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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美대사대리 "한·미 정상, 경주 APEC에서 만날 것"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가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5-1차 한·미 동맹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는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사대리는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주최로 열린 '한·미 동맹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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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방중길에 "시진핑 APEC 계기로 방한할 것으로 알아"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과 첫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방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 장관은 17일 김포공항에서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APEC 회의에 시 주석이 방한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에 관해 구체적 내용을 서로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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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3구·용산구 토허제 1년 3개월 연장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2025.3.23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 이달 30일까지 적용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이 1년 3개월 더 연장된다. 서울시는 1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3개월간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재지정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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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첫 소환 조사…대법원장 조사 요구엔 "수사범위 밖" 신중론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7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세 차례 소환 불응 만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치자금 수수와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등 통일교 의혹 수사를 진행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7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해 조사했다. 그동안 세 차례 소환 통보에 불응했던 한 총재는 별도 협의 없이 임의로 출석일을 정해 이날 오전 10시 특검에 나왔다. 김형근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진술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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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사법부 권한, 헌법이 부여한 것…존중 필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사진=연합뉴스] 문형배(사법연수원 18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선출 권력이 임명 권력보다 우위에 있다'는 취지의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둘러싼 각계 논란을 두고 "헌법을 읽어보시라"고 말했다. 문 전 대행은 1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선출 권력과 임명 권력이 어느 게 우위냐 논쟁들이 나오고 있다'는 진행자 질문에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대한민국 헌법을 한 번 읽어보시라. 이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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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사상 최고…국가총부채도 최대 [사진=연합뉴스]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47.2%로 집계됐다. BIS 기준 정부부채는 국제통화기금(IMF)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달리 비영리 공공기관과 비금융 공기업 등을 제외한 협의의 국가 채무만을 포함한다. 이 기준에 따른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1분기 40.3%로 처음 40%를 넘은 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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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은행 등 제4인뱅 모두 탈락…금융당국 "안정성·실현가능성 부족" [사진=연합뉴스]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한 4개 컨소시엄이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금융당국은 이들의 자금조달 안정성과 사업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가장 큰 탈락 사유로 지적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등 4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심사한 결과 모두 부적합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당초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정권 교체와 금융당국 조직 개편 등 영향으로 3개월 지연됐다. 이번 결과는 정례회의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