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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하고, 또 거부하고"…트럼프, 중간선거 '여소야대' 대비 거부권 정치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를 장악할 경우 모든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예고했다. 의회 다수당 지위를 내주더라도 대통령의 거부권을 활용해 민주당과의 협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26일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의회 통제권을 되찾을 경우 어떻게 대응하겠느냐는 질문에 거부권을 적극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승리할 것으로 생각한다&qu 2026-10-26 11:00:53 -
캐나다 관세에 발등 찍힌 트럼프…접전지 공화당 후보들의 '트럼프 지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캐나다와의 무역 갈등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 후보들에게 중대한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뉴햄프셔·메인 등 이번 중간선거의 핵심 격전지로 꼽히는 주의 공화당 후보들은 캐나다산 관세가 지역 경제에 미친 타격을 감안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거리를 두고 있다. 캐나다와 국경을 맞댄 이들 북부 지역은 경제적으로도 캐나다와의 연계성이 매우 높다. 트럼프 대통 2026-10-26 10:55:29 -
[속보]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선 결과 인정못해…무효 요청할 것"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선 결과 인정못해…무효 요청할 것" 2026-10-26 10:53:00 -
프랑스발 시위…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인적국으로 확산 프랑스에서 공교육 여건과 높은 생활비 부담에 반발해 일어난 대규모 시위가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인접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시내 중심부 카탈루냐 광장 주변에서 시위대가 쓰레기 수거함에 불을 지르고 상점을 약탈했으며,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는 등 소요 사태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공공재산 훼손과 약탈 등의 혐의로 총 128명을 체포했으며, 현지 언론은 체포자 중 절반 이상인 73명이 미성년자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에서도 수도 로마와 제2의 도시 밀라노, 토리노, 피 2026-10-26 10:48:06 -
北 "지뢰 폭발은 한국 자작극"…유엔 안보리에 맞불 서한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을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서한을 보냈다. 한국 정부가 해당 사건을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하고 북한의 사과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하자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북한 주유엔 상임대표는 안보리 의장에게 지난달 21일 발생한 DMZ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북한은 서한에서 한국이 지뢰 폭발 사건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이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일대 2026-10-26 10:43:05 -
"직접 안 부숴도 최대 1,500만 원"… 佛, 시위 기물파손 '연대 배상법' 추진 프랑스 정부가 시위 중 발생한 약탈 및 기물파손 행위에 대해 파손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인근 시위대에게 배상 책임을 지우는 강력한 법 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노동계와 좌파 진영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상원은 이번 주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가 신속 처리를 추진 중인 일명 '기물파손 배상법(vandals pay law)'을 본격 심의한다. 해당 법안은 시위 현장에서 기물을 파손한 이들과 같은 그룹에 있었거나 파손 현장 인근에서 시위를 이어 2026-10-26 10:37:39 -
총선 밀리는 네타냐후, 트럼프에 절박한 SOS 27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이스라엘 총선거를 앞두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추가적인 공개 지지 표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미국 정치전문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미국 측 소식통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사흘간 트럼프 대통령과 두 차례 통화했다. 이 자리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트루스소셜에 올린 지지 글보다 한층 더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트럼프 2026-10-26 10:29:18 -
거리 시위하던 대학생들, 결국 총선 승리…세르비아 12년 독재 '종지부' 세르비아에서 일어난 학생 주도 운동 세력이 25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승리를 선언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전 대통령도 패배를 공식 인정하면서, 그가 이끌어온 12년간의 장기 집권 체제는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르비아 '학생명부'의 라도미르 사이치치 후보는 이날 선거 본부 연설에서 "잠정 개표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이 거의 모든 투표소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이 승리했고, 세르비아가 정의와 자유, 위엄의 나라가 될 2026-10-26 10:08:13 -
