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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3억명 증발' 발칵…인도 덮친 반정부 시위 "모디 퇴진하라" 인도에서 무려 1억 3000만 명이 넘는 유권자 명단이 무더기로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선거관리위원장 사퇴는 물론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퇴진까지 촉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흘 넘게 확산하고 있다. 12일 연합뉴스와 로이터·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야당과 Z세대 정치운동 단체인 '바퀴벌레국민당(CJP)' 지지자 수천 명은 이날(현지시간) 수도 뉴델리에서 유권자 명단 수정 중단과 갸네시 쿠마르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인도 대법원을 향해 행진을 시 2026-10-12 21:16:35 -
EU, 중국산 하이브리드車 수입 연 35만대 '상한선'…12월 전격 시행 유럽연합(EU)이 중국을 비롯해 역내로 들어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입 물량을 연간 35만 대로 제한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오는 12월부터 시행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EU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이브리드차 수입 제한 조치를 오는 12월 1일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입수된 계획안을 보면 상한 적용 첫해인 올해는 35만 대가 기준이 되며, 이후 4년 동안 상한선이 매년 6%씩 늘어나게 된다. 이번 상한제 합의는 일반 하이브리드차(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모두에 적용된다. 특히 세계 2026-10-12 20:19:34 -
[속보] 노벨경제학상에 로버트 홀·마이클 우드퍼드 올해 노벨경제학상에 로버트 홀·마이클 우드퍼드가 선정됐다. 2026-10-12 18:54:09 -
미국 중간선거 D-22…JP모건 "민주당 하원 다수당 유력" 11월 3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하원의원 435명 전원과 상원의원 100명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35명이 선출되는데, 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남은 2년 동안 정책을 얼마나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을지 판가름날 전망이다. 현재는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최소 한 곳에서 다수당에 오를 가능성이 점쳐진다. 원래도 여당 불리하지만, 트럼프 악재까지 겹쳐 역사적으로 중간선거는 여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해왔다. 2차대전 이후 실시된 2026-10-12 18:07:14 -
[종합] 美 검찰 "수미 테리 자금, 국정원 최고위층서 나와"…국정원 "과거 정부서 발생한 일" 미국 연방 검찰이 한국 정부를 위해 미신고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수미 테리 전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받은 자금의 출처가 국가정보원(NIS) 최고위층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해당 사건이 과거 정부 당시 발생한 일로, 미 사법당국의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관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 검찰은 지난달 28일 테리 측의 증거 배제 신청을 반박하기 위해 제출한 서면에서 "(금품을 받은) 카페에서의 녹음 내용과 피고인 2026-10-12 18:07:08 -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日 연구자 "당시 정부, 조사하고도 검거 최소화해 은폐" 1923년 관동(간토)대지진 당시 일본 정부가 조선인 학살 실태를 상세히 조사하고도 가해자를 최소한으로 검거하고 재판에도 거의 넘기지 않는 방식으로 사건을 덮었다는 일본 연구자의 분석이 나왔다. 당시 일본 정부 조사에서도 조선인들이 집단 범죄나 폭동을 일으켰다는 소문을 뒷받침할 사건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연구자인 고토 아마네(77) 씨는 당시 가나가와현이 작성한 보고서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고토 씨는 요코하마에서 약 40년간 2026-10-12 17:34:01 -
"AI 투자 덕에 세계경제 3% 성장…아시아 수혜" IMF 총재 전망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 안팎으로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AI 하드웨어 공급망에 참여하는 아시아 주요국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게오르기바 총재는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연설에서 "AI 투자 급증이 강력한 수요·투자 충격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AI 투자 붐으로 아시아 선진국의 2026-10-12 17:18:55 -
다카이치, 美 ICC 제재에 "日 입장과 양립 못해"…지원 방침 강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미국의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재에 "일본의 입장과 양립하지 않으며 깊이 우려한다"고 밝히고 ICC에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일본인 아카네 도모코 ICC 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을 때 "대단히 유감"이라고 했던 것보다 한층 강한 표현을 썼다. 일본 정부는 유럽 등과 함께 제재에 반대하면서도 미국에 대한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미국의 제재 발표 직후인 9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일본은 국제사회 2026-10-12 15:16:45 -
