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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빠져나온 100만배럴급 유조선 한국행…내달 대산항 입항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고 이동한 유조선이 국내에 입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몰타 선적 수에즈맥스급 유조선 오데사(Odessa)호가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현대오일뱅크 정유시설에서 화물을 하역하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선박 데이터 업체 케이플러 자료를 보면 해당 유조선은 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항해하다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 인근에서 다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위치정보 업체 베셀파인 2026-04-20 14:05:08 -
이란 매체 "이란, 전쟁 재개 준비 마쳐…탄도미사일 수백 기 발사 가능"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종료 기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란은 전쟁 재개 가능성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님 통신은 전쟁이 재개되고 인프라가 다시 공격받을 경우 원유 생산과 수송과 관련된 중동 주요 거점들이 분쟁에 새롭게 휘말릴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연계된 타스님 통신은 최근 미군이 함정 여러 척을 이동시키고, 무기 수송을 위해 C-5와 C-17 등 대형 수송기를 투입하는 등 군사적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주장 2026-04-20 11:10:55 -
전쟁 여파에 다시 뛴 美 물가…휘발유·항공권·식료품 줄인상 우려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물가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급등이 항공권과 식료품, 생활물가 전반으로 번지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전쟁 종료 뒤에도 오래 남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에도 정치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노동통계국 기준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3%로 2년 만에 가장 높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의 2026년 물가상승률 전망치 2026-04-20 10:52:58 -
이스라엘 군인, 레바논서 예수상 훼손 논란…군 조사 착수 이스라엘 군인이 레바논 남부에서 예수상을 훼손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기독교 인구가 많은 레바논 남부 데벨 마을에서 이스라엘 군인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 상을 훼손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수상이 십자가에서 분리된 채 거꾸로 기울어진 상태로 놓여 있으며, 한 이스라엘 군인이 망치나 도끼로 보이는 도구를 이용해 상의 머리 부분을 내리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데벨 시의회 부의장 2026-04-20 10:32:42 -
[속보] 中 '기준금리 역할' LPR 11개월째 동결…1년물 3.0%·5년물 3.5% 中 '기준금리 역할' LPR 11개월째 동결…1년물 3.0%·5년물 3.5% 2026-04-20 10:14:48 -
블루오리진, 재사용 추진체 첫 착륙 성공…위성 궤도 진입은 실패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항공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이 재사용 추진체(부스터) 착륙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블루 오리진의 뉴 글렌 로켓 1단 추진체가 대서양 해상 플랫폼에 착륙했다. 이번에 발사된 추진체는 지난해 11월 NG-2 임무에 사용됐던 것을 재사용한 것이다. 블루 오리진은 이전에도 뉴 글렌 로켓을 발사했지만, 모두 신규 추진체를 활용해왔다. 재사용 추진체로 발사부터 회수까지 전 과정을 완수한 것 2026-04-20 10:09:45 -
이란 "호르무즈 통제는 양보할 수 없는 권리"…법제화 추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양보할 수 없는 권리’라고 주장하며 관련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해상 봉쇄와 선박 억류로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해협 통제의 제도화 수순에 들어간 모습이다. 20일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은 BBC 테헤란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의 양보할 수 없는 권리”라고 말했다. 그는 선박 통과 허가 2026-04-20 10:07:42 -
AI 시대 두려움에 대학원 진학 고려하는 美 젊은층 흔히 경기가 어려우면 다른 직종으로 전직하거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가 늘어나지만, 요즘 미국에서는 경기가 호황임에도 대학원 진학을 검토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 다름 아닌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앞날에 대한 두려움을 더 느끼면서 젊은이들이 대학원 진학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다. 18일(현지시간) 미 경제 방송 CNBC 등에 따르면 최근 고등교육 마케팅 대행사 스파크451은 작년 말 대학원 진학 의향이 있는 미 성인 13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12개월 2026-04-20 10:04:29 -
미 에너지장관 "휘발유 3달러 아래, 내년에나 갈 수도"…IMF·WB도 에너지 충격 경계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미국 휘발유 가격이 갤런(약 3.8리터)당 3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시점이 올해 말이나 내년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춘계회의에 모인 각국 재무당국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중동발 에너지 충격이 세계 성장과 물가를 다시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CNN 인터뷰에서 "미국 휘발유 가격이 이미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갤런당 3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시점과 관련해 2026-04-20 09:50:01 -
美, 이란 선박에 발포·나포…휴전 종료 2일 앞두고 협상·확전 분수령 미국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이틀 앞둔 1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화물선에 발포하고 나포하는 강수를 두면서, 미·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협상 전망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길이가 약 900피트(약 275m)이고 항공모함만큼 무게가 나가는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화물선이 우리의 해상봉쇄를 뚫으려 했고 잘 안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스프루언스가 오만만에서 투스 2026-04-20 09:39:25 -
이란 해협 긴장 다시 커지자 유가 급등…공급 차질 우려 재점화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시장은 중동 원유 공급 차질 우려를 다시 가격에 반영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가 꺾이면서 유조선 운항 차질 가능성도 커졌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브렌트유는 배럴당 95.64달러로 5.8% 올랐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87.90달러로 6.4% 상승했다. 브렌트유와 WTI는 17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에 급락했지만, 이란이 다시 해협 통제를 강화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를 끌어올린 핵심 변수는 호르무즈 해협이다. 2026-04-20 09:14:55 -
UAE, 미국과 통화스와프 가능성 점검…이란 전쟁 장기화 대비 미국과 이란 충돌이 길어지자 아랍에미리트(UAE)가 미국에 통화스와프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 급등을 넘어 달러 유동성과 금융시장 안정까지 점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칼리드 모하메드 발라마 UAE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워싱턴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을 만나 금융안전판 성격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여기에는 비상시 달러를 조달할 수 있는 통화스와프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화스와프는 중앙은행끼리 통화를 2026-04-20 09:01:41 -
이란, 美군함에 드론으로 보복 타격…"선박 발포 대응" 이란이 오만해에서 발생한 자국 선박 발포 사건에 대응해 미군 군함을 겨냥한 드론 공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일부 미군 군함을 향해 드론 공격을 가했다. 타스님 통신은 이번 공격이 이날 앞서 발생한 미국의 이란 선박 발포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전했다. 다만 공격 규모와 피해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이란은 미국이 이란 상선을 상대로 발포 후 나포하며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상대로 보복 2026-04-20 08:59:24 -
[속보] 이란군 "美군함에 드론으로 보복 타격"<이란 반관영매체> 이란군 “美군함에 드론으로 보복 타격”<이란 반관영매체> 2026-04-20 08:47:45 -
호르무즈 긴장 재고조…유가 6%대 급등·美 주가지수 선물 하락 지난 주말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이란 대치가 다시 고조된 가운데 유가가 급등세로 이번 주 장을 출발했다. 또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주 장을 시작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한국시간 20일 오전 8시께 배럴당 87.88달러로 6.4% 상승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96.25달러로 6.5% 오르고 있다. 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원유 시장이 즉각 반응한 것으 2026-04-20 08:2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