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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장금상선, 이란전 반사이익 부각…페르시아만 대기 유조선 수익 급등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원유 수송망이 크게 흔들리면서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이 유조선 시장에서 큰 반사이익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페르시아만에 미리 대기시킨 빈 유조선들이 운임 급등과 해상 저장 수요 증가를 동시에 흡수하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높아졌다는 평가다. 블룸버그통신은 14일(현지시간) 장금상선이 올해 1월 말부터 4주 동안 페르시아만에 최소 6척의 빈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을 투입해 대기시켰다고 보도했다. 다만 블룸버그는 회사가 이란 공습 가능성을 미리 보고 선박을 배 2026-03-16 16:56:15 -
"美 석유기업들, 백악관에 '호르무즈 봉쇄 시 유가 추가 상승 우려' 전달" 미국 석유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백악관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엑손모빌, 셰브런, 코노코필립스 등의 CEO들이 지난 11일 백악관에서 열린 잇단 회의와 최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 겸 국가에너지위원장과의 대화에서 이 같은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기업 경영진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수송 차질이 계속될 경우 세 2026-03-16 16:46:14 -
트럼프, 상호관세 무효화한 美대법원 맹비난…"관세 부과 절대권한 갖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핵심 무역 정책 가운데 하나였던 상호관세를 무효화한 미 연방대법원을 재차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나는 다른 형태로 관세를 부과할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그렇게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법원은 내가 어떤 입장인지, 그리고 이 승리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다"며 "그런데도 수십 년 동안 미국을 이용해 온 국가와 기업에 잠재적으 2026-03-16 16:06:34 -
이란전 충격에 美 산유업계 반사이익…WTI 100달러면 95조원 추가 이익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미국 산유업계가 큰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너지 리서치업체 라이스타드에너지는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연평균 배럴당 100달러를 유지할 경우 미국 산유업계의 잉여현금흐름이 기존 전망보다 634억달러(약 95조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증권사 제프리스도 유가 상승 영향으로 미국 석유 생산업체들이 이달에만 약 50억달러(약 7조5000억원)의 추가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추정했다. 2026-03-16 15:30:16 -
日 다카이치,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자위대 파견에 "美 요청 없었다" 선 그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전함 파견에 대해 "요청이 없었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다카이치 총리는 16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중동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호위를 위한 자위대 함정 파견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측으로부터 아직 공식적인 요청을 받은 바 없다"며 "일본과 관련된 선박과 승무원의 생명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법적 관점을 포함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 2026-03-16 15:12:32 -
"트럼프, 이란 원유 수출 거점 '하르그 섬 장악'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을 장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치매체 악시오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페르시아만에서 유조선 운항이 계속 막힐 경우 하르그섬을 장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르그섬은 이란 해안에서 약 15마일(약 24km) 떨어진 전략적 원유 수출 터미널로 이란 원유 수출의 약 90%가 이곳을 통해 이뤄진다. 미국은 최근 이 섬 주변을 포함한 페르시아만 해안 지역에 대한 공격을 강 2026-03-16 15:04:41 -
미·이란 충돌, 이스라엘 장기 공습 맞물려 소모전 조짐…장기화 가능성 커진다 미국의 직접 개입과 이스라엘의 장기 공습이 맞물리면서 이란 전쟁이 단기전을 넘어 소모전 국면으로 번질 조짐이다. 미국은 이란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을 직접 타격했고 이스라엘은 장기전도 감당할 수 있다는 태세를 내비쳤다. 이란은 이스라엘 본토와 걸프 지역 항만·기지·공항을 함께 압박하며 맞서고 있다. 군사 충돌이 에너지와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16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발한 이번 전쟁은 이미 3주 차에 들어섰다. 미국은 이란 핵심 원유 2026-03-16 15:03:48 -
