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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전 美국방장관 "네타냐후, 이란 대응 능력 과소평가…핵 해결은 협상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핵시설 공격을 주장해온 배경에는 이란 정권이 군사 충격만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과도한 낙관론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은 17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2009년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동을 언급하며 당시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의 대응 의지와 정권 유지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면 이란 국민이 정권을 전복할 것이 2026-05-18 10:13:11 -
이스라엘군 "병력 1만2000명 부족"…예비군 붕괴 경고 이스라엘군(IDF)이 병력 부족과 예비군 피로 누적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가자지구와 이란 등 다전선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상비군과 예비군 체계가 동시에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17일(현지시간)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IDF는 현재 상비군 기준 약 1만2000명의 병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투병 부족분은 약 7000명이다. IDF 고위 장교는 이날 기자들에게 “안보상 필요는 크고 시급하며, 장병들의 피로도는 예상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IDF는 병력 공백이 내년 2026-05-18 09:43:25 -
"쿠바, 이란·러시아산 드론 300여기 확보…美기지 공격 논의" 쿠바가 최근 이란과 러시아로부터 드론 300여 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미군 기지 등을 공격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17일(현지시간) 입수한 기밀 정보를 토대로 쿠바 군부가 드론을 이용해 관타나모만 미군기지와 미군 함정, 플로리다주 키웨스트를 공격하는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바는 2023년부터 러시아와 이란으로부터 다양한 성능의 공격용 드론을 도입해 국내 전략적 요충지에 배치해왔다. 최근 한 달 동안에는 러시아에 드론과 군사 장 2026-05-18 09:23:28 -
이란 전쟁 교착에 국제 유가 1%대 상승…美 주가지수 선물 약세 이란 전쟁 교착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이번주 장을 출발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한국시간 18일 오전 8시38분 현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6월물은 1.75% 가까이 오르며 배럴당 107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시각 브렌트유 선물 7월물 또한 1.14% 상승하며 11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뚜렷한 돌파구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란과의 전쟁 종식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026-05-18 08:44:00 -
우크라, 러 본토 대규모 드론 공격…모스크바 일대서 사망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대규모 드론 공격에 나섰다. 러시아의 키이우 공습으로 민간인 24명이 숨진 뒤 나온 대응 성격의 공격이다. 모스크바 일대까지 타격 범위에 들어가면서 양측의 장거리 공방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전날 밤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주와 벨고로드주 등 여러 지역에 드론 공격을 벌였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모스크바 인근에서 3명, 벨고로드에서 1명 등 최소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 집계 기준 부상자 2026-05-18 08:40:31 -
여의도 한강공원에 흐른 '갠지스강'… 춤과 커리로 마음이 통(通)한 '인디아 데이'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습기 없이 쨍한 초여름의 햇살이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위로 눈부시게 쏟아지던 16일. 평화로운 주말의 한강변에 난데없이 진한 커리와 탄두리 치킨, 마살라의 이국적인 향기가 피어올랐다. 나무 그늘 아래마다 팝업텐트와 돗자리를 챙겨 온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향신료가 듬뿍 담긴 음식을 나누며 한가로운 낮잠과 담소를 즐겼다. 눈을 돌리면 형형색색의 인도 전통 의상 사리(Sari)를 입은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경쾌한 음악이 바람을 타고 흐른다. 이곳은 하루 동안 완벽한 &l 2026-05-18 08:00:00 -
트럼프 측근 "중국, 5년 내 대만 겨냥할 수도"…AI칩 공급망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미 행정부 내부에서 대만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상회담의 표면적 분위기는 우호적이었지만, 중국이 향후 5년 안에 대만을 침공할 수 있다는 판단이 트럼프 측근들 사이에서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측근들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의 가장 중요한 실질적 결과가 중국의 대만 침공 위험 확대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중국이 대만을 겨냥할 경우 인공지능(AI) 산업에 필요한 반도체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2026-05-18 07:58:26 -
트럼프, 이란 군용기 타격 AI 영상 게시…협상 압박 노골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군용기를 타격하는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을 게시했다. 같은 날 이란을 향해 “시간이 없다”고 경고한 가운데 나온 게시물이다. 교착 상태에 빠진 종전 협상에서 군사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5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미국 국기를 단 군함이 이란 국기를 단 군용기에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해 파괴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트럼프 대통령은 “오케이. 2026-05-18 07:43:12 -
