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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사망자 987명으로 증가…'中 포함' 총 사망자 1천명 넘어 지난주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 사망자가 987명으로 늘었다. 이에 네팔과 중국 양측에서 이번 재해로 발생한 사망자가 도합 1000명을 넘어섰다. 1일(현지시간) CNN, 워싱턴포스트(WP) 등이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청(NDRRMA)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네팔 측 사망자는 987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날 발표 당시 사망자 수인 939명보다 48명이 늘어난 것이다. 반면 실종자는 3916명(외국인 583명 포함)으로, 이전(3925명)보다 9명 줄어들었다. 또한 중국 당국은 당시 네팔과 접경 지역인 티베 2026-09-01 15:00:45 -
수력발전 강국 꿈꾸는 네팔…대홍수가 드러낸 '히말라야 지정학' 히말라야의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해 수력발전 수출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네팔의 성장 전략이 이번 대홍수로 시험대에 올랐다. 인도와 중국 등 주변국과 얽힌 에너지·재난 대응 구조가 자연재해 앞에서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팔은 히말라야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수력발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네팔의 기술적 수력발전 잠재력은 약 8만3000메가와트(MW)이며, 이 중 4만MW 이상이 상업적으로 개발 가능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네팔은 우기에는 수력발전량 2026-09-01 14:56:50 -
안두릴 CEO "韓日 민간공장, 전시엔 무기 생산시설로 전환해야" 미국 방산 테크 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의 최고경영자(CEO)인 팔머 럭키가 유사시 미국과 동맹국인 한국·일본의 자동차 등 민간 공장을 무기 생산시설로 전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럭키 CEO는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게재한 인터뷰에서 "미군의 과거 성공과 실패를 분석하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자동차 공장에서 만들 수 있는 전차를 설계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숙련공의 수작업에 의존해서는 생산량을 늘 2026-09-01 14:03:46 -
트럼프, 애플에 직접 연락해 '온타리오호→아메리카호' 변경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에 지도 앱에서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호(Lake America)'로 변경해달라고 직접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더그 버검 미국 내무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온타리오호 명칭 변경 문제와 관련해 "애플에 직접 연락했다"고 밝혔다. 버검 장관은 애플 지도에서도 조만간 '아메리카호'라는 명칭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오후 기준 애플 지도에는 기존 명칭인 온 2026-09-01 13:25:53 -
경영통합 무산된 혼다·닛산, '자동차 두뇌' 공동개발 지난해 경영통합 협상이 결렬된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의 '두뇌'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2024년 양사 간 협력 논의를 시작한 지 2년 반 만에 나온 첫 구체적인 성과다.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소프트웨어로 차량의 성능과 기능을 개선하는 차세대 자동차 개발에서 앞서가는 가운데, 독자 노선만 고집해서는 경쟁에서 더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양사의 타협을 이끌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은 지난달 31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핵심 부품 2026-09-01 13:10:57 -
2015년 지진 트라우마에 구조 거절한 네팔, 외교 압박에 열렸다 외국 구조대를 받지 않겠다던 네팔이 이번에는 먼저 우리 측에 도움을 청했다. 외교부는 1일 네팔 정부 요청에 따라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44명을 파견한다며 "네팔 정부가 우리 측에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대홍수가 덮친 지 엿새 만이다. 네팔은 사고 직후만 해도 각국이 내놓은 구조대 파견 제의를 잇따라 거절했다. 록 바하두르 체트리 네팔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과 인도, 중국, 미국, 영국, 일본, 스리랑 2026-09-01 11:27:24 -
트럼프, 英 방위비 압박하며 포클랜드 꺼냈다…美 40여년 중립기조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의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남대서양의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에 대한 미국의 입장 재검토를 꺼내 들었다. 40여 년간 포클랜드 제도의 주권 문제에서 중립적 입장을 유지해온 미국이 영국의 방위비 증액 여부를 지렛대로 삼아 정책 변화를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포클랜드 제도 주권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는 모든 입장을 항상 재검 2026-09-01 11:17:06 -
"앤트로픽, 엔비디아가 투자한 람다와 350억달러 클라우드 계약 체결" 앤트로픽이 엔비디아가 지원하는 클라우드 업체 람다와 350억달러(약 48조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을 체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앤트로픽이 엔비디아가 투자한 클라우드 업체 람다와 350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 사용될 데이터센터는 비트코인 채굴 및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허트8이 미국 텍사스주 누에세스 카운티에 건설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최근 허트8과 계약을 맺고 해당 데이터센터의 용량을 확보한 2026-09-01 10:36:44 -
