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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국 여권의 추락…20년 만에 1위서 10위로 세계 각국 여권의 ‘힘’이 단순한 여행 편의성을 넘어 국가의 평화 수준과 외교적 신뢰도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와 한국, 일본이 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한때 가장 강력한 여권으로 꼽혔던 미국은 20년 만에 10위까지 내려앉았다. CNN은 21일(현지시간)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헨리 여권지수’ 20주년 보고서를 인용해 여권 파워와 국가의 평화 수준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도했다. 헨리 여권지수는 여권 소지자가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하거나 도착비자를 2026-07-22 10:35:10 -
"TSMC, 내년부터 위탁생산 가격 최대 10% 인상…첨단·성숙 공정 모두 대상"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가 원자재와 제조 장비 가격 상승, 해외 공장 건설 비용 등을 반영해 2027년부터 첨단·성숙 공정 가격을 최대 10% 인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닛케이아시아는 21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최근 주요 고객사들과 가격 인상 협상을 마쳤으며, 새 가격을 2027년 초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가격 인상 대상에는 7나노(㎚·10억분의 1m) 이하 첨단 공정이 포함된다. 첨단 공정은 지난 2분기(4~6월) TSMC 전체 매출의 약 77%를 차지했다. 기본 인상 2026-07-22 10:28:09 -
외교부, 미 국무부에 이민정책 관련 국민 보호 요청 외교부가 미국 정부에 자국민 보호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방한 중인 미 국무부 고위 인사를 21일 서울에서 만나 이민정책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 달라고 직접 요청한 것이다. 300명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붙잡혀 전세기로 돌아와야 했던 조지아 공장 단속 사태가 벌어진 지 10개월 만이다.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이날 제이슨 에반스 미 국무부 관리차관을 면담하고, 미국의 이민정책과 관련해 우리 국민에게 "의도하지 않은 피해나 부당한 권익 침해"가 없도록 미측의 관 2026-07-22 10:23:48 -
모건스탠리 "코스피 바닥 가까워졌다"…목표 9000 유지 모건스탠리가 최근 급락한 코스피가 바닥권에 가까워졌다며 기본 목표치 9000을 유지했다. 다만 기업 이익 증가세가 둔화할 가능성을 반영해 약세장 시나리오에서는 60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봤다. 2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간한 '한국 시장 전략' 보고서에서 “최근 코스피의 급락이 본격적인 약세장 진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여러 지표가 증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임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달 들어 코스피가 18% 하락하는 동안 2026-07-22 10:00:45 -
미군, 11일째 이란 공습 개시…"호르무즈 위협하는 이란 역량 약화 목적" 미군이 11일째 이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21일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중부사령부는 오늘 미국 동부시간 7시(한국시간 22일 오전 8시)를 기해 11일째 이란의 군사적 목표물 타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타격은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운항을 위협하는 이란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란의 군사 작전 센터와 해사 관련 시설, 항공기 격납고, 드론 보관 시설 및 군수·병참 인프라를 중심으로 타격을 2026-07-22 09:58:10 -
후티 홍해 봉쇄 위협에 유조선 잇단 회항…亞 정유사는 '4주 추가 소요' 수에즈 우회 타진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홍해를 오가던 유조선들이 잇따라 항로를 변경하고 있다. 아시아 정유업체들은 사우디산 원유를 수에즈운하와 아프리카 희망봉을 거쳐 들여오는 장거리 우회로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는 사우디에 대한 해상 봉쇄 경고 이후 최근 24시간 동안 선박 6척이 항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후티 산하 인도주의작전조정센터(HOCC)는 글로벌 해운사들에 이메일을 보내 "사우디 2026-07-22 09:52:49 -
유네스코, 기후위기 섬나라 위한 세계유산 전략 채택 바다에 잠겨 가는 섬나라들의 유산을 지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첫 종합 대책이 나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1일 기후변화로 유산 소멸 위기에 놓인 군소개발도서국(SIDS)을 지원하는 새 전략을 채택했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문화와 자연을 품고 있으면서도 정작 세계유산 목록에서는 늘 변방에 머물러 온 나라들이다. 숫자를 보면 격차가 한눈에 들어온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따르면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SIDS는 39개국이다. 전체 협약국의 5분의 1이나 되지만, 이들이 가진 세계유산은 전체 1248건 가운 2026-07-22 09:38:41 -
한국 '여권파워'세계 2위 유지…최하위는 어디? 세계 각국의 여권이 갖는 힘을 나타내는 '헨리 여권 지수'에서 한국이 2위를 유지했다.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시민권·거주 자문회사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이날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 20주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88개국에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만으로 입국할 수 있어 싱가포르(192개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도 한국과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최하위는 아프가니스탄(22개국)이다. 미국은 10위(180개국)로 나타났다. 2006년에는 1위였다가 순위 2026-07-22 09:32:01 -
