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홍콩 조던 건물 화재… 최소 5명 사망
    [NNA] 홍콩 조던 건물 화재… 최소 5명 사망
    홍콩 주룽(九龍)지구 조던(佐敦)에 위치한 건물에서 10일 아침 화재가 발생, 최소 5명이 사망했으며, 3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일어난 곳은 조던로드(佐敦道)에 위치한 건물 ‘뉴 럭키 하우스(華豊大厦)’. 홍콩 언론에 따르면, 건설된지 60년이 된 수십층 높이 건물로 주택과 여관, 스포츠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칸막이 주택(아파트 한 채를 칸막이로 구분해 여러 세대가 거주하도록 한 협조주택)도 많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오전 8시 전에 소방신고가 있었으며, 10시 반 경 불은 대부분 진화됐다. 최초
    • 2024-04-12
    • 12:55:56
  • [NNA] 중국인민은행, 등급 높은 호텔 카드 지불 가능하도록 지시
    [NNA] 중국인민은행, 등급 높은 호텔 카드 지불 가능하도록 지시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은 등급이 높은 호텔, 관광지에 대해 뱅크카드(신용카드나 직불카드 기능이 부착된 은행 카드) 지불이 전면 가능하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발행된 뱅크카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 출장자・여행자의 편의를 제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3성급 이상의 호텔과 관광지 등급(최저 1A, 최고 5A) 4A 이상의 관광지가 대상이다.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유인 입장권 판매소를 설치, 현금 지불이 가능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규정했으며, 외국인 여행자가
    • 2024-04-12
    • 12:06:29
  • [NNA] 美 셰브론, 미얀마 야다나 가스전 철수
    [NNA] 美 셰브론, 미얀마 야다나 가스전 철수
    미국의 석유기업 셰브론은 미얀마 천연가스 개발사업에서 철수했다. 미얀마 최대 가스전인 야다나 광구의 모든 개발권을 양도한 것으로,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에 이어 두 번째로 석유 메이저 기업이 동 광구에서 철수했다. 세브론의 개발권은 동 광구 개발권을 보유한 태국과 미얀마의 2사에 양도돼 앞으로 새로운 체재로 채굴작업이 이루어지게 되나, 군사정권에 대한 저항세력의 공세로 정국이 극심한 혼란을 겪는 등 향후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다. 셰브론과 함께 야다나 광구 개발권을 보유한 태국 국영 PTT 산하 PTTEP는 셰브론의
    • 2024-04-12
    • 11:32:38
  • [NNA] 대만 지진 건물피해 평가 요청, 848건
    [NNA] 대만 지진 건물피해 평가 요청, 848건
    대만 내정부 국토관리서는 3일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화롄(花蓮)현 등 5곳의 현시의 건물 피해 평가에 대한 요청이 7일 오후 9시까지 848건에 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42건을 위험도가 높은 ‘레드 리스트’로 지정했다. 5곳의 현시는 화롄현, 타이베이(台北)시, 다오위안(桃園)시, 신베이(新北)시, 지롱(基隆)시. 레드 리스트는 화롄현이 32건, 타이베이시가 2건, 다오위안시가 4건, 신베이시가 4건. ‘옐로 리스트’는 총 70건으로 화롄현이 35건, 타이베이시가 13건, 다오위안시가 14건, 신베
    • 2024-04-11
    • 18:12:00
  • [NNA] 캄보디아 1분기 투자 인가 106건, 22억 달러
    [NNA] 캄보디아 1분기 투자 인가 106건, 22억 달러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의 투자인가를 담당하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1분기에 투자사업 106건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전년 동기의 7.5배인 22억 달러(약 3341억 엔). 10만 70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8일 보도했다. 총액에서 차지하는 업종별 비율은 제조가 90.57%, 농업관련과 인프라가 각 3.77%, 관광이 1.89%. 투자 주체를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캄보디아가 58%, 중국이 35.3%.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투자도 인가됐다. 투자지역은 남부 캄퐁스페우주가 2
    • 2024-04-11
    • 17:19:00
  • [NNA] 마루티스즈키, 마네사르 공장 신규 라인 가동
    [NNA] 마루티스즈키, 마네사르 공장 신규 라인 가동
    스즈키의 자회사인 인도의 승용차 제조사 마루티 스즈키는 북부 하리아나주 마네사르 공장의 신규 조립라인이 9일 가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라인의 연산능력은 10만대. 마네사르 공장 전체의 연산능력은 80만대에서 90만대로 확대됐다. 공장 내에 있는 3개의 생산시설 중 플랜트 A에 신규 라인을 설치했다. 타케우치 히사시(竹内寿志)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들은 향후 7~8년에 걸쳐 (마루티 스즈키 전체의) 연산능력을 현재의 약 2배인 40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10만대 추가로 동 목표에 한발 다가섰다&rdquo
    • 2024-04-11
    • 16:40:00
  • [NNA] 미쓰비시중공업, 홍콩전력 GTCC 발전설비 수주
    [NNA] 미쓰비시중공업, 홍콩전력 GTCC 발전설비 수주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은 홍콩의 전력회사 홍콩전력(香港電灯)이 건설하는 라마화력발전소 13호기에 천연가스 가스터빈복합사이클(GTCC)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출력은 38만kW급이며, 2029년 초에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GTCC 발전설비 기준으로는 2015년 7월의 10호기, 11호기, 12호기에 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수주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쓰비시중공업의 홍보관계자는 이번 수주에 대해 “지금까지 다수의 설비를 공급한 실적과 제품 신뢰성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GTCC 발전설비를 구성
    • 2024-04-11
    • 15:34:00
  • [NNA] 파나소닉, 中 주택사업 고급물건에 주력
    [NNA] 파나소닉, 中 주택사업 고급물건에 주력
