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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1엔 오르면..." 엔화 강세에 일본 車업계 손익계산 '분주' 달러당 엔화 환율이 8일(현지시각) 장중 152엔대까지 떨어지며 엔화 가치가 약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는 등 엔화 강세가 이어지며 일본 자동차업계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엔화로 환산할 때 금액이 줄어드는 데다가, 대다수가 엔화 약세를 전제로 올해 실적 전망을 세운 만큼 환율 변동에 따른 부담이 커진 것이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는 환율에 가장 민감한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달 달러 2026-09-08 15:07:05 -
[종합] 이란, 신형 탄도미사일 공개·호르무즈 통제 강화…美 압박에 맞불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압박을 받는 이란이 신형 탄도미사일을 공개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 강화에 나서며 대미 군사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해상 봉쇄에 이어 동맹 및 우방국들에게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촉구하며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 역시 무력 시위를 통해 맞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최근 사거리와 정확도를 높인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가셈 바시르'를 공개한 동시에, 위협이 현실화하기 전에 대응 2026-09-08 14:51:59 -
샘 올트먼 "AI가 창업 문턱 낮춰…아이디어형 인재 가치 높아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이 창업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면서 기술 역량 없이 아이디어만 가진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고 진단했다. 7일(현지시간)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AI 시대를 두고 이른바 '아이디어맨(idea guy)의 복수'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과거에는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구현할 기술력이 없으면 창업으로 이어가기 어려웠지만 AI가 이런 한계를 크게 낮추고 있다는 의미다. 2026-09-08 13:38:12 -
엔·달러 환율 152엔대까지 급락…'160엔 시대' 끝나나 엔·달러 환율이 8일 오전 달러당 152엔대까지 하락했다. 환율은 7월 하순 164엔에 육박했다가 미·일 공동 개입으로 155엔대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8월 말 다시 160엔대로 되돌아갔다. 이후 약 일주일 만에 152엔대까지 8엔 가까이 급락했다. 앞선 두 차례의 외환시장 개입에도 뚫리지 않았던 155엔 선이 무너지면서 단기 투기세력뿐 아니라 중장기 투자자까지 엔화 매도 포지션 청산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150엔대 초중반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관측과 연말로 갈수록 다시 160엔을 향할 것이라는 전 2026-09-08 13:34:13 -
트럼프 '캐나다 관세' 피해서…삿포로맥주 미국행 캐나다가 예고한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에 맞서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산 제품에 최대 5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북미 무역전쟁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도 관세 충격을 피하기 위해 북미 생산망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삿포로맥주가 캐나다산 맥주에 부과된 미국의 50% 관세를 피해 일부 생산 물량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삿포로맥주는 현재 캐나다에서 생산해 미국에 판매하는 무알코올 맥주 생산을 2026-09-08 13:02:55 -
최태원 "한일 합치면 세계 4위 경제권…경제공동체 만들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이 교섭력과 발언권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경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 회장은 8일 공개된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보호무역주의와 미·중 갈등으로 공급망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이 분절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시장 규모가 큰 국가가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일이 하나로 연결되면 약 6조달러(약 8077조원) 규모의 세계 4위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어 더 강한 교섭력과 발언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국제 질서와 규 2026-09-08 10:34:11 -
베트남, SK까지 향한 'AI 러브콜'... 韓 첨단 프로젝트 참여 길 넓힌다 베트남이 한국을 상대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를 앞세운 첨단산업 협력 확대에 공개적으로 힘을 실었다. 쩐 타인 만 베트남 국회의장은 조정식 국회의장과 한성숙 국무총리를 잇달아 만나 한국 기업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베트남의 한국 반도체·AI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했다. 같은 날 베트남 고위 대표단이 SK그룹의 AI 인프라 현장을 찾으면서 양국 협력 논의는 의회 외교를 넘어 기업 투자와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8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쩐 2026-09-08 10:02:41 -
美 호르무즈 압박에 이란, 개량 탄도미사일 공개…"위협엔 선제 대응" 이란이 신형 탄도미사일 ‘가셈 바시르’를 공개하며 외부의 군사적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며 이란에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이란도 신형 미사일을 앞세워 군사적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매체는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가셈 바시르의 성능을 소개하며 이를 '이란 방위전략의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란 측은 가셈 바시르가 기존 미사일보다 사거리와 정확도가 향상됐으며 약 500㎏의 2026-09-08 09:45:42 -
