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돋보기
  • [아주돋보기] 상간녀 의혹 숙행도 택한 사라지기…또 등장한 자필편지
    [아주돋보기] '상간녀 의혹' 숙행도 택한 '사라지기'…또 등장한 '자필편지' 위기 때마다 자필편지가 등장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타이핑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보다 팬들에게 호소력이 짙기 때문이다. 트로트가수 숙행 역시 상간 의혹이라는 대형 스캔들 속 자필편지를 남긴 뒤 사라지기 전략을 택했다.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여 대중의 분노를 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숙행은 30일 자신에게 불거진 상간녀 의혹 파장이 커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겠다" 2025-12-30 15:20
  • [아주돋보기] K팝 대표 아티스트 뉴진스, 다니엘 이탈 속에서도 글로벌 인기 유지할까
    [아주돋보기] 'K팝 대표 아티스트' 뉴진스, '다니엘 이탈' 속에서도 글로벌 인기 유지할까 이제 걸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완전체 무대는 당분간 보기 힘들어졌다. 5인체제로 글로벌 인기를 누렸던 이들이 멤버 이탈이라는 변수를 맞게 됐다. 뉴진스가 굳건한 5인 체제로 글로벌 영향력을 행사해 온만큼, 장기간 이어진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 갈등 속 멤버 이탈이라는 구조적 리스크까지 겹친 뉴진스의 인기 흐름에 변화가 감지된다. 어도어는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 판결 확정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 및 세 멤버의 가족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눠왔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면서 하니의 복귀를 전했다. 이로써 어 2025-12-29 14:41
  • [아주돋보기] 정동원, 고교 졸업 후 곧바로 해병대로…성인 트로트가수 도약 발판
    [아주돋보기] 정동원, 고교 졸업 후 곧바로 해병대로…성인 트로트가수 도약 '발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고교 졸업 후 해병대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어쩌면 어린 시절의 이미지를 털어낼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정동원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내년 2월 23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깜짝 놀랄만한 발표였다. 정동원은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비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입대를 택하는 건 상당히 드문 일이다. 그러나 정동원으로선 어린 시절의 풋풋한 이미지를 던져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19년 만 12세의 2025-12-24 17:55
  • [아주돋보기] 두 차례 도로교통법 위반 정동원, 해병대 초고속 자원입대로 여론 반전?
    [아주돋보기] '두 차례 도로교통법 위반' 정동원, '해병대 초고속 자원입대'로 여론 반전? 미성년자임에도 두 차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동원이 해병대 자원 입대로 성난 여론을 돌릴 수 있을까.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내년 2월 23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동원이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기에 다소 이례적인 결정이다. 고등학교를 졸업 직후 스타 가수가 군 입대를 하는 경우는 연예계에서 상당히 드물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동원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병대 입대 의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남자로 태어났으 2025-12-24 14:41
  • [아주돋보기] 말하면 더 커지는 박나래 논란…법적 리스크 해소 노린 정면 돌파
    [아주돋보기] 말하면 더 커지는 박나래 논란…법적 리스크 해소 노린 '정면 돌파' "더 이상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 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불거진 의혹들에 내놓은 답이다. 해명을 거듭할수록 오히려 논란이 더 커지는 가운데, 더 이상의 해명 없이 법적 결과에 따른 대중의 판단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박나래는 16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최근에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 문제들로 제가 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 2025-12-16 15:54
  • [아주돋보기] 개념 연예인=소년범?…조진웅, 정치적 발언이 낳은 역풍
    [아주돋보기] '개념 연예인=소년범?'…조진웅, 정치적 발언이 낳은 '역풍' 소년범 전력을 인정하고 배우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을 향한 갑론을박이 거세다. 일각에선 정치 성향에 따라 옹호와 비판 여론이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대중 심기를 건드리는 과한 옹호론까지 나오며 파장이 계속해서 커졌다. 그의 과거 행동이 큰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얘기도 나온다. 마치 연예계와 '헤어질 결심'을 한 조진웅에게 '잊혀질 권리'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조진웅은 지난 6일 자신의 소년범 전력을 인정하고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논란이 불거진 성폭행 의혹은 부인했 2025-12-11 10:36