이란군 "핵시설 공격 땐 역내 전쟁 확대로 간주…미국·동맹 자산 타격"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가 미국이 자국 핵시설을 공격할 경우 미국과 그 동맹·지원 세력의 자산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중앙군사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과 주요 민감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침략적이고 테러리스트적인 군대가 실제로 그러한 단계에 들어선다면 이를 역내 전쟁의 확대로 간주할 것"이라며 "미국은 물론 그 동맹국과 지원 세 2026-07-22 09:30:40 -
"애플, 기기 리스 프로그램 도입 추진…아이폰 24개월, 아이패드 36개월" 애플이 아이폰과 맥, 아이패드 등 주요 기기를 일정 기간 빌려 쓰고 계약 종료 후 반납하거나 인수할 수 있는 리스 프로그램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28일 새로운 기기 리스 서비스인 '애플 업그레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업그레이드는 아이폰과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대부분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는 우선 미국에서 시작되며 애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 2026-07-22 09:18:40 -
트럼프, 2년 뒤부터 수입 제네릭 의약품에 관세…100% 부과 후 200%로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년 뒤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네릭 의약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관세 정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2026년 8월 1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제네릭 의약품은 앞으로 2년간 계속 0% 관세를 적용받지만, 그 이후 1년간은 100% 관세를 부과하고, 그 다음부터는 200% 관세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quo 2026-07-22 08:33:11 -
트럼프, 레바논 직항 재개 지시…41년 만에 하늘길 열린다 미국 항공사의 레바논 직항 운항이 41년 만에 재개될 길이 열렸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한 뒤 “미국 항공사들이 레바논에 직항편을 운항할 수 있도록 관련 제한을 해제하라”고 행정부에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미국인이 이 아름다운 나라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미국 항공사들이 레바논에 직항편을 운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운항 재개 시점과 취항 항공사는 아 2026-07-22 07:29:29 -
美, 이란전 비용 55조원 넘어…추가예산만 130조원 요청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 투입하는 비용이 현 회계연도 말인 오는 9월 30일까지 375억달러(약 55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은 이날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375억달러에는 현재까지 실제로 지출한 비용과 함께 9월 말까지 예상되는 군인 급여, 작전·유지비 등이 포함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쟁 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해 의회에 876억달러(약 129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예산을 요청한 상태다. 이 2026-07-22 07:20:23 -
[뉴욕증시 마감] 반도체주 급반등에 3대 지수 상승…나스닥 1.29%↑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반도체주 급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 지역 긴장과 미국의 대(對)캐나다 관세 조치 등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낙폭이 컸던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5.38포인트(0.74%) 오른 5만2224.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5.92포인트(0.89%) 상승한 7509.2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29.13포인트(1.29%) 오른 2만5837.21에 2026-07-22 07:08:27 -
트럼프, 캐나다에 50% 관세 폭탄…카니 "협상 강화, 모든 선택지 검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를 둘러싼 무역 협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오타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고 향후 몇 주간 협상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930년 관세법 338조를 근거로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와인과 하키채, 시멘트 등이 대상이며 30일 뒤 발효될 예정이다. 카 2026-07-22 07:02:10 -
레바논 대통령 "군 없으면 모든 것 무너져"…트럼프 "헤즈볼라와도 대화 가능"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레바논 정규군(LAF)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군이 약화할 경우 과거 내전과 같은 혼란이 되풀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레바논군 지원과 이스라엘군 철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 문제를 논의했다. 아운 대통령은 “레바논군을 지원해야 한다”며 “레바논군이 없으면 모든 것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2 06:53:22 -
이란 혁명수비대 "쿠웨이트 레이더망 무력화"…미사일·드론 공격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쿠웨이트의 주요 레이더 시설을 공격해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실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21일(현지시간) 이란 측 발표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 인근 조기경보·전술 레이더와 부비얀섬의 레이더 시설을 공격해 가동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이 “역내 레이더망을 무력화하기 위한 군사작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쿠웨이트 국방부도 이날 “이란의 미사일과 무 2026-07-22 06:4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