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태국, EV 생산과잉 우려
    [NNA] 태국, EV 생산과잉 우려
    태국전기자동차협회(EVAT)는 국내 전기차(EV) 시장의 생산・재고 과잉에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시했다. 침체된 자동차 시장의 회복 조짐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EV 제조사들은 앞으로 물품세국과의 양해각서에 따라 2022~25년의 차량 수입량 18만대를 웃도는 생산을 요구받게 된다. 할당된 생산량과 시장수요 사이에서 제조사들은 난제를 떠안게 되는 셈이다. 끄룽텝 투라킷이 11일 보도했다. 태국이 2022년 도입한 EV 장려책 ‘EV 3.0’에 참여한 중국 EV 제조사 등 14개사는 보조금 지급 및 수입관세
    • 2024-07-18
    • 14:27:00
  • [NNA] 싱가포르 케펠, 日 도쿄 데이터센터 취득
    [NNA] 싱가포르 케펠, 日 도쿄 데이터센터 취득
    사진=게티이미지 싱가포르 국영기업 케펠 코퍼레이션과 케펠 DC REIT 매니지먼트는 일본 도쿄(東京)의 데이터센터를 취득, 일본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취득액은 234억 엔. 케펠 DC REIT는 케펠 코퍼레이션의 계열사로,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부동산 투자신탁(REIT)사. 양사는 일본이 아시아 유수의 데이터센터 시장이라고 판단, 진출을 결정했다. 취득할 물건은 도쿄 서부에 있는 2019년에 완공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대여 가능한 면적은 19만 166ft²(약 1만 7670m²)이며, 최신 내진설계에 따른 면진(免
    • 2024-07-18
    • 13:53:00
  • [NNA] 필리핀 정부, 타를라크고속도로 연장사업 산미구엘 위탁계약
    [NNA] 필리핀 정부, 타를라크고속도로 연장사업 산미구엘 위탁계약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는 루손섬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타를라크고속도로(TPLEX) 연장사업과 관련해, 재벌기업 산미구엘 코퍼레이션(SMC)과 운영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230억 페소(약 638억 엔)가 될 전망이다. 연장사업을 통해 북단 라우니온주 로사리오에서 산 후안까지 59.4km를 4차선 도로로 확장한다. 양 지점 간 이동시간을 현재의 90분에서 40분으로 단축한다. 정부는 동 사업을 민관협력(PPP) 방식 우선사업으로 선정했다. 10일에 개최된 행사에 참석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루
    • 2024-07-18
    • 11:46:20
  • [NNA] 미쓰비시車 엑스팬더, 말레이시아 생산대수 4만대
    [NNA] 미쓰비시車 '엑스팬더', 말레이시아 생산대수 4만대
    미쓰비시(三菱)자동차의 말레이시아 정규판매회사 미쓰비시 모터즈 말레이시아(MMM)는 크로스오버 MPV ‘엑스팬더’의 누계생산대수가 4만대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팬더는 2020년 말레이시아 시장에 출시됐다. 미쓰비시 모터즈 말레이시아에 따르면, 엑스팬더는 올 상반기 외국 제조사의 MP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이케다 신야(池田真也)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성명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충성심이 나타난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023년도(2023년 4월~2024년 3월) 엑스팬더의 판매대수
    • 2024-07-18
    • 11:06:42
  • [NNA] UNHRC, 미얀마에 대한 우려 재차 표명
    [NNA] UNHRC, 미얀마에 대한 우려 재차 표명
    유엔인권이사회(UNHRC)는 미얀마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침해에 대한 깊은 우려를 10일 재차 표명했다. 서부 라카인주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이 강제 징집돼 인간 방패로 이용되는 등 미얀마군과 저항세력 쌍방에 의한 폭력행위가 보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 이사회는 미얀마에 대해, 모든 폭력행위와 국제법 위반을 즉시 중단하고, 로힝야족 등 소수민족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인권과 자유를 확보하도록 촉구했다. 위기의 근본원인에 대한 대처, 실행 가능하고 항구적인 해결책의 수립, 로힝야족을 포함한 소수민족에 대한
    • 2024-07-17
    • 18:21:00
  • [NNA] 캄보디아 정부, 2027년 성장률 6.7% 전망
    [NNA] 캄보디아 정부, 2027년 성장률 6.7% 전망
