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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투자 합의 안 하면 두 배 청구"…알래스카 이어 압박 [사진=연합뉴스/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투자를 압박하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국에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석유 관련 프로젝트에 84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는 주장도 내놓았지만, 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한국 측의 합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를 확정하지 않았다는 질문에 "그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나로서는 괜찮다. 그들에게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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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뛴 SK 지분 꺼낸 최태원…9440억 마련해 이혼 리스크 털었다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지분 매각을 통해 재산분할에 필요한 9440억원의 자금 마련에 나선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SK㈜ 지분가치가 크게 오르며 보유 지분 일부만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재산분할 재원을 마련해 9년간 이어진 '이혼 리스크'를 털어냈다는 평가다. SK㈜는 최대주주인 최태원 회장이 주식 165만3924주(2.3%)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전체 거래 규모는 9440억원으로 이 가운데 5440억원은 전략적 투자자에게 매각하고, 나머지 4000억원은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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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거래 반토막 났다는데…개미들 정말 떠났을까 [사진=챗gpt] 약 40조원에 육박했던(6월 말 기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일평균 거래대금이 두 달 만에 반토막 났다. 개인 순매수 규모도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ETF 투자 열기가 식었다기보다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규제 이후 과열됐던 단기 매매가 진정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6월 38조797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33조2909억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8월에는 17조6055억원까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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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전방위 해킹 공격…고객정보 유출 잇따라 서울 시내의 한 KB국민은행 모습. [사진=연합뉴스] 신한은행에서 고객 2만5000여명의 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유사한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금융당국이 금융권 전반을 대상으로 긴급 보안점검에 나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외부 해킹 세력이 영업지원시스템(ODS)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해 고객 8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하나은행은 전날 다른 금융회사에 대한 해킹 시도를 인지한 직후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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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李대통령 남북 긴장 완화에 "광대극 절정" 조롱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사진=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2일 이재명 대통령의 군사적 긴장 완화 메시지에 "광대극의 절정"이라며 원색적 조롱을 이어갔다.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북한 책임을 재차 부인하면서 한국과 영원히 관계를 단절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밝혔다. 김 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적은 역시 적이다"라며 "이것이 서울의 새로운 자작 광대극을 통해 우리가 다시 한 번 내리게 되는 중대 결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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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나고야 AG] LoL 2연패·체면 지킨 男 리커브 양궁 金…종합 순위 3위 유지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혼성 리그 오브 레전드 결선 시상식. 이상혁을 비롯한 선수들이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대표팀이 2일 금메달 3개를 추가하며 종합 순위 3위(금메달 33개·은메달 39개·동메달 62개)를 유지했다. 이날 대표팀의 첫 금메달은 한국 요트의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이 품었다. 하지민은 이날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에서 열린 대회 요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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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개천절 전국 대체로 맑음…아침엔 초겨울 추위 서울 종로구 광화문거리에서 쌀쌀해진 날씨 속에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개천절이자 토요일인 3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강원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5도 이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