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호르무즈 막히자 사막으로 우회…걸프국 트럭 행렬 이어져"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걸프 지역에서 사막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트럭 운송이 비상 물류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걸프 지역에서는 해협을 피해 사막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트럭 수송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SJ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오만의 고속도로와 철도, 항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긴급 물류망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이를 '과거 아라비아 상업을 지탱했던 낙타 행렬의 기계화된 부 2026-05-13 16:47:27 -
베이징 향하던 에어포스원, 알래스카서 기착…"젠슨 황 뒤늦게 합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뒤늦게 합류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황 CEO가 알래스카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황 CEO는 당초 백악관이 공개한 방중 경제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에어포스원이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이륙할 때 동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황 CEO가 에어포스원에 동승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직접 전화를 걸어 합류를 요청 2026-05-13 16:02:41 -
중동 불똥에 감자칩 봉지도 흑백으로… 日 가루비, 잉크난에 포장 교체 일본 스낵업체 가루비(Calbee)가 포테토칩 등 주력 제품 포장을 흑백으로 바꾼다. 중동 정세 악화로 나프타 유래 인쇄용 잉크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상품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포장 색부터 줄이는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과자 봉지의 색깔까지 바꿔놓은 지정학 리스크는 일본 소비재 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가루비는 포테토칩 '우스시오맛'과 '콘소메펀치', '노리시오'는 물론 '갓파에비센', '가타아게 2026-05-13 15:16:52 -
베선트 美 재무, 다카이치와 15분간 회담…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대중 인식 조율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2일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약 15분간 회담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양측은 14~15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일본의 대미 투자와 중요 광물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베선트 장관은 회담 뒤 기자단에 “매우 강력한 미일 양국 관계와 미일 전략 투자, 중요 광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해서도 다카이치 총리와 미일 2026-05-13 15:00:54 -
美 현지 언론, 현대차 조지아 공장 조명…"인간·로봇 함께 일하는 미래공장"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는 차세대 제조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지 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12일(현지시간) '인간과 로봇(개)은 함께 일할 수 있을까? 현대는 이미 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이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미래 공장' 실험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업 20개월째인 이 공장에서는 현재 직원 1700명과 로봇 1000대가 2026-05-13 14:57:10 -
"美, 대이란 군사옵션 다시 만지작…새 작전명으로 '슬레지해머' 고려" 미국 정부가 이란과의 휴전이 깨질 경우의 대이란 군사작전 재개에 대비해 새 작전명 사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NBC방송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이란과의 휴전을 깨고 전쟁을 재개할 경우 작전명을 기존의 '장대한 분노'(Epic Fury)에서 '슬레지해머'(Sledgehammer)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는 대이란 군사작전이 재개될 경우 새 명칭과 작전 체계 아래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 당국자들은 ' 2026-05-13 14:05:49 -
LG엔솔·GM 합작 美 배터리공장, 일부 인력 복귀에도 재가동 일정 미정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 배터리 공장이 일부 인력 복귀에도 가동 재개 시점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는 오는 25일 시작되는 주부터 소수 인력을 오하이오주 워런 공장에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수백 명에 달하는 휴직 인력의 전면 복귀 일정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회사 측은 복귀 인력이 올해 중 생산 재개와 관련한 준비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실제 생산 재개 시점은 전기차 시장 수요에 달려 있다고 2026-05-13 13:23:57 -
방중 트럼프, 홍콩 언론인 지미 라이 석방 이끌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14~15일 방중하는 가운데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복역 중인 홍콩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에 관심이 모인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 주석을 만나면 라이 사건에 대해 중국 측에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미 라이는 올바른 일을 하려다가 중국에 혼란을 일으켰고, 성공하지 못해 감옥에 갔다"면서 "사람들은 그가 석방되기를 원하고 나도 그가 나오는 것을 보고 싶다. 그 2026-05-13 10:44:38 -
쿠웨이트 "이란 혁명수비대원 4명 체포…적대 행위 목적으로 부비얀섬 침투" 쿠웨이트군이 해상으로 침투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소속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아랍 유력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쿠웨이트 내무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달 1일 국경을 침입하다 체포된 일당 4명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소속이라고 자백했다"며 "쿠웨이트군이 이들 일당과 교전해 병사 1명이 부상했고 침투조 중 2명은 도주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소속 무장 조직원들이 쿠웨이 2026-05-13 10:30:22 -
美 항소법원, 트럼프 10% 글로벌 관세 위법 판결 집행 일시 정지 미국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10% 글로벌 관세를 위법하다고 본 하급심 판결의 효력을 일시 정지했다. 이에 따라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관세 부과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이날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월 부과한 10% 글로벌 관세가 위법하다는 미 연방국제통상법원(CIT)의 판결 집행을 일시 정지했다. 연방순회항소법원은 항소심 진행 중 관세 징수를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과 관련해 소 2026-05-13 09:50:52 -
"사우디, 3월말 이란 공격에 보복 공습…중동전쟁 중 첫 직접 군사행동" 사우디아라비아가 중동 전쟁 기간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영토를 비공개로 직접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자국을 겨냥한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을 상대로 여러 차례 비공개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사우디 공군이 지난 3월 말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타격 지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한 서방 당국자는 이를 "사우디가 공격받은 데 대한 맞대응성 보복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가 이란 영토에 2026-05-13 08:38:10 -
[뉴욕증시 마감] 인플레 우려·반도체 차익실현에 혼조…나스닥 0.71%↓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최근 가파르게 올랐던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09포인트(0.11%) 오른 4만9760.5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88포인트(-0.16%) 하락한 7400.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5.92포인트(0.71%) 내린 2만6088.20에 각각 마감했다. 최근 상승장을 주도했던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 물량 2026-05-13 08:10:49 -
트럼프, 시진핑 만나러 출발…"무엇보다 무역 논의, 이란관련 도움 불필요"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정상회담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떠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을 비롯해 여러 사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중국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에 "(시 주석과) 논의할 것이 많다"며 "무엇보다 무역이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시 주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그것에 대해 장시간 대화를 할 2026-05-13 06:02:23 -
美, 이스라엘의 UAE '아이언돔' 제공 첫 확인…방공협력 수면 위로 이란 전쟁 중 이스라엘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저고도 방공시스템인 ‘아이언돔’을 제공한 사실을 미국 관리가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확인했다. 12일 연합뉴스, 이스라엘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의 이스라엘 대표부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UAE에 대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제공 사실을 언급했다. 왈츠 대사는 축사 도중 "우리는 UAE가 이스라엘로부터 제공받은 아이언돔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 2026-05-12 20:16:44 -
이란군 "호르무즈 해협 범위 10배 넓어져" 주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범위가 전쟁 이전보다 10배로 넓어졌다고 주장했다. 12일 연합뉴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의 모하마드 아크바르자데 정치담당 부국장(소장급)은 이날 "(전쟁 전엔) 호르무즈 해협은 호르무즈 섬과 같은 몇몇 섬 주변의 제한된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관점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좁은 해로였던 호르무즈 해협의 범위는 더 넓어져 광범위한 작전 구역이 됐다"며 "이 구역의 폭이 20∼30마일(32∼48㎞)에서 200∼300 2026-05-12 19:5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