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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지분 민간 매각' 결국 철회…축구계 반발에 백기 국제축구연맹(FIFA)이 200억 달러(약 27조7000억원) 규모의 월드컵 민간 투자 유치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의 보이콧 경고를 비롯해 세계 각국 축구 단체와 내부 인사들의 반발이 잇따르자 결국 계획을 접었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성명을 통해 "모든 의견을 신중히 들은 결과 이 프로젝트가 축구계를 분열시키고 있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며 "당초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만큼 해당 제안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FIFA는 지 2026-08-01 17:39:47 -
미·이란 대치 장기화 국면 속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잇따라 피격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대립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서 유조선을 겨냥한 무장 공격과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1일(현지시간) 오만 리마 북동쪽 약 20㎞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유조선 한 척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해당 선박은 기관실이 크게 손상되어 자체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직후 오만 카사브 2026-08-01 17:39:34 -
中 국방부장 둥쥔, 대만독립·외부개입 경고...."단호히 좌절시킬 것" 둥쥔 중국 국방부장(장관)이 1일 중국인민해방군 창건 99주년을 맞아 대만 독립 시도와 외부 세력의 군사 개입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둥 부장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건군 99주년 리셉션 연설에서 "조국 통일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신성한 사명을 다하겠다"며 "어떠한 형태의 대만 독립 분열 기도와 외부 군사 개입도 단호히 좌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진핑 동지를 핵심 2026-08-01 15:45:42 -
인니 대통령 "4월 방한 때 李대통령이 방북 의향 물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올해 4월 한국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북한을 찾아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받았으며 자신이 가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1일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과 인도네시아 주간지 템포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궁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와의 회의에서 "지난 4월 방한 당시 한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 2026-08-01 14:28:20 -
"미국·이스라엘, 이란 에너지 인프라 대규모 공습 계획"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번 주말인 8월 1∼2일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해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의 공습 작전 중 하나를 추진 중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은 실제 공격이 이뤄질 경우 중동 내 미국 에너지 시설 등을 보복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1일 연합뉴스가 미국 CBS 방송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측에서는 이번 공습이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오는 3일 금융시장 개장 전 작전을 종료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다만 구체적인 2026-08-01 10:41:39 -
워시 연준 의장, FOMC 회의 횟수 축소 검토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횟수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일 연합뉴스가 뉴욕타임스(NYT)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지난 28∼29일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회의 빈도를 변경하는 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NYT는 논의 내용을 잘 아는 관계자 4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현재 연준은 1년에 8번, 약 6주 간격으로 이틀간 FOMC를 열어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회의 직후 기준금리 결 2026-08-01 10:04:59 -
약 5만명 모로코로 돌아간 스페인 세우타...'수만명 월경' 사태 진정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스페인령 북아프리카 자치도시 세우타로 5만∼6만명이 한꺼번에 밀려들며 빚어진 국경 위기가 하루 만에 상당 부분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페인 내무부는 사태 발생 이틀째인 이날 세우타 무단 입국자 중 최소 4만8300명이 자발적으로 모로코로 돌아갔다. 스페인 정부는 무단 입국자 규모를 약 5만명으로 집계했고, 세우타 당국은 최대 6만명이 넘어온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현재는 수천 명만 세우타에 남아 있으며, 스페인 정부는 군 병력 등을 투입해 신원 2026-08-01 08:54:21 -
일본은행, 기준금리 1% 유지…경제 성장률 전망 0.6%로 상향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1% 정도'로 유지했다. 31일 연합뉴스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교도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위원 다수의 찬성으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를 포함한 정책위원 9명 가운데 동결에 반대한 위원은 다카타 하지메 심의위원 1명으로, 그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회의에서 중동 2026-07-31 19:46:59 -