캐나다, 미국과 관세 충돌에도 이란 제재엔 공조…이란 "미국에 굴복" 캐나다가 미국과 관세 문제를 놓고 갈등을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대이란 압박에서는 공조에 나섰다. 캐나다가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대이란 제재를 지지하자 이란은 미국에 굴복한 행보라고 비판했다. 이란 반체제 성향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7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가 미국과 프랑스, 영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노력을 지지하고 이란에 대한 추가 조치를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장관과 프랑수아 필리프 샹파뉴 재무장관은 전날 공동 성명을 통해 "이란의 중 2026-09-08 09:04:40 -
젤렌스키 "푸틴, 美 중간선거 전 트럼프에 외교 성과 안길 수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를 고려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긴장 완화에 나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7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미 중간선거 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외교적 성과를 안겨주려 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겨울철 2026-09-08 07:32:55 -
트럼프 특사 "러·우 전쟁 종식 3자회담 조율에 실질적 진전" 스티브 윗코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사가 7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미국 간 3자 회담 재개를 위한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윗코프 특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국 협상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추가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모스크바와 키이우를 모두 방문했다"며 "추가 3자 회담 일정 조율 등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 2026-09-08 06:56:53 -
트럼프, 캐나다 보복관세 앞두고 압박…"美서 봄바디어 팔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대미(對美) 보복관세 발효를 앞두고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디어의 미국 내 판매 금지를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제 미국에서 봄바디어를 더 이상 팔지 말라. 그들의 제품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 매출의 50% 이상이 미국에서 나온다. 그들은 미국 구매자와 기업, 공항, 서비스에 기대 먹고산다"며 "그러는 동안 캐나다는 우리의 훌륭한 미국 은행과 기업들을 막고 2026-09-08 06:36:26 -
네팔 입장 바꿨다…"한국인 9명 실종 지역 도보수색 협조" 네팔 정부가 대홍수 당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지역에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도보 수색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취재진에 "'한국인 연락두절자 가족들이 관심을 가진 지역에서 수색할 수 있게 협조하겠다'는 네팔 당국의 입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색을 위해 네팔군과 관련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며 "현장 여건을 고려할 때 수색은 내일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qu 2026-09-08 06:23:47 -
트럼프, 노동절 맞아 민주당 맹공…"중간선거서 크게 이기고 美 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절인 7일(현지시간) 야당인 민주당을 맹비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나라를 파괴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할 급진 좌파 미치광이와 공산주의자, '바보 민주당원'(Dumocrats·Democrats와 Dumb의 합성어)을 포함한 모든 이가 행복한 노동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이 비정상적인 사람들은 10년 동안 싸운 끝에 마침내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 어떻게 이기는지를 알고 있다는 2026-09-08 06:09:12 -
美 에너지 기업에 보복 경고한 이란 이란 정부가 중동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미국 에너지 기업에 대한 보복을 천명했다. 미국이 대한민국 등 동맹국들을 중심으로 이란전 대응에 세를 모으려는 가운데 나온 반발이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 "이 지역의 석유 및 가스 생산망은 넓은 지역에 있고, 접근 가능하며 노출돼 있다"면서 "이 수역 주위에 있는 미국 석유 및 가스 회사들도 이 노출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란 안보 컨트롤타워로 꼽히 2026-09-08 05:00:00 -
美 대중 반도체 규제 뚫렸다…동남아 데이터센터로 우회 미국의 제재 대상인 중국 인공지능(AI) 서버업체 인스퍼그룹이 규제 대상에서 빠진 미국 내 자회사와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등을 활용해 미국의 첨단 AI 반도체 수출 통제를 우회한 정황이 포착됐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수천건의 선적 기록과 공급 계약서 등을 분석해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수출 규제를 피해 첨단 AI 칩의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엔비디아 등의 반도체를 공급받아 AI 서버를 구축해온 인스퍼는 2023년 3월 미 상무부의 수출 2026-09-07 21:3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