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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美 공격 중단에 보복도 멈춰…공습 재개 땐 전선 확대" 미국이 최근 이틀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면서 이란도 보복 작전을 멈췄다고 이란군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은 이날 이란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공격은 이틀 전 밤까지 이어졌지만 최근 이틀 동안은 중단됐다"며 "이란의 전략도 보복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맞대응 작전 역시 멈췄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공격 중단을 공식 휴전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아크라미니아 대변인은 "미국 측에서 아직 뚜렷 2026-07-26 21:21:05 -
프랑스 남서부 대형 산불에 25만명 대피…파리 4배 면적 불타 프랑스 남서부를 덮친 대형 산불로 25만명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보르도가 속한 지롱드 지역에서는 밤사이 5개 지역 주민 5만5000명이 추가로 대피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누적 대피 인원은 22만명으로 늘었다. 지롱드 남쪽 랑드 지역에서도 별도의 산불이 발생해 이번 주 주민 3만6000명이 집을 떠났다. 프랑스 남서부에서만 대피 인원이 25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잇따른 폭염으로 소나무 숲과 관목지대가 바짝 마른 데다 강한 바람이 수시로 방향을 바꾸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 2026-07-26 20:34:24 -
버넘 英총리 "국익 위해서라면 트럼프 공개 비판도 불사할 것"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영국의 국익과 충돌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버넘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무엇보다 자국의 국익을 지켜야 한다. 총리직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넘 총리는 지난 20일 취임 당일 외국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 그는 당시 통화에 대해 "좋은 대화였다& 2026-07-26 19:11:25 -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통항 실무협의서 의미 있는 진전" 이란 외무부가 이란과 오만이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한 실무 협의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테헤란에서 오만과 여러 차례 외무차관급 회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 연안국인 이란과 오만의 주권을 존중하면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관리하기 위한 공동 원칙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번 협의는 유익했으며 진전도 있었다"며 &qu 2026-07-26 18:51:11 -
트럼프, 14일 만에 이란 공습 중단 지시...해상 봉쇄는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에 공습 중단을 지시하면서 13일 연속 이어진 대이란 공격이 멈췄다. 중동 내 방공 미사일 재고 부족 우려와 오만을 통한 협상 진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지면서 약 2주간 이어진 무력 충돌이 외교 국면으로 전환될지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군으로부터 공습 계획을 보고받았지만 이를 승인하지 않고 공격을 실시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13일 연속 진행됐던 미군의 대이란 공습은 지난 24일 중단됐다. 트럼 2026-07-26 15:46:08 -
우크라, 카스피해서 이란 상선 공격…선원 1명 사망 이란 상선이 카스피해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아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카스피해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이란 상선에서 폭발이 발생해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는 "이란은 자국을 방어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 국가들이 중동 분쟁의 확산을 진정으로 우려한다면 우크라이나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도 카스피해에서 이란 관련 선박을 2026-07-26 15:37:21 -
베를린 성소수자 축제에 승합차 돌진…1명 사망·16명 부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 현장에 승합차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6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흰색 승합차 한 대가 베를린 티어가르텐 공원으로 진입해 축제 참가자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나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최소 16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아직 체포하지는 못했다. 플로리안 나트 베를린 경찰 대변인은 "용의자는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며 베를 2026-07-26 13:54:52 -
젤렌스키 "러,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준비…보로네시서 수용 작업"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3만명을 추가로 투입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저녁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는 북한군 3만명을 추가로 데려오려 하고 있다"며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준비가 지난 6월부터 러시아 보로네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로네시주는 러시아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다만 젤렌 2026-07-26 10:46:14 -
미-이란 충돌 고조 속 미국 찾는 네타냐후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포격을 주고받는 등 군사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 당초 이란과 종전 협상을 강하게 추진해온 트럼프 대통령과 강경 대응을 고수해온 네타냐후 총리 사이의 논의에 관심이 모인다. 24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일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네타냐후 총리의 방미는 27일 이스라엘을 출발해 29일 돌아오는 2박 3일 일정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 2026-07-26 05:00:00 -
베트남 보험시장, 회복 신호 켜지자...한화생명, 자산·이익 동반 성장 베트남 보험시장이 신뢰 회복의 변곡점에 들어선 가운데 한화생명 베트남이 상반기 자산과 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생명보험 부문은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지만 하락 폭은 둔화됐고 한화생명 베트남은 재무 건전성, 영업망, 디지털 상담 체계를 앞세워 현지 장기 재무설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VnExpess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한화생명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 총자산 약 24조 동(약 1조33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2023년부터 이어진 2026-07-25 23:07:59 -
프랑스·스페인 '비상'…최악 산불에 23만명 대피 프랑스와 스페인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현재까지 모두 23만명 넘는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지난 22일 프랑스 남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계속 번져 현재까지 파리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2만2000㏊ 이상을 태우고 건물 100채를 파괴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전날까지 이 지역에서만 총 14만1000명이 대피했다. 지방 당국은 서쪽 해안가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자 이날 새벽 보르도 인근 7개 지자체에 예방 차원에 2026-07-25 19:41:08 -
바레인·쿠웨이트, 이달 초 이란 '비밀 공습'… 직접 보복 나섰나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전투기들이 이달 초 이란을 겨냥한 비밀 공습작전을 전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 두 국가가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저장고 등 주요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공습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아랍에미리트(UAE)가 정보와 공중 엄호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쿠웨이트 측은 해당 보도를 적극 부인했으며, 바레인은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앞서 4월 초순경 UAE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과 이스라엘 2026-07-25 12:00:00 -
왕이 "협상 문 열어야"… 中·이란 외무, 종전 MOU 이행 촉구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미국과 맺은 종전 양해각서(MOU)의 이행과 협상을 거듭 촉구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왕 부장은 "최근 중동 걸프 지역 정세가 다시 긴장되고 악화하는 상황에 대해 중국은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를 두고 "여러 당사자의 2026-07-25 10:04:09 -
트럼프 "이란과 진지한 대화 중…즉시 행동할 준비도 돼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있으나, 이번에도 합의가 안 될 경우 즉각적인 군사적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란 전쟁의 출구전략을 묻는 기자들에게 "군사적인 출구전략"과 "합의를 하는 더 현명한 전략"의 두 갈래 길이 있다고 했다. 이어 "한 가지는 지금 우리가 하는 일(공습)을 계속하는 것이고, 원한다면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도 있다"며 "우리 2026-07-25 06:05:06 -
당뇨약 값 내리자 다이어트 처방 늘어난다?…日 '마운자로' 역설 일본에서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의 약가가 8월부터 25% 내려간다. 이에 당뇨병 환자의 부담은 줄지만, 미용·다이어트 목적의 마운자로 처방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마운자로는 미국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일본에서는 2022년 승인됐다. 소화관 호르몬인 인크레틴의 작용을 모방해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낮춘다. 체중 감소 효과가 알려지면서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미용 목적으로 쓰는 사례가 늘었다.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된 약을 체중 2026-07-24 17:3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