    캄보디아 경제재정부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27년 6.7%를 기록, 2023년을 1.7%포인트 웃돌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했다. 제조업을 비롯해 여러 산업이 성장률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9일 보도했다. 경제재정부 정책총국은 지난해 5.0%였던 성장률이 올해 6.0%, 내년에 6.3%, 2026년 6.5%를 기록하고, 2027년에는 6.7%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GDP를 514억 달러(약 8조 3000억 엔)로, 국민 1인당 GDP를 2924달러로 예상했다. 세계경제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 증가와 수입비
    • 2024-07-17
    • 17:32:00
  • [NNA] 지멘스, 印 벵갈루루 메트로 전기화 사업 수주
    [NNA] 지멘스, 印 벵갈루루 메트로 전기화 사업 수주
    사진=지멘스 홈페이지 산업 및 인프라, 모빌리티 등의 분야 기술 기업인 독일의 지멘스는 인도 남부 벵갈루루의 도시철도(메트로) 정비계획 2단계 연장사업과 관련해, 운영회사인 벵갈루루메트로철도공사(BMRCL)로부터 전기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멘스는 인도철도의 자회사로 철도 인프라를 정비하고 있는 레일 비카스 니감 리미티드(RVNL)와 컨소시엄을 구성, 동 사업을 수주했다. 계약액은 약 76억 6000만 루피(약 148억 3300만 엔)로, 이 중 지멘스의 수주액은 약 55억 8000만 루피. 지멘스는 철도 전기화
    • 2024-07-17
    • 16:33:00
  • [NNA] 홍콩 6월 중소기업 체감경기, 3개월 연속 악화
    [NNA] 홍콩 6월 중소기업 체감경기, 3개월 연속 악화
    홍콩정부 통계처가 10일 발표한 6월 중소기업 업황조사에서 홍콩 역내 중소기업의 현재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업무수익현행동향지수’(계절조정치, 이하 현행지수)가 41.4를 기록, 전월을 1.6포인트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 악화됐다. 지수는 50을 웃돌면 업황을 낙관적으로, 밑돌면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6월은 지수를 구성하는 7개 업종 중 6개 업종이 악화됐다. 업종별로 외식(33.3)의 하락폭(5.8포인트)이 가장 컸으며, 지수도 가장 낮았다. 전월에 개선을 나타낸 소매(39.9)는 3포인
    • 2024-07-17
    • 15:15:42
  • [NNA] 中 상반기 주택 임대료, 50개 도시 중 42개 하락
    [NNA] 中 상반기 주택 임대료, 50개 도시 중 42개 하락
    중국 부동산 업계에 대한 조사기관인 중국지수연구원(中国指数研究院)이 발표한 올 상반기 중국 주택임대 시장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50개 도시 중 42개 도시의 평균 주택 임대료가 상반기에 하락했다. 소비심리 악화로 주택 임대료 인하 추세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평균 주택 임대료 하락률이 가장 컸던 곳은 저장(浙江)성 원저우(温州)시(-4.76%). 한편 상승한 도시 중 최대 상승률은 광시좡족자치구 베이하이(北海)시의 1.54%. 이 밖에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荘)시,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등도 상승했다. 50
    • 2024-07-17
    • 14:35:58
  • [NNA] 대만 5월 경상성 임금, 전년 동월 대비 2.77%↑
    [NNA] 대만 5월 경상성 임금, 전년 동월 대비 2.77%↑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主計総処, 통계국)가 10월 발표한 지난 5월 공업・서비스업 임금・생산력에 관한 통계에 따르면, 종업원 1인당 경상성 임금(기본급에 제수당 가산)은 전년 동월 대비 2.77% 증가한 4만 6451대만달러(약 22만 9900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0.30% 증가했다.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했다. 1~5월 물가변동의 영향을 배제한 실질 경상성 임금은 4만 3156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22% 증가했다. 5월 말 기준 공업・서비스업의 종업원 수는 842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 말보다 1만 8000명(0.22%),
    • 2024-07-17
    • 11:54:00
  • [NNA] 싱가포르, 디젤차 신규등록 2025년부터 금지
    [NNA] 싱가포르, 디젤차 신규등록 2025년부터 금지
