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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력 신문 "트럼프, 고유가 겁먹어 이란과 합의" 미국 유력 신문들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내용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발언 분석을 통해 그가 경제 상황 악화에 겁먹어 종전에 합의했다는 사실을 실토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놀랍게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석유 무기에 대항하는 미국의 약점을 인정했다"며 "미국의 종전 협상이 사실상 실패했다"고 규정했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특징은 솔직함 때문에 정치적 의도를 드러낸다는 점"이 2026-06-19 20:00:01 -
[딥이슈|중동 전쟁 2라운드 ①] 종전안 발효 첫날부터 '불안'…전쟁은 멈췄지만 평화는 오지 않았다 전쟁은 언제나 두 번 치러진다. 한 번은 전장에서 총과 미사일로 치러지고, 또 한 번은 협상장에서 외교와 정치로 치러진다. 역사를 돌아보면 후자가 전자보다 훨씬 어려웠다. 총성은 어느 날 멎을 수 있지만 증오와 불신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진정한 승부는 휴전이 아니라 휴전 이후에 시작된다. 미국과 이란이 마침내 종전에 합의하면서 지난 3개월 반 동안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중동 전쟁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8일(현지시간) 종전 양해각서(MOU)가 발효되면서 미국은 해상 봉쇄를 해제했고 이란 역시 호 2026-06-19 17:15:53 -
베트남·러시아, 원전 카드 다시 꺼냈다... 에너지 협상 속도전 베트남과 러시아가 닌투언1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하면서 에너지 협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양국은 원전과 석유·가스 분야 협력 확대와 함께 교역, 물류,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가기로 했다. 18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VnExpress 등 보도를 종합하면 레 민 흥 베트남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7~18일 카잔에서 열린 러시아·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닌투언 1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한 협상을 한층 가속화 2026-06-19 15:29:50 -
'AI 비용 부담' 오픈AI, 일본에서 챗GPT 광고 사업 나서 최근 인공지능(AI)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오픈AI가 일본에서 챗GPT를 활용한 광고 사업에 나선다. 이용자가 챗GPT와 대화하는 도중 문맥에 맞는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검색어를 입력한 뒤 광고를 보는 기존 검색광고와 달리, 대화 중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소비자 수요를 광고와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9일 오픈AI가 조만간 일본에서 챗GPT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일본 주요 광고 회사인 덴쓰그룹 자회사 덴쓰디지털, 하쿠호도DY홀딩스 산하 하쿠호도DY ONE, 사이버에이전 2026-06-19 15:21:23 -
TSMC 생산능력 포화에 삼성 찾는 빅테크…BYD·구글도 위탁 검토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이르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이 대체 생산처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와 구글 등이 삼성전자에 반도체 생산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 계열 영문 매체 닛케이아시아는 17일(현지시간) BYD와 구글 등이 삼성전자에 반도체 생산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정에 밝은 관계자 6명을 인용해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 양쪽 2026-06-19 15:06:07 -
이란 합의 놓고 美·이스라엘 충돌…밴스 "트럼프 공격 말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이란 종전 합의를 비판한 이스라엘 강경파 각료들을 공개적으로 직격했다. 미국이 이란과 전쟁 중단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합의한 뒤 이스라엘 강경파가 반발하자, 백악관이 직접 맞대응에 나서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견이 공개적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밴스 부통령이 백악관 브리핑에서 “지금 이 순간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에 동정적인 국가 정상은 도널드 트럼프뿐”이라며 “내가 이스라엘 내각에 있다면 2026-06-19 14:27:15 -
전작권 전환 다시 美 의회 감시망에…상원 "90일마다 보고" 전쟁이 났을 때 한미 연합군을 누가 지휘하느냐를 정하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가 미국 의회의 점검 대상에 다시 올랐다. 미국 상원이 내년도 국방수권법안(NDAA)에 전작권 전환 이행 과정을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으면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처리한 2027회계연도 NDAA에 따르면 미 국방장관은 내년 3월 1일부터 2030년까지 90일마다 관련 이행 로드맵을 의회 소관 상임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 로드맵은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을 바탕으로 2026-06-19 14:15:33 -
메타, '아동 피해 소송' 피하려 했나…美 의회 로비 논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플랫폼’이 아동 온라인 안전 관련 소송 책임을 줄일 수 있는 법안 조항을 미국 의회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미 상원에서 논의 중인 아동 온라인 안전법(KOSA)에 아동 피해 소송에서 플랫폼 기업의 책임을 줄일 수 있는 내용을 넣는 방안을 추진했다. KOSA는 온라인 서비스가 미성년자에게 해로운 기능을 줄이고, 아동 보호 조치를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로이터가 확인한 입법 제안서에는 기업이 18세 미만 이용 2026-06-19 14:02:05 -
