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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국제수로 통행료 반대"…호르무즈 통제 변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제수로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데 반대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협상 지렛대로 활용하는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의 이해관계가 일부 맞아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발표한 미중 정상회담 팩트시트에는 "두 정상은 어떤 국가나 기관도 국제수로의 통행에 요금을 부과하도록 허용돼선 안 된다는 데 합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는 상황에 2026-09-26 15:30:15 -
미중 정상, AI 대화채널 구축 합의…"관련 사고 발생 때도 소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공지능(AI)의 위험과 혜택을 논의하고 AI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통할 수 있는 미중 간 대화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팩트시트에서 두 정상이 관련 신기술을 지칭할 때 AI 대신 슈퍼지능(SI·Super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정상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국제 수로를 이용하는 선박에 어떤 국가나 기관도 통행료를 2026-09-26 14:20:07 -
롯데, 29년 끌어온 투티엠 개발 다시 속도... 팟닷과 프로젝트 재개 롯데의 베트남 호찌민 투티엠 대형 복합개발 사업이 다시 움직인다. 2022년 착공식 이후 계획대로 공사가 이어지지 못했던 사업이 팟닷부동산개발과의 협업을 통해 오는 10월 재착공에 들어간다. 총사업비는 약 60조동(약 3조1600억원)으로, 호텔과 주거시설, 상업시설이 결합된 최고 60층 규모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VnExpress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팟닷부동산개발은 '롯데 에코스마트시티 투티엠' 프로젝트의 2-1, 2-3 블록을 오는 10월 23일 공식 착공한다고 밝혔다. 두 블록은 착공 후 36개월 2026-09-26 14:04:00 -
北포로 송환 공개에 우크라 내부서도 공방…"젤렌스키 정치쇼" vs "합의 없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와 인터팍스 통신 등은 발레리 잘루즈니 주영 우크라이나 대사의 미디어 고문인 옥사나 토로프는 페이스북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포로 송환 공개를 비판했다고 전했다. 토로프는 양국 사이에 송환 사실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의 공개를 &q 2026-09-26 13:02:05 -
베트남 추석 강타한 '월병 전쟁'... 70년 노포 인산인해에 대리구매까지 베트남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중추절(뗏 쭝 투)을 하루 앞둔 24일, 하노이와 호찌민의 오래된 월병 가게 앞은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로 붐볐다. 구매 수량을 제한해도 줄은 쉽게 줄지 않았고, 한 시간을 기다리고도 원하는 월병을 사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한국의 ‘성심당 오픈런’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으로 줄이 길어지면서 돈을 받고 대신 기다려주는 ‘월병 대리 구매’도 명절철 부업으로 자리 잡았다. 1인당 ‘한 쌍’만…70년 된 하노이 월병집 앞 장사진 24일(현지 2026-09-26 12:49:36 -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이르면 내년 美 IPO"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이르면 내년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25일(현지시간) 솔리다임이 이번주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해 투자은행(IB)들을 대상으로 IPO 주관사 제안 회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솔리다임은 이번 IPO에서 최대 150억 달러를 조달하고 기업가치를 최대 1500억 달러로 평가받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거래 규모와 상장 시점은 아직 초기 검토 단계로 시장 상황에 따라 달 2026-09-26 08:27:56 -
트럼프 "시진핑과 11월 중국·12월 미국서 두 차례 더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올해 안에 두 차례 더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11월 중국에서 다시 만날 것이며, 이후 12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또 만날 것"이라고 알렸다. 시 주석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또 12월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다시 2026-09-26 08:11:22 -
美 국채금리 5%가 뉴노멀?…30년물 6% 전망까지 미국 국채 금리가 연이어 수년 만의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미국 금융시장에서 국채 금리 5%라는 '뉴 노멀(새로운 기준)'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각)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고, 30년물 금리도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10년물 금리는 5.163%, 30년물 금리는 5.488%까지 상승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국에서도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일본 국채 금리도 24일 199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블룸버그의 글로 2026-09-26 07:54:23 -
[뉴욕증시 마감] 10년물 국채금리 19년래 최고치에도 상승…다우 0.93%↑ 미국 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국채금리 급등에도 기술주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8.64포인트(0.93%) 오른 5만1828.6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9.28포인트(0.51%) 상승한 7743.41, 나스닥 종합지수는 129.34포인트(0.48%) 오른 2만7068.72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는 이번 주 0.3% 상승하며 주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2%, 2% 올랐다. 2026-09-26 06:56:22 -
美 제재에 이란 항공편 막은 주변국들…이란, '상응 조치' 경고 미국의 대이란 제재 여파로 이라크와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변국이 잇따라 이란발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자 이란이 역내 비행을 전면 통제할 수 있다며 강력한 보복을 시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모하마드 모크베르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은 25일(현지시간) 엑스(X)에 "미국의 적대적 정책 실행에 동조하는 것은 이란 국민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인접국들의 항공 제재 동참을 비판했다. 모크베르 고문은 "우리의 전략은 명확하다"며 "역내 비행은 모두에게 자유롭거 2026-09-25 21:23:50 -
"러, 수개월 내 나토 대상 제한적 공격 혹은 하이브리드전 확대 가능성" 러시아가 수개월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제한적 공격을 감행하거나 하이브리드전을 확대할 수 있다고 덴마크 정보당국이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덴마크 정보당국은 이날 발표된 위험 분석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는 나토 인프라를 겨냥해 장거리 공격을 실시하거나, 소규모 부대로 인접 나토 국가에 대해 제한전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덴마크 정보당국은 이같은 러시아의 나토 공격 가능성이 아직은 낮다면 2026-09-25 17:19:00 -
이란 대통령 "핵무기 개발 의사 없어…미국과 협상 진전 원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할 의사가 없다며 국제사회의 검증을 받는 데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과의 협상 재개 의지도 거듭 강조하면서 미·이란 간 외교적 돌파구 마련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프로그램 '스페셜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의 순교하신 존경받는 최고지도 2026-09-25 15:34:22 -
트럼프, 다카이치에 '엔저 우려' 전달…日 재무상 "처음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엔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원론적으로 엔화 가치가 지나치게 낮은 것은 문제라고 답했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25일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회담 내용을 밝혔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총리) 관저와 상의한 뒤 처음 밝히는 것"이라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회담에서 환율 문제가 거론된 데 대해서는 예상 밖의 일은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2026-09-25 15:14:00 -
日 우려 전한 지 이틀 만에…트럼프 "美, 中과 2차대전 동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미국과 중국을 ‘2차대전 당시 동맹국’이라고 부르고, 중국에서 일본군과 싸운 미국인 의용대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시 주석은 이날 만찬에서 ‘일본 군국주의 침략자’를 직접 거론했다. 일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일본을 ‘신형 군국주의’라고 비판해 온 중국의 ‘항일’ 주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 관련 우려를 직접 전달한 지 이 2026-09-25 14:04:23 -
이란, 미국에 본격 휴전 논의 위한 '7일 계획안' 제시…"조건 충족 시 호르무즈 개방" 이란이 미국 측에 본격적인 휴전 논의를 위한 '7일 계획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현재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전쟁 최종 종식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발판으로 미국 측에 7일 계획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계획안이 지난 6월에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와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라며, 7일 내에 양국이 특정 조건을 충족 2026-09-25 10:4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