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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美 재타격에도 정책 불변…호르무즈 관리 과거와 달라" 미국의 이란 재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란 정부가 추가 군사 충돌이 발생하더라도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 방식도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AP·AFP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테헤란에서 외교관들과 만나 "전쟁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우리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최근 새로운 전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면서도 이미 전쟁 이후의 상황을 2026-10-25 21:31:34 -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9000으로 25% 하향…"여전히 저평가"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코스피의 12개월 목표지수를 기존 1만2000에서 9000으로 25% 낮췄다. 다만 최근 증시 급락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졌다며 현 수준에서 60% 이상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목표지수를 하향 조정했다. 지난 6월 고점 대비 코스피가 35% 넘게 하락하면서 기업가치 평가에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목표치를 낮추면서도 한국 증시의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2026-10-25 20:28:36 -
김정은 中 단둥 방문 대대적 선전…北 매체, 사진 39장 공개 북한 관영매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랴오닝성 단둥 방문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하며 북중 간 우호관계를 부각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전날 이뤄진 김 위원장의 단둥 방문 일정과 함께 사진 39장을 공개했다. 노동신문은 1면 전체를 김 위원장의 방중 소식으로 채웠다. 특히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김 위원장을 맞이하며 악수하는 모습을 크게 실었다. 이어 2~3면에는 김 위원장의 항미원조기념탑 헌화와 기념관 참 2026-10-25 19:18:21 -
[인터뷰] "유럽, 경제 약화로 좌절 체감…한국, 흔들림 없이 방향 지켜야"" "유럽은 지금 경제 약화가 불만과 좌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한국은 외부 세계가 높이 평가하는 자신의 강점을 돌아보고, 이를 지켜 나갈 필요가 있다." 프랑스와 유럽 문제 관련 주요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준(필립 리)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명예회장(부회장) 겸 유럽 전문 싱크탱크 KEY(Korea Europe & You) 이사장은 최근 본지와 서면으로 인터뷰하면서 프랑스 등 유럽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경제 약화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며, 한국이 경제 내실 강화에 방 2026-10-25 17:33:18 -
"최루탄·물대포 등장" 프랑스 전역서 41만명 시위…유럽 곳곳서 반정부 집회도 24일(현지시각) 프랑스 전역에서 고물가와 교육 여건 악화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파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당국은 폭력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경찰 등 7만명 병력을 투입했지만, 일부 시위대의 투척 행위 등에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로 대응했고 체포 인원은 1000명에 육박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전국에서 약 41만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의 55만명보다 줄어든 규모다. 반면 시위 주최 측인 프랑스 주요 노동조합인 2026-10-25 11:51:46 -
차기 미 대선 여론조사 공화당 밴스·루비오 순, 민주당 "모르겠다" 45%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진행한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공화당 후보 1·2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앞섰지만, 모르겠다는 답이 절반 가까이 나왔다. 이를 두고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대선 후보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게재된 NYT와 시에나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는 등록유권자 34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화당 예비선거 유권 2026-10-25 05:00:00 -
佛, 시위 제한령에도 전국 곳곳서 집회…경찰 7만명 투입 프랑스 정부가 폭력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대규모 경찰력을 투입하고 시위를 제한했지만, 높은 물가와 공공서비스 투자 부족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 24일(현지시간) AFP·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전역에 경찰과 헌병 약 7만명이 배치된 가운데 학생과 노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시위가 진행됐다. 당국은 헬기와 장갑차까지 동원해 경계를 강화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허가된 집회를 제외한 시위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2026-10-24 21:15:37 -
이란군 "美 군함 페르시아만 진입 불허…그 꿈 무덤까지 가져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재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이란군이 미국 군함의 페르시아만 진입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IB 방송 등에 따르면 알리 압돌라히 이란군 총참모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느 때라도 미국 군함의 페르시아만 진입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페르시아만에 진입하는 꿈을 꾸고 있을 것"이라며 "그 꿈을 무덤까지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압돌 2026-10-24 17:09:30 -
