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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제왕적 대통령제 문제점 공감…4년 중임제, 국민 수용성 가장 높아" 청와대 전경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권력구조 개헌 구상과 관련해 국회의 권한을 강화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분권형 개헌을 추진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는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의 전언이 나오자 개헌 방향에 대한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왕적 대통령제가 가진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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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가계대출 6.2조 늘어 증가세 둔화…증시 조정에 빚투도 주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줄어든 데다 증시 조정으로 개인의 주식 투자 수요가 둔화하면서 기타대출 증가 폭도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94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4000억원 늘었다. 지난 6월 증가액 7조6000억원보다 2조2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6월 가계대출은 2024년 8월(9조2000억원)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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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출·내수 개선에 경기회복 지속…중동 리스크 여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소비를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고물가, 취약계층 고용난 등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들은 상존하고 있다고 봤다. 재정경제부는 14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을 발표하고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소비 등 내수가 개선세를 보이며 경기회복 흐름이 강화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중동 발 고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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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3개월째 감소… 4월 고점 대비 반토막 토지거래허가 신청가격 전월대비 변동률 [출처=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가 3개월 연속 감소하며 4월 고점 대비 47.5% 줄어든 가운데, 강남3구·용산구보다 강북·서남권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14일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468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신청 건수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4월 8911건보다 47.5% 감소했다. 전월인 6월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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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훈풍에 반도체·컴퓨터 수출 세자릿수 증가…7월 ICT 수출 견인 [사진=연합뉴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반도체와 컴퓨터 등 수출이 세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7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부(산업부)에 따르면 7월 ICT 수출은 533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0.6% 증가했다. 전월에 이어 500억 달러 이상을 지속하며 역대 7월 중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수입도 18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7.3%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35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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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년 국채 금리 5.22%…정부 차입비용 25년 만에 최고 [사진=연합뉴스] 미국 정부의 30년 만기 국채 발행금리가 2001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빠르게 늘어난 정부 부채와 높은 물가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장기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 재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250억달러 규모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발행금리는 5.22%로 결정됐다.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5.06%보다 0.16%포인트 높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지난해 1월 4.91%와 비교하면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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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미 군함 최대 2척 해외건조 길 열어…한화 한국 건조 가능성 [사진=한화오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선소에 투자한 외국 조선업체가 미 해군 함정 등 최대 두 척을 본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외국 조선소에서 초기 물량을 먼저 건조한 뒤 후속 생산을 미국으로 옮기는 이른바 ‘핀란드 모델’을 미 해군 함정 건조에 확대하는 조치다.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를 보유한 한화는 국내 조선사 가운데 이번 조치를 가장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체로 꼽힌다. 다만 한국에서 미 군함을 곧바로 건조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다. 실제 사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