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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고용 16.2만명 '깜짝 증가'…시장 예상 3배 웃돌아 미국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이어갔다. 8월 신규 고용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데다, 앞선 두 달의 고용 실적도 상향 조정됐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8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6만2000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5만5000~5만6000명)를 크게 웃돌며, 최근 12개월간 월평균 증가폭(3만1000명)과 비교해도 크게 높은 수준이다. 실업률은 4.1%로 전월과 같은 4.1%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700만명으로 큰 변화가 없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6%로 전월 2026-09-04 21:46:01 -
진흙 속에서 들린 "알겠습니다"…네팔 홍수 9일 만의 생환 “당황하지 마세요. 구조하러 왔습니다.” 4일 로이터·AP통신과 현지 매체 카트만두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네팔 중북부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을 수색하던 구조대가 진흙과 잔해 너머에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다. 구조대가 안쪽을 향해 외치자 어둠 속에서 “알겠습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대홍수가 발전소를 덮친 지 9일 만에 확인된 첫 생존 신호였다. 구조대는 목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접근해 기계반장 산제이 사(30) 씨와 기계 감독관 카비르 마하르잔(45) 씨를 차례로 2026-09-04 20:10:12 -
'韓·中 잡아라' 日, 자국 조선소 3곳에 1.8조원 지원…"조선업 부활 노력 시작" 일본 정부가 한국, 중국 등에 밀린 조선업 부활을 위해 자국의 주요 3개 조선업체에 총 2131억엔(약 1조824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가네코 야스시 국토교통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마바리조선 등 3개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10년간 총 2131억엔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정부가 조선업의 설비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3500억엔 규모의 '조선업 재생기금'의 첫 번째 지원 사업으로, 지원금은 자동화 투자와 2026-09-04 17:56:51 -
프랑스 '드래곤볼 테마파크' 들썩였는데…토에이 "허가한 적 없어"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추진되는 '드래곤볼 테마파크'가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일본의 관련 권리자들은 드래곤볼 지식재산권(IP) 사용을 허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최근 "당사 및 권리원 관계 각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일절 라이선스를 허가하지 않았으며, 당사가 파악하고 있는 사실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논란의 배경에는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개발 사업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계열 키디야 투자회사(Qi 2026-09-04 17:31:13 -
엔·달러 환율 이틀 새 5엔 급락…'엔 캐리' 청산 관측 엔·달러 환율이 이틀 만에 달러당 160엔대 초반에서 155엔대까지 5엔 넘게 급락했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속 전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일 금리차가 좁혀질 것이라는 관측이 커졌다. 여기에 7월 말 미·일 공동 엔화 매수 개입으로 손실을 본 투기세력이 엔화 매도 포지션을 서둘러 청산하면서 환율 하락세가 증폭됐다. 이번에는 실제 개입이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개입에 대한 경계가 엔화 매수를 부르고, 엔·달러 환율 2026-09-04 17:03:15 -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 이식받은 남성, 9개월 투석 없이 생존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60대 남성이 271일 동안 투석 없이 생존한 뒤 인간 신장 이식에 성공했다. 돼지 신장이 인간 신장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의 ‘가교’ 역할을 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에 사는 66세 팀 앤드루스는 제2형 당뇨병으로 인한 말기 신장질환을 앓던 중 2025년 1월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이후 271일 동안 투석을 받지 않고 생활하다 인간 신장을 이식받았다. 앤드루스가 인간 기증자의 신장을 5 2026-09-04 15:42:06 -
"북미, 올가을 접촉 포인트 만들길 원해…11∼12월 정상회담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이르면 오는 11∼12월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북한으로부터) 끊임없이 신호들이 보내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북한이 한국을 향해 사용하는 '모욕적 표현'을 미국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대화의 "문을 열어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9-04 14:11:43 -
네팔, 대홍수 9일 만에 수력발전소 터널서 생존자 2명 구조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에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생존 직원 2명이 구조됐다.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날 중북부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수색 작업 도중 살아 있는 네팔인 직원 2명을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기상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네팔군이 지원하는 헬기 2대를 활용한 항공 수색을 추진한다. 헬기에는 열화상 드론도 실어 수색에 활용할 예정이며, 둔체에 남아 있는 소방대원 2명도 육로 2026-09-04 13:34:16 -