  • [아주돋보기] "소년원 근처 안 가봤나"→"전과 없는 사람만 돌 던져라"…조진웅 옹호론 과유불급
    [아주돋보기] "소년원 근처 안 가봤나"→"전과 없는 사람만 돌 던져라"…조진웅 옹호론 '과유불급'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른다. 학창 시절 소년범이었다고 인정하며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향한 억지 옹호론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제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준범죄자' 취급하며 비난할 자격조차 없다고 정의한다. 류근 시인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 본 청춘이 어딨다고"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심지어 종교까지 건드렸다. 류 시인은 "저희가 저희의 죄를 사하여 준 것처럼,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자 퉁친 게 예수님이다. 부 2025-12-10 14:53
  • [아주돋보기] 안 보이는 게 상책?…조진웅·박나래·조세호가 택한 사라지기 전략은 양날의 검
    [아주돋보기] '안 보이는 게 상책?'…조진웅·박나래·조세호가 택한 '사라지기 전략'은 양날의 검 각종 논란을 불러일으킨 배우 조진웅, 방송인 박나래, 조세호가 대중 앞에서 '사라지기 전략'을 택했다. 지난 5일 연예계에 폭풍이 몰아쳤다.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출신에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박나래의 매니저 갑질·소속사 미등록 운영, 조세호의 조직폭력배 연관설까지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이에 대해 조진웅이 가장 먼저 '사라지기 전략'을 실행했다. 조진웅은 지난 6일 고등학생 시절의 범행을 일부 시인하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논란이 불거졌던 성폭행 의혹은 전면 부인했다. 2025-12-09 11:20
  • [아주돋보기] 은퇴가 부메랑됐나?…조진웅에겐 없는 잊혀질 권리
    [아주돋보기] 은퇴가 부메랑됐나?…조진웅에겐 없는 '잊혀질 권리' 배우 조진웅의 은퇴에 왈가왈부가 쏟아지고 있다. 어린 시절 잘못으로 은퇴를 결정하는 것이 옳냐는 의견이 있는 반면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이기에 당연한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조진웅은 지난 6일 고등학생 시절의 범행을 일부 시인하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논란이 불거진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은 조진웅의 은퇴가 논란 진화를 위한 초강수로 보고 있다. 은퇴를 선언하면서 논란 확산을 방지하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조진웅의 의도와 달리 연예계는 물론, 법조계&m 2025-12-08 17:54
  • [아주돋보기] 조진웅 소년범 의혹에 사전제작 드라마 시그널2 날벼락?…조속히 해명해야
    [아주돋보기] 조진웅 '소년범' 의혹에 사전제작 드라마 '시그널2' 날벼락?…조속히 해명해야 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원 출신이라는 의혹이 불거지자, 사전제작을 마친 tvN 차기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에도 불똥이 튈까 우려된다. 연예탐사전문매체 디스패치는 5일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들은 그가 학창 시절 일진이었고, 그 무리들과 함께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에 연루됐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 아울러 매체는 조진웅이 성인이 돼서도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은 적이 있었다면 2025-12-05 16:22
  • [아주돋보기] 스토브리그→트라이…SBS 또 증명한 스포츠 드라마 맛집
    [아주돋보기] '스토브리그'→'트라이'…SBS 또 증명한 '스포츠 드라마 맛집' SBS가 또 한 번 '스포츠 드라마 맛집'임을 증명했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최종회 전국 기준 시청률 6.4%(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인 '트라이'는 스포츠 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특히 주가람 역의 윤계상의 활약이 빛났다. 윤계상은 '트라이'의 중심을 2025-09-01 10:29
  • [아주돋보기] 졌는데 무슨 소용?…"일본보다 우리가 더 잘했다" 홍명보 인터뷰 부글부글
    [아주돋보기] 졌는데 무슨 소용?…"일본보다 우리가 더 잘했다" 홍명보 인터뷰 '부글부글' "우리가 더 잘했다고 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에 0-1로 지며 우승컵을 놓쳤다. 이날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선 일본을 무조건 꺾어야 했으나, 저조한 경기력으로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우승컵을 내줬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모두 사실상 2진급 선수들 위주로 로스터를 꾸렸다. 한국은 K리그와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명단을 짰고, 일본도 J리그 선수들만 출전했다. 그렇 2025-07-16 08:32
