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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뒤로는 협상 요청"…이란 "대미 협상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협상 개시 여부를 놓고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요청으로 대화가 시작됐다고 밝혔지만, 이란 정부는 미국과 협상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회담을 요청했다. 누군가는 이를 애원이라고 표현할 것”이라며 “협상이 시작됐고 가까운 시일 내 추가 회담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공개적으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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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순방 귀국 직후 마라톤 회의…"부동산 공급 속도 내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미국·남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참모들을 소집, 7시간 30분에 걸친 부동산·주식시장 ‘마라톤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 공급 부진이 ‘공급 절벽’을 불러왔다고 진단하고 가용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행정·금융·재정·규제 완화 수단을 총동원해 공급 속도를 높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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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형소법 개정 빛의 속도...부작용 생긴다면 신속히 수정해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3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3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빛의 속도로 형소법이 개정된 것은 처음"이라며 "부작용이 생긴다면 빨리 고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선의를 가지고 새로운 제도를 설계했지만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할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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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제개편안] 종부세 몇 채 대신 총 주택가액이 기준…양도공제는 실거주 중심 부동산 세제개편안 개요[자료=재정경제부]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보유 주택 수에서 주택가액으로 바꾸고 보유가 기준이 됐던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거주 중심으로 전환한다. 거주 1주택자의 부담은 낮추되 고가·비거주·다주택 보유자에게 제공되던 공제 혜택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종부세는 2027~2028년, 양도세는 유예·과도기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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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리스크에 달라진 한은…13년 만에 금 매입 나선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전경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금 매입에 다시 나선다.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면서 그동안 유지해온 '금 대신 주식' 기조를 사실상 바꾼 것이다. 한은은 국내 금 생산업체와 한국거래소(KRX), 한국예탁결제원(KSD) 등과 협력해 국내 생산 금을 매입할 수 있는 거래 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생산업체의 해외 수출 예정 물량을 국제 금 시세를 기준으로 매입하는 방식이다. 거래는 금 생산업체가 거래 가능 물량과 희망 시기를 제시하면 한은이 금 운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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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대 급락…코스피, 6200선으로 다시 후퇴 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338.00포인트(5.12%) 내린 6257.45에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3일 또다시 5% 넘게 급락하며 6200선까지 밀렸다. 지난달 31일 17.9%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외국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대거 쏟아져 나왔다. 증권가에선 레버리지 청산 등으로 당분간 변동 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과 함께, 과매도세가 진정된 이후 9000선까지 재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00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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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내일 낮 최고 37도 찜통더위 지속… 충청·남부 곳곳 소나기 2일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4일은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소나기 소식도 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