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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제력 약화…선박 80% 이상 오만 항로 이용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력을 상당 부분 잃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18일(현지시간) 해운 데이터업체 케플러(Kpler) 자료를 인용해 최근 2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의 80% 이상이 오만 항로를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오만 항로는 유엔이 승인한 해상 통로로 이란이 강하게 반대해온 경로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하며 오만 북부 연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을 공격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당수 선박이 미 해군의 보호를 기대하며 이란의 요구를 따르지 않고 오만 2026-08-19 10:46:48 -
멕시코, 中제품 추가 관세 검토…철강·車 대상 멕시코가 미국과 북미무역협정(USMCA)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와 무역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대중국 통상 압박 속 멕시코가 자국 제조업 보호와 미국과의 통상 공조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4명을 인용해 멕시코 정부가 중국을 비롯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하는 일부 제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거나 기존 관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6-08-19 10:19:45 -
AI 투자에 日개미 돈 1조 엔… 소프트뱅크, 사상 최대 회사채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1조엔(약 9원)의 개인투자자 대상 회사채를 발행한다. 일본 기업이 개인을 대상으로 발행한 회사채 가운데 사상 최대다. 세계적인 AI 투자 경쟁으로 자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이 기관투자가 뿐만 아니라 개인 자금까지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SBG는 7년 만기의 개인용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발행액은 1조엔(약 9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금리 등 구체적인 조건은 9월 초 결정될 예정이다. SBG의 올해 개인용 회사 2026-08-19 09:40:19 -
"트럼프,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과 회담 추진…11월 APEC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 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김 위원장과 대면 회담을 갖는 방안을 참모들과 비공개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가 시작된 단 2026-08-19 09:03:14 -
"인스타그램 좋아요·무한스크롤 사라질까"…메타 운명 가를 재판 시작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청소년의 과도한 사용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는지를 둘러싼 메타와 미국 29개주의 법정 공방이 본격화됐다. 재판 결과에 따라 '좋아요'와 무한스크롤 등 익숙한 기능이 바뀔 가능성도 거론된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메타를 상대로 한 소송의 모두진술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콜로라도·켄터키·뉴저지 등 4개주는 메타가 어린 이용자를 플랫폼에 오래 머물게 하는 기능을 설계하고도 안전성에 대해 2026-08-19 08:50:00 -
[속보] "트럼프, 北 김정은과 연내 만남 추진…11월 APEC 가능성" "트럼프, 北 김정은과 연내 만남 추진…11월 APEC 가능성" 2026-08-19 08:12:50 -
볼턴 "트럼프 외교, 길 잃고 허우적…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중동·한반도 정책이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훼손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MS NOW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중재해온 오만을 향해 군사 공격 가능성을 거론한 데 대해 "분명히 미국의 전략적 관계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입 밖으로 내는 일을 멈춰야 한다"며 "이런 발언은 그가 길을 잃고 허우적대 2026-08-19 07:32:19 -
"美국방부, 이란전 종전 후 걸프지역 미군 축소 검토" 미국 국방부가 이란 전쟁이 끝난 뒤 페르시아만 지역의 미군 주둔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 정부 당국자 등 사안에 정통한 8명을 인용해 국방부가 이란 전쟁 이후 중동 지역 미군 주둔 태세를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가 들여다보는 핵심 사안 가운데 하나는 이란의 공격에 취약한 페르시아만 지역에서 미군 병력을 일부 철수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이다. 이번 평가는 국방부 정책실이 주도하고 있으며 합동참모본부와 미 2026-08-19 07:17:58 -
[뉴욕증시 마감] 美국채금리 급등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3%↓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중동 정세 불안과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38포인트(0.22%) 내린 5만3343.4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3.30포인트(0.69%) 하락한 7691.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5.20포인트(1.33%) 떨어진 2만6289.71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정 연장이 무산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된 점이 증시에 부담을 줬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 2026-08-19 06:53:03 -
