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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열린 베트남 외국계 은행 문…IBK, 중소기업 금융으로 승부 IBK기업은행이 베트남에서 100% 외국자본 은행 설립 인가를 받고 현지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9년 만에 100% 외국자본 은행 설립을 새로 허가한 사례인 데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이미 자리를 잡은 시장에 국책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을 앞세워 뛰어드는 구도라 주목된다. 19일(현지 시각) 베트남 뉴스 등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IBK베트남은 오는 9월 25일 문을 연다. 자본금은 7조3000억 동(약 3920억 원)이며 지분 전량을 IBK기업은행이 보유한다. 앞서 지난 3월 24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설 2026-08-19 16:11:40 -
"전쟁 안 하겠다"→"전쟁 못하게 막겠다"… 다카이치의 '한 글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패전일 추도사에 더한 한 글자를 두고 일본에서 역사 인식 논란이 일고 있다. 역대 총리가 써온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겠다"에 사역을 뜻하는 '세(せ)'를 넣어 "되풀이하게 하지 않겠다"로 바꿨기 때문이다. 일본이 스스로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른 나라가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겠다는 선언으로 바꿔, 전쟁의 주체를 일본 밖으로 옮긴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 일본 2026-08-19 15:50:39 -
[종합] 트럼프 "이란과 예정된 협상 없어"…이란 "전쟁 완전 종식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일축하고 해상 봉쇄 유지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이란은 일시적 휴전이 아닌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요구하며 맞섰다. 이란은 추가 충돌에 대비해 공세 작전 능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진행 중인 협의나 대화는 없으며 예정된 것도 없다"며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도 "개방돼 정상 운영되고 있다. 2026-08-19 15:15:39 -
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날까…북한이 얻을 '전략적 이익'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비핵화 의제가 테이블에 올랐던 2018년 첫 북·미 정상회담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북한 측 협상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한 데다 러시아·중국과 관계도 강화되면서 대북 제재 완화나 경제적 지원을 미국에 의존해야 할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2026-08-19 14:36:40 -
美국방부 "UFS 축소·일부 훈련 취소…훈련 목표엔 영향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 지시에 따라 한미 군 당국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당초 계획보다 일찍 종료하기로 했다. 관련 야외기동훈련도 일부 취소하거나 시뮬레이션으로 전환하는 등 전체 훈련 규모가 줄어든다. 18일(현지시간) 미군 전문지 성조지(Stars and Stripes)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라 전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은 계속하면서 UFS를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관련 실기동훈련도 2026-08-19 14:21:39 -
트럼프, 캐나다 50% 관세 사흘 중단…"키스톤 XL 부활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잠정 합의를 이유로 19일(현지시간) 발효 예정이던 50% 관세를 사흘간 유예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일 아침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캐나다에 대한 50% 관세를 사흘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와 미국이 문서 최종 확정을 전제로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이라며 "슬리피(sleepy·졸린) 조 바이든에 의해 오래전에 폐기됐던 위대한 키스톤 XL 파이프라인이 무덤에서 되살아날 수도 있다" 2026-08-19 13:49:05 -
멕시코, 中제품 추가 관세 검토…철강·車 대상 멕시코가 미국과 북미무역협정(USMCA)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와 무역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대중국 통상 압박 속 멕시코가 자국 제조업 보호와 미국과의 통상 공조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4명을 인용해 멕시코 정부가 중국을 비롯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하는 일부 제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거나 기존 관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6-08-19 10:19:45 -
AI 투자에 日개미 돈 1조 엔… 소프트뱅크, 사상 최대 회사채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1조엔(약 9원)의 개인투자자 대상 회사채를 발행한다. 일본 기업이 개인을 대상으로 발행한 회사채 가운데 사상 최대다. 세계적인 AI 투자 경쟁으로 자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이 기관투자가 뿐만 아니라 개인 자금까지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SBG는 7년 만기의 개인용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발행액은 1조엔(약 9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금리 등 구체적인 조건은 9월 초 결정될 예정이다. SBG의 올해 개인용 회사 2026-08-19 09:40:19 -
