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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쓰이스미토모, 대만 경제 세미나 개최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은행이 19일 온라인 세미나를 열어 대만 경제의 최근 흐름과 미국 관세 정책의 파급 효과를 짚었다. 미 달러와 대만 달러, 대만 달러 대비와 엔 환율 전망도 제시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스즈키 히로후미(鈴木浩史) 시장영업총괄부 수석 FX 스트래티지스트가 미국, 중국, 대만의 경기 흐름을 분석하며 '거시경제와 시장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스즈키 스트래티지스트는 대만 경제가 AI 붐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양호한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또 실질 역내총생산(GDP) 2025-11-25 10:24 -
[NNA] 태국산 고양이, 국가 상징 반려동물로 지정 태국 정부가 태국산 고양이를 ‘국가를 상징하는 반려동물’로 공식 인정했다. 전통을 보존하는 동시에 해외에서의 품종 권리 주장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순종 보호와 표준화, 반려동물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태국 정부는 1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가정체성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역사적 및 유전학적 근거가 확인된 태국산 순종 고양이를 국가 상징 반려동물로 지정하기로 했다. 현존하는 순종은 수팔락, 콘자 등 5종으로, 독특한 외모와 사람에 대해 친화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태국 정부가 국가 2025-11-25 10:00 -
[NNA] 베인앤드컴퍼니, 싱가포르에 AI 혁신 허브 설립 미국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가 싱가포르에 인공지능(AI) 이노베이션 허브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의 이노베이션 작업에 기여할 수 있는 AI 솔루션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새 허브는 싱가포르경제개발청(EDB)의 지원을 받아 개설됐다. ‘스케일링(계산 능력과 학습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모델 성능이 향상되는 현상)’의 법칙에 기반한 AI 솔루션을 개발해, 동남아 기업들이 조직 전반에서 이노베이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허브를 통해 첨단 제조, 에너지, 2025-11-24 12:13 -
[NNA] 글로브 텔레콤, 미즈호은행과 200억 엔 대출 계약 체결 필리핀 통신사 글로브 텔레콤은 미즈호은행과 200억 엔 규모의 장기 대출 계약을 18일 체결했다. 조달한 자금은 설비 투자와 기존 부채 상환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글로브는 올해 1~9월 약 314억 페소(약 830억 엔)의 설비 투자를 집행했다. 전략적 자본 관리 계획에 따라 전년 동기 410억 페소보다 규모를 줄였다. 이로 인해 매출 대비 설비 투자 비율은 33%에서 26%로,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 전 이익) 대비 설비 투자 비율은 63%에서 49%로 낮아졌다. 현금 흐름이 개선된 만큼, 회사는 미즈호은행으로부 2025-11-24 12:03 -
[NNA] 할랄 인증 초콜릿 버릴스, 일본 상륙 생활용품을 기획·개발·유통하는 일본의 '도우시샤'가 말레이시아 초콜릿 브랜드 '버릴스(Beryl's)' 제품의 일본 내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든 제품은 이슬람 교리에 따른 할랄 인증을 이미 취득했으며, 이달부터 일본 한정 상품도 출시됐다. 아몬드 초콜릿, 마카다미아 초콜릿, 티라미스 초콜릿 등 주요 제품을 전국에 판매하며, 일부 점포에서는 매장 한정 플레이버도 제공한다. 한정 플레이버는 교토 우지(京都 宇治)의 말차 브랜드 '우지 말차'를 사용한 티라미스 아 2025-11-24 11:49 -
[NNA] 신라면, 에스파와 손잡고 세계로 나아간다 농심이 ‘신라면’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여성 그룹 ‘에스파(aespa)’를 기용했다.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그룹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협업의 첫 단계로 에스파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새 광고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신라면의 영어명 ‘SHIN’을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안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또 에스파의 트레이딩카드를 동봉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이달부터, 한국·일본 2025-11-24 11:37 -
[NNA] 印尼 형사소송법 개정안 전원 찬성 통과 인도네시아 국회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전원 찬성으로 18일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내년 1월 2일 시행되며, 같은 날 발효되는 개정 형법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회의 사법 관련 상임위인 제3위원회의 하비브로크만 위원장은 “기존 형사소송법은 국가와 법 집행기관(경찰 등)에 과도한 권한이 집중돼 있었다”며 “개정 법안은 시민의 권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당국의 고문이나 협박을 방지하기 위해 증인 및 피의자 심문 과정을 감시할 수 있는 장치도 포함됐다. 2022년 2025-11-24 11:29 -
