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합의안에 454조원 재건기금…한국 기업도 참여
美·이란 합의안에 454조원 재건기금…한국 기업도 참여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안에 3000억 달러(약 454조원) 규모의 이란 재건·개발 기금 조성 방안이 포함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합의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 기금이 미국 정부 자금이나 보조금이 아닌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고 전했다. 통상적인 전후 배상금이 아니라 이란의 전후 복구와 경제 재건을 위한 민간 투자 수단이라는 설명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과 아시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 지역 기업들이 이미 1500억 달러(약 252조원)가 넘는 출자에 동의했다. 참여 기업은 에너지, 물류, 제조, 운송 분야에 걸쳐 있으며,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기업도 포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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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AI 시대 새로운 사회 규범 필요…모두 직접 싸봐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회 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데이터센터 건설 반발 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람들이 AI를 직접 사용하며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황 CEO는 16일(현지시간) AP통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새로운 사회 규범을 만들어야 한다"며 "모든 사람이 AI를 사용하길 권한다. 그냥 직접 써보라"고 말했다. 황 CEO는 AI 확산을 자동차의 등장에 비유했다. 그는 자동차가 처음에는 어린이 안 2026-06-17 1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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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첫 회의 앞두고 엇갈린 월가…씨티 "9월 인하" vs 시타델 "9월 인상"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신임 의장이 처음 주재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월가의 금리 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연준이 올해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과 물가 압력이 여전히 강해 오히려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앤드루 홀렌호스트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최근 유가 하락이 워시 의장에게 더 2026-06-17 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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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정보당국, 이란에 핵보다 강력한 호르무즈 카드 넘겨줬다고 평가" 미국 정보당국이 이란이 앞으로도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언제든 봉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CNN방송은 16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미국 정보기관들이 최근 이란이 향후 호르무즈 해협 접근을 사실상 마음대로 차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보당국 평가 내용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CNN에 "우리는 이제 이란에 해협에 대한 사실상의 통제권을 넘겨줬다"며 "이는 어떤 핵무기보다도 강력한 무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쟁이 이란이 2026-06-17 0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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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의, 오픈AI 손잡고 日 AI 보안 공략…"흑선 이후 최대 위기"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의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기업용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일본에서 출시한다. 미국 정부가 경쟁 모델인 앤트로픽의 사이버보안 특화 AI에 대한 해외 접근을 제한한 직후 나온 발표로, 일본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방어 수요를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 16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오픈AI의 고성능 모델을 활용해 기업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향후 위협 대응과 시스템 개선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앞 2026-06-17 0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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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평화합의 명목으로 이란에 美자금 투자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와 관련해 미국이 이란에 자금을 투입할 가능성을 부인했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이란 간 합의와 관련해 미국이 이란에 즉각 자금을 제공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란에 어떤 돈도 투자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대이란 투자 가능성을 다룬 보도들과 관련해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JD 밴스 부통령도 이날 메 2026-06-17 08: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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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식호, 귀화 선수 5명 품고 아세안컵 출격... '기대 반 우려 반' 베트남 축구팬들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6 ASEAN컵'을 앞두고 역대급 규모의 귀화 선수 전력을 구축하면서 기대와 논란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대표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일부 팬들은 국가대표팀의 정체성과 자국 선수 육성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VnExpress 등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발표된 베트남 대표팀 소집 명단에는 총 28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슬로바키아계 골키퍼 패트릭 르 지앙 ▲브라질 출신 공격수 응우옌 타이 록 ▲호주 태생의 베트 2026-06-17 0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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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이란 합의에도 멈추지 않는 레바논 전선…이란 "강력 대응" 경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도 레바논 남부에서는 이스라엘군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경고했다. 이스라엘군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에 주둔 중인 자국 병력을 향해 헤즈볼라가 발사한 로켓 여러 발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후 공군을 동원해 로켓 발사대를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또 작전 지역에서 의심 차량을 발견해 경고 사격을 한 뒤 차량을 폭격했다고 2026-06-17 07: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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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재개방 기대에 유가 뚝…3개월 만에 최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중동 지역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줄어들면서 국제 유가가 3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5.1% 내린 배럴당 78.96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5.8% 하락한 배럴당 76.