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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동맹, 인태 평화·안정의 기둥"…정전 73주년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전쟁 정전 73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의 기둥으로 규정하고 공산주의 위협에 맞서 자유를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명의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메시지'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메시지에서 "미국과 대한민국은 전쟁이 끝난 지 70년이 넘은 지금도 공동의 희생으로 검증되고 자유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결속된 굳건한 동맹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 2026-07-29 08:25:30 -
美, 외국산 로봇·전력장비 신규 수입 차단…사실상 中 겨냥 미국이 국가안보와 핵심 기반시설 보호를 이유로 외국산 첨단 로봇과 전력 인버터의 신규 수입을 차단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8일(현지시간) 외국산 첨단 로봇과 전력 인버터를 국가안보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장비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목록에 포함된 장비는 미국에서 수입·판매하는 데 필요한 FCC의 신규 인증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출시되는 외국산 신규 모델은 사실상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없게 된다. 규제 대상에는 사람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네 다리로 움직이는 4 2026-07-29 08:13:39 -
오픈AI·앤트로픽 직원들 "AI 개발 속도 조절할 국제 기준 필요" 오픈AI와 앤트로픽, 구글, 메타 등 주요 인공지능(AI) 기업 종사자 1100여명이 “AI 개발 속도를 조절할 국제 기준이 필요하다”며 미국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공동성명에는 주요 AI 기업 임직원과 연구자 1132명이 서명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주요 연구진을 비롯해 구글 딥마인드와 메타 관계자들도 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AI가 새로운 AI 모델을 스스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단계에 이르면 기술 발전 속도가 급격히 빨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AI가 인간이 이해하거 2026-07-29 07:52:50 -
"몸을 지탱할 수 없었다"…日 구마모토 규모 7.1 강진에 주민 '공포'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은 10년 전 악몽을 떠올렸다. 29일 교도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강진이 구마모토현 우키시와 히카와마치를 흔들자 불과 10년 전인 2016년 현지에서 강진을 겪은 주민들은 "서 있을 수가 없었다", "너무 무서웠다"고 밝혔다. 히카와마치의 한 요양원에서 일하는 여성 직원은 "책상을 잡고 매달려도 몸을 지탱할 수가 없었다"며 "입소자와 직원 모두 넘어져 다쳤다"고 절박하게 말했다. 또 구마모토현 가 2026-07-29 07:30:35 -
日 구마모토 규모 7.1 강진…쇼핑몰 붕괴로 2명 사망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한 뒤 대형 쇼핑몰에서 폭발‧붕괴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졌다. 제지공장에서도 굴뚝이 무너지면서 직원 9명과 연락이 끊기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7분께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우키시와 히카와마치에서는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지진 발생 약 1시간30분 뒤인 오후 6시께 가시마마치의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폭발음과 함께 지붕과 2026-07-29 07:27:34 -
애플, 美서 아이폰·맥 임대…월 11.99달러부터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월 임대료를 내고 사용하는 기기 임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결제업체 클라나와 제휴해 ‘애플 업그레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는 12개월 또는 24개월, 아이패드와 맥은 24개월 또는 36개월 동안 빌려 쓸 수 있다. 월 임대료는 애플워치와 아이패드가 11.99달러, 아이폰이 17.99달러, 맥이 24.99달러부터 시작한다. 아이폰17 프로는 31.99달러, 아이패드 프로는 24.99달러, 맥북 프로는 38.99달러부터다. 2026-07-29 07:20:11 -
[뉴욕증시 마감] 다우 1% 급등…반도체주 급락에 나스닥은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카콜라와 보잉 등 전통 산업주가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를 끌어올렸지만,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이 이어지면서 반도체주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7.24포인트(1.03%) 오른 5만2747.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60포인트(0.21%) 상승한 7428.7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5.17포인트(0.22%) 내린 2만4876.91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2026-07-29 07:05:27 -
후티 "홍해서 사우디 선박에 탄도미사일…회항시켜" 예멘의 친이란 무장정파 후티가 홍해를 운항하던 사우디 선박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회항시켰다고 밝혔다. 실제 피격 여부와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사우디 선박 ‘NCC 가잘호’를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사리 대변인은 “해당 선박이 후티가 선언한 사우디 관련 선박의 운항 금지 조치를 어기고 사전 경고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사일 공격을 받은 선박이 운항을 중단하고 회항했다&rd 2026-07-29 06:59:00 -
