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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월 이사직 해임 예고했지만…법적 제약에 실행 난항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다음 달 의장직 임기 종료 이후에도 이사직을 유지할 경우 해임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법적 제약 등으로 실제 실행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이 연준 이사직에서 물러나지 않을 경우를 전제로 "그가 제때 떠나지 않는다면 나는 그를 해임해야 할 것"이라며 "그를 해임하고 싶었지만 논란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아 자제해왔다"고 말했 2026-04-16 17:34:23 -
"수확은 풍년인데 살 사람이 없네"... 베트남 커피·쌀, 공급 과잉 늪에 빠져 베트남의 핵심 수출 효자 품목인 커피와 쌀이 올해 들어 뚜렷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출 물량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한 평균 수출 단가 하락이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내리는 양상이다. 가격 하방 압력이 거세지면서 농가와 수출 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6일(현지 시각) 청년신문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올해 1분기 베트남은 약 59만5000톤의 커피를 수출해 27억5000만 달러(약 4조520억 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량은 전년 2026-04-16 17:11:23 -
유럽 증시, 이란 휴전 기대 속 상승 출발…주요 지수 일제히 강보합권 유럽 증시가 이란 전쟁 조기 종식 기대 속에 상승 출발한 가운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4시 37분 기준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포인트(0.25%) 오른 618.8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0포인트(0.29%) 오른 8298.67, 영국 FTSE100 지수는 23.06포인트(0.22%) 상승한 1만0582.64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21.33포인트(0.09%) 오른 2만4108.75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이란이 오는 21일(현지시간) 만 2026-04-16 16:47:36 -
백악관, 유가 급등에 석유 CEO들과 긴급 통화…'증산 나서라' 압박 백악관이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미국 주요 석유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증산을 직접 요청할 예정이다. 중동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뛰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 정치·정책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은 이날 미국 주요 석유·가스 기업 수장들과 통화하고 원유 생산 확대를 촉구할 예정이다. 통화 대상에는 엑손모빌, 셰브런, 옥시덴털페트롤리엄, 콘티넨털리소시스 등 대형 업체 2026-04-16 16:43:17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韓 거론하며 신흥국 증시 '비중 확대' …"강력한 모멘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신흥시장 투자 비중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한국 증시를 거론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랙록은 이번 주 미국과 신흥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이란 전쟁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수요에 힘입어 2026년 기업 실적 전망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 의견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웨이 리 블랙록 글로벌 최고 투자전략가는 "신흥시장 투자 비중을 높인 데 있어 한국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6-04-16 16:07:31 -
[종합] 트럼프 "이달 내 합의 가능성"…경제 제재·호르무즈 봉쇄에 불확실성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까지 이란과의 협상 타결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대이란 제재 강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긴장 요인이 이어지며 불확실성도 여전한 상황이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진행된 스카이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방미 이전 합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가능하다. 매우 가능하다. 그들(이란)은 꽤 심하게 두들겨 맞았다"고 답했다. 찰스 3세는 오는 27∼30일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해 2026-04-16 15:18:51 -
日 초등생, 실종 3주 만에 숨진 채 발견…양아버지 '범행 인정' 일본 교토에서 등굣길에 실종된 초등학생이 약 3주 만에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함께 살던 양아버지가 시체 유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교토부 경찰청과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초등학교 5학년 아다치 유키(11)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양아버지 아다치 유우키(37)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키는 지난 3월 23일 아침 등교 도중 실종됐다. 당시 양아버지는 “학교 근처까지 차량으로 데려다줬다”고 진술했으나, 학교 2026-04-16 15:18:31 -