NHK "北, 개성 남부서 대규모 폭파 작업 포착…접경 지역 요새화 추정" 북한이 개성시 남부 접경 지역에서 '요새화' 작업의 일환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폭파 공사를 반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NHK는 12일 지난 7일 인천 강화도에서 북한 개성시 남부 지역을 촬영하던 중 북한 측 강변에서 연속적인 폭파 작업이 이뤄지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NHK가 촬영한 영상에는 북한 측 강변을 따라 다수의 인력이 공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작업 현장에는 최대 50명가량이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같은 날 오후 2시 30분께에는 10차례 이상의 폭발음이 연달아 들렸 2026-10-12 14:46:30 -
[사우디 공항 피격 후폭풍] 미사일·드론 위협에…위태로워진 유럽·아시아 하늘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이란 전쟁, 예멘 내전까지 격화하면서 전 세계 하늘길이 위협받고 있다.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영공과 공항이 위험에 노출되면서 항공사들은 잇따라 항로를 변경하고 있다. 하지만 비행 시간이 늘어나는 데다 연료비와 운항 비용 부담까지 커지면서 항공 여행의 불확실성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항공로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서방 항공사들의 러시아 영공 이용이 제한된 데 이어, 올해 이란 전쟁으로 이 2026-10-12 14:33:17 -
美 검찰 "수미 테리가 받은 자금, 국정원 최고위층에서 나와" 미국 연방 검찰이 한국 정부를 위해 미신고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수미 테리 전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받은 자금의 출처가 국가정보원(NIS) 최고위층이라고 주장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 검찰은 지난달 28일 테리 측의 증거 배제 신청을 반박하기 위해 제출한 서면에서 "(금품을 받은) 카페에서의 녹음 내용과 피고인의 진술을 보면 테리는 NIS의 자금 지원이 자신의 급여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는 사실을 인식했고, 해당 자금이 NIS 최고위층에서 나왔다는 점도 알고 있었 2026-10-12 13:58:51 -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서 유조선 기뢰 충돌…폭발·화재 발생"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이 기뢰에 부딪혀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원유 75만 배럴을 실은 유조선이 혁명수비대 해군의 경고를 무시하고 허가되지 않은 항로를 통과하려다가 기뢰에 부딪혔으며, 이후 폭발과 거센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통신도 이날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3척이 기뢰에 부딪혔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 2026-10-12 13:33:49 -
[ASIA BIZ] '늙고·혼자 살고·외국인 늘고'…인구조사로 본 일본 도쿄 근교의 한 임대 아파트에 저녁이 내린다. 2층에 혼자 사는 서른 살 회사원은 오늘도 역 앞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온다. 아래층의 여든 살 여성은 남편을 떠나보내고 이곳으로 이사 왔다. 자녀 집과는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혼자 산다. 옆집 일본인·베트남인 부부는 지난해 이곳에서 첫아이를 낳았다. 이 건물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집은 그 집 하나뿐이다. 일본의 인구조사인 '국세조사' 결과를 한 건물에 옮겨 놓으면 이런 모습에 가깝다. 지난해 조사에서 혼자 사는 남성은 25~34세, 2026-10-12 12:00:00 -
[ASIA BIZ] 아파트값 고공행진인데 단독주택은 급매? 엇갈린 호찌민 부동산 시장 베트남 호찌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가격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신축 아파트는 공급 증가에도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도심형 단독주택)는 매도 호가를 수십억동씩 낮추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출 상환 부담과 주택 구매 기준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주택 유형별 가격 차이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2일(현지 시각) VnExpres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에서는 최근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의 매도 호가가 10억~50억 동(약 5200만원~2억5800만원) 이상 낮아지는 사례가 2026-10-12 12:00:00 -
취임 사흘 만에 미군 살인…자민당 민 오키나와 지사도 "협정 개정" 오키나와현 지사와 현의회가 일본 정부에 미일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요구했다. 지난 7일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만난 고자 겐타 오키나와현 지사는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을 잇따라 만나 "미군 장병의 군기 확립과 인권 교육만으로는 실효성이 없다"며 1960년 체결 이후 개정된 적이 없는 지위협정의 전면 개정을 요구했다. 오키나와현의회도 지난 9일 임시회를 열고 일본 정부와 미군에 지위협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의견서를 채택했다. 표결 결과는 찬성 2026-10-12 11:07:03 -
미국서 84%가 두려워한 것 미국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인공지능(AI)을 노동자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불법 이민이나 외국인 노동자와의 경쟁보다 AI를 고용에 더 큰 위협이 되는 요인으로 지목한 것이다. AI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이터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미국 성인 4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등록 유권자의 84%가 AI를 미국 노동자에 대한 위협으로 평가했다. 이는 불법 이민(60%), 외국인 노동자와의 2026-10-12 09:55:07
![[종합] 사우디·이란, 후티 공세 속 긴장 완화 논의…아랍권은 공동 대응 촉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2/20261012153521862653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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