"트럼프,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과 회담 추진…11월 APEC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 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김 위원장과 대면 회담을 갖는 방안을 참모들과 비공개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가 시작된 단 2026-08-19 09:03:14 -
"인스타그램 좋아요·무한스크롤 사라질까"…메타 운명 가를 재판 시작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청소년의 과도한 사용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는지를 둘러싼 메타와 미국 29개주의 법정 공방이 본격화됐다. 재판 결과에 따라 '좋아요'와 무한스크롤 등 익숙한 기능이 바뀔 가능성도 거론된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메타를 상대로 한 소송의 모두진술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콜로라도·켄터키·뉴저지 등 4개주는 메타가 어린 이용자를 플랫폼에 오래 머물게 하는 기능을 설계하고도 안전성에 대해 2026-08-19 08:50:00 -
[속보] "트럼프, 北 김정은과 연내 만남 추진…11월 APEC 가능성" "트럼프, 北 김정은과 연내 만남 추진…11월 APEC 가능성" 2026-08-19 08:12:50 -
볼턴 "트럼프 외교, 길 잃고 허우적…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중동·한반도 정책이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훼손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MS NOW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중재해온 오만을 향해 군사 공격 가능성을 거론한 데 대해 "분명히 미국의 전략적 관계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입 밖으로 내는 일을 멈춰야 한다"며 "이런 발언은 그가 길을 잃고 허우적대 2026-08-19 07:32:19 -
"美국방부, 이란전 종전 후 걸프지역 미군 축소 검토" 미국 국방부가 이란 전쟁이 끝난 뒤 페르시아만 지역의 미군 주둔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 정부 당국자 등 사안에 정통한 8명을 인용해 국방부가 이란 전쟁 이후 중동 지역 미군 주둔 태세를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가 들여다보는 핵심 사안 가운데 하나는 이란의 공격에 취약한 페르시아만 지역에서 미군 병력을 일부 철수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이다. 이번 평가는 국방부 정책실이 주도하고 있으며 합동참모본부와 미 2026-08-19 07:17:58 -
[뉴욕증시 마감] 美국채금리 급등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3%↓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중동 정세 불안과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38포인트(0.22%) 내린 5만3343.4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3.30포인트(0.69%) 하락한 7691.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5.20포인트(1.33%) 떨어진 2만6289.71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정 연장이 무산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된 점이 증시에 부담을 줬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 2026-08-19 06:53:03 -
UAE "이란과 모든 무역·금융 거래 중단" 아랍에미리트(UAE)가 역내 긴장 고조를 이유로 이란과의 무역과 상업 교류, 금융 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UAE 외무부에 따르면 아프라 알하멜리 외무부 전략소통국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역내 및 국제 평화와 안보를 훼손하는 최근의 긴장 고조 상황을 고려해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이란과의 모든 무역과 상업 교류, 금융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UAE와 이란 간 경제 관계의 현황을 둘러싼 각종 주장을 일축하면서 "UAE는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필수 2026-08-19 06:42:12 -
이란 외무장관 "일시 휴전 아닌 완전한 종전 원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일시적인 휴전이 아닌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일부 국가들이 중재를 제안했지만, 이들 모두에게 우리의 입장은 분명했다"며 "우리는 휴전이 아니라 전쟁의 종식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휴전으로 끝났다가 불과 몇 달 뒤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 또 다른 '12일 전쟁'은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월 분쟁을 끝 2026-08-19 06:32:09 -
이스라엘, 가자시티 항구 공습…어린이 포함 6명 사망 가자지구 가자시티 항구 일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민방위대의 마무드 바살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항구의 피란민 텐트가 있는 지역을 공습해 최소 6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다고 밝혔다.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은 공습 이후 시신 5구와 부상자 13명이 이송됐으며, 부상자 가운데 1명이 이날 저녁 숨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이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자국군을 공격하 2026-08-19 06:2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