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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감 전까지 순차 개각 카드…국정운영 공백 메우고 쇄신 넓힌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월부터 10월까지 필요한 부처를 차례로 교체하는 ‘순차 개각’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직서 제출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장기 공석으로 일부 인사는 더 미루기 어려워진 반면,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중폭 이상의 개각을 한꺼번에 단행하기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9월 법무부와 중기부 등 인사가 시급한 부처를 우선 정비하고, 10월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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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9, 세계 최강 美 시장 뚫었다…계약 규모 2억6290만 달러 K9 차륜형 자주포(K9MH)가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장에서 사격시험을 하고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육군이 차세대 자주포 도입을 위한 시제품 개발 사업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정했다. 미국·독일·영국 등 쟁쟁한 글로벌 방산 기업을 제치고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미국 시장에 한국 육군 무기 체계 첫 수출이라는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의 대(代)를 이은 '사업보국'이 마침내 성과를 내면서, 한미 동맹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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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2000조 돌파 사상 최대…2분기 영끌·빚투에 26조 급증 [사진=연합뉴스] 올해 2분기 주택관련대출 등이 늘면서 가계부채가 2000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증가 폭은 2021년 3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가계신용 잔액은 201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신용카드 등으로 외상 구매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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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개월 반 만에 1300원대…美 금리 동결 기대감↑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약 10개월 반 만에 1300원대로 내려왔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1399.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1400원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0월 2일(1399.5원) 이후 10개월 반 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다. 최근 발표된 미국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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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년 만에 전면 파업, 하반기 빨간불…산업계 하투 확산 지난 12일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에서 오전조 근무자들이 4시간 부분파업으로 일찍 퇴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하며 하반기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9일 산업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전날 울산공장에서 진행한 16차 교섭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노조는 이날부터 닷새간 추가 파업에 들어갔다. 19∼20일, 24∼25일 4시간씩 부분파업하고 21일에는 8시간 전면 파업한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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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추진·中 왕이 서울행...한반도 정세 변곡점 맞나 왕이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 [사진=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국을 방문한다. 한반도 정세가 변곡점을 맞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조현 한국 외교장관과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의 초청에 응해 왕이 외교부장은 19∼22일 한국과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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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제력 약화…선박 80% 이상 오만 항로 이용 호르무즈 해협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력을 상당 부분 잃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18일(현지시간) 해운 데이터업체 케플러(Kpler) 자료를 인용해 최근 2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의 80% 이상이 오만 항로를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오만 항로는 유엔이 승인한 해상 통로로 이란이 강하게 반대해온 경로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하며 오만 북부 연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을 공격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당수 선박이 미 해군의 보호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