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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조지아 사태 수습하려…주한대사관 사업 비자 인터뷰 확대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미국이 한국인에 대한 사업 목적의 비자 발급 역량을 강화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9월 조지아주에 있는 한국 배터리 공장에 대한 이민 단속·구금 사태로 인한 피해를 수습하려는 조치다. NYT에 따르면 전날 미 국무부는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처리를 위한 주한미국대사관 역량을 강화해 평상시보다 5000여건의 인터뷰를 더 진행할 수 있도록 지난달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한국의 대미 투자를 지원하는 비자에 대한 영사 인력 추가를 포함, 합법적인 출장을 2025-11-30 05:59:25 -
'리콜' A320 국내 42대 중 40대 안전조치 완료…"항공대란 없을 것" 조종 관련 소프트웨어 오류로 대규모 리콜 사태를 빚은 에어버스 A320 계열 여객기가 국내에는 80대가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번 사태로 결항·지연 등이 속출하는 항공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에 운항 중인 A320 여객기 가운데 이번 사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한 기체 42대 중 40대가 이미 관련 작업을 완료했고 나머지도 이날 내로 모두 필요한 조치를 마칠 예정이다. 29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가운데 A320 계열 여객기를 운항 중인 곳은 대한항공(18대), 아 2025-11-29 20:37:14 -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애도 기간 선포…실종 150명 홍콩 당국이 사망자가 적어도 128명이 숨진 아파트 화재 참사와 관련해, 29일부터 사흘간을 공식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29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북부 타이포의 32층짜리 아파트단지 '웡 푹 코트' 7개 동에서 43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화재와 관련해 당국은 이같이 밝혔다. 애도 기간 관공서에는 중국 오성홍기와 홍콩 깃발 조기가 게양되고, 정부가 주최·후원하는 공연 등 각종 기념행사는 연기·취소된다. 홍콩 고위 당국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3분 2025-11-29 20:10:29 -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외부 AI 쇼핑 도구 대거 차단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챗GPT 등 외부 인공지능(AI) 쇼핑 서비스 접근을 대거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달 중순 자사 사이트에서 오픈AI가 운영하는 'ChatGPT-User'와 웹사이트 색인용 크롤링 봇 'OAI-SearchBot'의 접근을 차단했다. 아마존은 앞서 여름에도 구글과 오픈AI, 퍼플렉시티, 앤트로픽 봇의 접속을 막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아마존의 이번 조치를 광고 매출 보호 차 2025-11-29 17:23:47 -
트럼프, SNS에 'TRUMP 2028' 이미지…3선 도전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TRUMP 2028, YES'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이미지를 올렸다.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합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게시물이 2028년 11월 치러질 제48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할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행 미국 헌법은 대통령 3선 출마를 허용하지 않는다. 수정헌법 제22 2025-11-29 16:55:31 -
종전안 속 푸틴 속내…"우크라이나 러 위성국화 의도" 관측 푸틴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가 단순한 동부 영토 확보를 넘어 우크라이나를 사실상의 러시아 위성국으로 만들려는 의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종전안 초안 28개 조항과 푸틴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검토하며 "'러시아 지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단서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WSJ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작성한 종전안 초안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지난 27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 2025-11-29 16:39:16 -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생존자 증언 "집은 연옥, 절망의 비 내렸다" 홍콩 타이포의 32층 아파트 단지 7개 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128명이 사망하고 약 200명이 실종된 가운데 한 생존자가 당시 참상을 생생히 전했다. 2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홍콩01에 따르면 화재 당시 2층에 거주하던 윌리엄 리(40) 씨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상세히 기록했다. 리 씨는 화재 발생 소식을 아내의 전화로 처음 접하고 대피를 시도했으나 현관문을 열자 짙은 연기와 화염으로 숨쉬기 어려워 집 안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집이라는 연옥 2025-11-29 16:27:39 -
폴란드 제2원전 수주전 스타트…한수원 포함 4개사 경쟁 폴란드 에너지부가 두 번째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경쟁협의를 시작한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통신이 28일(현지시간) 폴란드 에너지부가 두 번째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포함한 4개 외국 업체를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개사는 한수원을 포함해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 캐나다 앳킨스리알리스 등이다. 폴란드는 올해 가을 국내 첫 원전 건설을 시작했으며 가압경수로(PWR) 방식 원자로가 설치된다. 제1원전은 포메라니아주 그단스크 근처 2025-11-29 16:08:29 -
인도, 미국과 관세 협상 막바지…연말 1단계 협정 목표 인도가 미국과의 관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협상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문제 삼아 인도산 제품에 50%의 고율 관세를 추가 부과한 뒤 양국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된 상황이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제시 아그라왈 인도 상공부 차관은 전날 열린 인도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상호관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무역협정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25-11-29 15:34:31 -
일 정부 조사서 '美‧日 관계 양호' 14.7%p 급락…트럼프 고관세 탓 일본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외교 여론조사에서 ‘미·일 관계가 양호하다’는 응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일본 내각부가 공개한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일 관계가 양호하다고 평가한 응답은 70.8%로 지난해 대비 14.7%포인트 하락했다. 1998년 동일 문항 조사 시작 이후 2008년(68.9%)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아사히신문은 “트럼프 행정부의 일본 대상 고관세 조치로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급감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닛 2025-11-29 15:01:38 -
외신 "미군, 마약선 격침 뒤 생존자까지 사살"…국제법 논란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현지시간) 미군이 지난 9월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보트를 공격하면서 생존자들까지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의 ‘전원 사살’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이 같은 공격을 감행했다. 이 공습을 지휘한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의 프랭크 브래들리 사령관은 생존자들이 다른 마약 밀매자에게 연락해 마약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들을 합법적 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2025-11-29 13:06:14 -
하노이 아파트 시장 '냉각' 지속… 가격 고점 속 거래 급감 하노이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식는 모양새다. 특히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멈춘 가운데 금리 인상과 높은 분양가로 거래가 크게 줄어들었다. 시장에서는 공급은 늘고 있지만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아 시장 전반이 정체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하는 상황이다. 27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는 최근 몇 달간 하노이 서부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뜨리엠 구의 투이 짱씨는 "여러 중개업체를 찾아봤지만 1 2025-11-29 12:41:59 -
중·일 갈등에… 중국 항공사 일본행 노선 900여편 줄여 중·일 갈등이 이어지면서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행 항공편 900여편을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9일 영국 항공정보 업체 시리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7일 기준으로 중국 항공사가 12월에 운항할 예정이던 일본행 노선 5548편 중 904편(16%)의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국이 일본 여행·유학 자제령을 내린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닛케이는 운항 중단 편수가 이달 25일 시 2025-11-29 10:50:32 -
에어버스 A320 대규모 리콜에 세계 항공편 '혼란' 세계 곳곳에서 항공편 결항과 출발 지연 사태가 잇따르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전 세계에서 1만대 이상 운항 중인 에어버스 A320 계열 여객기에서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인한 급강하 위험이 발견되면서 대규모 리콜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이날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 35편을 취소했다. 에어프랑스와 KLM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유럽으로 이동할 때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여서 일부 한국 여행객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루프트한자 또한 이번 2025-11-29 09:20:26 -
트럼프 "바이든, 자동서명기로 서명한 모든 행정명령·문서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전임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자동서명(Autopen)으로 서명한 모든 행정명령과 문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졸린 조가 오토펜으로 서명한 문서가 전체 문서의 92%에 달한다"며 "즉시 무효로 처리되며 더 이상 어떤 효력도 갖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그 사용을 승인하지 않았다면 오토펜은 사용이 금지된다" 2025-11-29 09:1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