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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철강 관세 완화 질문에 "적용 범위 축소 지켜봐야…결정은 대통령 몫"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철강·알루미늄 관세 완화 가능성에 대해 관세 적용 범위가 좁혀질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13일(현지시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여기서 대통령보다 앞서 나가지는 않겠다"며 "(관세 적용 범위에 대한) 일종의 축소(narrowing)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파이낸셜타임스(FT)가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관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직후 나온 발언이다.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행 2026-02-14 11:48:55 -
룰라 브라질 대통령 방한에 230여개 기업 동행…"교역 확대 모색"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국빈 방한(22∼24일)을 계기로 230여개 브라질 기업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교역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브라질 외교부는 1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기간 서울에서 브라질·한국 비즈니스 포럼이 열릴 것"이라며 "230여개 브라질 기업이 포럼에 참여해 경제·무역 관련 협력의 장을 넓히기 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브라질이 경쟁력을 보유한 전략 광물 분야를 비롯해 2026-02-14 10:35:37 -
미·러·우크라, 17∼18일 제네바서 3차 평화협상 미국이 중재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이 오는 17∼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13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음 회담이 동일한 러시아·미국·우크라이나 3자 형식으로 2월 17∼18일 제네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AFP 통신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 드미트로 리트빈이 왓츠앱을 통해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이 다음 주 제네바에서 러시아· 2026-02-14 10:03:55 -
취임 4개월 만에 '탄핵 위기'…페루 헤리 대통령, 중국인 유착 의혹 정치적 격변이 반복되고 있는 페루에서 취임한 지 단 4개월 된 호세 헤리(39)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직면했다. 페르난도 로스피글리오시 페루 국회의장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논의를 위한 임시 본회의를 소집했다"면서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재적 의원 130석 중 78명이 탄핵안 논의에 동의 서명을 마친 상태다. 페루 헌법상 탄핵안은 재적 의원 3분의 2인 87명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가결된다. 이 2026-02-14 09:06:41 -
트럼프 "중동에 2번째 항모 곧 출발…이란협상 결렬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추가 파견하겠다고 공식화하며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두 번째 항모 파견과 관련해 "아주 곧(very soon) 출발할 것"이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사용할 것이고, 그것을 준비시켜놨다"며 "아주 2026-02-14 08:49:46 -
[뉴욕증시 마감] AI발 산업 재편 우려에 혼조세…나스닥 0.22%↓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인공지능(AI)발 산업 재편 우려 속에 장중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로 마감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 범위에 부합했지만 증시의 뚜렷한 반등 계기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8.95포인트(0.10%) 오른 4만9500.9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1포인트(0.05%) 상승한 6836.17을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50.48포인트(0.22%) 내린 2만2546.67에 장을 마쳤다. 미국 노동 2026-02-14 08:29:31 -
박닌성, 한국 투자 26조7000억 원 유치... 베트남 내 'K-기업 수도'로 우뚝 박닌성이 한국 기업으로부터 총 185억 달러(약 26조700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베트남 내 최대 한국 투자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1140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집중되면서 단순 제조 기지를 넘어 반도체와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 생태계로 전환하는 중대한 분기점에 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가운데, 박닌의 전략적 위상 또한 한층 강화되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B뉴스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10일 박닌성 베트남-한국 친선협 2026-02-13 23:28:04 -
스페이스X, 12번째 유인선 발사…우주비행사 4명 ISS로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프랑스, 러시아 출신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출발했다. NASA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5시 17분(한국시간 13일 오후 7시 17분),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을 탑재한 팰컨9 로켓이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크루-12’로 명명된 이번 임무에는 NASA 소속 제시카 메이어와 잭 해서웨이(미국), 유럽우주국(ESA) 소속 소피 아데노(프랑스), 로스코스모스 소속 안드레이 파다예프(러시아)가 참여했다. 2026-02-13 21:19:06 -
美, 최신예 '슈퍼 핵 항모' 포드호 중동 급파…이란 압박 강화 미국이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해 최신예 항공모함 전단을 중동으로 급파한다. 항공모함은 바다 위를 이동하는 ‘공군기지’로, 현대 군사력의 상징으로 꼽힌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카리브해에 배치돼 있던 핵추진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 전단을 중동 지역에 파견하기로 했다. 포드호는 오는 4월 말 또는 5월 초까지 모항으로 복귀하지 않을 예정이며, 승조원들은 이날 이 같은 결정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는 미군이 포드호 전개를 통해 2026-02-13 19:13:14 -
트럼프, 17년 '기후 규제 근간' 허물다...온실가스 '위해성 판단' 철회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온실가스를 공중 보건 위협으로 규정했던 ‘위해성 판단’을 공식 철회하면서 17년간 이어져 온 미국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법적 토대가 사실상 무너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규제 완화”라고 평가했지만 환경단체들은 즉각 소송을 예고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EPA는 2009년 채택된 온실가스 ‘위해성 판단’을 철회했다. 당시 EPA는 청정대기법에 근거해 이산화탄소(CO2)와 메 2026-02-13 17:32:28 -
트럼프, "가자 재건자금·안정화군" 발표한다...평화위 첫 회의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일 워싱턴DC에서 평화위원회 첫 공식 회의를 열고 가자지구 재건 자금과 국제안정화군(ISF) 파병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평화위 첫 회의를 직접 주재해 가자지구 재건에 쓰일 자금 규모와 국제안정화군(ISF) 파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최소 20여 개국 정상 및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익명의 미 고위 당국자 2명이 전했다. 평화위는 지난달 23일 트럼프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 2026-02-13 14:35:26 -
3조 규모 베트남 '뀐랍 LNG 발전소' 격돌... SK·포스코 컨소시엄 맞대결 베트남 응에안성이 총 투자액 59조3720억 동(약 3조 3129억원)에 달하는 뀐랍(Quynh Lap)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 사업을 본격화한다. 특히 한국의 SK이노베이션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각각 참여한 두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하며 국내 대기업 간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현지 시각) 냐더우뜨(투자자)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11일 오전 응에안성 인민위원회는 보 쫑 하이 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뀐랍 LNG 화력발전소의 투자 정책 승인 및 투자자 동시 승인에 관한 안건을 2026-02-13 12:18:56 -
증시 급락에 美 국채로 몰린 자금...10년물 금리 '올해 최저치' 인공지능(AI) 확산 우려로 미국 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자금이 몰리면서 미국 국채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 투자자들이 위험을 피하려는 움직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채 시장의 기준물인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0981%로 거래를 마쳐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 4.1809%와 비교해 8.28bp(1bp=0.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30년물 미 국채 금리도 4.7328%로 전날 4.8072%보다 7.44bp 떨어졌다. 최근 미국 증시는 AI 2026-02-13 10:31:54 -
美, 中에 반도체장비 우회 수출...美기업·韓자회사 3600억원 벌금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이 한국 자회사를 경유해 중국에 장비를 수출한 사실이 적발돼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통제망이 한국 내 자회사까지 정조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이 전날 발표한 자료에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와 한국 자회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AMK)는 중국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장비를 불법 수출한 혐의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총 2억52 2026-02-13 10:04:16 -
[뉴욕증시 마감] AI 공포에 3대 지수 동반 급락...기술·부동산·물류 '직격탄'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을 잠식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되며 뉴욕증시가 전방위 투매에 휩싸였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금융·부동산·물류까지 동반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9.42포인트(1.34%) 하락한 4만9451.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8.71포인트(1.57%) 내린 6832.76, 나스닥종합지수는 469.32포인트(2.03%) 급락한 2만2597.15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까 2026-02-13 08:4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