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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연말 총격 참사… 일가족 사망, 태아는 극적 생존 마약 밀매 카르텔의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에콰도르에서 새해를 앞두고 일가족이 총격으로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에콰도르 경찰은 1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31일 마나비주 해안도시 만타의 한 주택에서 무장 괴한들이 새해 맞이를 준비하던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임신 중이던 여성 1명은 치료 도중 사망했으며, 의료진은 응급 제왕절개 수술로 태아를 구조했다. 신생아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2026-01-02 08:37:03 -
中 '대만포위훈련' 끝났는데...美"군사압박 중단해야" 뒤늦은 경고 미국 정부가 지난 29∼30일 있었던 중국군의 대규모 '대만포위 훈련'에 대해 "우리는 중국이 자제력을 발휘하고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중단하며 대신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타미 피곳 수석부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대만과 역내 다른 국가들을 향한 중국의 군사 활동과 수사(修辭·rhetoric)가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은 대만해협 전반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며 2026-01-02 08:35:53 -
새해 첫날 스위스 리조트 화재 40명 사망·부상 115명 스위스 알프스 휴양지 한 술집에서 새해맞이 행사 중 화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다쳤다. 1일(현지시간) 현지 경찰과 AFP·AP 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프레데릭 지슬레 발레주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부상자 중 다수가 중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로 꼽히는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술집 '르 콘스텔라시옹'에서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새해맞이 인파가 몰려 있을 때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순식간에 번졌고 출입로가 좁아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 2026-01-02 07:48:15 -
트럼프 약값 인하 압박에도… 美 350개 의약품 새해부터 가격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값 인하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제약사들이 새해부터 미국 내 의약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로이터통신은 31일(현지시간) 헬스케어 분석업체 ‘3 액시스 어드바이저스’의 자료를 인용해, 최소 350개 의약품의 가격이 새해부터 오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약 250개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가격 인상 품목에는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유방암 치료제 이브란스, 편두통 치료제 너텍과 대상포진 백신 등 다양한 고가 치료제가 2026-01-01 21:25:07 -
中 무역흑자 45% '일대일로' 국가···대미 흑자 넘어섰다 중국의 최대 무역흑자 대상 지역이 미국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국가로 바뀌었다. 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발표하는 통계에 따라 지난해 1∼11월 중국이 일대일로 국가와 무역에서 기록한 흑자액이 4800억달러(약 695조원)였다고 분석했다. 이는 중국 전체 무역흑자의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중국 무역흑자에서 일대일로 국가의 점유율은 2024년에 29%였으나 1년 만에 16%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2013년 이후 최고치에 달한다. 일대일로는 시진핑 2026-01-01 21:13:13 -
새해 첫날 스위스 리조트서 폭발 사고···수십명 사망·100명 부상 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 리조트에 위치한 술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수십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스위스 당국은 화재 원인 파악에 시간이 걸린다면서도 테러 가능성은 배제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스위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30분쯤 알프스 스키 리조트 크랑-몬타나에 있는 술집 '르 콩스텔라시옹'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술집 내부에는 새해맞이 행사를 위해 100명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크랑 몽타나는 스위스 알프스에서 2026-01-01 20:43:10 -
젤렌스키 "평화 협정까지 10% 남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4년 가까이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정까지 10% 남았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밤 소셜미디어에 올린 21분짜리 신년사 영상에서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위해 진정으로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며 "평화 협정은 90% 준비됐고 10%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 의미"라며 "평화의 운명,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운명,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고 수백만 명의 2026-01-01 19:21:04 -
SNS 휩쓴 애니메이션 아이돌 '케데헌'… 현실보다 뜨거운 인기 애니메이션 속 가상 아이돌이 세계적인 팝스타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SNS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케팅 회사 펄서의 분석에 따르면 케데헌에 등장하는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는 레이디 가가, 에드 시런, 빌리 아일리시 같은 실존 팝스타들보다 SNS 언급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팬들이 음원 스 2026-01-01 19:16:48 -
스페이스X·오픈AI·앤스로픽, 올해 2300조원 '슈퍼 IPO' 온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선두 주자인 오픈AI, 앤스로픽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이 이르면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세 기업의 IPO 규모는 총 200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이들 3곳의 상장만으로도 미국 IPO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비상장 기술 기업 세 곳이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FT는 이 세 건의 거래로 지난해 약 200 2026-01-01 18:07:31 -
美국무부, 韓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중대한 우려" 표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국회가 통과시킨 정보통신망법 개정안(허위조작정보근절법)에 대해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의 서면 답변에서 "미국은 한국 정부가 미국 기반 온라인 플랫폼(기업)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표현의 자유를 약화하는 네트워크법(Network Act) 개정안을 승인한 데 중대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디지털 서비스에서 불필요한 장벽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면서 " 2026-01-01 17:02:58 -
'첫 무슬림·최연소 뉴욕시장' 맘다니 취임...폐역서 쿠란에 손 얹고 선서 미국 뉴욕시 역사상 첫 무슬림이자 최연소 시장인 조란 맘다니가 새해 첫날 취임했다. 폐쇄된 옛 지하철역에서 비공개 선서를 진행하며 노동자·빈민층을 대변하겠다는 정치적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맘다니 시장은 1일 0시 1분(현지시간)을 기해 전임자인 에릭 애덤스 시장으로부터 직을 넘겨받아 4년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현재 폐쇄된 뉴욕 구시청 지하철역에서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주재로 비공개 취임 선서를 2026-01-01 16:34:34 -
美, 삼성·SK 이어 TSMC에도 中공장 美반도체장비 반입 허가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TSMC에도 중국 소재 반도체 공장에 미국산 장비를 반입할 수 있도록 연간 단위 수출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SMC는 "미국 상무부가 TSMC 난징 법인에 연례 수출 라이선스를 부여함에 따라, 미국의 수출 통제 대상 품목을 개별 공급업체별 라이선스 없이 TSMC 난징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단 없는 팹(제조시설) 가동과 제품 인도를 차질 없이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허가의 의의를 설명했다. 앞서 미 상 2026-01-01 16:14:31 -
[종합] "분열과 전쟁, 그리고 단합과 평화"…세계 정상들의 2026년 신년사 전쟁과 승리를 자신하는 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경제 성장과 기술 혁신, 국민적 단합과 평화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폭풍과도 같은 2025년을 겪은 세계 각국 정상들의 2026년 신년사에는 분열과 갈등이 심화된 국제 정세 속에서 서로 다른 진단과 선택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새해 목표로 '지구의 평화'를 제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에서 열린 새해 전야 파티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새해 목표가 &qu 2026-01-01 15:18:13 -
이란 경제난 시위, 대학가로 확산...Z세대 가세에 정부 '유화 모드' 이란에서 장기화된 경제난과 화폐 가치 폭락에 대한 불만이 반정부 시위로 분출되며 대학가까지 확산되고 있다. Z세대가 가세하며 시위 동력이 커지자, 이란 정부는 강경 대응 대신 경제 문제 해결을 약속하는 유화적 태도로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이번 시위가 같은 달 28일 수도 테헤란에서 상인들 주도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서방 제재 속에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란 화폐 리알 가치가 사상 최저로 폭락하자 상인들의 분 2026-01-01 15:04:53 -
'투자의 귀재' 버핏, 60년 경영 마침표...누적 수익률 610만%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5)이 60년간 이끌어온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그는 회장직을 유지하며 후계 체제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버핏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버크셔 CEO 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그 뒤를 이어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이 신임 CEO로 취임했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합류한 인물이며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 2026-01-01 14:2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