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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중앙은행, 기준금리 3.75%로 또 묶었다···"고유가 리스크 당분간 지속"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며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갔다. 잉글랜드은행은 18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마지막 금리 인하 이후 올해 들어 네 차례 연속 동결 조치다. 이날 표결에서는 통화정책위원 9명 중 7명이 동결을 지지했다. 반면 2명은 연 4.0%로 0.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사전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다. 최근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2026-06-18 21:25:01 -
中, G7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에 강력 반발···"소수 규칙으로 무역 교란" 주요 7개국(G7)이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동 전선을 구축하자, 중국 정부가 국제 무역 질서를 교란하지 말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핵심 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수호한다는 것이 중국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중국이 수출 통제 체계를 정비하는 것은 세계 평화와 비확산 의무 이행을 위한 국제 관행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G7을 향해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소수가 만든 규칙으로 국제 2026-06-18 21:05:35 -
인니, 한 달 새 3번째 금리 인상···"루피아화 가치 사수 목적"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단행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환율 가치를 방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BI는 18일(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로 쓰이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기존 연 5.50%에서 5.75%로 0.25%포인트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한 달 사이 세 번째로 감행된 금리 인상이다.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BI는 지난달 20일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금리를 0.50%포인트 대폭 인상한 데 이어 지난 9일에 2026-06-18 20:03:59 -
中, 내수 부진 타개책으로 'AI' 카드···일상 전반에 AI 기술 확산 추진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을 타개할 새로운 카드로 인공지능(AI)을 꺼내 들었다. 단순한 산업 기술을 넘어 일상생활 전반에 AI를 보급해 소비를 진작하겠다는 구상이다. 중국 상무부 등 8개 부처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AI+소비 발전 가속화에 관한 실시 의견'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상품 및 서비스 소비 확대를 위한 17개 지침을 제시했다. 이번 정책은 중국 AI의 생활 인프라화를 핵심 골자로 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의 지능화를 넘어 공장과 물류창고에 머물 2026-06-18 19:41:59 -
밤새 격돌한 키이우·모스크바···2년 만에 최대 규모 드론·미사일 폭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밤새 상대국의 심장부인 수도를 겨냥해 대규모 상호 공습을 감행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밤새 러시아의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동반한 집중 포격을 받았다. 지난 15일 2명의 사망자를 낸 대형 공습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또다시 본토가 피습당한 것이다. 키이우 당국은 즉시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울린 가운데 북동부 수미 지역에서는 드론 공격으로 인해 1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시간 2026-06-18 19:35:42 -
넥스트라이즈 2026, '주빈국' 佛 기업 총출동…'팀 프랑스' 결성해 혁신 생태계 선보여 프랑스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혁신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2026의 주빈국으로 참가해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프랑스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기업과 관련 기관을 아우르는 '팀 프랑스'를 결성하고 한국과의 기술·투자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날 코엑스 A홀에 마련된 프랑스 국가관(팀 프랑스 파빌리온)에는 르노코리아, 베올리아, 스텔란티스, 탈레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다쏘시스템, 로레알 그룹 등 2026-06-18 17:55:58 -
"AI 기업 절반의 수익은 국민 것"…샌더스, 7조달러 국부펀드 추진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인공지능(AI) 기업의 막대한 부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대형 AI 기업 지분의 절반을 사실상 미국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파격적인 법안을 추진한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연간 AI 매출이 2억 달러가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식의 50%를 일회성 세금 형태로 환수해 국부펀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공개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 제도를 통해 약 7조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가 만들어질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2026-06-18 16:55:24 -
日 금리 인상도 안 먹혔다…'매파 연준'에 엔·달러 환율 2년 만에 161엔 '육박' 일본은행이 전날 기준금리를 31년 만에 1%로 끌어올렸지만, 엔화 가치는 오히려 달러당 161엔에 육박하며 약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인 신호를 내면서 일본의 금리 인상 효과가 상쇄된 것이다. 외환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추가 엔 매수 개입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시간 18일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60.79엔까지 2026-06-18 16:42:01 -
