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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없어서 못 팔았는데"...베트남서 빛 잃은 현대차·기아 인기 모델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한때 강세를 보였던 현대차와 기아의 주요 모델들이 판매 부진에 직면했다. 세단과 소형차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한국차의 입지는 소비자 선호 변화, 경쟁 브랜드 확대, 전동화 흐름이 겹치면서 이전과 다른 국면에 들어섰다. 24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베트남넷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베트남에서 디자인, 풍부한 편의사양, 경쟁력 있는 가격을 앞세워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 일부 주력 모델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액센트, 싼타페, 그랜드 i10, 기아 K3 등 과거 판매 2026-08-24 13:56:43 -
美, 엔화 공동개입 조건으로 BOJ '신속한 금리 인상' 요구 미국이 지난달 말 실시한 미·일 공동 엔화 매수 개입의 조건으로 일본은행(BOJ)에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화 약세와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6개월에 한 번꼴이던 BOJ의 금리 인상 간격도 짧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에서는 오는 9월 추가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복수의 BOJ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지 않으면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올라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 2026-08-24 13:48:20 -
[ASIA BIZ] 삼성, 베트남에 반도체 새 축 세울까...구글도 픽셀 생산 '탈중국' 속도 구글과 삼성의 움직임이 베트남 제조업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구글은 픽셀 제품군 생산라인을 중국 밖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삼성은 베트남을 스마트폰 생산기지에서 반도체 후공정과 연구개발 거점으로 넓히고 있다. 베트남은 단순 조립기지를 넘어 글로벌 빅테크의 핵심 공급망으로 들어서고 있다. 최근 닛케이 아시아 등 외신을 종합하면 구글은 내년부터 픽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생산라인 전체를 중국 밖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공급사들에 알렸다. 구글은 최근 베트남과 인도에 2026-08-24 12:00:00 -
"이란 경제의 D-데이" 美 재무, 역대 최대 경제·금융 제재 예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을 상대로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금융 공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란의 경제를 약화시키고 금융 시스템을 전면 고립하는 '경제적 D-데이'가 시작된다며, 이란에 자금·석유·운송 등 경제적 생명줄을 제공하는 국가에도 막대한 경제적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선트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란 경제의 D-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제하의 기고문을 통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대항한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2026-08-24 10:43:56 -
이란 안보 수장, 美 경제 제재 예고에 맞불 "걸프 원유 한 방울도 수출 안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번 주 이란을 상대로 대대적 경제 제재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이란 안보 수장인 모흐센 레자이 신임 최고국가안보회의 의장은 걸프(페르시아만) 지역에서 한 방울의 원유도 수출되지 않을 것이라며 맞대응을 시사했다. 이란 내 강경파로 평가받고 있는 모흐센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경제 전쟁이 계속되면 호르무즈 해협이든 아니면 페르시아만 내 다른 곳을 통해서든 단 한 방울의 원유도 수출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은 어떤 2026-08-24 10:12:57 -
중국축구협회 "韓 성접대 의혹 조사…입증할 증거 없어" 중국축구협회가 대한축구협회의 성 접대 사건에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부 매체가 보도한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의 한국축구협회 '부적절한 접대' 연루 의혹과 관련해 신속하게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결과 한국축구협회가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부적절한 접대'를 제공했다는 사실 2026-08-24 09:51:00 -
"트럼프, 내달 12~13일 아일랜드 방문…소유 골프장서 열리는 아이리시 오픈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2~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 있는 자신 소유의 골프장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 참석차 아일랜드를 방문한다고 뉴욕포스트가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아일랜드 서부에 위치한 골프장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 & 호텔 둔벡에서 아이리시 오픈이 열리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대회 후반부인 12일과 13일에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아일랜드 방문 기간 중 미국 대사관 및 기업인들과의 행사에도 참석할 2026-08-24 09:33:04 -
펜스 "韓 요격미사일, 美에 제공해 우크라 배치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1기 당시 부통령을 지낸 마이크 펜스가 한국이 보유한 첨단 요격미사일을 미국에 제공해 우크라이나나 중동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란 전쟁으로 미국의 방공 미사일 재고가 줄어든 가운데 한국의 방공 전력을 대안으로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펜스 전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공무기 부족 문제를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펜스 전 2026-08-24 07:51:39 -