    싱가포르에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디젤 승용차와 디젤 택시를 신규차량으로 등록할 수 없다. 싱가포르 내 전 차량을 2040년까지 클린 에너지 차로 전환한다는 싱가포르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육상교통청(LTA)이 10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디젤엔진을 탑재한 승용차와 택시에 대한 신규등록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날 이전에 등록된 디젤차는 차량 구입 시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차량구입권(COE)을 갱신할 수는 있으나, 도로세가 큰 폭으로 오른다. 첫 등록부터 35년 이상 경과된 클래
    • 2024-07-17
    • 10:36:57
  • [NNA] 필리핀 농업투자 세제우대, 100억 페소 규모
    [NNA] 필리핀 농업투자 세제우대, 100억 페소 규모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무역산업부 산하 투자위원회(BOI)는 전략적투자우선계획(SIPP)에 따른 농업분야 세제우대 적용이 투자액 기준으로 누계 95억 9000만 페소(약 265억 4500만 엔) 규모에 달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략적투자우선계획의 산업구분 ‘티어 2’는 농업부가 인정한 식량안보 관련 사업이 세제우대 조치를 적용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제우대 조치가 적용된 투자사업에는 복합기업 메트로 퍼시픽 인베스트먼츠(MPIC)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낙농(메트로 마닐라 근교 라구나주)과 야채재배(불라칸주),
    • 2024-07-16
    • 18:21:00
  • [NNA] 다이소, 브루나이 1호점 오픈
    [NNA] 다이소, 브루나이 1호점 오픈
    100엔 샵 ‘다이소’를 운영하는 일본의 다이소(大創)산업은 브루나이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2028년까지 5개 매장을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브루나이 1호점은 브루나이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정도 장소에 위치한 상업시설에 지난달 30일 오픈했다. 매장면적은 297.5㎡(약 90평)로, 일본 내 매장과 같이 캠핑용품과 캐릭터 상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다. 상품 가격은 2.2브루나이 달러(약 262엔)부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이소는 2008년에 인근국인 말레이시아에
    • 2024-07-16
    • 17:26:00
  • [NNA] 미얀마, 지난해 FDI 순유입 26%↓ 22억 달러
    [NNA] 미얀마, 지난해 FDI 순유입 26%↓ 22억 달러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투자위원회(MIC)의 사무국 ‘투자기업관리국(DIC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해외직접투자(FDI) 순유입액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약 22억 달러(약 3550억 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부 쿠데타가 발발한 2021년은 감소했으나 2022년에는 회복됐으며, 지난해는 쿠데타 이전 수준을 기록했다.. 내역은 주식자본과 대출・상환이 20억 8700만 달러, 1억 1700만 달러 각각 순증했다. 두 항목 모두 전년보다는 감소했으나 쿠데타 이전인 2020년과 거의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분야별로는 석유가스
    • 2024-07-16
    • 16:57:00
  • [NNA] 캄보디아 상반기 정미 수출, 3%↑ 34만톤
    [NNA] 캄보디아 상반기 정미 수출, 3%↑ 34만톤
    캄보디아 쌀연맹(CRF)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정미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3만 8654톤, 수출액은 7.8% 증가한 2억 4700만 달러(약 400억 엔)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10일 보도했다. 정미가 수출된 곳은 63개국・지역. 유럽연합(EU)이 15만 6789톤(수출액 1억 2100만 달러), 중국이 7만 5398톤(4700만 달러),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7만 4554톤(5100만 달러). 품목은 향미, 장립백미, 올벼쌀(정미 전에 쩌서 건조한 쌀), 유기미 등. 한편 벼 수출량은 252만톤, 수출액은 7억 27
    • 2024-07-16
    •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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