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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러시아 잇는 두만강 자동차다리 개통…하루 300대 오간다 북한과 러시아를 육로로 잇는 두만강 자동차다리가 개통됐다. 기존 철도 중심이었던 북러 간 국경 교통망에 자동차 통행로가 새로 마련되면서 양국 간 물류와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만강 자동차다리 개통식은 5일(현지시간) 열렸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는 화상 연결을 통해 개통 행사에 참석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지난 봄 우리는 이 야심찬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착수했고, 불과 16개월 만에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9-07 17:45:50 -
日 신주쿠, 민박 2000곳 영업금지 추진…기존 시설도 대상 일본에서 민박 시설이 가장 많은 도쿄 신주쿠구가 주택가와 학교 주변에서 민박 영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새로 문을 여는 민박뿐 아니라 이미 영업 중인 시설도 대상이다. 이에 따라 신주쿠구 전체 민박의 절반이 넘는 약 2000곳이 영업을 중단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 정부는 방일 관광객의 숙박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민박을 확대해왔지만, 주민 피해가 커지자 신주쿠구가 기존 시설까지 영업을 막는 강도 높은 규제를 꺼내든 것이다. 규제가 시행되면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주쿠의 숙박 공급이 2026-09-07 17:42:16 -
개학했는데 책이 없다? 베트남 학부모들, 땡볕 속 교과서 찾아 삼만리 베트남에서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일부 학생들은 교과서도 없이 첫 수업을 맞고 있다. 학부모들은 자녀 책을 구하기 위해 땡볕에 수십km를 이동하고 밤늦게까지 서점을 전전하는 모습까지 등장했다. 올해부터 전국 단일 교과서 체제가 도입돼 수요 예측이 쉬워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지역별 조달 지연, 학교의 늦은 주문, 되팔이 논란까지 겹치면서 개학철 교과서 품귀가 교육 현장의 혼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6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최근 호찌민시 곳곳의 서점에서는 2026~2027학년 2026-09-07 16:34:21 -
독일 AfD, 작센안할트 총선서 44% 압승…"獨 극우, 2차 대전 후 권력에 가장 근접" 독일 동부 작센안할트주 의회 선거에서 극우 성향 독일대안당(AfD)이 4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 이에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극우정당이 권력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AfD는 잠정 개표 결과 44%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83석 가운데 39석을 확보했지만 과반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번 득표율은 2021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당시 20.8%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주의회와 연방의회 선거를 통틀어 2013년 창당 이후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AfD의 작센안할트 주총리 2026-09-07 15:51:02 -
엔·달러 환율 '초엔저' 전환 기로…5년 흐름 바뀌나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의 세 배를 넘었지만 엔·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 뒤 1엔가량 오르는 데 그쳤다. 통상 고용 호조는 미국의 금리 인상 관측을 키워 달러 강세·엔화 약세 압력으로 이어진다. 지난 2~4일 사흘간 5엔 넘게 급락한 환율의 되돌림이 제한되자 외환시장에서는 장기간 이어진 '초엔저' 국면이 전환점에 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한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6만2000명 늘었다. 다우존스가 2026-09-07 14:39:40 -
[ASIA BIZ] 베트남 건설사들, 팔리지 않는 물량에 현금 확보 총력전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공급 확대와 거래 위축이 동시에 나타나는 불균형 국면에 들어섰다. 올해 2분기 신규 상업용 주택 인허가는 전분기보다 늘며 공급 확대 신호를 보였지만, 성공 거래는 전분기에 못 미치고 있다. 재고 역시 아파트, 단독주택, 토지 전반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집값과 대출금리 부담이 매수세를 누르는 가운데 건설사들은 회사채 발행과 자산 매각, 분양 일정 조정으로 현금흐름 방어에 나서는 모양새다. 6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베트남의 2026년 2분기 부동 2026-09-07 12:30:00 -
[ASIA BIZ] 日, 장기금리 3% 시대 도래…다카이치 적극재정에 '시장 청구서' "드디어 '금리가 있는 세계'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해온 예산 편성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손봐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일본 장기금리가 지난 1일 30년 만에 3%를 넘자 아사히신문이 전한 한 재무성 간부의 말이다. 한국에서는 장기금리 3%가 그 자체로 충격적인 고금리는 아니다. 그러나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가 넘는 부채를 안고 초저금리에 기대 재정을 꾸려온 일본은 다르다. 30년 만에 돌아온 3% 시대는 일본 정부에 무엇을 의미할까. ■ 사라지는 예산의 '헤소쿠리' 2026-09-07 12:00:00 -
