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주요뉴스를 1분 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뉴스를 제공합니다.
-
1
정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수용…李 "국회 입법권 부정할 정도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사·기소 분리에 따른 검찰의 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유지돼 온 검사의 수사권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로써 오는 10월 2일부터 고소·고발 대부분은 경찰이 접수한다. 정부는 국회의 입법 결정을 수용하는 대신 경찰의 수사권 독점과 비대화를 막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
-
2
CSIS "이란, 미국이 약하다고 판단…트럼프 공습 철회 반복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강도 높은 군사 위협을 거듭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서, 이란에 미국이 약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나 야쿠비안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중동 프로그램 국장은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위협을 거둬들일 때마다 이란은 미국이 약하고 자신들이 이번 충돌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야쿠비안 국장은
-
3
與 "13일 본회의 열어야"…패스트트랙 단축 국회법 표결 추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오는 13일에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국회 운영을 방해하고 있다며 민생 법안을 빠른 시일 내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심사 기간을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의 표결도 이뤄질 전망이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quo
-
4
한은 "8월 물가, 7월보다 높아질 것…근원물가 상승세 지속" 한국은행 전경 [사진=아주경제DB]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2%대로 내려온 가운데, 한국은행은 이달 상승률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당분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4일 한국은행은 이지호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흐름과 향후 전망을 점검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77(2020=100)로 전년 동월보다 2.8%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4월 2%대를 유지하
-
5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 발효…옥외·야외 작업 중지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극한폭염이 덮친 서울과 경기권에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부로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경기도 지역 곳곳에도 서울과 같은 시각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경기 오산·하남·여주서부·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 등이다
-
6
"미·일 공동개입에 엔화 반등했지만…시장선 지속성에 의문"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한 공동 외환시장 개입에 나선 가운데 3일 일본 도쿄의 한 전광판에 달러 등 주요 통화 대비 엔화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일본의 공동 외환시장 개입으로 엔화 가치가 반등했지만 일본은행이 통화 긴축에 속도를 내지 않는 한 회복세가 오래가기 어렵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화는 4일 아시아장에서 달러당 157엔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일 공동 개입 직전 40년래 최고치인 달러당 164엔에 육박했던 수준과
-
7
러 "서방이 건설적 태도 보이면 협상"…우크라 "겨울 전 종전 압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러시아가 서방이 건설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외교와 제재, 러시아 내 중·장거리 공격을 결합해 겨울 전까지 모스크바가 평화를 선택하도록 압박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갈루진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3차 카자흐스탄·러시아 미디어포럼에서 "우리는 언제나 협상할 준비가 돼 있으며 협상을 통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