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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1년 반 만에 뒤집힌 세계 여론…'中 호감도, 美 추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세계인의 미국과 중국에 대한 평가가 뒤집힌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급락한 반면 중국은 코로나 팬대믹(세계적 대유행) 당시 악화했던 이미지를 회복하며 미국을 추월했다. 15일(현지시간) 퓨리서치센터가 공개한 조사 결과를 보면 36개 조사 대상국·지역 가운데 25곳에서 중국 호감도가 미국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미국이 중국을 앞선 곳은 한국과 일본, 인도, 필리핀, 폴란드, 이스라엘 등 6곳이었다. 변화는 최근 몇 년 사이 뚜렷하게 2026-07-16 13:26:18 -
"'친 이란 세력' 후티,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준비…호르무즈 이어 홍해도 봉쇄 가능성" 중동 내 친이란 세력 '저항의 축' 일원인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1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이 이미 세계 주요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선언한 가운데 또 다른 핵심 운송로인 홍해마저 봉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후티는 조용히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나선 가운데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와 함께 해협을 봉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2026-07-16 11:07:53 -
美 물가 둔화에 연준 7월 '금리 인상' 확률 11%로 급락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이달 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1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확률은 11.2%에 그쳤다. 동결 확률은 88.8%다. 지난 13일 46.5%까지 치솟았던 금리 인상 확률이 사흘 만에 크게 떨어졌다. 물가 지표가 잇따라 예상보다 낮게 나온 영향이다. 6월 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올라 2026-07-16 10:21:25 -
"美, 이란과 재충돌로 '물류 대란' 우려에 존스법 재연장 검토" 미국과 이란 간 재충돌로 미국 내 물류 대란 우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백악관이 존스법(Jones Act) 유예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지난 주부터 미국과 이란 충돌 재발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이에 따른 운송비 상승 및 물류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존스법 유예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존스법을 유예하기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단호한 조치 덕분에 전국적인 공급망 부족 사태를 막을 2026-07-16 09:29:19 -
미군, 이란 '하루 두 번' 때렸다…봉쇄 뚫던 유조선도 무력화 미군이 15일(현지시간) 이란을 닷새 연속 공습했다. 이날에는 이란 현지 기준 낮과 밤 두 차례 공격을 벌였다. 해상봉쇄를 위반한 유조선에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이란 군사 압박을 강화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공식 엑스(X)를 통해 “첫 공습에서 대툰브섬의 해안 방어 체계와 순항미사일 저장·발사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작전은 미 동부시간 오전 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됐다. 약 9시간 뒤에는 두 번째 공습을 시작했다. 미군이 하루 두 차례 이란을 공격한 것은 지난 11 2026-07-16 08:52:28 -
트럼프, 이란에 이례적 사의 "억류 미국인 1명 풀어줘…'선의의 제스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억류된 미국인 1명을 풀어줬다며 이란에 이례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이란은 2024년 12월 '꾸벅꾸벅 조는 조 바이든(Sleepy Joe Biden)' 집권 당시 부당하게 억류됐던 한 미국 시민에 대해 이란 출국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녀는 지금 안전하게 이란을 떠났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며 "미국은 이란 측의 이같은 선의의 제스처를 높게 평가 2026-07-16 08:29:26 -
[뉴욕증시 마감] 물가 둔화·실적 호조에 3대 지수 상승…나스닥 0.62%↑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생산자물가가 예상 밖으로 하락하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주요 금융회사의 호실적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37포인트(0.29%) 오른 5만2658.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81포인트(0.38%) 상승한 7572.4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2.22포인트(0.62%) 오른 2만6269.23을 기록했다. 물가 지표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의 6월 생산자 2026-07-16 07:02:37 -
SK하이닉스 ADR, 27% 폭등 하루 만에 9% 급락…널뛰기 장세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가 전날 27% 넘게 급등한 지 하루 만에 9% 떨어졌다.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오른 데 따른 매물이 나온 데다 미국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SK하이닉스 ADR은 전 거래일보다 9.0% 내린 176.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82달러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187.64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166.50달러까지 떨어지며 전날 종가보다 14% 넘게 밀리기도 했다. 전날 주가는 글로벌 투자은행(IB) 2026-07-16 06:57:53 -