[속보]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2026-10-24 15:12:36 -
美 "이란의 미국인 암살 음모 상당히 진전"…중동 4개국 대사관 인력 감축 미국 정부가 이란의 미국인 대상 암살 음모가 상당히 진전됐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중동 4개국 주재 대사관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악시오스가 입수한 서한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턴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이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란이 미국 인력을 겨냥하려는 움직임을 상당히 강화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클레이턴 국장은 "미국 시민을 살해하려는 이란의 음모가 중동뿐 아니라 일부 다른 국가에서도 상당히 진전된 단계에 이르렀다"고 경 2026-10-24 15:10:44 -
中 단둥서 교통·호텔 통제 강화…北 고위급 방문설 확산 북한과 국경을 맞댄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대규모 교통 통제와 호텔 예약 제한 조치가 이뤄지면서 북한 고위급 인사의 중국 방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24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 일부 지역에서 엄격한 교통 통제가 실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현지 호텔의 숙박 예약도 불가능한 상태다. 교통과 숙박시설에 대한 통제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방문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은 중국이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 2026-10-24 14:29:43 -
北, 남북 군사회담 제의에 '무응답'…김정은은 군 전투력 강화 강조 군사분계선(MDL) 위치 확인과 접경지역 우발충돌 방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남북 군사회담 제의에 북한이 이튿날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24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국방부가 제안한 군사회담과 관련해 이날 오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최근 한 달간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열 차례에 걸쳐 대남 메시지를 발표한 것과 달리 이번 회담 제의에 대해서는 김 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인사의 공식 담화도 나오지 않았다. 대신 북한 2026-10-24 12:12:23 -
중동 다시 전운…트럼프 "이란 재타격" 경고에 이란 "레드라인 없다" 미국과 이란이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군사적 긴장을 높이면서 중동에서 재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에서 "우리는 또 한 번 작은 '장대한 분노' 작전을 할 수도 있다"며 이란 재타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장대한 분노'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말 이란을 공격하며 개시한 군사작전이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1일 미국과 이스라엘군이 이란에 대한 단기 집중 타격을 염두에 두고 이라 2026-10-24 11:31:42 -
美 방위비 증액 압박에 日 '고육책'…AI·인프라 예산까지 포함 검토 미국이 일본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3.5% 수준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면서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과 인프라, 개발원조 예산까지 방위비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은 미국의 방위비 증액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방위비로 산정하는 정부 지출 항목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 안으로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자위대의 장비 보유 수량과 필요 경비 등을 규정하는 2026-10-24 10:41:56 -
오픈AI 이어 앤트로픽도…AI 기업들 컨설팅 시장 눈독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유럽에 AI 컨설팅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향후 5년 내 기업가치 100억 달러(약 13조8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내걸면서 기존 글로벌 컨설팅 기업들과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운용사 Hg와 유럽 내 AI 컨설팅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말 런던과 독일 베를린을 거점으로 합작법인을 출범시킬 계획 2026-10-24 08:37:29 -
김정은, 사망설 속 대규모 군 행사 지도…"최강의 군대 건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규모 군사 행사를 직접 지도하며 군 내부 기강 확립과 전투력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사망설이 확산한 가운데 공개 행보를 이어가며 건재함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를 지도했다고 2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새시대 강군건설과 중대장들의 임무'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중대의 전투력 강화와 군사적 역량 제고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 2026-10-24 08:12:43 -
대규모 시위 앞둔 프랑스 파리 근교서 총격…1명 사망·4명 부상 프랑스 수도 파리 인근 지역에서 총기 난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최근의 폭력 시위와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DPA 통신 등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파리 서부 근교 도시 트라프에서 차량에 탑승한 괴한이 총기를 여러 차례 발사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총격 후 차량을 몰아 인근 라베리에르 쪽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 2026-10-23 21:0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