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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물가 충격·반도체주 약세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88%↓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62포인트(0.09%) 내린 5만1621.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6.51포인트(1.11%) 하락한 7718.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11.51포인트(1.88%) 떨어진 2만6692.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 하락을 이끈 것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다. 미 노동부에 2026-10-15 07:17:54 -
젤렌스키, 트럼프 친러 행보에 실망…"우리 편 아닌 쪽 선택하면 고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러시아 행보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미국과의 동맹 관계가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국 방문 중 방송된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편이 아닌 다른 편을 선택할 때면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은 괜찮다면서도 "가운데에 있으 2026-10-15 06:55:15 -
후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또 미사일 공격…국제공항·군 병력 겨냥 예멘의 친(親)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과 사우디군 병력 집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야히야 사리 후티 군사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예멘군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있는 킹 칼리드 국제공항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며 "미사일은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했다"고 밝혔다. 사리 대변인은 공항 외에도 사우디군 병력 집결지를 겨냥한 별도의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 2026-10-15 06:33:38 -
트럼프 "韓 LNG 500억달러 투자" 재차 주장…日 투자·대만 구매 약속도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에 대한 500억 달러(약 67조원) 투자 계획을 재차 주장했다. 아울러 대만의 알래스카 LNG 구매 약정과 일본의 미국 반도체 공장 투자 계획도 잇달아 발표하며 아시아 주요국과의 무역·투자 합의 성과를 부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이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는 양국 간 무역·투자 합의의 일환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나는 알래스 2026-10-15 06:13:44 -
스타링크 이동 속도 제한에 우크라이나 '발칵' 우크라이나군이 작전에 사용하는 스타링크 통신망을 운용할 때 이동 속도가 제한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빠른 속도로 운용되는 드론 작전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우크라이나는 속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추가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국방 기술 고문인 세르히 베스크레스트노프는 스페이스X가 전날 밤 군용 스타링크 서비스 '스타실드'가 시속 160㎞ 이상의 작동할 때 제한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베스크레스트노프는 2026-10-15 05:30:00 -
美 9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3.7% 상승…시장 예상 상회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며 전월보다 높아졌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4일(현지시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3.6%를 웃돌고, 전월 상승률(3.4%)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6%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3% 올라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2026-10-14 21:51:20 -
[속보] 미국 9월 CPI 전월비 0.6% 상승…예상 부합 미국 9월 CPI 전월비 0.6% 상승…예상 부합 2026-10-14 21:38:59 -
비축유 풀어도 경유 공급난…IEA "공급 부족 내년까지 이어질 것" 미국과 러시아의 경유 공급 합의와 각국의 전략비축유 방출에도 경유 공급난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IEA는 14일(현지시간) 월간 석유시장 보고서에서 연말까지 정유 처리량이 빠르게 회복되더라도 올해 4분기 경유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IEA는 "이는 소진된 재고 보충이 2027년 하반기 이전에는 어려울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IEA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경유 공급량은 지난해 9월 대비 하루 70 2026-10-14 21:09:23 -
주러대사 "현대차·기아, 러시아 車시장에 여전히 관심" 이석배 주러시아 한국대사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기아가 러시아 시장 재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사는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러시아 자동차시장에 여전히 매우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안다"며 "이들 기업이 러시아 재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기아의 러시아 복귀를 가로막는 장애물로는 해결되지 않은 우크라이나 분쟁을 2026-10-14 19:28:28 -
