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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러시아 대사 "북한, 중요한 외교 파트너" 교류 강화 예고 신임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북한을 '중요한 외교 정책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동맹관계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10일 주북 러시아 대사관 텔레그램 채널에 따르면 안드레이 레오니도비치 포드욜리셰프 대사는 이날 러시아 통신사 인테르팍스와의 인터뷰에서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한은 러시아의 외교 정책 파트너로서 항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4년 6월 북러 정상회담을 통해 맺게 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조약'과 북한군의 2026-10-10 21:50:11 -
대만, 국방력 강화 예고 "종속 용납 않겠다"…中 "양안 대결 부추긴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10일 건국기념일(쌍십절) 연설에서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 맞선 국방력 강화를 언급하며 종속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대만 중앙통신사·연합보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타이베이 총통부 앞 광장에서 열린 건국기념일 연설에서 "중국은 군사·회색지대 활동을 통해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바꾸려는 시도로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위주의의 확장에 직면한 대만의 굳건한 입장은 우리 자신의 생 2026-10-10 21:21:01 -
네팔, 대홍수 실종자 사망 선고 기간 단축…보상금 수령 가능해진다 네팔 대홍수 발생 후 약 한 달 반이 지나면서 네팔 정부가 5000여명에 이르는 실종자를 사망자로 선고하기 위한 대기 기간을 파격적으로 단축, 곧 사망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람 찬드라 파우델 네팔 대통령은 "재난 관련 법률 시행령이 발령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구체적인 개정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와 관련해 최근 네팔 정부는 재난 실종자의 법적 사망 선고를 위한 대기 기간을 기존 12년에서 약 45일로 단축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 2026-10-10 15:37:47 -
트럼프,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말라' 요청…젤렌스키 무시하자 경유 공급 거래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는 미국의 거듭된 요구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무시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경유 공급 거래를 결정했다고 미국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한 당국자는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측에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하라고 총 6차례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젤렌스키가 상황을 잘못 읽고 있다"며 "정유시설 공격을 계 2026-10-10 15:33:56 -
조정식 국회의장, 크로아티아 대통령·총리 면담…방산·에너지 협력 논의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 중인 조정식 국회의장이 크로아티아 대통령과 총리 등을 만나 방산·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산 다연장로켓 ‘천무’ 도입을 계기로 양국 간 방산 협력을 산업·기술 분야로 확대하고, 청년 교류와 경제 협력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10일 조 의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자그레브 대통령궁에서 조란 밀라노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 관계를 꾸 2026-10-10 09:58:42 -
이스라엘, 필라이 노벨평화상에 반발…"괴벨스가 환호" 이스라엘 정부가 나비 필라이(85) 국제사법재판소(ICJ) 임시재판관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노벨위원회가 21세기 최대의 거짓말에 상을 수여했다”며 “요제프 괴벨스가 지옥에서 환호하고 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괴벨스는 나치 독일의 선전·선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외무부는 필라이를 향해 “거짓말과 증오, 피의 중상모략에 상을 준다면 단순한 후보가 아니라 선두주자일 것”이라며 “이스라엘 2026-10-09 21:33:39 -
노벨평화상 필라이 "박수 더 치면 트럼프와 상 나눠야"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나비 필라이(85) 국제사법재판소(ICJ) 임시재판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언급하며 재치 있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9일(현지시간) 아녜스 칼라마르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이 엑스(X)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필라이는 독일 뉘른베르크포럼 행사 참석차 현지를 방문하던 중 수상 소식을 접했다. 동료들의 박수를 받은 필라이는 “여러분이 박수를 더 치면 내가 이 상을 트럼프와 나눠야 할 수도 있다”고 농담했다.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2026-10-09 20:54:40 -
노벨평화상에 남아공 인권변호사 나비 필라이…트럼프 수상 불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권운동가이자 법조인인 나바네템 나비 필라이 전 유엔 인권최고대표(85)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개적으로 수상 기대를 드러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도 수상하지 못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노벨연구소에서 필라이를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 이유로는 “평화와 국제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들었다. 노벨위원회는 필라이가 오랜 기간 남다른 용기와 도덕적 신념을 보여줬으며, 2026-10-09 18:58:12 -
