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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협상대표 "일방적 합의 시대 끝났다…약속 지키지 않으면 대가 치를 것"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다시 무력 충돌에 나선 가운데 이란 측 종전 협상을 주도해온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미국에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경고 수위를 높였다. 갈리바프 의장은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일방적인 합의의 시대는 끝났다"며 "우리는 너희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실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 글과 함께 미국과 이란이 지난 6 2026-07-12 14:33:53 -
이란·오만 외무장관 회담…호르무즈 안전 통항 방안 논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과 오만이 해협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한 협의에 나섰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측은 11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오만 무스카트에서 사이드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회담에서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 제5조에 근거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알부사이디 장관이 역내 긴장 고조를 막기 위해 2026-07-12 11:14:39 -
이란,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추후 공지·美 개입 종료 때까지 통항 금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외세의 부추김을 받은 선박들이 승인되지 않은 항로로 통항을 시도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에서 "앞선 성명을 통해 외세의 개입과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항로의 불법적인 지정에 단호히 대응하고, 해협 통항량 증가 흐름에도 차질을 빚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몇 시간 전 이러한 경고가 무시됐다”며 “외세의 부추김을 받은 여러 선 2026-07-12 10:06:11 -
트럼프 "이란, 암살 시도 땐 전역 완전 파괴…미사일 1000기 장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자신에 대한 암살을 시도할 경우 이란 전역을 완전히 초토화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정부가 여러 차례 공언해온 위협대로 현직 미국 대통령, 즉 나를 암살하거나 암살을 시도할 경우 1000기의 미사일이 이미 이란을 겨냥해 장전돼 있으며 수천기가 즉시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명령은 이미 내려졌으며 미군은 1년간, 필요하면 연장도 가능한 기간 동안 2026-07-11 13:38:11 -
"호르무즈 전면 개방 성명 내라"…美, 이란에 고강도 압박 미국 정부가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 공격을 전면 중단하고 모든 항로를 무상 개방한다는 내용의 공개 성명을 발표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공식 선언하며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나온 사실상의 ‘최후통첩’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고위 당국자들은 10일(현지 시각) 비공개 브리핑에서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모든 수로가 개방돼 있고 더 이상 선박을 향해 발포하지 않는다는 공개 성명을 발표 2026-07-11 09:10:44 -
트럼프 "이란에 휴전종료 통보"…이란도 "항복 없다"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이란에 휴전 종료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우리에게 ‘대화’를 계속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이에 동의했으나, 미국은 이란 측에 휴전이 종료됐다고 단호하게 밝혔다”고 적었다. 이는 지난 7~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언급한 발언들을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2026-07-11 06:37:17 -
中, 반도체 핵심 소재 '헬륨' 수출 통제…"즉시 시행" 중국 정부가 반도체 생산 공정의 핵심 소재인 헬륨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섰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는 이날 공고를 통해 헬륨에 대한 임시 수출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조치가 중국 대외무역법 관련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시행 배경과 적용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공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했다.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후속 조정 사항은 별도 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헬륨은 반도 2026-07-10 19:36:09 -
유니클로, 올해 H&M 제치고 세계 2위 의류업체 전망…매출 4조 엔 눈앞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운영업체인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스웨덴 H&M을 제치고 세계 2위 의류 제조·소매 업체로 올라설 전망이다.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유니클로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연간 매출도 처음으로 4조 엔(약 37조21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품질과 기능을 강화하면서 가격대를 높인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0일 패스트리테일링이 전날 2026회계연도(2025년 9월~2026년 8월) 매출 전망을 종전보다 700억 엔 늘어난 3조 9700억 엔으로 상 2026-07-10 17:33:02 -
베트남 김상식호가 보여준 아세안컵 방정식...동남아 팬들도 술렁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한국 전지훈련에서 2연승을 거두며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이 주관하는 2026 아세안컵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 대표팀은 시흥FC를 6-0으로 크게 이긴 데 이어 용인FC와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는 2-1로 승리했다. 대승과 접전이라는 서로 다른 경기 흐름 속에서 김상식 감독은 선수단의 결정력, 압박 대응력, 전술 수행 능력을 동시에 확인했다. 9일(현지 시각) 베트남 축구 전문매체 봉다닷컴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 8일 오후 한국 전지훈련 두 번째 평가전에서 용인FC를 2-1로 꺾었다 2026-07-10 16:48:29 -
"'캐나다 잠수함 고배' 한화오션, 10일 선물환 시장서 20억 달러 매도" 이번 주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 고배를 마신 한화오션이 10일 원·달러 선물환 시장에서 약 20억 달러(약 3조원)를 매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15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로이터는 한화오션의 이번 달러 매도가 한국 외환당국의 원화 약세 방지 노력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매도세 둔화 기대 및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에 따른 해외 자금 유입 기대감이 제기 2026-07-10 16:24:30 -
[종합] 두 차례씩 때리고도 협상은 계속…美·이란 '불안한 휴전' 되살리나 미국과 이란이 이틀간 두 차례씩 공격을 주고받은 뒤 다시 대화를 모색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종전 양해각서(MOU)와 휴전이 끝났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이란과의 실무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 국가들도 추가 충돌을 막고 후속 회담을 열기 위한 중재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악시오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고위 당국자는 “미국은 여전히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협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2026-07-10 15:54:52 -
닛케이 "원화·엔화 동반 추락했지만… 정책 여력 한국이 더 커" 원화와 엔화 가치가 나란히 수십 년 만의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통화 약세에 대응할 정책 여력은 한국이 일본보다 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진단했다.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과 달리 일본에서는 정부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을 견제한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닛케이는 10일 원화와 엔화가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과의 금리 차,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 해외에서 벌어들인 외화가 국내로 돌아오지 않는 현상 등 공통된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원&mid 2026-07-10 15:10:53 -
트럼프 이름 딴 국제공항 등장…공항 코드도 'DJT'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국제공항’으로 명칭을 바꿨다. 공항 코드도 다음 달 18일부터 기존 ‘PBI’에서 트럼프의 이니셜인 ‘DJT’로 변경된다. 9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공항 측은 이날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새 명칭과 로고를 적용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교체 비용은 최대 550만달러(약 83억원)로 예상된다. 트럼프그룹이 소유한 보잉 757 전용기 ‘트럼프 포스 원’은 개명 이후 이 공항에 2026-07-10 13:59:02 -
메타, AI 연산 자원 외부 판매 검토…저커버그 "수요 엄청나"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처리 능력을 외부 기업에 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부 기업들이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메타가 직접 사용하는 것보다 빌려주는 편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메타의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겠다며 제시하는 가격이 매우 높다”며 “우리가 직접 쓰는 대신 빌려주는 것이 합리적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메타에 남는 처 2026-07-10 13:32:00 -
머스크 "앤트로픽 얕봤다"…AI 선두주자로 인정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을 낮게 평가했던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고 인정했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앤트로픽에 대해 내가 명백히 잘못 생각했다”며 “현재 AI 분야에서 확실한 선두주자”라고 밝혔다. 그는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인 ‘미토스’와 ‘페이블’을 언급하며 “이들만큼 뛰어난 모델을 내놓은 회사는 없다”고 평가했 2026-07-10 13:24:31
![[종합] 호르무즈 두고 美·이란 정면충돌…공습·보복 격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7/12/20260712141415551640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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