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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물가 목표 수렴 확신 때까지 대응"…긴축 기조 유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며 당분간 긴축 기조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특히 물가 상승률 목표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신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금리 인상 시점을 묻는 질문에 "통화정책 경로는 사전에 결정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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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책 곧 발표…시장 안정·투자자 보호 고려"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증시 변동성 논란의 중심에 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관련해 "보완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청와대까지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데 이어 금융당국 수장이 처음으로 대책 발표 시점을 공식화하면서 관련 규제안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 위원장은 1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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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에 주담대 금리 8% 진입 전망…하반기 대출 한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권 대출금리가 들썩이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해 대출금리를 올리는 한편 우대금리는 축소하고 있다. 이달 기준금리 인상분까지 반영되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고정금리 모두 8%대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이날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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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에 산업별 희비…정유·화학·고용 직격탄 [사진=연합뉴스] 중동 전쟁 충격이 국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았지만, 정유·화학과 고용시장에는 뚜렷한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은 생산 차질 없이 선방한 반면 취약 업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고용 회복이 더딜 것으로 내다봤다. 16일 한은은 '이슈분석: 중동전쟁 이후 실물경기 및 고용 상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동 전쟁 이후 정유·화학업은 뚜렷한 타격을 받았다. 원자재 수급 차질로 생산이 크게 감소했고 기업들이 생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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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청소년 SNS 규제 14세 가입 제한…단계별 규제 추진"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과몰입을 막기 위해 14세 미만 가입 제한을 포함한 단계별 규제 방안을 추진한다.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청소년의 SNS 과몰입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14세 미만 청소년은 SNS 가입을 제한하고, 14세 이상 19세 미만은 과몰입을 유도하는 알고리즘의 노출을 제한하는 방식의 단계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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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조선사와 협력"…한화오션, 美 해군 공략 속도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미국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함정 유지·보수·정비(MRO)로 시작한 미 해군과의 협력은 군수지원함 설계를 넘어 전투함 건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미 정부가 한화오션의 구축함 설계·건조 역량을 직접 살펴보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미 육군전쟁대학에서 열린 국방·혁신 서밋에서 한국 등 해외 조선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밖에서 건조된 일부 선박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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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하루 두 번 때렸다…봉쇄 뚫던 유조선도 무력화 미군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군이 15일(현지시간) 이란을 닷새 연속 공습했다. 이날에는 이란 현지 기준 낮과 밤 두 차례 공격을 벌였다. 해상봉쇄를 위반한 유조선에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이란 군사 압박을 강화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공식 엑스(X)를 통해 “첫 공습에서 대툰브섬의 해안 방어 체계와 순항미사일 저장·발사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작전은 미 동부시간 오전 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