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IEA 사무총장 "4월 석유 공급차질 3월의 2배..유럽 확산할 듯"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이번달 석유 공급 차질 규모는 지난달의 2배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비롤 사무총장이 이날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니콜라이 탕엔 대표와 함께한 팟캐스트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중동 위기로 인해 현재까지 하루 12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공급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에서 "약 40개의 주요 에너지 자산이 2026-04-01 19:53:09 -
트럼프 "나토, 종이호랑이…탈퇴 강력히 검토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를 강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이란 전쟁 후 미국의 나토 회원국 유지를 재검토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 재검토할 단계도 넘어섰다고 말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나토에 영향받은 적이 없다"며 "항상 그들이 종이호랑이인 걸 알고 있었고, 2026-04-01 19:06:42 -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 "미국과 메시지 교환…'종전 협상'은 아냐"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전쟁 중인 미국과 메시지 교환은 하고 있지만 '종전 협상'을 진행 중이진 않다고 밝혔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제치 대사는 이날 오후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주최로 여의도에서 열린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쿠제치 대사는 '현재 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나 물밑 협상이 얼마나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란과 미국 사이의 협상이나 물밑 협상 이런 것은 없다"고 답해 공식적 협상에는 선을 그었다. 다만 양국 간 메시지 교환은 이 2026-04-01 18:52:15 -
마크롱, 도쿄서 "유럽은 예측 가능"…트럼프식 행보 우회 비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일본 방문 중 유럽의 ‘예측 가능성’을 내세우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돌출적 행보를 우회 비판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유럽의 안정성을 강조한 발언이다. 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도쿄에서 일본 기업인과 투자자들을 상대로 연설하며 “유럽이 때로는 다른 지역보다 느린 대륙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예측 가능성은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여 2026-04-01 17:40:17 -
인도, 이란전 틈타 동남아 경유 공급 확대…3월 수출 7년여 만에 최대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 여파로 아시아 연료 공급망이 바뀌고 있다. 중동산 공급이 흔들리자 인도가 동남아에 보내는 경유 물량을 빠르게 늘리며 공백을 메웠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의 지난달 동남아 경유 수출은 약 100만t(745만배럴)으로 집계됐다. 2018년 10월 이후 최대치다. 전체 물량 중 절반가량은 싱가포르로 향했다. 중동 공급 차질과 중국의 정제제품 수출 제한이 겹치면서 동남아 시장이 인도산 경유를 더 많이 받아들인 결과다. 수혜의 중심에는 인도 민간 정유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 2026-04-01 17:27:45 -
사우디 원유가 84% 폭등+'역대급 엔저' 직격탄...日 경제 비명 이란발 중동 정세의 긴박한 흐름으로 원유 공급망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수입하는 원유 가격이 한 달 만에 80% 이상 폭등하며 일본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특히 기록적인 엔화 가치 하락(엔저)이 겹치면서 엔화로 환산한 원유 가격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일본 전체 원유 수입의 절반 이상을 사우디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이번 가격 급등은 민생 경제는 물론 국가 재정 전반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2026-04-01 16:52:52 -
버핏 "애플 너무 일찍 팔았다"…추가 매수 가능성 시사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 이사회 의장이 애플 주식을 너무 일찍 매도했다며 향후 추가 매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버핏은 31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버크셔의 애플 투자에 대해 "애플을 너무 일찍 팔았다. 하지만 애플을 일찍 사기는 했다"고 말했다. 버핏은 기술주 투자에 비교적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지만, 애플에는 2016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이어왔다. 다만 버크셔는 2024년 들어 애플 지분을 절반 이하로 줄이면서 그 배경을 둘러싸고 월가의 주목을 2026-04-01 16:14:57 -
전쟁 한창인데… 트럼프, 황금빛의 '대통령 기념 도서관' 조감도 영상 공개 트럼프 퇴임 후 대통령의 문서, 기록물, 자료 등을 보존할 대통령 기념 도서관의 시안이 담긴 100여초 길이의 영상이 31일 공개됐다. 미국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개인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래의 대통령 기념관의 외형과 내부 등을 담은 AI 영상을 공개했다.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건립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건물은 47층의 고층 빌딩으로 건물 꼭대기에 ‘TRUMP(트럼프)’라는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는 것이 우선 눈에 띈다. 영상 속 방문객들은 대통령 문장 2026-04-01 15:57:48 -
