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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유럽 최대 방산전시회서 수출 확대 '총력' 국내 방산업계가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인 프랑스 파리 '유로사토리(Eurosatory)'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지역 갈등, 유럽 국가들의 국방비 증액 기조가 맞물리면서 유럽이 K-방산의 핵심 수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5~19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 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유로사토리는 60여개국,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유 2026-06-17 06:00 -
한화, KAI 지분 연말 12% 확보…경영권 확보 의지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연말까지 12%가량 확보하며 전략적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지분 매입 목적을 전환한 데 이어, KAI 경영권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이다. 방산과 우주·항공 산업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KAI 지분을 추가 매수하며 총 9.04%의 지분을 확보했다. 한화에어로가 KAI 지분을 6.50% 매수한 데 이어 한화시스템이 12 2026-06-16 17:56 -
한화에어로, KAI 지분 9.04% 확보..."우주 사업 협력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9.04%를 확보하며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공시를 통해 KAI 주식 302만 4048주를 약 4999억 1716만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AI 보유 주식 수는 기존 626만 9319주에서 633만4 788주로 늘었다. 지분율도 6.43%에서 6.50%로 상승했다. 한화시스템도 1250억원을 들여 KAI 주식을 추가 취득해 1.53%까지 지분을 확대했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HAUSA)가 보유한 2026-06-16 17:16 -
LIG D&A, 올해 임단협 무분규 타결…6차례 본교섭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무분규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했다. LIG D&A는 전날 판교하우스에서 2026년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2월 23일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5차례 실무교섭, 6차례 본교섭 끝에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이후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70.48% 찬성률로 최종 가결됐다. 이날 조인식에선 △노사 상호 존중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구성원의 권익 향상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문화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 2026-06-16 15:16 -
LIG D&A·라인메탈, 합작회사 설립..."유럽·나토 다층 방공체계 구축"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는 독일 라인메탈 에어디펜스(이하 라인메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및 나토(NATO)에 대한 첨단 방공 시스템 공급을 위해 전방위 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내 다층 방공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통합 방공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업이다. 첫 행보로 유럽 내 합작회사 설립 논의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원스톱 턴키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한다. LIG D&A의 중장 2026-06-16 09:34 -
현대위아, 유로사토리 첫 참가…"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 공개" 현대위아는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15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해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유로사토리는 유럽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70개국 21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위아가 유로사토리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형 화력체계를 실물로 공개했다. 기존 105㎜ 곡사포를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한 '경량화 105㎜ 자주포'가 대표적이다. 2026-06-16 09:16 -
[중동전쟁 종전] '재건의 시간' 도래...플랜트·건설기계·방산 특수 대응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플랜트·건설기계·방산 업계에서는 중동 수주 시장이 다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쟁으로 큰 피해를 본 중동 국가들의 재건 수요로 국내 중후장대 기업들이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방산 업계도 중동 지역 수출 증가에 대비해 생산시설을 늘리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본격 채비에 나섰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이란을 비롯해 카타르 라스라판 LNG 시설,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시설, 바레인 알마미르 정유시설 등 중동 핵심 인프라 시설이 2026-06-15 17:17 -
[중동전쟁 종전] "중동 재무장 물결 확대될 것"...K-방산, 수주 기대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중동발 불확실성이 사라졌지만 K-방산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쟁을 계기로 육·해·공 전반에서 중동 국가들의 무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중동 국가들의 전략 자산인 석유화학단지, 발전소, 공항 등이 전쟁 위협에 직접 노출되면서 중동향 K-방공망 수출이 본격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외신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1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포함한 사실상의 종전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 2026-06-15 11:48 -