"美공화당 덮친 '트럼프 피로감'…중간선거 앞두고 우려 확산"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공화당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대외 갈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선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낮은 국정 지지율과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접전 지역 후보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돈 베이컨 공화당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행보에 대해 "일부는 혼란스럽고 파괴적으 2026-09-04 13:32:07 -
韓, 2060년 세계서 가장 늙은 나라 된다…65세 이상 41% 한국이 2060년 세계에서 고령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보고서 '고령화 세계: 2025'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지난해 20.3%에서 2060년 41%로 두 배 이상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60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고령 인구 비중은 세계 22위 수준이었다.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의 8 2026-09-04 11:05:27 -
베트남 국회의장, 6~9일 방한...수교 35주년 앞두고 외교 속도전 쩐 타인 만 베트남 국회의장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한국과 베트남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교역, 투자, 첨단기술, 인적교류 협력을 넓히는 가운데 양국 의회 협력이 다시 전면에 부상했다. 4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쩐 타인 만 국회의장과 부인,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조정식 국회의장 초청으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양국이 202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의회 차원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한국과 베 2026-09-04 10:28:58 -
오픈AI, GPT-6 아스트라 공개…"AGI 초기 버전으로 봐도 타당" 오픈AI가 새 인공지능(AI) 모델 'GPT-6 아스트라'를 공개하며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더힐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 GPT-6 아스트라를 공개하고 향후 며칠 안에 더 많은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아스트라가 컴퓨터 사용과 웹 탐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과학, 전문 업무 등에서 최첨단 성능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 아스트라가 자사가 개발한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렬된 모델이라며 "사 2026-09-04 10:26:40 -
美 재무 "EU, 경제 왕따 작전 공식 참여…이란 모든 자금줄 끊을 것"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유럽연합(EU)이 이란을 상대로 한 미국의 '경제 왕따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을 통해 "EU가 공식적으로 '경제 왕따 작전'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EU가 신속하고 단호한 입장을 취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우리의 동맹국들과 함께 이란의 살인 정권이 핵무기 개발 야욕과 무기 프로그램, 테러 대리세력에 자금 2026-09-04 10:23:15 -
카니 캐나다 총리 "美 준비되면 협상 나설 것"…트럼프와 '결렬 책임' 공방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이 준비된다면 언제든 무역협상에 나설 수 있다며, 지난달 협상 결렬의 책임이 캐나다에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주장을 반박했다. 양국이 관세와 보복관세를 주고받은 가운데 협상 결렬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면서 설전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온타리오주 썬더베이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항상 캐나다의 국익에 최선이 되는 것을 수호할 것"이라며 "캐나다 노동자와 가정, 기업 2026-09-04 09:47:16 -
"오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제안 거부"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이란과 공동으로 서비스 비용을 부과하자는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포스트는 3일(현지시간) 역내 고위 당국자와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오만 정부가 환경·안보 서비스 명목으로 상선에 비용을 부과하자는 이란의 제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자발적으로 비용을 납부하는 방식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지난달 말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익 배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내용과 엇갈린다. 2026-09-04 09:11:18 -
"결혼식장이 잔해로" 이란서 여성 3명·아이 2명 참변…美 조사 착수 미국이 이란 남부를 공습하던 중 결혼식이 열리던 주택이 피격돼 민간인 5명이 숨졌다. 미국 정부는 해당 피격이 미군 공격과 관련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3일(이하 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남부 호르무즈간주 시리크 카운티의 쿠헤스타크에서 지난 1일 결혼식이 열리던 주택이 피격됐다. 이 공격으로 여성 3명과 어린이 2명 등 최소 5명이 숨지고 67명이 다쳤다. 이후 70여명의 민간인 사상자를 낸 폭탄이 미군이 사용하는 무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 2026-09-04 09:05:20 -
"산소와 식량 있을 듯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 생존자 수색 총력 네팔·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강타한 대홍수 발생 9일째를 맞아 구조 당국이 수력발전소에 갇힌 채 실종자 수십 명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팔 구조대는 직원 수백 명이 실종된 수력발전소 가운데 4곳의 터널 등을 중심으로 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이 중 2곳의 터널에 약 90명의 직원이 생존한 채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네팔 전력청 이사인 암슈 키란 샤히는 "이 두 터널 내부에 공기가 남아 있어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2026-09-04 08: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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