美 특사단 러·우 방문 후에도 평행선…"트럼프, 7일 푸틴·젤렌스키와 통화 가능성" 미국 특사단이 지난 주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잇따라 방문했음에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7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가 한 미국 관리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이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표단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자신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푸틴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한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를 할 것으로 내다봤 2026-09-07 11:22:18 -
인도 뉴델리 대학생 하숙 건물 붕괴…5명 사망·수십명 매몰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대학생들이 거주하던 5층짜리 하숙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최소 5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잔해에 매몰됐다. 당국은 밤샘 구조작업을 벌이며 추가 생존자 수색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뉴델리 남서부 사티아 니케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이 갑자기 붕괴하면서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건물 잔해에 깔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구조당국은 잔해에서 시신 4구를 수습했다. 중상을 입은 채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 2026-09-07 11:16:43 -
"호르무즈 통항량 5월 이후 최저…美·이란 유조선 공격 여파" 미국과 이란이 유조선을 잇달아 공격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자재 운반선이 지난 5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해운 데이터 분석업체 케플러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최근 10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은 하루 평균 10척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동평균 통항량은 지난 4일 하루 15척 이상에서 5일 약 13척으로 줄었다. 지난 5일 실제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2척에 그쳤고, 6 2026-09-07 10:36:52 -
골드만삭스 "AI 투자 확대에 메모리 호황 지속…코스피 1만2000 전망 유지" 골드만삭스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수 있다며 코스피 목표치 1만2000을 유지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주식 수석 전략가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이 목표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가 예상하는 실적 개선이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이번 실적 사이클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6월 코스 2026-09-07 09:45:22 -
아마존 화물기 마이애미공항서 활주로 이탈…5명 사망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아마존 화물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차량 여러 대와 충돌한 뒤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께 발생했다.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출발한 화물기가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뒤 활주로를 지나쳐 공항 주변 창고와 사업체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도로를 가로질렀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량과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마이애미 데이드카운티 당국은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 2026-09-07 09:45:05 -
베트남 국회의장, 방한 첫날부터 기술·경제 협력 전면에 내세워 쩐 타인 만 베트남 국회의장이 공식 방한 첫날부터 한·베트남 관계의 다음 과제로 기술 협력과 경제 교류,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꺼내 들었다. 그는 한국 내 베트남 혁신 전문가와 우호단체, 재외 공동체를 잇따라 만나 AI·반도체·공급망 등 전략 분야 협력을 넓히고 문화·민간 교류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 35년 동안 축적된 양국 관계를 바탕으로 의회 외교와 민간 협력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메시지도 분명히 했다. 7일(현지 시각) 베트남통신 등 베트남 매체들에 2026-09-07 09:11:36 -
이란 "美가 전쟁 시작하고 전 세계에 비용 부담시켜…책임은 이란에 전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차질과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의 책임이 미국에 있다며 미국이 자신들이 초래한 혼란의 책임을 이란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28일 이란을 공격하기 전까지 완전히 열려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워싱턴은 이 지역에 불법적이고 잔혹한 전쟁을 일으켜 정상적인 상선 운항을 방해했다"며 "유조선은 멈춰 섰고 무역은 차질을 2026-09-07 09:07:41 -
이란 안보수장 "호르무즈 외곽 통제구역 곧 선포…진입시 제재"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새로운 해상 통제구역을 설정하겠다고 예고했다.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IB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일 내에 호르무즈 해협 외곽에 통제 구역(restricted zone)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구역은 미 해군이 설정한 봉쇄선에서부터 페르시아만 일대 해역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새롭게 설정된 구역에 진입하는 모든 선박은 이란의 제재 명단에 오르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 2026-09-07 07:3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