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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스피해 잇는 800km 고속도로 착공 카자흐스탄이 중국 접경 검문소와 카스피해 항구를 직접 연결하는 800km 길이의 고속도로 건설에 들어갔다. 러시아를 우회하는 중앙아시아 화물 노선에 도로망을 붙이는 사업이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3일 아스타나에서 화상 연결 방식으로 착공식을 열고 도로 세 곳의 공사 개시를 알렸다. 그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중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화물 운송 거리가 1000km 줄고 배송 기간도 3일까지 단축된다고 말했다. 새로 놓이는 구간은 망기스타우주 베이네우에서 세크세우일까지다. 세크세우일은 아랄해 2026-08-06 17:46:09 -
소프트뱅크 1분기 순익 3조1400억원…인텔 투자가 실적 견인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날 2026회계연도 1분기(2026년 4~6월)에 3473억엔(약 3조14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202억3000만엔(약 1조9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전년 동기보다는 약 18% 감소했다.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인텔 지분이었다. 소프트뱅크는 보유 중인 인텔 주식에서 1조3000억엔의 평가이 2026-08-06 17:32:20 -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닮은 태양…역대 최고 해상도 관측 성공 역대 가장 선명한 태양 표면 사진이 공개됐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미세한 소용돌이까지 포착되면서 태양폭풍의 비밀을 밝힐 새로운 단서가 제시됐다. CNN과 AP통신에 따르면 국제 연구진은 하와이 마우이섬에 있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다니엘 K. 이노우에 태양망원경을 이용해 태양의 가시 표면인 '광구'를 지금까지 가장 선명하게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렸다. 연구진은 원래 망원경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태양을 촬영했지만, 분석 과 2026-08-06 17:21:52 -
외교부, 대북정책 온도차 질문에 'NSC가 조율 창구' 외교부가 대북정책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간 조율을 거쳐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와 통일부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내놓은 답이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NSC를 중심으로 유관 부처들 간 긴밀한 조율 아래" 한반도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북한 호칭 변경이 한미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물음에도 안보 현안 역시 같은 절차를 거친다는 설명을 되풀이했다. 질문이 이어진 것은 이틀 사이 두 장관의 2026-08-06 16:57:44 -
"32명 내려주세요"…46도 폭염에 비행기서 벌어진 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항공기 이륙이 어려워지자 항공사가 승객들에게 보상을 제시하며 다음 항공편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6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지난달 2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을 출발하려던 항공편의 승객들에게 자발적으로 좌석을 양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현지 기온은 화씨 114도, 섭씨로 약 46도까지 올랐다. 현지 방송 FOX5는 승무원이 이미 탑승한 승객 가운데 32명에게 자발적으로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아메리 2026-08-06 16:40:14 -
트럼프, 美 무기 재고 바닥 보도에 "무기 충분…정보 유출자에 장기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의 무기 재고가 급감했다는 보도를 정면 반박하며 관련 정보를 흘린 내부 인사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엄청난 양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일부 종류 무기는 더욱 그러하다"며 "필요에 따라 대량의 무기가 생산돼 미국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산업체들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공장과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며 "이 같은 반역적 주장을 흘린 정보 유 2026-08-06 16:24:52 -
[종합] 미중 무역전쟁 다시 불붙나…美, 이번에는 폴리실리콘 관세 15% 추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한 달여 앞두고 미중 간 무역·기술 갈등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이 세계 시장을 장악한 폴리실리콘에 관세와 최저수입가격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중국은 드론 관련 제품의 대미 수출 심사를 강화하고 미국 기업과 단체를 제재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르면 6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폴리실리콘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정부 당국자들은 수입산 폴리실 2026-08-06 15:52:10 -
"전사하면 1억원"…러시아 뒤흔든 '검은 과부' 결혼 사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러시아군 전사자에게 지급되는 사망보상금을 노린 이른바 '검은 과부' 사기가 러시아 사회의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입대 직전 군인과 위장결혼한 뒤 남편이 전사하면 유족 보상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러시아 의회에서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CNN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전사 보상금을 노린 결혼 사기가 확산하면서 유가족들이 재산과 보상금까지 모두 빼앗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 2026-08-06 15:11:57 -
"트럼프, 美 미사일 재고 급감에 헤그세스 질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쟁으로 미군의 핵심 미사일 재고가 급감한 문제를 놓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5일(현지시간)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회의 도중 헤그세스 장관에게 무기 재고 부족 문제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헤그세스 장관에게 탄약 부족 문제가 이미 해결된 줄 알았다며 자신이 심각한 재고 상황을 제대로 보고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불만 2026-08-06 14:58:22 -
