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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술집서 화재…27명 숨지고 63명 부상 태국 수도 방콕의 한 술집에서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22명은 위중한 상태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후 11시 57분께 방콕 짜뚜짝 지역의 '롱비어 나 랏프라오' 술집에서 발생했다. 현장을 찾은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시신 27구를 수습했으며 다른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리야차이 라위완 방콕시 재난방재국장도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7명이라고 밝혔다. 방콕시 재난방재국은 이번 사고 2026-07-13 10:23:20 -
유럽 폭염에 일주일 새 1만명 초과 사망…산불 확산·원전도 멈췄다 유럽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난 6월 말 일주일 동안 1만명이 넘는 초과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들어서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번지고 원전 가동과 스포츠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사망률감시기구(EuroMOMO)는 지난달 22∼28일 유럽 27개국에서 1만650명의 초과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초과 사망은 평년 수준보다 실제 사망자가 얼마나 더 많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이 가운데 9000여명은 65세 이상이었다. 전체의 85%가 넘는다. 2026-07-13 10:22:02 -
10년 전 실패한 쿠데타, 유럽과 아시아 잇는 튀르키예를 만들다 이달 초 앙카라에 32개국 정상이 모여들었다. 나토가 튀르키예 수도에서 연 사상 첫 정상회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최국 정상을 한껏 추어올리며 제재 해제까지 약속했고, 회의와 함께 열린 방산 포럼은 나토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런데 그 회의장에서 몇 킬로미터만 가면 튀르키예 의회가 나온다. 꼭 10년 전인 2016년 7월 15일 밤, 자국 전투기의 폭격을 맞았던 바로 그 건물이다. 그날 밤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다리에는 탱크가 올라섰고, 하룻밤에 나라를 뒤엎겠다는 군사 쿠데타가 시작됐 2026-07-13 10:04:55 -
[북중미 월드컵] FIFA 회장 "월드컵 64개국 확대, 이번 대회 끝난 뒤 논의"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이후 남자 월드컵 참가국을 64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스위스 방송 블루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64개국 체제 도입 가능성에 대해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 관련 위원회에서 검토하고 논의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월드컵은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늘어난 첫 대회다. FIFA가 추 2026-07-13 10:00:45 -
미군 6명 숨진 슈아이바항 참사…생존자들 "지휘부, 이란 공격 경고 무시"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미군 6명이 숨진 쿠웨이트 슈아이바항 참사를 두고 현장 생존자들이 군 지휘부가 사전 경고를 무시하고 부실한 대응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군은 해당 시설에 다층 방어체계가 구축돼 있었으며 지휘부도 공격 직후 병력 대피를 지원했다고 반박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슈아이바항 공격 생존 장병과 현장 목격자, 군 조사 내용을 아는 관계자 등 17명을 인터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공격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지 하루가 지난 3월 1일 발생했다 2026-07-13 09:35:34 -
이스라엘 10월 27일 총선 실시…네타냐후 리더십 시험대 이스라엘이 오는 10월 27일 총선을 실시한다. 가자지구 전쟁과 이란과의 전쟁을 거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는 현 의회가 오는 17일까지 임기를 모두 채운 뒤 법이 정한 일정에 따라 10월 27일 총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크네세트는 "현 의회가 임기를 모두 채우고 차기 총선일도 법에 따라 정해져 있는 만큼 의회 임기를 단축하기 위한 해산법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 집권 연정은 수 2026-07-13 09:13:28 -
미군 추가 공습 직후 이란 남부서 연쇄 폭발 미군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발표한 직후 이란 남부 해안과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잇따라 폭발음이 들렸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방송을 인용해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서쪽 외곽과 케슘섬, 자스크 등에서 여러 차례 강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선원과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미군은 구체적인 공습 표적과 2026-07-13 07:40:31 -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4490명…부상자 1만6000명 지난달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연쇄 지진의 사망자가 4500명에 육박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12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사망자가 44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57명 늘었다. 부상자는 1만6740명이다. 지금까지 6462명이 구조됐고, 이재민은 1만7907명으로 집계됐다. 건물 피해도 컸다. 모두 856채가 파손됐으며, 이 가운데 190채는 완전히 무너지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연쇄 지진은 지난달 24일 발생했다. 피해는 수도 카라카스와 북부 해안 라과이라주에 집중됐 2026-07-13 06:27:40 -