브라질 대선 개표율 77%…룰라 '당선 유력' 25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를 상대로 우위를 넓히고 있다. 브라질 대선 개표 현황에 따르면 개표율 76.98% 기준 룰라 대통령은 51.24%(5006만3238표)를 얻어 48.76%(4764만4386표)를 기록한 보우소나루 후보를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2.48%포인트, 득표수 차이는 약 242만표다. 개표 초반 룰라 대통령이 근소하게 앞섰으나 보우소나루 후보가 한때 역전했다. 이후 룰라 대통령의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북 2026-10-26 09:04:17 -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차도 전격 귀국…트럼프 "美가 베네수 완전히 통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약 10개월간의 망명 생활을 마치고 비밀리에 귀국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차도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나는 여기 있다. 여러분과 함께"라는 글을 올리며 귀국 사실을 알렸다. 이후 베네수엘라 서부 라라주의 한 교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국가를 부르고 자유를 외치며 그를 환영했다. 마차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대선에 출마했던 에드문도 곤살레스도 2026-10-26 07:28:30 -
트럼프, 중간선거 격전지서 무슬림 후보에 '지하디스트' 공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격전지인 미시간주를 찾아 무슬림인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를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몰아세우며 공화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포트휴런에서 열린 공화당 지원 유세에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이자 무슬림형제단 일원이 미국 상원의원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이는 미시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압둘 엘사예드 후보를 겨냥한 발언 2026-10-26 07:06:30 -
네타냐후 "이란, 총선 방해 공격 징후…도발 시 압도적 보복"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27일 총선을 앞두고 이란과 친이란 무장세력이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강력한 보복을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총리실이 공개한 영상에서 "이란과 그 대리 세력이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정보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군이 방어와 공격 작전 모두에 대비하고 있다며 "우리를 시험하지 말라. 압도적인 보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 2026-10-26 06:35:28 -
트럼프 "美 들어와 이용하려는 기업에 관세 최대 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들이 미국을 이용하려 한다면 관세를 최대 50%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 자동차 산업이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 잠식됐다고 주장하며 "나는 이를 모두 되찾고 있다. 그들은 25%의 관세를 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나는 관세를 낮게 유지해 왔다"며 "그들이 미국에 들어와 우리를 이용하려 한다면 관세를 50 2026-10-26 06:11:56 -
AI 시대, 취업에 불안감 느끼는 美 젊은이들 인공지능(AI)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대학생 등 미국 젊은이들이 취업이나 장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미국 펜실베이니아발 기사에서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FT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한 로버트 마시는 면접을 볼 때마다 힘겨워하고 있다. 그는 2022년 졸업 당시를 회상하며 "어디서든 기본적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다"면서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고, 모든 면접에서 '정말 당신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6-10-26 05:00:00 -
이란 외무장관 "美 재타격에도 정책 불변…호르무즈 관리 과거와 달라" 미국의 이란 재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란 정부가 추가 군사 충돌이 발생하더라도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 방식도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AP·AFP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테헤란에서 외교관들과 만나 "전쟁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우리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최근 새로운 전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면서도 이미 전쟁 이후의 상황을 2026-10-25 21:31:34 -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9000으로 25% 하향…"여전히 저평가"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코스피의 12개월 목표지수를 기존 1만2000에서 9000으로 25% 낮췄다. 다만 최근 증시 급락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졌다며 현 수준에서 60% 이상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목표지수를 하향 조정했다. 지난 6월 고점 대비 코스피가 35% 넘게 하락하면서 기업가치 평가에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목표치를 낮추면서도 한국 증시의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2026-10-25 20:28:36 -
김정은 中 단둥 방문 대대적 선전…北 매체, 사진 39장 공개 북한 관영매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랴오닝성 단둥 방문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하며 북중 간 우호관계를 부각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전날 이뤄진 김 위원장의 단둥 방문 일정과 함께 사진 39장을 공개했다. 노동신문은 1면 전체를 김 위원장의 방중 소식으로 채웠다. 특히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김 위원장을 맞이하며 악수하는 모습을 크게 실었다. 이어 2~3면에는 김 위원장의 항미원조기념탑 헌화와 기념관 참 2026-10-25 19:1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