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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 특사와 3시간 협상...유익했지만 입장차 여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3시간 넘게 논의했다. 러시아와 미국 모두 회담을 "매우 유익했다", "실질적인 논의"로 평가했지만, 핵심 쟁점에서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신호는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날 회담 후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미국 측이 "분쟁 해결을 위한 가능한 방안에 관해 여러 아이디어를 2026-09-06 14:38:46 -
美 호르무즈 파병 압박에...이란은 한국에 경고 이란 당국자가 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의 군사 작전에 참여할 경우 이를 이란에 대한 침략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의 고위 정치·안보 당국자는 4일(현지시간) 레바논 친헤즈볼라 매체 알마야딘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국의 불법적인 군사작전에 협력하도록 강요하는 미국의 압력에 응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해당 당국자는 "미국이 한국에 불법적인 군사작전에 협력하도록 압박하는 상황이 더 심화되고 있다"며 “ 2026-09-06 10:34:49 -
러시아·우크라이나 차례로 방문하는 트럼프 사위에 쏠리는 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맏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보좌관과 스티브 윗코프 특사 등 미국 대표단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전격 방문했다. 쿠슈너 일행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다음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향할 전망이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쿠슈너 일행이 탄 비행기는 이날 낮 12시 52분 브누코보 공항에 도착했다. 쿠슈너 일행은 키릴 드미트리에프 크렘린궁 대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의 영접을 받았다. 드미트리에프 특사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끝 2026-09-06 05:00:00 -
푸틴, 트럼프 특사 윗코프·쿠슈너 만난다…"키이우 공격 사흘간 보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만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타스통신에 따르면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는 이날 낮 12시52분께 러시아 모스크바 브누코보2공항에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의 대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공항에 직접 나가 미국 대표단을 맞았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대표단과 악수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피스메이커 윗코프와 쿠슈너 2026-09-05 21:45:23 -
러시아, 미 대표단 우크라 방문 앞두고 키이우 공항 공습 미국 대표단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잇따라 방문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공항을 공습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 대표단의 방문을 염두에 둔 공격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사이 러시아가 키이우와 보리스필 공항을 시위성 공습했다”며 “오랜만에 이뤄진 고의적인 공습”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대표단이 키이우 또는 보리스필 공항에 착륙할 가능성을 러시아가 겨냥한 것으로 보 2026-09-05 17:22:30 -
중국 CATL "2028년 대형 트럭 신에너지차 비중 50%"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이 대형 트럭 시장에서도 전동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공정원 원사인 우카이 CATL 수석과학자는 전날 열린 세계동력배터리대회에서 2028년까지 대형 트럭의 신에너지차 판매 비중이 5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우카이 원사는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트럭도 신에너지차 보급률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전환 속도가 급격히 빨라질 것으로 분석했다. 2024년 대형 트럭의 신에너지차 침투율이 10%에 도달한 만큼 이미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 2026-09-05 16:32:52 -
이란 하르그섬 인근서 폭발음…"원인은 확인 안돼" 이란 최대 석유 수출 기지인 하르그섬 인근에서 폭발음이 잇따라 들렸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4분께 하르그섬 인근 페르시아만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만 상공이나 해상에서 연기나 불꽃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르스통신은 현재까지 폭발음의 정확한 원인이나 발생 지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에 하르그섬이 불타는 모습을 담은 인공지능 2026-09-05 16:17:55 -
필리핀 법원, 세라 두테르테 부통령 체포영장…2028년 대선길 변수 유력 차기 필리핀 대선 주자인 세라 두테르테 부통령에 대한 법원의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법원은 3건의 '중대한 협박' 혐의로 기소된 두테르테 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총 36만 필리핀페소(약 775만원)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두테르테 부통령은 지난 2024년 11월, 자신이 암살되면 마르코스 대통령 등을 살해하도록 자신의 경호원에게 지시했다고 밝혀 이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두테르테 부통령은 "만약 내가 2026-09-05 13:43:14 -
