는 횡포"국민의힘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된 데 대해 "헌정사에 유례가 없는 막가파식 횡포"라고 맹폭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당 차원의 규탄대회를 열고 "다수의 위력을 앞세운 민주당의 일방적인 횡포와 광란의 폭주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탄에 방해가 되면 국가기관, 헌법기관, 수사기관 할 것 없이 탄핵으로 겁박하고, 기능을 마비시키겠다는 저열한 정치
- 2024-12-05
- 14: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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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 스스로 내려오는 것이 최선…탄핵 가결 가능"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제일 최선의 안은 대통령께서 결심하셔서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오시는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안 의원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여러 가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많기 때문에 그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번에 한 번 탄핵을 경험하면서 얼마나 국론이 분열되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그 효과가 지금까지도 느낄 수 있지 않냐"며 "(대통
- 2024-12-05
- 12: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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