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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23일 중의원 해산… 내달 8일 총선서 총리직 승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23일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을 해산한 뒤 27일 총선 공시, 내달 8일 투·개표를 실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산부터 투표까지 기간은 16일로,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가장 짧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중의원 해산과 총선은 전임 이시바 시게루 내각 시절이던 2024년 10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중의원 의원 임기는 4년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해산 2026-01-19 19:18:35 -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현실화 땐 독일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8개국을 겨냥해 예고한 그린란드 관련 관세가 현실화할 경우, 자동차·항공기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부터 의약품·와인·명품 소비재까지 광범위한 유럽산 품목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대로 관세가 부과될 경우 프랑스산 와인과 치즈, 노르웨이산 연어, 덴마크에서 조립된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 대표적인 유럽 소비재의 대미 수출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라이카, 루이비통, 에르 2026-01-19 17:55:40 -
日 10년물 국채 금리 2.275%↑…여야 감세 논의에 27년 만에 최고치 일본의 장기금리 지표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재정 악화 우려 속에 연일 상승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19일 도쿄 채권시장에서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2.275%까지 올랐다. 이는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재정 리스크를 보다 민감하게 반영하는 초장기 국채 금리도 동반 상승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한때 직전 주말 대비 0.115%포인트 오른 3.585%를 기록했고, 20년물 국채 수익률도 3.25%까지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달 조기 총선을 2026-01-19 17:32:32 -
마이크론 "스마트폰·PC 업체들, 2026년 이후 물량 확보 위해 줄 서" 미국 마이크론의 마니쉬 바티아 운영 부문 총괄 부사장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티아 부사장은 지난 16일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인근에서 열린 D램 공장 기공식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업계 전반의 가용 생산능력을 엄청나게 흡수하면서 스마트폰과 PC 같은 기존 산업용 (메모리) 심각한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 2026-01-19 16:22:45 -
[다보스 2026] 시험대 오른 미·유럽 관계…다보스서 해법 찾나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가 그린란드 사안을 계기로 불거진 미·유럽 갈등의 분수령으로 부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행보 속에 유럽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면서 이번 포럼이 국제 질서 향방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포럼에서 유럽 지도자들을 향해 직접 메시지를 내놓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 기조연설은 21일로 예정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연합(EU) 간 갈등은 2026-01-19 16:13:12 -
[다보스 2026] '그린란드 갈등' 美·유럽, 다보스서 맞붙는다…트럼프, 역대급 대표단 앞세워 등판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서로 설전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 정상들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직접 맞붙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합병에 반대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관세를 발표하자 유럽연합(EU)은 보복 조치를 시사한 가운데 다보스포럼에서 양측의 만남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접촉하며 미국을 상대로 통상위협대응조치(A 2026-01-19 16:02:15 -
[다보스 2026] 트럼프發 불확실성 속...'역대 최대' 규모 개막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닷새 일정으로 개막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20일 취임한 지 1년 만에 열리는 올해 포럼은 65명의 국가원수 및 정부 수반이 집결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다보스포럼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65개국 정상 등 400여명의 정치 지도자와 약 850명의 세계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나 회장, 100명의 주요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비상장 기업) 기업 대표 등이 참 2026-01-19 14:57:41 -
베트남 원전 부활의 새 시대… 일본 대신 한국이 손잡을까? 베트남이 10년 만에 중단됐던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를 재가동하며 원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09년 러시아와 일본이 각각 닌투언 1·2호기를 수주했으나 2016년 중단된 사업이 재개되면서, 일본과의 협력은 공식 종료되고 러시아와 한국이 새로운 핵심 파트너로 떠올랐다. 닌투언 1호기는 러시아가 사실상 주도하며, 닌투언 2호기는 한국이 협력 파트너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베트남 매체 등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13일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는 닌투언 1·2호 원전 추진 현황 2026-01-19 13:47:48 -
다카이치 지지율은 높지만 조기 총선엔 절반 '반대'… 신당은 '기대 안 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해 총선거를 치르기로 한 데 대해 일본 국민 절반가량이 반대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1·3야당이 결성한 신당 ‘중도개혁연합’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아, 조기 총선을 앞둔 정국은 안갯속에 놓여 있다. 아사히신문은 19일 유권자를 대상으로 17∼1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다카이치 총리의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 방침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50%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찬성한다&rsq 2026-01-19 13:43:21 -
'쇼핑몰에 총 들고 가도 되는가' 하와이 법안 두고 美 연방대법원 공개변론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州)의 안보에 필수적이므로, 무기를 소지하고 휴대하는 국민의 권리는 침해될 수 없다." 총기 소지의 권리를 성문화한 미국 수정헌법 2조를 두고 하와이주의 법이 미 연방대법원의 판단을 받는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마틴루터킹데이 휴일이 끝나는 20일 사유지에서 총기 소지 권리를 둔 재판의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쟁점은 쇼핑몰 등 공개된 사유지에 총기를 소지하고 들어갈 수 있는지 여부이다. 미국 수 2026-01-19 13:38:58 -
[종합] 스페인 고속열차 충돌 참사…21명 사망·100여명 부상 스페인에서 약 500명의 승객을 태운 고속열차 두 대가 정면 충돌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치는 대형 철도 참사가 발생했다. 열차 잔해가 심각하게 뒤틀린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밤새 이어지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18일(현지시간) 오후 7시 40분께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주에서 발생했다. 남부 말라가에서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민영 철도사 이리오 소속 프레치아 1000 열차의 후미가 아다무즈 인근에서 갑자기 탈선했고, 이 과정 2026-01-19 11:21:40 -
베트남 뗏(설) 귀향길 대혼잡 예고… 항공권 '품귀·폭등'에 시민들 한숨 설 연휴를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베트남 전역에서는 귀향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호찌민시에서 하노이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은 1200만 동(약 67만원)에 달하며 많은 가족들이 여전히 표를 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항공사들이 잇따라 수십만 석을 추가 투입했지만 귀성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18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베트남 내 항공권 가격은 예매 개시 시점부터 고가로 형성되는 추세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좌석은 빠르게 소진되 2026-01-19 11:17:11 -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 개막…차기 5년 국가지도부 선출 베트남의 향후 5년 국정 운영을 이끌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최대 정치 행사인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가 19일(현지시간) 개막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1주일간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공산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른바 '4개의 기둥'으로 불리는 권력 서열 1~4위인 공산당 서기장과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 등 최고 지도부를 선출한다. 전당대회에는 500만명이 넘는 공산당원을 대표하는 대의원 약 1600명이 참석해 먼저 중앙위원회 위원 약 200명 2026-01-19 10:52:57 -
앤트로픽, 36조원 투자 유치 추진…확정 땐 xAI 상회 오픈AI와 경쟁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최대 250억 달러(약 36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AI 챗봇 '클로드'를 개발한 앤트로픽이 이번 자금 조달에서 총 25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경우 기업가치는 약 3500억 달러로, 불과 4개월 전 평가액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이미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각각 100억 달러와 50억 달러의 투자를 약정하면서 앤트로픽은 2026-01-19 10:18:30 -
스페인서 고속열차 정면 충돌… 21명 사망·100명 이상 부상 스페인에서 승객 약 400명을 태운 고속열차 두 대가 정면 충돌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AF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 40분께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주 아다무즈 인근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했다. 말라가에서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한 뒤 마주 오던 열차와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일부 객차는 전복됐다. 스페인 경찰은 사망자를 2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국영 텔레비전 RTVE는 부상자가 1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 2026-01-19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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