대만, 韓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본격화에 "R&D 예산 확대해야" 한국이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대만 당국이 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전날 한국 정부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계획을 언급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만큼 대만도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초혁신 경제 프로젝트' 2026-06-18 16:35:49 -
트럼프 "애플, 인텔과 美서 반도체 설계·생산 협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손잡고 미국 내 반도체 설계·생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자국의 반도체 회사 인텔 관련 소식을 전하며 "애플은 미국에서 자사 칩을 설계하고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가 의존하는 기술은 미국에서 발명됐다. 우리 모두 '인텔 인사이드'를 기억한다"며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것을 설계하지 2026-06-18 16:12:12 -
트럼프·네타냐후 충돌…美·이란 종전 합의에 이스라엘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종전 합의를 둘러싸고 충돌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전쟁을 끝내고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군사 압박을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문제 삼았다”고 전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왜 건물을 폭파하느냐. 건물 폭파를 멈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6-18 15:55:06 -
"길 비켜야 하는 건 사람이었다"…배달 로봇 확산에 반발 커져 인도를 달리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세계 각국 도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보행자 안전과 일자리 감소 등을 둘러싼 반발도 커지고 있다고 BBC가 최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와 영국, 일본, 한국, 독일 등에서는 식료품과 음식 배달을 담당하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점차 일상적인 풍경이 되고 있다. 카메라와 센서, GPS를 활용해 스스로 길을 찾는 이 로봇들은 교통 혼잡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미래형 물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시카고 시민 존 로버 2026-06-18 15:49:06 -
골드만삭스 "호르무즈 열려도 원유 수송 70% 그칠 듯"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원유 수송량이 전쟁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해협 재개방 기대는 커졌지만, 중동 주요 산유국들이 전쟁 기간 확대해 온 우회로를 계속 활용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전쟁 전 호르무즈 해협 물동량의 70%가 새로운 100%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쟁 이전에는 원유와 석유제품 하루 약 2000만 배럴이 이 해협을 통과했다. 골드만삭스는 &ldqu 2026-06-18 15:43:47 -
"3천원 하던 쌀국수가 5천원?" 베트남, 생활비 압박 속 물가 상승 '경고음' 베트남 경제가 생산과 소비, 투자 회복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식음료와 교통, 생활서비스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하반기에는 성장 동력을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관리해야 하는 과제로 급부상 중이다. 18일(현지 시각) 베트남 VnExpress 등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들어 산업 생산과 상품 교역, 외국인직접투자(FDI), 국제관광, 내수 소비, 자본시장 회복 등의 영향이 두루 겹치면서 긍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 2026-06-18 15:32:33 -
[종합] 美 연준, 금리 동결했지만 인상 신호…인하 기대 후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향후 통화정책 방향은 인하보다 인상 쪽에 가까워졌다. 케빈 워시 의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위원 절반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다. 물가 전망도 크게 높아지면서 시장의 인하 기대는 빠르게 후퇴했다. 동결했지만 점도표는 인상 쪽 연준은 17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현행 연 3.50~3.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성명은 “ 2026-06-18 15:24:53 -
美 재무장관이 'BOJ 그림자 총재'?… 日 1% 금리 인상에 외압 논란 일본은행(BOJ)이 31년 만에 기준금리를 1%로 인상한 배경에는 미국과 시장의 압박도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물가 상승과 엔화 약세에 대응한 통화정책 결정이었지만, 금리 인상에 신중했던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과 이를 의식한 일본은행이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과 시장 압력에 등을 떠밀렸다는 것이다. 해외 시장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두고 "그림자 일본은행 총재"라는 말까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베선트 장관이 지난달 11일 방일 중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 2026-06-18 14:54:20 -
트럼프 이란 MOU에 공화당 반발…"최악 외교 실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를 두고 미국 공화당 내부에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빌 커시디(공화·루이지애나) 상원의원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레이건이 무덤에서 뒤집히고 있을 것"이라며 "이란의 핵 야망은 억제되지 않았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위협하는 것이 통한다는 점을 배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쟁 전에는 해협이 열려 있었고 이란은 제재로 압박받고 있었으며 13명의 군인은 아직 살아 있 2026-06-18 14:28:16
![[종합] 美·이란 종전안 서명했지만…이란 호르무즈, 전쟁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18/20260618145650492795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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