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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충돌 고조 속 미국 찾는 네타냐후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포격을 주고받는 등 군사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 당초 이란과 종전 협상을 강하게 추진해온 트럼프 대통령과 강경 대응을 고수해온 네타냐후 총리 사이의 논의에 관심이 모인다. 24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일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네타냐후 총리의 방미는 27일 이스라엘을 출발해 29일 돌아오는 2박 3일 일정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 2026-07-26 05:00:00 -
베트남 보험시장, 회복 신호 켜지자...한화생명, 자산·이익 동반 성장 베트남 보험시장이 신뢰 회복의 변곡점에 들어선 가운데 한화생명 베트남이 상반기 자산과 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생명보험 부문은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지만 하락 폭은 둔화됐고 한화생명 베트남은 재무 건전성, 영업망, 디지털 상담 체계를 앞세워 현지 장기 재무설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VnExpess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한화생명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 총자산 약 24조 동(약 1조33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2023년부터 이어진 2026-07-25 23:07:59 -
프랑스·스페인 '비상'…최악 산불에 23만명 대피 프랑스와 스페인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현재까지 모두 23만명 넘는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지난 22일 프랑스 남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계속 번져 현재까지 파리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2만2000㏊ 이상을 태우고 건물 100채를 파괴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전날까지 이 지역에서만 총 14만1000명이 대피했다. 지방 당국은 서쪽 해안가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자 이날 새벽 보르도 인근 7개 지자체에 예방 차원에 2026-07-25 19:41:08 -
바레인·쿠웨이트, 이달 초 이란 '비밀 공습'… 직접 보복 나섰나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전투기들이 이달 초 이란을 겨냥한 비밀 공습작전을 전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 두 국가가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저장고 등 주요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공습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아랍에미리트(UAE)가 정보와 공중 엄호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쿠웨이트 측은 해당 보도를 적극 부인했으며, 바레인은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앞서 4월 초순경 UAE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과 이스라엘 2026-07-25 12:00:00 -
왕이 "협상 문 열어야"… 中·이란 외무, 종전 MOU 이행 촉구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미국과 맺은 종전 양해각서(MOU)의 이행과 협상을 거듭 촉구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왕 부장은 "최근 중동 걸프 지역 정세가 다시 긴장되고 악화하는 상황에 대해 중국은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를 두고 "여러 당사자의 2026-07-25 10:04:09 -
당뇨약 값 내리자 다이어트 처방 늘어난다?…日 '마운자로' 역설 일본에서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의 약가가 8월부터 25% 내려간다. 이에 당뇨병 환자의 부담은 줄지만, 미용·다이어트 목적의 마운자로 처방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마운자로는 미국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일본에서는 2022년 승인됐다. 소화관 호르몬인 인크레틴의 작용을 모방해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낮춘다. 체중 감소 효과가 알려지면서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미용 목적으로 쓰는 사례가 늘었다.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된 약을 체중 2026-07-24 17:33:23 -
수영복 심사 포즈에 엇갈린 반응...미스 그랜드 베트남 대회 '시끌' 베트남 미인 선발 대회인 '미스 그랜드 베트남 2026'의 수영복 심사 무대가 참가자 에무라 팜의 풀장 앞 포즈를 계기로 거센 논쟁에 휩싸였다. 일부 시청자는 노출과 신체 부각이 지나쳤다고 비판했지만 다른 쪽에서는 단순한 체조 동작이자 개성을 드러낸 무대였다고 항변했다. 미스 그랜드 베트남 2026 주최 측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수영복 심사 무대에서 한 참가자가 드레스 리허설 때와 다른 동작을 추가하거나 바꾼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후 훈련, 리허설, 본 무대 과정의 조율과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2026-07-24 16:58:28 -
"밀라노 건축부터 伊 가정식까지"…주한이탈리아대사관, 2회 '이탈리아? 책!' 행사 개최 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에밀리아 가토)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탈리아 대사 관저에서 올해 제2회 '이탈리아? 책!(Italia? C'è!) – 한국인이 만난 이탈리아' 행사를 열고 한국 내 이탈리아 전문가 3명의 저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공인 건축사인 조항준 아주대학교 특임교수, 문광훈 충북대학교 독일 언어문화학과 교수,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 이현승 셰프가 연사로 나서 청중들에게 각자의 이탈리아 관련 저서를 소개했다. 에밀리아 가 2026-07-24 15:35:46 -