"테슬라, 미중 경쟁 속 中 사업 매각 고려"…머스크는 "가짜 뉴스" 자신이 운영하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가능성을 시사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중 경쟁 속에 테슬라의 중국 사업부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머스크 CEO는 이에 대해 '가짜 뉴스'라며 해당 내용을 부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최근 수년간 테슬라 경영진이 미국 사업부와 중국 사업부를 명확히 구분해 조직을 개편할 것을 지시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테슬라가 미중 경쟁의 틈바구니에 2026-07-31 16:45:57 -
트럼프 행정부, 9월 시진핑 방미 앞두고 '中 희토류 공급'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9월 추진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에 희토류와 핵심광물 공급 약속을 제대로 지키라고 압박했다. 미국은 중국에 희토류 공급을 늘리라고 요구하는 동시에 폐배터리와 전자폐기물에 들어 있는 핵심광물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핵심광물 조달 구조를 바꾸려는 움직임이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 2026-07-31 15:53:19 -
日, 시장 허 찌른 '기습 환시 개입'…엔화 가치 50분 만에 5엔 급등 3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50분 만에 달러당 5엔 가까이 급등해 엔·달러 환율이 162엔대 후반에서 157엔대까지 떨어졌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엔화 매수 개입에 나선 데 이어 미국 통화당국도 개입 준비 단계인 '레이트체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31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다시 160엔대로 올라섰다. 이번 개입이 엔화 약세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를 놓고 시장의 판단은 엇갈린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전날 뉴욕시장에서 달러당 162.80엔 안팎이던 환율 2026-07-31 13:55:26 -
'AI 집중투자' 시추에이셔널, 7월 67% 손실…보유주식 대부분 시타델에 매각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규모로 투자해온 미국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가 7월 한 달에만 약 67%의 손실을 입었다. 주가 급락으로 추가 증거금을 내야 하는 '마진콜'이 발생하자 보유 주식 대부분을 매각하고 빚을 활용한 투자도 중단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창업자 레오폴드 아셴브레너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달 여러분을 실망시켰다"며 7월 손실 상황을 설명했다.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는 빌린 돈까지 활용해 AI 관련주에 집 2026-07-31 13:39:28 -
러, 키이우 美기업 드론공장 파괴…'전쟁 첫 사례' 추측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있는 미국 기업 소유 드론 공장을 탄도미사일로 파괴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 기업 소유 생산시설을 공격한 첫 사례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공격을 받은 공장은 미국 방산업체 '터미널 오토노미'가 소유하고 있다. 공장은 파괴됐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터미널 오토노미는 러시아의 전파 교란 속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장거리 공격용 드론을 생산한다. 대표 기종인 'AQ-400 사이드(Scythe)'는 2026-07-31 13:28:15 -
일본은행, 기준금리 1% 동결…추가 인상 가능성은 열어둬 일본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1%로 올린 뒤 이달에는 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추가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입장은 유지했다. 31일 로이터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1% 정도로 유지하기로 했다. 표결 결과는 8대1이었다. 다카타 하지메 정책위원은 “물가가 예상보다 더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올릴 것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26-07-31 13:19:49 -
韓, 베트남 개발 목표 동행한다...김윤덕 장관, 또럼 서기장에 李 대통령 친서 전달 한국이 베트남의 중장기 국가 발전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 경험을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베트남 서열 1위' 또럼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 투자, 과학기술, 인프라 분야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며 한국이 베트남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30일(현지 시각) 라오동 등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또럼 서기장은 이날 오후 베트남을 2026-07-31 11:05:57 -
오픈AI 이어 앤트로픽 AI 모델도 외부 기관 해킹…사이버 보안 우려 고조 미국 주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자사의 AI 모델 클로드가 테스트 중 외부 기관 3곳을 해킹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주 오픈AI에 이어 앤트로픽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AI를 둘러싼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앤트로픽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우리는 사이버 보안 평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클로드 모델이 제3자 평가 환경 내부 또는 그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인터넷에 접속한 뒤, 3개 기관의 실제 시스템에 무단으로 접근한 사례 3건을 확인했다"고 2026-07-31 10:58:01 -
"'트럼프 최대 기부자' 머스크, 중간선거서도 공화당에 최대 1700억원 후원 계획" 지난 2024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액을 후원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1월 치러질 중간선거에서도 공화당 후보들에게 거액을 후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중간선거 대비 프로그램을 위해 자신의 슈퍼팩(정치자금 기부단체)인 아메리카 팩(America PAC)에 1억~1억2000만 달러(약 1422억~1706억원) 규모의 자금 지출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해당 프로그램이 다음 2026-07-31 09:3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