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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년 예산요구 첫 130조엔 돌파 전망…AI·반도체·방위비 확대 일본 정부의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예산 요구액이 사상 처음으로 130조엔(약 1135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방위비 증액에 더해 국채 이자 부담까지 커지면서 4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2일 교도통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 각 부처의 2027회계연도 예산 요구액은 130조엔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직전 2026회계연도 요구액은 122조엔(약 1065조원)이었다. 요구액 증가에는 일본 정부가 신성장 투자 항목에 사실상 상한을 두지 2026-08-22 16:24:43 -
美·캐나다 무역협상 결렬…트럼프 신규 관세 현실화 미국과 캐나다가 무역협상에서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신규 관세가 현실화됐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P·AFP통신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캐나다가 이번 주 초 합의된 조건에 따라 무역협정을 최종 타결하는 것을 거부했다"며 협상 결렬을 확인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캐나다가 자동차와 주류, 유제품 산업에서 2026-08-22 14:28:03 -
美 법원, 트럼프 정부 '75개국 이민비자 중단' 무효 판단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75개국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민비자 발급 중단 조치에 제동을 걸었다. 법원은 국무부의 조치가 연방 이민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의 재닛 바르가스 판사가 국무부의 이민비자 발급 제한 정책을 무효로 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해당 정책이 국무장관에게 부여된 법적 권한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75개국 출신 이민자들이 미국 국민에게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행정부의 2026-08-22 13:05:00 -
우크라, 모스크바 공항 AI 드론 공격 계획했다가 중단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종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모스크바 공항을 겨냥한 대규모 드론 공격을 계획했다가 민간인 피해를 우려해 실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미국 시사잡지 디애틀랜틱은 21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인공지능(AI) 드론을 활용해 모스크바 공항을 무력화하는 작전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보도했다. 'M&Ms'라는 이름이 붙은 이 작전은 AI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의 방공망을 무력화하고 모스크 2026-08-22 11:39:28 -
우크라 정보당국 "러 파병 북한군 8500명…드론부대도 포함"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현재 약 8500명 규모이며, 이 가운데 정찰·공격용 드론을 운용하는 병력도 포함돼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주장이 나왔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HUR) 부국장 바딤 스키비츠키는 21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에 배치된 북한군이 약 8500명이며 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이 가운데 공병과 지뢰 제거 인력이 1000명, 드론 운용병이 400명가량이라고 주장했다. 드론 운용병 상당수 2026-08-22 10:36:48 -
엔화 약세에 달러 쌓는 日…외화예금 28년 만에 증가폭 최대 엔화 약세 전망이 이어지면서 일본 개인과 기업의 외화자산 확대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은행 통계를 이용해 올해 2분기(4~6월) 일본 내 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26조1000억엔(약 227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증가액은 3조9772억엔으로, 외화예금이 전면 허용된 1998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로 외화예금의 엔화 환산액이 늘어난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실제 외화예금 잔액 자체가 크게 증가한 2026-08-21 19:37:32 -
"48시간 안에 송금" 베트남, 가짜 과태료 문자에 시민들 긴장 베트남에서 공안부와 우체국을 사칭한 온라인 사기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 교통위반 과태료 납부와 택배 주소 정정처럼 당장 처리해야 할 것 같은 소재를 앞세우고 해외 번호와 메시지까지 동원하면서 실제 기관의 안내로 착각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에 베트남 당국과 방송, 보안 전문가들은 ‘전국민 사기 대응’ 캠페인으로 경고 수위를 높이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베트남에서는 최근 공안부와 베트남우정공사(VNPost)를 사칭한 문자가 다수 확인됐다. 2026-08-21 16:13:00 -
"삼성, 올해 애플 제치고 4년 만에 스마트폰 왕좌 탈환 전망" 올해 삼성전자가 4년 만에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1일 블룸버그통신은 기술 전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메모리 공급 부족 및 그에 따른 가격 인상 여파에 전년 대비 14.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삼성은 고도화된 공급망과 성숙한 유통망을 앞세워 올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0.8% 증가라는 괄목할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애플에게 내준 스마트폰 시장 1위 2026-08-21 15:05:10 -
