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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3%에 근접…하반기 두차례 금리 인상 전망" 16일 부산항 신선대,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올해 우리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3%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강해지면서 한국은행이 하반기 통화정책 기조를 전환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17일 자본시장연구원의 '2026년 하반기 거시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9%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반도체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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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체육단체 활동 보장해야"…개표소 봉쇄 13일째 대치 임오경·천준호·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6·3 지방선거 서울 송파개표소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진입하려다 봉쇄 시위 중인 시민들에 막혀 되돌아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집회가 1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은 시위 참가자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현장을 찾아 체육단체 활동 보장을 촉구했지만, 봉쇄는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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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모디 총리와 한-인도 새 관계로 발전시키기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현장에서 만난 일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지금까지 인도와 대한민국은 경제 규모나 협력 잠재력에 비해 협력 수준이 매우 낮았다”며 “한국과 인도 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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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MDL에서 평균 6㎞로 조정...여의도 240배 규모 규제 완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군사시설 규제개선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군 당국이 민간인통제선(민통선)을 조정하고 제한보호구역을 최적화해 접경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우선 지역별로 지형여건과 작전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민통선을 현재 군사분계선(MDL)로부터 평균 8㎞에서 평균 6㎞로 조정한다. 이 경우 여의도 90배(약 270㎢) 면적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한보호구역 기준 재설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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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AI 시대 새로운 사회 규범 필요…모두 직접 써봐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AP·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회 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데이터센터 건설 반발 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람들이 AI를 직접 사용하며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황 CEO는 16일(현지시간) AP통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새로운 사회 규범을 만들어야 한다"며 "모든 사람이 AI를 사용하길 권한다. 그냥 직접 써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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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이 바꾼 에너지 질서…中, 최대 수혜국으로 부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에너지 질서의 최대 수혜국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기본합의로 페르시아만 일대 군사 충돌과 에너지 공급 차질이 끝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지만, 전쟁 이후 세계 경제가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NYT는 이번 전쟁이 중동산 원유와 가스 공급망에 기대온 세계 경제의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짚었다. 이란의 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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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끝나도 돈줄 여전히 팽팽…은행권 조달비용 안도 반, 경계 반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동 전쟁 종료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안정되면서 외화 조달에 부담을 갖고 있던 국내 은행권도 한숨 돌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 유가와 달러에 반영됐던 이른바 ‘전쟁 프리미엄’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어서다. 다만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의 금리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해 조달 비용이 곧바로 낮아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