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3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가능성이 커진 이후 4거래 2026-06-17 06: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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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마감] 다우 또 사상 최고치…기술주 차익실현에 S&P·나스닥 하락 뉴욕증시가 1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에 유가가 급락하면서 경기민감주는 올랐지만, 최근 급등한 기술주의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8.64포인트(0.64%) 오른 5만1999.6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면 S&P500지수는 42.94포인트(0.57%) 내린 7511.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07.60포인트(1.15%) 하락한 2만6376.34 2026-06-17 06: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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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타냐후 "합의 어떻게 될지 몰라"…美, 종전 MOU 공개 거부 이스라엘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내용을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이란과 MOU에 전자 서명한 뒤에도 핵심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합의문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양국 간 긴장이 커지는 모습이다. CNN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측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미국에 이란과의 종전 합의문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미국이 합의문 공개를 거부한 이유 중 하나로 공식 발표 전 유출 우려를 꼽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정부가 MOU 내용을 외부에 2026-06-17 06: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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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 우크라 종전 압박 재시동…러 에너지 제재 강화 논의 주요 7개국(G7)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러시아의 석유·가스 수출을 겨냥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미·이란 종전 합의로 중동발 에너지 위기 우려가 완화되자, 서방이 다시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과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 결과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한 프랑스 외교 소식통은 AFP에 “정상들이 석 2026-06-17 0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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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이란산 석유 제재 면제 추진…종전 합의 서명 뒤 적용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 서명 뒤 이란산 석유 판매를 허용하는 제재 면제를 곧바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합의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예정된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이란의 원유와 석유정제품 판매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란산 석유 거래에 필요한 금융 거래와 운송, 보험 등 관련 서비스도 제재 면제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이번 조치가 이란이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후 2026-06-17 06:28:52
  • 美·이란 합의안에 454조원 재건기금…한국 기업도 참여
    러 외무 "우크라 EU 가입 땐 EU 와해" 경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 추진을 두고 EU 내부 분열을 부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추진을 비꼬며 “EU 내부 문제라는 관점에서 보면 우크라이나의 가입은 나쁜 생각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EU는 와해할 것”이라며 “EU 내부에는 서로 충돌하는 흐름이 복잡하 2026-06-17 06:24:10
  • 美·이란 합의안에 454조원 재건기금…한국 기업도 참여
    트럼프 이란 MOU 강행했지만…CIA·국무·국방 "핵 양보 불확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도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외교·안보 당국자들은 이란이 향후 핵 협상에서 미국이 요구하는 양보를 실제로 받아들일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16일(현지시간)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존 랫클리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지난 14일 MOU 발표를 앞두고 열린 고위급 회의에서 이란의 협상 의도에 대한 우려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미 정보당국은 이란 당국자들이 내부적으로 합의를 논의하는 방식이 2026-06-17 06:14:11
  • 美·이란 합의안에 454조원 재건기금…한국 기업도 참여
    외교 성과·개인 서사 동시에 띄운 밴스…차기 주자 존재감 강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 이후 대외 여론전의 전면에 섰다. 이란과의 합의 내용을 설명하는 동시에 새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2028년 대선 주자로서의 존재감도 키우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 공식 서명식에 앞서 미국·이란 합의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이미 양측이 전자 서명한 상태이며, 대면 서명 이후 60일간 세부 협 2026-06-17 06:04:41
  • 美·이란 합의안에 454조원 재건기금…한국 기업도 참여
    [美·이란 종전 합의] 이란 유조선, 미군 봉쇄망 지나 수출길 지난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등이 전자서명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이란의 원유가 미군의 봉쇄망을 뚫고 수출길에 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비영리 단체인 '이란 핵 반대 연합'은 이란의 원유를 실은 초대형 유조선이 이란의 차바하르항을 떠나 미 군함의 봉쇄망을 지나 오만만을 빠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위치 추적 장치를 켠 채로 항해 중이다. 신문은 이번 이란 유조선 2026-06-1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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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메르츠 총리, 트럼프에 '등번호 47' 유니폼 선물···관계 회복 모색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독일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선물하며 대미 관계 회복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독일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중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팔순 생일 선물을 건넸다.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과 미국 제47대 대통령을 의미하는 등번호 '47'이 새겨진 독일 대표팀 유니폼이다. 지난 14일에는 독일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백악관에 메르츠 총리의 친필 편지를 전달 2026-06-16 20: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