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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참패에도 관세 고수…"美에 공장 안 지으면 최고 300%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한 이후에도 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5일(현지시간) 원아메리카뉴스(OA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향후 2년간 행정명령 활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많은 일을 할 것이다. 앞으로 1~2주 동안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준비하고 있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 기업들이 미국 전역에 3000여개의 공장과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면서 "지금 관세를 없앤 2026-11-06 08:19:16 -
이란, 카타르 통해 美에 핵 제안서 전달…"7개 요구 조건 충족해야" 이란이 중재국인 카타르를 통해 미국에 새로운 핵 협상 제안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이 이란 측의 7가지 요구 조건을 충족해야 본격적인 논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관리는 카타르를 통해 미국에 핵 제안서를 전달했다며 "미국 정부가 이란의 7가지 요구 조건을 충족한 이후에만 이 제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정부가 현재 제안서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앞서 카타르를 통해 7가지 요구 조건을 압축한 이른바 2026-11-06 07:27:59 -
국제유가, 중동 공급 불안에 하루 만에 반등…WTI 2.72%·브렌트유 3.88%↑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의 유조선 공격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반등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기대감에 전날 8% 넘게 폭락했지만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2.40달러(2.72%) 오른 배럴당 90.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원유 가격의 기준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선물은 3.67달러(3.88%) 상승한 배럴당 98.29달러에 마감했다. 2026-11-06 07:24:23 -
"루비오 美국무장관, 트럼프 행정부 떠나나…사임 가능성 검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공화당의 중간선거 참패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떠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정치적 부담과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 등을 고려해 향후 행보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루비오 장관이 참모진과 함께 사임을 포함한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국무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직에서 물러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사임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 2026-11-06 07:06:37 -
이스라엘 야권 아이젠코트, 과반 추천 확보…네타냐후 실각 위기 이스라엘 총선 이후 연립정부 구성 논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반(反)네타냐후 진영을 이끄는 가디 아이젠코트 야샤르당 대표가 의회 과반인 67명의 추천을 확보하며 차기 정부 구성권을 먼저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은 이날 총선에서 의석을 확보한 정당들과 차기 정부 구성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 협의 결과 크네세트(의회) 전체 120명 가운데 67명이 아이젠코트 대표를 차기 정부 구성 후보로 추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추천한 의원은 46명이 2026-11-06 06:13:21 -
영국, 3년여만에 기준금리 인상…연 4%로 0.25%p↑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잉글랜드 은행은 5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0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영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2023년 8월 5.25%로 0.25%p 인상된 이후 처음이다. 이는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번 금리 인상 결정에는 통화정책위원 9명 전원이 찬성했다. 그 중 8명이 금리 0.25%p 인상에 찬성했고, 나머지 1명은 4.25%로 0.5%p 인상을 주장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시장 전문가들은 7대 2로 금리 2026-11-05 21:24:20 -
[美 중간선거] 日 증시 희비…반도체 팔고 유니클로·토요타 샀다 민주당이 승리한 미국 중간선거의 여파로 일본 증시에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인공지능(AI) 규제 강화 우려에 반도체주 매도가 쏟아지면서 닛케이평균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관세 완화와 유가 하락 기대에 자동차·소매주로는 매수세가 번졌다. 시장에서는 중간선거를 계기로 투자자들이 보유 종목을 바꾸면서 증시 주도주가 교체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평균은 전날보다 1110.73포인트(1.79%) 하락한 6만1077.90에 마감했다. 지수에 영향력 2026-11-05 16:46:52 -
홍콩 '우산 혁명' 조슈아 웡, 징역 10년 추가…국가보안법 2번째 유죄 홍콩 사법 당국이 국가보안법을 앞세워 과거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이끌었던 민주화 인사들에 대한 사법 처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상징적 인물인 조슈아 웡에게 장기 징역형이 추가로 내려졌다. 이미 수년째 복역하며 내년 초 출소를 앞두고 있던 주요 인사의 옥중 생활이 사실상 40세까지 연장되면서, 홍콩 내 비판 세력에 대한 사법적 탄압과 사회 통제가 한층 굳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로이터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고등법원은 국가보안법상 외국 세력과의 공모 혐의로 기소된 조슈 2026-11-05 16:42:55 -
[美 중간선거] '트럼프 저격수' 제프리스, 민생 전면에…관세 철회·이란전 종식 예고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정책을 뒤집기 위한 입법 공세를 예고했다. 역사상 첫 흑인 하원의장으로 유력한 '트럼프 저격수'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관세 철회와 이란 전쟁 종식을 추진할 방침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민주당은 내년 1월 새 의회 출범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조치를 철회하고 수입 관세 결정에 대한 의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란 전쟁을 2026-11-05 15:39:48 -
[美 중간선거] 다카이치, 트럼프와 조기 회담 모색…"日 제쳐둔 거래 곤란"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민주당에 내주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기 회담을 모색하고 나섰다. 국내 정책 추진에 제약을 받게 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나 북한과의 협상에서 외교 성과를 서두를 수 있다는 우려가 일본 정부 내에서 나오는 만큼, 직접 만나 미일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하려는 것이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4일 기자회견에서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미일동맹은 일본 외교·안보 정책의 축"이라며 "정상과 외교장 2026-11-05 13:44:30 -
[美중간선거] 민주당 압승에 무역 상대국 협상력 커지나…韓日 대미 투자 부담 완화 기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한국과 일본 등 주요 무역 상대국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투자 압박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오히려 강경한 무역정책을 펼칠 가능성도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가 약화하면서 주요 무역 상대국들이 기존 합의의 이행 속도를 조절하거나 협상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여지가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2026-11-05 13:21:24 -
[美 중간선거] 거세진 美 데이터센터 규제 바람...머스크가 최대 패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반대 여론이 다시 한번 확인되면서 향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규제와 투자 환경에 불확실성도 커졌다. 오는 2028년 미국 대선에서도 데이터센터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38개 지역 주민투표…1곳만 빼고 규제 찬성 4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전역의 10개 주(州) 3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투표가 진행됐는데, 1곳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에 찬성하는 결과가 나왔다. 2026-11-05 11:03:20 -
"트럼프, 이란戰 책임에 헤그세스 국방장관 교체 검토…후임에 디샌티스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참패 원인으로 이란 전쟁을 꼽은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교체 여부를 측근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CBS뉴스는 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과 전화 통화 등을 통해 헤그세스 장관의 유임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임 후보로는 공화당 소속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거론되고 있다. 한 소식통은 디샌티스 주지사가 새 의회 출범 전인 이른바 '레임덕 회기'에 상원 인준을 받은 2026-11-05 10:37:07 -
[美 중간선거] 민주 압승에 이란戰 종식 기대↑…유가 8%대 급락하며 100달러선 붕괴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이란전쟁 조기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국제유가가 8% 넘게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이날 글로벌 원유 가격의 기준인 브렌트유 1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8.98달러(8.67%) 하락한 배럴당 94.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1달 만에 처음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 선물 가격도 전장보다 7.97달러(8.29%) 급락한 배럴당 88.12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 2026-11-05 09:53:27 -
日 정보부대 시민 개인정보 수집 논란…'사상·성적 기호'까지 조사 일본 육상자위대 정보수집부대가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모아 조직적으로 관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항목에는 '사상·신조'와 '성적 기호'까지 포함됐다. 4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육상자위대 정보수집부대 '현지정보대'(아사카 주둔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분을 밝히지 않고 수집한 개인정보를 보고서로 정리해 조직적으로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내에서는 협력자를 만들기 위해 사상을 알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사상 조사가 정당화됐다 2026-11-05 09:4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