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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루스벨트 4대 자유상' 수상···"4년간 러시아 침공 맞선 리더십 대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4년 넘게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루스벨트 4대 자유상'을 수상했다. 16일 AP통신에 따르면 루스벨트 재단은 루스벨트 가문의 고향인 네덜란드 미델뷔르흐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의 흔들림 없는 용기와 끈질긴 인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확고하고 결연한 리더십에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41년 연설에서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 2026-04-16 20:48:07 -
필리핀 "중국, 분쟁 해역 입구에 부유식 장벽 설치" 중국이 필리핀과 영유권을 놓고 다투는 남중국해의 대표적 분쟁 해역에 부유식 장벽을 또다시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이 타리엘라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중국이 지난 10∼11일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입구에 길이 352m의 부유식 장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타리엘라 대변인은 암초 내부에서 중국 해상민병대 선박 6척, 외부에서 3척이 각각 목격됐다면서 이들이 암초 "입구를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2026-04-16 20:09:43 -
파키스탄,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준비 착수···이슬라마바드서 재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이 2차 회담 준비를 시작한다. 16일(현지시간) 익스프레스트리뷴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소식통은 이 매체에 "(미국과 이란의 대화를 위한) 준비 작업이 이미 시작됐다"며 "특히 철저한 보안을 확보하려는 조치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차 종전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세레나 호텔에서 2차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소식통들은 2차 종전 협상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2026-04-16 20:01:20 -
러, 부활절 휴전 뒤 우크라 전역 타격…최소 16명 사망 러시아가 부활절 휴전 종료 직후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과 미사일 700여기를 퍼부으며 올해 들어 가장 치명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최소 16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밤새 드론 659대와 미사일 44기를 동원해 키이우와 오데사, 드니프로 등 여러 지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드론 636대와 미사일 31기는 격추되거나 무력화됐지만, 일부 미사일과 드론이 26개 지점을 타격했다. 민간인 피해도 2026-04-16 17:48:31 -
트럼프, 파월 이사직 해임 예고했지만…법적 제약에 실행 난항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다음 달 의장직 임기 종료 이후에도 이사직을 유지할 경우 해임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법적 제약 등으로 실제 실행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이 연준 이사직에서 물러나지 않을 경우를 전제로 "그가 제때 떠나지 않는다면 나는 그를 해임해야 할 것"이라며 "그를 해임하고 싶었지만 논란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아 자제해왔다"고 말했 2026-04-16 17:34:23 -
"수확은 풍년인데 살 사람이 없네"... 베트남 커피·쌀, 공급 과잉 늪에 빠져 베트남의 핵심 수출 효자 품목인 커피와 쌀이 올해 들어 뚜렷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출 물량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한 평균 수출 단가 하락이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내리는 양상이다. 가격 하방 압력이 거세지면서 농가와 수출 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6일(현지 시각) 청년신문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올해 1분기 베트남은 약 59만5000톤의 커피를 수출해 27억5000만 달러(약 4조520억 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량은 전년 2026-04-16 17:11:23 -
유럽 증시, 이란 휴전 기대 속 상승 출발…주요 지수 일제히 강보합권 유럽 증시가 이란 전쟁 조기 종식 기대 속에 상승 출발한 가운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4시 37분 기준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포인트(0.25%) 오른 618.8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0포인트(0.29%) 오른 8298.67, 영국 FTSE100 지수는 23.06포인트(0.22%) 상승한 1만0582.64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21.33포인트(0.09%) 오른 2만4108.75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이란이 오는 21일(현지시간) 만 2026-04-16 16:47:36 -
백악관, 유가 급등에 석유 CEO들과 긴급 통화…'증산 나서라' 압박 백악관이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미국 주요 석유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증산을 직접 요청할 예정이다. 중동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뛰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 정치·정책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은 이날 미국 주요 석유·가스 기업 수장들과 통화하고 원유 생산 확대를 촉구할 예정이다. 통화 대상에는 엑손모빌, 셰브런, 옥시덴털페트롤리엄, 콘티넨털리소시스 등 대형 업체 2026-04-16 16:43:17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韓 거론하며 신흥국 증시 '비중 확대' …"강력한 모멘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신흥시장 투자 비중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한국 증시를 거론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랙록은 이번 주 미국과 신흥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이란 전쟁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수요에 힘입어 2026년 기업 실적 전망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 의견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웨이 리 블랙록 글로벌 최고 투자전략가는 "신흥시장 투자 비중을 높인 데 있어 한국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6-04-16 16:07:31 -
[종합] 트럼프 "이달 내 합의 가능성"…경제 제재·호르무즈 봉쇄에 불확실성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까지 이란과의 협상 타결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대이란 제재 강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긴장 요인이 이어지며 불확실성도 여전한 상황이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진행된 스카이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방미 이전 합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가능하다. 매우 가능하다. 그들(이란)은 꽤 심하게 두들겨 맞았다"고 답했다. 찰스 3세는 오는 27∼30일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해 2026-04-16 15:18:51 -
日 초등생, 실종 3주 만에 숨진 채 발견…양아버지 '범행 인정' 일본 교토에서 등굣길에 실종된 초등학생이 약 3주 만에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함께 살던 양아버지가 시체 유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교토부 경찰청과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초등학교 5학년 아다치 유키(11)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양아버지 아다치 유우키(37)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키는 지난 3월 23일 아침 등교 도중 실종됐다. 당시 양아버지는 “학교 근처까지 차량으로 데려다줬다”고 진술했으나, 학교 2026-04-16 15:18:31 -
캐나다·호주 국방 투자 확대…K방산, 잠수함 넘어 첨단기술까지 기회 캐나다와 호주가 잇달아 대규모 국방 투자 확대 계획을 내놓으면서 K방산의 추가 수출 기회가 커지고 있다. 두 나라 모두 단순 무기 구매를 넘어 잠수함, 장갑차, 드론, 인공지능(AI), 해저 역량까지 투자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 업체들의 진입 여지도 그만큼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약 2% 수준인 국방 지출을 2033년까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식 기준으로 3%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향후 4년간 140억호주달러(약 14조8000억원 2026-04-16 15:10:40 -
코로나19 '시카다'형 변이 확산 조짐… 日서 감염 확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3.2’(통칭 시카다<Cicada·매미>)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한동안 잠잠했으나, 올해 들어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23개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되며 보건 당국이 확산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이 변이 바이러스가 ‘시카다’라는 통칭이 붙은 이유는 그 독특한 확산 방식 때문이다. 매미가 땅속에서 유충 상태로 수년간 지내다 갑자기 지상으로 나오는 것처럼, 이 바이러스 2026-04-16 14:59:43 -
골드만삭스 "한국·대만 증시 유망"…인도·필리핀·태국보다 낫다 골드만삭스가 한국·대만 증시를 인도·필리핀·태국보다 더 유망한 시장으로 꼽았다.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유가 충격 국면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은 상대적으로 유가 충격에 덜 취약한 반면, 인도·필리핀·태국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더 취약하다는 분석이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과 대만 비중을 확대하고, 인도·필리핀·태국 비중을 줄이는 ‘상대가치 거래(relative value trade)’ 전략을 제시했다. 2026-04-16 14:49:32 -
"스페이스X, 사상 최대 IPO 앞두고 투자자 대상 '현장 투어' 추진"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대형 투자자 유치를 위한 '현장 투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내 핵심 시설을 공개하는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국부펀드 등 대규모 지분 투자가 가능한 핵심 투자자들을 상대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소재 주요 시설을 수일간에 걸쳐 소개할 2026-04-16 14:2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