카자흐스탄, 첫 쿠릴타이 선거 앞두고 정당 TV 토론 연다 카자흐스탄이 8월 23일 치러지는 단원제 신설 의회 쿠릴타이 선거를 앞두고 정당 간 TV 토론을 전국에 생중계한다. 올봄 새 헌법을 채택한 이후 처음 치르는 전국 선거다.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사 카즈인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이 발표됐다고 24일 보도했다. 랴자트 수인디크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C) 위원은 선거법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언론사들이 토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며, 국영 24KZ 채널에서 정당 간 토론을 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베크 졸리, 카자흐스탄, 채널7 등 3 2026-07-24 15:31:33 -
일·중 외교장관 '선 채로 대화'…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뒤 8개월 만에 첫 대면 일본과 중국 외교장관이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국회 답변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악화한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면 접촉했다. 정식 회담은 열리지 않았다. 두 사람은 국제회의장에서 스쳐 지나가며 통역 없이 선 채로 짧게 대화했다. 중국은 접촉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은 채 일본을 겨냥한 '군국주의' 비판을 이어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단에게, 전날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 2026-07-24 15:03:40 -
WSJ "AI, 유행 아닌 성장 사업…투자는 향후 실적의 밑바탕"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제임스 오이 타이거브로커스 시장전략가의 분석을 인용해 “최근 기술기업 실적이 인공지능(AI) 수요가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인텔의 2분기 AI 관련 사업은 전년 동기보다 70% 이상 성장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 매출도 AI 수요에 힘입어 82% 급증했다. 오이 전략가는 이를 두고 “AI는 단순한 유행이나 과장된 기대가 아니다”라며 “실제로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그 2026-07-24 14:33:07 -
트럼프, 끝 안 보이는 이란전에 '인내심 바닥'…군사압박에 무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개월째 이어지는 이란 전쟁에 대한 인내심을 잃고 외교적 해결보다 군사 압박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쟁 장기화로 미군 사망자와 경제적 부담이 늘면서 백악관과 공화당 내부에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미 행정부 당국자와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이란 지도부에 강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고위 행정부 당국자는 “ 2026-07-24 14:20:47 -
美 정보당국 "현재 공습으론 이란 협상 태도 못 바꿔"…군사시설도 빠르게 복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현재 같은 공습만으로는 이란의 협상 태도를 바꾸기 어렵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이란이 공습으로 파손된 군사시설과 주요 기반시설을 예상보다 빠르게 복구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국방정보국(DIA)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군 공습이 이란의 협상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CNN은 관련 정보 평가를 잘 아는 미국 관리 2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란 지도부 2026-07-24 13:58:54 -
외국계 펀드 줄줄이 손실인데...베트남 내 한국계 펀드 '선방' 베트남 증시가 급락하며 4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밀려났지만 일부 한국계 펀드는 상반기 플러스 수익률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마진콜과 외국인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린 가운데 VIC(빈그룹), VHM(빈홈스) 등 대형주 편입 전략은 한국투자신탁운용 베트남이 운용하는 펀드 2곳의 성과를 갈랐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증권업계에 따르면 22일 베트남 호찌민증시의 VN지수는 62포인트 넘게 하락해 166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해당 지수는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진 1700선을 내준 수치로 3월 말 이후 가장 큰 폭의 조 2026-07-24 13:50:01 -
美·이란 외교수장, 보복 수위 놓고 설전…루비오 "눈에는 머리" 미국과 이란 외교 수장이 상대국에 대한 보복 수위를 놓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 이란이 ‘눈에는 눈’ 원칙을 내세우자 미국은 더 강한 대응을 뜻하는 ‘눈에는 머리’로 맞받았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 외무장관이 ‘눈에는 눈’이 자신들의 정책이라고 말하는 것을 봤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은 ‘ 2026-07-24 13:38:40 -
美, 이란 13일째 공습…내륙까지 타격해 4명 사망 미국이 23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13일 연속 야간 공습을 벌였다. 호르무즈 해협 주변 군사시설뿐 아니라 이란 남서부 내륙에도 공격이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6시45분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시작해 오후 9시께 종료했다고 밝혔다. 공습은 약 2시간15분 동안 진행됐다. 공격 대상에는 이란군 지휘소와 드론 저장시설, 통신망, 연안 감시기지 등 해상 작전 관련 시설이 포함됐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민간 선원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에 2026-07-24 13:2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