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美 7월 일자리 2만3000개 줄었다…시장 예상 크게 밑돈 '고용 쇼크' 미국의 7월 고용이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 앞선 두 달의 고용 증가폭도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미국 노동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월보다 2만3000개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8만개 증가를 예상했지만 오히려 일자리가 줄었다. 앞선 두 달의 고용 실적도 크게 낮아졌다. 6월 고용 증가폭은 기존 5만7000개에서 2만개로, 5월은 12만9000개에서 6만3000개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두 달을 합치면 당초 발표보다 일 2026-08-07 21:47:23 -
캄보디아서 베트남으로 이동한 한국인 인터폴 수배자들, 현지서 줄줄이 검거 베트남에서 한국인 인터폴 적색수배자들이 잇따라 붙잡혀 한국으로 넘겨지고 있다.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온라인 사기 조직이 단속을 피해 베트남으로 이동한 정황이 드러났고, 불법 도박과 보이스피싱, 투자 사기 혐의를 받는 한국인 수배자들도 현지 공안에 적발됐다. 6일(현지 시각) 베트남 박닌성 공안에 따르면 5일과 6일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에서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 한국인 8명이 한국 측에 인계됐다. 이번 인계에는 박닌성 공안 산하 형사수사기관 사무소, 출입국관리부서, 기동경찰부서와 베트남 2026-08-07 17:40:59 -
"이란 지도부 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위독설 확산" 이란 지도부 내에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위독설이 퍼지고 있다고 이란 반체제 매체 이란와이어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란 최고 지도부 내에서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매우 위독한 상태에 있는 가운데 언제라도 사망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소식통은 지금까지 이란 내각 인사 중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만난 사람이 없다면서 "우리는 곧 그의 순교 소식을 듣는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6-08-07 17:26:03 -
"러, 지난달 한국서 정유제품 3만톤 수입…우크라 공격 여파" 우크라이나의 연이은 공격으로 정유시설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러시아가 이례적으로 한국산 정유제품을 수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해운 정보업체 케이플러(Kpler)와 에너지 시장 분석업체 보르텍사(Vortexa)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총 3만톤의 정유제품을 실은 단거리 유조선 최소 2척이 울산항을 출발해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들 중 1척에는 경유와 제트유 등이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1척은 이미 러시아에 도착했 2026-08-07 16:11:55 -
태국 방콕 인근 학교서 학생 총기 난사…교사·학생 등 7명 사망 태국 방콕 인근의 한 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교사와 학생 등 7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태국에서 최근 수년간 발생한 학교 총격 사건 가운데 가장 큰 인명 피해 중 하나다. 7일 연합뉴스와 CNN,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 방크루아이(Bang Kruai) 지역의 뎁시린 논타부리 학교에서 8학년 학생으로 알려진 용의자가 교내에서 권총을 발사했다. 태국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교사 3명과 학생 3명 등 6명이 숨졌으며,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를 포함해 사망자 2026-08-07 15:26:18 -
메타, 아동 보호 소송서 1조 이상 배상 위기…美 법원 "공공의 골칫거리" 메타(Meta)가 아동 보호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미국 법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 배상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메타의 플랫폼이 미성년자를 유해 콘텐츠와 성범죄 위험에 노출시켰다며 이를 '공공의 골칫거리'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7일 BBC에 따르면 미국 뉴멕시코주 제1지방법원의 브라이언 비드셰이드 판사는 메타에 5억6700만달러(약 8000억원)를 추가로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같은 사건에서 인정된 3억7500만달러를 합치면 메타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총 9억4200만달러(약 1조3000억 2026-08-07 14:50:32 -
현금 88조 쌓인 SK하이닉스, 국내 채권시장 '큰손' 됐다…최대 40조 투자 SK하이닉스가 국내 채권시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으로 쌓은 막대한 현금을 국내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투자 규모가 최대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온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채권시장 관계자와 애널리스트들은 SK하이닉스가 올해 국내 채권 등에 10조~40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추산했다. 최대 40조원 추정치에는 회사채뿐 아니라 기업이 단기 자금을 조달할 때 발행하는 CP도 포함된다. SK하이닉 2026-08-07 14:12:07 -