[속보] 노벨평화상에 나비 필라이 전 유엔 인권최고대표 노벨평화상에 필라이 전 유엔 인권최고대표 2026-10-09 18:06:33 -
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 가능성에 노르웨이 '긴장'…후폭풍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노르웨이에서는 수상자 발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반발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는 9일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 불발에 따른 외교적 후폭풍을 경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자신이 여러 전쟁을 종식했다며 노벨평화상 수상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올해는 이란 전쟁과 유럽 및 국제기구들과의 갈등으로 수상 가능 2026-10-09 08:55:34 -
日 공정위, 아사히·기린 등 맥주 4사 압수수색…가격 담합 혐의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사히·기린·삿포로·산토리 등 맥주 대형 제조업체 4사를 출하가격 담합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공정위가 식음료 분야에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처음으로, 검찰 형사고발을 염두에 두고 실태를 규명하고 있다. 이달 주세 통합으로 맥주 세금이 줄면서 업체들이 출하가격을 내리고 새 판촉 경쟁에 들어간 직후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공정위는 전날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4사의 사업장 등을 압수수색했다. 일본 공정위는 2006년 시행된 개정 독 2026-10-08 17:22:27 -
틱톡, 어린이‧청소년 포함 '가짜 안전도구' 실험 논란...안전장치 놓고 잇단 의혹 숏폼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 수천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기능이 실제로 작동하지 않는 이른바 ‘가짜 안전도구’ 실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실험 대상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검찰은 틱톡이 수천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기능의 ‘플라시보(위약) 실험’ 이른바 ‘고스트 실험’을 진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제가 된 기능은 ‘알고리즘 새로고침(Algo Refresh)’이다. 이용 2026-10-08 17:17:42 -
美 코넬대 집단 성폭행 2년 만에 특검 투입…학생 수업 거부에 교수들은 총장 불신임 추진 미국 코넬대 학생 80여 명이 2024년 교내에서 벌어진 집단 성폭행 사건이 기소되지 않고 넘어간 데 항의해 7시간 동안 연좌 농성을 벌였다. 7일(현지시간) 코넬대 학생들은 뉴욕주 이타카 교내 식당에 오후 3시께 모여 7시간 동안 바닥에 앉아 자리를 지켰다고 NBC방송이 보도했다. 학생들은 '제인 도에게 정의를', '강간범 감싸기를 멈춰라'라는 구호를 팻말에 적어 내걸었다. 코넬 흑인학생연합과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코넬지부 등 학생단체들은 농성에 오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수업에 2026-10-08 16:29:42 -
프랑스 시위서 경찰 막아선 시장…"학생들, 내 자녀일 수도"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요구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프랑스 생드니 시의 발리 바가요코 시장이 진압경찰과 학생들 사이를 직접 가로막는 모습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가요코 시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학생 시위에 참여해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진입하려 하자 이들을 막아섰다. 당시 영상에는 바가요코 시장이 경찰을 향해 진압 중단을 요구하며 학생들을 감싸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경찰은 바가요코 시장을 포함한 시위대에 최루가스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10-08 15:55:14 -
미국채 10년물 입찰서 응찰률 10년래 최고…美 금리 상승세 꺾이나 연일 계속되는 글로벌 국채 금리 상승세 속에 7일(현지시간) 미국채 10년물 입찰에서 모처럼 강한 매수세가 나타났다. 이에 최근 금융시장을 뒤흔든 미국채 금리 상승세가 정점을 찍고 방향을 바꿀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5.36%까지 오르며 2002년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도 5.7%까지 상승해 역시 24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채 금리 상승의 배경에는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연방준비제도(Fed&middo 2026-10-08 15:51:03 -
"美·러, 유럽에 러시아산 가스 공급 재개 논의…美 투자자 참여 추진"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단된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유럽 공급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5명을 인용해 미국과 러시아 고위 당국자들이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사업에 미국 투자자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협상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특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특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2026-10-08 15:3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