    중국에서 개최중인 냉동・공조분야 대형 전시회에서 회견을 갖고 있는 파나소닉 홀딩스의 혼마 테츠로(本間哲朗) 부사장(가운데)과 중국・북동아시아사의 나카야마 마사하루 집행부총재(오른쪽). =9일, 베이징시 파나소닉 홀딩스는 중국에서 주거공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9일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주택은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에서 체득한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노하우를 살려 중국의 고급부동산 설계 및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2024-04-11
    • 14:43:00
  • [NNA] UMC 3월 매출액, 2개월 연속 플러스
    [NNA] UMC 3월 매출액, 2개월 연속 플러스
    사진=게티이미지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제조) 기업 UMC(聯華電子)는 올 3월 연결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181억 6713만 대만달러(약 857억 엔)라고 8일 밝혔다. 2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4.1% 증가했다. 전월 대비 증가는 2개월 만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546억 3210만 대만달러. 왕스(王石) 공동 총경리는 1월 실적발표회에서 1분기에 대해 “고객사들은 재고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반도체 전체적인 수요는 완만하게 회복
    • 2024-04-11
    • 13:17:00
  • [NNA] 타이 세콤, 고령자 시장 진출
    [NNA] 타이 세콤, 고령자 시장 진출
    경비 서비스 업체 세콤의 태국법인 타이 세콤 시큐리티는 고령자들을 위한 신규 서비스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핵가족화가 진행되고 있는 태국에서 고령자들을 위한 미마모리 시장(見守り 시장, 미마모리는 지킴이라는 뜻으로, 일본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노인들의 사고나 의료 의존도를 직접적으로 줄이기 위한 기술, 상품 시장을 뜻한다)의 수요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혼자사는 고령자를 위해 미마모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규 서비스 명칭은 ‘스마트 시큐리티 케어’. 기존 CCTV를 통해 24시
    • 2024-04-11
    • 11:10:11
  • [NNA] AMRO, 올 아세안 GDP 성장률 4.8% 예측
    [NNA] AMRO, 올 아세안 GDP 성장률 4.8% 예측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올해 아세안 10개국 전체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4.8% 성장할 것으로 8일 전망했다. 지난해에 제시한 전망치는 4.2%. 이날 발표한 2024년 아세안+3 지역경제전망(AREO) 보고서를 통해, 아세안 10개국 중 미얀마를 제외한 9개국의 올 GDP 성장률이 전년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대는 필리핀의 6.3%로, 지난해의 5.6%를 0.7%포인트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캄보디아(6.2%)와 베트남(6.0%)도 전년보다 성장률이 커질 전망이다. 역내 최대 경제규모인 인도네시아는 2023년의
    • 2024-04-11
    • 09:24:44
  • [NNA] 中-캄보디아, 협력관계 강화 합의
    [NNA] 中-캄보디아, 협력관계 강화 합의
    자오러지(趙楽際)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캄보디아의 훈 센 전 총리의 상원의장 취임을 맞아,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8일 보도했다. 자오 위원장은 훈 센 전 총리의 상원의장 취임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총리 재임 시 훈 센 상원의장의 지도에 따라 양국관계가 공동체로 구축되는데 성공했다고 말하며, 미래를 향해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훈 센 상원의장과 자오 위원장은 지난달
    • 2024-04-10
    • 19:10:40
  • [NNA] 印 23/24년도 신차판매 10% 증가… 승용차 역대 최다
    [NNA] 印 23/24년도 신차판매 10% 증가… 승용차 역대 최다
    인도 자동차딜러협회(FADA)는 2023/24년도(2023년 4월~2024년 3월) 신차판매대수(등록대수, 트랙터 포함)가 전년도 대비 10.3% 증가한 2453만 334대라고 8일 밝혔다. 제조사의 출하량 개선 및 SUV의 수요증가에 따라 승용차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모든 카테고리별에서 전년도 실적을 웃돌았다. 내역은 ▽승용차: 8.5% 증가한 394만 8143대 ▽상용차: 4.8% 증가한 100만 7006대 ▽이륜차: 9.3% 증가한 1751만 7173대 ▽삼륜차: 48.8% 증가한 116만 5699대 ▽트랙터: 7.6% 증가한 89만 2313대. 승용차, 삼륜차, 트랙터가 역대 최다치를 경
    • 2024-04-10
    • 18:53:41
  • [NNA] 베트남 섬유・의류업계, 회복 조짐
    [NNA] 베트남 섬유・의류업계, 회복 조짐
    베트남 섬유・의류업계 다수 기업의 1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으며, 4월 이후 수주도 순조롭게 확보되고 있는 등 동 업계에 실적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한편 홍해의 정세 악화와 고객사로부터 친환경 대책 등을 강도높게 요구받고 있는 등 과제도 여전히 남아있다. VN익스프레스가 8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영 의류제조기업 10봉제총공사(Garco 10)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1조 1280억 동(약 4520만 달러, 68억 5760만 엔)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2분기도 수주가 확보되어 있으며, 3
    • 2024-04-10
    • 18:28:10
  • [NNA] 유엔 OCHA, 미얀마 지원자금 부족 호소… 목표의 4%
    [NNA] 유엔 OCHA, 미얀마 지원자금 부족 호소… 목표의 4%
    리사 도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인도주의 기금 및 자원 동원 국장은 4일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얀마의 인도주의적 위기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식량과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필요한 자금 중 불과 4%밖에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지원을 호소했다. 도튼 국장은 마틴 그리피스 유엔 사무차장(인도주의 문제 담당)을 대신해 보고했다. OCHA는 올해 미얀마에 1860만명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대상인원은 쿠데타가 발생한 2021년 2월보다 19배 증가했다. 지원
    • 2024-04-10
    • 1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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