구글 AI 판 다시 짠다…공동창업자 '브린' 다시 전면에 구글이 인공지능(AI) 조직을 대대적으로 재편하면서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영향력을 키운다. 그동안 AI 개발을 이끌어온 데미스 허사비스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장기 연구에 집중한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구글은 AI 연구조직 ‘딥마인드’ 경영진을 교체하고 제미나이를 실제 서비스와 매출로 연결하는 데 속도를 내기로 했다. 허사비스는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 의장을 맡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최고과학자(Chief Scientist)로 자리를 옮긴다. 향후 2026-08-07 13:37:28 -
엔비디아, '루빈 울트라' 메모리 줄이나…HBM 부족·비용 부담 대응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루빈 울트라' 메모리 용량을 당초 계획보다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최근 몇 주 동안 서로 다른 메모리 용량을 적용한 루빈 울트라 시제품을 최소 3개 시험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시제품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당 192기가바이트(GB)의 HBM이 탑재됐고 다른 제품에는 256GB가 적용됐다. 당초 계획했던 2026-08-07 13:22:12 -
태풍 13호 '돌핀', 日 오키나와·아마미 최근접…韓 비껴 中 상륙 전망 대형 태풍 13호 '돌핀'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를 몰고 일본 아마미 지방과 오키나와 본섬에 접근하고 있다. 태풍은 7일 오전 아마미 지방에 접근한 가운데 오후에는 오키나와 본섬 북쪽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이후 속도를 늦춰 9일 동중국해를 서진한 뒤 11일께 중국 화중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예상 진로대로라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13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가고시마현 오키노에라부섬 동남동쪽 약 50㎞ 해상에서 시속 20㎞로 서북 2026-08-07 12:49:49 -
"美 정보당국, 푸틴 수년 내 나토 도발 예상…집단 방위 시험 목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년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도발을 펼치며 나토의 집단 방위 결집력을 시험할 수 있다는 미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묶여 있는 가운데 이전까지는 NATO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 도발을 생각하지 않았으나, 올해 초부터 상황이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쟁을 개시한 지 4년 반이 2026-08-07 11:06:21 -
오픈AI, AI 기기 윤곽 나왔다…화면 없는 '도넛형 스피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조니 아이브와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기기의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났다. 화면이 없는 도넛 모양 휴대용 스피커 형태로, 내년 출시가 목표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기기는 아이스하키에서 사용하는 퍽 정도 크기로 가운데 구멍이 뚫린 원형이다.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에 계속 연결하지 않고 집안 곳곳으로 옮겨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화면 대신 음성으로 기기와 대화한다. 챗GPT 음성 모드와 비슷하지만 더 발전된 AI 모델을 적용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소통할 2026-08-07 10:40:06 -
이스라엘, 레바논 추가 철수에 제동…美 중재 협상 또 난항 미국 중재로 열린 이스라엘과 레바논 7차 협상이 이스라엘군 추가 철수 문제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스라엘은 이미 철수한 지역을 레바논군이 제대로 통제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추가 철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4일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협상을 벌였지만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지역을 추가로 확대하는 데 합의하지 못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 6월 미국 중재로 헤즈볼라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 레바논군 배 2026-08-07 09:34:21 -
'쿠팡' 두둔하던 美 공화당 의원들, 이번엔 韓 정통망법 압박 한국 정부가 쿠팡 등 미국 기업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해 온 미국 공화당 연방하원의원들이 이번에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을 문제 삼았다. 한국 정부가 이 법을 근거로 구글과 메타, 엑스(X) 등 미국 플랫폼에 게시물 삭제를 요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6일(현지시간) 미 하원 법사위원회에 따르면 짐 조던 법사위원장과 스콧 피츠제럴드, 대럴 아이사, 마이클 바움가트너 의원은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게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조던 위원장은 서한을 엑스를 통해 공개했다. 의원들은 개정 정보통신망 2026-08-07 08:47:03 -
트럼프, 폴리실리콘 가공품에 15% 관세…최저수입가도 도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태양광 산업에 쓰이는 폴리실리콘과 관련 가공품에 15% 관세를 부과한다. 저가 수입품 유입을 막기 위해 제품별 최저수입가격도 도입했다.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폴리실리콘과 관련 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12월 4일 미 동부시간 오전 0시 1분부터 시행된다. 15% 관세 대상은 폴리실리콘을 녹여 굳힌 잉곳과 이를 얇게 자른 웨이퍼,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 등이다. 한국과 일본, 대만, 유럽연합(EU), 스위스, 리히텐 2026-08-07 07:4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