캐나다·호주 국방 투자 확대…K방산, 잠수함 넘어 첨단기술까지 기회 캐나다와 호주가 잇달아 대규모 국방 투자 확대 계획을 내놓으면서 K방산의 추가 수출 기회가 커지고 있다. 두 나라 모두 단순 무기 구매를 넘어 잠수함, 장갑차, 드론, 인공지능(AI), 해저 역량까지 투자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 업체들의 진입 여지도 그만큼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약 2% 수준인 국방 지출을 2033년까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식 기준으로 3%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향후 4년간 140억호주달러(약 14조8000억원 2026-04-16 15:10:40 -
코로나19 '시카다'형 변이 확산 조짐… 日서 감염 확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3.2’(통칭 시카다<Cicada·매미>)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한동안 잠잠했으나, 올해 들어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23개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되며 보건 당국이 확산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이 변이 바이러스가 ‘시카다’라는 통칭이 붙은 이유는 그 독특한 확산 방식 때문이다. 매미가 땅속에서 유충 상태로 수년간 지내다 갑자기 지상으로 나오는 것처럼, 이 바이러스 2026-04-16 14:59:43 -
골드만삭스 "한국·대만 증시 유망"…인도·필리핀·태국보다 낫다 골드만삭스가 한국·대만 증시를 인도·필리핀·태국보다 더 유망한 시장으로 꼽았다.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유가 충격 국면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은 상대적으로 유가 충격에 덜 취약한 반면, 인도·필리핀·태국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더 취약하다는 분석이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과 대만 비중을 확대하고, 인도·필리핀·태국 비중을 줄이는 ‘상대가치 거래(relative value trade)’ 전략을 제시했다. 2026-04-16 14:49:32 -
"스페이스X, 사상 최대 IPO 앞두고 투자자 대상 '현장 투어' 추진"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대형 투자자 유치를 위한 '현장 투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내 핵심 시설을 공개하는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국부펀드 등 대규모 지분 투자가 가능한 핵심 투자자들을 상대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소재 주요 시설을 수일간에 걸쳐 소개할 2026-04-16 14:24:16 -
머스크, 반도체 직접 생산 시동…최대 13조달러 승부수 일론 머스크가 최첨단 반도체를 직접 만들기 위한 ‘테라팹(Terafab)’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합작 벤처 인력은 최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도쿄일렉트론, 램리서치 등 반도체 장비업체들에 장비 가격과 납기 견적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은 포토마스크, 기판, 식각, 증착, 세정, 테스트 장비 등 반도체 생산 전 공정에 필요한 공급망 업체들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에도 협조를 요청했지만, 삼성은 테슬라에 텍사스 테일러 공장 생산능력 2026-04-16 14:06:00 -
방일객 사상 첫 4천만명 돌파에도 웃지 못하는 일본…中 리스크와 중동 변수까지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1년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총 4282만 9443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0만 명 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 3월 방일 외국인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361만 8900명으로 집계됐다. 3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이 견인했다. 3월 기준 한국인 방문객은 79만 5600명으로 전년 대비 15.0% 증가하며 최대 비중을 차지했고, 대만 역시 65만 3300명으로 24.9% 늘었다. 미국(37만 5900명, 9.7% 증가) 등 2026-04-16 13:52:23 -
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 정상 16일 회담"…휴전 논의 분수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상이 16일(현지시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수십 년 만의 직접 대화에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단기 휴전 논의도 맞물리면서 중동 긴장 완화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상이 34년 만에 대화하게 된다”며 “내일 회담이 열리는데 멋진 일”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번 회 2026-04-16 13:43:16 -
[재팬 룸] '아들 부족' 日왕실, 계승 논쟁 본격화…"양자 입적" vs "여성 허용" 일본 정치권이 왕위 계승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논의에 착수했다. 남성 중심의 계승 원칙을 유지할지, 여성 계승을 허용할지를 둘러싸고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5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여야는 이날부터 왕족 수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를 약 1년 만에 재개했다. 논의의 핵심은 향후 왕위 계승 가능 인원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응하는 방안이다. 일본의 ‘황실전범’은 왕위 계승 자격을 ‘남계 남자’로 한정하고 있다. 이는 왕실 남성의 혈통을 이어받은 남 2026-04-16 11:2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