'밀착'하는 북한·벨라루스, 상호 비자면제 협정 곧 서명 벨라루스와 북한이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상호 비자 면제 협정에 곧 서명할 예정이다. 23일(현지 시각) 벨라루스 관영 벨타 통신은 국영방송을 인용해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무장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한 자리에서 비자 면제 협정 등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리젠코프 장관은 "협정 초안은 이미 마련된 상태"라며 "일부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았다"고 했다. 이번 협정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지난 3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2026-08-24 07:30:40 -
美 워싱턴 한복판서 카레이싱... 트럼프도 '더 비스트' 타고 질주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경주용 자동차들이 최대 시속 200마일(320km)로 달리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23일(현지시간)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 ‘프리덤 250 그랑프리(Grand Prix)’가 열린 것이다. 로이터, 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회 시작에 앞서 대통령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를 타고 서킷을 한 바퀴 도는 '명예 주행'에 나섰으며, 출발 깃발도 직접 흔들었다. 이번 대회 경주 코스는 워싱턴의 상징적 2026-08-24 07:10:38 -
[ASIA BIZ] '레이와의 쌀 파동' 2년… 일본 쌀은 왜 미국산보다 비싸졌나 지난해 6월 2일, 일본 오사카시 니시구의 이온 오사카돔시티점 앞에는 개점 전부터 약 1000명이 줄을 섰다. 일부는 전날 밤부터 자리를 지켰다. 이들이 사려던 것은 명품 신상품도, 한정판도 아니었다. 정부 창고에서 두 해를 묵힌 2022년산 비축미였다. 쌀값 급등에 지친 소비자들이 2000엔대 묵은쌀을 사려고 밤을 새운 것이다. 이튿날 편의점 로손은 2022~2023년산 묵은 쌀로 만든 주먹밥을 '빈티지 쌀'이라는 이름으로 팔겠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게시판 등에는 "쌀이 위스키냐", "청바지처 2026-08-24 06:00:00 -
러시아, 30만명 동원령 設…발트해 칼리닌그라드에서 군사훈련도 러시아가 지난달 발트해 부동항인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들 사이에서는 러시아가 9월 중 30만명의 병력을 동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군 장교들이 지난달 서부 대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로 이동해 지역 주민들의 동원 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장교는 칼리닌그라드 주민들을 동원하는 절차와 숙소, 식량, 무기 등을 보급하는 세부 사항에 대해 검토했다고 신문은 전 2026-08-24 05:00:00 -
美·이란 종전협상 교착 속 '키맨' 무니르 24일 테헤란行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협상의 '키맨' 역할을 해온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24일(현지시간) 이란을 방문한다.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무니르 총장이 다음 날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바가이 대변인은 무니르 총장의 방문운 역내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려는 파키스탄의 계속된 노력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실세로 평가받는 무니르 총장은 지난 6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2026-08-23 21:28:07 -
트럼프 "캐나다, 미국의 州가 되지 않으면서 혜택만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무역협상 결렬 이후 캐나다가 미국과의 경제 관계에서 과도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대미 관세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캐나다는 미국의 한 주(州)가 되지는 않으면서도 주가 누리는 혜택은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는 오랫동안 우리의 위대한 농민들에게 막대한 관세를 부과해왔다"며 "더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 2026-08-23 17:46:59 -
이란 연계 해커, 英 전력시설 뚫었다…발전소 나흘간 가동 중간 이란과 연계된 해커들이 사이버 공격으로 영국의 한 발전소 가동을 나흘 동안 중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2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을 보도하며 이란 정권과 연계된 해커들이 영국 내 발전소를 목표로 삼아 실제 가동 중단까지 이르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영국 당국은 보안을 이유로 피해 발전소의 이름과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시설 규모가 작아 영국 전체 전력 공급이나 발전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그래프는 이번 사건이 이란 2026-08-23 17:32:59 -
서울 재외투표소 찾은 카자흐스탄인들, 첫 쿠룰타이 선거 한 표 23일 오전 7시 서울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차린 재외투표소 문이 열렸다. 첫 표를 넣은 사람은 고려대에 다니는 아자르 카림자노바(23)였다. 한국에서 투표권을 가진 카자흐스탄 국민은 300명 남짓이다. 오후 1시 30분까지 70명가량이 표를 냈다. 넷 중 한 명꼴이다. 대사관 서기관 알튼바이 라힘잔이 전한 숫자다. 오전 내내 사람들이 드나들었다. 아이 손을 잡고 온 사람이 있었고 가족이 함께 온 경우도 있었다. 정문 앞에서 서로 알아보고 인사를 나누고 들어가기도 했다. 서울 투표소는 카자흐스탄 중앙선 2026-08-23 17:09:51 -
김상식의 승부수 적중…베트남, 태국 원정서 2-0 승리 베트남이 태국 원정 경기 결승전에서 2골 차 승리를 거두며 아세안 현대컵 2026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상식 감독은 후반 교체 투입한 하이롱과 꽝하이의 연속골에 힘입어 태국전 최다승 감독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22일(현지 시각) 베트남 봉다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팀은 전날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세안축구연맹(AFF) 현대컵 결승 1차전에서 태국을 2-0으로 제압했다. 후반 62분 응우옌 하이롱이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7분 뒤 응우옌 꽝하이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 승 2026-08-23 16:3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