트럼프, 내달 中 APEC 앞서 필리핀 아세안정상회의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할 예정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필리핀국영통신(PNA) 등 외신들에 따르면 클레어 카스트로 필리핀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정상회의 참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백악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16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정상회의에 참석 2026-10-14 17:55:11 -
트럼프 '가짜뉴스 출입 금지'에 또 제동… 美 법원 "언론 출입 보장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CNN 등 주요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위법 가능성이 높다며 출입 허용 기간을 연장하라고 명령했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티머시 켈리 판사는 본안 소송의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CNN과 MS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 취재진의 백악관 출입을 계속 보장하도록 하는 예비적 금지명령(preliminary injunction)을 내렸다. 앞서 켈리 판사는 지난달 1차 임시제한명령(TRO·temporary restraining order) 2026-10-14 17:46:27 -
"1㎡에 5000만 원이라니"...베트남, 초호화 아파트 열풍의 이면 베트남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브랜드 고급 주택을 보유한 국가로 나타났다. 호찌민에서는 초호화 아파트 가격이 1㎡당 10억 동(약 5100만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초부유층을 겨냥한 고급 주택 시장과 일반 시민들의 주거 현실 사이에 큰 격차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14일(현지 시각) 영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GBR)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완공됐거나 개발 중인 브랜드 주택 1만6135가구를 보유해 아랍에미리트(UAE·8만4972가구), 미국(7만1592가구)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2026-10-14 17:17:05 -
日 GDP 내년 세계 4위→6위로 하락 전망…인도·영국에 '추월' 일본의 경제 규모가 내년 인도와 영국에 잇따라 추월당해 세계 6위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독일에 밀려 4위로 내려앉은 지 4년 만에 다시 두 계단 하락하는 것이다. 특히 영국이 일본을 추월하는 시점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지난 4월 전망보다 2년 앞당겨졌다. 일본의 내년 성장률 전망은 4월보다 소폭 높아졌지만, 엔화 가치가 낮게 반영되면서 달러 기준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영향이다. IMF가 13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일본의 2027년 명목 GDP는 4조4676억 달러로 예상됐다. 2026-10-14 16:18:12 -
"후티, 中 부품으로 사거리 2000㎞ 탄도미사일 자체 생산 추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중국산 부품을 이용해 사거리 약 2000㎞의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을 자체 생산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분쟁무기조사기구(CAR)는 최근 보고서에서 후티가 이란의 정밀유도 탄도미사일 '케이바르 셰칸'을 본뜬 미사일을 제작하기 위해 중국 업체들로부터 핵심 부품을 조달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란이 2022년 처음 공개한 케이바르 셰칸은 최대 사거리가 약 2000㎞에 달하는 미사일로, 이번 전쟁에서도 중동 내 미군 기지 공격에 사 2026-10-14 16:02:09 -
149년 만에 '첫 여성 총장' 뽑았는데…도쿄대 뒤흔든 '투표 뒤집기' 논란 일본 도쿄대학교가 개교 149년만에 사상 첫 여성 총장을 선출한 가운데, 교원 예비투표 1위 대신 득표율이 절반에 머문 2위 후보를 최종 발탁하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둘러싼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도쿄대 총장선출·감찰회의는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후지이 데루오 현 총장의 후임으로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소속 후지가키 유코(藤垣裕子·63) 교수를 제32대 총장 예정자로 최종 선출했다. 후지가키 교수는 문부과학상 임명을 거쳐 2027년 4월 1일부터 6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 2026-10-14 15:45:24 -
'日 기자 간첩 구속' 파문 확산…도쿄 "인도적 대우하라" 러에 공식 요구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홋카이도신문 특파원을 간첩 혐의로 전격 구속해 모스크바로 압송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러시아 측에 신속한 정보 제공과 인도적 대우를 공식 요구했다. 자국 언론인을 겨냥한 러시아의 강경 조치에 일본 외교당국이 공식 대응에 나서면서 양국 간 외교적 긴장이 한층 고조되는 양상이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러시아 당국의 일본 기자 구속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 정부를 상대로 신속한 정보 제공과 인도적 대우 2026-10-14 15:18:04 -
日 기자 구금·中 자본 유치…쿠릴열도 둘러싼 러일 갈등 격화 러시아가 사할린에 주재하는 일본인 기자를 간첩 혐의로 구금하고,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열도의 에토로후(러시아명 이투루프)섬에 중국 자본 유치를 추진하면서 러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8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첫 에토로후 방문에 이어 미사일 훈련과 전승기념비 설치로 일본을 자극해 왔다. 최근 마찰의 발단은 2달 전인 8월 13일 푸틴 대통령의 첫 에토로후섬 방문이었다. 쿠릴열도 남단의 에토로후·쿠나시리·시코탄섬과 하보마이군도는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일 2026-10-14 15: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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