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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조현 장관과 통화 "'침략자 측' 배엔 호르무즈 닫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기준과 관련한 이란 측 입장을 설명했다고 이란 외교부가 밝혔다. 이란 외무부는 24일 아라그치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조 장관과 통화하고 "호르무즈 해협은 침략자(미국·이스라엘) 진영과 그 지원자, 후원자에 속한 선박의 통항에는 닫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다만 "그 밖의 다른 나라 선박은 이란 측과 조율하는 경우 해협을 지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6-03-24 19:32:35 -
"이란 최고지도자, 미국에 '조건 충족 시 조속한 종전 희망' 뜻 전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조건만 충족된다면 현 전쟁을 가능한 조속히 끝내기를 원한다는 뜻을 미국 측에 전했다고 이스라엘 주요 매체 와이넷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목요일(19일)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나는 우리의 조건만 충족된다면 전쟁을 가능한 조속히 끝내라는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동의와 축복을 갖고 이 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통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2026-03-24 18:30:38 -
알리바바, AI 에이전트·추론칩 동시 공개…AI 전선 넓힌다 알리바바가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I)과 추론 컴퓨팅을 겨냥한 신제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A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무를 대신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한 데 이어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까지 발표했다.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함께 밀어붙이는 행보다. 24일 블룸버그통신과 펑파이신문, 차이롄서 등에 따르면 알리바바 연구조직 다모(DAMO) 아카데미는 이날 차세대 플래그십 CPU ‘쉬안톄 C950’을 공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칩이 에이전트형 AI와 2026-03-24 17:54:24 -
이란, 탄도미사일 2500기서 1000기로 감소…전쟁 지속 능력은 여전 이란의 탄도미사일 재고가 전쟁 초기보다 크게 줄었지만, 전쟁을 이어갈 수준의 위협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발사 능력은 약화됐지만, 집속탄 탑재 미사일과 해상 교란 같은 비대칭 수단이 남아 있어 위협이 단기간에 사라지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는 이스라엘 알마연구센터 보고서를 인용해 전쟁 초기 약 2500기로 추정되던 이란의 탄도미사일 재고가 현재 약 1000기 수준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더타임스는 또 미 국방부 평가를 인용해 개전 첫 2026-03-24 17:41:17 -
"글로벌 車 업계, 전쟁 장기화 우려에 알루미늄 사재기 확산…러 수입까지 고려"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알루미늄 '사재기'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현지시간) 완성차 업체들이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알루미늄 비축을 서두르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이미 공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루미늄 바레인과 카탈룸 등 중동의 주요 알루미늄 제련업체들은 전력 공급 차질과 해상 운송 병목으로 생산을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자재 수입과 제품 수출이 동시에 타격을 받으며 글로벌 2026-03-24 17:15:07 -
트럼프 "유럽이 안 돕는다" 했지만…실제론 이란전 후방기지 역할 유럽 국가들이 공개적으로는 이란 전쟁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군의 대이란 작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후방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이 이번 전쟁에서 미국을 충분히 돕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지만, 실제 전장 뒤편에서는 기지와 보급·정비 인프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미군 폭격기와 드론, 함정은 영국·독일·포르 2026-03-24 16:19:35 -
"걸프국, 대이란 공세에 점차 관여 확대…사우디·UAE 강경 선회"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국가들이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세에 점차 깊이 관여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디는 최근 미군이 자국 서부 킹파드 공군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쟁 초기만 해도 사우디는 자국 시설이나 영공이 이란 공격에 활용되는 것을 불허하며 거리를 두려 했지만, 이후 입장을 선회했다.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명분으로 리야드와 주요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미사일 2026-03-24 16:05:35 -
블랙록 CEO "AI 시대, 더 많은 투자자 참여해야…장기 투자 유지가 중요" 운용자산 14조달러(약 2경3000조원) 규모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더 많은 투자자가 자본시장 성장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막대한 가치를 만들겠지만, 그 과실이 기존 금융자산 보유자에게만 집중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랙록이 공개한 2026년 주주 서한에 따르면, 핑크 CEO는 “혁신 기술이 만들어낸 부가 이를 구축·활용하는 기업과 그 기업을 보유한 투자자에게 2026-03-24 15:40:19 -
日고교 교과서, 또 '독도=일본땅' 억지 주장 일본 고등학생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이 또다시 포함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고, 2027년도부터 일선 고등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검정 대상은 일본사탐구, 세계사탐구, 정치·경제, 지리탐구 등 사회과 교과서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정치·경제, 지리탐구 교과서 대부분에는 현재 사용 중인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 견 2026-03-24 15:32:11 -
세라위크 덮친 이란 전쟁 불안…에너지 CEO들 "장기화 땐 세계경제 충격" 세계 주요 석유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라위크(CERAWeek)에서 이란 전쟁 장기화가 에너지 시장을 넘어 세계 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정부는 유가 급등이 아직 수요를 무너뜨릴 수준은 아니라며 시장 안정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업계는 공급 차질과 성장 둔화 우려를 동시에 제기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탈에너지스의 파트리크 푸야네 CEO는 “전쟁 충격이 3~4개월을 넘기면 글로벌 경제의 시스템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2026-03-24 15:27:05 -
호르무즈 봉쇄 충격 확산…日 공장 멈추고 교통·온천 차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 여파가 일본 내 공장 가동과 대중교통, 온천 영업 등 산업·생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2위 철강업체 JFE스틸은 이달 중순부터 서일본제철소의 화력발전 설비 1기를 중단했으며, 야마요시제과도 중유 공급 차질로 약 10일간 감자칩 생산을 멈췄다. 효고현 온천 시설 '누쿠모리노 사토' 역시 원천수를 데우는 데 필요한 중유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오는 28일부터 휴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송 부문에서도 차질이 나타 2026-03-24 15:13:37 -
[속보] 日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독도=일본땅" 억지 되풀이 日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독도=일본땅" 억지 되풀이 2026-03-24 15:00:07 -
"트럼프, 동맹 경고에 이란 공격 유예…'실패 국가' 전락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력 인프라를 파괴하겠다는 강경 방침에서 물러나 협상을 시도하고 있는 배경에는 동맹국들의 '전쟁 재앙'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력 인프라 공격을 유예한 것은 미국 동맹국들과 걸프 국가들이 확전 위험을 비공식적으로 경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동맹국들은 특히 이란의 전력·에너지 인프라가 영구적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전쟁 이후 이란이 사실상 ' 2026-03-24 14:48:29 -
'아시아의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개막…중국, 개방·협력 메시지 부각 중국의 대표 연례 외교·경제 행사이자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통하는 보아오아시아포럼이 24일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포럼은 27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중국은 이번 회의에서 개방 확대와 지역 협력, 혁신 성장 의제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포럼 측 안내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공동의 미래 형성: 새로운 환경, 새로운 기회, 새로운 협력’이다. 회의는 다자주의와 글로벌 거버넌스(국제 협력 운영 체계), 지역 협력, 혁신 성장, 포 2026-03-24 14:29:53 -
미·이란 회담설 확산에도…백악관 "아직 확정된 것 없다"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회담설이 확산하고 있지만, 백악관은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이란과의 대화 진전을 주장했지만, 이란은 미국과의 접촉 자체를 부인했다. 회담설은 커졌지만 일정과 장소, 참석자까지 공식 확인된 상태는 아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미·이란 회담설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백악관의 공식 발표 전까지 2026-03-24 14:11:48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④] 이란의 무기, 호르무즈와 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3/24/20260324143638494196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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