UAE "이란과 모든 무역·금융 거래 중단" 아랍에미리트(UAE)가 역내 긴장 고조를 이유로 이란과의 무역과 상업 교류, 금융 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UAE 외무부에 따르면 아프라 알하멜리 외무부 전략소통국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역내 및 국제 평화와 안보를 훼손하는 최근의 긴장 고조 상황을 고려해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이란과의 모든 무역과 상업 교류, 금융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UAE와 이란 간 경제 관계의 현황을 둘러싼 각종 주장을 일축하면서 "UAE는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필수 2026-08-19 06:42:12 -
이란 외무장관 "일시 휴전 아닌 완전한 종전 원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일시적인 휴전이 아닌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일부 국가들이 중재를 제안했지만, 이들 모두에게 우리의 입장은 분명했다"며 "우리는 휴전이 아니라 전쟁의 종식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휴전으로 끝났다가 불과 몇 달 뒤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 또 다른 '12일 전쟁'은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월 분쟁을 끝 2026-08-19 06:32:09 -
이스라엘, 가자시티 항구 공습…어린이 포함 6명 사망 가자지구 가자시티 항구 일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민방위대의 마무드 바살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항구의 피란민 텐트가 있는 지역을 공습해 최소 6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다고 밝혔다.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은 공습 이후 시신 5구와 부상자 13명이 이송됐으며, 부상자 가운데 1명이 이날 저녁 숨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이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자국군을 공격하 2026-08-19 06:20:34 -
트럼프 "이란과 대화·협상 없다…해상 봉쇄 여전히 유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다시 일축하며 해상 봉쇄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진행 중인 협의나 대화는 없으며 예정된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란 전쟁 해법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휴전이나 종전을 위한 대화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란에 대한 군사적·경제적 압박을 지 2026-08-19 06:09:52 -
美 주립대생 10여 명 사교클럽에서 코카인 밀매 '덜미' 미국 동부의 한 주립대에서 사교클럽에 소속된 학생 10여 명이 클럽회관에서 마약인 코카인을 대량 밀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데이브 선데이 펜실베이니아주 검찰총장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펜실베이니아주립대생 및 졸업생 등 13명과 학생 아버지 1명 등 14명을 마약 밀매 연루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4명은 지금도 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일당 중 주범은 2명이다. 이들은 2023~2024년 뉴욕과 필라델피아를 정기적으로 오가며 대량의 코카인을 받아 2026-08-19 05:00:00 -
이란 "美 약속 이행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 안 연다" 이란 측 종전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미국이 잠정 합의에 따른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통신은 갈리바프 의장이 이날 국영 TV 연설에서 미국이 양해각서(MOU)에 명시된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이 이행해야 할 조치로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와 제재 철회, 이란 자산 동결 해제 등을 제시했다. 미국이 해당 조치를 먼저 2026-08-18 21:12:28 -
"男은 무료 소변기 있는데 女는?"…0.5유로 화장실 요금에 소송까지 남성은 무료로 소변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여성은 화장실 칸을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하는 오스트리아 빈의 일부 공중화장실 요금 체계를 두고 성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유로뉴스는 18일(현지 시간) 빈에 거주하는 멜라니 그라디크(27)가 공중화장실 이용료가 성차별적이라며 빈시를 상대로 법적 절차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라디크가 문제를 제기한 것은 남녀가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선택지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그는 남성 친구와 공원을 찾았다가 친구는 소변기를 무료로 이용한 반면 자신은 화장실 칸을 이용하 2026-08-18 20:35:00 -
韓 떠난 서학개미 美 AI·레버리지 베팅에 "완전히 미친짓" 한국 증시가 조정을 받은 지난 7월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의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와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하면서 미국 현지에서도 그 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은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인용해 서학개미들이 7월 미국 주식을 약 45억 달러(약 6조30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6월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특히 전체 순매수액 가운데 약 8억4000만 달러가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 주식예탁증서(ADR)에 몰렸다. 한국내에서도 동일 2026-08-18 16:58:38 -
대만, 내년 전 국민에 44만원씩 준다…'AI 호황' 과실 나눠 대만 정부가 내년 전 국민에게 1인당 1만 대만달러(약 44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자 그 과실을 국민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총통부에서 행정원의 ‘2027년도 중앙정부 총예산안’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라이 총통은 AI와 고성능컴퓨팅(HPC),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인한 경제 성장의 혜택을 ‘AI 보너스’를 통 2026-08-18 15:4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