[속보] 미군 "군통수권자 지시로 이란 상대 추가 공습 개시" 미군 "군통수권자 지시로 이란 상대 추가 공습 개시" 2026-07-13 06:25:07 -
미군, 이틀 연속 이란 공습…미사일·방공망·고속정 타격 미군이 이틀 연속 이란의 미사일·방공 전력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소형 선박을 타격했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의 바락 라비드 기자는 12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이 이란의 미사일 및 방공 시스템에 여러 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 배치된 IRGC 소형 선박도 표적이 됐다. 이 선박들은 민간 선박을 위협하는 데 활용돼 온 고속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습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이뤄졌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재 2026-07-13 06:21:40 -
트럼프 최측근 린지 그레이엄 별세…美 공화당 대표 매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공화당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71세다. 그레이엄 의원실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그가 전날 저녁 짧고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1955년생인 그레이엄 의원은 1994년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02년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뒤 20년 넘게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대표했다. 그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상원의원 5선에 도전할 예정이 2026-07-13 06:16:17 -
미 법조계 고위직으로 영전하는 트럼프 변호인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개인 송사를 변호하고 있는 미국 유명 로펌 설리번앤크롬웰 출신 변호사들이 이번 정부에서 법무부 주요 보직에 임명되고 있다고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설리번앤크롬웰은 트럼프 대통령의 34건의 사업 사기 혐의에 대해 항소심 변호를 맡고 있는 것을 비롯, 뉴욕주 민사 사기 사건에 대한 항소심도 변호하고 있다. 로펌은 이 외에도 다양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사건을 변호해왔다. 이번 집권 2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로펌 출신 변호사 2026-07-13 05:00:00 -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 "호르무즈 해협, 원자폭탄보다 중요"…대미 강경 발언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심화하는 가운데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최측근 인사가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일 연합뉴스와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에 따르면 최고지도자의 군사고문 모흐센 레자이는 전임 최고지도자이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부친인 알리 하메네이를 위한 추모 행사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전략적 통로"라고 규정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은 수십 개의 원자폭탄보다 더 중요하며,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이를 지켜내겠다"고 2026-07-12 21:31:22 -
이란 강경파 득세에 美와 충돌 위험 고조…"트럼프 대응 시험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 이후 강경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미국과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WP)는 하메네이 장례를 계기로 이란 지도부가 강경 노선을 더욱 강화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응 의지를 시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장례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미국이 지원하는 남쪽 항로를 이용하던 상선을 공격했고, 이후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추후 공지가 있을 2026-07-12 21:09:05 -
카타르 '외교·투자 강국' 이끈 하마드 전 국왕 별세…향년 74세 카타르를 중동의 작은 산유국에서 외교·미디어·투자 강국으로 키운 셰이크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 전 국왕이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카타르통신(QNA)은 이날 하마드 전 국왕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마드 전 국왕은 1995년 무혈 궁정 쿠데타로 부친인 셰이크 할리파를 축출하고 권력을 잡은 뒤 18년간 카타르를 통치했다. 그는 풍부한 석유·가스 자원을 바탕으로 카타르를 국제 외교와 투자, 미디어의 중심지로 2026-07-12 16:52:32 -
'트럼프 측근' 린지 그레이엄 美 상원의원 급환으로 별세…향년 71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이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2일(현지시간) 그레이엄 의원 사무실의 홍보 담당자는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엄 의원이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전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가족은 현재 기도와 위로를 보내주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매우 힘든 시기인 만큼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1955년생인 그레이엄 의원은 2003년부터 사우스캐롤라 2026-07-12 15:4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