마크롱, 이란에 역내 공격 중단 촉구…호르무즈 항행 자유 복원 압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통화하고, 이란이 중동 주변국을 겨냥한 공격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이라크 북부 프랑스군 기지 드론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뒤 나온 대응이다. 로이터와 AFP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역내 국가들에 대해 직접 또는 대리 세력을 통해 벌이는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을 끝내라고 요구했다. 그는 “프랑스는 자국과 역내 파트너, 항행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틀 2026-03-16 15:01:36 -
[종합] 트럼프, 7개국에 호르무즈 해협 연합 참여 요구…이란 "해협 통행은 우리가 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무력 시위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운항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연합 구성과 관련해 약 7개국에 참여를 요구한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관련 합의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군함 파견을 요청했던 한국·일본·중국·영국·프랑스 등 5개국보다 두 나라가 더 포함된 것이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힘겨루기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026-03-16 14:58:35 -
WBC 8강서 멈춘 '사무라이 재팬', 넷플릭스의 日 중계권 논란은 계속 마지막 타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빗맞은 공이 유격수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 일본 열도는 깊은 침묵에 빠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에 5대 8로 역전패한 일본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WBC 4강 진출 실패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경기 직후 일본 대표팀 간판 스타 오타니는 "우승 외에는 실패"라며 "이런 방식으로 끝나 무척 유감"이라고 고개를 떨궜다. 일본 야구사에 뼈아픈 기록을 남긴 이번 패배와 별개로 2026-03-16 14:23:26 -
셧다운에 월급 밀린 美 공항 보안검색 직원들…집세 연기·퇴직연금 인출까지 미 의회 민주당의 반대로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해 미 국토안보부(DHS)가 한 달 넘게 셧다운(일시 업무 중단) 상태인 가운데, 미 전역 공항에서 보안검색을 담당하는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공영방송 NPR에 따르면 지난 13일은 TSA 직원들의 월급이 지급되는 날이었지만, 지난달부터 한 달 가량 진행된 부분 셧다운으로 이들은 월급을 받지 못했다. 법에 따라 셧다운이 끝나면 밀린 월급을 받을 수 있지만, TSA 직원들은 당장 매달 나가는 공과금과 식비 등을 낼 일이 막막하다고 2026-03-16 13:49:51 -
트럼프, 7개국에 호르무즈 해협 연합 참여 요구…"일부는 긍정적 반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봉쇄로 긴장이 고조된 호르무즈 해협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연합 구성과 관련해 7개국에 참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공격에 대비하고 유조선 통과를 호위하기 위한 연합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약 7개국에 참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7개국은 전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군함 파견을 요청했던 한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2026-03-16 11:31:33 -
이란, 이스라엘 정보 제공 혐의 500명 체포…내부 단속 확대 이란 정부가 이스라엘 등 적대 세력에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500명을 체포했다고 이란 이슬람공화국 경찰사령부 사령관 아흐마드레자 라단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체포된 인원 가운데 절반가량은 표적 타격용 정보를 넘기거나 공격 지점을 촬영해 전송하는 등 중대한 사안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라단 사령관은 체포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이란 매체들은 각 지역에서 이뤄진 수십건의 체포 사례를 잇달아 보도했다.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군사&mi 2026-03-16 10:36:56 -
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이지만 협상 준비 안 돼"…종전 협상엔 선 그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이란과 접촉하고는 있지만, 이란은 아직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대이란 전쟁이 16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외교 채널은 열어두되, 당장 협상 국면으로 전환할 뜻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행정부 차원에서 이란과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나는 그들이 준비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rdq 2026-03-16 10:28:39 -
이란 외무장관 "美와 협상할 이유 없어…휴전과 협상 요구한 적도 없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협상할 이유가 없다며 장기전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미국과 대화해야 할 이유를 전혀 찾을 수 없다"며 "우리는 휴전을 요구한 적도 없고, 협상을 요구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단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미있어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이 선택한 전쟁"이라며 "우리는 2026-03-16 10:2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