佛 환경 기업 베올리아,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고객 초청 특별 시사회' 성료 글로벌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함께 특별 환경영화 시사회를 열고 생물다양성과 생태 전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18일 서울 명동 CGV에서 열린 이날 시사회는 프랑스의 세계적 야생동물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뱅상 뮤니에의 최신작 '숲속의 속삭임, 2025'가 상영된 가운데 환경과 문화 교류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작품은 프랑스 보주 산맥의 깊은 숲속에서 3대에 걸친 가족이 자연과 교감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담아냈으며, 2026년 세자르 2026-06-19 13:55:09 -
'AI 대부' 르쿤의 경고…"xAI는 실패작, AI 거품 터질 수 있다" ‘인공지능(AI)의 대부’로 불리는 얀 르쿤 AMI랩스 창업자가 일론 머스크의 xAI를 실패 사례로 지목하며 업계 전반의 거품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르쿤은 인터뷰에서 xAI에 대해 “솔직히 말해 일종의 실패작”이라며 “창업 팀이 떠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동 창업자 다수가 회사를 떠난 점을 근거로 들며 “머스크가 최고 인재를 다시 끌어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르쿤은 2018년 튜링상 수상자로, 뉴욕대 교수와 2026-06-19 13:44:39 -
금값 랠리 제동…골드만삭스, 연말 목표치 '500달러 하향'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점을 반영해 올해 말 금값 전망치를 낮췄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2월 금 가격 목표치를 온스당 4900달러(약 764만원)로 제시했다. 기존보다 500달러(약 78만원) 낮춘 수준이다. 현재 시세보다는 높은 수치로, 하반기 상승 가능성은 유지하되 폭은 이전보다 작게 본 것이다. 목표치 하향의 핵심 이유는 인하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을 기존 올해 1 2026-06-19 13:25:03 -
'호르무즈 열린다' 중동 산유국, 생산·수출 재개 속도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가시화되면서 중동 산유국들이 생산과 수출 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종전 MOU 이행에 착수했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운항도 단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가 오가는 핵심 길목이다. 분쟁 이후 해상 봉쇄와 이동 제한이 이어지면서 중동산 에너지 수출에 차질이 빚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등 주요 산유국은 그 2026-06-19 13:15:44 -
'110일 만에 나온다' 종전 MOU 발효에 호르무즈 통행 본격 재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가 18일(현지시간) 발효된 가운데 각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도 본격 재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20여 척의 한국 선박들도 조만간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양·조선 전문 매체 로이드리스트의 리처드 미드 편집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후 110일 만에 처음으로 주요 선사들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 해군 산하 해상안보기구인 영국해 2026-06-19 11:42:19 -
[속보] 밴스 美 부통령, 스위스 방문 연기…이란과 협상 개시 지연 전망 2026-06-19 10:25:47 -
트럼프 "세계 경제 침체 막으려 이란과 합의…내 권력 한계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이란과 종전 합의를 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란 전쟁을 통해 권력의 한계에 대한 교훈을 얻은 것이 없다며, 자신의 권력은 한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과 관련해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당초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며 전쟁을 시작했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고 종전 양해각서(MOU)로 결말을 맺게 된 것과 관련해,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 2026-06-19 10:24:37 -
인텔, 이석희 전 SK온 사장 영입…AI 반도체 패키징 강화 미국 기업 인텔이 이석희 전 SK온·SK하이닉스 사장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에서 중요성이 커진 첨단 패키징 역량을 키워 위탁생산 사업을 재정비하려는 인사다. 18일(현지시간) 인텔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 전 사장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하며 첨단 패키징과 시스템 통합, 후공정 기술 개발, 후공정 제조를 총괄한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파운드리 조직 안에 첨단 패키징 전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첨단 패키징은 2026-06-19 09:42:20
![[종합] 호르무즈 열렸지만 협상은 멈췄다…美·이란 MOU 첫발부터 삐걱](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19/20260619153756455682_518_323.jpg)
![[종합] 호르무즈 열렸지만 협상은 멈췄다…美·이란 MOU 첫발부터 삐걱](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6/19/20260619104336234609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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