워시 "트럼프가 통화정책 개입해도 흔들리지 않을 것"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정책 개입 시도가 있더라도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15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치려 한 적이 없다”며 “그런 시도가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맡은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재무장관은 독립적으로 일할 사람을 선택했다”며 “나는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rd 2026-07-16 06:48:47 -
러시아 "우크라 파병 서방군은 군사 목표물"…'의지의 연합'에 경고 러시아가 휴전 이후 우크라이나에 서방 다국적군이 배치될 경우 이를 군사 목표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른바 ‘의지의 연합’ 국가의 병력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되는 것은 러시아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사실상 외국의 개입이며 러시아 안보에 대한 위협을 키울 것”이라며 “이런 부대는 합법적인 군사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발언은 서방 국 2026-07-16 06:36:41 -
쿠데타 저지 10년…죽은 자 대신 '여기 있다' 외친 튀르키예 죽은 이의 이름이 뙤약볕 아래 공원에 울려 퍼지자, 수천 명이 그를 대신해 대답했다. "부라다!" 여기 있다는 뜻이다. 또 다른 이름이 불렸고, 또 다른 대답이 돌아왔다. 253번 반복됐다. 2016년 7월 15일 밤, 군부 일부 세력이 국가를 장악하려 하자 총구 앞으로 걸어 나가 이를 막다 숨진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었다. 외국인 귀에는 영어 단어 '브라더'처럼 들리는 소리였다. 기자는 한동안 군중이 죽은 이들을 형제라 부르는 줄로만 알았다. 옆자리의 튀르키예 정부 관계자가 바로 2026-07-16 06:35:09 -
이스라엘·레바논, '시범 구역' 시행 합의…이스라엘군 철수 주목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남부 레바논 일부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하고 레바논군이 통제권을 넘겨받는 ‘시범 구역’의 구체적인 시행 절차에 합의했다. 세부 지침은 며칠 내 확정될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측은 14일부터 이틀간 로마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미국 중재로 대사급 회담을 열었다. 미국 당국자는 회담 후 “시범 구역 운영을 위한 절차와 지침에 합의했으며 며칠 내 최종 확정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협상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다루는 실무 단계로 2026-07-16 06:30:21 -
트럼프, 이란에 "데드라인 안 준다…제대로 행동하는 게 좋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교량을 공격하기 전까지 구체적인 시한을 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을 향해서는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압박을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교량을 공격하기 전에 별도의 데드라인을 둘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데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 2026-07-16 06:25:17 -
이란 협상대표 "美와 실존적 전쟁"…"호르무즈 질서 지킬 것"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란 측 종전 협상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종전 양해각서(MOU)를 준수할 이유도 없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과 실존적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국가 안보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식 질서’를 유지하는 데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 2026-07-16 06:20:37 -
이란 "美와 협상 계획 없다"…"국가 방어에 집중"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란이 당분간 미국과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도 양측의 상호 위반 공방 속에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현재로서는 미국과 협상할 계획이 없으며 국가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종전 MOU에 대해서도 “상대방의 약속 이행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먼저 합의를 어길 경우 이란 역시 의무 2026-07-16 06:15:24 -
바이든 "암 치료 잘 되고 있다"…중간선거 후 회고록 출간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또 11월 중간선거 이후 회고록을 출간하며 자신이 재선 출마를 접은 이유에 대해 밝힐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의 회고록 '약속해줘요, 아메리카'를 출간하는 리틀브라운앤드컴퍼니 측은 바이든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은 "나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데, 아주 잘 되고 있다&qu 2026-07-16 05: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