네팔 홍수에 수력발전소 노동자 600여명 고립…산비탈 폭파하며 수색 네팔과 티베트 국경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수력발전소 터널에 600명 넘는 노동자가 갇힌 것으로 추정되면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구조대는 진흙과 바위에 막힌 터널에 접근하기 위해 산비탈을 폭파하는 등 사투를 벌이고 있다. 1일 BBC에 따르면 네팔 구조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리슐리강 일대 수력발전소에 고립된 노동자들을 구하기 위해 폭발물을 이용해 산비탈을 뚫고 터널 내부에는 공기를 주입하고 있다. 하지만 생존자를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는 우려는 점점 커 2026-09-01 10:35:58 -
"美 육군장관, 헤그세스와 수개월 간 갈등 끝에 사의 표명"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수개월간 갈등을 빚어온 댄 드리스콜 육군장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미 육군 최고위 지도부 공백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드리스콜 장관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수일 내 국방부를 떠날 예정이다. 드리스콜 장관은 육군 운영 방향과 고위 장성들의 잇단 해임 문제를 놓고 헤그세스 장관과 수개월간 충돌해 온 가운데 사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앞서 드리스콜 장관이 2026-09-01 09:47:54 -
韓 방산 4개사, 美 군사전문지 선정 '글로벌 톱100'…한화 16위 한화와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 4곳이 미국 군사전문지가 선정한 '2026 방산기업 톱100'에 이름을 올렸다. 31일(현지시간) 미국 국방·안보 전문매체 디펜스뉴스가 발표한 '2026 톱100'에 따르면 한화는 2025년 방산 매출 104억3763만8339달러(약 14조2881억원)를 기록해 16위에 올랐다. 지난해 22위에서 6계단 상승한 것으로, 방산 매출도 2024년 68억1735만달러에서 약 36억달러 늘었다. 한화의 전체 매출에서 방산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집 2026-09-01 09:04:19 -
트럼프 "이란 강력 타격"…이란 "공격 땐 혹독한 대가" 맞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한 이란에 강력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란도 미사일 전력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추가 공격 시 강력 대응하겠다고 맞섰다. 3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레이 잉스트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며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1발을 제외한 모든 미사일을 미국 방공망이 요격했으며, 나머지 1발도 중요 목표물을 향 2026-09-01 07:44:07 -
[뉴욕증시 마감] 美·이란 무력충돌 재개에 일제히 하락…다우 0.7%↓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3.67포인트(0.70%) 내린 5만3186.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41포인트(0.33%) 하락한 7686.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1.53포인트(0.12%) 내린 2만6370.89에 각각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재개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미국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 2026-09-01 07:22:40 -
"트럼프, 정유·유통업계 소집…고유가 대응책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연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미국 정유·연료 유통업계 경영진들과 만난다. 3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백악관에서 대형 정유사를 비롯해 중소 정유사와 연료 유통업체 경영진들을 만날 예정이다. 회동에는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도 참석한다. 이번 회동에서는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로 급등한 휘발유와 디젤 등 연료 가격을 낮추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국의 2026-09-01 06:58:15 -
워시 "세계 경제, '저축 과잉' 끝나고 '투자 급증' 시대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세계 경제가 과거의 '저축 과잉(savings glut)' 국면을 지나 대규모 투자가 성장을 이끄는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개막 전체회의에서 "지금 이 순간을 규정한다면 글로벌 투자 급증의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시 의장은 과거 G20 회의에서는 '글로벌 저축 과잉& 2026-09-01 06:38:17 -
네팔 발전소 터널에 '고립 추정' 실종자 900여명 구조 총력전 네팔 당국이 피해 지역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최대 900여 명의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네팔 재난관리청은 대홍수로 인해 네팔 내 약 6곳의 수력발전소 현장 터널 안에 최소 933명의 노동자가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중 트리슐리 3A 발전소에서는 구조대가 전날 터널 상부에 4개의 구멍을 굴착한 뒤 터널 내부로 접근하는 데 성공했으며, 내부에 갇힌 사람들의 위치와 상태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라자 람 2026-09-01 06:04:16 -
이란 위협에 플로리다서 급거 귀국한 네타냐후 아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장남인 야이르(35)가 이란의 신변 위협으로 인해 미국 플로리다에서 이스라엘로 급히 귀국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는 성명을 통해 야이르에 대한 위협을 공식 확인했다. 신베트는 "야이르 네타냐후를 해치려는 실질적인 위협이 있었으며, 상황을 평가한 뒤 그와 경호팀을 함께 이스라엘로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예루살렘포스트는 전했다. 야이르의 귀국 소식은 당초 보수 성향 미국 매체인 뉴스맥스 2026-09-01 05: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