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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과 긴장' 인도, 올해 국방비 15조원 넘게 늘려 지난해 파키스탄과 무력 충돌을 겪은 인도가 군사력 강화를 위해 올해 국방 예산을 15조원 넘게 증액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전날 2026∼20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인도 정부는 국방비로 850억 달러(약 124조원)를 책정했다. 이는 직전 회계연도의 743억 달러(약 108조4000억원)보다 107억 달러(약 15조6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국방비 가운데 전투기와 잠수함 등 신규 군사 장비 도입에 배정된 예산은 239억 달러(약 34조80 2026-02-02 17:18:45 -
英BBC, 라디오·웹까지 유료화 검토...수신료 체계 전면 손질 영국 공영방송 BBC가 TV 수신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라디오 청취료와 뉴스 웹사이트 사용료 도입을 포함한 재원 조달 방식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BC 이사회는 라디오 청취자와 뉴스 웹사이트 이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BBC 프로그램에도 수신료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BBC는 1946년부터 TV 수신료를 핵심 재원으로 운영돼 왔으며, 라디오 역시 수신료 납부 대상이 2026-02-02 16:13:25 -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베트남, 오토바이 배출가스 단속 본격화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이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토바이 배출가스 통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약 7000만 대 이상의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단계적인 기술 검사를 시행해 대기질 개선과 국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2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모든 오토바이와 소형이륜차에 대한 배출가스 기술 기준을 명시한 고시를 발표했다. 이는 6월 30일부터 시행되며 의무 검사의 경우, 하노이와 호치민시는 2027년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2026-02-02 15:56:05 -
코스타리카 대선서 '30대 우파 여성 후보' 페르난데스 승리…중남미 우파 바람 이어져 코스타리카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여당인 국민주권당(PPSO) 소속 라우라 페르난데스 후보가 승리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개표율 81.24% 기준 페르난데스 후보는 48.94%를 득표, 33.02%를 얻은 국민해방당(PLN) 알바로 라모스(42)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라모스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현직 로드리고 차베스 대통령의 정치적 후계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현 정부에서 기획경제정책부 장관을 지냈다. 이번 선거에서는 마약 밀매와 연계된 강력 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을 핵심 2026-02-02 15:48:52 -
[종합] "자민당, 총선서 과반 크게 웃돌 듯"…日언론, 여당 압승 전망 오는 8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을 앞두고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하원) 과반을 크게 웃도는 의석을 확보하며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37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인터넷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거전 중반 판세를 분석한 결과, 자민당이 중의원 전체 465석 가운데 단독으로 과반(233석)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일 보도했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와 합산할 경우 여당 전체 의석이 300석을 넘길 가능성도 제기됐다. 분석에 따르면 자 2026-02-02 15:02:24 -
美 차기 연준의장 '워시' 지명에 日 증시·엔화 약세, 금리 상승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55) 전 연준 이사가 전격 지명되면서 일본 금융시장이 거대한 '정책의 변곡점' 앞에 섰다. '강한 달러'와 '금융 긴축'을 선호하는 워시 전 이사의 정책 성향이 부각되면서 일본 금융시장에 엔화 약세와 국채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 압력을 동시에 가하는 이른바 '워시 쇼크'를 가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33분 기준 일본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0.96% 내린 5만2812.10에 위치하고 있고, 일본 국채 10년 2026-02-02 14:38:42 -
K-뷰티 '비상'... 베트남 보건부, 한국 화장품 6종 '유통 중단·회수' 명령 베트남 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던 한국산 화장품이 잇따른 행정 처분으로 심각한 신뢰도 위기에 봉착했다. 최근 베트남 보건부가 규정 위반을 이유로 한국 화장품에 대해 또다시 전국적인 회수 명령을 내리면서, 불과 반년 사이에 14종에 달하는 한국 제품이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한류 열풍을 타고 승승장구하던 현지 K-뷰티 시장에 상당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 시각) 전찌 등 베트남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달 29일 한국산 화장품 6종의 유통 2026-02-02 12:48:36 -
트럼프 "유엔 재정 문제 쉽게 해결 가능"…美 분담금 납부 여부는 언급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UN)이 회원국들의 분담금 미납으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문제를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다만 미국이 유엔에 미지급한 수십억 달러의 분담금을 실제로 납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폴리티코와의 짧은 통화에서 "만약 그들(유엔)이 트럼프에게 와서 그에게 말한다면, 나는 모두에게 돈을 내도록 할 것이다. 마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돈을 내 2026-02-02 11:29:31 -