미·유럽, 이란전 계기 정면충돌…대서양 동맹 시험대 오르나 미국과 유럽의 안보 공조가 이란전을 계기로 다시 흔들리고 있다. 미국은 유럽 동맹국들에 기지와 영공, 방공전력 지원을 요청했지만 주요국들은 잇따라 선을 그었다. 중동전 협조 여부를 둘러싼 마찰을 넘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이어져 온 대서양 동맹의 작동 방식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일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블룸버그통신 및 각국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유럽 주요국들은 최근 미국의 대이란 군사 지원 요청에 연쇄적으로 제동을 걸었다. 스페인은 미국 군용기의 자국 영공 통과를 불허했고, 2026-04-01 15:57:27 -
엔비디아, 마벨에 2조9400억원 투자…맞춤형 AI 인프라 협력 확대 엔비디아가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에 20억달러(약 2조9400억원)를 투자하고 맞춤형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을 확대한다. AI 반도체에서 쌓은 우위를 데이터센터용 연결 기술과 광통신까지 넓히려는 행보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양사 발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마벨에 20억달러를 투자하고, 양사는 맞춤형 AI 인프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엔브이링크 퓨전(NVLink Fusion)’을 기반으로 맞춤형 AI 인프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사는 엔비디아 기술 기반에 2026-04-01 15:57:19 -
유가, 트럼프 종전 시사에도 여전히 100달러 상회…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의 조기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국제 유가는 여전히 100달러 위에서 머무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장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한국시간 오후 3시 21분 기준 전장 대비 0.31% 내린 배럴당 101.0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브렌트유 6월물은 배럴당 0.81% 내린 103.1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증시가 종전 기대감에 급등 2026-04-01 15:25:40 -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소스 유출…핵심 개발 내용 외부 노출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 핵심 프로그램이 외부에 노출됐다. 고객 정보가 빠져나간 사고는 아니지만, 회사의 미공개 개발 내용 일부가 시장에 공개됐다는 점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더버지 등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개발자용 저장소 NPM에 클로드 코드를 배포하면서 소스맵 파일을 함께 포함했다. 이 파일을 통해 원래 감춰졌어야 할 코드 내용을 복원할 수 있게 됐고, 노출 규모는 51만2000줄 이상, 약 1900개 파일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 2026-04-01 15:04:20 -
USTR "韓, 강제노동 수입 금지 안 해"…노란봉투법·망사용료 등도 지적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이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USTR은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6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NTE 보고서) 한국 항목에서 "한국은 강요되거나 강제적인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USTR이 지난 12일부터 '강제노동 생산품 수입'과 관련한 무역법 301조 조사를 진행하며 신규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번 지적이 제기됐다. 보고서는 지난해 4월 미 관 2026-04-01 15:00:47 -
日 ANA·JAL 국제선 유류할증료 최대 2배 인상키로…중동 위기로 '연료비 비상' 이란 전쟁으로 인해 국제 원유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일본의 양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이 오는 6월 발권분부터 국제선 운임에 추가되는 '유류할증료'를 최대 2배까지 인상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특히 유럽이나 북미를 연결하는 장거리 노선에서는 유류할증료만 2만 엔(약 19만원) 넘게 오를 것으로 보여, 해외여행 위축과 방일객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유류할증료는 연료 가격이나 환율의 급격한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사가 운임과는 별도로 여 2026-04-01 14:23:07 -
베트남 내무부 'K-행정' 이식 선언... 노동·고용 분야 실질 성과 낸다 베트남 내무부가 한국을 행정 개혁의 '핵심 파트너'로 공식 낙점하고 오는 2030년까지의 장기 협력 로드맵을 공식화했다. 양국은 단순 인적 교류를 넘어 디지털 정부 노하우 전수와 노동 허가 간소화 등 실무 차원의 'K-행정' 이식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일(현지 시각) 베트남 내무부 기관지인 국가조직 및 노동 잡지에 따르면 도 타잉 빈 내무부 장관은 전날 하노이에서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접견하고 ‘2030년까지 한국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2026-04-01 14:10:05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⑩] 종전 시사한 트럼프…끝나지 않은 에너지 불확실성](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4/01/20260401154849778443_518_323.jpg)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⑩] 종전 시사한 트럼프…끝나지 않은 에너지 불확실성](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4/01/20260401212302341437_518_323.jpg)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⑩] 종전 시사한 트럼프…끝나지 않은 에너지 불확실성](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4/01/20260401202723541308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