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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과 중재국 통해 메시지 교환 지속" 이란이 미국과 중재국을 통한 메시지 교환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양국의 공식 협상이 재개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ORF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메시지를 계속 주고받고 있으며 중재국들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지난달 체결된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와 관련해 “길고 복잡한 문서가 아니라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짧은 합의”라고 설명했다. 2026-07-27 07:16:45 -
베를린 성소수자 축제 인근서 차량·흉기 테러…용의자 사살 독일 베를린에서 차량과 흉기로 행인들을 공격해 30명의 사상자를 낸 용의자가 도주 약 20시간 만에 경찰 총격으로 숨졌다. 베를린 경찰은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북서부 슈판다우의 텃밭 단지에서 용의자 압둘 발루트(21)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루트가 흉기를 들고 특수기동대원을 향해 달려들자 경찰이 총격을 가했으며, 소방대가 응급처치를 했지만 현장에서 숨졌다. 발루트는 전날 오후 10시께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흰색 승합차를 몰고 행인들을 덮친 혐의를 받았다.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고 멈추자 차에 2026-07-27 06:40:56 -
이란 "우크라 공격으로 선원 사망"…보복 경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자국 상선 선원 1명이 숨졌다며 대응을 경고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엑스(X)에 “우크라이나가 이란 상선을 공격해 선원 1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번 공격을 대응 없이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카스피해에서 공격받아 선원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다쳤다. 이란 정부는 주이란 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불러 항의하고 이번 공격을 적대 행위로 규정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ld 2026-07-27 06:32:19 -
네타냐후 "이란 정권 무너지거나 핵 포기할 만큼 약화돼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전쟁을 끝내려면 이란 정권이 무너지거나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정도로 약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전쟁 종식 조건을 묻는 말에 “이란 정권이 바뀌거나,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노선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만큼 충분히 약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루려는 목표”라며 “그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군사작전을 다시 2026-07-27 06:22:46 -
NYT "트럼프, 이란전 수렁에 갇혀"…확전도 철군도 부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개월 가까이 이어진 이란전쟁에서 뚜렷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군사 공격을 확대하기도, 전쟁에서 물러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트럼프가 이란전에 갇힌 것 같다’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확전과 장기 압박, 철군 가운데 어느 방안도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군은 이란을 상대로 13일 연속 공습을 벌인 뒤 지난 24일부터 공격을 멈췄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07-27 06:15:33 -
이란 상선 때린 우크라이나…중동 분쟁 뛰어드나 우크라이나가 카스피해에서 이란 상선을 공격하면서 양국 관계가 급랭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미국-이란 전쟁이 합쳐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자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리대사를 이날 초치했다. 전날 카스피해에서 항해 중인 이란 상선이 공격을 받았는데 배후가 우크라이나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란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선원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란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의) 적대 2026-07-27 05:00:00 -
이란군 "美 공격 중단에 보복도 멈춰…공습 재개 땐 전선 확대" 미국이 최근 이틀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면서 이란도 보복 작전을 멈췄다고 이란군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은 이날 이란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공격은 이틀 전 밤까지 이어졌지만 최근 이틀 동안은 중단됐다"며 "이란의 전략도 보복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맞대응 작전 역시 멈췄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공격 중단을 공식 휴전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아크라미니아 대변인은 "미국 측에서 아직 뚜렷 2026-07-26 21:21:05 -
프랑스 남서부 대형 산불에 25만명 대피…파리 4배 면적 불타 프랑스 남서부를 덮친 대형 산불로 25만명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보르도가 속한 지롱드 지역에서는 밤사이 5개 지역 주민 5만5000명이 추가로 대피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누적 대피 인원은 22만명으로 늘었다. 지롱드 남쪽 랑드 지역에서도 별도의 산불이 발생해 이번 주 주민 3만6000명이 집을 떠났다. 프랑스 남서부에서만 대피 인원이 25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잇따른 폭염으로 소나무 숲과 관목지대가 바짝 마른 데다 강한 바람이 수시로 방향을 바꾸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 2026-07-26 20:34:24 -
버넘 英총리 "국익 위해서라면 트럼프 공개 비판도 불사할 것"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영국의 국익과 충돌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버넘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무엇보다 자국의 국익을 지켜야 한다. 총리직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넘 총리는 지난 20일 취임 당일 외국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 그는 당시 통화에 대해 "좋은 대화였다& 2026-07-26 19:11:25 -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통항 실무협의서 의미 있는 진전" 이란 외무부가 이란과 오만이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한 실무 협의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테헤란에서 오만과 여러 차례 외무차관급 회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 연안국인 이란과 오만의 주권을 존중하면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관리하기 위한 공동 원칙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번 협의는 유익했으며 진전도 있었다"며 &qu 2026-07-26 18:51:11 -
트럼프, 14일 만에 이란 공습 중단 지시...해상 봉쇄는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에 공습 중단을 지시하면서 13일 연속 이어진 대이란 공격이 멈췄다. 중동 내 방공 미사일 재고 부족 우려와 오만을 통한 협상 진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지면서 약 2주간 이어진 무력 충돌이 외교 국면으로 전환될지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군으로부터 공습 계획을 보고받았지만 이를 승인하지 않고 공격을 실시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13일 연속 진행됐던 미군의 대이란 공습은 지난 24일 중단됐다. 트럼 2026-07-26 15:46:08 -
우크라, 카스피해서 이란 상선 공격…선원 1명 사망 이란 상선이 카스피해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아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카스피해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이란 상선에서 폭발이 발생해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는 "이란은 자국을 방어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 국가들이 중동 분쟁의 확산을 진정으로 우려한다면 우크라이나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도 카스피해에서 이란 관련 선박을 2026-07-26 15:37:21 -
베를린 성소수자 축제에 승합차 돌진…1명 사망·16명 부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 현장에 승합차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6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흰색 승합차 한 대가 베를린 티어가르텐 공원으로 진입해 축제 참가자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나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최소 16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아직 체포하지는 못했다. 플로리안 나트 베를린 경찰 대변인은 "용의자는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며 베를 2026-07-26 13:54:52 -
젤렌스키 "러,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준비…보로네시서 수용 작업"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3만명을 추가로 투입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저녁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는 북한군 3만명을 추가로 데려오려 하고 있다"며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준비가 지난 6월부터 러시아 보로네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로네시주는 러시아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다만 젤렌 2026-07-26 10:46:14 -
미-이란 충돌 고조 속 미국 찾는 네타냐후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포격을 주고받는 등 군사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 당초 이란과 종전 협상을 강하게 추진해온 트럼프 대통령과 강경 대응을 고수해온 네타냐후 총리 사이의 논의에 관심이 모인다. 24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일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네타냐후 총리의 방미는 27일 이스라엘을 출발해 29일 돌아오는 2박 3일 일정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 2026-07-26 05: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