밴스 美 부통령 "이란,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시간 걸릴 것"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밴스 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방송된 폭스뉴스 앵커 로라 잉그레이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이란과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음에도 아직까지 뚜렷한 소식이 없다는 질문에 대해 "이란 사람들은 상대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람들"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란은 분열된 체제를 갖고 있다"며 "일부 파벌은 종전을 원하는 반면 전쟁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강경 근본주의자 2026-08-06 14:55:28 -
美 메모리주 급락, 코스피 덮쳤다…외신 "추가 상승 동력 의문"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매물이 몰리며 코스피는 장중 5% 넘게 떨어졌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 내린 6478.75로 출발해 한때 5.46% 하락한 6238.32까지 밀렸다. 급격한 하락으로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8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비슷한 규모를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에 매 2026-08-06 14:12:41 -
日, 사상 첫 소비세 인하…식료품 8%서 1%로 일본 정부가 식료품 소비세율을 현행 8%에서 1%로 낮추기로 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1989년 소비세 도입 이후 처음으로 세율이 내려간다. 고물가에 시달리는 가계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지만, 2년간 10조 엔(약 90조원)에 달하는 재원이 필요함에도 구체적인 조달 방안은 제시하지 못했다. 재정 악화 우려가 장기금리 상승과 엔화 약세로 이어져 감세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본 정부는 5일 임시 각의(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인하 대상은 주류와 외식을 제외한 식료품으로, 2027년 2026-08-06 14:10:15 -
이란 경제, '제재·전쟁'에 흔들…국영석유회사 계좌까지 동결 이란 경제 핵심 자금줄인 국영석유회사(NIOC)가 미국 제재와 전쟁 장기화로 심각한 자금난에 빠졌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현재 상황을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로 규정했다. 5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란 산업광물은행은 최근 갚지 못한 빚을 이유로 NIOC 은행 계좌를 동결했다. 해당 부채 규모와 동결된 계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NIOC가 일부 빚을 갚는 시기를 내년 말까지 미룰 수 있도록 한 이란 예산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2026-08-06 14:06:47 -
피치 "韓 증시 변동성, 단기 신용위험 제한적…장기화 땐 주택·소비심리 타격"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레이팅스가 최근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금융권의 신용위험을 크게 높일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주가 약세가 장기화하면 증권사 수익성과 주택 수요, 소비자 심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5일(현지시간)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와 금융권의 건전성 규제가 증시 변동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치는 증시 약세가 소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보다 주택시장과 심리를 통해 전이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한국은행 연구에 따르 2026-08-06 14:04:56 -
AI 주문 몰린 TSMC…'3나노 생산능력' 월 18만장 전망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주문 증가에 힘입어 첨단 공정 생산능력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6일 대만 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TSMC의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웨이퍼 투입량은 올해 4분기 초 월 18만장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웨이퍼 투입량은 반도체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원판 수로, 공장 생산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당초 연말로 예상됐던 월 18만장 달성 시점이 2∼3개월 앞당겨지는 셈이다. 다만 이는 TSMC가 공식 발표한 수치가 아 2026-08-06 13:32:40 -
美 기술주 급락에 헤지펀드 '후퇴'…개인 영향력 커지나 지난달 미국 기술주 급락으로 큰 손실을 본 헤지펀드들이 관련 투자를 줄이면서 향후 기술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 JP모건 전략가는 고객 보고서에서 기술·미디어·통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헤지펀드들이 지난달 10%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헤지펀드 분석업체 피보털패스의 잠정 집계를 토대로 한 수치다. 다만 이 집계에는 반도체주 급락으로 추가 자금을 내야 하는 상황에 몰려 2026-08-06 13:16:07 -
"트럼프, 워시 연준의장과 최근 반복적 통화…이란 전쟁 등 자문 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신임 의장과 최근 반복적으로 통화를 갖고 이란 전쟁 등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며칠 동안 워시 의장에게 수차례씩 전화를 마구 걸어 통화를 하고, 그러다가 한동안 통화를 하지 않는 식의 패턴을 보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란 전쟁 및 인공지능(AI)의 빠른 발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안건과 관련해 2026-08-06 11:22:09
![[종합] 이란, 호르무즈 입항 선박 관리권 확보 수순…오만과 새 항로 합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8/06/20260806154737875417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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