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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정보 제공 혐의 500명 체포…내부 단속 확대 이란 정부가 이스라엘 등 적대 세력에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500명을 체포했다고 이란 이슬람공화국 경찰사령부 사령관 아흐마드레자 라단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체포된 인원 가운데 절반가량은 표적 타격용 정보를 넘기거나 공격 지점을 촬영해 전송하는 등 중대한 사안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라단 사령관은 체포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이란 매체들은 각 지역에서 이뤄진 수십건의 체포 사례를 잇달아 보도했다.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군사&mi 2026-03-16 10:36:56 -
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이지만 협상 준비 안 돼"…종전 협상엔 선 그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이란과 접촉하고는 있지만, 이란은 아직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대이란 전쟁이 16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외교 채널은 열어두되, 당장 협상 국면으로 전환할 뜻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행정부 차원에서 이란과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나는 그들이 준비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rdq 2026-03-16 10:28:39 -
이란 외무장관 "美와 협상할 이유 없어…휴전과 협상 요구한 적도 없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협상할 이유가 없다며 장기전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미국과 대화해야 할 이유를 전혀 찾을 수 없다"며 "우리는 휴전을 요구한 적도 없고, 협상을 요구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단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미있어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이 선택한 전쟁"이라며 "우리는 2026-03-16 10:28:36 -
이란, 모즈타바 부상설 진화…외무장관 "상황 완전히 통제" 이란 정부가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건강 이상설을 진화하고 나섰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공개 활동이 제한되면서 신변 이상설이 번졌지만, 이란은 지도자가 여전히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아랍권 매체 알아라비 알자디드와의 인터뷰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며 “모든 상황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란 관리들이 2026-03-16 10:20:42 -
日총리, 한국군 수송기 일본인 대피에 "깊이 감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동에 머물던 일본인들이 한국군 수송기를 타고 한국 국민들과 함께 대피한 데 대해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5일 저녁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리야드에서 출발한 한국군 수송기가 일본인 3명을 태우고 서울에 도착했다고 전하며 "한국 정부와 한국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인 204명과 일본인 3명 등 2026-03-16 10:01:38 -
북한 IT 공작, 미국 넘어 유럽으로 확산…AI 면접·신분 위장까지 동원 북한 정보기술(IT) 공작원들이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유럽 기업의 원격 기술직에 침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 기업을 겨냥했던 취업 위장 수법이 영국 등 유럽으로 확산하면서, 채용 절차 자체가 안보 취약 지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제이미 콜리어 구글위협정보그룹(GTIG) 유럽 선임 고문은 “북한 공작원들이 영국 내 이른바 ‘노트북 공장’을 활용해 유럽 대기업 원격 채용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채용이 본질적 안보 2026-03-16 09:48:58 -
트럼프, 中에 호르무즈 협력 압박…"정상회담 미룰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연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 이달 말로 예정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미룰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해협의 수혜를 받는 국가들이 그곳에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중국이 중동산 원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6-03-16 09:30:11 -
[속보] 트럼프 "이란과 대화중이나 그들은 대화준비 안돼 있는듯" 트럼프 "이란과 대화중이나 그들은 대화준비 안돼 있는듯" 2026-03-16 09:28:54 -
IEA "아시아 전략 비축유 1억 배럴 즉각 방출…미주·유럽은 이달 말부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전쟁에 따른 석유 공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에 나서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서 비축유가 즉각적으로 방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IE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원국들로부터 비축유 방출 이행 계획을 받았다면서 "아시아·오세아니아 회원국들의 비축유는 즉각적으로 방출되며, 미주와 유럽 회원국들은 3월 말부터 방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아시아 국가들이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만큼 이 지역에서의 방출 속도 2026-03-16 09:26:16 -
미국, 하르그섬 석유시설 타격 가능성 열어둬…유가 불안 다시 자극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가 이란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의 에너지 인프라 타격 가능성을 열어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시설만 먼저 공격한 뒤 석유 시설은 남겨뒀지만, 호르무즈 해협 항행 방해가 계속되면 추가 공습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15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에 따르면 왈츠 대사는 이날 CNN 인터뷰에서 미국이 하르그섬 석유 시설 공격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선택지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 2026-03-16 09:24:25 -
[속보] 트럼프, 호르무즈 中협조 압박…"정상회담 연기할수도" 트럼프, 호르무즈 中협조 압박…"정상회담 연기할수도" 2026-03-16 09:12:56 -
"美, 이르면 이번주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 연합 발표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번 주 중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 연합 구성 합의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5개국에게 호르무즈 해협으로 전함을 파견해 선박 운항 안전 관리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이같은 계획이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이 이르면 이번 주 이같은 연합 구성 합의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은 이런 계획을 전하 2026-03-16 08:57:24 -
이스라엘, 가자·서안 동시 공습…팔레스타인인 16명 사망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요르단강 서안 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팔레스타인인 1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몇 주 사이 하루 기준으로는 가장 큰 피해 중 하나다. 로이터에 따르면 가자지구 누세이라트에서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임신한 여성과 남편, 아들이 사망했다. 가자 중부 자와이다에서는 경찰 차량이 공습을 받아 고위 하마스 경찰 간부 1명을 포함해 9명이 숨지고 최소 14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 타문에서는 팔레스타인 부부와 두 자녀가 차 2026-03-16 08:52:37 -
네타냐후, 카페 영상 올려 사망설 일축…'AI 조작설'도 직접 반박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온라인에서 확산한 사망설을 직접 반박했다. 예루살렘 인근 카페를 찾은 영상을 공개하며 건재함을 드러냈고, 최근 불거진 인공지능(AI) 조작설도 함께 비꼬았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예루살렘 외곽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사망설에 관한 질문을 받고 히브리어 표현을 활용해 “나는 커피가 너무 좋다. 나는 우리 국민이 너무 좋다”는 취지로 농담을 던졌다. 손가락 2026-03-16 08:45:39 -
미·중, 파리서 고위급 협의…트럼프 방중 앞두고 정상회담 의제 조율 미국과 중국이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고위급 협의를 진행했다. 이달 말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무역·공급망·농산물 구매 등 핵심 의제를 사전 조율하는 자리다. 로이터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대표단은 이날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6시간 넘게 회담했다. 회의는 16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이어진다. 미 재무부는 회담 분 2026-03-16 08:3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