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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당국 "아파트 화재 사망자 146명…40여명 실종"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 참사 사망자가 146명을 기록했다고 홍콩 당국이 30일 밝혔다.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브리핑에서 화재가 난 홍콩 북부 타이포의 아파트 단지를 추가 수색한 결과, 전날까지 128명으로 집계된 사망자 숫자가 이날 146명까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실종자로 신고됐던 사람 중 이날까지 159명과 연락이 닿아 안전이 확인됐다고 홍콩 당국은 밝혔다. 아울러 화재가 발생한 7개 동 가 2025-11-30 19:39:27 -
'전력 안보 강화' 베트남, 라오스·중국 전력 도입 확대 베트남이 향후 5년 동안 라오스와 중국에서 최대 1만1000MW의 전력을 도입해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급 관리가 강화되는 국면이다. 28일(현지시각) 베트남 청년신문에 따르면 베트남은 라오스와 중국에서 전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은 현재 라오스에서 1600MW 중국에서 550MW를 들여오고 있고, 현 시점에서 총 9만MW 규모인 국가 전력 시스템에서 이 수입량은 약 2.4%를 차지한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부 에너 2025-11-30 19:28:00 -
美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100년 전통 깬 '케데헌 골든'...뉴욕에 울려퍼졌다 미국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의 100년 전통을 깨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걸그룹 '헌트릭스'가 뉴욕 맨해튼 한복판을 장악했다. 빌보드 핫100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골든(Golden)'이 울려 퍼지자 3500만 명의 시청자와 관객의 시선이 단번에 집중됐다. 28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연예·미디어 매체 '더랩(TheWrap)' 등에 따르면 올해 제99회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오프닝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데헌의 주인공 그룹 헌트 2025-11-30 17:37:05 -
'오토바이의 도시' 하노이, 내년부터 오토바이 운행 제한…대기오염 대처 나선다 '오토바이의 도시' 베트남 하노이시가 2026년 7월 1일부터 환승도로 1구간 일부 지역에서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운행을 제한하는 저배출구역을 시행한다. 이는 교통 부문의 대기오염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도시 정책의 핵심 조치로 제시된 것으로, 시는 단계별 로드맵을 통해 통행 범위를 확장하며 화석연료 차량의 전면적 규제를 예고했다. 하노이시 인민의회는 지난 26일 회의에서 '2024년 수도법에 따른 저배출구역(LEZ)에 관한 결의안'에서 따라 저배출구역 결의안을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시켰 2025-11-30 17:37:00 -
마이크론, 日 히로시마에 차세대 HBM 공장 신설...SK하이닉스 추격 가속 마이크론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경쟁에서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일본 혼슈 서부 히로시마현 공장 부지에 새로운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내년 5월 착공해 2028년 HBM 출하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총 투자비는 약 1조 5000억엔(약 14조원)이며, 일본 정부가 최대 5000억엔(약 4조7000억원)을 지원한다. 마이크론이 새 공장에서 생산할 HBM은 대규 2025-11-30 16:48:15 -
호찌민시 메트로 1호선 운영 첫해, '78억원 손실' 작년 12월 개통한 호찌민시 첫 도시철도인 벤탄–수오이띠엔 메트로가 개통 첫 해 1400억 동(약 78억원)가량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승차권 수익이 1038억 동에 달했지만, 비용 증가와 수익 반영 지연으로 손실 규모가 커졌다. VnExpress에 따르면 호찌민시 도시철도 1호선 유한책임회사(HURC)가 발표한 반기 재무제표 결과, 올해 상반기 티켓 판매 수익은 1038억 동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6억5000만 동 수준이며, 무료 운행 기간은 제외됐다. 티켓 외 수익으로는 2억 동 이상의 비(非) 2025-11-30 16:03:00 -
트럼프 "제3세계출신 美이주 영구중단" 선언...한국인 비자 인터뷰는 늘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주 발생한 백악관 근처 총격 사건을 계기로 ‘제3세계 출신 이주 영구중단’을 선언하며 반(反)이민 기조를 강화하고 나섰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숙련 외국인 인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대상 비자 인터뷰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모든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주를 영구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제3세계 국가의 범 2025-11-30 15:39:15 -
에어버스 리콜에 미 중서부 눈폭풍까지…美 항공업계 '겹악재' 미 중부 거점 도시인 시카고를 비롯해 일리노이주와 미시간주, 아이오와주 등 이른바 ‘미드웨스트(중서부)’ 지역에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29일(현지시간) 오후 기준으로 2000편 넘는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혼란이 벌어졌다. 더군다나 이번 주말은 미국 최대 명절로 항공 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하는 추수감사절 연휴라는 점에서 불편이 가중됐다. 미 CBS방송에 따르면 금요일인 28일 밤부터 내리던 눈은 29일 오전 7시부터 굵어졌다. 정오를 지나면서부터는 시간당 최대 5㎝가까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2025-11-30 15:18:37 -