[NNA] 베트남 1~10월 수산물 수출, 95억 달러 돌파 베트남수산수출가공협회(VASEP)에 따르면 올해 1~10월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95억 달러(약 1조 4,750억 엔)에 달했다. 동 기간 매번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도는 호조를 나타냈다. 새우와 민물메기류 팡가시우스, 오징어, 문어 등이 증가한 반면, 참치는 감소했다. 토이바오킨테(온라인)가 보도했다. 시장별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20억 달러(33% 증가)로 최대였다. 이어 미국 17억 달러(9% 증가), 일본 14억 달러(15% 증가), 유럽연합(EU) 9억 8,500만 달러(13% 증가) 순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새우가 39 2025-11-24 11:13 -
[NNA] 홍콩 '세 번째 의대', 홍콩과기대에 설치 홍콩 정부 행정수반인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과 행정회의(행정장관의 자문기관으로 사실상 국무회의)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홍콩과기대)의 의학부 신설을 승인했다. 이로써 홍콩대, 홍콩중문대에 이어 지역 내 세 번째 의학부가 신설된다. 홍콩과기대에 설치되는 의학부는 학사 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4년제 과정으로, 첫 학년도인 2028/29학년도(2028년 9월~2029년 8월) 정원은 50명으로 결정됐다. 학생 모집에 앞서 홍콩의료위원회로부터 교육과정 인가를 받아야 한다. 의학부 건물은 신제(新界) 지역 칭수이완(清水湾) 2025-11-24 11:02 -
[NNA] 中 건설기계 무인화와 전동화 가속화 중국에서 건설기계의 무인화와 전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업계는 내년을 기점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의 융합을 포함한 기술 혁신이 본격화하면서 건설기계의 스마트화가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업 단체인 중국공정기계공업협회가 이달 중순 개최한 교류회의에서, 협회 관계자는 “오프로드 운송에 쓰이는 덤프트럭의 올해 ‘신에너지차(NEV)’ 보급률은 23% 이상에 달할 것”이라며, 무인으로 움직이는 광산용 초대형 덤프트럭은 연간 약 2,500대가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병기공 2025-11-24 10:28 -
[NNA] 페가트론, AI 인프라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대만의 EMS(전자기기 위탁생산) 기업 페가트론(和碩聯合科技)이 미국과 캐나다 기업과 협력해 엔비디아 제품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가트론은 미국 AI 스타트업 투게더 AI(Together AI), 캐나다 AI 인프라 기업 5C 그룹과 손잡고 냉각 랙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했다. 냉각 랙 시스템 중 'RA4802-72N2'는 엔비디아의 AI 데이터센터용 시스템 'GB300 NVL72'를, 'AS401-2T0-8H1'는 엔비디아 GPU 플랫폼 'HGX B200'을 각각 탑재했다. 이 가운데 'RA4802-72N2' 2025-11-21 14:23 -
[NNA] 태국중고속철도 2단계 공사, 국산 자재 우선 태국 국철(SRT)은 태국 엔지니어링연구소(EIT), 철도기술연구개발기관(RTRDA)과 함께 방콕-농카이 구간을 잇는 태국 중고속철도 2단계 사업(나콘랏차시마-농카이 구간) 공사에서 국산 건설자재 사용을 최대화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RT 발표에 따르면 이번 MOU는 2025년 11월 11일부터 2030년 11월 10일까지 5년간 유효하다. 세 기관은 국산 건설자재 활용을 높이기 위해 학술 협력, 연구, 계획 수립, 고속철도 토목 기준 마련 등에 나서며, 이를 통해 공사 품질 향상과 효율화, 안전성 제고에 나선다. 아울러 경기 부양과 2025-11-21 14:10 -
[NNA] 그랩, 운전기사 보수 0.5S달러 인상 싱가포르 차량호출 서비스 기업 그랩이 오는 24일부터 운전기사의 최소 보수를 0.5S달러 올린다. 생활 안정과 사회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해 이용자 운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랩과 전국자가용차배차협회(NPHVA)가 17일 공동 발표했다. 사전 확정 운임을 예약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저스트 그랩’의 경우, 최소 보수는 현재 5.3S달러에서 5.8S달러로 오른다. 이번 인상은 대부분의 사전 확정 운임 기반 온디맨드 서비스에 적용된다. 다만 비영리 카풀 서비스 ‘그 2025-11-21 11:07 -
[NNA] 日 웨더뉴스와 필리핀 기상청, 기상 협력 강화 일본의 민간 기상 정보기업 웨더뉴스가 필리핀 기상청(PAGASA)과 기상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측은 태풍, 호우 등 극단적 기상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공유와 예측 고도화를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웨더뉴스는 양 기관이 이달 4일 협정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웨더뉴스는 자체 기상 예측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태풍, 집중호우 관련 인공지능(AI) 예측 정보를 제공하며, 구글 AI의 홍수, 사이클론 예측도 함께 활용한다. 이와 함께 예측 정확도 개선을 위한 기술 협력,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도 2025-11-21 10:53 -
[NNA] 말차를 넘어선 새로운 그린라떼의 탄생 일본의 스페이스 시드 홀딩스와 말레이시아 기업 JAT라이프는 말차(抹茶)를 사용하지 않은 새로운 ‘그린라떼’를 공동 개발했다. 양사는 말레이시아 웰니스 음료 시장을 겨냥해 ‘말차 다음’을 내세운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스페이스 시드 홀딩스는 발효 기반의 롱제비티(장수)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연구하는 자체 기술을 활용해 JAT라이프와 공동 개발 프로젝트 ‘MATCHA NOVA’를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개발은 발효 기술을 보유한 일본 기업 오리제의 감수 속에서 진행됐 2025-11-21 10:44
![[NNA] 사를라 에이비에이션, 印 최초 eVTOL 통합 시설 구축](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25/20251125110824669057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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