日 개인·기업 '탈엔화' 가속… 외화예금 증가폭 역대 최대 만성적 엔저 속에 일본의 가계와 기업이 엔화 자산을 외화로 분산하는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엔화 가치가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올해 4~6월 외화예금 증가액은 외화예금이 전면 자유화된 1998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국내 은행의 외화예금 4~6월 평균 잔액은 약 26조1000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 달러 강세로 엔화 환산액이 불어난 영향을 빼도 유입 규모가 컸다. 증가액 3조9772억엔은 2025년도 일본 무역적자(1조7000억엔)의 2026-08-21 13:28:49 -
트럼프, '우주 수송 황금시대' 선언…2030년까지 연 1천회 로켓 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주 수송의 황금시대'를 선언하고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로켓 발사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국 등 경쟁국에 위협받고 있는 우주 패권을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주 수송 분야에서 미국의 선도적 입지 재활성화를 위한 국가안보 대통령 각서(NSPM)에 서명했다. 해당 각서는 2030년까지 매년 1000회 이상의 로켓 발사 및 재진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178회) 대비 2026-08-21 10:39:36 -
현대차 CEO "조지아 공장 생산 28년까지 최대 80만대로 확대"…미국 내 최대 공장 등극하나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조지아 공장(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생산량을 현재 연간 50만대에서 2028년까지 70~80만대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뇨스 CEO는 플래그십 모델인 제네시스 GV90 SUV 출시를 앞두고 20일(현지시간)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미국은 본부가 위치한 한국 외에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현대차는 2028년까지 미국에 26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2026-08-21 09:03:14 -
페루 남부서 6.7 강진…"피해 보고 아직 없어" 페루 남부 안데스산맥 인근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아야쿠초주(州) 우파우아초시 북서쪽으로 38km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66.7km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은 이카, 아레키파를 포함한 페루 남부의 여러 지역에서 감지됐으며 수도 리마에서도 약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현지 안디나 통신은 전했다. 지진 발생 직후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인구 1만 명 규모의 아야쿠초주 코라코라시 주변 언덕에선 바위와 흙더미 2026-08-21 08:15:00 -
美 재무, 24일 대이란 '가장 가혹한 경제 제재' 발표 예고…동맹 및 중국에도 참여 촉구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다음 주 월요일(24일) 이란을 상대로 '역사상 가장 가혹한 경제 제재'를 발표하겠다며, 주변국들에게 제재 동참을 촉구했다. 이같은 제재 예고에 국제 유가는 2% 이상 오르며 약 1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베선트 장관은 20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최대 수준의 경제적 압박을 가한다면, 대규모 군사적 충돌이 재개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군사적 옵션보다는 경제적 제재에 방점을 두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08-21 07:26:22 -
美 재무, 미국채 바이백 규모 시사 확대…"1회 40억 달러 넘을 수 있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의 미국채 바이백 규모가 앞서 발표된 4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며 국채시장 안정에 나섰다. 그럼에도 미국채 금리는 여전한 불안감 속에 재차 상승세로 돌아섰다. 베선트 장관은 20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재무부가 최근 금리가 급격히 오른 장기채를 대상으로 "시장을 조성할 것"이라며 "우리는 바이백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규모는 1회에 4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날 미 재무부가 미 2026-08-21 06:57:20 -
영국으로 돌아오는 해리 왕자…아버지와도 관계 회복 중 영국 찰스 국왕의 차남이자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이 미국을 떠나 영국으로 돌아간다고 데일리텔레그래프·BBC 등 현지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해리 왕자 부부는 이달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몬테시토를 떠나 런던 외곽의 개인 저택으로 이주할 예정이다. 주된 이유로는 자녀 교육이 꼽힌다. 이미 해리 왕자 부부의 자녀인 아치(7) 왕자와 릴리벳(5) 공주는 9월부터 영국 내 학교에 다니기 위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번 해리 부부의 영국 복귀는 2026-08-21 05:00:00 -
카자흐스탄, 23일 새 단원제 의회 쿠룰타이 첫 선거 카자흐스탄이 23일 새 의회 쿠룰타이의 의원 145명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지난 3월 국민투표를 통과한 새 헌법이 7월 1일 발효된 뒤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이자, 상하 양원을 하나로 합치는 개헌 작업을 마무리하는 절차다. 쿠룰타이는 카자흐 칸국 시절 부족의 유력자들이 모여 최고 지도자인 칸을 세우고 전쟁과 이주, 계승 문제를 결정하던 회의를 가리키던 말이다. 모임이나 회의를 뜻하는 튀르크어에서 왔고, 바시코르토스탄에서 키르기스스탄까지 여러 나라의 의회와 공공 회의체 이름에 지금도 남아 있다. 2026-08-20 21: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