현대로템, 프랑스서 첨단 방호체계 기술 글로벌 첫 공개 현대로템이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인명을 보호하는 첨단 방산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15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로사토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약 70개국에서 21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현대위아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통합관을 구성해 글로벌 영업 활동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국방의 미래를 이끄는 힘(Powering the Future of Defense)' 2026-06-15 08:59 -
'대전 사고' 한화에어로, 안전문화혁신위 출범…사업장 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원점부터 재점검하고 나선다. 한화에어로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 11명을 포함한 독립기구 ‘안전문화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에서 폭발사고로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의 하나로 풀이된다. 위원회는 노동조합이 추천한 직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문일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맡는다. 그는 한국위험물학회 회장과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을 지낸 2026-06-14 11:35 -
동반성장, R&D 예산 대폭 증액...현대로템 'K-철도 상생협력' 추진 전략 공개 현대로템이 K-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11일 경남 창원특례시에 있는 창원공장에서 '2026 현대로템 레일솔루션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협력사의 금융지원과 해외 동반 진출을 확대하는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철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의원과 50개 협력사 관계자, 현대로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허성무 더불어민주 2026-06-12 10:48 -
"차세대 동력 전달 시스템 공동 연구"...KAI, GE AVIO와 '맞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이탈리아의 GE 아비오(Avio)사와 회전익 핵심기술인 동력전달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GE Avio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김종출 KAI 사장과 비토 알파라노 GE Avio의 운영 총괄관리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E Avio는 회전익 동력전달시스템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수리온 동력전달장치(MGB) 국산화 개발 등 다양한 분 2026-06-12 09:59 -
LIG D&A·니어스랩, 대드론 요격 체계 고도화...글로벌 통합방공망 시장 공략 드론 위협에 대응할 통합방공망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와 자율비행 유도기술 기반의 드론 AI 기업인 '니어스랩'이 협업한다. LIG D&A는 지난 2일 판교하우스에서 신익현 LIG D&A 대표와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요격드론 분야 사업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IG D&A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통합방공망 체계종합 역량과 니어스랩의 혁신적인 AI 소프트웨어 2026-06-12 09:41 -
100조 수주잔고 쌓인 K-방산…하반기 실적의 시간 도래 올 상반기 숨고르기를 하던 K-방산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인도 국면에 돌입한다. 최근 수년 간 확보한 대형 수주 물량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구간에 접어들었다. 9일 기준 국내 주요 방산업체가 확보한 수주잔고는 100조원에 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까지 지상방산 부문 누적 수주잔고 3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6조5532억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25조3100억원, 현대로템 방산 부문은 10조1021억원 수준이다. 수주잔고 상당 부분이 올 하 2026-06-10 05:00 -
'7명 사상' 한화에어로 폭발사고…손재일 대표 '중처법' 입건 노동 당국이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손재일 대표이사를 입건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폭발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손 대표이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으며, 노동청은 가 사업장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더불어 경찰은 이들을 포함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 3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 2026-06-08 19:2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사망자 5명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과 창원 1·2·3사업장, 아산사업장, 대전사업장, 대전 R&D센터, 보은사업장, 여수사업장, 판교 R&D센터에 설치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quo 2026-06-05 10:11 -
"사고 나흘만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생산 라인 멈추고 전사 안전 점검 돌입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국 생산라인 가동을 멈추고 전사 차원의 특별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부터 일부 필수 공정을 제외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특별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상은 추진제와 장약을 생산하는 대전·충북 보은·전남 여수 사업장과 K9 자주포, 장갑차, 항공엔진 등을 생산하는 창원 1·2·3사업장, 대전·판교·아산 연구개발(R&am 2026-06-04 09:48 -
안전 KPI 반기마다 '대표 보고'했다…한화에어로, 안전 관리체계 도마 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안전 관리체계를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 안전 관련 주요 사항이 1년에 단 두 번 대표이사에게 공유되는 구조였던 한편 안전 업무를 전담하는 총괄 임원은 없었다. 이에 향후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란 확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대표이사까지 보고하는 체계를 운영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이사에게 보고하는 핵심 내용은 안전보건 분야 핵심성과지표(KPI)다. 한화에어로 2026-06-0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