네타냐후·젤렌스키, 워싱턴서 3년 만에 만나…공식 회담은 불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약 3년 만에 직접 만나 짧게 대화했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두 정상이 28일(현지시간) 고(故) 린지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의 추도식에 앞서 악수하고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두 정상의 대면은 2023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각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공개 회담을 한 뒤 추도식에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별도의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실제 회담은 2026-07-29 06:51:53 -
사우디, 이틀째 석유시설 겨냥 드론 요격…"이라크서 발진" 사우디아라비아가 이틀 연속 자국 석유시설을 겨냥한 드론 여러 대를 요격했다. 사우디는 드론이 이라크에서 발진했다며 이란 지원을 받는 현지 민병대를 공격 배후로 지목했다. 투르키 알말리키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방공망이 동부 지역 석유시설을 노린 드론 여러 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알말리키 대변인은 “이번 공격도 이라크 영토에서 시작됐으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우디는 자국과 2026-07-29 06:43:14 -
네타냐후 "트럼프와 역대 최고 회담"…이란 핵무장 저지 재확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역대 최고의 회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두 정상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겠다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백악관 회담을 마친 뒤 공개한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훌륭한 회담을 했다”며 “전적인 협력과 상호 지지 속에서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의 안보와 미래에 중요한 사안들을 조율했다”며 “이란 핵 2026-07-29 06:37:23 -
트럼프, 젤렌스키·네타냐후 연쇄 회담…우크라 방공·이란 핵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잇달아 만났다. 젤렌스키 대통령과는 우크라이나 방공망과 종전 협상을, 네타냐후 총리와는 이란 핵 문제를 논의했다. 두 회담은 모두 백악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의 회담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아온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방공망 강화와 러시아와의 종전 협상 문제를 논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 2026-07-29 06:31:09 -
트럼프 "이란, 합의 안 하면 교량·발전소 사라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합의가 불발되면 교량과 발전소 등 주요 기반시설을 공격하겠다고 거듭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 매우 좋은 대화를 해왔다”며 “논의의 핵심은 핵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합의하지 않으면 내가 공격할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며 “주요 교량 대부분은 2시간 안에 사라지고 발전소도 하루면 없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6-07-29 06:23:58 -
오만, 이란에 '호르무즈 공동관리' 제안…이란은 별도 항로안 호르무즈 해협 연안국인 오만이 이란에 해협을 역내 국가들이 공동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선박들이 항행 안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자발적으로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란은 오만과 항로를 나눠 관리하는 방안에 반대하며 자국 통제권을 강화한 별도안을 내놨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만은 걸프 지역 국가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마련한 호르무즈 해협 공동관리안을 최근 이란에 전달했다. 오만의 제안은 이란이 해협을 단독으로 통제하지 않는 대신 해운사들이 항행 안전과 환경 보호, 수색· 2026-07-29 06:17:45 -
이스라엘 국방 "이란, 美 폭격기 이스라엘 기지 이용 알아…공격하면 총력 반격" 미국의 대이란 공습 당시 미군 폭격기가 이스라엘 기지를 이용한 사실을 이란도 알고 있다며, 이스라엘은 공격을 받을 경우 강력히 보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우파 성향 방송 채널14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현재는 한 시간 안에도 상황이 바뀔 수 있는 국면"이라며 "이란은 미군 항공기가 이곳(이스라엘)에서 이륙해 이란을 타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카츠 장관은 "내일 무슨 일이 2026-07-28 21:24:51 -
IAEA "일본 강진에도 센다이 원전 이상 없어"…원전 정상 가동 일본 규슈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에도 인근 원자력발전소는 피해 없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과 관련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로부터 센다이 원전에 피해나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IAEA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진앙에서 약 100㎞ 떨어진 센다이 원전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안전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원전은 2026-07-28 20:50:19 -
일본 강진 후 대형 쇼핑몰 붕괴…구마모토 이온몰서 다수 고립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한 뒤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폭발음과 함께 건물 일부가 무너져 다수의 사람이 건물 안에 갇힌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현지시간)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의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흰 연기가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일본 소방청 재해대책본부는 관할 소방당국으로부터 쇼핑몰 2층 일부가 붕괴해 여러 명이 건물 내부에 고립됐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2026-07-28 19:2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