트럼프, 공화당 현역 매시 낙선전 가세…광고비 美 하원 경선 최고액 미국 공화당 토머스 매시 하원의원의 재선을 건 예비선거가 하원 예비선거 사상 가장 비싼 선거로 번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진영과 친이스라엘 단체들이 매시 낙선을 위해 대규모 광고비를 쏟아부으면서다. 17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켄터키주 공화당 하원 예비선거의 전체 광고비는 3200만달러(약 470억원)를 넘었다. 광고 추적업체 애드임팩트 기준 하원 예비선거 사상 최대 규모다. 미국이스라엘공공정책위원회(AIPAC) 등 친이스라엘 단체들은 매시 의원 낙선을 위해 900만달러(약 132억원) 이상 2026-05-18 07:32:05 -
월가 채권 큰손 "연준, 올해 금리 인하 어렵다…다음은 인상일 수도"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사실상 어렵다고 전망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관세 부담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리면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17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건들락 CEO는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처스’에 출연해 “물가 압력이 이어지고 있어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차기 연준 의장으로 2026-05-18 06:42:52 -
트럼프·시진핑, '북한 비핵화' 공동목표 확인…미중 팩트시트 명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비핵화를 공동 목표로 확인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온 가운데, 백악관이 공식 문서에 ‘북한 비핵화’를 명시했다. 17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미중 정상회담 팩트시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북한을 비핵화한다는 공동 목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이 2017년 이후 미국 대통령의 첫 중국 방문이라며 “두 정상이 세계 기업과 소 2026-05-18 06:12:59 -
"매우 좋은 협상 칩" 트럼프 발언에 술렁이는 대만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두고 베이징 (중국 정부와) 협상할 의향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외교적으로 투우사가 황소 앞에서 붉은 깃발을 흔드는 것과 같은 행위가 될 것." (라이언 하스 브루킹스 연구소 중국센터장) 최근 방중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두고 "매우 좋은 협상 칩(good negotiating chip)"이라고 발언한 이후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고 있다.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가 향후 중국과의 협상에서 카드로 사용될 가능성으 2026-05-18 05:36:54 -
이란 대미 협상단 대표, 中 특사로 임명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겸 대미 협상단 대표가 중국 특사로 임명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매체들은 아야톨라 모즈타파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 갈리바프 의장을 중국과 관계와 현안을 다루는 특사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갈리바프 의장이 중국과 관련해 이란 내 다양한 국가기관을 총괄하는 조정자로 역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이 이 매체에 특사 임명 시기가 '최근'이라고 2026-05-17 21:19:38 -
이란 매체 "美, 전쟁 피해 배상 거부 등 5개 핵심사안 답변" 미국 측이 이란이 제안한 종전안과 관련해 5개 핵심 사안에 대한 답변을 전달해왔다고 이란 파르스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파르스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 측이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 거부 △60% 농축우라늄 400㎏ 미국으로 반출 △이란 핵시설 1곳만 유지 △이란 동결자산의 25%조차 해제 거부 △모든 전선에서 전쟁 중단과 협상 연동 등을 답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런 조건을 이란이 받아들인다고 해도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침략 위협은 여전하다"며 2026-05-17 20:44:50 -
UAE 바라카 원전, 드론 공격에 화재…"안전 영향 없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단지가 드론 1대의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부다비 정부 공보청은 "알다프라 지역 바라카 원전 내부 경계의 바깥쪽에 있는 발전기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응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화재에 따른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방사능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은 이 원전의 핵심 시스템이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UAE 2026-05-17 19:47:54 -
美, 폴란드행 병력 4000명 배치 중단…펜타곤·유럽 동맹 '당혹' 미국이 폴란드에 미 육군 병력 4000여명을 순환 배치하려던 계획을 중단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텍사스주 포트후드에 주둔 중인 미 육군 제1기병사단 산하 제2기갑여단전투단의 폴란드 순환 배치를 취소했다. 이 부대는 4000명 이상의 병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일부 인원과 장비는 이미 유럽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폴리티코에 "이런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혹감을 드 2026-05-17 17:4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