"권총 소지가 문제?" 트럼프 행정부에 반발하는 美 총기 옹호 단체들 역사상 가장 친(親) 총기정책 성향 정부를 자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총기 옹호 단체들이 뿔났다. 전통적으로 강성 공화당 지지층으로 꼽히는 미국 내 총기 옹호단체들이 11월 중간선거 불참을 시사하며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다. 미 이민단속국(ICE)의 시위대 알렉스 프레티 총격 사망 사건을 두고 미국 내 총기 소지 자유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논란은 지난달 24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미국 시민 알렉스 프레티가 ICE 요원 2026-02-02 11:02:35 -
美정부 부분 셧다운 오는 3일 해소 전망…이민정책 개혁 놓고 갈등은 지속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둘러싼 반발로 촉발된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내주 해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민 단속을 담당하는 국토안보부(DHS) 개혁을 둘러싼 여야 간 갈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원 공화당을 이끄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1일(현지시간) NBC뉴스 인터뷰에서 공화당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최소 화요일(2월 3일)까지는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존슨 의장은 다만 의원들을 워싱턴으로 복귀시키 2026-02-02 10:53:22 -
美민주, '공화 강세' 텍사스 상하원 보궐선거 승리…공화, 올해 중간선거 앞두고 '비상' 미국 민주당이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주 상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이에 공화당의 하원 다수당 지위가 불과 4석 차로 좁혀진 가운데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빨간 불이 켜졌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텍사스주 18선거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크리스천 메네피가 당선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연방하원 의석을 1석 늘리며 공화당의 다수당 지위를 한층 더 위협하게 됐다. 텍사스 18선거구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메네피는 같은 민주당 후보 어맨다 에 2026-02-02 10:18:02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재매입 옵션' 행사 않기로 결정"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던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내 생산 공장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현대차가 러시아에 있던 자사 생산 시설의 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로이터에 보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가 보유하고 있던 바이백 옵션은 지난달 만료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회사는 이를 행사하지 않기로 최종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성명에서 "현대차는 기 2026-02-02 10:06:15 -
日 총선, 자민당 압승 전망…3분의 2 차지 가능성까지 오는 8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을 앞두고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하원) 과반을 크게 웃도는 의석을 확보하는 등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37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인터넷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거전 중반 판세를 분석한 결과, 총 465석 중 자민당 단독으로 과반 의석(233석)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일 보도했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와 합산할 경우 여당 전체 의석이 300석을 넘길 가능성도 제기됐다. 분석에 따르면 자민당은 2026-02-02 09:38:33 -
트럼프 "이란과 합의 기대…가장 강력한 함정들 가까운 곳에 배치"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에 이르길 기대한다"며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를 거듭 피력했다. 다만 강력한 미군 전력을 중동에 배치한 사실을 거론하며 군사적 압박도 병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일(현지시간) NBC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발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그러면 당연히 그렇게 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 2026-02-02 09:30:25 -
하메네이 "최근 시위는 쿠데타…美 전쟁 시작하면 지역 전쟁 될 것"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중동 전역으로 분쟁이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란 이슬람혁명 47주년 기념일 연설에서 "최근의 소요 사태는 쿠데타와 같았다"며 "이는 진압됐지만, 국가 행정기관을 파괴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들은 경찰, 정부기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시설, 은행, 모스크 등을 공격하고 쿠란(이슬람 경전)을 불태웠다"며 & 2026-02-01 21:18:41
![[오늘의 뉴스 종합] 이란 미국과 핵협상 재개방식 검토 중…억압적 제재 해제 목표 外](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2/02/20260202214020607148_518_32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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