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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 아부다비서 3자 종전협상 가닥...러·우 정상회담 성사되나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전후 재건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3월 초 아부다비에서 러시아가 참여하는 3자 종전 협상을 추진한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계기로 러시아와의 정상회담 성사까지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자 회담을 열어 전후 재건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러시아가 참여하는 3자 종전 협상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자 협상에서는 재건 합의의 핵심 세부 사항 2026-02-27 11:04:31 -
맘다니, 트럼프와 '깜짝회동'...뉴욕 주택 1만2000채 공급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백악관에서 두 번째로 마주 앉았다. 뉴욕 주택 공급 확대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회동은 정치적 대립각을 세워온 두 사람이 실용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맘다니 시장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예고 없이 깜짝 회동을 통해 뉴욕 주거 문제와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컬럼비아대 외국인 학생 단속 등을 논의했다. 두 사람이 회동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첫 만남 이후 2026-02-27 11:02:20 -
[뉴욕증시 마감] 급등락 끝 혼조...엔비디아 호실적에도 AI 랠리 제동 엔비디아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뉴욕증시가 급변동성 끝에 혼조로 마감했다. AI 랠리를 이끌어온 반도체주는 급락한 반면 금융과 일부 소프트웨어 종목은 반등했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05포인트(0.03%) 오른 4만9499.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7.27포인트(0.54%) 하락한 6908.86, 나스닥종합지수는 273.69포인트(1.18%) 떨어진 2만2878.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의 변동성을 2026-02-27 08:35:03 -
일본 오키나와현 해역서 규모 5.0 지진…국내 영향 없어 일본 오키나와현 해역에서 규모 5.0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를 인용해 27일 오전 8시 6분께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서남서쪽 296km 해역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25.30도, 동경 124.9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다만 기상청은 해당 지진에 대해 "국내엔 영향 없다"고 전했다. 2026-02-27 08:30:25 -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있어" 미국 백악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어떤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하는 데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백악관 당국자는 전날 공개된 김정은 위원장의 '조건부 북미관계 개선 의향' 발언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한반도를 안정화한 역사적 정상회담을 세 차례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대북정책은 변함이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어떤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대화하는 데 열려 2026-02-27 06:01:12 -
이란, 美와 핵협상서 석유·가스 개발권 제시 검토 미국과 이란이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란이 미국과의 무력 충돌을 피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얻기 위해 대규모 석유·천연가스 개발권을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재정적 성과를 중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을 고려해 미국 기업의 에너지 개발 참여를 허용하는 방안을 협상 카드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전쟁 가능성을 낮추고 제재 완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2026-02-26 20:36:35 -
라가르드 ECB 총재, 조기 사임설 일축 "임무 완수 위해 임기 말까지 시간 필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내년 10월까지인 자신의 임기를 채우겠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조기 사임설을 일축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유럽의회에서 "디지털 유로화는 내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임무의 요소 중 하나이다"며 "나의 기본적인 생각은 물가 안정과 금융 안정, 그리고 온·오프라인, 도소매를 모두 아우르는 디지털 형태의 견고한 유로화를 구축하고 이를 공고히 하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나의 임기 말까지 2026-02-26 19:36:01 -
베트남 '재물신의 날' 금값 하락 속 매진 행렬…미니 금·은 제품 인기 베트남의 전통적인 행운 기원일인 ‘재물신의 날(Ngay via Than Tai)’을 맞은 26일(현지시간) 금값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행운을 선점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며 소형 금 제품과 은괴 등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가격 하락과 함께 새해 복을 기원하는 심리가 소비를 주도한 모습이다. 청년신문 등 베트남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귀금속 거래업체 사이공쥬얼리(SJC)는 이날 오전 6시30분 영업을 시작하며 금괴 가격을 매수 1억8200만 동(약 1000만 원), 매도 1억8500만 동(약 1013만 원)로 공시했다. 전날 마감가보 2026-02-26 16:54:42 -
트럼프 "관세로 소득세 대체"...세수 6배 격차에 현실성 논란 관세 수입으로 개인소득세 세수를 대체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대해, 관세 규모가 소득세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국정연설에서 "관세가 연방 소득세를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전문가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세정책 전문가인 킴벌리 클로징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교수는 "관세가 소득세를 대체하는 것은 현실적인 가능성의 2026-02-26 16:28:56 -
[종합] 美, 15% 글로벌 관세 놓고 엇박자…적용 범위·시기 불투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에 의해 무효가 된 '상호관세'의 대체재로 도입한 글로벌 관세를 10%에서 15%로 인상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적용 범위와 시기를 둘러싸고 행정부 내에서 엇갈린 발언이 나오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5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방송에서 "우리는 현재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일부(일부국가)에 대해서는 15%로 오르고, 그러고 나서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는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 2026-02-26 16:15:17 -
"관세 환급 소송 최소 1800곳"...250조원대 '줄소송' 현실화 미국 연방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 등을 무효화한 이후, 관세 환급을 요구하는 기업 소송이 최소 18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급 규모는 최대 1750억달러(약 25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대법원 판결로 무효가 된 관세를 돌려받기 위해 지금까지 최소 1800곳의 기업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WSJ은 자체 분석 결과라며 판결 이후에만 페덱스를 비롯한 수십 개 기업이 추가로 소송에 2026-02-26 15:49:32 -
[종합] 엔비디아, 분기 사상 최대 매출…젠슨 황 "빅테크 현금흐름 더 좋아질 것" '세계 1위 인공지능(AI) 칩 기업' 엔비디아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제기된 AI 투자 거품론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이제는 '컴퓨트(compute)가 곧 매출'이다"라며 인공지능(AI) 투자를 벌이는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의 현금 흐름이 오히려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단히 말하면 컴퓨팅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컴퓨터에서 소 2026-02-26 15:31:35 -
美국무장관 "언젠가 북한 인사와도 대화할 수 있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특정 상대를 가리지 않고 대화에 열려 있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그 연장선에서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날 미 국무부가 공개한 질의응답 자료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카리브해 섬나라 세인트키츠네비스에서 열린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손자와 대화했다는 보도에 대한 확인 요청을 받았다. 루비오 장관은 이에 대해 "나는 우리가 한 2026-02-26 14:41:21 -
캐나다 "60조 잠수함, 정치개입 없다"...한국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 한국과 캐나다가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열고 군사·국방 비밀정보보호협정을 체결했다. 캐나다는 최대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과 관련해 정치적 개입 없이 객관적으로 입찰을 진행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외교부가 공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2차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장관,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이 참석했다. 맥귄티 장관은 2026-02-26 14:39:21 -
[재팬 룸] "관광객은 두 배"… 日 교토, 버스요금도 시민·외국인 차등 추진 일본의 대표 관광 도시 교토시가 오버투어리즘 문제 완화를 이유로 시민과 관광객의 시내버스 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일본 지지통신과 ABC뉴스 등에 따르면 마쓰이 고지 교토시장은 시의회 본회의에서 도심 시내버스 요금을 교토 시민과 관광객을 포함한 비시민으로 구분해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교토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230엔(약 2천100원)이지만, 제도가 시행될 경우 시민 요금은 200엔(약 1천830원)으로 인하되고 관광객 등 비시민 요금은 350~400엔(약 3천200∼3천600원) 수 2026-02-26 14:2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