  • [아주돋보기] 운명의 맞대결 한국, 일본 꺾고 동아시안컵 최강자 입증할까
    [아주돋보기] '운명의 맞대결' 한국, 일본 꺾고 동아시안컵 최강자 입증할까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한-일 전 단판 승부에 우승이 달려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AFF E-1 챔피언십 경기를 치른다. 사실상의 결승전이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홍콩까지 총 4개 팀이 본선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7일 중국을 3-0으로 꺾었고, 11일 열린 홍콩전에서도 2-0 승리를 거뒀다. 그럼에도 대표팀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이날 펼쳐지는 일본전을 무조 2025-07-15 08:56
  • [아주돋보기] 한화·롯데·KIA, 지방팀의 약진…KBO 역대 최초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 위업
    [아주돋보기] 한화·롯데·KIA, 지방팀의 '약진'…KBO 역대 최초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 '위업' KBO리그 흥행 돌풍이 매섭다. 이러한 기세엔 인기 지방팀들의 선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2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는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7만6723명의 관중이 입장해 총관중 수 700만7765명을 기록했다. 1982년 KBO리그가 출범한 이래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흥행 요인으로 야구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 등을 통한 젊은 여성층의 유입과 역대급 순위 경쟁 등이 뽑힌다. 그러나 지방 인기 팀의 약진도 빼놓을 순 없다. 올해 KBO리그 순위표 2025-07-03 14:27
  • [아주돋보기] "후배들 생계 위해·kt 코치들 부담" 이종범 최걍야구 출연 인터뷰, 진정성은 글쎄
    [아주돋보기] "후배들 생계 위해·kt 코치들 부담" 이종범 '최걍야구' 출연 인터뷰, 진정성은 '글쎄' JTBC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최강야구'의 수장이 된 이종범 감독의 인터뷰와는 다소 상충하는 부분이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최강야구'는 지난달 30일 이종범 감독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종범 감독이 당시 kt위즈 코치였다는 점에서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는 프로 무대보다 예능을 택했다며 이종범 감독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이종범 감독도 이러한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이날 JTBC를 통해 "'최강야구' 감독직을 수락하면 2025-07-03 10:10
  • [아주돋보기] 제작진 vs 방송사 누구 힘이 더 셀까…최강야구 윤곽, 불꽃야구와 본격 경쟁
    [아주돋보기] 제작진 vs 방송사 누구 힘이 더 셀까…'최강야구' 윤곽, '불꽃야구'와 본격 경쟁 누구 힘이 더 셀까. 오는 9월 첫 방송을 시작하는 JTBC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4'의 윤곽이 드러났다. '최강야구'는 지난 2일 출연진을 공개했다. 앞서 '최강야구' 측은 이종범 감독과 플레잉코치인 심수창을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진에 대해서는 다음 주 공개할 것을 예고했으나, 각종 매체의 단독 보도가 연이어 나오며 예정보다 이르게 출연진을 밝히게 됐다. 출연진 면면은 화려하다. 이 감독과 심 코치를 필두로 김태균, 투수 윤석민, 타자 윤석민, 이대형, 나지완, 나주환, 윤길현, 윤희상, 2025-07-03 08:50
  • [아주돋보기] 이종범의 최강야구는 빽 투 더 그라운드+심수창·오주원?…신선한 맛 있을까
    [아주돋보기] 이종범의 '최강야구'는 '빽 투 더 그라운드'+심수창·오주원?…신선한 맛 있을까 제작진 교체 후 새로운 시즌을 예고한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그러나 다소 예상 가능한 범위의 캐스팅이라 전 시즌과 차별점을 줄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된다. 스포츠조선과 스타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첫 방송을 목표로 출연진을 섭외한 상태다. 현재까지 출연이 공식화된 건 이 감독과 함께 '최강야구' 원년멤버인 심수창뿐이다. 이종범은 JTBC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 2025-07-02 10:45
  • [아주돋보기] 예능서 첫 감독 도전 김연경, 안정환-이승엽 누구의 길을 걸을까
    [아주돋보기] '예능서 첫 감독 도전' 김연경, 안정환-이승엽 누구의 길을 걸을까 '배구여제' 김연경이 감독 도전에 나선다. 프로 무대가 아닌 방송에서다. MBC는 김연경을 감독으로 한 신규 배구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달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연경 감독과 함께할 선수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현재 프로 구단에 계약돼 있지 않은 실업팀 선수, 은퇴 선수, 아직 기회를 잡지 못한 배구 유망주 등 프로 무대를 향한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이 김연경에게 첫 감독 도전 2025-07-02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