트럼프 "베네수엘라 영공 폐쇄"…美 군사작전 돌입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영공을 사실상 폐쇄하라고 경고하며 미·베네수엘라 간 군사적 긴장이 급속히 고조되고 있다. 영공 차단 조치와 미 해군 전력 집결, 베네수엘라의 강력 반발이 맞물리며 군사 작전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모든 항공사와 조종사, 마약상과 인신매매자들에게 전한다. 부디 베네수엘라의 상공과 주변의 영공 전체를 폐쇄된 것으로 간주하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지 2025-11-30 15:02:53 -
호찌민시 교통체증, 수십 년째 '제자리걸음'…해법은 여전히 지연? 호찌민시의 교통체증이 수십 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다. 차량 급증과 인프라 부족이 맞물리며 도심 곳곳에서 정체가 반복되고 주요 교통 사업은 지연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도로 확장보다 대중교통 확충과 체계적 도시 교통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신문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예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현재 교통 체증 위험 지역은 33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들의 일상뿐 아니라 도시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호찌민시 건설 2025-11-30 14:50:49 -
트럼프, 대법에 관세 정당성 촉구..."美 위해 옳은 결정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에 자신의 관세 적법성을 인정하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동시에 물가·약값 인하 노력을 적극 홍보하며 내년 중간선거를 겨냥한 메시지 강화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 소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사악하고 미국을 혐오하는 세력들이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우리와 싸우고 있다"며 "9명의 대법관이 미국을 위해 옳은 일을 하기를 신께 기도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 2025-11-30 14:43:52 -
백악관, 비판 언론사 겨냥해 '치욕의 전당' 신설…1위 언론사는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비판적 기조의 언론사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온라인 '블랙리스트'를 신설했다.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은 전날 공식 웹사이트에 ‘미디어 범죄자’라는 별도 화면을 만들어 보스턴 글로브, CBS 뉴스, 인디펜던트 등 언론사를 '이번 주의 미디어 범죄자'로 지목했다. 웹사이트 상단에는 '오도. 편향. 폭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백악관은 ‘이번 주의 미디어 범죄자’로 지목된 3개 언론사가 트럼프 2025-11-30 14:31:35 -
홍수·산사태에 인니·태국·스리랑카 초토화…600명 이상 사망 최근 일주일 새 폭우로 촉발된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태국·스리랑카 등 동남아 3개국에서 숨진 사람이 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3개 주에서는 기록적 폭우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303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실종된 상태다. 전날까지만 해도 사망자는 225명이었으나 구조가 이어지며 급격히 증가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북수마트라주에서 166명, 서수마트라주에서 90명, 산사태가 마을 3곳을 덮친 아 2025-11-30 11:47:07 -
中 '한일령' 확산 조짐…日가수, 상하이서 공연 돌연 중단 중국에서 일본 가수의 공연이 갑작스럽게 중단되거나 하루 전날 전격 취소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중국이 일본 문화 콘텐츠를 제한하는 이른바 '한일령(限日令)'을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본 내에서 커지고 있다. 30일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가를 부른 일본 가수 오쓰키 마키는 지난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반다이 남코 페스티벌 2025’에서 공연이 갑작스럽게 중단되는 황당한 상황을 겪었다. 공연 관계자로 보이는 인물들이 무대에 올라와 오 2025-11-30 11:02:26 -
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소비 '사상 최대' 17조원 달해...오프라인은 또 줄었다 올해 연말연시 경기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미국 소비자들은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과 온라인에서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며 기록적인 소비 열기를 보였다. 미 CBS방송은 전자상거래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인용해 미국 소비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28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온라인에서 총 118억달러(약 17조 3500억원)의 소비를 기록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9.1% 늘어난 수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동시에 어도비의 예상치(117억 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 2025-11-30 1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