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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거부' 동맹에 불만 폭발…"곧 철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에 응하지 않은 동맹국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를 겨냥해 “매우 어리석은 실수”라고 했고, 한국·일본·호주에 대해서도 더는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전쟁 종료 시점과 관련해서는 “가까운 미래에 철수할 것”이라고 밝혀 동맹 압박과 조기 수습 메시지를 함께 내놨다. 18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할 마틴 아일 2026-03-18 15:02:24 -
이란 권력 '균형추' 라리자니·민병대 수장 사망…군부 영향력 확대 가능성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권력 핵심 인물 알리 라리자니가 사망하면서 군 강경파와 정치권을 잇던 '균형추'가 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바시즈 민병대 수장까지 동시에 제거되며 이란 권력 구조가 군부 중심으로 재편되고 강경 노선이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알리 라리자니 사무총장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같은 날 바시즈 민병대 수장 골람레자 솔레이마니도 사망했다. 이는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 2026-03-18 14:25:57 -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일본車 '비상'…닛산·토요타, 감산 돌입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일본 자동차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토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중동행 수출길이 막히자 생산량을 대폭 줄이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중동발 쇼크는 단순한 자동차 물류 정체를 넘어 부품 및 기초 화학 원자재 공급망까지 마비시키며 일본 경제 전반의 위기로 번지는 모양새다.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9일부터 4월 말까지 일본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중동 수출용 차량 약 4 2026-03-18 13:54:40 -
엔비디아, 중국용 추론칩 준비…GPU 막히자 새 돌파구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이 가능한 추론용 인공지능(AI) 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그록(Groq) 기술 기반 칩의 중국 판매용 버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중국 전용 저사양 칩이 아니라 시스템 호환을 위해 조정한 버전으로 알려졌다. 이번 움직임은 엔비디아가 중국 고객사 주문을 받아 H200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을 재개한 직후 나왔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GPU의 대중 수출 제약이 큰 2026-03-18 11:14:28 -
美 국방차관, 사드 반출 우려에 "자산 재배치 능력은 美 시스템 강점" 미국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중동 재배치 가능성과 관련해 군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이클 더피 미 국방부 획득 및 유지 담당 차관은 17일(현지시간) 미 연방 의회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아미 베라(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의 주한미군 사드의 대(對)이란 전쟁 지원을 위한 반출 우려와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민주당 간사인 아미 베라 2026-03-18 10:53:14 -
"GS칼텍스 등 아시아 정유사들, 호르무즈 해협 막히자 글로벌 원유 확보 총력"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중동산 원유 공급이 막히자 아시아 정유업계가 전 세계를 상대로 원유 확보에 나서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아시아 정유업체들이 미국과 서아프리카, 북해 등 중동 이외 지역에서 원유 확보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의 트레이딩 자회사 유니펙은 지난주 서아프리카산 원유 최소 600만 배럴을 매입했고, 한국 GS칼텍스는 6월 도착분 미국산 원유 약 400만 배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힌두스탄 페트롤리엄도 4월 선적 2026-03-18 10:19:54 -
호르무즈 틀어쥔 이란…'위안화 결제 선박' 조건부 통과 협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재개하는 대신 자국이 승인한 선박만 선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통항을 관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N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이 위안화 결제 원유를 실은 선박의 통과를 조건으로 8개국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구체적 조건은 현재 다른 주요 외신으로 추가 확인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는 최소 22척의 자국 선박 안전 통과를 위해, 이라크는 자국 유조선 운항 보장을 위해 각각 이란과 접촉 중이다. 블룸버그는 일부 선박이 이란 해안선 인근 항로를 2026-03-18 10:02:10 -
"미국서 안정적 생활에 연 2.2억 필요…가구 절반은 소득 미달" 미국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구당 우리 돈 기준 2억 2000만원 가량의 소득이 필요하지만, 미국인의 절반가량은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이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인 도시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미국 가정이 경제적으로 안정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14만5000달러(약 2억1500만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인의 49%가 이 소득기준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자녀가 2026-03-18 09:57:02 -
美 "호르무즈 통행 위협 이란 미사일 기지 타격"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미사일 기지를 직접 타격하며 군사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해협 봉쇄로 글로벌 에너지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자, 해상 안전 확보를 명분으로 군사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미군은 몇 시간 전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해안에 위치한 견고하게 방어된 미사일 기지를 겨냥해 5000파운드(약 2.3t)급 관통형 폭탄을 여러 발 사용한 공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2026-03-18 09:37:10 -
트럼프, 동맹에 불만 폭발 뒤 "곧 철수"…호르무즈 파병 거부 직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에 응하지 않은 동맹국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를 겨냥해 “매우 어리석은 실수”라고 했고, 한국·일본·호주에 대해서도 더는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전쟁 종료 시점과 관련해서는 “가까운 미래에 철수할 것”이라고 밝혀 동맹 압박과 조기 수습 메시지를 함께 내놨다. 18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할 마틴 아일랜 2026-03-18 09:36:38 -
"러, 이란과 군사 협력 확대…위성사진·드론 기술까지 제공" 러시아가 이란에 위성 정보와 드론 기술을 제공하며 군사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이란에 위성 사진과 개량된 드론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러시아는 이란제 샤헤드 드론의 통신·항법·표적 타격 능력을 개선한 부품을 다시 넘기고,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축적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투입 규모와 비행 고도 등 전술적 조언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WSJ은 러시아가 중동 내 미군 2026-03-18 09:13:45 -
'비트코인·이더리움' 증권 아냐…SEC, 가상자산 기준선 제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자산으로 보는 해석 기준을 공식 제시했다. 암호자산을 디지털 상품, 디지털 수집품, 디지털 도구,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증권 등 5개 범주로 나누고, 디지털증권을 제외한 상당수 자산은 원칙적으로 그 자체로 증권이 아니라고 봤다. SEC는 17일(현지시간) ‘특정 유형의 암호자산 및 암호자산 관련 거래에 대한 연방증권법 적용’ 해석문을 공개했다. SEC는 이를 통해 암호자산이 어떤 경우 증권에 해당하고, 어떤 경우 증 2026-03-18 09:05:50 -
미 대테러수장, 이란전 반대하며 사퇴…트럼프 진영 균열 표면화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3주차에 들어선 가운데 조 켄트 미국 국가대테러센터(NCTC) 국장이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며 사임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이란전 반대를 이유로 공개 사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켄트 국장은 이날 엑스(X)를 통해 “양심상 이란에서 진행 중인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며 국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란이 미국에 즉각적 위협이 아니었고, 이번 전쟁은 이스라엘과 미국 내 친이스라엘 로비의 압박 속에 시작됐다&rdq 2026-03-18 08:39:48 -
이란, 라리자니 사망 공식 확인…미·이스라엘 향해 보복 경고 이란이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이스라엘이 먼저 “제거했다”고 발표한 뒤 하루 만이다. 이란은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바시즈 민병대 총지휘관의 사망도 별도로 확인했다. 18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매체들은 SNSC 성명을 인용해 라리자니가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들, 참모, 경호원과 함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SNSC는 텔레그램 성명에서 라리자니의 사망을 ‘순교’로 표현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 2026-03-18 08:14:42 -
[뉴욕증시 마감] 유가 반등에도 상승…호르무즈 리스크 완화 반영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운항이 점진적으로 재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플레이션 부담이 다소 완화된 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5포인트(0.10%) 오른 4만6993.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71포인트(0.25%) 상승한 6716.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5.35포인트 2026-03-18 08: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