美 8월 고용 16.2만명 '깜짝 증가'…시장 예상 3배 웃돌아 미국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이어갔다. 8월 신규 고용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데다, 앞선 두 달의 고용 실적도 상향 조정됐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8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6만2000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5만5000~5만6000명)를 크게 웃돌며, 최근 12개월간 월평균 증가폭(3만1000명)과 비교해도 크게 높은 수준이다. 실업률은 4.1%로 전월과 같은 4.1%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700만명으로 큰 변화가 없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6%로 전월 2026-09-04 21:46:01 -
진흙 속에서 들린 "알겠습니다"…네팔 홍수 9일 만의 생환 “당황하지 마세요. 구조하러 왔습니다.” 4일 로이터·AP통신과 현지 매체 카트만두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네팔 중북부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을 수색하던 구조대가 진흙과 잔해 너머에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다. 구조대가 안쪽을 향해 외치자 어둠 속에서 “알겠습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대홍수가 발전소를 덮친 지 9일 만에 확인된 첫 생존 신호였다. 구조대는 목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접근해 기계반장 산제이 사(30) 씨와 기계 감독관 카비르 마하르잔(45) 씨를 차례로 2026-09-04 20:10:12 -
'韓·中 잡아라' 日, 자국 조선소 3곳에 1.8조원 지원…"조선업 부활 노력 시작" 일본 정부가 한국, 중국 등에 밀린 조선업 부활을 위해 자국의 주요 3개 조선업체에 총 2131억엔(약 1조824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가네코 야스시 국토교통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마바리조선 등 3개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10년간 총 2131억엔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정부가 조선업의 설비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3500억엔 규모의 '조선업 재생기금'의 첫 번째 지원 사업으로, 지원금은 자동화 투자와 2026-09-04 17:56:51 -
프랑스 '드래곤볼 테마파크' 들썩였는데…토에이 "허가한 적 없어"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추진되는 '드래곤볼 테마파크'가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일본의 관련 권리자들은 드래곤볼 지식재산권(IP) 사용을 허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최근 "당사 및 권리원 관계 각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일절 라이선스를 허가하지 않았으며, 당사가 파악하고 있는 사실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논란의 배경에는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개발 사업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계열 키디야 투자회사(Qi 2026-09-04 17:31:13 -
엔·달러 환율 이틀 새 5엔 급락…'엔 캐리' 청산 관측 엔·달러 환율이 이틀 만에 달러당 160엔대 초반에서 155엔대까지 5엔 넘게 급락했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속 전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일 금리차가 좁혀질 것이라는 관측이 커졌다. 여기에 7월 말 미·일 공동 엔화 매수 개입으로 손실을 본 투기세력이 엔화 매도 포지션을 서둘러 청산하면서 환율 하락세가 증폭됐다. 이번에는 실제 개입이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개입에 대한 경계가 엔화 매수를 부르고, 엔·달러 환율 2026-09-04 17:03:15 -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 이식받은 남성, 9개월 투석 없이 생존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60대 남성이 271일 동안 투석 없이 생존한 뒤 인간 신장 이식에 성공했다. 돼지 신장이 인간 신장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의 ‘가교’ 역할을 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에 사는 66세 팀 앤드루스는 제2형 당뇨병으로 인한 말기 신장질환을 앓던 중 2025년 1월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이후 271일 동안 투석을 받지 않고 생활하다 인간 신장을 이식받았다. 앤드루스가 인간 기증자의 신장을 5 2026-09-04 15:42:06 -
"북미, 올가을 접촉 포인트 만들길 원해…11∼12월 정상회담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이르면 오는 11∼12월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북한으로부터) 끊임없이 신호들이 보내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북한이 한국을 향해 사용하는 '모욕적 표현'을 미국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대화의 "문을 열어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9-04 14: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